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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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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 이씨
碧珍 李氏
관향 <colbgcolor=#fff,#191919> 경상북도 성주군
시조 이총언(李悤言)
집성촌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왜관읍
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1]
경상남도 의령군 용덕면
인구 109,267명(2015년)
1. 개요2. 유래3. 실존 인물

1. 개요

경상북도 성주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

관향은 경상북도 성주군으로, 성주의 옛 이름인 ' 벽진'에서 따왔다.[2]

2. 유래

시조는 고려삼한벽상개국공신으로 삼중대광 개국원훈에 봉해져 벽진장군에 오르고, 벽진백(碧珍伯)에 봉해진 이총언(李悤言)이다.

현재 약 150가구가 그 전통과 대를 이어가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3][4] 전국적으로는 15,000여 가구가 있다고 한다.

3. 실존 인물

  • 이광기 - 대한민국의 탤런트. 태조 왕건에서는 견신검을 연기했는데, 거기서 견신검이 잠시 벽진 이씨의 시조 이총언과 전투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소문에는 벽진 이씨 문중 어르신들 중에 '어떻게 조상님에게 칼을 들이밀 수 있냐.'고 꾸짖었다는 경우도 있었다 한다. 벽진군 에피소드 자체는 실제 있던 일에서 차용한 창작으로 견신검이 이끄는 후백제군을 두번이나 멋지게 물리친 이총언이 전사한 후백제군 병사들의 시신도 수습해주는 등 지용과 덕을 갖춘 인물로 띄워줬다.

[1] 유일한 호남 지역 집성촌이나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거의 없는 수준과 같다. [2] 성주군의 행정구역 중 하나인 '벽진면'도 여기서 유래됐다. [3] 이 중 대부분은 경북 지역에 많이 살고 있으며 경남에서도 간혹 보인다. 그리고 전북 남원 지역에서도 가끔 보이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1%도 안된다고 봐야하며 거의 영남 지역에서만 나타난다. 서울 등 중부 지방에 사는 사람 중에 벽진 이씨가 있다면 멀리 봐야 조부 이상 대의 원래 출생지는 그곳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4]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벽진면,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내진리, 경상남도 의령 용덕면 에 벽진이씨 집성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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