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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쿠 돌드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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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리쿠왕 1.png 파일:리쿠왕 2.png
프로필
이름 리쿠 돌드 3세(リク・ドルド3世)
이명 기적의 왕(奇跡の王)
생일 6월 27일( 게자리)[1]
나이 60세[A]
신장 261cm[A]
가족 장녀 스칼렛
차녀 비올라
사위 퀴로스
외손녀 레베카
혈액형 S형[A]
출신지 신세계 드레스로자[A]
좋아하는 음식 가스파초[A]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히로세 마사시 긴가 반죠[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온영삼[8]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현재
2.2.1. 드레스로자2.2.2. 드레스로자 이후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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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リク・ドルド3世/Riku Dold III[9]

원피스의 등장인물.

드레스로자의 국왕. 덕을 갖춘 성군. 퀴로스에게는 장인어른이자 평생의 은인이나 다름없는 인물. 젊은 시절, 도중에 도전자의 정체를 눈치채고 적당히 했다고는 하나 3천승 무패라는 전인미답의 경지에 오른 퀴로스에게 찰과상이나마 상처를 입힐 정도로 실력자였다.[10] 늙은 지금도 어지간한 검투사는 웃도는 무력의 소유자다.[11] 동시에 살육 국가에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는 평화주의자다.

드레스로자는 물론이고 인접국끼리의 분쟁를 막기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친분이 있는 엘리자벨로 2세의 말에 따르면 전쟁을 막기 위해서 타국과 전인류를 죽일 듯이 째려보는 패기를 뿜었다고. 이분도 설마 패왕색을? 리쿠 3세가 왕좌에 앉아 있는 동안 드레스로자에는 단 한 번의 전쟁도 없었다. 때문에 백성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10년 전,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음모로 미치광이 암군으로 몰려 하루아침에 국민들의 신뢰를 잃고 폐위되었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Dold_Young.png

29년 전, 친구의 복수를 위해서 살인을 저지른 퀴로스를 체포하기 위해서 병사들을 이끌고 슬럼가에 몸소 행차했다. 퀴로스의 소질과 본질을 간파한 리쿠 왕은 부하들을 뒤로 물리고 격렬하게 반항하는 퀴로스에게 다가가 자신과 함께 가자고 손을 내밀었다.[12] 리쿠 왕의 권유로 검투사가 된 퀴로스는 처음에는 "친구의 복수를 위한 정당한 행동이었다."며 자신의 잘못를 뉘우치지 않았다. 이에 리쿠 왕은 퀴로스에게 몇 년이 걸리든 100승을 하면 가석방 시켜주겠다고 제안했다.

4개월 후, 퀴로스는 믿을 수 없는 속도로 100승을 달성해 당당하게 자유를 되찾는다. 하지만 그때쯤 자신의 어떤 짓을 했는지 깨달은 퀴로스는 '짐승은 우리 안에 있어야 사랑을 받는다'는 생각에 석방을 거부했다. 그리고 9년 후, 3000전 3000승 무패라는 전인미답의 경지에 도달한 퀴로스는 더이상 살인마 짐승이 아니라 드레스로자의 살아있는 전설이 되었다. 3000번째 대결에 '리키'라는 가명으로 직접 퀴로스에게 도전한 리쿠 왕은 도전자의 정체를 눈치채고 동요한 퀴로스에게 타격을 가하는 등 선전하나 결국 시원하게 패배하고 은인인 자신을 차마 베지 못하고 일격을 내준 것이 곧 퀴로스가 단순한 살육 짐승이 아닌 상냥한 인간이라는 증거라고 역설하며 스스로를 용서하라면서 퀴로스를 리쿠 왕군 군대장에 임명한다.[13]

그런데 자신의 딸 스칼렛이 퀴로스에게 연정을 품는 예기치 못한 사태가 발생한다. 처음에는 "국민 개개인을 너희들을 축복할지언정 집단의 윤리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비관적인 입장을 처했지만 결국에는 딸의 마음을 배려해서 스칼렛이 병으로 죽었다고 국민들에게 알리고 드레스로자 구석진 곳에 둘의 거치를 마련해 주었다.[14] 결혼 후 퀴로스가 자신에게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며 사죄하자 그런 퀴로스를 향해 "정말이지 용서 못하겠군 너 이외의 사내라면 말이야!!"라며 둘의 결혼을 축복했다. 그 후 6년, 리쿠 왕은 종종 둘의 집에 찾아가 하루하루 쑥쑥 자라는 손녀 레베카를 귀여워 해주었다.

파일:attachment/리쿠 드루드 3세/Example.Example.jpg

그런데 10년 전, 어느 날 밤 갑자기 악몽이 찾아왔다. 리쿠 왕가가 드레스로자를 다스리기 전까지 원래 드레스로자의 통치자였던 돈키호테 가문의 후손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돈키호테 패밀리를 이끌고 찾아와 100억 베리를 받고 이 나라를 팔겠다고 협박했다.[15] 도플라밍고의 무력을 당해낼 수 없다는 걸 자각하고 있던 리쿠 왕은 해적에게 나라를 넘기지 않기 위해 자신의 평판이 악화되는 걸 감수하고 어떻게든 나라 전역에서 100억 베리를 마련하려고 한다.

시민들은 성군이자 명군이었던 리쿠 왕의 눈물겨운 간절한 호소에 호응해 별 거부감 없이 기꺼이 돈을 내줬으나[16] 이런 경우도 도플라밍고의 예상 범위 내라, 돈이 어느 정도 모이자마자 리쿠 왕을 실실 열매로 조종, 드레스로자의 시민들과 병사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게 만든다. 심지어 병사들에게도 이 능력을 사용해 아무 죄 없는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게 만든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게 된 백성들은 자신들이 속았다고 생각해 분노했고, 도플라밍고는 이 분위기를 타서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이 난장판에 난입해 울부짖는 리쿠왕과 병사들을 무력으로 제압한 뒤 언론플레이를 해 새로운 왕이 되었다.[17] 당시 100억 베리 마련 건으로 드레스로자 전역에 영상 전보벌레로 리쿠 왕의 장면이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있었다. 도플라밍고는 리쿠 왕과 병사들을 패러사이트로 조종하여 남쪽 마을 세비오에서 학살 참극을 벌이게 하였고 다른 마을에서 무차별적인 학살 장면을 지켜보던 다른 마을 국민들도 그만 도플라밍고의 언론플레이에 속아버렸다.

어차피 도플라밍고에게 속아 이렇게 사단이 났기에 국민들에게 도플라밍고의 드레스로자 침공 계략에 놀아났다고 사실대로 털어놓는 편이 나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시 국민들은 도플라밍고의 능력을 전혀 몰랐기에 직접 눈으로 참극을 목격한 국민들이 리쿠 왕의 말을 전혀 믿어주지 않았을 것이다.[18] 더군다나 왕의 눈물겨운 간절한 호소에 호응하여 돈을 내줬는데 리쿠 왕이 돈에 눈이 멀어 국민들을 배신하고 병사들과 함께 국민들을 학살했다고밖에 볼 수가 없었다.

도플라밍고는 왼발이 해루석 사슬로 묶여 있던 퀴로스를 향해 왕이 백성들을 해쳤다며 말하지만 퀴로스는 왕은 그런 짓을 할 분이 아니라며 반박하자 눈물을 흘렸으며 이내 자신을 구하기 위해 왼발을 자르자 또 다시 눈물을 흘렸지만 곧바로 슈거의 능력으로 인해 퀴로스에 대한 기억을 잃었으며 이 때문에 장난감으로 변한 퀴로스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원래대로라면 이용가치가 없어진 리쿠 왕은 처형되어야 했으나 또록또록 열매라는 귀한 능력을 지닌 그의 딸 비올라가 돈키호테 패밀리에 들어가겠으니 아버지를 살려달라고 간청해 간신히 목숨을 구사하게 된다.[19][20]

2.2. 현재

2.2.1. 드레스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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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아도 산 게 아니게 된 리쿠 왕은 언젠가 도플라밍고를 몰아낼 때를 기다리다가 작중 시점에서 코리다 콜로세움 B블록에 '리키'라는 가명으로 참가한다.[21] 해골 마크가 그려진 망투를 입고 있었으며 평범한 콜로세움의 검투사들과는 다르게 방패를 사용하지 않고 검 또한 칼날이 없는 검을 사용했다. 하지만 역시 나이는 속일 수 없었는지 블루 길리에게 패배해 리타이어. 패배 직후 "가는 세월은 막을 수가 없나."라며 나이 탓에 실력이 나오지 않는 것을 한탄하고[22] 도플라밍고 너를 증오한다라고 속으로 중얼거린다. 경기 직후 치료를 거부하다가, 손녀인 레베카가 다가오자 어린 시절의 그녀를 떠올리며 '미안하다'라고 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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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서 지고 난 뒤 여느 콜로세움 패배자들과 마찬가지로 지하 공동에 떨어진다. 하지만 자신의 전 부하였던 드레스로자의 자위군 대장 탱크 레판토가 그를 알아보고 리쿠 왕이 아니냐고 묻자,[23] 이제 와서 감출 이유도 없다며 담담히 정체를 밝힌다. 이웃 나라의 국왕인 엘리자벨로 2세가 다가가 재회의 인사를 나눈다. 엘리자벨로 2세의 말로는 예전에 리쿠 왕에게 여러 차례 은혜를 입었고, 도플라밍고의 찬탈 이후 (전쟁으로) 주변국들 꼴이 말이 아니라고 한다.

옆 나라 왕이 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감사할 정도인 것으로 보면 국왕으로서의 외교 수완도 상당했던 듯하다. 그리고 이후 먼저 장난감이 되어 노역에 시달리다 버려진 옛 부하들도 일어서서 무릎을 꿇는데, (왕이 자신들을 알아보지 못해도) 여전히 리쿠 왕에게 충성하는 것을 보면 국내외로 얼마나 인망이 두터웠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후 다른 패배자들이 무언가에 낚여 사라진 뒤 그들에 대한 기억도 사라지자 마치 10년 전의 기시감을 느낀다.[24]

734화(애니 666화)에서는 포박된 상태로 도플라밍고와 대면했다.[25] 그러다가 743화에서 슈거가 기절하면서 능력이 풀린 덕에 기억도 돌아오고 사람으로 돌아온 퀴로스를 보고 이름을 부르고 울면서 '왜 내가 자네를 잊었단 말인가!'라고 분통해했다. 도플라밍고가 새장을 설치하고 사람들을 조종하여 10년 전과 똑같은 참사가 벌어지자 그제서야 드레스로자 시민들은 리쿠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되지만 본인은 10년이 지났는데도 악몽을 꾸었을정도의 참사의 재현에 제대로 멘붕해버리고 만다.

그런데 오해와 원한이 풀리긴 했는데 그 직후에 도플라밍고가 자신에게 방해가 된 인물들 목에 현상금을 걸어버렸고, 그 탓에 이제는 오해도 다 사라졌는데도 또다시 국민들에게 쫓겨다닐 입장에 처했다. 이후에 비올라가 트라팔가 로의 수갑을 풀어줄 열쇠를 찾아 전하려고 할때 루피와 로 일행도 해적이라며 그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비올라의 설득에 그들을 믿기로 한다. 진상을 알게 된 국민들은 리쿠 왕을 비롯한 수배범들을 붙잡았지만 애초에 죽일 생각은 없었기에 바로 풀어주었다.

그동안 도플라밍고에게 속은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사과를 받고 국민들에게 루피 일행의 승리를 기다리자고 말한다. 애니 699화에선 다른 수배범들이 붙잡힌 상황에서[26] 이들을 죽이려는 해적들이 난입해 이를 막으려는 국민들과 충돌, 해적들로 인해 국민들이 차례차례 쓰러지자 목에 댄 막대기 두자루를 이용해 해적 3명을 쓰러뜨린 후 이 이상 국민들에게 상처 입히지마라!! 싸우겠다면 먼저 내가 상대해주마!!라고 외쳤으며 이내 해적들이 덤벼들자 무쌍을 펼친 후 힘을 빌려달라며 잡혀있던 핵과 탱크를 풀어준 후 싸우게 했다. 그후 해적 한 명이 수류탄을 던지자 몸을 던져 시민들을 보호해준 후 다친 데 없냐고 걱정하자 괜찮다는 사람들의 말에 다행이라며 안심한 후 국민들에겐 손가락 하나 못 댄다라며 나머지 해적들을 한 방에 날려버리는 노익장을 발휘하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이후에 프랑키, 다른 톤타타들과 함께 해루석으로 된 공장을 밀어버리며 나중에 새장이 사라지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앞으로 넘어진다. 본인은 리쿠 왕가의 사상이 무르다고 보고 왕으로 복위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796화에서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전쟁으로 인해서 가장 피를 흘리게 되는 게 누구인지 깨달은 국민들이 "당신과 함께 평화를 외칠 수 있다면 그 끝이 어떻게 되어도 좋습니다!"라고 외치는 국민들과 엘리자벨로 2세의 설득에 의해 다시 왕으로 복위한다. 이후에 잇쇼가 여러명의 해군들과 함께 세계정부를 대신해서 용서를 빌겠다며 무릎 꿇고 사죄를 하는 것을 보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충격을 받게 되며 잇쇼에게 이 모습을 세계가 보면 괜찮지 않을테니 고개를 들어달라고 말하지만 고개를 들지 않는 것을 보고 잇쇼가 이걸 위해 일부러 도플라밍고를 건들지 않은 것임을 알게된다.

장차 미래를 걱정하며 레베카에게 왕위를 물려줄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지만 장손녀인 레베카가 왕녀 자리를 포기함에 따라 둘째 딸인 비올라가 왕녀가 되자 웃으면서 레베카는 왕녀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말한다. 이후에 잇쇼가 루피 일행을 처리하기 위해 드레스로자 전체의 폐허 무더기를 한꺼번에 띄워 이동시키자 "설마, 이걸로 해적들을 해치우겠다는 말인가?!"라고 말하며 경악한다.

2.2.2. 드레스로자 이후

801화에서 레벨리에 출석할 준비를 한다.

823화에서 재등장, 손녀 레베카가 세계회의에 비올라와 따라가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자 비올라가 레베카를 시녀로 위장시켜 참석시키겠다는 제의를 듣고 못 말리겠다는 표정으로 보고 있으며 엘리자벨로 2세와 대화를 나누기도 하는데 세계회의를 축제처럼 여기는 엘리자벨로 2세에게 어이없어하는 모습도 보인다(...)

847화 리퀘스트 표지에서 본편은 아니지만 사위, 손녀와 톤타타족들과 같이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레베카와 톤타타족들이 퀴로스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을 때 퀴로스의 집 창문을 통해 꼽사리 보고 있다(...)

903화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엘리자벨로 2세와 체스를 두고 있으며[27] 레베카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며 루피의 칭찬과 자신들의 이야기도 적혀있다고 말하는 3명의 톤타타족 일원들에게 성지로 가면 그런 말은 하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28] 그러던중 코비가 해적들이 쏜 어뢰를 격추하면서 배가 흔들리자 서둘러 병사들에게 대포를 준비하라고 명령한다. 그렇지만 코비가 나타나 어뢰를 격추해서 안심하라고 말하자 코비에게 상황 설명을 요구했으며 해적들은 동료들이 해치웠다고 말하면서 상황을 설명을 끝내자 잠수정이라니 요즘 해적들은 방심할 수 없다고 말한다.[29]

908화에서 페루 비비의 대화를 통해 후지토라, 코브라 왕과 대화를 했다는 언급이 나온다.[30] 그 후에 본격적으로 세계회의에 참석하며 발리우드 왕국의 국왕인 핸 버거가 자신이 의장이라는 말을 하자 그 말을 듣고 "발리우드인가."라는 말을 한다.

956화에서 코브라 왕과 함께 칠무해 폐지를 적극적으로 주장해 칠무해를 폐지시켰다고 한다.[31]

3. 기타

바솔로뮤 쿠마와 겹치는 부분이 많은데 진짜 본질은 정말 성군도 이런 성군이 따로없을 정도의 인격자임에도 묘종의 사건이나 이유로 인하여 현재는 폭군으로 기억되고 그 사건들은 결은 다르지만 쿠마나 리쿠에 대해 조작이 일어났다는 점과 이후 리쿠왕은 하나밖에 없는 사랑하는 사위에 대한 기억을 몇년간이나 잃어버리고 쿠마는 완전히 생물체 병기로 개조되어 자아와 생전의 대부분의 기억들을 잃어버렸다는 점에서도 닮아있다. 다만 차이점도 있는데 리쿠 돌드 3세는 800년 역사의 리쿠 왕조의 왕이기에 애초에 왕이었다 폐위당한 것이라 복위가 가능했지만 쿠마는 왕족도 아니라서 타국에는 왕으로 인정받지 못했고 결국 고국으로 귀환도 못한 채 (정신적인) 죽음을 맞았다.


[1] 출처 : 86권 SBS. [A]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 [A]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 [A]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 [A]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 [A]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 [7] 모건의 성우로 히로세 마사시가 장기요양에 들어가 교체되었다. [8] KBS, 투니버스판에서 몽키 D. 가프, 스콜피온(101화), 제프(133화), 고릴라, 죄수 1를 맡았다. [9] 일부 불법 번역본에서 드루드라고 번역했었다. [10] 더군다나 퀴로스는 리쿠 왕의 공격 말고는 상대 선수의 공격에 유효타를 한 번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거둬왔던 인물이었다. [11] 그걸 증명하듯이 도플라밍고가 주최한 이글이글 열매 쟁탈전 시합에서 현재는 루피의 산하 세력인 이데오 해적단의 멤버가 된 블루 길리에게 패배하기 전까지는 신세계의 강자들을 상대로 잘만 무쌍을 찍어댔고 시합 이후에는 드레스로자 국민들을 공격하는 신세계 해적들을 나무 작대기로 손쉽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노익장을 과시했다. [12] 이때 퀴로스가 휘두르는 배트에 머리를 맞고 피를 흘렸다. 이에 병사들이 퀴로스를 쏴죽이려 했으나 머리에서 피가 흐르면서도 그걸 말렸다. 이후에는 생전의 브룩처럼 이마 쪽에 꿰맨 흉터가 남게 된다. [13] 참고로 퀴로스는 리쿠 왕에게 머리를 타격해 최초의 부상을 입히게 되는데, 과거에 그가 퀴로스에게 머릴 맞았던 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10년만의 복수다!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지나도 늦지 않다. [14] 이후 밝혀지기를 드레스로자에서 알 만한 사람은 이 이야기를 다 알고 있었다고 한다. 단지 '요정 전설'처럼 모른 척 해줬을 뿐. [15] 도플라밍고가 100억 베리라는 가격으로 나라를 다른 사람에게 넘긴다는 소리가 아니고, '나라의 원래 주인은 자신이지만 니가 내게 100억 베리를 주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즉 드레스로자를 건드리지 않겠다는 소리다. [16] 사실, 풍족하다고까지 할 수는 없었던 드레스로자에게 100억베리는 국민들의 거의 전재산을 짜내는 수준이었다. 때문에 이를 수행하던 병사들도 국민들이 이런 터무니없는 요구를 들어줄 것에 비관적이었는데 너무나 선뜻 돈을 내놓는 국민들을 보고 국왕을 믿어준 국민들에게 감격하면서도 국민들에게 고통을 분담하는 것을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17] 리쿠에게 제의를 할 때 자신의 존재를 국민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미리 말을 해두었기 때문에 국민들은 도플라밍고가 돈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몰랐다. 이 결과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탐욕에 눈 먼 리쿠 왕이 국민들에게 어마어마한 거금을 빌려달라고 애원해놓고선 돈이 손에 들어오니 국민들을 몰살해 입을 싹 씻고 떼먹으려 한 어처구니 없는 사태로 보일 수 밖에 없었다. [18] 작중에서도 패러사이트로 조종당하던 리쿠 왕이 "이젠 그 어떤 변명도 통하지 않아.. 이 나라는 이제 끝이다.. 도플라밍고의 함정에 빠진거야!!"라고 자책하며 독백하는 내용이 나온다. [19] 비올라는 이후, 신분을 감추기 위해 '바이올렛'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20] 정확히는 이미 퀴로스에게 구출된 다음이었기 때문에 비올라의 간청은 리쿠 왕을 찾아내 죽이는 것을 하지 말아달라는 것인 듯하다. [21] 정체가 밝혀지기 전부터 콜로세움의 검투사하고는 차별화된 특이한 검술을 사용했던 점과 다른 나라의 국왕인 엘리자벨로 2세에 대해 잘 아는 듯한 말투로 얘기한 것과 후술할 도플라밍고 및 레베카를 두고 하는 대사 등 은근히 떡밥이 많이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리키의 정체가 리쿠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리키라는 이름 자체도 리쿠의 '쿠'를 어미 변환한 것뿐이고. [22] 그렇게 나이가 들고도 콜로세움에서 다크호스로 여겨질 정도로 활약한 걸 보면 젊은 시절에는 블루 길리도 쓰러트릴 만한 강자였던 듯하다. [23] 대회 중에 이미 짐작은 하고 있었으나 확인을 하기 위해 물어본 것이다. [24] 10년 전에도 자신의 사위인 퀴로스는 물론, 드레스로자의 수많은 군인들과 측근들이 장난감이 되어 그들을 기억 속에서 잊어버린 경험이 있다. 즉 그들을 기억해내지는 못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지는데 정작 그들이 누구였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는 석연치 않은 상황이 반복되자 무엇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25] 트레볼이 다른 사람들처럼 장난감으로 바꾸려고 끌어올렸다가 리쿠 왕을 알아보고 도플라밍고에게 따로 연행해 보냈을 것이다. 리쿠 왕이 존재를 없앴다가는 사람들의 기억이 얼마나 변할지 계산할 수도 없고, 리쿠 왕을 살려뒀다가 인질 등의 용도로 써먹을 수도 있을 테니. [26] 다른 수배범들은 줄로 포박되었지만 비올라는 건드리지 않았고, 리쿠 왕은 단순히 막대기를 목에 댔을 뿐이었다. [27] 만화판에서는 엘리자벨로가 인상을 쓰는지라 리쿠 왕이 이기는 것으로 보이며 애니판에서는 엘리자벨로가 체스에서 이기고 있는데 이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엘리자벨로는 생각해도 소용없다며 말한다. [28] 왜냐하면 루피 일행은 본인들에게는 은인이지만 해적인 이상 세계 정부와 해군들에게는 가장 강력한 적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레오를 비롯한 소인족인 톤타타 해적단의 경우 숨게되면 거의 보이지 않으니 해적 차림을 하더라도 잘 들키지 않을 것이며 해적에게 도움을 받은 드레스로자가 고향이니 만큼 그것을 기리기 위해서 입었다고 해도 누가 뭐라고 할 수가 없으니 상관이 없을테지만 세계 정부의 여러 기관에서 깽판을 친 루피는 경우가 다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처사이다. [29] 모를 가능성이 크지만, 드레스로자 탈환 (정확히는 도플라밍고 축출) 세력의 주축인 한 사람도 해적선으로 잠수함을 사용한다. [30] 칠무해 폐지에 관한 일로 대화한 것이 확실한 게 알라바스타와 드레스로자는 칠무해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보았으며, 잇쇼는 드레스로자 현장에 있었고, 알라바스타 현장에 있었던 스모커로부터 진실을 전해들어 두 나라의 상황을 모두 알고 있는 정부 인사이며, 칠무해의 완전 철폐를 주장하는 입장이니 그것에 관련해서 후지토라가 코브라와 리쿠 왕을 불러 대화를 요청한 것이 확실하다. [31] 코브라와 리쿠 왕은 칠무해 때문에 나라를 빼앗길 뻔하거나 빼앗겨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어야 했다. 철폐를 주장하는 건 너무도 당연한 것. 특히 리쿠 왕은 10년전에 도플라밍고에게 조종당해 자신의 손으로 아무 죄 없는 국민들과 병사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해야 해서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악몽을 꾸게될정도로 트라우마가 극에 달했던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