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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그램 하스 F1 팀 | ||
MoneyGram HAAS F1 TEAM | ||
<colbgcolor=#000><colcolor=#fff> 법인명 | <colbgcolor=#ffffff,#191919>Haas Formula LLC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모기업 | 하스 오토메이션 | |
타이틀 스폰서 | 머니그램 | |
창단 | 2014년[1] | |
레이스 참가 횟수 | 166회 | |
본부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카나폴리스 영국 사우스이스트 잉글랜드 옥스퍼드셔 주 밴버리 (유럽 지부) |
|
설립자, 팀 소유주 & 의장 | 진 하스 (Gene Haas) | |
COO | 조 커스터 (Joe Custer) | |
감독 | <colbgcolor=#000><colcolor=#fff> 팀장 | 코마츠 아야오 (Ayao Komatsu / 小松 礼雄) |
기술 감독 | 공석 | |
드라이버 |
20.
케빈 마그누센 (Kevin Magnussen)[2] 27. 니코 휠켄베르크 (Nico Hülkenberg)[3] |
|
테스트 드라이버 |
50.
올리버 베어먼 (Oliver Bearman) 51. 피에트로 피티팔디 (Pietro Fittipaldi) |
|
공식 사이트 | ||
차량 | ||
섀시 | VF-24 | |
엔진 | 페라리 066/10 |
[clearfix]
1. 개요
|
NOTHING IS IMPOSSIBLE |
2014년에 팀을 처음으로 창단하고 2015년에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 2016년에 첫 풀시즌 참전을 시작한 미국에 기반을 둔 F1 팀이다. 보통 기존에 있던 F1 팀을 인수해 기존의 장비와 시설들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하스는 미국에 팀 시설을 두고 완전히 처음부터 계획해 창단한 신생팀이다. 하스는 미국 출신 사업가 진 하스가 설립한 테크놀로지 회사로 이미 NASCAR에서 크게 활약했던 경력이 있다. NASCAR에서 성공한 하스는 F1에 도전할 것을 천명, 1년이라는 준비기간을 가졌다.
2010년 전후로 신생팀이 여럿 생겼다가 모조리 실패해 철수한 이후로 새롭게 등장한 팀이라 큰 주목을 받았다. 하스는 신생팀으로써 섀시를 완전히 무에서 개발을 해야 했으나 페라리와 기술 협약을 맺어 사실상 페라리로부터 섀시를 사서 쓰고 있다. 물론 중요한 기술은 하스 내부에서 자체 개발해서 쓰지만 그에 필요한 데이터 베이스는 모두 페라리에게 의존하고 있다. 윈드터널도 페라리에게 제공 받았다.
2. 역사
2.1. 2016 시즌
하스의 첫 F1 레이스 카로 공개된 VF-16. 이름의 기원은 하스 오토메이션이 1988년에 제조하여 출시한 최초의 CNC 기계인 VF-1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V"는 산업 표준 명칭인 수직(Vertical)을 의미하는데, 하스의 설립자 진 하스는 여기에 "F1"을 추가하여 비공식적으로 "Very First One"의 약자라고 밝혔다.
하스는 일반적인 신생팀의 창단 과정과는 상당히 다른 과정을 거쳤으므로 일각에선 저게 무슨 F1 팀이냐 하는 조롱도 잠깐 나왔으나 2016년 시즌 첫 경기인 호주 GP에서 그로장이 6위를 했다.
F1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포디움권(3위 이내)도 아닌데 왜 호들갑이냐고 다소 의아하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이게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면 F1에서 신생팀이 포인트권에 드는 것은 매우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이다.[4][5] F1은 상위 10위권 드라이버들에게만 포인트가 주어지는데, 대표적으로 시즌 챔피언을 다투는 넘사벽 상위권 트리오인 레드불,메르세데스,페라리에서 2대씩 자리를 차지하게 되면 10위권 중 남는 자리는 겨우 4개. 한마디로 7위, 8위, 9위, 10위를 두고 이들 외 나머지 중위권 하위권 팀들 10~12대가 서로 경쟁을 한다는 얘기다. 당장에 무엇보다도 다른 팀들보다 차가 빠르지 않으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상 순위를 올리기 어려운데,이는 이전부터 오랜시간동안 경기 데이터와 공기역학적 설계 및 각종 팀의 유능한 크루들은 물론이고 머신과 드라이버간의 궁합을 잘 맞춰온 쟁쟁한 팀들을 데뷔 첫경기부터 자신들의 프로토타입만으로 제끼고 무려 6위를 해냈기 때문이다. 이런 팀들, 그 중에서도 탑인 6위로 했다는 것은 데뷔전에서 중위권 팀중 가장 빨랐다는 얘기가 된다. 오죽하면 6위로 완주한 드라이버인 로맹 그로장은 환호하며 팀 라디오를 통해 "이것은 우리에게 우승과 같다." 라고 말했고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는 하스의 성적을 팀 라디오를 통해 전해 듣고 impressive(인상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로도 바레인,러시아,미국 GP에서도 포인트 획득에 성공했으나 점점 퍼포먼스를 업데이트하면서 신생팀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났고, 결정적으로 시즌 내내 브레이크가 하도 말썽을 피워대서 팀에서 온갖 난리를 다피워봤으나 해결되지 않아 호주 GP때와 같은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이러한 인큐베이터식 참전 방법은 돈 다 날려먹고 파산하기 일쑤인 F1 필드에서 매우 효과적이란 것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
2.2. 2017 시즌
2017년 현재 소속 드라이버는 로맹 그로장, 케빈 마그누센. 그로장은 GP2 챔피언 출신으로 이미 베테랑에 접어든 중견 드라이버고, 마그누센은 데뷔한 지 몇 년 안 된 드라이버다. 그로장은 작년에도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와 함께 호흡을 맞춘적이 있었으므로 팀에서도 올해 기대를 어느정도 하는 편이다.
2016년 즈음부터 그로장은 브레이크의 느낌을 믿을 수 없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나, 팀에서는 여전히 해결을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을 놓고봐도 드라이버 둘이서 꽤 준수한 성적을 내주고 있는 편. 근데도 신생팀이라 그런지 F1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는 않아보인다.
2.3. 2018 시즌
2018년에 개막전부터 인상적인 스피드를 보여줘 화제다. 예선부터 탑 텐에 들며 심상치 않더니 스타트에서 레드불을 모두 재껴 20랩 가까이 완전히 방어해냈다. 당시 순위 4위, 5위 하지만 뒤이어 두 대 모두 피트인 실수로 휠 넛이 빠져 리타이어하는 믿기지 않는 실수로 화려하게 퇴장하셨다. 이후에도 꾸준히 중위권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최종 챔피언십 순위는 5위. 하스가 첫 참가한 이래 최고의 성적이였다.
2.4. 2019 시즌
2019년에도 드라이버 라인업은 기존처럼 동결될 예정이다. 그리고 영국의 에너지 드링크 회사인 리치 에너지의 타이틀 스폰서를 받게 되며 팀명 및 도색이 바뀔 예정이다.2월 7일에 공개된 리버리는 전반적으로 새까만 검은색 바탕과 금색 테두리의 조화 때문에 로터스 F1 팀 같다고 불리는 중. 2019년 호주 개막전에서는 케빈 마그누센이 6위로 레이스를 마치면서 출발이 좋은 반면, 로맹 그로장은 또 피트인 실수에 휘말려 리타이어했다(...).
그러나 이어지는 시즌은 그야말로 폭망 그 자체. 노쇠한 그로장은 그렇다 쳐도 젊은 마그누센마저 매 레이스를 말아먹으며 팀의 성적과 자신의 커리어를 동시에 나락으로 빠뜨리고 있다. 심지어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선 그 윌리엄스에게도 맥을 못 추는 추태를 보이는 등, 답 없는 상황.
영국 그랑프리를 앞두고 갑자기 리치 에너지가 하스 팀의 저조한 성적을 이유로 삼아 일방적으로 스폰서쉽을 파기해버리면서 내외적으로 난감한 상황에 처했었다. 그러나 해당 트윗을 올린 것이 CEO의 독단적인 행위였음이 밝혀지자 이에 빡친 주주들이 CEO를 해고하겠다고 밝혔다.[6]
영국 GP에서도 팀의 어수선한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는지, 레이스 초반부터 그로장과 마그누센이 서로 충돌→리타이어해버리면서 이번에도 쪽박을 찼다. 작년만 해도 중위권에서 나름 선방하던 팀이 1년 만에 하락세를 보이자 팬들 사이에서는 이 팀 혼자서 넷플릭스 시리즈 시즌 2 분량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웃지 못할 농담도 나올 정도(...).[7]
이 둘은 다음 경기인 독일 GP에서도 서로 충돌하였다.
이탈리아 GP가 끝난 다음날인 9월 9일, 하스와 리치 에너지의 파트너십이 종료되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계약을 파기한 이유는 드라이버들의 성적이 부진하며 팀의 성능 저하가 주된 원인이라고 한다.
양자간의 계약 파기 이후 싱가폴 GP에서부터 리버리에 살짝 변화가 있었는데,기존 리버리에서 리치 에너지 스폰서 데칼이 있었던 부분만 제거되었고 나머지는 그대로 남았다. 때문에 이전보다 더 밋밋하게 바뀌었는데,
아래사진이 기존 리버리이고,
위 사진이 바뀐 리버리이다. 전면의 프론트윙과 엔드 플레이트,측면의 사이드팟, 그리고 헤일로 앞에 있었던 리치 에너지 로고들이 전부 사라졌고 엔드 플레이트 같은 부분은 하스 로고로 변경된 모습을 알수있다.
한가지 아이러니 한점이 있다면, 위 사진속 싱가폴 GP에서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마그누센이 패스티스트 랩을 기록함으로써 호평을 받았다. 리치 에너지가 스폰서 철수를 한 다음에야 이런 호재가 생겨서 두 쪽다 심정이 교차되었을듯 하다. 그러나 마그누센이 포인트권인 상위 10위권 내로 들어오지 못하여 매우 아쉽게도 소중한 1포인트를 그냥 날려버리게 되었다.
다음 시즌인 2020년에도 드라이버 라인업은 현재 그대로 동결된다. 두 드라이버의 기량 한계가 두드러짐에도 불구하고 스폰서십 중단 등으로 인해 대체 드라이버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5. 2020 시즌
10팀 가운데 제일 먼저 리버리 디자인을 공개했다. 2018 시즌의 검흰빨 조합으로 돌아갔으며, 팀 로고 또한 초기로 돌아간것은 덤이다.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선 더블 리타이어를 기록하였고 스티리안 그랑프리에서는 P12, P13로 완주.
헝가리 그랑프리에서는 포메이션랩을 돌자마자 피트인해서 드라이타이어를 사용하는 타이어전략[8]으로 P3와 P4까지 순위를 올렸으나 계속 추월당하면서 P10, P16으로 완주하여 2020 시즌의 첫 포인트를 기록했다.
팀의 행보는 알파 로메오 레이싱과 더불어 작년보다 퇴보한 모습이다. 헝가리에서의 1포인트 이후로는 계속해서 포인트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제는 윌리엄스 레이싱에게도 더 자주 따이고 있다.
하지만 아이펠 GP에서 그로장이 9위로 기록하여 윌리엄스의 추격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었다.
포르투갈 GP를 앞두고 현 드라이버인 로맹 그로장과 케빈 마그누센 둘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팀을 떠난다고 뉴스가 떴다.
15R 바레인GP에서 로맹 그로장이 고속으로 가드레일에 정면충돌후 차가 반으로 갈라져 폭발하는 사고가 났지만, 다행이도 무사히 빠져나왔다. 영상#1 #2 #3 하지만 부상으로 입원해서 그 다음주에 열리는 16R 사키르GP에서는 리저브 드라이버인 피에트로 피티팔디가 대타로 뛸 예정이다.
21년 시즌 시트로 현 포뮬러 2 드라이버인 니키타 마제핀과 믹 슈마허를 계약했다.
현 기준으로 3포인트, 팀 순위는 9위이다.
2.6. 2021 시즌
니키타 마제핀의 아버지인 드미트리 마제핀의 회사 우랄켐 산하에 있는 비료 회사인 우랄칼리가 타이틀 스폰서로 붙었고, 이에 따라 리버리도 러시아 국기를 연상케 하는 리버리로 바뀌었다. 미국 국적의 팀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하지만 스폰서 유치가 절박한 하위권 팀이기 때문에 감내해야 하는 부분으로 보인다. 문제는 러시아 국가대표팀 도핑 스캔들 관련 징계로 2021년부터 F1을 비롯한 FIA 산하 모터스포츠에서도 러시아 국기 및 국가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9]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이것 역시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
차량이 공개된 직후부터 하스는 벌써 이번 시즌을 포기한 것이 드러났다. 내년 2022년에 대폭 변경되는 규정으로 바뀌는 차를 위해 이번 시즌에는 업데이트도 진행되지 않은 모습이고 지난 시즌과 거의 같은 스펙으로 시즌을 맞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점이 차의 다운포스를 줄이는 2021 시즌 규정변경과 맞물려서 운전하기도 매우 불안정한 차가 되었다.[10] 개막전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니키타 마제핀은 예선전 Q1에서 두번이나 스핀했고 본 경기에서도 첫 랩을 다 돌기도 전에 3번째 코너에서 혼자 스핀해서 리타이어했다. 팀메이트 믹 슈마허도 마제핀만큼은 아니지만 본 경기에서 혼자 뒷쪽 그립을 잃고 스핀하여 완주한 차 중 맨 꼴지로 들어왔다.
2021 시즌이 종반으로 향하는 현재, 10팀 중 유일하게 아무 포인트도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2시즌 연속 노포인트였던 그 윌리엄스가 포디엄에도 오르고 연속 드라이버 포인트도 획득하는 반면, 하스는 별 다른 발전 없이 권터의 한숨만 매번 늘어가고 있다. 다음 시즌 어떻게 차량이 발전 될 것인가에 많은 것이 달릴 전망. 일단 차기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도 올해와 똑같이 유지된다고 발표되었다.
결국 윌리엄스가 포인트를 따는 동시에 포디엄까지 올라가고, 알파 로메오도 짤짤이로 포인트를 가져갈 동안, 하스는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최종적으로 0포인트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나마 위안인 점은 매우 불안정한 차량을 가지고도 시즌 내내 107% 룰[11]에 걸리는 일은 없었다는 것.
2.7. 2022 시즌
2월 4일 8시 차량 VF-22를 공개했다.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2020 시즌 말 계약했던 러시아 후원사 우랄칼리의 스폰서십 계약을 전량 파기 하고 팀 명칭에서 제외하고[12] 차량, 유니폼 등 관련된 모든 장비에서 우랄칼리의 흔적을 완전히 지웠다. 아울러, 팀의 드라이버인 러시아 출신의 니키타 마제핀과의 계약 또한 해지하게 되었다. 그의 자리를 대체할 드라이버로는 리저브 드라이버인 피에트로 피티팔디나 지난 시즌 알파로메오에서 방출된 안토니오 지오비나치, 나아가 니코 훌켄버그 등 다양하게 거론되고 있지만, 군터 슈타이너 감독은 마제핀 방출 시 피티팔디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바르셀로나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알파 로메오와 함께 별 볼일 없는 랩타임을 기록하며 테스트 내내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 시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선언했던 지난 해의 포부와는 안타깝게도 한참 미치지 못하는, 대대적인 규정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하스의 성적과 크게 다를 바 없는 퍼포먼스에 갇혀 있는 중. 더구나 마제핀이 끝내 우랄칼리와 함께 방출되면서 기존에 후원사로 있던 1&1[13] 외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까지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래저래 군터 감독의 고심이 깊어지는 중.
그러다 마제핀이 나간 빈 자리는 재작년까지 하스에서 뛰었던 케빈 마그누센이 다시 하스로 컴백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14]
프랙티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중위권 진입의 가능성을 보여준 하스는 좋은 흐름 속에서 개막전을 맞이했는데, 마그누센이 무려 5위를 기록하며 개막전부터 대성공을 거두어버린다. 1~4위가 챔피언 경쟁팀인 페라리, 메르세데스인걸 생각하면 엄청난 성과인 셈.
2R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에서는 퀄리파잉 도중 믹이 대형 충돌 사고로 인해 레이스를 마그누센 1명만 출전시키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마그누센은 10위에서 시작해 레이스 내내 꾸준히 좋은 페이스와 더불어 계속해서 배틀을 거는 모습을 보여준 끝에 9위로 2연속 포인트 피니쉬를 달성하였다. 심지어 이조차 세이프티카, 버츄얼 세이프티카 발동으로 인해 손실을 보고도 낸 결과였다.
3R 호주 GP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 일정을 마무리지어야만 했다. 사우디에서 슈마허의 사고로 팀은 여분의 섀시가 없었고, 큰 사고라도 날 시 레이스에 출전할 수 없는 악조건이었기 때문이었다. 설상가상 팀의 퍼포먼스 쪽에서도 지난 중동 2연전과 달리 포인트권에 진입하기 힘든 순위권이었고, 결국 레이스에서도 별다른 반격없이 슈마허-마그누센이 각각 13-14위로 완주하였다.
4R 에밀리아 로마냐 GP에선 마그누센이 금요일 퀄리파잉에서 4위를 차지하며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스프린트에선 비록 8위로 내려앉았으나 귀중한 1점을 획득하였고, 팀메이트인 믹 슈마허는 10위를 확보하며 좋은 자리를 차지하였다. 레이스에선 아쉽게도 슈마허는 스핀하며 경쟁에서 멀어졌고, 마그누센은 좋은 스타트로 5위권까지 수직상승하였으나 열세적인 레이스 페이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9위로 완주하며 도합 3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홈 그랑프리를 맞이한 5R 마이애미 GP에선 올 시즌 중 최악의 성적을 받아들여야 했다. 퀄리파잉에서도 무난하게 느린 페이스로 15-16그리드에 그쳤고, 레이스에선 두 드라이버들이 좋은 스타트와 레이스 페이스로 순위를 올려갔으나 둘 다 사고로 15,16위로 노 포인트에 그쳤다는 점이 아쉬웠다. 특히, 믹 슈마허의 경우 9위를 잘 수성하다가 제바스티안 페텔과 컨택으로 기회를 날리며 더욱 아쉬웠던 부분.
6R 스페인 그랑프리에서는 믹 슈마허와 케빈 마그누센 둘 다 Q3 진출에 성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슈마허의 경우 랜도 노리스의 기록이 트랙 리미트 위반으로 밀려나며 아슬아슬하게 올라온 것. 그러나 본선에선 마그누센이 초반부터 해밀턴과 경합하다 충돌하며 하위권으로 떨어졌고, 2랩 뒤처진 17위로 완주해야 했다. 슈마허도 14위로 완주하며 포인트 획득에 계속 실패하고 있다.
7R 모나코 그랑프리에서는 두 드라이버 모두 최악에 성적표를 받아들고 말았다. 팀의 경쟁력이 이번엔 타팀들보다 떨어지며 마그누센은 13그리드에서, 슈마허는 15그리드에서 출발하게 되었는데, 마그누센은 레이스에서 무난하게 달리다가 19랩 째에 차량의 냉각수 압력 문제가 생기며 피트로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 팀메이트인 믹 슈마허는 얼마 안 가 24랩 째에 컨트롤을 잃고 차를 두동강 내며 리타이어하였다. 다행히도 20년도 시즌에 있었던 그로장의 사고 이후, 차의 설계가 더욱더 안전하게 바뀌었기에 드라이버는 큰 부상을 입지 않고 안전하게 차에서 나올수 있었다.
8R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도 상황은 비슷했는데, 마그누센, 슈마허가 각각 16, 20위에서 출발하게 되었고, 마그누센이 30랩을 조금 넘어가는 시점 파워유닛 이슈로 인해 리타이어 하였고, 믹 슈마허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14위로 레이스를 마감하게 되었다.
9R 캐나다 그랑프리는 퀄리파잉 당시 비가 오며 웻 퀄리파잉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마그누센과 슈마허가 각각 5,6위를 차지하였다! 하스 창단 역사상 가장 좋은 위치에서 출발하게 되었는데, 그 기대가 무색하게도 마그누센은 첫 랩에서 해밀턴과의 컨택으로 인해 프론트윙에 손상을 입어 오렌지볼기가 나와 강제로 피트인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최하위로 내려가 레이스를 마감하였다. P6로 데뷔 첫 포인트 획득의 기대를 안고 레이스를 시작한 믹 슈마허는 차량 문제로 리타이어하며 하스는 다시 오지 않을 지도 모르는 천금같은 기회를 날려버리고 말았다.
10R 영국 그랑프리는 하스팀의 업데이트가 계속 미루고 미뤄져 [15]다른 팀들이 업데이트를 계속 진행함에 따라 차의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마그누센이 17위, 슈마허가 19위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그러나 첫랩에서 발생한 대형사고로 인해 적기가 발령되게 되었고, 그 결과로 좀더 상승한 순위로 레이스를 진행하였으며, 꾸준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다가 마지막 10랩여를 남기고 세이프티카가 발령되며 슈마허가 타이어를 교체하였고, 새 소프트에 힘입어 무려 8위라는, 자신의 f1커리어 처음으로 포인트를 얻게 되었다! 팀메이트인 마그누센도 꾸준한 페이스 관리를 통해 10위를 달성함으로써, 하스가 더블 포인트를 달성하게 되었다!
11R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는 더더욱 놀라운 성과였다. 전에도 레드불링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하스가 이번에는 아예 스프린트 퀄리파잉에서 6,7위를 하더니,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는 마그누센에 DRS에 힘입어 해밀턴을 슈마허가 10랩 가까이 방어해냈다. 비록 슈마허는 스프린트에서 9위로 포인트를 얻지는 못했지만 마그누센이 7위를 하면서 2포인트를 얻었고, 익일 펼쳐진 본 레이스에서는 꾸준한 페이스 관리와 무난한 전략으로 순위를 잘 사수해 믹 슈마허가 6위, 케빈 마그누센이 8위로 하스가 또 다시 더블 포인트를 달성하게 되었다.[16]
12R 프랑스 그랑프리는 실망할수 밖에 없는 결과 였는데, 퀄리파잉에서 마그누센은 Q3까지 진출했음에도 파워유닛 교체로 인한 페널티로 최하위에서 출발했고, 슈마허는 Q1에서 트랙 리미트로 인한 기록 삭제로 17위에서 출발했다.[17] 다음날 본 레이스에서는 마그누센과 슈마허 모두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나, 이른 피트스탑후 세이프티 카 발동으로 손해를 보며 슈마허는 15위, 마그누센은 후반부 라티피와 컨택으로 인해 리타이어 하였다.
테스트 드라이버인 피에트로 피티팔디를 멕시코 그랑프리와 아부다비 그랑프리에서 기용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17R 싱가폴 그랑프리에서 마그누센이 9위로 퀄리파잉을 마쳤지만 레이스에서 또 오렌지볼기를 받으면서[18] 노 포인트로 마감했고, 이후 비가 그친 후 펼쳐진 18R 일본 트랙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아쉬운 전략으로 포인트의 기회를 날려버렸다.[19]
이렇게 알파 타우리와에게 8위 자리를 내줄 정도로 추락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마그누센이 팀의 19R 미국 그랑프리에서 P9로 포인트를 따내는데 성공하며 간신히 순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세이프티 카의 기회를 잘 살리면서 단 한 번의 피트 스탑으로 순위를 지켜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 하스는 미국 GP 개막 전 머니그램과의 스폰서쉽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 세계적인 규모의 금융 회사로, -
그리고 21R 브라질 그랑프리에서는 마그누센이 폴 포지션을 따냈다!!! 하스의 창단 후 첫 폴 포지션. 반응1 반응2 Q3가 시작하고 인터미디어트를 낀 르클레르를 제외한 모두가 소프트 타이어를 장착하고 나왔다. 선수들의 기록이 점점 좋아져서[21] 1위의 순위가 계속 바뀌던 중, 마그누센이 1위로 올라서자마자 러셀이 그래블에 빠지며 레드 플랙이 선언됐다. 그런데 잠시 중단된 사이 비가 더 오기 시작했고, 퀄리파잉은 재개되었지만 인터미디어트 타이어로 소프트 타이어 기록을 따라잡기란 불가능해서 그대로 마그누센이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22]
그러나 마그누센은 스프린트에서는 8위로 1포인트를 획득했지만, 본 레이스에서는 리카도와 사고로 인한 동반 리타이어+믹 슈마허의 포인트 획득 실패로 인해 브라질 그랑프리도 노 포인트로 마감하였다. 자연스럽게 믹 슈마허와의 동행도 올해를 끝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이별과 새로운 만남 속에서 맞이한 폐막전, 아부다비 GP에서는 전형적인 후반기 하스의 모습을 보여주며 노포인트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슈마허는 마지막에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페텔과 팀을 위해 도넛을 그리다가 팀에게 제지당하는 쓸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종순위는 8위, 37포인트, 지난 시즌과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개막전에서 마그누센이 5위를 차지하고, 전반기에 돌풍을 보여주었으나, 돌고돌아 예산 문제로 제대로 된 차량 업데이트를 하지 못하며 [23] 서서히 밀려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기까지만 해도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6위를 노리던 팀 입장에서는 아쉬운 한 해.
그래도 후반기에 완전히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니고[24], 내년부터는 머니그램이라는 든든한 스폰서 덕분에 더 자유로운 업데이트를 실시할 수 있기에 발전 가능성이 높은 팀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팀들 중 하나.
2.8. 2023 시즌
12월 12일, F1 팀들 중 가장 먼저 FIA의 섀시, 노즈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공식적으로 2023 시즌에 쓸 차량의 디자인이 승인되었다. 이후 1월 31일 11시에 VF-23을 공개했으며, 이는 10개 팀중 가장 빠른 공개일정이다.[25]
또한 이번 시즌부터 미국의 자산 송금 기업 머니그램[26]이 2019년 리치 에너지, 2021년 우랄칼리에 이어 하스의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들어오면서 머니그램 하스 F1 팀이라는 명칭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시즌 업데이트와 믹 슈마허의 잦은 사고로 소모되는 금액이 컸었던 예산 역시 이전에 비해 확실히 여유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27] 전 시즌에 비해 더욱 경쟁력이 상승하게 될지 주목되는 부분.
한편, 팀 감독 군터 슈타이너는 12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23년 시즌을 위해 개발 중인 신형 페라리 파워 유닛의 성능이 마치 폭탄[28]과 같이 매우 강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월 11일 실버스톤 서킷에서 실제 경주에 참여하는 차량을 가지고 쉐이크다운[29]을 진행하며 공식적인 첫 활동을 개시했다. #
머니그램 외에도 새로운 파트너로 치폴레 멕시칸 그릴을 영입했다. 근데 치폴레가 대규모 식중독 사건으로 한때 크게 논란이 된 적이 있어서인지, 하스의 치폴레 스폰서 체결 SNS 게시물의 댓글창에는 "경기 시작 전에 치폴레를 먹는다면 경량화(...)를 할 수 있을 것이다"는 둥, 치폴레를 까는 댓글이 난무하고 있다.[30]
개막전인 바레인 그랑프리에선 마그누센 13위, 휠켄베르크 15위로 아쉬운 성적을 받아들였다. 마그누센은 퀄리파잉때 트래픽에 막히면서 그대로 q1 탈락했고, 휠켄베르크는 첫랩에서 오콘과 충돌하여 프론트 윙이 망가진후 순위가 내려갈수밖에 없었다. 다만 페이스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만큼, 2R 제다에서 만회할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
2R 사우디 아라비안 그랑프리에선 1포인트를 수확했다. 마그누센과 휠켄베르크 모두 기어변속 문제와 브레이크 이슈덕에 Q2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1스탑 전략으로 타이어를 잘 관리하며 순위를 유지했고, 10위로 달리고 있었던 유키 츠노다를 마그누센이 3번에 트라이 끝에 레이트 브레이킹으로 추월하면서 그대로 10위로 마무리 했다. 휠켄베르크도 12위로 로건 사전트를 필사적으로 방어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무리 했다.
3R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에선 휠켄베르크가 무려 7위로 마무리하며 무려 6포인트나 얻었다! 휠켄베르크와 마그누센이 각각 10위, 14위로 스타트했고, 휠켄베르크는 탑텐 수성을, 마그누센은 레드플래그전 피트스탑으로 인한 손해로 최하위로 쳐졌지만 14위로 복귀했다가 사고로 리타이어 했으며, 그 사고로 인한 리스타트때 더 큰 사고가 나면서 휠켄베르크가 7위로 올라왔다.[31]이 경기로 하스는 7포인트로 알파 로메오를 앞질렀고, 알핀과 단 1포인트 뒤진 컨스트럭터 7위로 올라왔다.
4R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선 실망스러운 성적을 받아들였다. 레이스 페이스 자체도 다른팀과 비교해서 좋지도 않았고, 퀄리파잉도 스프린트와 레이스 모두 좋지않아 시작 위치도 뒤였다. 스프린트는 케빈과 니코가 11위, 15위였고, 레이스에선 휠켄베르크가 같이 피트 스타트한 오콘과 똑같이 하드 타이어로 51랩중 50랩을 돌며 세이프티카로 인한 이득을 노렸으나[32], 문제는 이번 바쿠가 초반에 나온 세이프티카 빼고는 지극히 평범한 -
5R 마이애미 그랑프리에서는 1포인트를 다시 수확했다. 하스 F1 팀의 첫 홈 그랑프리인만큼[33] 하스는 이번 마이애미에 상당히 공을 들였는데, 마이애미 그랑프리에 두 선수가 특별 슈트와 특별 핼멧을 준비하고, 하스의 스폰서중 하나인 치폴레 멕시칸 그릴은 하스의 선수가 포인트를 딸시 1포인트당 부리토 1만개를 무료나눔 하겠다는 이벤트도 열었다. 경기 내적으론 하스가 성능 향상을 위해 플로어를 업데이트 했는데, 차가 갑자기 좋아져 퀄리파잉에서는 마그누센이 무려 4위를 차지하는 대이변을 만들어냈다! 다만 본 레이스에서는 하스의 차가 아직 레이스 페이스는 좀 떨어지고,[34]다른 상위권 팀들이 뒤에 몰려있었던지라;; 아쉽게 10위로 마무리하면서 1포인트를 더 획득했다.
6R 모나코 그랑프리에서는 시즌 최악의 결과를 맞이하였다. 하스의 150번째 그랑프리 스타트인 관계로 기념 데칼과 새로운 스폰서까지 맞이하면서 하스 나름대로 기대를 걸었던 경기였는데, 퀄리파잉부터 업데이트 이후의 차량 셋업 조절 실패로 퀄리파잉부터 P17, P18로 시작부터 망해버렸다. 시가지 서킷인데다 도로 폭도 엄청나게 좁아 퀄리파잉 순위가 사실상 레이스 순위나 다름 없는 모나코에서 퀄리파잉을 말아먹은 대가는 컸고, 쭉 하위권을 전전했다. 마그누센이 센스 있는 추월로 잠시 포인트를 바라보긴 했지만, 팀이 또 한 번 말아먹어버렸다. 니코는 정상적으로 피트인에 성공했지만 마그누센은 타이밍을 놓친 상황에서, 작년 일본 그랑프리처럼 레드 플래그를 노리고 무한정 버티다가 결국 눈물을 머금고 피트인을 시키는 골 때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 게다가 고슬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남들은 다 인터미디어트 타이어로 잘 만 달리는데 비가 더 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웻 타이어[35]로 바꿨다가 비가 그쳐버려 울며 겨자먹기로 다시 타이어를 하드로 교체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마그누센은 팀의 전략을 버티지 못하고 리타이어했고, 니코는 차량 충돌로 인해 받은 5초 패널티를 이행하지 않아 최종적으로 10초 패널티를 받으며 제대로 조져버리면서 150번째 그랑프리를 본인들이 직접 노포인트로 만들어버렸다. 그렇게 모나코는 하스의 시즌 최악의 그랑프리가 될 줄 알았는데....
7R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정점을 찍었다. 차량 셋업을 해오는데는 성공하여 연습 세션을 만족스럽게 마쳤고, 퀄리파잉 역시 니코가 오랜만에 Q3에 진출하고 P7을 배정받는데 성공했다.[36]
그러나 이후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와 싱가포르 그랑프리를 제외하고 포인트를 얻어내지 못한 바람에 결국 컨스트럭터 최하위인 10위로 시즌을 끝내게 되었다.
2.9. 2024 시즌
- 이번 시즌 참가 팀들 중 유일하게 지난 시즌 파워유닛을 사용하는 팀으로, 하스 측에서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홈페이지 사양엔 지난 시즌 PU를 기재해놓아서 새로 업데이트를 안 했거나 어차피 동결되는 엔진이니 자금을 줄이려 예전 스펙을 구매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영국 그랑프리 당시 팀 개러지에 토요타 가주 레이싱 관계자가 포착되었고, 이로 인해 현재는 달라라의 섀시를 사용 중인 하스가 토요타의 섀시를 사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루머가 돌고 있다. 한편 파워유닛은 페라리와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 2024년 10월 11일, 하스와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양자간의 테크니컬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스쿠데리아 페라리와의 협력 관계 역시 본 계약과는 무관하게 그대로 유지되며, 미국 그랑프리부터 TGR의 로고가 추가된다.
2.10. 2025 시즌
3. 여담
- 2018 시즌의 섀시인 VF-18이 페라리 SF70H[38]에 헤일로만 달아놓은 것이라는 소문이 있으며, 실제로 해외 포럼 등에 가보면 두 섀시를 비교해놓은 사진 등을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는 인디카, 슈퍼 포뮬러 등 다양한 오픈휠 카를 제작한 달라라에서 설계,제작한 섀시이다. 중하위권 팀들은 아무래도 상위권 팀의 설계를 모방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스는 페라리의 파워유닛을 쓰니 페라리와 유사한 에어로 디자인을 따라 쓰게 되는것이 아닐까 한다.
-
팀 보스인
이탈리안 뻐킹머신군터 슈타이너는 다큐 F1, 본능의 질주에서 불같은 성격과 이탈리아인 다운 입담을 보여주며 밈으로 등극했다. 오죽하면 넷플릭스의 본능의 질주 시즌 2에서 가장 자주 비추는 얼굴들 중 하나가 군터일 정도. 보통 그로장, 마그누센, 군터 셋이서 묶여서 같이 까이거나 놀림 받는게 일상이다. 그러나 덕분에 하스 F1의 인지도가 높아지긴 했다. 현재 국내 커뮤니티들 뿐만 아니라 외국의 커뮤니티도 군터의 입담을 밈으로 여긴다.
-
2021년 시즌 들어서 역대급으로 팬들에게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2022 시즌에 차량 규정이 크게 바뀌니 개발비를 아끼기 위해 안 그래도 불안정했던 2020년의 섀시를 2021년 규정에 맞춘 정도로만 그대로 썼기 때문에 성적이 더욱 추락했기 때문이다. 드라이버 라인업도 그나마 F1 경험이 적지 않았고 나쁜 차로도 분전하고 간
로맹 그로장과
케빈 마그누센을 방출하고 두 뉴비 드라이버로 구성하였다. 믹 슈마허의 경우엔 그래도 2020 F2 챔피언이라는 유망주지만 다른 하나
니키타 마제핀은 F2 때부터 부족한 실력과 스포츠맨십의 부재로 논란이었던 페이드라이버다.[39] 결국 포인트는 커녕 완주만 해도 큰 성과라는 수준까지 떨어져 2021 시즌을 0포인트로 마쳤고, 해외부터 국내 팬덤들에게까지 수많은 조롱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SNS 보이콧 운동은 여기가 가장 시급하다
- 팀 크루가 잘 바뀌지 않는 팀이다. 아무도 들어가려 하지 않고, 들어갔어도 이직이 잘 안되는 모양. 2018년 기준으로 팀 내 구성원은 212명으로, 가장 많은 개발비가 투입되는 탑 3팀 중 한 곳인 메르세데스는 휴일에도 이보다 몇배 많은 팀원이 출근할 정도로 다른 팀들 대비 투입되는 인원이 적다. 그나마 최근에는 페라리로부터 엔지니어 몇명을 데려와 피드백을 받게 된다고는 하지만 드라이버가 둘 다 바뀌었고 상술된 것처럼 상태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다.
-
2010년대 후반 들어서 스폰서와 드라이버 운이 상당히 안 따르던 팀이기도 하다. 2019년에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영국의 에너지 드링크 회사인 리치 에너지가 시즌 도중에 일방적으로 스폰서 계약을 파기해버려서 시즌 중반부터 예산 부족을 겪으며 2020시즌 드라이버 라인업도 동결해야 했으며 2019년 스폰서 파기로 인한 여파인지 2020시즌에서는 저조한 성적을 보이며 15라운드인 바레인 그랑프리에서는 헤일로 디바이스가 없었다면 포뮬러 1 역사상 최악의 참사가 될 뻔했던
로맹 그로장의 차량 반토막 후 화재 발생 사고가 터지기도 했다, 다행히도 그로장은 탈출에 성공해 부상에 그쳤지만 그로장도 이제 커리어 말기에 접어들 때라 드라이버와 스폰서를 둘 다 찾아야 했다, 그렇게 2021시즌부터 계약한 스폰서는 러시아 스폰서인 우랄칼리(...) 메인 스폰서 기업인 우랄칼리를 자회사로 둔 우랄켐 CEO인 드미트리 마제핀[40]의 아들인
니키타 마제핀을 페이 드라이버로 앉혀야 했으며 미국 팀인 주제에 러시아 국기 리버리를 차량에 칠해야 했다. 물론 결과는 알다시피 사고뭉치 마제핀
마제스핀은 2021년 딱 한 시즌만 뛰고 러우전의 여파로 인해 우랄칼리와 세트로 하스에서 쫒겨나게 되었다. 2020년에 팀을 떠난 케빈 마그누센을 다시 불러들인건 덤, 또한 2021년에 영입한 드라이버인 믹 슈마허 역시 아버지의 명성에 못 미치는 미숙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2023년에 계약을 종료하고 2023년에는 노장 니코 휠켄베르크를 다시 부르며 2019년의 늙은 하스(...)[41]로 다시 돌아와버렸다, 그나마 2023년부터는 상술했듯이 리치 에너지와 우랄칼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진짜배기 대기업인 머니그램, 치폴레 멕시칸 그릴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덕분에 예산 여유가 크게 생겨서 FIA가 지정한 예산 캡만큼 예산을 쓸 수 있게 되었다, 2019년의 리치 에너지 사태와 기타 등등 하스의 수난기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인 F1, 본능의 질주를 보면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 2025시즌 에스테반 오콘과 올리버 베어먼이 하스와 함께하는 것이 확정되며 그리드 내 최장신 팀이 될 예정이다.
- 아우디로 자우버가 매각되고 자우버와 알파로메오의 관계가 청산되는 등 페라리와의 관계는 오로지 파워유닛을 사고 파는 관계 외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게되며, 이 마저도 2025시즌을 마지막으로 2026시즌부터 자우버는 아우디로 리브랜딩 되면서 아우디 자체 생산 엔진을 사용하게 되고 하스가 페라리 파워유닛을 구입하는 유일한 팀이 된다. 이로인해 페라리 주니어 드라이버들을 영입하며 사실상 페라리의 2군 역할을 해오던 자우버를 이어 하스가 페라리의 2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42]
4. 역대 포인트/순위
- 드라이버
- 2016: 13위 로맹 그로장 (29포인트), 21위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0포인트)
- 2017: 13위 로맹 그로장 (28포인트), 14위 케빈 마그누센 (19포인트)
- 2018: 9위 케빈 마그누센 (56포인트), 14위 로맹 그로장 (37포인트)
- 2019: 16위 케빈 마그누센 (20포인트), 18위 로맹 그로장 (8포인트)
- 2020: 19위 로맹 그로장 (2포인트), 20위 케빈 마그누센 (1포인트)
- 2021: 19위 믹 슈마허 (0포인트), 20위 니키타 마제핀 (0포인트)
- 2022: 13위 케빈 마그누센 (25포인트), 16위 믹 슈마허 (12포인트)
- 2023: 16위 니코 휠켄베르크 (9포인트), 19위 케빈 마그누센 (3포인트)
- 컨스트럭터
- 2016: 8위, 29포인트
- 2017: 8위, 47포인트
- 2018: 5위, 93포인트
- 2019: 9위, 28포인트
- 2020: 9위, 3포인트
- 2021: 10위(최하위), 0포인트
- 2022: 8위, 37포인트
- 2023: 10위(최하위), 12포인트
5. 역대 차량 목록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ffffff><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f> | }}}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시즌 | 차량 | 엔진 제조사 | 엔진 | |
2016 | VF-16 | 061 | (1.6L V6 T) | ||
2017 | VF-17 | 062 | |||
2018 | VF-18 | 062 에보 | |||
2019 | VF-19 | 064 | |||
2020 | VF-20 | 065 | |||
2021 | VF-21 | 065/6 | |||
2022 | VF-22 | 066/7 | |||
2023 | VF-23 | 066/10 | |||
2024 | VF-24 | 066/10 | }}}}}}}}} |
6. 역대 출전 드라이버 기록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ffffff><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f> | }}}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0px;" |
<rowcolor=#ffffff> 출전 시즌 | 드라이버 | 레이스 엔트리 | 레이스 스타트 | 우승 | 폴 포지션 | 패스티스트 랩 | 포디움 | 포인트 | 월드 챔피언 |
2016~2020 | 로맹 그로장 | 98 | 96 | 0 | 0 | 0 | 0 | 104 | 0 | |
2016 |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 21 | 21 | 0 | 0 | 0 | 0 | 0 | 0 | |
2017~2020, 2022~2024 |
케빈 마그누센 | 143 | 143 | 0 | 1 | 2 | 0 | 140 | 0 | |
2020 | 피에트로 피티팔디 | 2 | 2 | 0 | 0 | 0 | 0 | 0 | 0 | |
2021 | 니키타 마제핀 | 22 | 21 | 0 | 0 | 0 | 0 | 0 | 0 | |
2021~2022 | 믹 슈마허 | 44 | 43 | 0 | 0 | 0 | 0 | 12 | 0 | |
2023~2024 | 니코 휠켄베르크 | 44 | 44 | 0 | 0 | 0 | 0 | 44 | 0 | |
2024~ | 올리버 베어먼 | 2 | 2 | 0 | 0 | 0 | 0 | 1 | 0 | |
2025~ | 에스테반 오콘 | 0 | 0 | 0 | 0 | 0 | 0 | 0 | 0 | }}}}}}}}} |
[1]
F1 참가는 2016년.
[2]
레이스 엔지니어는 마크 슬레이드 (Mark Slade)
[3]
레이스 엔지니어는 개리 개넌 (Gary Gannon)
[4]
그렇기 때문에
브런 GP가 정말 대단한거다. 팀의 데뷔 첫해에 첫번째 그랑프리에서 무려 우승을 해버렸으니 말이다.
[5]
다만 브런 GP는 전신이 중위권 팀이었던 혼다였기도 했고 당시 운도 여럿 겹쳤었다.
[6]
후일담이 있는데, 리치 에너지는 CEO를 교체한 후 사명을 라이트닝 볼트 에너지로 변경하고 다시 기존 CEO를 복직시켰다. 리치 에너지라는 이름의 음료수 판매는 그대로 진행. 즉 논란이 점화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한 위장이였을 가능성이 크다.
[7]
실제로 시즌2 해당 회차에서 분위기가 너무나 안좋은 나머지 군터 슈타이너의 오디오만 내보낼 정도였다.
[8]
이것 때문에 두 드라이버들 다 10초 가산페널티를 받았다. 포메이션 랩에서는 팀에서 무전으로 피트인하라고 명령내리는게 금지되어있기 때문이다. 드라이버 본인들이 자의로 피트인하는건 문제없다.
[9]
니키타 마제핀 역시 이 징계로 인해 러시아가 아닌 러시아 출신 중립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10]
쉽게 말하자면 전 시즌 그렇게 느리다는 윌리엄스보다도 느리다는 것이다.
[11]
1위 차량이 기록한 시간의 107%를 초과하면 경기에 아예 참가하지 못하게 되는 룰.
[12]
이로 인해 우랄칼리는 스폰서십 비용을 전부 돌려달라고 하였으나, 하스 측에서는 "스폰서는 하스 팀을 비방하거나 대외 이미지를 악화시킬 수 없다" 는 조항을 들어 이 돈을 돌려주기는커녕 우랄칼리가 하스에게 초래한 피해에 대해 보상해야 한다고 답신했다.
[13]
독일 국적의
웹 호스팅 회사로 독일 출신인 믹 슈마허의 스폰서이다.
[14]
마그누센이 복귀함에 따라 그의 개인 스폰서이자 2020 시즌까지 하스를 후원했었던 JACK&JONES(잭앤존스), 옴니카 등의 스폰서들도 다시 하스 후원사로 복귀하게 된다.
[15]
다른 대형팀들은 이미 6R 스페인, 그리고 이번 영국에서 업데이트를 한 상태였다. 특히 메르세데스가.
[16]
믹 슈마허는 팬들이 뽑은 '오늘의 드라이버' 까지 받으면서 자신의 커리어 최고 성적을 갱신했다!
[17]
기록상 19위, 사인츠와 마그누센의 페널티 수행으로 인한 순위상승으로 17위.
[18]
오렌지볼기가 이번 시즌에 4번 나왔는데, 그 중 3번이 마그누센한테 나온 것 이었다...
[19]
타이어 교체를 하지 않고 잠시 동안 1위의 맛을 느낀 슈마허의 모습이 백미.
[20]
하스는 이 계약을 통해 창단 후 처음으로 FIA에서 지정한 예산 캡만큼 예산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21]
흔히 트랙 에볼루션이라고 표현한다.
[22]
여담으로 팬들은 이 폴포지션 9개월 이후 마그누센이 득녀했다는걸 소재삼아 농담하곤 한다...
[23]
예산 부족으로 차량 업그레이드도 딱 한번 했고, 그마저도 원래 계획된 프랑스 GP가 아닌 헝가리 GP에서 업그레이드를 했으며, 믹 슈마허가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대형 사고를 많이 낸 탓에 차량 수리에도 예산을 많이 돌려야 했다.
[24]
마그누센과 슈마허 모두 후반기에도 포인트를 따지는 못했지만 포인트권인 11~13위로 완주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이는 차량 자체의 퍼포먼스가 못 볼 정도는 아니었다는 것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25]
다만 레이스 카의 리버리만 공개한다고 명시했다.
#
[26]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시가총액 1조에 육박하는 거대기업이다. 이전 메인 스폰서였던 리치 에너지와 우랄칼리와는 비교 할 수 조차 없는 제대로 된 기업이며, 하스는 2023년부터 3년 동안 연간 2천만 달러씩 지원받을 예정이다.
[27]
하스는 머니그램의 스폰서쉽으로, 올해부터는 예산 버짓캡에 맞춰서 예산을 다 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28]
이탈리아에서는 폭탄이란 말이 엄청나게 좋다는 표현으로 쓰이기도 한다.
[29]
홍보 목적으로 1년에 2번씩 100km 이하의 주행거리를 달리는 행사이다.
[30]
여담으로 치폴레는 옆동네 윌리엄스의 타이틀 스폰서 후보로 거론되던 팀이었다.
[31]
다만 두번째 레드 플래그 이후 휠켄베르크가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으나, 해당 리스타트가 혼돈의 카오스라 레드 플래그가 한번 더 발령되어버려서 없던 일이 되었다. 순위가 인정되었다면 포디움도 가능했던지라 아쉬운 부분.
[32]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피트스탑을 하면 정상적으로 피트스탑하는것보다 7~10초 가량의 이득을 볼수 있고, 피트 스탑을 하면서 잃는 순위의 폭도 크게 줄일수 있다.
[33]
하스의 국적이 미국이니, 올해 3번 하는 미국 그랑프리가 하스의 홈 그랑프리가 된다. 마이애미, COTA, 라스 베가스가 해당.
[34]
레이스 페이스가 좀 떨어지긴 해도,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를 마그누센이 40랩 가까이 뒤에 묶어놓았고, 추월당하면 재추월도 해내는등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5]
완전한 수중전이 벌어졌을 때 사용하는 타이어이다. 비가 조금 오면 인터미디어트, 많이 오면 웻을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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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에선 8위를 기록했지만, 가슬리가 주행 방해로 6그리드 패널티를 받으면서 한계단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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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의 미래라며 왜 하스와 계약을 체결했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주로 하스와 자우버 이 페라리 파워유닛을 사용하는 두 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페라리 드라이버가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샤를 르클레르가 자우버에서 데뷔한 것과 같은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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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페라리의 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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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롤과 마제핀을 페이드라이버라는 이유로 비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적어도 스트롤은 폴 포지션을 획득해내는 등의 성과로 일반적인 페이드라이버보다는 낫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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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프롬의 자회사 사장 직책을 역임한 적 있는 러시아의 사업가로, 2022년 3월에 우랄켐 CEO직을 그만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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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F1에서 은퇴한 그로장과 현역인 휠켄베르크 둘 다 30대 후반에 접어들었으며 상대적으로 젊은 케빈 마그누센 역시 30대에 접어드는 등 드라이버 연령대가 30대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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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 슈마허의 사례를 들며 하스가 페라리의 2군 팀이 아닌가 생각하겠지만 당시에 페라리 출신 베테랑 드라이버인
키미 라이코넨과 페라리 주니어 드라이버인
안토니오 지오비나치로 자우버의 라인업이 이미 채워진 상태고 지오비나치와 슈마허 사이에서 고민 하던 중 지오비나치와 재계약을 지우버 측이 선택하며 파워유닛 가격 할인을 포함한 여러 조건을 통해 믹 슈마허가 하스로 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