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다이앤 Dia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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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이명 | 빛나는 다이앤 (Shining Diane) | |
성별 | 여성 | |
나이 | 10대 후반 | |
소속 | 아름 → 무의 장막 → 바니타스 | |
종족 | 인간(선계인) | |
성우 |
김예림[1] 하루미 히나노[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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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백해의 깨어난 숲을 관리하는 단체, 아름의 일원. 어릴 때부터 함께했던 신수인 '무스'와 같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을 좋아해, 동료들 사이에서는 하늘의 사냥꾼이라 불리기도 했다. 번개를 다룰 수 있는 금 속성 마법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다른 이들과 금방 친해지는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최근에는 모종의 이유로 현재 자신이 맡고 있는 의무에 큰 불만을 품고 있으며, 무스와 함께 자주 밖을 돌아다니더니 어느 순간, 홀연히 모습을 감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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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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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화, 그것은 선계를 이루는 근간.
그리고 깨어난 숲. 신수와의 조화가 시작된 장소.
다이앤은 깨어난 숲 근처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렇기에 당연하다는 듯이 아름에 속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깨어난 숲을 관리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교감하게 된 신수, 무스와의 만남.
이후 무스와 함께 하늘을 날아니기도 하고, 새로운 신수들이 태어났을 때 그들과 교감하며 깨어난 숲의 조화를 유지하는 나날들.
음악에는 재능이 없었지만 다이앤은 신수들과 교감하는 데에 뛰어난 재능을 지니고 있었고,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많은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오며 지금의 삶에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한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
"새로운 곳을 돌아다녀 보고 싶어!"
그 사람을 만나고 나서 다이앤은 깨달았다.
자신이 겪어온 세상은 너무나도 좁았다는 걸.
"중천과 천해천은 어떤 곳일까~?"
"음, 이곳 백해와 깨어난 숲과는 다른 문화를 가진 곳이지 않을까?"
"가보고 싶어!"
"마음은 이해하지만, 우린 깨어난 숲의 조화를 지켜야지. 다이앤."
그리고 그 생각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져만 갔다.
그러나 다이앤이 그런 이야기를 할수록, 동료들의 표정은 걱정스러움으로 물들어갔다.
다이앤의 가장 친한 친구인 카밀라 또한 그녀의 그런 행동을 이해하면서도, 결국 더 중요한 것을 말했다.
대부분의 이유는 그녀의 부재로 인해 깨어난 숲의 조화와 순리가 어긋날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다이앤은 그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난 그저 다양한, 새로운 곳들을 더 경험해 보고 싶을 뿐인데 왜 그게 순리에 어긋난다는 거지? 대체 어째서?'
이런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다이앤은 점점 깨어난 숲에서의 생활이 갑갑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깨어난 숲에서 해왔던 것들이 전부 즐겁지 않았다.
무스와 함께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도 아주 잠깐의 답답함만 해소될 뿐이었다.
"...이상해."
그리고 이때까지 겪어왔던 것들에 대해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자신의 행동을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동료들이.
그리고, 그 기준을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는 모든 이들이.
"...난 그저 새로운 곳이 궁금해 찾아가 보려고 했을 뿐인데, 떠나려고 하니 떠날 수 없대. 그 조화와 순리라는 것에 의해."
머리가 아파 무스와 함께 하늘로 날아올라 멍하니 안개를 바라보던 다이앤은 고개를 숙여 깨어난 숲을 내려다보았다.
그러자 아름다운 깨어난 숲의 모습이, 문득 보이지 않은 철창으로 둘러싸인 모형 정원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서 그 속에서 보이지 않은 족쇄에 묶여있는 상태로 동료들과 함께 즐거워했던 자신의 모습이 비쳐 보였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는 순간, 다이앤은 깨달았다.
자신은 이해할 수 없는 기준에 휘둘리며, 이것이 옳다고 믿은 채 살아왔다는 것을.
"...그래서 다들 깨어난 숲을 나가지 못하는 거였구나?"
자유롭게 모든 걸 누렸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전부 거짓이었어.
...난 사실 이곳에 갇혀 있었던 거야.
그리고 깨어난 숲. 신수와의 조화가 시작된 장소.
다이앤은 깨어난 숲 근처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렇기에 당연하다는 듯이 아름에 속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깨어난 숲을 관리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교감하게 된 신수, 무스와의 만남.
이후 무스와 함께 하늘을 날아니기도 하고, 새로운 신수들이 태어났을 때 그들과 교감하며 깨어난 숲의 조화를 유지하는 나날들.
음악에는 재능이 없었지만 다이앤은 신수들과 교감하는 데에 뛰어난 재능을 지니고 있었고,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많은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오며 지금의 삶에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었다.
한 사람을 만나기 전까지.
"새로운 곳을 돌아다녀 보고 싶어!"
그 사람을 만나고 나서 다이앤은 깨달았다.
자신이 겪어온 세상은 너무나도 좁았다는 걸.
"중천과 천해천은 어떤 곳일까~?"
"음, 이곳 백해와 깨어난 숲과는 다른 문화를 가진 곳이지 않을까?"
"가보고 싶어!"
"마음은 이해하지만, 우린 깨어난 숲의 조화를 지켜야지. 다이앤."
그리고 그 생각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져만 갔다.
그러나 다이앤이 그런 이야기를 할수록, 동료들의 표정은 걱정스러움으로 물들어갔다.
다이앤의 가장 친한 친구인 카밀라 또한 그녀의 그런 행동을 이해하면서도, 결국 더 중요한 것을 말했다.
대부분의 이유는 그녀의 부재로 인해 깨어난 숲의 조화와 순리가 어긋날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다이앤은 그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난 그저 다양한, 새로운 곳들을 더 경험해 보고 싶을 뿐인데 왜 그게 순리에 어긋난다는 거지? 대체 어째서?'
이런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다이앤은 점점 깨어난 숲에서의 생활이 갑갑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동안 깨어난 숲에서 해왔던 것들이 전부 즐겁지 않았다.
무스와 함께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도 아주 잠깐의 답답함만 해소될 뿐이었다.
"...이상해."
그리고 이때까지 겪어왔던 것들에 대해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자신의 행동을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동료들이.
그리고, 그 기준을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는 모든 이들이.
"...난 그저 새로운 곳이 궁금해 찾아가 보려고 했을 뿐인데, 떠나려고 하니 떠날 수 없대. 그 조화와 순리라는 것에 의해."
머리가 아파 무스와 함께 하늘로 날아올라 멍하니 안개를 바라보던 다이앤은 고개를 숙여 깨어난 숲을 내려다보았다.
그러자 아름다운 깨어난 숲의 모습이, 문득 보이지 않은 철창으로 둘러싸인 모형 정원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서 그 속에서 보이지 않은 족쇄에 묶여있는 상태로 동료들과 함께 즐거워했던 자신의 모습이 비쳐 보였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는 순간, 다이앤은 깨달았다.
자신은 이해할 수 없는 기준에 휘둘리며, 이것이 옳다고 믿은 채 살아왔다는 것을.
"...그래서 다들 깨어난 숲을 나가지 못하는 거였구나?"
자유롭게 모든 걸 누렸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전부 거짓이었어.
...난 사실 이곳에 갇혀 있었던 거야.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깨어난 숲 근처에 태어나서, 그곳을 관리하던 단체인 "아름"에서 활동했던 소녀. 처음에는 순진무구하게 아름의 일원으로서 살아가다 한 외부인에 의해 백해 바깥 세계에 대해 알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친하게 지내던 카밀라를 포함한 아름의 동료들은 조화가 깨질까 봐 이를 부정적으로 여겼고, 다이앤도 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답답함을 느끼다 결국 조화가 자신을 가두었다는 생각을 가지고 탈주했다.[3] 그후 자신에게 가르침을 준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선계의 만들어진 조화에 대한 여러 가지 진실을 듣고 합류했다.
파트너로 뿔과 날개가 달린 거대 햄스터 신수 "무스"를 데리고 다니는데, 다이앤은 이 무스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닌다.
2. 작중 행적
2.1. 아스라한 : 무의 장막
아스라한에 침투한 모험가 일행이 무의 자리[4] 클라디스를 발견하자 불운의 포르스와 함께 등장. 모험가 일행과 동행한 숲의 전언자 카밀라가 다이앤과 말다툼을 하면서 결국 못참은 다이앤이 한 발 먼저 반추하는 세계로 들어갔다. 곧장 카밀라가 쫓으려는 걸 포로스가 가로막았다.안개신의 기억이 모두 저장된 반추하는 세계 안에서 부조화를 유지하기 위해 "각인된 상처의 꿈(金)"의 파수꾼을 담당한다. 테라의 하늘을 재현한 모습에서 즐겁게 날아다니던 중 모험가 일행이 쫒아온 걸 발견했다. 다이앤도 방해꾼인 모험가 일행을 응대하기 위해 지상으로 내려왔더니 모험가를 도와주기 위해 카밀라가 소환한 신수 냐구에게 반갑게 인사하나 정작 냐구는 그녀에게 하악질로 응대, 마찬가지로 경계하던 에단까지 가세하자 다이앤은 교육이 필요하겠다며 냐구와 에단을 전격 구름으로 가둬버린다. 그러자 냐구는 곡옥의 힘으로 성장해서, 에단은 완력으로 감옥을 파괴해 탈출했다. 냐구는 그렇다치고 무식한 힘으로 탈출한 에단을 놀랍게 바라보자 정작 에단은 힘쓰는 일을 안맞는다고 항의하자 황당하게 쳐다본다(…)
게다가 자신을 쫒아온 카밀라와 본격적으로 만나게 된 다이앤은, 자신을 내버려 두라며 신경질을 낸다. 카밀라는 이대로라면 구름 없는 밤이 재현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그만두길 애원하지만, 다이앤은 원래 선계엔 안개가 없었고 이를 이용하여 조화라는 기준을 만들었을 뿐이라 반박한다. 그러니 선계의 기준을 바꾸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카밀라에게 덤벼들었고 이를 모험가가 막아서자 싸우지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쓰러진다.[5] 그 힘을 본 다이앤은 모험가의 정체가 뭐냐며 매우 경악하며 탈진한다. 지친 다이앤에게 카밀라가 다시한번 대화를 시도하나 대답은 냉랭했다.
난, 그냥… 자유롭게 선계의 하늘을 날고 싶었을 뿐이야. 그걸 조화라는… 규칙이라는 족쇄로 막은 건… 바로 너희들이잖아?
- 다이앤의 본심
- 다이앤의 본심
다이앤은 선계의 다른 대륙에 대해 알게되자 이곳 백해를 넘어 중천과 천해천을 날아가 보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 소망은 선계를 지키기 위해선 이룰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다이앤은 태어날 때부터 아름에 들어가고 싶어하지 않았지만 깨어난 숲 근처에 태어났다는 이유로 아름에 들어갔다. 그래서 카밀라의 "모든 것은 순리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에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역할로 억압한 것에 불과하다"는 넋두리를 한다. 여기에, 그 조화의 기준을 바꾸거나 스스로 정하지 못하는 이유를 카밀라에게 묻자 카밀라도 대답하지 못했다.
계속된 평해선의 대화에 에단이 나서서 두사람의 대화를 끊어버린다. 다이앤은 그들이 사라지기 전, 그들 스스로 옳다고 여길 뿐이냐고 지적하자 에단은 무책임한 말을 하지 말라고 버럭였다. 그는 단순하게 옳은 일은 없다는 걸 알고서도 그저 그림자가 없는 쪽으로 조율하는게 자신들의 일이라고 말하자 다이앤은 그런 에단에게도 지적을 한다.
그림자가 잘못되었다는 것 또한… 당신들의 기준일 뿐이잖아.
- 선계의 조화에 대한 모순을 지적한 다이앤
- 선계의 조화에 대한 모순을 지적한 다이앤
결국 에단은 평행선을 달리는 대화를 포기하고 냐구와 신도들에게 감시를 맡긴다.[6]
이후 클라디스가 모험가 일행과 싸우면서 곡옥[7]의 힘이 사라지자 공간을 망가트려 조율했는데, 그 영향으로 반추하는 세계에서 파수꾼을 담당한 이들에게 영향을 미쳤고, 다이앤도 그저 하늘을 날고 싶었을 뿐이라며 거의 반 정신이 나간 상태로 조화를 파괴하지만 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반추하는 세계를 뛰어다니던 모험가에게 두들겨 맞아 기절한다.
정신을 차린 뒤, 반추하는 세계에서 포르스와 함게 탈출한 후 로페즈의 명에 따라 아스라한 기록실에 같이 잠입했다. 다이앤은 모험가에 대해 분명 상황 분간도 못하는 바보가 분명하다고 불평한다. 하지만 포르스는 잠시 깊은 생각에 빠져 있었고, 참다 못한 다이앤이 뭔 생각을 하냐는 묻자 포르스도 황급히 정신을 차린다. 이후 기록실에서 마이어에 대한 기록을 반출해 탈출했다.
2.2. 아스라한 : 안개의 신, 무
결국 상관인 로페즈마저 패배하고, 안개신도 구원에 성공한다. 이에 로페즈도 패배를 인정하였다. 마침 기록실에서 마이어의 기록을 반출한 포르스와 다이앤은 어둑섬 외곽에서 로페즈에게 자신들이 알아낸 내용을 보고한다.로페즈: 계획이 크게 틀어졌다. 다이앤.
다이앤: 네, 넵!
로페즈: 깨어난 숲의 상태는 어떻지?
다이앤: 아! 네, 은자 에르곤 님은… 아니, 에르곤은 계속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어요.
로페즈: 모험가를 만났지만, 직접 나서지는 않았다. 그렇다는 건… 아직 이곳에서의 기회는 남아 있겠군.
- 미련을 버리지 못한 다이앤
다이앤: 네, 넵!
로페즈: 깨어난 숲의 상태는 어떻지?
다이앤: 아! 네, 은자 에르곤 님은… 아니, 에르곤은 계속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어요.
로페즈: 모험가를 만났지만, 직접 나서지는 않았다. 그렇다는 건… 아직 이곳에서의 기회는 남아 있겠군.
- 미련을 버리지 못한 다이앤
다이앤은 깨어난 숲의 상태를 보고하며 은자 에르곤의 위치를 보고하는데, 이 와중에 에르곤 님이라 부르다 황급히 정정한다. 이후 로페즈가 역성문 안으로 들어가는데, 역시 뭔가 골똘히 생각하는 듯한 포르스에게 빨리 오라고 그를 다잡아서, 결국 포르스와 함께 들어온다.
3.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무스 - 다이앤의 파트너 신수. 선계의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다이앤은 어릴 때부터 자주 무스를 타고 하늘을 날았다.
- 숲의 전언자 카밀라 - 같은 아름의 일원으로써 일했다. 그러나 카밀라를 포함한 아름은 조화를 위해 다이앤에게 그 어떤 일탈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이에 다이앤은 탈주하여 본격적으로 선계를 위협에 빠뜨리기 시작했다.[8]
- 부조화의 로페즈 - 다이앤에게 선계의 만들어진 조화에 대해 말하는 등 구슬려서 자신의 부하로 부리고 있다. 다이앤은 로페즈의 흉계는 꿈에도 모른 채 부조화의 힘을 받고 그의 명령을 따르고 있지만, 아름 시절의 미련을 보여주기도 한다.
- 불운의 포르스 - 본인과 함께 로페즈의 밑에서 함께하는 동료. 다이앤은 포르스가 방황에 빠질 때마다 뭔 생각 하냐는 물음으로 그를 다잡는다. 포르스와 친하게 지내는지 다이앤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포르스에게 반말로 대한다.
- 안개의 사제 클라디스 - 서로 사이가 나쁜 건 아니었던 모양. 다만 매번 포르스에게 다가가 틱틱대는 다이앤 덕분에 매번 둘 사이를 중재하는 게 클라디스였다고 한다.(...)
- 모험가 - 조화를 무너뜨리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니만큼 안개신을 지키려는 모험가와 싸웠으나 쪽도 못 쓰고 패배했으며, 모험가의 압도적인 힘에 경악한다.
-
마도학자 - 퍼밀리어와 선계의 신수들이 비슷한 점을 지녔다는 것을 반영한 것인지 마도학자가 파티에 있으면 마도학자의 전용 대사가 출력된다. 그와는 별개로 마도학자의 저세상 텐션과 진짜 광기에는 학을 뗐다.(...) 번개 정령과 살아있는 구름들을 개조해서 평생 하늘을 날아다니는 놀이기구로 만들자고 제안하자 식겁했고, 전투가 끝난 후에도 무작정 친구가 되기를 권유해오는 마도학자를 딱 잘라 선 긋고 거절할 정도로 질색해한다.
누가 빌런인가애초에 인공 생명체 연구를 하는 시점에서 이미 사람이기를 포기했다
4. 여담
안개신 개전 업데이트 당시 이벤트에서 클리어 보상으로 준 것이 마을에서 다이앤으로 변신할 수 있는 코스튬이었다.인게임에서 보여주는 전체적인 느낌은 혼돈의 오즈마 레이드에서 등장하는 장난스러운 프리그[9]랑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에서 등장하는 쌘비구름[10]과 비슷하다.
외형 때문인지는 몰라도 블루 아카이브와 던파를 같이하는 몇몇 유저들 사이에선 미소노 미카하고 꽤 닮았다는 반응이 제법 많으며, 그로인해 다이앤을 '짭미카'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는 편.
상술한 듯 그녀의 신수인 무스는 거대한 햄스터인데, 타 매체에서 모티브를 자주 따오는 네오플의 특성을 고려하면,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등장하는 거대 우주 햄스터가 모티브로 보인다.
5. 관련 문서
[1]
주디 링우드,
장난스러운 프리그 역과 중복.
[2]
땅지기 슈므 역과 중복.
[3]
게다가 다이앤과 카밀라는 서로를 이해해주지 못해 엇갈려버린 탓도 있다. 다이앤 자신이 없으면 무슨 문제가 생기냐며 조화에 대한 정확한 설명을 요구했으나, 카밀라는 그저 "조화가 깨진다"는 선계인으로선 상식적일 뿐인 애매한 대답만 반복하는 바람에 다이앤을 이해시키지 못했다. 즉, 다이앤은 그게 왜 당연한건데? 라고 의문을 가졌고, 카밀라는 그 당연한 것에 왜 의문을 품는건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것.
[4]
아스라한 가장 중심에 있는 특별한 날에만 개방되는 장소. 무의 뉨터와 함께 안개신의 안개가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라 무의 뉨터가 아닌 다른 곳에서 안개신과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그만한 장소가 없다고 한다.
[5]
참고로 이때
모험가는 선계의 안개 + 요기 + 기억공간의 압박으로 3중 너프된 상화이었다. 허약해진 모험가지만 나중에 포로스는 모험가가 손대중 안해줬으면 다이앤과 자신은 진작에 죽었다고 할 정도.
[6]
다만 조화라는 관점에서 보면 그림자가 잘못되었다고 평가하는 건 엄연히 잘못된 게 맞다. 조화와 관련된
음양,
태극은 기본적으로 백과 흑, 청과 적이 서로 합일된 형태이며 어느 한 쪽을 없애도록 배제하는 게 아니라 조화에 동참시키는 게 오히려 맞다. 그러므로 이를 배제한다는 건 조화라고 할 게 못 된다. 어떤 의미로는
불신위괴의 뒤를 이은 선계인들의 모순을 극렬하게 꼬집는 발언을 해낸 셈.
[7]
깨어난 숲의 정기를 저장해놓은 물건. 그 정기로 신수들을 진화시키거나 안개신의 붕괴중인 기억공간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다만, 신의 기억공간이란 거대한 곳을 지탱하는 것도 사실상 기적에 가까웠던지라 과부하하다가 순식간에 힘을 고갈하고 말았다.
[8]
이는
멜빈 리히터 -
지젤 로건,
린지 로섬 -
매드 리케의 대립구도와 같은 상황이다.
[9]
어린애 몸을 하고 있는 것과 뚱뚱한 외형의 동물 파트너가 있는 것이 유사하다.
[10]
무언가를 타고있는 것과
전기 공격을 하는 것이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