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4의 동료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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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2c1a3,#424234><colcolor=#000,#eee> 본편 | <colbgcolor=#e0e0d1,#21211a> 인간형 | <colbgcolor=#efefe8,#10100d> 비팩션계 | 파이퍼♥ | 닉 발렌타인 | 케이트♥ | 맥크레디♥ | 존 핸콕♥ | 스트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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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 주의회 의사당 발코니에서. |
Goodneighbor! Of the people, for the people!
굿네이버! 민중의, 민중을 위한![1]
굿네이버! 민중의, 민중을 위한![1]
Plenty of folks wanna make life hard for people just tryin' to survive. I'm not willing to stand for that kinda shit.
그저 살기 위해 애쓰는 이들을 더 고달프게 만들고 싶다는 놈들이 많아. 그딴 짓거리를 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
그저 살기 위해 애쓰는 이들을 더 고달프게 만들고 싶다는 놈들이 많아. 그딴 짓거리를 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
One… last… trip…[2]
마지…막… 여행…(사망 대사)
마지…막… 여행…(사망 대사)
1. 소개
John Hancock폴아웃 4의 동료로 빨간색 군복을 입고 삼각모를 쓴 남성 구울. 성우는 Danny Shorago. 일본어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3] 본명은 존 맥도나(John McDonough)다.
굿네이버의 시장이자 제3궤조 주점의 오너다. 플레이어와의 첫 만남이 대단히 인상 깊은데, 굿네이버에 들어서자마자 보험이/경호가 필요할 거라는 핑계로 플레이어에게 껄떡대는 '핀'이라는 불량배 남자를 꾸중하며[4] 등장한다. 그리고 불량배가 핸콕을 위협하자 친절하게 배때지에 직접 칼빵을 놔 준다.[5] 그리고선 별일 없었다는 듯 덤덤하게 플레이어에게 별탈없었냐면서 친절하게 말을 걸어오는 연출이 백미.
굿네이버 아무 사람에게 기타 퀘스트로 ' 문둥코 바비' 만나보기를 처음으로 받고, 바비를 만나면 자세한 내용은 말은 안 해주고 돈을 줄 테니 자기의 일을 해달라는 '거대한 삽질(The Big Dig)'라는 퀘스트 완료 후에 영입이 가능하다.[6] 더불어 연애 가능.
이름의 유래는 동명이인의 정치인인 존 핸콕. 단순히 캐릭터를 실존 인물에서 따왔다는 것이 아니라, 인게임 캐릭터 존 맥도나가 우연히 방문한 기념관에서 실존 인물 존 핸콕의 프록코트를 입고 그의 이름을 가명으로 쓰고 있다. 실존 인물 존 핸콕은 18세기 미국의 정치가이자 미국 독립전쟁 지도자이며 그리고 폴아웃 4의 배경인 매사추세츠의 첫 주지사였다. 더 재밌는 폴아웃 4의 존 핸콕도 매사추세츠 내에 있는 굿네이버라는 마을의 시장이라는 것.
존 핸콕이 과거 인물 핸콕의 이름을 따온 사연은 그가 입고 있는 옷과 그가 빠는 제트 등의 마약과 연관이 있다. 과거 굿네이버는 빅(Vic)이라는 건달 두목에 의해 지배받고 있었는데 빅 휘하에 있는 건달들이 마을의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했다. 그러다 가끔가다 한 번씩 빅이 그의 부하들을 많은 대중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하게끔 마을에 풀어놓곤 했는데, 한마디로 사람을 가지고 인간사냥을 했다는 것.
핸콕을 포함하여 집이 없어 거리를 전전하던 주민들에겐 그 건달들이 공포와 혐오 두려움의 존재였다. 그러던 어느 날, 노숙인 중 한 명이 한 건달에게 항의를 했다가 건달이 그 자리에서 바로 그 노숙인을 처참하게 살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지켜보고 있었고, 존 핸콕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 사실에 좌절한 존은 마약에 취해서 돌아다니다 정신을 잃었는데, 눈을 떠보니 Old State House에 있었고, 눈앞에는 과거 독립운동자였던 존 핸콕의 프록코트가 있었던 것이다. 이후 존 핸콕으로서 다시 태어나기로 결심한 존은 그 옷을 입고 동료를 모으고 KL-E-0에게서 무기를 지원 받아 훈련을 하며 빅에 반기를 들 준비를 한다.[7] 빅과 그의 수하들이 다시 마을에 돌아왔을 때 그들은 여전히 마을 주민들이 덤비지 못할 것이라고 여겨 무방비하게 마약에 취해 있었고 그래서 전투가 아닌 학살이 벌어졌다. 빅의 시체는 교수형 당한 사람처럼 벽에 내걸렸고 그 자리에서 존은 비공식적인 굿네이버의 시장이 되었다. 존 핸콕은 구울로 환생하여 또 다른 독립을 쟁취한 셈이다.
물론 시장 선거 따위는 없었지만, 부관인 파렌하이트에 따르면 "제멋대로 시장 자리에 올랐지만, 모든 사람이 그를 시장으로 인정한다(elected by himself, accepted by all others)"고 한다.[8] 자유분방한 성격이어서 가끔씩 시장의 자리를 떠나 방랑하는 것을 즐기지만 그래도 책임감은 있어 보인다. 핸콕이 발코니에서 주민들에게 인스티튜트를 비난하는 연설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핸콕: 자, 여러분 모두가 각자 맡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아. 하지만 잊어먹지 말아야 할 게 있어. 여 데이지, 제시간에 와줬군. 요즘 어때? 내가 딴날에 매로우스키랑 데이트 하는 걸 본 거 같은데?
데이지: 그 놈 소원이겠지!
굿네이버 경비대: (웃는다)
존 핸콕: 좋아 좋아. 얘기가 딴 곳으로 빠졌군. 내가 뭘 얘기했더라… 그래 문제 말이야. 우리 괴물 딱지들은 함께 뭉쳐야 해! 그리고 함께 뭉쳐있기 위해선 우리를 분열시키는 놈들을 잘 주시해야 하지. 뭔 말인지 알아먹었어?
굿네이버 경비대: 예! 뭔 말인지 알겠습니다 핸콕!
존 핸콕: 지금 무엇이 저 크고, 친근한 커먼웰스에서 우리를 갈라놓으려고 할까? 어떤 뒤틀리고, 예절 머리 없는 귀신 놈이 우리의 평화로운 공동체를 해치고 싶어 할까?
행인: 인스티튜트와 그놈들의 신스입죠![9]
존 핸콕: 참 잘했어. 누가 대답했지? 이따가 내 사무실에 와서 제트 좀 몇 개 받아가. 바로 인스티튜트야! 그놈들이 진짜 적이지! 레이더도, 슈퍼 뮤턴트도, 심지어 다이아몬드 시티의 앞잡이 놈들도 아니란 말이지!
굿네이버 경비대: 에이 무슨 소리요 핸콕. 맥도나 놈을 털어버릴 거라는 거 아는데.
존 핸콕: 이봐! 그 돼지머리 새끼에게 내 사적인 일이 있지만 집중 좀 하자고! 난 여러분이 인스티튜트를 주의하길 원한단 말이야. 만약 누군가 병신 짓을 시작하거나, 누군가 하지 않던 일을 하거나, 가족이 이유 없이 미치거나 하는 것. 우리는 누가 그딴 개 짓거리를 하는지 알고 있어. 그리고 뭉쳐있는 우리가 그 짓거리를 막을 방법을 알고 있지. 그놈들은 우리가 무서워하지 않으면 우릴 조종하지 못해! 자, 인스티튜트가 무서운 사람 누구야?
굿네이버 경비대: 아무도!
존 핸콕: 그리고 인스티튜트가 지랄하지 못하는 곳은 커먼웰스의 어디야?
굿네이버 경비대: 굿네이버!
존 핸콕: 그리고 여기 책임자는 누구지?
굿네이버 경비대: 핸콕! 민중의! 민중을 위한!
데이지: 그 놈 소원이겠지!
굿네이버 경비대: (웃는다)
존 핸콕: 좋아 좋아. 얘기가 딴 곳으로 빠졌군. 내가 뭘 얘기했더라… 그래 문제 말이야. 우리 괴물 딱지들은 함께 뭉쳐야 해! 그리고 함께 뭉쳐있기 위해선 우리를 분열시키는 놈들을 잘 주시해야 하지. 뭔 말인지 알아먹었어?
굿네이버 경비대: 예! 뭔 말인지 알겠습니다 핸콕!
존 핸콕: 지금 무엇이 저 크고, 친근한 커먼웰스에서 우리를 갈라놓으려고 할까? 어떤 뒤틀리고, 예절 머리 없는 귀신 놈이 우리의 평화로운 공동체를 해치고 싶어 할까?
행인: 인스티튜트와 그놈들의 신스입죠![9]
존 핸콕: 참 잘했어. 누가 대답했지? 이따가 내 사무실에 와서 제트 좀 몇 개 받아가. 바로 인스티튜트야! 그놈들이 진짜 적이지! 레이더도, 슈퍼 뮤턴트도, 심지어 다이아몬드 시티의 앞잡이 놈들도 아니란 말이지!
굿네이버 경비대: 에이 무슨 소리요 핸콕. 맥도나 놈을 털어버릴 거라는 거 아는데.
존 핸콕: 이봐! 그 돼지머리 새끼에게 내 사적인 일이 있지만 집중 좀 하자고! 난 여러분이 인스티튜트를 주의하길 원한단 말이야. 만약 누군가 병신 짓을 시작하거나, 누군가 하지 않던 일을 하거나, 가족이 이유 없이 미치거나 하는 것. 우리는 누가 그딴 개 짓거리를 하는지 알고 있어. 그리고 뭉쳐있는 우리가 그 짓거리를 막을 방법을 알고 있지. 그놈들은 우리가 무서워하지 않으면 우릴 조종하지 못해! 자, 인스티튜트가 무서운 사람 누구야?
굿네이버 경비대: 아무도!
존 핸콕: 그리고 인스티튜트가 지랄하지 못하는 곳은 커먼웰스의 어디야?
굿네이버 경비대: 굿네이버!
존 핸콕: 그리고 여기 책임자는 누구지?
굿네이버 경비대: 핸콕! 민중의! 민중을 위한!
이처럼 호응이 상당히 좋은 것으로 봐선 꽤 인기 있고 능력 있는 지도자인 듯. 다이아몬드 시티의 맥도나 시장과 비교해보면 핸콕은 굿네이버의 민심을 꽉 잡고 있는 반면 맥도나 시장은 다이아몬드 시티에 입장하고 부터 이미 저놈 저거 신스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어서 카리스마나 시민들의 지지도나 모두 핸콕이 우위다. 굿네이버의 비공식 슬로건인 "민중의, 민중을 위한(of the people, for the people)"도 이 봉기가 끝나고 자신도 모르게 분위기를 타고 내뱉은 말이라고.
저렇게 굿네이버를 해방시킨 과거사 때문인지 핸콕과 그가 다스리는 굿네이버 자체는 최소한의 경비 체제만 갖춘 아나키즘 성향이 강하다. 바비 퀘스트 이후 찾아가서 동료 영입 플래그가 설 때도 자신의 이 모자가 요즘 들어 자신을 짓누르면서 다른 독재자들처럼 변화시키고 있는 기분이라 좀 돌아다니면서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하며, 바비를 죽이는 쪽으로 영입 퀘스트를 끝내고 호감도를 올려서 대화를 하면 바비를 죽인 건도 생각해보니 좀 그렇다고 하는 등… 이건 퀘스트 및 대화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인스티튜트의 리버테일리아 신스 회수 퀘스트 때 X6-88이 말해주는 초기화 코드를 듣고 유혈사태를 줄이는 게 좋다고 하면 "불필요한 폭력? 그 녀석의 과거가 뭐가 중요해. 그 녀석은 레이더 짓에 빠지는 걸 선택한 거라고. 그는 싸우는 걸 원해. 내 말이 틀렸나, X?"[10]라고 하고, 그레이가든에서 관리자 화이트와 대화할 때 로봇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인간이 필요할 거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소위 결정이란 걸 내린 결과가 뭔지 모르는 것 같군."[11] 이라면서 싫어한다.[12] 그리고 디콘을 굿네이버에 데려가면 핸콕이 레일로드의 활동을 묵인[13]하고 있어서 굿네이버에서의 활동이 편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Old State House 안에서 레일로드의 모집 홀로 테이프를 찾을 수도 있다. 다만 디콘 자체는 그리 호감으로 여기지 않는 듯.
심각한 중증 마약 중독자이기도 하다. 그의 집무실에 가보면 여기저기 사방에 약물들이 널려있고 딱히 부정적으로 여기지도 않는다. 심지어 주인공이 약을 빨거나 남에게 주는 등의 행위를 하면 좋아한다.[14] 무엇보다 이 약은 존을 구울로 변이시킨 원인이다. 심지어 존은 대전쟁 이전 사람이 아니며, 2277년에 구울이 되었다고 하니 작중 기준으론 딱 그 시대 사람이다.[15] 실제로 존은 멀쩡하게 살아있는 비 구울 가족도 있다. 바로 다이아몬드 시티의 맥도나 시장이 존의 친형.[16]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라왔지만 맥도나 시장이 반 구울 운동을 펼치면서 멀어졌다고.[17]
동료가 되기 전에 그를 찾아가 맡길만한 일이 없는지 물어보면 요즘 픽맨 갤러리가 조용하다면서 무슨 일이 있는지 정찰을 의뢰한다. Big dig 퀘스트를 완료해서 동료로 영입이 가능한 이후엔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 대신 동료로 영입한 후에 그를 데리고 가서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은 문제없다. 동료 상태에서 퀘스트를 수행하고 보상을 받기 위해 말을 걸면 자기가 정찰을 의뢰했을 때 그게 자길 거기까지 데려다 달라는 것은 아니었다고 투덜대면서도 하여튼 일은 마쳤으니 됐다면서 돈을 준다. 이때 평소의 쿨한 모습과 달리 화난 어조인데 어지간히 가기 싫었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실상을 알고 보면 역겨운 곳이기도 하고.[18][19]
2. 성능
S.P.E.C.I.A.L | 5 ST, 10 PE, 8 EN, 9 CH, 14 IN, 10 AG, 8 LK |
동료 퍽 | 동위원소화 (Isodoped) |
방사능 수치가 250 이상이면 치명타 수치를 20% 빨리 얻는다. | |
영입 조건 | 거대한 삽질 (The Big Dig) 퀘스트 클리어 |
성향 | 혼돈 선: 무정부주의자 / 마약 선호 / 선량함 / 무모함 |
선호 팩션 | 커먼웰스 미닛맨, 레일로드 |
기타 | 동료 상태일 때 말을 걸면 가끔씩 마약을 준다. |
기본 무기 | 단총신 쌍열 산탄총 |
기본 무장으로 케이트와 같은 더블 배럴 샷건을 장착하고 있지만 총포신이 케이트보다 짧다. 대화를 시도하면 각종 마약을 랜덤으로 준다. 성능은 다른 일반적인 동료와 비슷한 편.
폴아웃 위키아에 따르면 지능이 14로 16인 닉 발렌타인 다음으로 높다. 핸콕이 동료일 때 말을 걸다보면 자긴 마약중에서도 멘타츠를 즐기는 구울이라고 하는데 어찌 보면 설정 고증이 잘 반영된 수치이다.[20] 이건 폴아웃 뉴 베가스와 폴아웃 4의 스페셜 스탯의 형식이 달라서 그런 것이라고 볼 수있다.
3. 친밀도 변화
선 성향이긴 하지만, 다른 선 성향과는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다. 퀴리는 무조건 폭력반대를 외치고, 코즈워스는 법규를 준수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핸콕은 이와 반대로 폭력에 부정적이지도 않고, 기존의 법규에 얽매이지도 않는다. 핸콕의 특징을 요약하면 1. 개인의 자유를 존중한다. 2. 착한 놈은 도와주고, 나쁜 놈은 철저히 박살낸다로 요약할 수 있다. 기존의 법과 체계에서 벗어나서,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되 그냥 놔뒀다간 무고한 이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요소는 제거한다가 핸콕이 선호하는 방향이다. 개인의 자유를 무시하는 발언이나, 결과적으로 무고한 이들에게 피해가 가는 행동은 반대로 질색을 한다. 자유를 멸시하거나 무고한 이들에게 피해가 가도 신경끄거나 오히려 좋아하기도 하고 체계적인 행동을 중시하는 X6-88와는 대척점.그 외에 세세한 면에서도 차이가 있다. 데스클로의 알을 훔치는 건 좋아하는데 특이하게도 돌려줘도 어떻게 도망칠지만 궁리하지 싫어하지는 않는다. 또한 선 성향 동료들이 대체로 마약을 싫어하는 반면 핸콕은 약 빨고 구울이 된 데다가 약쟁이기 때문에 마약에 긍정적이고, USS Constitution에선 대체로 로봇들을 돕는 걸 좋아하는 선 성향들과 다르게 스캐빈저들을 돕는 걸 좋아하는 등 기존의 선 성향에서는 가끔 비틀어서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
선 성향 치고는 로봇형인 코즈워스, 퀴리를 제외하면 특이하게도 앞에서 대놓고 식인을 해도 호감도가 내려가지 않는다. 아무래도 본인의 종족이 구울이다보니 넘어가는 듯. 물론 맥크레디와 비슷하게 기겁하는 반응을 보인다.
3.1. 증가
- 약물에 관련된 행동[21]
- 약물 복용 및 중독
- 약물을 핸콕에게 나눠줄 때
- 일반적으로 선량하고, 이타적인 행동
- 평화적, 온건적, 우호적인 언행
- (악당에게)일반적으로 악독하고, 이기적인 행동
- (악당에게)공격적, 과격적, 적대적인 언행
- 조금 정신나간 행동
- 옷벗고 돌아다니기[22]
- 특정 퀘스트나 대화 관련
- 마마 머피에게 약을 줬을 경우[23]
- 커먼웰스 미닛맨에 가입할 경우
- U.S 컨스티튜선 최후의 항해 퀘스트 중 폐품업자 편 들기
- 장로 맥슨에게 커먼웰스의 삶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며 면박주기[24]
- 브라이언 버질에게 혈청을 구해다 줄 경우
- 미진한 마무리 퀘스트에서 버질을 살리기로 선택할 경우
- 길 잃은 정찰대 퀘스트에서 팔라딘 브랜디스에게 대원들의 유품을 전해주기 & 브라더후드로 복귀하라고 설득하기[25]
- 팔라딘 브랜디스에게 총을 내려놓으라고 설득하기[26]
- 데스데모나의 제안을 받아 레일로드에 가입할 경우[27]
- 실버 슈라우드 흉내를 충실히 수행하기. 신진 사살하기. 켄트 코놀리를 무사히 구출하기.[28]
- 코버넌트에서 로잘린 체임버스 박사의 제안을 거절하고 박사를 살해하기[29]
- 거너 간부 베이커 처치[30]
- L&L 갱단의 두목 샐리 처치
- 가브리엘의 제안 거절
- 고위사제 텍투스를 신스로 교체하는 데 동의하기[31]
- 잭 캐봇의 편을 들어 로렌조 캐봇을 죽일 경우
- 퀸시에서 클린트 처치
- 야생 구울에게 먹이를 준 클라크를 옹호해주고 비밀을 지켜줄 경우[32]
- 미닛맨 루트로 프리드웬을 격추[33]
- 빌리를 집으로 데려다주기 & 빌리에게 네 부모는 죽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34]
- 빌리를 팔라고 협박하는 블릿을 위협하거나 거짓말을 하기
- 누카 월드 꼬꼬마 동산 퀘스트에서 오스왈드를 설득하거나 레이첼의 유품을 건내주기
- 누카 월드에서 레이더 일당 말살[35]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호감도가 최고치로 오르면 전용 퍽을 얻게 된다.[36]
선택지에 따라 연애도 할 수 있게 된다.
3.2. 감소
- 일반적으로 악독하고, 이기적인 행동[37]
- 절도
- 무고한 이를 살인
- 돈을 더 뜯어내는 행위
- 자주 질문을 하는 행위
- 굿네이버에 적대적인 행위
- 아톰 캣츠 단원 살해[38]
- 캐봇 가를 지키는 센트리봇 파괴[39]
- 핸콕과 연인관계일 때 다른 동료와 연애하기
- 특정 퀘스트나 대화 관련
- 픽맨 갤러리에서 픽맨을 구하고 픽맨의 선물을 받기
- 마마 머피에게 약을 끊으라고 할 경우[40]
-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에 가입하기[41]
- 길 잃은 정찰대 퀘스트에서 브랜디스 사살[42]
- 인스티튜트 퀘스트 수행[43]
- 틈새 메꾸기 퀘스트에서 빌 서튼을 설득할 경우
- 신스 회수 퀘스트에서 가브리엘과 거래[44]
- 레일로드에 대한 적대 행위
- 실버 슈라우드 퀘스트에서 켄트를 직접 죽일 경우[45]
- DiMA에게 옳은 일을 했다고 두둔하기
- 코버넌트의 SAFE 테스트 치르기
- 구울이 된 볼트-텍 외판원을 굿네이버에서 생츄어리로 보내거나 내 알바 아님이라고 답하기[46]
- 신병 클라크 관련 임무에서 남은 페럴 구울들을 죽이는 것을 선택
- U.S 컨스티튜선 최후의 항해 퀘스트 중 로봇 편 들기
- 로렌조 캐봇이 갇혀있던 방의 문을 열 경우[47]
- 누카 월드 레이더 정착지 침략 퀘스트 수행
-
핸콕 사무실의 터미널을 이용하는 것을 핸콕에게 발각됐을 때
매우 싫어함이 뜨며 보는 즉시 적대화되는 경우도 있다. 재수없으면 근처의 부관 파렌하이트나 파수꾼들까지 합류해서 아수라장이 되는 수가 있으니 볼 거면 스텔스 보이를 켜고 몰래 보거나 세이브로드를 하거나 콘솔을 사용하여 핸콕의 단말기를 클릭하고 setownership을 입력하는 것이 낫다. - 볼트 88에서 실험체 단말기로 변수를 설정할 때. 얘는 아나키스트라서 그렇다.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호감도가 최악까지 떨어지면 주인공에게 절교 선언을 하게 된다.
4. 동료 교체 시 반응
다른 동료와 자리를 바꿀 때 능청스러운 대사가 일품이다. # 과거가 과거인지라 강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도 있음이 동시에 핸콕의 막가는 성향을 알고 있는지 위험한 짓을 하거나 휘말리게 하지 말라고 주의하는 동료도 있다.- 케이트와 교체
- 케이트: 있잖아, 핸콕. 내가 만약 구울이 된다고 한다면 널 먼저 찜할 거야.
- 존 핸콕: 그렇게 되길 손꼽아 기다리지.[48]
- 맥크래디와 교체
- 맥크레디: 이게 누구야, 핸콕! 커먼웰스에서 제일 멋진 구울이 아닌가?
- 존 핸콕: 이봐, 맥크레디. 너무 오버하지 말라고.
- 닉 발렌타인과 교체
- 닉 발렌타인: 두 사람, 가서 위험한 짓은 하지 마.
- 존 핸콕: 이봐, 닉. 난 못 지킬 약속 안하는 거 잘 알잖아…
- 코즈워스와 교체
- 코즈워스: 영광입니다, 선생님.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굿네이버의 시장님께서 제 임무를 대신하시다니요.
- 존 핸콕: 고맙다, 코즈워스. 잘 지내라고.
- 도그밋과 교체[49]
- 도그밋: (슬픈 짖음)
- 존 핸콕: 미안, 멍멍아. 여기 남아있어줘.
- 프레스턴 가비와 교체[50]
- 프레스턴 가비: 이 사람 말 듣고 나중에 후회할 일들은 하지 마십시오.
- 존 핸콕: 뭐야? 너 지금 질투하냐?
- 파이퍼와 교체
- 파이퍼: 내가 커먼웰스에서 두 번째로 싫어하는 시장 아니셔…?[51]
- 스트롱과 교체
- 스트롱: 구울 좋은 전사다. 스트롱 찬성한다.
- 존 핸콕: 너희 뮤턴트들이 사람 보는 감각이 있군. 안 그래?
- X6-88과 교체
- X6-88: 너의 책무를 이해하고 있기를 바란다, 핸콕.
- 존 핸콕: (대사없음)
- 퀴리와 교체
- 퀴리: 당신은 정말로 매력적인 견본이에요, 무슈 핸콕.
- 존 핸콕: (대사없음)
- 디콘과 교체
- 디콘: 핸콕과 여행을 한다고? 어, 그게 정말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거야?
- 존 핸콕: (대사없음)
- 팔라딘 댄스와 교체
- 팔라딘 댄스: 내게서 떨어져라, 이 추잡한 구울아!
- 존 핸콕: 알랑방구 떨 필요 없어, 군바리양반(Crew Cut).[52] 넌 내 취향 아니라고.
5. 작중 행보
5.1. The Big Dig
자세한 내용은 문둥코 바비 문서 참고하십시오.바비에게 가면 바비가 주인공에게 자신과 함께 일하지 않겠냐며 보수를 제안하는데[53] 이후 바비의 집에 들어가보면 지하에 땅을 파고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굴 속에선 인부 2명이 이미 일을 하고 있는데, 굴 속에서 마이얼럭을 보고 기겁해서 도망치고 주인공 혼자만 남게 된다.
바비는 일을 진척시키려면 사람 한 명이 더 필요하다며 주인공을 다이아몬드 시티로 부른다.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바비는 보다 많은 것을 털어놓는데, 그녀의 목적은 바로 다이아몬드 시티 시장의 방 아래에 있는 금고실. 그녀에 따르면 그 방에는 다이아몬드 시티를 유지시키는 각종 필수품들이 잔뜩 있다고. 그리고 멜이라는 사람을 다이아몬드 시티 감옥에서 꺼내오도록 시킨다. 감옥에서 경비에게 돈을 찔러주든 설득을 하든 하면 손쉽게 멜을 꺼낼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론 멜과 얘기를 해보면 감옥 뒤편에 고장난 프로텍트론이 있다고 넌지시 알려준다. 이 프로텍트론을 작동시키면 미쳐서 모든 대상을 공격하는데, 이 때 감시가 살짝 소홀해진다. 적당히 틈을 봐서 문을 따면 탈옥 성공… 이지만 걸리지 않고 문을 따는 건 많이 힘들다.
이후 멜과 몇마디 주고받은 다음 다시 바비의 굴로 돌아가보면 멜이 아이봇을 마개조한 로봇을 데리고 있다. 이 로봇은 강한 음파를 발산할 수 있는데, 주인공은 이 로봇의 음파로 취약한 벽면을 무너뜨리게 된다. 굴을 파고 가다보면 마이얼럭들과 페럴 구울들이 잔뜩 튀어나오는데 강한 방사능 영역과 강력한 개체들도 같이 나오므로 주의하자. 아무튼 굴을 끝까지 파고 나가면 큰 창고같은 곳이 나오며 그곳엔 무려 굿네이버 시장 존 핸콕의 수하들이 기다리고 있다. 사실 바비가 노린 것은 다이아몬드 시티의 스트롱룸이 아니라 존 핸콕의 재산이었던 것.[54] 이후 주인공은 바비를 설득해서 돌려보내던지,[55] 바비의 뒤통수를 치고 그녀를 공격하던지, 반대로 바비의 편을 들고 핸콕의 수하들을 물리치던지 선택할 수 있다.
골 때리는 것은 어느 편을 선택하든 보상은 같다. 퀘스트의 보상은 유니크 미니건 애쉬메이커[56]와 존 핸콕의 동료화인데, 핸콕의 편을 들거나 바비를 설득해서 떠나게 만들면 핸콕의 수하인 파렌하이트가 주인공에게 애쉬메이커를 주며 핸콕을 동료로 들일 수 있다. 하지만 바비의 편을 들어 핸콕의 수하들을 조져도 그 시체에서 애쉬메이커를 구할 수 있고 핸콕 역시 쿨하게 주인공을 용서하며 동료가 된다.[57] 핸콕의 쿨한 캐릭터성이 잘 드러나는 퀘스트.
5.2. The Silver Shroud
주인공이 실버 슈라우드가 되어 보다 유명해지면 존 핸콕이 주인공을 부르게 된다. 자세한 것은 실버 슈라우드 항목 참조.만약 존 핸콕과 동료인 상태로 실버 슈라우드 퀘스트를 수행하고 있다면 영웅놀이도 좋지만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며 똑같이 신진 사살 퀘스트를 준다.
6. 기타
영미권에선 해적모 + 붉은 코트 + 구울 + 쿨한 성격 + 연애 가능이라는 조합으로 인해 남녀 불문하고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피규어도 다른 동료들에 비하면 일찍 나온 편. 폴아웃 4 공식 일러스트집에서도 유독 핸콕의 페이지만 이리저리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들로 도배되어있는 것으로 그 인기를 체감할 수 있다. 특히 화려한 코트 덕분에 주인공이 민병대 장군복을 입고 같이 다니면 어쩐지 정상 회담같은 높으신 분 간지를 풍기고 다닐 수 있다.너무 쿨한 나머지 여자 구울 홀리가 유일한 생존자에게 작업을 걸 때 긍정적으로 답해줘도 오히려 좋아한다. 그러나 연인 상태일 때 동료로 데려가서 매그놀리아에게 작업을 걸거나 데이트를 하면 싫어한다. 홀리가 나 어떻게 보이냐는 말에 유일한 생존자가 "너 괜찮아 보여." 라고 답해주는 것이 작업 거는 게 아니라 구울에게 호의적으로 대해주는 것이라 인식되어서인 듯.[58]
첫 대면까지 유일한 생존자가 구울을 만난 적이 없다면 얼굴이 왜 그러냐는 말을 할 수 있다. 이에 핸콕은 기분 상해하지 않으며 "마음에 들어? 덕분에 섹시한 좀비왕스런 느낌 나는 것 같아. 여자들이 껌뻑 죽어."[59]이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굿네이버에는 나같이 생긴 방사능에 찌든 사람들이 많다고 여기저기 그런 질문하고 다니지 말라고 충고해준다. 유일한 생존자가 이전에 구울을 보고 핸콕에게 구울이냐고 묻는 선택지에서도 마찬가지다. 그가 굿네이버를 소개하는 대목에서 "민중의 , 민중에 의한이라고? 아이고..." 라고 빈정대는 대사를 선택해도 낄낄 웃으며 "벌써 네가 마음에 들 것 같은 느낌이다" 라며 쿨하게 넘어간다.
예술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픽맨 갤러리에서 끔찍하기 짝이없는 작품을 보고는 "봤지? 이래서 내가 예술을 싫어한다고."라면서 싫어한다.[60] 물론 임무를 완수하고 문의를 하면 은근 심오한 말을 하는 거 보면 예술에 관해 약간 복합적인 입장일지도 모른다.
핸콕은 다른 동료와는 다른 점이 많은데, 팩션 동료가 아니면서도 에센셜이 아니다. 덕분에 동료 상태가 아니었으면 죽일 수 있다. 또한 파이퍼와 닉 발렌타인과는 달리 동료가 된 이후에도 올드 스테이트 하우스에 있는 자기 물건의 소유권을 주지 않기 때문에 그의 물건을 루팅하면 훔치는 것으로 간주된다. 그의 물건을 훔치거나 터미널을 사용하면 적대적인 상태가 되며[61] 그를 죽일 수 있게 된다. 핸콕을 죽이고 싶지 않다면 그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자. 올드 스테이트 하우스엔 핸콕의 마약이 많은데 굳이 루팅하고 싶다면 핸콕에게 가져오라고 명령을 한 뒤 인벤토리를 뒤지면 된다.
말을 걸면 가끔씩 구울 농담을 한다. #
가만히 냅두면 나이프를 꺼내서 가지고 논다. 닉이 드라이버로 자기 몸을 정비하는 것처럼 핸콕 만의 유일한 모션.
굿네이버의 시장인만큼 커먼웰스에서 꽤나 유명인인지 정착지에 데리고 가면 그를 알아보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주로 구울이나 마약 건으로 시비를 걸거나, 마약 좀 달라고 구걸하는 식. 그런데 이는 랜덤이라 이전에 약 좀 달라고 애원하더니 나중에는 구울 따위가 여기서 뭐하냐면서 태세전환을 할 때도 있다(...)
메인 퀘스트를 종료한 이후, 다이아몬드 시티로 핸콕을 데리고 가서 파이퍼 관련 퀘스트를 진행하여 시장이 신스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경우, "내가 여지껏 그 불쌍한 녀석을 이 신스로 생각하고 안 좋게 생각해왔다니…"라면서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 맥도나가 신스인 걸 알게 된 후부터 핸콕을 동료로 데리고 다니면서 친밀도를 올리면 과거 맥도나와 자신 사이에 있었던 일을 말하는 대화문 내용이 바뀐다.[62]
폴아웃 시리즈의 구울 동료들에 비하면 꽤나 긍정적이고 사교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있다. 어디까지나 비교적으로 유쾌한 성격이라는 것이지, 구울 특유의 냉소적인 태도는 가끔가다 툭툭 튀어나오긴 한다. 하지만 여태까지의 구울 동료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전쟁 후에 구울이 된 것이기 때문에 차별을 덜 겪었다는 점. 핸콕이 구울이 된 후 가지고 있는 감정은 죄책감과 연민, 그리고 외로움에 가깝다. 그래서 어딘지 초연한 듯이 보이는 여타 구울들과는 달리 구울들에 대한 차별 대사를 들으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몇 배로 되돌려준다. 발렌타인과 같이 프리드웬이나 볼트 81에 가보면 그 진면목을 보여준다.
페럴 구울들을 치면 "Sorry, pal. (미안해, 친구.)"라고 한다. 구울들의 대부분이 페럴 구울을 야생동물 내지 야만족으로 취급하던 걸 생각해 보면 비교적 최근에 구울화가 진행된 핸콕의 특이성을 잘 보여주는 대사라 할 수 있겠다.
반대로 구울처럼 돌연변이에 해당되는 슈퍼 뮤턴트는 상당히 안좋아하는 듯 하다. 슈퍼 뮤턴트를 사냥하고 생각을 물어보면 이런 돌연변이를 만든 놈은 반드시 족쳐야 한다던가 슈퍼 뮤턴트를 증오하는 댄스의 의견에 동의하면 좋아하고 반대하면 싫어한다. 이전작들의 일반 구울들이 뮤턴트들과 사이가 나쁘지 않았던 걸 감안하면 아이러니. 이는 커먼웰스에서 이성이 있는 슈퍼 뮤턴트가 거의 없어서 그런 듯.[63]
핸콕의 삼각모는 닉 발렌타인의 페도라 등과 다르게 벗길 수 있다. 매력 1의 심심한 옵션. 벗겨도 별 건 없고, 평범한 구울처럼 모발이 남아있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모자는 언제 돌려줄 거냐며 주기적으로 궁시렁거리니 웬만하면 그냥 두자.
존 핸콕을 데리고 인스티튜트 루트로 프리드웬을 격추한 다음 존 핸콕에게 대화를 하면 프레스턴, 닉, 파이퍼처럼 굳이 이런 놈들 편을 왜 든거냐고 지적을 한다. 그나마 닉, 파이퍼와는 달리 화를 내진 않고, 프레스턴과 비슷하게 브라더후드를 박살낸 건 어느정도 호의적으로 본다.[64][65]
[1]
게티즈버그 연설을 따라한 것인데, 'by the people(민중에 의한)'은 빠졌다. 자신이 시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라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애초에 그도 시민들의 투표에 의해 시장이 된게 아니라 자기자신이 직접 시장이 되었다. 그가 영웅이니까 아무도 뭐라 한 하는 것이지. 즉 '민중에 의한'은 이미 선거를 통해 시장이 된게 아니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2]
마약을 복용했을 때 경험할 수 있는 환각을 뜻하는 속어이기도 하다. 핸콕이 마약 중독자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대사인 것.
[3]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를 맡았다.
[4]
닉 발렌타인과 동행하면 감히 닉의 동료에게 그딴 개소리를 하냐면서 일단은 닉과 인사를 주고받는다.
[5]
이 이벤트가 발동하기 전에 플레이어가 불량배를 해치우면 깡다구 있다고 좋아하면서 환영해준다. 그리고
만약 핀을 찔러죽이기 전에 다른 무기를 인벤토리 안에 넣어주면 그 무기가 미니건이든 아기 션(...)이든 간에 찔러죽이는 장면이 연출된다.
[6]
바비는 굴을 파서 다이아몬드 시티의 지하 금고를 털자고 했는데 사실 그녀가 노린 건 존 핸콕의 금고였다. 다이아몬드 시티의 금고라 믿고 올라왔더니 존 핸콕의 오른팔인 파렌하이트와 그 부하들이 총구를 들이대는 상황. 바비의 편에 서서 파렌하이트를 죽이고 그의 금고를 털든 바비를 죽이고 핸콕에게 사과하든 핸콕은 플레이어를 용서하고 동료로 들어온다.
[7]
물론 무기상이라서 무기를 원조해준 건데, KL-E-0의 대사를 고려해보면 KL-E-0는 그저 누가 죽든 그저 사람이 죽는 꼴을 보고 싶어서 원조했을 가능성이 높다.
[8]
링컨의 연설을 모티브로 삼은 굿네이버의 슬로건에서 왜 by the people 부분이 빠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
[9]
해당 자리에 누가 서느냐에 따라 대답하는 인물이 달라진다. 아직
레일로드와 접촉하지 않았다면 행인으로 위장한
디콘이 대답하는 경우도 있다.
[10]
Uneccessary violence? dosen't matter his history. This guy chose to fall in with Raiders. he wants a fight. Ain't that right, X?
[11]
You clearly haven't watched a lot of folks try and make decisions.
[12]
여담으로,
닉 발렌타인도 핸콕과 비슷한 말을 하며 싫어하는데, 이쪽은 증오 수준으로 떨어진다. 전쟁전 인물의 인격과 기억을 가진 그이기에 그런 인간의 결정으로 핵전쟁이 일어난걸 모르느냐고 따지는 늬앙스.
[13]
상술했듯이 굿네이버의 주적은 인스티튜트로 선언했기에 해당 세력과 적대적인 레일로드는 굳이 문제 삼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애초에 레일로드 자체가 숨어사는 집단이기도 하고
[14]
또한 연설할 때 한 주민이 자신이 물어보는 질문에 답하자 잘했다며 나중에 약 줄 테니 자신의 집무실로 받으러 오라고 한다. 위의 제트 받으러 오라는 게 그 부분.
[15]
구체적으론 새로 나온 방사능 마약을 먹고 그렇게 됐다 한다. 어찌나 강한 약이었는지 충분히 구울이 될만한 가치가 있었고 구울이 된 이후로 불멸(나이를 천천히 먹는 것)을 얻게 됐다고 오히려 좋아한다. 유일한 생존자가 죽을 수도 있었다고 한소리 해도 죽음은 자신에게 마약과 같다며 스릴 넘치는 삶을 선호한다고 밝힌다.
[16]
빅 브라더라고 호칭한다. 따라서 본명은 존 맥도너 (John McDonough).
맥도나 시장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현재는 친형이 아니다.
[17]
존 핸콕이 구울이 된 건 형에게 실망해서 연을 끊고 제 발로 마을을 나온 뒤의 일인데 진실을 보면 핸콕 입장에서는 쌍욕밖에 안 나올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진상을 알게되는 미션때 핸콕을 데려가면 형이 이미 살해됐단 걸 눈치 챘어야 했는데 그것도 모르고 원망했다며 슬퍼한다.
[18]
정확히 보자면, 픽맨 갤러리는 시리즈 특성상 고어한 연출이 많은 폴아웃 4에서도 손꼽히는 시각적 공포 / 혐오 요소가 강한 곳이다. 만약 들어는 가야 하는데, 겁이 난다면 다이아몬드 시티 라디오라도 틀고 들어갈 것을 추천한다.
[19]
그래서인지 닉 발렌타인, 프레스턴 가비, 디콘, 팔라딘 댄스는 픽맨을 괴물 내지는 정신병자로 취급했다. 그리고 존 핸콕 왈. "봤지? 이래서 내가 예술을 싫어한다고."
[20]
구울이 된 덕분인지
멘타츠의 부작용이 잘 드러나지 않는 모양이다.
[21]
사실상 약물 관련으로 유일하게 호감도가 올라가는 동료다. 케이트마저 동료 퀘스트를 마친 이후에는 약물 관련으로 오히려 호감도가 내려가기 때문.
[22]
유일한 생존자가 옷을 벗고 다니면 "어이,
임금님. 옷 참 멋있구만."이라던가 "구경 좀 하자." 라면서 좋아한다.
[23]
마찬가지로 동료 퀘스트를 마치기 이전의 케이트를 제외하면 동료들 중에서 유일하게 좋아한다.
[24]
아주 좋아함이 뜬다.
[25]
여담으로 유품을 전해주지 않거나 행방을 모른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브랜디스에게 더 많은 보상을 요구해도 호감도가 내려가진 않는다.
[26]
"총부터 내려놓고, 말로 합시다."라는 선택지를 고르자마자 스피치 체크 그런 거 상관없이 브랜디스는 바로 적대화 된다.
[27]
더불어 신스의 설명에 노예제 같다고 대답하면 아주 좋아함이 뜬다.
[28]
성공하면 매우 좋아함이 뜬다. 아마 자기가 존 헨콕의 옷을 입고나서부터 인생관이 바뀐 것 때문에 실버 슈라우드의 옷을 입고 행동하는 주인공의 행동에 호감을 보이는 듯하다. 그리고 존 핸콕 본인이 신진을 죽이라는 의뢰를 준 당사자이기도 하고
[29]
이 경우 매우 좋아함(loved)이 제안 거절 + 박사 살해로 2번 연속으로 뜬다. 반면 박사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네가 납득 가능한 일의 리스트에 뜬금없이 고문받는 게 들어 있었을 줄은 몰랐군.(Didn't realize torture suddenly made it onto your list of acceptable activities.)" 이라고 갈구면서 증오(hated)가 뜨며 호감도가 크게 감소한다.
[30]
매우 좋아함이 뜬다. 마침 새삶을 찾으려던 맥크레디 건도 있겠거니와,애시당초 거너 단체는 실질적으로 레이더 나 다름없는 중무장 조직이다. 핸콕이 있어서 굿네이버에 까불지 못하고 있을뿐이지 그가 없었음 진즉에 굿네이버에도 얼쩡거렸을 이들이다.
[31]
매우 좋아함
[32]
아주 좋아함.
[33]
레일로드나 인스티튜트는 우호도가 오르지 않는다.
[34]
선 성향 동료들 중에서는 디콘, 프레스턴과 함께 좋아함이 뜬다.
[35]
매우 좋아함이 뜬다.
[36]
한글패치판 기준 '핵빤 사람'퍽, 방사능 수치가 250이상일 때 치명타 게이지가 20% 더 빨리 채워짐.
[37]
특이하게도 소매치기와 주인 있는 락픽은 포함되지 않는다.
[38]
매우 싫어함이 뜬다. 사실 이들은 자칭 갱이라곤 하지만 실상은
파워아머 덕후 모임인데다 워윅 농장등 정착민들을 돕고 살기 때문에 주변 평판이 좋은 집단이다.
[39]
역시 매우 싫어함이 뜬다. 차라리 랜덤 인카운터로 스폰되는 적대 NPC들한테 알아서 죽으라고 냅두는게 낫다.
[40]
약을 끊는게 더 좋겠다는 건 알고 있겠지만, 잊으면 안되는 게 그의 태생적 성향도 있겠지만 이 양반은 맨타츠를 간식처럼 즐기는 중독자다.
[41]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은 페럴이든 아니든 모든 구울을 적대한다. 그리고 핸콕은 구울이 되기 전부터 자기 형이 무고한 구울들을 박해하기 시작하자 가족의 연을 끊고 고향을 등진 남자다.
[42]
상술했듯이 브랜디스에게 총을 내리라고 설득하는 건 좋아하지만 사살하면 매우 싫어한다.
[43]
굿네이버의 공식적인 적.
[44]
프레스턴 가비나 댄스와는 달리 싫어함에서 끝난다.
[45]
켄트가 다른 이유로 죽었다면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직접 죽였다면 매우 싫어함이 뜬다.
[46]
전자는 굿네이버 시장으로서 자기 도시 주민을 빼가는 거니 싫어할 만 하다. 그렇다고 후자를 고르면 막말 때문에 싫어한다.
[47]
로렌조 캐봇이 이미 죽은 후에도 해당 퀘스트를 완료하기 전에 문을 열면 호감도가 감소하는 버그가 있으므로 주의. 맥크래디에게도 비슷한 버그가 있는데, 맥크래디 항목에 쓰인 대로 하면 방법은 있다.
[48]
이 대사는 유일한 생존자와 연인 상태일 때도 변하지 않는다. 케이트도 히죽히죽 웃으면서 말하고, 핸콕도 무표정으로 받아치는 거 보면 둘 다 진심은 아닌 듯.
[49]
반대의 경우에는 "네 차례야, 멍멍아"라고 한다.
[50]
사족으로 핸콕이 미닛맨에 우호적인 것과는 별개로 프레스턴과는 묘하게 서로 디스하는 편이다.
[51]
게임 전체에서 시장이 두 명밖에 없으니 하는 농담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둘 이상이지만 시장 직위가 존재할 만한 규모의 도시는 2개 정도다. 나머지는 먹고 살아가기 바빠 그런 거 없거나 벙커 힐의 케슬러나 코버넌트의 제이콥과 같은 촌장 정도만이 있을 뿐이다. 엔딩 후 맥도나가 신스인 것이 밝혀져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축출된 뒤라면 뒤에 '이젠 첫 번째지만'을 덧붙인다.
[52]
영어로 Crew Cut은 박박 민 머리를 의미한다. 댄스가 BoS 군인(성기사)임을 말하는 동시에, Crew Cut을 단어 개별로 해석하여 주인공에게 버림받았다고 비꼬는, 핸콕다운 신랄한 말장난. 비공식 한글패치에선 잘린 멤버로 번역했다.
[53]
이때 설득으로 돈을 더 뜯어낼 수 있다.
[54]
퀘스트 진행 중에도 멜이 주인공에게 "바비가 우리에게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아"라는 뉘앙스의 말을 한다.
[55]
이 경우 설득해서 돌려 보내도 게임상에서 모습을 영원히 감춘다.
[56]
방화(Incendiary) 전설 옵션이 붙은 미니건. 한국 번역은 '불쏘시개'로 번역되었는데, 적을 불태워서 잿더미로 만드는게 딱 알맞은 번역이 되었다. 다만 폴아웃 4의 미니건 자체가 폭발이나 출혈 같은 특정 전설옵이 없으면 쓰레기고, 방화 역시 중첩이 안 되는 쓰레기 옵션이기 때문에 무기 자체가 불쏘시개라는 박한 평가를 받는 유니크다.
[57]
심지어 이때 피해보상금으로 요구한 캡도 받지 않는다!
[58]
맥크레디도 마찬가지다.
[59]
원문은 "Like it? I think it gives me a sexy, king of the zombies kinda look. Big hit with the ladies."
[60]
그리고는,뭐...,그래도 임무는 완수해줬으니까라면서 보수는 준다.
[61]
훔치는 것은 다른 NPC처럼 처음엔 물건을 찾으러 오고 두번째엔 총을 꺼내든다. 터미널을 훔쳐보는 건 바로 동료 해제되며 적대적으로 변한다. 정 핸콕과 적대관계가 되기 싫으면 콘솔을 킨 다음 핸콕의 단말기를 누르고 setownership을 쓰면 된다.
[62]
단, 인스티튜트 멸망 엔딩을 봐야한다. 인스티튜트 엔딩을 보면 해당 퀘스트는 막혀버린다.
[63]
물론
브라이언 버질은 논외. 근데 아이러니한 건 버질이 뮤턴트의 연구 담당자인데도 불구하고 죽이거나 자살하게 만들면 싫어하고 반대로 버질을 치료하면 좋아한다. 아마 프레스턴과 비슷한 입장인 듯. 정작 핸콕 본인은 딱히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은 미련은 없는 편이지만.
[64]
영어판 기준 대놓고 인스티튜트를 도운 건 별로지만,
바비큐 굽는 것만큼은 잘 했다고 말한다(...).
[65]
미닛맨, 레일로드 루트의 경우 인스티튜트에 대한 대사는 빠지지만
고인드립을 치는 건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