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obert Joseph MacCready폴아웃 시리즈의 등장인물.
2. 폴아웃 3
리틀 램프라이트의 시장으로, 외로운 방랑자가 어떤 이유에서든 리틀 램프라이트에 들어가면 처음 보게 될 사람이다. 분명 어린애인데 플레이어에게 총을 겨눈 채 멍고(이 곳에서 어른들을 부르는 표현)는 필요없다며 빨리 꺼지지 않으면 쏘겠다고 걸쭉하게 협박을 하는 파격적인 등장을 해주신다. 설득을 하거나, 동심 퍽[1]을 가지고 있거나, 이전에 파라다이스 폴스에서 아이들을 구해줬거나[2] 아예 그 곳을 갈아버리고 모든 노예를 해방했거나 하면 들어오게 해 준다. 그러나 그 후에 굉장히 골때리는 것이, 이 양반은 어느 한 곳에 한시도 붙어 있지 않고 온 마을을 다 순찰하기 때문에 찾기가 굉장히 어렵다. 천신만고 끝에 이 아이를 찾고 나면 볼트 87로 들어가는 입구를 열어준다. 또한 이상한 고기와 동굴 버섯을 교환하는 것도 이 아이에게 허락을 받아야 가능하다. 만약 브라이언 윌크스의 향후 거취를 리틀 램프라이트로 정했다면, 이 녀석을 찾아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마을의 모든 권한은 이 녀석에게 있는 셈.
이렇게 굉장히 부지런하고 적극적인 점은 좋게 평가할 수 있겠는데, 입이 매우 걸걸하고 싸가지가 없다. 주인공을 비꼬고 욕하는 데 이에 필적할 우호 NPC는 거의 데스몬드밖에 없을 정도. 또한 주인공이 엄청 말을 길게 할 경우, 즉 대화를 안 끝내고 선택지를 계속 이어가는 경우 여기서 꺼지라고 화를 내면서 대화를 안 받아준다. 이 경우는 다시 말을 걸려면 24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어린아이라서 죽일 수도 없으니 기분 더러워도 참자. 그래도 주인공이 파라다이스 폴스를 함락시키고 입장하면 주인공을 인정하고 말투가 조금 누그러든다.
이렇게 안 좋은 성격인데 시장이 된 이유엔 하나의 에피소드가 있다. 그가 시장이 되기 전에 안젤라라는 여자아이가 시장 노릇을 하고 있었는데, 이 아이가 시장이 된 후 처음으로 내린 명령이 자신을 시장이 아니라 공주님이라고 부르라는 명령이었고, 이에 그는 분노하여 얼굴에 죽빵을 때려넣고 우리들에게 필요한 건 그딴 게 아니라 리더라고 일갈한다. 그렇게 안젤라[3]는 시장 자리에 오른 지 5분만에 시장 내려오고 아이들은 그의 능력에 감탄해 맥크레디를 시장으로 선출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폴아웃 3 공식 가이드에 의하면 친구라고 인정한 사람들한테는 엄청나게 충직하다는 듯. 실로 맹견 같은 성격이다.
쓰리 독이 진행하는 갤럭시 뉴스 라디오를 좋아하는데, 성년이 된 4 시점에서 WRVR 방송국에 데려갔을 때 쓰리 독을 최고라고 두둔하는 걸 보면 확실히 팬인 듯.
3. 폴아웃 4
폴아웃 4의 동료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1.8em;" {{{#!wiki style="margin:-5px -1px;" |
<colbgcolor=#c2c1a3,#424234><colcolor=#000,#eee> 본편 | <colbgcolor=#e0e0d1,#21211a> 인간형 | <colbgcolor=#efefe8,#10100d> 비팩션계 | 파이퍼♥ | 닉 발렌타인 | 케이트♥ | 맥크레디♥ | 존 핸콕♥ | 스트롱 | |||||||||||||||||
팩션계 | 프레스턴 가비♥ | 디콘 | 팔라딘 댄스♥ | X6-88 | ||||||||||||||||||||||
비인간형 | 도그밋'4'> 코즈워스 | 퀴리♥ | ||||||||||||||||||||||||
DLC | 오토매트론 | 에이다 | 오토매트론/로봇 제작'2'> 파 하버 | 롱펠로우 영감 | ||||||||||||||||||||||
누카 월드 | 포터 게이지♥ |
}}} ♥: 연애 가능 동료 / : 친밀도가 적용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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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pal/lady. If you're preaching about the Atom, or looking for a friend, you've got the wrong guy. If you need a hired gun... then maybe we can talk.
이봐, 형씨/아가씨. 원자님이 어떻고 설교하려고 하거나, 친구를 찾는 거라면, 다른 사람을 찾으라고. 하지만 용병이 필요한 거라면… 그런 거면 대화를 좀 해줄 수도 있지.
이봐, 형씨/아가씨. 원자님이 어떻고 설교하려고 하거나, 친구를 찾는 거라면, 다른 사람을 찾으라고. 하지만 용병이 필요한 거라면… 그런 거면 대화를 좀 해줄 수도 있지.
No... please... no...
안 돼… 제발… 안 돼… (사망 대사)
안 돼… 제발… 안 돼… (사망 대사)
폴아웃 4에서
3.1. 성능
<colbgcolor=#c2c1a3> S.P.E.C.I.A.L | <colbgcolor=#ffffff,#191919> 5 ST, 10 PE, 4 EN, 6 CH, 7 IN, 7 AG, 5 LK |
동료 퍽 | 킬샷 (Killshot) |
V.A.T.S. 헤드샷 명중률이 20% 증가한다. | |
영입 조건 | 맥크레디에게 250캡 지불하기[5] |
성향 | 혼돈 중립: 이익 추구 / 가족애 / 굿네이버 정착민들 돕기 / 신스 혐오 / 페럴 구울 혐오 / 이성 있는 구울에 호의 / 경범죄 선호[6] |
선호 팩션 | 커먼웰스 미닛맨 |
기타 | 동료 상태일 때 말을 걸면 가끔씩 탄약을 준다. |
기본 무기 | 조준경 장착 사냥용 소총 |
총기 특화 동료이다.
친밀도 최고치 달성으로 제공되는 퍽은 "킬샷(Killshot)"으로, 비공식 왈도 팀 번역으로는 "죽여주는 사격솜씨". 기능은 V.A.T.S. 헤드샷 명중률 20% 증가.[7] 4편 동료 퍽 중에서도 고성능에 속하기 때문에, 디콘의 퍽과 함께 선호되는 퍽이다. 소총트리를 빨리 완성하면서 자유로운 성장과 도둑질을 병행하고 싶으면 맥크레디, 은신플레이 및 초중반부터 좋은 총기류를 갖고 선성향쪽으로 재미를 즐기고 싶다면 디콘이 추천 받는편이다. 디콘은 유니크 10mm권총 인도자와 방탄직조를 위해서 2주차 이상의 초반 필수코스이다.
다른 인간형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큰 도움은 안된다. 기본 무기가 조준경 달린 사냥용 소총이라 초반에는 잘 싸우긴 하지만 사냥용 소총의 유통기한이 찾아오면 경쟁력이 미묘해진다. 40레벨 이상에서는, 갑옷만 입혀놓으면 무수히 많은 1렙 잡몹들이라도 도움없이 처리하는 동료들이 더 유용하기 때문이다. 맥크레디는 고레벨 자물쇠나 단말기를 딸 수 있는 동료들과 달리, 싸움밖에 못하는 점도 약점. 가끔 말을 걸면 무작위로 탄약을 준다. 정말 무작위라서 썩어 넘치는 .38탄 한두발을 줄 때도 있고, 2mm EC탄이나 퓨전 코어를 줄 때도 있다.
대신 동료 중에는 맷집이 꽤 허약한 축에 속해서 집중 공격을 받으면 쉽게 뻗어버리니 남는 컴뱃 아머나 처음 얻었던 T-45 파워 아머를 입혀서 방어력을 충분히 올려주는 게 좋다. 참고로 맥크레디가 입고 있는 고유 더스터 코트는 방탄직조 개조가 가능하므로 본래의 룩을 유지한 채로 방어력을 높이고 싶다면 개조해 주자. 동료 영입 후에 다른 옷을 입히면 인벤토리에 더스터가 나오므로 이걸 가져가서 개조하고 돌려주면 된다.[8]
3.2. 행보
싸가지 없었던 전작에 비해 성격이 비교적 진지해졌는데, 이는 리틀 램프라이트를 나온 이후 인생이 잘 풀리지 않았기 때문. 아들이 원인불명의 난치병에 걸리자 그걸 치료할 방법을 찾기 위해 세상으로 나왔으나 할 줄 아는 일이라고는 총질밖에 없는데 수도 황무지는 브라더후드가 꽉 쥐고 있어서 커먼웰스로 건너왔다 한다.[9]여기까진 평범한데 무슨 용병단 비슷한 건 줄 알고 거너에 덜컥 가입해 버린 것. 처음 같이 일하고 있었을 때야 벌이가 좋아서 같이 친구 먹으면서 일하고 다녔지만, 맥크레디의 생각과 달리 거너는 이해관계가 안 맞으면 닥치는대로 사살하는 막장 집단이었고, 자기가 탈론 컴퍼니와 다름없는 족속들과 같이 놀고 있었다는 걸 깨달은 맥크레디는 결국 거너에서 탈퇴해 버린다. 본인 스스로도 인생에 있어서 최악의 선택이었다고 자조할 정도. 원래 거너의 규칙상 탈퇴자는 무조건 척살 대상이지만 맥크레디가 굿네이버에 자리를 잡는 바람에 핸콕과 전면전이 벌어질까봐 죽일 수 없었다.[10] 맥크레디는 프리랜서 용병 일을 시작하며 거너의 사업을 방해했고 결국 거너는 마지막 경고를 전하려고 제3궤조(The Third Rail) 주점에 윈락과 반즈를 보낸다.[11]
참고로 맥크레디와 처음 제3궤조 주점에서 만나게 될 때, 거너 멤버인 윈락과 반즈가 맥크레디를 위협하는데 이 이상 진행이 안 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레일로드 사령부를 찾으러 다닐 때, 맥크레디를 데리고 다니면 "터널 스네이크 짱!!( Tunnel Snakes Rule!!)"이라고 외친다. 그리고 바로 "누가 그렇게 말하던 게 생각났어"라며 변명같은 사족을 단다. 폴아웃 유명 밈인 Tunnel Snakes Rule!!의 팬 서비스성 패러디인지도. 물론 그 이상의 언급은 없고, 부치 들로리아와 맥크레디의 유년기 성우가 같은 걸 보면 성우개그인 듯 하다.
더 캐슬에 가면 돌 천장이 안심이 된다거나[12] 프레스턴 가비의 모자를 웃기지도 않다며 까면서도 자기도 써보고 싶다고 하며, 상술했듯 커먼웰스 미닛맨 퀘스트를 할 때 호감도가 잘 오른다는 걸 보면, 미닛맨에 호감이 큰 것 같다. 하긴 동료들 중 가장 일반적인 황무지인에 가까운 사고방식을 갖고 있고, 미닛맨은 황무지인들의 민병대 같은 거니 당연할지도.
3.2.1. 동료 퀘스트: 머나먼 갈길(Long Road Ahead)
친밀도가 250 이상이 되면[13] 굿네이버에서 맥크레디를 협박한 거너들인 윈락과 반즈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맥크레디는 그들에게 벗어나기 위해 돈을 쥐어줄 생각도 했다고 하는데, 어느 쪽으로 대화를 이끌어나가든 이들을 믿을 수 없으니 쓸어버리자는 쪽으로 결론이 나고 매스 파이크 분기점에서 거너들을 박살내는 퀘스트가 생긴다.[14][15] 거너들을 쓸어버린 후 말을 걸어 보면 주인공이 자기를 고용한 건데 자기가 여기로 끌고 온 건 이치상 맞지 않으니 값을 치르겠다며 맥크레디를 고용할 때 받은 캡만큼을 다시 돌려준다.그러고 계속 함께 활동하다가 친밀도가 750 이상이 되면 여태 자신을 이렇게 챙겨 준 사람은 없었다면서 수도 황무지를 떠난 사정을 이야기하게 되는데, 사실 아들이 피부에 종양이 생기는 불치병에 걸려 약을 찾기 위해 온 것이었다. 온갖 미친 실험이 자행되고 방사능이 누출되어 사람들이 페럴 구울로 변해버린 메드-텍 연구소를 돌파해 약을 입수하고[16] 굿네이버의 데이지에게 맡기면 퀘스트 완료. 다만 약을 전해주는 것에도 버그로 인해 진행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17] 거너 소탕 때와 마찬가지로 이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친밀도가 999에서 더 올라가지 않으니 퍽을 얻으려는 사람에겐 필수. 이후에는 주인공에게 크게 감사를 표하며 말투도 많이 누그러진다.
이상 맥크레디가 10년동안 겪은 역경을 보면 그야말로 해일보다 거친 인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약하자면 폴아웃 3 시점에 12살이었고, 16살이 되자 리틀 램프라이트를 나와 여자를 만나서 결혼했고, 그 사이의 6년 동안 애를 낳고, 마누라가 죽고,[18] 애가 걸어다닐 때까지 길렀고,[19] 돈을 벌기 위해 수도 황무지를 떠돌아다니다가 브라더후드가 깨끗하게 쓸어놓는 바람에 일거리가 없어서 커먼웰스까지 또 왔다는 것이다. 커먼웰스에도 이제 막 도착한 것이 아니고 온지 꽤 된 모양인데, 동료로 삼아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보면 "여기 온지 정말 오랜만이군" 따위의 대사를 한다. 남들이 보통 수십년은 살아야 겪을 일을 6년만에 겪은 것이다. 괜히 겨우 스물 두 살인데 얼굴만 마흔 댓 살이 넘어 보이는 것이 아니다.[20] 다만 커먼웰스에 온 것은 아내가 죽기 이전으로도 보이는데, 다이아몬드 시티의 덕아웃 여관에 대려가면 바딤이 아내와 관련된 대사를 하기 때문. 요약하자면 이전에도 아내와 함께 수도 황무지와 커먼웰스를 왕래하며 일했던적이 있으나, 수도 황무지에서 구울들에게 아내를 잃고 아들이 병에 걸리자 다시 커먼웰스로 왔다고 보면 될것이다.
맥크레디를 만나기 전에 메드-텍 연구소에서 치료제를 챙기면 스크립트가 꼬이는지 퀘스트의 대부분이 생략되고, 주점에서 맥크레디에게 말을 걸면 초면인데도 많은 역경을 헤쳐온 동료처럼 대화하며 이후 맥크레디를 동료로 영입할 수 없다. 일단 이 경우에는 플레이어의 잘못이지만[21] 정말로 맥크레디를 동료로 삼고 싶다면 다음의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을 써도 맥크레디의 동료 퍽은 획득할 수 없다.
콘솔 커맨드 player.removeitem 0004E700 으로 해당 치료제(Prevent)를 인벤토리에서 제거한 뒤, 일단 해당 주점 밖에서 주점에서 맥크레디를 처음 만나는 퀘스트를 resetquest COMMacCreadyQuest 로 초기화하면 거너 두 명과 대화한 후 정상적으로 돈을 주고 맥크레디를 영입할 수 있다. 물론 플레이어가 치료제를 구하기 위해 이미 메드-텍의 해당 터미널을 통해 경보를 해제했다면 목표인 경보 해제가 완료되지 않아 최후반부 동료 퀘스트 진행이 꼬이므로 콘솔 커맨드 completequest COMMacCreadyQuest 로 동료 퀘스트를 완료해야 한다.
혹은 연구소 탐험 중 콘솔 커맨드로 잠긴 터미널을 이용해 어쩌다가 치료제를 먼저 구했으나 맥크레디를 동료로 삼고 싶지는 않고 그저 퀘스트 창에서 해당 동료 퀘스트가 사라지지 않아 불편한 경우에는 치료제를 인벤토리에서 제거하지 않고, 맥크레디를 만난 뒤 콘솔 커맨드로 데이지 앞에 불러와서 퀘스트를 완료하면 된다. 다만 이후 맥크레디와 어떤 대화 옵션도 뜨지 않으며 동료로 영입할 수 없게 된다.
3.3. 친밀도 변화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맥크레디는 지난 10년 동안 굉장히 험난하게 살아온 데다가, 아들내미 치료비를 대려고 그야말로 돈에 혈안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착한 척하며 준다는 돈을 안 받거나 삥 뜯을 수 있을 때 안 뜯는 것을 안 좋아하고,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라면 다 좋아한다.돈이 어지간히 급한 모양친지 일에 꼬박꼬박 대가를 요구하면 좋아한다. 도둑질도 좋아한다.[22] 돈을 얻는 것과 관련된 일을 하면 거의 어떤 일이든 좋아하고, 반대로 누구에게 '공짜로' 무슨 물건을 주거나 돈을 일부러 안 받으면 싫어하며 플레이어가 '정의의 사도' 뭐시기 하는 짓을 하면 오글오글거린다고 싫어한다.
한편으로 돈을 모으는 목적이 원인불명의 난치병에 걸린 외아들을 고치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가족과 관련된 코멘트를 하면 좋아한다. 미닛맨 정착지 퀘스트 중, 콩코드 서쪽에 있는 에네베시 농장에서 농경민의 딸의 유품을 찾아달라는 퀘스트에서 정착민이 자기 자식이 죽었다고 말할 때, 주인공이 "나도 내 자식을 잃었어."라고 하면 "와… 난 정말 경험하고 싶지 않은 거야…" 라면서 우울한 톤으로 말하며 호감도가 오른다. 핸콕에게 도움을 받아 굿네이버에 정착했기 때문인지 일반 구울에게 우호적인 행위도 가끔 호감도가 오른다.[23] 반대로 페럴 구울의 경우 아내를 잃었다는 끔찍한 경험때문에 매우 적대적이라 남김없이 쳐죽이는 선택지를 좋아한다. 대표적으로 브라더후드의 신병 클라크 퀘스트.
맥크레디가 주는 퍽은 VATS를 즐겨 쓰는 플레이어에게는 매우 유용한 헤드샷 정확도 강화 퍽이라서, 주인공의 성향과 관계없이 맥크레디는 공략 대상이 된다. 문제는 이타적 성향으로 플레이할 경우 빌리징 없이 맥크레디의 호감도 올리기가 다른 선 성향 동료에 비하면 약간 힘들다. 그렇다고 완전히 약성향으로 플레이해도 어렵기 때문에 이래저래 애매한 편.
때문에 도둑질을 하면 맥크레디가 좋아한다는 점을 노려 좀도둑질로 맥크레이의 호감도 작업을 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주인이 죽었는데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아 주워가도 뭐라 할 사람이 없는 물건이 좋다. 가령 퓨전 코어를 소매치기하거나 쏴 터뜨려 도난품 취급인 파워 아머 프레임의 경우 프레임 자체가 도난품이라 거기에 플레이어의 물건을 넣었다 빼기만 해도 도둑질로 간주돼, 훔치기를 싫어하는 다른 동료가 없는 정착지에 맥크레디, X6-88을 데려가서[24] 도난 프레임을 세워놓고 퓨전 코어를 넣었다 빼면 호감도가 오른다. 다만 반복된 행동으로 단시간에 호감도를 대량 올리지 못하도록 타이머가 설정되어 있음에 주의하자.[25]
이 작업을 위해 안성맞춤인 퀘도 있는데, 굿네이버의 제3궤조 바텐더 화이트채플 찰리에게 얻는 "창고 청소" 퀘스트가 그것. 목표 장소가 굿네이버 내의 창고 세 곳인데, 문 부터가 주인이 있는 자물쇠고, 이 안에 있는 물건은 전부 남의 소유물이기에 이걸 집기만 해도 맥크레디가 좋아한다. 게다가 창고 안에는 적밖에 없어 도둑질한다고 잡으러 오는 사람도 없다. 그리고 사실 굿네이버 창고는 퀘스트가 없어도 들어갈 수 있고 안에 있는 모든 적을 쓸어버려도 여전히 소유권이 남아있기 때문에 굿네이버에 들를 때마다 생각나면 한번씩 들어가서 슬쩍 물건을 집어주면 된다. 구 버전에서는 퀵세이브->로드 신공으로 이러한 타이머를 스킵해버리는 꼼수가 있었지만 1.10 패치 이후로 막혔다. 따라서 호감도 쿨타임을 없애는 모드를 사용하는 것 말고는 올리기 힘들다.
물론 호감도 업에 따라 맥크레디가 주는 퀘스트를 완료해야 다음 단계로 진행된다.
연애가 가능한 동료다. 주인공과는 외동아들을 두었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주인공이 여캐라면 남편을 잃은 여자와 아내를 잃은 남자가 새로운 사랑을 일구는 모습을 보면 나름 괜찮지만, 남캐라면 아내 잃은 두 남자가 새로운 사랑을 일구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오묘해진다.
본편 내 대부분의 동료들이 전쟁 전의 사고방식을 가졌거나(코즈워스, 퀴리, 닉 발렌타인),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물(파이퍼, 댄스, 존 핸콕, 프레스턴 가비)인 것과 달리 이기적이고 돈을 밝히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맥크레디를 악인으로 보긴 어렵다. 핵전쟁이 일어난 지 200년이 지난 세상에서 전쟁 전의 윤리나 법, 질서는 없어진 지 오래인데다, 하루하루가 삶의 투쟁인 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정의나 신념을 내세우는 다른 동료들이 특이한 것일 뿐. 오히려 도둑질 좋아하는 것만 제외하고는(어쩌면 도둑질 좋아하는 점까지 포함해서) 이 쪽이야말로 평범한 황무지인에 가깝다. 멕크레디가 주인공이 일방적인 선행을 하는 것을 싫어하는 게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고용주인 플레이어가 돈을 못벌면 용병인 맥크레디 역시 돈을 못받을게 뻔하기 때문. 전형적인 용병의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맥크레디 역시 자식 있는 아버지이다 보니 부모나 아이를 돕는 걸 오히려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무엇보다 진짜 선넘는 악당집단인 거너에 멋모르고 가입했다가 이들의 진면목을 알게 되자마자 자신의 목숨이 노려지는 위험을 감수함은 물론 아들의 치료비를 단기간에 모을수 있는 기회들까지 다 포기하고 바로 탈퇴하는것을 보면 멕크레디 또한 힘든 삶으로 인해 뒤틀리고 만 선인이면 모를까, 악인은 확실히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험난한 세기말을 살아가는 평범한 인간군상의 대표주자라 할수있다.
친밀도가 최고치가 되면 아내인 루시가 만들었다는 Wooden soldier toy를 준다. 근데 원문에선 오타로 Wooden Solider Toy라고 명명되어 있고, 게임 시스템상 이게 잡동사니(Junk)로 되어 있는 탓에 뭣모르고 무기 개조나 빌리징을 하다가 세라믹 하나로 분해되는 대참사가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맥크레디는 케이트와 비슷하게 팩션 퀘스트와는 상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특히 레일로드는 심심하면 호감도가 쭉쭉 까이는 수준이며, 인스티튜트와 브라더후드는 오르는 퀘스트도 있긴 하나 감소하는 퀘스트도 있다.[26] 따라서 다소 폭력적인 서브 퀘스트들을 주로 찾는게 낫다. 그나마 케이트와는 달리 커먼웰스 미닛맨 퀘스트는 호감도가 내려가진 않는데, 이쪽도 딱히 올라가는 건 아니다.
3.3.1. 증가
- 돈을 추구하는 행동
- 돈을 요구하거나 흥정하는 행동
- 주인이 있는 자물쇠 해제 성공[27]
-
절도. 그렇다고 맥크레디가 있는 방에서부터 물건을 훔치지는 말자. 그건 얘 물건이라 바로 선공한다.
고용주의 통수[28] - 일반적으로 악독하고, 이기적인 행동
- 공격적, 과격적, 적대적인 언행
- 캐슬에서 로니 쇼에게 비꼬는 대사를 날리거나 한판 붙음
- 일반적인 협박
- 특정 퀘스트나 대화 관련
- 가족 혹은 아이와 관련된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결하기[29]
- 블레이크 애버내시의 죽은 딸을 동정할 경우[30]
- 커먼웰스 미닛맨에 가입하기[31]
- 레일로드 가입 퀘스트인 스파이의 솜씨에서 디콘의 거짓말에 동조하기
- 레일로드 본부와 첫대면시 대화를 시도하지 않고 도망가기(...)
- 냉장고 속의 빌리를 도와주기
- 블릿으로부터 빌리를 파는 걸 거부하기 & 빌리 가족을 팔라고 협박하는 블릿 일당을 위협하거나 거짓말을 하기[32]
- 코버넌트의 SAFE 테스트 치르기
- 보급품 도난 퀘스트에서 신병 클라크 처형
- 인스티튜트를 적대하는 행위
-
신스를 적대하는 행위
다만 예외적으로 인스티튜트 생명공학부 워윅 농장 퀘스트로 신스 로저 워윅을 만나 대화하면 "댁이 쇳덩어리든 살덩어리든 그런건 상관 없어… 아무도 댁의 가족을 찢어놓을 권리는 없다고."라고 하는데 로저가 신스인 건 둘째치고 농장의 십장 빌이 가족들을 이용해 이간질 수작을 부린다는 소리에 빡친 것. 그리고 레일로드 메인 퀘스트인 전쟁의 위기에서 브라더후드 때문에 죽어가는 글로리는 양심이 찔려서 그런지 그녀에게 약속을 지키겠다고 안심시키면 일단 브라더후드부터 족치자고 반응하며 좋아하고 반대로 내버려두면 일단 어서 가자고 반응하지만 싫어한다. 또 브라더후드 루트에서 레일로드 궤멸 퀘스트를 받고 생각을 물어 보면 "네가 그냥 명령에 따를 뿐이라는 건 이해하겠는데 말야, 넌 정말로 맥슨이 명령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사람들을 다 죽일거냐?(I know you were just following orders, but did you really have to kill all these people just because Maxson said so?)"라고 어이없어 한다. 인스티튜트 루트에서 레일로드를 말살한 다음에도 의견을 물으면 비슷하게 말하는데, 정작 퀘스트 발생 시점에 반대하면 싫어함이 뜬다. 디콘에 대한 태도도 사실 안 좋은 편. 종합하면 신스를 혐오하기보다는 두려워하고, 레일로드는 이상을 위해 이해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조직이라고 싫어하지만 맹렬한 적대감까지는 못 느끼는 정도의 태도라고 할 수 있다. - 워윅 농장의 작물 개선 퀘스트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
End of the line에서 레일로드를 말살할 경우
데스데모나에게 적대선언을 하면 케이트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지만 정작 레일로드를 말살한 이후에 생각을 물어보면 위의 전술적 사고 퀘스트와 비슷하게 "네가 그냥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는 건 이해하겠는데 말야, 넌 정말 인스티튜트가 명령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사람들을 다 죽인 거였냐?(I know you were just following orders, but did you really have to kill all these people just because Institute said so?)라며 파이퍼와 닉 이상으로 짜증을 낸다. - 궁지에 몰리다 퀘스트에서 인스티튜트 신스들을 포위한 미닛맨을 협박해서 보내기[33] & 엔리코를 끝까지 극딜하기
- 강철의 그림자 퀘스트에서 팔라딘 댄스와의 대화중 "그런 비행선이 있으니 전쟁을 일찍 끝낼 수 있겠군요."라고 답할 경우
- 자비는 없다 퀘스트에서 슈퍼 뮤턴트를 증오하는 팔라딘 댄스의 의견에 동의할 경우
- 길 잃은 정찰대 퀘스트 관련
- 리버티 리프라임 퀘스트에서 매디슨 리를 협박하기
- 전리품 퀘스트에서 잉그램의 동행을 거절할 경우.[36]
- 'Diamond City Blues' 퀘스트에서 위협적인 언행
- 신스 회수 퀘스트에서 X6-88의 동행을 거절할 경우.
- 다이아몬드 시티 강타자들 주인한테 야구 규칙을 더 폭력적인 버전으로 알려주기. "니가 지어낸 말인거 같은데?" 라는 드립을 치면서도 좋아한다.
- Big Dig 퀘스트 수행
-
'Big Dig' 퀘스트에서 파렌하이트 말대로
문둥코 바비(Bobby No-nose)를 죽이기 혹은 파렌하이트에게 맞섰을 경우 핸콕의 말대로 바비를 죽임.
특이하게 금전적인 손해를 봄에도 불구하고 호감도가 오르고, 반대의 경우는 감소하는데, 핸콕하고 친분이 있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 실버 슈라우드 퀘스트에서 셸리 텔러 암살
- 퀸시 폐허에서 네임드 거너인 베이커 사살.[37]
- 악마와의 거래 퀘스트에서 데스클로의 알을 훔치기 & 웰링햄에게 보상을 더 요구하기[38]
- 슬로그에서 구울들의 커뮤니티에 대해 좋은 생각이라고 칭찬하기[39]
- 슬로그에서 홀리의 외모를 칭찬하기
- 제 3궤조에서 매그놀리아의 노래를 칭찬하기[40]
- 볼트텍 직원에게 불사신 드립을 칠 경우(...)
- 볼트텍 직원에게 생츄어리 힐즈에서 만나자고 설득하는데 성공할 경우[41]
- 굿네이버 제3궤조의 찰리가 주는 창고 정리 퀘스트 수락. 흥정으로 보상을 늘릴 경우 상기한 흥정 보너스까지 획득할 수 있다.
- 굿네이버의 프레드 알렌이 주는 할루시젠 가스 회수 퀘스트 수락. 거너들을 소탕하는 퀘스트다 보니 좋아하는 듯 하다. 흥정 몇번을 하면 아주 좋아함이 뜬다.
- 벙커 힐 여관의 토니와 조의 말다툼에서 조의 편을 들어 스스로를 챙겨야 한다고 말하기 / 이후 이어지는 대화에서 토니 편을 들어 신스를 구하는것은 고귀한 행동이다 라고 말하기
- 벙커 힐 전투에서 X4-18에게 수류탄을 달라고 설득하는데 성공할 경우
-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감독관 티건이 주는 퀘스트인 "군수식량 공급" 퀘스트에서 정착민을 협박하거나 작물 가격을 깎으라고 요구할 경우
- Blind Betrayal에서 스포일러를 처형할 경우[42]
- 데이지의 부탁(또는 퀘스트)을 들어줄 경우
- DiMA와 첫 대면시 빈정거릴 경우[43]
- 카스미 나카노와 첫 대면시 대체물이 아니라고 설득하는데 성공할 경우.
- 대포를 이용하여 프리드웬을 격추시킬 경우
- 두 번째 레이더 장치를 얻고 다음 로보 브레인은 러스트 데빌 본거지에 있다는 에이다의 말에 빈정거릴 때.
- 누카 월드 레이더의 오버보스가 된 이후 하비를 용서하기.
- 누카 월드의 허볼로지스트 퀘스트에서 허볼로지스트들을 살렸을 경우[44]
- 자라목 루코스키의 공장[45]에서 진실을 확인하고[46] 시어도어 사살. 사살 시 좋아함이 뜨고, 시어도어와 거래를 할 시 매우 좋아함이 뜬다. 정의구현도 좋지만 자본을 더 중시하는 맥크레디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 누카 월드 상인이 모여있는 곳 맥켄지 브릿지맨과 첫 대화 시 이걸 제 무덤을 판다고 하는 건가?라고 하면 좋아한다.
- 오스왈드 살해.[47]
- 야옹아 이리와 퀘스트에서 에린에게 보상을 요구할 경우[48]
- 볼트 81에서 몰랫 질병 치료제를 꼬마 오스틴에게 주지 않을 경우.[49]
- 드럼린 식당에서 울프강을 위협하기 & 트루디 편을 들기
- 이그렛 여행사의 필리스와의 대화 도중 필리스로부터 신스 이야기를 들은 이후 필리스를 사살하거나 션을 언급할 경우
- 잭 캐봇이 시키는 대로 로렌조 캐봇 살해
- 누카 월드 레이더 말살
- USS 컨스티튜션 최후의 항해에서 폐품업자의 편을 들 경우
- 파 하버 내 마리너 "선체 손상(Hull Breach)" 퀘스트 수행 중 "마체테 마이크"에게 "전동 공구"를 팔아버릴 경우[50]
- 마리너의 "선체 손상(Hull Breach)" 퀘스트 완료 직후 "태디 라이트"와의 첫 대화 선택지에서 "벌이가 되니까"를 선택할 경우
- 동료 퀘스트를 마치기 이전
- "The Disappearing Act" 퀘스트에서 "크로커 박사"를 사살
- 동료 퀘스트를 마친 이후
- "The Disappearing Act" 퀘스트에서 "크로커 박사"를 설득하기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호감도가 최고치로 오르면 전용 퍽을 얻게 된다.
선택지에 따라 연애도 할 수 있게 된다.
3.3.2. 감소
- 일반적으로 선량하고, 이타적인 행동
- 대가없는 노동 및 무료 봉사
- 평화적, 온건적, 우호적인 언행
- NPC들을 칭찬하기
- 코버넌트에서 캐러밴 살인 사건을 묵인하려는 제이콥의 뇌물을 받지 않음
- 레일로드를 도와주기[51]
- 지나치게 악독하고, 이기적인 행동[52]
- 어린아이를 상대로 흥정을 하는 행위
- 무고한 이를 살인
- 코버넌트에서 캐러밴 살인 사건을 묵인하는 대가로 제이콥에게 뇌물을 흥정함 [53]
- 볼트텍 직원에게 내 알바 아님이라고 답하기
- 다이아몬드 시티 블루스에서 넬슨을 죽인 이후 넬슨의 죽음을 추궁하는 말콤에게 매로스키가 죽였다고 거짓말을 한 이후 매로스키를 암살[54]
- 자주 질문을 하는 행위[55]
- 약물 중독[56]
- 약물을 맥크레디에게 나눠줌[57][58]
- 특정 퀘스트나 대화 관련
- 가족 혹은 아이와 관련된 상황을 부정적으로 해결하기
- 작물 개선 퀘스트에서 로저 워윅과의 대화 중 빌의 잘못이라고 여기게 하면 된다고 답할 경우[59]
-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가입하기[60]
- 매디슨 리가 리버티 프라임을 수리하기 위한 구실을 커먼웰스를 위해서라고 답하기[61]
- 픽맨에게 선물을 받기[62]
- 레일로드 가입을 위해 데스데모나 대화 중 '신스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느냐'는 데즈의 물음에 그렇다고 답하기.
- 실버 슈라우드 역할을 승낙하기.[63]
- 켄트 코놀리 사살[64]
- 빌리를 팔아넘기기[65]
- 블레이크 애버내시에게 고인드립을 시전하기[66]
- 신병 클라크의 행동을 옹호하기 & 비밀을 지켜주겠다고 하거나 도망가라고 권유하기[67]
- 슬로그에서 구울들의 커뮤니티에 대해 추하다고 디스하기[68]
- 슬로그에서 홀리의 외모를 디스하기
- 로렌조 캐봇이 갇혀 있는 문을 열 경우[69]
- 굿네이버에 적대적인 행위를 함 [70]
-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감독관 티건이 주는 퀘스트인 "군수식량 공급" 퀘스트에서 정착민을 설득하거나 정착민이 제시하는 가격을 그대로 지불할 경우
- 누카 월드의 허볼로지스트 퀘스트에서 허볼로지스트들을 죽였을 경우
- 인스티튜트나 신스에게 우호적인 발언[71]
- 다이아몬드 시티 강타자들 주인한테 야구에 대해 미국의 여가활동이라고 알려주기. "어느 여름날 오후에 가족이 모여 관람하는 비폭력적인 경기"라는 말에 재미없겠다고 디스를 날린다. 그래도 가족과 같이 관람하는 건 빼고라고 말하긴 한다.
- 거대한 삽질 퀘스트에서 Bobbi를 설득하거나, 혹은 파렌하이트에게 맞선 이후 핸콕의 말을 따르지 않고 바비를 카리스마 체크로 살려줄 때
- 다이아몬드 시티 블루스에서 트리쉬 살해[72]
- 드럼린 식당에서 마약상 울프강의 편을 들었을 경우[73]
- Blind Betrayal에서 스포일러 처형 거부[74]
- 야옹아 이리와 퀘스트에서 애쉬를 살해할 경우
- 볼트 81에서 몰랫 질병 치료제를 꼬마 오스틴에게 양보하는 행동. 이는 폴아웃 위키아에서도 버그나 호감 수치가 잘못 입력된 것으로 보고 있다. 맥크레디 호감도 자체가 남한테 무상으로 물품을 주는건 싫어하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반대로 어린이나 부모를 돕는 경우는 좋아하는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
- 땜장이 톰의 주사를 맞을 경우
- 다이아몬드 시티의 애보트의 도시 색칠하기 퀘스트를 받을 때, 퀘스트 시작 전 흥정하면 좋아하긴 한다.
- 원자교단에 가입하기.
- 누카 월드 정착지 침략 퀘스트 수행
- 다이아몬드 시티 내 "솅 카올스키"의 의뢰를 수락하기[75]
- 동료 퀘스트를 마치기 이전
- "The Disappearing Act" 퀘스트에서 "크로커 박사"를 설득하기
- 동료 퀘스트를 마친 이후
- "The Disappearing Act" 퀘스트에서 "크로커 박사"를 사살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호감도가 최악까지 떨어질 경우 주인공에게 절교선언을 하게 된다.
이제 더 이상 관계를 회복할 수 없는 정도의 사이가 될 때 #
- 맥크레디: 이제 됐어! 이 거짓말쟁이 새끼! 너와는 이제 끝이야!
- 유일한 생존자: 미안해 맥크레디. 진짜 안 그럴게. 약속하고…
- 맥크레디: 그만… 이제 그 말 좀 그만해! 그런 마음에도 없는 말에는 안 속아! 그거 알아? X까! 그래, X까라고 했다!
- 맥크레디: 다시는 이 따위로 말 안한다고 누구한테 약속했는데… 너같은 놈에게 하는거라면 그 녀석도 봐줄거다!
- 맥크레디: 이제 내 앞에서 꺼져버려! …내가 일을 저지르기 전에!
3.4. 동료 교체 시 반응
동료들의 대사에 따르면 용병 생활을 하면서 꽤 명성을 쌓은듯. 다른 동료들과 자리를 바꿀 때 능글맞은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다. # 파이퍼와 케이트와 얘기할 땐 'Angel'이니 "너를 위해선 뭐든 할 수 있다."라고 하는 등 노골적으로 작업거는 멘트를 날린다.[76] 존 핸콕과는 친한 듯한 묘사가 있고(굿네이버에 거주하며 면식을 가진 듯), 프레스턴 가비에겐 또 세상 구하러 나가냐고 비아냥거리면서도 살갑게 구는 면모를 보인다. 그리고 스트롱과의 관계도 눈에 띄는 부분인데, 인간을 약하다고 깔보는 스트롱이 힘 수치도 낮고 체형도 말라 육체적으로 강해보이지 않는 맥크레디를 강한 인물이라고 인정한다. 용병으로 활동한 전투능력을 높이 평가하는걸로 보인다. 인스티튜트 소속인 X6-88도 맥크레디의 전투력을 어느정도 좋게 평가하는 듯.[77]- 케이트와 교체
- 케이트: 안녕, 멋쟁이. 이 녀석 잘 돌봐줘, 알았지? 이 녀석, 온갖 말썽을 일으키는 거 사랑한다고.
- 맥크레디: 네 부탁이라면, 케이트…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 파이퍼와 교체
- 파이퍼: 너희 둘 다 가다가 죽지 않게 조심해라?
- 맥크레디: 죽는 건 나랑 제일 먼 나라 이야기라고, 귀염둥이.
- 퀴리와 교체
- 퀴리: 오늘 다치신 데 있나요, 무슈 맥크레디?
- 맥크레디: 지금은 괜찮아, 고마워. 그나저나 스팀팩 두어개쯤 받아 갈 수 있으면야… 사양할 필요가 없지.
- 존 핸콕과 교체
- 존 핸콕: 맥크레디? 흠… 뒤를 봐주는덴 이만한 친구가 없지.
- 맥크레디: 당연한 말씀.
- 디콘과 교체
- 디콘: 아직도 돈 때문에 사람들 죽이고 다니나, 맥크레디?
- 맥크레디: 글쎄… 넌 아직도 너 말고 다른 사람인 척 하나?
- 닉 발렌타인과 교체
- 닉 발렌타인: 이제 이런 녀석이랑 돌아다니는 건가?
- 맥크레디: 그럼. 그럴 수도 있지?
- 도그밋과 교체[78]
- 도그밋: (슬픈 짖음)
- 맥크레디: 임마, 도그밋. 네 자리 꿰찬다고 나 미안하게 만들지 마.
- 프레스턴 가비와 교체
- 프레스턴 가비: 행운을 빌어, 맥크레디.
- 맥크레디: 여전히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시간 낭비 중이신가, 가비?
- 스트롱과 교체
- 스트롱: 이 인간 좋은 싸움꾼이다. 거의 스트롱만큼 잘 싸운다.
- 맥크레디: 고마워, 스트롱. 너같은 애한테 칭찬 들으면 그만큼 큰게 또 없다니까.
- X6-88과 교체
- X6-88: 너의 평판에 대해서 익히 알고 있다, 맥크레디. 난 네가 어떤 종류의 위협이라도 잘 처리하리라 확신하고 있다.
- 맥크레디: 어… 그래. 고마워, 아마도…?
- 팔라딘 댄스와 교체
- 팔라딘 댄스: 난 자네가 어째서 이런 비순종적인 시민이랑 함께 하겠다는건지 모르겠다만… 어쨌든 자네의 선택이니까.
- 맥크레디: 그래… 미안, 댄스. 철커덩거리는 소리 때문에 뭐라는지 한마디도 못 들었어.
- 코즈워스와 교체
- 코즈워스: 맥크레디 씨. 부디 주인님/주인 마님을 잘 보살펴 주세요. 만약에 주인님/주인 마님께 해가 되는 일이 생긴다면 굉장히 좌절할 겁니다.
- 맥크레디: 걱정할 거 없어. 코즈워스. 퓨즈 터지겠네.
4. 여담
이름은 존 카펜터의 영화, 더 씽에서 커트 러셀이 분한 주인공 R. J. 맥크레디에게서 따 왔다. 작중 외계인에게 습격을 받은 남극 탐험대 생존자들의 리더 격인 인물이라는 데서 공통점이 있다.폴아웃 3의 성우는 어린 시절의 부치 들로리아도 담당했는데, 불량하기는 부치가 더하다.
본편의 동료들 중 유독 치아 상태가 굉장히 나쁘다. 다른 동료들은 깨끗하거나 좀 누리끼리한 정돈데 맥크레디만 이빨이 썩은 것처럼 검은색이다. 물론 웬만한 황무지/거주민들도 동일한 텍스쳐를 사용하기에 거부감이 느껴지지만, 한두 번만 보고 땡인 황무지인들과는 다르게 맥크레디는 동료 퀘스트 때문에 몇 번이고 대화를 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그 거부감이 더하는 듯. 반다나 같은 마스크나 신스 헬멧처럼 얼굴 전체를 가리거나, 깔끔한 버전을 복사해서 이름을 수정[79]해서 적용시키자.[80] DLC 동료인 롱펠로우 영감이나 포터 게이지도 이가 썩어있는걸 봐서는 이는 맥크레디가 험난한 삶을 살아온 것을 보여주는 장치인 것으로 추정된다.
폴아웃 3의 어린 시절에는 문장마다 엄청난 수준의 욕설이 튀어나오는데, 폴아웃 4의 맥크레디는 오히려 욕설을 스스로 검열하거나 에둘러서 순화시켜 말한다. 동료 퀘스트를 해보면 알겠지만, 아들과 한 '예전보단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약속 때문이라고. 스스로와의 약속을 깨고 심각한 욕설을 내지르는 건 딱 한번, 유일한 생존자와 절교 때.
생각해보면 대단한 인물. 그와 마찬가지로 리틀 램프라이트에서 나온 아이들이 빅 타운에서 쩔쩔매던 반면, 이 사람은 고향땅도 아닌 타지에서도 이름이 날릴 정도로 탁월한 전적을 쌓아왔다. 맥크레디를 대리고 굿네이버를 돌아다니다 보면 경비원들이 "멕크레디는 냉소적인 태도와 훌륭한 사격솜씨로 유명하다."라고 한 마디 하고 스트롱과 동료교체시 "이 인간 스트롱만큼 잘 싸운다."라고 말하는걸 보면 설정상으로 전투력은 굉장히 높다고 볼 수 있다.
본편 동료들 중 유독 유일한 생존자와 관련된 코멘트가 돋보이는데, 거너에 추적에서 벗어나도록 주요 본진을 공격하고 함께 메드-텍 병원에서 아들의 치료제를 구하는걸 돕는 등의 도움을 아무런 대가 없이 해주는 주인공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평생이 걸리더라도 은혜를 갚겠어', '너 마저 잃으면 난 견딜 수 없을거야'라는 말을 듣고 있으면 정말 전작의 유저들의 미움을 잔뜩 받던 그 꼬맹이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며, 폴아웃 3에서 워낙 악명높은 개초딩이어서 이를 아득바득 갈았던 유저들사이에서 굉장한 놀라움과 동정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폴아웃 3와 폴아웃 4의 맥크레디 비교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3만해도 정말 악명높은 NPC였다.
멕크레디의 성우를 맡은 매튜 머서는 오버워치의 영웅 맥크리를 맡았는데 이름이 비슷한지라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불미스러운 사건 때문에 맥크리의 이름이 캐서디로 개명되었지만 아직도 맥크리라고 부르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
DLC를 제외한 인간형 동료중 존 핸콕과[82] 더불어 유이하게 식인에 대해 별 감흥이 없다.[83][84] 일단 그 막장인 수도 황무지 출신인데다 굿네이버에서 진짜 볼장 다본 듯. 본인도 어릴 때 다뤄본 적도 있다고 하니 성장배경에 기인한 반응으로 보인다. 지나가는 대화를 보면 마실걸 구하기 위해 누굴 죽여본적도[85] 있는듯하다.
높은 곳은 별로 안좋아하는 듯 하다. 맥크레디를 데리고 있는 상태로 버티버드에 탑승하다 보면 가끔 "이봐, 이런 걸로 올라가기 싫거든."이라며 불평하거나 보스턴 공항에 데리고 가면 "하늘을 나는게 무서운게 아니야... 추락하는게 무서운 거지..."라고 불안해 하는 반응을 보인다. 물론 X6-88과는 달리[86] 호감도까지 내려가진 않는다.
양조장과 같은 곳에 데려가서 대화를 나누면 6살 때부터 술을 마셨다고 한다.
게임 내에서도 페럴 구울을 가장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볼트 87의 트라우마 때문에 프레스턴처럼 슈퍼 뮤턴트도 상당히 싫어하는 편. 대표적으로 슈퍼 뮤턴트를 증오하는 댄스의 의견에 동의하면 좋아하고 반대하면 싫어한다. 다만 스트롱과의 교체 대사를 보면 페럴 구울 급으로 싫어하진 않는 듯. 이 외에도 케이트와는 달리[87] 브라이언 버질을 사살하건 치료하건 호감도에 의외로 변동이 없다는 듯.[88]
다이아몬드 시티나 볼트 81에 맥크레디를 데리고 가면 경비병들이 그 용병 데리고 문제 일으키지 마라는 반응을 보인다. 예외로 굿네이버 경비병들은 맥크레디한테 당연히 좋게 반응해준다.
연인이 된 뒤 동침하고 나서 치는 대사 중에 뮤트푸르트로 그런 행위(?)를 할 수 있는 줄은 몰랐어[89]가 있다. 덕분에 맥크레디 팬아트에서 뮤트푸르트가 종종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뉴 베가스의 캠프 골프에 가면, 맥크레디 병장이라는 NCR 병사가 있는데 관련은 없다.
아내 루시는 폴아웃 쉘터 온라인에서 맥크레디의 스토리에서 잠깐 등장한다. 데스클로를 사냥하는 의뢰를 수행하던 중 만나게 되었다고.
은근히 유병재와 많이 닯았다.
[1]
이 때 그 대사가 아주 개그인데, 대략 '니 얼굴 내 엉덩이 처럼 생겼다' 라는 유치찬란한 드립으로 운을 띄운 뒤, '그래서 느이 어미도 내 엉덩이 참 좋아하더라' 라는 살벌한 패드립으로 끝난다. 딱 이 꼬마 취향...
[2]
이 때 대답은 비공식 한글패치판 기준 "어 그래? 그 얘기 진작 왜 안 했어? 멍청한 멍고야?"라고 한다.
[3]
지금도 프린세스라고 불린다. 나중에 맥크레디한테 반했다는 듯.
[4]
리틀 램프라이트에서 의사양반을 하던 루시와는 다른 인물인 것으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본인의 언급으로는 리틀 램프라이트를 나온 후에 만났으며, 자기는 (실제로는 그냥 용병인데) 군인이었다고 거짓말을 쳤다는 이야기를 하기 때문.
[5]
설득으로 200캡으로 줄일 수 있으며, 얼마를 지불했든 지불한 캡은 동료 퀘스트인 머나먼 갈길 (Long Road Ahead) 중에 돌려준다.
[6]
케이트와 비슷하게 무고한 이를 살해하는 건 안되고 소매치기나 절도는 된다. 다만 식인은 호감도가 내려가진 않는다.
[7]
초기에 20%가 아니라 2000%로 적용되는 버그 때문에 머리카락 하나만 보여도 95% 이상의 명중률을 보여줬으나 1.3패치로 해결되었다. 20%랍시고 0.2가 아니라 20을 넣었었나 보다.
[8]
이건 다른 동료도 마찬가지이므로 동료가 입고 있는 유니크 복장을 얻으려면 이렇게 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방어구를 걸쳐 입을 수 없는 옷을 입은 동료들은 인벤토리에 Road leathers같은 아머와 같이 입을 수 있는 의류가 들어있다.
[9]
아내는 구울의 습격에 의해 죽어서 아들을 한 농장에 맡기고 커먼웰스로 건너왔다고 한다.
[10]
굿네이버 자경단은 레이더 무리를 몰살한 전적이 있는 무장 집단이자 커먼웰스에서 그나마 능동적으로 인스티튜트의 바디스내칭에 대응하고 있을 만큼 기민한지라 인근 레이더나 거너들조차 엮이길 꺼린다. 예외라면 언젠가 핸콕을 죽이겠다고 벼르는 신진 패거리나 굿네이버 안에서 눈치싸움을 이어가는 트리거맨 패거리들 정도인데 이들도 엄밀히 따지면 본질은 굿네이버 소속이라 거너와 협력할 여지는 없다. 거기다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저 둘도 각각
실버 슈라우드와
유일한 생존자에 의해 최후를 맞기 때문에 사실상 준 최강자 집단이다.
[11]
여담으로
누카 월드의 등장 탈주 거너인 재커라이어가 윈락과 반즈 때문에 빡쳐서 거너에서 탈주했다고 언급된다.
[12]
볼트는 어느 볼트를 가든지 기분 나쁘다고 코멘트한다. 그도 그럴게 유년기를 돌 천장인 동굴에서 보냈고 볼트 87의 슈퍼 뮤턴트들을 증오했으니 싫어할 수밖에 없다.
[13]
정확한 수치를 확인하고 싶다면 콘솔화면을 띄운 후 맥크레디를 클릭하고 getav ca_affinity를 입력하면 된다.
[14]
이 퀘스트를 종료하지 않으면 맥크레디의 친밀도가 499에서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15]
참고로 이들이 있는 고가도로 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위쪽에
어썰트론이 있는데, 플레이어를 인식한 상태라면 레이저를 풀충전한 상태로 기다리고 있어서 올라가자마자 눈깔빔 맞고 순식간에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 웬만하면 아래쪽에서 은신하고 있다가 은신이 뜨는 걸 확인하고 나서 올라가는게 좋다. 또한 여기엔 파워아머가 하나 있는데, 플레이어의 침입이 발각되면 윈락이나 거너 지휘관이 입어버린다. 잠입 플레이를 통해 입기 전에 처치해 버리면 공짜로 주워갈 수 있다. 근데 은신 퍽이 만렙이고 잡지를 많이 주워 랭크가 높다면 초입부터 온갖 깽판을 치며 들어가도 침대에서 곤히 자고 있다.
[16]
같은 테이블 위에 의학 잡지가 있다.
[17]
대화를 끝낸 후 데이지에게 약을 전해주러 가야 하는데 움직이지 않는 버그. 만약 굿네이버까지 왔는데 이 버그가 걸렸을 경우엔 일단 맥크레디에게 데이지 앞으로 오도록 명령을 내려서 다가가게 만든후 플레이어쪽에서 데이지와 대화를 시도하면 보통은 진행된다. 하지만 이래도 안되거나 아예 메드-텍 연구소에서부터 안움직인다면 콘솔을 써야한다. 데이지 앞에 서서 콘솔창을 띄운 후 커맨드 prid 2a8a7를 먼저 입력한 뒤, moveto player를 입력하면 맥크레디를 데이지 앞에 데려와 데이지에게 다시 말을 걸어 퀘스트 완료가 가능하다. 약주는게 안뜬다고 생각하지 말고, 맥크레디가 동료 상태로 있을때 prid 치트를 하면 안되니까 해산을 한 다음 아무 정착지에 보낸 후 데이지 옆에서 prid 2a8a7입력 후 맥크레디를 데려오고 나서 데이지한테 말을 걸면 된다.
[18]
눈 앞에서 아내가 패럴 구울에게 찢어져 죽는 것을 무력하게 봐야만 했고, 아들만이라도 데리고 도망 쳤어야 했다고 한다. 이 일에 대해 차라리 그때 자신도 죽었어야 했다며 괴로워 한다.
[19]
아들이 병에 걸렸을 때 걷지도 못하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으로 봐선 걸음마 수준도 아니고 나름 많이 컸다는 소리. 말하는 투로 보면 병이 심하지 않았으면 커먼웰스에 데려왔을 기세다.
[20]
본작에서
12살에 데스클로를, 15살에 슈퍼뮤턴트 베히모스를 때려잡은 스무살짜리 친구와 함께 노안의 쌍벽을 이룬다.
[21]
해당 치료제를 구하기 위해서는 터미널을 통해 경보를 해제해야 하는데, 원래 이 퀘스트를 통해서 얻는 비밀번호가 있어야 건드릴 수 있는 것이라서 약을 먼저 구하는 방법은 콘솔 커맨드로 잠금을 해제했거나 벽을 뚫고 구하는 길 뿐이므로 치트를 통해 발생한 오류의 버그 픽스는 기대하기 어렵다. 잠긴 문마다 커맨드로 열고 다니는 플레이어들은 주의할 것. 애초에 커맨드로 문을 열고 다니는 플레이 자체가 이렇게 위험하므로 웬만해선 하지말고, 차라리 해킹/락픽 무조건 성공하는 모드를 쓰는게 낫다.
[22]
뭔가를 주울 때에도 가끔씩 값나가는 물건이면 귀띔해달라고 그런다. 파워 아머를 입혀도 도망 안간다.
[23]
대표적으로
볼트텍 직원을 생츄어리로 보내거나 냉장고의 빌리를 도와주거나 또는 슬로그의 구울들에게 우호적으로 대하는 것. 문둥코 바비나 켄트는 예외긴 한데 그나마 켄트는 선택지에 따라서 호감도가 오르긴 한다.
[24]
X6-88의 경우 절도에 별다른 반응을 안하면서도 파워 아머를 착용하다 보면 호감도가 오른다.
[25]
다시 말해 도둑질을 해서 맥크레디의 호감도를 한번 올리면, 곧바로 다른 도둑질을 해도 일정 시간 동안 맥크레디는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
[26]
파 하버의 팩션들도 비슷하다.
[27]
주인이 없는 건 제외.
[28]
한편 소매치기는 간혈적으로만 오른다.
[29]
예를 들어 다이아몬드 시티의 학교에서 에드나에게 '아이들에게는 사랑이 필요하다'라고 대답하면 좋아하고 핀치 농장에서 제이크를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면 매우 좋아한다.
[30]
코즈워스, 디콘과 함께 매우 좋아함.
[31]
미닛맨 가입을 망설일 경우 "뭘 망설여? 우리 빽을 봐주는 친구들이 생긴다는데." 하며 빨리 가입을 수락하라는 듯이 부추긴다. 단, 가입만 좋아하지 퀘스트 수행은 호감도에 변화가 없다. 그래도 케이트와는 달리 호감도가 내려가지도 않는다. 이와는 별개로 프레스턴과의 동료 교체 대사를 보면 프레스턴은 애매하게 보는 듯.
[32]
선택지에 따라서 매우 좋아함이 뜬다.
[33]
여담으로 미닛맨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맥크레디의 흑역사인 거너들이 대신 등장한다.
[34]
총을 내리라고 설득하면 브랜디스는 적대화 되는데 브랜디스를 죽여도 호감도 변동은 없다.
[35]
유품을 주면 싫어하고 어찌되었는지 모른다고 거짓말을 하면 호감도에 변화가 없다.
[36]
반대로 매스 퓨전 퀘스트의 앨리 필모어는 인스티튜트에 X6-88만 데리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37]
매우 좋아함이 뜬다. 맥크레디는 안그래도 처음 조우할 당시 멋모르고 들어갔다 탈주한 거너와의 불화로인해 탈주해 핸콕이 아니었음 당장 벌집이 됐을 처지였다.
[38]
데스클로의 알을 돌려주는 건 의외로 호감도가 내려가진 않는다. 다만 데스클로에게 알을 돌려준 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39]
대사 자체는 "뭐, 그건 확실히... 괜찮네."로 나온다.
[40]
재즈는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할 경우에는 호감도에 변화는 없으나 자신도 사실은 로큰롤이 취향이라고 밝힌다.
[41]
중립~악 성향 동료들 중에서는 유이하게 좋아한다. 나머지는
디콘 정도.
[42]
그나마 스트롱, 케이트와는 달리 댄스 자신도 신스인 줄 몰랐었고 자신의 마음은 여전히 브라더후드에 동조하고 있었다는 발언에는 잠시나마 안타까워하긴 한다.
[43]
매우 좋아함이 뜬다.
[44]
특이하게도 원자교단과 비슷한 사이비 종교인데도 살려주면 좋아한다. 원자교단과는 달리 하도 불쌍해서 그런 걸지도 퀘스트 수행시 호감도 변동 여부는 불명.
[45]
여기엔 흥정 보블헤드와 흥정 스킬북이 있다. 공장 내 물품들 일부가 훔치기 판정이라 맥크레디 호감도 작업에도 좋다.
[46]
야생 구울과 동물들 고기를 섞어 팔았다.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에 걸려 거래상 라일리가 따지고 있었던 것.더 끔직한건 그나마 구울고기나 다른고기 섞은것까지조차 봐준다고 친다해도 글로잉원 고기까지 섞고있었다.
[47]
맥크레디는 패럴 구울을 매우 싫어하는데 이쪽은 패럴 구울, 그것도 글로잉 원이다. 사실 오스왈드는 페럴구울이 아니지만 페럴구울들을 지휘하는 입장이다.
[48]
오스틴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버그로 추정. 원래 맥크레디는 어린아이에게 흥정하는 걸 싫어한다.
[49]
아래의 감소 항목 참조.
[50]
아주 좋아함이 뜬다.
[51]
전술했듯이 케이트와는 달리 커먼웰스 미닛맨 퀘스트는 안내려간다.
[52]
선을 넘는 행동, 쓸데없는 행동이 딱 들어맞는다. 악독하고 이기적이되, 그냥 자기만 생각하는 물건이면 몰라도 아무 이득 없이 가학적인 수준은 싫어한다.
[53]
흥정도 하지말고 거부도 하지말고 주는 만큼만 받아야 좋아함이 뜬다.
[54]
아주 싫어함이 뜨는 동시에 적대적으로 변한다.
[55]
팔라딘 댄스의 경우와 같이 이쪽도 군인은 아니지만 단순무식 용병이다. 이 성향은 폴아웃3에서부터 이어져 온 듯…
[56]
퀴리처럼 복용까지는 괜찮다. 하지만 복용할 경우 마약은 몸을 망치기만 한다면서 경고한다.
[57]
다만 머피 할멈에게 약물을 나눠주는 건 의외로 호감도에 변화가 없다. 또한 머피 할멈에게 약물을 주는 걸 거부하거나 끊으라고 설득해도 변화가 없다.
[58]
술을 나눠주는 건 괜찮다.
[59]
맥크레디가 빌에게 가족 관련으로 인해 빡친 것과는 별개로 이건 바디스내칭 관련 문제 때문인지 싫어한다. 반대로 당신이 다 망쳤다고 디스하면 좋아한다.
[60]
맥크레디가 신스와 페럴 구울을 싫어하는 것과는 별개로 브라더후드는 일반 구울까지 차별하는데다 브라더후드가 수도 황무지를 평정하는 바람에 커먼웰스로 넘어왔는데 지긋지긋하게 또 쫓아왔으니 싫어할만 하다.
[61]
인스티튜트를 박살내기 위해서라고 답하거나
브라이언 버질을 위해서라고 답할 경우에는 호감도에 변화가 없다.
[62]
비록 재료(?)가 레이더라고는 해도 토막낸 사람 시체를 예술작품이랍시고 전시하는 작자에게 받는 것은 선을 넘는 행위다보니 뭐...
[63]
켄트의 제안을 수락하면 '진짜 그 유치한 짓을 해주겠다고?'라는 식으로 거부 반응을 보이지만 실버 슈라우드의 복장을 찾아냈을 때는 꽤나 즐거운 듯이 말하고, 막상 실버 슈라우드 흉내를 내면 이건 또 아니다 싶었는지 싫어한다. 그래도 케이트나 X6-88과는 달리 점점 감화가 되는 건지 아이들한테 마약을 파는 놈한테 처단 대사를 날리면 마음에 들어하고 최종 퀘스트에서는 오히려 흉내를 끝까지 할 경우 고무된다.
[64]
아주 싫어함.
[65]
심지어 빌리를 꺼낼 때 너희 부모님은 죽었다고 설득하거나 빌리를 그냥 방치해도 깎인다.
[66]
맥크레디왈 "와, 방금건 대단했어. 뭘 잘못 쳐먹었냐?"
[67]
맥크레디 본인이 아내를 패럴 구울에게 잃어서인지 전부 다 매우 싫어함이 뜬다. 그러나 모든 구울은 죽어야만 한다고 얘기해도 싫어한다. 패럴구울을 싫어하지 평범한 구울들을 싫어하는 건 아니기 때문. 핸콕이 아니었으면 그는 거너의 손에 벌집으로 산화했을 것이며 뿐만 아니라 굿네이버의 구울인 데이지와도 친분이 있다.
[68]
정작 대사는 "그래, 정말 엉망인 것 같아."라고 나온다. 버그인 건지 겉으로만 디스하고 속으로는 언짢아 하는 건지는 불명.
[69]
잭/로렌조 분기 상관없이 열기만 하면 호감도가 떨어지는 버그 상황. 갇혀 있는 방 안에 의학 잡지가 하나 있어서 안 열 수가 없다. 로렌조 편을 들 경우엔 어차피 의도한 대로니 상관없으나, 잭의 편을 들 경우엔 잭과 대화하여 퀘스트 완료 후 맥크레디를 거주지로 보내도록 하고, 맥크레디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걸 확인한 후에 문을 열면 된다.
[70]
동료와 해당 지역 NPC 가 같은 세력일 때, NPC를 공격할 때 몇 번은 용인하는 경우(디콘, 팔라딘 댄스)와 NPC가 바로 적대적으로 변하지만 동료는 10여 초 정도 동료상태를 유지하는 경우(파이퍼/닉 발렌타인)가 있는데, 맥크레디의 경우엔 NPC가 적대 상태가 되자마자 강제 해산되면서 적대적으로 돌변한다. 핸콕 덕분에 거너에게서 보호받고 있었기 때문이다.
[71]
상기한 바와 같이 인스티튜트에 적대하는 것을 좋아한다. 단, 우호적으로 대하는게 문제지 인스티튜트를 돕는다고 호감도가 폭락하거나 화를 내는 건 아니다. 정확히는 케이트와 비슷한 편.
[72]
어울리지 않게 아주 싫어함이 뜬다. 버그로 추정되는데 재수없으면 이게 동료 상태에서 적대화 되는 경우도 있다. 더 웃긴 건 무고한 사람을 죽여도 신경 안쓰는 X6-88은 그렇다 쳐도 마찬가지로 무고한 사람을 죽이면 싫어하는 케이트는 호감도에 변화가 없으며 무고한 사람을 죽이면 좋아하는 스트롱은 좋아함이 뜬다.
[73]
트루디를 공격하거나 트루디에게 마약 대금을 지불하도록 설득할 때 양쪽 모두 해당. 반대로 울프강에게 자초지종을 물으면서 "니가 약쟁이로 만들었잖아 개쉐키야"라고 욕해주면 호감도가 상승한다. 아무리 돈이 궁하다지만 "가족"을 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맥크레디가 남의 아들을 약물 중독자로 만들어 버린 울프강을 어떻게 볼 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4]
참고로 헤일런과 대화하는 도중 나중에 스포일러에게 총질이라도 당하면 그쪽 책임이라며 비아냥 거린다. 이는 맥크레디를 안데리고 스포일러를 살린 이후에 맥크레디를 따로 프리드웬에 데려가도 마찬가지. 아이러니하게도 인스티튜트 루트나 레일로드 루트를 타서 브라더후드를 적대하거나 미닛맨 루트로 프리드웬을 격추하면 맥크레디는 몰라도 스포일러가 진짜로 빡돌아서 브라더후드를 배신한 생존자에게 총질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 되어버린다.
[75]
버그인지 몰라도, 여기서 흥정하는 건 좋아함이 뜬다. 참고로, 솅은 8살짜리 어린아이다.
[76]
파이퍼 쪽 대사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나랑 일대일 인터뷰 언제 할거냐는 대시가 나온다. 퀴리는 예외적으로 없는데 미스 내니/신스가 이유인 듯
[77]
반대로 팔라딘 댄스는 맥크레디의 비순종적인 모습을 불편하게 보는 편.
[78]
반대의 경우에는 개랑 교체당하니 좀 모욕적이라고 빈정거린다.
[79]
해당 텍스쳐 파일은 mouthhuman3_d.dds로, 몇몇 이빨 수정 모드들도 이걸 그냥 놔두거나 좀 더 심하게 해놓은 경우가 있어서 직접 수정하는게 나을 듯.
[80]
맥크레디 및
마마 머피 등의 PC, NPC의 치아 미백효과를 얻고 싶다면
White Teeth를 약간 변형하면 된다. 이 MOD의 설치법을 읽고 설치한 다음엔 맥크레디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느낄 수 있는데, 이전 각주에서 언급되었듯 맥크레디의 치아는 mouthhuman3_d.dds로, 해당 MOD 파일내 가장 깨끗한 치아명을 복사해서 저 마우스휴먼3로 바꾼 뒤에 게임을 켜보면 맥크레디의 치아가 아주 깨끗해진다.
[81]
롱펠로우 영감은 평생을 단련해온 노익장답게 체구가 매우 다부지며, 현역 레이더인 포터 게이지도 꽤 잘 다져진 체형을 하고 있다. 반면 맥크레디는
방아깨비가 연상될 정도로 팔 다리 몸통 할것없이 가늘다.
[82]
이쪽은 구울인지라 애매하다. 다만 핸콕은 대전쟁 이전 사람이 구울이 된게 아니라 당대 사람이 구울로 변한 드문 케이스이기에, 그 정신은 수백년짜리가 아니라 평범하게 수십년 정도 살은 황무지인이다. 그래서 다른 황무지인과 같은 상식을 공유한다고 봐야하므로 식인에 대해 별 감흥이 없다는것은 특이한 경우에 해당된다. 사실 대전쟁 이전 구울이라 해도 식인하는 플레이어를 보면 야단난다는걸 생각할시 핸콕이 특이한게 맞다.
[83]
다만 이쪽도 사람인지라 플레이어가 식인하면 징그러워한다. 애초에 식인을 유일하게 좋아하는 동료는 스트롱 밖에 없다.
[84]
비인간형까지 포함하면 코즈워스, 퀴리.
[85]
"마실걸 위해서라면 살인도 하겠어. 생각해보니, 이미 했었네. (I'd kill for a drink. Come to think of it, I have.)" 이걸 평소와 다름없이 껄렁하게 말해서 듣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싸패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수있다. 다만 해당 대사 자체가 무언가를 갈구할때 쓰는 속어인 "Kill for ~~"를 이용한 언어유희이기 때문에 심각하게 볼 필요는 없을듯하다. 원문에는 그저 'kill'이라 적혀있기 때문에 그게 정말 사람을 죽였다는 뜻인지도 명확하지 않다. 그냥 유해조수나 슈퍼뮤턴트, 레이더 등등 황무지인의 적을 처리하고나서 받은 보수로 술을 사마셨거나 한 일로도
저렇게 말할수 있기 때문이다.
[86]
X6-88은 버티버드를 타는 게 무서워서(...) 싫어하는 게 아니라
태워주는 세력을 싫어하기 때문에 호감도가 내려가는 것이다.
[87]
케이트와 댄스는 버질을 죽이거나 자살하게 만들면 좋아하지만 버질을 치료하면 싫어한다. 이는 스트롱도 마찬가지. 정작 버질을 죽이려고 했던 X6-88은 버질을 죽이면 다른 선 성향 동료들처럼 싫어하고 반대로 버질과 대면시키거나 버질을 치료해도 별다른 반응이 없다(...).
[88]
맥크레디를 버질과 대면시키면 상호 대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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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I didn't know you could do that with mutfru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