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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누도/집단 및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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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 및 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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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둘기 정부 · 현상백 정부
공무직
봉누도경찰서 감자병원
사업체
불춘원샷 정비소 더봉코리아 · 흑다방
펫토피아
갱스터
갱스턱 청룡그룹
칠쌍파 우성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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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창 엔터테인먼트 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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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및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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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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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콘서트

1. 개요2. 봉봉누리특별자치도지사3. 공무직4. 사업체5. 갱스터
5.1. 갱스턱5.2. 청룡그룹5.3. 러닝크루
5.3.1. 구성원5.3.2. 평가
5.4. 칠쌍파5.5. 우성테크닉5.6. 모범시민
5.6.1. 구성원5.6.2. 평가
6. 크루
6.1. (주)예스 성가대6.2. 쌍창 엔터테인먼트6.3. 야스6.4. CIA
6.4.1. 소속 인원6.4.2. CIA 특수요원
6.5. 화성인6.6. 시민의 힘6.7. 더불어봉누당(정당 해산)
6.7.1. 소속 인원6.7.2. 다불어짜장당
6.8. BFC6.9. 애니멀봐6.10. 봉잎마을방범대6.11. 새부리당(정당 해산)
6.11.1. 새모이당, 새놀이당
6.12. 지하IDOL 화이트엔젤
7. 네임드 시민8. 가이드
8.1. 누리8.2. 난지8.3. 채로키8.4. 설화
9. 인간관계 및 케미

1. 개요

2024년 11월 26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 GTA 인생모드 스트리머 서버 봉누도의 집단 및 세력 현황을 정리한 문서.

인생모드의 사설 및 스트리머 서버처럼 봉누도에서는 EMS와 경찰은 사전 및 추가 지원으로 받고 나머지는 시민으로 참여한다. 게임 시작시 명시적으로 구분된 도둑, 갱단 등 범죄 집단이 없다. 봉누도에서 시민들은 각자의 성향에 따라 플레이하며, 범죄 집단은 때에 따라서 이합집산한다.

2. 봉봉누리특별자치도지사

2.1. 제1대 강둘기

누구세용?
시민 여러분의 열렬한 지지 덕분에 우리 모두 ㅈ됐습니다.
뽑아줘용 뽑아줘용 우리 모두 한 번 좃돼봐용

봉누도에서 제일 유명한 동물이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는 괴생명체로, 서버에 들어온 날부터 3초 기억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택시를 타놓고 몇 초 뒤에 택시 기사에게 "누구세요?"라고 말하고[1], 택시에 타라고 했을 때 택시 지붕 위에 올라타는 한편, 택시 창문을 내린다고 택시 창문을 깨버리는 등 그야말로 충격적인 콘셉트를 보여주었다. 캐릭터 외관마저 콘셉트에 충실하여 온 몸이 털로 뒤덮여있는데 하필 상체 앞 부분만 뚫려 있는 형태[2]라 공연 음란죄로 경찰에 몇 번 끌려갈 뻔했다. 서버에서 괴악한 비주얼과 RP를 살린 개그 행각으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며 가는 곳마다 웃음을 빵빵 터트려서 인기가 많고, RP에 충실하게 새대가리라 본인이 봉누도에서 살고 있다는 걸 매일 까먹는다는 콘셉트라 치지직 생방송 제목도 언제나 "봉누도 1일차"라고 적고 다닌다.[3]

이튿날에는 일명 '수인족 협회 만들기: 우린 음식이 아니다' 캠페인을 벌이다가 빚을 갚기 위해 생각해낸 것이 경찰 상대 보험 사기였다. 그러나 하필 상대가 너무나도 해고를 당하고 싶어했던 김실패[4]였기에 진짜로 죽을 때까지 차에 몇 번을 치였고, 신고하겠다고 소리쳐도 오히려 돈을 줄 테니까 신고해달라며 역으로 협박받는 등 RP가 깨질 정도로 괴롭힘을 당하고 경찰에 얼씬도 하지 않게 되었다. 이후 외노자 크루에 수인도 외노자라는 논리로 합류하여 무력으로 보스 결정전을 평정했지만 보스 자리에 관심이 없고 돈이 없다는 이유로 보스를 오구라 유나에게 양도하고 래퍼핑, 뤠이첼, 뇨첸 등과 어울려다니며 한량 같은 삶을 살고 있다.

3일차부터는 소개팅을 받고 오승철과 엮이더니 스토커가 되어서 계속해서 구애하고 결혼식장으로 끌고가려는 등 여러모로 오승철의 하드 카운터가 되었다. 그러나 놀리기 위해서 시작한 것이었는데 경찰들에게 소문이 퍼져서 오승철에게 수갑을 채우고 강제 결혼식을 하게 되는 바람에 졸지에 봉누도 최초 유부녀가 되었고 충격으로 기억을 잃는 등 정신에 큰 충격을 입었다. 이 사건에 대한 PTSD로 잠시 종말교 교주인 종말무새가 될 뻔했으나[5] 포교의 귀찮음, 교회가 (주)예스교의 사유지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원래의 강둘기로 돌아왔다.

여담으로 12.6 갱단·경찰 간의 무력충돌 이후 그 여파로 현재 청룡파의 보스 정복자가 치매 전조증상을 보이고 있는데, 3초 기억력의 대명사인 강둘기의 존재로 인해 봉누도 내에 기억을 잃는 조류독감이 퍼진 게 아닌가 하는 괴소문이 돌고 있는 중이다.

시민의 힘과 더불어봉누당과의 투표싸움 중 사태파악을 하지 못하는 등 혼란을 겪지만 자신의 친우이자 보좌관인 뤠이첼[6]에게 자신은 그저 자신의 사람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함께 즐기면서 분탕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람들을 모아 폭죽과 모르핀 그리고 총을 나눠주고 용감하게 싸움에 참전한다.[7]

싸움 중 투명버그로 인해 혼란을 겪기도 하지만 순수한 모습에 반한 자와 그저 두 대표가 맘에 안들던 사람들이 쌓이면서[8] 예능픽 느낌으로 출마한 강둘기는 어쩌다보니 당선되었으며 정신줄을 놓게 된다.[9]

도지사에 당선된 뒤로 기억력이 굉장히 좋아지고 유능한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 도지사가 된 강둘기는 대역이며 진짜 강둘기는 닭공장에서 사망하고 닭공장은 증거 인멸을 위해 소머리 공장으로 바뀌었다는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했다.[10]

이후 공약을 지키는 과정에서 봉누도의 치킨공장을 소머리 공장으로 만들어버리는 바람에 인도로 돌아갔다가 잠깐 다시 봉누도로 돌아온 장나마스떼의 분노를 사고 말았다. 그래서 장나마스떼는 갱스턱 두목 조성민과 결탁하여 강둘기 납치를 공모하고 도지사 사무소로 침입하여 장관들을 억류했다.

강둘기는 오해라며 장나마스떼와 대화를 시도하려 했지만, 그가 계속해서 자신의 출두만 원하며 완강하게 나오자, 계엄령을 선포한다.[11] 일단 경찰들이 진입하여 장나마스떼와 협상을 시도했지만 먹히지 않았고, 그가 의원들의 억류를 풀지 않자, 결국 직접 출두하여 장나마스떼에게 사진 한장을 보여준다. 그 사진은 장나마스떼가 말한 소머리 공장안에는 소머리 고기가 아니라 닭들이 잔뜩 있었다. 이에 장나마스떼는 자신이 오해한 것을 깨닫고 무장을 해제했고, 사건은 종결되었다.

강둘기는 사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불러 한 명씩 장관직책을 나눠주었고, 원래는 사건의 주동자인 장나마스떼를 강하게 처벌하려고 했으나, 뇨첸의 간곡한 청원과 장나마스떼의 사과에 결국 그를 자신의 직속 비서 겸 애교부장관으로 임명한다. [12] 그리고 장나마스떼와 결탁하여 청사를 점거하고, 개인적으론 오승철의 복권을 꾀했던 갱스턱의 조성민에게 갱스턱이 하는 짓을 전부 어떻게든 막을 것이라며 경고했고, 조성민이 이에 앞으로 사사건건 괴롭혀주겠다고 하자, 앞으로 사사건건 주시하겠다고 응수한다. 이에 강둘기 정권은 본격적으로 갱스턱과 대립각을 세우게 되었다.

도지사가 되고서 처음에는 분탕 정책들을 마구 펼칠 수 있다고 좋아했지만, 곧 시스템적 한계와 시민 계층의 불합리함에 대해 느끼게 되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오승철 현상백처럼 시민들을 위한 레크레이션을 만들어주는 것임을 깨닫고 각성한다.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는 모습이 현상백과 매우 닮아졌다는 평가.[13] 애초에 언변으로 당선된 게 아닌만큼 의견을 종합하고 전달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지만, 스스로의 약점과 도지사의 권한이 가능한 범위를 빠르게 파악하여 갈등집단의 대표자들이 평화롭게 의견을 나누고 조율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고 곤란에 빠진 시민들을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대하면서 봉누도를 이끌었다.

그리고 고민 끝에 '분탕은 생각 없이 저지르는 것이 맞다'고 결론을 내고 '친환경의 날'[14]이라던가 '대중교통의 날'[15]이라던가 '봉누도 퍼지데이'[16]같이 남은 시간동안 매일 매일 서로 다른 컨셉의 정책을 발표하여 봉누도 시민들이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고자 했다. 본인은 각성상태로 지내야 하는 도지사직이 힘들어서 탄핵을 당할 생각으로 과감한 분탕 정책을 내놓은 건데 오히려 지지율이 올라가는 기현상에 고통받는다.[17]

북부를 무법지대로 만드는 정책을 발표한 이후 북부에서 열린 러닝크루 두목 이호종과 칠쌍파 부두목 담길동의 결혼식에서 오승철 선거송을 틀고 헬기를 추락시키는 테러를 저지르며 분탕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강둘기는 이번에야말로 물러날 수 있겠다고 기대했으나 하필이면 그 결혼식은 갱 전쟁을 만들기 위한 분탕이 이미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갱들은 그냥 본인들 예정대로 싸우러 떠났고, 일부러 탄핵당하려고 저러는 거 아니냐는 여론이 주류가 되면서 분탕이 묻히고 말아 계속 집권하게 되었다.[18][19]

이후 바라던대로 갱단들을 포섭한 현상백이 강둘기 정부에 집단적인 반란을 일으키면서 2024년 12월 15일 새벽에 남북전쟁이 발발, 결국 패배하여 권력을 잃고 강제로 치킨을 먹는 고문을 당한다. 하지만 대통령 현상백이 진행하던 강둘기를 종신도지사 자리에 박아둔 채 착취할 거라는 계획만은 참을 수 없어 잡혀온 북부경찰서를 탈출, 스스로 차량을 쏴서 자폭하며 사망하였다.

사망 이후 2세인 강메추리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고[20], 엄마인 강둘기의 유언을 전해주었다.

서버 마지막날 사실 비둘기가 아니라 피닉스임이 밝혀졌다. 부활하면서 털이 모두 흰색[21]이 됐다면서 더욱 괴악해진 외모는 덤. 그리고 자신의 2세인 강메추리에 대해서는 자신이 워낙 여기저기 알을 싸질러서 모른다고 말했다.

2.1.1. 강둘기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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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둘기가 당선된 후 설립한 봉누도의 최초 자치기구이다.

2.2. 제2대 현상백

시민들은 방치된 상태입니다. 자유로운 게 아니라 버려진 거에요!
초기 순수하고 시민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던 시절
시민들은 개돼지가 맞았네요.
낙선 이후 지지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면서 한 말
시민들을 선별해야 합니다.
봉누도 내 반군 세력으로 활동하면서
전 경찰서 경찰견, 전 시민의 힘 대표. 현 세통령.

경찰의 꿈을 갖고 봉누도에 입성한 현상백은 갱의 도움을 받아[22] 우여곡절 끝에 봉누도 남부경찰서에 경찰견으로 특채돼 공직 생활을 이어나갈 예정이었으나, 예상과는 달리 경찰은 적성에 맞지 않았고 소위 폐급 취급을 받았기 때문에 경찰직을 내려놓는다. 갱의 자리는 전부 만석이었고, 경찰이나 EMS, 기타 사업체에 합류할 생각은 없었던 현상백은 남부를 떠돌며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다른 조직에 비해 시민들의 즐길거리가 부족하다 판단한 현상백은 청장 김봉남에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민단체를 창설하겠다 선언한다. 의도치않게도 현상백이 내린 선택은 이후 봉누도의 방향성을 결정짓게 된다.

다음 날 광장에 복권이 생기자, 현상백은 즐길거리를 찾기 위해 광장에 모인 시민들을 상대로 시민단체를 설립해 시민의 권리를 보장하는 시위를 할 예정이라는 포부를 밝힌다. 소속감 없이 외롭게 보내던 시민들, 극한의 노동을 하고있던 불춘원샷과 더봉코리아, 재미를 찾아다니던 도파민 중독자들, 여태 돌아다니며 마주친 시민들을 포함한 4~60명 규모의 행렬이 현상백의 호소에 감화되어 광장에 집결한다. 서버장 겸 경찰청장 김봉남에게 건의를 하기 위해 남부경찰서로 행진하게 된다. 하지만 시위 도중 김봉남이 몰래 의뢰한 갱단이 경찰서에 난입해 시민들을 학살하며 시위는 흐지부지되고 만다.[23]

이후 정비소에서 벌어진 갱단과 경찰의 무력충돌을 우연히 마주친 현상백은 시민의 힘을 보여주겠다며 총을 가진 시민들을 불러모아 갱을 처리하고 경찰까지 처리할 계획을 짜내지만, 특별한 구심점도 아지트도 없던 시민들이 빠르게 합류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고, 그 와중에 한 시민이 경찰을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무력충돌의 승자가 갱단으로 끝나면서 시민들이 낄 자리가 사라지게 된다. 사임한 김봉남이 사주한 갱단으로부터 보상금을 받은 현상백은 시위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모두 사용하며 물욕을 추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민들이 받은 돈을 모두 복권에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그래도 민중봉기와 무력충돌에서 시민이 주목받지 못하는 현실에 충격을 받은 현상백은 시위에서 마주친 핵심 인물들[24]과 함께 시민의 힘을 창설해 세력을 본격적으로 키우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오승철이 더불어봉누당을 설립해 대립각을 세우면서 인생이 급속도로 변화하게 된다. 특히 오승철은 전과 120범의 범죄자였지만 누구보다 시민의 고충을 이해하는 인물이었기에 세련된 정책들을 제안하고, 봉스타를 적극 활용하며, 광장의 사람들에게 햄버거를 뿌리는 등 현상백을 시종일관 압박한다. 사실 현상백은 남부로 프리패스한 황제시민 출신이었기 때문에[25]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는 있어도, 손에 물을 묻혀본 적이 거의 없었으며 당연히 시민들에 대한 이해[26]가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현상백은 시민들을 위한 즐길거리를 요구할 생각이었을 뿐, 높은 자리에 관심이 없어 정치에 발을 들일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하지만 오승철이 갱을 부려 현상백을 납치해 '시민들은 개돼지'라는 말을 할 것을 명령하자, 반골버튼이 제대로 눌린 현상백은 오승철과 끝을 볼 것을 선언하며 본격적으로 정치판에 뛰어들게 된다.

현상백은 보좌관들과 CIA, 모범시민의 도움을 받아 시민의 힘에 이어서 시민의 민첩, 시민의 지, 시민의 운까지 세력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남부 2번째 경찰서를 시청으로 사용하는 행보를 보인다. 현상백은 시민을 위해 활동한다는 의지를 내비쳤기 때문에 갱과 시종일관 대립하는 포지션이었고, 명분 때문에 조력자인 모범시민과도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없었다. 오승철은 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갱을 포섭하러 다니며 도지사 선거가 아닌 다른 계획[27]을 꿈꾸게 된다. 12월 9일, 도지사 선거 당일. 갱들과 다른 노선을 타고 싶었던 우성테크닉, 훈이를 지지해 합류한 갱스턱, 갱다운 싸움을 경험해 보고 싶던 러닝크루, 그리고 우성테크닉과 거래[28]를 한 야스가 투표장에 참전한다. 오승철은 투표장을 점거해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만들고 저항하는 시민들은 모두 제거하고 도지사가 되겠다는 야욕을 드러낸다.

현상백은 오승철에게 저항하겠다고 다짐하지만 그토록 자산이 됐다고 생각했던 시민의힘 산하조직이 사실 궤멸직전의 수준에 그치지 않았던데다 그 동안 모은 시민 세력과 진압군으로 합류한 경찰을 포함해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갱을 배제하겠다는 신념을 버릴 수는 없었던 현상백은 강경한 태도를 취하면서도 보좌관을 통해 남은 갱들이 합류하기를 바랐으나, 시민의힘, 특히 현상백에 질릴대로 질린 청룡그룹과 칠쌍파는 그렇게 도움이 필요하면 대표가 직접 등판하라고 선언하며[29] 철저하게 중립을 고수한다.[30] 설상가상으로 오승철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반란군과는 달리 시민들은 제대로 된 합류와 제어가 힘들었기 때문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다.[31] 어떻게든 시민을 지키고 싶었던 시민의 힘 보좌관 뤠이첼이 새부리당으로 당적을 변경해 청룡그룹과 칠쌍파에 강둘기 호위를 명분으로 참전 요청을 했으나 때마침 직원이 반란군에 납치당해 분노한 흑종원이 두 갱단에 직접 개인적인 이유로 도움을 요청하자 두 갱단은 중립을 풀고 반 오승철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군사반란 진압에 참전한다.

결국 봉누도 최대 규모의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각자의 입장 때문에 갱과 경찰은 함께 진입하지 못했고, 어디까지나 경찰과 시민이 열세에 몰릴때 갱단이 참전하는 걸로 합의를 본다. 여태껏 정치적 입장 때문에 갱을 적대했을 뿐, 누구보다 건실한 집단이 갱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현상백은 청룡이 투표장에 향하는 모습을 일부러 못 본 척 한다. 오승철 세력의 철통방어를 뚫어야 하는 불리한 형세에서 출발해 대다수의 시민과 경찰이 사망하는 상황에 놓이나, 경찰의 희생을 바탕으로 청룡그룹과 쌍칠파가 2층에 진을 친 반란군을 모두 정리하고 청룡그룹의 김승윤이 오승철을 체포하게 된다.[32][33] 후방에서 무사히 살아남은 현상백은 패배를 선언한 오승철에게 총을 쏴 그자리에서 사살한다.

하지만 지지세력인 경찰과 대다수의 시민들은 사망한 상태였고, 현상백을 좋게 보지 않았던 시민들과 청룡그룹 그리고 쌍칠파는 기호 3번으로 출마한 강둘기에게 힘을 몰아주었기 때문에 현상백은 선거에서 패배하는 결말을 맞는다. 현상백은 선거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이며, 시민들을 위한 일을 벌였으니 만족했다는 소감을 남긴다.[34] 이후 자신을 도와줬거나 대립했던 사람들에게 전화를 돌리며 야인으로 돌아간다.

이후 낚시를 즐기며 유유자적한 삶을 즐기던 현상백은 러닝크루 두목 이호종과 칠쌍파 부두목 담길동의 결혼식에 참석하게 되는데, 갑자기 오승철의 선거송이 들리더니 헬기가 추락하는 테러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35] 이후 차별받는 북부 세력을 규합한다는 명목을 내세워 강둘기가 집권하는 남부 세력과 전쟁을 벌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찰나에 오승철이 부활했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실제로 오승철은 장례식장에서 부활한 상태였으며, 세력을 잃었기 때문에 경찰에 연행된다. 그런데 뜻밖에도 오승철은 적이었던 현상백과 면회하기를 원한다. 사실 오승철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고, 강둘기를 끌어내리고 싶다는 말과 함께 현상백에게 자신의 세력을 양도할 것이며 오승철 정신을 이어달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현상백은 더 이상 전면에 나설 생각이 없었으나, 때마침 오승철이 불러낸 갱단이 남부경찰서를 습격하면서 상황이 혼란에 빠진다. 오승철, 갱단과 얼떨결에 동행하게 되지만 2대 청장 봉창섭이 터트린 가스통에 도망치던 오승철이 진짜로 사망하면서, 현상백의 인생은 또 다시 급속도로 변화하게 된다.

결국 오승철의 의지를 잇게 된 현상백은 더 이상 갱단을 배척하지 않았고, 적극적으로 남북전쟁을 위한 세력을 포섭하기 시작했다. 경찰 내에 존재하는 오승철 지지 세력[36]을 끌어들이고 북부의 왕[37][38] 서보건을 끌어들여 '버려진 북부를 위해서'라는 명분을 확실히 하는 작업을 수행한다.[39] 하지만 서보건의 입장에서는 현상백의 주장이 납득이 가지 않았고,[40][41] 이에 현상백은 저놈(남부시민)들이 꼴 보기 싫어서 명분으로 서보건을 끌어 들이려 했다고 실토한다. 서보건은 강둘기와도 대화를 나눠 보려는 신중한 스탠스를 취하지만, 현상백은 서보건이 자신의 편에 넘어왔다고 넘겨짚는 실수를 저지른다. 그리고 경찰서 습격 사건의 여파로 인해 북부로 추방당한 청룡그룹의 새 두목 조철봉을 만나게 되고, 조철봉은 남부경찰서에 복수를 하기 위해 여태껏 적대해왔던 현상백과 손을 잡으며 북부 세력을 확장시킨다.

청룡의 합류를 시작으로 보스인 종우성을 잃고 야스와 합병해 새 출발을 준비하던 우성테크닉, 오승철의 세력이었지만 사실 현상백의 선거송을 너무나 좋아했던 갱스턱, 역시 갱다운 싸움을 해보고 싶다던 러닝크루가 북부 세력에 차례차례 가담하게 된다. 현상백은 남북전쟁의 선전포고를 하기 위해 봉누도 맨손 격투 대회 BFC에서 도지사 강둘기[42]를 납치하고 관람하러 온 시민들을 공격한다는, 오승철과 너무나도 흡사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에 경찰들은 입수된 정보를 바탕으로 경기장에 출동하지만 총격전이 벌어지는 도중 강둘기가 청룡그룹에 납치당하는 사고가 벌어진다. 북부 경찰서를 무단 점거한 북부 세력은 강둘기에게 가혹한 고문행위[43]를 저지른다.

허나 이 행동은 북부의 왕 서보건을 자극하는 꼴이 되었다. 강둘기와 대화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남부에 내려왔는데, 자신의 안식처인 북부 경찰서가 현상백에게 점거당했다는 사실을 알아낸 서보건은 크게 분노해 북부 소속인 테민티비, 김윤구와 남부경찰서 측에 가담하게 된다. 경찰들은 도지사 강둘기를 구출하기 위해 북부경찰서로 출동했으며, 강둘기의 최측근으로 활동하던 불춘원샷과의 협력을 통해 무사히 강둘기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44] 생환한 강둘기는 전후 사정을 설명하며 북부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현상백을 반란군의 수괴로 지정하는 것으로 시민을 위하던 현상백은 죽고 오승철 정신을 이어받은 타락한 정치인으로 거듭난다.[45][46]

본격적으로 남북전쟁이 벌어지자 현상백은 우성테크닉 병력과 함께 칠리아드 산에서 장시간 농성을 벌였고, 방어선이 뚫렸으나 기적적으로 탈출하게 되고 북부를 도망다니는 와중 붙잡혔다 구출되는 등 아슬아슬한 상황을 여러 번 겪는다. 근본적으로 수적 열세에 시달리게 되자 "적은 대표의 위치를 알 수 없으니 안전한 곳에 숨어있겠다, 대신 전 병력을 강둘기가 있는 공항으로 출동시켜 생포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단독행동하는 크랙 플레이를 선보인다. 전쟁의 막바지에 강둘기가 납치되어 북부경찰서로 향한다는 무전을 들었으나, 같은 시간 남부 세력의 수색에 발각되어 사이좋게 상대방 본진으로 끌려가는 엘리전 상황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남부경찰서는 이미 북부 세력이 정리해둔지 오래였고, 시종일관 적대해왔던 청룡그룹에게 극적으로 구출돼[47] 탄핵을 원하던 강둘기를 평생도지사로 임명하며 남북전쟁, 그리고 봉누도 정치극의 최종 승리자로 등극한다.[48]

자신을 적대한 경찰들 앞에서 승전식을 치뤘으며, 다음 날 우주 컨텐츠가 진행되는 포트 잔쿠도에서 간단하게 취임식을 진행했다. 자신을 도와준 가레나를 경찰청장으로 임명, 갱 세력의 우두머리와 뀐커[49]에게 오호대장군의 칭호를 하사하는 등 장관을 남발하던 강둘기와 별 반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인다. 오승철의 정신을 계승해 기본급 3000만 원과 하루 1시간 접속시 펫 쿠폰을 제공한다고 했으며, 치킨 금지령을 해제했고, 오승철을 기리기 위해 그가 사망한 12월 9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정권을 쥔 현상백은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컨텐츠들을 보좌관들과 즐기고, 마찬가지로 밀려있던 일일 메이드 아르바이트를 진행하는 등 서민체험을 하게 된다. 수많은 진상들을 겪으면서 메이드 아르바이트가 돈을 왜 많이 버는 지[50] 알 것 같다며, 공약에 메이드 카페 폐쇄를 넣지 않아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끝까지 시민의 힘에 끝까지 남아준 멤버들[51]과 간단하게 야유회를 하고, 동료였으나 뜻을 함께하지 못했던 뇨첸, 하쁘, 뤠이첼에게도 미안하고 고마웠다[52]는 말을 남기고 정치극을 마무리한다.

봉누도가 마무리되자 정치극에 숨어있던 케미들[53]이 뒤늦게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 현상백의 스토리는 연애 요소없이 끝났기 때문에[54] 여운이 남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정실은 누구냐는 논쟁뇌절이 벌어지고 있다.

2.2.1. 현상백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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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둘기 1대 도지사의 자살과 강둘기 정부의 붕괴 후 설립된 봉누도의 자치기구이다.

3. 공무직

3.1. 봉누도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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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봉누도 로고.png
봉누도경찰서
경찰 기수별 정리 (직급 포함)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경찰 명단】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경찰청장

(김남봉)
경찰 1기생
경사
(김편집)
청장
(똥콤레나)
경장
(빙하유)
총경 · 서장(남부)
(실프)
청장
(아라하시 타비)
경장
(유우양)
경감
(이로나묭 치카)
경사
(이치카 히비)
경사
(짜누)
팀장
(쵸쵸우)
경장
(하루토)
경찰 2기생
경감
(사모장)
팀장 (북부)
(해마티엘)
팀장
(망내)
팀장
(눈꽃)
팀장
(러너)
순경
(고차비)
경장 · 파출소장(북부)
(소우릎)
순경 (북부)
(테리 눈나)
경찰 3기생
순경
(새싹)
순경
(유즈하 리코)
순경
(금휘)
특채
총경 · 서장(남부)
(실프)
팀장
(사모장)
경찰견 애완 견
청장
(너불)
애완견
(쿠레나이 나츠키)
홍보대사
홍보대사
(강지형)
}}}}}}}}} ||
봉누도의 유일한 법 집행기관이다.

3.2. 감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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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7px -7px; padding:1px 0"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fff> 파일:봉누도 로고.png 봉누도 EMS
감자병원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EMS 명단】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fffff> 병원장
정감자
부원장
츠밍
과장
임양미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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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온
이리온
숫간호사
간호사 및
출동 요원
강두용
강요미
담유이
루루카
야토
오단밍
오단밍
야간 응급
레드대위
아로
바드오리
원무과
감쏘야
감쏘야
이드문
두뭉
감둥이
어화둥둥이
심지드
심야마감
기미요
히요
김마리
김유이
카코이 유이
}}}}}}}}} ||
봉누도의 병원.

4. 사업체

4.1. 불춘원샷 정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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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top: -5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tablecolor=#fff> 파일:봉누도 로고.png 파일:불춘로고.png
}}} 불춘원샷 정비소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구성원 명단】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fffff> 소장
대표
(소풍왔니)
부대표
부대표
(진덕춘)
직원
팀장
(남궁혁)
김나나
팀장
(겜나나)
팀장
(포키짱)
사원
(밑줄밑줄)
사원
(단군)
마스코트
(냐미)
인턴
(모아)
}}}}}}}}}

봉누도의 차량 수리, 개조점.

4.2. 더봉코리아·흑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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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봉누도 로고.png
더봉코리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구성원 명단】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fffff> 대표이사
(승우아빠)
사내이사
(왈도쿤)
직원
(미치르 메르헨)
싹윤모
(새싹)
박푼병
(야튀)
삭익훈
(코오리)
신문지
(마우쥐)
(쾅준)
(쿠레나이 나츠키)
(앙코)
(해블린)
}}}}}}}}}
파일:봉누도 로고.png
흑다방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구성원 명단】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fffff> 대표이사
(승우아빠)
사내이사
(왈도쿤)
직원
(기령)
(난바다)
김치망두
(양망두)
(윤리즈)
(쾅준)
도자기
(토다기)
(하루나비)
}}}}}}}}}

봉누도의 레스토랑과 메이드 카페.

4.3. 펫토피아(구 봉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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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봉누도 로고.png
펫토피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구성원 명단】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fffff> 대표
대표
(코리수)
직원
투견
(꽁 주)
미친고양이
(레아나)
살쾡이
(뮬)
중성화전문
(포냐)
냥냥펀치
(조이냥)
전투코끼리
(와조킨치)
냥아치
(메아리)
살인토끼
(가이드 설화)
루돌프
(먀뮤뮤)
}}}}}}}}}

봉누도의 펫샵과 헬기 관광 사업을 겸하고 있는 업체.
동물원도 같이 겸해서 운영하고 있었으나 남북 전쟁 당시 동물원이 삭제된 이후로 복구되지 않아 동물원 사업체가 사라져버려 동물원 사업을 할 수 없게 되었다.

5. 갱스터

파일:봉누도 로고.png
개별 문서로 분리된 봉누도 주요 갱
갱스턱 청룡그룹 칠쌍파 우성
테크닉

창설 비용 1억을 투자해 갱스터 그룹을 만들 수 있으며, 그룹당 10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4천만 원으로 아지트를 구입할 수 있고, 불법 무기를 판매하거나 세금을 조정할 수 있다.

창설과 유지에 비용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기에 갱스터라는 이름과 달리 소속 인원 대부분이 매우 성실하다. 갱단끼리 싸우면 대부분 EMS에게 치료를 받고 목발을 짚고 절뚝거리면서 친목을 다지는 경우가 많으니, 갱단 사이의 갈등은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에게 재밋거리로 취급되는 경우가 매우 잦다. 갱들도 비싼 돈 들여가며 세운 조직이기도 하고 은근히 조직생활하면서 들어가는 돈들이 상당해[55] 보통 영화나 미디어에 나오는 조폭이나 갱스터처럼 조직간의 싸움이 벌어지거나 무력으로 사업을 뺏거나 공권력과 전쟁을 벌이기보다는, 조직마다 다르지만 하루에 몇 시간 바짝 조직활동을 하고 돈 벌러가거나 조직 구성원들끼리 함께 활동하되 경제 활동도 같이 몰려가서 하는 경우가 잦다. 마치 현실의 불법 조직들도 대부분 양지에서는 사업을 하고 뒤에서 불법적인 일을 하는 경우[56][57] 가 많듯이 어떻게 보면 현실 고증에 맞는다.

12월 11일 이후 대폭 완화가 됐는데 기존에 걸린 제한인 창설시 금액을 무료로 바꾼 대신 신생갱단은 입주할 공간이 없어 아지트를 갖지 못하게 바뀌었다. 이외의 제약조건은 동일하다. 12월 11일에 추가된 컨텐츠인 갱단 간의 전쟁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5.1. 갱스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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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7px -7px; padding:1px 0"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 파일:갱스턱로고_최종시안01.png 봉누도 갱단
갱스턱
}}} ||
【두목】
조성민
(두목)
명예훈장
【부두목】
훈이
(부두목)
콩콩
【갱단 멤버】
김시온
(갱GPT 4.0)
숀쟝
티아나스이
(보좌관)
티아나 스이
잼로션
(보우관)
로션욤
­도도리코
(총무)
도도리코
­ 아잉슈타인
(비서)
채현찌
자몽꿔이
(피닉스)
자몽뀨
김행돌
(히트맨)
행돌
­간신배
(충신)
델로략국

서버 첫 정식 갱단.

5.2. 청룡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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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7px -7px; padding:1px 0"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fff> 파일:청룡그룹로고.png 봉누도 갱단
청룡그룹
}}} ||
【두목】
조철봉
(No.1)
빅헤드
【간부】
정복자
(No.0)
텐코 시부키
계춘회
(No.2)
계춘회
김승윤
(No.3)
김뿡
【조직원】
정인아
(No.4)
시라유키 히나
김태무
(No.5)
탬탬버린
강보듬
(No.6)
백곰파
김동균
(No.7)
댕균
숙회부
(No.9)
씨랙
고문탁
(No.11)
고수달

5.3. 러닝크루

파일:러닝크루 로고.png
러닝크루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조직원 명단】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fffff> 리더

(플레임)
조직원

(당근카렌)

(둥그레)

(마뫄)

(만득)

(야토)

(연리)

(이글콥)

(이춘향)

(초승달)
}}}}}}}}}
파일:러닝크루 로고.png 러닝
<colbgcolor=#fff><colcolor=#000> 활동 기간 2024년 11월 30일~ (창설일 기준)
소속 인원
(10명)
보스
조직원
[clearfix]
마둥식의 서버 최초 밀입국 검거, 교도소 입소 및 탈옥에서 시작됐다. 탈옥 후 택시를 몰며 돈 벌던 마둥식은 우연히 만난 마석두로부터 밀입국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마둥식은 본인이 밀입국했던 다리로 마석두를 데려가고, 마석두는 남부로의 밀입국에 성공한다. 이후 마석두는 마둥식에게 밀입국을 제안했고, 마둥식은 친분이 있던 우연희와 당시 택시기사였던 이카렌과 함께 밀입국을 시도한다.

하지만 밀입국 시도 순간 탈옥 상태였던 마둥식의 구금 시간이 끝나면서 시스템에 의해 교도소로 강제로 이송되어버렸다. 마둥식은 다시 합류하기 위해 택시기사를 구하던 중 이호종과 근처에 있던 말마를 만나 함께 팀을 이루게 된다. "만약 밀입국하다 걸리면 뭐라고 변명할 거냐?"라는 얘기에 "우리는 러닝크루인데 달리기하다가 여기까지 왔다."라고 둘러대자는 이야기가 나와 팀 이름이 러닝크루로 정해졌다.[58] 이후 팀이 마석두와 친분이 있는 이금옥, 남부에서 이호종이 사망 후 부른 EMS 간호사 야토[59], 몰려다니는 활동이 재밌어보여서 합류한 주완주, 그리고 투자자에서 정식 멤버로 전향한 김만득이 모여 본격적으로 결성됐다. 다른 조직과의 차별점이라면 좋게 말하면 수평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서열이 없다는 것이다. 일단 리더는 이호종이지만 실질적인 구심점은 마둥식인데, 그 마둥식의 성격이 딱히 기강을 강하게 잡지 않는 점에서 기인되는 현상이다.

11월 30일 요트 건설지에서 조철봉과 정복자와의 갈등이 있었고 이로 인해서 봉누도 최초의 조직간 전투가 벌어졌다. 결국 서로 합의를 통해 8:8 주먹 싸움으로 승부를 보기로 했으며 여기서 청룡그룹이 이기게 되면서 청룡연합에게 사과를 하고 화해하면서 일단락된다. 이후 갱단 명칭을 '러닝'으로 확정짓고[60] 공식적으로 창설했다.

12월 1일 새벽 1시 30분 경 갱스턱과 사소한 다툼이 발생했는데 이때 6(러닝크루) VS 3(갱스턱)이었음에도 각개격파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61] 그럼에도 수적 우위를 이용하여 좀비처럼 계속 달려드는 전술로 갱스턱 인원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사방에서 관심을 끄는 행동[62]을 계속하면서 갱스턱과 청룡연합의 임시동맹이라는 명분을 제공하고 말았다. 이후 12월 1일 밤에는 갱스턱과 함께 원숭이 옷을 뒤집어쓰고 경찰서에 뛰어들었다가 제압당했다.

12월 2일 오전 12시에는 경찰과 함께 대기근 해결을 위한 대민지원에 나섰다.

12월 3일 봉누도에 크루 시스템이 업데이트 되어 러닝크루[63] 입장에서는 명칭이 다소 뻘쭘하게 되었다.

원래 갱이 될 예정도 아니었고[64] 전투력도 갱들 중 최약체라서 하하호호한 분위기로 수많은 집단에게 개그 WWE를 걸며 각종 기행을 도맡아하며 웃음을 주는 갱으로 인식이 되어있다.[65] 밀입국 과정에서조차 몰래 숨어있던것도 아니고 패션쇼를 하다가 검거당하고, 그 이후에도 경찰서 원숭이 습격사건, 바나나카를 타고 캐롤을 부르면서 시내 돌아다니기, 데바데 미니게임 개발, 도로 점거 후 통행료 9900원씩 받기, 공사 현장에서 일거리를 얻고 싶은 게 아니라 그냥 주먹질을 하고 싶어서 야차 룰로 이긴 후 시민들에게 자리를 제공하고 떠나기 등 여러가지 기행을 벌인다. 중간에 개최되었던 레이싱 대회도 러닝크루가 10분에 1번 꼴로 오토바이를 계속 고장 내서 정비소를 계속 부르면서 아이디어가 만들어진 것이었다. 이런 갱단스럽지 못한 웃기는 이미지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봉누도에서 시민들 입장에선 그나마 가장 이미지가 좋은 갱단이기도 했다.

하지만 12.9 오승철 군사반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을 약속받은 보스 이호종의 지시로 오승철 세력에 붙었다. 보스 이호종을 비롯한 대부분의 단원들은 오승철의 반란이 실패할 수밖에 없음을 알고 있었고, 마석두,이카렌 같은 일부 단원들은 시민을 공격한다는 개념자체에 거부감을 가졌었으나, 서버 전체가 움직이는 오승철 vs 현상백의 구도에서 누군가 악역을 맡아야 함을 느끼고 오승철을 지지했다고 한다.[66]

반란이 실패한 이후에는 모든 책임을 지고 사형을 당할 각오를 하고 있었으나, 역대급 도파민 파티와 이벤트에 지친 사람들이 다들 쉬러가며 아무일도 없었고 이후 그냥 보물섬을 뛰러갔다.[67] 개표소를 점거했던 인원들이 정직하게 투표를 했다면 오승철이 당선 되었을 테니 오승철 역시 일부러 지고자 했을 거라는 빨간약을 먹은 건 덤.

그럼에도 오승철 반란에 아예 이득이 없던것은 아니었는데, 좋은 총을 가지지 못했는데도 러닝크루의 가장 최약체인 이호종도 2킬, 그외 조직원들이 평균 4-5킬[68] 정도했다는 게 알려지면서, 무력이 약한 갱단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었다. 이후에도 잠시 갱스턱에 합류한 러닝크루의 용병들이 칠쌍파와의 세력 점령전에서 대활약을 하였고[69], 첫 보석상털이 시도를 제외하면, 모든 보석상털이를 다 성공시켜서, 경찰이 보석상 난이도를 올리게 만든 장본인들이라는 게 세간에 알려지면서 약체 갱단이라는 이미지는 사실상 없어진 상태이다.

리더 이호종은 자신의 계획을 위해 봉누도의 모든 결혼을 관리하는 여심부장관이 되었다(...)

이후 남북전쟁에서 검문소 완막, 공항에서의 점거전, 강둘기를 잡기 직전 경찰들을 대부분 잡아내면서 청룡이 진입하는 발판을 만들어내는 등 다시 한 번 엄청난 무력을 선보이면서 결국 약체 갱단이라는 이미지는 벗긴했지만 빅 이벤트를 제외하면 벌인 악행이 너무 짜치는(...) 수준이고 본인들도 각잡고 악행을 저지를 생각이 1도 없어서 다른 갱단이랑 노가리까기 시민들이나 EMS랑 만나서 수다떨고 놀기 러닝크루끼리 놀기에만 집중하는 행보를 보인 나머지 평상시에는 그 누구도 갱단이라고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냥 이상한 아저씨 아줌마들 모임 취급을 받았다.

5.3.1. 구성원

  • 이호종
    러닝크루의 리더. 리더라고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평등한 대우를 받는 러닝크루 특성상 평소에 리더 취급은 전혀 못 받고 있으며, 가오를 잡고 허세를 부리는 겉모습과는 다른 저열한 전투력으로 인해 묘하게 홀대받고 있는 느낌이 있다. 다만 12월 6일 민중봉기 이후 정세가 바뀌면서 의외로 각 갱단들 사이에서 상황을 판단하고 정리하는 지략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실제로 청룡파의 시민 테러 당시 정복자의 변명에도 불구하고 청룡파와 경찰의 커넥션을 끈질기게 추궁한다던가, 오승철의 군사반란 당시 오승철이 애초에 전쟁에서 이길 생각이 없다[70]는 걸 깨달은 소수의 사람이기도 하다.

    봉누도에서 손꼽히는 여미새답게 분내를 잘 맡는데, 이게 이세계에서 여자인 것도 포함이라 담길동에게 들이대는 등 기묘한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데 사실 이호종이 꼬신 여자들 구성을 보면 담길동, 잼로션등 봉누도의 각 조직 간부급에 해당되는 인물이 많으며, 진짜 그 여자가 마음에 들어서가 아니라, 해당 조직의 정보만 빨아먹기위해 하는 행동들이 다분하다. 또한 담길동과의 결혼식도 갱단들간의 전쟁과 분란을 벌이려는 '피의 결혼식'이 목적이며, 이를 위해 강둘기에게 접근해 봉누도의 모든 결혼을 통제하는 '여심부장관'에 임명되었다.[71]

    문제는 평소 이런 계획을 조직원에게 소통을 잘하지 않아, 밑의 조직원들을 비롯한 주변사람들도 이런 이호종의 행동을 전혀 이해 못한 상태로 '그냥 여미새라서 그런갑다'하고 있다. 또한 이호종 본인은 봉누도 전체의 밸런스를 잡고 큰 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악역 RP를 하고있으나, 그야말로 책으로만 나쁜 짓을 공부한 책상물림이라 사방을 불태워놓고 본인 멘탈도 터져서 뒷수습은 남들에게 맡기는 게 일상이다. 이런 성향은 '피의 결혼식'으로 담길동을 납치했을 때 정점을 찍어서, 권선징악을 엿먹이듯이 갱 전쟁에서 이겨버려서 그나마의 명분도 없어지자 이호종은[72] 본인이 생각해도 열심히 준비해 온[73] 신부의 뒤통수를 갈긴 자신의 행보가 너무 쓰레기라고 생각되어 자괴감에 자살까지 시도한다. 보다못해 피해자인 담길동이 그런 이호종을 혼내면서 다음부턴 감당못할 악역은 하지말라며 용서의 손길을 내밀었을 정도. 이 둘의 결혼은 일단 사기 결혼으로 시작하긴 했으나, 한동안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74]

    이후 남북전쟁 시점에서 담길동과 진영이 갈리고, 결국 연인 대신 가족을 선택한 담길동에게 결별을 통보받았다.[75] 전쟁이 끝난 뒤 익숙한 장소에서 익숙한 방식으로 걸려온 담길동의 전화에 경악한 이호종은 누리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장소에 도착해 정신 못차리고 담길동의 납치를 시도했다가[76] 급하게 태도를 전환해 매달린 끝에 간신히 부부관계 유지에 성공했다.[77]

    남북전쟁 다음날 담길동과 박춘덕에게 창고로 끌려가 처리당하는 일을 겪었으며, 갱스턱 두목 조성민의 결혼식에서 담길동의 여동생 신분을 가진 담길순을 조우하게 된다. 담길순의 옆자리에 앉아 본인의 업보에 두들겨 맞다가 택시로 담길순을 칠쌍파 아지트에 데려다주며 추파를 던졌지만,너랑 나랑은 좁혀지지 않는 지평선이야 택시비와 함께 결별당하며 # 결국 담길동과의 서사에 마침표를 찍었다.이후 남친 구한다는 담길순의 채팅에 청룡 멤버들이 반응하자 대노했다 #
  • 이카렌
    러닝크루의 치와와. 치와와란 이름과 약해보이는 모습, 천진무구한 말투와 달리, 용병으로 잠시 갱스턱에 들어와 혼자서 칠쌍파 4명을 쓸어버린다거나, 오승철 반란때는 권총만으로 5명을 죽이는 강력한 전투력을 보인다. 주먹 야차또한 고인물 접어치의 수제자로 주먹 싸움 방법을 전수받아, 봉누도의 전체 갱단원들 중에 전투력을 놓고보면 상당히 상위급 인재로 여겨진다.

    갱단원으로서도 차량도난등 범죄능력도 수준급이라 잠시 용병으로 그녀를 데려온 갱스턱은 그녀를 '범죄천재'라고 불렀으며, 도지사 강둘기는 그녀가 쿠데타에 가담했음에도 자신의 장관들과 장나마스떼를 잔인하게 고문하는 그녀의 수준급 실력을 보고, 그 자리에서 고문부장관에 임명하였다.

    러닝크루 외에 가장 각별했던 사이로 접어치가 있었다. 초기 러닝크루 설립을 위해 돈을 모으던 이카렌은 접어치 밑에서 '접어타워'라고 불리던 그로브거리 대형 광고판에서 일을 하는 법을 배웠으며, 몇일동안 같은 곳에서 둘이서 노가다를 하다보니 접어치를 선배님,사부님이라 부르며 돈독한 사이가 되었다. 러닝크루가 된 이후에도 매일 봉누도에 들어오면 일부러 접어치부터 찾아가 안부인사를 한다거나, 전화를 거는 게 이카렌의 하루 일정이 되었으며, 봉누도에서 사람사귀는 거에 별 관심이 없었던 접어치 또한 이카렌에게만 츤츤대긴 해도 이카렌 하나만 보고 러닝크루에게 돈을 빌려 주거나, 자신의 싸움기술을 러닝크루에게 알려주는 등 다른 어떤 사람보다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접어치가 봉누도를 떠나기 직전 가장 먼저 작별인사를 한것도 이카렌이었고, 나중에 접어치가 봉누도를 떠난걸 알게된 이카렌은 하루종일 오열할 정도였다.
  • 주완주
    러닝크루의 3인자이며 사실상 비선 실세. 원래는 깜빵 동기인 조철봉, 김승윤을 따라 청룡그룹 창립멤버가 될 예정이었으나, 조직원들을 모을 때 김승윤이 주완주에게 연락하는 것을 깜빡했고, 이미 구성원의 자리가 전부 차버려 청룡에 들어가지 못했다.[78][79] 그리고 이후 러닝의 멤버가 된 것이다. 리더이지만 어설픈 면이 있는 이호종을 도와 러닝크루에게 여러 가지 일이 있을 때 이를 정리하고 의견을 모으면서 러닝크루의 실질적으로 중요한 일들을 처리하고 있다. 또한 다수의 시민들과 EMS, 경찰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러닝크루와 타집단의 연락망 역할을 하고있다. 동시에 강둘기정부의 장관부장관 역할을 맡고있다. BND의 기자로서도 활약중이며, 남북전쟁에서는 북부세력에 가담하여 기사를 써내려갔고, 승리 후에 보도국장으로 임명되었다.
  • 마둥식
    러닝크루의 2인자이자 행동대장. 러닝크루의 시작이 마둥식으로부터 시작된만큼 리더만 아닐뿐 2인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가지 이벤트를 기획하고 참가하는 구심점의 역할을 한다. 하지만 큰 결점이 있는데, 만나는 여자마다 이쁜이, 공주님이라 부르며 플러팅을 일삼는 물소 기질이 심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같은 조직원들에게도 예외는 없었다. 그러다 결국 EMS의 오단밍에게 제대로 물려 쫓기기도 했다. 대뜸 결혼하자고 하는 오단밍을 밀어내는 것을 보면 결혼을 해서 한 여자에 매여사는것 보다는 여러 여자들을 만나는 것을 선호하는 듯. 소속 집단 내에서 능력은 있으나, 여자관계가 복잡하다는 점은 경찰서의 김실패와 비슷하다.
  • 김만득
    러닝크루의 총무 겸 사실상 샌드백(...) 여성멤버가 많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총무 겸 주완주가 정리한 의견에 살을 붙이는 보조기획자의 업무까지 주도해서 도맡는 멤버임에도 매일 멤버들에게 놀림 받는 게 일상이다(...) 심지어 리더인 이호종도 거리낌 없이 놀리며 딜을 넣을 정도로 슬픈 위상을 가지고 있다. 다만 총무로서 재능은 확실하기에 러닝크루의 재정이 빵꾸가 안 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원래도 초기 러닝크루가 결성될때도, 러닝크루와 크게 상관없던 사람이었으며, 흑종원,접어치와 함께 차량 정비소 사업에 자금을 투자하였으나, 차량정비소가 불춘원샷에게 넘어가면서 무산된후 다른 목표를 찾기시작하였으며, 이후 자금을 투자한곳이 러닝크루였다. 러닝크루가 생각보다 잘맞다고 생각한후 러닝크루의 정식멤버가 되었다. 남북전쟁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본인이 타고온 흰색 차량으로 경찰서 입구에 장애물을 세워놓고 본인은 경찰서 정문을 방어함으로서, 경찰서 입구로 현상백을 납치하려던 김윤구를 막아냈으며, 이 기회를 틈타 청룡의 조철봉과 김승윤이 현상백을 빼낼 수 있었다.
  • 야토
    러닝크루의 애착인형이며 사실상 막내. EMS 업무로 인해 모든 활동에 참여할 수는 없었지만 러닝크루의 막내로 귀여움을 받는 역할이다.
  • 우연희
    러닝크루의 확성기답게 대부분의 러닝크루의 무전기 및 소소한 토크에 계속해서 주축으로 활약하였다. 2인자 마둥식이 힘든 일이나 말하고 싶은 게 있으면 우연희를 찾아온다. 야차룰로는 김말마와 1인자와 2인자를 다투며, 그 외에도 평균 이상의 사격실력으로 보석상등에서 활약을 하였다.
  • 마석두
    러닝크루에서 도파민을 찾아다니는 멤버이며, 초기에 칼날비기술이 퍼지기 전에도 감으로 칼날비를 사용하는등 야차피지컬이 높은 인원이다.

5.3.2. 평가

봉누도의 감초이자 예능 집단.
다들 레드 5픽을 하고 싶어해.
봉누도의 밤, 남북전쟁에서 어느 세력에 설지 고민하며

다른 5대 갱단이 무력을 통해 성공을 거머쥐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거나 막노동 현장에서 서로 만나 만들어진 패밀리 갱 느낌의 집단이었다면, 러닝 크루는 수영하고 걸어다니는 밀입국 루트에서 만난 멤버들끼리 그대로 크루를 만들고 갱단까지 이어지며 마치 예능 그룹 같은 이미지가 있다.

물론 러닝 크루도 처음에는 진지하게 갱단으로 악행을 시도해 보려던 시절도 있었지만, 공사현장을 점거하고 그 과정에서 생긴 순간적인 오해로 인해 UFC로 번질뻔한 사건을 겪으면서, 사람들의 돈벌이까지 건드리는 것은 안된다는 피드백과 다같이 진지한회의를 가지며 진정한 갱단보다는 단원들이 함께 봉누도의 다양한면을 즐기며 소소한 악행을 저지르기를 목표로 삼는 조직으로 노선을 정했다.

이러한 목표에 걸맞게 쌀숭이 습격 사건, 바나나카 타고 캐롤 부르기 등 각종 시시콜콜한 기행을 이어나갔으며, 첫 보석상 10초 컷을 당했다는 소문이 퍼지며 가장 최약체 갱단이 아닌가? 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허나 이 후 12.9 오승철 군사 반란과 피의 결혼식 사건 및 남북 전쟁 등 봉누도의 굵직한 사건에서 예상 밖의 강력한 무력을 보여주며 그 이미지를 반전시켰다. 또한 보석상도 처음에만 10초컷을 당했을 뿐, 이후로는 폐급 난이도가 아닌 정상 난이도의 보석상까지도 한번도 지지 않은것으로 알려지며 힘을 숨긴 갱단임이 밝혀졌다.

또한 두목 이호종의 중재자로서의 역할도 알음알음 드러나는데, 모종의 사건으로 갱스턱과 러닝이 우성의 아지트에 침입한 것을 우성쪽에서 불만을 제기하자 상황을 정리했던 적이 있고, 곧이어 벌어진 시민봉기의 상황에서도 갱단원들의 무전을 듣고 습격한 인원이 누구인지, 피해규모가 얼마인지 빠르게 파악 후 상황을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아니라, 12.9 군사반란에서도 아직 진영을 제대로 선택하지 못한 청룡과 칠쌍을 포함하여 5대갱단과 경찰, 시민의 세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결국 봉누당쪽에 붙는 선택을 했었고, 이는 남북전쟁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가히 세력 전체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는 뛰어난 지능으로 양측 세력의 균형을 맞추는 선택을 해내었다.

다른 갱단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굉장히 수평적인 관계에 있다. 러닝크루가 만들어진거 자체가 밀입국을 위해 우연희랑 마둥식이 모이는 과정에서 우연의 일치로 만난 멤버들끼리 수영을 하면서 대화를 하다보니 편안하고, 서로 마음에 맞아 크루가 만들어진것이기 때문이다. RP를 떠나서 8명의 여자 스트리머가 모여있는 갱단이다보니 무전기로 수다가 끊이질 않으며, 러닝크루를 보는 사람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계속 주었다.

또한 두목 이호종의 인간 쓰레기[80]같은 모습에 조직의 구성원들이 그런 두목을 씹고 욕하는 것이 중요 컨텐츠 중 하나인 갱단이기도 했다.
RP 외적으로는, 봉누도 전쟁의 밸런스 디자이너. (RP상의) 의리나 이득에 따라 움직이는 다른 조직들과는 달리, 여성가족부 장관처럼 짜치는 명분에 쉽게 움직였던 이유도, 봉누도 완결이후 강소연의 후일담에서 전쟁 전날 디스코드로 밸런스를 조율하고 있었기 때문임이 밝혀졌다.

5.4. 칠쌍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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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쌍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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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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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

5.5. 우성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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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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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 리더

(피닉스박)
조직원

(루루카)
이리온

(이리온)
이드문

(두뭉)

(임나은)
김치망두

(앙망두)

(핑맨)

(아야츠노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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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모범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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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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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fffff> 두목

(하쁘)
조직원

김강도

(권총 빌런)
감바레오또

(감군장)
우민혜

(우미네 아코)
아자방

(울프)
송찐빵

(송찐빵)
고해린

(해블린)
천지지

(방찌)
뵤서준

(뵤오)
로즈리

(루시아)
}}}}}}}}}
파일:봉누도모범시민6.png 모범시민
<colbgcolor=#FFA500><colcolor=#fff> 활동 기간 2024년 12월 6일~ (모범시민 창설일 기준)
소속 인원
(10명)
두목
부두목
조직원
[clearfix]
12월 6일 하쁘가 설립한 갱단. 뀐커 세력과 야차룰로 승리하고 EMS로부터 아지트 구입을 하면서 가장 늦게나마 설립된 갱단이 되었다.[81] 12월 6일 기준 막 창설되었기에 아직 아무런 활동을 보이지않고 있지만, 총기 금액 및 갱단 내부의 세력다툼 등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스인 하쁘는 시민의 힘 대표 현상백에게 조직의 보스를 대신 맡아달라고 할 만큼 시민의 힘 측과 가까운 관계이다. 현상백은 자신이 범죄조직의 수장이 된채 시민단체를 이끄는 건 무리라고 생각했고, 봉누도에서 처음으로 사귄친구인 하쁘가 노동으로 힘들게 만든 조직을 날로 먹을순 없단 관점에서 이를 거절하긴 하였지만, 현재는 '시민의 힘'의 맹우 조직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조직 구성이 '시민 자경단'에 더 가까운 조직이라, 앞서말했던 5대 갱단의 가격 담합에 참여할 것 같지 않은 채 시민의 힘이 할 수 없는 돈세탁 등 불법적인 업무를 대신해줄 것으로 보인다.

조직원 아자방의 더불어봉누당 가입 및 활동으로 갱단의 위치가 다소 애매해지게 되었다. 하쁘의 노선상 더불어봉누당과 끝까지 함께할 확률은 희박하나, 일시적으로 손을 잡을지 아자방의 노선이 변경될지는 미지수다.

12월 9일 첫 보석상 털이 후 우성테크닉 민상식 1명에게 5명가까이 사로잡힌채 타에 채워져 납치된 풍경이 벌어졌다.[82]이 와중 송찐빵과 우민혜가 폐급이라는 소리가 나왔고 곧이어 로즈리, 송찐빵과 우민혜가 서로의 서열을 정리하기 위해 권총전을 벌였다. 결국 로즈리-송찐빵-우민혜 순으로 서열이 정리되었다.[83]

한편 갱단 설립에 실패한 뀐커또한 모범시민을 여전히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시민의 힘과 CIA가 앞으로 갱단과의 전쟁과 선거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 하던중 뀐커는 모범시민 갱단의 인수합병을 현상백에게 제의하였으며, 만약 인수합병을 할 수있도록 도와준다면, 시민의 힘 측에 무기비용을 훨씬더 싸게 제공해줄 의향이있다고 제시하였다. 결국 야스 크루와 모범시민의 충돌은 시간문제가 되었다.

이후 현상백이 아지트로 찾아와 하쁘와 회담을 가졌으며, 시민의 힘과 MOU를 체결하는 방식으로 총기 및 탄약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현상백이 늦게 창설되어 부족해진 모범시민의 입지를 세워주기로 협약을 받았다. 다만, 서로의 위치가 있다보니 협약을 한 것은 현재 수뇌부들만 아는 비밀이 되었다.[84]

12.9 오승철 군사반란시 뀐커의 섭외로 부두목 김강도가 모범시민을 이반하고 야스 크루로 나왔다. 이후, 더불어봉누당 측의 패배로 인해 돌아갈 곳이 없어진 김강도의 행적은 야스크루와 함께 우성테크닉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다만, 12.9 군사반란에서 결국 견원지간이었던 야스크루와 충돌하였고 경찰, 시민의 힘과 함께 야스 크루와 배신자 김강도를 처단하는데 성공했으나, 그들이 밀어주던 시민의 힘 현상백 역시 사망자 투표금지로 인해 당선에서 패배하며 결과적으로는 이득이 없는 승리를 보게 되었다.
이후 두목 하쁘가 갱단원 전원에게 김강도를 만나면 봉투씌우고 묶어서 잡아 끌고오라는 명령을 내렸다.[85] 아직 김강도를 잡지는 못한채 김강도의 차에 휘발유를 부어 폭파시켰으며, 하쁘의 인맥을 통해 김강도를 죽이기 위해 수소문 중이다.

12월 11일 감바레 오또가 일일 경찰체험을 했다.
이후 두목 하쁘를 비롯한 멤버들의 부재로 경찰청장 주관 각 갱단의 보스 회담에서는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다.

12월 12일 결혼식에 참여하기 위해 단체로 경찰차를 타고 이동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결혼식장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배신자 김강도를 감바레오또가 실수로 사살하여 급하게 물 밖으로 꺼내오고는 돌아가며 총을 한 발씩 쏴주며 복수에 성공했다.

13월 13일 3명이 모여서 한 명은 인질을 맡기로 하고 소소하게 ATM을 털어가려고 하였으나, 가벼운 실수로 은행에 폭탄을 설치 해버린다 은행에 폭탄을 설치 했다는 사실을 몇 초 후에 깨닫고는 화들짝 놀라 급하게 도망치며 경찰에 자진 신고하여 실수로 은행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자백하고 이걸 어쩌냐며 상담받고는 다행히도 취소가 가능하다 하여 사건은 허무하게 일단락 되었다.
이후 벌어진 피의 결혼식 측에서는 청룡과 칠쌍쪽에 두목 하쁘를 비롯한 일부인원이 참석했다. 그러나 이내 김강도가 속한 우성테크닉/갱스턱/러닝크루 연합에 패배했다.

이후 감바레오또가 보스인 하쁘를 두들겨 패면서 보스의 마음가짐을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는데 감바레오또의 언행이 배신한 김강도와 소름돋도록 똑같아 하쁘에게 PTSD를 안겨주었다.

12.9 군사반란, 피의 결혼식 등 중후반부부터 굵직굵직한 사건들에 서서히 참여하는 중이나, 수장들간 교류는 아직 없는 듯 하다.[86]

12.13. 신문지, 강해온을 갱단원으로 영입했다.
감바레오또의 정보 구걸로 샤메이와 연이 닿아 현상백의 반란에 가담하게 되었으나, 하쁘의 노선 변경으로 감바레오또를 북측에 침투시켜 스파이로 이용하고 남부 시민의 편에 서서 북측과 맞서기로 결정한다. 보스인 하쁘가 현상백과 흑종원 모두에게 연이 닿아있었고 감바레오또의 정보 구걸로 인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사건에 휩쓸리기 보단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12월 14일. 강둘기, 김봉남과 함께 하쁘를 포함한 모범시민의 일부인원이 회담을 가졌다. 모범시민은 결국 남부를 지원하겠다고 선언하며, 강둘기 도지사, 경찰, 모범시민, 불춘원샷, CIA 등 5개 세력이 규합되었음을 확인했다.

이후 남북전쟁에서는 동쪽 톨게이트(지도상 오른쪽)를 지키는 임무를 받는다.

결국 모범시민은 남북전쟁에서 패배했고, 이후 현상백의 연설을 구경하러간 하쁘는 김강도를 만난다. 여기서 만나서 하는 대화는...
* 김강도: 어 뭐야 하쁘씨네? 안녕?
* 하쁘: 강도씨. 행복한가?
* 김강도: 나? 그냥... 재밌어. 어? 잠깐만... 하쁘씨 예뻐졌네?
* 하쁘: 강도씨가 하도 성형하라고 해서 결국 했네. 어때, 봐줄만한가?
* 김강도: 얼굴이 좀 늙은것 같...
* 하쁘: 내 나이가 50이잖나. 이정도면 회춘한 거지
* 하쁘: 내가 이기면...미안하다고 사과하게.[87]
그러나 이어지는 전투에서 김강도는 결코 봐주지않고 하쁘를 두들겨 패서 쓰러뜨렸다.[88] 이후 강해온을 비롯한 모범시민 갱단원들도 김강도 단 한 명에게 모두 박살났다.

이후 기면진이 김강도를 교통사고낸 것을 보고 하쁘가 즐거워하자, 김강도가 헬기를 타고 하쁘를 데리고납치해서 모범시민의 아지트로 향했다. 이후 헬기에서 내린 후 쓰러진 하쁘에게 "히히 죽어라~" 라며 총을 갈겨대고 뒤이어 하쁘가 살아나자 김강도는 다시한번 도끼로 하쁘를 찍어버렸다. 이후 모범시민 vs 김강도의 무력을 겨뤄보며 관계가 원활해진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은 모범시민 아지트에서 갱단원들간 대화시간을 가졌다가 단체로 버스를 타고 델페로 부두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강해온이 노래를 부르는 것이 마치 수학여행 버스를 타고 떠나는 모습처럼 보여지며 마무리를 지었다.

5.6.1. 구성원

  • 하쁘
나 애초에 남부로 넘어올때도 질거라고 생각하고 넘어온거야.[89]
나도 같은 편하고 싶었는데 당연히...[90][91]
통칭 "뽀스". 뭔가를 결정해야 하고 책임져야 하는 자리에 부담을 많이 느끼며, 느긋한 말투와 폐급 행동을 하고다니나 보물섬을 거르고서라도 차 바퀴를 터트리고 다니는 사람을 찾아내려 하거나, 배신자 김강도를 처단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등 빡치는 일을 겪으면 적극성과 계획성이 단숨에 올라간다. 기본적으로 건실하게 돈을 버는 타입. 김강도의 배신이후 PTSD가 생겨버려 의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 감바레오또
    김강도가 이반한 이후, 거의 오른팔격을 맡고 있는 모범시민의 에이스. 돈에 미쳐있는 모습 때문에 하쁘의 멘헤라 스위치를 여러번 눌러버리는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특유의 장사수완과 친화력으로 적을 만들지 않고 돈과 정보를 긁어모으며 이곳저곳에 알음알음 영향을 주고있다. 이미 대다수가 남부에 정착한 후에 유입되어, 북부가 텅비어있을 때 유입되었고, 봉누도생활을 정착하는데 서보건이 닭공장에서 일하는 방법과 자신의 자차를 빌려주는등 큰 도움을 주었고, 이후 남부로 떠난후에도 서보건을 오야지라며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 송찐빵
    송찐빵, 로즈리, 우민혜로 이어지는 모범시민 대표 3대 폐급. 그러나 12월 13일 새벽 벌어진 피의 결혼식에서는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있는 모범시민의 일원이기도 했다. 남북전쟁에서는 공항의 출입구중 하나에서 천지지와 함께 경비를 보다가 그러나 이후 공항으로 찾아온 야스의 킹 뀐커를 천지지와 함께 사살하고 오토바이를 강탈했다. 강탈하며 하는말은 "와 이거 비싼건데, 이걸 타보네 ㅋㅋㅋㅋ"
  • 우민혜
    송찐빵, 로즈리, 우민혜로 이어지는 모범시민 대표 3대 폐급. 폐급 3인방중 가장 순둥순둥한 성격을 지녔으며, 후배로 들어온 강해온에게도 선배다운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흥이 많은 성격이어서, 틈만나면 " 둘기업! 둘기업!"이라는 말을 하고 다니거나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다닌다. 상당한 가창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마크25, 레전드zzz라는 이름의 차량을 가지고있다.
  • 로즈리
    송찐빵, 로즈리, 우민혜로 이어지는 모범시민 대표 3대 폐급. 그러나 전투력이 약할뿐 기본적인 일머리는 있는 편이다.
  • 뵤서준
    8살. 총차룰에서 우민혜에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며, 폐급 3인방과 전투력이 비슷하거나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맨손 전투력은 서버 최상위권으로 제3회 경찰청장배 BFC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 했다.
  • 천지지
    모범시민의 갱단원 중 준수한 사격실력을 보여주는 에이스. 폐급 3인방의 형님격이다.
  • 고해린
    모범시민임과 동시에 더봉 코리아에 소속되어있는 인물. 일단은 남북전쟁에서 모범시민이 속한 남부 측의 편을 들 것으로 보인다.
  • 아자방
    시민의 힘을 밀어주는 모범시민 갱단 내의 유일한 더불어봉누당 일원. 그러나 12.9 군사반란 이후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 신문지
    김강도가 퇴출된 후 새로 영입된 갱단원. 우성 테크닉의 민상식과 연인 관계이며, 마지막 날 밤 민상식에게 안겨 집으로 걸어가며 마무리 지었다.
  • 강해온
    두목 하쁘가 뽑아온 사격에 능한 갱단원 막내. 행동대장으로 데려왔다고 한다. 아지트에서 반가르죽에게 프로포즈하며 교제하게 되었다.
  • 반가르죽
    이름만큼 무시무시한 사격실력을 자랑하는 갱단원. 강해온과 교제중이다. 두목 하쁘가 강해온에게 여자를 소개시켜주려 했다는 말을 듣고 절규한다. 남북전쟁에서는 김윤구, 뉴타쿠와 함께 현상백을 한 차례 사로잡기도 하는 등 실적을 보였으나, 청룡의 숙회부, 조철봉에게 끔살당하며 현상백을 탈취당했다.
  • 생갈비맨
    정식 갱단원이 아닌 임시 갱단원. 두목 하쁘와는 생갈비맨이 도로 한가운데에 모닥불을 피우고 있을 때 만난 것을 인연으로 시작되었다. 상당히 시니컬한 성격이다. 취향이 많이 구수하며, 야유회때 남행열차를 완창했다. 사격에 상당히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마 조금 더 이른 시기에 모범시민에 합류했다면 귀중한 전력이 되었을 듯하다. 참고로 로즈리한테 보험 사기를 당해서 북부의 경찰들에게 쫓겼던적이 있다.

5.6.2. 평가

* 하쁘: 고백을하나 하려고하네. 상식씨가 전에 (돌격소총을) 5000만 원에 팔으라고 하지않았나.
* 민상식: 네.[92][93]
* 하쁘: 사실... 그것보다 싸게 팔았다네.
* 민상식: 얼마에? 얼마에 ↗
* 하쁘: 음...한 3천?
* 민상식: 누구한테?
* 하쁘: 필요한 사람한테...?
* 민상식: 그럼... 그 전쟁이 너 때문에 일어난거네?
* 민상식: 다...니 새끼 짓이었구나? 앞에 청산할게 많아서... 일단 기다려.

갱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경집단'. 기본적으로 두목 하쁘의 기조가 전투를 좋아하지 않는 온건한 성향이다.

비슷하게 온건한 성향을 가진 칠쌍과는 방향성이 다르다. 칠쌍 역시 무해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받는 갱단이나,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면서 서서히 지지를 얻어낸 갱단이면서도 다른 갱단과의 교류를 생각해 총기 가격 등의 규제에 대해서는 엄격했고, 심지어 분란의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 총기판매를 포기하고 자급자족했었다. 그러나 하쁘는 다른 갱단과의 관계를 버리고 오히려 시민들에게 총기 및 총알을 거의 원가에 팔아넘김으로서 순식간에 시민의 지지를 얻어내고, 남북전쟁 때는 김봉남 청장으로부터 직접적으로 경찰의 지원과 협력까지 공인받았다.

때문에 직접적인 이득을 얻을 수 있는 시민 입장에서는 후반으로 갈수록 모범시민에게 의존도가 높아졌고, 그렇게 시중에 풀린 총기로 시민들의 전투 경험이 높아졌다면, 모범시민의 입장에서는 갱단에 가입하지 못했으나 무력은 가지고 있는 대다수 시민들의 지지를 얻어냈을 것이다.

실제로 이들의 전략으로 시민들 전부가 총기와 총알을 가지게 된 이후부터 무력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갱단이나 경찰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싸우기 시작했다. 돌격소총 라이센스를 얻어도 갱단원들에게 팔지 않고 자신들이 사용하는 상황이 만들어졌으며, 이로인해 라이센스 가격은 갱단원들 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천정부지로 올라갔다. 게다가 이 소총을 얻은 시민들은 전부 모범시민의 편(12.9 군사반란, 남북전쟁 모두 진압군 소속)에 속했다. 애초에 이를 우려하여 갱단들은 담합을 통해 총기 가격 규제를 해온 것이나, 모범시민은 그 모든 담합을 무의미하게 만든 것. 조금만 더 일찍 전개되었다면 갱단과 시민의 차이가 사실상 사라지는, 갱단 입장에서는 굉장히 위협적인 전략이었다.[94]

결론적으로, 두목 하쁘의 플레이 성향 및 정보전에 능한 감바레오또, 반가르죽, 생갈비맨, 강해온 등 인재의 막판 합류등에서 알 수 있듯 후반부로 갈수록 그리고 장기전이 될수록 빛을 발하는 세력전 위주 타입[95]의 갱단이나 창설시기가 굉장히 늦어 그 장점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한 갱단으로 평가된다.

다만, 대규모 전투 경험이 없어 능숙한 브리핑, 다수 인원에 대한 전략전술이 가능한 인원이 없는 것은 끝내 해결하지 못한 과제로 남고 말았다.[96]

6. 크루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만들어진 시민 단체. 동아리와 같은 느낌으로 인원을 모아서 보석상, ATM 강도, 차량털이 등의 RP 콘텐츠에 참가할 수 있다. 갱단과 차별점은 설립하는데 별도의 돈도 들지 않으면서 인원 제한도 없다. 다만 현시점에서는 다른 갱단들이 선점해서 별도의 아지트가 없다는 점이다. [97]

6.1. (주)예스 성가대

파일:봉누도 로고.png (주)예스
<colbgcolor=#d5a115><colcolor=#fff> 활동 기간 2024년 12월 3일~ ((주)예스 창설일 기준)
소속 인원
(18명)
대표
목사
멤버
[clearfix]

쌍창엔터 오디션의 합격을 위해[98]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던 오화요가 성가대를 만들겠다고 홍보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이후 홍보를 본 문로보가 처음으로 찾아오며 크루가 개설되었다.

이후 합류한 자퇴한학생이 목사를 자칭하고 있으며 목사님이신 어머니[99]의 뒤를 이어 목사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후 자퇴한학생이 오토바이 레이싱 대회에서 1등을 하며 공식적인 자리에서 전도를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성가대의 반주 담당으로 시온삼천[100]이 합류했다.

자칭 목사라는 사람이 하나님께 참회의 망치와 하나님의 가오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주 예수가 아닌 (주)예수라는 집단 명칭으로 인해 사이비 종교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다.

성가대이지만 딱히 찬송가를 부르거나 하지는 않으며 그저 단원들의 소속감을 위해서 만들어졌다. 다만 크리스천이거나 예수님을 믿을 생각이 있는 사람만 영입한다. 이후 목표를 종교 승리[101]로 변경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고 있다.

[연혁]

- 24년 12월 3일 (주)예수 성가대 창설.

- 24년 12월 5일 (주)예수 에서 (주)예스 로 변경.[102]

- 24년 12월 5일 가입 인원이 30명이 넘어가면서, '자퇴한경찰'[103] 목사님을 리더로 하는 새로운 집단 (주)예스 전도단 창설.

6.2. 쌍창 엔터테인먼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봉누도/집단 및 세력/쌍창 엔터테인먼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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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봉누도 로고.png
쌍창 엔터테인먼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엔터테인먼트 명단】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fffff> 대표
(쌍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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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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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
(오화요)
조력자
(숀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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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누도의 엔터테인먼트

6.3. 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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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봉누도 로고.png
야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조직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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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 야스 킹
(바뀐)
조직원
야스 머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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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 고민중
(푸후)
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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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 짐승
(조이냥)
야스 강도아님
(권총빌런)
야스 고민중
(연비니)
김치망두
야스 파트너
(양망두)
야쓰 홀릭
(루다)
야스 하고싶다
(멋사)
}}}}}}}}}
파일:봉누도 로고.png 야스
<colbgcolor=#000><colcolor=#fff> 활동 기간 2024년 12월 3일(야스 창설일 기준)~ 2024년 12월 15일
소속 인원
(9명)
[104]
크루원
[clearfix]

기존 야스의 메인 멤버들이 우성 테크닉으로 합류하며, 뀐커의 산하 세력으로 들어가게 된 인원들. 12월 15일 야스의 킹 뀐커가 목적 달성으로 사실상 활동 종료를 선언하며, 마찬가지로 활동이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6.4. CIA

파일:봉누도 로고.png
CIA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조직원 명단】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fffff> 보스
(뇨롱이)
조직원
(마레 플로스)
(장마군)
(독케익)
(만디)
(영듀)
(강소연)
(아야츠노 유니)
CIA 특수요원
(뇨롱이)
(장마군)
(왈도쿤)
(찬이)
(뉴정)
(로마러)
(심해덤)
(강소연)
}}}}}}}}} ||
파일:봉누도 로고.png CIA
<colbgcolor=#000><colcolor=#fff> 활동 기간 2024년 12월 3일~ (CIA 창설일 기준)
소속 인원
(10명)
보스
크루원
[clearfix]
중국(China) 하얼빈 출신 뇨첸 + 인도(India) 출신 장나마스떼 + 미국(America) 캘리포니아 출신 뤠이첼 등 외국인 RP 플레이어를 주축으로 설립된 외노자 크루. 본래 갱단으로 만들려 하였으나 갱단 수량의 제한으로 인해 크루로 변경되었다.

상술했듯 외국인 RP가 주축인 크루라 멤버가 모여서 회의를 하려고 하면 정말 파멸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봉누도가 진행되면서 여러 이유들[105]에 인해 멤버들의 한국어가 유창해지는 기적을 보여준다.

야스 크루와 협력하는 관계이며다만 굵직굵직한 사건들에서는 전부 적대관계였다., 보스였던 오구라 유나가 갱 생성 제한이 걸려 붕 떠있을 때 그녀의 사격 실력을 눈여겨본 우성테크닉에 스카웃되어 히트맨으로 활동하고 있다. 덕분에 총무 역할을 하던 뇨첸이 임시로 보스 자리에 올랐다.

유나가 갱단에서 얻은 총기들을 해당 크루에 싸게 판매하면서 무기 밀매도 하고 있으며 갱단의 의뢰를 받고 경찰의 뒤통수를 치기도 하는 등 철저히 돈에 따라 움직이는 용병 생활을 하고 있다.

12월 10일 봉봉누리특별자치도지사 선거가 끝난 시점 후로 크루 이름의 의미이자 창립멤버였던 뇨첸, 장나마스테, 뤠이첼 모두 본국으로 돌아갔다.

크루라는 집단의 한계상 주연으로 활약하지는 못하였지만 굵직한 사건들에 계속해서 조력자 포지션으로 모습을 비쳤다. 3정당을 제외하면 최종적으로 갱스터로 합병을 이뤄낸 야스와 함께 메인스토리 가장 큰 이벤트였던 봉누도 1~2차 반란사건 모두에서 무력집단으로 활약한 몇 안 되는 크루였으며 멤버 중 하나인 강둘기가 도지사로 선출되면서 본래 설립 목표였던 소수자(외노자+수인)의 권리 향상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소고기를 둘러싸고 장나마스떼가 쿠데타를 벌여 CIA의 우정이 파탄날뻔했지만, 강둘기는 쿠데타를 벌인 장나마스떼 인도 문화부장관에서 강등하고, 대신 장나마스떼가 아앙 아앙 아앙거리는앙탈에 재능이 있다고 판단하여 '애교부 장관'에 임명하고 쿠데타를 용서함으로써 CIA의 우정은 다시 회복되었다

6.4.1. 소속 인원

  • 뇨첸
CIA의 보스. 원래는 갱단 창설의 비용을 가장 많이 지불한 오구라 유나가 보스가 될 예정이었으나 CIA가 크루로 전환되고 오구라 유나가 우성테크닉에 스카웃되며 보스직을 맡게 되었다.

서버 초기부터 외국인 RP 플레이어들을 만나게 되면서 외노자 중축의 갱단 창설을 목표로 하게 되었다. 하지만 갱단 수량 제한 때문에 본래 목적 달성이 어려워지고 멤버들의 결속력 또한 위태로운 상태에서 기지를 발휘해 돈을 받고 용병업을 하는 크루로 전환하기로 한다. 그리고 용병업을 선언하자마자 12.6 갱단·경찰 무력충돌이 발발하여 갱들의 사주에 따라 경찰을 뒤에서 공격했다.

하지만 돈에 따라 움직이는 용병답게 이후 현상백과 그가 이끄는 시민의 힘과 엮이게 된다. 입장상 갱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내비칠 수 없는 대표를 대신하여 동맹 체결을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정치력을 발휘하면서 고생하게 된다. 12월 9일 오승철의 군사반란 때도 공성측으로 참여하여 1킬을 하고 최후까지 생존하는 등 무력 또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남북전쟁이 발발할 기미가 보이고 현상백과 강둘기가 서로를 대적하게 되자, 어느 한 쪽만을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이게 된다. 현상백은 오승철 군사정변 당시 생사를 결고 협력했고, 강둘기는 CIA의 마스코트로서 창설 초기부터 함께했기에 어느 쪽의 손을 들든 명분은 충분한 상태였다. 그러나 현상백은 선거 최후에 CIA 멤버들이 강둘기에게 투표했다는 점을 지적, 배신자로 낙인찍으며 팽한다.[106] 결국 최후에는 강둘기의 남부 세력을 지지하며 전쟁에 참전한다.

종전 이후 자의가 아니었다고 해도 끝까지 현상백과 함께하지 못한 것을 마음에 걸려했다. 하지만 이후 전화로 연락하여 서로의 입장이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확인하며 눅눅해지면서 회포를 풀었다.
  • 장나마스떼
1일차부터 엄청난 싱크로율의 인도 억양을 보여주며 택시 기사를 했으나, 문제는 그 싱크로율이 너무 뛰어나 손님들이 그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때문에 이후 엄청난 속도로 한국어가 유창해지다 못해 듣는 이들이 힌디어를 알아듣는 듯한 착각을 느끼게 해준다. 비슷한 아픔(?)을 겪은 외노자들과 함께 CIA의 멤버가 되기로 한다.

CIA 무력 최상위권이다. 맨손 야차룰 기준 EMS 부원장을 야차룰로 딴 츠밍이나 남부의 주먹인 접어치와 호각을 다투는 등 뛰어난 실력을 가졌다. 하지만 CIA의 보스를 야차로 정하자고 하니 일선에 나서기 싫어 뇨첸에게 혼신의 WWE로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격과 지휘 능력도 수준급이라 남북전쟁 초반, CIA와 더갱코리아의 연합군으로 동쪽 검문소 방어를 이끌었다.

CIA 활동 외적으로는 접어치와 협업하여 봉바데를 기획한다든지, 로만호의 UFC 경기 사회를 봐주는 등 시민들을 위한 컨텐츠에 열심히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누가 인도인 아니랄까봐 소에 대해 굉장히 민감하다. 그 앞에서 소를 욕보이는 행동을 하면 크게 분노하며 카레펀치를 남발할지도 모른다.[107] 이것은 같은 CIA 멤버일지라도 예외는 아니라서 뤠이첼과 본격적으로 교류하게 된 계기도 길을 가로막는 소를 걷어차는 뤠이첼을 마침 지나가던 장나마스떼가 목격하고 그대로 분노해 시비가 붙은 사건이었으며, 강둘기가 도지사로 선출 된 이후 닭공장이 소머리공장이 되자 크게 분노하며 갱스턱에게 강둘기 납치를 의뢰한다.
  • 뤠이첼
본래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재수 없는 밸리 걸이 되고자 했으나 봉누도의 현실과 부딪히며 밸리 걸 호소인이 되어버렸다.

외국인의 어설픈 한국어 발음 같은 특이한 말투로 기발한 비유와 촌철살인하는 것이 웃겨 봉누도의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남겼다. 특이한 말투 때문에 뇨첸, 장나마스떼, 강둘기 등과 더불어 같이 있으면 말투가 옮는 경향이 있어 주변인들이 서서히 뤠이첼화 되는 것도 묘미다.

CIA에서 강둘기의 분탕 의지를 가장 잘 억누르며 챙기는 둘기맘이다. 하지만 때때로 역으로 강둘기에게 일침을 놓고 둘기어를 알아듣는 등 갈수록 둘기 조련술이 늘어만 갔다. 강둘기가 분탕을 치면 옆에서 "OMG! 둘기! BAD BIRD! BAD BIRD!"을 다급하게 외치며 강둘기를 말리는 것이 백미.

봉누도 초반에는 소젖 짜기, 광질, 닭 공장 등 여러 알바를 경험해 보며 사람들과 만났다. 1일차에 맛본 남부 낚시의 달달함을 잊지 못하고 뇨첸, 정복자와 밀입국을 시도하려다 실패하고 로만호의 소개로 꽁프로, 장나마스떼와 불법 불법 밀입국을 시도해 경계는 넘었지만 경찰에 단속되어 교도소에 구금된다. 밀입국 영화를 두세 편 정도 찍더니 기어코 로만호와 밀입국에 성공하지만, 자신에게 시민권이 있으니 대신 물고기를 팔아주겠다는 불스원을 밀고자로 오해하고 도망치는 등 경찰에게 잡힐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결국 자진해서 북부로 돌아온다. 이후 성실히 돈을 벌어 시민권을 얻는다.

뇨첸과 함께 오토바이를 마련해 돌아다니다가 히치하이킹을 하던 전영산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하고 결국 잡았으나 범인에게 합의금을 엄청 뜯어먹으려던 계획과는 달리 전영산이 돈이 없어 불가능하게 됐고[108], 합의 아니면 구금인데 구금 시간도 5~10분 정도만 가능하다는 말에 너무 짧다며 그냥 야차룰로 합의금도 얻고 구금도 시키고 범인도 때리려 하지만 절망적인 실력으로 패배한다.[109]

사업을 하든 갱단을 들어가든 결국 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여러 알바를 전전하며 돈을 벌며 민상식, 뵤서준, 김치망두 등과도 인연을 쌓는다. 뇨첸에게 CIA 창설 계획과 입단 제안을 받고 창립금 마련을 위해 노력한다.

12월 3일 오후 ~ 4일 오전 레이싱 대회에 참가한 강둘기와 민상식을 응원하고, 함께 낚시하던 민상식과 썸녀의 연애를 응원한다. 로만호와 장나마스떼가 운영하는 UFC의 첫 대회 참가자로 초대받는다. 싸움을 전혀 할 줄 모르는 사람들끼리 싸우게 하는 게 목적이었기에 로만호에게 연락이 와 참가하게 되고, 선수 소개 타임에 밝힌 강렬한 포부에 열렬한 환호를 받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해버려 레이첼의 우승에 돈을 건 사람들이 이후에 레이첼과 마주치면 레이첼의 광탈로 돈을 잃었다고 한탄했다. CIA 가 갱단 수량 제한으로 목적이 애매해질 때 현상백과 엮이게 되었다. 현상백이 시민의 권리를 쟁취하자며 갱단들이 주로 사용하던 일터를 야차룰과 설득으로 얻어내고, 얻어낸 일터에서 코리수, 레아나, 마인뮤뮤와 함께 낚시와 건설업무를 한다.

12월 6일 오전 CIA와 본격적으로 용병 사업을 논의한 뒤, 이에 대해 사업승인을 받으러 가는 길에 얼떨결에 시위에 참가하게 된다. 처음엔 그저 재밌어 보여서 참가했던 거지만, 시위 중 갱단이 총과 총알을 원가보다 몇 배는 더 불려서 판매한다는 시위자들의 말을 듣고 격분한다. 혼란한 와중에 청룡그룹에게 중상을 입어 분노한 흑종원의 식량공급 중단이 벌어지고, '흑종원의 복수를 위해 총 가진 시민을 모두 모아 청룡회를 조지자.'는 현상백의 제안에 동의하며 시민의 힘에 가입하게 된다. 정비소에서 경찰과 갱단의 마찰 소식을 듣자 청룡파 중에 누군가 죽어있으면 사진을 찍어 흑종원에게 보여서 분노를 잠재우고자 했다. 마침 CIA도 러닝크루의 용병 일을 제안 받았기에 정비소로 향했다. 정비소 근처에 있던 현상백에게 '갱단과 경찰은 한패'라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시민들의 참여가 늦어져 이렇다 할 행동도 하지 못하고 상황은 빠르게 마무리 된 채로 끝난다. 이후 CIA와 ATM 강도를 시도하지만 버그로 불가능해 포기하고 돈을 벌러다니던 중 어느 샌가 자신이 시민의 힘 보좌관 직책을 달고 있음을 확인한다. 현상백의 연락으로 시민의 힘과 청룡파의 피해 배상금 협상 자리에 합류한다. 상황 종료 후 장나마스떼의 연락으로 봉바데에 참가한다.

같은 날 오후 복권광장에서 반쯤 광기에 물든 사람들을 목격한다. 지난 밤의 시위가 무슨 소용이냐며 복권 하나로 시민, 갱단, 경찰, EMS, 정비소 모두가 대통합된 것에 기함한다. "시민의 힘이 아니라 복권의 힘으로 바꾸자" 강둘기와 함께 분탕을 치거나 놀고[110], 강둘기의 메이드 카페 면접에 보호자 역할로 같이 갔다가 강둘기의 억제기 역할로 함께 고용되기도 하고, 뇨첸과 합류해 놀기도 하고, 츠밍[111]의 메이드 일일 알바 소식을 듣고 찾아가기도 한다. 복권의 유혹에 넘어갔다가 뿌리치다가 하면서도 '봉누도에 이렇게 넓은 땅이 있는데 이 좁은 복권 광장에 다들 모여있는 게 이상하다.'며 시민들이 돈을 소비하고 즐길 거리가 부족함에 대해 지적하고 해결책에 대해 고민한다.

우성테크닉이 현상백 납치를 위해 CIA에게 용병 제안이 있었다는 사실을 뇨첸에게 듣는다. 불스원과 쾅준과 함께 현상백에게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조언한다. 뇨첸의 첩보와 종합해 현상백이 납치당하도록 내버려두고 이를 봉스타그램에 올려 시민들의 갱에 대한 반감을 높이고 현상백의 지지율을 높이자고 계획한다. 그러는 와중에 메이드 카페 알바 약속 시간이 되고, 동시에 뇨첸이 납치당했다는 도움 요청을 받아 접입가경에 이른다.

12월 7일 오전 강둘기와 함께 흑다방에서 일일 메이드 카페 알바를 한다. 장나마스떼, 츠밍, 로만호, 코리수 등 그간 친분이 있던 사람들이 뤠이첼을 놀리러 손님으로 찾아왔다가 정신나간 센스의 리액션과 티키타카로 무장한 미친 개그 콤비에 손님 포함 매장 내 직원 모두 아무것도 못하고 웃다가 자지러졌다.

12월 9일 오승철의 군사반란 직전, 상황이 시민의 힘 측에게 너무 불리하게 느끼는 와중, "청렴한 시민 대표 현상백"은 스스로 갱과 손을 못 잡으니, 제 3세력인 새부리당을 통해 청룡그룹과 칠쌍파 등의 중립 세력을 끌어들이는, 일명 파맛첵스 작전을 몇몇에게만 이야기하고 독단적으로 실행하기로 한다.[112] 이에 시민의 힘을 탈당하고 새부리당에 입당하여 강둘기를 유력 후보로 부상시키게 된다. 강둘기에게는 통화로 정치판에 분탕을 치자며 강둘기 지지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둘기, 나 정말 신물이 났어. 역시 어려운 건 나랑 안 맞아. 둘기랑 같이 분탕칠 때가 제일 좋았어."라고 말하며 설득을 하였고, 갱들에게 현상백에게의 도움이 아닌 강둘기에게의 도움을 근거로 다시 접선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결국 강둘기가 도지사로 당선되면서 졸지에 약소 세력을 승리하게 만든 킹메이커이자 비선실세가 되어버렸다.

6.4.2. CIA 특수요원

파일:봉누도 로고.png CIA 특수요원
<colbgcolor=#000><colcolor=#fff> 활동 기간 2024년 12월 8일~ (CIA 특수요원 창설일 기준)
소속 인원
(9명)
보스
크루원
[clearfix]
12월 8일 본격적인 용병 사업을 위해 새로 만든 그룹. 시민의 힘을 지지하는 그룹이며, 용병 사업 외에도 시민의 힘의 정치공작을 보조하는 것이 진짜 목적이다. 사실 이들이 시민의 힘에 붙는 전제조건은 청룡파가 시민의 힘에 붙는다는 것이었는데, 정작 청룡파가 시민의 힘에 붙을 가능성이 없어지고 현상백이 갱단 척결을 외치게 되자 입지가 붕 떠버린 채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낭만을 쫓아 현상백을 지지하고 모든 갱단과 전쟁을 벌일지, 아니면 현상백에게서 탈주할지 고심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격투기 단체 BFC의 운영진인 로만호와 심여주는 BFC에 집중하기 위해 정치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려는 중이다. 무력을 겨루는 격투기와 연관된 사업인 만큼 지지세력을 가리지 않고 갱단과의 우호관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로만호와 심여주는 앞서 있었던 보석강도 컨텐츠에서 경찰 교육생들에게도 패할 정도로 전투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갱단들과의 싸움이 벌어지면 자신들이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결국 더불어봉누당 측에서 1억 6천에 이들을 고용하려고 하였으나, 현상백과의 정 하나만으로 시민의 힘에 잔류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12월 9일, 오승철 후보의 군사반란 발발 후 싸움 중 장나마스떼, 접어치 등이 쓰러졌으나 보스인 뇨첸은 최후까지 생존하여 투표에 성공했다. 정작 투표는 강둘기에게 했다.

12월 10일 강둘기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며 대통령을 배출한, 봉누도의 봄에서 최종 승리한 크루가 되었지만, 이후 시빌 워에서 북부의 현상백이 아닌 남부의 강둘기와 함께 하며 결국 안타깝게 패배하고 만다.

6.5. 화성인

파일:봉누도 로고.png 화성인
<colbgcolor=#000><colcolor=#fff> 활동 기간 2024년 12월 5일~
소속 인원
(10명)
대표
크루원
[clearfix]
우주 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크루, 정확히는 화성이다. ATM 약탈 등 크루원으로 도전해야 하는 이벤트들을 하기 위해 창설된 것으로 보인다. 현존하는 크루들 중 가장 소극적으로 활동하는 크루이다.
결국 12월 15일 우주탐사가 나왔으나, 모든 인원이 화성탐사를 하지는 못하고 일부인원만 하게되었다. 1/3 정도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6.6. 시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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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7px -7px; padding:1px 0"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fff> 파일:봉누도 로고.png 봉누도 정당
시민의 힘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당원 명단】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fffff> 대표
현상백
보좌관
쾅준
엘리자빠스
당원
접어치
김띠용
샤메이
}}}}}}}}} ||

6.7. 더불어봉누당(정당 해산)

파일:봉누도 로고.png 더불어봉누당
<colbgcolor=#25658c><colcolor=#fff> 활동 기간 2024년 12월 6일~ 12월 10일(창설일 기준)
소속 인원
(3명)
대표
원내대표
대변인
[clearfix]
12월 6일, 봉누도 희대의 잡범 오승철이 시민의 힘 활동 소식을 보고 새로운 어그로를 끌기 위해 만든 정당. 시민 단체로 시작한 시민의 힘과는 달리 친경찰, 친병원, 친갱단, 친시민을 모토로 하는 대놓고 권력 영합적인 정당이다.

창당하자마자 경찰과 EMS, 북부서를 찾아가 지원 공약을 내걸어 지지를 부탁하고, 봉스타 게시글 삭제, 새로운 복장으로 과거를 세탁한 뒤 점심 제공과 기본급 천만 원 공약으로 어그로를 끌어 시민들의 지지를 빠르게 얻는 등 시민의 힘 대표 현상백의 새로운 경쟁자로 급부상했다.

이후 더불어봉누당 대표 오승철과 시민의 힘 대표 현상백이 보물섬에서 한차례 신경전을 펼친 후, 도박 광장에서 다시 만나 각자 정치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자들을 끌어모았다. 더불어봉누당 대표 오승철은 갱스터들도 시민이다 경찰들도 시민이다 등 시위 당시 외면 받던 갱들과 경찰들을 위한 포괄적인 정책을 내놓으며 갱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알 수 없는 막대한 운동자금[113]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음식과 모르핀을 무료로 제공. 돈 없는 시민에게 현금지급,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CM송을 부르는 등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반면 시민의 힘 현상백은 제대로 된 공약 한마디 못하고 오히려 더불어봉누당 대표 오승철을 밀치는 폭력행위를 하는 등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유권자들에게 비호감을 쌓았다.

12월 6일 더불어봉누당의 대표 오승철이 우성 테크닉을 고용하여 시민의 힘 대표 현상백을 공사장으로 납치해 '시민은 개돼지들이다'라고 말하는 협박영상을 찍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후 현상백 대표를 따르는 시민의 힘 지지자들의 도착하고 우성 테크닉 소속 갱단 단원들이 의뢰를 마친 뒤 철수하는 바람에 홀로 고립되어 오히려 역으로 자신역시 '시민은 개돼지들이다'라고 말하는 협박영상을 찍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시민의 힘 대표 현상백에 대한 납치 모의는 실패로 끝이났지만, 이는 현상백쪽이 오승철과 더불어봉누당의 규모와 실력에 대해 착시현상을 불러오게 되었다.
그 결과 본래는 강경하게 반 갱단의 포지션을 취하던 현상백이 오히려 역으로 갱단들에게 도움을 구하러 다니는 처지가 되었고,[114] 이 과정에서 현상백이 갱단들에게 협력을 이끌어 내는 데에 실패하며[115] 더불어봉누당이 계속해서 웃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이 후 당수 오승철이 권력에 대한 욕심으로 12.9 오승철 군사반란을 일으키고, 이 군사반란이 실패로 끝났을 뿐만 아니라 당수 오승철이 사망하면서 결국 더불어봉누당은 봉누도 역사에 파란만장한 기록을 남기며 끝을 맞이하게 된다.

6.7.1. 소속 인원

  • 오승철
더불어봉누당의 대표이자 봉누도 최고의 빌런.
현상백 입장의 아치에너미이자, 최후에는 같은 길을 걷는 이해자.

봉누도 초기부터 택시기사로 활동하며 온갖 잡다한 범죄들을 저지르며 다니는 소악당이었으나, 시민의 힘이 궐기한 것을 기회로 삼아 시민의 힘 반대 포지션을 잡은 더불어봉누당을 창당하고 정치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유세 초기에는 여러 현란한 정치적 수단과 유세전략으로 기본적인 당원수에서 우위를 가져왔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시민의 힘과 그 당수인 현상백 역시 이러한 전략에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시민들의 지지를 얻기 시작하자 이에 위기감을 느끼며 결국 전략을 선거를 통한 당선에서 선거장을 무력으로 점거하여 자신의 단 한표로 자신이 승리한다는 것으로 바꾸게 된다.

이 후 계획이 실행되어 12.9 오승철 군사반란이 거행되게된다.
이 과정에서 오승철은 예상치 못한 능력을 보여주게 되는데 사전에 선거장소이자 중요 격전지가 될 봉누도 시청의 곳곳을 답사하면서 내부 구조를 익혀 두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보다 더 많은 숫자의 적들이 몰려들 게 분명한 시민집단과 그 후원 세력들을 상대하기 위한 방어전술을 손수 자신의 손으로 지휘한 것[116].

실제로 이렇게 세워진 방어전술은 말 그대로 철옹성이나 다름 없었고 시민들은 결국 최강의 전력이라 할 수 있는 경찰 전력이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으며 진입로를 뚫어야 했다. 만약 더봉코리아의 편을 들어 참전한 청룡과 칠쌍 두 갱단이라는 여력이 없었다면 오승철의 군사반란은 실제 성공으로 끝났을 지도 몰랐다.[117][118]

허나 결국 12.9 오승철 군사반란은 시민들의 승리로 끝났고 시장 집무실에 있던 오승철은 문을 열고 들어온 청룡파 단원들에 의해 생포되게 된다. 그 뒤 오승철은 시청 2층 테라스에 설치된 행사장으로 끌려오게 되었고, 여기에서 시민들의 눈 앞에서 스스로의 뜻 대로 최대의 정적이자 라이벌이던 현상백에 의한 권총 사격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119]

그러나...
  • 훈이
봉누도 갱단 조직인 갱스턱의 부두목이자 오승철의 죽마고우이자 친우.

오직 오승철이 이 봉누도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오승철을 지지하고 계속해서 후원한 인물.
처음에는 오승철의 선거전을 도우면서 후원했고, 이 후 오승철이 권력욕에 눈이 돌아가 봉누도 선거장을 무력으로 점거하고 시민들을 전부 쏴 죽이겠다는 계획에 큰 충격을 받고 혼란스러워 하기도 했지만 끝내 배신하지 않고 오승철을 계속 도왔다.

심지어 이 과정에서 본래 몸 담았던 조직인 갱스턱 내에서도 배척될 위기에 처하게 되고, 실제로 부두목으로서 가지고 있던 자산을 전부 빼앗기고 조직의 히트맨에 의해 중상을 입기도 했다. 하지만 훈이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조직인 갱스턱을 설득했고, 결국 갱스턱은 가족인 훈이를 내버려 둘 수 없지 않느냐? 라는 명분으로 오승철에게 합류하며 오승철의 반란집단이 커지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오승철 반란이 실패로 돌아간 뒤 공식적으로 오승철이 사망한 뒤에도 '오승철은 살아 있다'라는 낙서들을 해대며 일종의 광인 취급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오승철 장례식에서 오승철이 실제로 살아있었음이 밝혀지면서 정말로 진실을 말한 인물이 되었다.

이 후 오승철이 남부 경찰서 지하 주차장에서 최후를 맞이한 뒤에는 오승철의 유언에 따라 현상백측에 붙어 자신이 몸을 담고 있는 갱스턱과 함께 현상백의 승리를 위해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 김푸후
봉누당의 대변인이자 협상가이며 오승철 최고의 충신.

처음에는 그저 길거리에서 만난 오승철 개인의 선거유세가 재미있어 보여 합류했지만, 이 과정에서 생각보다 유능한 일처리에 오승철이 더 많은 일거리를 떠넘겼고, 그것들도 하나씩 처리하다 보니 어느새 봉누당의 대변인 직책을 가지게 되었다.[120][121]

오승철한테 큰 불만을 가지고 있는데, 깔끔한 정장을 입고 있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에 복장이 그게 지적 당하며 '알몸 멜빵 작업복'을 입힘 당했으며, 자꾸 자신을 김푸푸 라고 불러, 김푸후가 아닌 김푸푸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을 정도였다.

허나 안정적으로 진행되는가 싶던 선거유세 전략은 갑작스러운 오승철의 흑화로 인해 급변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대로 가면 현상백의 이미지와 그 세력을 상대로 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판단한 오승철이 선거장을 무력으로 점거하고 자신들 이외의 세력과 시민들을 전부 총으로 쏴 죽인 다음 자신들만 투표를 하여 선거에서 승리한다는 전략을 세운 것.

이에 김푸후는 어떻게든 오승철을 설득[122]하려 하였지만 이미 무력을 통한 선거 승리에 눈이 돌아간 오승철을 설득하는데 실패한다.

가장 서러운 것은 이렇게 일을 저지른 오승철이 막상 선거 당일이 되었고 아무런 지지 세력도 없는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123][124], 본가 일정으로 인해 잠깐 봉누도에 와서 김푸후에게 1억 5천이나 되는 거금의 선거자금을 넘기고는 자신은 10시까지 올테니 그 동안 총기로 무장한 인원들을 구해오라며 일거리를 던지고는 다시 본가로 가 버린 것.

총기 무장의 대표격인 갱단들 사이의 관계나 복잡한 정치적 협력 관계 등에 무지하여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오승철에게 어떠한 설명도 듣지 못한채, 10시가 되기 전까지 총기로 무장한 인원을 구해야 한다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멘탈이 터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김푸후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며 결국 울먹거리기 까지 하였지만, 그럼에도 다시 정신을 붙잡고 자신은 오승철 대표와 끝까지 가겠다고 말하며 어떻게든 오승철을 돕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런 김푸후의 노력이 통했는지 연락을 받은 우성 테크닉이 먼저 합류를 선택하게 되고, 이 후 우성 테크닉과 밀약을 맺은 야스가 합류. 그 뒤 갱스턱, 러닝이 합류를 선언하면서 5대 갱단 중 셋이나 되는 갱단 그룹과 서버 내 최강의 무력을 가진 용병 조직이 봉누당에 합류하게 된다.[125][126]

그렇게 모인 인원들과 함께 오승철의 지휘 아래 군사반란에 동조했으며, 대변인이자 오승철 개인 최대의 충신으로서 오승철의 바로 앞인 최종수비라인에 위치하였다.

싸우는 내내 실시간으로 경찰 측의 작전을 무전기로 브리핑 하였는데,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선거가 있기 전날인 일요일에 '복분자'라는 시민을 포섭하여 시민의 힘 측에 스파이로 넣었기 때문이다[127][128][129]
이후 군사반란은 결국 실패하며 오승철은 사망했지만, 그녀는 살아남아 오승철이 넘겨주었던 1억 5천만이라는 선거자금은 그대로 그녀의 소유로 남게 되며 나름의 큰 수익을 얻게 되었다.

이후 오승철을 그리워하며 '거기 짜장면집이죵?'을 남용하다 도지사에게도 전화를 걸었다. 도지사의 눈에 들어 새부리당의 파생조직 새놀이당 멤버로 들어가며 장난전화를 합법으로 할 수 있는 장난전화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오승철 군사반란 이후에는 원래부터 몸을 담고 있던 야스가 우성에 합병되면서 우성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었고 피의 결혼식 같은 사건에서도 전투조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한참 전투가 벌어지던 와중에 오승철이 살아 있었다는 소식을 오승철 장본인에게 듣게 된다.

6.7.2. 다불어짜장당

더불어봉누당 대변인 김푸후가 대표 오승철의 지시에 만든 위성정당이다. 처음 봉누도 내 선거전이 치러질 당시 산하 그룹을 늘려가며 세력을 확장해나가던 시민의 힘처럼 당원을 늘릴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당수 오승철이 이대로 선거전으로 가게 되면 불리하다고 판단, 무력을 통한 선거장 점령으로 전략을 선회하면서 버려지게 되었다. -안습-

6.8. B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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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봉누도 로고.png
BFC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명단】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fffff> 대표
(로마러)
동업자
(경식이할아버지)
뀨냥냥
(뀨냥냥)
(심해덤)
}}}}}}}}} ||
로만호가 설립한 파이트 클럽 단체.

6.9. 애니멀봐

파일:봉누도 로고.png 애니멀봐
<colbgcolor=#000><colcolor=#fff> 활동 기간 2024년 12월 7일~ (애니멀봐 창설일 기준)
소속 인원
(8명)
대표
크루원
[clearfix]
펫샵 사업을 같이 하기 위해 모인 5명[130]이 만든 동물애호가 크루.

펫샵 사업체 선정이 계속 늦어짐에 따라 접속시간이 상이한 멤버간의 소통을 위해 만든 크루일뿐 애니멀봐는 사업체가 아니다. 사업 신청 당시 제일 돈이 많던 코리수가 사업 진행을 맡게 되고 펫샵 사업 설명회 역시 코리수가 진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크루 대표가 되었지만 사실상 크루원들의 잔심부름을 떠맡거나 크루원들이 택시 대신 이용하는 운전기사를 도맡아 하고 있기에호구냥이 실제 권력은 코리수를 제외한 설립멤버 4명에게 있다. 이렇다보니 봉누도 투표선거일 당일 동물연합의 강둘기 지지선언도 코리수가 아닌 꽁프로가 하고 정작 대표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게 포인트.

크루 생성 목적이 펫샵 관련이기도 하고 컨셉 자체가 동물애호가들이기에 직책명도 동물과 관련있게 지었는데,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크루원들의 직책명은 모두 본인들이 직접 정한 직책명인데 보다시피 다들 정상은 아니다.
설립멤버 5명을 제외한 다른 크루원들은 펫샵 사업에 지원했던 다른 사업체의 직원이었으나 이후 펫샵에서 같이 일하기 위해 합류했거나, 그저 동물탈을 쓰고 다니거나 RP상 동물과 관련 있다는 이유로 소개받아 가입한 사람들이다.

8일 기준으로 펫샵 기능 추가가 미뤄짐에 따라 대신 받게 된 동물원 관리 업체인 봉ZOO가 생겨나게 되면서 해당 크루는 사업체 성격의 크루가 아닌 동물애호가들의 모임으로 변했고, 13일 기준 펫샵이 오픈되면서 대기하던 인원이 펫토피아(구 봉ZOO)로 합류하게 되면서 사실상 이름만 남아버린 크루가 되었다.

6.10. 봉잎마을방범대

파일:봉누도 로고.png
봉잎마을방범대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크루원 명단】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fffff> 크루원
(박홍시)
(영듀)
(심해덤)
(치코쟝)
}}}}}}}}}
파일:봉누도 로고.png 봉잎마을방범대
<colbgcolor=#000><colcolor=#fff> 활동 기간 2024년 12월 ?일~ (봉잎마을방범대 창설일 기준)
소속 인원
(4명)
크루원
[clearfix]

친구크루에서 이름이 변경되었다.

6.11. 새부리당(정당 해산)

파일:봉누도 로고.png 새부리당
파일:로고_새부리당.png
<colbgcolor=#fb7800><colcolor=#fff> 활동 기간 2024년 12월 9일~ 12월 15일(새부리당 창설일 기준)
소속 인원
(4명)
대표
보좌관
[clearfix]

강둘기가 만든 세번째 정당이자 강둘기 정부 시절 봉누도의 집권여당. 시민의 힘과 더불어봉누당의 선거 경쟁이 과열화될 무렵 강둘기는 시민의 힘에 가입하여 양쪽 당대표와 접선해 분탕과 훼방을 놓고 다니고 있었는데, 래퍼핑과 이야기하던 도중 자신이 직접 출마하면 더욱 확실한 분탕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려 창당과 함께 출마를 결정했다. 현상백의 선거캠프에서 이와 같은 의사를 밝히자 현장에 있던 CIA 소속 인원들은 그녀의 출마를 응원해 주며 지지를 표명했다.

정치판에 관심이 없고 그저 분탕과 관심을 목적으로 만든 정당이기에 모든 정수기에서 콜라가 나오게 한다던가, 봉누도에 있는 야자수나무를 소나무로 만들겠다, 편의점에서 폭죽이랑 스프레이를 팔게 하겠다 등 소소하면서도 황당한 공약을 내걸었다.[131] 의외로 유권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대표인 강둘기의 성향상 분탕이 목표였던 정당답게 애초에 투표 자체에 관심도 없었다.[132]

하지만 12월 9일, 본격 투표 시작 불과 몇 시간 전, 상황은 급변한다. 시민의 힘 보좌관이면서도 갱단과도 두루 친분이 있던 CIA 소속 뤠이첼이 시민의 힘 대표 현상백이 추구하는 '갱을 완전 배제하는 시민의 힘'만으로는 더불어봉누당의 오승철이 예고한 투표장 점거를 저지하는 데에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현상백이 안 되더라도 오승철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일념 하에 배신자가 될 각오로 시민의 힘 보좌관 직을 포기, 중립이기에 갱단과의 이해관계가 전혀 없는 새부리당에 투신한다. 그 후 당시 중립을 지키고 있던 청룡과 칠쌍의 참전을 이끌어 냄과 동시에 어차피 봉누도 시민들은 도파민 중독자라 둘기에게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논리의 파맛첵스 작전을 시전, 새부리당의 본격적인 대선 참여를 유도하기 시작한다.

새부리당은 선거캠프를 (주)예스 성가대의 교회로 삼고,[133] 일자리에 수인할당제를 적용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동물원을 자기 편으로 삼는다. 투표장이 점거 당할 걸 알고 있던 뤠이첼은 강둘기의 신변 안전을 우려하여 뤠이첼 본인의 사비를 다 털어가면서 동물원의 헬기까지 동원[134][135][136]하며 강둘기를 안전하게 투표장으로 데려가는데 성공하게 되면서 설립의도와 대표 강둘기의 의사와 전혀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투표장 공성전에 참전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판에 뛰어들게 되었다. 강둘기는 투표장 앞에 모인 시민들에게 모르핀과 총기를 나눠주며 새부리당의 CM송을 부르는 방식으로 선거유세를 진행한다.

오승철 세력이 몰락하면서 선거장 공성전이 끝나고 제대로된 투표가 시작되자, 선거장을 불법 점거한 오승철로부터 이탈한 일반 시민들의 표와 갱단을 척결하려 하는 현상백을 피해야 한다는 살아남은 갱단원들[137]의 표, 그리고 새부리당 당원들의 표가 모여서 새부리당 대표 강둘기가 당선했다.

이후 봉누도의 집권여당이 되었으나 12월 15일 북부 반란군에게 패배하면서 강둘기 정부가 붕괴하여 사실상 당이 해체되었다.

6.11.1. 새모이당, 새놀이당

새부리당의 위성 정당. 다른 정당의 위성 정당과는 다르게 강둘기가 당선된 뒤에 만들어졌는데, 도지사에 당선된 이후 정말 도지사 일을 하기 싫었던 강둘기가 모든 시민을 장관으로 임명한 다음에 그 장관들에게 일을 떠넘기면 자신은 도지사 업무를 하지 않고 마음껏 분탕을 치고 다닐 수 있게 된다는 계산 하에 실시한 1시민 1장관 정책을 위해 만들어진 위성 정당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강둘기는 자기가 무슨 장관을 임명했는지 기억을 하지 못했고, 대부분의 장관들이 강둘기에게 일을 거꾸로 떠넘기고 놀러다녔기 때문에 강둘기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이후 강둘기 정부가 붕괴하며 새부리당과 함께 잠정 해체되었다.

6.12. 지하IDOL 화이트엔젤

파일:봉누도 로고.png 지하IDOL 화이트엔젤
<colbgcolor=#fbb044><colcolor=#fff> 활동 기간 2024년 12월 3일~ ((지하IDOL 화이트엔젤 설립일 기준))
소속 인원
(8명)
대표
멤버
[clearfix]

[연혁]

- 24년 12월 3일 지하IDOL 화이트엔젤 창설.

- 24년 12월 7일 BFC에서 첫 공식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7. 네임드 시민

기본적으로 봉누도에 들어온 사람은 전부 시민으로 취급되지만 모종의 이유로 봉누도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구가하면서도 타 세력에 들어가지 않고 사는 시민도 존재한다. 아래는 이러한 네임드 시민을 서술.

7.1. 오승철 → 유령오승철[138]

거기 짜장면집이죵? 아, 아니넹...
시민들은 개 돼지들입니다.[139][140]
봉누도의 최악의 트러블 메이커이자 살아서도 죽어서도 봉누도의 큰 스토리 흐름에 영향을 끼친 메인 빌런. 서버 초기부터 장난전화[141], 악플달기, 절도, 타이어 터트리기, 사기, 살인 등 갱스터 전원이 합친 것보다 더한 각종 악행을 일삼으며 갱스터를 포함한 봉누도 대부분의 세력에서 악의 근원으로 찍혀 있다.[142] 하지만 범행 수준이 너무 보잘것없어서 경찰에서는 봉누도 최고의 잡범 수준으로 인식되며, 대놓고 오승철이라는 이름을 드러내고 활동하기 때문에 모두가 오승철을 알아보는 수준이 되었다. 오히려 오승철의 목소리가 들리면 역으로 장난전화를 걸거나 무시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그 악명이 어느 정도냐면 건실하게 살고 있어도 신고가 들어오고, 어떤 일이 터지면 무조건 의심받아서 경찰에 잡혀오는 지경이다. 이런 이미지 때문에 본인이 하지 않은 범죄를 덮어쓰는 바람에 시민권을 빼앗기고 북송되어 북능아가 되어버린 적도 있다.

황당한 것은 본인이 이런 취급을 받고 있는 걸 매우 잘 알고 있음에도 매일매일 꾸준히 범죄를 저지른다는 것이다.[143] 그런 주제에 싸움 실력이 최약체라서 허구한 날 시비를 걸다가 쳐맞아서 뻗기도 하고, [144] 직업이 택시기사인데 운전 실력도 최악이라 택시를 운전하면 몇분마다 꼴아박고 죽어 일을 하면 할수록 병원비로 적자가 난다. 이에 경찰이 EMS를 불러주고 돈을 적선해 주는 등 여러모로 안습한 취급을 받고 있다. 거기다가 돈은 없지만 허세는 강해 택시를 타면 "마.달아도!"라며 돈 안내고 내리고, 강약약강도 심해 경찰이 잡아가면 바로 공손해졌다가 경찰서에 나와 남들이 보는 앞에서는 "마! 거 경찰 별거 없네!"하며 기가막힌 태세전환을 한다.

한편으로는 오승철의 지속되는 범죄 행각에 흑화해 똑같이 모방 범죄를 저지르는 시민들이 늘고 북능아[145] 등의 남북부, 계급 갈라치기 용어를 창조해 퍼트리기도 하고 자퇴한학생의 생일파티 때 모인 사람들의 차를 박살을 내서 연쇄 폭발 사고가 벌어지게 만드는 등[146] 봉누도의 재미를 책임지는 조커로서 없어서든 안될 중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었다.

다만 강둘기와 엘리자빠스, 갱단 등 오승철 이상으로 파멸적인 빌런과 조우하면 갑자기 성격이 정상화되면서 일방적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여서 갈수록 안쓰럽게 보는 시선도 늘고 있다. 특히 상술했듯이 싸움과 운전 실력이 괴멸적이라서 당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이후 더불어봉누당을 창당, 정치인으로 전직했으며 시민의 힘 대표 현상백과 정치적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정계에 등장하자마자 정치와 전쟁으로 이루어진 12년 늪지대 짬밥이 어디 안 간다는듯 각종 공수표를 남발하고 대중들을 현혹시키며 이상만 높은 초보 정치인 현상백을 압도하는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본체의 현실 이슈로 당분간 봉누도에 참여하지 못하고 WWE를 주도하면서 누적되는 피로감 때문에 일부러 자신의 지지율을 낮추고 최종적으로 RP사형을 당하기 위해 더불어봉누당을 제외한 대부분의 세력을 적으로 돌린 상태에서 선거장을 점령, 군사정변을 선포하는 대형사고를 진행한다. 다만 원래는 오승철 본인조차 이 정도의 빅이벤트가 될 줄은 예측하지 못했으나, 접선한 인원 중 하필이면 도파민에 미쳐있던 노다비가 있었던 게 문제. 노다비의 급발진[147]으로 경찰 내부에서 청장이 납치당하고 북능아가 되는 초유의 사태로 스케일이 커지더니 갑자기 봉누도의 봄을 일으킨 국가 반역자급 악당이 되고 만다. 사건의 스케일이 커지자 오승철을 따를지 갈망질팡하던 갱단 등이 재합류하여 오승철의 반역을 성공시키기 위해 움직이게 되면서 봉누도 역대급 WWE가 시작되게 된다.

이후 갱스턱, 러닝크루, 야스 등 자신을 지지하는 갱단을 동원해 선거장을 점거하였으나[148] 수성전에서 패배하며 체포되었고, 경찰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라이벌이었던 현상백에게 총살되었다.[149][150]

마지막으로 자신을 끝까지 도와주었던 동료들에게 예약메세지[151]를 통해 아래와 같은 유서[152]를 남겼다.
이 글을 볼 땐, 나는 이미 이 세상에 없겠지.
후회는 없다. 내가 걸어온 길은 나의 것이었고, 그 끝도 내 선택이었다.

짜장면처럼 뜨겁게 살았고, 달콤한 순간 뒤에 쓴맛도 있었다.
삶이 한 그릇 짜장면이라면, 이제 다 비운 그릇만 남았을 뿐.
이제 그 빈 그릇을 내려놓는다.

"거기 짜장면집이죠?"
-오승철-

이에 메세지를 받은 동료 훈이는 '오승철은 살아있다' 라는 낙서를 봉누도 곳곳에 남기며 오승철을 기리고 있으며, 짜장면은 봉누도에서 오승철을 상징하는 존재가 되었다.

이후, 자신이 최후를 맞은 것으로 알려진 정부청사 건물에서 걸어나오며 진짜로 살아있음이 밝혀졌다.[153]

이후 자신의 측근들에게 부활 사실을 알리고, 12월 13일 새벽 2시에 열린 오승철의 장례식에 모인 사람들에게 자신이 부활했음을 알렸다.[154] 이 소식을 들은 경찰들이 출동해 내란죄로 오승철을 체포해 남부경찰서로 연행했고, 오승철을 추종하던 갱들이 오승철을 구출하기 위해 움직였다. 연행 된 당시 남편 강두만의 복수를 위해 면회를 왔던 병원장 정감자에게 칼찌를 당하며 큰 부상을 입고, 마침 시기적절하게도 하필 경찰 병력 대부분은 은행 강도를 막기 위해 빠져있었기에[155] 구출 작전은 성공적으로 돌아가나 싶었지만 남부경찰서를 지키던 봉창섭이 최후의 발악으로 지하주차장의 가스통을 터뜨려 오승철과 함께 산화하게 된다. 오승철은 자신을 따르던 갱들에게 현상백을 따르라는 말을 남기고 최후를 맞는다.

후일담에 의하면, 오승철 본인은 경찰 내 배신자로 찍혀 혼자 남은 노다비를 하늘에서 지켜보다가 너무 심심해 보여서 놀아주려고 온건데 일이 너무 커졌다고 한다.

그런데 12월 15일 곳곳에서 유령의 형태로 나타난 것을 목격했다는 증언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나이가 많아 오늘내일하는 명줄 때문에 죽음과 가깝게 지내는 의사 청운종이 보여서는 안 되는 존재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는 목격담도 존재한다.

해당 유령은 그 날 유일하게 청운종에게만 말을 걸었다. 청운종에게 노다비의 안위를 묻고 보답으로 짜장면을 건네준 후 사라진다.
봉누도 서버가 모두 끝난뒤의 평가는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봉누도의 메인 빌런이자 슈퍼스타다.

서버 초창기 잡범으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아직 RP개념과 인생서버에 적응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이런 짓도 해도 된다' 라는 예시를 제시한 인물이었으며, 현상백의 등장과 그로 인해 촉발된 정치 싸움 및 반란사건 이벤트는 자칫 현실의 여러 이슈 때문에 큰 논란이 될 위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오승철 정신'으로 멈추지 않고 끝까지 진행시킨 결과 화려한 결말을 맞이하면서 서버에 참여한 수많은 유저들에게 '인생 서버에서 이런 대형 이벤트가 가능하구나, 그리고 이게 먹히는구나'라는 사실을 각인시켜 주었다.

실제로 오승철의 군사 반란 이벤트 전 까지 갱들은 방송적인 리스크 때문에[156]적극적으로 싸움을 벌이는 것을 피하는 스탠스였지만[157], 오승철의 반란 이후에는 강둘기 납치 사건, 피의 결혼식, 경찰서 테러, BFC 테러 및 전쟁선포, 남북 전쟁 등 적극적으로 싸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날뛰는 등 큰 변화를 보여주었다.

여기에 오승철은 퇴장 이후에도 계속해서 봉누도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그가 남긴 세력간의 대립구도와 인간관계들이 봉누도에 큰 영향을 끼쳤고, 심지어 다시 부활해 돌아와 사망한 그 짧은 시간 동안에도 어마어마한 영향력[158]을 발휘하며 봉누도 3부의 하이라이트인 남북전쟁이 일어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러한 대규모 WWE가 일어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온 몸을 다해서 기여를 한 덕분에 봉누도는 큰 성공을 맞이할 수 있었고 그걸 모두 본 타스 방의 시청자들 또한 봉누도가 끝난 후에는 멋사의 진행능력이 재평가하게되었고, 멋사 본인의 시청자도 크게 늘어나는 등 여러모로 호재를 맞았다. 다만 하필이면 RP에 쓴 이름인 오승철이 멋사의 본명인지라 봉누도가 막 끝난 후 늪지대가 자신을 오승철, 승철이라고 부르자 부정하는 등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했다.

여담으로 정치인으로서의 오승철을 상징하는 선거송 오승철 2번 오승철은 진짜 합니다는 리부트 정상화의 가사만 바꾼 현상백의 선거송과 인지도 자체가 부족해 알려지지 않았던 강둘기의 선거송과는 다르게 실제 선거 음악과 흡사한 분위기 + 노래 자체의 높은 중독성 + 오승철의 인기 때문인지 뭔지 봉누도에서 테러가 일어날 때마다 계속 쓰인 탓에 불길함과 전쟁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봉누도가 끝난 이후에도 제습기 용도로 사용되거나 중독된 사람들이 여운을 느끼며 툭하면 불러대는 등, 여러모로 봉누도 사람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은 곡이 될듯 하다.

7.2. 자퇴한학생 → 자퇴한목사 → 자퇴한경찰

어 얘들아 형이야~
형 계좌는 131 565다 얘들아~
형은 너희를 사랑한단다~[159]
봉누도에서 몇 안 되는 자타공인 SNS 스타. 틱톡과 릴스,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활동한다. '어 얘들아 형이야~'로 시작하는 숏폼을 주력으로 봉스타그램을 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본인의 허세 넘치는 영상을 주로 올렸다. 이후로는 흥미로운 사건들과 각종 유익한 정보들도 다루면서 봉누도 내에 팬이 매우 많다. 그의 봉스타그램은 봉누도 시민의 3분의 1 이상이 구독하고 있을 정도.

허세가 가득한 봉스타그램에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실제 성격은 좋은데, 업로드용 녹화가 끝난 뒤에는 대부분의 시민들에게 예의를 깍듯하게 지키는 모습을 보여 좋은 평판을 가지고 있다.[160] 각종 사업체와 갱들을 상대로 사실상 무료 광고를 해주거나 후원으로 얻은 돈들 대부분을 뉴비가 북부를 탈출할 수 있게 돕는데 쓰는 등 선행을 위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파생 채널들의 난립으로 콘텐츠가 고갈되고 치솟는 금전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후원이 줄어드는 등의 문제로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 생일파티를 빙자한 레스토랑 신제품 소개 파티를 열고 게임 내 모든 단체를 불러모았지만 마이크 음량이 조절되지 않는 이슈가 발생해 음식만 나눠주고 흐지부지 끝나게 되었다.

다만 폭주를 좋아하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타다 경찰에게 잡히거나,[161] 사망해서 EMS에 신고 당하는 경우와 지속적으로 티격태격하던 봉누도 최고 악질 오승철과 뜬금없이 장난전화 크루를 만드는 등 자잘한 사건사고도 많다. 이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인플루언서의 활동은 거의 중단한 수준까지 활동 미미해졌고 본업을 자해공갈 및 폭주족으로 바꾸었고 무차별적으로 모든 차량의 타이어를 펑크내며 돌아다닌다. 주로 경찰 차량이 범행의 대상이 되며 이로 인해 봉남청장이 폭발 사고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러한 업보 때문에 EMS의 개인 차량을 터뜨렸다는 오해를 받고 죽었다 살리기를 반복해서 당한 직후 시체를 봉봉 아일랜드 최북단에 긴 시간 동안 유기당하기도 했다.

(주)예스 성가대에 합류한 이후 자퇴한목사로 개명했다. 이후 갱단과 경찰 사이 대규모 교전이 벌어지는 사이에 몰래 각 갱단의 아지트에 락카질을 하고, 시민의 차량, 경찰의 차량, 갱단 차량의 타이어를 무차별적으로 펑크 내다가[162] 결국 갱단을 적으로 돌리게 되었으며 공권력의 보호를 받기 위해 봉누도경찰서에 지원하여 3일간 임시 홍보대사로 합류하게 된다.

경찰 합류 후에 보석상 강도 소탕전, 보물 찾기 임무 등에 참여하며 의외로 높은 활동량을 보였고, 합류 당일 열린 경찰 내 야차 룰 격투대회에서 우승까지 차지했다.

12.9 오승철 군사반란 때 경찰 소속으로 참가, 정부청사 정문 돌파조로 투입되어 활약하던 중, 적에 총탄에 맞아 사망한다. 사태 종료 후, 내일의 해가 떠오르는 것을 바라보며[163] 봉누도를 떠나 새로운 모험을 시작했다.[164][165]

7.3. 릴딕

누나 몇 살이야? 나 릴딕. 19살.
쉽노 ㅋ
봉누도 최고 여미새이다. 어디든지 여자만 있으면 달려가서 나이를 물어보는 것으로 대화를 시작한다. 봉누도 북부에서 자신이 한 살이었을 때 감옥에 간 아버지와 길거리 스트리퍼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열약한 환경 속에서 자라[166] 봉누도 최고의 래퍼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남부로 내려갔지만 현실의 벽에 가로막힌다. 그래도 북부에서 남부까지 좋은 사람들[167]을 만나고 길동이형 덕분에 숙식과 급전 문제를 해결하지만, 배가 부르니 여자 문제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북부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을 처음으로 도와준 뀐커, 남부로 내려가게 도와주고 이후에도 한없이 잘해주는 유자에게 플러팅을 한 것으로도 모자라 EMS 멤버인 츠밍[168], 규리[169], 아로[170] 3명에게 다리를 걸치다가 걸려서 병원 앞에서 그녀들에게 맞아 죽을 뻔하고[171], 그걸 중재하러온 병원장에게도 플러팅을 하는 파멸적인 행보를 보여주며 의리를 중시하는 길동이도 절레절레하고 만다.

이후에 길동이에겐 친구를 부른 영상을 보내며 둘 사이의 의리를 확인하고, 츠밍에겐 응급실(izi), 아로에겐 아로하(노래)를 부른 영상을 각각 보내며 두 사람의 마음을 풀었는데, 이마저도 츠밍에게 다시 걸려[172] 다른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니, 나만 바라봐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2/4 레이싱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1등하고 돈을 갚겠다' 라는 포부로 규리에게 2천만 원을 빌려서 차를 사고 레이싱 대회에 참여한다. 대회에는 유자도 있었고, 유자를 조수석에 태운 후 2등을 하게 되는 모습을 규리에게 들킨다. 규리는 경찰 일로 바빠 릴딕과 자주 못 만났던 유자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릴딕의 실체를 알려주었고, 셋은 삼자대면을 하게 된다. 하지만 만나서도 계속 변명과 회피만 하는 릴딕에 화가 난 규리는 규민으로 각성하여[173] 릴딕을 배트로 팼고, 다음부턴 절대 이러지말라고 충고하고 떠나게 된다. 유자 또한 릴딕에게 실망하여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하는데... 릴딕은 여기서 '그냥은 못 가겠다' 라고 말한 후 유자 앞에서 라이브로 내 여자라니까를 부른다. 릴딕의 진심을 받은 유자는 한번만 용서해 주겠다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자고 했고, 릴딕은 알겠다고 했다. 이 후 우성테크닉의 루루카와 총 쏘는 연습을 하며 rp가 깨질 뻔하지만[174] 잘 마무리하였다.

12/7 돈을 벌기 위해 ufc 토너먼트에 돈을 걸려고 ufc 대회를 보러 갔다가 아잉슈타인을 두고 종우성과 다툼을 하게 된다. 대회가 끝나고 우성테크닉 아지트에 갔는데 우성이 이번엔 루루카와 꽁냥대는 것을 보고 아잉슈타인인지, 루루카인지 하나만 결정하라고 한 후 이런 대장 밑에서는 더 이상 있을 수 없다고 하며 우성테크닉을 나오게 된다. 루루카를 꼬시기 위해 그 XX를 부른 영상을 보냈고 루루카는 릴딕의 진심을 확인했지만, 우성이 옆에 당장 자기가 없으면 아무도 남지 않는다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였다. 이 후 우성에 남는 루루카와 칠쌍파로 가는 릴딕은 서로 죽지말고 적이지만 필요할 때 꼭 연락해서 만나자고 말하고 서로 강해진 다음 같이 다시 만나자고 하였다.

12/11 칠쌍파의 야유회에 참석하였는데 칠쌍파의 멤버들이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보여주자 마지막 차례였던 릴딕은 위기감을 느꼈고, 결국 자신의 궁극기인 What's up, people?!와 빅뱅의 BLUE을 진심을 다해 열창하며 멤버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12/16 봉누도 콘서트에서 BAD BOY 포커페이스를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RP적으로 보면 봉누도 최고의 래퍼가 되겠다는 꿈을 이뤘다고 볼 수 있고, 그의 노래를 감상하던 뀐커도 '진짜 성공했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7.4. 접어치 → 접었지 → 신선접어치

급전이 필요한 자 나에게로, 나 도사 접어치
이 봉누도에는 세 명의 주먹이 있지, 북부의 장 나마스떼, 중앙의 강두만, 그리고 남부의 나 접어치.[175]
봉누도의 식료품 회사인 더봉코리아·흑다방의 사내이사이지만 사실상 모든 운영을 흑종원에게 양도한 시민에 가까운 인물. 초창기부터 광산, 광고판 건설 현장 등에서 적당히 주변 사람들을 도우면서 돈 버는 평범한 시민이었으나 광고판 건설 현장이 접어치를 제외한 수많은 사람들의 산업 재해 발생으로 접어치 제외 이익이 벌리지 않는 사태가 생기자 반강제적으로 광고판 건설 현장을 독점하게 되어버려서[176] 엄청난 돈을 벌게 되고 그 돈을 이용해 청룡클럽, 러닝크루, 모범시민등 갱들이 아지트를 구입하는데 필요한 자금[177]과 흑다방과 더봉코리아 등에 지분 투자를 하는 등으로 돈을 불린 탓에 의도치 않게 봉누도의 검은손이 되어버렸다. 본인 스스로도 전혀 의도한 바가 아니었음에도 이렇게 된 것에 제법 당황스러워하나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스스로를 봉누도 뒷세계의 대부라고 칭하는 등 즐기고 있다.
거 볼 때마다 없을 때는 걱정되고 있을 때는 짜증나고...[178][179]
단순하게 갱이나 사업체에 투자하는 것만 아니라 초반에 돈이 부족한 북부 출신들에게 시민권을 구매하는 데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 주기도 하고[180][181], 접어치가 주로 등장하는 타워 건설 현장에 가서 일을 배우고 싶다고 하면 친절하게 일을 알려주며 이익을 나누는 등 선행을 배풀며 정말 뒷세계 흑막에 어울리면서도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은 결과적으로 컨텐츠가 극심하게 부족하던 서버 초기 봉누도 참여자들이 어느정도 정착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으며 이들은 각자 메인 스토리의 주축이 되는 여러 세력들로써 서사에 참여함으로써 서버를 완주 할 수 있었다. 즉, 봉누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게 한 숨은 1등공신.

더봉코리아와 흑다방의 사내이사가 되고 매일 투자 배당금 천만 원을 받게 되면서, 더 이상 노가다와 대부업에 크게 몰두할 필요가 없게 된 이후론 자신에게 인터폴 파키스탄 지부를 사칭하던 보이스피싱범 장 나마스떼와 함께 파이트클럽 투자라든지, 정원미로에서 벌어지는 숨바꼭질 어트렉션, 일명 봉바데 등 봉누도에서 부족한 일반시민들을 위한 어트랙션 사업을 개최하였다.

여담으로 12월 2일 기준 누적 약 2억에 달하는 개인 자산[182] 을 통한 금전력 뿐만 아니라 개인의 무력 역시 뛰어난데 자칭 봉누도 3대 주먹 중 하나로 실제 러닝 크루와의 1대4 , 갱스턱과의 1대8 야차 룰 싸움에서 승리하는 등 뛰어난 무력을 보여주었다. 항간에서는 이럴 거면 그냥 갱에 들어가든지, 아니면 갱을 만들든지 하는 게 모두에게 이득이 아닐까라는 의문을 가질 정도다.[183]

12월 5일 경찰에 불만을 품고, 경찰퇴직금 2천만 원만 가지고 정치활동을 시작한 현상백이 접어치에게 접근하였고, 접어치는 현상백이 봉누도의 거대한 피바람을 일으킬거라고 예상하여 그에게 '시민의 왕이 되라'며 3천만 원을 빌려주었다. 이 자금을 토대로 현상백은 시위의 크기를 대규모로 늘리게 되었고. 이 스노우볼은 걷잡을수없이 커져 12월 5일 민중봉기와 12월6일 청룡파의 시민테러, 점점 벌어지는 갱단 간의 갈등, 시민의 힘과 더불어봉누당의 대두로 이어졌다.[184] 이 사건 이후 현상백은 시민지도자중 한 명으로 급부상되어 접어치의 신뢰를 얻게 되었고, 접어치는 시민의 힘 대표 현상백을 '시민의 왕'으로 만들겠다며 지지하게 되었다. 그러나 정작 지원은 오승철 쪽에 더 해주게 되었는데, 현상백이 너무 쉽게 시장자리를 먹는 다고 생각하여, 현상백에게 '시련을 견뎌보라'며 일부러 현상백과 러닝크루의 만남을 방해[185]한다거나, 오승철에게 자금을 지원하는등, 현상백에게 감언이설로 가스라이팅을하며, 시민의 힘 활동에 훼방을 놓았다.내가 분탕이 될게 [186] 접어치의 이런 혼돈중립 경향을 눈치챈 시민의 힘 보좌관 엘리자빠스와 원래 접어치의 경향을 알던 당원 뤠이첼이 현상백에게 어떻게든 접어치를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라며, 접어치 앞에선 불쌍한 척하라며 종용하는 중이다.

12월 7일에는 BFC가 주최하는 파이트클럽을 지원하는 최대주주이기도하며, 대회 종료 후 관객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무대인 배틀로얄에 참가하여 최종 생존으로 우승했고[187], 상금 500만 원을 모두 배틀로얄 참가자들의 치료비로 기부하고는 유유히 대회장을 빠져나왔다. 또한 다음주부터는 개인 일정문제로 봉누도 플레이가 어려워질 예정인 관계로 현상백의 보좌관 역할을 하던 엘리자빠스가 자신과 비슷한 혼돈중립 성향인것을 확인하고, 분탕 조성금1억을 쿨하게 제공하고, 오승철에게 5천 만 원을 정치자금으로 제공하였다.
이후 전재산을 다 쓰고 아무런 눈치안보는 삶을 살기위해 장나마스떼의 추천으로 CIA산하인 CIA 특수요원 크루에 들어갔는데, 뒤늦게 CIA가 시민의 힘을 지원한다는 것을 듣고 후회했지만, 예상보다 당시 상황이 현상백에게 훨씬 불리하다고 판단하게 되면서, 양측을 지원하며 분탕을 치는 것에서 시민의 힘을 지지하기로 노선을 바꾸었다.새로운 도파민을 얻을 기회

12월 9일 발발한 오승철 후보의 군사반란 사건에서는 쿨하게 오토바이를 타고 정문으로 돌격하여 장렬히 산화했다.
여기까지가 저의 길이었군요.
해야 할 일은 끝났습니다. 이제 이 몸도 떠날 때가 되었지요.
많은 이들이 각자 마음에 품은 빛을 믿고 나아가면은 뭐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남길 말이 뭐 더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그저 당신들 길 위에서 작은 등불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산은 여전히 산이고 물은 여전히 물 아니겠습니까? 떠난다 해도 어디로든 흐르고 있을테니 때가 되면 다시 만나게 될 지도 모르지.
그럼 저도 이만 가보겠소! 바람처럼... 구름처럼...[188]
사건이 해결되고 난 후, 이카렌, 장나마스떼, 현상백, 심지드 등 여태껏 만난 인연들에게 통화로 마지막 인사 한마디씩 남기며, 공사장 타워크레인 위에서 우화등선 하였다. # 이때 방송에서 튼 배경음악은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야스오 테마음악이다. 야스오: 용서받지 못한 자 | 로그인 화면 - 리그 오브 레전드

마지막에 결국 반란을 진압한 시민의 힘의 현상백대신 강둘기 후보가 당선되었으나, 강둘기 후보역시 CIA소속에다가[189], 더불어봉누당의 오승철에게도 정치자금을 투자했던만큼, 어느측이 승리하든 접어치는 승리하는 싸움이었다.도파민 달달하게 뽑은 건 덤

12월 16일 자정, 당일 오후에 있을 콘서트를 보기 위해서 후손인 마술사 접었지부계가 봉누도에 입성하였다. 접어치와 닮았다는 이유로 자신의 선조 접어치가 몸을 담은 시민의 힘 야유회에 참석했다.참석이란 이름의 납치 이후 봉누도에 흥미가 떨어지자 자신의 본국으로 돌아가고, 오후에 선계에서 신선접어치가 봉누도로 내려왔다.

봉누도 서버종료이후 신선접어치 회상록을 적으며 퇴장했다. #

7.5. 엘리자빠스

저예요!
고귀한 하루되세요~!
이세계에서 마차에 치여 봉누도에 전송된 뒤 서민 체험을 하고 있는 금발 귀족 영애로, 이름은 엘리자빠스 18세이며 성인이다. 하지만 그녀의 이러한 주장을 진지하게 듣는 사람은 없으며, 남들에게 소문난 동네 광년이 취급을 받는다. 서버에 들어오자마자 남부 밀입국자인 한끼만과 함께 만들어낸 임팩트 있는 탈주 체포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봉누도에서 현재 유일하게 병원장과 경찰청장에게 동시에 '미친년'이라는 이름으로 휴대폰에 저장되어있는 인물로, 경찰청장이 정신병원 개원 1일차에 그녀를 즉시 병원으로 압송하였고 병원장은 Dr.청운종에게 매일 정신과 진료를 부탁하였다. 즉, 봉누도 서버의 제1호 정신과 환자다.[190] 전형적인 귀족 영애 클리셰와 스테레오 타입을 따르고 있지만, 마치 피부에 붙은 듯이 RP 몰입도가 매우 높아 한 번만 보더라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도도하고 콧대높은 여성 시민으로서 완성도 높은 캐릭터성으로 동네 유명인사가 되었다. 결코 귀족으로서의 품행을 잃지 않는 광기에 찬 소화력과 기행을 보이며, '~사와요' 체와 함께 시그니쳐로 모든 사람들과의 대화 마지막에 "고귀한 하루 되세요~."라고 끝맺는 말버릇을 갖고 있다.[191]

애마는 흰색 스쿠터로, 이를 살아있는 백마 '막시무스'로 대하며 종종 기름 여물을 사먹이고 챙겨주는 등 깊은 애착과 교감을 나누고 있다. 그리고 바이크 레이싱 대회에 참가해, 자신의 애마를 독려하여 열심히 코스를 주행하였으나 경주 도중 사고가 나서 엎어져 있는 남의 좋은 오토바이를 보자마자 막시무스를 냅다 버리고 갈아탄 뒤 그대로 레이싱을 이어나가는 광기를 보여주었다. [192] 그 후 며칠 뒤 윤기나는 흑마 '세빠스챤'을 가차없이 입양했다.

결혼정보업체 사업인 ' 만추'라는 소개팅 주선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기획해 절찬리에 진행하였고, 직접 오승철과 강둘기, 병원장과 경찰청장 등을 매칭시켰다. 이외에도 시민 측에서 여러가지 잡다한 활동들을 하며 골때리는 언행과 함께 사람들을 연결시키고 재미있는 그림을 뽑아내고 있다.

미친 존재감 덕분에 현상백에게 시민의 힘 크루의 간부로 즉석 스카우트되었다. 본인은 책임 없는 분탕을 마음껏 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입사하였으나, 7시간 동안 WWE를 하느라 뇌가 녹아버린 현상백의 미친짓에 끌려다니느라 오히려 본인이 크루원들을 영입하며 열심히 조직을 관리하고 있다.[193] 특히 현상백이 금전감각이 영 꽝이다보니 시민의힘의 돈관리는 엘리자빠스가 전적으로 맡아서 하고 있다.

선거 사태가 끝나고 시민의 힘이 잠정 해산된 이후에는 평범한 시민 생활을 지내고 있다. 물론 락픽 도구를 얻어서 봉누도 내에 있는 차량들을 모조리 털어가버리는 등 광기는 여전하다. #

강둘기 당선 이후 우연히 만난 강둘기에게 분탕부장관으로 임명되어 퍼지데이 정책을 제안하였고, 그 결과 12월 13일 금요일 22시 30분에서 자정까지 1시간 30분 동안 퍼지데이가 진행되었다.

이 후 현상백이 다시 봉누도로 돌아오고 봉누도 전체[194]를 무대로 판을 벌이려 한다는 소식을 듣자 현상백에게 달려와 분탕을 벌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195]

남북전쟁에서는 현상백의 편에 서 7분 만에 잡히는 꿈을 꿨다가 햄스터 차량 ' 햄찌무스'를 타고 질주하며 검문소를 돌파하는 등 나름대로의 활약을 선보였고 # #, 총으로도 쏠쏠한 성과를 올리며 # 승리를 거두는 것으로 현상백과의 인연을 만족스럽게 매듭지었다. #

남북전쟁 이후 공로를 인정받아 12월 15일 현상백 정권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그동안 봉누도에서 못 해본 걸 해보겠다며 여러가지 컨텐츠를 경험해 보고, 우주에서 스텔라이브 리듬게임까지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스텔라이브의 노래는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는 덤 지구로 다시 내려온 이후엔 현상백의 메이드카페 알바를 구경하러 갔다가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 #
그냥 재밌어 보여서 붙은 거지, 신경 쓰인 건 아니에요. (우리들이랑 정든 것 같다는 당원들의 말에)아니요? 제가 왜 서민들이랑. 아니거든요? ...뭐, 재미는 좀 있었어요.
12월 16일 새벽에 시민의 힘 당원들과 함께 간단한 야유회를 보냈다. 훈훈한 분위기가 익숙하지 않았는지 상당히 부끄러워하며 후기를 남겼다. 현상백이 어이없고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잡은 걸 보고 안쓰러웠지만 재밌어 보이기도 했다고. 노래자랑 시간에는 마무리는 신나게 해야 한다며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부른 후, 당원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야유회를 마쳤다.[196] 이후 서버가 닫히기 전까지 햄찌무스를 타고 새벽의 거리를 달리면서 남은 시민들과 소소한 퍼지데이를 벌이는 것으로, 재미만을 추구하는 귀족 영애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순간에는 처음에 마차에 치여서 봉누도로 전송되었다고 주장했던 것처럼 트럭에 치인 다음에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면서, 모두의 예상처럼 광년이가 아니라 정말로 이세계 귀족임을 증명했다.

엘리자빠쓰라는 RP는 봉누도 말고도 현실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다름아닌 엘리자빠스의 발성이 현실의 리제의 성대에게 가장 최적화된 발성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이 때문에 리제가 빠스의 발성을 기반으로 발성 교정을 하고 있어 빠스는 리제의 목소리에 남아 현실에도 그 흔적을 남기게 되었다.
또한 리제는 낯을 가리고 긴장을 잘 하는 성격인데, 엘리자빠스 특유의 자신감 넘치고 막나가는 성격이라는 RP가 성공적으로 봉누도에서 받아들여지면서 긴장할 때마다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귀족 엘리자빠스 18세다'라고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등 현실의 본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남기게 되었다.

7.6. 뀐커

저는 이 연합의 꼬라지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차 어딨어요? 고장난김에 실험해봐도 되요? 터지나 보고 싶어서...
(행돌: 터지나 보고 싶다고요?)
고장난김에 안될까요? 솔직히 님도 궁금하잖아요 [197]
덕배씨~[198]
행돌씨~[199][200]
경찰에서 언제 짤려요? 경찰에서 나올생각 없어요?[201]
연애? 그게 돈이 돼?[202]
어?? 내가 잡은 게 강둘기야??[203][204]

야스의 킹이자 갱단 대부분의 요주의 인물. 동시에 준수한 사격 실력[205]을 지닌 지능적인 이간책의 귀재.[206][207] 차량 털이에도 일가견이 있는 명실상부 봉누도의 악동이다.
용병크루 야스를 운영하는 중이다. 용병업무를 만들어내기 위해 각 갱단끼리 분열시키려 했고, 그로인해 갱단 대부분에게 요주의 인물로 인식된 상태다. 위협적인 갱단들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기존의 갱 연합에 갈라치기를 시도하는 만큼 우성테크닉을 제외한 4개의 갱단은 물론이고 경찰에게도[208][209] 좋은 인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후에도 갱스턱의 두목 조성민에게 소총을 원가에 팔 생각이 없냐며 자꾸 분탕을 치는 건 덤. 당연하게도 조성민의 반응은...[210] 이러한 사유로 볼 수 있듯 분열을 획책하는 능력 자체는 탁월하지만 그 정도를 조절하지 못해 되려 적의를 사거나 본인과 크루의 부정적인 평판을 키우기도 한다.

덕분에 봉누도에서 뀐커에 대한 신뢰도는 상당히 하위권이다. 칠쌍파는 완전히 그녀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선언했으며, 갱스턱이나 우성 테크닉 역시 일부 인원들만 그녀와 대화를 한다. 러닝크루나 청룡그룹의 경우에는 뀐커 본인과의 연관은 딱히 없으나, 야스 크루에 대해서는 '그런 녀석들도 있었지...'하는 정도로만 생각된다.[211]

다만 그런 와중에 명확한 적대관계라 할 수 있는 상대가 있으니 바로 봉누도 내 여섯번째 갱단 조직인 모범시민이다. 모범시민과는 모범시민이 창설 당시부터 서로 부딪혔으며, 이 후에도 야스는 모범시민이 가지고 있는 여섯번째 갱단 위치를 먹어치우기 위해 계속해서 암약하고 있었다.[212]

결국 모범시민에게도 이간질을 사용했는데, 12.9 군사반란에 임박했을 즈음, 모범시민의 부두목 김강도[213]를 모범시민에서 빼내오고 야스로 데려오는 것에 성공했다.

이후 12.9 군사반란에서 더불어봉누당 세력[214]으로 갱스턱, 러닝크루, 우성테크닉과 함께 정부 청사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지만, 중과부적으로 점점 방어선이 뚫려가기 시작했고, 최종 방어선에서 좌측 라인을 맡아 청룡 보스 정복자와 김동균을 포함한 다수를 사살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분전했으나, 청룡그룹의 부두목 김승윤에게 헤드샷을 맞고 제압당했다.[215] 결국 김승윤이 오승철을 검거하면서 더불어봉누당 측의 패배로 끝났다.

허나 이 후 도지사로 의외의 인물인 강둘기가 당선되고 그로 인해 군사 반란에 참여했던 단체들에 대한 보복과 처벌이 흐지부지 되면서 무사히 풀려날 수 있었다. 그 뒤 우성 테크닉의 두목 종우성이 공사현장에서 자살하며 우성 테크닉 두목으로 래퍼핑이 올라서게 되고, 뀐커를 포함한 야스 단원 일부가 우성 테크닉에 합류하는 것으로 전 두목인 종우성과 맺은 계약[216]을 실현하며 그토록 원하던 갱단으로의 진출을 이루게 되었다. 이후 종우성을 기리며 코스튬을 바꿨는데, 종우성이 쿠키 가면을 썼듯 그녀 역시 노란색 깨진 스마일 가면을 쓰기 시작했다.

이후 같은 갱단의 조냥이와 함께 2인 1조를 이뤄 상습적으로 차량털이를 시작했으며, 차가 보이는 즉시 전부 탈취한채 해체하고 다녔다. 그리고 전체 채팅에 옷장 이용권을 말도 안 되게 싼 가격에 판다는 글을 올렸는데 전화번호를 로만호의 전화번호를 찍어서 로만호에게 전화가 폭주하게 만들기도 했다.
윙슈트가 생기자 실험을 해보기 위해 찾아간 윙슈트 포트에서 하덕배를 만났으며, 하덕배와 먼저 뛰어내리기빵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겼으나 하덕배에게 살해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뀐커 역시 이후 하덕배를 두번정도 밀어버려 낙사시키고[217], 날아오른 하덕배에게 총격을 가해 떨어뜨려 또 한번 낙사시키기도 했다. 재밌어하며 그 모습을 즐기던 뀐커는 덤.
우성테크닉에 합류한 이후에는 굵직굵직한 사건들에 대해서는 래퍼핑을 따라 움직였다. 피의 결혼식, 경찰서 습격전 모두 참여하였다.

그러나 상술한대로 분탕짓만 하고 다닌다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의외로 잔정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종우성을 기리며 종우성의 코스튬과 비슷하게 맞추고 우성 테크닉에서 활동한 점, 야스 소속으로 12.9 군사반란에 참여한 모르카범에게 보상을 해줘야 한다며 다음날 계속 모르카범을 찾아다닌 점, 더불어봉누당에 출마한 오승철에게 자신의 분탕짓으로 위험할 거라고 경고하며 조심하라고 걱정해준 점, 시민의 힘 현상백이 모범시민의 편을 들어주며 현상백을 따르면 실질적 이득이 없음에도 초반 현상백과 협력하기로 했기에 종우성의 갱단 양도 제안이 오기 전까지 현상백을 밀어주려한 점 등이 보인다.

12월 14일 봉누도로 돌아와 다시 우성테크닉에 재가입했으며, 곤듀의 호칭을 받은 노다비와 퀸의 호칭을 가진 뀐커는 서로 오마니, 딸래미라고 부르며 놀았다. "보스는 운전하지 마십쇼"라고 항상 일갈하던 윤덕배가 경찰서 습격전에서 죽어서인지, 운전실력이 상당히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상백을 칠리아드산에서 고지전을 벌이며 1시간 넘게 호위했으며[218], 공항에 3번 침투했으나 실패하고[219], 마지막 4번째에 아잉슈타인, 김강도와 함께 침투하고 조성민과 이호종 등의 호위를 받으며 공항에 일점돌파.[220] 김승윤과 훈이가 오는동안 버티며 총격전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강둘기를 사살하고도 본인이 강둘기를 죽인 줄 몰라 두리번 거리며 강둘기를 찾아야 한다고 소리쳤다. 몇 초 후 뒤늦게 깨닫고는 강둘기를 인질로 잡고 납치.
나머지 북부인원들이 래퍼핑의 브리핑을 들으며 조철봉을 비롯한 북부 세력들이 필사적으로 현상백이 남부경찰서로 가는 것을 막아내는동안, 쾅준의 신들린듯한 운전실력, 마석두와 훈이의 엄호하에 강둘기를 북부경찰서 감옥에 집어넣는 것에 성공하며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공로로 야스의 대표[221]로서 현상백 치하의 오호대장군으로 임명되었다.

결과적으로 뀐커가 속한 진영이 승리를 거둠으로서, 북부제패를 하겠다는 그녀의 꿈은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후, 경찰에 속한 김윤구와 하덕배를 찾아가 "그러게 오라고 했을 때 말을 들었어야지~"라고 놀리는 것은 덤. 마지막은 그녀의 근본 조직인 야스의 킹 칭호를 달고 분탕의 신 뀐커답게 훈이의 차를 락픽도구로 털어 가져갔다.
이후에는 Get jinx를 틀고 견인소에 견인되어있던 차량 여러대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르며, 이를 배경삼아 마무리 지었다. 참고로 가운데 있는 노란차는 뀐커가 락핏도구로 훔친 갱스턱 훈이가 뽑은 1억이 넘는 스포츠카다.
다음생에 봅시다. 뀐커는 죽지않는다.

이후, 사실상 활동 종료를 선언했으며, 현상백의 임명식, 우성의 송별회, 조성민과 아잉슈타인의 결혼식, 월요일의 콘서트 정도에만 참여할 거라고 뜻을 내비쳤다. 방송 종료직전 마지막으로 내뱉는 말은 "그러게~ 경찰로 뽑았어야지~"[222]

갱도 경찰도 되지 못한 시민으로 시작하여, 염원하던 갱의 자리에 오르고 끝내 추구하던 목적까지 달성시킨 영화같은 서사를 만들어냈다.

12월 15일 우성의 야유회에 참석하기 위해 나타났고, 야유회 전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있어서 우성의 인원들(민상식, 김치망두, 조냥이, 주마등)과 윙슈트를 타기로 한다. 그러나 여전히 분탕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민상식과 주마등을 건물위에서 한꺼번에 밀어버리고, 뒤이어 김치망두까지 건물 위에서 밀어버렸다. 마지막 조냥이를 밀어버리려던 순간 조냥이가 오히려 뀐커 본인을 밀어버리며, 본인 역시 건물에서 떨어졌다. 떨어져 사망한 멤버들에게 극찬을 받는 것은 덤.

이어지는 야유회에서는 "풍문으로 들었소"를 불렀다. 그간의 행적때문에 무섭고 미친여자인 줄 알았는데, 에코도 켜지않고 율동같은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것이 웃기고 귀엽다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에는 갱스턱의 김행돌과 콘서트부터 함께 하면서 데이트했다. 이후, 윙슈트, 드라이브등을 함께하고 갱스턱의 아지트에도 찾아다니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당연히 뀐커답게 그 과정중에 윙슈트 포트에서 김행돌을 밀어버리고, 갱스턱의 아지트에서 김행돌의 이빨을 하나 뽑아 보관하겠다고 말하기도 한다.[223] 다만, 김행돌도 어느정도 뀐커에게 익숙해졌는지 역으로 뀐커를 인질로 잡거나 뀐커의 의도를 눈치채고 도망가기도 했다.
둘다 서로 낙사하는 등 바보짓을 하는 것은 덤. 커플사진을 찍을 때도 뀐커에게 인질로 잡히며 우리는 이게 맞다고 김행돌이 체념했다.

눈물바다가 된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뀐커다운 엔딩을 마무리 지으려 했으나 마지막에 뀨냥냥과 통화를 하고 살짝 울적해지며 김행돌을 찾아다녔다.
결국 사진까지 함께 찍으며, 김행돌과 뀐커 양측 모두 결혼은 못했지만 좋은 관계로 마무리 되었다.

7.7. 반득순

봉누도의 성형외과 원장이자 누구든 환골탈태시키는 명의.

서버 초기에는 평범한 시민이었으나, API를 통해 풀린 옷장 구매권을 통해 할 수 있는 캐릭터 메이크업을 전문으로 파고들기 시작했고 여기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반득순 성형외과라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한 사업은 말 그대로 문전성시. 그렇지 않아도 캐릭터 외모 커스터마이징이라는 게 파고들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 컨텐츠인데, 하물며 봉누도는 봉스타그램 등 게임 내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외모를 자랑하기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그에 비해 기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으로 만들 수 있는 외모가 상당히 별로다 보니 이에 대한 수요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건당 1000만 원에서 최고 2500만 원이라는 높은 금액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자[224] 수많은 고객들의 문의가 빗발치기 시작했고 성형을 마친 고객들마다 하나같이 대만족을 표하면서 순식간에 봉누도의 유명인사가 되었다. 옷장이용권의 시세가 계속올라가는 건 덤

다만 이렇게 사업을 펼치면서 유명세와 함께 부를 쌓아 올린 성과와는 별개로 상당한 작업의 어려움 [225]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하여 사업을 접게 되었고, 뒤늦게 소식을 전해들은 고객들은 아쉬워하며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226]

이 후 애인이던 김실패의 바람기로 인해 연애관계가 잘 풀리지 않으며 김실패는 자살[227], 반득순 역시 바닷가로 타고 있던 차량과 함께 돌진하여 자살[228]로 위장하고 반하나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신원세탁을 시도하지만, 이 후 우여곡절[229]을 거치며 다시 반득순으로 돌아왔다.

마지막에는 전 남친인 김실패와 목소리와 성격이 쏙 빼닮은 경찰 간부 애인인 구실패[230]와 결혼하였다.

7.8. 박춘덕

처음 봉누도에 입주한 이후로 택시기사를 하다가 잠시 경찰 2기로 채용되었으나[231] 본인의 적성이 안 맞는다며 퇴직하고 다시 택시기사를 하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API와 서버에 풀리는 돈이 많아져 많은 사람들이 자가용을 가지게되어 택시를 부를 일이 없어졌지만, 새로 입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북부와 남부를 오가는 유일한 택시기사로서 활동하였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북부 파출소 인원들과 친분을 쌓게 되었다. 이 때문에 남북전쟁에서 서보건을 따라 북부특수반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택시기사를 하면서도 새로운 돈벌이 방법을 찾았는데 그것이 OO팬스였다. 처음에는 김태무가 "태무태무 뿅뿅~! 태무태무 뿅뿅~!" 하는 영상을 촬영하여 팔았기에 온리탬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시작했고, 이후로 다양한 여성들의 00팬스를 찍어 판매하여 높은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돈을 들고 해외로 도망갔으며 그의 친구인 카이론이 봉누도에 입주하였으나 다시 박춘덕이 봉누도로 돌아오게 된다. 카이론 역시 정인아와 엮이면서 로판물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강둘기와 엮이면서 보디가드 역할을 하는 등 나름의 서사를 남겼다.

다른 네임드 시민들에 비해서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으나...박춘덕이 택시기사로 활동하면서 남부로 밀입국시킨 인물들이 강둘기, 래퍼핑과 같이 초대형 WWE의 주역들이있고, 이들을 데리고 다니며 굉장히 다양한 인물에게 이들의 존재를 전파하했다. 어찌 보면 태풍을 만든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었던 셈.사실상 만악의 근원 [232] 강둘기와는 수미상관적 서사도 가지는데 강둘기가 처음 봉누도에 입성했을때 태기로 남부를 데려다주며 적응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준 인물이었으며 강둘기 사후 그의 딸인 강메추리도 택시로 남부에 데려다 주었다.

이렇게 강둘기 & 오승철같은 다이나믹한 활약은 아니더라도 여러 인물들 옆에서 약방의 감초같은 역할을 하며 소소하게 웃음을 준 박춘덕이지만, 안의 사람 카이론 베르티안이 봉누도가 끝난 후 얼마 있어 졸업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8. 가이드

봉누도의 운영자로서 서버 관리, 입문자 가이드, 버그 발생 시 개입 등 플레이어가 쾌적한 봉누도를 즐길 수 있도록 헌신하는 집단으로, 이들은 스트리머가 아닌 일반인으로 구성되어있다.

가이드 중에는 서버 관리에 그치지 않고 공무직 세력을 도와주거나 일반 시민들과 상호작용을 즐기며 사실상 제 2의 봉누도 주민으로서의 삶을 즐기는 인물들이 몇몇 존재한다. 아래는 서버 내에서 유명하거나 실질적 플레이어로서 활동하는 가이드의 일람이다.

여담으로 해당 가이드 참가했던 누리와 채로키는, 봉누도 막판 or 봉누도가 종료된 이후 새롭게 스트리머로 데뷔했다.

8.1. 누리

느에?
느에~
느에!
난 OOO이 싫어.[233]

봉누도 가이드의 마스코트 격인 인물. 왠지 행복해 보이는 생쥐 마스크와 금방이라도 기절할 듯 피곤한 목소리, "예", "아니오", "열받네", "거기 서", "왜 안되지" 등등 각종 표현을 "느에" 한마디로 표현하는 괴인이다. 억양만 다르게 해서 의사소통하는데도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다. 나무늘보를 의인화 한 것이라는 주장이 유력하다.[234]

서버 오픈 초창기부터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했으며 봉누도 주민들 중에서는 "느에거리는 가이드 아가씨" 또는 "댕청미 넘치는 가이드"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가이드를 부를 때도 채팅창이 "느에"로 도배되는 문화가 있다. 서버 초창기 흑종원 씨가 레스토랑 사업 미구현에 대해 불만을 표하다가도 "느에"로 통일된 답변에 웃음을 터뜨렸고, 쌍칠아재 또한 누리 가이드가 너무 귀여운 나머지 RP가 깨질 뻔 하기도 했다.

자신을 놀리거나 선방을 치면 넘어가지않고 소심한 복수를 하고간다. 그때만큼은 텐션이 높다.

일화로 민상식이 버그를 해결하고자 가이드를 부르고는, 인질로 잡고 "이거 어떡할 거야, 당장 해결해" 라며 WWE를 거는데 이에 PTSD가 생긴 누리 가이드는 이후 민상식을 만날 때마다 "다가오지 말고 일정 거리를 유지하세요"라거나 가까이 붙으려고 하면 "느에"거리며 도망치거나 총을 드는 등 경계태세에 돌입한다.[235][236]

의외로 난지 가이드와 함께 가이드 중에서는 막내 라인이라고 하며 난지 가이드의 언니[237]라고 한다.

그 강둘기의 하드카운터이기도 하다. 강둘기가 선거 자금을 받기 위해 전화를 걸어놓고, 누구세용? 전화하셨어용? 저 돈 왜 받아용? 등으로 나오자, 똑같이 누리인데용? 누구세용? 어딘데용? 왜 전화하셨어용? 으로 응수하고, 강둘기의 위치로 직접 출두하자, 강둘기가 눈을 피했고, 계속해서 누구세용? 돈 왜 필요하신데용?을 반복하자, 결국 그 강둘기가 패배를 선언했다. 그래도 도지사로 당선된 후 자신을 친절하게 대해줬다고 가이드부장관으로 임명했다. 그 상황이 어지간히 재밌었는지 평소의 텐션과 다르게 박장대소를 했다.

12월 15일 저녁 루루카와 함께 팀을 꾸려 BFC 대회에 출전을 했다. 참가하고 싶었지만 팀전이라는 말을 듣고 친구가 없어 고민하던 루루카의 제안으로 느에으에라는 팀 명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비록 1승밖에 올리지 못했지만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에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같은날 밤 가이드들과 함께 러닝크루의 아지트에서 비키니 파티 컨셉으로 클럽에서 놀았는데 반응이 매우 좋았다.

봉누도 마지막 날인 12월 16일 오후 7시부터 메이드카페에 메이드로서 활동하였다.

12월 22일 치지직 채널[238]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8.2. 난지

RP상 누리의 친동생으로 언니와 다르게 말투가 기운이 없어보이지 않고 오히려 똑부러지는 말투를 가지고 있다. 북부의 왕으로 불리는 북부파출소장 서보건과 기싸움을 벌이다 결혼까지 하게되며 북부의 여왕으로 불리는 가이드. 게다가 본인의 직책이 서버 내에서 신(神)으로 취급받는 가이드 NPC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부의 여신'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으나 북부의 여왕이 워낙 임팩트가 강해서 잘 쓰이진 않는다.[239] 본인도 이러한 RP와 별명이 마음에 들었던지 초기 커마는 고양이 가면을 쓰고 있었지만 나중엔 북부경찰서 멤버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보안관 모자와 선글라스를 끼면서 일을 했다. 가이드 일을 안 할 때는 북부파출소에 와서 서보건, 테민티비, 김윤구, 김목구와 같이 수다나 떨면서 시간을 보낸다.

은근히 한 성깔 하는데다 서보건이 난지 본인을 귀찮게 하는 경우가 많아[240] 서로 티격태격 사랑싸움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고 서보건 특유의 '진지하지만 어딘가 짜치는 행동들'을 극혐하며 바가지를 긁지만, 서보건이 봉누도의 봄, 남북전쟁 등 큰 일을 앞두고 있을때 뒤에서 응원하고 지지해주며[241] 내조를 하기도 했고, 다른 여성들에게 한눈 파는 낌새가 보이면 터렛질(...)을 하거나 봉스타그램에서 서보건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242] 정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등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서보건 역시 성깔 있는 아내에게 꽉 잡혀 사는 철없는 남편 포지션이지만 할 일은 다 하면서도 경상도 남자 특유의 무뚝뚝하면서도 빠꾸없는 애정표현으로 달달한 순간을 자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천생연분[243], 연차 오래된 찐사랑 부부같다는 평가를 받는 중.

이후 봉누도에서 친해진 스트리머들의 방송 채팅에 출몰하며 치수노릇을 하다가 시청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12월 23일에 치지직에서 첫 방송을 켰다.

8.3. 채로키

봉누도 초반 경찰팀의 적응을 돕기 위해 직접 경찰로 활동한 가이드. 초반에는 경찰인력과 전문가가 부족해 경찰로도 활동했다. 가끔 채민식, 채고의캠핑, 채수르란 이름으로 메이드카페에 와 돈을 뿌리기도 한다. 남북전쟁 때엔 채고의용병이란 닉네임을 달고 건강 이슈로 참가하지 못한 고문탁의 자리를 대신하여 청룡그룹에 용병으로 합류해 인원이 적은 북부군으로 참전했다.[244][245]

봉누도가 끝나고 본인의 치지직 채널을 팠다. 봉누도에서 가이드들이 보여주었던 활약에 인상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둘 방문하면서 팔로우 수가 급속도로 증가했다. 그 결과로 다음 시즌엔 스트리머 역할로도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8.4. 설화

자주 나타나지 않는 가이드였지만 주로 펫토피아 쪽에 나타나서 도와주던 가이드였다.
펫토피아 인원들이 워낙 억까를 많이 당하다보니 가이드를 자주 호출했는데, 이상하리만큼 설화가 자주 왔고 다른 가이드들과 다르게 좀 더 살갑게 대해줬다. 그러다보니 친해졌고 이를 본 코리수는 펫토피아의 직원으로 받아들인 뒤 직책명을 본인의 요청에 따라 살인토끼로 정했다.

9. 인간관계 및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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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버에 들어왔을 때 처음 탄 택시가 장나마스떼의 인도 택시였는데, 3초 기억력에 화가난 택시 기사가 새 둥지랍시고 산 정상에 강둘기를 유기하고 도망쳤다. 내려. 꺼져. # [2] 상체 앞 부분은 왁싱을 받았다고 한다. [3] 원래 유튜브 하이라이트 영상 클립 모음 제목도 봉누도 1일차였으나 반복된 같은 제목의 영상 업로드로 인해 유튜브 AI가 스팸 영상으로 분류(...)하여 수익창출이 정지되는 바람에 정상적인 제목으로 바뀌었다. [4] 성과를 올리면 잘했다고 승진하고, 사고치면 잘못했다고 승진당하는 봉누도 경찰서의 No.2. 강둘기랑 조우했을 때 이미 청장대리로 구르는 중이었다. [5] 그 과정에서 정비소 사장 불스원을 신도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6] 원래 시민의 힘 현상백의 보좌관이었지만 철저하게 갱단을 배제하려는 현상백의 스탠스로는 투표장 공성전에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 오승철 당선 저지를 위해 제3세력인 새부리당에 힘을 실어주어 3파전 형태로 중립 갱단의 참전을 유도하려는 파맛첵스작전을 실행하기로 결단했다 [7] 이 모습을 평하길 마치 짱구 극장판에서 두 어른들의 추잡한 정치싸움에서 혼자서 순수한 모습으로 활약하는 짱구의 모습이 보였다며, 호감을 얻은듯하다. [8] 최종적으로 더봉코리아를 지원한 청룡과 칠쌍이 봉누도의 봄을 진압했는데, 이들에게는 시민 퍼스트를 외치는 시민의 힘이건 적대 갱단 보스 모두 RP 사형이라는 정책을 내세운 더불어봉누당이건 둘 다 대놓고 마이너스일 뿐이라 차라리 갱에 대한 정책이 없던 강둘기를 찍자고 결의했다. [9] 후보 정도로 웃음을 준 뒤 낙선하고 싶은 마음에 제대로 된 선거송도 만들지 않았지만, 불춘원샷이나 스텔라 아일랜드 앞에서 고성방가하며 유세하는 두 후보를 보며 "저 놈은 절대 뽑지 말아야지"라고 속삭이는 시민들이 여럿 있었던 점을 생각하면 스피커도 틀지 않고 춤추며 즐기던 강둘기의 선거 유세는 의외로 상당한 호감을 심어 준 것이다. [10] 강둘기와 어울려 다녔던 뇨첸은 강둘기가 당선된 이후 한번도 '누구세용?'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근거로 강둘기에게 오승철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강둘기는 요새 짜장면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 [11] (경계할) 계()엄령이 아니라 아니라 (닭) 계()엄령이다. [12] 비서로서 하는 일은 통역과 운전기사. [13] 초창기에는 남부 시민권을 따거나 사업체나 갱을 만들기 위해 일을 해서 돈을 모아야 되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다른 사람들과 만나고 사건들이 생겨났었다. 하지만 자리가 다 찬 뒤로는 갱이나 직업을 가진 사람을 제외한 시민들은 돈을 벌어도 할 일이 없어졌다. 현상백이 시민단체를 만든 이유도 시민에게 즐길거리를 달라는 이유였다. [14] 12월 12일 오후 3~4시, 오후 8~9시. 1시간 동안 연료를 사용하는 교통수단을 금하는 시간을 두는 날이다. 경찰, EMS, 정비소를 포함한 모두가 자전거를 타고다녔다. 전화로 누구를 불러도 자전거를 타느라 도착까지 몇십분씩은 걸렸다. [15] 12월 13일. 개인 차량의 사용이 금하고 대중교통의 사용을 늘리는 날이다. 경찰, EMS 차량은 근무 중엔 이용 가능. 같은 날 새로운 대중교통 버스가 추가되고 관광버스처럼 몇십명의 승객들이 노래방을 즐기는 재밌는 상황도 많이 나왔다. [16] 12월 13일 오후 10:30~12:00. 90분간 차량으로 박거나 근접무기로 때리는 등의 범죄가 허용되는 날이다. 또한 그 시간 동안 자동 부활이 활성화 되어 모두가 자유롭게 날뛰고 다녔다. 자동차로 도지사를 축구공처럼 차며 놀거나, 경찰서 앞에서 버스로 원을 그리거나, EMS가 경찰서를 습격하거나 등등... 실제로 불스원을 시작으로 불춘원샷 소속 전원이 강둘기를 공격하면서 아주 공처럼 가지고 놀았다. [17] 그 외에도 주먹질만으로 진행되는 야차룰 보석상, 머리에 봉투 씌우고 배트로 인간수박깨기, 타이어가 펑크난 오토바이로만 하는 레이싱, 남녀모두가 비키니를 입고 다니는 비키니데이 등 다양한 정책을 계획했었으나 미처 실행하지 못한 채 쿠데타가 일어나고 서버가 종료되고 말았다. [18] 심지어 이때 사고로 병원장 정감자의 사주를 받은 칠쌍이 래퍼핑을 잡으려던 계획도 어긋나버려 래퍼핑을 놓치고 말았다. [19] 강둘기의 습격보다 갱 전쟁이 오랫동안 조율된 것도 사실이지만 이호종이 신랑 부재중에도 신부가 홀몸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결혼식을 사기결혼 및 납치고문으로 날려먹은 희대의 인간쓰레기로 등극하면서 강둘기의 존재감이 묻혔다. [20]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강둘기와 비공식적으로 결혼한 사이인 오승철이라는 것이 유력하다. [21] 이 흰 털은 피닉스와 무관하고 전부 새치라고 한다 [22] 물가에 내놓은 애같은 행동을 하는 현상백을 안쓰럽게 본 러닝크루의 마석두가 초반에 도움을 제공했다. [23] 다만, 컨텐츠 건의를 묵살한 것은 아니다. 그때 의뢰한 정비소 헬기와 정부청사 같은 것들은 다음날 즉시 반영되었다. 상황이 점점 뇌절 분위기로 흘러가자 웬만한 의견은 다 나왔다 생각한 서장이 적절하게 끊은 것. [24] 쾅준, 뤠이첼, 뇨첸, 접어치 그리고 엘리자빠스 [25] 정치인이 되고나서 여러곳을 돌아다니다 만난 갱들과 사업자들을 보고 그 정도 사람들 아닌데 왜 저렇게 고압적이냐 라고 말했는데 사업자와 갱단들은 일반시민들이 돈을 벌어 최소 수천에서 억단위의 돈으로 만들어낸 단체들이었다. [26] 봉누도 1일차는 별다른 제약이 없는 퍼지데이였기에 남부와 북부를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었다. 하지만 2일차 부터 시민권 시스템이 정상화되면서 남부로 내려오기 위해서는 시민권이 필수적이었고, 풍요로운 남부의 생활을 잊지못한 이들이 장벽을 뛰어넘어 남부로 밀려들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당시 청장 김봉남의 강경대처 명령에 따라 벌금 100만 원과 구금 1시간이라는 당시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상당히 가혹한 처벌을 내리며 이들을 막아섰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시민권 포인트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후원을 통한 API시스템이 정상 작동하지 않으면서 이른바 대기업이라 불리는 이들 역시 다른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성실하게 노동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시민권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수밖에 없었다. [27] 무장세력을 동원해 투표장에 아무도 못들어오게 하고 자기의 한표만으로 끝낼 계획 [28] 갱단 자리를 넘겨주기로 했다. [29] 대면이 안되면 스피커폰 통화로 직접 지원 요청을 해달라 했지만 현상백은 이마저도 거부한다. [30] 이 협상 과정에서 현상백의 대리로 협상한 용병 CIA마저도 현상백에게 배신당했다 판단할 정도였고 전쟁이 끝나고 투표에서는 강둘기를 지지해 표가 대거 이탈하기도 했다. [31] 대표적으로 경찰에게 시청에서 모여서 회의 후 출발하자고 했지만, 경찰은 투표가 이뤄지는 정부청사로 다이렉트로 출동하였다. 이를 모르는 시민의 힘 본부 및 더봉코리아는 경찰과 회의를 하기위해 대기하느라 시간이 낭비되었고, 경찰들이 도로통제를 하는 것을 발견한 쌍칠파/도로통제를 뚫으려 하는 쌍칠파를 본 경찰이 서로를 봉누당쪽 세력으로 오해하며 무력충돌이 발생할 뻔하기도 했다. [32] 작전적으로는, 투표소의 입구는 정문+뒷문+옆문이 있었는데 이중 정문에서 시민과 경무장 경찰들로 어그로를 끌고 뒷문+옆문으로 중무장 특공대를 파견하는 계획이었다. 문제는 갱단들이 일부러 아슬아슬하게 패배하기 위해 비워둔 뒷문, 옆문으로는 소수만 진입하고 완벽하게 방비된 정문에 거의 모든 병력을 꼬라박아 대패하였다. [33] 거기에 더해 몇몇 사람들이 주변과 상호작용할 수 없는 투명인간버그에 걸렸는데, 경찰 최고전력 구실수 서장을 비롯해 다수가 재접을 반복하느라 상황이 개판이 되었다. 또한 정문으로 오토바이를 투입해 어그로를 끌고 본대를 들여보내는 작전에서, 오토바이가 렉때문에 멈춰서 바로 터지고 렉 때문에 불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대다수의 병력이 돌격하면서 정문쪽 병력이 전멸하였다. 다만 성과가 없던것은 아닌데 오승철 측 핵인심 전력중 한였던 갱스턱의 보스 조성민이 오토바이에서 번진 불에 타죽는 행운도 있었다. [34] 시민들을 위한 대규모 이벤트, 절대 불가능하다고 무시받았던 1인 1총 정책은 물론이고 1대 도지사로 당선된 강둘기의 공약에도 현상백이 그토록 밀었던 시민을 위한 콘텐츠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35] 이 사건은 상황이 복잡한데 오승철 군사반란에 패배한 갱단이 복수를 하겠다고 신부인 담길동을 납치해 복수전을 계획했으나 때마침 북부가 배드RP존임을 보여주려고 했던 강둘기가 운전한 헬기가 정확히 납치를 계획한 신랑 이호종 + 우성테크닉을 타격해 전멸시켜 계획이 꼬이게 된다. [36] 노다비, 가레나, 황린준 [37] 사실 이는 매우 중의적인 칭호였다. 북부에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있다고 북부의 왕이라 불렀던 것이, 정말 북부의 왕 처럼 홀로 북부를 지키며 뉴비들이 아사하거나 낙오하지 않도록 돕는 모습에 모두가 북부의 왕이라며 칭송하게 된 것. [38] 그리고 이는 경찰을 제외한 모든 세력들이 서보건이라는 인물에 대해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 서보건을 끌어들여야 한다 주장한 노다비는 경찰 출신이기에 북부의 민심을 대표하고 상징성 있는 서보건을 영입해야 한다 라고 한 것이지만, 우성 테크닉의 래퍼핑은 북부의 왕이라는 말을 듣고 20명 이상의 세력을 갖춘 집단의 우두머리라 생각했고, 엘리자빠스는 특유의 로판 뇌로 북부를 지배하는 폭군 또는 독립심 강한 야심가로 생각했으며, 현상백은 당연히 강둘기의 북부 슬럼화 및 무법지대화 정책에 서보건이 반대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허나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서보건은 강둘기가 북부를 감정 쓰레기통이라 표현한 것을 제외하면 강둘기의 무법지대화 정책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었다. 이유는 북부에서 사고치는 놈들을 자기 선에서 조질 수 있어서. [39] 어디까지나 명분이 그런 것이지 그냥 북부와 남부로 편을 나눠 맵 전체를 쓰는 대규모 총싸움+추격전+깃발 뺏기의 이벤트를 하고자 하였다. [40] 이때 서보건은 강둘기와의 통화 과정 와중 '북부는 감정쓰레기통'이라는 말을 듣고 화가 나 있는 상태였다. 때문에 현상백의 제안을 일단 들어보기로 결정했다. [41] 서보건은 현상백이 북부를 위한다면서 저번 선거 유세를 하러 한번 온 것 빼고 온 적이 없지 않느냐? 그래놓고 북부를 위한다는 소리가 말이되냐? 라고 지적했다. [42] 이 대회의 후원자이자 라운드걸로 참석하였다. [43] 현상백 일당이 보유하고 있던 치킨을 강제로 취식 시켰다. [44] 이때 현상백 측 갱단들은 전면 교전 보다는 일시 후퇴를 선택했다. 아직 전쟁을 벌이기에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았고, 강둘기 납치는 어디까지나 선전포고를 위한 과정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45] 실제로 시민들을 위한다던 정치인 시절과는 달리 낙선 이후 '시민들은 개돼지들이 맞았다' 라던가 '북부의 평화까지 동의하는 자만이 시민이다. 시민선별하고 가짜시민들은 싹 다 쳐내야 한다' 라는 등 오승철의 영향을 받은 것 같은 발언을 내뱉으며 흑화한 RP를 보여주었다. 타락 RP가 완성된 것은 북부경찰서를 점령하고 북부의 왕 서보건을 일방적으로 조롱하며 척을 진 것으로, 북부정신 그 자체인 서보건의 의지를 짓밟은 것으로 현상백이 내세운 시민이나 북부를 위한다는 말이 공허한 명분일 뿐 강둘기가 싫고 권력이 갖고 싶을 뿐이라는 게 명백해졌다. [46] 이는 오승철의 음식 및 모르핀 공세에 시민들이 호응할 때부터 일부 시민들이 자신에게 등을 돌렸다고 느끼며 전조를 보였고, 이후 오승철의 현상백 납치때 오승철에 의해 시민들은 개돼지다!!발언을 할 때까지 그 누구의 구조도 받지 못한 점, 12.9 군사반란에서 경찰과 시민의 힘등 자신의 지지세력들이 가장 험한 방패역할을 맡았음에도 결과적으로 돌아온 것은 시민들의 지지가 아닌 낙선이었기에 점점 타락의 길로 빠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47] 청룡의 보스인 조철봉이었으며, 현상백을 두 번이나 구출해낸 조철봉은 본의아니게 20만 건피단의 탄생을 막아 현상백을 넘어 인간 백상현의 은인이 되었다. [48] 붙잡힌 뒤 살려달라며 울다가 북부군이 구출하러 올 때 펑펑 울거나, 등 뒤까지 적이 추격해왔을 때 갑자기 차량에서 내리는 등 돌발행동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자신의 위치를 일부러 노출시키고 래퍼핑에게 뒤를 맡긴 뒤 본인은 자리를 떠서 적 대표를 찾기 위해 출동한 남부 병력을 뻘짓으로 만드는 등, 숨어있기만 하는 게 아니라 전략적인 모습도 보였다. 다만 대표 직위 자체가 싸움과는 연이 없는데다 운전도 못하고 에임 실력도 절망적이어서 남북전쟁 내내 0킬(...)을 기록했다. [49] 강둘기를 생포한 장본인이자 야스의 수장 [50] 체험을 마친 뒤 '이거 완전 감정 쓰레기통이잖아?!'라는 감상을 남겼다 [51] 쾅준, 엘리자빠스, 김띠용, 샤메이, 접어치 [52] 이는 의도된 사항으로 현상백이 부탁하면 얼마든지 북부 세력에 합류할 수 있는 인물들이었으나, 북부와 남부의 밸런스를 위해 적극적으로 섭외하지 않았다. [53] 정치적 파트너인 엘리자빠스, 소꿉친구이자 조력자인 하쁘, 끝까지 배신하지 않은 쾅준, 끝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한 뇨첸과 뤠이첼 등. 이 중에서 엘리자빠스와 하쁘는 팬뮤비까지 나올 정도. [54] 사실 현상백은 정치WWE를 하고 판을 짜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사용했기 때문에 연애는 고사하고 제대로 된 컨텐츠조차 즐기지 못했으며, 이 때문에 어렵게 모은 시민의 힘조차도 제대로 케어할 수 없었다. 봉누도의 끝에 가서야 못 해본 서민체험을 즐길 여유가 생길 정도였다. [55] 조직원끼리 싸우면 보통 EMS비용으로 갱 하나당 최대 300만 원은 깨지며, 자차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경찰이나 EMS처럼 새로 뽑으면 자동수리가 되는 것도 아니라서 차량 수리 비용도 장난 아니게 깨진다. [56] 유명한 마피아 알 카포네도 표면적으로는 우유 유통 산업을, 이면에서는 해당 유통망을 이용한 밀주 사업을 했다. [57] 영화 대부에서 등장하는 '콜레오네 패밀리'의 보스 비토 콜레오네도 양지에서는 올리브유 생산&유통 사업을, 음지에서는 도박, 밀수, 매춘 사업으로 돈을 끌어모으며 조직을 키웠다. [58] 밀입국 과정에서 시도때도 없이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진짜 러닝크루의 모습을 보여줬다. [59] EMS 갱단 블러디 나이팅게일 사건 이후 병원장 정감자에게 한번 더 따로 추가 주의를 받았다. [60] 러닝크루보다 러닝이 있어보인다는 이유로 러닝으로 확정했다. [61] 이때 러닝크루의 사람들 대다수가 피가 거의 없었음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갱스턱 부두목인 훈이가 만만찮은 고인물이라서 실력 면에서는 열세였다. [62] 사전협의 없이 다른 조직의 사업체 침범, 물품 사재기, 차량 테러 등이 있다. [63] 정식 명칭은 러닝이지만 세간에 이미 러닝크루로 더 많이 알려진 상태이다. [64] 원래 가벼운 모임으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창설 당시 크루 시스템이 없어서 현재 인원들이 돈을 모아 갱으로 창설하였다. [65] 다만 이는 소문일 뿐이었고, 이후 벌어진 남북전쟁에서 엄청난 무력을 보여주었다. [66] 마찬가지로 오승철 편에 붙었던 우성테크닉의 종우성도 현생이슈 + 갱 vs 시민의 대전쟁을 실현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67] 이는 이번 싸움으로 인해 자신들의 화력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되었고, 앞으로 있을 갱단들 간의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AP피스톨과 자동소총 같은 고급무기들을 확보하고자 하는 의도였다. [68] 특히 김말마는 칠쌍의 수장 쌍칠아재를 다운 시켰다. 다만 쌍칠아재는 자타공인 갱단 내에서 무력 최약체라 의미가 있는지는...행님은 칠쌍파 최약체다 [69] 러닝과 갱스턱은 서로 굴다리라 불리는 공사구역에서 야차룰로 놀며 같이 구역을 나눠먹는 우호관계인데, 양 조직인원들이 접속한사람이 많이 빠진 상황에서 칠쌍파가 점령구역을 확대하자, 갱스턱에서 잠시 미접인원을 빼내었고, 이호종이 외부일정으로 없던 사이, 러닝 인원들을 임시 갱스턱으로 집어넣었다. [70] 미리 투표장을 점거해놓고서 지지세력이 투표하는 걸 막아 본인의 1표만 넣어두는 그림을 만들고, 일부러 중립세력인 식당과 정비소를 도발해서 적대세력을 늘렸다. [71] 주로 이호종의 바람기에 빡친 담길동이 이혼하려고 할 때 매달리는 용도로 사용된다. [72] 갱스턱 보스에게 왜 이겼냐고 한탄하기도 했다. # [73] 웨딩드레스를 얻기 위해서 옷장 이용권을 구해야 했는데 이 이용권이 개당 7천만 원짜리라 담길동이 도지사에게 빌어가며 결혼지원금을 당겨 받아 정말로 힘들게 준비를 마쳤던 상황이었다. 게다가 이호종이 본가의 숙제로 인해 결혼식 준비도 빠지는 바람에 담길동 혼자 결혼식 음식을 계약하고, 주례, 사회, 축가 모두 칠쌍파 조직원들에게 부탁해서 번듯하게 준비했다. [74] 담길동도 어지간하면 이혼하고 원래 사귀던 와복순에게 돌아갈 생각이었지만 이호종이 너무 불쌍한 나머지(...) 함께하기로 했다. [75] 이 와중에도 이호종은 일부다처제를 주장하며 # 정비소의 냐미 등 다른 여자에게 추파를 던지고 있었다. # [76] 상술한 피의 결혼식 납치사건으로 담길동은 납치에 PTSD가 생겼다. [77] 다만 담길동 입장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계속 추파를 던지거나 배신을 하거나 갈라지는 상황을 만들면서도 부부 관계는 계속 이어가길 원하는 이호종을 납득할 수 없어 완전히 지쳐 버린 상태. 이호종 쪽은 태도를 바꿀 생각도 없고 아예 없던 일로 하자는 제안도 거절하는 등 여미새 쌍벽으로 취급받던 김실패가 문어발을 감당 못하자 환생을 택하고 반득순과 커플링을 꾸렸던 것과 대비된다. [78] 교도소 1기생이라 불리는 멤버들 중 김승민과 주완주만 청룡에 합류하지 못했는데 청룡이 설립된 다음날 김승윤과 주완주의 통화에서 주완주는 김승윤이 자신에게 연락해 주지 않은것에 대해 내심 서운함을 표현했고, 김승윤도 경황이 없어 주완주에게 연락하지 못한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79] 사실 주완주가 합류할 자리가 없었다. 청룡그룹 결성은 김승윤, 조철봉의 인맥과 정복자, 계춘회 그룹이 결합한 형태였는데 정복자의 추천으로 정인아, 김승윤, 조철봉의 개인 인맥으로 김동균, 숙회부를 제외하면 자리가 3자리 밖에 없었고 그 자리에 김태무, 강보듬, 고문탁이 합류했다. 만약 주완주가 청룡그룹에 합류한다고 하면 합류시점이 가장 늦었던 김태무가 합류하지 못했을 것이다. [80] 바람둥이라는 RP에 걸맞게 수많은 여자들에게 플러팅을 날리고 심지어 버렸다가 다시 매달리기를 반복하는 등 경찰 쪽 김실패와 함께 쓰레기력으로 쌍벽을 다투었고, 피의 결혼식을 기점으로 인간쓰레기 원탑에 등극한다. 물론 멤버들은 일단 무계획으로 질러놓고 통보한 다음 뒷수습을 떠넘기고 런해서 더 화가 난거긴 하지만(...) [81] 갱단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아지트 마련에 대한 협상 및 12.6 경찰과 갱단의 무력충돌로 인해 발생한 경찰청장의 사퇴와 그에따른 경찰청장의 인가 지연 등에 시간이 소요되었다. [82] 여고 수련회마냥 납치되는 와중에 왁자지껄 시끄러웠다. [83] 이 셋은 이후로도 틈만나면 서열을 겨루자며 서로 권총질을 했다. 다만, 이러면서 점점 서로의 실력이 늘어가자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84] 하지만 12월 8일 정보를 알아보던 청룡과 칠쌍에게 모범시민의 존재와 이들이 무기공급을 맡아 시민들에게 총기를 풀었다는 정보가 들어가 경계대상이 됐다. [85] 다만 현재 김강도가 속해있는 갱단이 개별 전투력이 강한 갱단인 우성 테크닉인데다, 갱단 중 가장 낮은 전투력을 보유한 모범시민에서 김강도를 잡아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86] 12.9 군사반란에서는 서로 지지하는 당이 달라(모범시민-시민의 힘, 청룡/칠쌍-새부리당)서로 대화할 이유가 딱히 없이 그저 같은 진압군에 속한 정도였고, 피의 결혼식에서는 칠쌍의 부두목이 납치된 관계로 상황이 급박해 수장들간 대화할 여유는 없었다. 물론 모범시민의 보스인 하쁘가 사람을 대하는 것에 조금 신중한 성격이기도하다. [87] 김강도에게 야차룰을 제안하며 [88] 이후 하쁘의 방송을 보면 하쁘는 어차피 진심으로 이기려는 생각은 없다고했다. [89] 남북전쟁 중 [90] 남북전쟁이 끝나고 현상백과의 통화 후 독백 [91] 단순히 현상백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가장 약한 갱단임에도 시민의 편에 서야했고 같은 갱단원들에게 그 무게를 짊어지게 만드는 것에 부담을 느꼈던것 같다. 다만, 갱단원들은 의외로 활약했는데 송찐빵과 천지지는 앙숙관계였던 야스의 킹 뀐커를 사살하기도 했으며, 반가르죽은 한차례 현상백을 납치하기도 했다. [92] 여기서 민상식의 저음이 무섭다며, 하쁘가 톤을 올려달라고 하자 민상식은 고민없이 목소리 톤을 올려주었다. 네↗ [93] 이때까지는 민상식도 하쁘에게 존댓말을 사용했다. [94] 다만 초기 5대 갱단의 자리에서 이런 전략을 사용했다면 다른 갱들에게 저격당했을 가능성이 크고, 개발진의 태업이 부각되지 않던 초기에 경찰의 지지를 얻을 수 있었을지도 의문이다. 추가되는 컨텐츠나 메인 이벤트가 모두 총기를 사용해야한다는 인식이 공유되고, 김봉남 등 유력자가 시민들이 방치된 것에 위기를 느꼈기에 효과가 확실했던 것. 모범시민의 계략이 조금 더 일찍 전개된 케이스는 야스의 총기가격 폭로전. 다만, 야스는 갱단이 아니어서 직접적인 영향력이 적었고, 본인들이 총기를 싸게 넘기는 것이 아닌, 싸게 넘긴 세력이 있다는 사실로 이간책을 사용한 것이라 어느정도 차이는 있다. 실제로 야스는 총기가격을 낮춰 파는 세력이 있다는 이간질을 통해 갱들 연합의 와해를 노리려 했었고, 총기가격을 낮춰 팔았다는 것만으로 갱스턱은 러닝과 연합하여 야스의 배후를 찾아내 조지려고 했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서로서로 낮춰 팔았다는 것이 밝혀지며 유야무야 넘어가긴했다. 모범시민의 방법이 조금 더 일찍 전개 된 것을 야스에 대입해보면, 실제로 갱단간의 분열이 대두되게 만든 전략이라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댓가로 야스의 신뢰도는 바닥을 쳤다. 한마디로 가장 늦게 창설된 갱단에서만 내세울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전략을 내세운 것이다. 이후 개발진의 태업이 없었다면, 정보전이 조금 더 활발하게 전개되고 모범시민의 전략도 어느정도 제동이 걸렸을 수 있으나, 그럼에도 상당수 시민들의 전투력을 끌어올려 갱단의 메리트를 줄어들게 만드는 전략임에는 틀림없다. [95] 김강도의 이반으로 갱단 자체 무력이 약한것이 단점이었으나, 감바레오또, 천지지 등의 분전과 강해온, 반가르죽, 생갈비맨 등 추가적인 무력 인원이 들어오며 어느정도 해소된 상황이다. [96] 타 갱단과 교류가 없는 것은 하쁘의 전략상 인지는 모르겠으나 갱단을 무력화 시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으므로 어느정도 의도적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단점이라고 치부할 수는 없다. [97] 다만, 펫샵 위쪽의 비밀 아지트를 찾아낸 야스나, 시청 건물을 점거한 시민의 힘등 일부 크루는 공공 건물을 아지트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98] 오디션의 영감을 얻기 위해 타로점을 신청하면서 타로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으면 교회에서 기도를 받아야 한다며 교회로 향함. [99] 콘셉트라고 밝혔다. [100] 현 김시온 [101] 동아리는 이미 소속된 집단이 있는 사람도 가입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인구 과반에게 전도하는 것. [102] 실제 종교와 연관된 RP상의 논쟁이 생길 것을 우려하여 (주)예스 성가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03] 구 자퇴한학생, 자퇴한목사 [104] 크루 명때문에 야스킹이 되어버렸다. [105] 현실적인 소통 문제, 빠른 의사결정, 편집자의 언어 이슈(...) 등 [106] RP 외적으로는 남북 세력의 균형을 맞추고, 강둘기를 곁에서 보좌할 친위 세력이 필요했다. [107] 사실 이러면서 음식으로 소고기는 잘만 먹는다. [108] 딱 30만 원 가지고 있었다. [109] 이렇게 뤠이첼 전영산은 악연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관계가 호전되더니 결국 전영산이 CIA에 합류하며 동료가 되었다. [110] 대부분 강둘기가 사고를 치면 뤠이첼이 뒤쫓아가 말리며 미안하다고 대신 사과하는 패턴이다. 강둘기도 뤠이첼이 극구 말리면 말을 잘 듣는 편. 이 즈음에 스스로를 (둘기의)엄마라고 칭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마냥 오냐오냐하는 것은 아니고 너무 말을 안 들으면 한 두 대 때리거나, 살벌하게 협박한다. "내 RP를 자꾸 벗겨버뤼면 나도 (너의)가죽을 벗길 수밖에 업숴" [111] 1일차에 츠밍이 헬기를 태워준 것을 인연으로 서로 영어 프리토킹이 가능해 만날 때마다 근황을 주고 받으며 친분을 이어갔다. 츠밍을 sweatheat라고 부르는 사이로, 초창기에 밸리걸이었을 때의 영향으로 전화 통화를 하다가 끊을 때 "LOVE YA!"하면서 뽀뽀소리를 내는데 옆에 있던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는 건 덤. [112] 두 갱단은 애초에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는 강둘기를 투표하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하기도 했는데 이와 별개로 레이첼의 제안보다 더 강력한 명분과 실리를 제공하기로 한 흑종원의 더봉코리아의 의뢰로 더봉코리아와 함께 우호적 제 3세력으로 참전했다. [113] 당대표 오승철이 스텔라 아일랜드에서 진행된 보물찾기에서 손에 넣은 AP 피스톨 라이센스를 경찰 측에 매각하여 손에 넣은 자금이다. [114] 더불어봉누당은 오히려 갱들과의 교류가 초기에 교류한 2개 갱단 이외의 갱과는 전혀 접촉하지 않았다. [115] 갱단들은 이미 자신들끼리 WWE도 충분히 챙기고 있고 현재 봉누도의 힘 있는 조직들끼리 얽히고 섥히며 이야기를 짜고 있기에 시민 컨텐츠인 정당은 하나도 매력적이지 않을 뿐더러, 그들은 시민 측에게 제봉해 주는 입장이지 무언가 제공받기는 극히 힘들어 정당이 갱에게 해줄 수 있는 것 자체가 없다. 즉, 철저히 도와달라 해야 하는 을의 입장인데 현상백은 동등한 관계로 협상을 시도하려는 오류를 범했다. [116] 본가(늪지대)에서 갈고닦은 역량이 빛을 발했다. [117] 심지어 이렇게 진입해 들어온 청룡과 칠쌍 역시 상당한 피해를 입어야 했다. [118] 뿐만아니라 수비측의 지형배치가 엄청나게 견고하여 경찰 측에서 진입시도조차 할 수 없자, 측면진입로에 배치된 크레인을 치워야 한다는 공지가 떨어졌고 이후에야 겨우 측면진입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위의 행동은 시스템 악용에 가까웠기에 제지가 들어온 것도 있다. [119] 현생 이슈와 '노답의 봄'으로 갑작스럽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각본과 능력으로 낭만과 실리를 모두 챙긴 전설로 평가받고 있다. [120] 한번은 자신의 옛 크루원인 뀐커와 윤덕배 앞에서 오승철이 자꾸 자기한테 다 시킨다고 울먹이며 서러움을 보였다. [121] 그래도 자기가 나가면 여기 망한다고 끝까지 있는다고 하였음 [122] 이때 김푸후는 시민의 힘에 잠입 시켜 둔 프락치를 통해 시민의 힘이 당수 현상백의 명분(갱단과 직접적인 연대는 불가능하다. 오히려 자신이 승리하게 된다면 갱단들을 공권력으로 전부 척결해 버릴 것이다.)으로 인해 고립당한 상태임을 알고 있었고, 그 증거라 할 수 있는 음성 녹음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오히려 이 증거를 바탕으로 다른 갱단들을 회유하고 세력을 결집시키는데 성공하면 충분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123] 사실 이때 오승철의 후원 세력이라 불리던 갱스턱과 우성과의 관계는 허상이나 다름없었다. 갱스턱은 부두목 훈이가 개인적인 지지를 보내고 갱스턱은 그저 그런 훈이의 뜻을 존중하며 지원한다는 미적지근한 수준의 지지였고, 우성의 경우는 그저 돈에 따라 움직인 용병에 지나지 않았다. 심지어 그나마 인연이 있던 갱스턱도 오승철의 시민을 쏴 죽인다 라는 계획을 듣고 기겁하며 손을 끊고자 했다. [124] 여기에 오승철은 봉누도 내 최강 무력 집단인 경찰 전력을 손에 넣고자 북부의 잡범 신세였던 시절부터 조금씩 인연을 쌓아 왔던 노다비를 회유하여 노다비와 그를 따르는 경찰들을 끌어들이고자 했지만, 이는 경찰 내 노답의 봄으로 불리는 사건으로 종결되면서 결국 오승철에게는 아무런 지지세력이 남지 않게 되었다. [125] 물론 이들은 각자 자신의 이해관계로 인하여 모이게 되었지만, 이들이 모이기 전 김푸후가 한번씩 봉누당을 도와달라고 찾아간 인물들이다. [126] 또한 김푸후는 모르고 있었지만 이들이 모이게 된 배후에는 오승철의 보이지 않는 조율이 있었다. [127] 혹시라도 스파이의 정체가 다른사람의 입을 통해 밖으로 샐까봐 오승철 대표 말고는 아무한테도 말하지않았다 [128] 실제로 스파이였던 루루카의 정체가 아군때문에 경찰 측에게 들켰었다, 그에 비해 죽은 오승철을 제외한 김푸후 말고는 아무도(시청자 포함) 복분자 씨의 활약을 몰랐다 [129] 다만 시민의 힘의 첩보를 담당하던 CIA는 복분자를 위험인물로 경계하긴 했다. CIA의 요원으로 갱스턱 구역에서 정보수집중이던 뉴타쿠가 훈이에게 정체가 발각되어, 죽을뻔하다 겨우 살아 복귀한적이 있었는데, 그 현장에서 뉴타쿠가 CIA인걸 훈이에게 알린 사람이 복분자였고, 살아남은 뉴타쿠가 그대로 뇨첸을 비롯한 CIA수뇌부에게 보고했기 때문이다. [130] 코리수, 꽁프로, 포오경, 레아나, 뮤르르 [131] 이 외에도 경찰청장에게 '보라빛 향기'를 부르게 하자, 모르핀을 합법화하자는 등 별 이상한 안건을 생각해냈다. [132] 보물섬 비행기 앞에서 당원들과 춤추면서 위의 공약들을 공표하는 등 선거 유서를 하긴 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본인들은 1번이나 2번에 투표할 거라고 매번 번갈아가며 이야기하며 당선 의사가 없음을 대놓고 표출했다. [133] 사람들이 없을 것 같은 공간이 필요하는 것이 그 이유였다. (주)예스 성가대의 수장이었던 자퇴한경찰은 이 이야기를 듣고 매우 어이없어 했다. [134] 동물원의 헬기는 관광 목적으로만 사용 할 수 있도록 제한 되어있기에 동물원에 관광하러 가는 중에 잠시 투표장에 들리는 것처럼 꾸몄다. [135] 이때 당선에 관심이 없는 강둘기에게는 전화로 동물원에서 헬기타고 공중에서 분탕치러 간다고 말하고,헬기를 조종하는 동물원 직원들에게는 모든 정황을 말하며 협력을 구한다. [136] 원래는 현상백의 신변 안전을 위해 사용하려 먼저 섭외를 해놨지만 시민의 힘을 떠나 새부리당에 투신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용자가 바뀌었다. [137] 살아남은 갱단들이 거의 중립인 청룡과 칠쌍파다. [138] 유령오승철은 유령상태라 청운종(노인), 신선접어치(신선) 외 다른 사람에겐 관측되지 않는다. 사람들에겐 오승철로 기억될 것 이다. [139] 처음에는 라이벌인 현상백을 납치해 현상백에게 이 대사를 말하도록 시켜 약점을 잡을 생각으로 내뱉은 대사였지만, 이 후 오히려 상황이 꼬이면서 현상백에게 협박을 받아 자신의 입으로 내뱉게 된 대사이다.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측근들에게 이 대사를 내뱉으며 악역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다. [140] 오승철의 이야기 요약하여 담은 MV [141] 장난전화 메인 레퍼토리인 짜장면 시키기는 아예 밈이 되어서 대부분의 장난전화하는 사람들과 경찰청장도 따라하며 짜장면=불법무기 까지 이어졌다. [142] 오히려 갱스터들은 그룹을 만들고 아지트를 구매하는 비용이 어마어마해서 악행이나 조직활동으로 시간을 보내기보다 돈을 버느라 정신이 없는 상황이었다. 또한 각 갱스터들은 설립 이후에도 사업을 구상하면서 계속 돈을 벌고 있어서 눈에 띄는 악행은 못 하고 있다. [143] 하도 꾸준해서 시청자 대부분은 이걸 '일퀘'라고 부른다. [144] 라이벌(?)인 자퇴한학생은 물론이고 청운종, 권경식 등 여자와 노인, 아이랑 싸우고서도 전패했다. [145] 북부에 살고 있거나 남부로 왔으나 아직 뉴비 티를 못 벗은 뉴비들, 또는 시민권을 따고도 한참 지났음에도 폐급짓을 하는 인물들 전반을 의미한다. [146] 사실 폭발 사건의 진짜 범인은 청룡그룹과 러닝 크루, 그리고 서웅태였는데, 그 자리에서 고작(?) 타이어 펑크를 몇개 낸 것에 그만 오해를 사서 원흉으로 취급되어 북송될 뻔했다. [147] 노다비 입장에서는 본인의 팀원들을 포섭한 상태에서 청장 납치를 진행한 거였지만, 포섭된 인원들은 각자 오승철의 계획을 두루뭉술하게만 전달받아서 그 계획이 유혈사태인 걸 알자 돌아섰다. 애초에 오승철과 이런저런 서사가 쌓인 노다비가 특이케이스였을 뿐 여태 잡범으로 취급하던 오승철이 시민에게 총을 쏘겠다는 데 경찰이 가담해버리면 바로 배드RP가 된다. RP외적으로 봉누도에 도파민이 필요한 시점인 건 분명했지만 전반적으로 노다비의 플레이가 소프트RP라서 생긴 급발진이었다. [148] 이 과정에서 오승철은 예상밖의 카리스마와 지휘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모습에 처음에는 단순히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참여했던 우성 테크닉의 수장 종우성이 오승철을 '각하'라 부르며 충성을 바쳤고, 부두목 훈이 때문에 억지로 끌려와 시종일관 마음에 들지 않다는 태도였던 갱스턱 두목 조성민 역시 그를 인정하고 장나마스떼와 함께 한 강둘기 도지사 납치 테러 과정에서 자신의 목적이 오승철의 복권임을 밝혔다. [149] 물론 앞서 말했듯 여러이유 때문에 오승철의 본체인 멋사는 애초에 이길 생각이 없었다. 군사반란의 전개를 살펴보면 최후에 패배한 다음 편하게 놀려고한 오승철의 의도를 발견할 수 있다. [150] 딱히 불리한 상황도 아닌데 급작스럽게 실행시킨 군사정변, 갱단을 저격한 갱단 척살 공약과 칠쌍파와 청룡그룹 등 최대 규모 갱단과 친분이 두터운 흑종원 측 인원을 납치해 일부러 흑종원이 칠쌍,청룡을 투입시켜 오승철 본인의 적을 늘어나게 만드는 행동 등 일부로 불리한 싸움을 유도하였다는 걸 알 수 있다, 실제로 현상백에게 죽은 이후 멋사는 봉누도에 접속해도 방송을 전혀 키지 않았으며 오승철 부활이라는 큰 WWE를 만들때도 본인의 방송은 전혀 키지 않았다. [151] 사실 스케쥴 와중에 잠깐 접속해서 문자를 전송한 것. [152] 챗 GPT로 만들었다. [153] 오승철을 처형한 현상백의 총탄을 경찰 황린준이 페인트탄으로 몰래 바꿔치기 했다. [154] "아무래도 오승철 장례식에 오승철이 빠지면 되겠어?" 라는 명언을 한다. [155] 청룡그룹이 은행 강도를 실행했다. [156] 서버 초창기에 갱들 역시 나름 범죄RP를 보이면서 갱들 다운 모습을 보이려 했던 적이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자칫 UFC로 번질뻔한 사건들이 터지면서 오히려 싸우는 것을 주저하게 되었다. 또한 봉누도의 컨텐츠인 구역전쟁 업데이트가 늦어지면서 갱들끼리 싸움을 벌일 명분이 없던것도 큰 이유 중 하나였다. [157] 때문에 봉누도 초반부 갱들간의 대립은 주로 조직 보스들간의 회담과 물밑에서 이루어지는 견제같은 외교전으로 벌어졌다. [158] 오승철의 사후, 간을 보긴 했어도 경찰에 남을 생각이었던 노다비와 황린준은 오승철의 그 짧은 기간의 행적의 여파로 인해 경찰 내부에서는 배신꿈나무, 갱들한테는 섭외 1순위가 되는 등 꼬이고 꼬인 상황 끝에 끝내 배신하게 되며, 오승철에게 전쟁에서 승리하였으나 갑자기 난입한 강둘기에게 표를 뺏기며 당선에 실패해 허무한 결말이 된 현상백에게 우성 테크닉과 야스를 붙여 주고 다시 스토리를 만들 힘을 주었으며, 결정적으로 2대 청장 봉창섭이 오승철과 함께 동반 사망하면서 1대 청장 김봉남이 다시 부활하게 되어 버렸다. 그리고 2대 청장과 달리 부패경찰이던 김봉남은 경찰서 습격사건을 저지른 청룡과 우성의 두목인 조철봉과 래퍼핑에게 뒷돈을 받고 둘을 북부로 추방하는 처분을 내리게 된다. 또한 청룡은 정복자와 관련된 문제로 김봉남에게 큰 원한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 김봉남이 다시 청장 자리로 돌아오면서 복수를 위해 현상백 편에 붙게 되었다. [159] 이 파트에서 무조건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사운드트랙 Your New Home을 BGM으로 사용한다. [160] 노박구할배에게 잠깐 엎드려 달라고 정중히 부탁하고 본인이 줘팬 것처럼 찍은 영상을 시작으로, 경찰과 갱 할 것 없이 비슷하게 부탁하고 영상을 찍어 업로드했고 영상 촬영이 끝나자 마자 협조에 감사하다고 깍듯하게 인사하면서 영상을 제작했다. [161] 오토바이에 진심이기 때문에 불춘원샷에서 개최한 레이싱 대회에 참여해서 우승하기도 했다. [162] 이 과정에서 보유하고 있던 칼 약 30자루를 사용했다. [163] 군사반란 진압 작전 때 마지막으로 올린 SNS 영상에서 '형은 가지만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며 작별을 암시했다. [164] RP상의 연인이었던 임양미가 자퇴한학생의 유품인 핸드폰을 전달받아 SNS에 그가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165] 참고로 자퇴한학생이 임양미에게 생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뒤지게 못생겼다". [166] 문신을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시멘트로 했다고 했지만, 시멘트 살 돈마저 없어 분필로 그린 것이라고 한다. [167] 뀐커, 정유자, 길동이형 [168] 약 천만 원을 지원해 주면서 시민권을 사주었다. [169] 따로 약을 챙겨주었다. [170] 공사판에서 자주 다쳤는데 거의 전담으로 치료해줬다. [171] 맞고도 정신 못 차리고 다른 EMS 멤버인 청운종, 이리온에게도 플러팅을 했다. [172] 노래를 다 보내고 봉스타그램에서 겨드랑이 사진을 구매하고 있었는데, 그 모습을 츠밍이 우연찮게 발견하고 거기서 뭐하냐고 물어본다. 여담으로 사진을 팔던 사람은 릴딕과 아무 관련도 없을 빅부리였다. [173] 갑자기 남자 목소리가 나오며 릴딕에게 험한 말을 마구마구 했다. [174] 방종 하기 직전이라 약간 느슨해진 것도 있고, 루루카의 엄청난 북능아스러운 모습에 rp를 지켜면서까지 총 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힘들었다. [175] 셋의 공통점은 GTA5에 어느정도 일가견이 있는 고인물들이다. [176] 한번떨어져도 30만 원씩 병원비가 나가기 때문에 다들 스스로 떠난다. [177] 각각 4천만 원, 3천만 원, 1억1천만 원 [178] 인연이 있는 제자 이카렌 과 그외 만난 버터제자들, 정유자, 우민혜, 김마리 [179] 소위 버터들이 건설타워에서 자신의 말을 듣지 않고 움직이다 추락사하거나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 등을 보일 때 나지막이 중얼거리는 말 [180] 이자는 변동 일절 없이 무조건 빌린 돈의 10%로, 상한 기한은 보통 하루~이틀이지만 딱히 독촉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사흘이 넘어가도 전화를 통해 가벼운 꼬장 정도만 부리고 천천히 갚으라고 말한다. [181] 다만, 뒷세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펼치는 대부답게 살벌한 경고도 한다. 갚지 않고 도망치면 3대 갱에게 쫓기게 될 거라는 등의 경고를 주로 한다. 당장 청룡그룹만 하더라도 보스 정복자, 핵심 간부 조철봉과 친분이 매우 깊으며, 이 친분으로 청룡그룹은 접어치에게 4,000만 원을 빌려 빠르게 갱을 창설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또한 갱스턱 부두목 훈이와는 북부 시절 광질 패밀리(통칭 광조쿠)로 친분이 있으며, 러닝크루는 접어타워의 첫 번째 제자인 이카렌과의 친분 하나만으로 돈을 빌려준 것도 모자라 연속 대쉬 펀치와 같이 야차 룰에서 싸워 쉽게 이기는 방법이나 오히려 이를 회피하는 방법을 전수해 주면서 스스로 러닝크루는 자기가 많이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이다. 이렇듯 최초의 3대 갱 모두에게 깊은 인연과 더불어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기에 마냥 허풍이 아니라는 게 무서운 점이다. [182] 그 동안 소모하거나 대출해준 액수까지 포함했을 때 기준이며, 실제 보유액수가 2억을 돌파한 건 12월 6일이다. [183] 접어치 본인은 갱에 들어가는 것은 지겹고 재미없다며 지금의 상황을 유지할 생각이라고 한다. 과거에 GTA 전문 방송 클랜에 소속해 있었고 현재 방송인 중에서도 손꼽히는 GTA 고인물이다. 자신도 그것을 인지하고 있어서 서버 초창기 때 어디 한 곳에 소속될 생각이 없다고 의향을 밝혔다. [184] 원래 청룡파가 나타나기전, 접어치는 시위를 좀 더 과열되게 만든다음, 사람들의 흥분이 최고조에 달할 때즈음 장 나마스떼와 함께 현상백을 저격하거나 접어치 자신을 죽여 폭력사태를 만들려고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다. 그러나 대기중 청룡파 조철봉이 접어치에게 몰래 다가와 현장에서 피해달라 요청하였고, 경찰과 청룡파가 내통하여 테러를 일으킬것을 예상한 접어치는 쾌재를 부르며 암살을 포기하고 사태를 관망하였다. 이런 수상한 행동 때문에 사건 초반 현상백, 흑종원을 비롯한 수많은 시민들이 청룡파가 경찰에 사주된걸 깨닫지못하고, 접어치가 청룡파에 시켜 시민들을 린치 한 것으로 오해하였다. [185] 직접 러닝크루에게 오승철을 지지하라고 사주했다. [186] 접어치 입장 에서 더봉코리아,봉춘원샷이 연합하면 경찰,EMS,갱단 모두를 바보로 만들어 무너뜨릴수 있단 사실을 잘 알고 있었고, 시민들이 권총 하나씩만 무장해 편을 먹어도 밸런스가 무너질것이라고 예상한데다, 아직 신참갱단이어도 이미 갱단 하나인 모범시민이 현상백의 사실상 친위부대인걸 알고 있는 봉누도의 몇 안 되는 사람인 점, 그리고 시위대를 이끈 지도자로써 인지도 높은 현상백과 달리 오승철의 전과범으로 악명이 높은점때문에 오승철이 상대가 안될것이라 생각한 것이다. [187] 무기 사용을 제외한 모든 행동이 허용되는 진정한 개싸움이었다. 처음부터 눕기 키를 이용해 죽은 척을 해도 되고, 원래라면 배드RP, 룰 위반인 연속 대쉬 펀치도 허용됐다. 심지어 모르핀(회복약)사용 금지라는 룰도 없었기에 꾸준히 회복과 싸움을 번갈아가며 최종적으로 우승에 성공했다. [188] 전부 졸린 상태로했던 애드리브이다. [189] 당시 CIA특수요원 용병으로 활동했다. [190] Dr.청운종은 그녀를 진료하며 '애니메이션을 지나치게 많이 봐서 과몰입을 넘어서 본인을 귀족으로 착각하는 정신병이 생긴 상태'라는 소견을 남겼으며, 이후 '상태가 심각함. 조금이라도 못생긴 차나 사람을 보면 못생겼다고 화가 남. 그러한 이유로 폭력을 행사하는 위험한 인물. 정기적인 내원 치료가 필요.'라는 진단을 확정지었다. 이후 그녀에게 매일 한 번씩 정신병원에 꼭 내원 방문하라고 신신당부하며 돌려보냈으나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다. [191] 이는 "고귀한 기다림 되세요.", "고귀한 시간을 보내야겠어.", "고귀한 만남 되세요." 등 바리에이션도 다양하다. 또한 그녀의 하이톤으로 울려퍼지는 특징적인 말투는 한 번 들은 사람들은 누구나 기억하기에, 봉누도 내에서 모든 통화를 할 때 다짜고짜 "저예요."로 대화를 시작하는 버릇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나 가이드들은 바로 알아듣는다. [192] 직후 그 오토바이를 레이스 상품으로 여기고 새 애마로 삼았으나 작동하지 않아 다시 막시무스를 찾았고, 이후로도 종종 애마의 가슴을 후벼파는 정서적 학대들을 자행한다. [193] 대표적으로 청룡그룹과 1대1 담판을 지으러 간 현상백의 협상 중에 갑자기 난입했는데, 초반에는 RP를 지키면서 마이페이스로 회담장을 쏘다녔으나 후반에는 오히려 5천만 원을 거르고 권총 7자루를 사오려고 하는 현상백을 진심으로 뜯어말렸다. 귀족광녀의 모습에 가려져 있던 유능함이 중간중간 내비치고 있다. [194] 말 그대로 봉누도 북부와 남부 전체를 무대로 하는 대규모 전쟁을 벌일 계획이다. [195] 합류 타이밍이 조금 늦었는데, 사실 현상백이 일을 벌이려 한다는 소식 자체를 늦게 들었고 무엇보다 현상백이 선거 이후 '꺾였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다. [196] 그 와중에 모두가 경례 자세를 취할 때도 혼자 담배 피는 자세로 찍으면서 빠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197] 그리고 진짜 김행돌의 차를 터트린뒤 불춘원샷 정비소에서 개빡친 김행돌이 그녀를 총으로 쐈다(...) [198] 급전이 필요하거나 큰일이 벌어지면 해결책을 찾기 위해 윤덕배를 부르면서 한말. 자꾸 부르자 윤덕배는 너는 보스 아니면 내가 총으로 쐈다라고 말하는 건 덤. 이것이 이전에 세워두었던 배신 플래그였다.그와중에 소총 6정을 구매하기 위해 김강도가 제시한 금액은 3600만 골드였으나, 윤덕배에게는 4천만 골드가 필요하다고 하며 500만 골드 가량을 본인이 챙겼다. [199] 갱스턱의 행돌에게 애정공세를 하는도중 접근하며 그를 부른다. 뀐커와 엮이면 십중팔구 좋은일은 일어나지 않았기에, 행돌은 기겁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미새|그래도 무시하지 않고 꿋꿋이 뀐커를 밀어내지는 않는다.]] [200] 그러나 마지막날 행돌이 콘서트를 같이보자며 콘서트 데이트를 신청하자 이번에는 오히려 뀐커쪽에서 얼어버렸다. [201] 김윤구를 자신의 세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김윤구를 만날때마다 김윤구에게 했던 말. 그리고 12월 16일 새벽, 경찰의 의미가 없어진 상황에서도 한번 더 같은 질문을 던졌다. [202] 누나는 연애할 생각없냐는 릴딕의 질문에 대한 대답 [203] 남북전쟁에서 강둘기를 사살하고 몇 초간 강둘기를 내버려두며 뒤늦게 강둘기를 인질로 잡는다. [204] 여담으로 강둘기의 시작과 끝을 본 인물이다. 강둘기가 처음 봉누도에 도착해서 도움을 준 인물이 뀐커이며 끝도 뀐커에 의해 끝났다. [205] 주로 엄폐물을 가진 스탠딩 전투에서 빛을 발한다. 엄폐물이 없거나 적은, 구르기등 적극적인 무빙이 필요한 상황에서의 전투는 즐기지 않는듯 하다. [206] 다만 운전실력은 상당히-좀 심하게- 괴랄한 편이며, 돈을 건실하게 마련하는 타입도 아니기에 육각형 인재는 아니다. 금전 수급은 야스의 공금횡령 혹은 협의 되지 않은 거래 수수료 등으로 충당한다. [207] 특히 운전실력에 관해서는 래퍼핑이 5분거리를 1시간 걸려서 온다며 질색할 정도이다. [208] 갱단원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경찰 고위직이 많다. [209] 뿐만 아니라 초창기에 뀐커는 경찰에 들어갈 생각도 하고 있었는데, 이때 경찰에 들어가려던 이유가 '경찰서 무기고를 털어 온 세상에 무기를 뿌려버리기 위해서'였다. 때문에 추가 면접 과정에서 이 계획을 들은 서버장 남봉은 경악하면서 그건 안 된다고 금지시켰다.그러나 현상백에 의해 1인 1총의 상황이 실현되며 뀐커가 꿈꾸던 상황이 만들어졌다. [210] 특히 갱스턱/런닝크루/우성 테크닉 갱 두목 끼리 모인 자리에서도 계속 이리저리 말을 돌리면서 분탕을 친 결과 목표했던 갱단 간의 분열을 넘어 본인에게까지 그 총구가 겨누어지며 진짜로 감정 싸움 직전까지 갈 뻔 한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다. 그 직후에 절묘하게(?) 서버가 터지면서 이후 서로 냉정을 되찾은 두목들끼리 어찌저찌 합의를 보았으며, 직후 민중봉기와 경찰과 갱의 전쟁이라는 더 큰 사건이 터지면서 불안정하게나마 봉합했지만 이와 별개로 뀐커에 대한 신뢰도는 크게 추락했다. [211] 정확히는 갱스턱이나 청룡의 경우 여차하면 야스 크루를 몰살시킬 생각은 있으나, 거기에 쏟는 시간과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쪽이다. 우성테크닉의 경우 야스 크루가 분탕을 쳐 갱단들 사이를 갈라놓으면 본인들이 그 틈으로 끼어들어갈 수 있기에 서로 암묵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관계이며, 칠쌍파의 경우 안정을 원하기에 좋게 보지는 않아도 다른 갱단들이 건드리지 않는 이상 먼저 움직일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212] 실제로 다른 모든 갱단 조직들과 협상이 깨져버린 시민의 힘에게 야스가 제안한 합류 조건이 모범시민을 해산하고 그 자리를 자신들이 먹게 해 달라 였다. 물론 모범시민의 보스가 시민의 힘 리더인 현상백의 소꿉친구인 하쁘였기 때문에 받아들일수 없는 조건이었지만. [213] 모범시민의 전투전력 80%가량을 담당한다. 사격술도 사격술이지만 BFC 대회 2회 우승자인 만큼 격투기도 정상급. 12.9 군사반란에서는 후문을 지키며 홀로 4:1 교전을 벌이면서도 서보건을 사살하는 성과를 내었다. [214] 우성 테크닉과의 계약으로 개인적인 사유와 EMS와의 갈등관계로 단원들이 빠져나간 우성 테크닉의 빈 자리에 야스 단원들이 들어오면서 우성 테크닉의 자리를 야스가 차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계약을 대가로 더불어봉누당에 참전하게 된다. [215] 뀐커의 시점으로 보면 고문탁의 구르기 후 사격에 맞은 것 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김승윤이 고문탁에게 구르기로 뀐커의 시선을 돌릴것을 지시하여 고문탁은 구르기로 그대로 반대편으로 갔고, 김승윤의 예상대로 뀐커의 시선이 고문탁에게 향하자 바로 김승윤이 사격을 개시하여 사살한 것이다. [216] 우성 테크닉의 자리를 야스가 차지하는 것. 다만 본래는 조직명 까지 바꾸려던 것을 랩퍼핑이 우성의 이름을 남기길 원하면서 우성 테크닉의 이름을 유지하게 되었다. [217] 심지어 한번은 하덕배가 건물 중간에 끼어 가이드를 불러야했다. [218] 지리적 이점이 좋았고, 래퍼핑의 오더와 흑종원의 지원, 김강도의 오프로드 운전실력이 빛을 발했다. [219] 첫번째는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모범시민의 송찐빵과 천지지에게 오토바이를 강탈당했다. 오토바이로 사람을 치어도 죽지않는다는 것을 몰랐다. 2번째는 차를 하나 잡고 공항으로 돌격. 대놓고 들어가는 바람에 사살당했으며, 3번째는 윙슈트의 스페이스바를 세번밖에 쓸 수 없다는 것을 몰라 낙사했다. [220] 이때 함께왔던 아잉슈타인과 김강도는 사망한 후였다. [221] 우성대표는 이미 래퍼핑으로 현상백이 정했으며, 오호대장군을 만들때도 일부러 현상백이 각 세력간의 균형을 생각하며 각 세력의 수장들에게 역할을 사사했다. 다만, 뀐커가 야스의 킹임과 동시에 우성의 퀸인 것은 몰랐던 모양. [222] 봉누도 경찰 1,2차 지원에 떨어졌던 경력이 있다. [223] 정작 김행돌이 적극적으로 다가오자 일부러 주제를 그쪽으로 돌린것도 있다. [224] 사업 초기에 애인이자 경찰 고위 간부인 김실패 주변의 동료들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 이게 좋은 출발이 되었다. 경찰은 근무 특성상 긴 근무시간을 가지고 있었고 그로 인해 월급을 받아도 이를 쓸 곳을 찾지 못한 체 계좌에 쌓아 두고 있었기에 아주 적절한 고객들이었다. 또한 비슷한 근무 환경을 가진 EMS와도 친한 사이였기 때문에 금방 입소문이 퍼지면서 사업이 번창하기 시작했다. [225] 단순히 양산형 스타일의 외모를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자신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설명을 듣고 거기에 맞춰 외모 커스터마이징을 마치기 위해서는 대략 30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심지어 단순히 듣고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고객과 달리 반득순 자신은 직접 캐릭터 커마를 해 보면서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의 미세 파라미터값들을 잡아 나가야 했다. [226] 그나마 성형수술 전문의가 반득순만 있었던 것은 아니라서 대체재가 있기는 했다. 특히 EMS출신 성형원장들이 대활약했다. [227] 이 후 환생하여 구실수로 돌아온다. [228] 사실 도로를 따라 이동 도중 버그로 인해 지면이 뚫리며 지면 아래의 바다에 빠지게 되고 그대로 사망하게 되었다. 버그로 인해 벌어진 상황이었지만 기왕 이렇게 된 거 죽었다고 치고 환생하게 된다. [229] 하필이면 이름을 바꾼 뒤 북부를 떠들썩하게 만든 키라 사건 #이 발생하게 되고 여러 불운이 겹치면서 용의자로 오인받게 된다. [230] 처음 이름은 구실수였으나 우여곡절을 거치며 구실패로 개명. [231] 면접을 본 경위도 경찰에서 2기 뽑는다길래 궁금해서 구경갔다가 현장에서 강제로 면접인원에 포함됐고 채용된 사유도 민원을 워낙 많이 넣어서 경찰이 되면 민원 못 넣을 거라고 채용하였다. 심지어 면접 때 본인은 떨어질라고 의도적으로 뱉은 첫마디가 "여기서 살인 면허를 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였지만 강제로 합격했다. [232] 북부 야유회에서 말하길, 남북전쟁이 끝난 뒤 래퍼핑에게서 박춘덕을 만났기 때문에 이런 대형 스토리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고 한다. [233] WWE를 잘 받아주고 찰진 타격감으로 인해 누리를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다. 이때 누리 가이드가 채팅창에 치는 대사고 주로 청룡그룹이나 청룡그룹 멤버들이 자주 거론됐다. [234] 추후에 밝혀졌지만 봉누도 초창기 독감에 걸린 상태여서 진짜 기절할 거 같이 피곤한 상태로 임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235] 이후 봉누도가 끝난 후 누리 가이드의 방송에서 해당 썰을 풀었다. [236] https://chzzk.naver.com/clips/Gcd2PiHJr5 [237] RP상 친자매, RP상 아버지는 채로키이다. 누리와는 실제로 종종 만나서 놀고 서로의 집에도 가본적이 있을정도로 친밀하다고 한다. [238] https://chzzk.naver.com/55afeade4c2e1a3107d87f48056b1a00 [239] 덕분에 서보건은 '여신과 결혼한 북부의 왕'이라는 타이틀까지 덩달아 얻게 되었다. [240] 차량을 수리 및 견인 불가 상태로 만들어놓고 가이드를 호출하는 경우가 잦았다. 심지어 해결해줬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차량을 수리 및 견인 불가 상태로 되돌려놓는 경우도 있었다. 오죽하면 서버 종료후 후일담에서 "유일한 진상은 서보건 한 사람이었다"고 언급했을 정도. 문제의 결혼식 직전의 기싸움도 서보건의 차량 색상이 맘에 안 든다는 진상 민원(...)을 응대하다 발생했다. [241] 가이드 NPC라 직접 개입을 할 수 없으므로. [242] 봉스타 프로필사진부터 본인이 직접 새긴 '보건♡난지'스프레이 낙서다. [243] RP 외적으로 생각해도 난지는 뉴비들에게 기본적인 세팅이나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주는 가이드 NPC였다면, 서보건은 뉴비들이 봉누도에서의 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가이드 유저의 역할을 맡고 있었다. 괜히 NPC임에도 유저와의 결혼이란 형태로 서버에 참여한게 아닌 셈. [244] 원래 경찰에 합류하려 했으나 김봉남 청장이 북부로 꺼져(...)라고 했고 북부로 옮겼다. [245] 병력 차이도 있지만 북부군은 아지트가 모두 남부에 있어 보급이 불가능해 보급병 역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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