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18:43:42

봉누도/집단 및 세력/칠쌍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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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쌍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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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봉누도 로고.png 칠쌍파
<colbgcolor=#800080><colcolor=#fff> 활동 기간 2024년 11월 30일~ (창설일 기준)
소속 인원 보스
부두목
조직원
스파이
조력자
1. 개요2. 상세3. 진행 과정
3.1. 11월 30일3.2. 12월 1일3.3. 12월 2일3.4. 12월 3일

[clearfix]

1. 개요

쌍칠아재[1]담길동이 주축으로 탄생한 서버 네 번째 정식 갱단이다.

2. 상세

원래 생각해둔 이름이 칠성파였지만 실존하는 조직인 관계로 반려되어 지금의 이름이 대신 채택됐다.

발단은 봉누도 1일차(11월 26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게임 설정을 모두 마친 쌍칠아재는 첫 돈벌이 사업으로 택시를 시작했는데, 첫 손님으로 담길동을 만나게 되었다. 두 사람이 경상도 동향이었기에 엄청 빠르게 친해졌다. 이후 각자 돈 벌면서 생활하던 중, 전기 사업을 함께하게 되어 더욱 친분을 쌓아갔다.

2일차(11월 27일)에도 따로 돈을 벌던 중, 담길동은 전기 공장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인맥을 쌓으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쌍칠아재를 좋은 사람이라고 주변에 소개했다. 그렇게 얻은 인맥을 통해 돈이 더 잘 벌린다는 남부로 밀입국하고, 쌍칠아재에게도 추천해 김승윤과 조철봉의 도움으로 함께 남부로 향한다. 이후 같이 다니면서 남부를 누볐는데, 결국 경찰 단속에 걸려 쌍칠아재는 사망한 채 경찰에 붙잡히게 되었고, 담길동은 쌍칠아재의 희생 덕분에 체포를 피하고 다시 북부로 돌아가게 된다.

풀려난 쌍칠아재는 고독하게 여러 일을 하며 돈을 벌었고, 담길동은 북부로 복귀하여 계속해서 전기 공장에서 일하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쌍칠아재를 소개가 아니라 사실상 숭배하고 다녔다. 덕분에 쌍칠아재는 자신도 모르게 거대한 인맥을 형성하게 되었는데, 본인은 이게 부담스러우며 자신은 머리가 될 사람이 아니라고 해명하지만, 이미 때는 너무 늦었고, 만인의 싸나이 행님 쌍칠아재가 되었다. 이후 락픽을 얻으면서 다음날 할 사업을 미리 구상하면서 2일차가 끝났다. 다만 락픽이 아직 게임에 풀려서는 안 되는 버그성 도구였기 때문에 이후 몰수조치가 되었다.

3일차(11월 28일)에서 조정된 API를 통해 시민권을 먼저 얻은 쌍칠아재가 남부로 먼저 오고, 쌍칠파 조직원들의 도움으로 남부로 입성하게 된 담길동을 직접 남부로 데리고 왔다. 일단 사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돈, 차를 사기 위해 돈을 모았지만 쌍칠아재는 개인 사정으로 고향에 가야 했기 때문에 벌어둔 돈을 전부 담길동에게 맡겼다.[2] 담길동이 차를 뽑게 하여 혼자 먼저 사업을 하게 두고 떠났고, 그렇게 한 층 더 쌍칠아재에 대한 신앙심이 오른 담길동은 홀로 어렵게 돈을 벌면서, 자신의 주특기인 인맥 쌓기를 이용해 북부와 남부를 아우르는 인맥을 포섭하기에 이른다.

3. 진행 과정

3.1. 11월 30일

그렇게 칠쌍파의 출범 및 첫 회합이 이루어졌다. 귀성 이슈로 불참한 두목 쌍칠아재를 제외한 조직원 전원이 한 자리에 모여 출범식을 가졌다. 부두목 겸 참모총장인 담길동이 이날 조직의 모토를 '가족애'로 지정하며 조직력을 다졌다. 그러나 해당 시점에서 칠쌍파는 아직 조직이 성립했다고 하기엔 자금, 아지트, 사업 모두 없었다. 이때 담길동의 미쳐버린 비즈니스 스킬이 날뛰기 시작했다. 우선 조직원들에게서 기초자금 900만 원을 모으고 시작한 담길동은 자신의 넓은 인맥을 활용, 여기저기서 투자금을 유치했다. 그 결과 간호사 아로에게서 아지트 건설 비용 3천만원을 투자받고[3] 여기저기에서 돈을 끌어모아 기초자금 900만 원에서 시작하여 1억 6천만 원을 노동없이 모으는 업적을 이루어냈다. 심지어 아내 와복순의 카페사업처가 뒷매도 당하자 디스패치로 활동하던 신문지 기자를 섭외하여 언론사를 설립, 초기자금 3천 7백을 투자하여 언론과의 커넥션과 사랑을 모두 챙기는 미친 두뇌플레이를 보여준다.

이후 담길동은 조직 세력 개편에 들어갔다. 총무 자리에 조직 설립에 큰 기여를 한 조무새를 임명하려다가 스로잉 선언에 실패하고, 홍보 담당에 정유자를 배정했다. 남자 조직원 셋에게는 무기사업, 3공주라고 불리는 여자 조직원 셋에게는 자유사업 구상을 맡기는 한편, 아직 남부시민권을 획득하지 못한 조직원 엄태봉에게 돈과 차를 제공하며 말단 조직원들의 신임을 얻어냈다.

그리고 평소 친분이 깊었던 청룡그룹[4]과의 동맹을 끌어내며 담길동의 능력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그리고 담길동이 평소 팬이었던 자퇴한학생에게 거금을 후원하면서 봉누도 최고의 인플루언서에게 서버 최초 갱단 광고[5]를 맡기게 되었다.

봉누도 내 최고 잡범 오승철이 담길동의 차량 타이어를 파손하고[6] 쌍칠아재의 인스타에 악플을 다는 만행을 저지르자 담길동이 대노해 조직원들에게 오승철을 보이는 대로 린치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이를 곧바로 시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3.2. 12월 1일

12월 1일에는 갱단의 아지트를 구입했다.

3.3. 12월 2일

12월 2일 새벽 경찰과 함께 대기근 해결을 위한 대민지원에 나섰다. 날이 밝자 정비소의 불스원 사장과 협약을 체결, 외부 압력으로 부터의 보호와 무기 제공을 조건으로 조직원들의 차량수리비를 반값으로 깎아낸다. 이후 뀐커와 함께 대화를 나누던 중 그녀의 과격한 사상에 위기를 느끼고 봉누도의 평화를 위한 방책 마련에 돌입한다. 그 방안은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릴딕. 그는 원래 칠쌍파에 가입하기로 했으나 미성년자 이슈로 불발된 경력이 있었다. 담길동은 릴딕을 명예 조직원으로 섭외, 뀐커와 긴밀한 관계를 맺게 하여 그녀의 동향을 파악하는 이중스파이로 세워둔다.

12월 2일 11시 경, 최초의 갱단 전문 컨텐츠인 보석상 강탈이 오픈된다. 용병인 웅취소연, 홈리스를 임시조직원으로 받아들여 보석상 강도를 계획한다. 보석상 근처에서는 이름표가 가려진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강탈전 전용 단체복을 맞춰입게 된다. 그 결과 가히 파멸적이라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요정' 착장이 완성된다.메리 퍼킹 크리스마스 비취즈 하지만 임시두목의 파멸적인 실력으로 인해 사실상 7vs8로 강도를 시작, 결국 전원 사망하고 경찰은 3명의 사상자로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

3.4. 12월 3일

12월 3일 15시. 쌍칠아재가 복귀하였다. 담길동과 함께 아지트로 가서 칠쌍파의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7]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생각보다 무지막지하게 커진 스케일에 속으로 경악했다.[8]

이후 20시 30분, 보스 대관식이 열렸다. 담길동의 특유의 인맥으로 갱스턱, 청룡그룹, 러닝크루 등 4대 갱단의 장들이 모여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지만, 정작 갱스터의 삶이 낯설었던 쌍칠아재는 갱 두목들의 중압감에 짓눌려 회담 내내 몸을 비틀며 괴로워했다.[9]


[1] 현생 이슈로 장기간 휴방을 하여 아예 접속도 못 하고 조직 설립에 일체 관여하지 않았는데 담길동이 쌍칠아재를 큰형님으로 모시고 있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보스로 추대됐다. [2] 쌍칠아재가 총 900만 원을 전달했지만 그 중 500만 원은 담길동이 쌍칠아재에게 사고 싶은 차 있으면 사라고 해서 준 돈이다. [3] 심지어 자유 이용을 하게 해주는 대가로 원금을 안 갚아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 [4] 처음 쌍칠아재와 담길동이 탈북할 때도 김승윤, 조철봉 등 당시 결성 이전 청룡그룹의 멤버들에게 도움을 받았고, 이후에도 계속 연락 받던 사람들이 청룡그룹의 인원 대다수이고 특히 간부진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서 빠르게 진행됐다. [5] 갱단 광고를 가장 먼저 시도한 갱스턱은 1트 20, 2트 50만이라는 지나치게 낮은 금액을 제시해 불발했다. [6] 쌍칠아재의 활동 중단 직전에 쌍칠행님이 담길동에게 900만 원을 보내서 차 구입에 보태주어 담길동의 무한한 충성을 불러일으켰다. [7] 갱들의 담합안, 청룡그룹과의 우호관계 형성, 불스원샷 정비소 / 신문지 기자와의 협업관계, 칠쌍파 조직원들에 대한 설명, 협력자 간호사 아로와 스파이 릴딕, 창단식 계획 등등 [8] 이전부터 쌍칠아재는 자기 동생들만 챙기며 소소하게 택시 운전만 하고 싶다고 했으며, 담길동이 광신도마냥 과하게 치켜세워주면 부담스러워하는 반응을 지속적으로 보였다. [9] 본인은 중압감에 몸비틀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는 게임속 캐릭터는 미동없이 앉아있다가 한마디씩 진중하게 말하는 모습을 보여 오히려 강한 인상을 주는 캐릭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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