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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웍스 장편 애니메이션 | ||||
| 드래곤 길들이기 2 | ▷ | 마다가스카의 펭귄 | ▷ | 홈 |
| 장르 | 애니메이션 | |||
| 감독 | 에릭 다넬, 사이몬 J. 스미스 | |||
| 각본 | 에릭 다넬, 톰 맥그라스 | |||
| 제작 |
라라 브레이 트립 허드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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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베네딕트 컴버배치, 존 말코비치 외 | |||
| 음악 | 론 발프 | |||
| 편집 | 닉 켄웨이 | |||
| 제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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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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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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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 시간 | 92분 | |||
| 제작비 | $132,000,000 | |||
| 월드 박스오피스 | $373,515,621 | |||
| 북미 박스오피스 | $83,850,911 | |||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1,661,388 명 | |||
| 스트리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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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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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movie event that will blow their cover
그들의 변장마저 날려버릴 초특급 영화[1]
그들의 변장마저 날려버릴 초특급 영화[1]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스핀오프 극장판[2]으로, 2014년 11월 26일, 미국에서 개봉했다. 한국은 2014년 12월 31일 개봉. 감독은 에릭 다넬, 사이몬 J. 스미스.
스키퍼와 코왈스키, 프라이빗은 마다가스카판 성우가 캐스팅되었다. 하지만 국내 더빙판에서는 스키퍼만 마다가스카판 성우가 캐스팅되었고, 코왈스키와 프라이빗은 니켈로디언판 성우를 캐스팅하였다.(리코는 원판 더빙을 그대로 차용.) 펭귄들과 라이벌인 '노스 윈드(North Wind)'의 리더 '비밀 요원(Classified)'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캐스팅 되었고 주된 악당으로 등장하는 문어 데이브는 존 말코비치가 캐스팅 되었다. 스키퍼의 경우에는 양석정이 캐스팅되기로 했으나 드림윅스의 간절한 부탁으로 장광이 캐스팅되었지만 장광의 연기 또한 양석정과 흡사하면서 스키퍼에게 잘 어울린다며 호평이다. 사실 시리즈가 나온 순서상 장광의 스키퍼가 원조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드림웍스 쪽에선 TV판보단 본가 시리즈의 성우가 참여하는게 더 좋을거 같다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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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놉시스
넘치는 유머, 감쪽 같은 위장술, 똑소리 나는 브레인!
날 때부터 남달랐던 악동 펭귄 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
어느 날 그들 앞에 복수심에 불타는 문어박사 옥토브레인이 나타나고,
그의 거대한 음모를 알게 된 펭귄 4총사는 비밀 조직 ‘노스윈드’와 함께
세상을 구할 사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는데…!
올 겨울, 악동 펭귄들의 특급 미션이 시작된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날 때부터 남달랐던 악동 펭귄 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
어느 날 그들 앞에 복수심에 불타는 문어박사 옥토브레인이 나타나고,
그의 거대한 음모를 알게 된 펭귄 4총사는 비밀 조직 ‘노스윈드’와 함께
세상을 구할 사상 최대의 작전을 펼치는데…!
올 겨울, 악동 펭귄들의 특급 미션이 시작된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4. 등장인물
4.1. 펭귄 특공대
마다가스카 1부터 줄기차게 등장한 펭귄 특공대. 여전히 작고 귀엽지만 신체능력이나 맷집은 발군이며 우직한 충성심과 신뢰관계로 임기응변 및 전투능력은 노스윈드를 한참 앞선다.[3]
4.2. 노스 윈드(North Wind)
시계 방향으로 에바, 곰 대위, 미니 폭탄, 비밀요원
엘리트 비밀 조직으로, 자립할 수 없는 동물들을 돕기 위한 최정예 그룹이다. 위 4인방은 노스 윈드 중 타격조(Strike Team) 소속. 조직 이름에서 보다시피 거의 북극에서 사는 동물로 이루어져 있고, 빙산 내부에 본부가 있다. 캐치프라이즈는 '아무도 바람을 막을 수 없다(No one breaks the wind.).'
현장의 모든 지형지물을 이용하고
-
비밀 요원(Classified)[5]
성우는 베네딕트 컴버배치[6]/ 하성용.
회색늑대. 노스 윈드의 리더이자 스키퍼 포지션. 매우 돈이 많은지 돈 관련 드립을 많이 친다. 보트 위에서 식사도 매우 고급스럽게 하고, 작전 설명시에도 최신 기술을 동원하고[7], 부하 문어에게 붙잡히자 돈을 배로 준다고 설득한다던가. 마지막에 펭귄들의 실력을 인정해주며 제트팩을 선물해주기도. 망가지는 모습이 많으나 지휘관으로서 능력은 나쁘진 않은지 노스 윈드 팀원들에게는 확고한 지지를 받으며 작전을 이끄는 능력은 있다. 막가파스러운 스키퍼보다 훨씬 계획을 구체적으로 짜기도 하고, 결국 스키퍼를 설득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다만 냉정하고 신중한 편에, 자기 팀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서 그런지 실전에서의 즉흥적으로 발휘하는 노련함과 과감함은 스키퍼보다 떨어진다. 프라이빗에게 구출된 후 장비를 모두 잃었다며 철수해서 최고급 장비로 다시 무장하고 돌아오겠다고 하는데, 이에 프라이빗은 다른 펭귄들이 전부 괴물로 되는 상황에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뜻을 굽히지 않자 프라이빗은 스키퍼는 적어도 동료를 버리지 않았다면서 실망하고 혼자 펭귄을 구하러간다. 본인도 차갑게 돌아가지만, 곧 돌아와서[8] 문어 잠수함을 마이클 베이 풍으로 파괴하고 청소차에 수거당한다. 겉으로는 카리스마있고 멋져 보여도 실제로는 노스윈드 팀에서 개그씬이 많이 나오는 굴욕 담당. 화장실 폭격에 치즈과자 먹는 스키퍼에게 말을 씹히고, 죽기 일보직전에서 살려줘까지 멋지게 망가진다. 덤으로 펭귄들이 상하이에서 자신들의 비행기를 타고 잠수함을 쫓으려 하자, 제트스키로 쫓아가는데 준비자세가 묘하게 프리즈비를 문 개를 연상케 한다...
-
에바(Eva)[9]
성우는 아넷 마헨드루/ 박신희.
흰올빼미. 노스 윈드의 홍일점이자 분석가. 노스 윈드의 코왈스키 포지션으로 코왈스키가 첫 눈에 반한 짝사랑 상대. 아주 강한 북유럽 억양이 특징으로 좀처럼 표정이 흔들리지 않고 시끄럽게 투닥대는 남정네들 속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한다. 언제나 눈을 반쯤 감은 도도한 표정이 특징인 쿨뷰티 캐릭터.
-
미니 폭탄(Short Fuse)
성우는 켄 정[10]/ 전태열.[11]
하프물범. 생긴걸 봐선 아직 새끼인것 같다. 아무래도 거동이 불편한지라 곰대위가 들고 다닌다. 노스 윈드의 폭발물 및 폭파 전문가로 펭귄들 중 리코에 대응하는 포지션. 귀여운 외모와 달리 성격이 꽤나 사납고[12] 자주 투덜거리거나 신경질을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주로 비밀 요원에게 츳코미를 넣거나 한 마디씩 빈정대는 역할.
-
곰 대위(Corporal, 상등병)
성우는 피터 스토메어/ 방성준.
북극곰. 비밀 요원 왈 노스 윈드의 덩치(muscle) 담당으로 일단은 펭귄들 중에서는 프라이빗에 대응하는 포지션. 거구의 곰으로 험상궂은 인상이지만 귀여운 동물, 특히 펭귄에 약하여 펭귄들을 보면 얼굴이 풀리며 엄청 귀여워한다. 펭귄들과 만나자마자 껴안으며 넋을 놨고,더 안아달라는 프라이빗은 덤전 세계의 펭귄들이 족족 행방불명되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날뛴다. 일단 팀 내에서는 덩치답게 힘 담당.[13]
4.3. 빌런
-
Dr.옥타비우스 브라인(Dr. Octavius Brine)/데이브(D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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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존 말코비치/ 엄상현.[14]
첫 등장부터 복도에서부터 천천히 걸어오...는줄 알았으나 사실 천장에 붙어 걸어오고 있었던 것이였다! 종족은 문어이나 인간인 옥타비우스 브라인으로 정체를 숨기고 있으며, 유전공학에 뛰어난 매드 사이언티스트이지만 컴맹인 듯하다.[15] 펭귄들 때문에 자신이 홀대받았다고 생각하여 펭귄들에게 복수를 한다. 원래는 수족관에서 마술이나 묘기, 서커스 등으로 인기를 끌던 문어지만, 새끼 펭귄 네 마리가 등장하고 인기가 급락, 세계각지로 팔려다니다가 결국 화장실 변기 물통까지 내려간다. 이쯤되면 원한이 납득될 정도. 자신이 쫓겨나온 동물원의 펭귄을 우선적으로 납치, 자신이 발명한 메두사 세럼(Medusa serum)이라는 약물로 펭귄들을 괴물 모습으로 변형시켜 인간들에게 인기를 떨어뜨리려 한다. 다수의 문어 부하들을 이끄는데 부하들이 더 카리스마 있어보인다. 결국 최후에는 프라이빗이 희생해 역으로 귀여움의 힘으로 펭귄들을 원래대로 돌려놓았을 때 그 여파로 작고 귀여워졌지만, 스노우글로브 속에 갇혀 한 소녀의 손에 들려간다. 다만 이는 애정을 잃은 본인이 펭귄 일행덕에 사람들에게 다시 애정을 받았다는 결말이라 다소 아이러니하다.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는 점과 옥타비우스라는 이름은 마치 오토 옥타비우스를 연상케한다.
5. 줄거리
5.1. 프롤로그: 펭귄 특공대 결성
광활한 남극 대륙의 빙산[16]에서 웬 펭귄 알이 굴러가는 걸 보여주며 영화는 시작. 다큐멘터리 나래이션이 나오면서 남극 최고 귀요미인 펭귄이 열 맞춰서 이주하는 모습을 소개하는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꼬마 스키퍼, 코왈스키, 리코는 목적없이 걷는 것이 뭔 의미가 있냐며 의구심을 갖는데, 다른 펭귄들이 대답을 해주지 않자[17] 날아가서 저 너머에 뭐가 있는지 확인하려 했지만, 펭귄은 날 수 없었기에 날개의 무쓸모에 한탄하다 하이파이브[18]를 할 수 있다는 쓸모를 찾아내면서 좋아한다. 이때 아까 봤던 펭귄 알이 지나가지만 다른 펭귄들이 모두 자연의 섭리라고 무시하자, 스키퍼 일행은 그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고 무리를 이탈해 알을 따라가나 알은 절벽에서 떨어져 오래된 배에 사는 바다표범의 표적이 된다.스키퍼 일행이 작전을 짜는 가운데 다큐멘터리 앵커가 감성팔이를 시전하다가 마이크맨을 시켜 스키퍼 일행을 절벽 밑으로 떨군다. 그렇게 펭귄들은 오래된 배로 뛰어들어 알을 구한 뒤[19] 작살총을 사용하여 탈출에 성공, 빙하 조각에 안착한다. 작전 성공 기념으로 하이파이브를 하던 중 실수로 리코가 알을 내리치면서 알이 깨져 버리는데... 이 알에서 프라이빗이 부화하게 된다. 막 부화한 프라이빗은 "형들이 내 가족이야?" 라고 묻고 스키퍼 일행은 자연스럽게 "그래 우리가 네 가족이야" 라고 말하려는 분위기로 가서 스키퍼가 입을 열려는 순간, 코왈스키가 "넌 가족이 없고 우린 다 죽을 거야."란 쌈빡한 대사를 날린다. 곧바로 스키퍼는 코왈스키를 저지하고[20] 프라이빗에게 "우리에겐 서로가 있어. 이게 가족이 아니라면 뭐가 가족이겠어" 라 하며 거수경례를 한 뒤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이후 빙하를 타고 표류하게 된 상황에서 코왈스키에게 상황을 물은 스키퍼는 "개죽음 당할 확률 95%"와 "어떤 펭귄도 겪어 보지 못한 멋진 여행을 하게될 확률 5%"라는 코왈스키의 답에 "그 5%에 내 모든 걸 걸겠어!"라고 포부를 밝힌 뒤, 어디로 가냐는 프라이빗의 질문에 "미래로, 얘들아. 영광스러운 미래로!"라 덧붙인다.
5.2. 발단
그로부터 정확히 10년 후.[21] 마다가스카 3 이후로 차린 서커스장에서[22] 음악소리[23]가 너무 짜증난다는 이유로[24] 대포를 써서 탈출한 펭귄들은 프라이빗 생일 기념으로 포트 녹스에 침입해[25][26] 엄청난 양의 황금더미가 쌓인 금고 너머의 직원용 치즈과자 자판기로 간다.그러나 동전으로 과자를 사려던 프라이빗은 자판기에서 튀어나온 문어발에 의해 납치되고야 만다![27] 하지만 스키퍼는 프라이빗이 과자 때문에 들어간 줄 알고 어이없어하며 코왈스키와 리코에게 꺼내주라고 하지만 그 둘과 자신까지 튀어나온 문어발에 낚여 자판기로 들어가고, 자판기는 그대로 헬기에 매달린 채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의 한 잠수함에 실려간다.[28] 리코는 클립을 꺼내서 우리를 탈출하고[29] 거기서 프라이빗이 빨간 버튼을 마구 눌러대는 바람에 잠수함의 맨 밑층으로 내려가고, 거대한 광선총의 표적이 되어버린다.
직후 잠수함의 주인이자 유명 생명공학 박사 옥타비우스 브라인, 통칭 옥토브레인 박사가 나타나 본색을 드러내는데, 그의 정체는 바로 문어 데이브. 허나 펭귄들이 전부 데이브를 기억하지 못한지라[30] 데이브가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 데이브는 원래 동물원에서 수많은 재주를 가진 문어로 인기가 많았는데, 펭귄 4총사 때문에 인기를 잃고 수많은 동물원을 전전하면서도 계속 펭귄에게 밀려나 끝내는 변기 물 채우는 곳에서 사는 신세로 전락하게 되어버렸기에, 자기가 개발한 약물 '메두사 세럼'으로 펭귄들에게 복수를 하려고 한 것이다.
5.3. 전개
하지만 펭귄들은 비밀병기로 준비해둔 리코가 잔뜩 삼킨 치즈 과자가루를 눈에 뿌려이때 나타난 동물구조 전문 특수부대 노스 윈드의 멤버들이 문어들을 제압하고, 전투기에 태운 뒤 베네치아를 벗어나게 된다.[33] 비밀요원은 펭귄들을 노스윈드 본부에 데려가 데이브의 기지에 침투한 적이 있으니 모든 정보를 알려달라하고, 펭귄들은 말 그대로 모든 정보들을 알려준다. 잡다한 지식들도 전부(...).[34] 그래도 그 이후에는 옥토브레인 박사의 본명은
이후 비밀요원이 메두사 세럼에 대해 설명하자 스키퍼는 훔쳐온 메두사 세럼을 보여준다. 바로 그 때
5.4. 위기
마다가스카 행 비행기에 실린 화물에서 깨어난 펭귄들은 비밀요원이 자기들을 임무에서 빼버린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그리고 스키퍼는 "내 선택권은 내가 만든다"며 화물칸의 문을 열고, 그대로 5마일 상공에서 자유낙하를 하게 된다. 그리고 하는 말이 "내 생각이 짧았어!" 낙하하며 비행기들을 거쳐가면서 한 비행기를 향해 돌진하고[40] 그대로 비행기 천장을 뚫고 들어간다. 그리고 웃기게 생긴 빵을 보고는 자기들이 탄 비행기한편,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그 사이 펭귄들은 중국의 상하이 중심부에 오게된다.
그때 뉴스에서 데이브가 상하이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펭귄을 훔쳐 갔다는걸 알아내고, 그리고 리코가 데이브의 잠수함기지에서 모조리 삼킨 데이브의 스노우볼 콜렉션을 보고[44] 데이브가 쫓겨났던 모든 수족관과 동물원의 펭귄들을 훔쳐냈다는것 역시 알아낸다. 마지막 남은 상하이로 가기 위해 자신들을 택배박스로 포장한 뒤 트럭에 실리고, 실린지 정확하게 3초 뒤 같은 자리에 그대로 배송이 된다.[45] 프라이빗은 상하이의 인어 펭귄 광고판을 보고 스키퍼에게 알리나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고, 곧 코왈스키가 같은 광고판을 보고 스키퍼에게 알리자 스키퍼는 코왈스키를 칭찬하고 이에 프라이빗은 실망하게 된다.
상하이의 한 수족관에서 인어 분장을 하고 묘기를 부리는 펭귄들을[46] 데이브가 구형 잠수복을 입고 먹이를 주는 잠수부로 위장해서 잡으러 가는데, 이를 막으려고 펭귄들은 아이들의 책가방으로 위장해서 잠입한다.
곧 펭귄들은 작전을 개시한다. 인어 분장을 한 프라이빗을 관객들 앞으로 보내서 관객들이 카메라를 찍어서 그 플래시로 데이브를 혼란시키고, 리코는 반대편의 바다표범들을 도발하여 수족관을 깨트린 뒤 데이브를
그 후 데이브는 잠수함으로 도망치고 펭귄들은 노스 윈드의 비행기를 이용해 추격하려 한다. 조종법을 아냐는 스키퍼의 질문에 코왈스키는 "딱 한 가지 방법이 있죠"라 하는데... 다름아닌 "매뉴얼 정독하기"(...). 그러나 코왈스키는 못 읽겠다며 포기하고 스키퍼는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간다면서 모든 버튼들을 마구잡이로 다 눌러 어찌어찌 조종에 성공해 데이브를 추격, 이에 질세라 노스 윈드도 잽싸게 추격 한다.[49]
비행기가 너무 무거워서 데이브를 놓칠 위기에 처하자 스키퍼는 리코에게 비행기 내부의 모든 걸 비우라고 한다. 이에 리코는 경사로를 열어서 모든 물건들을 하나씩 던지기 시작한다. 마침 어선과 비행기 사이의 로프에 매달려 있던 비밀요원은 하나씩 죄다 맞게 된다. 머그컵, 자전거, 소화기 등등(...). 여기서 끝이 아니라 스키퍼는 화장실도 비우라고 하고, 코왈스키가 "리코가 거기서 15분은 있었습니다!"라 하나 "그냥 실행해!"라 처절하게(...) 말하고, 이에 화장실도 비워버린다. 당연히(?) 비밀요원은...[50] 멘붕하는 사이 바위 하나에 로프가 꼬이게 되고, 비행기도 로프에 걸려서 제동이 멈추게 되고 반동 때문에 펭귄들이 계기판에 부딪치는게 하필 부딪힌 부분이 자폭 버튼(...). 결국 펭귄들은 사출되고[51] 비행기는 추락, 바로 밑의 노스 윈드가 타고 있던 어선과 충돌하여 대폭발이 일어나게 된다.
그 후 펭귄들은 냄비에 올라타서 망망대해에 표류하게 된다.[52] 물도 없고 식량도 없는 가운데 마지막 기록이 될 거라는 좌절하는 스키퍼에게 왠 코르크 마개가 스키퍼를 치는데, 바로 옆의 노스 윈드들은 아주 얄밉게 호화로운 구명선에서 아주 호화로운 식사를 하고 있었다(...). 클래식 음악에, 2004년산 화이트 와인에, 옆의 펭귄들은 굶고 있는데 노스 윈드들은 배부르다는 이유로 연어 요리를 바다에 던져버린다. 스키퍼는 우린 한 배에 탔지 않느냐고 하자 비밀요원은 "사실은 아니지. 그리고 너희들은 좀 더 미안해 할 필요가 있어. 9천만 달러짜리[53] 비행기를 훔쳐서 폭발시켜 버렸으니까!"라고 화를 낸다.
그 순간, 갑자기 신호음이 감지되고 한 섬을 발견하게 되는데 바로 펭귄들이 마취총을 맞았을 때 삽입된 추적장치를 통해 발견하게 된 것. 스키퍼는 추적장치를 달았다는 것에 화를 내나 어쨋든 프라이빗을 찾아줬으므로 잘했다고 침울해하며 인정하고, 비밀요원은 비행기에서 스키퍼가 그랬듯이 빵을 씹으며 전문가에게 맡기라고 빈정댄다. 이후에 섬으로 숨어들어간 이후에 노스 윈드와 펭귄들 간에 의견 차이가 발생하며[54] 각자의 계획을 말하는데, 펭귄들은 땅바닥에 대충 그리고 과일이나 돌멩이로 목표를 표기하며 게릴라전으로 가자고 제안하지만 노스 윈드는 첨단 장비로 홀로그램을 띄워서 첨단 장비로 무장하고 돌격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한다. 그리고 어느 계획을 수행할지 표결을 하는데 여기서 놀랍게도 스키퍼가 노스 윈드의 계획에 동의하면서 노스 윈드의 계획을 수행하기로 한다.[55][56]
어쨌든, 펭귄 셋은 문어들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아코디언을 연주하면서 춤을 춘다.[57] 그렇게 펭귄들이 문어들의 관심을 돌리는 동안 노스 윈드 대원들은 호기롭게 쳐들어가는데, 조종실까지 잘 쳐들어 갔으나 매복해 있던 데이브한테 당해서 사로잡힌다(...). 한편 펭귄들은 노스 윈드가 성공한 줄 알고 폭죽을 터트렸는데 오히려 자신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꼴이 되버려서 펭귄들도 사로잡힌다(...).
사로잡힌 펭귄들은 묶여있는 프라이빗을 만나는데, 데이브가 메두사 세럼으로 프라이빗을 괴물로 만들어 버리겠다고하자 하는 말들이 가관이다..
하지만 프라이빗은 역시나 죽지 않았고 타이밍 좋게 클립을 이용하여 탈출했다.
5.5. 절정
이후 데이브는 다시 인간 옥토브레인 박사로 변장해서 뉴욕으로 가 자기가 펭귄들을 구출한 것처럼 꾸민 뒤, 시민들에게 괴물화된 펭귄들을 보여주고 방제 시설에 연락해서 괴물화된 펭귄들을 모두 방제 전용 차에 수거하면서 즐거워한다.한편 프라이빗은 문어 졸병들을 따돌리고 레이저를 그대로 몰아오고서(!?) 다른 대원들을 찾아나선다. 제일 먼저 찾은 건 역시나 스키퍼. 스키퍼가 괴물화돼서 고양이를 삼키는 병크를 저지르던 중, 프라이빗은 스키퍼에게 "대장님 저에요 정신 차리세요" 라고 대화를 시도한다. 스키퍼는 한동안 헤-하고 보다가 프라이빗의 아기였을 때부터의 과거들이 차례차례 오버랩되면서 정신을 차리고 감격의 포옹을 한다. 그 다음은 코왈스키를 찾는데, 스키퍼가 설득하려던 찰나, 프라이빗이 "에바가 너를 걱정하고 있어" 이 말에 바로 정신이 돌아와서는 "뭐? 그녀가 뭐라 그랬는데? 내 이름은 불렀어?"...그러다가 정신차리고 이쪽도 포옹. 마지막으로 리코를 찾는데. 스키퍼 왈 리코! 정신차려! ...잠깐 그냥 그대로잖아? 펭귄들이 괴물화돼서 하는 짓이 평소에 리코가 하는 행동이랑 똑같다. 덤으로 셋이 괴물화되었을 때 털이 녹색으로 변하면서 신체 일부가 돌연변이가 된다. 스키퍼는 거대한 게 집게발이 오른쪽에 생겨났고, 코왈스키는 아프로머리(...?)에 뱀꼬리 같은 팔, 그리고 리코는 팔이 날개로 된 공룡으로 변했다. 물론 날 수도 있다.
프라이빗은 레이저를 거꾸로 이용하면 펭귄들을 돌려놓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코왈스키는 무한한 귀여움으로 대체할만한 게 있어야 가능하다고 하자, 프라이빗은 자신을 이용하여 펭귄들을 돌려놓기로 결정한다. 물론 스키퍼는 반대했지만, 실수로 버튼을 눌러서 레이저를 쏘고 맞은 펭귄은 원래대로 돌아온다. 성공에 기뻐하던 중 부작용으로 프라이빗의 엉덩이에 팔이 생기는 돌연변이가 일어난다. 스키퍼는 그만두라고 명령하지만, 이번만큼은 명령을 따르지 않겠다고 거부하며 "대장님도 잘 아시잖아요! 제가 필요해요!" 라고 말한다. 프라이빗의 결심을 확인한 스키퍼와 대원들은 모두 프라이빗에게 경례를 한다.
한편 펭귄들을 잡아들이고 있는 데이브는 행복하지만 뭔가 휑한 기분이라며 뭔가 개과천선이라도 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더니 하는 말이 "그래! 더많은 복수를 해야겠어!" 라면서 내일은 새끼고양이를 괴물화시킬 거라고 좋아한다. 그러다가 레이저를 보자 놀라서 변장을 풀고 문어떼들과 뛰어간다. 스키퍼는 의기양양하게 레이저 버튼을 눌렀지만, 때마침 배터리가 다 되는 바람에...
모두가 끝났다고 절망할 때, 프라이빗이 "리코! 저기서 건전지를 사와! 그리고 대장님이랑 코왈스키는 문어들을 막아줘요!"라고 명령을 내린다. 모두들 멍 때리다가 얼른 실행한다.
5.6. 결말
결과는 모두가 예상하듯 리코가 던진 건전지를 교체하고 청소차에 빨려들기 직전 가까스로 기계를 작동, 모든 펭귄을 원상복구 시킨다.[62] 덤으로 데이브가 프라이빗이 있는 레이저 장치를 뚫고 들어오지만 프라이빗이비밀요원이 자신의 실패와 펭귄들을 인정하면서 선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보이자, 스키퍼는 프라이빗의 공이라며 프라이빗의 의견을 따른다고 한다. 그 와중에 코왈스키와 에바(부엉이)가 키스씬. 엔딩으로 그렇게 탐내던 제트팩을 타고 팽귄들이 자유의 여신상을 돌며 엔딩.[63]
성우진 소개 후, 쿠키 영상으로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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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도 74% | 관객 점수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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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점 6.657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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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7.9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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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7.5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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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급 A- |
평가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기존 마다가스카 트릴로지와는 달리 첩보물의 성향이 강한데, 이 부분에서 아마 이질감을 느낀 관객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주연 캐릭터의 서사는 상당히 훌륭한 편으로, 주역 4인방의 경우 낭비되는 캐릭터 없이 적절한 비중 분배로 잊혀지는 캐릭터 없이 쉴새 없이 쏟아지는 대사들의 향연과 화장실 유머를 쓰지 않는 수준높은 코미디를 보여준다. 특히 백미는 영화 중반부의 상공전으로, 롱테이크로 이어지는 장면은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토리의 경우에는 좋게 말해도 나쁘게 말해도 단순한 편에 속한다. 악당의 경우 증오심을 바탕으로 하는 평범한 소시민적 악당의 모습을 보이고, 악당이 되는 과정도 나름대로 납득할 수 있도록 짜여져있다. 문제는 중간중간 효율적으로 움직이려는 스키퍼와 자신도 팀의 일원처럼 멋진 활약을 원하는 프라이빗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이 스토리에서 꽤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극후반부를 제외하면 프라이빗은 항상 스키퍼의 말에 불만을 가질지언정 절대 충성하기 때문에 그 갈등상황이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 따라서 후반부 스토리에서 프라이빗의 비중 증가가 다소 갑작스럽게 이뤄지는 편이다. 갈등 상황을 조금 더 극적으로 연출하여 마지막에 화해와 합심이 이뤄지는 스토리로 짜여졌다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부분.
제3조직인 노스윈드는 중간중간 중요한 장면을 연출하긴 하나, 비밀 요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요원들이 비중이 많지 않다. 과장을 좀 보태서 비밀 요원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빠져도 스토리에 문제가 없는 수준. 심지어는 중후반부에 어이없이 잡혀버리며 결국 펭귄 특공대의 발목만 잡은 민폐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여러모로 스토리와 조연 서사에서 죽을 쒔지만, 주연 캐릭터의 서사와 비중은 아주 훌륭하며 유머 센스도 수준이 높기 때문에 킬링 타임 용도나 TVA판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팬이라면 볼 만한 영화이다.
7. 흥행
흥행은 지역마다 성적이 다르다. 다만, 미니언즈,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와 같이 흥행과 스토리 평가가 전혀 다름을 보여준다. 스토리가 마다가스카 3 같이 재미있지도 않고 너무나 어색하다는 평이 대부분이여서 평가는 많이 까였다고 한다.7.1. 북미&해외 성적
그나마 다행히도, 북미에서만 망했다.[64]개봉 2주가 넘은 12월 12일까지 북미 흥행은 5310만 달러에 그쳤다.. 가디언즈보다 동일 시기 내 흥행력이 떨어지면서 빨간불이 켜진 상태. 문제는 저 가디언즈가 드림웍스 최악의 수익을 가져다 준 작품이다! 결국 가디언즈 보다 겨우 11퍼센트 높은 Domestic 수익을 올리고선 급격하게 스크린 수 감소. 이 저조한 스코어 때문에 가디언즈때 250명 가량의 애니메이터 해고 사태를 그대로 계승, 아니 더 심화시켜 무려 회사 전체 애니메이터 수의 20퍼센트인 500명 가량을 해고 시키는 기염을 토해냈다!. 정리글 이때 드림웍스의 중축이었던 프로듀서 크리스틴 벨슨도 회사를 나갔다. 기사[65] 이 때문에 드림웍스 팬이나 제3자나(대표적으로 미애니, 디즈니 팬들) 故림웍스라며 자조하거나 연민의 눈길을 주는 중. 벌써 이런 패러디가 나올 정도다 가디언즈 사태때도 그랬지만 드림웍스는 영화 산업 외의 프랜차이즈가 약해 이렇게 영화 한두편에 훅훅 맛이 간다.
아주 암울한 북미의 상황과는 달리 러시아, 한국, 독일, 이탈리아, 호주 같은 곳에서 성공을 거두어서 미국에서의 실패를 만회할 정도로 성공했다! 해외 흥행 성적은 총 2억 2956만 4천 달러, 총 3억 4800만 달러로 나름 괜찮은 성적을 냈다.
7.2. 국내 성적
국내 개봉 약 50일 전부터 CGV나 지하철 등에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의 마케팅[66]이 덕분에 개봉 당일인 2014년 12월 31일 14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드림웍스 작품 중 오프닝 성적 최고를 기록했던 쿵푸팬더 2(13만 관객)의 기록을 깨며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오프닝 성적 1위를 달성했다. 신년연휴와 방학시즌 덕분에 일단 한국에서는 한국 개봉 애니메이션 중 예매율 1위로 시작이 좋은 편이며, 개봉 8일차 되는 1월 7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하지만 그 뒤로는 내리막길이라 21일까지 162만 관객을 기록하며 10위권 바깥으로 나갔다. 최종관객은 166만 2천명으로 충분히 흥행은 한 셈이지만 다른 마다가스카 시리즈랑 비슷한 흥행을 기록한 셈.8. 기타
- 마다가스카 시리즈에서 이어지는 내용이지만 마다가스카 시리즈에서의 펭귄들과는 성격도 매우 다르고 전투력도 대폭 너프되었다. 마다가스카 시리즈보다는 마다가스카의 펭귄 tv판의 영향을 훨씬 많이 받았다. 마다가스카 시리즈에서는 프라이빗을 그렇게 자식같이 여기지도 않으며[67] 선박 납치, 자동차 수십대 탈취, 스키퍼에게 따지고드는 알렉스에게 칼로 위협, 뉴요커 4인방을 아프리카에 유기, 아프리카에서 갈취한 보석으로 도박, 서커스 동물들에게 의심받는 뉴요커 4인방 모른 척하기 등 거의 깡패같은 녀석들이었으나 이 영화에선 노스윈드가 첨단장비를 보여주자 기를 못펴고 쭈구리가 되어버리는 등 성격이 매우 물렁해졌다. 전투력의 경우 마다가스카 시리즈에서는 맹수 포사 십여마리를 두들겨 패 리타이어 시키고 비록 합동공격이었다곤 하나 할머니 니나[68]도 단번에 해치워 버리고, 기습이었지만 동물 보호관 상탈 뒤브아[69]와 그녀의 부하들도 대포로 쏘아버리는 등 거의 세계관 최강자 급이었으나 이 영화에선 문어 3마리가 코너에 몰자 누군가가 구해주길 바랄 정도. 그걸 노스윈드가 구해준다(...)[70]
- BBC 2012년 황제펭귄 다큐멘터리를 나레이션했던 베네닉트 컴버배치는 제대로 펭귄을 발음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 영화에서 노스 윈드의 비밀요원을 더빙할 때도 역시 펭귄을 정확히 발음하지 못한다. # ##펭윙,펭윙스,펜윙스드,펭글링? 등등
- OVA인 메리 마다가스카에서는 북극 출신이라면 치를 떨던 녀석들이 [71] 어째선지 같은 북극출신인 노스윈드에겐 거부감은커녕 동행하고 협력하는데다 사랑에 빠지기까지(...).[72]
- 한국판 성우가 니켈로디언판 성우와 다른점이 있다. 원래 니켈로디언에서의 스키퍼의 성우는 양석정이고 리코는 신용우였지만 극장판에서의 스키퍼 성우는 마다가스카 시리즈에서 맡은 장광으로 교체, 리코는 아예 북미 성우 그대로 썼다. 리코의 경우는 불명이지만 스키퍼의 성우에 대한 비하인드가 있는데 원래는 스키퍼 성우도 양석정으로 그대로 갈려고 했지만 드림웍스측에서는 장광으로 해달라는 강한 요청으로 변경 된 것이다.
- 대부분 OST 제목이 펭귄의 학명을 따서 지어졌다. Magellanicus, Adeliae, Patagonicus, Antarctica, Demersus, Forsteri 등
- 주제곡은 핏불의 'Celebrate'으로 왠지 2015년 들어 한국 방송에서 BGM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
데이브의 부하 문어들의 이름은 영화 배우 이름에서 따왔는데, 이를 이용한 말장난이 영화내내 줄곧 쓰인다.
Elijah, Would you please take them away?
Nicholas, cage them.
Hue, Jack, man the battle station. Kevin, bake on. We'll still gonna need that victory cake.
Drew, Barry, more power.
*
원더걸스의 nobody가 잠깐 나오기도 했다.
[1]
event film 혹은 event movie는 개봉 자체가 특급 사건으로 여겨지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의미한다.
[2]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스핀오프가 아니다!
마다가스카 3의 엔딩에서 바로 이어지는 이야기다. 즉,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마다가스카 3.5'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초반에 마다가스카3의 맨 마지막 장면과 본편의 주연 4마리의 실루엣도 나온다.
[3]
만화적 연출이긴 하지만 당장 공중낙하 씬 만해도 여객기와 정면충돌해도 멀쩡하며, 여객기를 뚫고 들어가기도 한다. 여객기라는 게 아무리 알루미늄 합금이라지만 30t이 넘는 물건이 시속 600-700km로 순항하는 물건인데 그걸 부딪히고도 뚫어도 멀쩡했다.
[4]
프라이빗이 죽기전인 노스윈드를 구해주며 어서 대장님과 친구들을 구하러 가야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장비가 없다며 본부로 복귀한다는 한심한 소리나 하고 앉아있다.
[5]
'기밀의'라는 뜻. 즉 자기 이름은 기밀사항이라 알려줄 수 없다는 것. 스키퍼는 이 쪽이 이름인 줄 알고(또는 일부러) 극 끝날 때까지 줄기차게 'Classified(비밀)' 이라고 부른다.
[6]
닥터 스트레인지 배우로 유명하다!
[7]
참고로 900만 달러짜리 탈것까지 언급했다.
[8]
프라이빗의 말에 뭔가를 느꼈는지, 최고급 장비가 아닌 아이스크림 차 하나만 들고왔다. 그럼에도 괴물이 된 펭귄이 난동을 부리고 잡혀가고있는 시점인걸 보면 본인 말대로 정말 최고급 장비로 다시 무장하고왔으면 이미 사건이 종료됐을것으로, 그래도 무언가 기여할 순 있었다.
[9]
작중에서 불리는 발음은 '이바'에 가깝다.
[10]
한국계 미국인으로,
행오버 시리즈에서 벌거벗고 돌아다니는 동양인 초우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11]
TVA판에서 데일를 맡은 성우
[12]
'short fuse' 자체가 성미가 급한 성격을 뜻하는 영어 관용어이다. 말장난 좋아하는 제작사를 생각하면 중의적인 의미를 노린 듯.
[13]
근데 힘이 미친듯하게 괴물이다. 펭귄들이 데이브를 고래뼈 전시물로 가두고 비밀요원이 데이브를 체포하라 명령하자 성큼성큼 다가가더니 고래골격 전체를 한손으로 표정하나 안바뀌고 가볍게 던져서 치워버린다. 짧게 지나가는장면이지만 의외로 박력넘친다.
[14]
TVA판에서 모트, 조이, 비둘기를 맡은 성우
[15]
펭귄들이 노스 윈드 기지에 있을 때 화상통화를 하지만, 시작부터 음소거 상태로 통화를 시도한다던가 겨우 소리를 끼면서 전원을 꺼버리고 할말 다 마쳤는데 전원을 못 끄는 등 컴퓨터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니 폭탄: 어떻게 악당들은 꼭 하나같이 다 나사가 빠져있지? 비밀요원: 마치 우리 아버지를 보는 거 같아
[16]
여기서부터 깨알같은 포인트가 나오는데, 빙산의 일부가 무너지면서 우리가 잘 아는 그
초승달에 앉아 낚시하는 아이 모습이 뜬다. 그런데 그게 한번 더 무너지면서
펭귄 네마리가 줄줄이 올라서고 맨 위에 올라탄 스키퍼가 낚싯대를 드리우는 모습으로 바뀐다. 사실 이 모습은 마다가스카2 드림웍스 로고를 패러디한것이다. 여기서는 펭귄 네마리가 낚시하는 아이를 끌어다가 다굴하고는(...) 펭귄 네마리가 대신 초승달로 나와 낚시한다.
[17]
정확히는 펭귄들도 목적지를 모르고 그냥 앞에서 가니까 그저 따라가는 것 뿐이라고만 대답한다.
[18]
'하이 원'이라고 부른다. 더빙판은 '날개 짝'.
[19]
리코가 알을 삼켜버린다.
[20]
코왈스키는 이 때 "고개 끄덕이는 걸로 합의본 거 아니었어요?"라고 말한다.
[21]
전편
마다가스카 3의 엔딩 이후 시점이다.
[22]
마다가스카 3 엔딩이 서커스
열차를 타고 떠나는 걸로 끝났지만, 이후 전개나 쿠키 영상 등을 감안하면 마다가스카3 엔딩 이후에
알렉스 일행들이
미국에 서커스장을 차린 것으로 추측된다.
[23]
줄리언 대왕의 테마곡인 I like move it의 Circus 버전. 천막 뒤에서 뉴요커 4인방(알렉스,
마티,
글로리아,
맬먼)이 음악에 맞춰 춤추는 실루엣이 잠시 비춰진다.
[24]
스키퍼가 코왈스키에게 상황보고 하라고 하자, 코왈스키가 "저 노래 더 이상은 못 들어주겠습니다!"라고 한다. 그 와중에도 프라이빗은 가발쓰고 춤추고 있었다.
[25]
이 때 침입하는 과정이 참으로 기발한데, 정문에 있던 경비원들을 수면가스로 재운 뒤 내부
경비원의 눈을 피하기 위해 횡단보도에 일자로 누워 옆구르기로 지나간다. 펭귄들의 하얀 배와 까만 등이 횡단보도의 흑백 줄무늬와 맞물려 완벽한
보호색이 되어서, 바로 옆에 있는데도 경비원이 못 보고 지나치는 것이 압권.
[26]
또 이때 우습게도 포트녹스가 있는 곳이
켄터키 주라는 이유로 켄터키 음악을 틀어 경비원의 시선을 돌린다.
[27]
여담이지만 동전을 받고 치즈과자를 구매해도 된다는 스키퍼의 말에 기뻐해 감사의 뜻으로 볼뽀뽀를 스키퍼와 코왈스키한테 시전한 후 리코한테 볼뽀뽀를 하려하자 리코가 고개를 돌려
진한 키스를 한 후 좋다고 히히덕거린다.
[28]
자판기에 있던 치즈 과자가 몽땅 없어져 있는데, 베네치아까지 가는 동안 펭귄들이 전부 먹어치워버렸다.
[29]
이 때 프라이빗이 그 클립을 삼키는데, 이것이 복선이 된다.
[30]
스키퍼는 끝까지도 데이브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데릭, 데비, 덴, 라미레즈 심지어 엔딩 크레딧에서도 데비라고 적히다가 데이브로 수정된다. 잘못 부른 이름 중에 '도리스'도 있는데,
마다가스카의 펭귄 본편의 이스터 에그인지 그냥 넣은 건지는 불명.
[31]
중간중간 노를 뺐기거나 적이 동승해서 위기상황이 닥칠때 스키퍼가 명령을 내리는데, 하나같이 가관이다. 그와중에 비상 엔진은 우연히 보트에 박힌 스쿠터 덕분에 지상에서도 빠르게 달릴 수 있었고 자폭은 옆에 다른 오토바이가 와서 충돌하는 바람에 배가 부서졌는데 4마리 모두 우연히 부서진 배에서 떨어진 우쿨렐레를 타고 무사히 착지한 것.
[32]
배에서 우연히 만난 우쿨렐레 연주자에게 추격전에 딱 좋은 노래 하나 연주해달라니까 진짜로 연주해준다. 추격전이 끝날때까지 계속.(...)1년 뒤에 나온
모 영화의 기타맨이 생각난다
[33]
비행기 안에서 비밀요원이 멤버 소개를 하는데, 노스 윈드를 소개할 땐 스키퍼가 치즈 과자를
먹방 먹으면서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개그씬이 나오고, 코왈스키는 에바를 보고 첫 눈에 반한다.
[34]
네덜란드엔 사람보다
튤립이 더 많다던가,
캐나다에선 비밀리에
사스콰치 군대를 만들고 있다던지,
핫도그에는
도그가 실제로 70%밖에 안 들어가있다던지... 더빙판에선 핫도그 대신
붕어빵엔 진짜
붕어가 17% 정도 들어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다른 건 몰라도 네덜란드 이야기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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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스키퍼가 비밀요원한테 옥토브레인이 문어라고 밝히자 살짝 당황하더니 그것은 우리도 알고있다며 아무렇지 않은척 하더니 몰래 '옥토브레인으로 추정한 자를 풀어라'라며 지시하는데 노스 윈드가 추정한 옥토브레인은 다름아닌 양(...)이였다.이름부터가 '옥토'브레인인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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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비밀요원의 대사가 "우리 부모님이랑 얘기하는 것 같아."(원판)/"우리 아버지도 저러시는데."(더빙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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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가 노스 윈드에게 "내 옛날 동물원 친구들과 짝을 지었구만"이라 하자 스키퍼는 "우린 짝 아니야.
짝짓기도 안했다고."라 한다.
[38]
리코는 비밀요원이 책상을 내리친 충격으로 미사일을 발사, 전투기 한 대를 박살낸다.
[39]
이때 곰 대위는 펭귄들이 보내 질때 슬픈 표정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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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going in hot"하면서 멋지게 강하하는 대원들과는 달리 프라이빗은 엉덩이부터 빙빙 돌며 강하하는 바람에 마찰열로 엉덩이가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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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왈스키 曰: "달팽이 빵이 나오는 걸 보면 다음 목적지는 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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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소비세가 없다는 것을 반영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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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은
B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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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가 스노우볼을 뱉어내려고 웩웩거리는걸 스키퍼는 뭔가 말하려는걸로 착각하고 웩으로 시작하는 단어가 뭐가 있냐는 드립을 쳐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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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여객기에서 장시간 비행이라도 한 듯이 스키퍼는 목 베개, 코왈스키는 헤드셋으로 음악을 듣고 있고, 리코는 수면 안대를 끼고, 프라이빗은 상하이 여행 잡지를 읽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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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때
원더걸스의 Nobody가 나온다. 현지화가 아니라 원판에서도 나온다.상하이에서 한국노래가 나오는 신기한 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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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프라이빗 자신은 자신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믿음직한 병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정작 스키퍼는 본래 자신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명령을 이행시킴으로서 나오는 아쉬움과 슬픔 등이 띄여진 목소리라고 추측 가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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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프라이빗이 빨려들어가면서 스키퍼를 부르지만 결국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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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분담이 확실한데, 미니폭탄이 총을 조립, 비행기를 조준하고 곰 대위에 총을 들고 발사, 로프를 사출하고, 에바는 근처의 어선 한 대를 몰고, 비밀요원은 곰 대위가 던진 프리스비(개 놀이용 원반) 모양의 등강기를 꽂아서 비행기를 향해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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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대위는 냄새에 고개를 돌리고, 에바도 평상시와는 다르게 두 눈을 크게 뜨고, 미니폭탄은 아예 냄새에 기절한다. 지못미 비밀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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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가 뒤집힌 채로 비행하고 있어서 조종석이 사출되자 아래쪽, 즉 바다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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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퍼는 덕지덕지 수염이 나고, 코왈스키는 배멀미 때문에 자꾸 구역질하고, 리코는 코왈스키를 먹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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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판에서는 16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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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노스 윈드는 적들 눈에 안 들킬라고 홀로그램 영상기를 틀어놓고 작전을 짜고 있었는데 펭귄들이 자꾸 껐다 켰다 하면서 모습이 드러나니 비밀 요원이 "펭귄들한테 수갑이라도 좀 채워 놓지 그랬냐"고 화를 낸다. 이에 "펭귄들은 손이 없고 나도 손이 없는데 어떻게 수갑을 채울 수 있겠냐"며 울먹일듯한 눈으로 항변하는 미니 폭탄의 대사가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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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것에 관해서는 노스 윈드의 비밀 요원이 "자신은 자신의 부하를 한번도 잃어본 적이 없는데 잃는다면 그 부하는 얼마나 괴로울까?" 라고 말하면서 스키퍼의 의욕을 꺾었을 뿐더러 노스 윈드는 펭귄들과 비교되는 첨단 장비를 이용한 홀로그램을 통한 계획 설명으로 코왈스키와 리코 또한 감탄을 하자 결국 스키퍼는 자신의 선택을 포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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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왈스키와 리코는 감탄을 하기는 했지만 선택 부분에서는 그래도 스키퍼의 편을 들었지만, 스키퍼가 노스 윈드의 작전에 동의하자, 이 때 "우리는 쟤네 필요 없어요. 우리는 우리끼리 할 수 있어요." 라고 말하나 스키퍼는 "그래 맞아, 하지만 프라이빗에겐 그들이 필요해"라고 말하며 의기소침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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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퍼 왈 "제군, 이 쪽팔림은 무덤까지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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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코왈스키의 대사는 마다가스카 1 알렉스의 대사의 오마주다. 사실 이 대사 자체가
혹성탈출(영화)의 오마주이긴 하다. "You maniac, you blow him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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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이 얼마나 스키퍼를 믿고 신뢰하며 자신을 구하려고 노력하는지 인정하는 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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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프라이빗은 "적어도 당신은 그러면 안되죠"라며 질책했고 이를 본 노스윈드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후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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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섬에서 작전 브리핑을 할때 비밀요원이 "우리는 데이브의 잠수함을 터뜨리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유유히 걸어나올거다. 아주 멋있게!" 라는 말을 했었는데 그걸 실행한 것. 다만 방제차에 치이고 나서 미니폭탄이 "그래서 뒤를 봐야하는 구나."(원판)/"앞으로 뒤는 안봐도 옆은 봐야겠어요."(더빙판)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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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날개손으로 누른 게 아니고 과자를 발사(...)해 버튼을 명중시켰다. 과연 명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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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프라이빗이 "펭귄이 못 난다고 누가 그래?"라는 혼잣말을 하는데, 이 대사는 영화가 시작할 때 나왔던 '날지 못하는 펭귄한테 날개가 무슨 소용이냐'라는 스키퍼의 대사와 연결됨으로써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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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영화 전체 수익에 있어서 자국에서 벌어들인 부분이 22%밖에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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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와 B.O.O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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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도 조형물 및 간판을 설치하고, 해피밀 세트에 주인공 펭귄들의 장난감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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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싸대기를 때리고 푸사들의 미끼나 작전 수행 전 프라이빗은 목숨을 잃을수도 있다고 대놓고 언급했다 성냥에 불붙이는 도구등으로 써먹는다(...) 프라이빗 대학 보낼 돈도 서커스단 인수한다고 다 써버렸다. 사실 tv판에서도 프라이빗은 걸핏하면 싸대기를 맞고 리코와 함께 마루타로 자주 쓰이지만(...) 종종 다른 대원들이 프라이빗의 순수함을 지켜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취급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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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할머니가 아니다.만렙 할머니 작중 때려잡은 숫사자만 두 마리인 괴물. 마다가스카2에선 메인 빌런역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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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냥 동물 보호관이 아니다. 날아오는 2톤 코끼리 두마리의 엉덩이에 끼여도 모터바이크 바퀴에 싸대기를 맞아도 살아남을 수 있는 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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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노스윈드와는 다르게 첨단장비없이 데이브를 엿먹이거나 마다가스카로 가는 비행기에서 내려 사막 한가운데에서부터 상하이까지 가는 등, 여기서도 노스윈드를 당황시키는 상당한 먼치킨능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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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들리 마다가스카에서 뉴요커 4총사가 순록들과 얘기하고 있는데 펭귄특공대가 갑툭튀해서 다짜고짜 시비를 걸고 싸우려고했다(...) 자고로 남극출신과 북극출신은 예전부터 웬수지간이라나. 거기서도 프라이빗은 한 순록 아가씨와 첫눈에 눈이 맞았지만(...) 프라이빗만 원래부터 북극에 대해 거부감이 없었기 때문에 논외로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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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왈스키는 에바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위의 노스윈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