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0:23:34

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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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아기비단털쥐)
Hamster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hodopusSungorus_2.jpg
학명 Cricetinae
Fischer de Waldheim, 1817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설치목(Rodentia)
상과 쥐상과(Muroidea)
비단털쥐과(Cricetidae)
아과 비단털쥐아과(Cricetinae)

1. 개요2. 명칭 관련3. 종류4. 특징
4.1. 동족 포식4.2. 합사4.3. 사육
5. 기타6. 대중매체에서
6.1. 햄스터가 모티브인 캐릭터6.2. 별명이 햄스터인 인물6.3. 별명이 햄스터인 캐릭터
7. 여담8.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설치목 비단털쥐과 비단털쥐아과에 속한 포유류이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에 들어서부터 반려동물로 널리 사육되기 시작했다.

화석상의 기록으로는 유럽과 북아프리카의 중신세 중기인 1640만 년~1120만 년 전으로 지층에서 발견된 것이 최초이다.

햄스터는 이미 1839년 G.R.워터하우스에 의해 과학적으로 분류되었으나, 성공적으로 사육 및 번식이 시작된 것은 현재 기준으로 [age(1930-01-01)]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 1930년 시리아의 알레포 지역에서 채집된 암컷 1마리와 새끼 12마리가 최초이며, 이 때 이 13마리가 현재 사육되는 골든햄스터의 시초가 되었다.
위의 유튜브는 햄스터가 어떤 진화과정을 거쳤는지 설명하고 있다.

2. 명칭 관련

언어별 명칭
한국어 <colbgcolor=white><colcolor=black> 햄스터, 비단털쥐
독일어 Hamster
스페인어 Hámster
에스페란토 Hamstro
영어 Hamster
일본어 ハムスター
중국어 [ruby(仓鼠, ruby= Cāngshǔ)]
이탈리아어 Criceto
러시아어 Хомяк (Khomyák)
프랑스어 Hamster

현대에 햄스터가 햄스터란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독일에서 한 사람이 햄스터가 굴을 파 먹이를 저장하는 것을 보고 독일어 단어 중 Hamstern[1]를 인용하여 햄스터라고 지었기 때문이다. 햄스터의 특성을 바로 알 수 있는 명쾌한 이름이다.

파일:external/wolfsonian.sobeklibrary.com/xx1990_4421_000thm.jpg

이것을 언어 유희로 이용 하여 사재기꾼을 비난 한 전간기 독일 당시의 선전 포스터도 있다. 아줌마 복장을 한 햄스터가 사재기한 물건을 이것저것 마구 싸들고 있는 그림에, "Hamsterin[2] schäme dich ! (햄스터 아줌마! 사재기 부끄러운 줄 알아야!)"[3] 라고 표기된 포스터로, 독일어 언어유희를 잘 보여준다.

그런데, 좀 더 자세히 어원을 찾아보면 독일어 단어 hamstern의 어원은 바로 그 동물 햄스터고, 햄스터란 이름의 어원은 독일어 단어 hamstern이다. 즉, 구체적인 어원을 제대로 알 수 없는 경우에 속한다.

햄스터라는 이름이 현대에 널리 퍼지게 된 계기는 햄스터가 중동 지역에서 발견될때 독일어 단어 hamstern을 따서 붙인 것이 맞긴 한데, 사실 유럽에는 원래 유럽 햄스터가 살고 있기에 햄스터는 사실 딱히 새로 발견된 동물이 아니었다. 즉, 근현대에 와서 hamster란 이름을 붙인건 맞지만 사실 햄스터는 그 이전에도 hamstern에서 따서 햄스터라고 불렸고, hamstern 또한 옛날부터 햄스터에서 따서 생긴 단어였다.(...) 그야말로 언어 역사 판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문제.

다만 실제 독일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대다수가 hamstern의 어원을 hamster로 알고 있다. 중동에서 시리아 햄스터가 발견되어 유럽에 알려지기 전 부터 hamstern이란 단어가 있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듯.

3. 종류

파일:external/upload-2.hamsterstory.com/_light-134066-hamy.jpg
파일:external/america.pink/1-djungarian-hamster.jpg
파일:external/www.roborovskihamster.co.uk/Roborovski-Hamster-hamsters-30710954-300-244.jpg
<rowcolor=black> 시리아햄스터[4]
Syrian hamster
Mesocricetus auratus
준가리안햄스터[5][6]
Winter white hamster
Phodopus sungorus
로보로프스키햄스터[7]
Roborovski hamster
Phodopus roborovskii

종류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반려용으로 인기가 많은 햄스터는 골든햄스터 난쟁이햄스터로 나뉜다.[8]

비단털쥐속에 속하는 종은 보통 반려용으로 기르는 것을 찾아보기 힘들며, 흔히 햄스터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달리 꼬리가 길어 보다 다른 쥐와 유사하다. 비단털등줄쥐속에 속한 햄스터들도 크기가 작아서 '긴-꼬리 드워프햄스터, 회색 드워프햄스터' 같은 식으로 종명이 붙여져 있긴 한데 반려용으로 길러지는 경우는 적다. 그나마 차이니즈 햄스터(C. griseus)가 반려용으로 길러지긴 하지만 동종의 다른 햄스터에게 유난히 더 공격적이어서 교배가 어렵기 때문에 널리 퍼지지 못했다.

놀라운 사실은 한반도에도 햄스터가 자생한다는 것이다. 비단털등줄쥐(C. barabensis)와 비단털쥐(T. triton)라는 종류이며, 한반도에 자생하는 둘 뿐인 햄스터지만 중국 북부와 북한[9]에만 살기 때문에 남한에서는 볼 수 없다. 생김새는 중국햄스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반려용으로 길러지지는 않는다.

종종 팬더마우스를 햄스터라고 착각하기는 하나, 같은 설치류인데다 꼬리를 잘라 햄스터처럼 보이게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햄스터가 아니다. 이쪽은 생쥐의 개량종이다.

유럽햄스터라는 종류도 있는데, "검은배햄스터"라고도 불린다. 다른 햄스터들보다 크고(골든 햄스터보다도 크다.) 사납기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물려서 큰 상처가 날 수도 있다. 주로 야생 개체가 많은데. 일부 사람은 이 햄스터를 반려용으로 키우는 사람도 드물게 있긴 하며. 수명은 10년 정도나 된다고 한다.

유럽햄스터는 현대 농업 특성상 단일 작물을 대규모로 키우는 탓에 인간으로 부터 획득하는 먹이가 획일화 되어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난쟁이햄스터 또는 드워프햄스터는 크게 일반적으로 기르는 종인 윈터 화이트 드워프 햄스터 종과 이와 비슷한 생긴 캠벨 드워프 햄스터 종이 있는데 캠벨은 윈터 화이트에 비해 성격이 매우 좋지 못한 탓에 애완동물로서의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국내에선 윈터 화이트에 밀려나서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졌고 최근에 검정색 개체와 검정+흰색 무늬 개체가 팬시 햄스터라는 이름으로 다시 들어왔다.
파일:44AaAlo.jpg
유럽햄스터 영상도 있다[10] 순한 케이스[11]
  • 비단털쥐아과(Cricetinae)
    • 몽골햄스터속(Allocricetulus)
      • 몽골햄스터(A. curtatus)
      • 카자흐스탄햄스터(A. eversmanni)
    • 간쑤비단털쥐속(Cansumys)
      • 간쑤비단털쥐(C. canus)
    • 비단털등줄쥐속(Cricetulus)
      • 티베트난쟁이햄스터(C. alticola)
      • 비단털등줄쥐(C. barabensis)
      • 중국햄스터(C. griseus)
      • 캄난쟁이햄스터(C. kamensis)
      • 긴꼬리난쟁이햄스터(C. longicaudatus)
      • 소콜로프난쟁이햄스터(C. sokolovi)
    • 유럽햄스터속(Cricetus)
      • 유럽햄스터(C. cricetus)
    • 골든햄스터속(Mesocricetus)
      • 시리아햄스터(M. auratus)
      • 튀르키예햄스터(M. brandti)
      • 루마니아햄스터(M. newtoni)
      • 북캅카스햄스터(M. raddei)
    • 회색난쟁이햄스터속 (Nothocricetulus)
      • 회색난쟁이햄스터(C. migratorius)
    • 난쟁이햄스터속(Phodopus)
      • 캠벨난쟁이햄스터(P. campbelli)
      • 로보로브스키햄스터(P. roborovskii)
      • 중가리아햄스터(P. sungorus)
    • 비단털쥐속(Tscherskia)
      • 비단털쥐(T. triton)

4. 특징

  • 원래 실험용으로 쓰기 위해 야생의 햄스터를 잡아서 기르기 시작했던 것이 최초의 햄스터 사육이며,[12] 현재는 작고 귀여운 외형 및 번식과 관리가 쉽다는 이유로 인해 전세계적인 반려동물로서 높은 인기를 구가 한다. 인기가 높고 대중적인 반려동물중 하나지만, 그만큼 잘못된 상식이 퍼진 경우도 많다. 햄스터는 매우 예민하며 단명하기 쉬운만큼 키울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 햄스터는 기본적으로 먹이사슬의 최하위이며 영역동물이다. 이때문에 기본적으로 사납고 공격적이며, 애완용으로 육성된 햄스터들마저 이런 습성을 완전히 벗겨내진 못했다.[13] 한마디로 무기력하게 영역이 침범당할때, 특히나 인간에게 만져질때와 같은 상황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어마무시하다. 햄스터가 1년도 못가 단명한다면 보통 저렇게 귀여워해주는 행위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 상술했듯 환경이나 취급법, 타고난 체질이나 다양한 요소에 의해 햄스터는 다방면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때문에 '애완용'보다는 '관상용'에 적합한 동물이다. 키우려 한다면 반드시 고려하는게 좋다. 단명하는 생물이기 때문에 애완 햄스터의 경우 보통 1년을 기준으로 해서 1년이상 키웠다면 사실상 크게 스트레스 주지 않고 잘 키운 덕분에 수명대로 살다가 쇠약해져 자연사하게 된 것이니 죽었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고 오히려 잘 키운 축에 속한다. 그러니 햄스터를 사랑한다면 짧은 생애동안이라도 정신적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에 노력하면 좋다.
  • 햄스터는 대체로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생물이므로, 사람과의 교감이 거의 불가능하다.[14] 핸들링을 하는걸 보고 햄스터와 친해졌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이는 햄스터의 습성상 먹이를 주는 무언가(손가락)에 친숙함을 느껴 호감을 표시하는 것이지 먹이를 주는 '생명체(사람)'에 호감을 표시하는게 아니다.
  • 지능은 매우 낮은 편이나 청각이 뛰어나고[15] 도주를 잘하므로 케이지에서 키울거라면 커다란 케이지에 키워 탈출이 불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 내부 구조물을 놓을때도 무슨 수를 써도 햄스터가 탈출은 못하도록 높이 조절을 하는게 좋다. 우스갯소리로 탈출할때만 지능이 높아진다는 말도 있을 정도니 언제나 조심하는게 좋다.
  • 대형 마트나 펫 샵, 특히 길거리등에서 파는 햄스터는 대량 번식을 위해 근친교배, 건강하지 못한 개체간 교배, 지나치게 어린 시기에 분리되는 등의 문제를 겪게되며, 이로 인해 허약하거나 병에 걸려 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간단히 말해 아무리 관리를 잘해봤자 단명할 가능성이 높다. 최대한 오래 햄스터를 기르고 싶다면 부모 햄스터의 개체와 혈통이 확인가능한 가정 분양을 받는 것이 가장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대신 이 쪽은 그만큼 찾기 힘들며 특히 희귀한 모프를 가진 햄스터의 분양시 돈을 벌기 위해 상술한 대량 번식과 비슷한 수법을 부리는 경우도 많아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더 크고 공격성이 강한 고양이 래트 같은 동물들과 같이 놓아두면 안 된다. 가끔 래트가 당황하여 물러날 정도로 덤비는 햄스터들도 있는데 이걸 보고 "햄스터는 래트가 놀랄 정도로 성질이 더럽다." 라고 착각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햄스터는 설치류 치고는 몸도 둔하고 덩치도 작아 래트에게는 먹잇감으로 인식되며 햄스터 본인도 그걸 알기때문에, 말그대로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것이다. 그런만큼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으므로 주의하는게 좋다.
  • 개체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다른 쥐 종류보다도 지방이 많은 체질이며 설치류 중에선 체형도 비교적 뚱뚱한 편에 속한다. 사육되는 개체의 경우 사람 손바닥만큼 살이 퍼질 정도로 살이 찌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사육 시 밀웜이나 치즈 같은 고지방 사료를 자주 먹이면 비만이 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반대로 지방이 많다는 특성으로 인해 파충류나 양서류 동물의 먹이로 쓸 때 일종의 보양식으로 간주하기도 한다.
  • 야생에서 주워온 햄스터의 수명은 보통 길어도 2년을 넘기지 못하고, 상술한 가정 분양을 받아 잘 키우더라도 평균 3년 정도가 수명의 한계다.[16] 이때문에 긴 시간동안 '동반자'로서 키울 애완동물을 찾는다면 햄스터는 적합하지 못하다.[17] 당장 잘키우더라도 나이가 1살만 되더라도 기력이 떨어지는게 눈에 보일 정도이다.
  • 발정기 때의 암컷은 꼬리가 위로 서며 수컷이 다가오면 짧게 멈추는 현상을 보이며, 수컷은 고환이 크고 빨갛게 붓는다. 또한 공격적으로 변하고 두 발로 서서 경계하며 주인의 손을 공격하거나 물기도 한다.
  • 수컷에게만 취선이라는 기관이 존재하며, 냄새가 나는 노란 액체를 분비한다.

4.1. 동족 포식

햄스터에 관한 괴담 중 하나는 '햄스터는 자신의 새끼를 먹는다'일 것이다. 햄스터의 귀여운 외관만 보고 길렀다가 이런 상황에 충격을 먹는 일이 종종 있다. # 이러한 광경을 목격한다면 다음과 같은 이유를 추측해볼 수 있다.
  • 새끼가 이미 죽었을 때.
  • 새끼가 약하거나 병들었을 때.
  • 새끼를 낳은 후 자주 훔쳐 볼 때. 새끼를 키우기 안전하지 않은 곳이라 판단한다.
  • 너무 시끄럽거나 밝은 경우.[18]
  • 새끼를 만질 때. 인간의 냄새가 배면 자기 아기가 아니라고 판단한다.
  • 먹이가 평소보다 적어서 영양분이 부족할 때.[19]
  • 새끼가 성적 성숙이 이루어지고 나서도 좁은 공간에 계속(3주 이상) 같이 살고 있을 때.
  • 사람이 어미 햄스터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었을 때.

연약한 새끼 외에도 다 큰 성체 햄스터라도 동족을 먹는 일이 있다. 이는 자연에서 매우 흔하게 관찰되는 현상이며, 햄스터 뿐만 아니라 고양이, 개 등등 다양한 동물에게서도 종종 발생한다. 애완동물로 흔히 키우는 포유류 중에서 햄스터가 작은 체구에 입양가도 싼 탓에 쉽게 보고 제대로 된 지식 없이 키우는데다 이러한 동족 포식이 다른 동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목격 되는 횟수가 많아서, 유독 햄스터에 국한해서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4.2. 합사

아래 항목의 사육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햄스터는 자기만의 영역을 갖고 생활하는 동물이며 그 중에서도 골든햄스터는 철저한 영역동물 이라서 햄스터 한 마리에 케이지 하나가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한다. 이러한 종의 특성을 무시한 채 사육장에 다 같이 키운다면 꽤 높은 확률로 몇 마리가 핏자국만 남기고 사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즉 교배를 목적으로 하더라도 짝짓기 이후에 곧바로 분리해 주어야 한다. 그나마 드워프햄스터는 어느 정도 사회성이 있고,[20] 드워프햄스터는 야생에서도 무리 생활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비교적 쉽다고 알려져있지만 제일 안전한 것은 1마리 단독 사육이다. 해외에서는 드워프햄스터 종도 합사를 하지 않으며 순혈의 캠벨 햄스터만 합사한다.[21] 준가리안 햄스터(Djungarian hamster)는 위에서 설명한 대로 야생에서는 무리 생활을 하지 않고 번식기 때 암컷, 수컷 한 쌍이 같이 있는 경우가 포착 되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거의 케이지 한 공간에 햄스터 1마리로만 키운다. 애초에 한국에서 다량으로 팔려 나가며 카니발리즘의 악명을 쌓아나간 종이 바로 준가리안 햄스터(Djungarian hamster)이다.

암컷, 수컷을 번식 목적으로 합사를 하더라도 발정기 때만 붙여두고 바로 분리해 주는 것이 좋다. 임신한 암컷은 수컷에게 공격적으로 대하기 때문이다. 아주 간혹 같이 잘 지내는 경우도 있지만 이때 계속 합사를 시키면 휴지기 없는 무한 임신 때문에 새끼 수가 감당 못 하게 늘어날 것이다. 잦은 출산은 암컷의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암컷, 수컷이 공동 육아를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러므로 암컷이 임신을 한 경우에 반드시 수컷을 분리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드워프햄스터들이 무리 생활을 한다고 해도 야생에서 정상적이면 영역이 수 킬로미터에 각자 거대한 굴을 파서 생활하는 애들을 커봐야 120리터 리빙 박스만 한데 여러 마리를 같이 있게 한다면 이는 당연히 정상적인 합사 환경이라고 볼 수 있을리 없다. 아예 동물원 코너 마냥 여유 있는 사육장을 조성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특히 한국 커뮤니티 등에 합사를 문의하는 사람은 백이면 백 제대로 된 환경에 대해 이해가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합사에 대한 이야기는 금기처럼 다루어진다.

만약 합사를 시행한다면 같이 태어나서 함께 자란, 동성의 햄스터를 8주 이하일 때부터 같이 키우는 게 필수적이다. 관련 칼럼. 일반적으로 드워프햄스터는 합사가 수월한 편이나 언제 공격적으로 돌변 할지 모르므로, 언제든지 중단하고 분리할 준비가 꼭 되어 있어야 한다. 몇 시간 안 보는 사이에 이미 공격으로 죽을 가능성도 있다.

4.3.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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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 햄스터의 시력이 나쁘기에 냄새로 미로나 상대를 찾는다고 알려져있는데, 여기서 나쁜 시력은 멀리 내다보거나 색 구분을 못 한다일뿐 장님처럼 시력이 아예 없다거나 사람의 손이나 물체를 구분 못한다는 건 아니다. 시력 자체는 일반적인 설치류와 동일하며, 냄새로 찾는 것도 시력보다는 더 의존한다는 것일뿐, 냄새가 없이 시력만으로도 미로의 길을 찾거나 갑자기 오는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 최근 설치류에게 냄새 없이 VR고글만으로 미로를 보여주거나 장애물을 피하는 실험 영상이 알려지면서, 지금까지 햄스터의 시력에 대한 오해가 많이 풀리게 되었다.
  • 햄스터와 비슷한 동물로는 팬더마우스가 있다. 어린 아이들이 햄스터로 알지만 햄스터는 아니다. 저빌 또한 햄스터로 많이 혼동 하는데 펫테일 저빌은 일반 햄스터 보다 더 크다. 성격도 달라 이쪽은 무리 생활을 한다. 햄스터보다 크기가 큰 만큼 무는 힘도 더 세다.
  •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귀가 커진다. 다른 동물들도 그렇지만 햄스터는 유독 심하다.
  • 고양이가 긴장감이 전혀 없을 때 드러 누워서 자는 것처럼 햄스터도 긴장감이 전혀 없을 때 취하는 자세가 있는데, 바로 찹쌀떡 마냥 납작해지는 것. 햄스터의 신체는 고양이처럼 유연해서인지 긴장감이 없으면 바닥에 엎드리고는 납작해진다. 완전히 긴장을 안 하고 편안한 자세로 자기도 한다. 예시
  • 햄스터를 키우는 사람들 중에서 햄스터의 집을 꾸미는 즐거움으로 키우는 사람도 꽤 많다. 집에 연결하는 햄스터 전용 터널을 이리저리 조립하고 여러 집을 이어주는 식으로 꾸미기 시작하다 보면 근사한 집이 된다. 물론 금전적인 부분은 엄청 지불되지만, 본인이 만족한다면야. 사실 가장 큰 문제는 햄스터 집을 세척하고 청소하는 것이다. 집에 연결된 터널을 일일이 다 해체하고 닦고 다시 조립하는 식으로 햄스터 집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청소를 하는게 무척 번거롭고 수고스럽다. 또한 집을 꾸미느라 기본적인 편의 등을 전혀 신경 안 쓰면 역으로 집 주인인 햄스터가 뒷전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 크기가 작다보니 어린 아이들의 동물 학대 대상이 되기 매우 쉬운 동물이다. 학교 앞이나 대형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고 단돈 몇천 원으로 입양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어린 아이들은 아직 동물들을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는걸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도 하다.
  • 햄스터는 쉽게 구할 수 있는 동물인만큼 유기도 많이 된다. 유기 햄스터들은 집과 함께 버려지기도 하지만 대충 박스 같은 곳에 여러 마리가 넣어져서 버려지기도 한다. 이런 유기 햄스터를 보호하는 사람들이 새 주인을 구하기도 한다.[22]
  • 핑키와 함께 , 늑대거북, 사바나모니터 같은 파충류 개구리 종류, 타란툴라 같은 대형 절지동물의 먹이가 되는 동물이기도 하다.[23] 햄스터에게 밀웜을 주는 것과 동류의 행동이니 문제될 것은 없지만, 햄스터 관련 커뮤니티의 페이지에 햄스터를 먹이로 주는 사진이나 영상을 등록하는 건 당연히 문제시된다.[24] 보통 먹이 주는 사람들도 이런 사실을 알기에 햄스터를 키우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들은 주의하도록 경고문을 붙여 놓기도 한다. 햄스터를 직접 번식 시켜서 먹이용으로 쓰는 사람도 있다.
  • 간혹 노인들은 어린 손자, 손녀 세대가 햄스터나 기타 설치류 애완동물로 키우는 것을 접하면 "무슨 더러운 쥐를 키우냐."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쥐는 박멸해야 하는 존재이지, 키우는 동물이 아니라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 쥐를 박멸하기 위해 쥐덫과 쥐약을 놓아 처치하던 기억이 강하게 남아 있는 세대라 이렇게 인식하는 것이다. 하지만 위생은 사육자가 관리하기 나름이다. 그런데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부정적인 이미지의 쥐와 외형이 다르다 보니 쥐 종류인 것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
  • 동물 중에서도 알코올 내성이 매우 높은 편으로, 사람으로 따지면 하루에 와인 21병의 양을 거뜬히 마신다. 햄스터가 이렇게 알코올 내성이 높은 이유는 음식을 저장하는 습성 때문에, 자연발효된 과일을 자주 먹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뽀뽀하는 것을 싫어한다. 햄스터는 수염과 입 부분이 매우 예민한 편이다.
  • 한국 트위터에서 햄스터를 키우는 사람들이 트위터에 '햄스터'를 검색하면 아이돌 사진만 나오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다가 마침 햄스터를 뵤. 라고 부르는게 인기를 얻으며 햄스터라는 단어 대신 뵤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유행하게 되었다. 햄스터의 정면 모습이 마치 '뵤'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생긴 밈.[27]

6. 대중매체에서

6.1. 햄스터가 모티브인 캐릭터

6.2. 별명이 햄스터인 인물

6.3. 별명이 햄스터인 캐릭터

7. 여담

  • 몇몇 주인들은 애정으로 햄쥐 또는 햄찌라는 귀여운 어감의 애칭으로 부른다. 일부 햄스터 주인들은 쥐가 햄스터에 대한 멸칭이라고 생각하며 햄스터를 쥐라고 부르는 행위를 싫어한다. 또한 정말로 햄스터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햄스터의 멸칭으로 쥐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에는 햄스터 주인들이 햄스터를 햄쥐, 비단털쥐 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하며 그냥 애정어린 이름으로 쥐라고 칭하는 경우도 많다.
  • 애칭으로 줄임말인 햄저(햄져)가 있는데 트위터 등에서 자주 쓰인다. 고영이나 강쥐와 비슷한 격이다.
  • 해외에서는 s대신 p를 붙여서 Hampter라고 지칭하는 경우가 있는데, 멍청한 햄스터란 뜻으로 사시된 눈이 튀어나와 웃겨보이는 햄스터 사진과 함께 "Hampter"를 언급하는 밈이 있다. 고장난 고양이나 슬픈 고양이 짤들과 비슷한 밈이다.
  • 일각에서는 국내에서 애완동물로서의 햄스터의 대중적 인지도 상승의 기점을 2001년 방가방가 햄토리 애니메이션 방영이후로 주장하기도 한다.
  • 기아자동차의 모델인 기아 쏘울의 텔레비전 광고에 의인화된 햄스터들이 힙합을 하면서 출연했는데,[52] 미국 대한민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53] 유튜브에서 hiphop hamster로 검색해서 볼 수 있다. # 이후에도 미국 내 쏘울 광고에서 햄스터들이 출연하면서 햄스터는 곧 기아 광고 내에서 쏘울을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다. 이쪽은 별도로 'Hamstar'라고 표기한다. 기아 쏘울 문서 참조.
  • 니세코이에서 타치바나 마리카가 제일 싫어하는 동물이다. 어린 시절 기르던 햄스터가 새끼 4마리를 낳았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핏자국과 함께 어미만 남아있었다고 한다.
  • 로보메이션의 교육용 로봇으로 "햄스터(Hamster)"가 등장한다.
  • 미래 동물 대탐험에서는 햄스터의 후손이 지구상의 마지막 포유류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작중 햄스터의 후손이라고 언급되지는 않지만, '가상생물위키'에 햄스터의 후손이라고 적혀 있다.
  • 볼보트럭에서 25.5t급 덤프트럭 핸들에 쳇바퀴를 붙이고 햄스터가 쳇바퀴를 움직이는 힘만으로 절벽 위 험로를 주행하는 광고를 촬영했다. 햄스터 컨트롤은 사람이 직접 했다. #
  • 러브 라이브! 슈퍼스타!!의 멤버인 아라시 치사토가 좋아하는 동물이다.
  • Hampster dance song이라는 노래도 있다. 햄스터의 깜찍한 모습과 잘 어울리는 귀여운 노래이기는 한데, 어쩐 일인지 웃긴 동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일이 많은 듯하다.
  • Tattletail에서 아기 장난감과 엄마 장난감과의 사이가 햄스터와 비슷해 보인다.
  • 네이버 지식iN 저희 햠스터 뚱뚱해요?라는 글이 올라와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 햄스터 키우는 것의 현실을 보여주는 애니매이션으로는 Hamster hell이라는 작품이 있다. 단순히 경고 수준이 아닌 잔인하고 역겨운 내용이 많고 위에 언급한 어린아이부터 후속작에서는 어른까지 햄스터를 잘못 키우는 사람들을 적나라하게 묘사하였다.
  • 해외 게임 유저들은 게임 서버가 다운되거나 불안정한 경우 서버 전원을 햄스터 쳇바퀴 동력으로 돌리다 햄스터가 죽었다고 표현한다. 타르코프 워 썬더등 러시아권 게임에서도 많이 사용되는데, 워 썬더의 경우 아예 이벤트 자학개그로 써먹었다. 비슷한 밈으로는 감자서버가 있다.
  • Raptisoft Games에서도 햄스터볼(HamsterBall)로 출시했다.

8. 외부 링크



[1] "음식물을 사재기하다, 매점매석 하다." 라는 뜻. [2] hamstern의 문법상 변형인데 하필 -rin으로 끝나기 때문에 햄스터 아줌마, 혹은 사재기꾼(여성형)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3] '햄스터가 햄스터 했네! 염치도 없지!' 나 '사재기꾼이 사재기 했네!' 같은 느낌도 된다. [4] 골든햄스터라고도 한다. [5] 겨울에 흰색으로 털갈이를 해서 윈터화이트드워프햄스터라고도 한다. [6] 또 다른 이름으로는 정글리안햄스터가 있다 [7] 눈썹이 사슴같다고 해서 사슴햄스터라고도 한다. 크기가 비교적 작은 소형 햄스터 종에 해당된다. [8] 정글리안, 펄, 사파이어는 애초에 품종이 같으며 모색의 차이이고, 로보로프스키 역시 드워프로 묶인다. [9] 그것도 압록강 하구와 육진 지방에 국소적으로 분포한다. [10] 영상에선 이미 잘못 건드렸다가 손가락에 상처난 모습이 나온다. 다만, 다들 사납지만은 않은 듯 예외도 있다. [11] 이 경우에는 생긴 것 부터가 사람이 키우는 햄스터 저리가라 할 정도로 순하다. 아무래도 주변에 천적이 없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서식하는 야생 햄스터로 보이며, 그것도 꽤 오래 먹이를 줘와서 잘 길들여진 경우일 것이다. [12] 실제로 흰쥐만큼은 아니지만 햄스터도 여전히 실험용 쥐로 이용되기도 한다. 요즘은 살아 있는 햄스터보다는 햄스터의 세포를 배양하여 각종 연구에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국햄스터”(cricetulus griseus)의 난소인 “중국햄스터 난소”(Chinese hamster ovary, CHO) 세포주는 다양한 생물학 실험에 널리 이용된다. [13] 순하기로만 따지자면 차라리 래트쪽이 훨씬 순하다. [14] 예외적으로 드워프햄스터같은 극소수의 정이 야생에서 무리 생활을 하기도 하지만 전술했듯 매우 드물다. [15] 떨어진 데서 물따르는 소리에도 반응할 수 있는 정도. [16] 공식 기네스북 기록에 따르면 제일 오래 산 햄스터의 수명이 4년 반이다. [17] 이런 경우라면 차라리 개나 고양이, 애완용 소형 거북이등이 훨씬 적합하다. 이들의 경우 평균 수명이 10년은 넘는다. [18] 육아 시 스트레스를 받기 쉬우므로 케이지에 천같은걸 덮어서 최대한 조용하고 어두운곳으로 유지해야 좋다. [19] 특히 초산 [20] 캠벨은 소규모 무리 생활을 하며 '준가리안 햄스터(Djungarian hamster)'는 무리 생활은 하지 않지만, 번식기에 암컷, 수컷이 함께 있는 모습이 가끔 포착된다고 한다. [21] 그러나 혈종이 섞인 경우가 많아 햄스터 1마리, 케이스 하나를 권장한다. [22] 한 가지 유의할 점은 햄스터가 수명이 짧다는 점이다. 유기 햄스터가 이미 다 자란 개체일 경우 새 주인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어린 개체에 비해 짧을 수 있음을 감안해야한다. [23] 저렴한 가격에 데려올 수 있고, 피딩용 쥐보다 들여오는 비용이 싸서 그렇다. 또한 지방이 많은 편이라 자주 먹이기에는 부적합하지만 가끔 특식으로 주기에는 용이하다는 점도 있다. [24] 물론 어느 판이나 사람 모인 곳에서는 이상한 빌런들이 있기 마련이기에 일부러 커뮤니티에 어그로를 끌 목적으로 피딩 영상을 올리기도 한다. [25] 동물병원에 데려갔으나 "작은 동물은 치료할 수 없다. 안락사시키는 게 나을 것 같다."라는 말만 듣고 와서 결국 본인이 직접 수술을 결정했다고 한다. (약간의 외과적 지식이 있었다고 함.) 이때 마취제 성인용품의 귀두 마취제를 사용했다고 한다. [26] 솔직히 수술한 후 죽을 줄 알았다고 한다. 움직이지도 않고 제자리에서 기어 다니기만 했는데, 실밥을 제거하여주자 빠르게 활동적이게 되어 쳇바퀴를 돌렸다고 한다. [27] 이소영 선수가 2021-22시즌 올스타전에서 뵤라는 별명으로 출전한 이유도 이러한 밈에서 차용되어서라고. [28] 도마 우마루가 키우는 햄스터들이다. [29] "몬스터 블러드"에 의해서 괴물로 변한다. [30] 유럽 햄스터 변종. 유럽 햄스터가 흉포해지고 군집 성향을 갖췄고 설상가상으로 솔리드 스네이크를 즉사시키는 맹독까지 갖췄다. 치즈로 유인해도 되고 녀석들이 모여있는 구멍 앞에서 총을 난사해도 된다. [31]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담당한다. 그냥 해바라기씨를 먹는 것 뿐인데도 존재감이 엄청나다. [32] 넨도 리키가 키우는 햄스터이다. [33] 타나카 간다무가 기르는 햄스터들로, 합쳐서 파괴신 암흑사천왕이라고 부른다(...). [34] 와타누키 루우가 기르는 햄스터. 제작팀 이름에서 따온 이름이다. 루우는 미리스를 통해 직접 하지 못하는 말을 한다. 이는 꽤 중요한 요소인데, 루우의 가정 환경이 루우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간접적으로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35] 빨간 해바라기씨를 먹으면 10미터 크기로 커지는 환상종이다. [36] 출시 전에는 고양이 유인원이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햄스터 캐릭터로 등장했다. 오버워치 유저들은 햄찌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햄스터라 나이가 무려 14살이다. 사람의 수명으로 치환하면 사람이 수백 년을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37] 한국판 한정. 일본판에서는 일본겨울잠쥐로 나온다. [38] 진보라의 단짝 솔비가 기르는 햄스터이다. [39] 케테르급. 자신이 본 물체를 무엇이든지 자신의 먹이주머니 안으로 이동시켜 먹을 수 있는 해괴한 능력을 가진 축생이다. 면담 기록에서 불운한 D등급 요원의 한쪽 눈을 먹어치웠다. 참고로 종은 로보로브스키 햄스터라고 한다. [40] 근데 여우파와 햄찌파가 갈린다. 그래서 그런지 샤이니 멤버들을 동물 캐릭터화시킨 굿즈를 제작할때 솔로앨범 세계관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복실이(....)로 나와버렸다 [41] 특히나 이 별명을 부르는 건 제레미 클락슨 탑기어를 보면 클락슨은 일부러 해먼드 옆에 있고 해먼드라고 부르는 횟수보다 햄스터라고 부르는 횟수가 더 많다. 현대자동차의 탑기어 패러디 CF인 탑디어(TOP DEER)에서는 아예 햄스터로 나온다. [42] 햄스터 햄스워스를 키우는데, 주인도 햄스터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 [43] 산젠인 나기에게 '햄스터'라 불린 것이 화근. 그 때문에 아유무의 이미지는 햄스터로 고정되었다. [44] team 344도 라일리를 우리의 용맹한 햄스터로 불렀다. [45] 본인은 호랑이라고 주장한다. [46] 햄스터 닮은꼴로 유명하지만 정작 본인은 햄스터를 무서워한다. [47] 2021-22시즌 올스타전에서 햄스터의 정면 모습이 마치 '뵤'라고 말하는 것 같아서 생긴 밈을 차용한 뵤라는 별명으로 출전했다. [48] 현 소속사에서 콘서트 굿즈로 성규의 외모를 딴 햄스터 모양의 쿠션(통칭 규찌)을 제작하여 판매했었다. [49] 공식에서 만우절 기념으로 세카이가 없었다면? 하는 주제로 일회성 유닛의 코하네의 자기소개가 불굴의 햄햄 소울! Imechen Peace 코하네! 라고 말하는 등의 공식에서 햄스터 설정을 밀어주고 있다. [50] 다만, 마야는 개 이미지가 조금 더 강하다. [51] 청설모로도 불린다. [52] BGM은 LMFAO Party Rock Anthem. [53] 이 덕분에 쏘울은 미국에서 대학생들의 첫 차로 인기를 얻어 일본 박스카들이 점령하던 미국 박스카 시장을 압도적으로 털어버렸다. 급기야 2014년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중 이동용 차량으로 선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