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 목록 |
줄거리 |
능력치 |
병과 |
보물 |
책략 선택지 | 전략 / 팁 | MOD | 더미 데이터 기타 ( 그렇습니다 우리는 망했습니다, 장수 토벌전) |
1. 개요2. 무기
2.1. 검
3. 방어구2.1.1. No 1.
자웅일대검(雌雄一対の剣)2.1.2. No 2.
청공검(青釭の剣)2.1.3. No 3.
의천검(倚天の剣)2.1.4. No 4.
고정도(古錠刀)2.1.5. 상점제 검
2.2. 창2.3. 궁2.4. 곤봉2.5. 포2.6. 부채2.7. 보검3.1. 갑옷
4. 보조구3.1.1. No 18. 거울갑옷(鏡の鎧)3.1.2. No 19. 황금갑옷(黄金の鎧)3.1.3. No 20. 연환갑옷(連環の鎧)3.1.4. No 21. 백은갑옷(白銀の鎧)3.1.5. No 22. 용린갑옷(竜鱗の鎧)3.1.6. 상점제 갑옷
3.2. 의복4.1. 방패4.2. 바퀴
5. 소모품6. 관련 문서4.2.1. No 29. 바람바퀴(風の車輪)
4.3. 명마4.4. 투구, 두건4.5. 돌멩이4.5.1. No 36. 몰우전(没羽箭)
4.6. 서적4.6.1. No 37.
손자병법서(孫子の兵法書)4.6.2. No 38. 맹덕신서(孟徳新書)4.6.3. No 39. 청낭서(青嚢書)4.6.4. No 40. 태평청령서(太平清領書)4.6.5. No 41. 태평요술서(太平要術の書)4.6.6. No 42. 둔갑천서(遁甲天書)4.6.7. No 43.
육도(六韜)4.6.8. No 44.
삼략(三略)
4.7. 주머니4.7.1. No 45. 콩주머니(豆袋)
4.8. 도장4.9. 사신보옥4.9.1. No 47. 청룡보옥(青龍の宝玉)4.9.2. No 48. 주작보옥(朱雀の宝玉)4.9.3. No 49. 현무보옥(玄武の宝玉)4.9.4. No 50. 백호보옥(白虎の宝玉)
4.10. 보물에 대응하지 않는 상점제 보조구1. 개요
삼국지 조조전의 보물들에 대한 정보를 정리한 글. 편의상 보물이 아닌 상점제 기본 장비들과 소모품에 대해서도 추가로 설명한다.세이브/로드를 하면 부하가 사망 시 얻을 수 있는 보물들의 데이터도 추가된다. 예컨대 장수 토벌전에서 전위를 죽인 채로 클리어하여 봉황깃옷을 얻어서 도감을 채우고 다시 전위가 죽기 전으로 로드해서 클리어하면, 실제 보물은 포기하는 대신 전위도 생존시키고 도감도 채울 수 있다. 전위의 봉황깃옷, 곽가의 둔갑천서, 하후연의 조황비전, 방덕의 유성추가 이에 해당한다.
다만 사실/가상 모드에 따라 등장하지 않는 보물들이 있기 때문에 한번의 플레이만으로는 보물도감을 전부 채울 수 없다. 사실모드와 가상모드의 분기에 따라 모을 수 없는 보물은 다음과 같다.
사실 | |
정군산 전투를 클리어하면 한수&사곡 전투를 건너뛰게 되므로, 옥새와 자웅일대검, 적로, 사모, 제갈건 중에 한 쪽을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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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 |
사실 모드의 유수구 전투를 치르지 않기 때문에 여포궁 / 이광궁 중 하나를 얻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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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방법이 귀찮은 것은 마찬가지. 보물도감을 모두 채웠다면 새로 시작할 때 허자장이 보물을 받겠냐고 물어보며 받으면 모든 보물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고 받지 않으면 금 10000을 준다. 이때 무기, 방어구는 3레벨로 받는데 앞서 허자장의 레벨업을 거부하면[1] 공격력, 방어력이 1레벨 장비들보다 거의 20이나 높으므로 초반 템빨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초반 여포가 무섭지 않을 정도.
모든 보물을 받으면 게임을 진행하면서 필연적으로 2개 이상의 보물이 생기기도 하는데, 어떤 경우에는 받은 걸 그냥 버리고 나중에 생긴 걸 쓰는 쪽이 더 나을 때가 있다. 예를 들어 파초선은 입수하는 원술 정벌전이 꽤 일찍 나오기 때문에, 순욱이 들어오고 바로 파초선부터 끼워주거나 하면 낭비다. 파초선은 버리고 백우선과 오화신염선을 바꿔 끼며 경험치를 올려준 다음, 원술을 잡고 파초선을 얻으면 그때부터 3개를 바꿔 끼는 게 더 효율적이다.
보물의 능력 상승치는 상점 장비보다 낮지만(종류에 따라 최소 4, 최대12), 대부분 부가된 능력이 페널티를 상쇄하고도 남는다. 또한 상승치는 낮지만 1레벨에서의 초기 능력치는 오히려 1단계 1레벨의 상점 장비보다 높다. 다만 몇몇 보물들은 부가 능력이 형편없어서 일반 장비만도 못하므로 버려진다. 보통 무기와 방어구는 만렙 최종장비와 비교가 되고 보조구는 구리방패, 가죽장갑, 관건이 비교 대상이다.
가상모드의 경우 첫 전투인 정군산 전투부터 3단계 장비를 구입할 수 있다. 따라서 사실모드에 한해서만 3단계 장비 구입 가능 시점을 작성하기로 한다.
게임을 하지 않고 보물도감+3가지 엔딩을 해금하는 방법이 있다. Svcmn.e5s 파일을 메모장으로 연 뒤, 아무 조작도 하지 않고 저장하면 된다.
2. 무기
2.1. 검
군주계(조조), 보병계(방덕, 악진, 이전, 조홍), 적병계(허저)가 쓸 수 있다.2.1.1. No 1. 자웅일대검(雌雄一対の剣)
자웅일대검 | ||
공격력 16(+9) / 반격 반격 | ||
유비가 소유하는 검. 도원결의 후에 제조하여 이후 줄곧 애용했다. 두 자루가 한 쌍이기 때문에 적의 반격에 대하여 반격할 수 있다. | ||
획득 경로 | 사실 - 사곡 전투에서 유비 퇴각[A] | |
가상 - 정군산 전투 종료 후 유비가 유품으로 보내준다. |
- 특성
- 사용법
따라서 맷집이 받쳐주는 조조나 보병계에게 끼워 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특히 방덕처럼 무력이 특화된 보병이 효과적이다. 무력 특화가 된 보병이 자웅일대검을 끼고 의도적으로 궁병의 반격 사거리인 대각선 공격을 하여 재반격을 가하면 웬만한 궁병대는 한 번에 녹여버릴 수 있다. 방덕이 착용하고 관문에서 버티면 어떤 적이라도 짓밟을 수 있는 포스가 나오며, 패기 쓴 조조가 사용하면 단숨에 탑레벨 딜러가 된다. 검 중에선 그야말로 최고.
다만 상술된 내용은 청룡언월도를 든 유닛 상대로는 예외. 반격을 원천봉쇄하는 아이템이기에 재반격을 가할 수 없다. 하지만 청룡언월도를 들고 오는 유닛은 관우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딱히 신경 쓸 일은 아니다. 보물도감을 얻지 않았을 경우 자웅일대검을 얻고 관우랑 싸우는 전투가 번성구원전 하나 밖에 없기도 하고 보병으로 기병인 관우 때릴 일은 더더욱 없다.
2.1.2. No 2. 청공검(青釭の剣)
청공검 | ||
공격력 18(+9) / 기마 공격 | ||
조조가 일족인 하후은에게 맡긴 검. 삼국지연의에서는 장판파에서 조운에게 빼앗긴다. 기병계가 사용하면[5]'에게' 사용하면" 이다.] 큰 효과를 발휘한다. 별명 「참마검」. | ||
획득 경로 | 공통 - 장판파 전투에서 하후은을 일기토로 죽인 이후의 조운을 다리를 건너기 전에 퇴각시키고 ' 젖먹이를 살려준다.'를 선택. |
- 특성
- 사용법
촉나라와의 전투에서는 네임드 무장에 기병이 넘쳐나는지라[7] 효용성이 높지만 오나라에는 네임드 기병대가 사실상 능통 한 명이라[8] 효용성이 떨어진다. 즉, 오나라랑 싸울 때는 기병 때릴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하므로 그냥 강검이 낫다. 특히 사실, 가상 가리지 않고 마지막 전투인 건업 침공전과 오장원 전투 2에서 기병이 몇 명 안 나온다. 오장원에서는 그래도 장비가 좀비같이 계속 살아나서 좀 쓸모가 있지만(그나마도 해당 전투는 장비, 손책을 제외하면 적이 죄다 정신력 A 이상이라 장비도 책략으로 처리하는 게 훨씬 낫다) 건업은 능통 한 명이 전부다. 어복포 전투와 마초요격전에서는 기병대가 일절 등장하지 않으므로 무용지물. 허저 외에는 장착해도 큰 쓸모가 없는 검이라서 보물도감도 얻었다면 장판파에서는 백은갑옷이 더 나을 수도 있다.[9]
- 획득 팁
- 기타
2.1.3. No 3. 의천검(倚天の剣)
의천검 | ||
공격력 16(+9) / 공격 방어 보조 | ||
조조가 소유하는 검. 청공검과 한 쌍을 이룬다. 폭이 넓고 아주 튼튼하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대하여 방패로서 사용할 수도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게임 시작 시 조조가 기본 장착. |
- 특성
- 사용법
사실 민첩이 A급이라 조조에게 특히 좋은 거 뿐이지 의천검 + 풍신방패 조합은 순발력 B급인 보병계나 허저가 써도 적 잡병 상대로는 40%, 포차계 상대로는 55%대 회피율을 보이니 나쁘지 않다. 하지만 허저는 몰우전이 훨씬 좋고 보병계는 원체 방어력이 높아 저렇게까지 회피율을 끌어 올릴 이유가 없으니 별로인 것처럼 보이는 거 뿐이다. 당장 아군 폐급 보병 취급받는 조홍같은 경우 한중공방전에서 아무리 관문끼고 있어도 마초와 서량기병 상대로 간당간당하지만 의천검 + 풍신방패 조합이면 3대 맞을 거 2대만 맞고 도사의 허보도 40% 확률로 회피하니 탱킹에 큰 도움이 된다. 악진이나 이전도 순수 몸빵용으로 굴릴거면 의천검끼고 풍신방패를 달거나 청낭서를 달거나 극방어세팅으로 가면 도움이 된다. 아무리 저들이 B급 민첩성을 가지고 있더라도 10% 확률로 회피하는거랑 25% 확률로 회피하는 건 체감이 크다. 물론 의천검이 조조에게 가장 좋은 건 맞으므로 의천검은 계속 조조가 끼되 보조구는 다른 걸 끼고 풍신방패는 전위나 초선에게 주는 것도 좋다.
이도저도 아니면 주무기를 의천검을 끼고 보조도구로 장갑을 낌으로 명중과 회피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실제 검을 착용할 수 있는 보병계의 경우 명중률이 꽤 간당간당하므로 유효한 테크닉.
2.1.4. No 4. 고정도(古錠刀)
고정도 | ||
공격력 18(+9) / 순발력 보조 +10 | ||
손견이 애용하는 검. 아주 가벼운 검이기 때문에 장비하는 자는 경쾌하게 움직일 수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사수관 전투에서 전투 완료까지 손견이 퇴각하지 않으면 획득. |
- 특성
- 사용법
언뜻보면 무관계는 공격력이 더 중요하므로 순발력을 올린다고 공격력을 깎는 것이 더 큰 손실이 될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진 않다. 그 이유는 조조전에서 명중과 회피는 내 순발력과 상대 순발력의 절대치가 아닌 '비율'에 의해 확률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순발력이 낮은 부대의 경우 순발력을 조금만 보정해줘도 비율이 상당 부분 개선되면서 실질 명중률이 엄청나게 상승하는게 느껴진다.
때문에 순발력이 낮은 허저는 물론이요, 보병에게도 적중률과 회피율을 조금이나마 늘려주는 점에서 쓸만하며 잘 쓰진 않지만 군웅계인 조조도 쓰기에 좋다. 즉 세간의 인식과 달리 보물값 못할 수준으로 구린 건 아니며 특히 허저에게는 상당히 효과가 좋은 보물이라고 보면 된다. 이 모든 논의가 같은 검 보물 중에서 고정도가 좋냐 아니냐가 아니라 상점제 검인 강검과 비교를 한 것이니 보물 검중에서 제일 효과가 딸리는 건 사실이나, 굳이 강검과 비교하는 이유는 어지간하면 보물만으로 세팅이 되는 타 병종과 달리, 검은 절대적인 보물 갯수도 적은데[10] 쓰는 병종은 많다보니 강검과의 비교가 불가피한 것이다.
- [ 공격력 & 순발력 관련 세부 내용 펼치기 / 접기 ]
- 공격력 10보다 순발력 10이 중요한 이유는
이 글을 참조하면 좋다.
대략적으로 설명하면 공격력 10이 감소해서 손해보는 피해량은 후반부 기준 5정도지만 민첩성 10 증가는 명중률과 회피율 각각 1~2% 증가 그리고 2번 공격 확률과 2번 방어 확률 대략 1~2% 증가로 민첩 증가쪽이 훨씬 좋다. 물론 피해량 5도 무작정 무시할 수준은 아니지만 어차피 조조전 피해량 공식 상 적 체력을 딱 맞춰서 죽이는 경우는 드물며 적이 아슬아슬하게 체력이 3~4 남는 경우는 기본 공격력이 낮은 책략(대표적으로 모래폭풍)을 쓰거나 주작 등을 썼는데 난수가 낮게 떠서 애매하게 1~2가 남는 경우지 무기 공격력이 10 부족해서 저것만 남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게임을 해본 사람은 다들 인정하겠지만 되레 90% 확률로 명중한다고 해서 공격했는데 10% 확률을 뚫고 적이 회피해버려서 생존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예컨대 검을 쓸 수 있는 다른 부대인 군웅계는 공격력과 순발력이 A급으로 같고 보병계도 공격력과 순발력이 B급으로 같아서 공격력을 떨어뜨리는 게 더 나빠보인다. 그러나 앞서 설명했듯 조조전은 시스템상 절대치가 아닌 비율로 각종 수치가 적용되는데 무관계는 기본적으로 무기 착용으로 공격력을 90~100씩 보정 받는 반면 민첩은 따로 보정 수단이 없어 같은 10이라도 민첩이 낫다.
만렙 조조를 예로 든다면 강검을 들 경우 공격력이 291이고 민첩이 190인데 고정도로 바꿔낄 경우 공격력이 281, 민첩이 200이 된다. 비율상으로는 공격이 3%가 떨어지고 민첩이 5% 오르는데 단순 비율상으로도 2% 이득을 본다. 보병계인 악진을 예로 들면 강검 착용시 공격 239, 민첩 127인데 고정도로 갈아낄 경우 공격 229, 민첩 137로 공격 4% 손해를 보고 민첩을 7% 넘게 이득을 본다. 적에게 주는 피해량이 120 정도라고 가정했을 때 피해량이 5 정도 떨어지는 대신 명중률이 2% 정도 오르는 효과인데 기대값을 계산해보면 120 * 0.9인 강검보다 115 * 0.92인 고정도가 압도적으로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거기에 이건 기대 공격력만 계산한거고 민첩이 오르면 2번 공격 확률, 2번 방어 확률, 회피가 모두 오르는데 군웅계와 보병계 둘 다 생존력이 중요한 병과이고[11] 적병계인 허저는 어차피 강검 없이도 분기 걸면 공격력이 맥스치인 400까지 오르는데다 몰우전으로 무반격 공격을 하므로 고정도가 낫다. 즉 검을 쓰는 병과 3개 모두 고정도가 강검보다 성능상 좋은 것이다. 그럼에도 고정도가 허저에게만 좋다는 오해를 받는 이유는 앞서 설명했듯 '무관계니까 공격력이 높은 게 민첩이 높은 것보다 더 좋겠지?'라는 편견이 작용한 듯 하다.[12]
강검을 쓸 수 없는 초중반에는 보물 특유의 높은 스펙 덕분에 매우 애용받는다. 프롤로그 영천전투를 제외하면 고작 전투 1개 만에 얻는 보물이란 의미가 크며 레벨 1로 나오는 의천검과 달리 게이머의 레벨업 정도에 따라 2~4레벨로 등장하는 고정도가 공격력 면에서 더 낫다. 초보자라면 십중팔구 착용 가능 장수 중 순발력이 제일 약한 악진에게 끼워줄 것이다. 1번 전투에서 얻어서 31번 전투인 마초요격전까지 의천검이랑 돌려가며 조조, 허저, 악진 등이 돌아가면서 쓸테니 레벨도 쭉쭉 오른다. (평균 전투 2~3번당 레벨 1이 오른다고 가정하면 아무리 천천히 올려도 관도전투 전후로는 만렙이 되어 있을 것이다)따라서 초중반 한정으로는 이견이 없는 아주 좋은 보물이다.
물론 이건 정상적으로 사수관 전투에서 처음 얻었을 때를 이야기한거고 보물도감을 얻고 시작한다면 더 좋은 검들이 많은건 사실이다.
- 획득 팁
우군인 원소를 충분히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 윗쪽 이각의 보병대를 원소 근처에 유인하면(반격을 못하고 보병에게 상대적 큰 피해를 받는 하후연을 공격 범위 내에 우겨넣으면 유인이 된다) 원소 휘하의 보병 둘이 출전해서 손견군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고, 아군 부대의 체력이 부족할 땐 원소에게 접근해 소보급을 쓰게 해서 손견군에게 줄 콩을 아낄 수 있다. 콩 여유가 된다면 주변의 황개와 정보도 되도록이면 살리거나 오래 생존시켜서 손견이 혼자 다굴맞는 사태를 피하자.
2.1.5. 상점제 검
단검 | ||
사진 | 공격력 10(+10) | |
최대 레벨 | 3 | |
짧고 작은 검. 초기 상태에서는 그다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나 단련함으로써 위력이 올라간다. | ||
비고 |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경험의 열매 획득 |
대검 | ||
사진 | 공격력 45(+10) | |
최대 레벨 | 3 | |
크고 무게가 있는 검. 단검보다 위력이 높다. | ||
비고 |
서주 구원전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경험의 열매 획득 |
강검 | ||
사진 | 공격력 80(+10) | |
최대 레벨 | 3 | |
가장 강한 위력을 내는 검. | ||
비고 |
사실-장노 정벌전 이후 구입 가능 가상-정군산 전투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경험의 열매획득 |
처음에는 창보다 공격력이 낮지만 마지막 강검에서 강창처럼 공격력 100을 찍기 때문에 좋은 무기이다. 보병대가 착용하기 때문에 피해량도 보정을 받는 궁병을 제외하면 낮은 편이라 노가다를 하기도 쉬워서 만렙 강검도 금방 여러 개를 만들 수 있다. 만렙 검으로 얻는게 사용 용도가 한정적인 경험의 열매라는게 아쉬운 점.
2.2. 창
기병계 = 하후돈, 장료, 조창, 조인, 관우(가상모드)가 쓸 수 있다.2.2.1. No 5. 청룡언월도(青龍偃月刀)
청룡언월도 | ||
공격력 18(+9) / 무반격 공격 | ||
관우가 애용하는 대도. 무게가 82근이나 나갔다고 한다. 그 박력으로 적의 반격을 막을 수 있다. | ||
획득 경로 | 사실 - 획득 불가 | |
가상 - 맥성 구원전 종료 후 관우가 소지. |
- 특성
- 사용법
굳이 사용한다면 맷집이 좋은 관우가 들고 딜탱 역할을 맡거나 전체적으로 능력이 딸리는 조창이나 조인이 한 대라도 덜 맞기 위해 장비하는 방법도 있겠다. 강창보다 공격력이 10 낮다고 폄하되기도 하는데 사실 공격력 10 차이는 피해량 5 정도인 반면 반격 안 받으면 보병 상대로도 체력 30은 세이브할 수 있으니 공격력 때문에 까일 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청룡언월도가 없으면 일부러 반격 안 받을 궁병만 타격하거나 피해량이 적은 보병만 타격할텐데 이론상으로야 그럴싸하지만 청룡언월도를 끼면 그럴 걱정없이 마음껏 기병대나 무도가대를 타격할 수 있으니 범용성 측면에서는 확실히 나쁘진 않다. 오히려 청룡언월도를 끼고 있으면 반격 안 받는다는 걸 이용해 일부러 공격력이 강대한 적을 타격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게 보물도감을 받은 뒤의 여포인데 평소라면 여포의 피는 까야겠지만 방어력이 높아 그나마 기병대로 때려야 타격이 가는데 반격이 무서워서 머뭇거렸던걸 청룡언월도를 끼면 마음놓고 팰 수 있다. 어차피 만렙 기병은 조인 빼면 청룡언월도 들고 버프 받고 공격력 400 맥스를 채우기도 하고.
그러나 방천화극과 사모는 한 번에 두 명을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총 대미지에서 이득인 반면 청룡언월도는 그런 게 없다. 그리고 조조전은 영걸전, 공명전에 비해 기병의 위상이 낮아져서 기병을 셋 이상 내보낼 일도 거의 없기 때문에 버려진다. 사실 반격 받아봐야 나중에 범위 회복 책략 한 번이면 해결될 문제고 이걸 쓰면 방어구 레벨을 올리는데 큰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더욱 효용성이 없다. 애초에 기병은 딜러 포지션인데 공격 특성 몰빵한 창 2개를 냅두고 방어 특성을 가진 창을 쓸 이유가 없다. 그래도 기병은 자체 공격력이 세서 보병에 비해서 공격력 10 정도는 희생할 만해서 부득이하게 기병을 셋 내보낸다면 장착시켜놓을 만하다. 그리고 상대방의 반격에 대한 반격 효과가 있는 자웅일대검을 낀 유비가 나오는 전투들에서도 청룡언월도를 꼈다면 유비에게 공격을 두번 받지 않아서 조금은 쓸모가 있으며, 공격력이 유난히 높은 서량기병이 많이 나오는 마초 요격전과 그외 촉나라와의 전투들 등에서도 쓸만한 무기이다.
- 기타
2.2.2. No 6. 사모(蛇矛)
사모 | ||
능력치 18(+9) / 찔러 공격 | ||
장비가 애용하는 창. 뱀이 굽이치는 모양으로 된 칼날이 달려 있다. 창을 든 손에서 뻗쳐나가는 것 같은 일격으로 2부대를 찔러 죽일 수 있다. | ||
획득 경로 | 사실 - 사곡 전투에서 장비 퇴각[A] | |
가상 - 맥성 구원전에서 '맥성을 구원을 우선한다' 선택 후 승리 |
- 특성
- 사용법
게다가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테크닉도 있다. 가령 순발력이 낮아서 2회 공격을 잘 맞는 포차대와 순발력이 높아서 2회 공격이 잘 터지지 않는 무도가대가 붙어있을 경우, 앞에 있는 포차대를 공격함으로 뒤에 있는 무도가대한테까지 강제로 2회 공격을 먹일 수 있다. 또한 상대편 강력한 부대의 반격이 두렵다면 그 부대와 붙은 다른 부대를 공격함으로 강한 부대의 반격을 피할 수도 있다. 무조건 방천화극보다 처진다고 볼 수는 없는 무기.
아무튼 보물도감 없이 게임을 시작하고 기병을 두 부대 데리고 다닌다면 거의 대부분 착용시키는 아이템. 하후돈은 밑에서 나오는 방천화극이 거의 고정이므로, 장료가 드는 경우가 많다. 사실 방천화극을 하후돈에게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사모가 장료에게 가는 경우도 그만큼 많은 것 뿐, 회심의 일격이 관통공격에는 적용이 안 되는 특성상 무기 자체만으로 보면 이것도 장료보다 하후돈이 상성이 더 좋지만 순발력에 대한 의존도가 방천화극보다는 떨어지므로 결국은 장료에게 주는 경우가 많다. 방천화극에 비해 포지셔닝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보조 장비로는 명마류가 좋다.
- 획득 팁
맥성 구원을 선택한 뒤 조조나 하후돈 등의 기동력이 빠른 부대에게 강행을 붙여줘 관우에게 서포트로 보내준 다음 나머지 부대가 맥성으로 난입하여 오군을 격퇴하면 된다. 이 때 풍수사를 둘 출전시키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해야 매 턴마다 관우와 왕보에게 수송을 써줄 수 있어 안정적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2.2.3. No 7. 방천화극(方天画戟)
방천화극 | ||
공격력 18(+9) / 인도 공격 | ||
여포가 애용하는 극. 창 같은 칼날 옆에 초승달 모양의 칼날이 달려있다. 피를 좋아하는 「요극」이라고도 불리며 적에게 치명상을 입히면 자동적으로 다른 적도 공격하는 특성이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여포 포위전에서 여포 퇴각. |
- 특성
- 사용법
사모에 비해 또 한 가지 좋은 점이 있는데 이건 인도 공격을 하면 경험치를 또 따로 얻는다는 것.[18] 사모나 유엽의 포차 공격, 책사의 범위 책략 공격으로는 2부대를 한 번에 퇴각시켜도 얻는 경험치가 더 올라가지 않는데 이건 공격 타이밍이 달라서 경험치 획득을 따로 계산하기 때문에 훨씬 이득이다. 안 그래도 첫 상대는 퇴각을 시켜야 2타를 때릴 수 있으므로 이걸 든 무장은 레벨이 금방 올라간다. 무기 레벨도 다른 창보다 빠르게 올라가는 걸 실감할 수 있다.
2.2.4. 상점제 창
단창 | ||
사진 | 공격력 12(+10) | |
최대 레벨 | 3 | |
짧고 작은 창. 초기 상태에서는 그다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나 단련함으로써 위력이 올라간다. | ||
비고 |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무력의 열매 획득 |
장창 | ||
사진 | 공격력 48(+10) | |
최대 레벨 | 3 | |
길고 무게가 있는 창. 단창보다 위력이 높다. | ||
비고 |
서주 구원전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무력의 열매 획득 |
강창 | ||
사진 | 공격력 80(+10) | |
최대 레벨 | 3 | |
가장 강한 위력을 내는 창. | ||
비고 |
사실 - 장노 정벌전 이후 구입 가능 가상 - 정군산 전투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무력의 열매 획득 |
처음에는 무기 중 공격력이 가장 강력하나 후반에는 강검이나 철투석기와 공격력이 같아진다. 그래도 최강의 공격력을 가진 기병대가 드는 만큼 그 위력은 무시무시하다.
능력 자체는 나쁘지 않고 만렙 창을 팔았을때 얻는 열매도 쓸데가 많은 무력의 열매인데 아쉽게도 보물창인 사모와 방천화극의 성능이 워낙 뛰어난 터라 사용이 꺼려지는 편으로 보통 세번째로 출전하는 기병이 사용하는 편인데 조조전은 후반갈수록 기병이 힘을 못쓰기 때문에 2명 이상 넣는 경우가 많지가 않아서 성능이 좋음에도 채용률이 밀리는 비운의 무기다.
2.3. 궁
궁기병계, 궁병계 = 하후연, 장합, 조비, 서황, 우금이 사용할 수 있다.2.3.1. No 8. 여포궁(呂布の弓)
여포궁 | ||
공격력 12(+9) / 부동 공격 | ||
여포가 자신이 쓰기 위해 제조하게 한 강한 활. 화살이 윙윙거리는 소리로 적의 움직임을 봉인할 수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복양 전투 III에서 승리. 상인 이벤트에서 '상인을 용서한다' 선택. | |
사실 - 복양 전투 I을 적 전멸로 승리한 상태에서 유수구 전투의 진무 퇴각. |
- 특성
- 사용법
일반적인 경우는 아군이 쳐들어가는 입장인지라 별로 쓸모가 없지만 일부 스테이지에는 정말 절실히 필요할때가 있는데 레벨 안 올려 뒀다가 피보는 경우가 종종 나오므로 눈 딱감고 궁병에게 쥐어주는게 좋은 선택이다.
보물 효과로 부가한 상태이상은 쉽게 풀리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유용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는 여포궁 이외에 이광궁, 금화관포, 유성추도 마찬가지이나 금화관포는 맞추는 대상이 많기 때문에 효과가 오래 가는 편이고[19] 유성추는 우월한 상태이상인 혼란을 거는데다 반격 빈도 및 적중률이 높은 무도가, 무희계가 장비하므로 좋은 편. 따라서 이런 약점은 사거리가 넘사벽으로 긴 여포궁, 이광궁 한정이라고 볼 수도 있다.
- 획득 팁
2.3.2. No 9. 이광궁(李広の弓)
이광궁 | ||
공격력 14(+9) / 금책 공격 | ||
전한의 비장군 「이광」이 애용했다고 하는 활. 파마궁이라고도 불리며 적의 책략을 봉인할 수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복양 전투 I에서 적 전멸로 승리. | |
사실 - 복양 전투 I을 조조 피신으로 승리한 상태에서 유수구 전투의 진무 퇴각. |
- 특성
- 사용법
2.3.3. 상점제 궁
단궁 | ||
사진 | 공격력 8(+10) | |
최대 레벨 | 3 | |
짧고 작은 활. 초기 상태에서는 그다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나 단련함으로써 위력이 올라간다. | ||
비고 |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운의 열매 획득 |
대궁 | ||
사진 | 공격력 40(+10) | |
최대 레벨 | 3 | |
크고 무게가 있는 활. 단궁보다 위력이 높다. | ||
비고 |
서주 구원전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운의 열매 획득 |
철궁 | ||
사진 | 공격력 70(+10) | |
최대 레벨 | 3 | |
철로 만든 활. 활 중에서 가장 강한 위력을 낸다. | ||
비고 |
사실 - 장노 정벌전 이후 구입 가능 가상 - 정군산 전투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운의 열매 획득 |
기본 무기 중 가장 자체 능력이 안 좋아서 최종단계인 철궁조차 보물 궁과 비교해도 그다지 공격력이 높지 않다. 하지만 보물 궁도 그다지 효과가 좋은 편이 되지 못하는 편이라 그럭저럭 쓰인다. 운의 열매는 쓰임새가 좀 있는 편이지만 후방 부대고 체력과 방어력이 낮아 반격을 아예 받지 않게 행동하는 궁병이 드는지라 무기 레벨업은 좀 어려운 편인게 아쉽다.
2.4. 곤봉
무도가계, 무희계 = 초선, 전위가 쓸 수 있다.2.4.1. No 10. 유성추(流星鎚)
유성추 | ||
공격력 12(+9) / 혼란 공격[20] | ||
쇠사슬 양쪽에 금속제 추를 단 무기. 예측할 수 없는 그 궤도는 보는 자를 혼란하게 할 것이다. | ||
획득 경로 | 사실 - 번성 구원전에서 주창 vs 방덕 일기토로 방덕 사망 후 획득. | |
가상 - 획득 불가 |
- 특성
- 사용법
초선을 키우지 않는다면 전위에게 주어도 좋다. 초선보다 맷집이 좋으므로 적당히 전방에 세워서 근접공격을 하는 적에게 반격으로 모조리 혼란을 거는 용도로 쓸 수 있다. 다만 전위도 게임 후반 생존력은 그리 믿음직스럽지 못하니 일점사 맞아서 퇴각당하는 일은 없도록 할 것.
초선이든 전위든 원체 민첩이 높아 물리 명중률은 100%까지 가능한 반면 도사의 허보는 칠성검을 껴도 80%가 한계라 허보 대용으로 쓸 수도 있다. 여포나 원소처럼 생존력이 높아서 짜증나는 적을 좀 더 쉽게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저 둘은 초선이나 전위로도 명중률이 100%가 안 뜬다는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허보보단 낫기에...
하지만 유성추의 최대 단점은 획득하기 위해서 방덕을 죽여야 한다는 것. 게임 후반부는 유성추 든 전위, 초선보다 방덕이 더 유용하기 때문에 보통 보물도감에 등록만 하고 다시 로드해서 방덕을 살리는 경우가 많다.
2.4.2. No 11. 쌍편(双鞭)
쌍편 | ||
공격력 14(+9) / 반격 반격 | ||
두 자루가 한 쌍이 되어 있는 채찍. 적의 반격에 대하여 거듭해 반격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적벽 전투에서 적 전멸로 승리. |
- 특성
- 사용법
- 획득 팁
곽가가 사망해있다면 우군이 모두 전멸하는데다가 불로 인해 조조 뿐만 아니라 모든 부대가 고립된 상태가 되므로 부대 출진 위치를 고려하지 않으면 되레 아군이 각개격파당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처음에 뜨는 3개의 선택지(항복한다, 퇴각한다, 철저히 항전한다) 중에 항전 선택지를 고르고 적을 전멸시키면 된다. 이 경우에도 아군 부대가 9부대 이하로 떨어지면 퇴각 선택지가 뜨므로 정 안될 것 같다면 조조를 피신시킨 뒤 퇴각을 해도 무방하다.
2.4.3. 상점제 곤봉
나무곤봉 | ||
사진 | 공격력 10(+10) | |
최대 레벨 | 3 | |
나무로 만든 곤봉. 초기 상태에서는 그다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나 단련함으로써 위력이 올라간다. | ||
비고 |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운의 열매 획득 |
구리곤봉 | ||
사진 | 공격력 42(+10) | |
최대 레벨 | 3 | |
구리로 만든 곤봉. 나무곤봉보다 위력이 높다. | ||
비고 |
서주 침공전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운의 열매 획득 |
철곤봉 | ||
사진 | 공격력 75(+10) | |
최대 레벨 | 3 | |
철로 만든 곤봉. 곤봉 중에서는 가장 강한 위력을 낸다. | ||
비고 |
사실 - 유수구 전투 이후 구입 가능 가상 - 정군산 전투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운의 열매 획득 |
나무곤봉, 구리곤봉, 철곤봉 순으로 등장하며 공격력은 1레벨 기준으로 각각 10, 42, 75. 다른 근접 무기에 비해 약간 공격력이 처진다. 유성추나 쌍편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이 둘이 있는 경우라면 쓰이지 않는다.
2.5. 포
포차계 = 유엽이 사용할 수 있다.2.5.1. No 12. 금화관포(金火罐砲)
금화관포 | ||
공격력 16(+9) / 독 공격 | ||
고열의 액체화된 금속이 들어 있는 탄환을 발사하는 대포. 독을 부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관도 전투에서 승리. |
- 특성
- 사용법
이 보물의 진가는 독 공격을 할 경우 상대의 풍수사가 각성을 난사한다는 점에 있다. 후반부에 가면 상대 풍수사도 회귀를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각성과 수송으로 턴을 빼는 게 회귀를 쓰게 허락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소소하게 빠져나가는 MP는 덤.
2.5.2. 상점제 포
나무투석기 | ||
사진 | 공격력 10(+10) | |
최대 레벨 | 3 | |
나무로 만든 투석기. 초기 상태에서는 그다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나 단련함으로써 위력이 올라간다. | ||
비고 |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무력의 열매 획득 |
구리투석기 | ||
사진 | 공격력 45(+10) | |
최대 레벨 | 3 | |
구리로 만든 투석기. 나무투석기보다 위력이 높다. | ||
비고 |
서주 침공전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무력의 열매 획득 |
철투석기 | ||
사진 | 공격력 80(+10) | |
최대 레벨 | 3 | |
철로 만든 투석기. 투석기 중에서는 가장 강한 위력을 낸다. | ||
비고 |
사실 - 유수구 전투 이후 구입 가능 가상 - 정군산 전투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무력의 열매 획득 |
능력치 자체는 검과 동일하다. 검, 창과 동일하게 최종단계에서 공격력 100을 찍으므로 강력하다. 만렙을 찍었을때 주는 열매도 무력의 열매다.
다만 반격이 거의 불가능한 클래스라 부대 특성상 무기 레벨을 올리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빨리 만렙을 찍으려면 한 판 정도는 육도나 맹덕신서를 착용하는 게 좋지만 이럴경우 이동속도를 보조해주는 바람바퀴나 명중률을 보조해주는 가죽장갑을 낄 수 없어 그 전투에서 포차계를 거의 못쓴다고 봐도 될 정도이니 참고할 것.
2.6. 부채
책사계, 기마책사계 = 순욱, 정욱, 사마의가 사용할 수 있다.2.6.1. No 13. 파초선(芭蕉扇)
파초선 | ||
정신력 18(+9) / 바람계 책략 보조 | ||
대풍을 일으키는 신선. 「서유기」에서는 우마왕의 처 나찰녀가 사용한다. 바람계의 책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원술 정벌전에서 승리. |
* 특성
지계 책략의 위력을 20% 올려준다.(한글판)
- 사용법
꽤 일찍 얻는 보물인데도 시너지 최적인 사마의가 아주 늦게 합류하기 때문에, 파초선을 쓰려면 노가다는 필수다. 보물도감을 얻었다면 허자장이 주는 파초선은 그냥 버리고 원술 잡고 주는 파초선을 써야 경험치 올리기 더 쉽다. 그 전까지는 다른 보물 부채나 차라리 죽선을 노가다해 주자.
(지계 책략 강화 효과인 경우) 나머지 한 명의 책사에게 끼워줄만하다. 특히 가상모드의 게임 후반부 촉과의 싸움에서는 낙석을 쓰기 좋은 산악 지형 전투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좋다.
- 비고
대부분 삼국지연의와 관련 된 보물이 나오는 조조전에서 유일하게 서유기와 관계있는 보물이다.
2.6.2. No 14. 오화신염선(五火神焔扇)
오화신염선 | ||
정신력 18(+9) / 화계 책략 보조 | ||
큰 불을 일으키는 신선. 「봉신연의」에서는 양임이 사용한다. 화계의 책략 효과를 높일 수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업성 전투에서 심배를 직접 공격하여 퇴각. |
- 특성
- 사용법
- 획득 팁
그런데 업성 외성 내의 적군이 4부대 이하가 되면[22] 내성에 불을 지르고 자살해버려서 얻을 수 없어 업성 전투에서 오화신염선을 얻기 위해서는 전략을 체계적으로 짤 필요가 있다.
업성 전투 시작 전에 곽가의 계책대로 성 밖의 요새를 먼저 칠 것인가, 신비의 계책대로 업성을 먼저 함락시킬 것인가로 갈린다. 그러므로 신비의 계책대로 신비가 외성문과 내성문을 차례로 열게 하는 방법, 곽가의 계책대로 요새를 먼저 함락시킨 후 원상이 외성문을 열고 신비가 내성문을 열게 하는 방법, 외성까지 들어간 뒤 원거리 일점사로 내성의 심배를 잡는 방법 중 하나 이상을 성공시켜야 한다. 만약 외성 문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신비도 죽고 원상도 퇴각한 상태라면 얄짤없이 성에 불을 지르고 자살해버린다.
신비의 방법을 선택할 경우, 신비는 본인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최대한 외성문과 내성문에 접근하려고 한다. 자연히 적들의 사정거리 안으로 닥돌하기 마련이므로 연병과 견고를 계속 걸어주고 맞으면 즉시 회복시켜줘야한다..
곽가의 방법을 선택할 경우, 신비는 외성문이 열리기 전까지 조조에게 붙어있으려고 한다. 따라서 조조를 후방에 배치해 신비가 적들에게 노출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원상이 외성문을 열면 그때부터 내성문을 목표로 움직이므로 이때부터 전자의 선택지 때처럼 보호해주면 된다. 아예 조조를 미리 외성문에서 멀찍이 떨어뜨려 놓으면 신비가 입성할 때까지 외성의 적들을 정리할 시간을 벌 수 있으므로 1번 선택지보다 편해진다. 다만 아직 책략이나 캐릭터 풀이 좁은 업성 전투에서 게임 내 최강 캐릭터인 조조를 제한적으로나마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꽤 페널티가 크므로 최대한 정예 위주로 편성하도록 하자.
어느 방법을 사용하든 풍수사인 주제에 AI가 이동으로만 되어있어 업성 내성 문까지 열기 전에는 암만 본인 피가 너덜너덜해져도 자힐을 하지 않으므로 조심히 케어해줘야 한다.
만약 내성문을 열기 전에 신비가 죽어버렸다면 내성 밖에서 간접 공격으로 심배를 잡는 방법으로만 얻을 수 있다. 다만 유엽의 공격 명중률이 워낙 낮기 때문에 속이 엄청 터지고, HP를 거의 다 빼놓더라도 죽이지 못했다면 심배가 소보급을 써서 HP를 채워버린다. 게다가 심배는 성에 있으므로 턴마다 HP 자동 회복. 레벨업 노가다를 좀 해뒀다면 벽력차 유엽과 연노병 서황이나 우금을 데려가서 동시에 때릴 수 있으니 버프 걸고 일점사해서 수월하게 죽일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꽤나 잡기 어렵다. 게다가 유엽으로 노리는 동안 외성 적군도 남겨둬야해서 유엽 보호하기도 까다롭다. 그러니 처음부터 신비를 잘 보호하는게 낫다.
- 비고
2.6.3. No 15. 백우선(白羽扇)
백우선 | ||
정신력 16(+9) / MP절약 | ||
제갈양이 애용하는 부채. 흰 독수리의 깃털로 만들었다고 한다. 그 강한 영력으로 책략을 쓸 때에 소비되는 MP양을 줄여준다고 한다. | ||
획득 경로 | 사실 - 검각 전투에서 제갈량 퇴각. | |
가상 - 백제성 전투에서 제갈량을 직접 공격하여 퇴각. |
- 특성
- 사용법
그 외에 야외전투에서 모래폭풍을 주력 책략으로 쓸 의도라면 사마의에게 줘도 되지만 이쪽은 MP 소모가 주작보다는 적으므로 파초선(버그 수정시)을 끼고 피해량을 높이는 쪽이 좋다. 고로 주작보옥을 얻기 전이라면 사마의가 쓰는 것이 좋다.
책사들은 조언-헌책으로 MP를 자급자족 할 수 있다. MP를 절반 소모해서 2배를 회복하는 셈이기 때문. 다만 이런 식으로 쓰려면 둔갑천서가 필요하다.
- 획득 팁
가상모드에서 더 쉽게 얻는 방법으로는, 장익을 쓰러뜨린 다음 나오는 선택지에서 2번(송사리에게 볼일 없다!)을 선택하는 것. 이렇게 하면 장억과 위연 등이 성문을 열고 뛰쳐나오는데, 일단 장억의 부대를 요격한 다음 삼중 성벽 중 가운데 성벽은 밟지 말고 강행을 건 장수로 외성벽에서 내성벽까지 단숨에 들어가면 된다. 한 유닛이라도 내성벽에 들어가면 제갈량이 도주하지 않으니 안심하고 잡을 수 있지만 이렇게 진입한 부대가 제갈량 허보+나무인형 다굴+책사들의 화계 콤보로 단숨에 골로 갈 수 있으니, 미리 사마의로 호우 책략을 사용해서 화계를 봉인한 뒤 내성벽으로 밀어넣을 캐릭터에게 방어력이나 순발력 버프 쯤은 걸어두는 것이 좋다.
2.6.4. 상점제 부채
죽선 | ||
사진 | 정신력 10(+10) | |
최대 레벨 | 3 | |
대나무로 만든 부채. 초기 상태에서는 그다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나 단련함으로써 위력이 올라간다. | ||
비고 |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지력의 열매 획득 |
군선 | ||
사진 | 정신력 45(+10) | |
최대 레벨 | 3 | |
군용으로 만들어진 부채. 죽선보다 위력이 높다. | ||
비고 |
서주 침공전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지력의 열매 획득 |
철선 | ||
사진 | 정신력 80(+10) | |
최대 레벨 | 3 | |
철로 만든 부채. 부채 중에서는 가장 강한 위력을 낸다. | ||
비고 |
사실 - 유수구 전투 이후 구입 가능 가상 - 정군산 전투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지력의 열매 획득 |
창과 함께 기본 무기 중에서 공격력이 가장 높지만 아무래도 책사계열의 주력은 화계인만큼 공격력은 오화신염선에게는 공격력에서 밀리고 주작 활용에는 백우선에 밀린다. 창처럼 위력은 뛰어나지만 보물 효과가 좋아서 밀리는 아이템. 특히 책사계는 기합으로 자체 정신력을 더 높일 수 있으므로 굳이 정신력을 높인다고 일부러 만렙 철선을 쓸 것까지는 없다.
2.7. 보검
도사계, 풍수사계 = 곽가, 가후, 순유, 만총이 사용할 수 있다.2.7.1. No 16. 칠성검(七星の剣)
칠성검 | ||
정신력 14(+9) / 책략 명중 보조 | ||
왕윤이 소유하는 보검. 조조가 동탁 암살을 도모했을 때에 왕윤에게서 빌렸다. 책략의 명중률을 높여주는 특성이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여양 전투에서 봉기 퇴각. |
- 특성
- 사용법
- 획득 팁
여양 전투에서 봉기가 첫 턴부터 원군을 부르기 위해 무조건 북쪽으로 달리므로 원군을 불러오기 전에 죽이기는 상당히 까다롭다. 궁기병계인 장합이나 하후연에게 절영이나 조황비전을 쥐어주고 강행까지 사용하여 이동력을 극대화 시킨 후 여포궁으로 발걸음을 묶고 처리하는 것도 좋지만 귀찮다면 그냥 원군을 부르게 내버려 둔 다음 처리하는 게 속편하다. 이때는 원군으로 오는 적군도 많아서 짜증나지만 봉기는 첫 번째 원군과 함께 바로 돌격해오므로 잡는게 별로 어렵지 않다.
여담이지만 여양 전투는 두 번째(15턴) 혹은 세 번째 원군(20턴)이 올 때 퇴각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때 퇴각을 선택하는 선택지가 조조와 곽가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곽가가 그 전에 퇴각해버리면 선택지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하고 지나치게 돌진해서 원군이 등장할 자리를 막아버리면 원군 이벤트 자체가 아예 일어나지 않으니 이것도 주의해야 한다.
2.7.2. No 17. 성자보검(聖者の宝剣)
성자보검 | ||
정신력 14(+9) / MP 보조 +20 | ||
성자만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보검. 장비하는 자에게 영력을 보내고 최대 MP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헌제 구출전에서 '적을 전멸시킨다' 선택 후 적 전멸. | |
사실 - 장노 정벌전에서 방덕을 퇴각시킨 후 조조로 장노 설득. | ||
가상 - 건업 침공전에서 제갈근 퇴각. |
- 특성
- 사용법
다만 풍수사에게 칠성검을 줬다면 도사에게 주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나중에는 MP 20이 그리 크지 않은 수치지만 풍수사는 정신력 조금 더 오른다고 큰 효과를 보는 부대가 아니므로 계속 끼고 다녀도 좋다. (애초에 철보검이 별로기도 하고)
- 획득 팁
장로 정벌전에서 방덕을 퇴각시킨 뒤 조조와 장노를 인접시켜야만 성자보검을 얻을 수 있으며, 그 외에 장로를 그냥 퇴각시키면 얻을 수 없다.
2.7.3. 상점제 보검
돌보검 | ||
사진 | 정신력 10(+10) | |
최대 레벨 | 3 | |
돌로 만든 보검. 초기 상태에서는 그다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나 단련함으로써 위력이 올라간다. | ||
비고 |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지력의 열매 획득 |
구리보검 | ||
사진 | 정신력 42(+10) | |
최대 레벨 | 3 | |
구리로 만든 보검. 돌로 만든 보검보다 위력이 높다. | ||
비고 |
서주 침공전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지력의 열매 획득 |
철보검 | ||
사진 | 정신력 75(+10) | |
최대 레벨 | 3 | |
철로 만든 보검. 보검 중에서는 가장 강한 위력을 낸다. | ||
비고 |
사실 - 유수구 전투 이후 구입 가능 가상 - 정군산 전투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지력의 열매 획득 |
정신력 보조는 곤봉류와 같다. 도사나 풍수사는 약간의 정신력 차이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부대인데다 칠성검과 성자보검의 부가 효과가 도사계나 풍수사계에게 유용하므로 열매 노가다를 할 게 아니면 보물을 쓰는게 낫다.
3. 방어구
3.1. 갑옷
군주계, 보병계, 궁병계, 기병계, 궁기병계 = 조조, 방덕, 악진, 이전, 조홍, 서황, 우금, 하후돈, 장료, 조창, 조인, 관우(가상모드), 하후연, 장합, 조비가 사용할 수 있다.3.1.1. No 18. 거울갑옷(鏡の鎧)
거울갑옷 | ||
방어력 16(+9) / 간접 방어 | ||
거울로 만든 갑옷. 눈부시게 빛나므로 화살이나 대포 등 간접 공격을 막아 주는 특성이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합비 전투에서 태사자 퇴각. |
- 특성
- 사용법
조조전은 공명전과 달리 기병이 궁병에게 받는 피해가 워낙에 크고 후반으로 갈수록 끔찍할 정도의 공격 범위를 자랑하는 궁병계와 포차계가 특유의 물량으로 십자포화를 형성하기 때문에 보조 장비로 기마갑옷을 장비하고서도 몸을 바짝 사려야 하는데[26], 이 갑옷이 있으면 그냥 종횡무진으로 누비고 다녀도 안전하다.
거울갑옷 자체만 놓고 보면 민첩 특화라 기본 회피율이 높은 하후돈보다는 운특화인 장료 쪽이 좋지만 보통 방천화극, 옥새와 함께 세트로 운용되는지라 주로 하후돈이 끼는 편.
사실 거울갑옷이 사기적인 것은 성능도 성능이지만 조조전 특유의 엉망인 인공지능 탓이 더 크다. AI는 대상에게 입히는 피해가 얼마인지는 고려하지만 그 공격의 회피율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피해량이 더 높은 쪽을 공격한다. 때문에 명중률 0%가 떠도 멍청한 인공지능은 기병이 궁병에게 받는 예상 피해량만으로 계속 공격을 해오니 거울갑옷 하나만으로 선진에서 간접공격계를 전부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가 있다.
여담이지만 어복포 전투, 오장원 전투 2에서는 궁병, 궁기병, 포차가 등장하지 않아서 이 전투들 한정으로만 연환갑옷보다 못한 갑옷이 되니 해당 전투에서만 잠시 제외해주자.
3.1.2. No 19. 황금갑옷(黄金の鎧)
황금갑옷 | ||
방어력 18(+9) / 회심 방어 | ||
황금으로 만든 갑옷. 장비하는 자를 가호하며 적의 회심의 일격을 막아 준다. | ||
획득 경로 | 공통 - 헌제 구출전에서 헌제 피신으로 승리. | |
공통 - 남피 공략전에서 원담 퇴각. |
- 특성
- 사용법
즉, 초반보다는 후반에 어느정도 빛을 보게 되는 갑옷. 초반에는 다들 능력치가 고만고만해서 적의 회심공격을 맞을 일이 거의 없다시피하지만, 후반에는 사기가 높은 부대에게 회심공격을 맞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나름대로 쓸만해지게 된다. 후반에 거울갑옷이 없을 때 사기가 대체로 높은 간접공격계열에 대한 대비책으로 기마갑옷과 함께 쓰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한 셈이다.
문제는 거울갑옷이 나오면 기병대가 더 이상 이걸 쓸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 또한 만렙 방어력 100의 철갑옷이 나오면 그쪽으로 갈아타는게 보통이다. 그래도 구리기마갑옷과 함께 끼면 거울갑옷이 없더라도 궁병대에 대한 기병계의 생존력이 상당히 높아진다.
그밖에 유용한 활용법으로는 키우지 않고 버려둔 장수가 강제 출격할 경우 적과 레벨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항상 회심의 공격만 받게 되는데,[27] 이 때 황금갑옷을 입히면 물리 공격에 한해서는 무적이 된다. 단, 레벨업에 의해 사기가 높아지는 것과 책략 공격에는 주의할 것.
이런 활용법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동렙, 동사기치 기준으로 기대값을 수리적으로 계산해보자. 공격 A급인 50레벨 적이 아군 행운 최약체인 50레벨 이전에게 가할 수 있는 기대 피해량은 50이다. 여기에 회심이 뜨면 1.5배 보정으로 75가 되고 동 사기치의 회심 확률은 2%이기 때문에 1.5가 된다. 반면 만렙 철갑옷은 방어력이 10이 더 높아 황금갑옷보다 5의 피해를 확정적으로 더 줄여준다. 보다시피 황금갑옷이 그나마 쓸모 있어보이는 이전에게도 철갑옷보다 효용이 나쁘다. 그나마 사기가 A급인 적이 공격할 경우 회심 확률이 8%로 크게 오르므로 기대치는 6이 되는데 사기 B급인 보병, 기병과 사기 A급인 궁병, 궁기병, 포차가 비슷한 숫자가 나온다고 가정했을 때 평균 감소량은 3.25가 된다. 결론적으로 이전에게 조차 철갑옷보다 나쁘다. 만약 장비 제한이 없다면 사기가 전 부대 최악이라 적 잡병 상대로도 회심공격을 툭하면 얻어맞는 사마의에게 매우 적절했겠지만 갑옷을 장비할 수 없는 기마책사계라서 의미가 없다.
그러나 황금갑옷이 딱 하나 유용한 점이 있는데 바로 헌제구원전에서 얻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순수히 만렙 보물로 비교하면 MP를 늘려주는 성자보검이 무조건 좋아보이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황금갑옷은 극초반에 나오는 보물이라는 게 의의가 있다. 조조전이 다른 건 둘째치고 상점 레벨링에 심각하게 문제가 있어서 구리갑옷이 중반부에, 철갑옷이 후반부(특히 사실모드면 철갑옷을 쓸 수 있는 전투가 7개 밖에 안 된다!)에 해금되는데 공격력이 낮다는 문제야 적을 일점사하거나 전략적으로 포지션을 잘 짜서 해결할 수 있지만 방어력이 낮다는 문제는 두고두고 문제가 되는데 황금갑옷을 얻으면 이런 문제에서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 황금갑옷이 없어도 서주보복전에서 백은갑옷을 얻을 수 있지만 넘쳐나는 무관계에 비해 방어구는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황금갑옷이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참고로 남피 공략전에서 보물도감 특전으로 받은 옥새를 낀 아군이 황금갑옷을 입은 원담을 때리면 양 보물의 특성상 무조건 공격이 막힌다. 사실상 조조전 최고의 사기 보물로 손꼽히는 옥새의 하드 카운터로, 만약 옥새를 장착한 적 장수가 있었다면 그 장수를 억제하는데 아주 유용했을 것이다.
3.1.3. No 20. 연환갑옷(連環の鎧)
연환갑옷 | ||
방어력 18(+9) / 연격 방어 | ||
쇠사슬로 만든 갑옷. 움직이기 쉽기 때문에 적의 두 번 공격을 막아 주는 특성이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복양 전투 II에서 적 전멸로 승리. | |
사실 - 유수구 전투에서 동습 퇴각. | ||
가상 - 유수구 전투 II에서 관우 vs 서성 일기토로 서성 퇴각. |
- 특성
- 사용법
구체적인 계산식으로 보면 순발력이 동일한 장수끼리 공방을 주고 받았을 때 2회 공격이 터질 확률은 2%다. 적이 한번에 50정도의 피해를 준다고 가정할시[30] 연환갑옷이 줄여주는 피해량의 기대값은 고작 1에 불과하다. 반면 철갑옷은 방어력이 10이 높아 확정적으로 피해 5를 줄여준다. 그나마 순발력 A급인 해적이 우르르 나오는 수전에 경우 관우나 악진이 적 해적에게 2회 공격을 맞을 확률이 8%로 폭등하는데 이 경우도 피해 감소 기대값은 4밖에 안 된다. 이 갑옷이 철갑옷보다 밥값을 하려면 민첩 A급인 적으로는 택도 없고 정봉, 오의, 호거아 같은 민첩 S급인 애들이 대거 출몰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이런 전투는 없다. 그냥 쓰레기가 맞다.
그나마 처음부터 보물도감을 받은 경우 순발력 최약체인 악진이 쓰는걸 고려해볼 수는 있다. 초반에는 방어력이 가죽갑옷보다 낫기도 하고. 그러나 악진은 방어력이 S급이라 2회 공격의 기대 피해량이 낮으므로 결국 악진도 끝까지 쓸만한 장비는 아니다.
하지만 위 황금갑옷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복양전투2에서 얻는 연환갑옷은 갑옷 자체 성능보다는 극초반에 레벨 9까지 올라가는 갑옷이라는 점에서 매우 쓸만하다. 그러나 단순 선택지 하나로 쉽게 얻을 수 있는 황금갑옷과 다르게 이쪽은 전투 1개와 승전보상금 1회분, 여포궁을 포기하면서까지 얻어야 하는 보물이라 선호도가 높지 않다.
- 획득 팁
3.1.4. No 21. 백은갑옷(白銀の鎧)
백은갑옷 | ||
방어력 18(+9) / 책략 손해 경감 | ||
은으로 만든 갑옷. 책략에 대하여 내구성이 있는 은을 사용했으므로 적의 책략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주는 특성이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1 - 서주 보복전 종료. | |
공통2 - 장판파 전투에서 조운 퇴각 시 '젖먹이를 빼앗는다' 선택. | ||
사실 - 성도 침공전에서 조운 퇴각. |
- 특성
- 사용법
그 외에 의천검+풍신방패로 물리 회피율을 30%까지 끌어올린 장수가 있다면 백은갑옷을 주어 책략 피해까지 줄여줄 수도 있긴 하다. 청룡언월도처럼 적장인 조운이 끼고 나왔을 때는 참 귀찮은 보물인데 아군이 쓰면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은 보물.
조조전에서 쓸만한 갑옷(거울갑옷, 용린갑옷)은 만렙 방어력이 88이고 구린 갑옷(황금갑옷, 연환갑옷)은 90으로 2 더 높게 측정되어 있는데 백은갑옷도 90대 방어력으로 황금갑옷, 연환갑옷과 동렬로 되어있다. 저 둘과 다르게 책략을 확정적으로 반감하는 우월한 성능인데 왜 이러나 싶지만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조조전에서 적 문관 부대가 거의 안 나온다는 것. 1장에서는 거진 진궁 1명만 나오고 2장에서도 심배랑 곽도 소수, 3장에 가서야 비로소 잡병 중에서도 한둘이 섞여나오고 네임드도 둘셋 나와서 한 전투에 총 서넛 나오는 게 고작이다.[31] 심지어 사거리가 부족한 초반과 다르게 중반 이후로는 이런 몸빵도 약하고 체력도 낮은 책사계를 우선적으로 저격할테니 책략 맞을 일도 별로 없다.
기대치만 생각해봐도 업화 한방 맞았을 때 피해량이 100으로 가정하면 백은갑옷을 입었을시 줄여주는 피해량은 50. 반면 만렙 철갑옷과 백은갑옷은 물리 피해량 5감소 효과가 있다. 그러니까 물리공격 10대 맞을 때 책략 공격 1번 정도 비율로 맞을 거 같으면 백은갑옷이 낫다... 는 결론이 나오는데 여기에도 함정이 있다. 위에 거울갑옷에도 잠깐 언급된 문제인데(거울갑옷은 피해량 감쇄 100%가 아니라 간접피해 100% 회피라서 멍청한 AI들의 턴낭비를 시켜서 유용하다는 것. 반대로 간접 피해 감쇄 100%였으면 타겟팅 자체를 안 했을테니 거울갑옷의 효용이 떨어졌을 것이란 서술) 책략 피해량을 반감하다보니 적 책사가 타겟팅을 안 한다. 다시 말해서 이 갑옷은 거울갑옷과 다르게 책사들의 딜로스를 일으키지 못한다!
차라리 책략피해량 감소가 아니라 책략회피율 15% 증가였으면 더 나았을 보물. 물론 같은 성능의 백은방패가 완전 폐급 취급을 받긴 하지만 저쪽은 보조도구 1칸을 차지하는 놈이라 그런거고 갑옷은 어차피 입어줘야할 것이므로 이랬더라면 철갑옷에 비해 물리 피해량 감소가 5 적은 대신 책략(특히 혼란)에 좀 더 안정적인 부대가 되었을 것이다.
그나마 어디 써야할지 모를 황금갑옷이나 연환갑옷과 다르게 궁기병, 궁병같은 간접 부대에게 끼워주면 나쁘진 않다. 저들은 간접병과라 물리 공격을 여러번 받을 일이 잘 없고 또 서황이나 조비를 제외하면 방어력이 원체 낮아 철갑옷 입어봐야 피해 75 받을 걸 70만 받는 식이라 50 받을 걸 45만 받는 기병계나 25 받을걸 10만 받는 보병계에 비해 방어력 증가 효과가 크기 않기 때문이다.
보물도감을 받지 않으면 가장 먼저 얻게되는 보물이므로 철갑옷이 나오기 전에는 보통 방어력을 보고 끼워주게 될 것이다. 초반에 별 다른 고민 없이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갑옷 보물이므로 고정도와 마찬가지로 자체 성능은 별로여도 입수시기 덕에 유용한 보물이다.
서량기병[32], 곰부대, 맹호대는 책략에 110%의 피해를, 나무인형, 흙인형은 130%의 피해를 받는다. 백은갑옷은 최종 피해를 줄이므로, 110%의 피해는 55%로, 130%의 피해는 65%로 반토막난다. 따라서 저 병과를 쓸 수 있었다면 매우 유용한 보물이었겠지만 적 전용 병과라는 게 아쉬울 뿐.
- 획득 팁
3.1.5. No 22. 용린갑옷(竜鱗の鎧)
용린갑옷 | ||
방어력 16(+9) / MP방어 | ||
용 비늘로 만들었다고 하는 갑옷. 물리적인 공격을 받았을 때의 HP감소를 MP로 바꾸어 놓는 특수 효과가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적벽 전투에서 한당 퇴각. |
- 특성
- 사용법
이 보물과 가장 최상의 조합을 자랑하는 것은 턴마다 MP를 10 회복시켜 주는 태평요술서와의 조합이다. 바로 위에서 서술된 초과 피해 방지 기능 덕분에, 용린갑옷과 태평요술서를 조합할 경우 매 턴마다 첫 번째 물리 피해를 무효로 하는 강력한 방어 능력을 향상 시켜준다. 태평요술서와 조합할 경우에는 기병계나 보병계에게 줘도 좋지만, 갑옷을 입는 유닛 중 유일하게 책략을 쓰고 또 무조건 살아야 하는 유닛인 조조에게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MP 6이나 8을 소모하는 소보급, 패기 등을 매 턴 쓸 수 있으면서 전방에서 책략으로 경험치 노가다하기 매우 편리하다.
다만 용린갑옷 + 태평요술서 조합이 참신하고 용린갑옷이라는 보물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만 중점을 맞춘다면 좋은 조합인 건 맞지만, 이는 태평요술서를 MP가 모자란 문관에게 주는 대신 순수 용린갑옷의 효과만을 발휘하기 위해 사용한다는 기회비용을 간과한 것이다. 앞서 얘기했듯이 용린갑옷이 태평요술서 없으면 아예 못써먹을 템이냐면 그것도 아니기에 더더욱. 거기에 1회에 한해 무조건 피해량을 흡수한다는 건 매력적이지만 따지고보면 딱 1대만 맞을 상황이면 모를까 여럿에게 다굴을 받는 상황이면 그렇게까지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 무엇보다 조조는 훨씬 우월한 의천검 + 풍신방패 조합으로 회피율을 30%나 확보할 수 있는데다 엄연히 용린갑옷은 피해 1번을 그냥 막아주는 게 아니라 MP를 소모해서 공격을 막아주는거라, 전방에서 싸우다보면 MP가 거덜나 위압과 풍진 같이 MP가 10 이상 들어가는 기술을 쓰기 어려워지는 것 또한 난점.
변칙적인 활용법으로는 장착자의 HP를 1까지 줄여주면 피해가 1로 계산되기 때문에 MP도 1씩 깎인다. 하여 해당 부대의 MP만 제대로 지원해주면 물리 공격에 대하여는 거의 무적이 된다. 특히 AI는 한 대 맞으면 죽을 아군을 노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대는 단순한 벽이 아닌, 적들의 공격을 능동적으로 흡수하는 탱커가 된다. 대신 책략은 막지 못하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전투로 체력을 1까지 만들기는 어렵지만, 둔갑천서로 명상을 모방하면 능동적으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원작 난이도에서는 굳이 이렇게 고급적인 테크닉을 구사할 필요도 없고[34], 둔갑천서를 달리 쓸 곳이 훨씬 많다. 둔갑천서를 낄 경우 MP가 자동으로 수급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MP 보충 수단이 필요하기도 하고. 후반에 가면 백호 책략과 충돌한다는 문제도 있는데, 전체 회복 책략인 백호를 사용하면 체력이 다시 1 이상으로 올라가 이 상태가 깨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상태 하나 유지시키기 위해 백호를 봉인할 수도 없고...
3.1.6. 상점제 갑옷
가죽갑옷 | ||
사진 | 방어력 10(+10) | |
최대 레벨 | 3 | |
가죽으로 만든 갑옷. 초기 상태에서는 그다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나 단련함으로써 방어력이 올라간다. | ||
비고 |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통솔력의 열매 획득 |
구리갑옷 | ||
사진 | 방어력 45(+10) | |
최대 레벨 | 3 | |
구리로 만든 갑옷. 가죽갑옷보다 방어력이 높다. | ||
비고 |
연진 전투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통솔력의 열매 획득 |
철갑옷 | ||
사진 | 방어력 80(+10) | |
최대 레벨 | 3 | |
철로 만든 갑옷. 갑옷 중에서는 가장 강한 방어력이 있다. | ||
비고 |
사실 - 한수 전투 이후 구입 가능 가상 - 정군산 전투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통솔력의 열매 획득 |
전투복에 비해 수치가 높고 그 차이는 상위템으로 갈수록 더 심해진다. 방어력 100의 만렙 철갑옷은 웬만한 보물 갑옷을 능가하는 우수한 아이템으로 대부분의 장수에게 선호받는다.
3.2. 의복
적병계, 무도가계, 무녀계, 포차계, 책사계, 기마책사계, 도사계, 풍수사계 = 허저, 전위, 초선, 유엽, 순욱, 정욱, 사마의, 곽가, 가후, 순유, 만총이 사용할 수 있다.3.2.1. No 23. 비룡도복(飛龍の道着)
비룡도복 | ||
방어력 14(+9) / 순발력 보조 +10 | ||
비룡의 수를 놓은 옷. 격투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므로 재빠른 동작이 가능하다. | ||
획득 경로 | 공통1 - 청주 황건적 토벌전에서 전위의 의견을 선택하고 승리. | |
공통2 - 장수 토벌전에서 호거아 퇴각. | ||
사실 - 유수구 전투에서 감녕 퇴각. | ||
가상 - 건업 침공전에서 감녕 퇴각. |
- 특성
- 사용법
초반에는 적의 공격을 안 맞는 것이 우선인 전위와 초선에게 입혀서 생존 가능성과 2회 공격 확률을 높이는 것이 더 좋지만, 나중에 가면 순발력 +10이 크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후반에는 유엽에게 줘서 공격 명중률과 2회 공격 가능성을 높이거나 순발력이 형편없는 사마의에게 줘서 혹시 모를 2회 공격 받을 확률을 줄여주는 편의 효용성이 더 좋다. 순발력에 따른 회피&2회 공격 확률은 자신의 순발력 대비 상대의 순발력 비율로 결정되기 때문에 자신의 순발력이 낮은 유엽과 사마의는 비교적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만렙 기준 순발력 70대인 이 둘이 비룡도복을 입으면 무려 비율상 14%가 개선된다!
3.2.2. No 24. 학창(鶴氅)
학창 | ||
방어력 14(+9) / 정신력 보조 +10 | ||
제갈양이 애용하는 옷. 입는 자의 정신력을 높인다는 특성이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박망파 전투에서 제갈량 퇴각. |
- 특성
- 사용법
- 획득 팁
박망파 전투는 아군에게 불리하게 짜여져 있으므로 나름대로 어렵다. 꼼수로는 하후돈을 제외한 나머지 장수를 전원 레벨 낮은 잉여로 채우고 전장을 휘젓는 방법이 있고, 정공법으로는 불로 생긴 좁은 틈을 하후돈과 보병으로 막고 그 뒤에 문관과 간접공격계를 배치해서 방어전을 펼치는 방법이 있다. 물론 적군에는 유비, 관우, 장비, 조운이 모두 있고 아군은 시작할 때 몇몇 부대가 혼란에 빠지게 되므로 쉽지는 않다. 특히 후방에서 수송부대를 때려잡고 내려오는 관우와 장비, 앞에서 하후돈을 때려대는 조운을 제일 먼저 잡아야 한다. 하후돈, 보병 둘과 전위(혹은 보병 셋)와 초선을 기용하면 초선의 효과로 빨리 혼란을 풀고 근접 캐릭터들로 불 사이에 생긴 틈 다섯 군데를 모두 막을 수 있으니 사모 효과만 주의해서 나머지를 문관계와 간접 공격계로 배치한 뒤 유비-조운 / 관우-장비 중 한 군데를 일점사로 빨리 처리하고 나머지 한 군데를 처리하면 쉽다.
3.2.3. No 25. 칠흑도복(漆黒の道服)
칠흑도복 | ||
방어력 12(+9) / MP보조 +20 | ||
검은 무명으로 만든 옷. 검은 색에는 영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음. 최대 MP를 올리는 특성이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청주 황건적 토벌전에서 순욱이나 순유의 의견을 선택하고 승리. | |
사실 - 장노 정벌전에서 염포 퇴각. | ||
가상 - 적벽 전투 III에서 손권을 직접 공격하여 퇴각. |
- 특성
- 사용법
전위나 책사에게 입혀놓으면 기합을 무려 6턴이나 더 쓸 수 있다. 책사나 도사에게 MP 회복 책략이 생기고 신비로운 물을 상점에서 구할 수 있는 중반부에 들면 효용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성자보검에도 적혀 있듯이 그냥 착용하고 다녀도 좋다.
- 획득 팁
만일 정면돌파를 할 경우 오의 해적놈들이 3뭉탱이, 총 36부대가 전부 달려오며, 상륙을 개시한 경우 수군뿐만 아니라 육상의 모든 부대가 아군에게 달려든다. 물론 수군을 전멸시켜도 손권을 잡을때까지 전투를 해야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다.
3.2.4. No 26. 봉황깃옷(鳳凰の羽衣)
봉황깃옷 | ||
방어력 12(+9) / 매턴 HP회복 | ||
봉황의 깃털로 만들었다고 하는 옷. 입는 자에게 끊임없이 이상한 힘을 보내며, HP를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장수 토벌전에서 전위 사망 or 조조 피신 후 퇴각 시 획득. |
- 특성
- 사용법
풍수사가 백호와 수송, 구원군을 배우는 후반에는 효용가치가 떨어지지만 기본 전투복에 비해 방어력이 4밖에 차이나지 않으니 그냥 계속 쓰는게 낫다. 그만큼 풍수사의 회복을 다른 부대로 돌릴 수 있으니.
- 획득 팁
3.2.5. 상점제 의복
무명옷 | ||
사진 | 방어력 8(+10) | |
최대 레벨 | 3 | |
무명으로 만든 갑옷. 초기 상태에서는 그다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나 단련함으로써 방어력이 올라간다. | ||
비고 |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민첩성의 열매 획득 |
가죽옷 | ||
사진 | 방어력 40(+10) | |
최대 레벨 | 3 | |
가죽으로 만든 갑옷. 무명으로 만든 옷보다 방어력이 높다. | ||
비고 |
연진 전투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민첩성의 열매 획득 |
전투복 | ||
사진 | 방어력 70(+10) | |
최대 레벨 | 3 | |
전투용으로로 만든 갑옷. 옷 중에서는 가장 강한 방어력이 있다. | ||
비고 |
사실 - 한수 전투 이후 구입 가능 가상 - 정군산 전투 이후 구입 가능 최대 레벨 상태에서 판매 시 민첩성의 열매 획득 |
갑옷류에 비하여 방어력이 확연하게 딸리는 아이템. 갑옷과 달리 맞지 않을 것을 전제로 하는 병과가 주로 입는 아이템이라 노가다가 힘들어서 만렙 전투복을 만들기도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의복계열 보물은 보물갑옷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보물 의복이라도 일반 옷과 스탯이 얼마 차이나지 않고 일반 옷을 만렙 찍기도 어렵거니와 성능도 괜찮으므로. 투석기와 마찬가지로 레벨링을 원한다면 보조장비가 비는 문관 하나에게 삼략을 장비해두자.
문관 부대를 이용하여 의복을 레벨업 하는 꼼수를 소개한다. 적의 문관 부대(네임드이거나 성채 등 자동 회복이 되는 곳에 있으면 더욱 좋다)를 동서남북으로 완전히 둘러싸면 적의 문관 부대는 오로지 서쪽에 있는 아군만을 공격한다. 예외도 있는데, 제갈양과 장노는 상하좌우로 가둬도 책략을 쓰니 첩보를 써서 흡수해주자. 상하좌우를 되도록 많은 아군 문관 클래스로 에워싼 뒤 세로신공을 쓰면 의복의 Lv3이 한결 수월해진다.
또는 세로신공 와중에 풍수사, 도사 등은 책략을 쓰지 않고 직접 공격을 해서 적 무장에게 반격을 받으면서 방어구 경험치를 모을 수 있다. 사방을 둘러싼 문관 4명이 평타로 때리면 한 턴에 방어구 경험치를 최소 12 이상 얻을 수 있다는 얘기. 작정하고 맹덕신서, 삼략, 회귀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하면 의복의 레벨업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아니면 옷을 입는 대다수의 문관 부대가 정신력이 높다는 점을 이용해 적군 군웅, 책사에게 책략을 일부러 얻어맞아 노가다를 하는 방법도 있다. 일반적으로 조조전 AI는 정신력이 낮은 부대에게 책략을 쓰도록 짜여 있으므로 허저, 전위 같은 정신력이 낮은 부대를 가운데에 배치하고 상하좌우 십자범위에 문관을 배치하면 보통은 책사가 정 가운데에 십자 범위 책략을 날리므로 책략이 빗나갈 확률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대량의 경험치를 한번에 얻을 수 있다. 군웅계는 일반적으로 무관계라 물리공격을 선호하지만 대다수의 군웅계는 적군의 총대장, 보스급 인물이기 때문에 성채같은 특정 구조물에 박혀 안 나오려는 AI로 설정된 경우가 많아 풍진류를 자주 써주는 편이다. 이 경우 대각선에도 4명을 배치하면 풍진 한방에 9명의 의복 경험치가 올라가서 상당히 재미를 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정 중앙에서 책략을 맞는 허저나 전위 같은 장수의 체력 관리. 체력이 일정 이하로 내려가면 적군 책사가 쓰라는 화진은 안 쓰고 냅다 업화를 날려서 한번에 퇴각시키는 경우가 간혹 생긴다. 군웅계의 풍진은 대미지가 워낙 약해 이럴 염려는 별로 없지만 그래도 간혹 풍진은 버틸 수준의 체력인데 선풍으로는 퇴각시킬 수 있어서 선풍을 쓰는 경우도 있다. 적의 MP가 무한은 아니기 때문에 책사는 6~10번, 군웅은 3~5번이 한계지만 다수를 타격한다는 책략의 특성상 상당한 경험치를 벌어들일 수 있다. 또 적군 풍수사가 남아있을 경우 책사나 군웅의 MP가 한자릿수대로 떨어지면 조언을 써줘서 좀 더 수월하게 노가다를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관도 전투의 원소와 봉기 콤비.
4. 보조구
보조구는 모든 장수가 사용할 수 있다. 단 기마갑옷, 몰우전, 투구, 바람바퀴, 사신보옥은 예외로 특정한 병과만이 사용할 수 있다.4.1. 방패
4.1.1. No 27. 백은방패(白銀の盾)
백은방패 | ||
책략 방어 보조 | ||
은으로 만든 방패. 책략에 대하여 내구성이 있는 은을 썼으므로 적의 책략에 대한 방어율을 올릴 수가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연진 전투에서 문추 퇴각. | |
가상 - 건업 침공전에서 능통 퇴각. |
- 특성
- 사용법
물리공격에 대해서는 아무 효과도 주지 못하면서 백은갑옷처럼 책략을 확실히 막아주는 것도 아닌데 아군 풍수사의 버프까지 빗나가게 만들어 쓸모가 하나도 없다. 책략에 취약하고 기합이라는 자기 버프가 있는 전위처럼[35] 정신력이 낮은 장수에게 장비시켜 생존률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도 있겠지만 그래봤자 물리공격이 책략공격보다 훨씬 많이 들어오니까 그냥 버리고 차라리 구리방패를 끼자. 10%짜리 가죽방패도 이것보단 100배 더 좋다.
에디터로 아예 회피율을 100%로 올려도 그렇게까진 좋지 않은데 책략 맞을 확률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 물론 이 경우에는 그나마 정군산전투의 조홍 등에게 줘서 도사를 바보로 만들거나 하는 플레이가 가능했겠지만... 애초에 바닐라에서는 15%기 때문에 논할 가치가 없다.
그러나 이 방패가 유용한 곳이 바로 딱 한군데 있다. 난적인 주유와 육손, 그리고 개떼같은 수적들에게 수계세례를 당하는 적벽 전투..[36]
4.1.2. No 28. 풍신방패(風神の盾)
풍신방패 | ||
전 방어 보조 +15% | ||
풍신이 만들었다고 하는 방패. 적의 공격과 책략에 대한 방어율을 각각 높일 수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창정 전투에서 원소를 직접 공격하여 퇴각. |
- 특성
- 사용법
다만 조조가 의천검+풍신방패 조합을 사용하는게 아닌 용린갑옷+태평요술서 조합을 사용한다면 전위 또는 초선에게 줄 수 있다. 특히 전위는 책략에도 매우 약하고 역시 기합이라는 자체 버프가 있으므로 조조 다음으로 유용한데 전위나 초선은 자체 회피율이 높아서 그다지 방패가 필요없을 것 같지만 오히려 그 반대다. 후반으로 갈수록 적의 공격력이 강해지고 회피율도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38] 나중에는 방패 없이는 그 몇 번을 못 피하고 맞아서 위해지므로, 방패를 끼고 아예 공격을 다 피해버리는 식으로 써야 생존을 보장할 수 있다. 특히 전위는 어떻게 버틴 다쳐도 초선은 맞고 버틸 수가 없는데, 최소 명중률 30%를 15%까지 낮추면 생존률이 크게 올라간다.
다만 이 둘에게 주면 한 가지 문제가 있는데 이 둘에게 유용한 버프인 연병을 회피해 버린다. 연병 자체가 확률이 높긴 하지만 그래도 15% 확률로 하필 초선이나 전위가 회피해버리면 굉장히 짜증난다. 그리고 왠지 적이 쓰는 책략은 풍신방패가 있어도 다 맞는데 아군이 쓰는 버프만 다 피하는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실제로도 아군에게 버프를 거는 상황이 훨씬 많기 때문에 그렇다. 이 경우 스트레스를 덜 받으려면 차라리 구리방패를 끼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아니면 그냥 자체 버프인 기합이나 분기만 쓰고 연병을 안 받아도 되지만 연병을 받냐 안 받냐가 잡병 상대로 회피율 7~8%씩 차이가 나서 거의 가죽방패 하나 분량 만큼 차이가 나므로 안 받기도 뭐하다. 전위는 몰라도 초선은 더더욱 그렇다.
- 획득 팁
그 외에 자신이 있다면 아예 조조를 처음부터 움직여서 원소군이 후퇴하지 않고 돌격하게 만드는 것도 좋다. 이 경우도 적은 기병계 위주인데 전투 지형이 산지 사이의 좁은 길 하나 뿐이라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이렇게 승리하면 경험치도 하나도 놓치지 않을 수 있을 뿐더러 전리품으로 인수도 준다. 단 이 경우에는 어설프게 허저로 유인한 다음 조조를 돌격시켰다간 매복한 아군 장수들이 각개격파당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돌격시켜 아군을 결집시킨 뒤 주자.
4.1.3. 상점제 방패
가죽방패 | ||
사진 | 공격 방어 보조 | |
가죽으로 만든 방패. 적의 공격에 대한 방어율을 올릴 수 있다. | ||
비고 | 서주 보복전부터 구입 가능 |
구리방패 | ||
사진 | 공격 방어 보조 | |
구리로 만든 방패. 가죽방패보다 높은 효과가 있다. | ||
비고 | 양산 전투부터 구입 가능 |
각각 물리 공격에 대한 회피율을 10%, 15% 높여준다.
보조구 중 가장 범용성이 높은 아이템으로 특별히 그 장수에 특화될만한 보조구가 없으면 그냥 구리방패를 끼는 게 가장 좋다. 심지어는 엥간한 보물보다 낫다. 전방 부대든 후방 부대든 누구라도 유용하며 MP가 남는 후반에는 도사나 풍수사도 복건이나 관건 낄 것 없이 이거 주면 민첩성 A를 바탕으로 공격을 피해가며 생존율을 높일 수 있고 특히 포차대에 대한 회피율을 높일 수 있어 몹시 유용하다. 적의 공격을 맞지 않고 피해야 하는 전위, 특히 초선에게 중요한 아이템.
또 방패를 끼지 않으면 회피율은 아무리 낮아도 30%인데 구리방패를 끼면 여기서 15%가 더 떨어져 최저 15%까지 내려가므로 기본 민첩이 높은 부대라 해도 구리방패를 껴야 최대한도의 회피율을 얻을 수 있다. 비룡도복과 구리방패를 끼고 여기에 연병 버프까지 받은 전위나 초선이라면 포차대 뿐 아니라 보통의 순발력을 가진 적을 상대로도 30% 미만의 명중률이 나온다.
단, 방어구 노가다를 대상으로 하는 부대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회피를 하면 방어구 경험을 1밖에 못 얻기 때문. 특히 방어구 노가다 대상인 보병대는 회피를 못해도 충분히 적의 공격을 한 턴 이상 버틸 수 있으므로 다른 장비를 껴도 무방하다.
4.2. 바퀴
4.2.1. No 29. 바람바퀴(風の車輪)
바람바퀴 | ||
이동력 보조 +2 | ||
가볍고 튼튼한 바퀴. 포차계만이 장비 가능. 포차에 달면 높은 이동력을 발휘할 수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원술 정벌전 승리. |
- 특성
- 사용법
유엽의 민첩이 워낙 낮아 명중률이 떨어지므로 가죽장갑과 바람바퀴 중 어떤 것을 사용할까 고민할 수 있는데, 되도록이면 사정거리와 이동력이 늘어나는 벽력차가 되기 전까지는 바람바퀴를 쓰는 것이 낫다. 중포차까지는 바람바퀴 없으면 이동력이 너무 낮아서 육성이 힘들다.
벽력차가 되면 가죽장갑과 본격적으로 경쟁을 하게 되는데, 기본 이동력과 사정거리가 늘어나고 여차하면 풍수사가 강행을 걸어줄 수 있으니 이때부터 가죽장갑을 끼는 유저도 있다. 허나 후반에 가면 이동력이 늘어나는만큼 맵도 넓어지고 다른 부대 역시 승급하면서 이동력이 늘기 때문에 포차는 그 걸음걸이를 맞출 수가 없기에 바람바퀴를 그대로 써도 좋다. 부족한 민첩은 비룡도복과 풍수사의 연병으로 보완하고, 이동력을 보조하는 것도 방법.ㅣ
물론 일정 거점을 지키는 전투의 경우 움직일 필요가 별로 없기 때문에 가죽장갑이 더 낫다.
4.3. 명마
4.3.1. No 30. 조황비전(爪黄飛電)
조황비전 | ||
이동력 보조 +2 | ||
조조가 애용했다고 하는 명마. 이동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 ||
획득 경로 | 사실 - 정군산 전투에서 하후연 vs 황충 일기토로 하후연 사망 후 획득. | |
가상 - 획득 불가[39] |
- 특성
- 사용법
하후연을 죽일 것이냐, 조황비전을 얻을 것이냐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둘 다 비등비등하게 별로다(...) 굳이 따진다면 조황비전이 더 낫다. 사실모드는 하후연 생존 이후 대부분의 전투가 수상전이나 산악전이라 궁기병인 하후연이 나설 자리가 없는데다가 스탯 구성이 거의 동일한 장합이 있다. 그리고 보통 궁기병을 둘 키울 바에야 그냥 궁병 둘을 키우고 하나에게 조황비전을 주는게 더 낫다. 다만 조황비전 역시 이동거리가 늘어나는 건 좋지만 있으면 편한 정도지 필수는 아니고 이걸 끼면 가죽장갑을 포기해야 하며, 이동력 보조에는 강행이나 절영이라는 대체제도 있어서 굳이 써야할 일은 없다.
4.3.2. No 31. 절영(絶影)
절영 | ||
이동력 보조 +1 | ||
조조가 애용했다고 하는 명마. 이동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동탁 추격전에서 이유 퇴각으로 승리. |
- 특성
- 사용법
- 획득법
4.3.3. No 32. 적토마(赤兎馬)
적토마 | ||
돌격 이동 | ||
여포가 애용한 명마. 동탁과 부자의 결의를 맺었을 때에 동탁이 선물했다. 적의 존재에 구해되지 않고 이동할 수 있다. | ||
획득 경로 | 사실 - 획득 불가 | |
가상 - 맥성 구원전 종료 후 관우가 소지. |
- 특성
- 사용법
이 보물을 가장 잘 사용하는 경우는 변칙 플레이인 3톱 플레이[46]를 하는 경우다. 보통 3톱 플레이의 경우 적들을 반격으로 때려잡는데, 보통 키우는 대상이 조조+무관[47]+문관[48] 조합이 된다. 이 경우 조조나 무관의 반격 범위 내에 안들어가는[49] 궁병이나 포차를 때려잡아야 하는데, 이 때 원거리 부대까지 가는 경로에 생성된 ZOC를 무시하는 적토마가 은근히 좋다.
그 외에도 ZOC를 무시하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적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진형을 가다듬는 용도로 쓸 수 있다. 특히 사모의 관통 공격 특성을 잘 살리려면 포지셔닝이 중요한데 이럴 때 적토마가 있으면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여포가 쓸 때는 전방 아군을 무시하고 돌진해 후방 궁병계나 문관계를 공격하므로 나름대로 무섭다. 삼국지11에서 여포의 비장 특기에 포함된 ZOC무시는 어쩌면 조조전의 여포에게서 나왔을지도?
여담으로 적토마에게 이동력 증가 특성을 주고, 절영에게 돌격 이동 특성을 준다면 고증에도 맞고 두 보물 다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적토마는 원래 엄청나게 빠른 말로 묘사되고, 절영은 조조가 복양 전투 및 완성 전투에서 탈출할 때 탔었기 때문. 게다가 도주 미션은 후반보다 초반에 많이 나오기 때문에 돌격 이동의 활용도가 더 높다.
4.3.4. No 33. 적로(的廬)
적로 | ||
험로 이동 | ||
유비가 애용한 명마. 격류의 단계를 뛰어넘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동 불가능한 지형 이외의 모든 지형에서의 소비 이동력을 1로 하는 특성이 있다. | ||
획득 경로 | 사실 - 사곡 전투에서 적 전멸로 승리.[A] | |
가상 - 정군산 전투 종료 후 획득. |
- 특성
- 사용법
이론상으론 기동력은 좋지만 지형을 많이 타는 기병계에 주는 게 좋다. 하지만 기병계의 경우 최전방에서 상대방의 공격력을 받아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거울갑옷이나 구리기마갑옷이 필수라 낄 자리가 마땅치 않은게 아쉽다. 수상 지형이나 험한 지형에서 이동력이 확 줄어들어버리는 책사나 도사에게 줘서 이동 속도를 높이는 것도 괜찮고[51] 아이템 의존도가 낮은 편인 조조가 끼는 것도 괜찮다.
사실 적로와의 궁합이 가장 좋은 장수는 다름아닌 사마의. 본인의 병종이 기마책사인데 등장 시기는 하필 온갖 험지가 판을 치는 후반부라 기동력이 큰 발목을 잡는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본인 역시 방어와 관련된 능력치가 엄청나게 열화되어 있어 맞는 순간 죽은 목숨이라 소비이동력을 없애는 적로는 자유로운 이동과 도주를 가능하게 해준다. 험로가 너무 많이 산재한 전투에서 사용할 경우 다른 부대와 보조를 맞추든, 위협을 피해 멀리 도망가서 모래폭풍만 줄창 뿌려주든 아주 유용하다. 물론 이렇게 되면 최대 MP량이 줄어들게 되어 책략 난사에 제동이 좀 걸리고 청룡 책략을 아예 사용 못한다는 문제가 있으나 공격 책략에 특화된 문관부대들은 공통적으로 명상이라는 책략이 있어 자력으로 MP회복을 하거나 혹은 다른 부대를 시켜서 술이나 물 좀 먹이면 그만이다. 청룡의 경우도 주작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위력이 떨어져서 다소 찬밥 취급이며 공성전이라면 모를까 그 외의 지형에서는 모래폭풍 쓰는 게 더 이득이다.
하지만 지형 제약이 없는 공성전[52]이나 평지와 초원 위주의 야전에서 적로를 장비하는 것은 바보짓이다. 또 기동력이 감소하는 지형에서는 십중팔구 전투력 보정도 나쁘게 나오기 때문에 기동력이 나오는대로 혼자서 닥돌하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 일례로 수춘 전투에서 인공지능 유비가 관우, 장비를 내버려두고 혼자서 닥돌하다가 다구리 맞는 경우가 허다하다.
4.4. 투구, 두건
4.4.1. No 34. 철투구(鉄兜)
철투구 | ||
HP보조 +45 | ||
철로 만든 투구. 투구 중에서는 가장 높은 효과가 있고, 장비하는 자의 최대 MP[53]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 ||
획득 경로 | 사실1 - 장노 정벌전 종료 후 방덕이 소지. | |
사실2 - 번성 구원전에서 왕보 퇴각. | ||
가상1 - 마초 요격전 종료 후 방덕이 소지. | ||
가상2 - 건업 침공전에서 반장 퇴각. |
- 특성
- 사용법
사실 보병 전용이 아니라도 효용성은 다소 의문스러운데, 구리방패 등의 보조구와 동시에 장착시키지도 못하기에 전체 HP를 높이는 대신 공격을 맞을 위험성이 늘고 콩주머니를 장착했을 경우 2번 회복하는 양이 철투구보다 많다. 굳이 이 보물이 유용하게 되려면 보병 전용이 아니면서 HP 보조량이 90은 되었어야 했다. 아니면 고정 수치가 아니라 최대 HP에 일정하게 비례해서 보조하든가...
- 획득 팁
4.4.2. No 35. 제갈건(諸葛巾)
제갈건 | ||
MP보조 +45 | ||
제갈양이 애용한 두건. 건 중에서는 가장 높은 효과가 있고, 장비하는 자의 최대 MP를 상당히 올려 준다. | ||
획득 경로 | 사실 - 한수 전투에서 적 전멸로 승리.[A] | |
가상 - 어복포 전투에서 자력으로 어복포 돌파. |
- 특성
- 사용법
- 획득법
가상 모드의 어복포는 어떤 방에 아군 유닛이 있느냐에 따라 문이 열리고 닫히는 복잡한 맵이지만 그냥 모든 방마다 유닛을 세워두면 문이 닫히지 않아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병력이 분산되므로 소수로 적을 요격해야 한다. 원거리 공격 부대로 그럭저럭 지원할 수 있으므로 이 방법을 쓰겠다면 궁병과 책사를 많이 출전시키자. 혹은 인터넷에 퍼진 어복포 공략법을 이용해도 좋다.
위에서부터 보았듯이 제갈량 3종세트는 거저 주지 않는다.
4.4.3. 상점제 투구, 두건
가죽투구 | ||
사진 | HP보조 +15 | |
가죽으로 만든 투구. 장비하는 자의 최대 HP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
구리투구 | ||
사진 | HP보조 +30 | |
구리로 만든 투구. 가죽투구보다 높은 효과가 있다. |
복건 | ||
사진 | MP보조 +15 | |
두건의 한 종류. 은자들이 즐겨 입었다. 장비하는 자의 최대 MP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
관건 | ||
사진 | MP보조 +30 | |
두건의 한 종류. 복건보다 높은 효과가 있다. |
투구에는 가죽투구와 구리투구가 있으며 각각 최대 HP를 15, 30 높여준다. 두건에는 복건과 관건이 있다. 이쪽 역시 최대 MP를 15, 30 높여준다. 투구는 철투구와 마찬가지로 별 쓸모가 없지만 두건은 MP 회복할 길 없는 초기에는 복건도 꽤 쓸만하며(책사의 경우 기본 공격 책략 2번에 기합 한 번을 더 쓸 수 있다.) 관건도 나오는 타이밍에선 그럭저럭 쓸만하다. 나중에 명상이랑 첩보를 배우면 두건류도 큰 의미는 없지만 딱히 쓸 보조장비가 없다면 쓰고 다녀도 좋다. MP회복 능력이 없는 풍수사도 태평요술서가 나오면 그쪽이 더 좋다.
합비 전투부터 구리투구와 관건을 구입할 수 있다.
4.5. 돌멩이
4.5.1. No 36. 몰우전(没羽箭)
몰우전 | ||
간접 공격 | ||
날카로운 모양의 돌멩이. 「몰우전」이란 깃털이 없는 화살이란 뜻. 떨어진 곳에 있는 적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적병계만이 장비할 수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서주 구원전에서 장패 퇴각. |
- 특성
- 사용법
- 비고
관도 전투에서 허저가 장합에게 일기토를 거는데, 돌멩이로 장합을 쓰러뜨린다는 묘사가 있다. 허나 이는 몰우전의 장착 여부와 부관하다.
몰우전(沒羽箭)의 유래는 수호전에 나오는 돌팔매질의 명수 장청(張淸)의 별명이다.
4.6. 서적
4.6.1. No 37. 손자병법서(孫子の兵法書)
손자병법서 | ||
매턴 Exp획득 | ||
춘추시대의 오의 손무에 의해 기술된 병법서. Exp를 턴마다 올릴 수 있는 효과가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합비 전투에서 장굉 퇴각. |
- 특성
- 사용법
그래도 쓰겠다면 보조장비 하나쯤 버려도 여유가 되는 전투에서 고레벨 무관계, 특히 원거리 계열에게 끼워주는 게 좋다. 전투 경험치는 내 레벨이 상대 레벨보다 높을수록 적게 받기에 고레벨일수록 레벨링이 힘든데, 고레벨 아군을 대상으로 한 책략 노가다가 되는 문관계 및 전위 & 초선이나 반격을 하다보면 그래도 알아서 크는 근접계열에 반해, 원거리 딜러는 책략 노가다도 안 되고 반격 노가다도 안 되기 때문.
- 획득 팁
4.6.2. No 38. 맹덕신서(孟徳新書)
맹덕신서 | ||
획득Exp 보조 | ||
조조가 기술했다는 병법서. 얻을 수 있는 Exp를 늘려 주는 효과가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여양 전투 종료 후 조비가 소지하고 들어옴. |
- 특성
- 사용법
또한 레벨이 가장 높은 책략 사용 장수(대부분은 조조)에게 장비시켜 패기, 기합, 조언 등의 경험치 노가다를 애용해 레벨을 뻥튀기시키면 그 부대에게 소보급을 사용하는 다른 책략 사용 장수들도 레벨이 덩달아 빠르게 증가하므로 이런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맹덕신서를 착용하고 회복/보조계 책략을 사용해도 경험치가 50% 증가하기 때문.
당연하지만 전 장수가 만렙이 되고 전 아이템이 만렙이 되었을 때는 육도, 삼략과 더불어 가죽투구만도 못한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4.6.3. No 39. 청낭서(青嚢書)
청낭서 | ||
매턴 HP회복 | ||
명의 화타가 저술한 의학서. HP를 턴마다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적벽 전투에서 황개 퇴각. |
- 특성
- 사용법
4.6.4. No 40. 태평청령서(太平清領書)
태평청령서 | ||
매턴 상태 회복 | ||
도사 우길이 산속에서 얻었다고 하는 의학서. 독, 혼란, 부동, 금책 등의 이상 상태를 턴마다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영천 전투에서 장보 퇴각. |
- 특성
- 사용법
다만 특정 장수가 반드시 상태이상에서 매 턴 회복되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쓰면 좋다. 대표적으로 많은 아군이 혼란에 걸리는 전투(오장원 전투 2 등)에서 빠르게 각성 및 백호 책략을 쓰기 위한 풍수사, 정군산 전투(가상모드)에서의 방덕, 장수 토벌전에서의 전위 등이 있다. 또한, 1인 무쌍 플레이를 할 때에도 유용한 아이템. 조조나 하후돈 중 한 명만 키우고 나머지 전부를 저렙으로 까는 플레이일 경우, 홀로 돌격한 고레벨 캐릭터가 혼란에 걸려서 몇 턴동안 아무 행동도 못 하게 되는 상태를 방지해 줄 수 있다. 다만 이것도 아예 작정하고 상대 레벨을 10 이하로 유지하는 3톱 플레이까지 들어가면 상대 도사가 허보를 아예 못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엔 적토마가 더 낫다.
운이 높은 장수는 턴이 돌아올 때 스스로 상태 이상을 회복할 확률이 높으므로(최대 50%), 조비처럼 운이 높은 장수는 굳이 이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
4.6.5. No 41. 태평요술서(太平要術の書)
태평요술서 | ||
매턴 MP회복 | ||
황건적의 난의 주모자 장각이 남화노선으로부터 얻었다는 요술서. MP를 턴마다 회복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적벽 전투에서 주유 퇴각. |
- 특성
- 사용법
단독 사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풍수사에게 주는 것. 수송이나 회귀, 조언 등 MP소모가 많은 책략들이 주는 부담을 덜어주므로 쓸만하다. 특히 풍수사는 자체 MP 회복 책략이 없기 때문에 문관 부대 중 가장 태평요술서의 수요가 크다. 사실 부대가 한턴에 퇴각하지만 않으면 풍수사가 대보급을 쓰거나 구원군을 써서 무한으로 살려낼 수 있는데 풍수사계의 MP는 한정되어 있다보니 언젠가는 MP가 고갈날 수 밖에 없는데, 공짜가 아닌데다 턴 소모까지 있는 신비로운 물과 달리 태평요술서는 이런 부담을 많이 줄여준다. 용린갑옷 + 태평요술서 조합이 유용한 것도 맞고 재미도 있지만 턴 당 유닛 1기가 공격 1번을 무효화 시키는거랑 풍수사가 매턴 대보급 쓸 MP로 구원군을 쓰는 것과 어느 쪽이 더 효용이 높을지는 좀 생각해봐야할 문제다.
책략으로 인한 경험치 노가다에도 아주 좋은 보물. 보물도감으로 받으면 23레벨 전까지는 MP 회복 수단이 없는 책사나 도사계 레벨업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여기서도 역시 제일 좋은 건 풍수사계다. 조언으로 다른 책략 부대의 레벨업을 도울 수도 있고 원래라면 MP를 아껴가며 레벨업을 해야해서 소보급이나 분기 같은 기초 책략만 쓸 것을 대보급이나 구원군 같은 책략을 펑펑 써도 MP가 마르지 않으니 렙업 노가다를 하면서도 게임을 매우 쉽게 풀어갈 수 있다.
여담으로 태평요술서와 위의 태평청령서는 뭔가 반대로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태평요술서는 남화노선이 장각에게 전해준 것인데 생뚱맞게 주유의 손에 있고, 반대로 태평청령서는 동오에서 활동한 우길의 저작인데 뜬금없이 장각의 동생들 손에 있다.
4.6.6. No 42. 둔갑천서(遁甲天書)
둔갑천서 | ||
책략 모방 | ||
방술사 좌자가 아미산에서 얻었다고 하는 요술서. 인접하는 장수가 쓸 수 있는 책략을 흉내내어 쓸 수 있게 된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유성 평정전에서 적 전멸로 승리하고 곽가 사망 후 획득. |
- 특성
- 사용법
도사 계열이나 풍수사 계열 부대에게 장비시켜서 합동으로 책사의 책략을 날려보면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혹 책사를 두 명 보내는 거랑 다를게 뭐냐고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책사만 둘 내보내서 공격 책략밖에 못 쓰는 경우와 둔갑천서 낀 도사를 보내서 공격 책략과 허보, 능력치 하락 책략을 시기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 천지차이고 풍수사의 경우 자체 MP 수급 수단이 없는데 둔갑천서를 낄 경우 보완이 가능하다. 다만 이에 대한 패널티인지 보검은 부채에 비해 정신력이 조금 낮지만, 모든 적이 방어구로 추가 보정을 받으므로 높은 물리 피해를 위해 최대한 높은게 좋은 공격력과 다르게 정신력은 문관계가 아니면 보정이 되지 않으므로 아이템 레벨만 높다면 책략 피해량이 충분히 보장되므로 보검과 부채의 차이는 다소 미미하다.
주작을 사용할 수 있다면 도사계에게 장비시켜 풍수사 두 명과 함께 회귀를 사용함으로 주작 4연타를 날릴 수 있다. 만약 보물도감을 받고 곽가를 죽여서 둔갑천서도 2개, 주작보옥도 2개인 상황이라면 주작 쓰는 책사 2명, 회귀 쓰는 책사 4명으로 최대 여섯 번까지 쓸 수 있게 된다. 또 주작을 쓴 직후 둔갑천서를 가진 장수가 사마의 옆에 서서 날씨를 호우로 바꾼 다음 사마의가 청룡을 사용하는 식으로 한 턴에 주작과 청룡을 같이 쓰는 이색적인 사용법도 있다.
가장 궁합이 맞는 병종은 도사. 지원용으로는 뛰어나지만 화력이 부족한 도사의 단점을 완전히 메꿔준다. 거기에 '지원용'이란 것도 어디까지나 적과 마주했을 때 이야기인데 평소 적과 싸우지 않는 이동 중에 버프를 걸어줄 수 있는 풍수사, 기합으로 자가 버프를 걸거나 명상을 쓰거나 명상으로 소모된 HP를 소보급으로 회복하는 등의 다양한 행동이 가능한 책사와 다르게 도사계는 이동 중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데 만약 둔갑천서를 쓰면 풍수사나 초선 옆에 달라붙어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즉 화력 뿐 아니라 이미 지원용으로 뛰어난 도사의 지원 능력을 엄청나게 높여주는 것이다. 또한 명중률이 낮은 폭염같은 책략을 칠성검으로 명중률을 높인 상태로 쓸 수 있다는 점도 꽤 메리트가 있다. 풍수사도 화력 지원을 할 수 있으며[57] MP회복 스킬[58]이 없는 약점을 메꿔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회귀를 배우고 나면 직접 화력 지원을 하기보다는 회귀가 훨씬 강한 경우가 많고 이 무렵이면 신비로운 물을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태평요술서를 얻을 수 있어 효율성이 많이 떨어진다.[59] 결정적으로 둔갑천서를 낀 문관이 명상 or 첩보로 MP를 회복한 다음에 풍수사 옆에 붙어서 조언이나 헌책을 써주면 메꿀 수 있다. 오히려 이쪽이 풍수사 본인의 턴을 안 쓰고 도사의 턴으로 MP를 회복하고 풍수사로 버프나 회복을 걸어줄 수 있으니 훨씬 좋다. 악천후가 되면 실업자가 되는 책사계가 보험으로 낄 수도 있지만 그쪽은 사마의의 천변 책략으로 해결할 수 있다.
굳이 책사가 사용하려면 백우선과 조합하는 것이 가장 시너지 효과가 좋다. 이 조합의 경우 정말로 온갖 책략을 적은 MP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손꼽히는 사기 책략인 회귀나 모래폭풍을 MP 12로 쓸 수 있으며 구원군도 MP 10으로 쓸 수 있다. 거기다가 헌책의 경우 MP 24소모로 48을 회복시키 때문에 결과적으로 MP 24생산이 되고 경험치까지 얻기 때문에 명상이나 신비로운 물이 필요가 없다. 다만 이 경우에는 보물도감으로 백우선 2개를 얻지 않는 이상 백우선과 주작의 조합이 봉인당한다는 단점이 있다.
문관계가 아닌 무관계에게 쥐어주는 경우에는 낮은 정신력으로 문관계에 비해 효율은 떨어지지만 각종 버프를 사용하는 정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패기 건 하후돈이나 장료, 방덕, 허저가 전선에 나서면 엄청난 공격력, 순발력으로 전부 다 때려눕히는 장면을 볼 수 있으며 방어력과 회피율도 높아져서 생존력이 2~3배는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거울갑옷을 입으면 불사신이 된다. 운이 좋은 장료나 허저는 회심의 공격도 심심치않게 터뜨리며 원턴킬을 할 수있다. 키우기 귀찮은 잉여들에게 장착시키고 만렙 조건달 옆에 붙여서 소보급으로 레벨업시켜도 된다. 그리고 변칙적인 활용법으로 용린갑옷 항목에서 언급한 물리공격에 극강의 내성을 지닌 탱커 부대를 만들 수도 있다.
곽가와 둔갑천서 사이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효율만 따지면 둔갑천서쪽이 훨씬 이득이다. 책사와는 달리 도사는 여럿 있을 필요가 없기도 하고 또 막상 두명이 필요한 경우도 둔갑천서를 장비하고 가후 옆에 붙여두면 되기 때문. 곽가를 살릴 경우 적벽대전에서 쉽게 이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한데 이건 또 적당히 아군을 잘 키워두고 장수 배치만 잘 해두면 해결될 문제라서 생각보다 어려운 전투가 아니다.
4.6.7. No 43. 육도(六韜)
육도 | ||
매턴 무기Exp획득 | ||
주의 태공망이 저술했다고 하는 병법서. 무기의 Exp를 턴마다 올리는 효과가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장판파 전투에서 미방 퇴각. |
- 특성
- 사용법
4.6.8. No 44. 삼략(三略)
삼략 | ||
매턴 방어구Exp획득 | ||
「육도」에 견주어 평가되는 병법서. 방어구의 Exp를 턴마다 올리는 효과가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장판파 전투에서 미축 퇴각. |
- 특성
- 사용법
참고로 갑옷을 입는 부대는 맹덕신서를 착용시켜서 경험치 노가다를 하는 편이 더 빨리 오른다. 아군 턴 뿐만 아니라 적군 턴에도 방어구 경험치 노가다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4.7. 주머니
4.7.1. No 45. 콩주머니(豆袋)
콩주머니 | ||
자동 콩 사용 | ||
「회복의 콩」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 공격이나 책략을 받아서 HP가 감소되었을 때에 「회복의 콩」을 자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
획득 경로 | 공통 - 백마 전투에서 안량 퇴각. |
- 특성
- 사용법
초중반까지는 피해량이 그리 크지 않은지라 초선도 콩주머니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보물도감으로 장수 토벌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 전위를 살리는 난이도를 대폭 낮출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피해량이 뛰어올라서 90~100까지 뜨기 때문에 콩만 먹고 살아남기가 어렵다. 특히 후반에 가장 짜증나는 포차대를 상대할 때 구리방패가 훨씬 좋다.[60] 또한 피해를 입고 나서 발동이기 때문에, 콩주머니를 써서 회복하면 살 수 있는 피해라 하더라도 그 전에 HP가 다 깎이면 콩은 먹지도 못하고 퇴각당한다. 그러므로 방어력도 체력도 허약한 초선에게는 효율성이 떨어진다. 전위는 자체 방어력과 체력이 초선보다 높기 때문에 그럭저럭 콩주머니가 유용하지만 이쪽 역시 구리방패가 더 낫다.
단, 적이 책략 공격을 할 때는 콩주머니가 더 좋다. 구리방패는 책략 방어에는 아무 도움도 안 되고 풍신방패를 껴도 원체 명중률이 높아 물리공격 회피만큼의 효과는 보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 공격을 받아도 발동하는 콩주머니 쪽이 우월하다. 하지만 책략 공격 빈도가 물리공격보다 훨씬 적고 적군의 공격 책략은 사마의의 호우 책략을 활용하거나 일부러 적 잡병 한 부대를 죽기 직전 상태로 내버려 두는 방식으로 피할 수 있다. 조조전의 컴퓨터 인공지능은 죽어가는 아군이 있을 경우 회복 책략을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짜여있기 때문. 허보를 당했을때도 의미가 없어지는 방패보다는 콩주머니가 낫긴 한데, 혼란에 빠진 초선은 뭘 꼈더라도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별 의미 없다. 어차피 책략 공격이나 허보는 누구에게나 위협적이므로 적군 책사나 도사는 보이는 대로 없애버리거나 책략을 봉인시키는 게 제일 편하다.
콩주머니의 시스템 자체가 '맞을때마다 30의 체력을 획득'하는 식이므로 방어력 및 체력이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좋지 않다. 보병계의 경우, 30미만의 피해를 받으면 아예 실질적인 체력이 늘어나는 효과도 체감할 수 있지만 보병대는 굳이 이거 없어도 죽지를 않고 청낭서라는 유용한 아이템이 또 있기 때문에 풀체력에서 피해가 30이하로 뜬다면 오히려 콩만 낭비한다는 느낌이 들게 된다.[61]
조조 역시 패기로 보병대에 근접하는 방어력을 가지는데다 의천검으로 회피율까지 올릴 수 있어서 딱히 필요하지 않고, 기병대는 옥새(하후돈)나 구리기마갑옷(기타)이 우선시 될 것이므로 역시 별로다.
궁병대 등의 간접공격 부대나 책사계 등의 문관 부대는 맞을 일 자체가 적도록 후방에서 운영되는데다 체력과 방어력도 낮아서 효율이 나쁘고 허저는 몰우전이라는 고정 아이템이 있다. 즉, 전위나 초선이 이걸 낀다면 다른 무장들이 쓰지 않아서 남는 걸 착용하는 거지, 절대로 무도가나 무희에게 효율이 높은 아이템이 아니다. 단, 전위로 방어구 노가다를 한다면 노가다에 방해가 되는 방패보다는 이걸 껴주도록 하자.
그 외에도 조홍이나 조비를 열매 도핑 없이 사용하겠다면 콩주머니를 장착하는 게 그럭저럭 효율이 나온다. 조홍은 보병이지만 방어력이 A급이라서 다른 보병처럼 콩주머니 없이도 버티기는 어렵고, 체력 자체는 높아서 무도가대처럼 콩주머니로도 버티기 힘든 정도는 아니다. 조비 역시 방어력이 A급인데다 궁병대나 무도가대처럼 저질 체력은 아니고 간접 공격계이기도 해서, 하지만 사거리가 비교적 짧아서 공격에 노출될 확률도 무시할 정도는 아닌지라 유의미하게 쓸 수 있다. 물론 얘네 둘은 성능이 구리다고 아예 안 키우는 경우가 더 많지만, 강제로 출전하는 전투가 제법 있기도 하니 키워서 크게 나쁠 건 없다.
사실 적이 쓸 때 훨씬 무서운 템이다. 패널티 없이[62] 맞을 때마다 콩을 먹어서 차는 효과기 때문에 난이도를 높이고 싶어하는 모드에서 각광받는 보물이다. 예를 들면, 공명전 리파인에서는 육손, 장합이 장착하고 나와서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 대신 원작에서는 역으로 이를 이용해서 콩주머니 낀 안량을 보병으로 치고 기병으로 치고 하는 식으로 체력을 유지하며 경험치 샌드백으로 사용할 수는 있다.
4.8. 도장
4.8.1. No 46. 옥새(玉璽)
옥새 | ||
회심 공격 | ||
전국의 옥새. 손에 넣은 자는 천하를 얻는다고 한다. 반드시 회심의 일격을 낼 수 있게 된다는 아주 특수한 효과가 있다. | ||
획득 경로 | 사실 - 정군산 전투에서 적을 전멸시키거나 20턴을 버텨서 승리. | |
가상 - 정군산 전투에서 적을 10턴 이내에 전멸시켜 승리. |
- 특성
- 사용법
- 획득 팁
문제는 가상모드인데, 가상모드에서는 적군 10턴 째에 제갈량이 적군을 모두 철수시키므로 아군 10턴 이내에 적을 전멸시켜야 한다.
적의 규모도 상당한데 아군 장수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어 굉장히 까다로우며 속도전이 요구된다. 정공법으로는 본영 장수들을 서쪽과 남쪽으로 적절히 파견해서 국지전을 벌이는 방법이나 서쪽과 남쪽을 포기하고 모든 부대를 산 한가운데의 평지로 집결시켜 각개격파하는 방법이 있다. 적의 규모는 많지만 기병대가 많기 때문에 산지를 틀어막고 적병이나 무도가계만 책략으로 잘 요리해주면 본부대를 요격하는 정도는 어려운 편이 아니다. 문제는 멀찍이 아래쪽 관문에서 처박혀 있는 맹달과
이외의 꼼수로는 모래폭풍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물론 어지간한 규모로는 적 문관계가 계속 힐을 넣어주므로[63] 작정하고 조합을 짜야 한다. 사마의 + 풍수사 2명 + 둔갑천서 문관 1명으로 매 턴마다 4번씩 모래폭풍을 날리면 레벨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4~6턴 내에 끝이 난다. 책략치를 올려주는 아이템들을 사마의와 둔갑천서 캐릭터에 몰아주고[64] 하후연과 장합으로 꾸준히 신비로운 물을 사용해주면 MP가 아슬아슬할 것이다. 그 후 험지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허저를 별동대로 운용해서 체력이 애매하게 남은 조운이나 문관대를 하나씩 잘라주면 여유롭게 클리어할 수 있다. 모래폭풍이 있다면 북서쪽의 서량기병대도 방덕으로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부담도 덜하다.
참고로 사실모드에서는 옥새를 얻으면 한수 전투, 사곡 전투 없이 바로 번성 구원전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자웅일대검, 적로, 사모, 제갈건을 얻을 수 없다. 옥새가 저 모든 것을 상쇄할 정도의 사기템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웅일대검과 사모의 공격력은 상당히 강하고 전투를 두 번이나 더 할 수 있기 때문에 옥새 쪽이 좋다고만 할 수는 없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단, 보물도감 받고 이미 아이템을 얻은 상황이라면 고민할 것 없이 옥새 2개를 선택하자. 자웅일대검이나 사모나 2개나 있을 필요는 없는 무기다.[65]
4.9. 사신보옥
다음 네 보물은 사신 소환 책략을 쓸 때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삼국지 조조전/책략 항목 참조.4.9.1. No 47. 청룡보옥(青龍の宝玉)
청룡보옥 | ||
금주[66] 가능 | ||
푸르게 빛나는 보석. 사신의 하나인 청룡과 교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기마책사계만이 장비할 수 있다. | ||
획득 경로 | 사실 - 검각 전투 승리. | |
가상 - 어복포 전투 승리. |
- 특성
- 사용법
청룡을 즐겨 쓴다면 청룡보옥을 장비하고, 그렇지 않다면 적로나 구리방패를 쓰는 것이 낫다. 주작과 백호에 비하면 아쉬운 성능. 게다가 날씨를 바꿀 수 있는 사마의가 쓰는 책략이기 때문에, 비 오는 날이 아니면 둔갑천서나 회귀의 도움을 받지 않는 한 사용에 제약이 있다는 것은 단점.
4.9.2. No 48. 주작보옥(朱雀の宝玉)
주작보옥 | ||
금주 가능 | ||
빨갛게 빛나는 보석. 사신의 하나인 주작과 교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책사계만이 장비할 수 있다. | ||
획득 경로 | 사실 - 성도 침공전 승리. | |
가상 - 백제성 전투 승리. |
- 특성
- 사용법
4.9.3. No 49. 현무보옥(玄武の宝玉)
현무보옥 | ||
금주 가능 | ||
까맣게 빛나는 보석. 사신의 하나인 현무와 교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도사계만이 장비할 수 있다. | ||
획득 경로 | 사실 - 적벽 전투 II 승리. | |
가상 - 검각 전투 승리. |
- 특성
- 사용법
백호보옥이 있다면 현무를 쓰고 연달아 백호를 써서 아군의 상태이상은 풀어버리는 방법도 있는데 만약 백호 쓸 풍수사가 허보나 금책이 걸리면 그거 푼다고 또 다른 장수가 한 턴을 소비해야 하고, 또 그렇게 해도 능력치 감소 상태이상은 회복이 되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현무 걸어봤자 적의 주요 장수, 그것도 당장 교전하고 있는 상대에게 혼란이나 능력치 감소라도 걸리지 않는 이상 실질적으로 전투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
굳이 활용법을 찾자면 아군이 능력치 상승, 적이 능력치 하강이 많이 되는 상황을 뽑아낸다음, 백호보옥으로 상태이상을 푸는 방법이있다. 반대로 활용하자면 아군의 능력치를 하강시키고 적의 능력이 상승되는 상황을 골라 난이도를 올릴 수도 있다. 어느쪽이든간에 MP소모는 큰데 얻는 효율은 적으므로 재미로 쓸 수 있는 정도다
다만, 한 중국 플레이어가 현무보옥을 이용해 건업 전투 원턴킬이라는 사용법을 선보인 적은 있다. 일단 둔갑천서 2개를 보유한 상태에서 선술사 2기, 둔갑천서 장착 부대 2기와 유엽(무력, 민첩 특화에 전원 만렙, 무기도 만렙이어야 한다.)을 북쪽에 배치한다. 다음, 세로신공으로 유엽이 패기+강행이 걸리고 손권, 제갈량은 패기가 걸리지 않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현무를 쓴다. 유엽으로 길막하는 적 부대를 조지고, 회귀 콤보로 손권, 제갈량이 유엽의 사정거리에 들어오게 전진시킨다. 그리고, 2회 공격이 터질 때까지 세로신공한다. 보면 알겠지만 엄청난 예능 플레이로, 우선 유엽을 그렇게 키우는 것도 엄청난 고역이고, 현무의 결과가 만족스러울 때까지 세이브 로드, 2회 공격이 뜰 때까지 또 세이브 로드로 노가다... 30분 이상을 시도해서 성공했다고 한다.
4.9.4. No 50. 백호보옥(白虎の宝玉)
백호보옥 | ||
금주 가능 | ||
하얗게 빛나는 보석. 사신의 하나인 백호와 교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풍수사계만이 장비할 수 있다. | ||
획득 경로 | 사실 - 백제성 전투 승리. | |
가상 - 양평관 전투 승리. |
- 특성
- 사용법
4.10. 보물에 대응하지 않는 상점제 보조구
4.10.1. 장갑류
무명장갑과 가죽장갑이 있으며 공격 명중률을 10, 15% 높여준다. 회피율을 높이는 방패 쪽이 범용성이 높지만 적의 공격을 잘 받지 않는 간접 공격부대나 애초에 방어력이 높아 별로 공격을 회피할 필요가 없는 보병대에게 주면 좋다. 물론 회피율이 특별히 높은 적군은 민첩 S급의 무도가나 맹수대, 어쩌다 방패 끼고 나오는 고순이나 원소 같은 상대 밖에 없고 일반 적들 상대로는 대개 90% 가량 명중률이 나오긴 하지만 90%와 100%는 엄연히 다르다. 가끔 중요한 공격이 빗나가서 죽일 놈을 못 죽이고 다음 턴에 수송 받고 부활하는 짜증나는 경우가 생기니 적절하게 사용해주자.원체 명중률이 낮은 유엽에게 가장 적합하며, 그 밖에 자웅일대검을 낀 방덕에게 끼워주면 좋다. 방덕의 민첩은 60대로 별로 좋지 않으며 반격에 반격으로 궁병을 노릴때 2회 공격 중 한 번이라도 빗나가면 원턴 킬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명중률이 다소 부족한 허저에게 들려주는 경우도 있지만 절륜하기 그지없는 보물인 몰우전이 훨씬 널리 쓰인다.
4.10.2. 기마갑옷류
기병계만 착용할 수 있는 간접공격 방어용 아이템. 가죽기마갑옷과 구리기마갑옷 두 종류가 있으며 간접공격에 입는 피해를 각각 30%, 50% 줄여준다.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구리기마갑옷까지 가야 한다.거울갑옷을 입지 않은 이상 기병계의 필수 아이템. 이거 없이 간접 공격을 받으면 90, 100 피해도 예사로 뜨며 순식간에 퇴각하게 된다. 하후돈은 높은 민첩을 바탕으로 구리방패를 끼고 아예 공격을 피해버리는 방법도 있지만, 보통 하후돈은 거울갑옷을 끼니까 의미가 없다. 간접 공격 외에 기병대가 큰 타격을 입을 일은 없으므로, 간접 공격의 피해를 줄여주는 이 쪽이 좋다. 물론 거울갑옷 입은 무장은 기마갑옷을 전혀 착할 필요없다.
기병계, 맹호대, 곰부대는 원거리 공격(궁병, 궁기병, 포차)에 회심의 일격에 맞는 것처럼 1.5배의 피해를 받는다. 회심의 일격이 붙은 원거리 공격에 노출된다면, 피해량은 합연산(피해량 + 50% + 50%)의 결과인 2배가 아니라 곱연산(피해량 x 1.5 x 1.5)으로 계산되어 2.25배 상승한다. 이 상황에서 기마갑옷은 최종 피해를 경감하므로, 구리기마갑옷을 입은 장수는 피해를 2.25배에서 1.125배로 줄여 받는다.
5. 소모품
- HP 회복
-
회복의 콩 HP 회복 +30
극초반에 조조의 소보급을 제외하고 유일한 HP 회복 수단. 순유가 나오기 전까지는 화웅과 여포의 샌드백 신세를 감수해야 하니 돈이 되는 대로 최대한 사놓는 게 좋다. 나중에 가서는 쌀 살 돈도 많아지고 소보급도 HP보단 노가다용으로 쓰이면서 콩은 완전 잉여템이 되지만, 그래도 콩주머니를 쓰려면 충분히 쟁여놔야 한다. 적군 병영에 들어가면 콩을 얻을 수 있다. -
회복의 쌀 HP 회복 +80
중후반 주력 회복템. 초반 콩으로 연명하는 조조군에게는 귀중한 레어템이 되어 준다. 나중에 돈이 넘치면 풍족하게 살 수 있으니 가치가 약간 바라 보이지만, 그래도 장수들 HP는 높아 봐야 400이므로 효용이 언제나 좋다. 적군 성에 들어가면 쌀을 얻을 수 있다. -
회복의 복숭아 HP 회복 ALL
주울 수만 있는 초레어템. HP를 모두 회복시켜 준다. 단 실제 시스템상으로는 그냥 초대량 회복이다.[68] 보통 적군 대장이 있던 자리에서만 주울 수 있으며, 당연히 대장은 보통 끝까지 자리를 지키기 때문에 얻기 훨씬 어렵다. 예외라면 오소의 막사 정도. 사실 수송 배우면 그렇게 필요한 템은 아니지만, 전량 회복이란 메리트는 남으므로 얻어서 손해는 없다. -
MP 회복
보물고, 관문에서 주울 수 있다. -
신비로운 물 MP 회복 +30
서주 구원전의 진궁이 지키는 관문에서 처음 얻을 수 있다. 회복량은 +24인 조언과 비등하지만 소보급 한번 더 쓸 분량은 되고 조언 시전자의 MP도 소모되지 않으므로 일단은 상위호환. -
신비로운 술 MP 회복 +80
주울 수만 있다. 이걸 주울 때쯤 되면 명상에 첩보에 태평요술서까지 다 습득했을 때라서 가치는 다소 떨어진다. 그래도 사신계 책략을 써야겠는데 MP가 급하게 필요하면 나쁘지는 않다. -
상태 회복
만능약을 제외하면 보물고에서 주울 수 있다. 각성 나오면 가치는 좀 퇴색되지만, 그래도 줍는다고 나쁜 템들은 아니다. -
해독약 독 회복
초록색. 사수관 전투부터 볼 수 있다. -
각성약 혼란 회복
파란색. 특성상 자신이 쓸 수 없다. 즉 사용하려면 다른 부대가 가까이 가줘야 하는데, 혼란을 건 도사(또는 제독)가 근처에 있기 마련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설정상 굉장히 쓰다고 한다. -
도포약 부동 회복
초록색에 빨간 열매. 설정상 발에 발라 쓴다고 한다. -
양치약 금책 회복
빨간색. 설정상 목의 상태가 좋아진다고 한다. 금책을 먹이는 적군 부대는 이광궁을 들고 다니는 진무뿐이고, 적군 도사나 제갈량이 봉책을 거는 일도 거의 없기 때문에[69] 별로 쓸모가 없다. -
만능약 모든 상태 회복
인삼을 닮았다. 상점에서 사야지만 얻을 수 있다. 다른 약들보다 많이 비싸다. -
인수
클래스를 올려준다. 클래스가 올라가는 동시에 HP와 MP의 최대치를 레벨업 두 번 한 분량만큼 높이고, HP와 MP를 풀로 회복시켜준다. 이를테면 보병계는 레벨이 오를 때마다 HP가 6씩 오르므로, 인수로 승급할 때 12나 상승한다. 다만 나중에 조조군에 임관하여, 인수를 사용하지 않고 승급한 장수는 이 혜택을 받지 못한다. 클래스에 관한 내용은 병과 문서 참조. -
열매
만렙 도구들을 팔면 얻을 수 있다. 열매에 관한 내용은 병과 문서 참조.
6. 관련 문서
[1]
어차피 아군 레벨이 올라도 적들 역시 거기에 맞춰 오르고, 무기와 방어구 레벨 역시 따라서 오르니 오히려 손해.
[A]
한수 전투/사곡 전투는 정군산 전투에서 퇴각해야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본 보물을 얻으려면 옥새를 포기해야 한다.
[3]
기병의 경우 구리기마 갑옷 착용 시 간접 공격으로 받는 피해는 75%가 된다. 거울갑옷을 낀다면 차이는 더 벌어지는 셈.
[4]
봉황깃옷을 사용할 경우 반격 피해 무마가 어느정도 가능하므로 시너지가 좋다. 봉황깃옷이 어울리는 다른 장수가 전혀 없다시피하므로 사용할 일이 많지는 않다.
[5]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오역이다. 원문은 "기병
[6]
정확히는 검을 쓰는 나머지 아군(조조와 보병들)이 청공검의 효과를 제대로 못 살린다고 봐야 한다. 조조는 그나마 괜찮지만 의천검+패기 버프를 활용한 탱커 역할이 더 적합하고, 보병의 경우 기병에 대한 피해 역보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원래 50%의 피해를 줄 것을 청공검때문에 75%로 늘어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기병과의 맞싸움이 불가능하다.
[7]
관우, 장비와 그 아들들, 조운과 위연 등.
[8]
능통 외 정보, 황개, 태사자가 등장하지만, 황개는 적벽 전투에서 리타이어, 나머지 둘도 합비 전투에서 출연 종료라서 허저로 저격하기엔 마땅치 않다.
[9]
가상모드의 경우 자웅일대검을 자동으로 얻기 때문에 조조, 방덕 둘다 자웅일대검을 낄 수 있고 사실모드의 경우 막판 오나라와의 전투에서 기병계가 능통 하나 정도 뿐이라 청공검이 별로 필요가 없다.
[10]
고정도를 제외하면 3개뿐인데 조조 + 보병 + 허저를 생각하면 어지간하면 검은 3~4개씩 쓰게 된다. 그런데 자웅일대검은 사실 루트에서는 구할 수 있는 방법이 한정되어 있고, 청공검은 적과의 상성을 극도로 타며, 의천검은 사실상 조조 전용 무기다. 때문에 고정도의 경쟁 상대는 사실상 강검밖에 없는 것.
[11]
군웅계인 조조는 퇴각시 게임 오버고 보병은 원래 몸빵하는 병과다.
[12]
자웅일대검의 경우 재반격으로 궁병 학살 용도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용도로는 허저보다 상성이 좋은 보병이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은 선택지며 의천검의 경우 조조가 가장 효율이 높은 반면, 고정도는 회피율뿐만 아니라 명중률도 보정해주기 때문에 허저 한정으로는 고정도가 더 낫다. 청공검의 경우 몰우전과 함께 허저를 네임드 기병 학살자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긴 하지만 궁기병, 서량기병에는 전혀 효과를 못받는, 뭔가 나사가 반쯤 빠진 성능이라 아쉽다. 청공검 항목에서 언급했듯 네임드 기병이 없다면 청공검의 효율은 바닥을 기기 때문.
[13]
열화 능력치가 있어 열매 획득 전까지 최대한 레벨업을 늦춰야 하는 조홍이나 이전이 베스트다.
[14]
손견이 공격이 불가능한 대각선 위주로 막아주는게 베스트다.
[A]
[16]
공격력은 평타와 같지만 여전히 회심의 일격으로 취급되어서 뒤에 있는 부대가 황금갑옷을 입었다면 막아낸다.
[17]
관우가 청룡언월도 대신 방천화극을 사용을 하면, 청룡언월도를 사용할때와는 색다른 재미와 효과도 맛볼수 있을것이다.
[18]
이 부분은 exe 파일의 내부를 고쳐서 수정할 수 있다.
[19]
상태 이상이 풀릴 확률은 개별로 적용되기 때문에 피격당한 모든 부대의 상태이상이 자연히 풀릴 때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마련이다.
[20]
정발판에서는 혼란 이동으로 표기되어 있다. 당연히 오역.
[21]
단 보물도감 특전으로 유성추를 얻었을 경우
장수 토벌전에서 유성추를 장착하면 장수, 가후, 호거아를 바보로 만들 수 있어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22]
업성 내성의 적군이 심배 포함 4부대이므로 내성의 적군이 그대로일 경우 외성에 1부대 이상이 남아있어야 한다. 내성의 적군을 퇴각시켰다면 그만큼 외성에 남아있어야 하는 적군 수가 늘어난다.
[23]
그나마 이걸 장착시켜주면 연병과 고양의 성공률은 100%가 되긴 하는데 고무/강진은 결국 90%, 80%에서 땡이다. 책략의 한계 명중률 이상으로는 더 이상 명중률을 올릴 수 없다. 예를 들자면 연대/환성 책략의 한계 성공률은 90%, 현혹의 한계성공률은 50%다. 이 이상으로는 무슨 짓을 하더라도 안 올라간다. 얼마나 플레이어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소였으면 조조전/신조조전 MOD 전부와 조조전 온라인에서 이 시스템을 폐기하고 그냥 버프 성공률 100% 고정을 할 정도다.
[24]
공명전과 달리 조조전은 책략을 사용할 수 없는 무관 계열도 전부 MP가 있으므로 누구에게서든 MP를 쪽쪽 빨아먹을 수 있다.
[25]
비슷한 의도로 만들어진 공격 아이템인 청공검의 경우 기존의 병종 상성과 곱연산이 되기 때문에 상성을 뒤집지는 못하는데(0.5*1.5가 되어 0.75배로 계산된다.) 거울 갑옷은 적의 공격을 면제해 주는지라 완벽한 카운터가 된다.
[26]
이나마 피해를 줄여 받는 것일 뿐이며, 공격력 보너스를 포기하는 것인지라 울며 겨자 먹기로 장비하는 것에 가깝다.
[27]
공격측 사기가 방어측 사기보다 3배 이상이면 100% 회심의 일격이 뜬다. 2회 공격도 마찬가지로 순발력이 3배 이상이면 100% 발동한다.
[28]
즉 첫 번째로 들어오는 피격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혼란 상태에서 날아오는 적의 첫 번째 공격은 무조건 명중하므로 해당 공격의 피해량을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체력이 없으면 무조건 퇴각 확정이니 이렇게 되면 있으나마나다.
[29]
조조전 원본은 2회째 공격도 100%의 피해량을 준다. 70%의 피해를 준다는 건 2000년대 초반에 모 블로거가 남긴 잘못된 정보이다. 참고로 이 블로그에는 사모의 피해량도 70%라고 잘못 기재되어 있으며 이 당시에는 절대적인 정보량이 부족하던 시기라 정확하지 않는 정보가 나돌기도 했다. 당장 전위가 봉황각을 쓸 수 있다거나 선택지에 따라 장보 장량이 아군이 된다는 글이 팁으로 돌아다니던 시절이었다.
[30]
민첩이 가장 낮은 악진 기준으로 S급 방어력을 가진 악진에게 적 A급 공격력을 가진 적이 어떠한 지형보정도 없었을 때 만렙 때 가할 수 있는 피해량이다.
[31]
가장 문관이 많이 나오는 전투는 건업 전투인데 9명이고 이 중 공격 책략이 없는 제갈근을 빼면 8명이다. 그런데 8명이 모두 제자리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아군이 접근하면 그제서야 움직이기 시작하는지라 각개격파할 수 있다.
[32]
공격력, 방어력, 이동력 등이 상당히 뛰어나지만 책략에 대한 방어력이 취약하기 때문에 여러병과들 중에 서량기병한테 가장 필요한 아이템일 것이다. 여포가 백은갑옷을 갖췄다면?
[33]
만렙 철갑옷보다 방어력이 10 낮긴 하지만 방어력 10 차이는 대미지 5로 환산이 가능하며, 만렙 철갑옷을 입을 때쯤 장수들의 MP도 60~70 정도에서 놀기 때문에 하술할 피해 방지 기능까지 감안하여 12대 넘게 맞을 게 아니면 어지간하면 용린갑옷 쪽이 더 이득이다. 후반 가야 얻는 만렙 철갑옷과 천천히 레벨링 가능한 보물 특유의 가성비까지 합치면 말할 것도 없고.
[34]
이러한 테크닉이 필요하다싶은 상황은 기껏해야 완성 전투에서 전위 살리기 정도일텐데, 전위는 의복 착용 병과이고 해당 시점에서 용린갑옷도 없다.(보물도감을 해금해서 얻는 상황이라면 난이도가 대폭 하락하니 논외) 게다가 해당 전투는 문관계인 가후가 근처에 있기까지 하다.
[35]
자기 버프는 100% 확률로 성공한다.
[36]
물론 콩주머니나 풍신방패가 더 좋지만, 이 전투 한정 구리방패보다 나을 수 있다.
[37]
조조전의 명중률은 최소 30%인데 이 상태에서 의천검+풍신방패를 착용하면 0%가 된다.
[38]
레벨업당 올라가는 민첩 수치는 훨씬 높아 절대적 수치는 차이가 많이 나지만 조조전의 회피 시스템은 상대방과 나의 민첩 비율에 비례하기 때문에 후반가면 비율이 점점 감소하면서 회피율도 떨어질 수 밖에 없다.
[39]
가상에서도 정군산 전투에서 하후연과 황충의 일기토가 있지만, 이 때는 사망하지 않고 그냥 퇴각하기 때문에 얻을 수 없다.
[40]
사수관 전투에서 획득한 고정도를 끼워주면 좋다. 참고로 그 보병 혼자서 서영 포함한 적군을 모두 퇴각시킬 수 있으며, 애초에 조조전에서 보병계의 정석적인 활용 중 하나가 바로 방어력 및 회복 보정이 걸려 있는 타일에서 혼자 버티며 다량의 적군이 펼치는 맹공을 방어/반격하는 것이다.
[41]
중간에 나오는 선택지에서 추격을 계속하는 것을 선택할 때 한정. 퇴각을 선택하면 바로 달려나온다.
[42]
단 11턴에는 공격 범위와 무관하게 이유에게 출격한다고 하며 움직인다.
[43]
여포는 보통 그 자리에 서서 아군을 치는 걸 택하므로 앞을 막아주면 된다.
[44]
다만 보물도감을 받고 시작하는 경우라면 애초에 적토마가 없어도 굉장히 쉽게 살릴 수 있다. 우선, 보물도감으로 들어오는 장비들은 3레벨이기 때문에 1레벨로 시작하는 일반 장비들보다 깡스탯이 우월하고, 유성추는 가후나 장수를 손쉽게 바보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대미지가 낮은 초반 전투인만큼, 콩주머니를 장착해주면 적들이 사실상 거의 대미지를 줄 수 없다.
[45]
대표적인 예로 사실모드의 성도 침공전. 전투 시작전 선택지에서 <1. 유선에게 항복을 권고한다.>를 선택후 유선과 조조가 접촉하면 승리하는데, 적군이 유선 주변을 에워싸기 전에 어떻게든 길목만 뚫어버리고 조조를 그 사이로 통과시켜 유선과 붙임으로써 다소 싱거울 정도로 간단히 끝낼 수도 있다.
[46]
3명의 장수만을 레벨링하고 나머지 장수들을 다 저레벨로 맞춰서, 조조전의 레벨 스케일링 시스템인 절삭평균을 교란시키는 방법이다.
삼국지 조조전/전략 및 팁 항목 참조.
[47]
대체로 하후돈or장료or허저or전위
[48]
순욱or사마의
[49]
허저는 예외. 허저는 몰우전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몰우전을 착용하는 경우 3톱 플레이가 이상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적은 죄다 1차 병종이므로 적들의 공격 범위가 포차를 제외하면 죄다 몰우전으로 반격 가능한 범위가 되기 때문.
[A]
[51]
어차피 책사는 명상이라는 책략으로 MP의 자력회복이, 도사는 첩보라는 책략으로 아무 적 부대에게서 MP를 강탈할 수 있다. 풍수사계는 MP 자력 회복수단이 없는 대신 수상에서의 소비이동력이 없다는 특성과 태평요술서의 존재가 이를 대신하고도 남는다.
[52]
이것도 사실 성내 지형만 깔려있을 때의 얘기다. 복양, 남피, 성도나 건업 등의 규모가 거대한 성에서 벌어지는 공성전은 습지처럼 거의 모든 아군의 소비 이동력을 크게 증가시키는 가옥이 넓은 규모로 등장하기에 적로가 굉장히 유용하다.
[53]
청공검과 마찬가지로 오역이다.
[A]
[55]
군주계, 무도가계, 적병계도 책략을 보유하고 있기는 하나, 대부분의 경우 직접 공격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그나마 무희가 책략의 비중이 앞의 세 직업보다는 높으나, 유성추가 있다면 직접 공격으로 혼란을 거는 비중이 높아지고, 매 턴 현혹을 걸어댈 것이 아니라면 MP가 적은 편도 아니라 무희의 생존력을 담당하는 보조구인 풍신방패를 포기하면서까지 MP를 늘려줄 이유는 없다. 정 MP가 모자라다면 칠흑도복을 입는 정도로 타협하면 되기도 하고.
[56]
대각선은 안된다.
[57]
풍수사계는 회복계 책략밖에 없다. 즉, 적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공격계, 방해계 책략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한 단점을 둔갑천서를 보유함으로써 해결이 가능하다. 둔갑천서를 보유한 풍수사가 공격계, 방해계 책략을 사용할때의 효과가 좋은편이다.
[58]
책사계와 기마책사계는 명상이, 도사계는 첩보가 있다.
[59]
특히 주작을 베껴쓸 수 없어서 회귀에게 밀린다. 책사:주작+풍수사:화룡과 책사:주작+풍수사:회귀+책사:주작 2타 중 어느 쪽이 더 강한지는 명백하다.
[60]
구리방패의 설명에도 나와있지만 방패가 없으면 포차계라도 초선을 상대로 30%의 명중률이 나오므로 3번에 한 번 꼴로 한 방은 맞는다. 반면 구리방패를 끼면 명중률은 15%. 6번에 한 번 맞을까 말까다. 방패가 없으면 2배의 확률로 포차대한테 100 피해로 한 대 더 맞는 셈인데 겨우 30 회복해서야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공격력이 하늘을 찌르는 무력 90대 네임드 기병에게 얻어맞으면 콩주머니는 써보지도 못하고 끔살당할 수도 있다.
[61]
물론 조금 잉여로울수는 있지만 방덕한테 철투구를 빼고 콩주머니를 주면 강력한 공격력으로 반격은 다하면서 콩주머니 처먹고 좀비가 되는 방덕을 볼 수 있다. 대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돈 문제는 알아서 하자. 어차피 콩은 껌값
[62]
상태이상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적이 가진 콩의 갯수는 거의 무한대이다.
[63]
특히 수송+구원군으로 다 잡은 적을 살려버리는 법정과 대보급을 쓰는 도사 2명이 상당히 성가시다.
[64]
사마의의 경우 무기는 크게 타지 않으나 파초선 버그를 고쳤다면 파초선을 주는 것이 좋고, 옷은 박망파 전투에서 제갈량을 잡고 획득한 학창을 주면 된다. 둔갑천서 장착 부대는 칠성검으로 미스 확률을 낮출 수 있는 도사가 좋다.
[65]
정확히는, 보물도감을 받은 경우에 사모가 거의 필요가 없는 쪽에 가깝다. 보물도감을 받았다면 당연히 방천화극이 2개가 되므로, 사실모드에서 기병을 4명 모두 키울 것이 아니라면 하후돈과 장료에게 방천화극/거울갑옷/옥새, 나머지 육성한 기병 한명은 사모/철갑옷/구리기마갑옷을 주면 되기 때문. 하후돈과 장료의 동시 출전이 안되는 상황이라도, 해당 시나리오에 출전하는 물리 딜러 한명에게 옥새를 끼워주면 되니 용도는 다양하다. 또한, 대부분의 전투는 아무리 15명 최대출전이라도 하후돈/장료 2기병만으로 충분해 보물도감으로 받은 사모조차 버려지기 십상이다. 보물도감을 받은 상황에서 두 번째 방천화극의 입수와 장료의 아군 합류 시점이 여포 퇴각전 종료로 완전히 같기 때문.
[66]
금주(禁呪)는 금단의 주문이라는 뜻이다.
[67]
현무와 백호는 맵 전체가 범위인데다가 정말로 사용할 것인지 확인하지도 않아서 클릭 즉시 발동하므로, 실수로 누르고 책략치 날려먹는 수가 있다.
[68]
조조전의 HP 상한은 많아야 400이므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에디터로 장수 체력을 무지막지하게 늘려놓으면 확인할 수 있다.
[69]
AI 설정상 아예 안 거는 것은 아니나 우선도가 굉장히 떨어져서 타겟이 이것저것 다른 상태이상이 다 걸리고 근처에 다른 빈사 상태의 부대가 없어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