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미합중국 해군 함정 둘러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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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7408b> 잠수함 | <colbgcolor=#27408b> SS | 돌핀R, 가토급M/R, 발라오급M/R, 텐치급M/R, 2대 바라쿠다급R, 탱급R, 바벨급R, 고틀란드급L | ||
SSG | 그레이백급R | ||||
SSN | 노틸러스R, 시울프R, 스케이트급R, 스킵잭급R, 퍼밋급R, 스터전급R, 로스앤젤레스급, 시울프급, 버지니아급, { SSN(X)} | ||||
SSGN | 오하이오급* | ||||
SSBN | 조지 워싱턴급R, 이튼 앨런급R, 라파예트급R, 제임스 매디슨급R, 벤자민 프랭클린급R, 오하이오급, { 컬럼비아급} | ||||
고속정(PC) | 애쉬빌급R, 페가수스급R, 사이클론급R | ||||
호위함(FF) | 루더로우급M/R, 존 C. 버틀러급M/R, 딜리급R, 클라우드 존스급R, 브론스타인급R, 가르시아급R, 브룩급R, 녹스급R,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R, 프리덤급, 인디펜던스급, { 컨스텔레이션급} | ||||
구축함 | 구축함(DD) | 플레처급M/R, 알렌 M. 섬너급 FRAM-IIM/R, 기어링급 FRAM-I/IIM/R, 노퍽급R, 미쳐급R, 포레스트 셔먼급R, 스프루언스급R | |||
방공구축함(DDG) | 패러것급R, 찰스 F. 애덤스급R, 키드급R, 알레이 버크급, 줌왈트급, { DDG(X)} | ||||
순양함 | 순양함(CL, CA) | 클리블랜드급R, 볼티모어급R, 파고급R, 오리건시티급R, 우스터급R, 디모인급R | |||
방공순양함(CG) |
보스턴급M/R,
갤버스턴급R,
프로비던스급R,
알바니급R,
리히급R,
벨크냅급R ,
타이콘데로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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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추진 방공순양함(CGN) |
롱비치급R,
베인브리지급M/R,
트럭스턴급M/R,
캘리포니아급R,
버지니아급R, |
||||
전함 (BB) |
테네시급R,
콜로라도급R,
노스캐롤라이나급R,
사우스다코타급R,
아이오와급M/R, |
||||
상륙정 | LCU 1610, LCM, LCVP, LCAC | ||||
상륙함 | LHA | 타라와급R, 아메리카급 | |||
LPH | 이오지마급R | ||||
LHD | 와스프급 | ||||
LPD | 롤리급R, 오스틴/클리블랜드/트랜톤급R, 샌안토니오급 | ||||
LSD | 캐사 그랜드급R, 토마스턴급R, 앵커리지급R, 하퍼스 페리급, 위드비 아일랜드급 | ||||
LST | 뉴포트급R | ||||
LSV | 제너럴 프랭크 S. 베송급 A | ||||
EPF | 스피어헤드급 | ||||
소해함 | 오스프리급R, 어빌리티급R, 어벤저급 | ||||
군수지원함 | 미 해군의 퇴역 군수지원함급 목록R, 새크라멘토급R, 알골급R, 네오쇼급R, 시마론급R, 마르스급R, 헨리 J. 카이저급, 서플라이급, 루이스 & 클라크급, 존 루이스급, 왓슨급, 머시급, 세이프가드급, 나바호급 | ||||
지휘함 | 사이판급M/R, 블루 릿지급 | ||||
원정이동기지선 (ESB) |
루이스 B. 풀러급 | ||||
항공모함 | 재래식(CV) |
에식스급M/R,
타이콘데로가급M/R,
미드웨이급M/R, |
|||
핵추진(CVN) | 엔터프라이즈급R, 니미츠급, 제럴드 R. 포드급 | ||||
잠수함모함 (AS) |
풀턴급R, 에모리 S. 랜드급 | ||||
구축함모함 (AD) |
딕시급R, 사무엘 곰퍼스급R, 옐로우스톤급R | ||||
무인함 | USV | 시 헌터, { LUSV} | |||
UUV | 오르카 XLUUV, { 후긴 AUV} | ||||
대형호위함(범선) | 컨스티튜션* | ||||
※ 윗첨자R: 퇴역 함정 ※ 윗첨자M: 개조/개장 함정 ※ 윗첨자L: 리스한 함정 ※ 윗첨자 A: 육군운용 함정 ※ ※ {중괄호}: 도입 예정 함정 *: 오하이오급은 SSGN, SSBN형 둘 다 존재한다. *: 컨스티튜션은 문화재로 현역으로서, 당시 기준 함급은 44문 대형 호위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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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원자력 잠수함 계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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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합중국 해군이 운용 중인 공격 원자력 잠수함.2. 상세
[1]
미 해군의 공격 원자력 잠수함. 미 해군의 주력 핵잠수함으로 총 62척이 취역했으며 현재도 30척이 현역에서 활동 중이다. 배수량이 6,000톤을 넘나드는 강력한 잠수함으로 초도함의 함명은 당연히 로스앤젤레스이며, 그래서 LA급이라고 불린다. 네임쉽의 헐넘버를 따 688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애초 항공모함을 노리는 소련 해군의 잠수함 세력과 수상함정 그룹의 기함을 때려잡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항공모함 전투단을 이루는 핵심 함정으로 1~2척의 LA급 원잠이 호위로 붙어서 대잠방어망을 형성한다. 130여명의 승조원들이 탑승하며[2] 최대 90일까지 작전이 가능하다.
참고로 그동안 쭉 바다생물을 함명으로 써오던 미국 공격원잠 중 최초로 도시의 이름을 사용한 함급이기도 하다.
3. 제원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 (Flight I, II) Los Angeles-class Submarine |
||
건조 업체 | General Dynamics Electric Boat | |
Newport News Shipbuilding | ||
취역 기간 | 1976년 11월 - 1989년 6월 | |
건조 척수 | 39척 | |
운용 척수 | 2척 | |
배수량 (688-699) |
기준 | 6,080 t |
수중 | 6,927 t | |
배수량 (700-715) |
기준 | 6,130 t |
수중 | 6,977 t | |
배수량 (716-718) |
기준 | 6,165 t |
수중 | 7,012 t | |
배수량 (719-750) |
기준 | 6,255 t |
수중 | 7,102 t | |
전장 | 109.7 m (360 ft) | |
전폭 | 10.1 m (33 ft) | |
흘수 | 9.75 m (32 ft) | |
추진 | 계통 | 스팀 터빈 x 2 |
추진축 | 축 및 프로펠러 x 1 | |
출력 | 30,000 shp | |
원자로 | 제너럴 일렉트릭 S6G 가압수로 x 1 | |
속력 | 수상 | 15 knots |
수중 | 33 knots | |
승조원 | 총원 | 142명 |
장교 | 15명 | |
부사관 및 병 | 127명 | |
무장 | 미사일 | 토마호크 SSM, 어뢰발사관발 |
어뢰발사관 | 마크 67 21인치(533mm) 어뢰발사관 x 4 | |
대잠무장 | 마크 48 ADCAP 어뢰 | |
레이다 | AN/BPS-15H 수상탐색 레이다 | |
소나 | AN/BQQ-10 ARCI (업데이트)[3] | |
AN/BQG-5(E[4]) 다목적 바우마운트 WAA | ||
AN/BQR-15/26[5] Towed Array | ||
AN/BQS-13 Active | ||
AN/BQS-15 Under Ice/Mine Detection | ||
TB-29A Thin-line Towed Array[6] | ||
사격통제체계 | Flight I | CCS Mark 2 Mod.0 |
Flight II | CCS Mark 2 Mod.1 | |
전자전체계 | AN/BRD-7 | |
AN/WLR-8(V) | ||
AN/WLR-9 | ||
AN/WLR-12 |
개량 로스엔젤레스급 잠수함 (Flight III) Improved Los Angeles-class Submarine |
||
건조 업체 | General Dynamics Electric Boat | |
Newport News Shipbuilding | ||
취역 기간 | 1988-1996년 | |
건조 척수 | 23척 | |
운용 척수 | 22척 | |
배수량 (751-770) |
기준 | 6,300 t |
수중 | 7,147 t | |
배수량 (771-773) |
기준 | 6,330 t |
수중 | 7,177 t | |
무장 | 미사일 |
토마호크 SSM, 어뢰발사관발 VLS x 12 |
소나 | AN/BQQ-10 ARCI 업데이트 | |
AN/BSY-1 Combat System | ||
사격통제체계 | CCS Mark 2 Mod.2 | |
Mark 117 Torpedo FCS |
4. 개발
프로젝트 노브스카(Project Nobska) 이후 1960년대 말까지 미국의 핵잠수함 개발은 속도 보다는 정숙성에 신경을 써왔는데, 그 시대의 주력인 스킵잭급에서 스터전급까지 배수량은 늘어났지만 원자로는 같은 것을 쓰고 있어 속도는 오히려 느려지고 있었다.[7] 이는 소련의 잠수함은 절대 미국을 앞지를 수 없다는 일종의 자만에 기인한 것이었지만, 1968년 하와이 인근에 짱박혀 있던 노벰버급 잠수함 1척이 베트남으로 향하던 CVN-65 USS 엔터프라이즈 항공모함 항모전투단에 26노트로 달려 접근하는 상황을 포착한 후 미 해군은 생각을 크게 바꾸게 된다. 노벰버급은 1960년 취역한 함정으로 미 해군은 수중속도를 스케이트급 잠수함과 유사한 수준으로 추측하고 있었기 때문에 충격은 더 컸다. 더불어 보다 성능이 향상된 찰리급과 빅터급 잠수함에 대한 정보도 들려오던 상황이었다.[8]이는 미 해군의 대잠전 전술의 근본 전제를 뒤흔들어놓았다. 우선 당시 미 해군 공격원잠들은 "배리어(barrier)" 임무를 맡아 GIUK 갭이나 노르웨이 해 같은 주요 목지점(choke point) 상에 부여된 일정 구역 혹은 선상에서 자체적으로 적 잠수함을 탐지하고 격침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했는데, 이를 위해서 스프린트/드리프트 탐지 테크닉을 쓰는 잠수함이 배리어를 통과하는 적 잠수함을 쫓아가 격침하려면 5노트 정도의 속도 우위가 있어야 용이하다는 것이 미 해군 잠수함대의 생각이었다. 그러나 생각보다 빠른 소련 해군 잠수함의 고속화 추세는 이러한 속도 우위가 더이상 당연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미 해군에 일깨워주었다.
둘째로 미 해군 항모전단은 소련 해군 잠수함들이 너무 느리기 때문에 30노트의 속도를 유지하는 항모전단을 추격해 공격하는 것은 무리라는 인식 하에 대공전투에 더 집중하고 있었다. 그러나 노벰버 서프라이즈 이후 소련 원잠이 항모전단을 당장 따라잡지는 못하더라도 상부에서 위치와 항로를 전달받아 예상 접촉 위치로 제때 진출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정도로 빨라지고 있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이에 항모전단의 대잠전 능력도 강화될 필요가 생겼는데, 그 대응 중 하나는 항모전단을 전방에서 직접 호위하는 공격원잠의 배치였다. 이를 위해서는 당연히 공격원잠에도 항모전단과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속도가 요구됐다. 게다가 이는 호위 임무 소요에 대응할 신규 잠수함 건조 수량을 대폭 늘릴 수 있었기 때문에 해군 내의 관료정치 차원에서 봐도 잠수함대에게 유리한 방안이었다.
여기 더해 SOSUS 같은 외부 장거리 센서로부터 입수한 적 잠수함 위치로 신속히 진출하여 탐지 및 공격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잠수함이 보다 빠를수록 유리했다. 이는 특히 노르웨이 해처럼 아군 대잠초계기가 직접 진출하기 어려운 전방 해역에서 작전하는 공격원잠에게 절실한 능력이었다.
그 결과 미 해군은 LA급으로 구체화된 차기 잠수함에서 속도와 정숙성을 모두 구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여기에서 두 가지 방안이 대립했다. 원래 고려되던 설계안은 CONFORM 설계안으로, 스터전급의 파생형인 USS 나왈에 탑재된 바 있는 S5G 원자로를 동력원으로 하는 4,500톤급 잠수함이었다. 조용하고 출력이 약한 원자로를 쓰는 대신 작고 유체역학적으로 최적화된 항력 감소 설계로 목표 성능을 달성하겠다는 발상이었다. 그러나 해군 내에서 상당한 지지를 얻은 이 설계안을 앞장서 반대한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하이먼 리코버 제독이다. 2차대전 시기의 경험으로 함정 설계사들이 늘어놓는 "유체역학적 최적화" 같은 소리에 뿌리깊은 불신을 갖고 있던 리코버 제독은 강력한 D1G 원자로를 기반으로 하여 확실한 고속성능을 얻을 수 있는 고가의 대형 잠수함 설계안을 지지했고, 결국 노벰버 사건을 기회로 리코버 제독이 승리하면서 오늘날의 LA급이 탄생한다.
LA급은 D1G 원자로를 잠수함용으로 개량한 신형 S6G 원자로를 탑재하고 눈물방울형 선체에서 탈피한 시가형 선체를 도입했으며, 커진 덩치를 바탕으로 선체, 특히 기관계통의 소음 감소에 아낌없이 투자했다. 덕분에 속도는 스킵잭급에 비해 2노트 증가했고 소음은 스터전급에 대비 약 15~20dB 가량 감소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다만 그 와중에 희생된 요소도 있는데, 어떻게든 고속성과 정숙성을 달성하기 위해 기관과 방음설비에 칼을 대지 않는 대신 HY-80 재질[9] 압력선체의 구조강도를 낮춤으로써 무게를 줄인 것이 대표적이다. 이 때문에 LA급은 잠항심도가 이전 함급들보다 얕아졌다. 고속 항해시의 항력을 줄이기 위해 세일을 작고 좁게 설계하다보니 세일의 수평타를 수직으로 세울 공간이 사라졌고, 그 결과 북극해에서 작전시 얼음을 깨고 부상할 수 없게 된 문제도 있다. 이 문제는 Flight III에서 수평타를 함수 선체 쪽으로 옮기면서 비로소 해결되었다.
5. 특징
로스앤젤레스급은 냉전기를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잠수함 가운데 하나였다. 건조 중간에 있었던 플라이트 II, III 개량만으로 1976년 취역부터 냉전 종결시까지 최고 성능의 잠수함 자리를 놓치지 않았으며,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플라이트 I 31척, 플라이트 II 8척, 플라이트 III 23척 총 62척이 건조되어 미 해군 공격원잠 세력을 지탱하는 등뼈로 자리잡았다. 1990년대 말에 이르러서는 미 해군 공격원잠 세력은 곧 LA급 함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LA급의 임무는 항공모함의 호위, 적 전략원잠 추적 및 공격, 초계 항해, 특수부대 침투지원 등으로 나뉘며 몇몇 함정들은 순항미사일 발사용 VLS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특수부대원들이 드나들 수 있는 드라이 독을 개설해서 특수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무장으로는 Mk.48 중어뢰, UGM-84 하푼, UGM-109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등을 탑재하며, 현재는 핵무기 감축협정인 SALT에 의해서 모든 순항미사일의 핵탄두는 제거되었지만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토마호크만으로도 충분히 압박을 주고도 남는다. 과거 1980년대 중후반까지는 핵탄두 탑재형 UGM-109A 토마호크나 UUM-44 SUBROC 잠대잠 미사일 등을 싣고 있어서, SSN이지만 얼마든지 핵투사가 가능했었던 시절도 있었다.
62척이나 되는 함정들이 건조된 만큼 전기형/중기형/후기형으로 나뉘며 성능이 향상되어 왔다. 이중 후기형은 따로 '뉴 로스앤젤레스 급'이나 '688i', 'Flight III'라고 불리기도 한다. 당연히 제7함대에도 배치되어 있으며 림팩훈련 당시 장보고 급한테 가상 격침당한 미 해군 잠수함도 로스앤젤레스 급이다. 당초 시울프 급이 후계함으로 계획되었으나 엄청난 성능과 그에 비례한 가격으로 인해서 버지니아 급으로 대체될 예정이다.[10]
그러나 2015년까지 보유 잠수함 중 무려 68%라는 미 해군에서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는 핵잠수함인 만큼 꾸준한 개량과 관리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A-RCI (Acoustic Rapid COTS Insertion)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척당 4억 6천만 달러나 들여 오버홀을 하고 있다. (물론 초기형은 재깍재깍 퇴역시킨다) 이 프로그램은 로스앤젤레스 급 현대화 노력의 핵심으로 A-RCI는 현재 탑재되어 있는 소나 시스템 및 전투시스템(AN/BSY-1, AN/BQQ-5, or AN/BQQ-6)을 시울프 급과 대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으로 COTS/OSA (Open System Architecture : 개방형 시스템 구조)에 기반해 있다. 이 업그레이드는 연안에 중점을 맞춰놨기에 대양에서의 작전능력은 별다른 진전사항이 없고, 무엇보다도 가장 주된 내용은 러시아 해군의 신형 핵잠수함 및 제 3국 재래식 잠수함의 정숙성/음향정보를 기초로 한 대응력의 향상이다.[11]
SSN-709는 미국의 도시명을 따서 이름짓는게 일반적인 로스앤젤레스 급 중 유일하게 사람 이름을 따서 지어진 함정이다. USS 하이먼 G. 리코버인데, 미 해군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로도 서슴없이 꼽히는 최장기복무 4성 제독[12]이자, 원자력 해군의 아버지이다. 그의 이름이 워낙 유명했기 때문에 해군 측에서는 높으신 분들에게 미움을 사서 억울하게 강제 예편을 당한 인물임에도 진수 당시 생존했던 리코버 제독의 이름을 함명으로 명명했다. 현재 LA급 공격원잠 하이먼 G. 리코버는 2006년을 일기로 퇴역했다. 이에 함명 하이먼 G. 리코버는 버지니아 급 공격원잠 22번함 SSN-795에 계승될 예정이다.
6. 임무
주요 임무는 아래와 같으며 각국에서 보유한 대부분의 잠수함이 아래와 같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은밀한 정보 수집/감시/정찰/수색 작전
- 대잠/대수상전
- 기뢰전
- 지상 목표물 타격 작전
- 특수부대 침투 및 귀환 임무
7. 시스템
7.1. 추진 시스템
원자로는 제너럴 일렉트릭 S6G 35,000마력 가압수형 원자로 1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연료봉 교체 주기는 30년 정도이다. 또한 보조 프로펠러 모터 1기를 운용한다. S6G 가압수형 원자로는 D1G-2 코어를 사용하였는데 SSN-719 프로비던스 이후 로스앤젤레스 급 잠수함의 원자로 코어를 베인브릿지 원자력 추진 순양함의 원자로 코어 D2G를 개량한 D2W 코어를 탑재하였다.7.2. 소나 시스템
함수 소나- AN/BQQ-10(v)4 - 대형 스페리컬 패시브 소나와 하부의 액티브/패시브 겸용 소나로 구성.
- AN/BQZ-5D
- TB-23/29 - thin line TASS 견인식 예인 소나
- TB-16 - fat line TASS 견인식 예인 소나
7.3. 대응 시스템
대응 시스템- Mk.48 제어 시스템
7.4. 전투/지휘 시스템
전투 시스템- AN/BYG-1 전투 시스템
- CCS Mk.2 지휘 시스템
7.5. 무장 시스템
1) MK.68 533mm 어뢰발사관 + MK.21 ATP (Air Turbine Pump, 회전식 터빈 펌프를 이용한 수압식 램 발사기) x4기- 최대 26발의 공통 규격의 무장을 탑재 할 수 있다.
ex) MK.48 중어뢰, UGM-109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UGM-84 대함 미사일, MK.49/57/60 기뢰
2) MK.36 VLS (Vertical Launch System, 수직 발사 시스템) x12셀
- 최대 12발의 BGM-109 순항 미사일을 탑재 할 수 있다.
7.6. 마스트
8.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 목록
8.1. Flight I
함번 | 함명 | 기공일 | 진수일 | 취역일 | 퇴역일 | 상태/기타 | ||
Flight I | ||||||||
1 | SSN-688 | USS 로스앤젤레스 (Los Angeles) | 1972.1.8 | 1974.4.6 | 1976.11.13 | 2011.2.4 | 퇴역 | |
2 | SSN-689 | USS 배턴루지 (Baton Rouge)[13] | 1972.11.18 | 1975.4.26 | 1977.6.25 | 1995.1.13 | 퇴역 [14] | |
3 | SSN-690 | USS 필라델피아 (Philadelphia) | 1972.8.12 | 1974.10.19 | 1977.6.25 | 2010.6.25 | 퇴역 | |
4 | SSN-691 | USS 멤피스 (Memphis) | 1973.6.23 | 1976.4.3 | 1977.12.17 | 2011.4.1 | 퇴역 | |
5 | SSN-692 | USS 오마하 (Omaha) | 1973.1.27 | 1976.2.21 | 1978.3.11 | 1995.10.5 | 퇴역 | |
6 | SSN-693 | USS 신시내티 (Cincinnati) | 1974.4.6 | 1977.2.19 | 1978.3.11 | 1996.7.29 | 퇴역 | |
7 | SSN-694 | USS 그로턴 (Groton)[15] | 1973.8.3 | 1976.10.9 | 1978.7.8 | 1997.11.7 | 퇴역 | |
8 | SSN-695 | USS 버밍햄 (Birmingham) | 1975.4.26 | 1977.10.29 | 1978.12.16 | 1997.12.22 | 퇴역 | |
9 | SSN-696 | USS 뉴욕 시티 (New York City) | 1973.12.15 | 1977.6.18 | 1979.3.3 | 1997.4.30 | 퇴역 | |
10 | SSN-697 | USS 인디애나폴리스 (Indianapolis) | 1974.10.19 | 1977.7.30 | 1980.1.5 | 1998.12.22 | 퇴역 | |
11 | SSN-698 | USS 브레머턴 (Bremerton)[16] | 1976.5.8 | 1978.7.22 | 1981.3.28 | 2018.4.20 | 퇴역 | |
12 | SSN-699 | USS 잭슨빌 (Jacksonville) | 1976.2.21 | 1978.11.18 | 1981.5.16 | 2018.6.26 | 퇴역 | |
13 | SSN-700 | USS 댈러스 (Dallas)[17] | 1976.10.9 | 1979.4.28 | 1981.7.18 | 2018.4.4 |
퇴역 |
|
14 | SSN-701 | USS 라 호야 (La Jolla) | 1976.10.16 | 1979.8.11 | 1981.10.24 | 2019.11.15 |
퇴역[18] |
|
15 | SSN-702 | USS 피닉스 (Phoenix) | 1977.7.30 | 1979.12.8 | 1981.12.19 | 1998.7.29 | 퇴역 | |
16 | SSN-703 | USS 보스턴 (Boston) | 1978.8.11 | 1980.4.19 | 1982.1.30 | 1999.11.19 | 퇴역 | |
17 | SSN-704 | USS 볼티모어 (Baltimore) | 1979.5.21 | 1980.12.13 | 1982.7.24 | 1998.7.10 | 퇴역 | |
18 | SSN-705 |
USS 코퍼스 크리스티 (City of Corpus Christi)[19] |
1979.9.4 | 1981.4.25 | 1983.1.8 | 2017.8.3 | 퇴역 | |
19 | SSN-706 | USS 앨버커키 (Albuquerque) | 1979.12.27 | 1982.3.13 | 1983.5.21 | 2017.2.27 | 퇴역 | |
20 | SSN-707 | USS 포츠머스 (Portsmouth) | 1980.5.8 | 1982.9.18 | 1983.10.1 | 2004.9.10 | 퇴역 | |
21 | SSN-708 |
USS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Minneapolis-Saint Paul) |
1981.1.20 | 1983.3.19 | 1984.3.10 | 2008.8.28 | 퇴역 | |
22 | SSN-709 |
USS
하이먼 리코버 (Hyman G. Rickover)[20] |
1981.7.24 | 1983.8.27 | 1984.7.21 | 2006.12.14 | 퇴역 | |
23 | SSN-710 | USS 오거스타 (Augusta)[21] | 1982.4.1 | 1984.1.21 | 1985.1.19 | 2008.2.7 | 퇴역 | |
24 | SSN-711 | USS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 1977.5.26 | 1979.10.27 | 1981.4.24 | 2022.5.15 | 퇴역[22] | |
25 | SSN-712 | USS 애틀랜타 (Atlanta) | 1978.8.17 | 1980.8.16 | 1982.3.6 | 1999.12.16 | 퇴역 | |
26 | SSN-713 | USS 휴스턴 (Houston) | 1979.1.29 | 1981.3.21 | 1982.9.25 | 2016.8.26 | 퇴역 | |
27 | SSN-714 | USS 노퍽 (Norfolk)[23] | 1979.8.1 | 1981.10.31 | 1983.5.21 | 2014.12.11 | 퇴역 | |
28 | SSN-715 | USS 버팔로 (Buffalo) | 1980.1.25 | 1982.5.8 | 1983.11.5 | 2019.1.30 | 퇴역 | |
29 | SSN-716 |
USS
솔트레이크 시티 (Salt Lake City) |
1980.8.26 | 1982.10.16 | 1984.5.12 | 2006.1.15 | 퇴역 | |
30 | SSN-717 | USS 올림피아 (Olympia)[24] | 1981.3.31 | 1983.4.30 | 1984.11.17 | 2019.10.31 | 퇴역 | |
31 | SSN-718 | USS 호놀룰루 (Honolulu) | 1981.11.10 | 1983.9.24 | 1985.7.6 | 2007.11.2 | 퇴역 |
8.2. Flight II
- 토마호크 미사일 발사용도로 VLS 12셀이 신설됐고, 업그레이드된 원자로 코어가 탑재됐다. 한편, 726~743의 함번은 오하이오 급 잠수함에 할당됐고, 744~749는 본래 오하이오급 잠수함을 위해 할당되었으나 해당 함선들의 취소로 인해 아예 어느 함정에도 부여하지 않았다.
함번 | 함명 | 기공일 | 진수일 | 취역일 | 퇴역일 | 상태/기타 | ||
Flight II | ||||||||
32 | SSN-719 | 프로비던스 (Providence) | 1982.10.14 | 1984.8.4 | 1985.7.27 | 2021.12.2 | 퇴역 | |
33 | SSN-720 | 피츠버그 (Pittsburgh) | 1983.4.15 | 1984.12.8 | 1985.11.23 | 2020.4.15 | 퇴역 | |
34 | SSN-721 | 시카고 (Chicago) | 1983.1.5 | 1984.10.13 | 1986.9.27 | 2023.1.24 | 퇴역 | |
35 | SSN-722 | 키웨스트 (Key West) | 1983.7.6 | 1985.7.20 | 1987.9.12 | 2023.9.21 | 퇴역 | |
36 | SSN-723 |
오클라호마 시티 (Oklahoma City) |
1984.1.4 | 1985.11.2 | 1988.7.9 | 2022.2.10 | 퇴역 | |
37 | SSN-724 | 루이스빌 (Louisville) | 1984.9.24 | 1985.12.14 | 1986.11.8 | 2019.10.7 | 퇴역 | |
38 | SSN-725 | 헬레나 (Helena) | 1985.3.28 | 1986.6.28 | 1987.7.11 | - | 현역[25] | |
39 | SSN-750 | 뉴포트 뉴스 (Newport News) | 1984.3.3 | 1986.3.15 | 1989.6.3 | - | 현역 |
8.3. Flight III
- 기존에 함교 (Sail)에 붙어있던 수평타 (Hydroplanes)가 함수쪽으로 이동해서 시울프 급, 버지니아 급과 비슷한 모양새가 됐고, (그래서 Flight II 함정까지는 정면에서 봤을 때 함교가 알파벳 T자 모양이다.) 수평타의 내부 인입도 가능해져서 북극의 얼음을 뚫고 부상할 수 있다.
함번 | 함명 | 기공일 | 진수일 | 취역일 | 퇴역일 | 상태/기타 | ||
Flight III | ||||||||
40 | SSN-751 | 산후안 (San Juan) | 1985.8.9 | 1986.12.6 | 1988.8.6 | 2024.8.12 | 퇴역 | |
41 | SSN-752 | 페서디나 (Pasadena) | 1985.12.20 | 1987.9.12 | 1989.2.11 | - | 현역 | |
42 | SSN-753 | 얼배니 (Albany) | 1985.4.22 | 1987.6.13 | 1990.4.7 | - | 현역 | |
43 | SSN-754 | 토피카 (Topeka) | 1986.5.13 | 1988.1.23 | 1989.10.21 | - | 현역 | |
44 | SSN-755 | 마이애미 (Miami) | 1986.10.24 | 1988.11.12 | 1988.3.19 | 2014.3.28 | 퇴역[26] | |
45 | SSN-756 | 스크랜튼 (Scranton) | 1986.8.29 | 1989.7.3 | 1991.1.26 | - | 현역 | |
46 | SSN-757 | 알렉산드리아 (Alexandria) | 1987.6.19 | 1990.6.23 | 1991.6.29 | - | 현역 | |
47 | SSN-758 | 애쉬빌 (Asheville) | 1987.1.9 | 1990.2.24 | 1991.9.28 | - | 현역 | |
48 | SSN-759 | 제퍼슨 시티 (Jefferson City) | 1987.9.21 | 1990.8.17 | 1992.2.29 | - | 현역 | |
49 | SSN-760 | 애너폴리스 (Annapolis) | 1988.6.15 | 1991.5.18 | 1992.4.11 | - | 현역 | |
50 | SSN-761 | 스프링필드 (Springfield)[27] | 1990.1.29 | 1992.1.4 | 1993.1.9 | - | 현역 | |
51 | SSN-762 | 콜럼버스 (Columbus) | 1991.1.9 | 1992.8.1 | 1993.7.24 | - | 현역 | |
52 | SSN-763 | 싼타페 (Santa Fe) | 1991.7.9 | 1992.12.12 | 1994.1.8 | - | 현역 | |
53 | SSN-764 | 보이시 (Boise) | 1988.8.25 | 1991.3.23 | 1992.11.7 | - | 현역 | |
54 | SSN-765 | 몬트필리어 (Montpelier) | 1989.5.19 | 1991.8.23 | 1993.3.13 | - | 현역 | |
55 | SSN-766 | 샬럿 (Charlotte)[28] | 1990.8.17 | 1992.10.3 | 1994.9.16 | - | 현역 | |
56 | SSN-767 | 햄턴 (Hampton) | 1990.3.2 | 1992.4.3 | 1993.11.6 | - | 현역 | |
57 | SSN-768 | 하트포드 (Hartford) | 1992.2.22 | 1993.12.4 | 1994.12.10 | - | 현역 | |
58 | SSN-769 | 톨리도 (Toledo) | 1991.5.6 | 1993.8.28 | 1995.2.24 | - | 현역 | |
59 | SSN-770 | 투싼 (Tucson) | 1991.8.15 | 1994.3.20 | 1995.8.18 | - | 현역 | |
60 | SSN-771 | 컬럼비아 (Columbia) | 1993.4.21 | 1994.9.24 | 1995.10.9 | - | 현역 | |
61 | SSN-772 | 그린빌 (Greeneville) | 1992.2.28 | 1994.9.17 | 1996.2.16 | - | 현역 | |
62 | SSN-773 | 샤이엔 (Cheyenne)[29] | 1992.7.6 | 1995.4.16 | 1996.9.13 | - | 현역 |
9. 사건/사고
- 1986년 10월 31일, 미해군의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 오거스타(SSN-710)이 소련 해군의 델타급 잠수함 K-457 충돌하는 사고가 터졌는데 오거스타는 드라이 독으로 가 수리를 할 정도로 손상을 입은 반면 K-457함은 유유히 전략초계를 계속했다.(...)
- 1992년 2월 11일, 미국 해군의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 바톤 루지(SSN-698)가 소련 해군 북방함대 기지가 있는 무르만스크 12해리 근처까지 접근하다가, 시에라 I급 원자력 잠수함 K-276[30]과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쌍방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바톤 루지는 냉전 종식에 따른 군축과 미국 의회의 수리예산 승인 거부로 1년 후 퇴역하였다. 반면 시에라급 원잠은 큰 타격이 없었으며, 수리창에 들어갔다가 같은 해 6월에 다시 복귀하였다. 이에 K-276은 선체에 킬 마크를 그려 기념했고, 이 때문에 이 사건이 K-276 측이 고의로 일으킨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기도 했다.
- 1998년 2월 11일 05시 28분경 SSN-701 USS 라 호야 (La Jolla)가 태종대 앞바다에서 목조 어선과 충돌하여 어선은 침몰, 이 배에 타고 있던 전 선원은 바다에 빠졌다가 라 호야에 의하여 구조된 뒤 같은 날 10시 00분경 진해항으로 귀환한 사건이다. 이때 어선의 선장은 무면허 불법조업중이었고, 조업을 위한 레이더를 작동중이었으나 충돌 순간까지도 잠수함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えひめ丸事故 Ehimemaru and USS Greenville collision
- SSN-772 USS 그린빌(USS Greenville (SSN-772)이 2001년 2월 하와이 근해에서 급부상 훈련(Emergency Blow) 도중 '에히메마루(えひめ丸 (4代) )'라는 이름의 일본 수산고등학교 원양어업 실습선을 들이받아 일본인 9명이 사망했다. 잠수함의 피해는 경미했지만 일본 실습선의 구조와 인양, 피해보상 등의 문제로 인해 약간의 외교적 마찰이 이어지기도 했으며, 함장 스콧 웨들 중령은 전역 처리됐다. 이 때 일본의 모리 총리대신이 골프장에서 충돌 소식을 듣고도 계속 골프를 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지도 급락으로 실각,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집권한다.
- 2005년 1월 8일 SSN-711 USS 샌프란시스코가 괌 근해에서 최고속도로 잠항중에 해상암초와 정면으로 충돌해서 소나를 포함한 전면부가 깨끗하게 날아가 버리는 큰 사고가 있었다. 사고 후의 외관은 러시아 해군 잠수함 쿠르스크와 크게 다를바가 없었으나 원자로의 손상이 없어 자력으로 괌까지 귀환했다. 이 사건으로 불행히도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고 후 3년간의 수리를 마치고 재취역했다.
- 2007년 1월 8일 SSN-750 USS 뉴포트 뉴스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본 유조선 "모가미가와"과 충돌하는 사고로 전면부에 약간의 손상을 입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88px-USS_Hartford_%28SSN_768%29_demaged_sail.jpg
- 2009년 3월 20일 SSN-768 USS 하트포드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샌 안토니오급 상륙함 LPD-18 USS 뉴 올리언즈와 충돌하여 세일이 아예 옆으로 팍삭 굽어버렸다. 승조원 15명이 경상을 입었고 뉴 올리언즈는 연료 25,000갤런 (대략 95,000리터)이 바다로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당연히 관련 책임자들은 직위해제 등의 징계를 당했고, 뉴 올리언즈는 약 230만 달러의 약소한 견적이 나온 반면, 하트포드는 무려 1억 2천만 달러의 막대한 수리비가 발생해 높으신 분들의 혈압을 급상승시켰다. 그래도 원자로의 손상이 없었기에 자력항해는 가능했던게 그나마 불행 중 다행. 어쨌든 하트포드는 2011년 2월에 다시 임무에 복귀했다. 기사
- 2012년 5월 23일 로스앤젤레스급 중 비교적 후기형인 SSN-755 USS 마이애미가 방화[31]로 인한 내부 화재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약 3달쯤 전에 총 작업기간 20개월로 예정된 오버홀을 시작했다가 이런 험한 꼴을 당한 것인데, 최초 4억 5천만 달러로 예상된 오버홀 비용에 화재로 인한 수리비 3억 9천만 달러가 추가되게 생겼고, 함체의 내부균열이 너무 치명적이라 수리를 한다고 해서 완전히 멀쩡해진다는 보장도 없어, 2013년 8월 6일 미 해군은 의회에 함정을 포기한다고 통보했다. 2달간의 작업에서 투입된 비용만 이미 9,400만 달러에 이르는데, 이 돈은 그냥 날아가버리고 말았다. 기사
- 2012년 10월 13일 플로리다 인근 해안에서 SSN-765 USS 몬필리어가 잠망경을 올리다가 위에 있던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 CG-56 USS 샌 하신토를 덜컥 때려박아, 약 7천만 달러의 수리비가 나오게 만들어 높으신 분들의 혈압을 팍팍 오르게 했다(...)
- 2003년 10월 12일 SSN-718 USS 호놀룰루가 북극에서 작전도중 잠수함으로 접근한 북극곰들을 촬영한 스냅이다.
10. 관련 외부 링크
(영문 위키백과) Los Angeles Class Submarine11. 관련 문서
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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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92b5f> 구축함 | <colbgcolor=#292b5f> 심즈급 | DD-413 머스틴, DD-414 러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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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렘슨급 | DD-193 아벨 P. 업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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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순양함 | 브루클린급 | CL-47 보이시 | |
중순양함 | 노스햄프턴급 | CA-30 휴스턴, CA-31 아구스타 | |
디모인급 | CA-148 뉴포트 뉴스 | ||
장갑순양함 | 테네시급 | ACR-12 노스캐롤라이나, ACR-13 몬태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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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 | 뉴멕시코급 | BB-41 미시시피 | |
뉴욕급 | BB-35 텍사스 | ||
델라웨어급 | BB-28 델라웨어 | ||
버지니아급 | BB-13 버지니아 | ||
사우스다코타급 | BB-58 인디애나 | ||
일리노이급 | BB-7 일리노이 | ||
코네티컷급 | BB-22 미네소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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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사지급 | BB-5 키어사지, BB-6 켄터키 | ||
펜실베이니아급 | BB-38 펜실베이니아 | ||
항공모함 | 니미츠급 | CVN-68 니미츠, CVN-69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CVN-70 칼 빈슨, CVN-71 시어도어 루스벨트, CVN-72 에이브러햄 링컨, CVN-73 조지 워싱턴, CVN-74 존 C. 스테니스, CVN-75 해리 S. 트루먼, CVN-76 로널드 레이건, CVN-77 조지 H.W. 부시 | |
레인저급 | CV-4 레인저 | ||
미드웨이급 | CV-41 미드웨이, CV-43 코럴 시 | ||
에식스급 | CV-9 에식스, CV-10 요크타운, CV-11 인트레피드, CV-12 호넷, CV-13 프랭클린, CV-14 타이콘데로가, CV-15 랜돌프, CV-21 복서, CV-32 레이테 | ||
엔터프라이즈급 | CVN-65 엔터프라이즈 | ||
요크타운급 | CV-5 요크타운, CV-6 엔터프라이즈, CV-8 호넷 | ||
제럴드 R. 포드급 | CVN-78 제럴드 R. 포드, CVN-79 존 F. 케네디 | ||
키티호크급 | CV-66 아메리카 | ||
포레스탈급 | CV-59 포레스탈, CV-61 레인저 | ||
잠수함 | 스킵잭급 | SSN-591 샤크 | |
조지 워싱턴급 | SSBN-601 로버트 E. 리 | ||
로스앤젤레스급 | SSN-688 로스앤젤레스, SSN-689 배턴루지, SSN-691 멤피스, SSN-693 신시내티, SSN-695 버밍햄, SSN-710 아구스타, SSN-711 샌프란시스코, SSN-712 애틀랜타, SSN-713 휴스턴, SSN-714 노퍽, SSN-715 버팔로, SSN-716 솔트레이크, SSN-717 올림피아, SSN-718 호놀룰루, SSN-721 시카고, SSN-722 키웨스트, SSN-723 오클라호마시티, SSN-750 뉴포트 뉴스, SSN-753 알바니, SSN-756 스크래튼, SSN-758 애쉬빌, SSN-759 제퍼슨시티, SSN-764 보이즈, SSN-765 몽펠리에, SSN-766 샬롯, SSN-767 햄튼, SSN-769 톨레도, SSN-770 투손, SSN-772 그린빌, SSN-773 샤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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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등장 매체
-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 SSN-754 토피카가 메가트론론의 공격을 받고 침몰한다.[32]
- 영화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 인류 저항군의 이동 지휘소였지만 H-K 에어리얼의 취약한 감청방어능력을 역이용당해 격침당한다.
- 영화 붉은 10월 - USS 댈러스 함이 미군측의 주력 잠수정으로 나와 많은 활약을 펼친다. 잭 라이언을 승선시키거나, 붉은 10월함을 끝까지 추적해 마르코 라미우스의 망명을 받아내고, 알파급이 10월 함을 격침하러 쫓아와 어뢰를 발사하자 직접 어뢰를 유인해 따돌리는등 비중이 매우 많은 편이다.
- 애니메이션 우리 학교 암살부 - 가상의 로스앤젤레스 급 원잠인 트윈픽스에서 돌고래 사념에 씌인 승조원들이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대 참사가 벌어졌다. 구조반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두 몰살당한 상황...작중에선 핵미사일까지 탑재되어 있었기 때문에 은폐되었다고 나왔다.[33]
- 애니메이션 침묵의 함대 - 야라레메카 취급을 당한다. 주인공 가이에다의 잠수함이 시울프 급에 필적하는 시 배트 급이라곤 하지만, 일본 자위대의 디젤 잠수함에게도 동시에 농락당하는 모습을 보면...
- 애니메이션 풀 메탈 패닉! - 투아하 데 다난한테 놀림도 당하는 등 주인공들과 이래저래 인연이 많은 배인 '페서디나'[34]는 실제로 존재하는 배로서, LA급 41번함이다. 덤으로 마듀커스 함장이 트라팔가급 잠수함 터뷸런트의 함장으로 델타급과 교전했을 때 함께 싸운 테스타로사 함장의 SSN-700 댈러스 또한 위의 목록에서 볼 수 있듯이 실존하는 함을 등장시킨 것. 터뷸런트 또한 실존하는 함으로, 2012년에 퇴역했다.
- 소설 데프콘 - 미 해군 소속으로 4척이 등장하는데 이들 중 세 척은 최후가 영 좋지 않았다.
- 샤이엔: 영해까지 침입해서 광개토대왕급 구축함을 쫓아가다가 기뢰밭에 제대로 걸렸다. 작중에서 미국은 샤이엔의 침몰을 평화선 외부에서 벌어진 한국의 선제공격으로 날조해서 개전 명분을 만든다.[35]
- 버지니아: 낙동강에 특수부대원들을 침투시키려다 스크류가 걸려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구조를 위해 처들어온 구축함들이 한국 해군 고속정들과 충돌, 스프루언스급 구축함 둘과 함께 격침된다.
- 산타페: 이순신전단을 노리다가 링스 헬기에게 발각되는데, 속도를 내서 어뢰를 따돌렸다고 생각했으나 이억기함이 소나를 쏴서 이순신전단에 발각, 애스록으로 날아온 청상어 어뢰 네 발과 이억기함의 어뢰 두 발을 얻어맞고 물귀신이 된다.
- 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 싱글캠페인 'The Only Easy Day... Was Yesterday' 초반 태스크 포스 141과 네이비씰이 USS 시카고 (Chicago)와 USS 댈러스 (Dallas)에서 SDV (SEAL Delivery Vehicle)로 USS 시카고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 로치가 속한 팀 원이, 댈러스에서는 기타 NPC들인 팀 2가 출동한다.
- 게임 Cold Waters - 플레이어블 잠수함으로 등장한다. 능력치는 고루 높은 편이나, 소음 수준은 나왈에 밀리고 종합 성능은 소련의 시에라급에 밀리는 편.
[1]
벽에 써 붙여놓은 We are not alone!!! Think quiet. 문구와 함께 타이푼급과
아쿨라급의 실루엣이 인상적이다. 보통 저 문구가 원래는 함께하는 전우를 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은밀하게 홀로 싸우는 잠수함의 특색이 드러나는 셈.
[2]
최대 약 180명
[3]
일부
[4]
후기형 및 일부
[5]
일부
[6]
2013년 이후 현역만 적용
[7]
스킵잭 (1959) : 33노트, 퍼밋 (1961) : 28노트, 스터젼 (1967) : 26노트, 모두 S5W 5세대 원자로를 사용했다.
[8]
후일 찰리급은 최고속도가 예상보다 느린 24노트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빅터급은 예상대로 빠르고 조용한 잠수함이었다. 게다가 이 시기 들려오던 엄청나게 빠른(그리고 엄청나게 시끄러운) 알파급 잠수함에 대한 소문도 LA급의 개발을 자극했을 개연성이 있다.
[9]
미 해군은 이 시절부터 신형 HY-130 고장력강의 적용을 오매불망 기다렸지만, 개발이 워낙 끔찍하게 오래 걸려서 기존의 HY-80을 쓴 LA급은 물론이고 시울프급에 와서도 HY-100 강재로 만족해야 했다.
[10]
시울프급은 본디 발틱해나 흑해와 같은 소련의 공해와도 같은 지역으로 잡입, 작전을 하는 이른바 '007 잠수함'과 같은 개념으로 구상, 개발 된 것이었다. 그러나 냉전이 종결된데다 언급한대로 초우주적 비용으로 인해 미 해군이 GG 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3척만이 건조되는것으로 마무리 된다.
[11]
특히 림팩 훈련기간에 한국의 장보고급 잠수함과 같은 재래식 잠수함의 활약으로 인해 일반 재래식 잠수함의 위협을 무시할 수 없음을 깨달으면서 이에 대한 대응력을 향샹시키는 것을 잊지 않았다. 특히 박위함의 경우, 림팩 2000에서 최후까지 생존한 활약상 때문에 재래식 잠수함도 얼마든지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해보였다.
[12]
무려 63년간 복무하고 대장으로 퇴역했는데, 이보다 오래 복무한 장성은 해군에서 전무하며 타군까지 범위를 넓혀도 장수한
종신원수라서 자동으로(?) 장기복무 기록을 세우게 된 육군원수
오마 브래들리
장군 정도 뿐이라 비교를 불허한다.
[13]
루이지애나 주의 주도.
[14]
다른 함들보다 일찍 퇴역한 이유는 1992년 2월 11일, 러시아 해군 북해함대 기지가 있는 무르만스크 12해리 근처까지 접근하다가,
시에라급 원자력 잠수함과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쌍방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배턴 루지는 의회의 수리예산 승인 거부로 인하여 퇴역하였다. 충돌사고를 당한
시에라급 원잠은 수리후에 4개월 뒤에 복귀했으며 기념으로 킬마크를 새겼다고 한다.
[15]
코네티컷 주에 위치한 도시로 미 동해안 최대의 잠수함 기지가 있다.
[16]
워싱턴 주에 위치한 항구도시로서 해군기지가 있다.
[17]
영화
붉은 10월에서
붉은 10월호를 추적하고
알파급에 쫓기느라 개고생하던 그 잠수함이다. 승무원들에게서는 'Big D'라는 애칭으로 불린듯 하다.
[18]
정박훈련함 (MTS: Moored Training Ship)으로 개장공사를 받고 운용중이다.
[19]
텍사스 주의 시.
[20]
2015년 1월 9일, 22번째
버지니아급 잠수함인 SSN-795에
하이먼 리코버 제독의 이름을 다시 명명하기로 결정했다.
[21]
조지아 주의 지역.
[22]
정박훈련함 (MTS: Moored Training Ship)으로 사용되었다.
[23]
버지니아 주의 지역.
[24]
워싱턴 주의 주도.
[25]
함 패치(로고)에 태극문양을 그려넣었다.
#, 04년까지
진해 해군기지에서 정박하며 활동했으나 현재는 불명.
[26]
퇴역사유는 하술
[27]
만화
심슨 가족에 나오는
그 도시가 아니고
매사추세츠와
일리노이의 도시 이름을 따 왔다.
[28]
마이클 조던이 구단주로 있는
샬럿 호네츠의 연고 도시이다.
[29]
"남의 나라서 핵전쟁 할거냐? 핵잠수함 떠나라" 단지 추진이 원자력일 뿐이고 핵탄두 탑재 토마호크 미사일은 미국에서도 이미 퇴역한지 20여년이 지났기에 로스앤젤레스 급의 핵투사 능력은 전혀 없다!
[30]
함명이 꽤 오락가락 하는 배다. 1992년 6월 B-276으로 이름이 변경됐고, 1993년 4월 B-276 크랍(Краб)으로, 1996년 B-276 코스트로마(Кострома)로 다시 개칭됐다.
[31]
처음에는 진공 청소기의 합선이나 과열로 인한 사고로 추정했지만, 수리를 위해서 들어간 민간 페인트공이였던 캐이시 J 퓨리(Casey J Fury)가 직접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퓨리는 여자친구와 문자를 주고받다 여친을 더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에 불을 질렀다며 횡설수설을 늘어놓았는데, 평소 정신적으로 꽤 문제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결국 이 정신병자는 징역 17년형과 벌금 25만 달러를 선고받았다.
[32]
그런데 잠망경에 비친 함수의 모습은 영화
K-19의 영상을 재활용한 구 소련의 호텔급 잠수함이고, 수중 항해하는 잠수함의 선체는
크림슨 타이드의 영상을 재활용한
오하이오급 잠수함이다.
[33]
아마도 핵미사일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로 보인다. 다만 딱히 자세한 언급없이 짧은 등장으로 끝났다.
[34]
로스앤젤레스 북쪽에 위치한 위성 도시이다. 유명한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가 위치해 있다. 아울러 매해 1월 1일에 '로즈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곳으로 유명하고 대형 경기장 '로즈 보울'이 여기에 위치하고 있다.
[35]
하지만 5부 시점에서 이 영상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니게 되었는데, 미국 내에서도 이 영상을 토대로 사건이 조작이었다는 사실이 쫙 퍼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