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봉누도/집단 및 세력
봉누도경찰서 경찰 기수별 정리 (직급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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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경찰 명단】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경찰청장 | ||
견 (김남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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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기생 | |||
경사 (김편집) 청장 (똥콤레나) 경장 (빙하유) (실프) 청장 (아라하시 타비) 경장 (유우양) 경감 (이로나묭 치카) 경사 (이치카 히비) 경사 (짜누) 팀장 (쵸쵸우) 경장 (하루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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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기생 | |||
(사모장) 팀장 (북부) (해마티엘) 팀장 (망내) 팀장 (눈꽃) 팀장 (러너) 순경 (고차비) 경장 · 파출소장(북부) (소우릎) 순경 (북부) (테리 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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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기생 | |||
순경 (새싹) 순경 (유즈하 리코) 순경 (금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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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채 | |||
총경 · 서장(남부) (실프) 팀장 (사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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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견 | 애완 견 | ||
청장 (너불) |
애완견 (쿠레나이 나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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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 |||
(강지형) |
봉누도경찰서 | ||
<colbgcolor=#003153><colcolor=#fff> 활동 기간 |
2024년 11월 26일~ 12월 4일(서버 정식 오픈 기준) 2024년 12월 5일~ 12일(2대 청장 후임 기준) 2024년 12월 13일~ 14일(1대 청장 재취임 기준) 2024년 12월 15일~(4대 청장 취임 기준) 2024년 12월 16일(봉누도 경찰 공식 활동 중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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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인원 (2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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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 | ||
총경 | ||
경감 | ||
경사 | ||
경장 | ||
팀장 | ||
순경 | ||
견 | ||
일일 체험 (6명) |
1기 / 11일 | |
2기 / 12일 | ||
3기 / 13일 | ||
이전 소속 인물 |
퇴직 | |
퇴출 | ||
순직 |
1. 개요2. 조직도3. 소속 인원
3.1. 경찰청장3.2. 총경3.3. 경감3.4. 경사3.5. 경장3.6. 팀장3.7. 순경3.8. 교육생3.9. 의경3.10. 경찰 견(見)3.11. 퇴직/사망/퇴출3.12. 기타
4. 진행 과정4.1. 11월 19일4.2. 11월 26일4.3. 11월 27일4.4. 11월 28일4.5. 11월 29일4.6. 11월 30일4.7. 12월 1일4.8. 12월 2일4.9. 12월 3일4.10. 12월 4일4.11. 12월 5일4.12. 12월 6일4.13. 12월 7일4.14. 12월 8일4.15. 12월 9일4.16. 12월 10일4.17. 12월 11일4.18. 12월 12일4.19. 12월 13일4.20. 12월 14일4.21. 12월 15일
5. 경찰 야유회6. 경찰 내 관계7. 다른 단체와의 관계8. 평가[clearfix]
1. 개요
미라마의 고지, 당신은 묵사발을 낼 수도 있으며 당신이 한 발언은 변호사와 썸을 탈 수도 있습니다.[1]
봉누도의 경찰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여러 갱단이 활동하는 무법의 봉누도에서 치안단체로 군림하는만큼 봉누도 최대급인 무력 단체. 다섯 개의 갱단이 모인 자리에서 경찰들은 갱단원들이 피가 0%가 되도 활동하는 버그 상황 및 시민 단체가 뒤에서 급습하는 등의 악재가 연달아 발생하고 나서야 겨우겨우 패배했을 정도이며, 갱단 중 최강 조직인 청룡그룹은 김실패 한 명에게 일거에 소탕당한 전적이 있다.
봉누도 3주차가 된 현재는 갱단과 시민들의 무력이 많이 높아졌고, 갱단만이 아니라 시민 및 EMS 종사자들도 재미를 위해 보석상 및 ATM 털이를 하는데다가 범죄RP를 하는 사람들의 대략적인 무력에 맞춰 밸런스가 맞도록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테마파크 어트랙션 알바 취급을 받고 있다.
남북전쟁이 끝난 이후 쿠데타 측이 승리하게 되며, 강둘기 정부와 함께 소속 인원 일부에 변화가 온 상태이다.[2]
2. 조직도
서버 종료 전 마지막 봉누도 경찰서 단체사진[목록] |
* 12월 17일 0시 종료 기점으로 조직도는 다음과 같다.
{{{#!wiki style="margin: -10px -10px; padding-bottom: 10px; word-break: keep-all" | <tablebordercolor=#003153> 경찰 직급표 | }}} | ||
<colbgcolor=#003153><colcolor=#fff>
경찰청장 |
가레나[4] | |||
파일:치안정감계급장.svg
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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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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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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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 |
구실패 | |||
파일:경정계급장.svg
경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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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감 |
양치카 | |||
경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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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 |
김편집[멀티엔딩], 한아이, 짜누, 김윤구[북부][헬기] | |||
경장 |
빙하유, 서보건[북부][9], 하덕배, 눈꼽 | |||
팀장 [10] |
쵸쵸우, 러아강, 김망내, 강도만[헬기] | |||
순경 |
김금휘, 정유자, 새싹, 황인준, 테민티비[북부], 김목구[북부] | |||
교육생 |
||||
견 | 김봉구 |
3. 소속 인원
3.1. 경찰청장
- 가레나
1기 폐급조 세 명 중 혼자서만 폐급티를 못 벗어나고 툭하면 사고를 치고 다녀서 혼자서만 그 둘보다 직급이 낮았다. 슬프게도 정작 셋 중 진급 욕구가 가장 강한 건 가레나이다. 이 때문에 후임이었던 서보건이 자기와 같은 계급인 팀장으로까지 진급하자 머리를 도끼로 찍어버리기도 했다.
진급에 목이 말라 김실패의 업무를 방해하는 여자들을 막아서는 터렛질을 했지만, 자신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 김실패에게 연심이 생겨버렸다. 종종 연심을 자각하고 김실패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이런 경우 남이 죽여버리며, 죽으면 기억을 잃는 봉누도 특성상 연심을 자각한 것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둘이 이어진 적은 없다.[17][18]
앙앙앙 우는 울음 소리를 첫 날 1팀 전원(김실패, 양치카)에게 퍼뜨렸고 이후 다른 경찰에게도 이 울음소리가 퍼지고 있다.
걸핏하면 서보건과 투닥거린다. 본래 서보건이 2기생이라서 직급이 낮고 폐급 이미지가 강했지만 서보건이 북부 파출소로 배정된 이후 서보건은 북부의 왕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고 정작 본인은 본인의 폐급행동 및 여러가지 사건으로 인해 승진을 하지 못했다. 결국 직급까지 추월을 당해서 같은 폐급이었다고 해도 서보건을 앞선 게 하나도 없게 되어 라이벌 관계가 더 심해졌다.
이후 경찰견으로 입사한 현상백과 버디를 맞춰 활동하게 됐지만 폐급 중의 폐급이었던 현상백이 가는 곳마다 사고를 치고 다녔고[19] 본인과 현상백의 폐급 시너지가 폭발해 자신의 사수였던 김실패와 동기인 노다비는 사고를 쳐도 거의 꾸준히 승진하는 상황이지만 본인은 징계성으로 진급누락을 계속 당하고 있었는데, 더봉코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진행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경찰과 관련된 사고를 치지 않아 12월 5일 진급에 성공하였다.
오픈 첫 날 노다비와 북부 경찰서를 구경하던 중 특공대 남성대원의 복장을 입었는데 오류로 인해 이 스킨을 벗을 수 없게 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몇 번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이어서 외모 때문에 김실패에게 차이는 일까지 발생하게 된다. 이에 결국 체념하고 평생 마음은 여자이나 남자의 몸에 갇힌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했으나, 다행히 운영진 측의 패치로 저주받은 특공대 가죽을 벗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그동안 특공대 가죽에 미운 정이 들었는지, 주변에서 특공대 옷을 벗으라고 해도 한동안 특공대 복장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고집했다. 이후 카페 알바 생활 중에 입게 된 곰돌이 옷에 빠져 일상복으로는 곰돌이 옷 차림으로 돌아다닌다. 이때 인사를 하면 말끝에 '~곰'을 무조건 붙인다.
투표장 점거사건에서는 대부분의 경찰이 전투불능 상태인 상황에서[20] 청룡, 칠쌍파/시민의 힘 수뇌부와 함께 뒷문으로 진입하여, 반란군을 제압하고 청룡의 김승윤이 생포한 오승철을 인계받아 직접 수갑을 채우고 연행하는 공적을 올렸다. 그러나 청장은 갱에게 공을 돌리며 가레나를 진급시키지 않는다.
오승철의 내란사건이 수습되고 봉창섭 총장이 복귀하여 노다비를 처형하려 하자, 모든 경찰들이 몸으로 막는데, 총장이 겨눈 총을 보고 유일하게 "잘못 생각한 것 같습니다. 저는 살려 주십시오"라며 노다비를 배신(?)한다. 그렇지만 노다비 처형 직전 먼저 청장에게 총구를 들이밀면서까지 노다비를 변호하며 사면 받는데 일조한다.
그러나 지속적인 진급누락과 동료들의 무시에[21][22] 분노하다 북부 세력을 규합한 현상백이 청장을 시켜주겠다며 회유하자 그와 내통하다가,[23] 노다비와 현상백 및 지지세력과 협력하여 쿠데타를 목표로 북부파출소에서 접선했으나 모든것을 알게 된 양치카가 김봉남 청장에게 뇌물을 줘 둘을 현상수배 걸게 만들고 함께 경찰에서 퇴출됐다.[24] 이후 삼촌인 강도만과 통화에서 양아버지 강두만을 죽인 갱단에 대한 원한보다 경찰에서 받은 무시가 더 괴로웠다고 밝혔다. 쿠데타 전까지의 기간동안 우성테크닉에 소속할 수 있도록 소속이 변경됐고 우성테크닉에 들어가면서 가족을 만난 기분이라고 좋아했다.
이후 12월 15일 새벽, 남북전쟁에서 북부 반란군이 승리를 거두면서 경찰에 복귀, 노다비, 황린준과 함께 4대 경찰청장에 임명되었지만. 몇가지의 사건으로 현재 단독으로 경찰청장직을 수행중이다.[25] 그렇게 갈망하던 권력을 결국 손에 넣었으나, 막상 권력을 잡고 나니 업무에 시달리게 되며 청장 자리의 무게감을 몸소 느끼게 되고, 결국 청장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려 했으나 매번 실패한다. 우려와는 다르게 경찰청장직을 잘 수행하고 있으며, 자신이 2기 경찰 면접에서 추천했었고 그동안 북부경찰과 함께 북부 치안을 지키던 시민인 김목구를 경찰로 정식 채용하였다.
봉누도 마지막 날인 12월 16일에 죽은 김실패를 강령술로 소환해 영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국 봉누도 시즌1을 경찰청장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진급에 목이 말라 김실패의 업무를 방해하는 여자들을 막아서는 터렛질을 했지만, 자신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 김실패에게 연심이 생겨버렸다. 종종 연심을 자각하고 김실패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이런 경우 남이 죽여버리며, 죽으면 기억을 잃는 봉누도 특성상 연심을 자각한 것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둘이 이어진 적은 없다.[17][18]
앙앙앙 우는 울음 소리를 첫 날 1팀 전원(김실패, 양치카)에게 퍼뜨렸고 이후 다른 경찰에게도 이 울음소리가 퍼지고 있다.
걸핏하면 서보건과 투닥거린다. 본래 서보건이 2기생이라서 직급이 낮고 폐급 이미지가 강했지만 서보건이 북부 파출소로 배정된 이후 서보건은 북부의 왕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고 정작 본인은 본인의 폐급행동 및 여러가지 사건으로 인해 승진을 하지 못했다. 결국 직급까지 추월을 당해서 같은 폐급이었다고 해도 서보건을 앞선 게 하나도 없게 되어 라이벌 관계가 더 심해졌다.
이후 경찰견으로 입사한 현상백과 버디를 맞춰 활동하게 됐지만 폐급 중의 폐급이었던 현상백이 가는 곳마다 사고를 치고 다녔고[19] 본인과 현상백의 폐급 시너지가 폭발해 자신의 사수였던 김실패와 동기인 노다비는 사고를 쳐도 거의 꾸준히 승진하는 상황이지만 본인은 징계성으로 진급누락을 계속 당하고 있었는데, 더봉코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진행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경찰과 관련된 사고를 치지 않아 12월 5일 진급에 성공하였다.
오픈 첫 날 노다비와 북부 경찰서를 구경하던 중 특공대 남성대원의 복장을 입었는데 오류로 인해 이 스킨을 벗을 수 없게 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몇 번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이어서 외모 때문에 김실패에게 차이는 일까지 발생하게 된다. 이에 결국 체념하고 평생 마음은 여자이나 남자의 몸에 갇힌 사람으로 살아가려고 했으나, 다행히 운영진 측의 패치로 저주받은 특공대 가죽을 벗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그동안 특공대 가죽에 미운 정이 들었는지, 주변에서 특공대 옷을 벗으라고 해도 한동안 특공대 복장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고집했다. 이후 카페 알바 생활 중에 입게 된 곰돌이 옷에 빠져 일상복으로는 곰돌이 옷 차림으로 돌아다닌다. 이때 인사를 하면 말끝에 '~곰'을 무조건 붙인다.
투표장 점거사건에서는 대부분의 경찰이 전투불능 상태인 상황에서[20] 청룡, 칠쌍파/시민의 힘 수뇌부와 함께 뒷문으로 진입하여, 반란군을 제압하고 청룡의 김승윤이 생포한 오승철을 인계받아 직접 수갑을 채우고 연행하는 공적을 올렸다. 그러나 청장은 갱에게 공을 돌리며 가레나를 진급시키지 않는다.
오승철의 내란사건이 수습되고 봉창섭 총장이 복귀하여 노다비를 처형하려 하자, 모든 경찰들이 몸으로 막는데, 총장이 겨눈 총을 보고 유일하게 "잘못 생각한 것 같습니다. 저는 살려 주십시오"라며 노다비를 배신(?)한다. 그렇지만 노다비 처형 직전 먼저 청장에게 총구를 들이밀면서까지 노다비를 변호하며 사면 받는데 일조한다.
그러나 지속적인 진급누락과 동료들의 무시에[21][22] 분노하다 북부 세력을 규합한 현상백이 청장을 시켜주겠다며 회유하자 그와 내통하다가,[23] 노다비와 현상백 및 지지세력과 협력하여 쿠데타를 목표로 북부파출소에서 접선했으나 모든것을 알게 된 양치카가 김봉남 청장에게 뇌물을 줘 둘을 현상수배 걸게 만들고 함께 경찰에서 퇴출됐다.[24] 이후 삼촌인 강도만과 통화에서 양아버지 강두만을 죽인 갱단에 대한 원한보다 경찰에서 받은 무시가 더 괴로웠다고 밝혔다. 쿠데타 전까지의 기간동안 우성테크닉에 소속할 수 있도록 소속이 변경됐고 우성테크닉에 들어가면서 가족을 만난 기분이라고 좋아했다.
이후 12월 15일 새벽, 남북전쟁에서 북부 반란군이 승리를 거두면서 경찰에 복귀, 노다비, 황린준과 함께 4대 경찰청장에 임명되었지만. 몇가지의 사건으로 현재 단독으로 경찰청장직을 수행중이다.[25] 그렇게 갈망하던 권력을 결국 손에 넣었으나, 막상 권력을 잡고 나니 업무에 시달리게 되며 청장 자리의 무게감을 몸소 느끼게 되고, 결국 청장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려 했으나 매번 실패한다. 우려와는 다르게 경찰청장직을 잘 수행하고 있으며, 자신이 2기 경찰 면접에서 추천했었고 그동안 북부경찰과 함께 북부 치안을 지키던 시민인 김목구를 경찰로 정식 채용하였다.
봉누도 마지막 날인 12월 16일에 죽은 김실패를 강령술로 소환해 영혼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국 봉누도 시즌1을 경찰청장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3.2. 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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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실패
여기는 에이전트 독수리 이륙허가 요청합니다![26]
김실패 사망 이후 새로 부임한 2대 남부 경찰서장. 외국에서 왔다고 한다. 김실패처럼 여자만 보면 눈이 돌아가는 본성이 있으나 이를 누르려고 매우 노력하는 인물. 경찰서장으로 부임하자마자 경찰 내 쿠데타 시도와 오승철이 일으킨 군사반란을 겪게 되었다.
김봉남 청장이 복귀한 이후 전임 청장 봉창섭에게 뇌물을 주고 서장 자리를 얻었음을 실토해 경위로 강등되었다.
원래 '구실수'라는 이름이었으나, 남북전쟁에서 패배하고 사형당하기 싫어서 이미 사망한 '김실패'인 척 하려고 '구실패'라는 이름으로 개명하였다. 이후 가레나가 청장이 되자 남부 경찰서장으로 복직하였다.
3.3. 경감
-
양치카
1기 폐급조 중 1인이며, 김실패 라인이다. 허당끼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책임감이 강하다. 정의로운 경찰을 지향하나 정이 많은 성격탓에 본인의 이상과는 모순되는 행동을 하게되는 이상주의자다.[28]
첫날에는 김실패, 가레나와 팀[29]을 맺어 팀실적 1위를 달성하는데 일조했으며, 이후 노다비만큼은 아니지만 준수한 실적을 내며 폐급 취급에서 벗어났고 하루 만에 팀장으로 진급한다.
중간에 메일단 관련으로 불미스러운 사건[30]이 있었는데, 오히려 이를 밈으로 사용하여 자신에게 찝적대는 사람을 공격하는 용도로서 사용하고 있다. 눈꼽과 황린준이 특히 메일 드립을 많이 사용하며, 양치카와 가까워지는 사람들에게 경고한다.[31]
본래 최약체 김봉남에게도 야차 룰을 패배했으나, 분함을 느끼고 수련 후 경찰 내 야차 룰 최강자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그래서 칼날비의 양치카로 불린다. 본인이 승부욕이 사라졌다고 한 후로는 독기가 사라졌는지 연패를 거듭했지만, 라이센스가 걸리자 각성하여 접어치를 상대로 승리하기도 하는 등 여전히 상당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
중간에 메일단 관련으로 불미스러운 사건[30]이 있었는데, 오히려 이를 밈으로 사용하여 자신에게 찝적대는 사람을 공격하는 용도로서 사용하고 있다. 눈꼽과 황린준이 특히 메일 드립을 많이 사용하며, 양치카와 가까워지는 사람들에게 경고한다.[31]
본래 최약체 김봉남에게도 야차 룰을 패배했으나, 분함을 느끼고 수련 후 경찰 내 야차 룰 최강자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그래서 칼날비의 양치카로 불린다. 본인이 승부욕이 사라졌다고 한 후로는 독기가 사라졌는지 연패를 거듭했지만, 라이센스가 걸리자 각성하여 접어치를 상대로 승리하기도 하는 등 여전히 상당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
김실패와 츠밍의 치정싸움에 본의 아니게 휘말려 낭패를 보게 됐다. 싸움 도중 김실패의 요청에 함께 도주하게 된다. 도주 과정에서 김실패에게 '양경장 잡히면 우리 사귀는걸로 할까?', '양경장이 차를몰고 반대로 가 미끼가 되어라', '위험하니 양경장이 앞장서라' 등의 발언을 듣는다.[32] 둘에게 수배령이 떨어져 잡히게 되었지만 끝까지 배신하지 않는 의리를 보여줬다.
12.5 민중봉기 당시 청룡그룹에 의한 무차별 무력 진압이 일어난 직후, 주동자들 중 직접 제압했던 김승윤이 곧바로 풀려나는 것을 목격한 뒤, 봉남청장과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경찰과 적대했으니까, 우리의 적이라는 언행까지 하는 데다가, 자신이 목격했던 김승윤의 범죄를 부정하는 청장을 테이저건으로 쏜 뒤 구속하기까지 했고, "우리가 시민이고 저들(시민)들은 개돼지다."라는 발언에, 엄청나게 충격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봉누도의 봄 사건때 노다비의 자신을 믿고 따라와달라는 말에 노다비에게 동조하였으나 후에 오승철측이 투표장에 접근하는 시민들을 쏴 죽인다는 내막을 알게 된 후 등을 돌리게 된다. 다음날 황린준, 가레나와 함께 노다비를 설득하여 경찰청내부의 쿠데타 사건이 일단락 된다.
12.5 민중봉기 당시 청룡그룹에 의한 무차별 무력 진압이 일어난 직후, 주동자들 중 직접 제압했던 김승윤이 곧바로 풀려나는 것을 목격한 뒤, 봉남청장과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경찰과 적대했으니까, 우리의 적이라는 언행까지 하는 데다가, 자신이 목격했던 김승윤의 범죄를 부정하는 청장을 테이저건으로 쏜 뒤 구속하기까지 했고, "우리가 시민이고 저들(시민)들은 개돼지다."라는 발언에, 엄청나게 충격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봉누도의 봄 사건때 노다비의 자신을 믿고 따라와달라는 말에 노다비에게 동조하였으나 후에 오승철측이 투표장에 접근하는 시민들을 쏴 죽인다는 내막을 알게 된 후 등을 돌리게 된다. 다음날 황린준, 가레나와 함께 노다비를 설득하여 경찰청내부의 쿠데타 사건이 일단락 된다.
12.9 오승철 군사반란 당시 봉창섭 청장의 공석을 채울 임시청장으로 추대됐다. 하루종일 온갖 전화와 수많은 업무에 시달리며 경찰, 시민의 힘, 갱단과의 다리 역할을 하며 반란 진압에 큰 기여를 하였고, 현장에서도 경찰-시민의 의견을 조율하고 지시하는 등 통수권자로서의 역할을 잘 소화했다. 갑작스럽게 임시 청장 직을 맡은데다 하루 종일 업무 스트레스를 받았고, 자신이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자책으로 오승철 체포 직후 긴장이 풀리며 펑펑 울었다.[33] 그 후 동료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받았으며, 처음엔 직위를 뛰어넘고 임시 청장을 양치카가 맡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유우냥도 그녀를 인정하며 위로해줬다.[34] 사건 종료 후 공을 인정받아 경위로 특진하였다.
12월 11일부로 EMS에 아로라는 연적이 생겼다. 아로가 청룡그룹과 결탁하여 경찰관 황린준의 납치를 사주했고, 청룡그룹이 고문도구를 실험해 본답시고 황린준을 고문할 때 그에게 고백을 박고, 그가 거절하고 총에 맞아 기절하자 키갈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녀와 본격적으로 황린준을 놓고 대립하였다.
12월 14일 동기 노다비와 가레나가 전부 경찰을 배신하고 북부로 도주하며, 스승 김실패[35]도 모자라서 친구 둘을 전부 잃고 말았다. 이후 본인이 이상주의적인 행동을 한 탓에 일이 이렇게 됐다며 자책하다가 반드시 노다비를 쏴 죽여주겠다며 흑화하고 있다. 이후 열린 진급식에서 경감으로 진급하며 경찰조직 최고간부이자 명실상부 No.2가 되었다.
남북전쟁이 끝난 뒤 가장 커다란 심적 타격을 받은 인물이다. 가장 친하게 지내던 동료들 중 셋이 남북전쟁때 조직을 배신했으며 둘은 죽음을 맞이했고(노다비/황린준), 유일하게 가레나만이 살아남아 청장에 부임했다. 여기에 남북전쟁 패배의 여파로 같은 1기 멤버인 유우냥, 김편집이 순직 또는 실종되고 후배였던 싹윤모 역시 사망하면서 피폐물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처지에 내몰리게 되었다.
패전의 여파에 죄책감을 느껴 처음에는 양치카 자신도 다른 동료들을 따라 순직을 선택하려 했지만, 순직시도 직전 노다비[36]와 가레나[37]의 전화를 받은 후 이 모든 결과와 책임[38][39]을 지기로 하고 계속 경찰직에 머물렀다.
다행스럽게도 이 선택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었다. 처음에는 많은 숫자가 한꺼번에 이탈한 경찰조직의 현실에 혼란과 슬픔을 느꼈지만, 이 후 동료들이 하나 둘 돌아오면서 경찰이 과거와 같은 분위기를 되찾았다. 그 뒤 10시 벌어진 야유회와 새벽 2시에 열린 김윤구 경사의 결혼식을 통해 여러 갈등을 빚어야 했던 배신자들[40]과도 앙금[41]을 해소하며 쌓여 있던 감정들을 털어낼 수 있었다.
12월 11일부로 EMS에 아로라는 연적이 생겼다. 아로가 청룡그룹과 결탁하여 경찰관 황린준의 납치를 사주했고, 청룡그룹이 고문도구를 실험해 본답시고 황린준을 고문할 때 그에게 고백을 박고, 그가 거절하고 총에 맞아 기절하자 키갈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녀와 본격적으로 황린준을 놓고 대립하였다.
12월 14일 동기 노다비와 가레나가 전부 경찰을 배신하고 북부로 도주하며, 스승 김실패[35]도 모자라서 친구 둘을 전부 잃고 말았다. 이후 본인이 이상주의적인 행동을 한 탓에 일이 이렇게 됐다며 자책하다가 반드시 노다비를 쏴 죽여주겠다며 흑화하고 있다. 이후 열린 진급식에서 경감으로 진급하며 경찰조직 최고간부이자 명실상부 No.2가 되었다.
남북전쟁이 끝난 뒤 가장 커다란 심적 타격을 받은 인물이다. 가장 친하게 지내던 동료들 중 셋이 남북전쟁때 조직을 배신했으며 둘은 죽음을 맞이했고(노다비/황린준), 유일하게 가레나만이 살아남아 청장에 부임했다. 여기에 남북전쟁 패배의 여파로 같은 1기 멤버인 유우냥, 김편집이 순직 또는 실종되고 후배였던 싹윤모 역시 사망하면서 피폐물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처지에 내몰리게 되었다.
패전의 여파에 죄책감을 느껴 처음에는 양치카 자신도 다른 동료들을 따라 순직을 선택하려 했지만, 순직시도 직전 노다비[36]와 가레나[37]의 전화를 받은 후 이 모든 결과와 책임[38][39]을 지기로 하고 계속 경찰직에 머물렀다.
다행스럽게도 이 선택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되었다. 처음에는 많은 숫자가 한꺼번에 이탈한 경찰조직의 현실에 혼란과 슬픔을 느꼈지만, 이 후 동료들이 하나 둘 돌아오면서 경찰이 과거와 같은 분위기를 되찾았다. 그 뒤 10시 벌어진 야유회와 새벽 2시에 열린 김윤구 경사의 결혼식을 통해 여러 갈등을 빚어야 했던 배신자들[40]과도 앙금[41]을 해소하며 쌓여 있던 감정들을 털어낼 수 있었다.
평소에 받는 월급의 상당량을 매일 음식물 대량 구입에 할애하며, 그 대부분을 순찰 중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는데 사용한다. 퇴근 후에는 풍경 사진을 찍거나 김실패, 가레나, 노다비와 함께 낚시를 하며 잔잔한 토크를 하며 고된 일과를 힐링한다.
덤으로 청룡조직원인 김태무의 굉장한 악질육수다. 김태무와 말할 때는 목소리톤이 달라지고, 아침 먹으라고 햄버거도 주는 등 점수를 따는 중 이다. 빙하유만을 위한 온리탬즈가 제작되자 빙하유에게 복수할 거라며 흑화육수가 되기도 했다.
덤으로 청룡조직원인 김태무의 굉장한 악질육수다. 김태무와 말할 때는 목소리톤이 달라지고, 아침 먹으라고 햄버거도 주는 등 점수를 따는 중 이다. 빙하유만을 위한 온리탬즈가 제작되자 빙하유에게 복수할 거라며 흑화육수가 되기도 했다.
3.4.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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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편집[멀티엔딩]
어, 고맙다.[43]
1기 남성 경찰 중에선 유일하게 폐급 취급을 받았다. 베타 테스트 당시, 앞으로 누우면서 만세 자세를 펼치는 이른바 카시오페아 자세를 서버에서 처음 선보이며 당시 경찰(진)이었던 동기 노다비, 가레나에게 퍼뜨리면서 서버 내에 카시오페아 자세가 유행하게 되는 시초가 되어, 첫 날 시작 전부터 김봉남 청장에게 초기 폐급 트리오 중 한 명으로 낙인을 찍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기대를 부응이라도 하듯이 첫 날 부터 단독으로 출동하다가 차 문을 잠그지 않아 조철봉에게 경찰 밴을 탈취당하고, 주먹질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야차 룰로 쵸쵸우와 러아강, 정유자를 제외한 모든 경찰한테 얻어터졌고 헬기 운전 중 아사하는 등[44]으로 헬기도 꽤 날려먹는 자잘한 사고를 내[45] 성실하기는 하나 잔사고로 인한 폐급 이미지가 점점 늘어, 사실상 샌드백이 되었다. 하지만 경찰 2팀으로 편성된 하덕배, 유우양, 그리고 한아이, 빙하유와 함께 다니며 적절한 치안 관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비는 시간마다 사격 훈련 등을 진행하며 경찰 동료들과 함께 건피를 하며 각종 기술들을 깎아나가기 시작했고, 점점 발전해나가 상급 전력으로 자리잡으며 보석상 작전에서 항상 2, 3킬의 실적을 내는 활약을 펼쳤다.
또한 교육생 배정을 잘 받은 편에 속하는데, 2기생 강두만, 러아강과 경찰견 황린준[46]을 담당한 전적이 있다. 이 실적 때문인지 노다비 경장이 자신의 담당이었던 3기생 싹윤모를 넘겨버린다. 이후 1기생들 중에서 진급이 계속 누락되자 진급을 걸고 싹윤모를 사람 만들겠다며 김봉남 경찰청장과 딜을 진행했으나, 1시간도 안 되어 쏟아지는 끊임없는 폐급 사건에 고통만 받으며 진급을 포기할 생각을 하게 된다. 다행히도 12월 5일 진급식을 통해 경장으로 승진하는데 성공하였으나, 싹윤모 담당에서는 벗어나지 못해 끊임없이 고통받는 중. 사고만 치면 윤모야!! 라고 외치며 머리를 짚는 일이 다반사이다. 중간중간 시간이 안 맞을 때마다 싹윤모가 잠시 다른 팀으로 파견가면 온 몸으로 행복감을 표출하고 있으며, 덕분에 다른 3기 교육생인 김금휘, 정유자와도 함께 다니며 교육 또한 담당하고 있다. 결국 어느 순간부터 해탈하기 시작해, 점점 윤모맘으로 자리잡아가는 중. 이후 윤모로 다져진 타격감 때문인지 선후임을 가리지 않고 샌드백 취급을 받게 되었다.
그럼에도 동료들을 아끼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자신이 그렇게 고통받는 원인인 싹윤모가 카빈 소총 라이센스를 구매하고 싶어할 때 싹윤모를 타박하면서도 1,400만원을 흔쾌히 빌려주고, 교육생 신분이었던 정유자와 야차룰로 이긴 후 치료비를 보내준답시고 0 더하기를 해주면서 금전적 부담을 없애주기도 했다. 노다비의 내란 선언 이후 일찍 출근한 몇몇 인원들과 함께 사태를 파악하고 노다비의 처분 여부를 토론할 때에도 " 노다비를 처단하는 것은 모두가 할 수 있지만 노다비를 갱생시키는 건 경찰만이 할 수 있다" 며 동료를 최대한 지키려는 의견을 보였다.
내란 사건 중에는 서보건, 정유자와 함께 뒷문조로 편성되었고 서보건이 쓰러진 이후 브리핑 역할을 일부 이어받았다. 이후 정문 진입조의 진입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추가 지원을 온 강도만과 함께 후문 진입으로 어그로를 끌었으나, 지형 상의 불리함으로 금방 쓰러졌다.[47] 하지만, 둘이서 어그로를 충분히 끌어준 덕에 늦게 진입한 후문조들이 길을 뚫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같이 진입한 강두만과는 다르게 RP상으로는 사망처리되지 않았다.
UFC 대회가 열리던 시점에 유우냥의 전화를 받고 직속 후임 싹윤모[48]와 함께 정세를 살피러 왔다. 이후 현장에 흐르는 수상한 분위기와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조사 중이던 3인과 정보를 크로스체크, 노다비와 황린준이 배신자인 것을 확신하게 된다. 그러나 갱들의 선전포고 중 유우냥이 배신자 크루로 추정하고 있던 노다비, 황린준, 가레나를 제압하는 데 총을 사용하는 것 때문에 물증이 없었던 유우냥이 도리어 선정치를 당하고, 이후 이것을 핑계로 3인이 경찰을 배신하는 것을 눈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후, 일일경찰로 왔던 CIA 소속 뉴타쿠를 통해 북부 연합이 시민을 포섭하는 중이며, 그렇기에 경찰도 빨리 뽑으라고 김봉남과 소통하는 등 널럴한 동네 아저씨에서 정보 수집 및 정리 담당으로 급격하게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또한 모범시민 갱단의 두목 하쁘와 유착 관계를 맺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모범시민 갱단을 포섭하려고 시도하고, 뉴타쿠를 북부연합의 스파이로 잠입시키려고 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남은 인원들의 멘탈을 은근히 보듬어주고 있으며, 특히 2주 내내 거의 붙어다니다시피 하던 유우냥의 멘탈을 케어해 주고 있다.
어쩌다보니 서버 베타 테스트~1일차 때의 초기 폐급조 중에서는 배신하지 않은 한 명이 되었는데, 정식 오픈 이후 결성된 1기 폐급조 양치카와 같이 폐급부터 경사까지 올라가는 진급 서사를 조용하게 써내려가고 있다. 가레나가 배신할 때 진급도 안 시켜준다면서 나갔는데, 이 무전을 듣고 그럼 나는? 이라며 빨간약을 먹은 듯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같은 1기생인데도 불구하고 진급 날짜가 가레나와 완전 동일했으며, 초반부를 제외하면 별 다른 사건 사고도 치지 않았던데다가 3기생 선별 이후 싹윤모를 비롯해 정유자, 김은휘를 챙기며 폐급 교육 담당으로 고통받고 있었기 때문. 당일 경찰 정보 수집의 공적을 인정받아 진급에 성공하기는 했는데, 어떻게 보면 관심을 덜 받는 위치였기 때문인지 진급운에 있어서는 여기도 만만치 않게 좋지 않았다. 14일 전쟁 전에는 출근하여 자신이 섭외했던 모범시민에 시민을 보내 체급을 키우고, 더봉코리아의 섭외를 진행하며 추가적인 명분을 챙기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더봉코리아가 북부에 반, 남부에 반 나눠서 지원한다는 사실을 추리해내기도 하고 내부 스파이 체크를 진행하면서도 정유자의 갱단 서사를 눈감아주기도 하는 등 전력을 모으고 세력 정보를 정리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감자병원에서 근무하는 김마녀 의사와 열애 중. 다만 연애 노선을 진지하게 이어볼 만 하면 경찰에서 사건이 터지거나 EMS에서 사건이 터지는 통에 발전이 조금 더디기도 했다. 러닝크루의 EMS 납치사건때 여자친구 납치 소식을 듣고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했으나 그대로 같이 인질이 되어버리는 사건이 있기도 했다.
남부연합의 패배 이후, 경찰서에서 오토바이를 뽑은 뒤 북부로 향하며 한창 같이 다니던 유우양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를 받지 않자 순직을 직감한 듯 음성 메세지로 수고했다라고 남기며 노래를 재생한 뒤 유우냥과의 추억[49]을 되짚으며 묵묵히 달려나갔다. 이후 북부 낚시터에 도착하여 한아이의 전화를 받고 멀리 떠난다는 말에 수고했다고 인사를 남긴 뒤, 마지막으로 애증의 관계였던 싹윤모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이미 퇴근한 상태라 마지막 음성메세지를 남기고, 마지막으로 총알 1개만 남아있는 경찰 권총을 손에 드는 것[50][51]을 마지막으로 서버를 종료해[52] 비극적인 결말을 암시하는 엔딩으로 마무리했다.
본인에 따르면 경사 김편집의 메인 스토리는 여기서 마무리되었으며, 12월 15일부터는 본인이 사실 살아있다는 것을 가장한 IF 스토리에서는 에딧킴이라는 이름으로 지친 경찰의 삶을 포기하고 시민의 삶을 체험하기 위해 신분을 위조한 RP로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 공장에 가자마자 소머리 공장이 다시 닭공장이 되었나 보러간 북부특수반에게 들키게 된다. 왠지 모르게 익숙한 목소리라 생각하여 신분증 검사를 하자 김편집의 신분증이 나와서[53] 벌칙으로 경찰 종신형을 시켜야 한다고 했으나 다른 사람이었던 관계로 훈방조치하게 된다. 그리고 중간에 새싹과 유우멍을 만나게 되고 하쁘에게 락핏을 구매해 힘들었던 경찰 생활 때문에 하지 못했던 폐급 짓들을 저지르며,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새싹에게 털어냄으로서 한을 풀었다. 그러나 짜누, 뉴타쿠 등 유독 경찰들과 계속 마주하게 되었고 뉴타쿠의 오토바이를 훔치다가 양치카에 걸리게 되어, 남부 경찰서로 따라오라는 명령을 받게 되었다. 이후 야유회 시간이 되자 야유회만큼은 꼭 참여하고 싶어 유우멍과 새싹을 설득했고, 결국 경찰들에게 시민의 삶을 체험해 보기 위해 도파민에 미쳐 신분세탁한 설정이었다는 것을 고백해 기존의 김편집 RP로 복귀하게 되었다. 이후 여자친구였던 김마녀와 다시 연락을 하고 김윤구와 심지드의 결혼식에서 만나 관계가 다시 이어지게 되었으며[54], 다음 날 프로포즈를 하고 8시 30분경 결혼식을 올림으로써 2조의 다른 두 명과 다르게 IF 세계선의 스토리에서나마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
봉누도 서버 엔딩 후, 진엔딩은 여러분이 믿는 것이 진엔딩이라고 밝히며, 14일을 기점으로 총을 쏜 배드 엔딩과 총을 쏘지 않은 해피 엔딩 어느 쪽이든 정사라고 밝혀 유일하게 멀티 엔딩이 존재하는 경찰이 되었다.[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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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이
뭔가 항상 어딘가에 찌들어 기운이 없어 보이는 1기생으로 주로 같은 1기생인 하덕배, 김편집, 빙하유 등과 함께 활동을 했다. 밀입국자 문제로 사건이 많았던 2일 차에는 힘든 와중에 노다비-가레나 폐급 듀오를 김실패에게 짬처리 당하고, 서보건의 자살소동 당시에도 서보건의 팀장으로 있는 등 폐급들에게 항상 시달린다. 관심경찰이 된 서보건이 팀장으로 자신을 선택하자 기겁하며 쓰러진다. 하지만 이들이 없을 때는 본인도 가끔 폐급이 된다. 또한 후배 경찰들이 EMS에서 성희롱과 추태를 일삼는 것을 직접 목격하고 충격에 빠져 경찰봉을 들고 이를 조용히 지켜보다가 빠따질로 참교육했다.
운명의 장난인지 자신이 담당했던 노다비, 서보건이 경장으로 승진하며 자신보다 상급자가 됐다. 본인은 사실 진급하면 더 피곤해질 것을 알기 때문에 팀장이 좋다고 한다. 이후 12월 5일 진급대상자로 선발되어 경장으로 진급하였다.
또한 눈꼽과 현실적이면서도 달달한 우결의 모습을 여럿 보여주면서 이른바 눈아이 커플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여러 원인이 환경이 겹쳐 서로 멀어지게 되어 진결로 이어지지는 못했다.[56]
남부연합의 패배 이후, 친했던 사람들과 연락하여 멀리 떠나게 될 것을 암시하였다. 이후 야유회가 진행될 때는 잠시 참여하기 위해 귀국하였다는 설정으로 재등장했으며, 경찰 2차 야유회에서 익명의 편지[57]와 노래 장기자랑에서 서로 노래를 통한 답가를 통해[58] 관계가 다시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 긍정적인 열린 결말로 마무리하게 되었다.[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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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누
첫 날 출근 후 병가로 자리를 비워 본인 제외 모두 진급하며 1기 팀원들이 전부 팀장으로 진급하던 동안 순경으로 남아 있었다. 이후 보석상 브리핑 등 실적을 쌓아 12월 5일 팀장으로 진급하였다. 본인은 동기 중 제일 직급이 낮다는 사실에 별로 연연하지 않는다.
갱스턱 아지트에서 열린 권총 사격 대결 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경찰의 명예를 드높였다. 우승소감으로 겸손하게 응원해준 경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경찰 내 뿐만 아니라 봉누도 전체에서 순수 무력 최강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갱들이 보석상 실력이 낮을 때는 투입이 되지 않았으며, 한 번 투입되었다가 1대 4 상황을 혼자 정리하는 바람에 최고 난이도가 아닌 이상 잘 참여하지 않는다. 오승철 내란 사건에선 측면 침투 과정에서 아쉽게 초반부에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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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구
노르빈스크 경제특구 출신의 투덜거리긴 하지만 매우 성실한 2기생. 서보건의 휴가 때 북부를 담당하며 테민티비와 함께 북부에서 거주하는 뉴비들을 돕고 있다. 전직 PMC 출신이라 그런지 본인의 사격 실력이 출중해서 갱단에게 총기가 보급되기를 기대한다. 운전 실력도 뛰어나 오토바이 사용을 허가 받은 뒤 주로 혼자서 순찰을 도는 업무를 선호한다. 12월 3일 불춘원샷 정비소에서 개최한 제1회 레이싱 이벤트에 참여해 일반 차량 레이싱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감자병원에서 근무하는 원무과 심지드와 연애하고 있다.
12월 8일 김윤구가 전재산을 털어서 옷장 이용권을 3장 구매하여 심지드에게 전해주며 프러포즈를 하였고, 심지드가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공식 3호 부부가 될 예정이다.
오승철의 불법 선거장 점거 사태에서 선거장 측면을 타격하여 진입로를 확보하는 임무를 맡았다. 측면 수비 병력 11명을 사살하고 정문 외의 돌파로를 확보하여, 이후 현상백과 흑종원이 모아온 시민/갱단 연합이 선거장을 점령할 수 있도록 공을 세웠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경장으로 진급하게 되었다.
14일 남북전쟁 전에는 발로 직접 뛰어다니며 열심히 시민들을 모집하며 총기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과정에서 한 번은 현상백을 직접 발견 후 사살, 다른 한 번은 사살된 현상백을 납치하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였으나, 두 번 모두 청룡의 조철봉에게 아쉽게 저지당했다.[60]
16일에는 새벽 2시에 심지드와의 결혼식을 잡았으나, 새벽 1시에 우주를 가겠다고 했다가 마음이 식어버려서 엄청난 위기를 맞았는데, 결국에는 진심으로 사과하고 심지드의 마음이 풀리므로서[61] 무사히 결혼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결혼식 준비도 제대로 안 한 탓에 사회, 주례, 축가를 섭외를 못하는 바람에 결혼식이 열리기 20분 전 급하게 경찰 내에서 겨우 한아이, 김봉구, 테민티비, 김망내를 섭외했고[62] 다들 결혼식 경험자였던지라 능숙하게 처리해준 탓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후 북부 사람들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서버가 다시 열리고서 둘이서 파도치는 절벽 위에서 밤하늘을 구경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3.5.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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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유
안녕하세요 고객님 무슨 일이신가요?[63]
1기의 숨겨진 폐급으로 봉누도경찰서 외모 및 목소리 담당이다. 1기의 여자 폐급을 담당하고 있는 쵸쵸우와 함께 '빙트와 쵸트'로 묶인다. 현장보다는 신고접수 및 사무를 주로 맡으며, 신고접수 응대 능력이 좋아 오승철의 장난전화에 자주 시달려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퇴근 후 스스로 장난전화를 걸기도 하는데, 김봉남 청장이 전화를 받자 곧바로 사과하는 쭈굴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계춘회에게 도끼를 무려 250만 원을 주고 사는 호구 같은 모습을 보였으며, 2기로 들어온 김망내의 폐급 행동을 뒷수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하지만 성실한 출근과 친절한 응대의 꾸준함, 그리고 괴인들이 많은 와중 분내 담당을 하며 봉남 청장에게 호평을 받아 12월 3일 팀장에서 경장으로 진급하였다.
12월 9일 오승철의 내란 사건 때는 펑펑 운 일이 있다. 시국의 마지막 클라이맥스 농성전에서 경찰 연합 측이 정면으로 돌입해야 하는데, 입구 쪽 좁은 지대에 많은 인원이 몰려서 렉이 걸리기 좋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드론을 띄워 내부를 확인한 후 오토바이를 앞세워 돌진하여 어그로를 끄는 작전 수행 중에 렉을 그대로 맞아 진압군 다수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한다. 그 때 경찰 측에서 생존 인원 중 계급 체계 상 최선임은 빙하유 경장이 되어 버렸다. 갑자기 지휘를 맞게 되자 예상 못한 빙하유는 잠깐 어버버하며 지시를 못 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다행히 그 와중에 청룡을 위시한 측면 공격조들이 우회하여 내부를 진압하는 데 성공한다. 그 후 그 버벅이며 일처리를 제대로 못했던 일을 마음에 두고 있다가 혼자 경찰차를 몰며 복귀할 때 자책감으로 흐느끼게 된다. 그러나 경찰서에 도착해서는 멘탈 수습하고 이어 남청장(?)을 데려오는데 합류하고, 정신이 돌아온 남청장이 노다비를 처단하려 하자, 바로 옆에서 몸으로 막으면서 만류한다.[64] 상황이 좋게좋게 끝나자 안도하며 접속을 종료하게 된다.
12월 14일 휴방으로 봉누도 컨텐츠를 쉬었던 빙하유는 접속하지 않은 시간에 봉누도 남북 대립의 국면이 터저 버림을 뒤늦게 접하고 아연실색한다. 진영은 강둘기의 남부 진영을 선택하는데, 이는 그 동안 봉누도에서 절친했고 연인처럼 표현했던 샤메이와 갈라짐을 의미했다. 반지를 돌려받고 헤어지면서 우리가 무슨 로미오와 줄리엣이냐고 앙앙앙 울면서 실연 당한 채로 남북전쟁에 참전한다. 남북전쟁 이후에는 어떻게든 경찰직만 유지하면 된다며 사망하지 않고 현재까지 경장직을 유지하고 있다.
전쟁이 끝난 후 샤메이가 자신에게 먼저 연락을 받지않고 현상백의 메이드 카페에 간 것을 알자 자신과 현상백 중 누가 먼저냐고 물었는데 애매한 답이 나오자 '정치에 미친 여자'와는 더 이상 사귀고 싶지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첫키스를 꾸준히 상기시키며 플러팅을 하자 싫다면서도 쉽게 넘어와 봉누도 시즌 1이 끝나는 순간에도 옆자리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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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건
(북부는) 아무도 없지 않다!!! 찾아보면 드문드문 소소하게 이곳의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65]
원래 남부서 소속이지만 하도 폐급짓을 하고 다니고[66] 중간에 자살소동을 일으키는 바람에[67] 관심병사 취급받고 북부서 담당이 되었다. 이후 북부 뉴비들을 상대해 주며 후발주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면서[68] 북부의 왕, 북부 뉴비의 길잡이, 수호자 등 수많은 별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세계에서 단련한 매우 뛰어난 사격 실력을 보유했다. 총을 쥐면 갑자기 사람이 총명해진다.
그가 쓰고 다니는 보안관 모자는 북부서 소속의 상징으로 취급될 정도. 이후 봉누도 대기근을 막는데 혁혁한 공을 세워[69] 덕분에 특진까지 하고 북부 파출소장으로 추대되어 실질적으로 북부 경찰서의 리더로 취급 받는다.
북부에 오래 머물면서 뉴비를 돌본 탓에 남부 사람을 안좋게 보는 편이다. 특히 남부 사람이 대형사고를 치는 경우 배불러서 그러는 것이라면서 무시하며, 남부 경찰서 앞에서 시민들이 시위할 때에도 북부에서 시민이 굶고 있다고 하자 지하주차장을 막는 시민을 차로 밀어버리고 출동하기도 했다. 또한 한 사건에 눈이 돌아가면 그 사건이 끝날때까지 집착(?)하며 이를 대표하는 사건으로는 생갈비맨 사건[70]이 있다.
난지와 자존심 싸움을 하다가 그대로 결혼식장으로 이동하여 테민티비 주례 하에 결혼을 진행하여 공식 1호 부부가 되었다.[71] 이후에도 종종 티격태격하면서도 끈끈한 오래된 부부같은 사이로 지내는 중.
오승철의 선거장 점거 사건에는 김편집, 정유자를 대동한 후문 진입팀의 지휘를 맡았다. 권총을 들고 뒷문으로 진입하기 위해 카이팅을 하다가 헤드샷을 제대로 맞고 사망하여, 상술된 무력에 비하여 매우 초라한 전적인 0킬 1데스를 기록하였다.[72]
12월 13일 현상백의 주도로 열린 북부의 난에서는 참여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으나, 현상백 측의 선제 선전포고와 북부경찰서 테러,[73] 후임 테민티비의 "갱들과 손을 잡고 싶지 않다"를 듣고 경찰에 남기로 결심하였다. 다만 진급식 때 다른 장소에 있어서 진급은 누락되었다.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세력을 모으기 시작해, 남부경찰 조직과 별도로 북부연합 조직을 개설하여 활동하고 있다. 의외로 이 전쟁의 큰 키플레이어 중 하나인데, 괜히 북부의 왕이라 불린 것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듯 서보건에게 도움을 받은 북부 시민들이 남부 측에 합류하는 결정에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현상백 측의 북부의 명분 자체를 무력화시켜 일반 시민들도 남부 측으로 등을 돌리는 계기가 되었다.
12월 14일 남북전쟁 패배 후 가레나, 황린준, 노다비에게 유일하게 반항했으며 테민티비, 강도만, 김윤구, 난지, 김목구, 심지드와 같이 북부로 돌아갔다. 김윤구의 결혼식 후 우주 탐사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그러나 우주탐사의 퀄리티에 실망한 후 남봉에게 건피를 한 후에 평소와 늘 똑같이 북부 생활을 게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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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덕배
성실하고 사고 치지 않는 1기생의 에이스. 초창기 경찰 2팀(김편집, 유우양)으로 엮여 당시 폐급이었던 김편집의 억제기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마음이 약한지 기회를 줄 때마다 대형사고를 치는 통에 종종 쌍욕을 박기도 한다. 그러나 가끔 본인도 김편집과 같이, 혹은 혼자서 사고를 치고 다녀 편트와 덕트 콤비가 되기도 한다. 처음부터 에이스 전형으로 합격을 했으나, 김편집과 함께 다니면서 본인도 그에 물들었는지 허당의 모습을 간간히 보여주고 있다. 이후 12월 5일 진급대상자로 선별되어 진급하였다.
EMS의 바드오리를 납치에서 구해주며 연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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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꼽
면접 당시 김실수의 보석함에 있었던 멤버. 본인은 대형 서버에서 운영자 역할을 자주 해서, 경찰도 비슷한 느낌으로 지원했다고 한다. 진급 욕심은 없지만 일 잘하는 2기생. 보통 어트랙션(보석상, 은행)의 난이도에 따라 인원을 배치하는 역할을 맡았다.
신고 전화를 받을 때는 항상 양치카를 사칭한다. 또한 양치카에게 메일 드립을 황린준과 함께 가장 주도적으로 쳐서 매번 양치카에게 얻어맞으며, 메일함 999+가 되어도 널 사랑한다는 소리로 추파를 던지기도 한다.[74]
멋대로 시작했고, 멋대로 끝내서 미안해
나도 너 온다고 해서 왔어
한아이와 얽힌 이후부터는 둘이서 소소한 밀당이 이어지면서 눈아이 커플링으로서 엮이게 되었다. 다른 커플들과는 달리, 눈꼽과 한아이 모두 담담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현실적인 커플의 설렘을 전해주었다. 퇴근하고 옷가게에 함께 가거나, 야유회 이후 단둘이서 첫눈을 함께 맞으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나 동네 맛집으로 평가받던 눈아이는 점점 주변 사람들의 주목이 많아지자 서서히 멀어지고 어색한 사이로 남게 되었다.[76] 그러나 봉누도의 마지막 밤, 경찰 야유회에서 서로 익명으로서 편지를 남기고, 결국 서로간의 마음이 남았음을 보여주며 열린 해피엔딩으로 끝냈다. [눈꼽]나도 너 온다고 해서 왔어
임시청장 자리에 양치카를 추천한 장본인이다.
3.6.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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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쵸우
상대적으로 조용하나 은근히 돌아있는 1기생. 장래희망이 경찰차라고 밝혔을 정도로 경찰차를 매우 사랑하며, 자신보다 차를 먼저 뽑았다는 이유로 시민을 체포하는 기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특히 월급으로 가장 값이 나가는 스포츠카를 사려는 모습과 함께, 차를 뽑기 위해 보증까지 서려고 하고, 다수의 인물들에게 대출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노리고 있는 차둘아 전부 1억을 넘는 고가인 덕분에 카푸어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또한 경찰차 뿐만 아니라 레이싱도 매우 좋아해서 F1에 관련된 정보를 술술 내뱉을 수 있을 정도이며, 정비소 사람들과도 교류를 맺고 있다. 다만 종종 차를 몰다가 부숴먹는 경우도 꽤 벌어지고 있다.
빙하유와 함께 '쵸트와 빙트'로 묶여 불리고 있으며, 어째 퇴근 이후에 사건이 터지고 진급식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접속률이 높지 않아 1기 중에서 유일하게 팀장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또한 2기생 서보건과 같이 순찰을 돌 때, 같은 가족이기 때문에 경찰 선임을 택시로 사용해도 된다는 명언을 남겼다.
8일부터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16일 콘서트 때 접속하여 외부 일정 소화 후 감기에 걸려 컨디션 불량 상태라 접속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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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아강
동기 강두만과 함께 봉누도 뒷세계의 거물을 꿈꾸던 범죄자 출신이지만 갱생하여 2기로 경찰에 채용되었다. 경찰로 채용되고 얼마 뒤 봉누도 경찰서에 잡혀 있는 봉누도 최고 잡범 오승철의 휴대폰을 확인하다가 현아[78]의 중요부위를 몰래 찍은 사진을 발견하곤[79] RP가 깨질 뻔했다.
현실 이슈[80]로 인해 며칠 만에 출근하게 됐는데 벌써 경찰서 No.3까지 올라간 강두만을 보고 놀랐다.[81] 보석상 강도 사건 때 브리핑을 맡으면서 뛰어난 지휘 실력을 발휘, 특진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만 현생이 바쁜 탓에 출근을 자주 하지 못해서 팀장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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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망내
2기 대표 폐급. 적당히 폐급짓 하려던 팀원들은 김망내를 보고는 자신만은 정신을 차려야겠다고 다짐한다. 빙하유가 말투를 편하게 하라고 하자마자 바로 "어이 빙팀장"을 시전하는 MZ 경찰. 경찰 합격 전 테민티비와 잠시 연애를 하였으며, 이후 결별하였으나 아직도 테민티비와 결혼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상할 정도로 대형 사건과는 연관이 없는데, 아침 방송을 주력으로 하는 특성 상 새벽에 일이 터지는 봉누도에서는 주요 장면을 목격하기 힘들기 때문. 봉누도 대기근을 시작으로 현상백의 민중 봉기, 경찰 vs 갱단, 경찰 야유회까지 전부 새벽시간대라 이미 퇴근(방종)한 이후였거나 휴가(휴방)인 날에 일어났다. 심지어, 봉누도의 봄 사건이 일어나던 날은 평소보다 더 길게 15시간동안 방송했는데, 하필 방송을 종료하자마자 사건이 터져서 프로불참러 이미지가 더 확고해지고 있다. 하필 또 다음 날이 휴방인데 이 날은 봉누도 최고 뷰어십을 자랑한 더불어봉누당의 시청 점거 이벤트였다. 오죽하면 시청자들이 망내가 없으면 대형사건이 터진다는 밈을 농담조로 언급할 정도. 결국 본인도 평화토템이 RP라고 인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봉누도 최후의 사건으로 예상되는 강둘기 도지사 납치 > 5대갱단 연합 > 노다비/가레나/황린준의 배반 > 남북전쟁에 이르는 일련의 사건들 역시 직관하지 못하게 되어 정말로 평화의 토템이 되어버렸다.[82] 결국 남북전쟁 때는 풀근무를 위해 커피까지 사들고 출근했다. 이후 동물원 관람 도중 북부에서 궐기를 일으키려던 현상백의 회유를 받고 흔들리며 고민을 하긴 했지만[83] 결국 경찰조직의 정에 따라 남부 측에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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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만
병원장 정감자와의 결혼 직후에 벌어진 봉누도의 봄, 오승철의 내란, 도지사 선거 국면 중 순직한 강두만의 막내 동생. 형제와 매우 닮은 외모와 목소리, 똑같은 패션취향을 가졌다. 형과의 사이가 안 좋은 듯 죽은 강두만을 경찰들 앞에서 고인드립하기도 했다. 심지어는 형의 축의금은 내가 가지면 안되겠냐고.
경찰들은 이미 싹수가 남다른 경찰 일처리 실력과 뛰어난 운전실력을 눈여겨 보고납치스카우트한다, 그리하여 형의 직장에 반 강제적으로 교육생으로서 일하게 되었다. 다만 운전실력 외에는 형 강두만과 달리 전부 폐급에 가까운 모습.
다만 이후 강두만의 복수를 위해 오승철을 죽이려고 하거나, 갱으로 넘어간 조카 가레나에게는 단호하게 형을 죽인 갱단에 붙을 순 없다고 선언하는 등 형을 무작정 증오하는 건 또 아닌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북전쟁을 앞두고 팀장으로 승진했다.
3.7. 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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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민티비
11살 시절 남부로의 밀입국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혀 청장에게 갱생펀치를 맞고 경찰 꿈을 가졌으며, 하루사이 20살로 성장하여 노다비를 통해 2기 면접에 지원하여 합격하였다. 다만 2기생들 중에서는 묘하게 진급이 느린 편으로, 아직까지도 혼자 순경이다.
본래 남부서 소속이었지만 남부의 막장 상황에 지쳐가던 와중에 북부에서 낭만을 추구하는 서보건에게 감화[84], 북부서 소속이 되어 서보건이 부재상태일 때 북부 뉴비들을 상대하고 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서보건이 한 것과 똑같은 사고들을 수 차례 터뜨리는 바람에 리틀 서보건, 북부의 왕자 취급을 받게 되었다. 북부 지역에서 서보건과 함께 매일 차량을 수리 및 견인 불가 상태[85]로 만들어 가이드 호출 기능을 자주 사용했으며 현재는 가이드 난지의 개인 번호를 받아서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개인 전화로 구조 요청을 한다.[86]
봉누도경찰서의 최고 울보로 인식되고 있다. 오죽하면 테민티비가 퇴근하면 남은 경찰서 인원들이 또 울고 있는 거 아니냐고 얘기할 정도. [87][88]
알파메일의 삶을 꿈꾸며 보이는 여성마다 번호를 따고 다닌다. 이 과정에서 경찰 합격 전에 김망내와 잠시 사귀었다가 결별하고, 현재는 자신이 2기생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준 노다비에게 시도 때도 없이 청혼하고 있다.[89] 하지만 노다비에게 청혼을 하면서도 감자병원의 청운종과 썸타는 사이라고 공공연하게 이야기하고, 유독 멘헤라인 여성들에게 대쉬를 받아 고통받고 있다.[90]
최근 노다비에게 정식적으로 차이고, 김망내는 레드대위와의 연애를 위해 정식으로 이별을 통보하였다. [91] 믿었던 운종누나마저도 실제 연령을 전해듣고 큰 충격에 빠진 상태. 이후 후배 교육생 정유자에게 관심이 생겼는지 마주칠때마다 들고다닌다던가, 드론 사용법을 알려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챙겨주고 있다[92] 야유회에서 여성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이후로 김은휘가 계속 결혼해달라며 테민티비를 쫓아다니는 중. 자기가 노다비에게 했던 행동들을 그대로 돌려받으면서 거울치료가 되었고 노다비에게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사과하였다.
본인 주장으로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한 손으로 들기엔 너무 무거워서 양손으로 들기 때문에 전화를 못 받는다고 한다.
12월 10일에는 부캐로 여캐인 예지를 만들었는데, 하필이면 서보건이 딱 뉴비 생성 장소에서나루토 달리기를 하면서놀고 있어서 만나게 된다. 그러나 서보건이 테민의 여자 목소리를 몰라서 진짜 뉴비인줄 알았고, 이후 테민은 서보건을 놀리기 위해서 완벽하게 뉴비인 척을 하면서 서보건을 골려주었다.[93] 서보건의 부인인 난지는 처음에는 질투하다가, 중간에 예지가 테민이임을 알고서[94] 둘이서 같이 트루먼쇼를 벌이게 되었다. 시청자들 역시 마찬가지로 절대 서보건의 방에서 스포하지 않고 합심해서 놀리는데 집중했고, 테민이 서버가 종료될 때까지 예지의 정체를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하여 아마 섭종이나 되어야 서보건이 정체를 알 것으로 보인다.
12월 14일 노다비와 통화하여 서로 완전히 편이 나뉘는 것을 확인하고, 노다비에게 반지를 줄 때 같이 구매한 자신의 반지를 버림으로써 개인의 정보다는 경찰로서의 마음을 갖기로 한다. 15일 새벽 진급식에서 강둘기 구출을 포함하여 그간의 공로에 대해 인정받아 승진 대상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본인이 극구 거부하여 순경으로 남아있게 되었다.[95]
12월 14일 러닝크루 및 남부 시민들에게 홍하린에게서 받은 탕수육과 콜라를 무상으로 뿌리며 남부 병력으로 참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15일 00시 남북전쟁이 시작되자 서보건과 함께 북부특수반으로 편성되어 경찰 장갑차로 이동하여 전쟁 시작 7분만에 현상백을 사살하는데 성공하였으나, 버그 발생 및 경찰 장갑차의 밸런스 문제, 남측 인원 중 00:00 이전 시작 문제로 인하여 남북전쟁을 재시작하게 된다.
이후 1시 10분에 시작한 남북전쟁에 재참여하여 전투를 수행함과 동시에 북부특수반과 경찰 지휘대간의 통신 연계 지원을 하였으나 남부가 패배하였고 분한 마음에 눈물이 터졌다. 전쟁 종료 이후 김윤구, 서보건, 강도만, 심지드, 김목구, 난지와 함께 북부 파출소로 이동했으며 경찰직을 내려놓고 떠나는 강도만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해외출장을 간다는 노다비, 눈꼽, 한아이의 전화를 받아 마지막 인사를 한다.
15일 저녁 봉누도경찰서 사람들과 경찰 야유회에 참가했으며, 16일 새벽 2시에 진행된 김윤구와 심지드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16일 오후 6시에 서버가 열린 후로 계속되는 결혼식[96]에 참석하고, 북부경찰서에서 남북전쟁 당시 북부특수반으로 활동한 인원들[97] 및 그와 연관있는 사람들[98]과 같이 북부 야유회를 하였다. 이후 콘서트가 끝나고 온 봉누도경찰서 사람들과 북부 파출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남부 콘서트장으로 이동하여 3주간의 봉누도 생활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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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휘
장기근무 전형으로 3기 공채에 합격하였다. 취급은 다른 동기와 마찬가지로 착한 싹윤모로, 저속으로 달리면서도 물건을 박고 역주행을 하는 파멸적인 운전 실력을 선보였다. 3기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가장 조용하게 일처리를 한 편으로, 심지어 보석상 파견 이후 구석에서 죽었을 때조차 무전으로 구조요청을 시도했지만 건피를 위해 들어온 김편집이 우연히 목소리를 듣기 전까지 눈치채지 못한 슬픈 사연도 있었다.[99]
처음에는 김편집, 하덕배, 빙하유 등이 속한 2팀과 함께 활동을 해 마주칠 일이 잘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고 순경으로 진급이 되고 3기 멤버들과 함께 활동을 하게 되면서 급속도로 친해지게 되었다. 특히 싹윤모, 정유자의 초록색 머리카락을 가져와 김편집의 속을 뒤집게 만들기도 했다. 3기 멤버들 중에서 가장 조용하고 차분하나 광기가 고점에 달할 때는 모두가 당황할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말로서는 동기들보다 자기가 더 낫다고 주장하고 다니는데, 유일하게 본인이 사실은 폐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양심 라인이다. 잔정도 상당히 많은데, 동기 싹윤모가 없다는 소식에 펑펑 울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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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자
장난감 전형으로 3기 공채에 합격하였다. 면접장에서 찰진 테이져건 리액션으로 상사들의 만족을 이끌었다. 경찰이 되기 전 칠쌍파에 있었으며 칠쌍파의 스파이라는 소문이 있다. 다만 본인은 칠쌍파와 더불어 경찰도 가족으로 인식하고 있어 열심히 활동하는 중이다. 어트랙션 알바 연기라던가, 리코더 연주라던가 경찰에게 필요없는 방향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는 데다가 리액션이 굉장히 찰져서 말 잘하는 싹윤모 취급을 받고 있다. 경찰 월급을 칠쌍파에 꾸준히 송금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상당히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는 중. 3기 멤버 중에서는 본인이 폐급이라고 전혀 인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의외로 상당한 인맥을 자랑한다. 경찰이 되기 전에 칠쌍파 출신이라서 칠쌍파의 간부나 조직원들과 두루두루 친하고, 청룡그룹 역시 인맥이 많아 칠쌍파 못지않게 자주 놀러오는데 두목 정복자, No.2 계춘회와도 티격태격대며 잘 엮이고, No.3 청룡그룹 부두목이자 간부 김승윤과는 과거 택시 시절때부터 만났으며, 매번 정유자를 만나고 할때나 한번씩 놀리기 위해 전화를 하면서 ㄴㅇㄱ(니얼굴) 이라면서, 과거 벌레로 인해 얼굴이 망가진 정유자를 과거부터 알고 있었기에, 그녀를 국가공인와꾸[100] 줄여서 '국공와' 라고 부르고 정유자는 김승윤을부'인성쓰레기'라고 부른다. 정유자 가 새로 이미지 커스터마이징 한 이후, 풍차 건설 방법을 가르쳐 주면서 남부에서 일을 할것을 권했고, 남부에서 일하다가, 경찰로 합격한 정유자 와 자주 만나서 심심할때 마다 놀리면서, 때리기도 하고 맞기도 하고, 가끔 청룡 아지트로 찾아오는 정유자 와 권총사격 스파링까지 해준다. 가끔 경찰차를 택시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정유자 가 어려울 때마다 한번씩 도와주는 사람이다. 이후 마지막날, 콘서트를 보다보니, 정유자보다 와꾸가 심각한 사람들이 많아보여, 나중에는 국공와 대신 이름을 처음으로 불러주었다. 그리고 청룡그룹 조직원 김동균에게 열렬한 고백을 받기도 했고 정유자가 처음에는 찼으나 점점 관계가 발전해 연애 직전인 썸타는 관계까지 진행되다 남북전쟁 발발을 계기로 상호간에 관계를 정리하는 것 처럼 보였으나 남북전쟁 이후 경찰서 지하 폭발로 죽어가던 정유자를 김동균이 살려내고 다시 관계가 회복됐다.[101]
시민 시절에는 최초 대부업자 접어치 씨와 친분이 있다. 북부광산 밀입국 루트를 알려준인연과, 같이 광질로 사업을 했었고, 이후 건축업 좋은자리를 소개해주면서 돈을 벌수있는 방법과 주먹으로 싸우는 방법, 접어치 가 더봉코리아 사내이사로 있으면서, 경찰이 된 정유자 가 순찰 나가다가, 더봉코리아 직원 쾅준 씨 를 만날때 마다. 무상으로 음식을 건네 받고 한다.
EMS쪽과도 꽤 넓게 친하게 지내는 마당발. 일일 경찰로 들어온 김띠용 의경에게 마편이 찔려 12월 13일 오전 12시 35분경 교육생으로 도로 강등되었다. [102]
12월 9일 오승철 군사독재 사건 에서는 카빈소총 보유자 중에 가장 잘쏘는 사람을 찾다가, 강두만 경위 가 정유자를 지목하고, 헬기조종수로 북구경찰청 소속 김윤구 경장을 지목, 두사람에게, 헬기 조종수와, 헬기 사격수 로 임명하고 작전에 투입한다,
하지만, 적들이 전부 건물안쪽으로 다들 들어가있고, 실사격범위 밖인 상황이라, 강두만 경위가 재정비를 하고 작전을 수정,
후방침투조로, 정유자 교육생,서보건 경장,김편집 경장 3명을 선발부대로 후방 착륙을 시킨다. 이후, 강두만 경위,황린준 견장 등 후방침투조를 몇명 대동했고, 이후 유일하게 경찰 후방에서 살아남은 정유자는 혼자 후문 지휘를 통해 후방에서 러닝크루 총무 김만득 과 총격전 1대1에서 승리하고, 반대편은 시민들의 힘으로 1층을 정리하고, 부상을 당했다. 이때, 오승철 산하 갱단들이 2층에서 1층에 있는 정유자 쪽으로 시선이 몰린사이, 청룡그룹과 칠쌍파 시민연합과 남은 경찰들이 측면 부대 기습작전이 동시 타이밍에 이뤄지면서, 불리한 열세를 뒤집을 수 있는 시작점이 되었다고 한다.
12월 13일 새벽3시 봉창섭 경찰청장 사망 이후, 임시청장을 논의하기로 한 상황 에서의 회의를 하던 도중, 밖에 총기가 경찰청 본청을 공격하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경찰청쪽으로 4대갱단+크루 들이 경찰청 경찰방패 를 부수기 위해 대규모 기습을 감행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경찰들이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경찰청 무기고 위치의 방탄유리 지형의 이점을 활용해서, 정유자는 카빈소총 라이플 을 활용해서 동료들이 부상으로 쓰러지는 상황 속에서 혼자서, 정문쪽 적들을 전부 쓸어버리는 엄청난 일을 해냈다. 킬수는 5킬, 이후 다른 경찰 선배 들의 활약과 함께, 경찰청 본청을 방어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하지만, 이 이후부터는 이겼음에도 경찰방패 사용불가 패널티가 붙어서, AP피스톨 가치가 하락 하고, 탄약이 많은 카빈소총의 가치가 올라갔다. 정유자 의 주무기는 카빈소총 라이플 이라 큰 부담은 없었다.
12월 14일 남북전쟁을 앞두고 두 개의 소속을 유지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되었고, 담길동하고의 마지막 통화 끝에 담길동 본인이 직접 선을 그어서 정유자는 칠쌍파의 톡방을 탈퇴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칠쌍파와의 모든 연관을 끊고 경찰이 되기로 하며 완전히 경찰 쪽으로 전향했다. 다만, 칠쌍파 측에서는 영원한 가족으로 인정되고 있다. 이후 순경으로 복직되었다.
사실 경찰 측 중에서는 북부로 간 세 명을 제외하면 가장 먼저 상황을 파악한 입장이었다. 담길동과의 통화에 이어서 청룡 김동균이 모든 갱 연합이 북부에 붙어 남부와의 전쟁을 준비중이고, 유자 역시 선택해야 할 시간이 되었다고 알려준 것. 이후 칠쌍에서 제외된 것에 이어 노다비/가레나의 배반이 결정되고 이 모든게 사실로 밝혀진다. 일단은 경찰에 남기로 결정했음에도 가족, 친구들과 총을 겨눠야 한다는 사실에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친하게 지냈던 황린준이 배신 후 마지막 통화로 유자에게 잘 하고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전하자 서러움이 섞인 욕을 뱉기도 했다.
12월 14일 저녁, 칠쌍파 전원이 북부와 함께할 이유가 없다는 판단으로 [103] 남부에 합류함으로써 이산가족 신세는 면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본인의 스파이 사실을 김편집이 알고 있었지만 눈감아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썸 관계[104]였던 김동균은 그대로 청룡 소속으로 북부에 남기로 결정했기에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누며 사실상 결별하게 되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고 다시 만나게 되었고, 그냥 순직하려는 그녀를 김동균이 들춰업고 EMS에게 데려가 소생시키며 다시 살아났다. 순직하려 했지만 자신을 살려낸 김동균의 뺨을 한대 떄렸지만, 같이 사진도 찍으며 관계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서버 종료 직전, 티격태격대던 노다비를 쓰러트렸는데 EMS를 부르고있던 상황에 서버가 닫혀버렸다.
12월 15일 밤 10시부터 진행하는 동료들과 함께 경찰 야유회에 참석, 야유회가 끝난 뒤 짜누, 싹윤모, 김편집, 테민티비와 함께 우주 비행선에 탑승했다. 하지만 우주에서 하는 것이 관광이 아니라 북부시절같은 노가다인것을 보고 질려하며 탈출하여 지구로 돌아왔다.
이후 12월 16일 새벽에는 그동안 자신과 함께했던 모든 인물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눅눅해지다[105][106] 마지막으로 인사를 나눈 김승윤이 경찰서로 찾아온다고 해서[107] 찾아갔다가 서로 죽빵을 갈기며 다시 밝아졌다. 이후 봉구한테 큰 위협을 받았으나 탈출하기도 하는 등 놀다가 하루를 마무리 했다.
12월 16일, 경찰 신분이라 지금껏 못 해봤던 보석상과 은행털이를 계획했다. 보석상은 혼자 시작했다가 경찰 다수가 테이저건과 주먹만으로 돌입해 순식간에 제압당했고, 그 이후 망내, 은휘, 엄태봉, 김승윤등과 함께 은행털이를 진행했다[108]. 이후 연이어 이어진 결혼식에 참여하는 와중, 김편집 경장의 결혼식 사회를 부탁받았고, 결혼식 도중 순직했던 강두만, 우화등선했던 접어치와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109]
처음으로 결혼식장이 아닌 더 큰규모의 시청 청사 앞에서의 결혼식 사회를 맡게된 정유자는 처음치고는 생각보다, 어트렉션에 능숙한 덕분에, 결혼식 사회를 성공적으로 마친다.[110]
이후 콘서트를 관람하고, 서버 종료 전 북부경찰에 모여 경찰 동료들과 사진을 찍고 작별인사를 나눈다. 경찰 동료들과의 작별을 마무리한 뒤에는 칠쌍파 아지트로 이동, 정말 오랜만에 칠쌍파 조직원으로 돌아와 칠쌍 가족들과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111]
경찰 동기인 김은휘, 싹윤모와 정말 친하게 지냈다. 동기에 폐급 3인방으로 불리면서 온갖 크고작은 사건들을 겪으며 절친이나 친자매처럼 친하게 지냈다. 이별을 앞두고 또 눈물이 터진 윤모를 달랜 건 덤.
봉누도 엔딩신에서 잘못누른 동작이 김동균과 함께 찍은 하트 사진이 초반부에 걸림으로써 예기치 않게 봉누도 전체에 강제 커플 박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정유자는 남자를 몇번 만날때 마다, 뒷통수를 계속 크게 당해서, 김동균 은 그냥 친구 사이로 지내는게 마음이 편하다고 후일담을 남겼다. 김동균을 만나기 전부터 릴딕 이 하도 몇번이나 정유자 에게 고백 플러팅하고 뒤로는 정유자를 욕하면서, 비웃으면서 "존나쉽네"외친다. 바람피면서 나쁜말을 너무 많이해서 특히 "Fxxx police" 문자를 받은 이후부터는 남자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매우 크다, 게다가 김편집 경사와 김마녀와의 결혼식 사회를 보는 정유자 근처에서 릴딕이 플러팅을 계속하는 행동이 보였다.[112]칠쌍파 소속이 된 릴딕을 칠쌍파 마지막 가족인사하러 온 정유자 와 칠쌍 으로써는 처음으로 만났지만, 정유자는 릴딕을 그냥 없는 사람으로 보고, 샷건을 들어서 몇발씩 총알을 얼굴에다 가 날려버린다. 정유자는 결혼 하기싫다고 딱 잘라 말한다. 그냥 경찰3기생(김은휘,싹윤모,정유자)동기들과 경찰청 선배들, 원년 칠쌍파 멤버들 이랑 청룡그룹 친분 있는 분들과 노는게 더 좋고 솔로가 편하다고 합니다.
정유자 가 교육생 이 되면 100% 전쟁이 터진다. 이는, 하덕배 경장 의 첫 교육이수 후[113] (12월 4일은 개천절이라 공휴일 이였다.)12월 5일 첫 출근 하자마자 불춘원샷 갱단 점거 사건, 12월 9일 오승철 군사독재[114], 12월 13일 경찰청 기습사건[115], 12월 14일~15일 남북전쟁 [116] 두고 당시 직급이 교육생이 였다보니, 김망내 팀장 퇴근 토템 보다 더 강한 저주형 이라는 평가가 있다. 비슷한 유형의 김망내 팀장 이 퇴근하면 일이 터지는 타입이 였는데, 12월 13일,14일 회의에 참석을 했었는데도 큰 사건이 터졌다, 이후 봉누도 경찰청은 정유자 에게,강등 당하지 않게 조심 하라고 계속 주시중 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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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남북전쟁 이후 새로 전출 온 순경. 어째서인지 사망한 싹윤모와 목소리가 닮아서, 김은휘가 싹윤모의 죽음에 슬퍼하자 싹윤모 성대모사를 내며 그녀를 달래주었다. 이후 야유회 시간이 되자 전 RP인 싹윤모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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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구
북부의 낭만을 상징하는 인물 중 한 명. 경찰을 꿈꿨으나 면접에서 계속해서 떨어지고 여러 억까를 당하면서 봉누도에 적응하지 못하고 북부 광산에서 혼자 일하다가 북부를 지키던 서보건과 만나 도움을 받고 남부로 내려가는 데 성공한다. 이후 자신도 서보건을 본받아 북부 뉴비들을 도와주며 남부보다 북부에 오래 머무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실상 북부 보안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후 일일 경찰 체험을 통해 경찰의 꿈을 잠시나마 이뤘으며 봉창섭으로부터 꾸준히 지원했는데 계속 떨어뜨려서 미안하다며 사과를 받는다.
그 뒤로도 북부 경찰관들과 함께 북부 치안을 담당하며 남북전쟁에서 남부세력에 참여해 북부 경찰관과 함께 싸웠다. 남북전쟁 이후 명예경찰 자격으로 제 2회 야유회에 참가하였으며 김윤구의 결혼식때 가레나 경찰청장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하여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경찰로 정식 채용했다.
- 황인준
3.8. 교육생
3.9. 의경
- 감바레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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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구
2차, 3차 경찰 면접에 모두 응시하였지만 계속해서 낙방하던 인물. 서보건과 테민티비가 열심히 챙기던 북부 주민 중 한 명이다. 2차 경찰 면접에 김목구를 추천한건 가레나인데, 목구를 만날 때마다 그를 '쵸파'라고 부른다.[117]
- 강은실
- 김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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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쿠
13일 의경으로 위장 취업한 CIA 소속 특수요원. 김편집과 접선하여 그에게 경찰서 내부에 프락치가 있다는 정보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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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담숙
일일 체험 3기생. 이전부터 봉누도경찰서 인원들 중에서는 김편집을 여러번 차로 운전하여 목적지까지 데려다준 경험이 있다. 총 3번을 태웠으며[118] 그때마다 매우 블록버스터(...)스러운 운전을 보여준 것은 덤. 신기한건 그런 아크로바틱한 운전을 하면서도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아무런 피해없는 기이한 운전실력을 보여주었다.
3.10. 경찰 견(見)
볼 견 자를 쓴다고 주장은 하지만, 사실상 취급은 말하고 운전하고 싸우는 경찰견 정도로 받고 있다.이 직급에 소속되어 있던 인물들[119]이 죄다 경찰을 배신하거나 나간 뒤 적대 세력으로 돌변하면서 흑역사급 직책이 되었다.
가레나, 노다비, 황린준이 북부의 승리로 다시 경찰서로 복귀하자, 정권을 잡은 현상백에 의해 북부 배신자 트리오를 제외한 모든 경찰들은 하루동안 견으로 강등시키고 동물원으로 보내려고 하였으나, 동물원이 남북전쟁으로 사라져버려서 결국 공항에서 따로 모여 진행했다. 경찰청장 가레나가 모든 사람의 직급을 하나하나 바꾸는걸 귀찮아 해서 강등도 취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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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가레나 청장 취임 이후로 경찰서에 새로 들어온 경찰견. 기존의 경찰견과는 달리 개의 외형을 하고 있으나, 김윤구와 심지드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았을 때 김윤구가 1000만원을 주자 정상적으로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사람으로 보인다.
툭하면 사람들에게 마운팅을 해대는데, 문제는 이게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지라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크나큰 피해를 보고 말았다.
RP 외적으로는 남봉이 서버 관련 문제로 큰 스트레스를 받아서[120] 만든 RP로, 막나가는 RP지만 다른 사람들도 어느 정도 사정을 알고 있던지라 다들피해자를 제외하고안쓰럽게 보는 분위기가 강했다.
3.11. 퇴직/사망/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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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덕
첫날부터 경찰청장과의 의문의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사고를 치고 다녔다. 자꾸 그와 관련된 신고 전화가 걸려와 무척 시달리던 양치카가 경찰 2기생 면접에 그를 집어넣어서 면접을 보게 되었다. 면접장에서 합법으로 사람 쏘고 다녀도 되냐는 질문을 하면서 면접을 조지는 줄 알았더니 왜인지 모르게 2기생으로 합격하는 바람에 가레나와 양치카 밑에 교육생으로 들어가게 된다. 자신이 경찰이 되자마자 현저히 줄어든 범죄율, 그리고 가레나의 혹독한 갈굼 때문에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게 되고, 제발 퇴사 시켜달라는 애원 끝에 퇴사 후 북부 지역에서 뉴비 유저들을 태워주는 택시기사 역할을 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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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백
봉누도경찰서의 백구. 경찰의 꿈을 가지고 봉누도에 입성했으며 경찰을 만나기 위해 옆에 있던 시민을 성희롱해서 체포 당하기도 하며 경찰을 시켜달라며 남부경찰서 앞에서 난동을 피웠다가 현장에서 제지 당하고 야차 룰을 제대로 몰라서 노다비를 상대로 도끼를 꺼내드는 바람에 위험인물로 찍혔고, 사회에 풀면 안 된다는 이유로 경찰 견으로 특채된다. 조현병 증상이 있으며, 가끔 본인 이름을 헷갈린다.
승진욕구가 강하며 황린준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어서 툭하면 시비를 걸지만, 같은 경찰 견 직급인지라 종종 동병상련하는 경우도 있다.
12월 3일 퇴직하며, 김봉남 청장은 지금부터 현상백을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경찰, EMS, 갱단도 아닌 시민들을 위하는 대표가 되겠다고 시민의 힘이라는 시민단체를 꾸리고 기호 1번으로 출마하였다. 결과는 낙선.
이후 현상백이 북부 세력을 규합해 반란을 일으키자 경찰은 강둘기의 남부 세력으로 참전하였으나 패배하였고, 현상백에 의해 경찰의 대대적인 재편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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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로키 - 채민식
조직도와 명단에는 없는 봉누도 가이드이다.[121] 경찰서 내부 비공식 서열로는 김실패와 비슷한 대우를 받고 있고 계급은 경감이다. 김실패처럼 여자들을 좋아해서 함께, 혹은 따로 EMS에 놀러가 작업을 자주 한다. 모 간호사에겐 "당신은 옷 갈아입으면 못생겼어."라며 상처를 주고, 가이드 신분이라서 문이 잠겨 있는 차를 열고 운전할 수 있는 권능이 있어 멀쩡히 주차된 경찰차를 훔쳐 갱단에게 팔아넘기거나 뺑소니 후 도주한다거나, 트렌스젠더로 나타나는 등의 기행을 여럿 선보인다. 말도 능청스럽게 충청도 사투리 베이스로 다른 봉누도 주민들에게 밀리지 않게 잘하는데 초기에 잠깐 노다비, 가레나, 양치카의 임시팀장으로 활동하면서 경찰인데 다같이 공식 밀입국 루트를 시도하거나 노다비나 다른 친해진 동료들에게 전투 참교육해 주는 등 여러가지 티키타카를 보여줬다. 이세계에선 경찰이나 친분 있는 시민들의 방송에 가끔 출몰해 어그로를 끌고 있다. 빙하유 방에선 3만 원을 쏘고 뽀뽀 리액션을 세 번 받은 후 활동제한을 당했다.
경찰 이외에는 청룡파 No.3인 김승윤과 서버 0일차부터 형성된 매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122]본래 가이드이기 때문에 12월 5일부로 2시간 FM 근무 이후 경찰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경찰직에서 퇴임하기로 결정됐다.[123]
퇴임 이후 채로키의 RP는 접어두고[124] 가이드 채민식[125]으로 다시 태어났지만 말투나 목소리가 너무 티나서 등장과 함께 모두가 알아봤다.
- 김실패
봉누도 경찰서의 에이스. 범죄자 검거 및 전투 발생 시 현장 지휘를 맡는다. 경찰청장 공석 시에는 경찰청장 대리를 맡기도 한다. 노다비와 양치카 경장, 가레나 팀장의 1기 폐급조
하타케 카카시. 1기 폐급조의 스승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신고전화가 오면 항상 2팀 채로키 팀장을 사칭한다.
초반에 밀입국 도주자를 제압하는데 헤드샷을 날리거나 갱과 10대1로 싸울 때도 순식간에 해치울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여자만 보면 껄떡대며 물소짓을 해대고 여자 문제로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통에 경찰서 내에서 이미지는 별로 좋지 않다. 하지만 첫날 김실패에게 교육을 받은 1팀 멤버 양치카와 가레나는 김실패가 경찰을 그만둘까봐 노심초사하며 낌새를 보이면 앙앙 울면서 멘헤라가 올 정도로 집착에 가까운 신뢰를 보내고 있기는 하다.[127] 재미있는 건 본인도 청장이 없으면 앙앙 울면서청장을 찾는다는 것이다.
노다비 순경과 더불어 진급을 매우 싫어하지만 툭하면 대형사고를 치고 다니는 탓에 징계로 급격하게 승진[128]했고 봉누도경찰서에서 김봉남 다음으로 직급이 높아지게 되었다. 심지어 본인이 출근하지 않아도 1기조가 활약했다는 이유로 승진 대상으로 찍히는 등 여러모로 인생이 꼬였다.
12월 2일에는 여자문제로 대형사고를 쳤는데 EMS 등 대충 보이는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대놓고 껄떡대던 김실패가 EMS 부원장인 츠밍에게 들이댔는데 이후 바람끼가 들켰고 츠밍이 김실패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관계로 바뀌게 됐다. 이에 겁먹은 김실패는 퇴근을 하고 일부러 교도소에 수감 당하는 방법으로 잠적한다. 하지만 츠밍은 EMS 부원장이라는 서버의 중책을 이용해서 경찰청장 및 경찰들로부터 김실패의 위치를 알아냈다. 교도소 문 앞에서 다시 만난 김실패와 츠밍은 야차 룰로 싸워 츠밍이 이기면 김실패와 연인으로 남고, 김실패가 이기면 츠밍과 관계 청산을 하기로 했는데, 문제는 츠밍은 EMS 부원장 자리를 야차 룰로 따낸 챔피언이었다는 것이다. 운 좋게 츠밍에게 버그가 터져서 김실패가 싸움에서 승리하지만, 형평성을 고려해서 리매치를 하게 되었는데 결국 츠밍이 승리한다. 쓰러진 김실패를 자기가 직접 소생하고 최종전을 준비하는 츠밍을 보고 두려움을 느낀 김실패는 마지막 싸움 직전에 경찰차 운전자인 양치카를 포섭해 도주를 시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양치카가 운전하던 차량이 김실패를 쫓아오던 츠밍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츠밍은 김실패에게 현상금을 걸고 경찰청장에게 김실패와 양치카를 EMS 뺑소니로 신고하고 의료헬기까지 동원하면서 김실패를 추격해 경찰들과 공조해 약 1시간 가량의 추격전 끝에 경찰차를 버리고 도주하는 두 사람을 검거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김실패는 사건의 후유증인지 다음 날 출근하지 않았고 김봉남은 그에게 진급이 예정되었음을 공지하였다.
12월 3일 보석상 강도 테러가 발생할 수 있어 교육이 진행됐지만 썸을 타고 있던 반득순을 만나기 위해 교육 훈련에 불참하였고, 실제 상황이 발생되자 썸녀를 만나야 해서 죽기 싫다며 뒤에서 밍기적거리면서 드론으로 파멸적인 오더를 하다가 보석상에서 튀어나온 갱단에게 뒤치기를 당해 사망하면서 경찰이 모두 전멸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봉남 경찰청장은 징계의 의미로 김실패를 남부 경찰서장으로 진급 시켰다.
반득순과 가레나를 사이에 둔 치정 싸움 끝에 반득순과 결별하게 되었다.[129] 지금까지의 수많은 여성편력에 회의감을 느껴 옥상에서 뛰어내려 죽음을 택했고, 외부적으로는 김실패의 명예를 위해 임무 중 순직 처리되었다.[130]
초반에 밀입국 도주자를 제압하는데 헤드샷을 날리거나 갱과 10대1로 싸울 때도 순식간에 해치울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여자만 보면 껄떡대며 물소짓을 해대고 여자 문제로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통에 경찰서 내에서 이미지는 별로 좋지 않다. 하지만 첫날 김실패에게 교육을 받은 1팀 멤버 양치카와 가레나는 김실패가 경찰을 그만둘까봐 노심초사하며 낌새를 보이면
노다비 순경과 더불어 진급을 매우 싫어하지만 툭하면 대형사고를 치고 다니는 탓에 징계로 급격하게 승진[128]했고 봉누도경찰서에서 김봉남 다음으로 직급이 높아지게 되었다. 심지어 본인이 출근하지 않아도 1기조가 활약했다는 이유로 승진 대상으로 찍히는 등 여러모로 인생이 꼬였다.
12월 2일에는 여자문제로 대형사고를 쳤는데 EMS 등 대충 보이는 아름다운 여성들에게 대놓고 껄떡대던 김실패가 EMS 부원장인 츠밍에게 들이댔는데 이후 바람끼가 들켰고 츠밍이 김실패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관계로 바뀌게 됐다. 이에 겁먹은 김실패는 퇴근을 하고 일부러 교도소에 수감 당하는 방법으로 잠적한다. 하지만 츠밍은 EMS 부원장이라는 서버의 중책을 이용해서 경찰청장 및 경찰들로부터 김실패의 위치를 알아냈다. 교도소 문 앞에서 다시 만난 김실패와 츠밍은 야차 룰로 싸워 츠밍이 이기면 김실패와 연인으로 남고, 김실패가 이기면 츠밍과 관계 청산을 하기로 했는데, 문제는 츠밍은 EMS 부원장 자리를 야차 룰로 따낸 챔피언이었다는 것이다. 운 좋게 츠밍에게 버그가 터져서 김실패가 싸움에서 승리하지만, 형평성을 고려해서 리매치를 하게 되었는데 결국 츠밍이 승리한다. 쓰러진 김실패를 자기가 직접 소생하고 최종전을 준비하는 츠밍을 보고 두려움을 느낀 김실패는 마지막 싸움 직전에 경찰차 운전자인 양치카를 포섭해 도주를 시도했는데, 이 과정에서 양치카가 운전하던 차량이 김실패를 쫓아오던 츠밍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츠밍은 김실패에게 현상금을 걸고 경찰청장에게 김실패와 양치카를 EMS 뺑소니로 신고하고 의료헬기까지 동원하면서 김실패를 추격해 경찰들과 공조해 약 1시간 가량의 추격전 끝에 경찰차를 버리고 도주하는 두 사람을 검거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김실패는 사건의 후유증인지 다음 날 출근하지 않았고 김봉남은 그에게 진급이 예정되었음을 공지하였다.
12월 3일 보석상 강도 테러가 발생할 수 있어 교육이 진행됐지만 썸을 타고 있던 반득순을 만나기 위해 교육 훈련에 불참하였고, 실제 상황이 발생되자 썸녀를 만나야 해서 죽기 싫다며 뒤에서 밍기적거리면서 드론으로 파멸적인 오더를 하다가 보석상에서 튀어나온 갱단에게 뒤치기를 당해 사망하면서 경찰이 모두 전멸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김봉남 경찰청장은 징계의 의미로 김실패를 남부 경찰서장으로 진급 시켰다.
반득순과 가레나를 사이에 둔 치정 싸움 끝에 반득순과 결별하게 되었다.[129] 지금까지의 수많은 여성편력에 회의감을 느껴 옥상에서 뛰어내려 죽음을 택했고, 외부적으로는 김실패의 명예를 위해 임무 중 순직 처리되었다.[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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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덕
폐급스럽지만 무난하게 일하는 2기생. 큰 사건에는 휘말리지 않는 편이라 대부분은 다른 경찰들과 함께 순찰 담당을 하고 있다. 동기인 2기생들이 접속시간대가 맞지 않거나, 접속시간대가 맞은 인원들은 대부분 북부경찰서 소속으로 전근가면서 보통은 경찰 1기생과 자주 다니는 편이다. 은근 1기생과 다니면서 뇌를 빼는 경우가 많은데, 바나나차를 뽑아 근무시간에 선임들과 같이 놀다가 걸려서 혼났다. 이후 경찰이 본인에게 맞지 않는다 생각하고 퇴사하고 시민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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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만
잡았어! 후문 잡았어!![131]
김실패의 뒤을 이은 봉누도경찰서의 3인자. 이세계에서의 많은 GTA 경험으로 인해 봉누도 입주 이후 친구인 러아강과 함께 뒷세계의 보스가 되기 위해 경찰청장에게 로비를 하는 등 행보를 보였지만 봉누도의 구조상 이 계획이 실행되기 힘들다고 판단해 경찰 2기에 러아강과 함께 입사해 경찰이 됐다. 2기생임에도 이세계 경험 때문에 압도적인 승진 속도를 보여준다. 워낙 경험이 많기에 경찰들의 교관 업무 및 거의 군대에서의 행보관 역할을 담당한다. 높은 직위에 있는 만큼 청렴하지는 않는데, 갱단 의뢰금 지불 당시 청장에게 받은 2천만 원 중 절반을 삥땅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실패의 부재 시에는 경찰 작전을 통솔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병원장 정감자와 연애를 하고 있다.
전 경찰 소속 현상백이 시민들을 결집하여 남부경찰서 앞에서 일으킨 시위를 해산시키기 위해 경찰청장과 함께 갱을 고용하기로 하였는데, 돈 2천만 원으로 그들을 고용하겠다고 하고 그 중 절반인 천만원을 떼어먹는 대담함을 보였다.
매우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며 현실에서 꽤 목에 무리가 가는 듯하지만 말이 꽤 많아서 주변인과 시청자들이 그의 목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12월 8일 결혼식장에서 정감자에게 프러포즈를 하였으며, 정감자가 이를 받아들임으로써 봉누도 공식 2호 부부가 되었다. 하지만 결혼식을 치른지 1시간 반만에 12.9 오승철 군사반란이 일어났다. 이후 현장에 바로 출동해 헬기를 이용해 후문 진입조를 투입시킨 후, 드론으로 현장을 파악하고 있었다. 이후, 서보건이 쓰러졌다는 무전을 받고 후문 진입조에 합류해, 복도를 쬐고 있던 김강도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정문 진입조의 진입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 후문에서 어그로를 끄는 작전을 생각하고 이후 김편집과 함께 진입한 뒤 역할을 다 하고 강두만이 순직하였다. 장례식은 오전 1시 15분 경 남부경찰서에서 이루어졌다.[132]
12월 16일 김윤구와 심지드의 결혼식에 유령강두만의 모습으로 등장해[133] 정감자를 시작으로 인연을 쌓은 수많은 경찰 인력들과도 인사하며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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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한경찰
봉누도 경찰서의 홍보대사. 12월 6일 불춘원샷 정비소에서 벌어진 경찰-갱단 무력 충돌 사태 당시 자리를 비운 갱단의 아지트에 무차별적인 낙서를 하고, 현장에서는목발을 짚은 상태에서도모든 차량의 타이어에 펑크를 내고 다니는 행위를 벌였다.[134] 이 때문에 갱단의 보복이 두려워 공권력의 보호를 받고자 경찰서를 찾아갔고, 경찰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홍보대사로 특별 채용 되었다.[135] 본인은 경찰서의 전력으로서 임하겠다고 선언했고, 실제로 경찰 내 보석상 모의전에 참여하고 경찰 내부 UFC 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는 등 사실상 준전력의 포지션에 있다. 이후 12.9 오승철 군사반란 진압 작전에도 참여, 사태 수습 후 3일 간의 경찰 생활을 마치고 내일의 해가 떠오르는 것을 바라보며[136] 봉누도를 떠났다.[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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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창섭
봉누도경찰서의 2대 경찰청장. 왜인지 모르게 정상화를 자주 언급하고 다닌다.
원래 FM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찰이었으나, 노다비의 난의 여파로 인해 머리를 다쳐 북능아가 되어버려 실어증에 걸린 채 오직 "똥", "오줌" 두 단어 밖에 못하게 되었다. 그렇게 북능아가 된 이후에는 북부로 도피, 낚시를 하면서 디톡스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내란 사태가 진압되고 선거가 무사히 종료된 이후 경찰들이 모두 몰려와 다시 청장으로 모시러 왔다. 그 권유(강제 수거)를 못이기고 돌아와 감자 병원으로 데려가서 정신 치료를 받게 된다. 츠밍 부원장에게서 테이저건 요법으로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치료(고문) 중 "노다비 사형!", "노다비 찢어 죽인다!!" 를 외치는 등 정상적인 언어가 하나 둘 돌아오게 되었다. 치료가 끝나서 맨정신으로 돌아오자 바로 서에서 전원 소집한 자리에서 소총과 권총을 꺼내 노다비를 즉결 처형하려 했으나, 모든 경찰 인원들이 한사코 처형 만은 말아 달라고 감싸 안는 장면을 보고 감화되어 그녀를 용서해 주었다. 임시 조치였던 견으로 강등과 120분 수감 그리고 봉사활동은 유지되고, 봉누도 경찰서 전원이 자진해서 연대 책임으로 2일치 봉급을 무급으로 봉사하는 것으로 사태는 일단락 되었다.
그러나 죽은 줄 알았던 오승철이 장례식장에서 사실 살아있다는 게 밝혀지자 바로 경찰들을 보내 체포, 감금한다. 그런데 경찰 병력 대부분이 은행 강도를 막기 위해 출격하느라 텅텅 빈 경찰서를 오승철을 추종하던 갱들이 습격하였고, 저항 끝에 지하주차장의 가스통을 터뜨려 오승철과 함께 산화하였다.
- 김봉남
시민은 개 돼지입니다[138]
봉누도경찰서 초대, 3대 경찰청장. 초반에는 카리스마와 그나마 전투나 장비 사용에 익숙해서 다른 직원들을 제압하던 절대권력의 청장으로 보였지만 직원들이 장비 및 전투에 익숙해지자 약했던 무력이 드러나 동네북 취급으로 봉누도 경찰서 최약체로 취급되었다. 그래도 청장으로서 권력 및 권위는 확실한 상황이었지만 늦은 새벽 퇴근 후에는 장난전화 등 소소한 경범죄를 저지르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고, 심지어 근무 중에 남부서에 주로 지내서 몰랐지만 시민권이 최근까지 없어서 퇴근 후 자유롭게 택시기사를 하면서 일탈을 즐기다가 밀입국 혐의로 부하 직원들에게 체포당하기도 한다.
12월 5일 시민세력을 진압하기 위해 갱단을 뒤에서 사주하고, 그걸 무마하기 위해 경찰력을 동원해 갱단을 처리하려고 하지만 갱단 연합에 의해 경찰이 대패하는 사태가 터졌다. 이를 계기로 청장에서 사임하고 해외로 도피하였으나, 2대 청장 봉창섭이 순직하자 청장 인재가 없다는 이유로 다시 청장으로 복귀한다.
12월 14일, 강둘기 도지사의 북부 납치를 시작으로 벌어진 대규모 사건에서 내통자로 확인된 가레나, 노다비를 제명시켰다. 그 와중 전화통화에서 흑화해버린 노다비에게 비웃음 섞인 살해협박을 들은 건 덤. 현재 북부에 비하면 남부 세력이 심각할 정도로 열세기에 강둘기 도지사에게 일반 시민들 역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 전한다[139]. 이후 은행에서의 전투를 마무리한 뒤 일일체험 의경들을 돌려보내고 대부분의 경찰인력들을 진급시킨다.
2024년 12월 15일 발생한 봉누도 남북 전쟁에서 남부조직이 패배하며 견 직위로 강등당한데 이어 청룡그룹에게 붙잡혀 청룡의 아지트로 끌려갔고, 정복자에 의해 끔찍한 고문을 받고 풀려나 다시 남부 경찰서 지하주차장에 버려졌다, 이후 또 다시 가레나에게 고문을 받은 뒤 노다비에게 처형당했다.
12월 5일 시민세력을 진압하기 위해 갱단을 뒤에서 사주하고, 그걸 무마하기 위해 경찰력을 동원해 갱단을 처리하려고 하지만 갱단 연합에 의해 경찰이 대패하는 사태가 터졌다. 이를 계기로 청장에서 사임하고 해외로 도피하였으나, 2대 청장 봉창섭이 순직하자 청장 인재가 없다는 이유로 다시 청장으로 복귀한다.
12월 14일, 강둘기 도지사의 북부 납치를 시작으로 벌어진 대규모 사건에서 내통자로 확인된 가레나, 노다비를 제명시켰다. 그 와중 전화통화에서 흑화해버린 노다비에게 비웃음 섞인 살해협박을 들은 건 덤. 현재 북부에 비하면 남부 세력이 심각할 정도로 열세기에 강둘기 도지사에게 일반 시민들 역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달라 전한다[139]. 이후 은행에서의 전투를 마무리한 뒤 일일체험 의경들을 돌려보내고 대부분의 경찰인력들을 진급시킨다.
2024년 12월 15일 발생한 봉누도 남북 전쟁에서 남부조직이 패배하며 견 직위로 강등당한데 이어 청룡그룹에게 붙잡혀 청룡의 아지트로 끌려갔고, 정복자에 의해 끔찍한 고문을 받고 풀려나 다시 남부 경찰서 지하주차장에 버려졌다, 이후 또 다시 가레나에게 고문을 받은 뒤 노다비에게 처형당했다.
- 노다비
눈에 피색이 섞이면 뭐... 벚꽃색 아니겠어요?[140]
노다비, 양치카, 가레나 셋으로 이루어진 1기 폐급조 중 1인. 밝은 성격으로 경찰청내에서 인망이 좋으며 리더십과 추진력도 갖췄다.
초기에는 지하 주차장에서 폭발 사건을 일으키는 등 다른 멤버들과 같이 폐급 짓을 하고 다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유능해져서[142] 탄탄하게 승진대로를 걷는다. 굴리기 편하다는 점에서 김봉남 청장에게 좋은 이미지를 준 탓에 사실상 1기생 중 엘리트로 취급된다. 정작 본인은 이런 엘리트 취급을 매우 싫어하며, 자신을 여전히 순경이라고 칭하고 다닌다.
폐급 후임이 들어올 때마다 거의 반강제로 교육을 떠맡게 되며, 이후 1기생들이 전체적으로 팀장으로 승진해서 2기 최고 폐급인 김망내와 11살 테민티비를 자신의 팀으로 받아 폐급 팀이 되나 했는데 김망내의 상상 이상의 폐급력에 테민티비가 빠르게 정신을 차리고 노다비도 빠른 성장을 이루게 됐다. 다만 여러 폐급을 담당했던 노다비도 3기 폐급 싹윤모는 감당하지 못하고 황린준과 짜고 유우양/김편집 팀한테 떠넘겼다.
이후 구조 개편이 되어 경찰견 황구 황린준과 함께 활동하게 됐는데 이세계 경험도 많고 전반적인 능력과 말빨마저 앞서는 황린준에게 농락을 당하면서 제대로 놀림감이 되었다. 경장까지의 진급은 빨랐지만 이후 사격 실력이 중요한 보석상 및 세력 전쟁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사격에 약하다는 단점이 부각된 상태이다.
12월 9일 새벽 초대형 사고를 쳐버렸는데 더불어봉누당 오승철을 당선시키기 위해 오승철의 시민들을 투표장에 못들어오게 하겠다는 계획을 실행시키려고 봉창섭 경찰청장을 납치한다. 이 계획에 동참시키기 위해 동기들을 꼬드겼지만 설득한답시고 무장해서 시민의 힘을 지지하는 시민들을 학살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기겁한 경찰과 소식을 들은 갱단들이 전부 시민의 힘 측으로 넘어가버리며 실패하고 봉창섭 청장 또한 놓쳐버리는 등 쿠데타와 오승철 당선 계획이 완전히 실패해버리고 만다. 머리가 식은 후 자기가 감당 못 할 엄청난 사건을 일으킨 걸 알고 후회하며[143] 결국 서버 전체에서 반역자 배신자로 고립무원이 된 노다비는 그제야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닫고 후회하게 된다. 다시는 도파민만 쫓는 삶을 살지 않겠다고 울면서 도로를 달리며 서버를 종료하는 것으로 그 날 일정이 마무리된다.
날이 밝은 이후 전날 벌인 일을 수습하기보다 끝까지 가겠다는 자세로 나갔으나 동기와 함께 일을 벌인 황린준에게 회유됐고[144] 실낱같은 살아남은 길이 생겼고 경찰들 내부 회의 결과 경사에서 경찰견으로 강등시키고[145] 120분간의 구금을 우선 보내는 선으로 일단은 마무리 됐다.
투표소 공방전에서는 시민의 힘 편에서서, 정문으로 오토바이를 돌격한뒤 후발대로 바로 진입하였으나 렉 때문에 오토바이가 폭발한 불길이 보이지 않았기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사망하였다. 사건이 끝난 후에 봉창섭 청장이 제정신으로 돌아오자 사형[146]당할 뻔 하였고 본인 역시 사형을 달게 받아들이려고 하였으나, 같은 경찰들이 목숨을 걸고 말린 끝에 경찰 전원 2일 무급여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 사회봉사형을 선고받지만 정확히는 개인의 빚 5억 메이드 카페 수익 분배시 10억이라는 감당할 수 없는 빚을 강제로 지게 되고 노예처럼 '노비', '노견', '노구'라고 불리며 짖어봐, 엎드려 짖어 등 전 동료와 후임들에게 개취급을 받고 존엄성이 바닥까지 추락한다. 또한, 2일치 월급을 받지 못하자 감동적인 추억도 잠시 "아 월급 못 받는 건 좀 그때 죽일껄." [147] 이라는 말까지 들리고 비수가 꽂히자 노다비는 목숨을 구명당한 바로 그 다음날부터 지옥에 살게 만든 경찰 동료들을 증오하는 마음이 싹트기 시작한다.
위에 이어 조직내에서 겉돌게 되어 고독함을 느낀 노다비는 여전히 오승철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고 있었는데, 오승철이 이후 살아돌아오면서 황린준과 함께 다시 경찰을 배신할 계획을 짜고 있었으나 오승철이 청장과 함께 사망해버리며 배신의 이유도 명분도 없어졌다고 판단하여 향후 행동 방침을 고심하고 있는 중이다.
2024년 12월 14일, 가레나/황린준과 함께 점차 배신자로 의심받다가 결국 유우냥에게 사살당한 황린준이 더 이상 경찰을 믿을 수 없다며 먼저 경찰을 그만두고 만다. 그리고 남은 둘에 대한 의심도 점차 심해졌고, 노다비는 김봉남 청장에게 2천만이라는 뇌물을 먹여 일단 묵인받았으나[148]점점 압박이 조여오자 결국
가레나와 함께 북쪽으로 도주,
현상백 및 그 지지세력들과의 쿠데타를 목표로 접선한다. 그러나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양치카가 청장에게 더 큰 뇌물을 먹여 김봉남 청장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마침 북쪽에서 현상백 세력과 접선 중이던 둘은 그대로 위치가 특정되어 경찰에서 퇴출됐다. 이후 쿠데타 전까지의 기간동안 우성테크닉에 소속하게 되며 후반부 경찰생활과 비견될 정도로 가족같은 분위기에 놀라고. 죄악감과 책임감, 경찰의무, 동료로부터의 의심과 적대감에 해방되어 황린준과
가레나, 노다비는 갱이 된 것에 상당한 만족감을 표현한다.
결과적으로는 봉누도의 모든 대규모 전쟁에서 편을 갈아타게 되었고, 외부에서 바라보았을 때 경찰에서 오승철로 배신했다가 하루만에 다시 경찰로 갈아탄 뒤 쿠데타에도 불구하고 경찰들의 비호로 살아남았음에도 또 배신을 하고 우성테크닉으로 넘어감으로써 명실상부 봉누도 2부와 3부 최고의 통수 악역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이후 남북전쟁에서 결국 북부가 승리를 거두며 가레나, 황린준과 함께 경찰서로 금희환향했으나... 노다비 자신이 더 이상 경찰에 남아있을 수 없다고 결론 지었고, 가레나 청장을 축하해 주고 해외 출국 명목으로 봉누도 경찰서를 퇴직하며 봉누도 2부부터 쌓아온 배신의 왕, 오승철 정신의 후계자 노다비는 봉누도를 떠나...려다가 정유자에게 시비를 걸고 맞아 죽고 ems를 불러달라 하였으나 서버가 종료되며 짜치는 죽음도 노다비답지 않을 까요?라며 -완-을 쳤다.[149]
이후 김윤구와 심지드의 결혼식에서 타비라는 RP로 참여했다.[150]
마지막날인 16일날에, 타비라는 RP로 콘서트에 노래를 부르다가, 마지막으로 북부 경찰서에 노다비로 돌아와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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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윤모
폐급 전형으로 3기 공채에 합격하였다. 본래 더봉코리아에 근무했으며, 더봉코리아의 대표 흑종원은 폐급을 쳐내고 새로운 직원을 뽑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뻐했다. 면접장에서부터 모두를 한숨쉬게 만들었으며 노다비가 말하기를 김망내가 에이스로 보일 정도라고 한다. 심지어 교육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하던 노다비와 황린준이 버티지 못하고[151] 유우양과 김편집에게 짬처리를 해버리고 유우양마저 퇴근해버린 후 김편집이 교육을 하며 이빨이 갈리는 파멸적인 폐급 전형을 보여주었다. 그리고는 사수가 없을 때 뒷담화를 하다가 결국 괴멸적인 운전 실력으로 김편집의 경찰차를 박살내는 본색을 드러내고 이를 빌미로 협박을 하는 등 그야말로 성윤모 RP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후 김편집의 진급딜로 직속 부하로 배정되어, 김편집의 복장을 꾸준히 터뜨리고 다니고 있다. 간혹 김편집이 먼저 다른 팀을 꾸린 상태이거나 본업 등으로 자리를 비울 때 다른 팀에 배정되는데, 그 때마다 폭탄돌리기를 당하는 듯한 경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놀랍게도 본인이 폐급인 것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데, 사실 폐급으로 보여주고 있는 모습 전부가 연기라는 것을 경찰들도 어느 정도 눈치챈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끔씩 가면이 깨질 때는 사격 실력이 상당히 뛰어난 편. 주먹질도 곧잘 한다. 운전 폐급짓을 여러 번 저지르다가 화형식을 당한 걸 계기로 운전도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후임으로 들어온 김띠용 의경이 관등성명을 대지 않는다면서 갈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금까지 막내로서 갈굼당한 것을 그대로 폭발시킨 듯한 혹독한 모습이었다. 결국 김띠용에게 마편이 찔려 12월 13일 오전 12시 35분경 교육생으로 도로 강등되었다.
다음 날 유우냥과 김편집과 함께 3인조로 수사를 진행, 경찰의 배신자를 찾는 데 성공하였다. 폐급이 RP였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듯 조사 중에는 폐급 짓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채 수사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는 것이 포인트. 이 공적으로 순경에 복직되었다.
하지만 폐급은 어딜 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듯이 삭익훈에게 '내가 직접 흑종원 머리에 총알을 박아주겠다'라는 문자를 보내어[152] 강둘기의 제안에 남부 편을 들지 고민하던 흑종원이 흑양갱 소속으로 북부를 지원하게 만들었다.
12월 15일 남부 전쟁 패배 이후 출근했는데, 경찰서에는 아무도 없는 상황에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는 김편집의 음성 메시지를 듣고 '이제 폐급질 안 할 건데 어디 갔냐'며 크게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53][154] 그리고 복수를 마음 먹은 듯 평소의 싹윤모에서 볼 수 없었던 빠르고 완벽한 운전으로 바로 더봉코리아로 쳐들어갔으나, 이를 대비하고 있던 흑종원이 싹윤모가 들어오는 걸 보자마자 총을 쏘며 그대로 허무하게 사살당했다.[155][156]
이후 경찰 야유회에 전출갔다가 돌아온 싹윤모로 참석, 동료들과 야유회를 즐기고[157], 마지막 날에도 싹윤모로 참석해 사람들과 이별의 인사를 나누며[158] 봉누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 유우냥
난 총만 쏠수 있으면 오케이야[159]
유우냥: 나도 너 돕고 싶었는데
현상백: 선배만큼 정의로운 사람이 없어서 부르기 그렇더라고[160]
현상백: 선배만큼 정의로운 사람이 없어서 부르기 그렇더라고[160]
봉누도 경찰서의 숨겨진 에이스. 전반적으로 경찰서 소속인원의 케어를 담당하며, 소속 인원들이 군기가 빠지는 행동을 하면 위아래를 가리지 않고 참교육을 하는 훈육 담당이며, 사격에 있어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경찰 콜 전화를 받거나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 특유의 축축한 목소리로 대화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그런데 정작 총을 손에 쥐는 순간 축축한 목소리가 사라지며 정확한 딕션으로 폭풍 오더를 행한다. 훈육 스트레스가 심한지 퇴근을 하면 우버택시 투잡을 뛰면서 경찰, 그리고 유일한 택시기사 박춘덕 씨에게 장난전화를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문제는 특유의 눅눅한 목소리 톤 때문인지 아무리 목소리를 바꿔도 바로 들킨다.
오랜 러시아 용병 생활 덕분에 사격에 있어서는 상위권을 자랑하며, 총을 쏠 수 있는 사건이 들어오기만 한다면 그게 어떤 내용이든 총을 쏠 수 있다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특히 12월 6일 갱단 연합과의 전투에서 수적 열세(19:50), 공격자 입장, 화력의 열세(갱단은 소총을 보유했지만 경찰은 권총만 갖고 있었다), 선제사격 금지 등 온갖 악조건에서 싸웠는데도 더 많은 갱단원을 사살하면서 최후의 생존자로 맹활약했다. 최후의 순간에도 1층과 2층의 적을 동시에 상대하면서 싸웠는데[161] 이조차 유우양이 이길 뻔했으나[162], 갑작스럽게 시민들이 뒤치기를 가해 유우양이 사망하고 경찰이 패배하게 된다.[163]
갱스턱 아지트에서 열린 권총 사격 대결 대회에 나갔다. 패자조 결승에서 김행돌에게 패배하며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가끔씩 갱단으로 활동하는 경찰들을 진압하며 꾸준히 벌금 300만원을 매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인의 신념이 동기사랑 나라사랑이기 때문에, 퇴근 후 오히려 갱단 활동을 보이는 경찰들에게 무거운 형벌을 내리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본인과 같이 순찰을 자주 나가는 경찰들(특히 2조로 엮여있던 하덕배, 김편집)에게 신경을 많이 써 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경찰로써 해서는 안 될 쿠데타를 일으킨 노다비에게 제일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노다비를 탱크로 진압하고 싶다고 거친 발언을 쏟아내기도 하였다. 범죄자를 밀어버리는 것과 함께 총을 쏠 생각에 신이 나서 완전히 고삐가 풀린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 과정에서 쿠데타를 일으키지 않은 1기생 친목 그룹을 만들자며 이름을 하나회로 하자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였다.[164] 이 사건의 연장선으로 일어난 더불어봉누당의 시청 점거 상황에서는 시청 건물의 후문을 뚫어주며 5킬을 하고 쓰러졌고, 이 일을 계기로 진급하였다.
봉누도의 봄 사건 이후 도파민이 터진 상태에서 고양이옷을 발견한 계기로 이름을 유우냥으로 바꾸었고[165] 말끝에 냥체를 붙이기 시작했다.
12월 13일 첩보를 얻은 유우냥은 UFC 대회 장소에 같이 다니던 동기 김편집과 후임 싹윤모를 호출하여 같이 조사를 진행한다. 자신의 전화와 무전이 도청될 가능성이 있다며 3명이서 따로 다크톡방과 무전채널을 파는 등 철저하게 비밀을 유지하며 조사를 진행하였고, 황린준의 의심스러운 통화내용과 노다비,가레나와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배신자라 확정짓게된다. 다만 이후 일어난 선전포고 사건에서 배신자로 의심되는 황린준을 총으로 먼저 제압한 뒤 사건이 마무리 된 후 이야기하려 했지만 뒤에서 총을맞은 황린준이 분노하여 경찰을 나가면서 선정치를 당했고, 그 때문에 한동안 눅눅해져 있었다. 정보를 수집중이던 김편집이 다른 경찰들에게 해당 사건의 내막을 밝혀준 덕분에 멘탈이 회복되었다. 그 뒤에 황린준에게 전화하여 대화를 시도하였고, 자신은 총을 쏠 수 있으면 어디든 좋으니 권유해봐도 좋다고 하자 황린준은 곧바로 회유를 시도한다. 30% 정도까지는 본인의 마음이 넘어갔으나, 북부로 가면 오히려 남부에 표적이 적어서 총을 많이 못 쏜다는 점, 그리고 동기 김편집의 무조건 믿는다는 말 한 마디에 끝까지 경찰로써 남는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이후 해당 사건의 공적을 치하받아 경위로 진급에 성공하였다.
14일 남북전쟁 전, 배신자 3인방이 찾아오자 다른 경찰들과는 다르게 3명 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경찰 내 강경파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후 남북전쟁에서는 강둘기의 호위를 맡았으나 남부의 패배로 경찰 중 가장 먼저 순직하며 봉누도를 떠났다.[166]
이후 본인이 밝힌 후기에 따르면 가장 힘들때 위로가 되어준 경찰 동기 김편집을 좋아했다고 하며, 이미 연인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멀리서 지켜보는 RP가 있었다고 한다. 이 내용을 밝힌 후에 다시 돌아보면 은근히 떡밥을 쌓아왔다는 것이 포인트. 정리글* 황린준봉누도 경찰서의 황구. 이세계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부탄출신의 린민택시 기사로서 택시와 밀입국을 중심으로 일하고 있었지만 갱스턱 두목인 조성민에게 여자친구를 NTR 당한 것을 계기로 갱단에게 복수하기 위해서[167] 경찰견이 되어서 경찰서 소속이 되었다. 본래 밀입국 전문 택시기사였던 탓에 뛰어난 운전실력과 엄청난 화술로 경찰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고 부탄 린민군 복무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전투 능력까지 뛰어나 준수한 실적을 낸다. 경찰 견이 되고 사수로 노다비가 배정돼 함께 활동하는데 대부분의 능력 및 말빨까지 압도하는 상황이라서 노다비가 사수지만 거의 놀려먹으면서 지내고 있다.12월 3일 최초로 경찰들이 보석상 강도 진압 작전을 실패하자 바로 현장 책임자였던 김실패에게 욕을 하며 줘패는 등[168] 린민 경찰의 무서움을 보여주었다. 경찰 견이라는 사실상 특채에 가까운 특수한 위치에 있는데 서열상 공채 3기생과 2기생 사이의 2.5기생 취급을 받는다.[169]택시기사 시절 퇴근 후 일에 쩌든 양치카가 택시에 타서 "예쁜 곳으로 가주세요."라는 말에 처음엔 장거리 호구를 잡았다고 신나했으나 풍경을 찍으며 힐링하는 양치카를 보고서 연심을 품게 되었다. 그후 양치카를 만날 때마다 저질멘트를 날려 양치카를 기겁하게 하나, 메일 사건으로 중지하게 되었다. 경찰 견이 되고 사건이 해결 된 후부터는 양치카에게 붙으려는 남자들에게 메일단의 무서움을 경고하며 사람들을 구출(?)하고 있다. 지금은 오히려 양치카가 먼저 대쉬하면 기겁하며 쓰러진다. 경찰 야유회에 양치카의 매력을 다시 경험한 이후부터, '그깟 메일 한번 버텨보겠다'는 농담을 하곤 한다.12월 11일 다른 경찰들과 함께 청룡에 납치된 봉창섭을 구하러 갔다가 봉창섭의 제안으로 그가 풀려나는 조건으로 대신 인질이 되었고 청룡과 경찰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고문을 당하다가 본인을 제외한 경찰들이 모두 철수하자, 청룡의 아지트로 놀러온 EMS의 아로에게 기습 고백을 받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북능아 인척 연기하면서 거절을 하지만 거절이라는 선택지 따위는 없었는지 아로에게 고문을 당한다. 결국 도망에 성공하면 풀려나는 조건으로 술래잡기 게임을 했지만 김승윤의 도움으로 아지트 밖으로 탈출을 시도하다가 헤드샷을 맞고 제압당했고, 누워있는 상태에서 아로에게 진한 키갈을 당하다가 결국 경찰들이 데리러 와서 완전 만신창이가 된 채 풀려났다.[170]경찰 내 갈등으로 인해 2024년 12월 14일부로 퇴사하였다.[171] 본인에 따르면 퇴직 이후 다시 택시기사[172]가 되었으나, 몇시간동안 3만원을 벌었다며[173] 경찰이 된 이유가 생각났다고 한다. 이후 가레나와 노다비를 따라 현상백과 손을 잡으며 쿠데타 전까지 우성테크닉에 합류하기로 하였다.이후 12월 15일 새벽, 남북전쟁에서 북부 반란군이 승리하며 경찰에 복귀, 가레나와 함께 4대 경찰청장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경찰서 전 인원이 야유회를 떠난 12월 16일 오전 0시 경 방송을 켜자마자 남부 서에서 권총으로 자살했다. 이후 황인준이라는 RP로 부활해 경찰에 장난전화를 시도했더니 구실수에 의해 야유회로 납치당했고, 같은 날 유령 황린준 RP로 활동을 재개했다.
오랜 러시아 용병 생활 덕분에 사격에 있어서는 상위권을 자랑하며, 총을 쏠 수 있는 사건이 들어오기만 한다면 그게 어떤 내용이든 총을 쏠 수 있다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특히 12월 6일 갱단 연합과의 전투에서 수적 열세(19:50), 공격자 입장, 화력의 열세(갱단은 소총을 보유했지만 경찰은 권총만 갖고 있었다), 선제사격 금지 등 온갖 악조건에서 싸웠는데도 더 많은 갱단원을 사살하면서 최후의 생존자로 맹활약했다. 최후의 순간에도 1층과 2층의 적을 동시에 상대하면서 싸웠는데[161] 이조차 유우양이 이길 뻔했으나[162], 갑작스럽게 시민들이 뒤치기를 가해 유우양이 사망하고 경찰이 패배하게 된다.[163]
갱스턱 아지트에서 열린 권총 사격 대결 대회에 나갔다. 패자조 결승에서 김행돌에게 패배하며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가끔씩 갱단으로 활동하는 경찰들을 진압하며 꾸준히 벌금 300만원을 매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인의 신념이 동기사랑 나라사랑이기 때문에, 퇴근 후 오히려 갱단 활동을 보이는 경찰들에게 무거운 형벌을 내리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본인과 같이 순찰을 자주 나가는 경찰들(특히 2조로 엮여있던 하덕배, 김편집)에게 신경을 많이 써 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한 연장선으로 경찰로써 해서는 안 될 쿠데타를 일으킨 노다비에게 제일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노다비를 탱크로 진압하고 싶다고 거친 발언을 쏟아내기도 하였다. 범죄자를 밀어버리는 것과 함께 총을 쏠 생각에 신이 나서 완전히 고삐가 풀린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 과정에서 쿠데타를 일으키지 않은 1기생 친목 그룹을 만들자며 이름을 하나회로 하자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였다.[164] 이 사건의 연장선으로 일어난 더불어봉누당의 시청 점거 상황에서는 시청 건물의 후문을 뚫어주며 5킬을 하고 쓰러졌고, 이 일을 계기로 진급하였다.
봉누도의 봄 사건 이후 도파민이 터진 상태에서 고양이옷을 발견한 계기로 이름을 유우냥으로 바꾸었고[165] 말끝에 냥체를 붙이기 시작했다.
12월 13일 첩보를 얻은 유우냥은 UFC 대회 장소에 같이 다니던 동기 김편집과 후임 싹윤모를 호출하여 같이 조사를 진행한다. 자신의 전화와 무전이 도청될 가능성이 있다며 3명이서 따로 다크톡방과 무전채널을 파는 등 철저하게 비밀을 유지하며 조사를 진행하였고, 황린준의 의심스러운 통화내용과 노다비,가레나와 이야기하는 모습에서 배신자라 확정짓게된다. 다만 이후 일어난 선전포고 사건에서 배신자로 의심되는 황린준을 총으로 먼저 제압한 뒤 사건이 마무리 된 후 이야기하려 했지만 뒤에서 총을맞은 황린준이 분노하여 경찰을 나가면서 선정치를 당했고, 그 때문에 한동안 눅눅해져 있었다. 정보를 수집중이던 김편집이 다른 경찰들에게 해당 사건의 내막을 밝혀준 덕분에 멘탈이 회복되었다. 그 뒤에 황린준에게 전화하여 대화를 시도하였고, 자신은 총을 쏠 수 있으면 어디든 좋으니 권유해봐도 좋다고 하자 황린준은 곧바로 회유를 시도한다. 30% 정도까지는 본인의 마음이 넘어갔으나, 북부로 가면 오히려 남부에 표적이 적어서 총을 많이 못 쏜다는 점, 그리고 동기 김편집의 무조건 믿는다는 말 한 마디에 끝까지 경찰로써 남는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이후 해당 사건의 공적을 치하받아 경위로 진급에 성공하였다.
14일 남북전쟁 전, 배신자 3인방이 찾아오자 다른 경찰들과는 다르게 3명 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경찰 내 강경파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후 남북전쟁에서는 강둘기의 호위를 맡았으나 남부의 패배로 경찰 중 가장 먼저 순직하며 봉누도를 떠났다.[166]
이후 본인이 밝힌 후기에 따르면 가장 힘들때 위로가 되어준 경찰 동기 김편집을 좋아했다고 하며, 이미 연인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멀리서 지켜보는 RP가 있었다고 한다. 이 내용을 밝힌 후에 다시 돌아보면 은근히 떡밥을 쌓아왔다는 것이 포인트. 정리글* 황린준봉누도 경찰서의 황구. 이세계에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부탄출신의 린민택시 기사로서 택시와 밀입국을 중심으로 일하고 있었지만 갱스턱 두목인 조성민에게 여자친구를 NTR 당한 것을 계기로 갱단에게 복수하기 위해서[167] 경찰견이 되어서 경찰서 소속이 되었다. 본래 밀입국 전문 택시기사였던 탓에 뛰어난 운전실력과 엄청난 화술로 경찰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고 부탄 린민군 복무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전투 능력까지 뛰어나 준수한 실적을 낸다. 경찰 견이 되고 사수로 노다비가 배정돼 함께 활동하는데 대부분의 능력 및 말빨까지 압도하는 상황이라서 노다비가 사수지만 거의 놀려먹으면서 지내고 있다.12월 3일 최초로 경찰들이 보석상 강도 진압 작전을 실패하자 바로 현장 책임자였던 김실패에게 욕을 하며 줘패는 등[168] 린민 경찰의 무서움을 보여주었다. 경찰 견이라는 사실상 특채에 가까운 특수한 위치에 있는데 서열상 공채 3기생과 2기생 사이의 2.5기생 취급을 받는다.[169]택시기사 시절 퇴근 후 일에 쩌든 양치카가 택시에 타서 "예쁜 곳으로 가주세요."라는 말에 처음엔 장거리 호구를 잡았다고 신나했으나 풍경을 찍으며 힐링하는 양치카를 보고서 연심을 품게 되었다. 그후 양치카를 만날 때마다 저질멘트를 날려 양치카를 기겁하게 하나, 메일 사건으로 중지하게 되었다. 경찰 견이 되고 사건이 해결 된 후부터는 양치카에게 붙으려는 남자들에게 메일단의 무서움을 경고하며 사람들을 구출(?)하고 있다. 지금은 오히려 양치카가 먼저 대쉬하면 기겁하며 쓰러진다. 경찰 야유회에 양치카의 매력을 다시 경험한 이후부터, '그깟 메일 한번 버텨보겠다'는 농담을 하곤 한다.12월 11일 다른 경찰들과 함께 청룡에 납치된 봉창섭을 구하러 갔다가 봉창섭의 제안으로 그가 풀려나는 조건으로 대신 인질이 되었고 청룡과 경찰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고문을 당하다가 본인을 제외한 경찰들이 모두 철수하자, 청룡의 아지트로 놀러온 EMS의 아로에게 기습 고백을 받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북능아 인척 연기하면서 거절을 하지만 거절이라는 선택지 따위는 없었는지 아로에게 고문을 당한다. 결국 도망에 성공하면 풀려나는 조건으로 술래잡기 게임을 했지만 김승윤의 도움으로 아지트 밖으로 탈출을 시도하다가 헤드샷을 맞고 제압당했고, 누워있는 상태에서 아로에게 진한 키갈을 당하다가 결국 경찰들이 데리러 와서 완전 만신창이가 된 채 풀려났다.[170]경찰 내 갈등으로 인해 2024년 12월 14일부로 퇴사하였다.[171] 본인에 따르면 퇴직 이후 다시 택시기사[172]가 되었으나, 몇시간동안 3만원을 벌었다며[173] 경찰이 된 이유가 생각났다고 한다. 이후 가레나와 노다비를 따라 현상백과 손을 잡으며 쿠데타 전까지 우성테크닉에 합류하기로 하였다.이후 12월 15일 새벽, 남북전쟁에서 북부 반란군이 승리하며 경찰에 복귀, 가레나와 함께 4대 경찰청장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경찰서 전 인원이 야유회를 떠난 12월 16일 오전 0시 경 방송을 켜자마자 남부 서에서 권총으로 자살했다. 이후 황인준이라는 RP로 부활해 경찰에 장난전화를 시도했더니 구실수에 의해 야유회로 납치당했고, 같은 날 유령 황린준 RP로 활동을 재개했다.
3.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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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캅스
1대 청장이 심어놓은 스파이?[확인필요], 12월 13일 새벽 봉창섭 청장 순직 후 청장 자리는 자기꺼라고우기면서무작정 경찰서 내로 들어옴. 조현병 환자다.
이 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박캅스를 연기한 피닉스 박이 경찰 VS 갱단 연합 구도의 싸움을 그리고 싶어서 만든 소모용 RP였다고 한다.[175]
다만 해당 의도 자체는 제대로 흘러가지 않아 실패한 캐릭터로 끝났지만, 박캅스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인해 우성 테크닉의 수장 래퍼핑과 청룡의 수장 조철봉이 위기를 맞은 타이밍[176]에 이들의 처분을 흐지부지 시켰고[177][178], 그 결과 다음날 죽은 봉창섭 청장의 후임으로 다시 돌아온 1대 청장 김봉남[179]이 저 둘에게 뒷돈을 받고 그 대가로 둘을 북부로 추방하는 것으로 처분을 마무리해 버리면서, 그 결과 스노우볼이 굴러[180] 남북전쟁이라는 거대한 전쟁 컨텐츠가 만들어졌다.[181]
4. 진행 과정
4.1. 11월 19일
- 1기 경찰이 발표되었다.
4.2. 11월 26일
- 서버 첫날, 1기 교육생들이 남부경찰서에 집합하였다. 경험 많은 교육생들이 팀장으로 임명되어 나머지 팀원들을 교육하였다. 서버 첫날이라 사망하더라도 몇 초만에 부활이 가능했기 때문에 경찰은 순찰, 교통 단속 등의 업무를 맡았다. 벌금 시스템을 악용하여 경찰의 개인 계좌로 벌금을 지불하라고 하는 부패 경찰들이 몇몇 보였다.
- 오승철, 박춘덕, 자퇴한 학생 등의 인물들이 유력 범죄자로 예의주시되었다. SNS에 악플을 열심히 달고 다니던 오승철이 경찰에게 체포당하는 일이 있었다.
- 노박구할배가 이끄는 곡괭이를 든 난동패가 남부경찰서를 습격하였다. 아무 명분 없이 경찰서를 습격한 이들은 김봉남 경찰청장에게 단단히 혼나고 훈방 조치 되었다. 이후 이들은 갱생하겠다는 이유로 선행을 쌓겠다고 남부경찰서 주변을 맴돌았다.
4.3. 11월 27일
- 1기 교육생들이 정식으로 경찰로 임명 되었다. 채로키, 김실패, 양치카,하덕배가 팀장이, 나머지 1기생은 순경이 되었다.
- 본격적으로 서버가 굴러가면서 유저들이 사망하게 된다면 EMS의 소생을 무조건 받아야 하고, 북부에서 시민권 포인트를 모아 남부 시민권을 획득해야 남부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남부 일대를 순찰하며 남부에 시민권이 없이 밀입국한 유저들을 체포하여 북부로 송환하는 업무를 맡았다.
4.4. 11월 28일
- 2기 경찰 면접이 북부경찰서에서 진행되었고, 10명이 선발되었다. 2기 교육생들은 1기생에게 배속되어 경찰 교육을 받았다.
- 2기 교육생인 강두만이 3시간 근무하고 고속 승진을 해서 팀장으로 진급했다.
4.5. 11월 29일
- 2기 교육생 박춘덕이 방향성 문제로 사직을 요청하였고 경찰청장이 수락하여 사직처리되었다. 이후 경찰청장 남봉이 남은 경찰들의 사직이 불가함을 공지했다. 동시에 1기 경찰들이 전부 팀장으로 진급되었다.
4.6. 11월 30일
- 새벽 3시경 2기 특채로 도문철이 경찰에 합류하였다.
- 새벽 3시 30분경 서버 첫 정식갱단인 갱스턱의 아지트 집들이에 김실패가 초대되었다. 이 자리에 김실패, 양치카, 황린준[183]이 참석했다. 이후 진행된 기념사진 촬영회에서 김실패는 갱스턱 두목 조성민의 바로 옆 자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갱스턱의 구호를 외치며 친분을 과시했다. 촬영 기사를 맡은 양치카는 자신이 찍은 증거 사진을 즉시 경찰청장 김봉남에게 전달해 배신을 제보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음 날 경장으로 진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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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을 위해 교육생시절부터 김실패 라인을 타던 가레나는 김실패가 여성에게 관심을 보일 때마다 그가 업무능률이 떨어져 승진이 더뎌질 것을 우려하여 적극적으로 차단을 해왔다.[184]
이번에는 김실패가 EMS의 아로와 만남이 잦아지자, 가레나는 김실패의 핸드폰을 압수하여 아로의 연락처를 알아낸 뒤 직접 접선을 시도한다. 그런데 아로에게 얼마를 주면 김실패에게서 떨어지겠냐는 제안을 하다가 역으로 가레나가 아로의 페이스에 휘말려 대화가 연애상담 비스무레하게 흘러가버리고 말았고, 마침내 가레나는 자신의 연심을 자각하고야 만다. 문제는 가레나가 여성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육체는 남성에 갇힌[185] 트랜스섹슈얼이라는 것. 아로에게서 말을 전해 들은 김실패가 가레나를 불러 외모를 이유로 그녀를 거절하며 가레나는 0고백 1차임을 당하고 만다. 이후 가레나는 병원장 정감자를 만나 성전환 수술 문의 및 연애 상담을 받아보기도 하였으나 여의치 않았고,[186] 김실패를 마주하는 것을 아주 힘들어하던 가레나는 결국 경찰 퇴직을 결심하기에 이른다.
김실패와 가레나 사이를 중재하려고 애쓰던 노다비는 이 상황을 용납할 수가 없어 결국 경찰차를 몰고 가레나를 들이받아 가레나의 기억을 지워버리고, 이를 보고 경악하던 김실패마저 이게 다 니 잘못이라며 두들겨 패서 기억을 날려버린다. 이렇게 당사자들의 기억상실로 봉누도경찰서 연애소동은 막을 내리게 된다.[187][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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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 30분경
김실패,
양치카,
가레나 셋이 순찰업무 중
래퍼핑에게 차량을 탈취당했는데, 해당 현장에서 청룡그룹이 갱스턱 조직원들을 코앞에서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하였다. 청룡그룹 정복자에게 상황 설명을 요청하였으나 유야무야 넘어가려 하며 현장을 빠져나가자, 차량 탈취로 정신이 없어 정황을 모르던 김실패는 바디캠을 통해 현장에 있던 인원과 청룡그룹
강보듬의 살인을 확인한다.
사실 살인 사건 발생 이전, 청룡 그룹의 리더인 정복자가 갱스턱과의 전면전을 앞두고 경찰청장 김봉남에게 메세지를 넣어 갱단끼리의 일을 허가받고,[189] 그렇게 청룡그룹은 이후에 있을 전면전을 마음 놓고 벌일 준비를 했다. 하지만 사건이 꼬이게 된 이유는 대략 3가지 정도인데, 경찰청장 김봉남은 요청받은 대로 순찰만 뺀 거지 살인 사건을 전부 눈감아 주겠다고는 안 했다는 점, 김실패가 김봉남에게 살인 사건에 대한 보고를 올릴 때 하필 갱단의 이름을 빼고 보고했다는 점, 결정적으로 살인 사건이 순찰을 뺀 굴다리 쪽 위치가 아니었던 점이다.[190]
살인 사건의 바디캠을 돌려보고 김실패는 다시 한 번 정복자에게 해명을 요구했고 정복자는 50만 원을 송금하며 상황을 무마하려 하였으나, 너무 적은 대가[191]와 전화에서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김실패는 해명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실패는 이후 경찰청장에게 보고를 올려 사살 허가를 받고, 청룡 그룹의 정복자에게 마지막으로 10분 데드라인을 제시하며 연락을 넣었지만 정복자 측에선 청룡 그룹과 갱스턱의 전면전, 그리고 마지막에 정복자가 아사하면서 사건이 겹쳐 제시한 협상 데드라인 10분을 넘겼고, 결국 김실패는 협상 결렬을 선언하였다.
10분이 넘자 출동한 김실패가 갱스턱과 청룡그룹의 대치현장으로 출동해 혼자 청룡그룹 전원을 사살 후 체포했다.[192][193] 이후 살인사건 범인 둘[194]을 처벌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고, 이 사건으로 김실패가 경위로 진급한다.
여담으로 이때 탈취당했던 경찰차량은 마침 무전을 듣고 순찰을 돌던 3팀이 노다비팀장의 센스로 발견하게 되고, 추격하여 범인들을 체포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노다비 또한 경장으로 진급한다.
4.7. 12월 1일
- 새벽 1시경 진급축하식과 합동훈련을 진행하였다. 김실패 경위와 강두만 경사가 강사를 맡아서 근접격투와 사격훈련을 진행했다.
- 새벽 2시 20분경 김실패 경위가 퇴근한 상태로 오토바이 질주를 하다가 유우양, 김편집, 테민티비의 순찰차에 검거되면서 징계로 1계급 특진을 하게 되었다.
- 경찰견(見) 특채로 새벽 3시 50분에 현상백이, 3시 56분에 황린준이 채용되었다. 교육담당으로 노다비→현상백, 김편집→황린준이 배정되었다. 각각 백구, 황구로 불린다.
- 도문철 순경이 사퇴하였다.
-
오후 11시경 갱스턱, 러닝크루가 연합한 원숭이들에게 남부경찰서가 침공당했으나[195] 잘(?) 처리하였다. 참고로 침공사유는 심심해서라고...
혹성탈출
- 오후 11시 40분경 봉누도에 대기근이 찾아와 닭고기 운반 및 우유배달 대민지원에 나섰다.
4.8. 12월 2일
- 오전 1시 20분 대민지원이 종료되었고, 이후 1시 50분경 김실패 경위가 경감으로 진급하였고, 노다비 경장이 보너스를 지급받았으며, 서보건 순경이 팀장으로 진급되며 북부파출소장으로 배정받았다. 또 퇴근이 너무 안 되는 관계로 새벽 4시부터는 더 이상 월급이 지급되지 않음을 공지하였다.
- 오전 3시경 연애 문제로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린 김실패 때문에 분노한 츠밍이 김실패와 양치카를[196] 추격하는 일이 발생했다. 분노한 츠밍은 전체 채팅으로 김실패에게 현상금을 걸고 계속해서 현상금을 인상하면서, 동시에 김실패, 양치카, 김봉남 등 경찰 관계자에게 끊임없는 전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경찰 드론 등 여러가지 장비를 동원, 그것도 모자라 여러 갱단에 의뢰까지 했다. 한 시간 가량의 추격전을 벌인 끝에 결국 EMS헬기를 조종해 김실패를 찾아낸 츠밍에게 다른 경찰들이 보는 앞에서 구타+테이저건 찜질을 당한 후 풀려났다.[197]
4.9. 12월 3일
- 새로 추가된 보석상 강도 시스템 베타 테스트를 위해 서에서 대기하면서 새벽 3시까지 줄곧 갱단들을 상대했으며, 김실패, 서보건 등 뛰어난 전투력을 지닌 멤버들 등 몇몇 멤버들이 부재하고 중간에 페널티까지 받으면서도 모두 전승하면서 좋은 성적을 냈다. 이에 자극받은 갱단들이 자기들끼리 연습할 정도.
-
정비소와 순경
김망내, 팀장
쵸쵸우가 야차 룰을 한 결과는 정비소가 승리하여
김망내가 100만 원을 지급하였다. 이후
김봉남 경찰청장이
선량한 시민에게 그 소식을 듣고
김망내를 징계
승진하기로 했다.
- 약 8시 40분쯤에 김윤구 순경에서 북부서 팀장으로, 빙하유 팀장에서 경장으로, 강두만 경사에서 경위로 진급했다. 또한 김실패 경감이 당일 보석상 강도 소탕작전 실패의 책임을 물어 남부경찰서 서장으로 임명되었다.[199]
- 약 9시경 현상백 경찰견이 경찰에서 퇴직했으며, 경찰청장 김봉남은 그를 앞으로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하기로 결정했음을 통보했다.
4.10. 12월 4일
- 3기 경찰 면접이 남부경찰서에서 진행되었다. 싹윤모, 정유자, 김금휘 3명이 선발되었다.
4.11. 12월 5일
- 오후 6시 10분에 채로키 팀장의 은퇴식이 있었다.
- 오후 11시 20분쯤에 현상백이 리더인 시민단체가 남부 경찰서에서 시위를 했다. 그런데 시위를 하던 도중 김봉남 경찰청장이 미리 사주한 청룡그룹이 시위대에 테러를 가했고[200], 결국 시위가 해산되었다.
4.12. 12월 6일
- 남부 경찰서 시위에서 청룡그룹의 테러로 사상자가 발생하자 시민들은 식당 폐업, 정비소 가격 인상 등으로 갱에게 보복을 가했다. 청룡그룹 외의 갱들은 갑자기 맞은 날벼락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기 위해 갱들과 경찰청장의 대담회를 소집하게 되고, 여기서 청룡그룹은 경찰청장이 시위대 진압을 위해 테러를 사주한 것을 폭로한다. 경찰청장은 상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흘러가자 전 경찰병력을 동원해 갱을 제압하고 목숨을 구하려고 했으나, 갑자기 동원된 경찰병력들은 갱에 비해서 인원수도, 무장도 열세에 놓인 상황이었고, 결국 경찰병력이 항전 끝에 전멸하게 된다.[201][202] 이후 경찰청장이 인스타 방송을 통해 자신이 갱에게 테러를 사주한 사실을 공개인정하고 사의를 표하면서 사건은 일단락 된다.[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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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경찰 병력 동원, 갱에 비해 열악한 무장상태 등 경찰의 위신이 흔들리는 상황에 경찰들은 혼란에 빠진다. 경찰청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자신의 사의를 표했지만, 그의 갑작스러운 행보의 반복, 그리고 면피성 사의 표시는 경찰의 공분을 사게 되어 경찰청장을 경찰 전병력이 집단 리치를 가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경찰들은 더 나은 총기를 구비하기 위해서는 총기 라이센스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라이센스를 따기 위해 투잡을 뛸 궁리를 하게 된다.
- 진급식이 진행되었다. 진급을 못하던 1기생 중 가레나, 김편집, 하덕배, 한아이가 드디어 경장으로 진급하고, 황린준이 계속해서 견으로서 잘 해달라는 격려(...)를 받았다.
- 오후 3시경, 김봉남 청장이 공식적으로 사퇴하고, 제2대 봉누도 경찰청장 봉창섭이 취임했다.
- 총기 라이센스를 구하기 위해 보물섬에서 보물찾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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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 30분경 보석상 경보 출동을 나갔는데, 상대가 퇴근한 경찰들이었다. 출동한 경찰들이 현장에서 익숙한 목소리를 듣고 황당해하는 모습도 보였다. 대전은 다음과 같았다.
- 방어 측 : 강두만, 김실패, 양치카, 노다비, 김윤구, 눈꼽, 짜누
- 공격 측 : 봉창섭, 유우양, 김편집, 황린준, 정유자, 박순덕, 김금휘
방어 측은 지면 구금된다며 무조건 이기자고 다짐했으나, 에이스로 취급되었던 김실패가 퍼블로 사망하면서 방어측이 압도적으로 패배한다. 심지어 공격 측에서는 서장 봉창섭을 제외한 전 인원이 살아남았다. 이후, 방어 측이 이대로는 질 수 없다며 2차전을 제안했지만 결과는 동일하게 압도적 패배로 끝나고, 이후 방어측은 구금되었다. 이후 방어 측 경찰들은 감옥에서 신나게 놀다 귀가하였고, 공격 측 경찰들은 방어 측 경찰을 진짜 폐급이라고 씹었다.
4.13. 12월 7일
- BFC에서 곧 개최할 파이트 클럽을 앞두고 남부경찰서 지하에서 경찰을 대표할 선수 두 명을 뽑기 위한 야차 룰 토너먼트가 열렸다. 결과에 따라 최종 우승자인 자퇴한경찰과 준우승자인 눈꼽이 7일 밤에 개최되는 파이트 클럽에 출전하게 되었다.
- 2시 20분 경부터 우성테크닉과의 스파링을 진행하였다.
- 스파링 진행 도중(4라운드 중 3라운드까지 진행) 2시 40분 경 보석상 출동 경보가 울렸다. 경찰 인원의 대부분이 우성테크닉에 파견되어 있어서 경찰 내에서 급하게 용병을 모집했고, 이후 우성테크닉에서 스파링을 하던 멤버 중 정예 멤버가 합류하여 최강 진압조(강두만, 테민티비, 눈꼽, 유우양, 봉창섭 + 용병 한끼만, 접어치)가 완성되었다. 웃긴 건 보석상을 털었던 EMS멤버(청운종, 아로, 심지드)와 용병들(경찰 양치카, 노다비 / 청룡 김승윤, 정복자)은 청운종이 보석상 체험을 해보고 싶어서 모은 멤버였는데, 전력이 전력이다보니 상황 종료까지 단 17초, 그것도 눈꼽 혼자서 6킬을 해버리는 역대급 양학 상황이 펼쳐졌다.
- 김실패의 사망 이후 후임 남부 경찰서장으로 구실수가 부임했다.
4.14. 12월 8일
-
오전 2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경찰 합동[207] 야유회를 가졌다. 1부에는 사연 읽기, 2부로는 노래자랑이 진행 되었으며, 노래자랑에는
강두만을 시작으로
정유자,
가레나, 채로키, 한아이,
양치카,
테민티비,
노다비,
황린준,
서보건 등이 참여했다. 우승자인 서보건이 1500만원[208], 그 외의 인원들은 각 500만원씩을 상금으로 지급받았다.
본래 서버가 오전 4시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야유회가 한창이었기 때문에 1시간 연장되어 5시에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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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에 봉누도 결혼식장에서 강두만이 정감자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9일 저녁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봉누도/결혼 문서 참고하십시오.
4.15. 12월 9일
- 오전 2시 25분경 진급식을 진행하였다. 김금휘, 싹윤모, 정유자 교육생이 순경으로 진급하였으며, 김망내 순경이 팀장으로 진급하였다. 동시에 짜누 팀장이 경장으로 진급, 노다비, 양치카 경장이 경사로 진급했으며, 강두만 경위가 경감으로 진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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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3시 경 더불어 봉누당 대표 오승철이 투표장을 봉쇄해서 시민이 투표를 할 수 없도록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오승철은 장난전화 잡범 시절부터 자신과 오랜 친분이 있어 왔고 경찰에서 높은 지위에 올라 있는 노다비 경사에게 접근하여 투표장 봉쇄에 경찰력을 동원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고, 노다비는 이 제안을 수락한다.
노다비는 우선 견장 황린준, 자신과 친했던 1기생 양치카, 가레나[209]를 포섭하였다. 이후 경찰 한 명한 명을 포섭하기보단 경찰청장이 자신의 뜻을 따르게 하면 일이 수월하겠다는 생각에 경찰청장 봉창섭을 설득하고자 했으나, FM 경찰 봉창섭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을 고수하였다. 봉창섭이 협조의 의사를 보이지 않자 노다비는 봉창섭을 납치 및 감금 후 오승철과 함께 똥오줌밖에 말할 줄 모르는 저능아로 만들어 자신의 말을 따르게 만든 뒤, 남부경찰서장 구실수도 봉창섭처럼 만들어주겠다고 협박하여 자신에게 협력하겠다는 대답을 받아냈으며, EMS의 츠밍과의 결혼을 전제로 EMS의 협력을 요구하였다. 일명 노답의 봄 사건의 시작이었다.
- 허나 이 노답의 봄 사건은 남부 경찰서 3층에 구금 중이던 봉창섭 경찰청장이 감시의 틈을 타 도망치고[210] 사태의 심각성을 눈치챈 양치카, 가레나, 구실수가 노다비를 배신하거나 손절하면서[211][212][213] 결국 서버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완전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 노다비의 반란 모의 사실이 경찰 내에 퍼진다. 유우양은 노다비를 탱크로 진압해야 한다는 발언을 쏟아내며 노다비를 규탄했다. 경찰들이 이토록 노다비에게 분개한 내막에는 봉창섭을 저능아로 만들고 실종되게 하여 자신들에게 월급 줄 사람이 사라져서라는 후문이 있다. 경찰들이 봉창섭에게 연락을 취해 도움이 필요한지를 물었지만, 봉창섭은 똥오줌이란 말만 반복하면서 경찰을 피해 도시를 배회하고 있었다.[214]
- 노다비의 반란 모의에 참여했던 황린준이 구실수 서장에 의해 경찰서로 소환된다. 황린준은 EMS의 아로가 경찰청장의 납치 사건과 노다비의 반란 모의에 대해 알고 있을 정도로 시민들에게 정보가 새어나갔다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게 투항한다. 황린준은 자신은 노다비가 경찰청장을 설득하려 할 줄 알았지 경찰청장을 납치해서 저능아로 만들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리고 한때 같은 경찰 견 생활을 했던 현상백에게 자신을 포함한 전 경찰의 지지 의사를 피력하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한다.[215]
- 구실수가 경찰병력을 소환하여 선거를 대비한 경찰의 대응 태도를 발표한다. 경찰은 반란모의 혐의가 있는 오승철과 맞서고 있는 현상백을 기본적으로 지원하되, 현상백이 갱의 지원을 받는다면 경찰은 지원하지 않기로 한다.
- 노다비는 자신은 이미 오승철과 한배를 탔고, 여기서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겠다는 판단 하에 자신만이라도 오승철의 편에 서서 군사반란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하지만 가레나, 양치카, 황린준이 노다비를 찾아내 그녀의 규명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다비를 회유하였다. 노다비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노다비가 오승철의 투표소 습격 계획을 녹음한 파일을 현상백에게 제공하는 것, 그리고 봉창섭을 제거하는 것이었다. 결국 노다비는 오승철에게 경찰들을 거의 다 설득했다는 연락까지 해놓고 오승철을 배신,[216] 남부경찰서로 자진해서 복귀한다.
- 경찰서에 출두한 노다비에 대한 청문회가 열린다. 노다비는 자신이 현 경찰청장 밑에서 계속해서 진급을 거듭하면서 책임이 커져가는 것에 부담을 느껴 오승철의 편을 들었다고 진술한다.[217] 이 일로 노다비에게는 견 진급으로 강등, 구금 120분의 처벌이 내려졌다.[218] 이 처분은 봉창섭이 부재한 상황에서 내려졌기 때문에, 봉창섭이 복귀하게 된다면 그녀에 대한 추후 처벌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가능성이 남았다.[219]
- 경찰청장의 처우에 관해서 여러 논의가 오갔다. 경찰청장이 제정신을 차리면 노다비를 죽이려 들 것인데, 곧 있을 강두만의 결혼식 사회나 오승철의 반란 모의를 진압하는데에는 경찰청장이 필요했기 때문. 가레나가 자신이 청장을 하겠다고 나섰지만 아무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경찰청장의 부재상황에서 양치카 경위가 임시청장 직위를 맡게 되었다.
- 한때 경찰 견이었던 현상백에게 새로운 견이 된 노다비, 그리고 황린준이 찾아가 사죄의 시간을 가졌다. 세 명의 견은 화합을 다지기로 하였고, 현상백을 시민의 대표로 굳게 지지할 것을 결의했다.
- 이날 21시 30분 경 오승철과 그 지지세력들이 봉누도지사 투표소인 정부청사를 불법 점거하면서 12.9 오승철 군사반란이 발생하였다. 경찰 측에서는 최초 상황 발생 10분 뒤인 21시 40분 경 양치카 임시청장[220]이 오승철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노다비 견에게 군사 반란에 관해 반란군의 예상 인원수, 예측되는 위험성 등 간단한 브리핑을 해주었다.
- 22시 40분 경 강두만과 정감자의 결혼식 중 경찰청장 양치카와 경찰견장 황린준이 오승철 세력에게 납치당하는 일이 발생한다. 오승철은 양치카에게 자신은 평화로운 선거를 원하고 있으며, 시청을 점거한 이들은 자신의 보디가드이지 폭도가 아님을 알아달라고 말한다. 이후 양치카는 풀려나고 황린준만이 포로로 남는다. 23시 경 결혼식이 끝나갈 때 즈음 투표소가 불법점거 되었다는 시민들의 신고와 황린준이 납치되었다는 무전을 계기로 군사 반란에 대한 본격적인 출동 준비가 시작된다. 이후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신랑 강두만을 포함한 경찰들 전 인원이 출동하였다.
4.16. 12월 10일
- 오승철의 군사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경찰의 모든인력이 정부청사로 총동원되었다. 정부청사 앞에서 경찰 병력이 대기하는 동안 양치카 임시청장은 현상백과 접선하여 현상백이 이끄는 시민들(시민의 힘, 정비소 직원, 레스토랑 직원 등)의 도움을 요청한다.
- 23시 20분경 오승철이 양치카 임시청장에게 인질인 황린준과 카페 직원인 할부납부를 내보내주는 조건으로 살수차 사용 금지, 방패 이용인원 8명으로 제한을 요구했다. 황린준은 나가는 김에 갱들[221]과 셀카를 찍었다(...)
- 23시 30분경 흑종원이 할부납부를 납치해간 오승철 측에 분노하여 청룡과 쌍칠이라는 두 갱단을 포섭해 경찰을 지원하기로 한다.
- 0시 경 경찰의 진입이 시작된다. 청사 건물은 오승철측이 막아놓은 자동차로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었는데, 정비소 직원들이 돌입하여 차량을 하나하나 견인해서 길을 뚫었다.
- 0시 30분경 강두만 등의 후문 타격대가 후문 돌파에 성공했다.[222] 강두만은 이어서 청사건물 내에서 교전 끝에 사망하였다. 이에 이어서 유우양, 김윤구, 구실수 등으로 구성된 우측 문 타격대가 우측문을 지키던 병력을 전부 사살하면서 진압대가 마침내 청사건물 돌파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유우양, 김윤구, 구실수, 짜누도 사망했다.[223]
- 0시 35분경 현상백, 양치카 등으로 구성된 정문 타격대가 오토바이 기병대로 돌파를 시도했으나 오토바이의 폭발로 정문 입구가 오히려 봉쇄되었다. 양치카는 이 과정에서 사망했다.
- 0시 40분경 오승철이 있던 시장실을 진압군이 점령하는데 성공하였다. 청룡의 김승윤이 오승철을 겁박하여 시청 앞으로 끌고 나왔고, 가레나가 오승철을 인계받았다.
- 1시 경 현상백이 오승철을 처형하면서 오승철의 군사반란은 막을 내렸다.
- 1시 15분 경 정감자와 결혼한지 하루도 안되어 사망한 강두만의 장례식이 진행되었다. 그의 장례식[224]과 화장[225]은 경찰서 내부에서 진행되었으며, 부인 정감자와 경찰들이 그의 마지막길을 함께하였다. 사후 강두만 경감은 경정으로 1계급 특진 추서되었다.[226]
- 자퇴한학생이 3일 간의 임시 홍보대사직을 마치고 경찰을 떠났다.
- 1시 50분경 똥오줌밖에 말할 줄 모르는 저능아가 되어 낚시를 즐기고 있던 봉창섭 경찰청장을 경찰병력이 봉누도를 뒤져서 찾아냈다.[227] 경찰청장을 감자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게 했는데, EMS의 츠밍이 전기치료를 통해 봉창섭이 제정신을 차리도록 도와준다. 봉창섭은 입을 열자마자 '노다비사형'을 외치면서 자신을 저능아로 만든 노다비를 죽이겠다고 길길이 날뛰었다. 하지만 경찰인원들이 다같이 노다비를 비호해 주며 총을 겨눈 봉창섭의 앞을 가로막았고[228], 이후 남부경찰서 1층 기자회견실에서 최종 징계 결정 중 마침 보석상 사건이 터지면서 봉창섭은 노다비의 사형 처분을 취소하여 준다.
- 반역자 노다비를 비호한 대가로 이틀 동안 경찰은 무급으로 일하게 되었다. 가레나는 오승철을 체포한 공을 보고하며 포상금을 달라고 요구했지만 봉창섭은 칭찬만 해주었다. 가뜩이나 총기 라이센스가 없어 무장 면에서 갱에 비해 쪼들리던 경찰은 부업을 뛰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우선 노다비가 일과 시간 동안 메이드 카페에서 뛰기로 하였다.
4.17. 12월 11일
- 일일체험으로 의경 직급이 생겼다. 김목구와 감바레오또가 의경으로 선발되었다.
- 강둘기 도지사의 공약에 따라, 11일부터 북부 지역이 봉누도경찰서의 관할지에서 제외되었다. 이전부터 북부경찰서장이었던 서보건을 제외한 경찰들은 북부 지역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일절 관여하지 않게 되고, 경찰이 사건에 관여하게 되더라도 경찰력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된다.
- 강둘기 도지사의 계엄령으로 인해 상시적인 소지품 검사령이 떨어졌다. 봉창섭 청장을 통해 모든 인원은 치킨과 관련된 물품이 있다면 압수, 이에 불응할 시 구금 5분을 실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4.18. 12월 12일
- 새벽 3시 무렵, 서보건이 누군가가 북부 경찰서에 낙서를 하고 가자 분노, 범인으로 추정되는 불춘원샷 직원들을 추적하다가 김나나에게 최면요법을 사용하여 유력 용의자를 찾아낸다. 이후 북부서 직원들과 함께 범인을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범인 중 한 명인[230] 불스원을 발견, 김나나과 도망치는 불스원을 추적 끝에[231] 테민티비가 경찰차째로 밀어버리고 사살하여 검거했다. 이후 도착한 서보건이 각각 명예훼손 벌금 5만원씩을 때리고 그 위에서 춤을 추면서 티배깅을 하며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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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40분쯤에 경찰 일일 채험 인원을 채용할려고 면접을 봤다
면접 中 강도만이 뒤에서 "봉창섭 청장님 뒤에서 보니 연필 뒤에 있는 지우개 같이 생겼다"라고 했다.다른 경찰들이 산소, 잔디 등이 연상된다고 하였다
- 일일 체험 인원은 강은설, 김띠용이 선발되었다.
4.19. 12월 13일
- 체험 인원이었던 김띠용이 퇴사하면서 마편을 찌르고 가는 덕분에[232] 마편의 대상자였던 싹윤모와 정유자가 순경에서 교육생으로 강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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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비가 준비한
오승철의 장례식에서 오승철이 살아돌아오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한다.[233]
봉창섭 경찰청장은 즉시 오승철을 수배하여 그를 남부경찰서 지하감옥에 수감한다.
이 소식을 접한 갱스턱과 우성테크닉 등 오승철의 지지세력들이 남부경찰서를 침공해 오승철을 탈출시키고자 했으나,[234] 그 과정에서 가스통 폭발이 일어나 오승철이 사망하고 봉창섭 경찰청장이 순직하였다. 이후 권력에 공백이 생기자 남부경찰서의 서장으로 재임하던 구실수가 임시청장으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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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과 우성테크닉 측에서 경찰청장이 부재한 틈을 타 경찰을 공격해서 경찰이 사용하는 방패를 전부 부숴버리겠다는 명목[235] 으로 남부경찰서를 침공한다. 하지만 그들의 침공은 좌절되고, 청룡과 우성의 리더인 조철봉과 래퍼핑이 시민권을 빼앗기고 북부로 추방당했다.
이 사건의 뒷수습 과정에서 2대 경찰청장이었던 봉창섭의 순직으로 인한 공백을 채울 필요를 느끼던 경찰 앞에 자신이 전 경찰청장이 심어둔 비밀경찰이라고 주장하는 박캅스라는 인물이 나타나 자신에게 청장자리를 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국은 시민들의 시위 진압을 위한 갱단[236] 의뢰 및 범죄와의 전쟁 패배 등을 이유로 사퇴했던 김봉남 1대 경찰청장이 해외에서 복귀하였다.[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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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백이 강둘기 도지사에게 맞서기 위해 오승철 잔존 세력과 시민의 힘, 그리고 북부로 쫓겨난 갱단의 리더들을 규합한다. 현상백은 자신과 오랜 친분이 있던 가레나와 접촉해 자신의 편에 설 것을 요청했고, 가레나는 가담의 뜻을 보내온다. 이어서 현상백은 남부 기득권 세력들을 몰아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남부에 맞서는 의미에서 '북부'의 이름을 내걸고자 하였다. 현상백은 이에 따라 '북부의 왕'이라 불리는 서보건을 포섭하고자 북부경찰서를 방문한다.
강둘기가 북부를 무법지대로 선포하고 서보건에게 북부를 쓰레기통으로 쓰겠다는 발언을 하여[238] 그의 반감을 샀기 때문에 서보건도 현상백의 합류 제안에 흥미를 보였다.[239] 하지만 서보건은 현상백이 주장하는 여러 북부를 위한다는 말의 이면에는 강둘기 축출을 위해 북부라는 명함을 빌려다 쓰려는 의도가 있음을 느낀다. 서보건은 현상백에게 '당신은 북부에 있는걸 본적이 없는데 왜 갑자기 북부를 위하냐'며 현상백은 북부를 진심으로 위하는 사람이 아님을 지적한다.[240] 결국 현상백의 서보건 포섭은 미뤄진다.
서보건과 북부 경찰들은 이어서 가레나와 자신의 목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가레나는 자신을 진급시켜주지 않는 이 세상이 너무 밉기 때문에 현상백의 편에 서서 세상을 뒤집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서보건은 대체 진급에 그렇게 목말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는데, 가레나는 서보건의 북부처럼, 자신은 진급이 아무 의미 없이 좋다고 말하고, 서보건은 이에 수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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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둘기 도지사의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던 노다비, 황린준은 오승철의 의지를 잇는다는 현상백과 접촉해 보기로 한다. 쿠데타 전적이 있던 둘은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일단 이야기만 해보기로 하고, 자신들이 전향한 것이 아님을 증명해줄 김망내와 함께 현상백과 접촉하기로 한다. 북부 경찰서에 도착한 둘은 마침 현상백이 서보건을 비롯한 북부경찰을 포섭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서보건과 현상백이 대화를 마친 후 둘은 현상백과 만나 그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지만, 현상백 세력에게는 남북전쟁을 일으키겠다는 명분도 세력도 부족하다고 느끼고, 경찰은 시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중립입장을 유지할 것임을 밝힌다. 이에 현상백도 결정적인 순간에 전향하는 것도 환영할테니 생각만 해보라는 반응을 보였다.[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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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BFC가 열리는 BFC 경기장에서 총격전이 일어날거란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경기장으로 출동하여 대기한다. BFC 경기가 끝난 이후 경기장에서 총기사건과 강둘기 납치사건이 벌어지자 교전 시작과 동시에 유우냥이 황린준을 사살, 가레나를 구금해버린다.
사실 유우냥은 자신의 입장에서 경찰을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가는 인원인 김편집, 싹윤모와 함께 경기장에서 독자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 3명은 BFC 경기장에서의 갱단들의 행보(경찰을 굳이 감시하거나 경찰차의 바퀴를 터뜨리는 등), 당일 일일의경으로 들어온 뉴타쿠가 제공한 정보(오승철의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의심인물의 행동 및 북부경찰서와 현상백의 접촉 등)와 본인들이 알고 있던 정보를 합쳐 경찰서 내에 배신자가 있다는 것을 확신한 상태였다.
그리고 이어서 사건 직전 황린준이 누군가와 통화하며 '지금 발포하면 개죽음이다'라고 발언하는 것과 노다비와 가레나에게 뒤로 빠져있으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드론을 통해 감청한 것을 계기로[242] 유우냥 일행은 황린준, 가레나를 현상백의 편에 가담해 BFC 경기장을 습격하기로 한 배신자로 확신하고[243], 변수를 제거하겠다는 생각으로 둘을 제압한 것이다.
문제는 이 내용이 물증이 아닌 심증이었고, 실제로 노다비와 황린준은 현상백 세력이 총기난사를 벌이자 현상백과 척을 지고 경찰에 남을 생각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 일은 황린준, 노다비, 그리고 가레나가 경찰을 이탈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4.20. 12월 14일
- 경기장에서 복귀한 후, 황린준은 자신은 갱단이 선전포고하는 것을 알게 되어서 함께 있던 인원들에게 피하라고 말한 것 뿐인데 현상백 편으로 의심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는 이어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팀원 뒤에서 총을 들이대는 집단은 못 믿겠다며 경찰을 그만둘 것을 선언하였다.[244] 김봉남 경찰청장은 일단 황린준에게 자유시간을 주며 그가 머리를 좀 식히고 돌아오도록 했지만, 황린준은 그대로 경찰서를 떠난다.[245]
- 어수선한 와중에 봉누도 뉴스를 통해 강둘기 도지사가 현상백 세력에게 납치당해서 북부 경찰서에 감금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봉남 청장에 의해 강둘기 구출 작전이 실행된다. 이 작전은 당시 북부에서 활동하던 불춘원샷 정비사들이 혼란을 틈타 강둘기를 구출하고, 경찰들이 탈출한 강둘기를 호위하여 남부 경찰서로 데려오면서 성공으로 끝난다.[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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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백의 반란 밑 북부 경찰서 점거로 전쟁 분위기가 고조되는 와중, 노다비는 강둘기 구출 작전에도 참가하면서 자신이 경찰의 편임을 보여주려고 하였으나, 이전에 벌였던 쿠데타 이력, 그리고 북부 경찰서에서 자신이 현상백과 접선할 때 노다비, 황린준, 가레나가 함께하고 있었다는 서보건의 증언 때문에 의심을 피할 수 없었다.
그나마 김봉남이 부패 경찰청장이었기 때문에 노다비는 돈 2000만원을 김봉남에게 상납하여 자신의 행적을 눈감아 줄 것을 요청했지만, 황린준이 의심받다 결국 경찰을 떠나는 것을 본 노다비의 입장에서 경찰에 남는 것은 너무 위험하게 여겨졌다. 이에 노다비는 남부경찰서에서의 회의가 끝난 이후 가레나와 함께 경찰서에서 이탈, 북부서에서 갱들과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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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서 내부에서는 서로 누가 현상백에게 넘어갔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테민티비가 양치카[249]에게 접근하여 현상백이 북부 경찰서 소속 경찰들을 회유하기 위해 온 적이 있었고 그때 가레나, 노다비, 황린준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밝힌다.[250]
양치카는 황린준과 노다비가 과거 전력 때문에 오해를 사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그녀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정보들과 의심되는 정황들을 바탕으로 황린준, 노다비, 그리고 가레나가 현상백의 편에 섰다고 단정내렸고, 또한 경찰청장 김봉남이 배신자 색출을 위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 이유가 뒷돈을 먹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추측해냈다. 이에 양치카는 자신이 가진 돈과 구실수가 가진 돈을 합쳐 1억 6천만원을 만들어 이 자금을 경찰청장 김봉남에게 찔러주어 김봉남이 정상적인(?) 청장으로 돌아오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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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돌아온 김봉남은 무전을 통해 가레나와 노다비를 남부 경찰서로 소환했으나 둘로부터의 대답은 없었다. 이후 수배를 통해 확인한 결과 둘의 소재지가 현상백 세력이 불법 점거한 북부 경찰서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노다비와 가레나가 즉시 직위 해제되었다.
배신자들이 무전을 통해 경찰의 정보를 유출하는 것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경찰 무전망을 설치하려 하였지만, 노다비와 가레나가 배신을 인정하면서 자신들이 무전망에서 나가겠다 하여 무산되었다. 이 후 노다비와 가레나는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들[251]을 남기며 경찰에서 나왔다. 그 후 청장 김봉남은 봉누도 남북 전쟁을 예고했다.
- 배신자들에 대한 처분이 끝난 뒤 경찰들 내부에서 서로 정보들을 공유하며[252] 특히나 큰 마음의 고생을 한 유우냥이 위로와 사과를 받았다. 양치카는 노다비와 황린준이 자신을 또 속였다고 생각해[253][254] 둘을 직접 죽이겠다며 흑화할뻔 하지만 정이 많아 흑화에는 성공하지 못한다.
- 강도만이 삼촌으로서 가레나를 회유하기 위해 그녀에게 연락을 취한다. 강도만은 강두만의 목숨을 앗아간 오승철 세력에 딸인 가레나가 참여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설득했지만, 가레나는 아버지를 죽인것보다 진급누락이 더욱 용서할 수 없다며 북쪽 세력에 남을 것을 밝힌다. 강도만은 아무쪼록 어떤 길을 가더라도 열심히 하라고 삼촌으로서 가레나에게 당부한다.
- 남북전쟁의 전운이 이는 와중, 경찰을 나와서 택시업을 하던 황린준에게 현상백의 측근인 엘리자빠스가 경찰청장 자리를 약속하며 합류할 것을 요청한다. 이미 한차례 현상백에게 경찰을 나왔으며 앞으로의 거취를 북쪽으로 해야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던 황린준은 결국 현상백 편으로 완전히 합류한다.
- 김편집은 전쟁 예고 이후 뉴타쿠를 통해 CIA측 정보원을 경찰로 고용하자고 김봉남에게 제안하였으나, 당장 경찰이 급한 건 전투세력이었기 때문에 보류되었다. 다만 자리가 남는다면 고려하겠다는 언질을 받는다. 이후 우성테크닉에서 빠르게 시민을 포섭하고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관계가 있었던 모범시민 갱의 하쁘와 연락을 진행, 아직 어느 쪽에도 합류하지 않았다는 것을 듣고 시민을 포섭해서 경찰에 붙어달라고 딜을 걸었다.
- 새벽 3시 30분, 진급식이 진행되었다.
- 현상백 측에서 우성 테크닉을 주축으로 지속적으로 경찰에게 장난 전화 테러를 가했다. 경찰을 이탈한 3인도 우성 테크닉에 가입하여 이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다.
- 강둘기 도지사가 김봉남 경찰청장에게 3000만원을 꽂아줌에 따라 김봉남은 경찰 전병력이 물심양면으로 강둘기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둘기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 구실수 경위가 가레나에게 가장 잔인한 복수를 하겠다고 헤어스타일과 옷차림을 김실패와 똑같이 바꾸었다. 얄궂게도 가레나 역시 김실패를 기리기 위해 김실패처럼 옷차림을 바꾸었다.
- 김망내 팀장이 현상백의 북부 경찰서 방문 당시 노다비, 황린준과 함께 한 이유로 배신 의심을 받았지만 결백을 인정받았다.
- 그동안의 북부 대공 생활에 보답을 받듯, 서보건을 따르기로 한 시민들이 강둘기 측에 다수 합류 하였다. 서보건은 시민들의 전력 보강을 위해 돌격소총 라이센스를 마구 뿌렸다. 이후 서보건은 자신을 따르겠다는 인원들을[255] 모아 '북부특수반' 팀을 결성한다.
- 대부분의 갱이 현상백의 북부 세력에 가담한 와중 칠쌍파는 모든 갱단과 척을 지고 식구인 정유자가 있는 경찰을 돕기 위해 남부에 합류했다. 다만 그동안 경찰의 행보에 칠쌍이 불만이 있었던 것은 사실인지라, 강둘기에게 김봉남 경찰청장을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고, 강둘기는 김봉남의 뇌물수수 이력을 이용하면 그를 실각시킬 수 있다며 이를 수락했다.
- 흑종원의 레스토랑 인력을 끌어들이기 위해 경찰과 현상백 세력 간의 알력 다툼이 있었다. 경찰은 자금 2억을, 현상백 쪽은 무기 지원을 약속했는데, 흑종원은 원래는 닭고기 납품을 막은 강둘기에게 분노해서 북쪽에 합류하려고 했지만 직원들의 사정을 고려해서 사업체대로 인원을 나누기로 결정한다. 양치카에게 연락해 더봉코리아는 남쪽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힌 뒤 곧바로 가레나에게 연락해 흑다방은 북쪽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달했는데, 남부 측에서 이 사실을 알고 흑종원에게 편을 정확히 고를 것을 요구한다. 이에 레스토랑 인력은 북쪽에 참전하기로 결정하였는데, 몇몇 레스토랑 직원들이 소통의 부재로 인해 남부의 지원을 받고 남부에 참여하였다.
- 청룡이 북부를 지원하는 명분으로 김봉남 경찰청장이 시민들의 시위 진압에 청룡을 이용한 건 때문에 청룡의 입지가 매우 난처해지고 리더인 정복자가 치매에 걸리게 된 것을 거론했다.
4.21. 12월 15일
- 12월 15일 정오 남북 전쟁 개시 5분만에 서보건의 북부특수반은 지나가는 북부 세력의 차량 중에서 현상백이 있는 차를 발견하여[256], 방탄차량을 몰고 추적해 현상백을 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몇팀이 전쟁 개시 이전에 출발하였고, 방탄차량의 사기성 때문에 출발 직전에 경찰 내부에서 방탄차량을 사용하지 않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북부특수반의 공적은 무효 처리되고 남북 전쟁이 다시 처음부터 치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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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전쟁 발발 직전 양치카가 남부 복장으로 갈아입은 사진을 가레나에게 보냈는데 양치카의 뒤에 죽은 김실패를 똑닮은 사람이 서 있어서 가레나가 크게 당황하는 일이 있었다. 이어 구실수가 김실패인 척하고 가레나에게 장난 전화를 걸어서 사랑했다는 말을 전하자 멘헤라가 온 가레나는 김실패에 대한 고인 모독이라며 앙앙 울었다.
- 새벽 1시 10분에 남북 전쟁이 있었다. 강도만, 구실수의 윙능아 부대가 신의 손을 손쉽게 점령하고, 김윤구의 북부특수반이 NG까지 포함해서 3번이나 현상백을 붙잡는 쾌거를 이루지만 남부 경찰들이 갱단의 차에 현상백을 싣고 남부 경찰서로 달리고 북부 갱단들이 경찰차에 강둘기를 싣고 북부 경찰서로 달리는 엘리전에서 북부가 승리하면서 남부를 지원한 경찰이 패배한다. 패배한 경찰들은 경찰을 이탈한 3인과 현상백 세력 앞에 무릎 꿇려진다.[257]
- 남북전쟁에서 경찰이 속해 있던 남부세력이 패배한 결과 1대/3대 경찰청장이었던 김봉남이 실각했다. 김봉남은 새로운 경찰청장이 싫으면 언제든 경찰을 떠나라는 말을 남기고 황린준이 기다리는 숙직실로 끌려갔다. 이후 김봉남은 그에게 원한을 가진 청룡파에게 고문을 받고 남부 경찰서로 보내지는데, 그곳에서 김봉남은 가레나[258]에게 한차례 더 고문을 당한 후에 노다비의 손에 처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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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으로 가레나와 노다비 그리고 황린준이 부임하면서 경찰의 수뇌부는 삼두체제가 되었다. 세 명은 자신과 맞서 싸운 경찰 모두를 견 직급으로 강등하고 동물원에서 동물로 일하는 사회봉사형을 내릴 것을 선언한다. 하지만 곧 노다비는 목적을 잃고 경찰 조직을 나와 홀로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충동적으로 정유자를 도발한 뒤 살해당하며, 황린준은 고독함에 3층 숙직실로 향하는 복도에서 자살을 택하며 청장 자리에는 가레나 혼자 남게 되었다.
그리고 가레나도 청장 단 지 하루만에 유기했다 # #
- 남북전쟁이 끝나고 북부 세력이 북부를 도로 방치하고 떠나면서 북부 경찰서를 탈환하기 위해 남부편에 섰던 서보건과 테민티비는 자연스럽게 북부 경찰서로 돌아온다.
- 유우냥이 배신자들로부터 강둘기를 지켜내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유서 #를 남기고 자살을 선택했다. 이 후 유우냥과 친밀한 관계였던 김편집[259]이 후임 싹윤모에게 마지막 메세지 #를 남기고 실종된다. 싹윤모는 김편집이 남긴 마지막 메세지를 확인한 뒤 슬픔에 차 울음을 터뜨렸다가 자신과 원한관계인 흑종원[260]을 처단하기 위해 경찰을 나와 더봉코리아 레스토랑으로 향하지만, 그곳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던 흑종원에 의해 사살당했다.[261] 싹윤모의 시신은 더봉코리아 직원들에 의해 바다로 유기당한다.[262]
- 새로운 경찰견 김봉구[263]가 봉누도 경찰서에 등장하게 되었다. 전 청장 김봉남이 기르던 애완견이라고 한다. 가레나 청장은 이 개를 매우 귀여워 하며 그에게 자신이 타는 헬기 조종을 맡겼다.
- 새로운 청장이 된 가레나의 취임 후 첫 조회가 있었다. 경찰들은 포트 잔쿠도에서 모이게 되었고, 그곳에서 가레나는 북부 파출소 소속-일명 북부 패밀리들이 상징으로 삼고 있는 카우보이 모자를 금지하려 하지만 북무 패밀리들의 강력한 반발에 서보건과의 야차룰로 결판을 내게 된다. 양쪽 모두 주먹만 날리면 자꾸 드러누으면서 지루하게 이어가던 둘의 싸움은 가레나가 현상백으로부터 온 전화를 받아야 했기 때문에 잠시 중단되었고, 결국 둘과의 결투는 야차룰이 아닌 북부식 권총 대결로 이어진다. 여기에서 서보건이 승리하면서 북부 인원들은 북부의 상징인 카우보이 모자를 지킬 수 있게 되었다.[264][265]
- 현상백 대표의 세계 대통령 취임 행사가 본래 예정되었던 동물원[266]이 아닌 우주 비행장이 열린 포트 잔쿠도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 가레나를 제외한 모든 경찰들은 동물옷을 입고 동물 흉내를 내야 했는데, 경찰들이 이를 부끄러워 하면서 하기 싫다는 티를 내자 가레나는 가장 흉내를 못낸 놈에게 경찰청장을 시키겠다(?)는 엄포를 내렸다. 본래 모든 경찰에게 예정되었던 견 직위 부여는 청장인 가레나가 귀찮다는 이유로 취소하면서 경찰들의 계급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 현상백 대표의 취임 행사에 가레나 청장이 단상에 올라 짧은 연설을 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후임이었던 현상백이 어엿한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에 대한 기쁨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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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부터 경찰 야유회가 있을 예정으로 은행 경비를 같은 공무원 조직으로 승격된 청룡에게 위탁했다. 이 후 퍼시픽 블러프 근처 해안가의 백사장에서 야유회가 열렸고, 이 야유회에 순직 또는 실종되었던 이들이 잠깐
빙의 또는 신분을 드러내어참여함으로서 다시금 봉누도 경찰 조직 특유의 훈훈한 가족같은 모습이 연출되었다.
- 새벽 2시에 김윤구 경사와 EMS소속 심지드가 결혼식을 가졌다. 사회는 저번 강두만 결혼식에 이어 한아이 경사가 맡았으며, 주례는 김봉구[267], 축가는 테민티비와 김망내가 담당했다. 이 후 김윤구 경사와 심지드 커풀은 북부로 이동하여 동료인 북부 패밀리들과 함께 결혼 사진들을 찍었다.
-
김윤구 경사의 결혼식 이후 청장 가레나와 전 경찰서장이자 순직한 김실패 사이의 영혼결혼식(?)이 예정되었다. 추가로 마치 유령들이 돌아오듯 죽었을 인물들의 영혼(황린준)또는 이와 닮은 인물(노다비)이 봉누도를 배회하고 다니며 이들 역시 경찰에 합류하여 대화를 나누고 남아있던 감정들을 털어냈다.
- 북부 패밀리 소속 김목구가 가레나 청장에 의해 정식으로 경찰 소속이 되었다. 계급은 순경.
5. 경찰 야유회
5.1. 첫번째 (12월 8일)
야유회 | ||||
<rowcolor=#fff> 참여 인원 | ||||
봉창섭, 강두만, 서보건, 태민티비, 김윤구, 양치카, 황린준, 김금휘, 구실수, 가레나, 노다비, 한아이, 눈꼽, 짜누, 정유자, 채로키[가이드], 난지[가이드] | ||||
<rowcolor=#fff> # | 순서 | |||
1 | 사연 읽기 | |||
2 | 노래 자랑 |
사연 |
|
- 노래 순서
5.2. 두번째 (12월 15일)
- 노래 순서
- 강도만 - Bravo, My Life!
- 가레나 - 진또배기
- 빙하유 - 천태만상
- 김망내 - Some Like It Hot!!
- 구실패 - 하늘을 달리다
- 싹윤모 - 비행기
- 김편집 - 걱정말아요 그대
- 하덕배 - unravel
- 짜누 - 활주
- 눈꼽 - 사랑한다고 말해줘
- 한아이 - 썸 탈꺼야
- 김윤구 - 지구용사 벡터맨
- 김목구 - 좋은 날
- 서보건 - 깊은 밤을 날아서, 대구사이버대학
- 테민티비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김은휘 - Ievan Polkka[273]
- 정유자 - 주름맞추기
- 밀크멍 - 불행했음 좋겠다
- 황인준 - Fix You(1393)
- 양치카 - 내 손을 잡아
- 채로키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 가레나 - 크리스마스니까
6. 경찰 내 관계
-
1기 폐급조 (노다비, 가레나, 양치카)
모집 시에 남자 폐급 할당제였던 김편집을 제외한 폐급 3명을 일컫는 조합.
폐급이었으나 계속된 시련[274]을 거치며 에이스로 거듭난 노다비, 엉뚱하고 귀엽지만 심심할 때 마다 사고를 치고 다니며[275] 사람들을 당황시키는 가레나, 초반에는 약간 어리버리한 면[276][277]이 있었지만 이 후 조직에 익숙해지면서 정 많은 청렴 경찰이 된 양치카로 뚜렷한 캐릭터성들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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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팀 (김실패, 가레나, 양치카)
경찰 1일차에 짜였던 순찰조에서 파생된 조합이다.
이 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각 팀의 팀장으로 뽑힌 이들 중 김실패가 가장 빡센 것 처럼 보였고 그로 인해 다른 팀장들 뒤에는 숫자가 가득 차서 어쩔 수 없이 양치카가 김실프 뒤에 먼저 서게 되었고, 그 뒤 가레나가 오면서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마치 스승인 김실패와 제자들로 구성된 것 같은 느낌의 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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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팀 (유우양, 김편집, 하덕배 + 싹윤모)
경찰 2일차 밀밀입국 사태 때 짜였던 순찰조에서 파생된 조합이다.
서로 힘든 경찰 생활 도중 버팀목이 되어 주며 정이 쌓였고 유우냥이 황린준을 의심하여 쏜 사건이 발생하여 마음의 고생을 하게 되었을 때는 적극적으로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움직이며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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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경찰서 (서보건, 김윤구, 테민티비 + 김목구)
서보건의 자살사건 이후, 아무도 관심갖지 않던 북부에 있던 서보건을 중심으로 태민티비 김윤구 등이 합류하며 만들어지게 된 그룹.
북부 특유의 목가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에 가끔씩 벌어지는 시트콤 같은 느낌의 사건들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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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아이 (한아이, 눈꼽)
서로 자연스럽게 얽히면서 어느 사이엔가 눈치채고 보니 서로 꽁냥거리고 있던 커풀. 허지만 두 사람의 관계를 주변 모두가 알게 되자 오히려 부담스럽다며 잠시 해어졌었지만, 남북전쟁 이후 벌어진 야유회에서 다시금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합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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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폐급즈 (정유자, 김은휘, 싹윤모)
처음 입사할 당시에는 의도적으로 경찰 전력을 낮출 용도로 뽑혔으며[278]경찰 조직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들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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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능아오전조 (빙하유, 망내)
일명 분내조 또는 평화의 토템들로 불린다.
아무래도 인원수가 적은 오전에 주로 근무하며 활동하다 보니 사건사고가 적은 편이었고, 그렇다 보니 두 사람이 퇴근하면 빡센 일들이 벌어진다는 인식이 있다. 그리고 다음날 출근한 두 사람이 경악하면서 그런 일이 있었냐고 놀라는 것이 패턴.
7. 다른 단체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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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병원
일부 경찰관들이 응급대원들과 썸(?)을 타고 있다. 기본적으로 봉누도 시작부터 결성된 공기관들이라서 동맹의 관계이고 경찰의 보호를 받았으나 점차 갱단, 시민들의 능력이 상승되며 경찰의 무력이 약화되자 병원 역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우성테크닉의 ATM 습격 이후에 감자병원은 갱단 중 무력파인 청룡그룹과 손을 잡았으며 경찰 역시 이를 묵인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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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봉코리아
식량 대기근 사태 때 가용 가능한 경찰 전 병력을 동원해 대민지원에 나섰다. 이후에는 더봉코리아 출신인 싹윤모가 더봉코리아에서 ~5차~ 해고된 이후 경찰로 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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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턱
팀원들이 대기근 해결을 위해 경찰과 같이 대민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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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그룹
팀원들이 대기근 해결을 위해 경찰과 같이 대민지원에 나섰다. 청룡그룹과는 청장이 시위 해산 및 각종 사안에 대한 해결사를 부탁할 정도로 서로 협력관계에 있었지만 시위 해산 이후 일련의 과정에서 엇박자가 발생하며 협력관계에 위기가 왔다. 강두만(경찰)-정복자(청룡그룹)-정감자(병원) 3인의 협상으로 협력관계는 일단 유지되었지만[279], 두목 정복자는 계속해서 경찰의 배신을 경계하고 두려워 하였고 경찰 역시 청룡의 무력을 높게 평가하며 항상 경찰 내 최정예들을 선별하여 대응하였다.
이러한 조직관 대립관계와 별개로 경찰서 내 직원들과 조직원들 사이의 관계는 나쁜 편이 아니었다. 허나 2024년 12월 14일 새벽 청룡이 우성과 손을 잡고 경찰서를 습격하는 사건[280]이 벌어지며 두 조직간의 긴장관계가 격화되기 시작했고, 결국 2024년 12월 15일 발생한 봉누도 남북 전쟁에서 청룡은 제 1 목표를 경찰들에 대한 보복으로 삼으며 집요하게 공격해 온다.
남북전쟁이 북부 반란군이 승리하면서 봉누도 경찰서의 청장 김봉남이 직위해지되었고, 이 후 김봉남은 선대 두목 정복자의 복수[281]를 위해 잔혹하게 고문당한뒤, 신임 청장이 된 가레나에게 넘겨 주었다. 그리고 김봉남은 가레나에 의해 처형당했다.
그 뒤 신임 청장 가레나가 지배하는 경찰서 제 4기와는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경찰들이 야유회를 떠난 동안 자신들을 대신해 은행 강도 대응[282]를 맡아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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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크루
팀원들이 대기근 해결을 위해 경찰과 같이 대민지원에 나섰다.
크루들 중 전투력 최약체인지라 보석상 강도때 10초만에 털려버린 것을 보고 안쓰럽게 생각해서 팁을 전수해 주는 등, 여러모로 경찰서 쪽에서는 불쌍하게 보는 중.[283][28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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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쌍파
팀원들이 대기근 해결을 위해 경찰과 같이 대민지원에 나섰다.
-
우성테크닉
작은 규모의 범죄(오승철과 같은 잡범)는 간간히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평화로운 편이었던 봉누도에서 우성테크닉의 등장은 큰 파장이었다. 우성테크닉의 등장 이후로 큰 전쟁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그 수면 아래에는 우성테크닉이 깊게 연관되어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민상식과 김치망두 2인조가 차를 타고 다니며 경찰, 갱, 시민 등 너 나 할 것 없이 분탕[286]을 치는 바람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287]
그 밖에 경찰청장의 명령 하에 위장활동 중인 언더커버 팀이 존재한다[288]. 이들은 공식적인 봉누도 경찰서 소속은 아니지만 청장과의 직통 연락책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제대로 활동할 수 있던 것은 설립 1일차 정도였고, 그 뒤에는 각종 직업의 현금 인플레이션에 따른 임금 문제와 갱단들의 자발적 경찰신고 + 방송 외적으로 나 버린 소문으로 인해 사실상 언더커버의 의미가 없어져 유명무실해졌다.
8. 평가
무력으로만 보면 봉누도 내 모든 집단 중 경찰이 우위에 있는 모습을 보였다.이는 경찰들만 사용 가능한 무장인 방탄 방패의 효과[289]덕분도 있었지만, 여기에 경찰 조직의 구성원으로 포진한 에이스급 멤버들 [290]덕분이기도 했다.
또한 경찰 조직의 특성상 보석상 털이와 은행강도를 계속해서 대응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 결과 GTA실력이 좋지 않던 경찰들도 계속된 실전에 급성장하며 날이갈수록 전력이 상승했다. 이를 증명하듯 경찰은 봉누도 서버 시작부터 끝까지 보석상이나 은행에서 갱단들을 상대로 밸런스를 조절하며 상대해 주는 입장이었고, 청룡과 우성이 벌인 남부 경찰서 습격에서 승리했으며, 남북전쟁에선 버그로 인한 리셋이된 1회차에서는 단 7분만에 경찰 본대도 아닌 서보건의 북부 특수반이 몰고온 3대의 장갑차에 의해 바로 북부의 깃발이 탈환되었다. 여기에 장갑차를 금지시킨 2회차에서도 경찰 내 무력 2톱인 구실수와 강도만 단 2명으로 북부진영이 철옹성처럼 막고 있던 신의 손 본대를 궤멸시키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경찰이 봉누도 모든 갱단들의 연합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다는 건 아니었다.
제아무리 강력한 경찰 조직이라 하더라도 머릿수와 진영에서 밀리기 시작하면 답이 없었고, 이는 12.6 범죄와의 전쟁[291]과 12.9 오승철 군사반란[292] 때 보여주었다.
또한 봉누도 경찰서는 끈끈한 동료애와 가족과도 같은 정을 가진 조직이기도 했다.
봉누도 경찰이 이렇게 끈끈한 동료애로 뭉치게 된 이유는 봉누도 초창기 밀밀입국 사태와 그 여파로 인한 혼란이 컸다. 그 과정에서 경찰들 모두 격무에 시달리며 서로 동료애를 느끼게 되었고, 이 후 치안 상황이 안정된 뒤로는 1시간 간격으로 터지는 보석상과 은행강도 같은 컨텐츠의 대처를 위해 경찰서 내에 대기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293] 서로 대화를 나누다가 새벽 시간대가 되면 다들 뇌가 녹아내려 바보짓을 벌이고[294] 놀다 보니 더더욱 정이 쌓이게 된 결과였다.
다만 이 가족같은 점이 마냥 장점으로만 작용했던 것은 아니며 그 정 때문에 쿠데타를 저지른 노다비를 결국 경찰 조직원 모두가 나서서 보호하여 살려냈고[295], 그렇게 살아남은 노다비가 또 배신을 저지르며 경찰 내부에 큰 균열을 만들어 내는 등 복잡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 심지어 배신을 선택한 이들 역시 결국 배신을 괴로워 하며 비극[296]을 맞이하거나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게 되었다.[297]
그래도 남북전쟁이 끝난 뒤 다음날[298] 경찰을 떠난 이들이 어떠한 형태든[299] 다시 돌아와, 여태까지 그랬듯 바보짓과 수다를 떨어 대는 경찰 시트콤을 찍어대며 갈등을 치유하고 과거와 같이 봉누도 경찰 특유의 가족같은 분위기를 되찾았다.
[1]
미란다 원칙을 변형해서 말하며 당연히 지켜지지 않고 권리를 말하는 건 생략하고 처벌한다. 말할 때마다 내용이 조금씩 바뀐다. 피의자의 변호인은 전변호사(테이저건), 봉변호사(경찰봉), 주변호사(주먹) 등 다양하게 있다.
[2]
남부세력 경찰이었던 싹윤모, 유우냥 순직, 김편집 실종[멀티엔딩]. 북부세력 소속 쿠데타 경찰이었던 황린준이 공허함에 자살했으며 노다비는 경찰청장으로 집권했지만 두 번의 쿠데타 가담으로 경찰 내부에서 신뢰를 잃었다고 생각해 퇴직. 이 후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보인다. 황린준, 노다비와 함께 쿠데타에 가담한 가레나는 경찰청장으로 부임하여 남북전쟁 이후 혼란스러웠던 경찰조직을 수습하였다.
[목록]
김윤구,
김목구,
테민티비,
서보건,
러아강,
눈꼽,
하덕배,
김편집,
(유령)싹윤모,
김은휘,
정유자,
양치카,
(유령)황린준,
노다비,
한아이,
빙하유,
강두만,
(유령)김실패,
김봉구,
쵸쵸우,
(유령)유우냥,
김망내,
가레나
[4]
남북전쟁 이후 경찰청장에 가레나, 노다비, 황린준이 집권했지만 노다비는 자신의 연이은 쿠데타로 신뢰를 잃었다고 판단. 경찰 퇴직 후 도피성으로 해외를 떠나고싶다고 말했기에 정황상 해외로 떠난것으로 보임. 황린준은 고독감에 자살하여 순직처리된 상태이다.
[멀티엔딩]
[북부]
[헬기]
[북부]
[9]
북부파출소장
[10]
RP계급
[헬기]
[북부]
[북부]
[14]
가레나 특유의 울음소리. 이후 봉누도에 퍼져서 봉누도 주민들의 울음소리로 사용되었다.
[15]
양치카, 가레나, 노다비
[16]
스토리 후반부에 조직 외부에서 북부경찰을 돕던 김목구를 특별채용한다
[17]
또한 기억을 되찾으면 매번 김실패에게 못생겼다고 차인다.
[18]
김실패의 사망으로 그녀의 사랑은 영원히 이루어질 수 없게 되었다...
[19]
검거대상에게 테이저건을 사용해야 되는데 실탄을 쏘고 경찰서 지하에서 사격연습 한다고 오일탱크를 터뜨리고 범죄자 진압을 하는 브리핑을 하는 와중에 핸드폰을 사용해 브리핑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등 여러가지 사고를 쳤다. 가레나가 현상백의 사수 역할이라 현상백의 실수는 모두 가레나의 책임이 되어버렸다.
[20]
사건 종료시 부상없이 살아남은 경찰은 가레나와 테민티비뿐이었다.
[21]
심지어 오승철의 군사반란에서 어떻게 됐던간 오승철에게 수갑을 채운 경찰이었음에도 ~밸런스 논란이 있었지만~ 은행강도 진압작전에서도 단 한번도 지지 않았음에도 가레나는 과거에 쌓였던 폐급 이미지 때문인지 단 한번도 공적을 인정받지 못했고 남들은 진급하기 싫어해서 받는 징계성 진급 또한 가레나는 누구보다 진급을 원해서 징계 받을 일이 있으면 진급 누락으로 징계 받았다. 오죽하면 이 사연을 알게 된 일부 경찰들은 사연은 딱하다라는 반응을 내비췄다.
[22]
이후 무전으로 이 내용을 밝히던 중, 가레나와 똑같이 진급하고 있던 김편집이 빨간약을 먹어버리는 웃픈 일이 있었다.
[23]
사실 오승철의 군사반란 직전에 열린 노다비의 쿠데타 사건에서도 노다비에게는 진급으로 회유 받았고 양치카와 함께 이상함을 느껴 현상백에게 갔을 때도 누가 되든 나는 승진 탄탄대로다 라면서 내심 좋아했지만 결과는 가레나가 줄을 놓았던 둘이 아닌 강둘기가 돼버려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됐다.
[24]
현상백은 노다비와 가레나에게 북부, 남부 경찰서장 자리를 언급해 둘이 원하는 걸 이뤄주겠다고 회유했다.
[25]
노다비의 경찰 퇴직후 해외로 출국, 황린준의 자살
[26]
윙슈트를 타기전 외치는 멘트. 매번 외치다보니 일종의 아이덴티티가 되었다. 동시에 주변인들에게는 윙능아라는 인식이 박혀버렸다.
[27]
박춘덕이 경찰업무에 시달린후 '경찰은 온세상이 UFC인거 같은데 내가 봤을 때는'에 대한 답변
[28]
대표적인 예로 경찰청 쿠데타 사건 당시 주동자인 노다비를 원칙대로 사형시키지 않고 정으로 감쌌다.
[29]
구(舊)1팀
[30]
박춘덕, 황린준이 이세계에서 악질 시청자로부터 메일을 받는 바람에 양치카와의 티키타카를 멈춘 적이 있다. 이세계의 양치카는 그런 행위를 멈출 것과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을 자신의 팬으로 생각하지 않겠다고 확실히 말했으며, 제보를 통해 밴처리하였다. 입장을 확실하게 밝힌 후 메일을 받은 둘과는 다행히 메일 밈도 서로 언급하며 서로를 긁고 있다.
[31]
경찰 야유회에서 마음의 편지 시간에 익명으로 "메일메일 생각나는 사람"이라고 불렸다
[32]
결국 양치카가 '이 쓰레기가!!!'라며 일갈한다
[33]
당시 자신에게 청장직을 짬때린 구실수를 욕하며 펑펑 울었지만 나중에 부사수였던 눈꼽의 추천에 의한 것임을 알고 주먹을 날려주었다.
[34]
하지만 감동받은 양치카의 수도꼭지를 다시 틀어버렸다.
[35]
당시 순직
[36]
"죽을래야 죽을수 없는 몸이 되었어 너도. 내가 막을거거든"
[37]
"죽지마 진짜 가만 안둘거야. 너까지 죽으면 나는 사랑하는 사람도 잃고! 가족도 잃고! 빨리와! 청장 명령이야!"
[38]
어떤 의미로 이번 사태가 벌어지게 된 원인은 양치카 자신이 쿠데타를 저지른 노다비를 억지로 살려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39]
물론 양치카는 이를 위해 임시청장이라는 말도 안되게 무거운 자리를 받아 들이고 어떻게든 동료들을 설득해서 노다비를 살리기 위한 수단을 짜내는 등 커다란 희생을 치뤘다.
[40]
물론 배신자 본인들이 아니라 환생 또는 영혼 상태
[41]
물론 진짜로 싸웠다는 소리는 아니며, 어디까지나 RP상의 이야기다.
[멀티엔딩]
[43]
직속후임 싹윤모에게 남긴 본편 김편집의 마지막 멘트. 수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폐급케미의 엔딩은 봉누도에서 손꼽히는 명장면으로 남았다.
[44]
하필 운전 중에 아사해서 같이 탄 하덕배, 유우양, 박순덕까지 전원 사망했다.
[45]
사실 날려먹은 헬기는 아사로 날려먹은 1대뿐이지만, 어째선지 3대로 뻥튀기 되어서 기억되고 있으며 정작 김편집 본인 또한 2대로 기억하고 있었다. 이후 후일담을 통해 김편집 본인 또한 1대만 날려먹고 나머지 1대는 긁혔다는 기억을 정확히 하고 있었으나, 폐급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서 2대를 날린 것으로 말한 것이라 밝혔다.
[46]
기초교육 이후 개인사정으로 일찍 퇴근하며 노다비 경장에게 인수인계.
[47]
이후에 말한 바로는 드론을 날리는 게 최선이었으나, 황린준이 쓰러지는 걸 보고 나서 손이 떨릴 정도로 긴장해 판단이 흐려졌다고.
[48]
폐급이 RP인 것을 각인시키듯, 심각한 분위기였기 때문에 평소와는 다르게 진심으로 조사에 임했다.
[49]
본인의 의도에 따르면 가사 중 you're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네가 날 구원해 줄 단 한 사람이야)가 있는데, 의지할 동료를 잃어서 삶의 의욕을 찾을 수 없는 김편집 경사의 심정을 표현하였다고 한다.
[50]
단, 총에 총알이 한 발만 남아있던 것은 우연이었다고 한다. 또한 권총은 유우양이 자신에게 총 쏘는 법을 알려줬을 때 쓰던, 내구도가 얼마 안 남았던 총이었다.
[51]
전에 장난스럽게 썼던 유서가 싹윤모 개새끼였던 걸 생각하면, 이러나 저러나 윤모를 버릴 수 없었던 김편집의 심정을 드러내는 말이 되었다.
[52]
직접 종료한 게 아니라 서버 종료 시간이 되어 강제종료된 것이나, 서버 강제종료 직후 평소 틀던 엔딩크레딧 없이 바로 방송을 종료했다.
[53]
이 때 퇴직하려고 했는데 북부로 온지 30초만에 잡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54]
이때 연락을 받은 김마녀는 기껏 마음의 정리를 했는데 왜 다시 연락이 왔냐고 약 1시간 동안 울며 웃기도 했다.
[55]
IF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 계기는 남북전쟁 직후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엔딩 이후로 스토리를 이어가기엔 너무 슬펐기 때문이라고.
[56]
이후 후일담을 통해 한아이가 마지막으로 눈꼽한테 하려했던 말은 좋아했다 라고 밝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한번 더 애태우게 만들었다.
[57]
눈꼽은 한아이에게 '멋대로 시작했고, 멋대로 끝내서 미안해. 행복해야 돼.' 라고 남겼고, 한아이는 눈꼽에게 '미안하면 첫 눈의 마지막은 나랑 보내줘. 그럼 용서할게.'라고 전했다.
[58]
눈꼽의 노래 이후 한아이가
볼빨간사춘기의
썸 탈거야를 불렀다.
[59]
이후 히비의 한아이 RP 후일담에서 열린 결말로 끝내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60]
첫 번째는 교통사고가 났는데 수리키트 사용 이후 안전벨트가 해제되는 버그를 까먹어서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인해 사망했고, 두 번째는 남부경찰서 코 앞에서 이미 북부 측 인원이 몰려온 와중 수비 병력이 지원을 받지 못해 패배하였다.
[61]
정확히는 심지드로서는 그 이상으로 실망해서 파혼이 날 수도 있었지만, 연비니로서 안타까움을 느끼고 봐준 덕분에 결혼까지 갈 수 있었다.
[62]
사실 기존에 맡겠다고 했던 사람들이 우주로 떠나는 바람에(...) 다시 섭외한 것이다. 다만 이건 운영자 쪽 문제인지라 양쪽 다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니다.
[63]
112 신고전화를 받을 때의 멘트. 사람들의 반응은 콜센터 직원인줄 알았다고...
[64]
노다비는 좀 변태 같고 가슴도 만지지만 좋은 친구라고 말했다.
[65]
현상백의 '아무도 없는 북부를 왜 지킵니까?'에 대한 답변
[66]
북부서로 옮긴 이후에도 남부에만 오면 뭔가 액운이 끼는지 항상 사건을 일으키는 탓에 사실상 북부에서 살고 있다.
[67]
사실 그때 자살할 생각은 없었는데 수영을 하는 법을 몰라서 익사하고 말았다.
[68]
현재 북부에는 대부분의 인원들이 수익이 더 많은 남부로 이동한 상황이라서 사람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후발주자들이 대부분 북부에 혼자서 어떻게 할지도 모른 채로 남겨진 상황이 많은데 서보건이 이들을 찾아가 몰래 경찰차를 이용해 이동에 도움을 주고, 함께 배정된 테민티비에게 부탁해 불심검문을 하는 척하면서 굶어죽지 않게 식량을 넣어주라고 하고, 서버 공식 밀입국 루트로 이동시켜주고 무사히 입장하는 걸 뒤에서 바라보는 등으로 지원했다.
[69]
봉누도에서 레스토랑과 카페가 오픈하자 서버에서 허기를 달래주던 햄버거에 대대적인 너프를 시행했고 레스토랑과 카페가 오픈했지만 아직 생산 준비가 되지 않은 탓에 시민들을 비롯한 경찰, EMS까지 모두 굶을 위기가 발생한다. 이 공백을 막기 위해 경찰, EMS만 아니라 갱단들까지 동원해 식량의 1차 재료를 생산하게 됐는데 이때 대부분 경찰 1기생, EMS 요원들은 생산활동으로 돈을 벌어본 적이 없어서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이를 교육하기 위해 모든 생산과정을 경험해봤던 북부의 왕 서보건이 직접 교육을 하고 현장지도를 하게 됐다.
[70]
북부에서 생갈비맨(현실RP 센 카르멘)이라는 사람이 백곰파치고 갔는데, 지나가던 로즈리가 뺑소니로 신고할거라고 하는 바람에 뺑소니 당한 것을 로즈리라고 착각하게 되고 합의금을 주게 된다. 이에 백곰파가 서보건에게 자신이 뺑소니를 당하고 돈도 못받았다고 하여 신고하여 출동했다. 이 과정에서 17명 넘는 사람에게 생갈비맨을 아냐고 물어보았는데 하필이면 이름이 너무 특이한 탓에 다들 그게 뭐냐고 답한 탓에 탐색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나 중간에 죽어가면서도 결국 찾아내어 사정을 전부 듣고선 사건을 해결하였다.
[71]
비공식 1호는 경찰들에 의해 강제로 결혼식을 올린 오승철-강둘기 부부(?)
[72]
다만 서보건을 쓰러뜨린
김강도가 BFC 우승자이기도 하며, 배그전문 유튜버인만큼 이 분야의 실력자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73]
현상백이 자신의 소중한 북부를 정치 캠페인을 위한 도구로만 쓴다며 분노했다.
[74]
그리고 실제로 메일을 받았는데, 제목은 '눈꽃님 자꾸 치카님한테 메일 언급하시는데'였으나 내용은
나루토 사스케 낚시글이었다. 본인은 진짜 메일이 아니라고 상당히 실망했다.
[75]
이런 마음가짐 때문인지 눈꼽은 이길때마다 야유를 들었다.
[76]
남북 전쟁이 끝난 날 한아이는 마지막으로 눈꼽에게 전화를 했지만 이미 퇴근한 눈꼽은 받지 못했는데, 이때 하려고 했던 말은 "좋아한다"였다고 한다.
[눈꼽]
역시 마지막 날 계획으로는 한아이에게 "좋아해"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어영부영 서버가 종료되어버렸다. 눈꽃은 이마저 눈아이스럽다고 말했다.
[78]
RP상으론 누나이며, 현실에서는
아내다.
[79]
현아가 의상으로 수영복 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었는데 하체를 집중적으로 찍은 사진이었다.
[80]
육아 문제.
[81]
강두만이 혹시라도 퇴사하게 된다면 갱으로 들어가 뒷거래를 하는 건 어떻냐는 제안을 했다가 강두만이 사실 생각해 보니 봉누도에서 제일 갱스터 같은 집단은 경찰이라고 말하면서 제안을 철회했다.
[82]
김망내가 없고, 정유자 싹윤모가 교육생인 시기 약속의 3시에 모든 사건이 시작된다 카더라...
[83]
강둘기 도지사의 정책으로 인해 북부가 무법지대가 되었고 이로 인해 경찰들이 살해당해도 대응할 수 없다는 말에 흔들렸다.
[84]
사실 처음에는 북부에 배정된 걸 마땅치 않게 생각했다. 졸지에 동기였던 서보건의 밑으로 들어간 상황이 되기도 했고 서보건이 여러가지 귀찮은 일을 짬 때린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었다. 이후 서보건이 뉴비를 구원해 주는 일과 뉴비와 북부를 대하는 진심을 알게 됐고 자기 대신 몇몇 일을 처리해줘서 고맙다는 진심어린 말과 소정의 선물을 받고 진심으로 감동했다.
[85]
침수, 오브젝트에 차량 끼임 등
[86]
이제는 난지도 가이드 요청이 없는 시간에는 서보건과 테민티비에게 놀러와서 수다떨고 놀러다닌다.
[87]
그럴만한 게 서보건에게 감화되어서 울고, 시민이 고맙다고 해서 울고, 혼나면 혼나서 울고, 즐거우면 이 시간이 계속되길 바란다면서 울고, 동기나 상사가 챙겨주면 챙겨준다고 울었다.
[88]
강두만 경정 순직으로 인해 발인 과정에서 또 울음이 터져서 경찰서 밖으로 뛰쳐나가 오열하고 왔다.
[89]
결혼식장 업데이트 이후 결혼식장에서 "내가 네 손에 반지 끼워줄 곳이야."라는 영상편지를 노다비에게 보냈으며, 노다비는 굉장히 질색하며 경찰서 동료들(김실패, 가레나, 김망내 등)에게 해당 영상편지를 뿌리고 사내 괴롭힘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90]
닭공장에서 김망내와 연애하던 중에 썸타던 김띠용에게 걸렸으며, 김띠용이 김망내를 살해하고 "이제 나밖에 안 남았네?"라고 말한다든지, 경찰 합격 이후 동기인 김망내는 테민티비와 결혼할 계획을 몰래 꾸미며 주변 여성들에게 자기 거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한다든지, 가이드 난지는 테민티비가 거래를 위해 채팅창에 전화번호를 올리자마자 또 아무한테나 번호 주고 다니냐며 문자를 했다.
[91]
그 와중에 김망내가 내가 찬 거로 해달라면서 구질구질하게 굴었다
[92]
하지만 청운종의 실제연령을 알려준 것 역시 정유자였다.
[93]
테민이 서보건과 하도 오랫동안 알고 지낸지라 서보건이 뭘 좋아하는지 다 꿰고 있었고, 이에 약간 위기가 있었음에도 서보건이 정체를 짐작도 못하고 홀라당 넘어가고 말았다.
[94]
중간에 테민티비 목소리로 "난줄 몰라"라고 했는데 이걸 난지가 들었다.
[95]
순경으로 남고 싶어한 이유는 그동안 친하게 지낸 동료들(특히 순직한 강두만)에게 '테민 순경'으로 기억되고 싶어서라고..
[96]
구실패-반득순, 하덕배-바드오리, 김실패-가레나
[97]
서보건, 김윤구, 김목구, 박춘덕, 감바레오또, 뀨냥냥, 향도전, 미추리, 브여주, 이리온
[98]
심지드, 김은휘, 자퇴한경찰, 생갈비맨
[99]
해당 사연은 경찰 1차 야유회때 익명의 편지를 통해 감사하다는 편지를 남겼으나, 그날 김편집이 경찰 근무를 쉬게 되어 직접 듣지는 못했다.
[100]
악플로 경찰에 신고했는데 담당자였던 한아이에게 악플이 아니라 와꾸가 레전드다라고 한것이 어떻게 악플이냐며 한아이에게 정유자의 와꾸를 보고 판단해달라 라고 했고 한아이도 비슷한 생각이었는지 웃음을 참고 다음엔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돌려보냈다. 이후 공권력에서도 인정 받았다는 의미로 국가공인와꾸라고 놀리다 정유자에게 페이커와 비견되는 외모라서 레전드라고 했다고 돌려깠다.
[101]
김동균이 생긴 외모와 다르게 감성적이라 야경과 달 사진을 찍어 보내고 감동받은 유자가 해 사진을 보냈는데 이걸 본 김동균은 해와 달, 갱과 경찰 자신들의 관계같다는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
[102]
마편을 찔러서 강등당했음에도 김띠용과는 언니 동생 하며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눌 정도로 친하게 지낸다. 마편내용은 싹윤모를 찔렀는데 봉창섭 경찰청장이 정유자 까지 연대 책임이라 한다.
[103]
북부 측의 우성, 갱스턱과는 전부터 마찰이 잦았고, 청룡 역시 정복자 은퇴 이후로는 전과 같지 않은 분위기였다. 거기에 유자가 경찰에 남아있겠다고 결정했던 것도 한몫했다.
[104]
사실,정유자는 김동균을 연인 으로 생각한적이 없었다. 그저 친구일뿐.
[105]
눅눅해진 이유는 김망내 팀장에게 보이스로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깔았던 편지브금이, 하늘에 계신 故 강두만 경감(작전중 순직으로 인해 고인의 업적을 높이 평가, 경감 으로 승급 추서를 하였다.)의 유령전화를 받았다."정유자 교육생,잘 지냈습니까?? 잘하고 있습니다!!" 유령이 되버린 강두만 경감의 전화를 듣고 보고싶었다는 정유자... 사실, 경찰청내에서 삼촌처럼 대해준 강두만 경감... 후방침투조 에서 같이 뛰다가 앞에서 죽어버린 강두만 경감님을 보고 아직도 기억이 남는다... 정유자에게 마지막으로 강두만 경감은 "유도리있게 하던대로 잘하십시요." 하자 정유자는 "거기 따뜻해요??? 거기서는 행복하십시요..." 전화가 끊기고, 경찰청 옥상에서 평화로운 배경을 주변을 둘러 보면서... 눈물이 터졌다...
[106]
경찰서에서 경찰 동료들과 실제로 마주하기 힘들었던 사람에겐 전화와 문자로 마지막 인사를 했는데 신의 손에서 야경을 감상하던 중 찍은 달 사진과 해 사진을 주고 받으며 밤과 낮 갱스터와 경찰과도 같은 우리 사이 같다는 김동균과의 대화 담길동을 포함한 엄태봉, 김떡순 등 칠쌍파 가족들과의 대화에 급격히 감상적으로 바뀌었다.
[107]
정유자가 마지막 인사를 하려 한다하자 놀리려고 경찰서로 간다고 했다.
[108]
엄태봉의 캐리로 은행털이 자체는 승리했으나, 폭탄을 설치한 엄태봉이 현금 회수를 깜빡해 보상은 없었다고
[109]
싸움을 배웠다며 접어치에게 덤볐지만 순식간에 초살당했고, 이후 접어치는 강두만이 때려눕혔다
[110]
이때 정유자가 두번째 순서에서 축가로 부른곡은 '성시경 - 너는 나의 봄이다(시크릿가든 ost)'
[111]
칠쌍 버스를 타고 마지막 장소로 이동하는 길, 야유회에 참석하지 못했기에 노래를 권하는 조직원들의 외침에 신나게 열창했다. 선곡은 케세라세라.
[112]
이때 양쪽의 시점에서 보던 시청자 들의 분노는 릴딕쪽으로 사게되었다. 결혼식장에서, 봉누도 경찰청 사람들과 EMS 사람들앞에서 신랑신부 결혼선서중에 정유자에게 다가가 농락하는 자세로 계속 키스모션을 취하는, 결혼식 블랙리스트 급 진상 폐급 행동이다. 보다가 못참고, 주먹한대 면상에다가 후려 버린다.
[113]
당시 하덕배 팀장 직급으로, 정유자 교육생 첫 담당이였다 교육생 중 에서 유일하게 첫날 모든 파트 훈련을 다 받았다. 중간에 기본적인 경찰이 하는 행동 테스트 도 보면서, 기본적인 지식을 외웠다는거를 확인하고, 교육열이 뛰어나서 권총으로 타깃 집중사격 연습과, 사람vs사람간의 테이저건으로 연습 상황속에서 엄폐물을 이용한 전술과 빠르게 좌우 이동 구르기를 배우고, 헬리콥터 적응, 보석상 공격팀 쪽에서 각을 잡는거 심화 교육을 집중적 으로 받아, 나중에 이 교육이 훗날 여러 사건들을 헤쳐 나갈수 있는 길을 갈수 있는 밑걸음이 되었다.
[114]
진급식이 12월 9일 새벽2시30분에 진급
[115]
13일 0시 35분 마편으로 인한 연대책임 강등
[116]
진급 복귀식이 12월 15일 새벽3시30분 넘어서 일어난 상황이라 저주형 토템이 발동했다.
[117]
가레나는 본인도 원피스 캐릭터로 불러달라고 김목구에게 요청했지만 '우솝'이라고 하자 정색하며 거부했다.
[118]
시간순으로 택시, 바이크, 경찰차 순으로 태워주었다.
[119]
현상백, 황린준, 노다비
[120]
서버 제작진, 그것도 리더가 인게임에서 스트리머를 집중적으로 조롱하거나 책임회피를 하는 모습을 보이자 분노하여 불탔고, 이를 진화시키느라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이었다.
[121]
일반인이며, 상황극 실력이나 방송감이 워낙 좋아서 자신이 모르던 방송인인 줄 알았다는 시청자가 많다.
[122]
김승윤이 봉누도에 입주하고서 제일 먼저 배정된 가이드가 채로키였고 김승윤과 채로키가 서로 교류를 계속 하면서 친밀해졌다.
[123]
그로 인해 경찰 면접 추가 합격자가 생길 수 있다.
[124]
친밀했던 김승윤이 채민식을 만나고 채로키에 전화하자 부재중 전화로 나왔다. 이후 그날 밤에 김승윤과 전화해 채민식은 자기 사촌이라고 한다.
[125]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이 맡은
최익현 스타일의 커마로 만들어졌다.
[126]
여성들의 속옷이 노출될때 하는 섹드립. 이후 봉누도에 퍼져 밈이됨.
[127]
다만 김봉남이 1기생들은 경찰을 그만두면 6천 시간 구금을 하기로 되어 있어서 김실패로서는 경찰을 그만둘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128]
봉누도 경찰서에서는 잘하면 잘했다고 승진, 못하면 못했다고 주는 징계도 승진이다. 승진하면 하는 일은 늘어나는데 조금 늘어나는 급여 외의 메리트가 없어서 그렇다.
[129]
김실패는 끝까지 자기가 찬거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
[130]
마지막으로 자신이 아꼈던 첫날 1팀 팀원 가레나, 양치카에게 연락을 하려 했으나, 가레나에게 연락은 닿지 않았고, 양치카에게 전화해서 (가족같이) 사랑했다고 말한 뒤 뛰어내린다. 문제는 양치카는 이 이야기를 고백으로 알아들었고, 가레나를 차고 양치카에게 고백하고 잠적한 김실패의 행방을 놓고 경찰 내에선 또 한차례 파란이 일게 된다.
[131]
이 무전으로 인해 이전까지 절망적이었던 공성 측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132]
사실 강두만은 순직할 예정이 아니었고 전투 종료 후 평범하게 부활할 예정이었으나, 가이드 측의 전체 부활 조치에 오류가 있었는지 자동부활도 안되고 EMS 소생도 안먹히는 버그가 터졌다. 그러자 주변에서 그를 순직으로 떠받들면서 졸지에 순직자가 되어버렸다. 본인이 일부러 쉼표를 계속 눌러 누워있었다고 밝혔다.
[133]
하반신이 투명인 커스터마이징이었고 유령오승철, 유령황린준도 같은 상태였다.
[134]
칼을 30자루나 들고 왔다.
[135]
특별 채용과 유명인으로서의 위치 때문인지 경찰 내 위계질서와는 별개로 독립적인 위치에서 활동 중이다.
[136]
군사반란 진압 작전 때 마지막으로 올린 SNS 영상에서 '형은 가지만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며 작별을 암시했다.
[137]
그가 봉누도를 떠나고 여자친구였던 임양미는 그가 군사반란을 진압하고 나서 유품을 남기고 사망했다는 글을 남겼다.
[138]
'12.5 민중봉기'때 시위대에 참여한 시민들을 지칭하며 한 어록.
[139]
그 상황에서 강둘기는 계엄령 선언을 던졌고, 듣고 있던 경찰 전원이 혼비백산하며 강둘기를 뜯어말려서 간신히 취소되었지만, 직후 전상빈의 계엄령 찌라시 기사가 잠시 올라갔었다.
[140]
이 말을 하며 시민 학살을 주장한 뒤로 노다비는 단순한 폐급 경찰에서 오승철 정신으로 무장한 노다비로 거듭나게 된다.
[141]
두 번째 배신 이후 경찰에게 친 마지막 무전. 이에 동기였던 양치카는 이번에는 기필코 죽여줄게라고 답한다.
[142]
유능한 상태에서는 예스다비, 정다비 등으로 불린다. 전투력은 다소 미흡하지만 사건 수습 및 치안 유지 능력이 탁월한 인재이다.
[143]
대외적으로는 이미 노다비가 쿠데타를 일으키고 성공해 경찰이 학살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이야기로 번져 봉누도의 대부분의 유력 집단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들었다. 심지어 노다비는 경찰세력 내부 결속도 다지지 못해 노다비와 노다비를 지원한 황린준을 제외한 경찰들 모두를 시민의 힘으로 이동하게 만들면서 경찰 내부에서는 이미 현상수배도 걸린 적으로 간주되고 있다.
[144]
황린준이 현상백에게 노다비가 항복하고 노다비와 오승철의 시민 학살 청부한 내용의 영상을 공개한다면 노다비의 처분은 경찰에게 맡긴다는 대답을 얻어냈다.
[145]
강등된 이후에는 백구, 황구에 이은 노견으로 불리고 있다. 노다비에서 '다'를 뺀 노비 라는 별명도 생겼다(...)
[146]
정확히는 RP 사형으로 앞으로 봉누도에서는 노다비 RP는 서버에서 활동하는 것을 금지당하는 것이다.
[147]
정유자의 장난식으로 던진 망언이 방아쇠가 되었다. 사실 정유자 뿐만 아니라 빙하유와 서보건을 포함한 일부 경찰들도 2일치 월급을 못받는 조건으로 노다비를 살린거였으면 노다비를 사형시켰어야 했다고 말을 했다. 물론 농담식으로 한 말이였지만, 일부 경찰들은 노다비를 사형시켰어야 했다는 망언을 했다.
[148]
서보건이 협력하는가? 간을 보겠다 등 제안과 의사만 표명한 상태였고 남북전쟁 쿠데타는 미수상태였다.
[149]
RP 외적으로 남북전쟁에서 이길시 대본이 없었고 해외출장으로 진행이 불가하여 이 상태로 완을 쳤다. 만약 졌다면 테민티비에게 죽고싶다, 솔직히 누구든 상관없다고 말했다. RP 설정으로는 봉누도 외부로 해외출국 엔딩이며 정유자한테 죽은 것이 아니다. "아 월급 못 받는 거였으면 죽일껄."이라는 발언을 한 정유자가 남북전쟁 패배 후 경찰청장을 살해한 RP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이건 RP 외적 엔딩이다.
[150]
비방상태로 참석했으며 처음에는 그저 결혼식을 바라보기만 할 생각이었던 듯 보이나, 타비를 알아본 경찰 동료들이 단체 사진을 찍는데 오지 않고 뭐하냐고 하자 그제서야 다가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151]
여러 번 불렀지만 본인을 부르는지 모르는 모습과 상급자가 이름을 부를 때 대답하는 방법을 바로 까먹는 모습에 노다비와 황린준이 동시에 싹윤모를 주먹으로 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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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이 때는 흑종원이 강둘기가 맘에 안 든다며 북부에 붙을 생각을 하고 있었고, 싹윤모도 더갱코리아가 북부 편이 될 것으로 알고 있었다.
[153]
새싹이 해당 RP의 사망을 선언하면서 들려운 후일담에 따르면, 이때 오열한 것은 RP 연기가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너무 슬퍼 운 것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라 이 말을 하면서도 또 울까봐 간신히 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54]
남부 전쟁 패배 직후 엔딩을 맞이한 경찰들 중에서 김편집 RP 엔딩이 가장
피폐하게 마무리되었는데, 싹윤모의 오열하는 모습으로 화룡정점을 찍어 많은 시청자들이 이 엔딩만큼은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는 의견을 주를 이루고 있다.
[155]
싹윤모 RP 사망 선언 후, 흑종원의 총살은 흑종원 RP를 담당했던 승우아빠와 미리 합을 짠 것이라 밝혔다.
[156]
원래 싹윤모의 RP 남부전쟁의 패배로 인해 흑종원의 사살로 처형될 예정이었으나 경찰 스토리를 따라간 바람에 사망하지 못해, 흑종원과 더봉코리아 직원들에게 매장에 들어오면 사살을 해달라 미리 부탁을 했으나 그 과정을 위한 명분이 부족했다. 그것을 김편집이 남기고 간,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음성 메시지를 통해 흑화하여 레스토랑에 쳐들어간다는 명분을 세워 사망처리가 될 수 있었다. 이는 매우 비극적이지만 싹윤모와 김편집 RP 모두의 서사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157]
유자의 안쪽에 있는 사람의 정체를 몰랐다가 2차 야유회에서 알게 되었고, 유자의 노래가 끝난 뒤에 유자를 잠시 존댓말로 불렀다.
[158]
여기서도 굉장히 서럽게 울었다
[159]
러시아 용병출신 총능아
[160]
물론 이어서 유우냥이 총능아 밈으로 무마하긴 했지만 사실 유우냥 RP 서사 전체를 보여주는 평가기도 하다. 실제로 유우양은 봉누도 내에서 뒷돈을 받지 않은 청렴한 경찰에 속했고, 다른 사람들이 정에 휘둘려서 노다비에게 자비를 베풀려할 때 가장 강경하게 노다비 사형을 주장했다. 괜히 장태완 장군과 비교되서 유포스, 유태완이라고 불린게 아니다
[161]
심지어 갱단은 모르핀 섭취로 맞아도 계속 버텼지만 경찰은 방탄복 입는 대신 모르핀 복용 금지였다.
[162]
사실 갱단은 서로를 쏠 것을 우려해 엎드려 죽은척하던 인원이 다수 있었다.
[163]
이 때문에 밸런스 관련해서 경찰 너프가 너무 심각하다는 불만이 많이 나왔다.
[164]
3기생인 싹윤모에게도 쓰리회를 만들으라며 제안한 이후 제안을 채팅창 아이디어인 삼합회로 바꾸었다.
[165]
단순히 이름만 개명했기에 기존 유우양의 기억은 유지되었다.
[166]
이후 12월 16일 열린 2차 야유회에는 밀크멍이라는 RP로 참여했다.
[167]
초반 봉누도 시스템을 악용한 택시 차량을 자차처럼 활용하기도 하고 오승철의 장난전화 등 택시 사업이 팍팍해지자 밀입국까지 사업을 확장했지만, 밀입국한 시민들이 대부분 남부에서 돈을 벌어 자차와 시민권을 사는 와중에 새로 북부에 시민들이 유입되지 않는 이유로 장기적으로 택시 사업과 밀입국 브로커 사업도 다같이 망해버려서 택시기사를 그만두는 요소로 작용했다.
[168]
본 작전 실패 원인은 후방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 방심하고 후방 기습 대비를 하지않아 제일 먼저 제거된 김실패의 책임이 컸다.
[169]
김봉남 청장이 3기생보다는 경찰 견이 높다고 공인했다.
[170]
김승윤의 증언으로는 입술만 3번을 뺏겼고 혀까지 뺏겼다고... 이후 사전에 아로가 청룡과 접촉하여 황린준의 납치를 사주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71]
UFC 경기장 총격전 사태때 유우냥에게 가레나와 황린준, 노다비가 의심받다가 결국 유우냥이 황린준을 사살해버리자, 가뜩이나 프락치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던 도중, 현상백과 지향하는 바가 달라 경찰쪽에 붙겠다고 결심했지만 심증만으로 사살하는 지경에 이르자 황린준 본인이 "확인 되지 않은 사실로 팀원 뒤에서 총을 들이대는 집단은 못 믿겠다." 라고 선언하고 경찰을 때려치고 만다.
[172]
황린준의 경찰 입사 전 봉누도 초기 직업이 택시기사였다.
[173]
과거에는 북-남부만 이동해도 콜 한건에 5~10만원은 거뜬히 벌었다.
[확인필요]
[175]
원래 의도는 경찰에서 높은 자리를 받은 뒤 갱단들을 상대로 어그로를 쌓아 경찰 vs 갱단 연합의 싸움을 벌일 생각이었다고 한다. 허나 청장인 남봉과는 이야기가 되지 않은 사안이었고, 무엇보다 경찰 조직이 외부자를 갑작스럽게 요직에 앉히기 보다 내부에서 말단부터 시작해 실력을 입증하며 위로 올라가는 구조(실제로 2기로 들어온 강두만이 이렇게 경찰내 서열 3위로 올라섰다. 마찬가지로 2.5기인 황린준 역시 진급 욕심이 없어서 낮은 직위에 머물렀을 뿐 경찰 내부에서는 높은 서열로 쳐 주고 있었다.)였던 탓에 경찰 조직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뜻을 이루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176]
사실 저 둘은 우성과 청룡 연합의 갑작스러운 경찰서 침공과 그로 인한 구금 또는 처벌을 받아 하차 할 생각이었다.
[177]
갑자기 자신이 차기 청장으로 약속 받았다, 라고 외치는 바람에 경찰 수뇌부들이 봉창섭의 죽음으로 비어 있는 청장 자리에 박캅스를 올려야 하나 혼란에 빠져버렸다.
[178]
이는 경찰 수뇌부라 할 수 있는 이들이 죄다 청장 자리를 맡기 싫어했던 탓이었다. 봉창섭 사후 서열 1위인 구실수는 이전부터 청장 자리를 극도로 거부하던 입장이었고, 서열 2위인 양치카는 전 임시 청장이라는 자리를 맡은 적이 있지만 그 이후 계속해서 거부했으며, 그나마 다음으로 청장 자리를 맡을 자격이 된다 여겨지는 인재인 강도만의 경우 계급이 너무 낮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정작 청장 자리를 계속 맡고싶어하던 가레나는 폐급 취급을 받고 있어 아무도 시키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179]
1대 청장으로 근무하던 당시의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매우 부패한 경찰이다.
[180]
당시 북부의 왕이라 불리던 서보건을 회유하기 위해 북부로 왔던 현상백이 우연히 조철봉과 만나게 되며 청룡이 북부 반란군 편에 붙게 되었다.
[181]
RP를 연기한 피닉스박 역시 자신이 생각했던 그림보다 이쪽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컨텐츠라 좋다고 평가했다.
[182]
시민 시절 교도소 관련 문제로 1회, 경찰 교육생 시절 사용금지된 살수차를 사용한 피해 누적으로 2회
[183]
당시에는 경찰이 아닌 택시기사 신분이었다.
[184]
주로 여성 범죄자들이 김실패와 접촉할 때마다 불여시 같은 년이라며 불호령을 내리며 과잉진압을 하는 패턴이었다.
[185]
버그로 경찰스킨을 벗을 수가 없어 여성캐릭터로 생성했음에도 완전 무장한 남성 경찰특공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래서 가레나의 시민권을 보면 여성이라는 의미의 분홍색 바탕에 우락부락한 남성의 사진이 첨부되어 있다.
[186]
당연히 시스템 상 버그를 EMS 측이 어떻게 해 줄 수는 없다.
[187]
달콤레나가 밝히길 연애RP는 해본 적도 없고 선호하지도 않는데 이렇게 꼬여버려서 자포자기한 상황이었는데 노다비가 상황을 정리해 줘서 다행이었다고 한다.
[188]
그리고 그 다음날인 12월 1일, 가레나의 경찰 스킨이 벗겨지지 않는 버그가 수정되었다.
[189]
정확히는 갱단끼리 부딪칠 굴다리 쪽 순찰을 빼달라고 요청하고 허가받았다.
[190]
당시 살인 사건의 위치는 굴다리에서 살짝 거리가 있는 옷가게였다. 청룡 그룹이 갱스턱을 찾던 와중 굴다리에도 아지트에도 없자 옷가게에 있다는 정보를 듣고 찾아갔었다.
[191]
살인은 한 건당 벌금 100만 원 또는 구금 1시간인데, 파악한 살인만 두 건이었기 때문에 턱없이 부족했다.
[192]
대부분을 원샷 원킬로 사살했고, 타 조직원들이 여럿 있었음에도 청룡그룹만 정확히 쏘는 모습이 압권.
[193]
사실 청룡 그룹 중 경찰과 연락을 한 사람은 정복자 뿐이었기에 갑자기 김실패가 들이닥치자 청룡 그룹 전부 영문도 모른 채 당황하다 죽었다.
[194]
살인 사건의 범인인 강보듬과, 강보듬이 살인을 했다 증언한 고문탁. 허나 고문탁은 이후 아지트에서 자신은 살인을 하지 않았는데 끌려갔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195]
1일차때 있던 배드RP성 무차별 폭행이나 린치가 아니라 그냥 원숭이 옷을 입고 원숭이 소리내면서 뛰어 다니는 난동만 부렸다. 원래는 경찰서 앞에 주차된 경찰차를 때리는 게 목표였지만 없어서 그냥 뛰어 다니는 걸로 결정.
[196]
김실패가 츠밍을 떼놓기 위해 서로
야차룰로 싸움을 벌이다 사전에 포섭한 양치카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해 도주했는데 이때 양치카가 운전하던 차량으로 츠밍을 치고 달아났다.
[197]
츠밍이 사건 현장을 이탈하자마자 츠밍의 광기에 놀란 경찰들이 김실패를 위로해 주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김실패는 정신을 못차리고 그래도 목소리는 예쁘다는 소리를 했다.
[198]
이유는 강제 사출(?).
[199]
8시 17분에 보석상 강도 소탕작전이 시작되었고, 옥상에 있는 인원들을 먼저 제압하기 위해 전원이 옥상으로 진입을 시도했다. 지휘관인 김실패가 드론으로 적의 상황을 계속해서 지켜봤으나 기습적으로 후방으로 침투한
김동균의 활약으로 사살 당했고, 후방의 김동균과 전방의 조철봉에게 사냥당하는 구도가 되어 킬스코어 7:2로 순식간에 제압당하며 약 5분만에 작전 실패로 마무리되었다. 7대2 교환이지만 청룡그룹의 사망자 둘 중 하나가 팀킬로 죽어서 사실상 7대1 교환이다.
[200]
청룡그룹은 현상백을 노렸으나, 아이러니하게도 폭발에 휘말린 시민들중 현상백만 살아남았다.
[201]
애초에 경찰병력들은 경찰청장이 자신들과 합류할 것이라 생각하여 남부경찰서에서 그를 기다리고만 있다가, 그가 강두만과 같이 회담자리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야 급하게 출동하였다.
[202]
이 와중 경찰청장을 인질로 잡은 갱 측에서 그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경찰을 협박하는 것을 시도했는데 경찰은 쿨하게 경찰청장부터 사살한다.
[203]
경찰청장은 인스타 방송 이후 사체 그대로 남부경찰서 앞 분수대에 버려졌다.
[204]
정비소 사태로 떨어진 시민들의 신뢰도 회복을 노리는 경찰서와 갱단으로부터 수배 당해 공권력의 보호를 원하는 자퇴한목사의 이해관계가 맞물리게 되었고, 3일간의 인턴 생활을 통해 정식 합류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205]
반득순과 가레나를 사이에 둔 치정 싸움 끝에 반득순과 결별했고, 지금까지의 수많은 여성편력에 회의감을 느꼈기 때문.
[206]
공석인 경찰서장은 후임이 부임할 예정이라고 한다.
[207]
전 경찰 채로키, 가이드 난지 포함
[208]
사실 첫 소절 부르자마자 너 우승해라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209]
진급욕이 많은 자신의 동기 가레나를 차기 청장 자리에 올리고 자신은 비선실세로 군림한다는 계획이었다.
[210]
이 과정에서 실종된 경찰청장을 찾아 감자병원에 있던 시민의 힘 대표 현상백과 연락이 닿는데, EMS의 아로가 '똥똥 오줌오줌 똥똥'은 모스부호상 SOS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211]
노다비가 시민을 전부 죽여버릴 것이라는 가레나의 발언을 정정하지 않는 것을 보고 구실수는 노다비의 저의가 시민 학살인 것으로 판단, 시민의 힘 현상백을 찾아 이 사실을 폭로하고 현상백에게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 구실수와 동행했던 강두만은 노다비라면 시민들을 전부 쓸어버리고도 남을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212]
양치카는 노다비가 애초에 자신에게 협조를 구할 때부터 그녀의 발언을 녹음하고 있었다. 양치카는 갱스턱과 친분을 과시한 김실패, 김승윤을 비호해준 김봉남 등 경찰이 엇나갈 때마다 이를 폭로하려고 시도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노다비의 제안에도 동일하게 대응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213]
진급 욕심이 많았던 가레나 또한 한때 자신이 부사수로 두었던 현상백이 자신과의 강한 친분을 피력하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당선된다면 차기청장으로 가레나를 추천하겠다는 발언에 현상백의 편으로 돌아서게 된다.
[214]
이후 봉창섭은 낚시터로 헬기를 몰고 떠나 낚시를 즐기던 중 반득순을 만나 노래를 통한 재활 치료 비스무리한 것을 받았다. 자신이 2대 경찰청장인 것을 기억해내기 직전까지 갔으나 힘이 다해 물에 빠지면서 치료는 실패한다.
[215]
현상백은 노다비가 시민 진압을 거행하지 않고 모의에 그쳤으니 처분 또한 경찰 내부에서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대답을 보냈다.
[216]
오승철은 노다비와 통화를 통해 그녀의 살수차 지원을 받아내고자 했지만 그녀의 태도가 애매모호한 것을 듣고 경찰 포섭은 이루어지지 못할 것을 짐작하였다.
[217]
러아강은 노다비가 진급하기 싫다고 시민을 학살하려는 마음을 먹은 것에 경악한다.
[218]
유우양은 경찰 월급을 받아낼 수 없게 만든 노다비를 죽이지 않는 것에 불만을 표했다. 당일 경찰인원의 근무 파트너 배치를 노다비가 맡았는데, 유우양은 자기 파트너로 배정된 정유자와 함께 자기가 뭔데 인원배정까지 맡냐며 노다비를 씹었다.
[219]
이 과정에서 봉창섭의 저능아 상태를 회복시키는 것을 놓고 경찰 내부에서 찬반 투표를 진행했는데, 청장이 똥똥거리는 게 웃겨서(...) 아무도 봉창섭의 회복을 바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20]
당시 직위, 현 경위
[221]
갱스턱 수장 조성민, 우성테크닉 수장 종우성, 우성테크닉 래퍼핑
[222]
이 과정에서 유일한 후문 방패조로 데려온 황린준이 사망했다. 이후 김편집이 돌파에 성공했으나 2층을 지키고 있던 인원들에게 사망한다.
[223]
이 두 번의 측면 돌파의 성공으로 오승철은 몰락한다. 여러 입구로 진압군이 물밀듯 들어오는 상황을 수적 열세에 놓인 오승철 측은 모두 막아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224]
경찰서 1층
[225]
경찰서 지하에 설치된 캠프파이어
[226]
이와중에 뒤늦게 분명 봉누도에 그런 기능은 없을텐데 강두만이 보낸 예약문자가 정감자에게 도착하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게 된다.
[227]
구실수나 양치카 모두 이번 반란진압에서 죽도록 구른 후 경찰청장은 역시 봉창섭을 시키는 것이 옳다고 여기게 되었다.
[228]
뒤이어 치료실에서 나온
구실수 경찰서장이 노다비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던
봉창섭 경찰청장에게 테이저건을 발사하였고, 이에 맞고 쓰러진
그는 수갑이 채워진 채 구실수 경찰서장 품에 안긴 상태로 병원을 빠져나갔다.
[229]
이름이 순직한 강두만과 비슷해 많은 시민과 경찰들이 오해(?)를 했는데, 강도만 말로는 강두만은 맏형이라고 한다. 자기는 막내아들이라고...
[230]
범인 자체는 불스원, 김나나, 미추리였으나 미추리는 자러 가서 추격전에 참여하지 못했다.
[231]
이 과정에서 서보건과 김목구가 차를 둘 다 물에 빠트리는 바람에 가이드인 난지가 오토바이를 소환해서 추격전을 도왔다.
[232]
5시간 내내 싹윤모와 정유자에게 갈굼받았다고 했다
[233]
현상백이 사용한 권총이 페인트탄이었다고 한다.
[234]
은행강도 사건 발생으로 경찰인원이 대거 출동했을 때를 노렸다.
[235]
보석상, ATM, 은행강도, 그리고 오승철의 투표소 점거 사건 때 경찰이 보유한 방패의 막강함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었다.
[236]
청룡그룹
[237]
듣도 보도 못한 놈이 서장 자리에 앉아있다고
구실수를 경위로 강등시켰다.
[238]
서보건은 이 발언을 듣고 강둘기를 튀겨버리기 전에 그 입 조심하라며 날선 반응을 보였다.
[239]
서보건과 함께 하던 북부 경찰 팀 테민티비, 김윤구, 김목구는 모두 북부와 서보건을 위하는 길로 함께 할 것임을 밝혔다.
[240]
그리고 서보건은 북부 무법지대화가 어느 정도 강둘기 정부가 북부에게 신경을 써준 것으로 볼 수도 있겠다는 판단을 내리게 된다.
[241]
하지만 이러한 황린준과 노다비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황린준, 노다비, 그리고 가레나가 현상백과 함께 북부 경찰서에 있는 것을 북부 경찰들이 목격하고 그들이 현상백과 한편이라고 여기게 되면서 경찰들은 노다비, 황린준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게 된다.
[242]
이 시점에서 3명은 경찰 내부에 배신자가 누가 있을지 모른다는 판단 하에 톡방과 무전 채널마저 따로 3명 전용으로 개설하여 활동을 진행했다.
[243]
현상백의 '북부' 운운을 바탕으로 북부 경찰 서보건, 김윤구, 테민티비도 의심선상에 올랐다.
[244]
그의 갑작스러운 이탈 선언에 경찰들은 배신한 김에 나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반응을 보였고, 같은 현장에 있던 노다비는 자신의 처지도 황린준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직감한다.
[245]
시민 신분이 된 황린준이 AP 라이센스를 팔겠다고 양치카에게 연락을 하여 둘은 직접 만난다. 양치카가 직접 황린준을 만나 유우냥의 판단이 과했다고 말하며, 만약 그녀가 없다면 경찰로 돌아올 수 있냐고 물었는데, 황린준은 그럴 수 없다고 대답했다.
[246]
처음에는 경찰서 내부에 대기하고 있는 서른명 가까운 세력 때문에 대대적인 전면전이 터질 것이라 예상 되었지만, 갱단 내부에서 본격적인 전쟁 결행일은 14일 24:00이며 지금은 선전포고일 뿐이라며 병력을 물리면서 산발적인 교전으로 마무리 되었다.
[247]
사실 내란 세력이 북부 경찰서를 점거한 상황에서 계엄령의 선포는 시의적절하다 볼 수 있겠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계엄령이라는 단어에 자리에 있던 인원들이 모두 강둘기를 만류하고 나섰다.
[248]
서보건은 현상백이 자신의 정치 슬로건을 위해 북부서를 무단침입 및 사용했다는 점에 분노하였다.
[249]
경찰서 내부에서도 인망이 두텁고 청렴하다는 인식이 있으며 임시 청장을 맡았을 정도로 위계 역시 높았다. 때문에 양치카는 절대로 배신자가 아닐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250]
테민티비는 이때 현상백이 이들을 자신의 세력인것마냥 말했기 때문에 노다비와 황린준이 이야기만 들으러 온 중립 입장이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251]
가레나는 자신의 배신 이유가 진급 적체와 오승철 체포라는 공훈을 세웠음에도 주변의 인정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으며, 노다비는 어떻게 또 배신할 수 있냐는 질문에 웃으면서 "그러니까 그때 죽이셨어야지" 라는 말을 남겼다.
[252]
사실 경찰들 중 노다비 가레나 황린준을 의심하던 이들은 많았다. 하지만 이들은 그 외에 누가 또 현상백에게 가담했는지 알 수 없었기에 쉽게 정보를 공유하지 못하고 있던 상태였다.
[253]
사실 노다비와 황린준은 경찰 편에 서려 했으나 여러 오해와 불신이 겹쳐 현상백 편으로 돌아서게 된 것인데, 많은 경찰들은 이 둘이 원래부터 현상백에게 가담한 것으로 알았다.
[254]
황린준은 양치카와 통화를 통해 노다비와 가레나도 살기 위해 그런 선택을 했을 뿐이라며, 자신도 살 길을 모색해야 해서 북으로 갈 것임을 넌지시 흘렸다.
[255]
감바레오또, 김둥이, 김목구, 뀨냥냥, 박춘덕, 이리온, 향도전
[256]
북부특수반 박춘덕의 재접이슈로 전쟁 개시 1분후 시청에서 출발하였다.
[257]
이 와중 구실수는 목숨을 부지하려고 이름을 실패로 개명하여 김실패 행세를 하다 가레나에게 사살당할 뻔 한다.
[258]
가레나의 진급을 계속 막고 놀려먹었기에 원한을 가지고 있었다.
[259]
1기였던 김편집이 힘들어 하던 시절에 유우냥이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이 후 유우냥이 황린준 총격건으로 인해 힘들어 했을 때 김편집이 싹윤모와 함께 유우냥을 위로하고 황린준을 포함한 배신자들을 특정한 증거를 모으러 뛰어다녔다.
[260]
폐급 연기를 한 싹윤모를 흑종원이 구박하다가 결국 참지 못한 흑종원이 싹윤모를 더봉코리아에서 내 쫓은 뒤, 싹윤모가 경찰이 되었다는 스토리 서사가 있었다.
[261]
사실 이는 어느 정도 둘이서 합을 맞춘 결말이었다. 본래 흑종원과 원한 관계를 쌓은 뒤 남북전쟁으로 매듭을 지으려 했지만, 전날 밤 뒷 마무리가 어수선하게 끝나면서 그 매듭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이런 엔딩을 하기로 입을 맞춰 놓은 것. 다만 김편집이 남긴 최후의 음성 메세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에 감정이 터졌다고 한다.
[262]
이후 환생조로 돌아오긴 하지만, 유우냥은 다른 RP인 밀크멍으로, 싹윤모는 새싹으로 RP 변경 후 빙의/파묘 컨셉으로, 김편집은 마지막 엔딩에서 죽지 않았다는 IF 스토리 RP로 들어온다.
[263]
서버장 남봉이 만든 새로운 RP이다.
[264]
테민티비는 가레나가 북부 인원들을 챙겨주려고 일부러 결투에서 졌다고 그녀를 칭찬했다.
[265]
한편 경찰청장직이 벌써부터 귀찮아졌던 가레나는 서보건에게 승리의 보상으로 경찰청장직을 넘기려고 했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266]
전날 있었던 남북전쟁 과정에서 너무 심각한 버그들이 일어나는 바람에 동물원을 삭제해 버렸다.
[267]
다만 결혼식에서 멍멍 거리는 소리를 내게 할 수 없었기에 김윤구가 돈을 찔러 넣어 말을 하도록 만들었다.
[가이드]
[가이드]
[특정]
왠지 알것같은...
[특정]
[272]
원래 노다비 다음 순번이었으나 사운드 이슈로 미뤄짐
[273]
댄스곡
[274]
청장 김봉남이 의도적으로 폐급 후임들을 떠넘기고 교육시켰다.
[275]
특히나 절망적인 차량 운전 실력으로 많은 사고를 만들어냈다. 심지어 비방 와중에 차 운전을 연습하겠다고 경찰차를 몰고 다니다가 사고를 친 적도 있었다.
[276]
동료인 가레나가 스턴건을 쏴야 할 상황에 실탄을 쏴 버렸고, 이걸 덮겠다고 피해자를 체포해 버리는 사고를 저질렀다.
[277]
어떤 의미로 쿠데타를 저지른 노다비를 구하겠다고 나선 미래의 복선이라 할 수 있는 사고였다.
[278]
당초 폐급 전형으로 뽑혔던 이들(1기 노다비,2기 테민티비 등)이 예상보다 일을 잘하면서 폐급 TO를 채울 의도였다.
[279]
다만 이 협력관계는 12월 10일 기준
강두만은 12.9 오승철 군사반란 진압 작전 중 순직하였고, 청룡 그룹의 No.1이었던
정복자역시 해당 사건 이후 청룡그룹의 일선에서 물러날 것임을 밝히면서 세 단체의 협력관계는 사실상 깨진 상태다.
[280]
대외적인 명분은 경찰들에 대한 반발이었지만, 내부적으로는 연속된 은행 패배로 인해 쌓인 불만을 경찰서 습격으로 해소하고 자신들이 승리하면 경찰들이 방탄 방패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할 생각이었다. 이 방탄방패 문제는 비록 습격해온 갱단들이 패배하기는 했지만, 밸런스를 위해 경찰들이 더 이상 은행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합의를 보았다.
[281]
김봉남이 12.5 시민 혁명 사태때 벌인 배신으로 인해 두목 정복자의 치매가 악화되었고, 겱국 12.9 오승철 반란이후 더 이상 두목 자리를 수행하기 힘들어진 정복자가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282]
현상백이 승자의 자리에 오르면서 현상백의 편에 섰던 조직들은 정부의 군대로 격상되었다.
[283]
3기생 싹윤모의 ~폐급~ 재능을 본 김봉남 경찰청장이 러닝크루의 맞밸런스로 싹윤모를 고려하고 있을 정도다.
[284]
다만 이런 인식과 달리 의외로 보석상에서 러닝의 승률은 초반 10초 패배 이후 전승일 정도로 높은 편이다.
[285]
이 부분도 빨간약 먹이자면 항상 러닝크루는 경찰에 1레벨 부탁한다고 전화하며 약하게보낼걸 부탁했다. 가끔 사람없어서 에이스가 올 경우 일부러 죽는 기행도 벌이는데 예를 들어 유우양은 옥상 두 명과 보석상 내부 한 명 킬 한 이후에는 일부러 총 안 쏘고 보석상 안을 세 바퀴나 돌며 죽어주었다... ~청룡은 이렇게 봐주는게 없으니 승률이 한 없이 떨어지는 것이고~. 그래도 러닝은 총이라도 쏴주지, 일반시민이 참여하면 테이저건으로 제압하고 경찰봉으로 때려잡는 기행도 벌이는게 2~3주차 경찰의 실력이었다
[286]
주로 바퀴를 터트리는데 경찰이 보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찰이 타고 있는 경찰차 바퀴를 터트리고 도주하는 등 막나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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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는 총을 쏠 기회, 큰 이벤트가 생겨 좋아하는 부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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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상 : 민상식, 쾅준, 김치망두, 독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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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 범위인 몸통에 들어가는 피해를 방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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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실프, 짜누, 헤마티엘, 유우양은 다른 FPS게임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고 사모장은 GTA고인물인데다가 러너,눈꽃,너불등 상황을 정리하고 오더와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는 멤버들이 다수 포진해 있었다. 다른 조직들 역시 이처럼 에이스 역할을 맡아줄 멤버들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경찰 조직의 인원 숫자가 압도적(총원 25명)으로 많다 보니 이런 에이스들의 숫자가 더 많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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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갱단 전체와 경찰 조직의 전면전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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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경찰은 임시청장 양치카의 명령에 따라 시민들을 희생시키는 대신 자신들이 피를 흘리며 직접 진입로를 뚫는 역할을 수행했고, 결국 경찰 대부분이 전멸에 이르고서야 오승철 세력의 철옹성 같은 방어를 뚫고 진입로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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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가 아니라 누가 언제 보석상과 은행강도를 벌일지 모르는 상태에서 사건이 터지면 일단 경찰서 내 지하에 모이고 그곳에서 밸런스 조절을 위해 인원을 선별하여 출동시키다 보니 자연스럽게 모이는 시간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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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약속의 3시, 또는 경찰 시트콤이라 불릴 정도였다
[295]
노다비를 살리기 위해 모든 경찰들이 노다비를 죽게 내버려 두느니 차라리 함께 죽겠다는 선택지를 택했다.
[296]
황린준은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했지만, 결국 고독함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 노다비는 RP상으로는 배신자라 경찰내에서 신뢰를 잃었다고 판단해 퇴직 후 해외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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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살아남아 청장이 된 가레나 조차도 청장 자리가 책임 없이 누리기만 하는 자리가 아니라 힘든 선택의 연속인 골치아픈 자리라는 빨간약을 먹고 전임자와 마찬가지로 어떻게든 청장 자리를 떠넘기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298]
15일 서버가 정상 운영되던 마지막날. 16일은 평소보다 짧게 서버가 운영됐기에(18시~24시) 실질적으로 이날이 서버의 마지막날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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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후 자살을 암시한 유우냥은 전생의 기억이 떠오른 밀크멍으로 참석. 흑종원의 손에 죽었던 싹윤모는 파묘당해 빙의되었단 방식으로 참여. 먼 곳으로 떠났던 한아이는 야유회 소식을 듣고 일시 귀국하여 참여. 배드 엔딩으로 열린 결말을 선보였던 김편집은 사실 신분위조한 채 살아있었다는 if 스토리로 참여. 황린준은 고독함을 느끼고 경찰서에서 자살 후 시민 황인준으로 중간부터 참여. 새벽에는 노다비가 타비라는 이름으로 경찰 결혼식에 참여했으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타비라는 이름으로 콘서트 공연 후 노다비로 잠시 돌아와 마지막 경찰 단체 사진에 참여. 또한 외부 일정 및 개인 건강 문제로 접속하지 못했던 쵸쵸우 팀장도 이 날만큼은 다 낫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서버에 들어와 경찰 둉료들과 해후를 나누며 끝까지 함께 하지 못 해 아쉬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