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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모지상주의의 에피소드인 빅딜 잡기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2. 긍정적인 평가
2.1. 개선된 전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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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받은 전투들로는 딱 빅딜 No.3 정도의 전투력으로 최대의 전투를 보여준 윤경헌vs마가미 켄타, 그동안 부각되지 않았던 이건우의 맷집[2]과 집념을 보여준 이건우vs방만덕, 화려한 봉술 연출과 그걸 전략적으로 파훼하고 끝에는 감동적인 연출로 여운을 남긴 김기명vs샤오룽, 재등장한 재원고가 얼마나 파워업 했는지 보여준 재원고 3인방vs일해회 간부들 이번 에피 최고의 평가를받는 전투인 처음으로 제대로 나온 권지태vs 방만덕 덩치들의 싸움이 있다.
2.2. 어느 정도 정립된 파워밸런스
기존에는 대충 싸웠다, 전력이 아니었다, 너무 지쳤었다 등 캐릭터 간의 우열을 명확하지 않게 연출했으나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상황이 상황인만큼 모두가 전력으로 싸워서 캐릭터들 간 우열이 어느 정도는 정립되었다.우선 성요한은 유진이 직접 1세대 왕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라고 평가한 유성을 상대로 10초동안 무의식의 박형석의 신체와 기술을 카피하여 사용해 맞붙어 판정승을 거둠과 동시에 김부장의 CQC를 카피에 성공함으로써 4대크루 헤드들 중 최강자임이 밝혀졌다.[3]
권지태는 확실히 전력을 다했지만 방만덕에게 패배했고, 장현과 채원석은 1세대 왕을 잡은 후 더 강해져 협공 시 1세대 왕급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윤경헌 같은 일반 간부도 전력으로 싸우자 패배하긴 했지만 일해회 주요간부 중 하나인 마가미 켄타와 어느 정도 맞먹으며 싸울 수 있다는 것이 나왔다. 샤오룽 또한 봉술을 사용하자 3계열사 때와 다르게 김기명을 밀어붙이며 잠시 우위를 점하기도 했다. 재등장한 재원고 삼인방 또한 일해회 간부들을 초컷 내고 일해회 주요 전력인 방만덕과 유성을 밀어붙이며 유진에게 1세대 왕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3. 진짜 전쟁같은 분위기
전투신 만으로 채우던 지금까지의 외지주와 달리 빅딜 잡기에서는 전투신 하나 없이 전쟁의 긴장감을 잘 표현해 냈다는 평가가 있는 회차도 있었다.[4]또한 전체적으로 외지주에서 흔히 볼수 있었던 개인 또는 소규모 크루 간의 싸움이 아니라 두개의 대형 세력의 전쟁이었기 때문에 어떤 싸움을 해도 큰 피해가 없었던 이전의 외지주와는 달리 어느 한 세력이 죽어야만 끝날 것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때문에 각각의 전투신이 더 재미있어진 점은 덤.
일부 독자들은 전투 장소를 크게 빅딜거리, 일해회 본사, 대로 세곳으로 나누어 어느 한곳에서의 승패가 일해회 vs 빅딜승패에 큰 영향을 주는 전개가 그냥 서로 힘으로 밀어붙이는 전쟁과는 다른 느낌의 긴장감을 형성했다며 호평을 하기도 했다.[5]
2.4. 적절한 진행속도
이번 에피소드는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지금까지 에피소드 중에서도 진행속도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적정선을 유지했었다.[6] 매화 필요없는 장면은 거의 등장하지 않고 퀄리티 높은 전투신과 스토리 진행을 보여주며 모든 에피소드를 통틀어 가장 진행속도가 적절하고 알찬 내용들로만 전개되었으나 후반부로 가면서 빠른 진행과 종건과 강다겸의 등장으로 내용을 꽉 채우려다 보니 조금 부자연스러운 부분들이 생겨버렸다.2.5. 여러 명장면
파일:장단을 맞춰드린 것 뿐입니다.jpg | |
빅딜 잡기 에피소드는 모든 에피소드를 통틀어 가장 많은 명장면을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해진 재원고의 등장부터[7] 김기명과 최동수의 만남, 서성은의 배신, 권지태와 방만덕의 교전, 샤오룽의
동귀어진시도, 성요한과 유성의 교전, 한신우의 등장, 오랜만에 등장한 종건의 화려한 퍼포먼스 장면, 그런 종건과 대결해서 시간을 버는 희망처럼 등장한
카기로이,
오니와
신의 대립까지 거의 매화마다 인상적인 명장면을 뽑아내면서 크게 호평 받았다.
2.6. 일회용 캐릭터들 재활용
3계열사에서 파워인플레의 희생양이 된 후 안타깝게 퇴장, 사실상 사망 처리 된 샤오룽을 멋지게 재활용 했다. 언월도대신 봉을 사용한다는 것이 밝혀져 기대감을 떨어뜨렸으나 의외로 좋은 봉술 액션신과 그걸 파훼하는 김기명의 전략, 마지막에 여운을 남겨준 동귀어진시도 까지 캐릭터 재활용의 좋은 예시가 되었다.이 외에도 폐기 되지는 않았지만 나올 껀덕지가 없었던 류헤이와 켄타[8], 카즈마 또한 전투원으로 등장했고 서성은의 트레이닝을 받았다는 언급만 나오고 등장하지 못하고 있던 장진혁과 케이하우스[9], 주연 캐릭터에게 허무하게 패배한 3 계열 사 간부들 과 노안, 수원 크루 정벌 이후 안나올줄 알았던 지창용[10]과 이도수까지 한컷씩 비추며 허무하게 버려진 캐릭터들을 재등장 시켜 활용했다.
2.7. 뛰어난 BGM
스토리와 별개로 매번 뛰어난 BGM을 뽑아내던 외모지상주의 답게 BGM에 대한 호평도 가득했다. 전쟁 준비의 긴장감을 표현해준 EPIC, 거리, 본사, 대로에서의 교전을 더욱 박진감 넘치게 만들어준 War 시리즈, 절망적인 순간 거리를 지키러 와준 한신우와 재원고 삼인방의 Hero, 시로오니 종건의 강함을 제대로 표현해준 백귀, 이지훈과의 전투를 마치 신과 싸우는 느낌으로 만들어준 Diego[11] 까지 모든 BGM이 크게 호평 받았다.3. 부정적인 평가
3.1. 전략의 부재
빅딜의 전략이 너무 부실하다. 거리의 지형지물을 활용하는것도 아닌 그저 대가리를 잡으면 끝이라는 마인드로 전쟁에 임하고 있다. 적어도 유진을 잡을 동안 거리를 더 효율적으로 지킬수 있는 전략이 있어야 했다는 비판이 있다.[12]그러나 이후 김기명이 거리를 지키기 위해 번너클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최동수에게는 빅딜의 거리를 지킬 병력으로 종건 또는 준구를 요구, 유진잡기 또한 서성은, 성요한과의 연합작전이었음이 밝혀지면서 김기명 또한 많은 준비를 했음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번너클과 종건을 거리에 빨리 올 수 있도록 길잡이 인원 1~2명 정도 보내주는 등의 조치를 하지 않은 점이나[13] 빅딜이 지원이 올 때까지 버틸 수 있을 거라는 김기명의 판단 미스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14]
3.2. 개연성 파괴 및 실망스러운 전개
↓[15] | ↓[16] | ↓ |
빠른 전개를 위해서인지 중간중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꽤 있다.[17][18]
* 412화 빅딜 잡기 [2]
약속의 소년 한신우와 그의 낭만에 반했다는 연희가 거대한 힘이 거리를 공격해 올것을 어느정도 짐작했음에도 몸만 챙겨 떠나는 장면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후 423화에서 임루아가 도움을 요청, 연희가 한신우에게 가라고 해서 빅딜거리로 돌아와 참전하면서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 412화 빅딜 잡기 [2]
약속의 소년 한신우와 그의 낭만에 반했다는 연희가 거대한 힘이 거리를 공격해 올것을 어느정도 짐작했음에도 몸만 챙겨 떠나는 장면은 이해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후 423화에서 임루아가 도움을 요청, 연희가 한신우에게 가라고 해서 빅딜거리로 돌아와 참전하면서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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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화 빅딜 잡기 [4]
김기명이 거리에 동생들을 남겨두고 떠나는 장면 역시 후에 올 지원군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었다.[19] 다만 이 경우에는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한 작전으로, 실제 지원군이 도착한 시점은 빅딜 거리가 일해회에 의해서 불타기 직전이었고 애당초 김기명과 서성은의 계획대로 흘러갔으면 유성 또한 거리에서 모습을 드러냈을 것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납득 가능하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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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화 빅딜 잡기 [6]
김기명이 강한 적들을 전부 거리로 보내고 자신은 비교적 약한 샤오룽과만 싸우려 했다는 것은 평소에 보여준 김기명의 리더십과 거리가 멀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강한 지원군의 등장으로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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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화 빅딜 잡기 [7]
성요한이 운전을 하는 장면 역시 이해하기 힘들다. 그는 언제 눈이 안보이게 될지 모르며 나이가 안 돼서 운전면허 역시 없다.[20] 물론 가능한 빨리 최동수에게 가야 하므로 슈퍼카를 무면허 운전하는 것으로 참작이 가능하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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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화 빅딜 잡기 [8]
일해회/3계열사에서 다리 불구가 된 샤오룽이 멀쩡히 걸어다니며 김기명과 싸우는 것도 모자라 별 문제 없이 킥까지 날려댄다. 다만 이는 이 세계관에 워낙 초인적인 회복력을 가진 인간들이 많아 큰 문제없이 넘어가졌다.
또한 샤오룽이 봉술을 사용한다는 것 역시 문제로 지적되었다. 과거 샤오룽은 전력으로 천호희공을 사용해 김기명에게 패배하였는데 이번에 그것이 전력이 아니었다는 듯 봉술을 사용해 김기명을 몰아붙인다. 상식적으로 상관의 명에 따를 뿐인 전쟁과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는 싸움중에서는 후자에서 더 전력을 내야 할텐데 지키려는 싸움과 죽이려는 싸움은 다른 것이라며 더 강해지는 것은 확실히 이해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다.진정한 죽을 각오를 장착하고 와서 더 강해졌다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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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화 빅딜 잡기 [9]
임루아가 박형석을 찾으러 터미널 역에 간 것도 이해하기 힘들다. 그 둘은 만난적도 없어 임루아는 박형석이 터미널 역에 있을것은 커녕 그가 강해졌다는 것도 알지 못했을 텐데 어째서 그가 지하철역에 나타날 것을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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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화 빅딜 잡기 [10]
유성이 유진과 성요한이 있는 대로에 너무 빨리 나타나면서 아무리 유진의 뱃지로 위치를 알 수 있어 전력질주로 뛰어 왔어도 자폐아인 유성이 바이크 타고 온 쿠로다 류헤이와 동시에 도착한 것은 좀 부자연스럽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유성이 온 후 바로 쿠로다 류헤이가 등장한 걸 보면 중간에 만나서 도중에 같이 태우고 왔다는 식으로 넘어갈 수 있었다.[22]
또한 김부장이 서성은의 택시에 맞고 강에 떨어지자 마자 퇴장한 것 역시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의견이 있다. 김부장 정도의 실력자가 고작 강에 빠졌다고 기어오지 못할 이유도 없고[23] 다시 기어올라와 서성은과 성요한 둘을 상대하기도 무리가 아닌데 왜 그대로 후퇴했는 지는 불명. 굳이 그 이유를 추측하자면 서성은과 성요한을 동시에 상대하다가 전투시간이 더 길어져[24] 성요한에게 CQC도 완전히 카피 당하고 일해회 본대가 올 때까지 끝내지도 못해 계획도 실패할 바에 그냥 빠르게 퇴장 하는게 더 나을 거라 판단 했을 수 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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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화 빅딜 잡기 [13]
샤오룽이 유진에게 받은 임무는 김기명을 제거하는 것이다. 숨만 간신히 붙어있는 김기명을 다친 다리로 운전까지 해서 빅딜 거리에 데려다 주는 것은 부자연스러웠다. 김기명과 함께 죽을 생각이었다면 그 자리에서 김기명의 숨통을 끊어놓고 자신 역시 죽음을 기다리는 것이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하지만 이후 431화에서는 김기명이 샤오룽에게 비비에게 돌아가라고 조언해준 것이 밝혀져 샤오룽이 그를 살린게 설명이 되었지만 김기명이 본사에 쳐들어온 목적인 유진이 빅딜거리에 있었고 아무리 지원군들을 불렀다지만 리더로서 자신의 식구들앞에 무사히 서서 사기를 올려줘도 부족할 판에 샤오룽의 사랑을 지켜주겠다며 자신이 희생하는 모습은 리더로서 무책임한 선택이었다는 의견이 많다.물론 이 모든게 '낭만'이라고 하면 할 말은 없다.
또한 임루아에게 듣고 온 박형석, 김기명에게 듣고 온 바스코와 달리 아무한테도 전쟁에 대해 듣지 못한 이진성이 어떻게 거리에 찾아온 것인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26] 이에 대한 조금의 설명이라도 추가했으면 좋았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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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화 빅딜 잡기 [14]
샤오룽이 갑자기 박형석을보고 대뜸 싸우고 싶어졌다는 행동을 보이는데, 저 당시 샤오룽은 김기명의 조언을 듣고 비비를 지키기위해 중국으로 가는 결심을 한 상태였을 텐데 이미 중상인 몸으로 본인 스스로 괴물이라 평한 박형석을 상대하려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다.[27] 거기다가 발은 이미 한계라서 제대로 싸울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샤오룽이 3계열사 시점에서 사용하던 천호희공은 오히려 사용이 불가능해진 자신의 몸을 무기로 사용해 상대를 공격하는 무술이었다.[28]사실상 작가 본인도 천호희공이 답이 없는 설정이라 생각해 그냥 폐기했다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참작은 가능하다.[29]
샤오룽이 박형석의 기술을 보고 그의 파훼법이라 했는데 3계열사 때 종건의 언급을 보면 샤오룽과 종건은 만난 적도 싸워본 적도 없다. 샤오룽이 한국에 도착하자 마자 급히 종건부터 찾아가 싸워보고 온 게 아닌 이상 말이 안되는 대목. 물론 샤오룽이 말한 '그'가 사실 종건이 아니었고 다른 사람이라면 어찌저찌 말이 되기는 하지만 실루엣이 너무 종건 그 자체이고 박형석을 트레이닝 시켜준 건 종건이기 때문에 그건 그거대로 급조일 것이다. 다만 3계열사편에서 종건이 샤오룽에 대해 언급할 때 종건은 샤오룽을 강하다고만 평가하고 천호희공을 사용하는 샤오룽에 한정해서 해봐야 안다고 했으니 천호희공을 사용하지 않은 샤오룽과는 싸워봤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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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화 빅딜 잡기 [15]
재원고 3인방과 유성, 방만덕이 겨루게 되는데, 이미 사립명문중고등학교에서 고속도로까지 뛰어간 후, 성요한에게 리타이어 되고 어느정도 회복하고 거리로 온 유성과, 빅딜 간부 3명을 연속으로 잡고 권지태와의 전투로 인해 지쳐있던 방만덕을 각각 박형석, 이진성&이은태가 맞서 싸우게 되는데, 만전의 상태도 아니고 거의 체력적으로 한계였던 유성&방만덕을 1세대 왕급으로 성장한 재원고 일행이 순식간에 이기지도 못하였으며, 한신우와 싸우던 장현&채원석은 잘만 싸우다가 어느샌가 옷이 피투성이가 되어 있으며, 한신우는 지쳐하기만 하고 피는 전혀 흘리지 않았다.[30] 이러한 파워밸런스 문제가 나타나고, 마지막엔 김기명이 부른 종건이 등장한다. 종건이 등장하자 유성, 방만덕, 장현,채원석은 바로 그를 경계하고, 전투하면서 결국 재원고 3인방&한신우와의 싸움은 무의미하게 되었다. 그냥 종건만 등장시켜서 거리를 지키게 했어도 되는건데, 빅딜잡기 1화부터 등장시킨 재원고 3인방을 굳이 간부들 체력 빼는 용도로 썼다는 점[31]에서 개연성에 대한 비판이 많다. 물론 재원고 3인방이 아예 아무것도 안한건 아니다. 박형석은 위태곤과 김기명에 의해 이미 힘이 빠진 샤오룽을 초살냈으며, 유성에게도 대등하게 대미지를 주었다. 이진성은 윤경헌에게 대미지를 입은 마가미 켄타를 초살 냈으며, 이은태와 같이 방만덕에게 대미지를 주었다. 이은태는 장진혁, 황호를 초살 내고 이진성과 같이 방만덕에게 대미지를 주었다. 허나 유성과, 방만덕은 박종건과 싸울 기량이 남아 있었으며, 마가미 켄타는 종건을 죽이기 위해 금방 다시 일어나 연격을 날리기도 했다. 여러므로 재원고 3인방이 처리한 일해회 간부들은 종건도 매우 쉽게 이길 수 있기에, 그다지 재원고가 없어도 문제가 없었던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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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화 빅딜 잡기 [17]
이지훈이 도착하고, 이지훈이 일해회 최고 전력으로써 참전하자 박형석이 박종건과 함께 싸우겠다고 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재원고3인방, 박종건과 이지훈의 대립에 포커스를 잡아버린 나머지 한신우가 비중이 공기가 돼버렸다. 한신우는 장현&채원석 듀오를 상대로 압도하고 나서 종건이 빅딜 잡기에 개입하고 나서부터는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시간이 있었는데 이러한 한신우가 이지훈을 막아서긴 커녕 모습조차 보이지 않고 결국 한신우는 이후 병풍일만 하다가 끝났다.
또한 같은 화에서 쿠로다 류헤이의 새로운 무기 '특공'이 등장하는데 샤오룽의 봉과 같이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그 역시 고작 상관이 시켜서 하는 전쟁과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기 위한 싸움중 전자에서 전력을 내었다는 건 이해하기 힘들다. 물론 유진에게서 얻을 것이 없는 샤오룽에 비해 류헤이는 아직 일해회에게서 얻을게 많아 전쟁에서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볼수도 있지만 자신의 홈그라운드에서 싸울 때는 들고오지 않은 무기를 들고 온건 확실히 부자연스럽다.[32] 샤오룽의 봉과 같이 전투력을 올리기 위한 급조된 설정인듯[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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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화 빅딜 잡기 [18]
이지훈이 등장, 사실상 모두를 제압할수 있는 상황에서 이지훈은 싸움을 꺼린다면서 빅딜과 번너클을 모두 제압하는 대신 재원고 3인방이 자신에게 유효타 한 방을 먹이는 데 성공하면 물러나겠다는 뜬금없는 내기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34] 이지훈의 실력이나 경력을 보면 재원고 3인방이 지는 건 당연하나 과거보다 몇 배나 강해진 이진성과 이은태를 주머니에 한 손을 넣은 채로 가볍게 제압하는 반면에 박형석에게 어이없는 유효타를 허용하는 부분은 주인공 버프라고 보는 의견이 많다.
이 때문에 428화는 빅딜 잡기 별점 중 상당히 낮은점수인 8~9점 사이를 오 가는 상태가 되었고 많이 실망한듯한 분위기의 댓글이 주를 이루기까지 했다.지들 때문에 이렇게 된건데 이제와서 까는거 보면 어이가 털릴 따름[35]
3.2.1. 의미없는 종건의 전투
* 428화 빅딜 잡기 [18]
작중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속한 종건과 이지훈이 유진을 두고 마치 세기의 대결을 할 것 같은 분위기로 연출했지만 결과적으로 최수정이 전화를 걸어 계획이 변경되었고 어차피 유진이 사망할 것이니 종건은 물러나 있으라 하며 결국 싸움이 흐지부지되었고, 독자들이 바라던 둘의 대결은 허무하게 무산되었다. 이럴거면 종건은 굳이 앞에서 일해회 간부들과 싸울 필요가 없었다. 애초에 종건이 거리에 온 이유는 김기명과 최동수의 거래 때문이고 거리에서 잘 싸우고 있는 애들이 있는데 중간에 등장해서 지친 일해회 간부들을 학살하는 건 그 전투에 임한 종건을 제외한 모두를 엑스트라로 만드는 전개였다. [37] 그럼에도 굳이 종건을 싸우게한 이유는 아무리 봐도 그저 어린 독자들의 뽕이나 채워주면서 작가 본인도 자캐딸이나 치려는 것으로 보인다.[38] 작가가 일본 만화를 좋아하는 만큼 야쿠자 vs 폭주족을 그려보고 싶었을 것이고 그때문에 굳이 장현, 채원석, 유성, 방만덕을 재물로 바치고 류헤이의 전용 무기인 특공까지 급조를 해 전투력을 올려가며 싸움을 시킨듯 …이로써 호스텔과 바스코 사이의 떡밥[39] 등 주요 떡밥을 풀어내지 못했으며 이지훈과의 싸움에서도 박형석을 제외한 둘은 그저 병풍으로 전락, 강해진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40] 재원고가 일해회를 처리[41], 이지훈과 종건이 제대로 붙으면 훨신 좋은 평가를 받았을 텐데 그러지 못한건 아쉽다.[42]
허나 이 부분에 대해선 참작의 여지가 있는데, 이 전투에서 폐기시킨 종건급이라는 수식이가 이후 다시 부활하고[43], 거기다 이지훈까지 전투에 등장했으며 유진이 "이렇게 빨리 그를 소개할 줄은 몰랐습니다."라고 한 부분이다. 달리 말하면 일해회의 전력들을 잡기 위해서는 종건급의 강함이 필수이고, 일해회를 타도하는 과정에서 이지훈의 직접적인 개입이 있을 것이며, 그것이 유진의 최후의 보루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만일 이 장면 없이 막연하게 빅딜 잡기를 흐지부지시킨 뒤, 어중간하게 강해진 2세대들이 일해회를 무너뜨리려 하다가 뜬금없이 과거 회상과 함께 이지훈이 난입한다면 그것이 오히려 어처구니없는 스토리가 될 것이다. 이 장면은 일해회 공략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성립함과 동시에 이지훈의 개입을 합리화하기 위한 장치라는 것.
작중 세계관 최강자 라인에 속한 종건과 이지훈이 유진을 두고 마치 세기의 대결을 할 것 같은 분위기로 연출했지만 결과적으로 최수정이 전화를 걸어 계획이 변경되었고 어차피 유진이 사망할 것이니 종건은 물러나 있으라 하며 결국 싸움이 흐지부지되었고, 독자들이 바라던 둘의 대결은 허무하게 무산되었다. 이럴거면 종건은 굳이 앞에서 일해회 간부들과 싸울 필요가 없었다. 애초에 종건이 거리에 온 이유는 김기명과 최동수의 거래 때문이고 거리에서 잘 싸우고 있는 애들이 있는데 중간에 등장해서 지친 일해회 간부들을 학살하는 건 그 전투에 임한 종건을 제외한 모두를 엑스트라로 만드는 전개였다. [37] 그럼에도 굳이 종건을 싸우게한 이유는 아무리 봐도 그저 어린 독자들의 뽕이나 채워주면서 작가 본인도 자캐딸이나 치려는 것으로 보인다.[38] 작가가 일본 만화를 좋아하는 만큼 야쿠자 vs 폭주족을 그려보고 싶었을 것이고 그때문에 굳이 장현, 채원석, 유성, 방만덕을 재물로 바치고 류헤이의 전용 무기인 특공까지 급조를 해 전투력을 올려가며 싸움을 시킨듯 …이로써 호스텔과 바스코 사이의 떡밥[39] 등 주요 떡밥을 풀어내지 못했으며 이지훈과의 싸움에서도 박형석을 제외한 둘은 그저 병풍으로 전락, 강해진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40] 재원고가 일해회를 처리[41], 이지훈과 종건이 제대로 붙으면 훨신 좋은 평가를 받았을 텐데 그러지 못한건 아쉽다.[42]
허나 이 부분에 대해선 참작의 여지가 있는데, 이 전투에서 폐기시킨 종건급이라는 수식이가 이후 다시 부활하고[43], 거기다 이지훈까지 전투에 등장했으며 유진이 "이렇게 빨리 그를 소개할 줄은 몰랐습니다."라고 한 부분이다. 달리 말하면 일해회의 전력들을 잡기 위해서는 종건급의 강함이 필수이고, 일해회를 타도하는 과정에서 이지훈의 직접적인 개입이 있을 것이며, 그것이 유진의 최후의 보루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만일 이 장면 없이 막연하게 빅딜 잡기를 흐지부지시킨 뒤, 어중간하게 강해진 2세대들이 일해회를 무너뜨리려 하다가 뜬금없이 과거 회상과 함께 이지훈이 난입한다면 그것이 오히려 어처구니없는 스토리가 될 것이다. 이 장면은 일해회 공략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성립함과 동시에 이지훈의 개입을 합리화하기 위한 장치라는 것.
3.3. 갈수록 떨어지는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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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초중반부 전투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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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후반부 이후 전투신[44][45] |
422화 대로 교전까지만 해도 권지태, 윤경헌, 김기명, 성요한과 방만덕, 샤오룽, 김부장, 유성의 전투신을 순차적으로 잘 풀어내었으나 그 후 한신우의 등장부터 뭔가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한신우가 장현과 채원석에게 밀리고[47][48] 방만덕에게 까지 공격당해 패배 직전까지 갔을 때 박형석, 이진성, 바스코가 등장해 일해회와 맞서는데 여기서 이 셋은 사실상 한 게 없다. 방만덕과 유성을 잡아냈다고는 하나 사실상 둘다 지쳐있는 상태에서 남은 힘을 끌어모아 덤빈 것이고 장현과 채원석은 더 문제이다. 전편에서 한신우와 어느정도 대등하게 싸운 듯 한 연출은 어디가고 한신우에게 압도당하며[49] 호스텔 잡기와 1세대 왕 에피소드를 걸쳐 파워업 한걸 의미없게 만들었다.
지금까지만 봐도 스토리 전개를 갑자기 빠르게 하기 위해 스토리가 좀 이상해졌는데 이는 종건의 등장으로 더욱 심해졌다. 종건이 등장해 방만덕, 유성, 장현, 채원석을 한번에 털어버리고 쿠로다 류헤이까지 압살해 버리며 재원고 삼인방을 병풍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 후 이지훈의 등장으로 종건&재원고 삼인방 vs 이지훈이라는 대결 구도가 만들어지긴 했으나 그럼에도 재원고 삼인방이 병풍이 되었다는 인식은 없애기 힘들었다. 한신우가 장현&채원석에게 패배한 뒤 재원고가 나와 일해회와 싸우고 이지훈이 재원고를 압살하면 그때 종건이 나와 이지훈과 싸우는게 오히려 나았을 듯 하나 인기 캐릭터들을 너무 빨리 보여주려는 작가의 욕심으로 이런 상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스토리가 전혀 정리되지 않고 흘러감으로써 위에 나왔던 향상된 전투신과 정립된 파워밸런스의 장점이 묻헜다. 고작 간부일 뿐인 윤경헌 vs 마가미 켄타 마저도 제대로 뽑아내던 전투신과 다르게 한신우의 등장 이후 장현&채원석 vs 한신우는 전투신[50] 으로나 파워밸런스 적으로나 말할 것도 없고 재원고 vs 방만덕&유성은 전투신 자체는 꽤나 잘 뽑혔으나[51] 결국 제대로 상대한 건 지친 유성과 방만덕 뿐이었다. 종건 vs 장현, 채원석, 방만덕, 유성은 종건의 강함을 잘 표현하긴 했으나 4대크루와 종건의 격차를 너무 벌렸다는 비판이 있고[52] vs 켄타는 켄타의 처절함을 잘 살렸다는 평과 켄타가 너무 망가졌다는 평으로 나뉜다. 그나마 종건 vs 류헤이는 잘뽑힌 전투로 평가받는다.
결국 428화에서 터질게 터져 버렸다. 이지훈과 종건의 전투는 시작도 전에 뜬금없는 최동수의 계획변경으로[53] 무산되고[54] 대신 박형석, 바스코, 이진성이 이지훈을 상대로 유효타 한 대를 때리면 되는 어이없는 대결이 만들어지는데 이 대결도 바스코와 이진성은 그냥 샌드백으로 만들어놓고[55] 박형석이 이지훈의 발을 밟아 움직임을 봉쇄시킨 후 때린다는 [56] 주인공 버프 전개로 이어진다[57]. 게다가 이런 상황에서 한신우는 존재감이 아예 증발. 이에 베댓이나 외갤[58][59]이나 역대급 쓰레기 화라며 까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재원고 세 사람의 협력을 통해 유효타를 이끌어내는 등의 전개가 되었다면 이들의 파워업에도 좋은 증명이 되었을 것이고 이지훈의 강함도 제대로 표현, 연출적으로도 크게 이상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기에 더 아쉬운 부분이다.[60][61]
전반적으로 일해회 (3계열사) 에피소드와 비슷한 전개가 이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반까지만 해도 긴장감도 적절히 잘 표현해 내고 독자들도 기대하는 매치가 꽤 있었으나 423화 이후 너무 많은 캐릭터를 한번에 보여주고자 스토리와 개연성을 날려 먹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결국 박형석, 이진성, 바스코, 박종건, 이지훈 등 인기 캐릭터를 이용해 막컷뽕이나 채우는 상태가 되었는데 이는 3계열사 에피소드 에서 김기명 VS 샤오룽 전을 말아먹은 이후부터 무의식의 박형석, 성요한, 김준구 등을 이용해 잼민이들 입맛에나 맞추려 하는 전개가 이어지던 것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초반 기대감이 3계열사 보다도 높았던 에피소드 이기 때문에 423화 이후[62] 독자들의 반응은 꽤나 험악해진 편 심지어 3계열사 에서는 흐지부지도 어느정도 있고 전투신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무형석 vs 김준구라는 빅매치가 있었고 무형석의 포스를 충분히 보여줬다는 점 등을 들어 박종건 vs 이지훈으로 막컷 낚시를 하고 결국 전혀 싸우지 않은데다 이지훈의 포스와[63] 재원고 삼인방의 강함을[64] 제대로 표현하지도 못한 빅딜 잡기와 비교되어 재평가를 받고있다.[65]
이렇게 갈수록 어린 독자들 입에만 맞추기 위해 인기 캐릭터를 출연시키고, 스토리 진행을 지나치게 빨리 하고, 막컷만 힘줘서 그려[66] 뽕만을 채우려는 전개로 이어지는데 이러한 문제가 생긴 이유는 박태준 작가가 너무 여론에 잘 휘둘리는 것이 큰것으로 보인다. 아무리 작가가 최상위급 전투신을 뽑고 스토리 전개를 적절히 하고자 노력해도 돌아오는 것은 네이버 웹툰 댓글창의 개념없는 잼민이들의 소갈비찜 레시피와 별점테러 뿐이다. 고작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미등장 했다는 이유로, 고작 자신이 원하는 전개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들은 내용이 아무리 좋고 작가가 아무리 노력해도 그저 별점테러와 악플을 달 뿐이다. 더 큰 문제는 박태준 작가가 너무 여론을 의식한다는 것.
3.4. 댓글 여론에 휘둘리는 작가
네이버 웹툰 독자들의 수준낮은 댓글들[70]네이버 웹툰 댓글창에 유치하고 수준 낮은 댓글들이 달린다는 의견이 있다. 이는 질질 끈다고 박태준 작가를 욕하거나, 레시피[71]가 써진 베스트 댓글들로 알 수 있다.
이 댓글들이 꼽는 주된 문제점은 전개 속도가 느리다는 것. 그러나 전개 속도는, 실제로 큰 전진이 없던 421화를 제외하면 [72] 사실상 전체적인 전개 속도가 느린 것도 아니며 쓸모없는 장면 또한 거의 없다.
이들이 전개 속도를 문제 삼는 주된 원인은 빅딜 잡기에 출연이 예상되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빌드업에서[73] 한껏 부푼 기대와 달리 예상보다 빨리 등장하지 않는 데에서 오는 실망감이라고 보는 게 맞을 듯 한데[74], 문제는 이들도 짜임새 있는 등장을 위해선 이를 뒷받침해줄 빌드업이 필요하다. 그 빌드업을 쌓는 중에 이들이 나오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것. 성요한이 임루아 김기명의 커넥션도 없이 참전했다 하면 이해가 되겠는가?
그리고 결국은 작가가 정해 놓은 때에 등장할 것이다. 특히 박태준 작가는 작품을 그릴 때 댓글의 의견에 지나치게 휘둘리는 편인데[75], 이 만화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전쟁이 고작 베스트 댓글들에 의해 운명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까지 오버할 일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실제로 만신 박태준 유튜브 채널에서 박형석의 가출 에피소드를 대폭 줄여 재밌는 부분이 많이 날라갔다는 것을 보면 이런 수준 낮은 여론에 의해 빅딜잡기 에피소드의 결말이 좌지우지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76]
결론적으로 네이버 웹툰 베댓은 고작 자신이 원하는 상황/캐릭터가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 따위로 찡찡대며 작가나 해당 화를 욕하고 정당한 이유 없이[77] 까고 있는 댓글들과 이에 휘둘리는 작가 때문에 빅딜 잡기 에피소드가 망해가고 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78]
또한 2022년 월드컵 당시 만화 내용과 전혀 관련이 없는 축구 얘기만 베스트 댓글로 도배되었었다. 얼마나 수준이 낮은지 짐작이 가능하다.
결국 이 때문에 재원고의 등장 이후 재미는 어느정도 올라갔으나 개연성이 파괴되는 장면이 많이 나오게 되었다는 비판이 생겼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인게 이런 여론에 흔들린 작가에게 문제가 없다 볼수는 없으나 작가 역시 자신이 아무리 열심히 좋은 스토리를 짜고 좋은 액션신을 그려도 액션신 스토리 다 날로먹고 막컷에 박형석이나 종건 등 인기 캐릭터만 박아넣는게 더 잘 먹힌다는 걸 모를 수가 없고 그로 인해 의욕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79]
결국 428화에서 종건과 이지훈의 흐지부지를 보여주며 베댓들 역시 험악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본인들이 만든 여론 때문에 이런 꼴이 난건데[80][81] 이제 와서 까고 있는 걸 보면 어이가 털릴 뿐이다.
여담이지만 해외 댓글도 국내 반응과 별로 다르지 않다. 매 회차마다 내용 이야기보다 Little Daniel(작은형석의 영어판 이름)은 언제 나오냐는 댓글로 도배된다.
3.5. 작가의 자캐딸 및 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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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영상(5분 14초) |
물론 작가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캐릭터가 나뉘는 것 자체가 이상할 것은 없다. 하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무작정 그 캐릭터를 띄워주고 싫어한다고 무조건 떡락시키는 것은 작가라면 가져선 안될 위험한 생각이고 이를 굳이 독자에게 못 박는 것은 더더욱 하면 안되는 행동이다. 특히 외지주는 캐릭터 간 팬덤이 확실히 나뉘기 때문에 마음대로 떡상, 떡락을 반복하는 건 특정 팬덤을 등돌리게 할 수 있다.[83][84]
또한 작가가 편애하는 다른 캐릭터인 성요한 역시 뛰어난 전투신에 가려져서 그렇지 무 빙 성이 공개되었을 때는 경지 설정 급으로 까였다. 이 역시 편애하는 캐릭터를 억지로 파워업 시키려는 작가의 의도가 보인다. 이전에 작가는 주인공인 박형석을 좋아하지 않는다 했는데 이때문에 종건에게는 1세대 왕급 네명을 잡아내는 멋있는 장면을 주고 재원고 삼인방은 적당히 여론에 맞춰 등장시켰지만 딱히 좋은 전투신을 주지 않은 것이란 추측도 있다.
이 에피소드와는 별개지만 박지호의 죽음은 자신이 박지호를 좋아하는 캐릭터라 한 것과 별개로 쓸데없이 여론을 따라가며 작품을 망쳤다는 점에서 박지호 같이 애매하게 좋아하는 캐릭터는 여론을 따라, 많이 좋아하는 캐릭터는 마음대로 떡상과 떡락을 반복시킬 것을 생각하면 더욱 답이 없다. 소신을 발휘해야 할 부분에서 하지 못하고 발휘해선 안될 부분에서 발휘해 작품은 계속해서 망쳐지고 떠날 독자들은 떠날 뿐..
3.6. 애매한 마무리
외모지상주의는 경찰이 개입 안하는게 불문율 같은거였다.[85][86] 그런데 이번 빅딜 잡기는 경찰의 개입으로 전쟁이 강제 종료되는데 허무하기 그지없다. 다만 이 부분에서는 의견이 갈린다. 경찰이 나온건 바로 전화이지만, 빅딜잡기 초반부터, 유진과 양준철의 만남으로 빅딜 잡기는 타임어택이 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그리고 호스텔 잡기와 1세대 왕편이 이어진것처럼 이후 에피소드에서 남은 이야기를 풀어갈수도 있기때문에 옹호하는사람도 적지 않았다.또한 양측 피해도 미미한데 일해회도 딱히 이렇다는 큰 피해가 없다. 전쟁이라는 이름 치고는 양쪽 피해는 그렇게 심하지 않다. 외모지상주의 최대 규모 전쟁인 만큼 최소 누군가의 죽음을 예상한 독자들이 많다.[87] 거리를 빼앗긴 빅딜은 분하지만 아직 간부도 멀쩡하고 조직원도 남아 있다. 항상 죽인다 죽인다 말만 하고 실상은 누구도 죽지 않는 시체탕 이론의 정점을 보여준 것
특히 외지주는 지금까지 왕오춘과 박지호 단 둘만 사망하는 등[88][89][90] 캐릭터를 하나도 버리고 싶지 않아하는 작가의 욕심이 드러나 왔다. 그래서 이 전쟁으로 버리거나 죽일 캐릭터를[91] 죽일 기회를 만들 수 있었으나 결국 그러지 않았고 죽인다 죽는다 해놓고 사상자 하나 없는 애매한 마무리가 되어 버렸다.[92] 죽이고 싶지 않았다면 적어도 일부 빅딜 간부를 경찰에 잡히게 해 후일을 도모할 수 있게 하는 것도 방법이었으나 결국 김기명, 윤경헌, 박형석 등이 희생하는 듯 보였으나 아무도 잡히지 않고 현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 캐릭터 수는 그대로였다. 이로서 앞으로도 늘어나는 캐릭터 사이에서 분량 조절이 실패할 것은 확정[93]
그래도 이후 통합된 4대 크루 편에서 박형석의 크루 얼라이드 결성, 샤오룽의 서사의 마무리를 잘 지으며[94][95] 괜찮게 평가 받았으며 거진 5년간 메인 주제로 취급을 받은 4대 크루가 드디어 통합되고 1세대와 0세대[96] 이야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이 만화의 큰 분기점이 될거라는 여론도 많다.
4. 총평
4대 크루 에피소드의 마지막인만큼 외모지상주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이벤트이다. 빅딜 잡기 이전 외모지상주의는 평가가 좋던 4계열사-김기명 편[97]의 위상을 잃고 스토리의 나쁜 퀄리티와 복붙으로 인하여 조폭미화물로 전환된 이후 팬덤에게까지도 꽤 많이 까이던 웹툰이었다. 당장 바로 전 편인< 1세대 왕>만 해도 호스텔의 캐릭터 붕괴와 늘어지는 스토리 등으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빅딜 잡기 초반부의 전개는 권지태-방만덕, 성요한-유성 전투씬과 김기명의 지능적인 전투 방법, 복붙의 감소 등 상당한 퀄리티 상승을 이루어내며 단순 격투물로써는 본작을 통틀어서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었었다.하지만 회차가 진행되면서 앞서 언급된 모든 호평들이 423화 이전까지의 호평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전투신 복붙[98], 어이없고 실망스러운 스토리 전개,[99] 떨어진 전투신 퀄리티 등이 계속되면서 혹평[100][101]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102][103]
결국 해당 에피소드는 일해회의 승리로 마감되었으나 고질병인 흐지부지가 또다시 실천되었고 바로 두 개의 몸 스토리로 넘어갔다는 점에서 독자들에겐 전형적인 용두사미식 에피소드로 평가되고있다.
이후 다음 에피소드인 명절2[104]와 일해회(1계열사)가 호평을 받으며 용두사미로 끝난 빅딜잡기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더 하락하기도 했었지만 천량 에피소드에서 빅딜잡기보다 작품 자체의 완성도를 크게 하락시키는 문제점이 수차례 터지면서 다시 보니 선녀 같다며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1]
이전 <2계열사> 이도규와의 전투신과 <1세대 왕> 왕석두 레이드 부터 어느정도 좋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는 했다.
[2]
방만덕의 공격을 오랫동안 버텨낼 정도
[3]
서성은 역시
우리 중 성요한이 가장 강하다고 직접 언급했다.
[4]
빅딜잡기(1)
[5]
반대로 전투장소가 세곳이라 잦은 장면 전환을 혹평하는 독자들도 있었다.
[6]
네이버 웹툰의 댓글들은 진행속도가 느리다고 비판했지만 그들의 의견과 다르게 그리 느린 속도는 아니었으며 그들이 하는 비판도 정당한 비판이 아닌 자기마음에 안든다고 욕하는 비난에 기까웠다. 자세한 것은 후술
[7]
다만 이건 너무 빨리 보여주는 바람에 매화마다 댓글에서 재원고를 찾는 독자들이 있는 역효과를 냈다
[8]
이쪽은
종건과 연관이 있어 아예 안 나올 캐릭터는 아니었다
[9]
다만 이들은 서성은의 배신 이전까지 그의 부하였는 데다 장진혁은 계속해서
자신이
속한
크루를 배신하며 살아남은 것, 서성은의 트레이닝을 받은 것, 첫 등장 때 뒷모습만 보여 뭔가 감춘 느낌이 났던 것으로 일해회를 배신 할 히든카드로 추측되었으나 다른 간부들과 함께 맥없이 털려 비판을 좀 받았다.
[10]
이쪽은 선배인
왕석두처럼 박치기를 사용한다는 것도 밝혀졌다
[11]
다만 이 BGM은 해당 화가 문제가 많다보니 묻히는 느낌이 있다.
[12]
이는 틀림없는 김기명의 오판이다. 김기명도 그렇고 권지태도 그렇고 빅딜의 간부들은 전략에는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빅딜의 참모라고는 임루아가 유일한데 임루아의 언급을 보면 김기명은 임루아에게 제대로된 작전 설명도 없이 그저 도망치라고만 한 모양이다. 아무래도 여성이니만큼 위험한 싸움에 휘말리지 않도록 배려해준 모양이지만 하다못해 임루아에게 전략을 맡기고 안전한곳에 피해가 있으라고 했다면 쉽게 당하지는 않았을것이다.
[13]
하지만 김기명도 길을 못찾아올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종건이야 예전에 빅딜거리에서 잠시 지낸적이 있었고 바스코는 그렇게 멍청할줄 몰랐던것.
[14]
실제로
임루아가
한신우를 참전시키지 못 했다면 거리는 그대로 끝났을 것이다.
[15]
이 장면은 김기명이 거리는 누가 지키냐라고 말해놓고 정작 빅딜 거리를 지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건 전적으로 종건의 공이 매우 크다. 그가 소년교도소 때부터 오로지 종건을 향한 복수를 위해 이를 갈며 훈련했던 것을 감안하면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물론 본인도 이 일을 통해 수치심을 느낀 건지, 종건이 등장할 때 고개를 떨구고 이를 꽉 깨물긴 했다.
[16]
위 장면에서 방만덕은,
강동의 전설에게 강한남자가 되었나고 평가했지만, 정작
강한남자 +
그 남자에 버금가는 다른 남자까지 붙었는데도 졌다(...) 그것도 압도적으로 하지만 이후 박태준이 밝히길 이 장면은 한신우가 장채 듀오를 상대하고 너무 지쳐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가 되어서 쭈그려 앉아 있는것 이라고 밝혔다. 그래도 피날 정도로 한 것은 한신우의 유리한 요소로 작용되기에 즉 이 싸움은 무승부로 볼수 있다.'
[17]
이 문제는 중반까지만 해도 만화적 허용 정도로 봐주거나
태준이 태준했다 정도로 넘어갈 만한 부분이 많았으나
재
원
고의 등장 전후로 늘어난 것을 보면 아무래도 주연 캐릭터들을 찾는
어린 독자들에게 맞춰주기 위해 빠르고 자극적인 전개를 선택, 개연성을 어느정도 포기한듯 하다.
[18]
그럼에도 컷신 몇개만 추가해서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들도 있었던 걸 보면
작가가 조금만 더 개연성에 신경썼다면 더 퀄리티가 높아졌을 것은 아쉬운 부분
[19]
한신우,
박형석,
이진성은 본인이 직접 부른게 아니고
바스코는 직접 부르긴 했으나 혼자 일해회를 막을 만큼 강한게 아니라서 여기까진 이해할수 있으나
그 뒤에 올 인물은 혼자
일해회 전체를 쓸어버리고도 남는다는 점에서 거리를
그에게 맡기고
권지태 등 정예병력을 이끌고 일해회 본사를 습격해도 됐을 텐데 왜 굳이 혼자 간 것인지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자기 혼자
괴물과 싸우고 동생들은 꿀빨게 하려는 기명 형님의 리더십
[20]
같은 나이인
장현과
채원석 역시 나이때문에 면허를 따지 못한다는 언급이 있었다.
[21]
서성은이 뒤따라 오는 것 역시
기습으로 인해 선두 차량이 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는 것을 대비하여 지나가는 택시를 강탈하고 따라간 것으로 보인다.
[22]
유성이 있었던 일해회 본사가 류헤이가 있었던 빅딜 거리보다 유진이 있는 대로에 훨씬 가까운 위치에 있었다는 추측도 존재했다
[23]
웹툰
김부장에서는
남실장까지 들고 바다를 기어올라오는 모습도 보였다.
[24]
김부장은 몰랐겠지만 서성은에겐 맷집의 경지도 있어서 더 그렇다
[25]
작품 외적으로 보면
유성과 들러리긴 하지만
쿠로다 류헤이라는 강적들을 상대하는데 옆에
김부장까지 있으면 성요한이 승리하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인 듯.
[26]
터미널 역까지 혼자였던 박형석이 거리에 처음 등장했을때 ‘저희가’라는 대사를 한 것으로 보아 박형석과 같이 왔다는 추측만 있을 뿐이다.
[27]
죽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리도 정상이 아닌데 전투 중 한 군데라도 부상을 입으면, 비비를 지키는데 마이너스로 작용되기 때문(본인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
[28]
실제로 천호희공을 이용해 부러진 팔을
채찍처럼 휘둘러
김기명을 몰아붙이기도 했다.
[29]
봉을 사용해 더 좋은 전투신을 뽑아낼 수 있는 이상 쓸모없어 진건 맞다.
전저우 또다시 1패 정립
[30]
대만판에서는 한신우의 옷에도 피가 묻어있었으나, 한국판에서는 그대로 인 것으로 보아 한국판이 맞는 듯하다.
[31]
심지어 유성 방만덕은 종건에게도 어느정도 맞서 싸울 수 있는 정도의 체력이 남아있었다.
[32]
빅딜이 미츠키 방에 들어오고 나서야 빅딜이 쳐들어온 사실을 보고받았기에 급하게 오느라 못챙겼다고 추측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빅딜은 병력이고 앞에서 서술했듯 사랑하는 여인이 있는데 잘 쓰던 무기를 안쓰고 맨몸으로 1대 다수의 싸움을 하는 것은 무모하고 효율적이지도 않은 선택인 것을 부정할 수는 없기에 급조로 느껴지는것은 어쩔 수 없다.
[33]
참고로 유진이 이지훈을 왜 진작에 부르지 않았느냐는 비판이 있으나, 이는 어쩔 수 없는것이 이지훈은 일해회 소속이 아니다. 부른다고 넙죽 와줄 이지훈이 아니기에 섣불리 부를 수도 없고, 그렇기에 이지훈을 부르기 위해서는 좋은 조건을 제시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그렇다고 돈으로 매수해서 용병처럼 쓰는것도 불가능하니 함부로 부를 수 있는 카드도 아니다. 게다가 이지훈은 적을 만드는 것을 싫어하기에 기껏 와놓고서도 빅딜을 박살내는 것은 주저하고 있었다. 그러니 위기에 몰리자 최후의 발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 이상 이지훈을 부를 수는 없고, 결국 상황이 나빠지자 그제서야 시간을 벌기 위해 류헤이가 나선 것.
[34]
상식적으로 적을 만들기 싫으면 여기있는 모두를 죽이는게 훨신 편할 것이다. 특히 이지훈은 충분히 그럴 능력이 있기에 어이가 없다는 평이 많다.
[35]
다만 베댓은 이지훈의 전투신 자체에 어느정도 만족하는 듯 한 반응이 더 많다.
외갤 같은 커뮤니티는 그야말로 개판
[36]
진짜로
재원고의 몫을 빼앗고 오히려
자신의 몫은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37]
그냥 종건은 켄타나 일해회 조직원들 사냥하면서 성장한 빅딜과 지원군들을 평가하고, 원래 잡혔던 매치대로 한신우 vs 장현 & 채원석, 이진성 & 바스코 vs 방만덕, 박형석 vs 유성으로 가다가 쿠로다 류헤이 등장하면서 한신우 vs 쿠로다 류헤이 재대결, 바스코 vs 장현 & 채원석, 이진성 vs 방만덕, 유성 vs 박형석으로 전투 중 일해회가 밀리고 이후 이지훈 등장으로 저들의 힘으로는 아직 못이긴다고 판단한 종건이 나서면서 이지훈 vs 종건 ,대결 중 경찰 개입으로 중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깔끔하게 보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38]
다만 오히려 종건이 등장해 일해회의 주요 전력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통해 범점할 수 없는 강자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줘 종건급이라는 단어가 만든 파워밸런스의 붕괴를 어느 정도 메꿔내서 좋았다는 평도 있다.
[39]
바스코는
박세림과 장현에 대해 대화를 한 적이 있다
[40]
이진성은 그래도 이지훈의 공격을 버티며
지공섭의 수련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줬으나 바스코는 모든 공격이 막히고 이지훈에게 파워에서 밀리며 성장한 기술이나 하드웨어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41]
장현, 채원석, 류헤이가 협공해
한신우를 쓰러뜨리고
박세림과 커넥션이 있던 바스코가 장현&채원석을, 이진성이 켄타&류헤이를, 박형석이 지친 유성&방만덕을 잡아내 강해졌음을 보여주는게 최고의 전개라는 의견이 많다. 또한 지친
권지태가 일어나 채원석과 싸우는 전개도 있을수 있었다.
[42]
이지훈 또한 유효타 한 대를 맞추면 돌아간다는 전개가 어이없다는 평이 많은데 그것도 풀며 더 나은 스토리를 보여줄 수 있었다.
[43]
"종건은 단 한 명이다."라는 대사도 현 2세대들 중 종건에 대적하기는 커녕 비벼보기라도 해볼 수준의 전투원이 한 명도 없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것일 수 있다.
[44]
물론 잘 못뽑힌 전투신 위주로 가져온것 뿐 재원고 vs 방만덕&유성 전이나 종건 vs 류헤이 전처럼 호평받은 전투신도 있다. 그래도 평균 퀄리티의 하락은 부정할 수 없다.
[45]
물론 네번째의 종건의 아이키도는 외지주 아이키도가 전부 저렇게 묘사되는 고질병이 있어서 새로 그리지 않는이상 저렇게 나올 수 밖에 없긴 하다. 그래도 나름 1세대 왕급 네 명을 제압하는 장면인데 박태준작가가 새로 한컷정도만 더 넣어서 그려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나올 수 있는부분. 한신우의 속도의 경지 역시 고질적인 문제
[46]
순수 재미는 올라갔다는 평가도 꽤 있으나 그때문에
개연성을 포기한 건 아쉬운 부분
[47]
심지어 이 연출 때문에 한신우의 위상이 떨어질 것을 걱정했는지 다음 화에 장현과 채원석을 상대로 아예 압도해버린 한신우를 보여준다.
[48]
여기까지만 해도 장현이 한신우를 압도한듯 보여
성요한과 견줄 수 있는 4헤드 최강자 후보라는 여론도 어느정도 보였으나
...
[49]
이때 한신우는 둘이 자신을 밀어붙였다며 칭찬하나 작위적인 연출에 가깝다.
[50]
속도의 경지라며 붕붕펀치만 날려댄다.. 이는 속도의 경지 특유의 문제점이기도 하다.
[51]
박형석은 싸움은 바둑과 같아 속이고 숨기는 것이라는 종건의 가르침과 함께
삼일월차기와
브라질리언 킥을 적절히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진성은 진정한 복서의 긍지를 가지고
방만덕과 싸우는 게 상당히 잘 뽑혔다.
[52]
물론 종건은 원래부터 최강자 포지션 이었기에 문제될게 없어 보일 수 있으나 그동안 모든 캐릭터들이 수련하고 단련했는데도 격차가 좁혀지긴 커녕 오히려 벌어졌단게 문제다. 소위
시체탕 이라고도 불리는 이 문제는 항상 자극적으로 내용을 뽑아냬려 하다가 필요없어지면 다음화에 바로 버려버리는 고질적인 문제라고 볼 수 있다.
[53]
물론 이 계획이 뭔지 정확히 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선 납득하기 힘들다.
[54]
이는 과거
호스텔 내분에서
장진혁이
권지태와
채원석의 매치를 흐지부지 시킨 것이 연상된다.
[55]
둘은 또다시 굴욕짤을 선보이며 강해졌다는 것이 무색하게 털린다. [56] 움직이지 못한다면 가드를 한다는 아주 쉬운 선택지가 있다. 손 뻗어서 막기만 해도 그런 간단한 주먹질 정도는 막고도 남는다. 손을 봉인한 것이 아닌데도 가만히 있다가 쳐맞는 이지훈의 모습에 독자들의 반응은 이뭐병. [57] 심지어 이대로 가면 다음화에 이지훈이 유효타를 인정하지 않거나 유효타는 인정하지만 살려두진 않겠다는 억지스러운 전개가 이어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도 많았다. [58] 특히 이쪽은 평소의 캐릭터/작가를 까는 소위 퀴까대전 이나 합성물을 올리던 유쾌한 분위기가 거의 사라지고 다들 진심으로 작가를 까기 시작했다. 어떤 쓰레기 화가 나와도 어느정도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던 외갤이라 더 이례적. 물론 그것도 한순간일 뿐 다음날엔 다시 평소의 외갤로 돌아갔으나 험악한 분위기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다. [59] 428화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당일 나온 유튜브 영상 또한 큰 파장을 일으켰다. 둘이 함께 묶여 사이좋게 까이는 중 [60] 이후 퀘스트지상주의 92화에서 이 부분을 반영하기라도 한 건지 퀘스트인 류시경에게 유효타를 적중시키는 것을 김수현이 단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강북서고 전투원 전원이 합공해 유효타를 적중시키면서 빅딜 잡기 때보다 나은 평가를 받았다. [61] 다만 이 부분은 당시의 재원고 라인들의 전투력이 밝혀지면서 다시 평가가 갈리기 시작했는데, 지친 상태였다고는 하나 일해회 정예 전투원들 전체가 덤벼도 손끝조차 닿지 못했던 종건보다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지훈과 매치업이 잡힌 당시 재원고 3인방으로는 정공법으로는 가망조차 없는 내기였던 것. 하지만 당시 재원고 3인방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가 컸고, 어찌됐든 유효타를 내기는 내야 했기에 3인 협공이 아니라 개인전으로 전개하고, 그 뒤 방심할대로 방심한 이지훈이 가드조차 하지 않은 채 박형석을 축구공 갖고 놀듯 장난치는 수준이 되어서야 박형석의 페이크에 기습당하는 전개로 이끌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경우라면 이지훈과 재원고 3인방의 전투가 아주 어처구니없는 결말은 아니게 된다. [62] 428화까지만 해도 네이버 웹툰 베댓들은 오히려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스토리에 호의적인 편이었으나 428화에선 어느정도 비판하는 중니들이 만들어낸 결과다
외갤에서는 428화 이후 역대급 험악한 반응을 보여주며 하나된 마음으로
작가를 까기 시작했다.
[63]
나름 포스있게 나왔다는 평가도 없지 않으나
세계관 최강자 취급을 받아온 것 치고 너무나도 아쉽다.
[64]
박형석은 어느정도 강함이 표현되었으나 이 역시 억지
주인공 버프에 가깝다는 의견이 지배적
[65]
또한 3계열사 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등장한 의미가 없지는 않았다..
김기명은
샤오룽을 잡아 강해졌음이 증명되었고
장현은 진짜 야성을 획득했음이 확인되었다.
성요한은
무형석을 카피해 더욱 강해졌으며
김준구 역시
검도를 사용한다는 설정이 공개되었다. 박형석과 이진성, 바스코 마저도 자신의 약함을 깨닫고 더 강해지기 위해 수련을 시작하는 등 이 설정들과 그로 가는 과정이 욕을 먹었음을 제쳐두더라도 3계열사 에피소드에서 아무것도 얻어내지 못한 주연 캐릭터는 사실상 없고 모든 주연급 캐릭터가 자신과 대등하거나 더 위에 있는 상대에게 승리하거나 패배하며 더 강해졌다, 혹은 더 강해질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줬다. 그러나 빅딜 잡기 에서는
한신우는 대체 나온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고
장현과
채원석은
호스텔 잡기와
1세대 왕 에피소드에 걸쳐 파워업 한게 거의 의미가 없어졌을 정도로 행적이 안좋은데다 상술했던 문제의 영상 때문에 작가한테도 버려졌다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종건은 사실상 재원고 삼인방으로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지친
방만덕,
유성, 장현, 채원석,
마가미 켄타를 잡아내고 역시 재원고에게 맡겨도 될 상대인
쿠로다 류헤이를 압살한 것 외에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재원고 삼인방 역시 지친 일해회 간부들을 제압, 박형석은 이지훈에게 유효타를 한 대 맞추긴 했으나 이진성과 바스코는 그닥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지훈 역시 딱히 얻어간게 없는 꼴이 되었다.
[66]
막컷에만 임팩트 있는 배경+일그러진 캐릭터로 힘줘서 뽕채우기 용으로 쓰는 문제는 3계열사 편쯤부터 대두된 문제이다.
[67] 다른 댓글들도 거의 이런 패턴이다. 고작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상황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 따위로 정당한 이유 없이 찡찡대며 해당 화를 까고있다. [68] 여담이지만 해당 개추 드립은 개념글 추천이라는 뜻이므로 개념글 시스템이 있는 디시인사이드에서 나온 것인데 정작 외모지상주의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이런 네웹 댓글들을 비틱이라며 욕하고 있다.자기혐오
[69]
좋아요와 싫어요 비가 무려 25:1이다... 수준낮은 독자들이 얼아나 많은지 알 수 있는 부분 심지어 그 밑 댓글은
분량 적은거 같으면 개추ㅋㅋㅋㅋ
[70]
이마저도
박형석의 미등장을 까는 극히 일부의 댓글들일 뿐 실제로 보면 수준낮은 댓글들이 너무 많다.
[71]
원래부터 웹툰 내용이 별로일때 사용되던 밈이었으나 외모지상주의가 이 밈의 시초이고 박태준 작가 역시 가장 상처받는 댓글로 꼽아서 이 웹툰에서 더 성행하는 밈이다
[72]
이 화조차도 다음 화에 임팩트를 넣기 위한 빌드업에 가까웠고, 이를 증명하듯 이 다음 화에
무의식의 박형석을 카피한
성요한 vs
1세대 왕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는 일해회 최고 전력
유성의 역대급 전투신을 보여주었다.
[73]
대표적으로 빅딜 잡기 첫화에 나왔던
지공섭의 훈련을 받은
이진성, 강해진
바스코와
번너클,
종건의 훈련을 받은
박형석 등이 있다.
[74]
이는 이진성, 바스코, 박형석 셋이 동시에 등장하자 별점이 수직 상승한 것으로 증명되었다.
[75]
그러나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스토리는 어느 정도 강행하는 편이다.
[76]
이렇게 댓글로 인해 작가가 원하는 스토리를 펼치지 못한 사례가 크게는 두 번이 있는데 가출 에피소드와
박지호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출 에피소드는
작가가 직접 박형석의 성장을 보여줄거라 했으나 그 빌드업을 기다리지 못하는 여론 때문에 급히 끝냈다 언급, 최후반부에 노숙자 아저씨가 딸의 결혼식에 가서 재회한 감동적인 장면을 뽑아냈기 때문에 제대로 연재됐다면 더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무산되었다. 박지호는 말할것도 없이 외모지상주의 최고의 빌드업을 뽑아냈으나 제대로 풀지 못하고 퇴장해버린 캐릭터로 꼽힌다.
[77]
해당 화가 문제있는게 아닌 그저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가 나오지 않은 것 뿐이다. 상식적으로 이게 문제가 있는가? 상술했듯 전개속도가 느리다는 같잖은 이유를 붙여대며 까고있지만 적어도 423화 까진 모든 화가 적절한 내용들만을 담으며 역대급 전개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전쟁 시작 1화만에 끝나는 걸 원하는 건가
[78]
심지어 이 수준낮은 댓글들의 여론 형성 문제는 빅딜 잡기의 문제만이 아닌 극초창기 때부터 있었던 심각한 문제이다. 박태준 작가 역시 유튜브에서 초창기부터 욕먹는게 두려워 전개를 바꾼 일이 꽤 있다고 언급했다. 물론 적절한
비판을 하는 독자와 그런 비판을 수용할 줄 아는 작가의 태도는 중요하나 문제는 적절한 비판도 아니고 작가는 쓸데없는 것만 받아들인다는 것
[79]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타기의 주 원인인
네이버 웹툰
별점과
베스트 댓글 시스템을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꽤 보이는 편이다.
[80]
물론 재원고 3인방 등장 전 베댓과 현재의 베댓이 같다고는 할수 없으나 전체적인 여론이 있었기에 이런 꼴이 난 것은 부정할 수 없다.
[81]
다만 이들은
외갤 등 커뮤니티에 비해 욕하는 분위기는 아닌 편이다.
[82]
좋아하는 캐릭터인 한신우가 욕받이 캐릭터로 설계된 장현을
[83]
이전까지만 해도 좋아하는 캐릭터가 언젠가 떡상 할거라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으나 이번 영상으로 헛된 희망임이 밝혀졌다..
[84]
여담으로 비슷한 장르 중 이 자캐딸로 말아먹은 작품이 있는데 바로
랜덤채팅의 그녀!. 다만 이쪽은 자캐딸 아니어도 말아먹을 부분이 많긴 했다.
[85]
오죽하면 이 세계관은 경찰이 없다는 게 공식 밈. 잊을만하면 등장인물들도 한 번씩 언급할 정도였다.
[86]
초반부를 제외하고(그 초반부 조차도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경찰의 등장은
박지호를 잡기 위해 한번이다.
[87]
박태준이 초반 캐릭터 누군가는 죽는다고 자주 언급하여 드디어 때가 왔다는 독자들이 많았다.
[88]
박지호는 오히려 죽이면 안될 캐릭터를 죽였다며 비판이 많았다.
[89]
심지어 박지호는 부활 가능성이 없다고 작가가 못박았으나 왕오춘은 아주 작게나마 부활 가능성이 있다.
[90]
작중 시점 이전의
김갑룡이나
서커스에서 사망한 마커스 등은 있으나 작중 시점의 주조연 중에선 저 둘이 유이하다.
[91]
특히 작가가 누군가의 죽음이 있을 것이라는 예고를 했기에
장현이나
김기명 등의 추측이 있었으나 누구도 죽지 않았다.
[92]
다만 이 전쟁의 여파로 누군가가 죽을 수도 있긴 하다.
[93]
그래도 430화에서 빅딜의 조직원 중 절반이 잡혔다는 언급과 함께, 주요 간부들의 연락두절, 김기명과 라인만은 도주 중인 상태고, 서성은과 성요한의 경우 박진영에게 납치되어 구금 중이기에 당분간 이들이 스토리 상 현역으로 움직이긴 어려울 듯 하다.
[94]
왕오춘과 함께 외지주에서 제일 잘 끝난 서사로 평가받는다.근데 서사 끝난 애가 얘네랑
박지호밖에 없지 않나
[95]
그럼에도 쫓기는 신세가 될 거라는 언급 때문에 이후 다시
일해회에 의탁하게 될수도 있다.
[96]
서성은과
성요한은 활동불능,
일해회는
최동수와 적대하기로 했으며
빅딜은 와해,
김기명과
라인만은
김기태를 만나러 갈 가능성이 높아 이전 세대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97]
4계열사-김기명 편은 서성은, 한신우 등 현재까지도 인기있는 빅딜 멤버들이 나온 에피소드이며 나아가 저때 이후로 빅딜의 설정이 완벽히 확립되었다. 다만 그 과정에서 김기명의 캐릭터성이 심하게 붕괴되기는 했다. 그리고 저때는 2019-20년 즈음으로 그 유명한 외인쌈 최전성기가 진행되던 시절이다.
[98]
심지어 더 심해졌다
[99]
428화 종건-강다겸의 막컷 낚시로 대표되는 흐지부지와 재원고 3인방의 빌드업 삭제, 강다겸에게 유효타를 먹이는 어이없는 과정 등. 특히 종건과 강다겸의 막컷 낚시에 대한 비판이 비교적 많이 쏟아졌다.
[100]
일해회 (3계열사) 급, 또는 그보다도 나쁘다는 평가가 많다. 일해회 3계열사 에피소드는 적어도 빅매치를 가지고 장난은 안쳤으며
무형석의 강함도 잘 뽑아내었다며 어쩌다보니 재평가를 받고있다.
[101]
또한 이후 올라온
김부장에서 역시
김부장과
이도규의 빅매치가 성사되고 다음화에
김효승으로 흐지부지 되나 적어도 이 둘은 한 합씩은 주고받았다는 점에서 비교가 된다.
[102]
가장 문제가 된 428화, 그 이후 문제의 동영상이 올라온 이후
외모지상주의 마이너 갤러리에선 작가에게 크게 실망해 떠난 듯 한 사람들이 많아져 평소에 많던
합성물도 별로 올라오지 않고 작가를
진심으로 까는 이들도 많아졌다. (현재는 어느 정도 복구가 되었으나 아직 실망한 사람들이 많은듯 보인다.)
[103]
거기다가 문제의 428화가 올라온 당일 박태준 유튜브에 불난 민심에 기름을 부어버린 영상이 올라와 더욱 반감을 갖는 독자들도 생겨버렸다.
[104]
이 에피소드는 빅딜 잡기와는 거꾸로 사두용미라는 말이 많다.
둘은 또다시 굴욕짤을 선보이며 강해졌다는 것이 무색하게 털린다. [56] 움직이지 못한다면 가드를 한다는 아주 쉬운 선택지가 있다. 손 뻗어서 막기만 해도 그런 간단한 주먹질 정도는 막고도 남는다. 손을 봉인한 것이 아닌데도 가만히 있다가 쳐맞는 이지훈의 모습에 독자들의 반응은 이뭐병. [57] 심지어 이대로 가면 다음화에 이지훈이 유효타를 인정하지 않거나 유효타는 인정하지만 살려두진 않겠다는 억지스러운 전개가 이어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것도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도 많았다. [58] 특히 이쪽은 평소의 캐릭터/작가를 까는 소위 퀴까대전 이나 합성물을 올리던 유쾌한 분위기가 거의 사라지고 다들 진심으로 작가를 까기 시작했다. 어떤 쓰레기 화가 나와도 어느정도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던 외갤이라 더 이례적. 물론 그것도 한순간일 뿐 다음날엔 다시 평소의 외갤로 돌아갔으나 험악한 분위기가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다. [59] 428화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당일 나온 유튜브 영상 또한 큰 파장을 일으켰다. 둘이 함께 묶여 사이좋게 까이는 중 [60] 이후 퀘스트지상주의 92화에서 이 부분을 반영하기라도 한 건지 퀘스트인 류시경에게 유효타를 적중시키는 것을 김수현이 단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강북서고 전투원 전원이 합공해 유효타를 적중시키면서 빅딜 잡기 때보다 나은 평가를 받았다. [61] 다만 이 부분은 당시의 재원고 라인들의 전투력이 밝혀지면서 다시 평가가 갈리기 시작했는데, 지친 상태였다고는 하나 일해회 정예 전투원들 전체가 덤벼도 손끝조차 닿지 못했던 종건보다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지훈과 매치업이 잡힌 당시 재원고 3인방으로는 정공법으로는 가망조차 없는 내기였던 것. 하지만 당시 재원고 3인방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가 컸고, 어찌됐든 유효타를 내기는 내야 했기에 3인 협공이 아니라 개인전으로 전개하고, 그 뒤 방심할대로 방심한 이지훈이 가드조차 하지 않은 채 박형석을 축구공 갖고 놀듯 장난치는 수준이 되어서야 박형석의 페이크에 기습당하는 전개로 이끌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경우라면 이지훈과 재원고 3인방의 전투가 아주 어처구니없는 결말은 아니게 된다. [62] 428화까지만 해도 네이버 웹툰 베댓들은 오히려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스토리에 호의적인 편이었으나 428화에선 어느정도 비판하는 중
[67] 다른 댓글들도 거의 이런 패턴이다. 고작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상황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 따위로 정당한 이유 없이 찡찡대며 해당 화를 까고있다. [68] 여담이지만 해당 개추 드립은 개념글 추천이라는 뜻이므로 개념글 시스템이 있는 디시인사이드에서 나온 것인데 정작 외모지상주의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이런 네웹 댓글들을 비틱이라며 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