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4 13:42:50

굴랍자문

중앙아시아 · 남아시아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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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랍자문
Gulab Jamun
파일:굴랍자문gbl.jpg
유형 <colbgcolor=#fff,#212121><colcolor=#000,#ddd> 후식
국가·지역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요리
재료 코야(또는 라스굴라), 사프란, 시럽 등
식품 열량 (1조각)당 175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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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굴랍자문을 사용하는 요리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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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도 남아시아에서 먹는 단 후식.

2. 상세

라스말라이, 라스굴라 등의 유제품을 장미유에 튀긴 후 달콤한 시럽에 절여 만든다. 주로 후식으로 즐겨 먹지만 채식, 비건 등의 경우 고기를 대신해 먹기도 하는 식품이기도 하다.

"굴랍자문(굴라브 자문)"이란 이름의 어원은 힌두스탄어로 각각 "장미수(굴랍)"와 "염부나무(자문)"을 뜻하는데 이 두 단어들이 합쳐진 것이다.

주로 남아시아에서는 결혼식에 먹는다. 그 외에 남아시아뿐 아니라 튀르크인들에 의해 중동에도 전래되었으며, 미얀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도 먹기도 한다. 그외에도 인도계 주민들이 많은 남미 기아나 가이아나, 수리남, 카리브 해 트리니다드 토바고, 남태평양의 피지, 아프리카 동남부 군도의 모리셔스에서도 먹는다.

2.1. 굴랍자문을 사용하는 요리

굴랍자문을 요리에 쓰기도 하는데, 땅콩,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을 함께 넣고 만든 디저트인 쟈우키 샤히(zauq e shahi)가 대표적이고, 이외에도 굴랍자문을 넣고 만든 케이크도 있다.

3. 여담

  • 이 디저트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인도의 어느 왕국을 찾은 손님이 '자문'(염부나무 열매) 이라는 과일을 선물했다. 왕은 이 열매를 먹어보고 마음에 들어서 재배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그러자 요리사가 우유를 졸여 자문 크기로 빚은 후 장미수 시럽을 뿌린 디저트를 대신 왕에게 바쳤다. 이것이 굴랍자문의 유래라고 한다.

파일:굴랍자문 통조림.jpg
  • 굴랍자문 통조림도 있다. 통조림은 이태원 같은 곳에서 구매하거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통조림 안을 열면 시럽 안에 담긴 굴랍자문들이 나온다.
  • 약과랑 식감이 비슷해선지 한국에서는 메뉴 설명글에 약과랑 비슷한 디저트라고 쓰기도 한다. 다만 주재료는 굴랍자문이 치즈, 약과가 밀가루로 완전히 다르다.
  • 통영시의 특산물인 꿀빵과 맛이 비슷하다는 평이 많다. 굴랍자문이 더 물기가 많은 편이고 계피향이 더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