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배성재의 생애에 대해 다룬 문서.2. 유소년 및 청년 시절
1978년 5월 1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서초동(現 서초구 서초동)에서 2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어렸을 적부터 교대역 근처와 북촌한옥마을에 거주한 서울 토박이.[1]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에 관심이 많아 동대문야구장과 PC통신을 드나들며 스포츠 지식을 쌓았다.[2]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98학번[3]에 진학하며 잠시 자취를 하기도 했고, 병역은 운전병으로 마쳤다.[4] 졸업 이후 취업을 위해 KBS 방송아카데미 프레젠테이션반에 들어갔으나 직장인 아저씨들밖에 없어서 아나운서반으로 옮기면서 자연스럽게 언론계로 취업을 준비하게 되었는데, KBS 방송아카데미 46기로 류이라가 선배라고 한다.
3. KBS 입사
2005년 KBS 31기 공채 지역권 아나운서[5]로 입사하여 KBS광주방송총국에서 근무하였다. 지역 모집에 합격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배성재가 KBS 아나운서였다는 사실을 잘 모른다.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도 있다.[6]2005년 설 특집 '아나운서 대격돌'에 출연한 적 있는데 이선영과 박소영, 원순식, 한효연, 함윤호, 윤수영 아나운서와 함께 배용준으로 분하여 겨울연가 콩트 연기를 펼친 적 있다.
4. SBS 입사
KBS광주방송총국에서 근무하던 중, 입사 약 1년 6개월만에 스포츠 캐스터가 되기 위해 2006년에 SBS 공채 14기로 이직했다.[7] SBS 합격 후 MBC에서도 3차 면접을 보러오라는 연락을 받았지만, 거절하였다고 한다. 이때 MBC에 뽑힌 사람이 허일후다.[8]2021년 1월 26일 기사로 SBS에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9] 아나운서가 프리를 선언하면 대부분 보내주었으나, 이번 건은 고위관계자가 만류할 정도로 SBS에는 충격인 것으로 보인다. 배성재가 빠지면 당장 SBS는 축구 중계에 투입할 만한 간판 아나운서가 MBC처럼 아예 없게 되는 까닭이다.[10] 그러나 배성재가 SBS를 나오게 되면 MBC의 상황보다 심각해지는 게,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메인 방송 진행을 주로 맡은 박선영, 장예원 등이 1년 사이에 한꺼번에 퇴사를 하면서 그 공백을 메우지 못했고, 또한 KBS와 MBC와 비교해서 SBS는 아나운서 인력풀이 적은 편이다. 2020년에 각종 굵직한 국제대회들이 코로나19 때문에 줄줄이 취소되면서 아나운서들이 스포츠 캐스터 경험을 쌓지 못했다는 점도 작용한다.[11] 한마디로 SBS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큰 타격을 입게 되는 셈이다. 일단 배성재는 당일 배텐 생녹방 시작 전에 "현재 거취에 대해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짧게 밝혔다.
2021년 2월 16일, SBS에 사표를 제출했다는 기사가 나왔다.[12] 기사 내에서 “내부 논의를 거쳐서 프리랜서 선언 이후에도 SBS스포츠와 유튜브 등 자사 플랫폼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연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힐 것 같다”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미루어보아, SBS의 스포츠 중계나 본인이 진행하던 SBS Sports 유튜브 채널의 'ㅅㅅㅅ'는 계속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벽히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 기사가 나온 후 배성재는 같은 날 진행한 배성재의 TEN 생녹방 끝자락에서, 보도된 기사와는 달리 SBS에서 감사한 제안을 많이 해 줘서 아직 정식으로 사표를 제출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사의를 밝힌 것은 맞지만, 근태상 퇴사 프로세스를 아직 밟은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상당한 시간을 요하는 회사 내부 이슈 검토 및 의사결정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거취가 결정되어 잔류하거나, 또는 신분이 바뀌어 프리랜서가 되더라도 SBS와의 동행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추정이된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 플랫폼 변혁 시대가 도래하면서 지상파 방송사가 모두 재정적인 어려움을 크게 겪고 있으며, SBS 또한 중계권에 다시 손을 댈 정도로 넉넉한 상황이 전혀 아니므로, 커리어를 살릴 수 있도록 운신의 폭을 넓히는 쪽으로 거취가 결정될 듯하다. #
2021년 2월 19일, 사표가 수리되어 2월 28일에 SBS를 퇴사할 예정이라는 공식 기사가 나왔다. # 3월 1일 새벽에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SBS에서의 마지막 사진[13]을 게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 날 밤에 회사에 들렸다고 하며, 본인도 심경이 많이 복잡했던 것 같다.
2021년 2월 25일, 배성재의 TEN 생녹방에서 사표 제출 및 퇴직을 언급하며 퇴사가 공식화되었다. 이로써 15년만에 SBS를 떠나게 되었다. 3월 1일부터 '하나원큐 K리그1 2021'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작 중계방송의 중계진에 합류하여 skySports에서 박문성과 오랜만에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14] K리그 공식 SNS에서도 배성재의 중계진 합류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댓글에는 "뚠뚠성재는 어디로 가고 왜 엉뚱한 사람 사진을 올려놨느냐"는 원성이 자자하다.[15] '배성재의 텐'은 당분간 계속하게 되었으며, '배성재의 ㅅㅅㅅ'는 퇴사에 맞추어 시즌2를 종료하였다. ㅅㅅㅅ의 재개 여부는 불투명하다. K리그1이 주 4~5회 (토/일/화/수+금) 중계되고, 방송사별로 경기를 나누어 주 3회 가량 중계를 하므로 배성재의 텐은 과거 EPL 중계를 겸할 때처럼 생방이 더 줄어들고 생녹방으로 대부분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16] 본인의 소속 문제와 SBS와의 관계 등 여러가지 정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으며[17], 중계 일정과 현재 상황을 미루어 보았을 때 배성재의 텐을 제외하고 SBS의 프로그램에 나오기는 여건상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퇴사 후 현재는 배성재의 텐은 예전과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으나, 타 예능 출연이 조금씩 늘고 있고, 소속사가 생길 경우 비자발적인 프로그램이나 외부 행사 출연도 필요하기 때문에 SBS와는 배성재의 텐과 퇴사 전에도 이야기가 나왔던 메인 스포츠 중계 정도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미팅을 하고 있다는 발언을 보아, 조만간 몸담을 곳이 정해질 듯하다.
퇴사 후에는 경쟁사이던 MBC 예능에도 페이크 진행자(...)로 출연하는 등(사실상 패널로 출연) 여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4.1. 스포츠 캐스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캐스터 배성재입니다.[18]
2007년 한밤의 TV연예의 리포터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SBS 아나운서들이 으레 거치듯 몇몇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기도 했지만,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나운서였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독점 중계권을 따낸 SBS는 젊은 아나운서 육성 정책에 따라 4:1의 사내 경쟁률을 뚫고 메인 캐스터로 뽑히며,[19] 해설위원 차범근과 재치 있으면서도 상당한 축구 지식이 깃든 중계로 알려지게 된다. 그리고 SBS는 신문선- 송재익 콤비를 이어 배성재를 축으로 차범근, 박지성, 장지현[20], 박문성 등과 국제대회 중계를 함께 하면서 축구 중계의 세대교체에 성공한다.
보통 축구와 관련한 방송을 많이 맡는데, SBS Sports의 프리미어 리그 중계와 풋볼매거진골에서는 박문성, 장지현과 호흡을 많이 맞췄고,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A매치 한정으로 차범근과 콤비를 이룬 적이 있다. 축구 이외에도 하계, 동계 올림픽이나 국제 대회, 핸드볼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여러 경기를 중계했다.[21]
하계 종목에서는 축구와 수영, 동계 종목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이 주종목이다. 그 외 배드민턴과 썰매 종목 등도 중계한 적이 있다.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제갈성렬과의 '배갈콤비'가 유명하며, 썰매 종목에서는 스켈레톤 윤성빈의 아시아 최초 썰매 종목 올림픽 첫 금메달 경기를 중계하였다.
4.2. 스포츠 뉴스 앵커
축구 캐스터로 이름을 알리면서 2012년 11월부터 SBS 8 뉴스의 스포츠 뉴스 앵커를 맡았다. 스포츠 뉴스 엔딩에서는 인사를 하지 않고 엄지를 세우는 제스처으로 끝내는 것이 특징이었는데, 세월호 사고가 발생했을 때부터 이 제스쳐를 취하지 않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추모 차원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분위기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여전히 하지 않았다. 이후 장예원(주말 김윤상)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떠났다.4.3. 라디오 DJ
2007년 11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배성재의 행복한 아침' 라디오를 진행했다. 새벽 5~6시 1시간 방송이라 힘들었다고 한다. 2015년 11월 9일 주말 밤 10시부터, 케이윌의 후임으로 1시간 동안 방송하는 파워FM 배성재의 주말 유나이티드의 DJ를 맡았다. 2016년 4월 라디오 개편을 통해 배성재의 주말 유나이티드가 배성재의 텐으로 확대 편성돼 매일 밤 10시부터 1시간 동안 DJ를 맡고 있다. 배텐의 런칭 이후 SBS는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꾸준히 달성하며 동시간대 최강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군림하고 있다. 키스 더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푸른밤 등 경쟁사의 대표 프로그램을 모두 압도하며 이뤄낸 성과라 더욱 고무적이다. 실제로 심야시간 라디오 청취자의 상당수가 배텐으로 옮겨 왔다.SBS 재직 시절에는 종종 라디오 정시 뉴스를 진행했다. 2019~2020년 들어서는 러브FM 금요일 저녁 뉴스에 (18시, 22시 뉴스 및 SBS 8 뉴스 수중계 포함) 종종 배성재가 투입되기도 했다. 이로 인한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5. 프리랜서
2021년에 SBS를 퇴사하면서 프리랜서 신분이 되었지만, SBS와의 인연은 계속되고 있다. SBS 아나운서 시절부터 진행하던 배성재의 TEN은 퇴사 이전과 동일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SBS에서 편성하는 스포츠 중계방송에도 계속 출연하고 있는 중이다.방송사 직원이 퇴사 후 2~3년 가량 해당 방송사 프로그램의 출연이 정지되는 관례와는 다르게,[22][23] 배성재는 SBS를 퇴사한 뒤에도 배텐 등 SBS 프로그램에 계속 출연하고 있다. 추후 여건이 된다면 SBS의 플랫폼 채널에도 기존처럼 출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며, 실제로 정직원 시절 고정 진행하던 프로그램에 그대로 출연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가 메인 캐스터를 자사 아나운서가 아닌 프리랜서에게 맡기는 것은 MBC의 김성주(2012~2016, 2022~)를 제외하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굉장히 이례적인 일인데, 이는 배성재의 중계 능력이 뛰어나기도 하거니와 SBS 내부에 배성재의 자리를 당장 대체할 만한 인물이 마땅히 없다는[24][25] 뜻이기도 하다.
배성재의 이러한 행보는 다른 방송사에도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쳐서, FIFA 월드컵과 올림픽, 아시안 게임 등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가 있을 때 지상파 방송사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적극적으로 기용하게 되었다. 배성재를 포함하여 MBC의 한명재, 정용검처럼 자사와 그 계열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스포츠 중계의 질적 상승에 크게 영향을 미친 프리랜서들은 퇴사 후 경과 기간에 관계없이 기용하고 있고, 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까지도 자사/자회사 소속 아나운서만 고집하던 KBS마저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전현무, 조우종 등 자사 출신의 프리랜서를 기용한 사실을 보았을 때 이는 분명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그만큼 업계에서 배성재의 경쟁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SBS에서도 관행을 깨면서까지 배성재와 동행하기 위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할 수 있는 대목이다.
5.1. SBS
2021년 설 시즌에 파일럿으로 방송한 < 골 때리는 그녀들>의 정규 편성이 확정되면서 배성재도 이 프로그램의 MC로 합류하였다.2021년 여름부터는 스포츠 투나잇의 셀프리뷰 코너에 캐스터로 비정기 출연하고 있다.
2021년 7월 21일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 장지현과 함께 출연하였다. 보기
도쿄 올림픽 시즌에도 SBS 중계진에 합류하여 축구, 유도, 배드민턴, 기계체조, 사이클을 담당하였다.
2021년 8월 8일 올라온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SBS 티저 영상을 통해 배성재와 제갈성렬의 목소리가 확인되었다. 2022 동계올림픽에서도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배갈콤비를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커 보였으며, 공식 예고 영상을 통해 합류가 확정되었다. 1월 18일 배텐 생녹방에서 개/폐회식과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을 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폐회식은 주시은 아나운서, 쇼트트랙은 박승희, 스피드 스케이팅은 제갈성렬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하였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2019년에 정년퇴직한 배기완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쇼트트랙 종목의 메인 캐스터가 되었다.
2021년 8월 26일부터 스브스스포츠 유튜브에서 <배거슨 라이브 ㅅㅅㅅ>의 세 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2021년 10월 23일부터 2021-22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을 박승희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하였다.
2022년 4월 2일 새벽에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을 장지현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하였다. 조 추첨식에 캐스터로 참여하는 것으로 보아 월드컵 본선까지 SBS에서 중계할 가능성이 높아 보였으며, 실제로 본선 대회까지 모두 중계하였다.
2022년 7월 8일, 아나운서점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였다. 영상 초입에 \'소속: SBS\'가 적힌 것과, SBS 프로그램에서 제약 없이 활동하는 것을 볼 때, 사실상 SBS 아나운서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 듯하다.
2022년 8월 8일부터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까지 '월드컵맞이 소기획 풋배골'을 스포츠 투나잇과 스브스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였다.
2022년 10월 17일 카타르 월드컵을 한 달여 앞두고 두시탈출 컬투쇼에 박지성과 함께 출연하였다. 그리고 여기서 'SBS의 집 나간 아들'이라는 매우 적절한 별명을 얻어갔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박지성, 장지현, 이승우와 1진 조합을 형성하여 배성재-박지성-이승우 조합으로는 대한민국/일본 대표팀 경기를, 배성재-장지현(-박지성) 조합으로는 기타 중요 경기를 현장에서 생중계하였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배성재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모두 현장에서 중계한 캐스터가 되었다.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에서는 박지성과 이민아와 함께 여자 축구 월드컵 캐스터를 맡게 되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도 SBS의 메인 캐스터로서 중계에 참여하였고, 축구, 수영, 배드민턴 종목을 맡았다.
2024 파리 올림픽에도 SBS의 메인 캐스터로서 중계에 참여하였다. 수영, 배드민턴, 탁구, 육상, 역도 종목을 맡았다. 축구 종목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본선 진출 실패의 여파인지 여러 캐스터들이 돌아가면서 중계했고, 배성재는 동메달 결정전 1경기를 중계했다.
5.2. K리그 캐스터
축구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캐스터 배성재입니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제 1라운드 경기, 울산 현대와 강원 FC의 대결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합니다.
K리그1 울산 현대 대 강원 FC 중계 오프닝 멘트 (2021년 3월 1일)
K리그1 울산 현대 대 강원 FC 중계 오프닝 멘트 (2021년 3월 1일)
축구 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캐스터 배성재입니다. 하나은행 K리그2 2024 제 8라운드 경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FC 안양과 수원 삼성의 대결을 생중계 해드립니다.
한준희 해설위원과 함께 합니다.
K리그2 FC 안양 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중계 오프닝 멘트 (2024년 4월 21일)
SBS 퇴사 직후인 2021년 3월 1일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1 직영 중계방송[26]의 캐스터진으로 합류하였다. 이로써 5년여 만에 K리그 중계에 복귀하게 되었다. 배성재는 "항상 축구 캐스터로서 커리어 최종 단계가 K리그 현장 캐스터라고 생각해왔다"며 "주말마다 전국의 K리그 성지를 방문할 생각에 설렌다"라고 밝혔다.K리그2 FC 안양 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중계 오프닝 멘트 (2024년 4월 21일)
2024 시즌부턴 K리그2의 중계도 맡기 시작했는데, 4월 21일 쿠팡플레이에서 최초로 K리그2 쿠플픽으로 정한 FC 안양 대 수원 삼성의 맞대결을 배성재 캐스터가 중계를 맡게 되었다.[27]
====# 2021년 #====
K리그 풀 시즌 캐스터가 된 후 첫 중계는 2021년 3월 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 강원 FC의 개막전으로, 프리미어 리그- 비참의 영혼의 파트너 박문성과 함께한다. 2018년 7월 7일 러시아 월드컵 8강전 스웨덴 vs 잉글랜드 경기 이후로 968일만에 다시 중계 콤비를 이루게 되었으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계속 박문성과 짝을 이뤄 중계한다고 한다.[28]
예정대로 2021년 삼일절 울산에서 열린 울산:강원전 중계로 K리그 전속 캐스터로서 첫 경기를 치렀다. 퇴사 후 첫 중계인데다 준비기간이 촉박했음에도[29] 오랜 파트너인 박문성과 무난한 중계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간이 지나고 중계 감각이 올라오면 더 좋은 중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BS 지상파 채널에서 2021 시즌 중 두 경기를 중계방송하며, 여기에 배성재가 캐스터로 참여한다. 중계 방송은 장지현, 최용수와 함께 한다.[30] 상반기에 2021년 5월 29일에 열리는 1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의 경기가 SBS 전파를 탔다.[31]
지상파 방송사가 중계했던 2021년 9월 26일과 11월 28일 경기에서 박문성 해설위원과 함께 연맹 측 중계방송을 진행하였다. 이 때문에 배텐 팬들을 중심으로 KBS/MBC vs 舊SBS 구도가 나왔다는 반응도 있었다.
2021년 10월 31일 14시에 열리는 대구 FC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통해 K리그에서 처음으로 박문성이 아닌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 2022년 #====
2022 시즌에도 K리그1 연맹 측 중계방송에 참여한다. 다만 올림픽 중계 때문에 2라운드부터 참여한다.
올 시즌에도 박문성 해설위원과 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다만 지난 시즌보다는 박문성과 콤비를 이루는 비중이 다소 줄어서 약 80% 정도는 박문성 해설위원과, 나머지 20%는 오범석 해설위원과 중계 콤비를 이루고 있다.
- 5월 8일 11라운드 서울: 수원FC 경기에서는 오범석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추었다. 지난 시즌보다 상당히 일찍 박문성이 아닌 해설위원과의 중계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한편 같은 날 벌어진 강원: 울산 경기를 SBS에서 중계했는데, 이 경기에는 김윤상 캐스터가 투입되었다.
- 쿠팡플레이에서 독점중계하는 K리그 올스타전 경기의 캐스터를 담당하게 되었다. 토트넘 홋스퍼 FC 방한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경기는 장지현 SBS 해설위원과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가 해설로 참여하며, 에이핑크의 오하영이 스페셜 리포터로 등장했다. 이 경기와 더불어 수원에서 치르는 세비야 FC와의 경기도 장지현, 오하영과 함께 중계하였다.
- 10월 1일 34라운드 서울: 대구 경기는 SBS 채널에서 중계하였다. 이 경기에서는 박지성이 월드컵 직전 해설위원으로서 쇼케이스를 가졌다.
5.2.1. 2023년
2023 시즌부터는 쿠팡플레이에서 직접 제작하는 '쿠플픽' 경기의 중계방송에도 참여한다. 첫 경기는 울산과 전북의 1라운드 경기다. 이로써 한준희 해설위원과 정식으로 첫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올 시즌 연맹 측 중계에서는 박문성, 이상윤 해설위원과 거의 동일한 비율로 호흡을 맞추었다.지난 시즌과 다르게 2023년에는 SBS에서 편성한 리그 중계에 참여하지 않았다. 대신 11월에 열린 국가대표팀 원정경기를 SBS에서 중계했다.
5.2.2. 2024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현영민과 성공한 배성재 덕후(?) 임형철이 K리그1 해설진에 합류하면서 더 다양한 중계진 조합을 볼 수 있게 되었다.이번 시즌도 SBS에서 편성한 리그 중계에는 참여하지 않았고, 대신 월드컵 2차예선 원정 경기와 3차예선 일부 경기를 SBS에서 중계했다. 지상파에서의 리그 중계는 이제 후배들에게 넘겨주고, 본인은 메이저 이벤트 위주로 중계하면서 세대교체를 서서히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5.3. tvN SPORTS 캐스터
화려한 입담, 믿고 보는 축잘알
tvN 유로 2020 캐스터 소개 中
tvN 유로 2020 캐스터 소개 中
CJ ENM 산하 tvN과 티빙에서 독점 중계하는 유로 2020의 캐스터를 맡았다. 6월 12일 첫 경기에서 이동국, 서형욱과 함께 중계를 맡았다. 개막전부터 이동국에게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당시 물회오리 슛에 대해 왜 그랬냐는 멘트를 날리며 웃음을 주었고, 전반적으로 처질 수도 있던 분위기를 유일하게 높은 텐션과 전문적인 해설을 바탕으로 하드캐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기간 내내 중계진 전반에 대한 평이 좋지 않은 가운데, 배성재는 중요 경기를 중계하며 높은 텐션과 드립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죽했으면 커뮤니티와 유튜브 댓글 등에서 "tvN 중계진은 배성재 원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32]
UEFA 유로 2020 이어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과 U-23 아시안컵에서도 서형욱, 이동국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췄으며, 현재 tvN 축구 종목은 AFC 챔피언스 리그와 AFC 아시안컵 등 대한민국 클럽/국가대표 경기 중계에 참여 하고 있다.
2022년 6월 제19회 2022 부다페스트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중계에 참여하여 황선우 선수의 남자 자유형 200m 은메달 획득 순간을 중계하였다.
2023 AFC 아시안컵에서는 박주호, 김환 해설위원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를 포함한 중요 경기를 현장에서 중계했다.
UEFA 유로 2024에서도 김환 해설위원과 함께 중요 경기를 중계했다.
5.4. 기타
- 종합편성채널 MBN이 종편 전환 10주년 기념으로 제작하는 트로트 예능 '헬로 트로트'의 MC를 맡게 됐다. 음악이 나오는 프로그램 진행은 배성재의 TEN을 통해 오랫동안 했으나 TV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커리어 사상 처음이다.
- 2022년 10월에는 영화 데시벨에서 축구 캐스터 역을 맡아 연기했다.
[1]
서초구 서초4동에 위치한
서초래미안아파트가 재건축되기 전인 극동아파트에 살다가
종로구로 이사했다. 이후
서대문구로 이주했고, 현재는 독립하여
SBS 근처인
양천구
목동에서 살았다가, 프리 선언 후 다른 곳으로 이사했다.
[2]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상가 내
YMCA에서 수영을 배웠다. 7살부터 혼자
서울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다녔다고 한다.
[3]
1학년을 유급했다.
[4]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육군정보통신학교에서 복무했다.
상병 이후부터 학교장(
소장) 차량
운전병이었다.
[5]
KBS는 전국권(본사)과 지역권(지역총국) 아나운서를 같이 뽑는다. 하지만 타 방송사와 달리, 임금이나 연차 대우는 중앙 방송국에서 근무하는 아나운서들과 동일하다. 이는 다른 방송사와 달리 KBS는 직할국 체제로 운영하여 근무지만 다를 뿐 지역총국도 같은 회사로 들어가는 까닭이다. 동기 중 본사 공채로 입사한 아나운서로
조우종,
조수빈이 있다.
[6]
배성재의 텐 '불편한 것은 불편한 것이다' 코너에서
KBS N SPORTS 출신
윤태진과 함께 KBS 시절 이직 준비를 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7]
김민아와의 트위치 합방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면접을 볼 때 지역총국에서 5년 정도를 재직하면 본사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언질을 받았으나, 막상 합격하고 나니 서울 근무는 기약 없는 약속이라는 것을 깨닫고, 곧바로 이직을 준비했다고 한다. KBS 지역총국에서 본사로 가는 경우가 없지는 않지만 매우 드문 일이다.
[8]
MBC 아나운서 중에는 허일후 외에
박연경,
서인과도 친하다. 정기적으로 모여서 밥을 먹기도 하는데, 배성재의 이야기에 따르면 허일후가 박연경을 키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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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성재 아나운서, SBS 사의 표명…관계자 “고위 관계자 만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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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에서 활동하는
조민호,
이재형이 있지만, 본사 소속이 아니어서 애매한 점도 있고, 본사 소속의
조정식이 있지만 메인으로 활용하기에는 경력이 짧다. MBC는
김정근을 계속 밀어주면서 키우려고 하나 축구 캐스터로 부족한 면이 많다. 결과적으로 배성재만한 이름값을 가진 캐스터가 없다는 것이 크다. 보통 중계를 보면 캐스터보다는 해설위원이 누구냐에 따라 시청률이 크게 좌우되고, 그러므로 월드컵 시즌만 되면 지상파 3사에서 유명 선수 출신을 해설위원으로 데려오거나 능력이 검증된 해설위원을 데려오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MBC 시청률을 이끈
신문선-
송재익 콤비를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SBS가 영입했던 것이 그러하고, 2002, 2006 월드컵으로 해설 능력을 입증한 차범근을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SBS가 영입했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러한 상황에서 해설위원의 이름값 없이 캐스터의 능력과 이름값만으로 시청률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배성재가 거의 유일무이한 수준이다. SBS는 차범근이 해설위원 은퇴를 한 뒤 메인 해설을 맡아 시청률을 이끌어줄 사람이 없는 상황에 캐스터 배성재의 힘으로 끌고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경험과 능력이 출중한 배성재를 대체할 만한 인물을 갑작스레 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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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조정식은 프리미어 리그, 유로, 월드컵, UEFA 챔피언스 리그 등 축구 중계 경험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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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FA대어’ 배성재, SBS 사표 제출…16년 만에 프리랜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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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진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그의 웅장한 풍채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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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 VS
강원 FC 경기 중계를 맡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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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배성재의 얼굴에 턱선이 선명하고 헤어스타일도 다른 것을 볼 때 적어도 2014년 이전의 사진으로 추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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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주1회 정도 중계를 하고 있으며, 스카이 스포츠에서도 일정 등을 고려해 동선이나 스케줄을 보았을 땐 배려해주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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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기 직전에 출연한 골때리는 그녀들이 정규편성에 들어가면서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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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4에서도 이 목소리가 나오는데, 본인이 트위치에서 직접
플레이해 보기도 했다. 실제 녹음할 때는 디렉션을 받고 어떤 상황인지 영문 코멘트를 듣고 그에 따른 적절한 코멘트를 생각해서 녹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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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배성재를 메인 캐스터로 발탁한 사람이 당시 SBS에 재직중이었던
배철수의 동생 배철호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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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에서는
양동석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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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는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서 2019년부터 중계 음성을
담당해 왔다가 2021년 11월 17일 업데이트 이후부터
남도형 성우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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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나운서의 퇴사 후 출연정지에 관해
KBS에는 3년이라는 지침이 있으나, SBS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이와 같은 SBS 상황에 관해서는 소속의
조정식의 2020년 개인 방송에서 SBS를 정년퇴직한 아나운서
김태욱과의 대화를 통해 알려졌다.) 다만 명문화된 지침 없이 암묵적인 출연정지 기간을 설정해 뒀었던
MBC의 사례처럼 SBS 역시 별도 규정은 없더라도 자사 아나운서들의 불만을 막기 위해 타 방송사와 비슷한 관례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배성재 바로 이전에 퇴사한
박선영,
장예원 모두 SBS 간판 아나운서로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퇴사 후 SBS에는 전혀 출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이 관례를 예외적으로 깬 배성재가 특이한 케이스인데, 그만큼 능력을 입증받기도 했고 앞의 둘과는 달리 대체가 불가한 점도 있겠으나 퇴사 과정이 원만하게 이뤄졌다고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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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장성규처럼 프리랜서로 전환하고도 이 룰을 적용받지 않은 사례가 있기는 하였으나, 이는 장성규의 프리랜서 전환 자체가 JTBC와의 협의에 따른 것으로 소속사도 JTBC의 자회사라는 특수한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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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SBS 본사의 스포츠 캐스터 풀이 그만큼 얕고 배성재의 의존도가 강하다는 증거다. 과거에 SBS에는
박영만(농구),
손석기(축구),
유협(야구),
배기완(골프, 동계스포츠),
김정일(축구),
박찬민(야구) 등이 있었고 그 전에는 MBC에서 퇴임한
송재익을 영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송재익, 손석기, 박영만, 유협, 배기완, 김정일은 이미 정년 퇴임했고, 박찬민은 재직 시절 시청자들에게 악평을 들었으며, 현재 지상파 2선발 캐스터인
조정식과
김윤상은 메인 캐스터로 기용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며,
염용석과
정석문은 비인기 종목 위주로 전담하고 있다. 그래서 축구는 자사 출신의 프리랜서인 배성재를, 야구는
자회사 소속인
정우영을 메인 캐스터로 내세우고 있다.
[25]
그나마 K리그의 지상파 중계를 재개한 2021년부터는
조정식,
이인권,
김윤상 아나운서를 차례로 중계진에 투입하고 있다. 2023년 현재까지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잘 버텨주고 있지만, 그의 나이도 이제 40대 중반이므로, 세대교체를 위한 대비를 시작할 때가 되었다. 다만 조정식 아나운서는 2023년 6월에 퇴사했다.
[26]
K리그1 연맹 직영 중계는
skySports로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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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경기에 프리뷰쇼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코미디언
이경규와 이경규의 딸 배우
이예림의 남편이자 이경규의 사위인
김영찬 선수가 출연을 했는데 아쉽게도 김영찬 선수는 부상을 입으면서 이 날 경기에 뛰지 않았다.
[28]
2021시즌 배성재-박문성,
박종윤-
이주헌은 계속 짝을 맞춰 중계한다.
[29]
울산 경기 중계가 퇴사 바로 다음날이었다.
[30]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축구 중계를 같이 한다.
[31]
경기 외적으로 이 중계방송은
최용수의 해설 경험 부족과 축구와 어울리지 않는 야구 중계식 카메라 워킹을 활용하고 인플레이 도중에 잦은 스폰서 노출 때문에
에펨코리아,
에펨네이션 등 국내 축구 커뮤니티에서 비판이 많았다. 분명히 K리그를 중계하고 있는데 스폰서 화면에서 현지 화면이 나오지 않고 뜬금없이 브라질의 마라카낭 경기장이 나오기도 했다. 조정식 아나운서가 중계한 30라운드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경기에서 광고 문제는 그나마 해결된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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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tvN 중계진들이 배성재를 제외하면 평가가 그다지 좋지 않은 터라, 이런 의견도 나올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