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18:22:56

모모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에서 넘어옴
1. 단어
1.1. 복숭아를 뜻하는 일본어1.2. 티베트식 만두
2. 이름
2.1. 실존 인물2.2. 가상 인물2.3. 기타2.4. 크집사 & Kittisaurus의 2대 고양이
3. 창작물
3.1. 가수 김만준의 노래3.2. 구글 두들의 할로윈에 나오는 고양이 캐릭터3.3. 미하엘 엔데의 소설3.4. 모모 귀신으로 유명한 괴담
4. 대한민국의 게임 제작사5. 앱플레이어

1. 단어

1.1. 복숭아를 뜻하는 일본어

桃(もも). 일본어로 ' 복숭아'를 뜻한다.[1] 피치항공의 IATA 코드는 여기서 따와서 MM.

1.2. 티베트식 만두

'''{{{#fff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middle; margin-right:10px; border:1px solid #ccc"'''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식재료
기 달 마살라 참파* 처트니
파니르
빵·만두
까틀라마 난 로티· 도사 모모 사모사
쌀
비르야니 지라 바트 카레라이스(카레밥) 필라프
국물
커리 초르바
육류
코프타 케밥 치킨 티카 마살라 탄두리 치킨
디저트
라스굴라· 굴랍자문 소안 팝디 잘레비 페르시안 러브 케이크** 할바
음료
라씨 밀크티· 마살라 짜이 수유차
지역 요리
남인도 요리 티베트 요리
※ 문서가 있는 음식만 표기
* 티베트와 부탄의 전통 식재료.
** 스리랑카에서만 먹는 전통 요리.
 }}}}}}}}}

정확히는 티베트 지역에서 먹는 만두가 유래라고 하는데,티베트 난민으로 인해서,보통 네팔 만두로 우리나라에 더 잘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인도에서도 비슷한 만두가 있다고 한다. 겉은 정말 우리나라에서 흔히 먹는 만두랑 비슷한데 인도 영향을 많이 받아서인지 고기나 채소 2가지로 나뉘어져 향신료를 듬뿍 넣는다. 그래서 인도 만두인 사모사와 비슷하면서 여기 고유 맛을 살려 다른 맛이라고 한다. 사모사는 대체로 기름에 튀기거나 지지는 경우가 많아서 한국의 군만두나 튀김만두 비슷한데 반해서 모모는 물만두나 찐만두처럼 삶거나 쪄서 먹는것이 일반적이다.

2. 이름

2.1. 실존 인물

2.2. 가상 인물

2.3. 기타

2.4. 크집사 & Kittisaurus의 2대 고양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크집사 & Kittisaurus/고양이들 문서
를
의 3.2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창작물

3.1. 가수 김만준의 노래



영화 OST 삽입 버전

오리지널 버전 통기타 버전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 바늘이다.
모모는 방랑자. 모모는 외로운 그림자.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치듯이 날개 짓하며,
날아가는 니스[A]의 새들을 꿈꾸는 모모는 환상가.
그런데 왜 모모 앞에 있는 생은 행복한가.
인간은 사랑 없이 살 수 없다는 것을 모모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 바늘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 바늘이다.
우~우우 우우 우 우우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 바늘이다.
모모는 방랑자. 모모는 외로운 그림자.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치듯이 날개 짓하며,
날아가는 니스[A]의 새들을 꿈꾸는 모모는 환상가.
그런데 왜 모모 앞에 있는 생은 행복한가.
인간은 사랑 없이 살 수 없다는 것을 모모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 바늘이다.
우~우우 우우 우 우우. 모모~ 모모~ 모모~

1978년 제1회 전일방송 대학가요제 대상곡이자 가수 김만준의 데뷔곡으로 7~80년대에 큰 인기를 끈 곡이다. 김만준 작사, 박철홍[9] 작곡이며, 노래의 인기를 바탕으로 모모는 철부지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작사가가 '모모'라는 이름의 소년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에밀 아자르의 소설 자기 앞의 생을 읽고 영감을 얻어 만든 곡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미하엘 엔데의 소설 모모에서 영감을 얻은 노래라고 오해하곤 한다. '자기 앞의 생'도 공쿠르 상을 수상한 명작이지만 국내에서는 미하엘 엔데의 소설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 않기 때문인 듯하다. 게다가 미하엘 엔데의 소설에서 등장하는 빌런들이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아 살아가는 존재들인데, 이 노래의 가사 중에 '생을 쫒아가는 시계바늘'이라는 대목이 있어서 더더욱 오해를 부추긴 면이 있다. 하지만 '니스의 새들을 꿈꾸'며 '인간은 사랑 없이 살 수 있나요?'라고 묻는 사람은 자기 앞의 생에 나오는 모모이다. [10]

작곡가인 박철홍씨를 전라남도 도의원으로 있던 2015년에 오마이뉴스에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근데 이 기사에 의하면 박철홍씨가 작사·작곡을 모두 한 것으로 되어 있다. 7-80년대까지만 해도 대외적인 발표와 실제 작사작곡자가 다른 경우가 제법 된다.

이 곡은 지방에서 히트하기 시작하여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확대된 거의 마지막 사례에 해당한다. 서울 지역 또는 전국 방송국의 가요제 출신이 아닌 전남지역의 가요제인 전일방송 대학가요제 대상곡이며, 처음에는 광주전남 지역에서만 인기를 끌었지만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과거에도 부산에서 먼저 유행한 돌아와요 부산항에처럼 지방에서 먼저 히트하여 전국으로 유행이 확산한 사례는 간혹 있었으나, 매체의 발달로 점차 수도권과 지방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반대로 가수의 등용문은 서울로 집중되면서 이러한 지방발 전국 히트곡은 더 이상 나오지 않게 되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예전 가수가 부른 오래된 노래로 넘어갈 수 있었는데...

JTBC의 예능 아는 형님에 트와이스 출연하고, 그중 모모가 자기 소개를 하자 이수근이 뜬금없이 노래를 부른 것을 시작으로 강호동, 서장훈, 이상민 그리고 김영철이 따라 부르면서 다시 불려지게 된다. 워낙 오래된 노래인지라 멤버들은 아무도 몰랐으며 30대 중반인 김희철과 민경훈도 이상민 김영철이 부르는 동안 고개를 돌리며 어리둥절해한다. 중간에 김희철이 교탁에 서있는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나도 몰라"라고 말한다. 이후 트와이스도 이 노래를 배웠는지 두 번째로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땐 멤버들 모두 같이 따라 부를정도가 되었으며(!) 뭉쳐야 뜬다에서도 김용만이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 노래를 부르자 전부가 따라해서 김용만이 놀랄 정도 아예 모모의 주제가가 되어버렸다.

3.2. 구글 두들의 할로윈에 나오는 고양이 캐릭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매직 캣 아카데미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3. 미하엘 엔데의 소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모모(소설)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4. 모모 귀신으로 유명한 괴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MOMO(괴담)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대한민국의 게임 제작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모모(게임 제작사)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앱플레이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모모 앱플레이어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분홍색을 뜻하기도 한다. [2] 작중에서 잠깐 사용한 가명이다. [3] 걸그룹 모모랜드가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 [4] 위의 모모(반짝이는 프리☆채널)의 친구이자 분홍색을 의미하는 주인공이다. [5] 더빙명 모모 [6] 한국 로컬명은 코를 빼고 앞에 '나'씨를 붙여 "나모모"가 되었다. [A] Nice, 프랑스 도시 [A] Nice, 프랑스 도시 [9] 이 곡 이외에 다른 작품 활동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고등학교 때에 교통사고를 당해 장애인이 된 후 병상에서 작곡한 곡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후 전라남도 도의회에서 비례대표를 지낸 바 있다. [10] 이 노래 제목과 관련된 개그 일화가 있다. 80년대 오락 퀴즈쇼에서 일본말로 소 울음소리인 '음메'가 '모모'라고 어떤 분이 설명하자 당시 MC를 맡고있던 이택림(가수)왈, "김만준씨가 언제 일본엘 갔지?"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