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3 18:37:36

보 비솃/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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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비솃의 연도별 시즌 일람
- 2016~2024년 -

1. 개요2. 토론토 블루제이스
2.1. 마이너 리그 시절2.2. 2019 시즌2.3. 2020 시즌2.4. 2021 시즌2.5. 2022 시즌2.6. 2023 시즌2.7. 2024 시즌2.8. 2025 시즌
3. 연도별 성적

1. 개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내야수 보 비솃의 선수 경력을 모아 놓은 문서.

2. 토론토 블루제이스

2.1. 마이너 리그 시절

어린 시절에는 홈스쿨링을 하다가 야구부 생활을 하기 위해 레이크우드 고등학교에 들어갔고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던 2016년, 비솃은 2016년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되고 곧이어 토론토와 1.1M의 사이닝 보너스로 입단 계약을 맺었다.

입단 후 첫 번째 시즌은 산하 루키 리그 팀 블루필드 블루제이스에서 뛰었다. 시즌 중 두 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올라 22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 했으나, 타율 .427, 출루율 .451, 장타율 .732, OPS 1.182를 기록하며 잠재력을 보였다.

두 번째 시즌인 2017년엔 시즌 초·중반 동안은 랜싱 러그너츠에서 70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384, 출루율 .448, 장타율 .623과 10홈런 51타점을 기록했고, 이후 더니든 블루제이스로 팀을 옮겨 40경기 동안 타율 .323, 출루율 .379, 장타율 .463, 4홈런 23타점을 기록하며 싱글A를 폭격했다. 해당 시즌 최종 성적은 총 110경기에 출장하는 동안 타율 .362, 출루율 .423, 장타율.565, 14홈런 74타점을 올렸다.

2018년은 더블A 팀 뉴햄프셔 피셔캣츠에서 시즌을 보냈고, 중간에 약 4일 정도 비활성화된 기간을 제외하면 시즌의 대부분을 소화했다. 다만 싱글A에서 시즌을 보냈던 전년도에 비해 성적은 소폭 하락했지만, 타율 .286, 출루율.343, 장타율 .453과 154안타, 11홈런 74타점을 기록했다.

2019년에 들어서면서 토론토 구단의 파이어 세일로 짧았던 황금기를 함께 했던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팀을 떠나고, 구단 또한 본격적인 리빌딩을 시작하자 토론토 구단 내 최고 유망주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그리고 캐번 비지오와 함께 비솃의 콜업도 점쳐졌다. 이에 맞춰가는 듯 비솃 또한 AAA로 승격돼 버팔로 바이슨스에 합류했다. 그러나 4월 24일 상대 투수의 사구로 인해 왼손 골절 부상을 당해 재활에 돌입하며 콜업이 다소 미뤄지게 됐다. 부상으로 인해 약 8주 정도 경기에 뛰지 못 했고, 6월 초 첫 리햅 경기를 통해 겨우 다시 복귀할 수 있었다.

2018, 2019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순위 7위에 올랐다. 비슷한 수준의 (역대) 톱급 유망주들의 성적은 메이저 리그 유망주 순위를 참조.

2.2. 2019 시즌

7월 29일, 드디어 토론토는 비솃의 콜업을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무대로 올라오자마자 홈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했는데, 이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데뷔 첫 안타를 신고하는 데 성공했다.

첫 경기 출장 후, 8월 8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데뷔 11경기 연속 안타9경기 연속 2루타 기록을 세웠다. 참고로 비솃 이전에 해당 기록을 달성했던 처음이자 마지막 선수가 바로 테드 윌리엄스였는데, 그가 이 기록을 달성한 해는 80년 전인 1939년이었다. 다만 다음날 경기에서 안타를 쳐내지 못해 기록을 연장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데뷔 이후 모든 경기에 출장하며 호성적을 기록하고, 대부분의 경기에 유격수로 나서며 그의 입지를 점점 넓혀 갔는데, 반대급부로 기존의 주전 유격수 프레디 갈비스는 자신의 입지가 점점 좁아졌고 토론토 구단은 갈비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했다. 이후 밝혀진 사실은 비솃의 콜업을 전후로 갈비스를 트레이드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8월 웨이버 트레이드 시장이 개막하고 나서야 겨우 트레이드할 수 있었음이 전해졌다.

8월 20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멀티 홈런 경기를 만들어냈다. 영상 이는 자신의 커리어 첫 멀티 홈런 경기. 1회 선두타자로 들어서 리드오프 홈런을 만들어냈고, 6회에도 선두타자로 들어서 초구에 홈런을 때려냈다. 다만 팀은 3:16으로 대패.

9월 14일 뉴욕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했는데, 그 1홈런이 12회말 5:5상황에서 역전 끝내기 홈런이었다. 이 경기를 기준으로 .313/.353/.592의 좋은 스텟을 기록 중이다.

2.3. 2020 시즌

스프링 캠프부터 타격 훈련 시 부지런히 토스텝을 연마했다. 지난해까지는 타격시 왼발을 높게 드는 레그킥을 유지했는데 올해부터는 볼카운트에 따라 타격 메커닉에 변화를 준다. 노스트라이크에서는 왼발이 높게 올라가지만 1스트라이크부터 왼발의 높이가 낮아지고 2스트라이크 부터는 뒤꿈치만 살짝 든다. 

7월 31일 류현진의 선발등판 경기에서 1번타자로 선발출장하였지만 자신이 날린 배트가 구심을 맞추어 경기가 일시중지 되었다.

8월 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4회에 마르셀 오즈나의 강한 땅볼 타구를 미끄러지며 백핸드로 잡아낸 뒤 1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정확한 원바운드 송구를 연결하며 타자를 잡아내는 등 종횡무진 활약하며 류현진의 승리를 도왔다.

8월 11일 마이애미 말린스 전에서는 수비 상황에서 아쉬운 실책을 범했으나, 6회말 무사 2, 3루 찬스에서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8월 12일 마이애미 말린스 전에서는 5타수 5안타 1홈런 1타점 2도루를 기록하며 공수주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8월 14일 탬파베이 레이스 전에서는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였다. 어느덧 4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고 있다. 시즌 스탯은 13경기 59타수 21안타 5홈런 13타점 4도루 .356/.387/.678

8월 14일 기준으로 메이저리그에 총 59경기에 출전해 82안타를 쳤고, 이 가운데 38개가 장타이다. 이는 MLB 역대 데뷔 후 첫 59경기 최다 장타 2위[1] 기록이라고 한다. 현재 토론토 타자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토론토 팬들에게 가장 많은 기대를 받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훨씬 능가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8월 16일 무릎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9월 3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2020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는 실책 2개를 저지르며 팀 패배의 원흉이 됐다. 특히 2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마누엘 마고의 평범한 땅볼을 더듬으며 만루를 만들었고, 결국 류현진은 다음 타자 헌터 렌프로에게 만루 홈런을 맞게 된다. 팀도 2-8로 패하며 가을 야구 2패로 조기 탈락 했다.

2.4. 2021 시즌

2월 25일 MLB.com에서 패널 5명이 25살 미만 최고의 선수 25인을 뽑았다. # 참고로 2013년에 키스 로가 뽑았던 동일한 버전과 비교하며, 그들이 어떻게 성장할지 즐거운 상상을 펼쳐 보자.
25세 미만 최고의 선수 2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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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LB.com 버전 2013 키스 로 버전
순위 이름 나이 이름 당시 나이 2021 시즌까지의 수상 기록
1위 후안 소토 22살 마이크 트라웃 21살 MVP 3회, 올스타 8회, 신인왕, 실버 실러거 8회
2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22살 브라이스 하퍼 20살 MVP 2회, 올스타 6회, 신인왕, 실버 실러거 2회
3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23살 제이슨 헤이워드 23살 올스타 1회, 신인왕 2위, 골드 글러브 5회
4위 완더 프랑코 20살 지안카를로 스탠튼 23살 MVP 1회, 올스타 4회, 실버 실러거 2회
5위 루이스 로버트 23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24살 올스타 3회, 실버 실러거 1회
6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22살 클레이튼 커쇼 24살 사이영 3회, 올스타 8회, 골드 글러브 1회
7위 라파엘 데버스 24살 매니 마차도 20살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2회
8위 엘로이 히메네스 24살 스탈린 카스트로 22살 올스타 4회, 신인왕 5위
9위 애들리 러치맨 23살 매디슨 범가너 23살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2회
10위 스펜서 토켈슨 21살 엘비스 앤드루스 24살 올스타 2회, 신인왕 2위
11위 제러드 켈닉 21살 브렛 로리 22살 -
12위 훌리오 로드리게스 20살 살바도르 페레즈 22살 올스타 6회, 실버 슬러거 3회, 골드 글러브 3회
13위 식스토 산체스 22살 아롤디스 채프먼 24살 올스타 6회
14위 요르단 알바레즈 24살 맷 무어 23살 올스타 1회
15위 케브라이언 헤이즈 24살 제로드 파커 24살 신인왕 5위
16위 글레이버 토레스 24살 크리스 세일 23살 올스타 7회
17위 아지 알비스 24살 맷 하비 23살 올스타 1회
18위 마이크 소로카 23살 앤서니 리조 23살 올스타 3회,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4회
19위 바비 위트 주니어 21살 프레디 프리먼 23살 MVP 1회,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2회, 골드 글러브 1회
20위 딜런 칼슨 22살 야스마니 그랜달 24살 올스타 2회
21위 앤드류 본 23살 안드렐톤 시몬스 23살 골드 글러브 4회
22위 맥켄지 고어 22살 윌 미들브룩스 24살 -
23위 크리스티안 파체 22살 크레이그 킴브럴 24살 올스타 7회, 신인왕
24위 보 비솃 23살 에릭 호스머 23살 올스타 1회, 신인왕 3위,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4회
25위 C.J. 에이브럼스 20살 크리스 틸먼 24살 올스타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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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는 1회와 8회에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멀티홈런 경기를 펼쳤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4월 1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3회말에는 솔로홈런을 터뜨리더니, 9회말 4-4 동점 상황에서 끝내기 솔로홈런을 터뜨린 것. 그렇게 비솃은 시즌 3~4호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4월 20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그린몬스터를 넘기는 장외홈런을 터뜨렸다. 그런데 비솃의 홈런이 떨어진 지점이 매우 특별했는데, 바로 비솃의 부모님이 처음 만난 건물 앞으로 착지한 것이다! 이에 토론토 구단은 이 홈런공을 회수해 비솃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 그러나 이날 경기 수비에서는 시즌 4번째 실책을 범하며 수비 불안이 여전하다는 것도 보였다.

5월 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에서는 9회초 2타점 결승 우월 2루타를 날리며 8-4 승리를 이끌었다.

5월 27일 뉴욕 양키스와의 DH 1차전에서 3회에 홈런을 친 마커스 시미언의 후속타자로 나와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DH 2차전 경기에서도 홈런포를 가동했으나 3-5 패배를 막지 못했다.

6월 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는 3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역전승에 기여했다.

6월 2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는 6회말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마커스 시미언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2사 2, 3루 찬스에서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9-3 역전승을 이끌었다.

7월 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는 시즌 16호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10-2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기에 87경기에 나와 16홈런 57타점 71득점 12도루 타율 0.293 OPS 0.825로 활약했다. 올스타에 선정된 것은 덤.

7월 15일자 경기를 통해 비솃은 메이저리그 데뷔 후 162번째 경기를 펼쳤다. MLB.com의 보도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데뷔 후 162경기 동안 30홈런, 200안타, 20도루, 40 2루타, 100타점, 100득점, 타율 0.300을 모두 넘긴 선수는 보 비솃 뿐이라고 한다.[2]

7월 30일, 670일만에 로저스 센터에서 펼쳐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는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리는 등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8월 5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는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토론토의 모든 점수를 책임져 3-0 승리를 이끌었다.

8월 6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5회말 펜스 상단을 맞추는 큼지막한 1타점 적시타이자 결승타를 기록하면서 5회 9득점에 기여했다. 이날 총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8월 8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올시즌 들어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비솃은 팀이 치른 109경기에 모두 빠짐없이 선발 출전해왔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비솃이 두 차례 정강이에 파울 타구를 맞아 타박상을 입었고, 매일 경과를 지켜 봐야 하는 상태라고 한다.

8월 13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8월 28일 1회에 안타를 치고 출루한 후 2루 도루에 성공하여 20-20을 기록하였다. 참고로 이 시점에서 도루 성공률 100%였는데, 곧바로 3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며 첫 도루 실패를 기록하였다.

9월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는 3타수 2안타 1홈런 5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9월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는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26호 홈런을 기록했다.

토론토 선수 중 마커스 시미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와 함께 실버 슬러거 후보에 선정되었다.

2.5. 2022 시즌

시즌에 앞서 매년 발표되는 MLB's Top 100 Players Right Now에서 32위로 선정되었다.

4월 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개막전에서는 4타수 2안타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4월 9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는 5회 선두타자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3-4 승리를 이끌었다.

4월 10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4월 25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1회 병살을기록하며 여전히 부진하는 타격폼을 보여줬지만 8회말 2-2 동점상황 1사 만루 기회에 역전 결승 만루홈런을 치면서 부진한모습을 시원하게 날려버렸고 팀의 2-6 승리를 이끌었다.

5월 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는 투런포를 때려냈다.

5월 2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4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멀티홈런을 때려냈다.

5월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는 6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해에 비해 타격성적이 떨어지나 올스타 투표 1차 중간 집계에서는 유격수 부문 1위를 기록했다.

6월 1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원정에서는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6월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는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만루홈런을 때려낸 토론토 선수는 2000년 카를로스 델가도 이후 처음이다.

7월 1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는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7월 22일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에서는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토론토 구단 역사상 단일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28점으로 갱신하는 데 기여했다.

9월 30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48안타 7홈런 27타점 타율 0.403 OPS 1.134로 9월을 마무리했다. 48안타는 토론토 월간 최다 안타 신기록이다.

2022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안타를 하나 쳤지만 찬스 상황에서는 부진했고 2차전에선 웬일로 슈퍼캐치를 보여주나 했으나 8회초에 결정적인 실책성 플레이를 저지르는 바람에 승기를 넘겨주고 말았고, 팀은 9점차 대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2.6. 2023 시즌

1월 26일 MLB 네트워크에서 선정한 유격수 TOP 10 부문에서 7위 자리를 차지했다.

시즌 시작 전 팀과 3년 33.6M 연장 계약을 맺으며[3] 연봉 조정 협상을 더 이상 거치지 않게 되었다. 시프트가 제한될 수 밖에 없는 2023시즌에는 수비가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팬들의 기대가 있다.[4]

5월 초 기준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18일 현재 44경기 186타수 61안타 9홈런 29타점 .328/.372/.527 OPS+149 bWAR 2.0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이후에도 팀 타선에서 축을 맡으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나, 미친 타격감의 코리 시거에게 밀려 올스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못했다.

IL을 두번이나 갔다온 이후 몸무게가 상당히 불어난 모습을 보였다.

시즌 종료 후 성적은 135G .306/.339/.475 20HR 73RBI fWAR 3.8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DRS +5 OAA -2로 수비가 2022 시즌 대비 매우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성과로 꼽힌다. 다만 직전 2년간 159경기씩 출전했던 철강왕에서 부상으로 27경기를 결장한 135경기만 출전한 것이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부상으로 인해 3년 연속 최다안타 타이틀에 실패했고, 복귀 이후 타격감이 많이 내려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7. 2024 시즌

시즌 시작 전 7kg을 감량했다고 한다.

데뷔 이래 가장 좋지 못한 시즌 출발을 하고 있다. 불안한 수비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데, 공격력이 같은 그 선수가 맞나 싶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팀이 21경기를 치른 현재(2024년 4월 21일) .227/.289/.333으로 OPS가 불과 .622에 불과하다.리그 평균과 비교한 공격 생산성은 wRC+ 83에 그치고 있다. 비솃의 가장 큰 장점인 컨택이 맛이 간데다 타구질 또한 떨어져 있어 팬들의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중이다.

결국 4월까지의 성적은 .205/.262/.295라는 충격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OPS .557은 비솃이라는 이름값이 아니었다면 진작에 마이너로 내려보냈어도 이상하지 않은 수치. wRC+ 62는 단연 데뷔이래 최악의 출발이다. 물론 BABIP가 .234로 극도의 불운을 겪고 있다곤 하나 타구 질 또한 별로 좋지 못한 것이 문제이다.

결국 전반기동안 0.222 4홈런 Ops 0.596이라는 실망스러운 최종 성적을 기록하며 커리어 로우를 갈아치우고 있다. 초반에 못한다고 같이 까이던 게레로 주니어는 삭발 후 성적이 급격히 올랐지만 이쪽은 반등 없이 그냥 망해버렸다.

이에 현재 트레이드 썰이 돌고 있다.

7월 2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전 당했던 종아리 부상 2 달만인 9월 17일 텍사스전에 돌아와 살도 상당히 찐 모습으로 2안타를 쳤지만 9월 18일 경기에서 가운데 손가락 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졌다.

결국 손가락 골절로 시즌을 마쳤다. 금강불괴였던 지난 3시즌과 달리 이번시즌은 100경기도 뛰지 못하여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냈다. 트레이드 썰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자기가 블게주와 팀에 남고싶다는 인터뷰를 하며 일단 2025 시즌은 토론토에서 시작할것으로 보인다.

2.8. 2025 시즌

3.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보 비솃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19 TOR 46 212 61 18 0 11 32 21 4 14 50 .311 .358 .571 .930 1.4 2.4
2020 29 128 37 9 1 5 18 23 4 5 27 .301 .328 .512 .840 0.8 1.1
2021 159 690 191 30 1 29 121 102 25 40 137 .298 .343 .484 .827 5.1 5.9
2022 159 697 189 43 1 24 91 93 13 41 155 .290 .337 .469 .802 4.5 3.6
2023 135 601 175 30 3 20 69 73 5 27 115 .306 .339 .475 .814 3.8 4.8
2024 81 311 70 16 1 4 29 31 5 20 64 .225 .277 .322 .598 -0.3
MLB 통산
(5시즌)
528 2328 653 130 6 89 331 312 51 127 484 .299 .340 .487 .827 15.7 17.5


[1] 1위는 조 디마지오. [2] 162경기 32홈런 101타점 120득점 20도루 45 2루타 타율 0.300을 기록했다. [3] FA 전까지를 커버(FA는 2025시즌 종료 후)하며 인센티브 7.05M이 모두 발동할 시 3년 40.65M까지 계약 규모가 증가한다. [4] 참고로 2023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보 비솃의 유격수를 뺀 전 포지션이 골드글러브급 수비력이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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