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30 02:13:11

미주리(메카드볼)


미주리
Mi Juri
파일:메볼 미주리.png
성별 <colbgcolor=#fff,#1f2023> 여성
연령 10세 (초등학교 3학년)
가족 부모님
출신 지구 (육지)
종족 인간
소속 OMS 소피아 일행 → 차영웅 일행& 소피아 일행 동맹 → 소피아 일행 → 블랙 미러클& OMS 연합 → 차영웅 일행 (육지&바다 연합)
주요 출연작 메카드볼 → 메카드볼 메가
인물 유형 악역, 라이벌 → 선역
소유 아이템 스타터
주특기 폭주 에너지
주력 메카니멀 포스펀처, 그리폰라이더, 안시
성우 이아름[1]

1. 개요2. 소개3. 주측 메카니멀4. 작중 행적
4.1. 1기
4.1.1. 파트 14.1.2. 파트 2
4.1.2.1. 과거
4.2. 2기(메가)
5. 인간 관계
5.1. 같은 편5.2. 적대적
6. 메카니멀과의 관계7. 기타

[clearfix]

1. 개요

“우리 신나게 놀아볼까? 난 노는 거랑 싸우는 게 제일 좋아.”
메카드볼의 등장인물로 OMS의 메카드볼 세터.

2. 소개

파일:메카드볼 29화.jpg
OMS 제3지부에서 온 소녀.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튀는 성격이지만, 싸울 때는 무섭게 변하는 4차원 캐릭터. 미주리가 폭주 모드로 들어가면 그리폰라이더도 겁을 낼 정도다. 미주리 역시 OMS에 의해 발탁되어, 오랜 기간 훈련을 받았다. 그러나 훈련 과정을 통해 점점 차가워진 과 달리 아직 순수함을 갖고 있었지만,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OMS 일당에 대한 원망도 갖고 있다.

주리의 성격으로 보아서 분홍색 머리는 데이지, 그리고 트윈테일 헤어 스타일은 다나와 비슷하다.

3. 주측 메카니멀

1기
파트2
그리폰라이더 & 포스펀처 (중반) →
포스펀처 & 안시[2] (중후반)
그리폰라이더[부상]
2기
메가
그리폰라이더 & 안시 (초반부) →
포스펀처 & 안시 (블랙홀 행성)
그리폰라이더[4]
포스펀처 & 안시 (12화 ~ 26화)

파워 서열 [5]

그리폰라이더 > 안시 > 포스펀처

자세한건 여기를 참조
메카니멀 파워 서열

4. 작중 행적

4.1. 1기

4.1.1. 파트 1

25화에서 실루엣이 나왔는데, 지금과 달리 키가 매우 작으며 머리끈, 신발의 모양도 다소 다른 편이다. 디자인이 바뀌었거나 아니면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추정된다.

4.1.2. 파트 2

컨버전스 에너지를 발동해 겨우 빈을 격퇴한 차영웅 세라 앞에 나타나 그들을 위기에 빠뜨리지만 다른 차원의 우주에서 돌아온 키라얀의 역습으로 고전한다.

32화에서 베른과의 훈련 도중 그녀의 자만에 화가 난 베른에게서 어머니 때문에 여기서 잘 먹고 잘 살았다는 말을 듣는다. 결국 거의 부모님과 강제로 헤어져 생일도 제대로 챙겨받지 못하고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누적된 슬픔과 분노를 견디지 못하고 폭주해서 베른과 트릭스터를 무자비하게 공격한다. 다행히 빈이 겨우 제압해 제정신을 차리며, 이후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슬픔에 잠긴다.

37화에서 아인의 신호를 추적하는 영웅 일행을 방해하기 위해 다시 나타난다.

42화에서 영웅 일행과 전투하다 나타난 빈을 보고 자길 도우러 온 거라고 생각하며 좋아하나, 오히려 뒤통수를 맞자 분노한다. 원래부터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무덤덤하고 얄밉긴 하지만 실력만큼은 최상급인 5살 연상인 오빠가 통수를 쳤으니 미주리 입장에선 매우 빡칠 수밖에.

43화에서 전투를 피해 바다로 다이빙 했다. 아무리 자세가 좋든 한들 절벽에서 다이빙을 한 것인데 죽지 않은게 매우 놀랍다.

46화에서 위원장의 연락을 받고 버려진 구 OMS 본부로 향한다. 그 곳에서 위원장의 정체를 알게 되고, 위원장이 데려온 마보리단과 동맹을 맺는다. 하지만 속으로는 마보리단을 의심하는 중.

52화에서 제멋대로 전투지역을 이탈한 마보리단에게 불만을 표출한다.
4.1.2.1. 과거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어머니가 어린 미주리를 OMS 본부에 맡기는 바람에[6] 혼자서 쓸쓸하고 외로운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

4.2. 2기(메가)

오프닝에서 그리폰라이더를 타고 빈의 그란데본과 대적한다.

2화에서 소피아 일행이 차영웅 일행과 동맹을 맺으며 차영웅 일행과 빈의 싸움에 난입, 차영웅 일행을 도와준다. 그러나 오랜만에 만난 빈에 대한 복수심에 눈이 멀어 단독 행동을 남발하다, 결국 빈에게 당해 그리폰라이더에서 튕겨져 나오며 기절, 추락하고 만다. 다행히 트릭스터가 구해줘서 위기는 넘겼다.[7]

6화에서 일행과 함께 영웅 일행의 대화를 도청하다 블랙홀 행성의 진실을 알게 되자 영웅 일행을 배신하고 동맹을 깬다.

13화에서 바다의 메카드볼을 얻기 위해 소피아와 같이 해구로 향하는데, 그 곳에서 소피아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진다.

14화에서는 기어코 해구로 들어가 메카드볼을 회수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해구를 지키고 있던 크라켄의 공격을 받자 소피아에게서 얻은 메카드볼들을 모두 써서 공격을 막으라고 명령을 받는다. 한 번에 너무 많은 메카드볼들을 쓰면 메카니멀이 다칠 수도 있기에 당연히 우물쭈물 대지만, 소피아의 강압에 못 이겨 결국 쓰고 만다. 한편 포스펀처의 공격에 맞아 해구 밑바닥에 떨어진 바이트 울프 이그닉스의 이그니션 메카드볼을 발견하고 이그닉스를 깨워내 합체, 울프닉스로 각성한 뒤 밑바닥에서 올라와 소피아, 미주리와 대치한다.

울프닉스를 막으려고 너무 많은 메카드볼들을 연속으로 쓰는 바람에 포스펀처의 몸에 무리가 오기 시작하고, 가족 같은 포스펀처가 다치는 걸 두고 볼 수 없는 미주리는 처음으로 소피아에게 명령을 따를 수 없다고 말하나 소피아는 희생은 당연하다고 더욱 압박하고 미주리는 그런 소피아에게 공포심을 느낀다. 결국 포스펀처가 소멸할 위기에 처하자 소피아는 메카드볼을 챙겨 탈출하나 포스펀처를 두고 떠날 수 없던 미주리는 세라에게 눈물을 흘리며 포스펀처를 구해 달라고 부탁한다. 소피아를 쫓던 세라는 미주리의 진심어린 눈물을 보고 포스펀처를 구해주기로 결심한다.

15화에서는 세라와 같이 살며 연수네 만두 가게에서 서빙을 하는 등 완전히 갱생한 모습을 보여준다. 학교에 한 번도 간 적이 없다며 무작정 영웅이를 따라 학교에 가는데, 영웅네 담임 선생님도 단순한 전학생으로 착각한다. 그러자 태연하게 자기는 영웅이 오빠의 여동생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담임 선생님은 또 그걸 믿는다.(...)아무리 만화적 허용이라 해도 원칙상 여러 서류와 연락이 필요한 것과 다른 나이의 학생들이 같은 반에 있기 불가능한 것을 따질 땐 선생님이 어떻게 선생님이 되었는지 의문이 들게 한다.

19화에서 한박사에 의해 폭주 에너지를 제어할 수 있게 조정을 받아서 이전에 쓴 폭주 에너지보다 더 강한 위력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8]
빈: “미주리, 또 그쪽에 붙은거냐? 왔다갔다 헷갈리게 하지 말고 하나로 정하지?”
미주리: “앞으로는 헷갈릴 일 없을거야. 난, 무조건 너의 반대 편에 있을거니까. 영원히 평생!”
빈: “흥, 고맙군. 티끌만큼이라도 남아있던 옛 정까지 사라지게 해줘서. 그럼 부담없이 공격한다. 그란데본, 스트림 캐논!”
20화에서 차영웅 일행과 함께 남극점으로 출동한 미주리는 빈과의 교전에서 자신은 영웅 일행과 함께 싸울 것을 결의하며 OMS와의 결별을 선언한다.

21화에서는 지구에 남아 블랙코마가 전개한 차원 터널에서 나타난 크리쳐들을 상대한다.

26화에서 OMS가 해체된 뒤 평범한 소녀로 돌아와 영웅이네 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영웅이랑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은 덤. 부모님이랑 재회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5. 인간 관계

5.1. 같은 편

  • 차영웅: 자신이 알바하는 가게의 사장님의 아들.
  • 세라: 이전에는 이었으나 소피아에게 배신당한 후 버려져서 위기의 빠진 자신과 포스펀처를 구해준 고마운 은인. 나중에 같이 살게 된 룸메이트.
  • 초리(하연수): 알바하는 가게의 사장님.
  • 빈 라인하트: 자신을 배신하여 공격하고 그리폰라이더를 죽기직전까지의 상태로 만든 원수였으나 빈이 OMS를 배신함으로서 다시 관계가 회복된다.

* 마보리단: 한때 손을 잡았지만 서로를 믿지 못하던 관계.

5.2. 적대적

6. 메카니멀과의 관계

★(컨버전스를 사용한 메카니멀) 컨버전스 사용이 가능한 메카니멀이 현재 3대다.
  • 포스펀처: 든든한 파트너. 미주리가 폭주하는 바람에 망가질 뻔한 적이있다.
    호칭: 꼬마 아가씨
  • 그리폰라이더: 파트너이며 예전 파트너인 키라얀보다 두려움을 느낀다. 포스펀처랑 다르게 미주리의 폭주 에너지를 견딜 수 있다.
    호칭: 미주리
  • 안시: 과거 그리폰라이더한데 배신을 당했으나 옛정이 있어 그리폰라이더를 치료해주고 미주리의 파트너가 된다. 특기는 치료능력으로 그리폰 라이더가 부상을 당하자 치료해 주었다.

7. 기타

  •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이름의 로마자 표기법을 보면 성이 , 이름이 주리인 한국인으로 보인다. 참고로 미씨는 굉장히 희귀한 성씨다.
  • 천장에 거미처럼 붙어있을 수 있다. 그로 인해 종종 놀란 빈은 덤.
  • 미주리를 포함한 OMS 소속 인물들의 이름들은 외국의 지명에서 따온 걸로 보이는데[9], 미주리는 미국 똑같은 이름의 주가 존재한다.
  • 12세인 영웅과 15세인 키라얀을 오빠, 12세로 보이는 세라를 언니라고 부르며 영웅네 반에 들어가서 담임 선생님에게 자신의 오빠 영웅을 보러 왔다고 거짓말을 쳤지만, 자기 기분에 따라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 해서 진짜 나이를 짐작하기 어렵다. 이후 메가 17화에서 10살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말로 영웅 일행의 동생뻘이며 키라얀, 빈과는 5살이나 차이 난다. 지금까지 나온 등장인물 중에서는 최연소다.
  • 나이에 비해 상당히 키가 큰데, 12세로 추정되는 세라와 비슷하다. 사춘기도 일찍 왔는지 벌써 2차 성징이 꽤 진행된 몸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배틀을 놀이로 여기는 등 10세라는 나이 다운 미숙하고 순수한 면도 두드러진다. 그러나 마인드가 온전히 10살의 깨끗한 것이라곤 보기 어려운데, 그리폰라이더까지 두려움에 떨 정도의 생각과 대범함, 그리고 잔인함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 악역이지만 순수함을 잃지 않은 성격,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OMS를 원망한다는 설정 등으로 아군화 확률이 매우 높다. 실제로도 파트 2 엔딩에서 영웅 일행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결국 차영웅의 어머니 초리의 만두가게 알바생이 되어 세라와 함께 생활하게 되었다고..
  • 지금까지 수많은 악행을 저지른 다른 OMS 소속 인물들과 달리, 저지른 악행이 별로 없으며[10] 위에서 말한 것처럼 자신을 놔두고 떠난 어머니를 오랫동안 그리워하고 나름 동료라고 믿었던 빈에게도 배신당해서 불쌍하다는 평이 많다. 빈에게 배신당한 후 마보리단과 같이 소피아 편에 붙었지만, 소피아는 그녀를 이용할 생각만 하고 있으며 마보리단도 적당한 틈을 타 배신하려는 생각에 가득 차있다. 결국 이러한 행보는 2기 2화에서 폭발하고 마는데, 오랜만에 만난 빈을 향해 폭주 에너지까지 써서 복수하려고 했지만 계속 밀리다가 끝내 그리폰라이더에서 튕겨져 나와 기절하고 말았다. 이후 소피아에게 휘둘리기만 하다가 14화에서 드디어 제대로 소피아의 그릇된 명령을 따를 수 없다고 말하고, 세라를 만나며 아군화도 되는 등 나름 구원은 받았다.[11]

[1] 정유리, 파이모스와 중복 [2] 부상을 당한 그리폰라이더를 대신해 출전함 [부상] 당함 [4] 부상 [5] 잠깐 보유한 메카니멀들도 포함 [6] 이때 미주리는 어머니랑 헤어지기 싫어서 울먹였지만, 어머니는 세터가 되면 원하는 걸 뭐든지 다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7] 아이러니하게도 미주리는 트릭스터를 죽이려 했다. 트릭스터도 이를 아는지 나를 죽이려 했던 사람을 구해주는 거라고 말했다. [8] 이전에는 폭주할 때 붉은 눈이었지만 갱생 후 조정을 받아 폭주를 제어할 수 있게 된 현재는 폭주할 때 푸른 눈을 띄고 있다. [9] 미스터 제노아- 이탈리아의 도시 제노바의 영어명, 미스터 보르도- 프랑스의 도시 보르도, 소피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빈 라인하트- 오스트리아의 수도 , 베른- 스위스의 수도 베른. [10] 물론 전투광스러운 성격에 베른이 재능이 없다고 얕잡아 봤고 트릭스터를 죽기 직전까지 공격한 등 완전한 선인은 아니다. 하지만 트릭스터 건은 참작 여지가 좀 있는데, 트릭스터의 세터인 베른이 먼저 미주리의 어머니에 대해 험담했다. 당연히 미주리는 그 말에 분노해 이성을 잃고 폭주했다. 물론 그 전에 미주리가 베른을 얕잡아 보긴 했지만... 아예 호호 할머니와 피닉세이버를 살해한 빈과 사람 목숨을 파리처럼 여기는 OMS 위원들에 비하면 이 정도는 매우 약하다. [11] 하지만 반성이 없었기 때문에 악역 미화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