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iekling.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등장 종족.2. 상세
푸른 빛을 한 고블린 비슷하게 생긴 생명체이며, 부족 생활을 한다. 추운 지역에서만 사는데, 주로 얼음 동굴에 살거나 눈밭에 천막을 짓고 산다. 그리고 온갖 잡동사니들을 수집하고 다니기도 한다.인간과는 대체로 적대적이나, 그럭저럭 지성이 있는 종족이라서 리클링들 중 아주 드물게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 리클링들도 있다. 물론 정말 간신히 의사소통만 가능한 정도. 리클링 자체적인 언어가 있긴 하나 몇몇을 빼고는 해석이 불가능하다.
리클링들만의 종교가 있는 듯 한데, 어떤 신을 섬기는지는 불명이다. 제사를 드릴 때, 리클링들은 스케이드 선인장을 태워서 제사를 지낸다고 하며, 또 마차와 잡동사니들을 얽혀서 거기다 대고 절을 하기도 한다.[1]
엘더스크롤 시리즈 내에서 기원이 무엇인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신비로운 종족으로, 스카이림 지역엔 많은 스노우 엘프들이 살다가 퇴화해서 팔머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들도 팔머의 한 종류라고 생각을 해 팔머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고, 부족 생활을 하거나 다른 짐승들을 기르고 밖에서 무리지어 다니는 등 고블린과 유사한 점이 굉장히 많기에 푸른 고블린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과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의 모습으로 인해 대부분의 유저들은 고블린의 유사종으로 여기고 있다.
솔스타임 섬에서만 사는 종족은 아니고, 2시대를 배경으로 한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는 스카이림 본토에도 등장한다. 솔스타임에 사는 리클링보다 더 크며, 이스트마치에 서식한다. 그러나 4시대를 배경으로 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서는 솔스타임 섬에서만 등장하고, 본토에서는 등장하진 않았다. 4시대 때는 솔스타임에만 남겨진 것인지 단순히 미구현된 것인지는 불명.[2]
3. 멧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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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멧돼지 |
일반 멧돼지인 Boar가 아니며, 영어로는 Bristleback이라고 부른다. Bristle은 뻣뻣한 털을 말하므로 등에 억센 털이 난 멧돼지라 할 수 있다.[3] 블러드문 당시에는 '엄니가 있는 가시 멧돼지(Tusked Bristleback)'라고 불렸다가 드래곤본 DLC에 들어서 그냥 멧돼지로 명칭이 바뀌었다. 한국에서는 상아 멧돼지라고 번역하기도 하나 상아(象牙)가 아니라 엄니다. 애초에 '상'아는 '코끼리' 엄니라는 뜻이다.
리클링들이 기르는 동물인데, 리클링들과 함께 블러드문에서 첫 등장했다. 선공하는 동물이며, 사람들이 말을 타고 싸우는 것처럼 리클링들은 이 녀석들을 타고 다니는데, 이렇게 멧돼지를 타고 다니는 놈들을 리클링 기수라고 부른다.
그냥 멧돼지만 있으면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으나, 리클링이 타고 다닌다면 아주 강한 적이 된다. 블러드문 시절에는 이 녀석들이 마법 반사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마법 공격을 하는 게 오히려 자신한테 안 좋았으며, 드래곤본에서는 그냥 돌진해서 받아버리니 고레벨이 아닌 플레이어에게는 상당히 큰 위협을 주었다.
리클링 기수들은 리클링이나 멧돼지 둘 중 하나만 죽여도 다른 하나까지 같이 죽는다. 그만큼 강한 적이라서 그런 듯 하다.
리클링들은 멧돼지들을 가축으로 사육을 한다고 하며, 아주 소중한 짐승이라고 한다. DLC 드래곤본에서 주인공에게 추장이 도망간 자기 멧돼지를 찾아와달라고 퀘스트를 준다.
이 녀석들은 솔스타임에서만 서식하는지 엘더스크롤 온라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4. 작중 행적
4.1.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의 확장팩 블러드문에서 '파란 피부 + 엘프식 뾰족귀 + 문명화' 속성을 갖춘 '리클링(Riekling)'이라는 몬스터가 등장했다. 블러드문의 무대인 솔스타임이 스카이림 지방과 인접한 점, 게다가 팔머(스노우 엘프)와 비슷한 점이 있는지라, 스칼 부족 사람들은 이들이 사실은 스노우 엘프의 후손이 아닐까 하고 추정하고 있다. 심지어 어떤 몬스터 소개 책자에선 대놓고 팔머라고 쓰고 있다. 그러나 스노우 엘프가 솔스타임에 살았지만 그들이 퇴화해서 리클링이 되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고, 스카이림에서 이들과 팔머는 별개의 존재인 것으로 밝혀진다. 프로스트 모스 요새의 사람들은 그냥 고블린으로 생각한다.
조상을 찾아 솔스타임으로 온 알트머 학자가 리클링과 팔머와의 관련성을 부인하고 팔머의 흔적을 찾는 것을 플레이어에게 의뢰한다. Jolgeirr Barrow라는 솔스타임의 한 무덤에서 서적에 언급된 '마지막 눈의 군주의 갑옷'이 투구만 빼고 발견되며, 다른 동굴에서 죽은 도굴꾼의 해골만 남은 시체와 투구를 발견할 수 있다. 이름은 고대 강철 갑옷인데 능력치과 외형은 강철 갑옷에 해당하나 내구도는 매우 낮다. 이게 왜 여기 있냐 하면, 팔머와 노르드의 마지막 전투가 솔스타임 쪽에서 벌어졌기 때문이다.
약해보이지만 트라이뷰널에서 등장한 고블린마냥 약한 적이 절대 아니다. 특히 엄니 멧돼지를 탄 놈은 마법까지 반사하면서 피통도 꽤 많아 여러모로 골때린다. 무엇보다 레벨 스케일링이 적용되므로 레벨이 높다면 떼로 뭉쳐다녀 골머리를 썩힌다.
플레이어가 솔스타임을 방문한 시점에는 북부의 얼음성에 거처를 두고 거대한 설인인 카스타그 왕을 지도자 삼아 설쳐대고 있었다. 그러나 허씬이 블러드문 이벤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카스타그를 보쌈해가자 곧장 내분을 일으키려다 삽만 푼다. 이후 플레이어가 이상현상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카스타그 성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성내에 잔존하던 리클링 대부분이 사망, 카스타그 본인은 블러드문 당시 용감하게 플레이어에게 닥돌했다가 매우 아프게 사망.[4] 이후 그렇게 끝났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더 이상 관련 퀘스트도 없고 성으로 진입할 수도 없어 알 방법이 없다.
네임드 리클링으로는 '크리쉬'와 '듈크'라는 리클링이 있는데, 이들은 비선공이며, 임시 팔로워로 쓸 수 있다.[5] 메인 퀘스트 중 카스타그 성에서 진입하는 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데, 크리쉬는 반란을 일으키려 하고 있으며, 듈크는 반란군을 저지하려고 하고 있다. 즉, 둘 중 하나밖에 도와주지 못하며, 플레이어가 늑대인간 루트를 선택했다면 듈크를, 치료 루트를 선택했다면 크리쉬를 도와준다. 둘 다 사람말을 할 줄 안다![6] 그것도 스카이림에서 버벅거리는 모습이 아니라 똑바로 말한다.
이 당시 모습과 스카이림에서의 모습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데 모로윈드 시절엔 카스타그의 지도 아래에서 결속력있고 나름 발달한 모습이었지만 카스타그가 네레바린에게 살해당한 뒤인 스카이림 시점에선 여러 부족으로 나누어지고 문명수준도 과거에 비해 뒤떨어지게 되면서 완벽하게 몰락했다. 카스타그의 죽음이 이들종족에게 확실히 엄청난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원체 기록을 남기는 종족이 아닌지라 내전이후 어떻게 된것인지는 알수없다 일단 네레바린의 도움으로도 결국 내전을 종식시키지 못한것으로 추측되며 분열만 계속하다가 현재의 상태가 된것으로 보인다.
4.2.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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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la faaaakara. Baaaa rakhee kaloo. Pooja kan faroo kee jaa. Goora! Goora! Goora!"[7]
스카이림 3번째 DLC인 Dragonborn에서 등장했다. 사실 생긴 것 자체도 팔머보단 고블린에 가까워 보인다. 문서 최상단의 스크린샷과 비교해보면 어째 문명이 거꾸로 퇴화한듯한 의혹이 느껴진다. 옷 잘 입고 다니던 놈들이 왜 이리도 헐벗었는지...[8]
전반적으로 개그캐에 가깝게 작고 나름 귀여운 모습이다. 외관이나 분위기가 공포스러웠던 팔머와 많이 비교된다. 뛰어올 때도 촐랑촐랑 뛰어오고, 자신들의 언어도 있는 듯 뭐라 말도 많이 하지만 보통 의미는 알 수 없다. 일반 개체와 엄니 멧돼지(Tusked Bristleback)를 타고 다니는 개체가 있다. 후자는 멧돼지와 리클링이 한몸이라서 어느 한쪽을 죽이면 다른 쪽도 분리되면서 죽는다.[9] 특징으로는 가끔씩 다른 박스나 눈 속 등에 숨어 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와 공격하곤 한다. Aura Whisperer 용언이나 각종 디텍트 마법을 써서 숨어있는 걸 미리 보고 대비할 수도 있지만, 사실 별로 센 적은 아니라 딱히 필요는 없다.
그냥 리클링은 그렇게 센 녀석들이 아니지만, 멧돼지를 탄 녀석들은 꽤 강한 녀석이다. 특히 최상위 개체인 리클링 차저는 중갑 전사라도 몇 대 맞으면 골로 가니 주의하는게 좋다.
자기들 전용 장비로 투창을 쓰곤 하는데 플레이어가 습득하면 덩치 큰 화살 취급이라 그냥 활시위에 걸고 쏜다. 사실 리클링들은 좀 안쓰러울 정도로 크기가 작은지라 그 때문인 듯. 투창 주제에 데미지도 최하급 화살 정도로 아주 낮고 무게가 무거워서인지 중력의 영향을 너무 크게 받는지라 유효 사정거리가 무척 짧기 때문에 별 쓸모는 없지만, 나중에 50개를 모아오는 퀘스트가 있으니 좀 주워는 두자. 투창이 화살 분류인 걸 역이용해서 콘솔 명령을 이용해 리클링에게 일반 화살을 장비시켜줄 수도 있고, 이 경우 투창처럼 일반 화살을 손으로 던져서 공격한다.
천막에서 주로 살고 있으며, 워낙 작아서 플레이어가 들어갈 수 없고 조사하면 아이템 상자처럼 안에 있는 걸 꺼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죽이면 주는 아이템은 주로 리클링 투창에 온갖 잡동사니를 섞어놨다. 아무 잡동사니면 무작위로 나오도록 설정되어 있는지 이상하게 디벨라 신상도 가끔 갖고 다니기도 한다. 별 쓸모없어 보이는 잡템들을 소중하게 모아두는 듯한 취미가 있는 듯 한데, 개중 이 녀석들이 점령한 벤콘게리케라는 동굴에는 음란한 아르고니안 메이드 1, 2권이 수북히 쌓여있다. 해당 책이 리클링 입장에서도 야설인지는 알 수 없지만, 플레이하는 사람 입장에서나 탐리엘의 지성 있는 인간/엘프/수인들 입장에서는 야설이라 웃게 되는 부분이다. 이 사이를 뒤져보면 변화마법 계통의 염동력 마법서를 얻을 수 있다. 굳이 여기다 염동력 마법서를 둔 이유가 없지는 않은데 바로 다음 구간에서 철창 너머의 잠긴문 열쇠를 루팅할 때 주문을 활용할 수 있다. 물론 그냥 락픽으로 따고 들어가도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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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스크 연회장의 리클링 추장. |
관련 퀘스트 중 솔스타임의 터스크 연회장(Thirsk Mead Hall)으로 가면, 리클링들이 연회장에 있던 사람들을 내쫓고 리클링풍으로 연회장을 마개조시켜 놓은 걸 볼 수 있는데 여기서 리클링들을 도우면 리클링의 추장이 되어 리클링 동료를 펫으로 들일 수 있다.
리클링 동료의 특징은 동물 동료 취급이긴 해도, 지성을 가진 종족이다보니 장비를 입혀줄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전투력이 강한 편이다. 악세사리는 전부 착용할 수 있으며, 경갑을 선호하는 편. 무기는 개체마다 다르지만 활+화살, 대검으로 나뉜다.[10] 다만 사소한 문제점이 있는데, 숨소리가 꽤 거친데다가 계속 헥헥대서 꽤 거슬릴 수 있다. 그리고 다리가 짧아서 그런지 플레이어를 따라오는 속도가 다른 동료들에 비해 많이 느리다.
리클링은 다른 동물 동료들과 달리 대화할 때, 리클링 언어로 화답하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정확히 무슨 뜻인지 알 수는 없다.
- "Belifakathoooookawa." "Brelfik?" "Hrawwaaaa!" "Muwafathoo."(말을 걸었을 때)
- "Waaaaah!"(기다리라고 할 때)
- "Waaaah!"(따라오라고 할 때)
- "Habichaaalakawaramalek."(물건 교환을 할 때)
- "Takafala gajoo?"(동료 명령을 내릴 때)
- "Joooo fah!"(명령을 거절할 때)
- "Araa."(명령에 따를 때)
- "Faaa rawala."(헤어질 때)
- "Bru cha." "Farwag." "Gelfek." "Yuntar."(말을 끝냈을 때)
드래곤본 퀘스트를 시작하고 창조주의 돌들을 정화하러 다닐 때, 터스크 연회장 근처에 있는 돌인 야수 선돌(Beast Stone)을 정화하러 가보면 뜬금없이 리클링 두마리가 미락에게 속박당해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터스크 연회장 근처의 리클링이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일단 이 리클링들은 야수 선돌이 정화되어 미락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도 도바킨을 적대하지 않으니, 안심하고 야수 선돌을 정화해도 괜찮다. 야수 선돌에서 일하고 있는 리클링들의 대사는 다음과 같다.
"Tika twafaara filik."
"Wilberk tikflaaar."
"Yuchaaa tungar cha tiweki."
"Bura warag faaanig."
"Tiri fuklik taaar aburak."
"Wafoo athaaaal."
"Bertiflik a goroowala."
"Hra woong aba."
"Wilberk tikflaaar."
"Yuchaaa tungar cha tiweki."
"Bura warag faaanig."
"Tiri fuklik taaar aburak."
"Wafoo athaaaal."
"Bertiflik a goroowala."
"Hra woong aba."
랜덤으로 혹은 말을 걸면 이 말들 중 하나를 하며, 이 역시 무슨 뜻인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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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셀(Frossel) 동굴의 리클링들은 각종 잡동사니로 말과 마차를 얼기설기 만들어놓고 거기 대고 절을 하고 있다. 그렇다. 화물 신앙이다...
4.3. 엘더스크롤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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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는 솔스타임 섬이 등장하진 않지만, 스카이림 본토에서 등장한다. 이스트마치 지역에 서식하며, Ice Bitter라는 부족과 Coldsnap이라는 부족이 존재한다. 온라인에서는 이 녀석들을 아예 이스트마치에 사는 얼음 고블린이라 소개한다.
왼쪽 사진의 녀석은 Burr이라는 네임드 리클링으로 Landal Gevont이라는 고블린의 학자의 조수로 일하고 있다. 당연히 비선공. 사람의 말은 Go!(가자!), Stupid!(바보 같은!), What?(뭐?) 밖에 할 줄 모른다. 란달과 대화할 때는 고블린 언어로 대화한다. 그리고 그의 근처에서 그가 글쓰기 연습을 한 종이 한 장을 볼 수도 있다.
오른쪽 사진의 리클링은 크래그왈로우 동굴에 사는 Ice Bitter 부족의 리클링으로, 생김새를 보면 예전에 작은 모습이 아니라 팔머랑 비슷하게 생겨서 말이 많았는데, 사실 원래 계획에 의하면 크래그왈로우 동굴에는 팔머가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개발 막판에 리클링으로 바뀌는 바람에 기존에 만든 팔머 모델링을 재탕할 수 밖에 없어서 그렇게 된 것이다.
5. 기타
- 영문 원어 버전에서도 리클링이라고 하지만 과거 스카이림 한글패치에서는 이를 신경쓰지 않고 번역했는지 '라이클링'이라고 오역하기도 했다.
- 스카이림에서 리클링을 동료로 데리고 다닐 때, 만약 입양해 놓은 아이가 있으면 아이들이 리클링에 대해 반응하는데, 무섭게 생겼다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고, 강해 보인다고 말하는 아이들도 있다. 출처. 물론 실제로 애완동물로 삼는 것은 불가능.
- 이유는 불명이나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몰락하고 있는 종족이다. 2시대땐 스카이림 에서와는 차원이 다른 지능적인 모습 과 높은 문명수준을 보여주었고 모로윈드시절엔 왕도 섬기고 갑옷까지 걸치면서 상당히 발전된 모습이었지만 4시대에 들어선 지능도 떨어지고 완전 원시적인 모습이 되었다. 조금이나마 발전해가는 팔머들과는 대비되는 부분. 레드 마운틴 분화로 솔스트하임 섬이 한번 초토화된 것과, 왕인 카스타그가 허씬에게 납치당해 사라진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그래도 그냥 괴물들 밖에 없는 일반 팔머들과는 다르게 인간들과 의사소통을 할 줄 아는 개체가 있으니, 팔머보다는 나은 종족이다.
- 리클링 특유의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지 의외로 동료모드도 만들어졌다. 특히 리클링 레드캡동료모드가 상당히 고퀄로 대사만 무려 2000줄이다.참고로 또다른 모드동료인 이니고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1]
이는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한정이다.
[2]
대부분
팔머 등에 의해서 쫓겨나고 솔스타임 섬에서만 남겨진 것이라고 추측은 하지만 명확한 진실은 알 수 없다.
[3]
고슴도치처럼 가시가 난 것도 아닌데 어째서인지 한국에서는 가시 멧돼지라고 번역되기도 했다.
[4]
이때 허씬은 내심 카스타그가 이기길 바랐다고 한다.
[5]
둘 다 다른 리클링들과는 생김새가 똑같이 생겼다.
[6]
플레이어가 던머이면 “못생긴 다크 엘프”라면서 비꼰다.
[7]
리클링 성가. 로딩 스크린에서 볼 수 있으며, 무슨 뜻인지는 알 수 없다. 일단 성가라고 나온걸 보아 무언갈 찬양할 목적으로 부르는 듯 하다.
[8]
그래도 몇몇 리클링은 철갑옷을 입었다. 다만 이것도 직접 만들었기 보다는 약탈하거나 훔쳐온 것으로 보인다.
[9]
사실 블러드문 시절에도 멧돼지 기수 리클링이 있었고 구분없이 한 개체로 취급했던걸 생각해보면 나름 전통이다.
[10]
LE에선 인간 동료를 데리고 있을 경우, 영입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 잠시 모든 동료를 해고하고 영입하거나, 픽스 모드를 받아야 한다.
[11]
모바일 외전 시리즈, 스카이림에 나오는 그
던스타가 맞으며, 의문의 얼음 부족의 공격과 얼음 부족과 싸우는 스토리를 주제로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