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text-align:center; 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2a2a2a 0%, #2a2a2a 100%)" {{{#!wiki style="min-width: 100px; display: inline-block; color: #fcfcfc; min-width: 20%" {{{#!folding [ 발매 음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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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Change 1999. 07. 16. |
정규 2집 Dr. Park 2000. 08. 16. |
정규 3집 바람의 아들 2002. 08. 09. |
싱글 We love 독도 2005. 03. 29. |
정규 4집 탈랄라 2005. 06.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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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롱다리 2006. 08. 08. |
싱글 바보에게... 바보가 2008. 04. 04. |
싱글 Fyah 2010. 04. 05. |
싱글 고래 (with 니콜) 2010. 07. 20. |
싱글 꿈이었을까 (with 정엽) 2012. 10.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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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You're My Girl 2013. 06. 12. |
싱글 아쿠아 파라다이스 2013. 07. 29. |
싱글 명수네 떡볶이 2014. 07. 16. |
싱글 Don’t Go (ft. DJ찰스) 2014. 12. 01. |
싱글 Goodbye PMS (with 리지) 2015. 02.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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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바보야 (with 소찬휘) 2015. 03. 31. |
싱글 타잔 (ft. 유재환 & 혜성) 2016. 03. 29. |
G-PARK 싱글 Mantra 2017. 02. 10. |
싱글 Saxophone Magic (ft. 딘딘 & 대니 정) 2017. 03. 22. |
싱글 독사과 (with 박나래) 2018. 11.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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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SNS (with 효정 of 오마이걸) 2018. 11. 09. |
G-PARK 싱글 Party Yeah (Original Mix) 2019. 05. 07. |
G-PARK 싱글 Bomb Bomb (Original Mix) 2019. 08. 26. |
G-PARK 싱글 Let Me Dance 2020. 07. 15. |
- [ 방송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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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width=33%>
음악 활동 ||<width=33%>
할명수 ||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 박명수의 돈의 맛 박명수의 라디오쇼 무한도전 관련 무한도전 거성쇼 거성체조 명수는 12살 박명수의 기습공격 박명수의 라이브 in 지산 박명수의 어떤가요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 웃음 사냥꾼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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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정 생활
- 출생의 비밀(?)
가족 관계로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으며 남동생이 하나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에도 양친 모두 건강하다. 참고로 어머니의 성함은 '신갑순'이라고. 결혼 당시 나이가 19세로 굉장히 젊은 나이에 결혼하여 박명수를 낳았는데, 박명수는 "그 시절은 원래 그랬다. 할 거 없어서 결혼 그냥 빨리 했다"라고 말했다. 어시장에서 넘어져 크게 다쳐 주변을 피로 물들여 어시장 피바다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의 성함은 '박선호'이며 군산 몽키스패너라 불렸지만 해병대에게 다굴맞은 치욕의 패배[5]를 당해 해병대에는 약하다고 한다.[6] 또 방송에서 유재석이 박명수의 아버지가 8시 뉴스 객장에 나왔다고 말하였고 그 장면을 네티즌들이 찾아내면서 화제가 되었다. 동생의 이름은 박형수. 이름 때문에 종종 오해를 사는데, 어느 날은 집에 전화해서 얘기하다가 "엄마, 형수 아직 안들어왔어? 이게 죽을라고!.“이런 얘기를 하고 끊었는데, 옆에서 듣고 있던 최양락이 "아무리 콩가루라도 형수에게 그러면 되냐?"라면서 박명수를 혼냈다가 동생 이름이 형수라는 걸 알고는 빵 터졌다고 한다.
흔히 어린 시절 공병 줍고 다녔던 시절에는 동급생들에게 눌려지내던 쭈구리 시절 등 본인의 주장에서 비롯된 가난한 가정사가 언급되는데, 사실 군산에서 살 때는 엄청 잘 살았다. 방마다 화장실을 따로 썼고, 집 안에 유치원 앞에 있는 그런 놀이터가 있었다고 한다. 라디오 방송에서 말하길, 학창 시절 당시 기백만원 하던 컴퓨터(MSX급)[7] 아버지가 사주셔서 집에서 프로그램도 직접 짜며 놀고, PC용 게임도 많이 알고 있었다. PC통신도 즐겨한 듯한 언급이 있었다. 박명수의 어린 시절이 1970년대~1980년대라는 걸 생각해보면 대단한 것이다. 아버지께서 중동으로 가서 달러를 벌어오시기도 했고 귀국 후 아버지가 운수업을, 어머니가 만화방, 그것도 컬러 TV[8]가 있는 만화방까지 운영한 적도 있었다. 다만 사업이 뒤집어지면서 그 많던 재산을 죄다 날리고 서울로 상경하게 된다. 200만원 융자 받아서 사글세 방에서 다시 시작했다고 한다. 공병 줍는 시절과 쭈구리 시절은 아마 이 시절을 기점으로 한 이야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 뒤로 개그맨이 되었지만 딱히 유명한 개그맨도 아니고 해서, 집안에서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그러다가 첫 CF를 찍은 출연료를 현금으로 바꿔서는 검정 비닐 봉투에 넣어서 아버지께 가져다 드렸다고 한다. 그때서야 폭풍 눈물을 흘리시며 "너를 쌍둥이로 낳을 걸 그랬다"고 한다.
그리고 39세까지 쭈욱 미혼이었다가 2008년 4월 39세의 나이에 드디어 결혼했다. 아내는 피부 클리닉을 운영하는 8살 연하의 의사 한수민.[9] 키스를 하지 않겠다는 조건부 계약 결혼이라고 흔히들 얘기한다. 당연히 사실이 아니고 무한도전 육남매 특집에서 노홍철이 한 농담(악담)이 개그 소재로 자주 쓰이게 된 것이다. 2008년 8월 10일에 득녀(현재나이 [age(2008-08-10)]세)했다. #
그리고 결혼 후에 드디어 분가했다. 여의도 MBC 건너편에 있는 서울 아파트에 오랫동안 거주하다가 부모님께 드리고 박명수가 분가한 것이다.[10]
싱글 와이프에서 밝히길 결혼 전까지 장모가 특히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장인 어른과 장모 모두 교육자라서 매우 엄격하시기 때문.[11] 사실 박명수의 방송용 캐릭터가 좋은 건 아니었고 그게 가짜인지 진짜인지 구분 못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당연한 결과일지도. 후일 상견례 자리에서 장모님이 명수의 어머니께 제가 너무 반대해서 아드님이 많이 힘들어했다고 죄송하다고 하자 명수 어머니 가라사대 "저라도 반대했을 겁니다." 이 한마디에 장모가 빵 터졌고 더욱 가까워졌다고 한다. 지금은 장인, 장모가 업고 다닌다고.
결혼 후엔 딸 박민서를 낳아 무한도전 멤버들 중에서 가장 먼저 아버지가 되었다. 202회의 달력 특집 당시 민서와 같이 촬영할 계획을 세웠지만 아쉽게도 당시 민서의 건강이 안 좋았기에 무산되었다.[12] 그 이후로도 민서는 쭈욱 방송 출연 소식은 없지만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식스맨 특집에서 전화 너머이긴 해도 잠깐 목소리가 나온 적은 있다. 최근 스피드 레이싱 특집 후 징계 청문회 때 민서의 근황이 언급 되었는데 많이 커서 무한도전도 알아서 틀어보고 인터넷 검색도 하는데 아빠 이름을 쳤더니 연관 검색어에 나오는 박명수 욕[13]을 보고 "아빠 박명수 욕이 뭐야?"라고 묻는 바람에 명수옹을 당황시켰다고. 뿐만 아니라 점점 크면서 무도 옛날 촬영분도 챙겨보면서 박명수가 슬럼프일 때[14] 장면들을 보고 "아빠 왜 저랬어?"라고 물어보기도 해서 난감해진다는 모양.
싱글 와이프에서 박명수가 밝힌 바에 따르면 결혼 전에 한수민이 미국에 공부하러 가야 하니 헤어지자는 말을 했고 이에 명수는 그래도 여친이 잘 되면 좋은 거라고 생각해 받아들이고 울면서 집으로 돌아갔는데 전화가 와서는 하는 말이 "나 미국 안 가. 안 간다고." 알고 보니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 장난친 것. 당연히 짜증이 폭발할 뻔했다고. 그리고 결혼 후에도 딸과 놀아주는데도 더 재미있게 놀아주라는 아내의 요청에 짜증이 나려다가도 나를 위해 미국행도 포기해줬는데 이 정도의 힘듦은 사치라고 생각하며 아내의 말을 잘 따라준단다.
종종 '집에 들어가기 싫다' '해외로 가자'식의 가정사 개그를 치는 것과 달리, 주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실제로는 부부 관계가 깨가 쏟아지는 수준인 듯 하다. 서로의 애칭은 왕자님과 마뽀. (마이 뽀로로) 지금도 하루 20통 정도는 통화한다고 하며, 촬영 끝나거나 쉬거나 하면 틈틈이 연락한다고 한다.[15] 아내인 한수민이 인스타그램으로 이런 사진을 업로드해서 누리꾼들 사이에 '미녀와 아저씨'라면서 폭소하는 분위기가 화제가 되었다.
2014 MBC 연예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이 박명수의 고백을 대신 전달했다. 그 내용이란 게 "사랑하는데 SNS는 그만해줘..."라서 당시 참석자들이 단체로 뿜었다. 이에 한수민 씨가 바로 인스타그램으로 답변을 보냈는데 2014 MBC 연예 대상, 박명수 서래 마을 휴 그랜트, SNS 계속할거야. 나도 사랑해라면서 박명수의 손 하트 사진을 올려서 또 화제가 되었다. 관련 기사
부부간 교류가 가장 많은 건 의외로 유재석도, 집이 가장 가까운 정준하도 아닌 하하 & 별 부부인 것 같다. 별은 가장 사이가 좋은 멤버의 아내로 한수민을 지목했고, 종종 쇼핑도 같이 다니는 모양. 한 번은 철 지나 폭탄 세일하는 모피 코트 5벌을 사는 바람에 명수 뒷목을 잡게 했다. 별의 증언에 따르면 5벌 합쳐 1벌 값도 안되는 파격 세일이었다고. 그럼에도 박명수는 비싸다고 진저리를 쳤다. 근데 이 증언이 나온 때가 웨딩 싱어즈 중간 점검 회차인데 이때 옆에서 듣고 있던 특급 누나 김희애가 "남자가 그렇게 쪼잔하게 굴면 안돼." 라고 특급 어택을 날려주신다. 어디까지 진심인지는 알 수 없으나, 위의 SNS 일화를 전후해서 꾸준히 하하 부부 입에서 '수민 형수는 연예계에 데뷔하고 싶어한다'는 식의 언급이 나오는데 박명수는 일관되게 안된다는 입장이다.
민서도 방송에 나오는 것에 관심을 가져서 곤란하다는 듯한데, ‘박명수는 못생겼다’라는 식의 예를 들며 악플을 설명하면서 방송에 나오는 게 꼭 좋은 건 아니라는 취지로 설명했다가 딸한테 "아빠는 못생긴 게 맞아요"라고 대답을 들었다고.
2016년 12월 24일, 2016 KBS 연예 대상에서 수상 소감 도중 "둘째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 그러나 2017년 3월 29일 안타깝게 유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16]
그렇게 언급만 되고 지나가기만 했던 아내 한수민이 무한도전 방송 이래 12년 만에 처음으로 무한도전에 출연하였고 별과 함께 노래방에 와 있었다. 별이 자기가 밤늦게 놀면 보안관 드립 치며 체포하러 오는 하하에게 뿔나 있던 차에 저번에 한번 무도 카메라까지 있는 상황에서 잡으러 온 걸 기억하고 한수민을 물귀신 작전으로 함께 나오게 한 것. 덕분에 박명수는 방송인 24년, 무도 12년 역사상 가장 크게 당황했다. 아내의 얼굴이 확인되자마자 이어폰을 집어던지고 전화하러 녹화 장소를 이탈한다. 피부과 의사답게 피부 관리를 아주 잘해서 상당히 동안이다.[17] 이 때의 박명수의 모습은 영락없는 애처가. 한수민 본인은 방송 출연에 대해서는 별 생각 없다고 하지만 출연한다면 CF를 하고 싶다고 한다. 그런데 일반인이라 섭외가 안되니 방송 데뷔를 해서 인지도를 쌓아 CF에 나오겠다고 한다. 찍고 싶은 CF는 마트 CF. 그리고 처음 방송 출연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털털하고 거침없는 멘트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남편보다 더 재미있다. 또한 웃는 것도 매우 호탕하고 명랑하다. 직접해보니 녹화가 어렵고 힘든 것임을 알았다고 하면서 그간 남편이 날로 먹는줄 알았다고 한다. 자막도 적절하게 '방송인의 나쁜 예 박명수' 라고 뜬다. 방송인 박명수와 남편 박명수의 차이에 대해 묻자 집에서는 재미 있는데 TV에선 재미가 없는 걸 보니 방송 울렁증이 있는 거 같단 발언으로 측근인 무도 멤버들 포함 좌중을 술렁이게 하고 박명수가 지방 재배치 한 후 어떤 거 같냐고 하자 크게 달라진 건 없는데 자기가 정말 잘생겨졌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냥 그렇게 생각하게 냅뒀다고 한다. 바로 날아오는 해골은 덤. 박명수 3행시를 지었는데 그 내용이...
박: 박명수는
명: 명이 다할 때까지
수: 수민이를 사랑한다
명: 명이 다할 때까지
수: 수민이를 사랑한다
여기에 박명수의 화답도 예술이다.
한: 한수민을 만나기 위해
수: 수천번의 알을 깨고 다시 깨고 또 깨고 태어난 나이지만
민: 민머리가 될 때까지 당신을 사랑해요
수: 수천번의 알을 깨고 다시 깨고 또 깨고 태어난 나이지만
민: 민머리가 될 때까지 당신을 사랑해요
마지막으로 향후 계획을 물으며 방송 나가면 좋은 반응뿐 아니라 나쁜 반응도 부지기수라 힘들 거라고 멤버들 모두가 걱정하고 박명수 역시 나쁜 반응으로 상처받는 걸 보고 싶지 않아서 그간 반대해왔고 못 견딜 거 같으면 하지 말라고 하자 이에 "한번 견뎌 볼게요."로 쌍 해골을 날려준다. 해당 분량이 방송되던 날 검색어 순위 목록에 '한수민 무한도전'이라고 뜨기도 했다.
이후 TV조선 아내의 맛의 MC로 2주 동안 가족들의 모습을 방송하여 다시 한번 부부애를 선보였는데 아내의 부적절한 행동이 도마 위에 올라 다시 한 번 아내 출연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즉 아내인 한수민이 2018년 8월 29일 개인 인스타 라이브를 하면서 소통하는 도중에 또다른 개인 사업 닥터수스킨코스메틱스 대표이기도 하기에 코팩을 설명하던 도중 엄지와 소지 손가락을 세워 이마에 가져다 대는 행동을 했다. 기사
문제는 해당 손 동작이 어머니를 비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일상 생활에서도 금기시되기 때문에 개인 인스타 방송을 보던 네티즌들은 한수민의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한수민의 이 손 동작이 담긴 캡처물이 온라인상에 떠돌면서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해 한수민은 사과를 하였고 남편인 박명수도 질타를 받는 상황이다.
요새는 가족 리얼 예능도 유행이기 때문에 방송국 예능팀에서 섭외할 경우에 지목된 연예인인 경우 배우자가 일반인인 경우엔 당사자의 동의나 혹은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출연을 자제하는 게 원칙이다.
다만 "아내가 방송을 한다 해도 일반인인 만큼 남편이 가이드 라인 즉 방송의 조절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줬어야 했다"라는 비난의 불똥이 튄 상황이다. 즉 사랑꾼 이미지인 그였기에 팬들도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2020년 1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다이어트, 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며 가짜 체험기 등을 활용해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한 유통전문판매업체 등 8곳과 인플루언서 등 15명을 적발했는데 적발된 인플루언서 중에 한수민이 포함되어 있어 또다시 난리가 났고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개시 후 현재 인스타그램 업로드는 중단 상태다. 대부분 반응은 남편 이름에 먹칠을 해도 유분수라며 비난 중.
딸 민서는 초등학생이 되었고 엄마의 2019년 2월 3일자 인스타 게시글로 최근 모습이 뒷모습으로나마 공개되었는데 벌써 아빠 키를 따라잡고 있다. 또한 2018년에 부모님의 결혼 10주년 여행으로 간 파리에서 피사의 사탑을 배경으로 마임 사진을 찍으면서 정면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선글라스를 끼긴 했지만 얼굴형이 아빠와 엄마의 반반이다. 댓글은 민서 너무 잘 컸다는 반응.
그리고 박명수는 주말만 되면 거의 집에서 칩거하다시피 하고 있다고 한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게 우선이라고. 그리고 아내의 맛에서 반찬 투정으로 아내를 화나게 만들고 찔려서 식탁에 얌전히 앉아 아내 수민의 움직임에 따라 시선이 움직이는 모습으로 마치 강아지가 심기 불편한 주인의 눈치를 보는 거 같은 모습이 나와서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한수민의 증언에 따르면 일부러 화난 척하고 연락을 무시해서 애타게 만든 적도 있었다고 한다.
2019년 딸 민서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촬영된 영상인데, 민서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엄청나게 성숙해지고 쑥쑥 잘 자란듯 하다. 아마도 끼가 있고 부끄러움 없이 잘 행동 하는 것을 보면 아빠 박명수를 닮은 듯 하고, 외모로는 엄마 한수민을 많이 닮은 듯 하다. 아내의 맛에서 박명수가 거론하는 바로는 한국무용 쪽으로 완전히 진로를 선택한 모양.[18]그래서 매번 공연 때 박명수가 항상 태워다 준다고 한다. 좋은 부녀(父女) 사이라고 볼 수 있다.
2021년 12월 할명수에서 딸 민서의 키가 166cm라고 밝혔다. 영상
2. 기부천사
기부를 많이 하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2016년 기준으로 지금까지 5억 원을 기부했다고 한다. 여기에 '일반적인' 기부 외에도 무한도전 방송 중에도 다른 사람과의 내기에 져서 기부를 하는데 그로 인해 새로운 기부방식을 창조했다. 일명 '억지기부천사'였다.방송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현실에선 매우 친절하고 마음 따뜻한 사람이다. 대학을 휴학하고 등록금을 벌기 위해 자기 치킨집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학생이 등록금이 없어 한 학기 더 휴학해야겠다고 하자 선뜻 등록금을 대주고는 "나중에 돈 벌면 갚으라고" 한 미담도 있다.[19] 이 외에도 자신의 집에서 일하는 조선족 가사 도우미의 남편의 암 수술비를 매니저도 모르게 지원해준 사실이 한 네티즌의 글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이 증언을 한 네티즌에 따르면 박명수가 아침 출근 전 빵을 굽거나 과일을 갈아서 가사 도우미에게 오히려 대접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수술비 지원에 관해서는 가사 도우미가 박명수에게 직접 밝히지는 않았으나, 박명수의 아내가 그 처지를 전했을 것이고 부부가 함께 수술비 지원 문제를 상의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가사 도우미의 남편은 결국 세상을 떠났다.
2006년 무한어워드 특집 때 잠깐 언급이 되고 지나갔는데, 이때 당시에 MBC 희극인실 컴퓨터를 전부다 최신형으로 바꿔줬다고 한다.
2008년 달력특집 오프닝에서 박명수 기부 기사가 난 걸로 이야기가 나왔다. 소식을 들은 유재석이 "5년인가 그러셨더라구요.. (그정도면) 많이 참으신 거에요". 정황을 보면 5년 동안 꾸준히 기부를 해온게 이때 기사가 터졌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그동안 입이 근질근질 거려서 어떻게 했겠냐는 말이 오고갔다.
2016년에도 한 호텔에서 박명수의 차를 발렛 파킹하던 아르바이트생이 차를 파손하자, 알바생에게 피해가 갈까봐 자신이 수리비를 모두 부담한 것도 알려졌고, # 이와 함께 이전에 택시 기사의 실수로 접촉 사고가 나고도 오히려 택시 수리비까지 부담한 일이 알려졌다. 이에 생긴 별명이 도로 위의 성자.
그래서 그런지 방송에서 생김새와 말투 때문에 악역 캐릭터를 맡고 있음에도 악성 루머를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박명수 본인은 방송에서 자꾸 자신의 선행을 언급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부끄러워서 그런 것도 있겠으나, 컨셉이 독설, 호통인데 너무 '착한 사람' 이미지가 강해지면 웃길 수가 없어서인 듯하다. 실제로 캐릭터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미담이 밝혀지는 걸 꺼린다고 하하가 인터뷰 했다. 게다가 과거 부업으로 하던 치킨집을 운영했을 때 아르바이트를 하던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미담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무한도전에서 만들어준 컨셉인 억지기부도 엄청 껄끄러워하는 반응을 보이지만 이런 류의 잘 알려지지 않는 미담이나 방송상에서는 펄쩍 뛰면서도 잊을 만하면 억지기부 컨셉을 반복하는 걸 보면 그냥 개그를 위해 그런 반응을 보이는 듯하다. 가장 압권은 춘향전편에서 그네를 타면서 외친 '이제 더 이상 기부할 수 없다'.[20] 알바생이나 택시 기사의 실수로 인한 사고도 자신이 수리비를 부담한 것도 무한도전에서 얘기가 나오니 "보는 눈이 많아 이미지 관리하려고 그랬다.",[21] "스트레스 풀려면 제 차를 받아라." 라고 말하고, 이 순간 생긴 '도로 위의 성자'란 별명도 멤버들이 줄여서 '도성'이라 하는 등 개그로 승화시켰다. 무한도전 300회 특집에서 나온 노홍철의 말에 따르면 일부러 실생활에서도 캐릭터를 연기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캐릭터가 나오게 유도한다고 한다. 노홍철도 그 가르침을 받아 사기꾼 캐릭터를 유지하기 위해 실생활에서도 평소 선행과는 별도로 생활하는 습관을 고수 중이라고 한다.[22]
다만 정말 안타깝게도, 박명수의 사생활까지는 관심이 없어서 외모나 방송에서의 캐릭터만 보고 그냥 박명수를 싫어하는 사람도 적지 않고 꽤 많다. 유재석 또한 아름다운재단에 10년째 매 달 500만 원씩 기부 중인데 이게 알려지지 않아서 뭣도 모르는 사람에게 비난받은 사건이 있었음을 보면[23] 역시 1인자와 2인자.
2015년부터 청각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달팽이'에 매달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으며 4살 남아가 박명수의 후원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2003년부터 아름다운 재단에 꾸준히 기부 중이라고 한다. # 2018년에도 인공달팽이관 수술 비용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나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 아내 한수민도 옷 한 벌 안 사주는 짠돌이지만 이런 뉴스 볼 때마다 내가 참 좋은 사람이랑 결혼했다고 생각한다고 인스타에서 밝혔다. 2022년 청각장애 아동에게 여덟 번째 소리를 선물한 것이 밝혀져 최근까지도 꾸준히 선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2월 27일에는 박명수가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외된 계층에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OSEN는 "박명수가 소속사 모르게 직접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명수, 마스크 2만 장 기부..측근 "소속사도 몰랐다" 덧붙여, 박명수는 "진영논리로 이용되는 것 같아서 결코 그런 이야기가 아닌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제발 진영의 논리로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개념발언을 남겼다.
2022년 1월 10일 유튜브 근황올림픽 채널에 올라온 과거 무한도전 '타인의 삶' 특집에서 아팠던 소녀 예진이의 근황이 밝혀졌는데, 당시에 촬영이 끝나고 서로 번호를 교환했고, 추후에 방송이 나가고나선 박명수가 먼저 "방송 잘봤다"며 연락이 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때 당시에 박명수가 예진에게 갖고 싶은게 뭐냐고 물었을 때, 예진이 "TV요..."라고 대답을 했었는데, 실제로 박명수가 TV와 가습기를 선물해줬다고. 정말 고맙고 마음이 따듯하신 분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 심지어 1회성 연락도 아니고 그 이후에도 전화도 하고 문자도 하면서 연락을 했다고 한다. 매번 답장이 오진 못했지만 새벽에 연락하면 답장이 잘 오는 것 같았다고 한다.[24]
3. 건강 문제
원래부터 부실한 편이였지만 데뷔 이래 주목받을 만한 건강 문제는 딱히 없었다.[25] 어디까지나 개그로 삼는 정도였고 실제로도 시간 날 때마다 자전거를 타면서 운동도 했다.[26] 그런데 2009년 중반 급성 A형 간염으로 입원했다. 2010년 1월 2일자 무한도전 방송에서 말한 바로는 간수치가 9,600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참고로 간수치는 정상수치가 40이고, 급성 간염이 만성보다 수치가 잘 튀긴 하지만 그래도 2~3,000 이상은 잘 안 나오니 죽지 않은 게 이상한 상황이다. 과장해서 말했을지는 몰라도 입원했을 당시에도 이 말이 돌았다. 치료 도중 죽음을 받아들일 각오를 했을 정도로 심각한 레벨이었다고.[27] 간염으로 인한 황달 증세도 심했으나 무사히 치료를 받고, 2009년 7월 17일에 "두 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에 다시 나오면서 방송에 복귀했다. 다행히 방송 복귀 후 건강 문제가 크게 불거지지는 않았다.[28] 근데 무도가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추격전을 시작하니 원체 부실한 데다가 간염으로 죽다 살아나 기력을 다 빨려 산 송장 된 명수옹에겐 그야말로 지옥. 거기에 역대 최고의 생고생 특집 레슬링 특집 WM7은 그야말로 연타석 홈런이었다.간염으로 고생하면서도 웃음을 주는 일에 열중했는지 무한도전에 나와서 멤버들을 "나 살릴래 죽일래?"라고 협박하면서 길과 정형돈은 풍천 장어 1kg 양념구이, 은갈치, 제주 한라봉, 외손주가 있는 77세 할머니께서 손수 담근 식혜를 구하게 하고 정준하와 전진은 자신을 위로하는 영상 편지, 유재석은 자기 간병인, 노홍철은 당시 하던 두시의 데이트 대타를 보내는 등 신나게 부려 먹는다. 이때 홍철이한테 "형돈이는 라디오도 좀 하고~"라고 해서 멤버들이 대성통곡하게 만든다. 이후 두시의 데이트 전화연결에서는 유재석에게 온몸이 노랗다고 전해달라고 하고 자기가 직접 말할 순서가 되자 한다는 소리가 "라디오 간부님들은 십시일반 (위로금) 걷어 내주시라"고 했다가 유재석에게 전화기를 압수당한다. 물론 두시의 데이트 제작진들은 웃기만 했으며 맨날 듣는 헛소리 정도로 여기고 넘겼다. 그리고 데이비드 라임(David Lyme)의 'Bye Bye Mi Amor'를 신청하는 패기를 보여준다. 오후 2시에 80년대 무도장[29] 음악을 틀어달라는 명수옹. 그리고 여담으로 유재석이 밖에 나가서 바람 쐬자며 데리고 나가려 했는데 밖은 태풍으로 비바람에 천둥번개를 쳤다. 이에 열받아서 분노의 발차기를 두대 먹인다. 또다른 여담으로 유재석과 치킨 뜯다가 유재석의 "형님은 인기 끌려고 아픈척 하시는거에요?" 한마디로 스텐딩 K.O 당했다. 유재석도 바로 사과했다.
그래도 후유증은 꽤 오래 간 듯하다. 간염이 나름대로 완치된 이후에 시골 학교에서 찍은 여름방학 특집에서 시청자가 보낸 성적표 평가에서도 부인이 쓴 학부모 평가란에서 태반주사 마늘주사 등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아직도 힘들어한다고 썼으며[30]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한 프로레슬링 특집에서도 힘에 부치는 모습이 역력했다.[31] 이후 힘쓰는 도전에는 굉장히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2012년 3월 10일 고열 및 독감과 편도선염 증세로 응급실에 갔다. 덕분에 댓글란은 위로 분위기가 한창이고, 일부는 해피투게더가 욕 먹고 무한도전이 장기적으로 결방하면서 부담이 간 게 아니냐고 추측되며 그리고 무한도전 공동경비구역에서는 많이 저하된 체력을 보였다. 물론 3전투에서 장거리를 뛴 것도 있었지만 4전투에서는 체력을 거의 쓰지 않았고 5전투에서 일찌감치 출발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슬아슬하게 이겼으니까. 역시 나이는 못 속이는 듯하다.
2013년 6월 1일에 방송된 세바퀴에서 남성암에 관한 토론을 하던 중 담낭용종[32]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잦은 과음으로 중성지방치가 상승해서 복부 초음파 결과 담낭용종이 다수 발견되었다고 한다. 관련 기사
2013년 8월 5일 또다시 응급실에 실려갔는데 이번에는 장염과 대상포진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그런데 정작 박명수 본인은 이 사실을 이 악물고 숨긴 채 무한도전을 촬영했다가 쓰러져서 응급실에 실려가서야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2013년 9월 무렵엔 통풍 초기 증상이 온 듯하다. 무한도전 응원단편에서 연습을 거의 하지 못했고, 자유로 가요제 때도 통풍 때문에 춤을 많이 바꿔야 했다. 무한도전 관상 특집에서도 실외 추격전까지는 참여했으나 실내 추격전이 시작되자 통풍 때문에 길과 교체되었으며 2014년 이후로 주변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체력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덩달아 본인도 체력단련에 힘쓰는 듯 하다. 원판이 워낙 부실하고 얄팍해서 그렇지 과거에 비해 근육도 조금이나마 붙은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2018년 아내의 맛에서 병원에 방문했을 때 그야말로 심각한 수준의 건강상태가 드러났는데, ## 거의 종합병원 수준이라는 게 드러나 출연자들과 팬들의 한숨을 자아냈다. 문진표에 불편한 신체 부위 체크에 목, 목덜미, 허리, 등, 어깨, 족부(발목, 발 통증 등), 걸음걸이, 체형/자세 불균형, 두통까지 거의 전 항목이 체크되어 있었다. 혈관 나이 75세, 발목 나이 70세[33]에 자고 일어나서 허리를 펴는 데만 10분~20분, 무도 시절부터 언급된 중증의 불면증에 고무망치로 무릎을 쳐서 반사신경 체크를 하는데 반응도 없고 발목 관절이 굳어서 돌리기도 안 된다. 스튜디오에 같이 나오던 장영란의 남편인 한의사 한창은 박명수가 갈 지(之)자를 그리며 걷는 것이 배의 근육이 약해 체형이 앞으로 쏠려서 그렇다고 하며, 갈 지(之)자 걸음으로 인해 허리 근육이 늘어나 만성 요통이 된다고 진단한다. 오른쪽 허리 상태도 심각해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S자를 그려야 할 척추와 C자를 그려야 할 경추가 일자로 펴져 있었다. 경추 쪽의 경우 근육이 뭉치고 긴장이 돼서 노폐물이 많이 쌓여 피부에도 나쁘고, 피로가 쌓이고, 체형이 안 좋아 폐활량이 줄어 호흡을 많이 하게 되다 보니 말할 때마다 한숨을 쉬듯이 숨을 쉰다. 그리고 척추뼈의 위치랑 딱 맞아야 할 배꼽이 오른쪽으로 살짝 돌아가 있었는데, 운동 부족으로 인해 신체 좌우 벨런스가 무너진 것. 게다가 허리 쪽은 디스크가 의심된다고 한다. 4번과 5번 요추의 간격이 좁은 퇴행성 디스크가 시작되었고 신경이 나오는 구멍이 좁아져 있음은 물론이고 염증으로 뼈가 변형되었다. 이 이상 관리를 소홀히 하면 갑자기 마비가 와 실려갈 수 있다는 의사의 말이 결정타. 뼈에 문제가 생긴 것은 잡고 있는 근육이 약한 것이며 다리를 꼬고 있으면 골반이 틀어진다는 한 창의 부가 설명도 붙는다. 이 종합병원에 가까운 건강상태에 대해서 본인은 "얼마씩 걷으세요. 약 해먹게.", "그 낙지 좀 보내요. 동생만 먹이지 말고 여기 어르신 좀 보내요."라고 개그를 치면서 애써 웃기려고 했다.
박명수는 금속을 손에 안 대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쇳독이 있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크로뮴 알레르기가 있는 것이다.
재밌는 건 박명수는 건강 문제가 꽤나 심각해졌을 때부터 계속 이걸 개그 소재로 활용했다는 것. 간염으로 투병했을 당시 위에 언급 일화들 외에 누렇게 뜬 얼굴과 쇠약해진 몸으로 무한도전에 나와 힘 없이 앉아있으면서, (소리칠 힘이 없으니) 다른 멤버들에게 이리 오라고 한 다음 꺼지라고 귓속말을 한다든지, 성질 부리다가 힘없이 다른 멤버들에게 들려 나간다든지 등 "허약한 몸"도 웃음 소재로 활용했다. 그 외에도 기침을 꽤 심하게 할 때 "쿨럭! 쿨럭! 원래 화가들은...!"하면서 똥폼 잡는 기믹을 보였고, 그 외에 노쇠해 흘리는 침이나 새어나오는 방귀, 비틀거리는 걸음걸이, 크로뮴 알레르기는 " 쇳독", 심지어 비교적 이른 나이에 오기 시작한[34] 탈모조차 개그 소재로 삼았으니 그야말로 천상 개그맨이다.[35]
2022년 3월 1일에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서 3월 2일에 보건소에 유전자증폭 PCR 검사를 받은 결과 3월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처음에는 경증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엄청 심하게 아팠다고 했다. 목이 너무 아파 물을 못 마시고 침도 못 삼키고 제대로 먹지 못해 2-3일 만에 4kg가 줄었다고 했다.
2023년 4월 21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밝히길 몸이 좋지 않아서 당일 아침에 병원에서 링거를 맞았다고 밝혔다. 그래도 라디오쇼에 출근했으니 다행.
4. 기타
1999년 만민중앙교회 MBC 습격 사건 당시, 사태가 어느 정도 가라앉고 나자 전의경 몇몇이 연예인들의 사인을 받으려고 시도했던 적이 있었고, 실제로 엄정화 등의 사인을 받은 대원도 있었다. 그런데 이때 박명수가 나타나 "나한텐 왜 싸인 안 받아!!"라고 호통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때의 박명수는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긴 했다.박명수를 닮은 다른 사람이 있다. 2022년 11월 기준 JTBC 상무이사 겸 예능본부장인 이동희인데, 2002년 지진희가 해피투게더의 쟁반노래방의 58회에 출연했을 때, 당시 담당 PD였던 그에게 박명수를 닮았다는 도발을 시전한 적 있어 이 영향으로 쟁반노래방은 물론, 이동희 PD가 담당하는 모든 프로그램에 영구적으로 출연이 금지됐다.
정준하의 바지를 최소한 2번 이상 벗긴 연예인이다. SS501이 나왔을 때 한 번, 뉴욕 갔을 때 한 번 벗겼다. 특히 SS501이 나왔을 때 벗겼을 때는 너무 충격적이게도 하반신의 모든 것을 벗겼는데 하필 그날 녹화현장에 SS501 여성팬들도 많아서, 그리고 무도의 여자 제작진들도 있어서 문자 그대로 대 망신을 당했다. 그래서 박명수도 정준하에게 엄청 미안해했다고 한다. 항상 물고 뜯던 정준하에게 그렇게 살갑게 구는 박명수는 앞으로도 볼 수 없을 정도였다. 이 방송 중후반부부터 박명수는 물론이고 무한도전 맴버들과 SS501 맴버들까지 하나같이 정준하가 뭘 할 때마다 과하게 환호 해주고 오버액션까지 하며 잘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준하의 표정도 꽤나 어두웠고. 왜 이랬는지 몰랐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바로 바지 벗기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정준하는 잠시 박명수와 관계가 불편해지기도 했다하며 아직도 이 사건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면 심하게 우울해하는 등 마음에 상처가 컸던 것 같다. 하&수로 늘 티격태격하며 정준하를 갈구는 박명수도 이 사건만큼은 몇년이 지난 지금 이야기해도 아무 반론이나 개그없이 미안했다고 숙연해지는[36] 등 두 사람 모두에게 엄청나게 충격적인 사건이었던 듯하다.
하는 프로그램마다 유재석과 같이 했으면 했지, 서로 경쟁하는 다른 프로그램을 한 적은 없었지만 2010년에 SBS에서 유재석을 필두로 내세운 ' 런닝맨'의 방영 시간대가 박명수가 출연하는 ' 뜨거운 형제들'과 겹치게 되었다. 처음엔 런닝맨이 부진하고 뜨형이 우세하여[37] 드디어 처음으로 박명수가 유재석을 압도하는가! 했지만 결국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08년 7월 3일 방영된 해피투게더 3 방송에서 클로징 멘트로 " 무한..." 하다가 대차게 까인 적이 있다.[38] PD조차도 자막으로 분노를 표시했다. 그러다가 나중에 유재석이 같은 실수를 하자 "내가 그 때 얼마나 욕을 먹었는데, (편집하지 말고) 이거 살려!"라고 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초창기 당시 박명수의 매니저였던 정석권 또한 화제를 모았다. 이름하여 '비운의 매니저' 혹은 '맹꽁이'. 박명수와 동갑내기로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어째 행동들을 보면 박명수에 비해 2% 부족하다. 한번은 지방에 행사하러 갔는데 사람들이 자기보다 정석권에게만 더 많이 모여서 결국 방송 출연 금지령을 내렸다고도 한다. 2009년을 전후로 매니저가 바뀌었다. 현 매니저인 한경호도 박명수의 벌칙 관련해서 아주 뜸하게 등장하기도 한다.
한 소녀가 촬영중인 박명수에게 "박명수 오빠 잘 생겼어요!!"라고 소리쳤는데, 박명수가 창피해서 "거짓말하지마!"라고 소리쳤는데, 그 소녀 曰 "죄송해요..." 진짜 거짓말이었다.
정준하와 함께 MBC 로고송을 불렀다. MBC 로고송 하와수 버전.
여자 프로농구팀 춘천 우리은행 한새의 감독
상기한 대로 2012년 10월 10일 무한도전에서(정확하게는 미방영분도 아니고 현장 스태프가 보관한 짜투리 촬영분) G-DRAGON이 출연한 무한상사 속 상황극에서 욕설이 포함된 장면이 한 스태프의 페이스북에 공개되었다가 이내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이미 네티즌 상으로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모두들 무한도전이 드디어 욕설 구설수에 휘말리는가 긴장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반응은 '저럴 줄 알았다', '욕을 하는데 기분이 안 나빠', '촬영장 화기애애하네', '원래 저러는 형(오빠)인데 뭘 그리 새삼스럽게 난리냐? 장사 하루 이틀하나?' 등의 긍정적이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반응이었다. 되려 19금으로 무한도전 감독판(?)이 보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사실 욕설 구설수는 무한도전 초기에도 있었다. 서울구경특집 촬영 당시 멤버들 집에 방문했는데 이때 사전 연락같은 게 없었던 모양인지 너무나 이른 아침 일찍 벨을 누른 제작진에게 박명수가 욕을 했고, 당연히 편집되었다. 편집되고 재촬영 때는 박명수가 너무나 어색하게 제작진을 반겨 누가 봐도 재촬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을 정도[39]였으나, 해당 원본 동영상이 공개되지는 않아서 구설수에 휘말리지는 않았다. 멤버들도 종종 '엄청 웃긴 상황이 나왔는데 명수형이 욕을 하는 바람에 그냥 버린 게 좀 많다'고 증언하고,[40] 해당 유출본에서도 욕하는 박명수에게 멤버들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평소에도 자연스럽게 욕이 터지는 것으로 보인다. 돈가방 100빡빡이 특집 때도 자신이 궁지에 몰리니 대뜸 "야 이 미X놈아!"라고 하질 않나, 한글 특집 관찰 카메라에서 비속어를 26개를 썼다.[41] 물론 2015년쯤부터는 방송계가 많이 느슨해져서 욕을 해도 입과 음성 필터만 씌워서 내보내게 되었지만, 2010년도 초기까지는 어림도 없었다.[42]
유재석과는 MBC의 무한도전, KBS의 해피투게더를 같이 진행하는데. 2013년 10월 20일 방송분 런닝맨까지 게스트 출연함으로서 완벽한 유재석바라기가 되었다.
유재석이 말하기를 티셔츠와 속옷 색깔을 똑같이 입는다고 한다. 아니나다를까 무한도전 333회에서 초록색 티셔츠와 속옷을 입고 왔다.
이미 데뷔전부터 얼굴로 개그를 칠 줄 알았다. 1991-92년 즈음 손범수가 진행하는걸로 유명한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 방청객으로 간 적이 있었는데, 손범수가 웬만하면 방청객한테 질문을 안 하지만 그날따라 처음으로 박명수의 오오라에 이끌려 박명수에게 질문을 했다고. 이후 녹화중 쉬는시간에 손범수가 말을 걸어와 "외모가 독특하여, 데뷔를 하게 된다면 신기하게 생겨 뜰 것 같다."고 칭찬을 해줬고,[43] 그걸 계기로 개그맨 공채시험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출처.
3번 목소리 연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장근석과 함께 나와서 대차게 망한 아기와 나의 아기 목소리와 실사판 스머프에서 2편 모두 가가멜을 맡은 것. 1편에서는 어느 정도 연예인들이 주연급으로 나왔으나, 2편에서는 홀로 연예인으로 캐스팅되고 모두 성우들로 바뀐바 있었다.
무리한 도전 시절 닮은 꼴 합성 영상이 공개된 적 있는데, 영화 오스틴 파워에 나온 미니미와 춤추는 영상이다.
후배 개그맨 정성호가 긴 무명 생활을 겪었던지라 코미디언을 그만 두려고 했다고 한다. 심지어 방송 관계자에게 "오랫동안 나와서 안 뜬 것은 시청자들이 안 좋아해서"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무지 힘들었다고 했다. 이 때 정성호가 박명수에게 "전기도 끊기고 가스도 끊길 정도로 너무 힘들다."라고 울면서 하소연을 했는데, 박명수가 화를 내면서 "나도 500원 가지고 시작을 했었어! 지금까지 이렇게 꿋꿋이 버텨왔는데 무슨 소리하는 거야?"라면서 정신 차리라는 듯한 이야기를 전했다. 게다가 박명수는 정성호에게 300만원을 빌려주면서 기운 내라고 다독거렸다. 그 300만원은 '주연아'를 촬영하는 시기에 다 갚았다. 그리고 이것을 들은 정성호는 이후 아예 방송국에서 살기 시작했고, 이후 '주연아'를 히트치면서 유명세를 떨치게 된다. 그래서 정성호는 박명수를 아주 특별한 멘토로 존경한다고 한다. 동기인 홍기훈이 정성호에게 기합을 내리며 구타한 것과는 정반대다.
무한도전 112회에서 당구장 겜돌이 생활 2개월, 동전교환원 3개월 일한 적이 있다고 직접 언급했다. 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단과학원 등록금을 날려먹어서, 그것을 메꾸기 위해 일했다고.
무도를 통해 본인 소유 차량이 방송에 공개되고 있는데 확실히 유재석못지 않은 차덕후 기질이 강한 듯하다. 무한도전 초창기 때는 메르세데스-벤츠 CLS[44], 텔레파시 특집땐 폭스바겐 페이톤, 스피드 레이서 특집 등에선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마이너리티 리포트 특집 때는 포드 익스플로러의 오너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최근에는 롤스로이스 레이스를 모는 사진도 등장했다.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 2014 특집땐 오프닝에서 박명수의 보유 차량이 3대라는 노홍철의 언급이 나온다. 세단, SUV, 스포츠카라고 하며, 요즘 무도 그만둔다 그만둔다 하지만 실상은 차 리스값 때문에 못 그만둘거라는 말로 박명수를 당황케 만들며 웃음으로 폭로. 2022년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를 소유하고 있으며, 모터사이클은 두카티 디아벨 1260s를 탄다.
소녀시대 출신의 제시카의 탈퇴를 계기로 갑자기 " 명수의 저주"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 내용을 적어보면 이렇다.
- 길이 'Fyah(퐈이야)'를 피처링을 해주었다. 게다가 '엄마를 닮았네'를 작곡해주고 "길 사원, 힘을 내세요."라고 피처링까지 해 주었지만 4년 뒤에 음주운전으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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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과 함께
고래를 불렀고, 후에 니콜은
카라에서 탈퇴했다.[45]
다만 니콜은 8년뒤 카라로 복귀했다. - 제시카와 함께 냉면을 불렀고, 제시카도 2014년에 소녀시대에서 나가게 되었다.
- G-DRAGON, 박봄은 '바람났어'를 부르고 둘 다 마약 문제가 발생했다.
- 노홍철, 정형돈에게 '노가르시아', '강북 멋쟁이'를 작곡해주었고 이 둘은 무도에서 하차했다.[46]
- 프라이머리는 'I GOT C' 표절 논란을 참고.
- 김예림이랑 명수네 떡볶이를 부른 후 김예림 후쿠시마 공연 추진 논란이 터졌다.[47]
- 무도드림으로 영화 <아빠는 딸>에 카메오 촬영하고, 개봉을 기다리던 중 주연인 윤제문이 음주운전을 하였다.
- 무한도전 릴레이툰에서 마찬가지로 파괴왕으로 유명한 주호민 작가와 팀을 이루었는데, 웹툰계가 터져버렸다!
물론 이것들도 따지고 보면 무한도전의 저주와 마찬가지로 유머로 보면 된다.
프로레슬링 팬들 사이에서 크리스 제리코를 언급할 때 "박명수와 동갑"이라는 드립이 나온다. 통상적으로는 같은 나이인데도 상당한 외모의 차이를 언급하기 위해 쓰지만 사실 커리어도 비슷한 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둘 다 최고의 쩜오라는 점이다.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에서는 야크나이트, 야크로 불리며 무도 멤버 중에서도 유일하게 안 까인다. 아무래도 야갤 코드와 가장 맞는 유머를 하면서도 속으로는 남을 잘 챙겨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의 활약상을 담은 게시물은 개념글 중에서도 유독 많은 추천수를 받을 정도다. 본인은 현재 야구의 어디 팬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어렸을적 1982년 원년 프로야구때 엄마에게 어린이클럽을 졸랐다고 한다. 명수는 12살 특집에서 보면, 유재석이나 정준하, 하하, 노홍철 등이 각각 OB, 해태, 삼성 등의 어린이회원 이야기를 할 때 그거를 하고 싶었는데...엄마가 서울 이사해서 돈없다고 안해줬어.라고 자학개그를 했다. 당시 어린이회원을 하고 싶은 팬은 삼미 슈퍼스타즈인데, 팀 이름을 몰라 그...감사용, 감사용 팀이라고 말했다.
무한도전의 조커 분장에 이어 해피투게더에서 할리퀸 분장을 시전 했다.
무한도전에서 진행했던 도전 달력모델 10월 달력에서 멤버들중 가장 뛰어난 유연성으로 인정받아, 무용극단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고.
프로그램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의류학과 학생들과 패션쇼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얼마 못 가서 폐지되었다고.
2016 MBC 연예대상에서 고인인 구봉서가 공로상을 수상하자 제일 먼저 일어나 존경의 표시를 했고 뒤이어 유재석을 포함해 무한도전 팀이 일어났고, 다른 참석자들 전부 기립 박수를 하며 시상 끝까지 일어나 존경의 표시를 했다.
워너원 김재환이 고등학교 후배라고 언급하며 "도와줄 것은 없다. 알아서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현재 이애란과 함께 TJ미디어의 K20부터 P70까지의 노래반주기에 점수 멘트를 녹음했다.
2017년 파업 기간 동안 다이어트에 매진해 살을 꽤 뺐다. 덤으로 수염도 기르고 다닌다. 과거부터 수염은 기르고 싶어했는데 잘 나지도 않고 소위 이방수염이다보니 별로라서 포기했었다고 한다.
카톡 오픈 채팅에서 유행중인 "고독한 ○○○"방 중 본인방에 등장하여 무도 촬영 인증과 함께 유용한 짤을 올리고 떠났다.
무한도전 티에리 앙리 특집 때는 지네딘 지단을 패러디했다. 이때는 나름 머리숱이 흑채에 의존하지 않던 시기였지만 지단은 이미 대머리라 앙리는 '지단하고 안 닮았다.' 하면서도 지단의 애칭인 지주(Zizou)를 알려줬다. 그리고 그 유명한 지단 박치기를 앙리에게 직접 흉내를 내어 알아차린 앙리는 빵 터졌다.
할명수 Q&A에서 밝히길, 런닝맨이 런칭할 당시에 본인 역시도 유재석, 하하와 마찬가지로 런닝맨 섭외를 제의받았다고 한다. 허나 이 당시 박명수는 유재석과 무한도전 외에도 여러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지금 보면 런닝맨 고정 섭외를 거절한게 후회가 된다는 생각도 가끔 든다고 한다.[48]
이순재, 신현준 등의 매니저 갑질 논란 때 재평가를 받았다. 왜냐하면 박명수는 방송상에서는 매니저를 갈구지만 그건 캐릭터고 실제로는 엄청 잘 챙겨준다. 실제로 한 번 배정된 매니저, 코디와 꽤 오래 일하기로 유명하다. 박명수 본인이 매니저와 코디가 자꾸 바뀌는 연예인은 인성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개인적인 지론을 가지고 있다.
위에 아이유 냉면 항목에도 서술했다시피 무도 관련해서 스포질 즉 깨방정을 몇 번 했더니 결과는 좋지 못했다. 특히 지산 록 페스티벌 편 당시.[49]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했었다고 한다. 과거 쭈구리 시절이 있었다고 무한도전에서 자주 언급했는데 그게 단순히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걸 넘은 듯. 그래서 운동선수, 연예인들의 학폭 미투가 일어났을 때 "가해자들은 이 바닥을 떠나야 한다."며 지지하였다.
학창시절 놀이문화나 대중문화에 거의 전무하다시피 알지 못한다. 직접적으로 접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관심조차도 없는 모습이다. 본인피셜 공병과 삐라 줍는 소년이었다고. 그동안 보인 행적에 의하면, 눈치게임, 수건돌리기, 007빵 게임, 마피아 게임,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쌀보리, 지우개 따먹기, 사방치기, 비석치기, 오징어 게임, 다방구, 달려라 하니, 동화 라푼젤, 소설 크리스마스 선물, 만화 꽃보다 남자 등을 전혀 몰랐다. 그래서 이를 이용하여 무한도전에서 방영한 특집이 바로 무한도전 레전드에서 캐릭터쇼 1위로 선정된 명수는 12살 특집.
박명수의 또 다른 캐릭터이자 신체적 특징으로는 안경이 있다. 과거 교정 전[50]에는 시력 저하가 꽤나 심해서 안경을 쓰고 방송에 자주 출연했는데 소유한 안경테가 꽤나 다양했으나 팬들이나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인상깊었던 안경은 2006년 말에서 2010년 초까지 사용한 착용하면 눈이 작아지고 어딘가 초점이 안 맞아 보이는 좁은 뿔테 안경. # 특히나 이 안경을 착용하던 시기 박명수는 그야말로 뭘 해도 다 빵빵 터뜨리고 뭘 해도 다 웃긴 박명수 방송 경력 가운데 최고의 전성기로 꼽힌다.[51] 그러나 2010년, 안경 테를 바꾸면서 이 안경을 쓴 박명수의 모습은 자연스럽게 사라졌다.[52] 그 후에는 반무테 안경, 커다란 뿔테 안경[53], 투명 뿔테 안경도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집안은 기독교지만 정작 본인은 라디오에서 무교라고 밝혔었으나... 최근 조혜련이 개신교 방송 CGNTV의 한 프로그램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하나님께 아픈 조카를 살려달라고 한 후 조카가 살아나서 '하나님을 끝까지 믿을 것'이라고 고백했다고 한다. # 평소 조혜련과 알고 지내는 박명수 본인의 동의를 받고 방송에서 공개한 내용이다. 2024년 1월 2일에 방영된 한블리 61회에서도 도로 위의 성자 얘기를 하면서 지나가듯 자신을 기독교라고 소개했다.
광희와 발 사이즈가 같다고 한다.
2022년 5월 16일 거상 박명수에서 맛이 굉장히 쓰기로 유명한 고삼차를 500mL 병의 반을 한 번에 마시는 모습을 보여 촬영 현장에 있는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 링크
2022년 6월 17일 업로드된 자신의 채널 할명수 콘텐츠에서 처음으로 박명수 나무위키 문서와 그 하위 문서를 열람하는 모습을 다뤘다. 링크
2024년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갤럭시 S24 울트라이다.
MBTI는 ISTP이다.[54] 사실 본인이 검사하기 이전부터 팬들은 대부분 그가 ISTP일 것이라 추측했고 검사 결과가 나온 이후로는 거의 ISTP의 대명사 격으로 여겨지고 있다.[55]
TOMBOY의 안무를 예언하여 화제가 되었었다.
2주에 한 번씩은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는다고 한다. #
- 2022년 말부터 후배 코미디언의 부캐 컨셉 세계관을 붕괴시키는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다나카상, 한사랑산악회 김영남 김민수(1991년 10월)의 경우, 사는 곳 등을 놓고 김민수가 당황하다 못해 정색할 정도로 세계관을 깨는 토크를 진행했다.
2009년 10월 국회 국정조사에서 2008년도 출연료가 8억을 뛰어넘었다는 기사가 나와 많은 사람들을 경악에 빠트렸다. 정작 본인은 "왜 아무 말도 없이 까발려? 하려면 제대로 하던지!"라면서 화냈다. 출연료가 밝혀진 것이 무척 민망한 듯하다. 이 때 최고 출연료를 받은 사람에는 유재석이 올라왔는데, 유재석은 4작품 출연료, 박명수는 8작품 출연료가 올라왔다. 거기다가 하나는 바로 데일리 라디오. 8개 출연하고서 4개 출연한 유재석보다 적게 받는다는 건... "많이 받긴 하지만, 그만큼 하면서 받은 것이다"라는 박명수의 말이 왜인지 슬프게 들리는 순간이다. 물론 라디오는 아무리 데일리라고 해도 위클리 TV프로랑 출연료가 별 차이 없기는 하다. A급 기준으로 한주에 300 정도라고 한다.[56] 결국 무한도전 2009년 10월 31일 방영편에서 "수입도 2인자라고 전 국민에게 인증"이라는 자막이 나갔다.
박명수는 예민할 수 있는 이슈에도 일침을 잘 놓는 성격이라 그를 보면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는 팬들이 많다. 최근 아이유 표절시비 논란에 관해서도 "아이유가 무슨 잘못? 표절 시비, 곡 만든 사람에게 따져야"라며 발끈했다. #
사진을 굉장히 잘 찍기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무한도전에서 달력특집 때 사진작가가 되어 사진을 아주 잘 찍었었고, 일례로, 짠내투어에서 조이의 사진을 아주 잘 찍어주어 화제가 됐다.
LG 트윈스의 팬은 아니지만, 2023년 본인의 라디오에서 LG의 29년 만의 우승을 축하했고,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승하면 좋겠다는 멘트까지 했다. 또한 이 멘트 직후 PD가 'LG만 우승하면 어떡하냐?'라고 하자 '잘하는 팀이 우승하는 거지 뭐 어때?'라며 다시 한 번 LG의 우승을 축하했다. 이보다 한참 전인 2008년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에서 잠시 숨어 있을 의도긴 했으나 LG vs 삼성의 경기가 열리는 잠실 야구장에 찾아와 LG 트윈스의 응원석에 숨어 LG를 응원하기도 했다.[57] 그러나 2024년 8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찾아와 삼성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하였다.[58]
PLAVE의 Pump Up The Volume! 뮤직비디오에 '얼굴천재 차은수'의 모습으로 특별 출연했다. Pump Up The Volume! 안무에는 박명수의 쪼쪼 댄스를 오마주한 동작이 들어있기도 하다.
최예나의 네모네모 뮤직비디오에서도 차은수의 모습으로 특별 출연했다. 뮤비 끝까지 박스 안에 정체를 숨기고 있다가 후반부에 박스를 벗고 등장한다. 반응은 형이 왜 거기서 나와?
[1]
박명수가 직접 언급한 것이 아니라 자막으로 나간 것으로 PD가 확인을 하지 않고 작성한듯 하다. 초등학교 4학년에 상경하여 초중고를 모두 서울에서 졸업하여 착각한듯 하다.
[2]
자서전을 써야 하는데 책 한 권 분량이 아닌 종이 한 장뿐이라 자서지가 되었다.
[3]
군산 시청 소재지이다.
[4]
뒤집어 엎어의 지역 간 차이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자신의 출신 지역을 밝히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5]
무한도전 여름방학 특집에서 옛날에 해병대원들에게 5대 1로 다굴 당했다고 박명수가 직접 증언했다.
[6]
다만 해병대원들 다섯명과 시비가 붙었다는 것과 박명수가 "우리 아버지는 나랑 체격이 달라!"라고 한 걸 보면 만만찮으신 모양. 박명수처럼 (컨셉상 호통개그를 할 뿐) 덩치가 작고 기가 약한 사람은 싸움 자체가 걸리질 않는다. 다른 경우지만 이미지와 다르게 깡다구가 센 걸로 유명한 신정환도 싸우다가 다굴당해 흠씬 얻어맞은 적이 있다.
[7]
월급 반달치 값을 할부로 샀다고 언급했다.
[8]
1970년대 초반에는 흑백 TV도 부의 상징이었고 컬러 TV의 보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을 때가 1980년인지라 1980년대 초반 기준으로 컬러 TV를 가진 사람이 적었을 때였다. 그래서 어쩌다 컬러 TV를 들여놓은 영업장에서는 컬러 TV를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대가로 시간당 요금을 받는 식으로 굴려먹기도 했다.
[9]
피부과
전문의도 아니면서 방송에서 맨날 피부과 얘기 한다고 까는 사람도 있는데, 피부 미용은 피부과나 성형 외과 전문의가 아니어도 할 수는 있다.
[10]
서울 아파트는 오래된 아파트이기는 하지만 여의도에 있는 아파트 중 매우 고급으로 가치가 높기 때문에 재건축하면 대박은 따놓은 상황이다.
[11]
싱글 와이프에서 한수민이 밝히길 대학 MT도 못가게 하시고 배낭 여행은 꿈도 꾸지 말아야했다고 한다.
[12]
그리고 2010년 달력 특집 때 '박명수네 안방'이 촬영 장소 중 하나로 나와서 민서가 방송에 나올 수 있나 했지만 아쉽게도 박명수네 안방은 한 번도 걸리지 않았다.
[13]
이전에 GD가 특별 출연한 무한상사 편집본 유출로 생긴 연관 검색어다.
[14]
예를 들면 가을소풍 특집 촬영 당시 여자 친구이던 지금의 부인과 싸우고 나서 나온 일명 딱따구리.
[15]
과거 2009년 세계 여행 특집 당시 차안에서 이동 중 본인이 지금 뭐하고 있는지 아내와 통화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2014년 라디오 특집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온다. 별의 증언에 따르면 이런 식의 애정 표현은 여전한 모양.
[16]
이후 싱글 와이프에서 박명수 말하길 민서 때도 난산이어서 많이 힘들어했었다고 한다.
[17]
박명수의 아내가 엄청난 미인이라는 복선이 이날 방송하기 이전에도 조금 있긴 하였다. 2012년 하하의 결혼 축의금 관련 특집을 할 당시 시민들한테 특정 멘트를 들으면 들은 횟수만큼 정해진 축의금에 변화를 주는 미션을 하는 중이었는데 이때 박명수가 들을 말은 "어려보여요"였고 그말을 듣기 위해 시민 한 명을 끌어들여 어때 보이냐고 하자 부인 분이 아깝다는 소리를 들었다.해골 펑!
[18]
2020년 10월 18일 한수민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서가
예술중학교인
예원학교에 합격한 걸 밝혔다.
# 앞서 무한도전 쉘 위 댄스 특집에서 선수들의 시범을 본 박명수가 "나는 결혼해서 애를 시켜야겠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민서가 한국무용을 전공한다는 소식이 나온 뒤 유튜브 채널에 올라 온 해당 영상의 댓글에 "진짜 민서 무용시킨 명수옹"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19]
그리고 그 학생이 취업에 성공하여 돈을 갚으려고 하자 "까불지 말고 열심히 모아"라고 했다. 결국 이 학생은 박명수의 결혼식 때 축의금으로 박명수에게 진 빚을 갚았다고 한다.
기사 참조. 그러고는 나중에 학생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의금으로 100만 원을 낸 뒤 방명록에 "잘 살아"라고 썼다고.
[20]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유재석한테 꼬투리 잡혀서 에어컨과 햄버거 100개를 기부하게 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다. 다른 사람이었으면 경악할 만한 발언인데, 박명수가 하다보니 다들 빵 터졌을 뿐 누구도 논란으로 삼지 않았다.
[21]
택시의 경우 블랙박스도 있는데다가 여자 승객들이 스마트 폰을 들고 있어서 겁 먹었다고 드립을 쳤다. 물론 이것도 어디까지나 드립이고, 실상 그렇게 보는 눈이 많다면 더더욱 본인 실수가 아닌데 수리비를 부담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도 택시측 수리비까지 내줬으니 선의를 의심할 여지는 별로 없다.
[22]
노홍철 또한 음주운전 논란을 제외하면 팬들을 대상으로 한 구설수는 없고, 취객에게 폭행을 당하면서도 반항 하나 하지 않을 정도로 방송에서의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 매우 유순한 성격을 가진 대인배라고 평가받는다.
[23]
김제동이 아름다운재단에 돈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자 몇몇 사람들이 김제동 절친이면서 김제동보다 돈 훨씬 많이 버는 유재석은 뭐 하냐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그러자 아름다운재단에서 그간 비밀로 해 온 사실을 밝힌 것.
[24]
예진 씨 본인 언급에 따르면 "당시 귀찮게 해드려서 나중에 후회가 됐다"고 하는데, 어린 마음에 바쁜 연예인이란 것을 생각 못하고 연락을 한 듯. "학교에 와주면 안되냐"는 무리한 부탁도 했었다고 하는데, 본인 표현으론 "이불킥감"이라고 한다.
[25]
무엇보다 개그맨 동기인
이윤석이 약골 기믹이 워낙 강했던 것도 한몫했다.
[26]
못 믿겠으면 무한도전의 레전드 특집 중 하나인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2008년)를 보면 알 수 있다. 지금의 박명수로선 상상도 못할 정도로 저때 당시엔 말 그대로 날아다녔다.
[27]
이 때 아내인
한수민도 같이 감염되어 같은 병실에 입원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28]
이후 2010년 초에
대한의사협회의 A형 간염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활동하기도 했었다.
[29]
요즘의 클럽
[30]
팬들이 쓴 평가에는 간염 앓은 후로 노화가 두 배 더 빨라졌다고 한다.
[31]
다만 문제는 프로레슬링은 신체가 건강한 일반인이 해도 무리한 운동이라는 거다. 오히려 그 상황에서 그만큼이나 분발한 게 더 대단한 셈.
[32]
담석을 제외하고 담낭 내강으로 돌출하는 모든 형태의 혹을 의미한다.
[33]
당시 박명수는 50대가 되기도 전이었다!
[34]
34세(한국나이로 35살) 되던 해부터 탈모약을 먹었다고 밝혔다.
[35]
2010년대 후반부터 런닝맨의 지석진이 자신의 빈약한 체력과 건강 문제를 활용해 '빈약한 어르신' 캐릭터로 웃기고 있는데, 전부 예전에 박명수가 했던 기믹이다. 원래 지석진은 젠틀하게 말로 웃기는 캐릭터였으나, 리얼 버라이어티와 안 맞자 변신을 한 것. 사실 50대 중반이 넘어가는 지석진보다 40대 초~중반이던 박명수가 겪은 건강문제들이 더 심했다.
[36]
바지 벗겼던 당시 가해자였던 박명수도 괴로웠던 상황이라 미안한 마음에
눈물까지 흘림. 정준하도 박명수가 울던 모습을 봤다고
MBC 방송연예대상 뒤풀이(2007년 1월 방송)에서 증언을 했다.
[37]
사실 그럴만도 한게 뜨거운 형제들이 런닝맨보다 한참 전에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유재석이 꼈다고 해도 프로그램 자체는 완전 신규이니 비교는 좀 무리라고 볼 수 있다.
[38]
유재석이 당시 결혼을 앞두고 컨디션 난조로 목상태가 안 좋아 박명수가 대신 클로징을 했다.
[39]
이후 2007년 12월 22일 방영된 크리스마스 특집에서 유재석이 그거 박명수가 욕을 해서 재촬영한 거라고 언급했다.
[40]
예전에도
김태호 PD가 자막으로 욕한 거를 모았으면 어마어마한 양이 됐을 거라며 까는 자막을 깔기도 했다.
[41]
다른 멤버들은 10개 이하였고 그나마 많은
하하는 17개였다.
[42]
노홍철이 박명수에게 아쉬운 점을 쓰는 과정에서 "이 형은 욕을 많이 해서 그전까지 있었던 재밌는 분량을 전부 들어내야해서 아쉽다"고 했는데, 현재같으면 이런 부분이 전부 필터만 씌워진 채로 방송에 나갔을 것이다. 리얼 버라이어티가 대세가 되면서 예능 자체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출연자의 인간적인 모습에 대해 훨씬 관대해졌는데, 런닝맨에서는 출연자들이 한 글자씩 말해서 단어를 완성하는 게임에서 처음 제시된 "개"에 이어 홍진영이 "새"라고 하고 당연히 게임이 중단되었는데 다음 차례였던 전소민이 그럼 내가 "끼라고 했으면 되는 거야?"라고 한 적도 있고, 다른 예능에서도 출연자가 욕을 할 때 입이 가려진 채 강아지 그림과 "XX"가 나오거나 "멍멍"이라고 표현되는 등 누가 봐도 그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 연출이 자주 쓰인다.
[43]
당시 게스트로 참석중이던 방실이도 가 박명수에게 찾아와 연예인 데뷔를 제안했다는 뒷이야기도 있다.
[44]
초창기이므로 1세대 모델이었다.
[45]
단, 이 곡은 무한도전에서 부른 곡이 아니다.
[46]
그런데 이 부분은
박명수의 어떤가요에 참가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다 불미스러운 일을 겪어야 맞아 떨어진다.
[47]
단, 이 곡은
무한도전에서 부른 곡은 아니었고, 팬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김예림의 후쿠시마행은 무산되었다. 엄밀히 말해
윤종신이 스스로 소속가수 대신 간다고 했지만, 공연 자체가 무산되었다.
[48]
그래도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있다. 참고로 무한도전 정규 편성 이후의 모든 출연자 중에서 런닝맨에 아예 고정인 유재석과 하하를 제외하면 런닝맨에 출연한 적이 없는 멤버는
노홍철과
양세형.
[49]
게릴라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해서 제작진은 함구하라고 상기시켰으나 자신의 라디오에서 결국 깨방정을 떨었고, 그 결과 본인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말았다. 길이 지산 록 페스티벌 일화를 얘기하자 박명수는 더 긴장했다. 현장에서의 엄청난 인원 때문에 도망가기도 했다. 반응은 나쁘지 않았으나 결과는 망하고 말았다.
[50]
교정을 여러번 거친 2010년 이후에는
유재석처럼 안경을 쓰지 않을 경우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하지만 그래도 0.5~0.6 정도이며 난시가 꽤 심하다고 한다.
[51]
무한도전에서도 해병대 편(개그 실미도 편) 소년 박명수, 하찮은 몸 박명수, 박반장 체제,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의 노홍철과의 데블 매치, 정석권 실장의 독침 수거, 배드민턴 라켓 빼고 모든 물건으로 셔틀콕을 날리는 박명수, 전진의 셔틀콕, 하루만의 세계일주의 운도 없고 재수도 없는 박명수, 꼬리잡기 특집 정형돈과의 5m 추격 명장면, 의형제편 박명수의 메뚜기몰이와 찮운장 등등 무도 명장면이 모두 이 안경을 착용하던 2007~2010년 상반기에 나왔다. 그야말로 웃음 사냥꾼의 최전성기이자 안경이 박명수의 본체라고 불리던 시기. 특히 간염에 투병한 후 무한도전에 나와서 레전드를 찍은 시기에도 박명수는 이 안경을 쓰고 방송에 나왔다.
[52]
이후 도전 달력모델에서 이 안경을 쓰고 등장하기도 했다.
[53]
2015년쯤에 맞춘 안경으로 웃음 사망꾼 시절과 무도 진짜 사나이 시절에 착용하던 안경이 이 물건.
[54]
출처
[55]
MBTI가 유행하면서 이렇게 특정 MBTI의 대명사인 연예인이 여럿 있는데, ISTP의 대명사는 박명수, ISTJ의 대명사는
서장훈이다.
[56]
남궁연이 처음 라디오 DJ를 맡을 때, 출연료가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PD가 "아마 30 정도 될 거에요"라고 했고, 남궁연은 월급 30만 원인 줄 알고, "라면 정도 살 돈은 되겠다" 싶어서 고민 끝에 승낙했는데, 하루 30만 원인 걸 나중에야 알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57]
참고로 그 경기는 LG가 졌다.
[58]
야구를 해 본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제구력과 준수한 볼 스피드로 호평받았다. 이는 해설위원들도 인정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