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20:22:36

서동민

서동민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SK 와이번스 등번호 96번
김영롱
(2013)
<colbgcolor=#ff6600><colcolor=#fff> 서동민
(2014)
허웅
(2015)
SK 와이번스 등번호 65번
조영우
(2016)
서동민
(2017~2020)
조형우
(2021)
SSG 랜더스 등번호 37번
정의윤
(2015.7.24.~2020)
서동민
(2021)
오태곤
(2022~)
SSG 랜더스 등번호 18번
정영일
(2018~2021)
서동민
(2022~2023)
고명준
(2024~)
}}} ||
파일:서동민2023.png
서동민
徐東悶 | Seo Dongmin
출생 1994년 3월 7일 ([age(1994-03-07)]세)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율하초(동구리틀) - 경복중 - 대구고
신체 186cm, 90kg
포지션 중간계투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4년 2차 6라운드 (전체 58번, SK)
소속팀 SK 와이번스- SSG 랜더스 (2014~2023)
병역 사회복무요원 (2015~2017)
등장곡 퍼렐 윌리엄스 - 《Happy》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가족 배우자 김연견(2022년 7월 16일 결혼 ~ 현재)
처제 김나경, 동서 임진우
조카 임나은(2024년 5월 16일생)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SK 와이번스- SSG 랜더스
2.2.1. 2020 시즌2.2.2. 2021 시즌2.2.3. 2022 시즌2.2.4. 2023 시즌
3. 피칭 스타일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대구고등학교 3학년 시절이었던 2013년 4월 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상원고와의 경기에서 10회까지 126개를 던지며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10이닝 동안 26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한국 고교야구 한 경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운 이수민에게 밀려 주목받지 못했다. 그래도 이수민, 박세웅과 함께 경북 지역 3대 완투머신으로 뽑혔고 2014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에서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체격에 비해 느린 구속 때문에 다소 늦은 순번에서 지명받은 듯.

2.2. SK 와이번스- SSG 랜더스

입단 1년만인 2015년에 군입대하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면서 군 문제를 해결했다. 2017년 1월 소집 해제되면서 팀에 복귀했다. #

2018 시즌을 앞두고 육성선수로 전환되었다. 2018년 2군 성적은 17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3.32 1패 2세이브 3홀드 피안타율 0.222.

2019년 가고시마에서 열리는 퓨처스팀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2군 기록은 25경기에 등판해 31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84 1승 3패 3홀드 31피안타 18볼넷 27탈삼진 14실점을 기록했다.

2.2.1. 2020 시즌

7월 31일 데뷔 후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되어 데뷔전을 치렀다. 수원에서 kt wiz를 상대로 7회 말 2아웃 상황에서 이태양의 다음 투수로 등판했으며, 8회 말 무사 상황에서 송민섭에게 첫 안타를 허용한 후 황재균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1]하는 등 1⅔이닝 동안 33개를 던지면서 3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했다.

8월 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다음날 말소됐다.

8월 15일 다시 콜업된 이후 8월 19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6:26으로 크게 이기고 있던 9회 초에 등판하여 데뷔 첫 탈삼진을 뽑으며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 2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3:8로 이미 승기가 넘어간 와중에 역시 9회 초에 등판하여 1볼넷을 허용하긴 했으나 이후 타자들은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이닝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

22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7:1로 지고 있는 와중에 역시 9회 초에 등판하여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9월 경기에는 9일 키움 히어로즈전과 30일 NC 다이노스전에 등판했으나 각각 1이닝 2실점, ⅔이닝 2실점을 하며 아쉬운 모습이었고, 이 후 10월 1일 NC 다이노스전 1이닝 무실점과 6일 두산 베어스전 ⅓이닝 1실점을 끝으로 2020 시즌을 마무리했다.

최종 시즌 기록은 9경기 등판하여 8⅓이닝 동안 10피안타(2피홈런) 4볼넷 7탈삼진 5실점 ERA 5.40을 기록했다.

2.2.2. 2021 시즌

5월 8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 더블헤더를 위해 특별엔트리로 1군에 올라왔다. DH 1차전 역시 미세먼지로 인해 날씨가 좋지 않아 2차전만 열렸으며 이 때 2:9로 팀이 지고 있을 때 9회 초에 올 시즌 첫 등판하여 세 타자 모두 삼진을 잡아냈다. 변화구가 많이 좋아진 모습이다.

이 후 정식 엔트리에 들어 5월 12일 사직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1로 팀이 크게 이기고 있는 와중에 9회 말에 등판하여 1이닝 1볼넷 2피안타 1실점을 했다. 1실점만 하고 경기를 마무리지으면서 팀은 9:2로 이겼다.

5월 14일에 최항이 콜업되면서 말소됐다. 이후 30일에 아티 르위키가 말소된 자리에 들어오게 되었다.

6월 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6:8로 아슬아슬하게 지고 있는 접전 상황에 7번째 투수로 8회 초를 책임졌다. 이원석에게 긴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기는 했으나 최종 1이닝 1볼넷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향후 가비지 이닝 소화가 아닌 이러한 상황에서도 등판이 여러 번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5일 두산전에 대체선발로 나왔던 양선률의 뒤를 이어 등판하였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대체선발이나 롱릴리프 정도로 써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평이 많다.

6월 22일 LG전에 등판했다. 경기는 이미 터질대로 터진 상태에서 6회에 올라왔다가, 8회 때 이형종에게 헤드샷을 맞추고 자동 퇴장이 되었다.[2] 이후 하재훈으로 교체되었다.

6월 23일 조요한을 등록하면서 말소되었다가, 7월 11일 말소된 서진용의 대체 선수로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그러나 전반기가 흐지부지 마무리 되면서 등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서머리그 동안 퓨처스리그 엔트리에 있었는데, 후반기 라인업에 최항- 이현석과 함께 퓨처스 엔트리에 남아있게 되었다. 그러나 1군 불펜투수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불러들일 투수이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예비엔트리에 이름만 올렸었다가 말소되었으나, 9월 확대 엔트리로 콜업.

그러더니 9월 12일, kt전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올라와 지명타자 소멸로 타석에 선 투수 고영표에게 치열한(?) 풀카운트 승부 끝 보더라인 제구 실패로 볼넷을 헌납했다. 심지어 칠 의사가 전혀 없었던 듯이 배터박스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던 투수를 상대로 볼넷을 주면서 팬들을 절망에 빠뜨렸다. 그나마 장성우는 외야 뜬공으로 잡아 더 이상의 실점은 하지 않았다.

9월 14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중 하주석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는 모습이 방송에 잡혔다.

9월 18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2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원래 오원석이 올라올 때 내려갈 뻔했던 투수였으나, 자신이 1군에 있어도 된다는 모습을 보여줬다.

2.2.3. 2022 시즌

6월 1일 콜업되었고, 2일 kt전에 가비지 이닝을 먹기위해 나왔으나 김병희에게 초구 헤드샷을 맞추며 퇴장당했다. 그리고 뒤이어 나온 박민호가 홈런을 맞아서 1구 투구만으로도 평균자책점 무한대를 찍는 위엄을 선보였다.

6월 3일 LG전에 팀이 크게 지고 있는 7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6월 4일 LG전 6회말 6:1로 지고 있는 2사 3루 상황에 등판해 7회까지 사사구 2개와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고 내려갔다.

6월 8일 NC전 11회말 2:2 상황에 등판, 14연속 슬라이더를 선보이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막았다. 팀은 12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하며 무승부.

6월 10일 한화전. 팀이 8:2로 크게 이기고 있는 8회초에 등판해 유격수 최경모의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낸 뒤, 터크먼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1실점(비자책)을 했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6월 12일 한화전. 팀이 9:12로 이기는 7회초 무사 2루 상황에 등판하여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으나 박정현에게 불운의 안타를 맞아 승계주자를 실점하였다. 이후 후속 타자를 모두 범타로 막아 데뷔 첫 홀드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6월 14일 kt전, 팀이 4:2로 이기고 있는 7회초에 등판해 선두 타자 볼넷을 허용하고, 후속 타자인 황재균의 땅볼 타구를 잡자마자 2루에 던졌으나 장성우의 헬멧을 맞히는 악송구를 범해 무사 1,3루 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앤서니 알포드에게 내야안타를 쳐맞고 실점을 한 뒤 최민준으로 교체되었다. 그러나 김민식의 어이 없는 포구 실책으로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고, 팀은 결국 패배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다만, 3실점 모두 비자책으로 기록되었다.

6월 15일 kt전. 팀이 6:3으로 지고 있는 7회말 무사 1루 상황에 등판해 뜬공과 삼진, 견제사를 시키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후 8회에도 등판해 실점 없이 막으며 어제와는 전혀 다른 피칭을 보여줬다.

6월 18일 롯데전. 팀이 6:2로 이기고 있는 7회초 1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 폭투로 승계주자를 실점하였으나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도 등판해 선두 타자 한동희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들을 플라이아웃-루킹삼진-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해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2번째 홀드를 챙겼다.

6월 21일 두산전. 팀이 크게 지고 있는 7회초 부상당한 고효준을 대신해 등판했다. 이후 고효준의 승계주자 1명을 실점하고 1⅔이닝 2피안타 1사사구 1K 무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갔다.

6월 22일 두산전. 팀이 5:5로 비기고 있던 10회초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막았다. 10회말 팀이 김성현의 끝내기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이기면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6월 28일 한화전. 팀이 5:3으로 역전을 허용한 7회말 1사 2루 상황에 등판해 도루 저지와 삼진을 기록하며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7월 2일 KIA전. 팀이 2:1로 근소하게 이기고 있던 7회초 1사 2,3루 상황에 등판해 두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후 8회에도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막아 홀드를 기록했다. 동시에 12경기 연속 비자책 경기를 기록했다.

7월 3일 KIA전. 팀이 3:1로 이기고 있는 8회초에 등판해 선두 타자 김도영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12경기 연속 비자책 기록이 깨졌지만 후속 타자들을 좌익수 하재훈의 수비 도움을 받는 등 모두 범타 처리하면서 홀드를 기록했다.

7월 5일 롯데전. 팀이 3:3으로 비기고 있던 8회초에 등판해 공 9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7월 8일 삼성전. 팀이 9:4로 이기고 있는 8회말에 등판하여 ⅔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을 기록하고 2사 1,2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다. 후속 투수인 서진용이 오선진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7월 9일 삼성전. 10:10 동점 상황인 9회말에 등판해 2사 후 볼넷을 내주고 김택형과 교체됐다. 이후 김택형이 오재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고 팀은 13:10 대역전승을 거뒀다.

7월 12일 키움전에 팀이 5:2로 이기고 있는 7회초에 등판해 안타 1개를 허용했지만 3루수 최정의 병살타를 잡아내는 엄청난 호수비 도움을 받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챙기면서 전반기를 마쳤다.

그러나 후반기 들어서 여유 있는 상황에 등판을 함에도 매 경기마다 홈런을 맞아 2경기 2⅔이닝 ERA 13.50 WHIP 2.63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보이다가 7월 31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1군 엔트리 말소 후 2군에서 계속 털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즌이 끝날 때까지 1군 재복귀에 실패하였다.

비록 활약이 오래가지 못했지만 잠시나마 팀의 불펜이 없을때 필승조 역할을 해내며 입단 9년 만에 1군에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2.2.4. 2023 시즌

9월 1일 확장 엔트리에 따라 이번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9월 2일 KIA전에 9회초 12:4로 지고 있는 무사 상황에 김주한의 뒤를 이어 400일 만에 1군 등판을 하였다. 기록은 1이닝 1사사구 1K 무실점.

9월 7일 한화전에 8회말 3:4로 지고 있는 상황에 등판해 두타자 연속 볼넷을 허용하고 교체되었다. 후속투수 신헌민이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실점은 없었다.

9월 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리고 11월 24일 은퇴 의사를 밝히며 야구 인생을 끝냈다.

3. 피칭 스타일

좋은 체격조건에서 나오는 투구의 궤적 자체가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 강속구 투수까지는 아니지만 공이 들어오는 라인 자체가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제구력도 발전할 여지가 남아있다고 한다. 슬라이더의 각도가 좋아서 구속을 끌어올린다면 더 좋은 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다. #

팀 내의 다른 선수들처럼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지만, 묵묵히 자신의 투구를 보여주는 대기만성형 투수이다. 다만 대부분의 이닝 소화를 가비지 이닝에 쓰고 있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그나마, 2022시즌 6~7월에 팀의 불펜이 붕괴되었을 때 준필승조 역할을 하면서 잠깐이나마 주목을 받았다.
파일:서동민 슬라이더.gif
129km/h 슬라이더
2022년 들어서는 슬라이더 원툴로 1군에서 살아남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3] 슬라이더 외의 구종은 1군에서 쓰기 힘들정도지만 슬라이더는 확실히 플러스 피치라 슬라이더의 비중을 매우 높게 가져가는 피칭[4]을 하고 있다. MBC sports+ 김선우 해설위원에 따르면, 서동민의 슬라이더는 ''다른 투수들과는 달리 종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 타자들이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려워 더 위력적이다''라고 평가하였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슬깎노(슬라이더 깎는 노인)라는 별명도 생겼다.[5] 직구의 위력을 높이거나 슬라이더 외의 확실한 구종을 추가로 장착한다면 1군에서 안정적으로 활약하는 것이 가능해보인다.
파일:서동민 견제.gif
우투수임에도 의외로 1루 주자 견제에 강하다. 빠른 송구로 정확하게 견제하며, 그 기록하기 어렵다는 견제사(도루저지 제외)를 2021년 10월에만 2번 잡아냈다.[6]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4 SK- SSG 1군 기록 없음
2015 군복무
2016
2017 1군 기록 없음
2018
2019
2020 9 8⅓ 0 0 0 0 5.40 10 2 4 7 5 5 1.68
2021 20 26⅓ 0 0 0 0 5.13 27 5 18 24 15 15 1.67
2022 20 21 1 1 0 5 2.57 13 3 12 19 11 6 1.14
2023 2 1 0 0 0 0 0.00 0 0 3 1 0 0 3.00
KBO 통산
(4시즌)
51 56⅔ 1 1 0 5 4.13 50 10 37 51 31 21 1.50

5. 여담

  • 입단 동기들에 비해 나이가 1살 많다. 유급 경력이 있는 듯.
  • 현재 시점으로는 임팩트 있는 별명은 없지만 슬라이더를 자주 구사한다는 점에서 착안된 슬깎노[7]라는 별명이 거의 정착되고 있다. 이름을 딴 별명으로는 '웨즙'이라고 불리는 듯. 팀 선배인 서진용과 같은 성씨이기도 하고 서쪽을 뜻하는 '웨스트' + 한유섬의 이전 이름 동민과 같고 당시 한동민의 별명 '즙가'를 따온 것이다. 바리에이션으로 서유섬이라는 별명도 있다.
  • 또다른 여담으로는 황연주& 박경상 부부의 뒤를 이은 구기종목 선수 부부이며, 둘 다 신부가 연상의 배구선수인 연상연하라는 점도 같다. 다만 황연주&박경상 부부의 경우는 배구와 농구의 비시즌 기간이 같아서 2019-20 시즌이 끝난 이후에 결혼했다. 야구선수&배구선수 부부는 역대 3번째[9]이다.

6. 관련 문서


[1] 이미 0:9로 크게 지는 상황이었기에 승패에는 영향이 없었다. [2] 이번 시즌에 나온 SSG 투수의 3번째 헤드샷 퇴장이다. 1번째는 김태훈이 kt전에서, 2번째는 오원석이 5일 전에 KIA전에서 퇴장당했던 이력이 있다. [3] 1군 데뷔 초부터 슬라이더 구종은 플러스 피치였다. [4] 특히, 2021시즌에는 슬라이더 구사율이 60.8%, 2022시즌에는 77.9%에 달했다. [5] SSG랜더스 갤러리 모 고닉이 사용한 이후 퍼졌으나 선수 은퇴와 함께 사라졌다. [10] [6] 극단적 언더핸드 스로와 느린 투구폼으로 알려진 박종훈도 2021 시즌에 견제사를 기록했으나 잡아내기까지 무려 4년이란 시간이 걸렸고, 서동민보다 1군 데뷔가 매우 빨랐던 김택형도 첫 견제사를 잡아내기까지 7년이란 시간이 걸렸다. [7] 슬라이더 깎는 노인. 방망이 깎는 노인은 2020년 수능특강에 나오며 10·20대에게 유명해졌으며, 느리고 비효율적이게 보이지만 완벽한 방망이를 만들려는 본 받을 만한 노인의 장인 정신을 보여주는 수필 작품이다. 인터넷 상에서는 보통 좁고 깊은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낸 인물들에게 보통 사용한다. 하지만 이 별명은 어느샌가부터 KIA의 이준영에게 넘어갔다.. [8] 여담으로 등번호 끝자리가 8로 똑같다. 서동민은 18번, 김연견은 8번. [9] 첫 번째는 조창수& 조혜정, 두 번째는 이재우& 이영주.


[10]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kwyverns_new1&no=38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