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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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일랜드 / 더 센터 (바닐라 생물) | ||||||
공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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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 |
익룡 / 조류 |
파충류 / 양서류 |
무척추동물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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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일랜드의 보스 | ||||||
DLC별 생물 | ||||||
스토리맵 (유료 DL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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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파트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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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토리맵 (무료 DLC) |
더 센터 |
라그나로크 |
발게로 |
크리스탈 아일 |
로스트 아일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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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르두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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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종 및 변형 | 이벤트 | 모바일 | TLC 패스 | ||||||
조련 | 교배 및 육아 |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문서 및 리다이렉트가 생성된 생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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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체는 해당 맵의 보스 생물 | |
기본 | 랩터 · 렉스 · 기가노토사우루스 ·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 리니오그나타 |
스코치드 어스 | 와이번 · 바위 정령 |
에버레이션 | 락 드레이크 · 리퍼 · 록웰 |
익스팅션 | 마나가르마 · 맥 / 메가 맥 · 타이탄 ( 킹 타이탄) |
제네시스: 파트 1 | 마그마사우루스 |
크리스탈 아일 | 크리스탈 와이번 |
제네시스: 파트 2 | 섀도우메인 · 보이드웜 · 테크 스트라이더 · 록웰 프라임 |
피오르두르 | 피오르드호크 · 데스모두스 |
이벤트 특수 생물 | 도도렉스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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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 이미지[* TLC 패치 이전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800px-Dossier_Trex.png|width=550px ]]] |
인게임 모델링[1]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그 외 묘사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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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폰'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테크 안장을 착용한 모습 | |||
탑승자는 헬레나 워커이며, 앞의 남성은 기본 생존자다. 또한 뒤의 풍경을 자세히 보면 브론토사우루스의 모습이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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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게로 출시 공식 이미지 | 피오르두르 앤드류사르쿠스 티저 이미지 | ||
렉스를 공격하는 공룡들은 데이노니쿠스들. | 대치하는 생물은 무장한 앤드류사르쿠스. | }}}}}}}}} | |
렉스(티라노사우루스) Rex | Tyrannosaurus dominum |
야생
이 섬에서 가장 치명적인 생물이라고 말할 수 있는, 티라노사우루스 도미눔(Tyrannosaurus dominum)은 살인 기계입니다. 주로 먹이를 사냥하거나 둥지를 방어하기 위해 움직이며,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모든 티라노사우루스를 피하는 것입니다. 내딛는 발부터 꼬리까지, 녀석은 순수한 힘 그 자체입니다. 놈의 포효는 마주하는 모든 적을 위협할 수는 없지만, 일단 당신이 그걸 듣고있으면 아마 공포에 똥을 지리게 될겁니다. 말 그대로요.
티라노사우루스와는 다른 아종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만났던 모든 사람들은 그들을 여전히 렉스나 티렉스로 지칭합니다. 난 누구던 설득하는 것을 그만둔 지 오래됐는데, 특히 내가 만났던 티라노사우루스 이빨을 목걸이로 걸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더 그렇습니다.
조련
티라노사우루스를 길들이는 것은 의심의 여지 없이 어느 전쟁군주나 전쟁중인 부족에게든지 목표가 됩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전투에 있어서 두려워할만한 동행자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가 공룡들의 왕으로 간주되는 것에는(또는 이 속에 있어, '군주' 로서) 그 이유가 있습니다. 어느 부족이던 이녀석들 중 한마리를 길들이는데 성공했다면 두려워할 것이 거의 없습니다.
헬레나 워커
게임
ARK: Survival Evolved에 등장하는 공룡으로, 모티브는 당연히
티라노사우루스다. 그러나 게임 내 설정상 등장하는 생물 대부분[2]이 그렇듯 학명은 티라노사우루스 도미눔(Tyrannosaurus dominum)으로, 실제
티라노사우루스(T. rex)와 다른 종이며, 실제로도 게임상에서 보여지는 특징들은 현실의 티라노사우루스와 거리가 있는 편이다.이 섬에서 가장 치명적인 생물이라고 말할 수 있는, 티라노사우루스 도미눔(Tyrannosaurus dominum)은 살인 기계입니다. 주로 먹이를 사냥하거나 둥지를 방어하기 위해 움직이며,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모든 티라노사우루스를 피하는 것입니다. 내딛는 발부터 꼬리까지, 녀석은 순수한 힘 그 자체입니다. 놈의 포효는 마주하는 모든 적을 위협할 수는 없지만, 일단 당신이 그걸 듣고있으면 아마 공포에 똥을 지리게 될겁니다. 말 그대로요.
티라노사우루스와는 다른 아종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만났던 모든 사람들은 그들을 여전히 렉스나 티렉스로 지칭합니다. 난 누구던 설득하는 것을 그만둔 지 오래됐는데, 특히 내가 만났던 티라노사우루스 이빨을 목걸이로 걸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더 그렇습니다.
조련
티라노사우루스를 길들이는 것은 의심의 여지 없이 어느 전쟁군주나 전쟁중인 부족에게든지 목표가 됩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전투에 있어서 두려워할만한 동행자입니다. 티라노사우루스가 공룡들의 왕으로 간주되는 것에는(또는 이 속에 있어, '군주' 로서) 그 이유가 있습니다. 어느 부족이던 이녀석들 중 한마리를 길들이는데 성공했다면 두려워할 것이 거의 없습니다.
헬레나 워커
종명인 도미눔(Dominum)은 라틴어로 지배자나 주인(Lord, Master)이라는 뜻으로 속명과 합치면 "폭군 도마뱀 군주" 정도의 뜻이 된다.[3] 다만 게임과 도감 내에서의 표기는 실제 티라노사우루스의 종명과 그에서 유래된 별칭을 반영한 렉스라는 명칭으로 표기되며, 유저 역시 공룡이 좋아 게임에 갓 유입된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렉스로 부르는 것이 압도적이다.
게임의 마스코트 중 하나이기에 에버레이션을 제외한 모든 맵에 나왔으며, 시네마틱 트레일러에도 두 번이나 등장한 것은 물론, 파생된 아종의 가짓수 역시 가장 많다.[4]
2. 스탯
조련 여부 | 기절 조련 | 탑승 여부 |
안장 필요 (레벨 74) 테크 안장 존재 (테크그램) |
수상 전투 | 불가능 | |
뛰어난 키블 | ||||||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야생 | 길들인 후 | 보너스 능력치 | ||||
체력 | 1100 | +220 | +5.4% | +0.07 | ||
기력 | 420 | +42 | +10% | - | ||
산소 | 150 | +15 | +10% | - | ||
음식 | 3000 | +300 | +10% | - | ||
무게 | 500 | +10 | +4% | - | ||
근접공격력 | 62 | +3.1 | +1.7% | +7% x17.6% | ||
마비수치 | 1550 | +93 | - | +0.5 | ||
기본 속도 | 질주 속도 (기력 소모량) | 증가량 | 조련 추가이속 | |||
야생 | 길들인 후 | |||||
지상 | 515 | 736.5[5] | 1104.6479[6] (-40) | +1% | - | |
수중 | 300 | ? | ? | +1% | - | |
아종 여부 | ||||||
원종 포함 12종, 후술 | ||||||
드롭 아이템 | ||||||
생고기, 고품질 생고기, 가죽, 케라틴 드롭 |
체력으로는 기껏해야 브론토사우루스, 디플로도쿠스, 케찰 리니오그나타 정도가 렉스를 능가하며 공격력은 매머드의 내려찍기 대미지와 다이어 베어의 우클릭 대미지, 밤 버프를 받는 메갈로사우루스, 우클릭을 킨 스피노, 안장이나 방어구를 착용한 상대 한정으로 테리지노사우루스 정도가 렉스 이상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상단에 언급한 생물들은 모두 각기 다른 단점이나 특정한 환경을 요구하기에 실질적인 전투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매머드는 체력이 높지만 움직임이 굼뜨며, 다이어 베어는 상대적으로 체력이 낮고 중형 생물이라 넉백을 당하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 메갈로사우루스는 밤에만 강력하고, 낮이 되면 잠에 들어 전투불능 상태가 된다. 스피노는 스탠딩 dps가 렉스보다 조금 낮다. 테리지노사우루스는 중형 공룡이라 필드전에서는 일부 상황에서만 쓴다. 대형 수각류 중에서는 유일하게 테크 아종이 존재하고 테크 안장을 장착할 수 있다.[8]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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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노니쿠스 무리와 싸우는 렉스 |
거기에 AI가 조종할 때도 최대의 공격 속도를 발휘하는 몇 안되는 생물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고레벨 렉스가 브론토사우루스 무리에 단신으로 돌격해 전멸시키는 일도 자주 보인다. 초식동물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렉스의 공격은 초식동물에게 15%의 추가 대미지를 주기 때문이다. 또한 플레이어가 길들이느라 기절시켜놓은 생물도 대형 육식 공룡이 아니라면 달려들어 뜯어먹기 때문에 곤혹스러운 경우가 있다.
플레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반드시 포효를 하는데, 플레이어는 이 포효에 기절하지 않는 것은 물론, 포효 시간이 생각 외로 길기 때문에 그동안 도망치거나 먼저 몇 방 때리고 시작할 수 있다.[11] 거기다 야생 렉스는 이동 속도 스탯을 안 찍은 플레이어의 달리기보다도 느리고, AI 특성상 주위에 다른 생물들이 있다면 플레이어보다 그 생물들을 우선 공격하는 습성이 있어 기력만 남아있다면 따돌리기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아크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시작해 에버레이션을 제외한 모든 DLC 맵에 등장한다.[12] 최상위 포식자 생물종이니만큼 스폰률 자체는 적지만 어디에든 살 수 있기에 서식 범위는 사실상 아크 맵의 대부분이다. 다만 대부분은 산지와 레드우드 지역, 설원 근처에서 스폰되며 다른 생물들에게 어그로가 끌려 여기저기로 퍼져나가게 된다. 다행히도 초보자들이나 사망한 플레이어가 리스폰하는 바닷가만큼은 거리가 있어 잘 등장하지 않는 편이나, 라그나로크 바이킹 베이같은 일부 해안 지형에서는 렉스가 종종 내려오기도 한다.
스코치드 어스에서는 모렐라톱스나 랩터 같은 초반용 공룡들만 수두룩하다면 돌아다닐 때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다른 맵들에 비해 개체 수가 상당히 적어서 남동쪽 지대에 서너 마리가 지속적으로 리젠되는 곳을 제외하면 찾기 힘든 편이며, 야생 바위정령과 와이번을 상대하기 어렵고 스코치드 어스 보스전엔 날탈것인 와이번도 출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렉스를 길들일 필요는 없다.
익스팅션에서는 일반 렉스와 그 바리에이션인 원소에 오염된 렉스가 전부 등장한다. 맵 중앙의 성역(도시)를 비롯하여 황무지, 지하까지 안 나오는 곳이 드물 정도로 흔하다. 비스토리맵과 동일하게 최대 150레벨의 고레벨로 등장하며, 일반 렉스 및 테크 렉스와 달리 오염된 렉스는 길들일 수 없다.
익스팅션 확장팩에 오는 유저들은 대부분 기존 맵들을 거치며 이미 고레벨 렉스를 길들여 육아에 각인까지 해놓았을 가능성이 높고 타이탄이나 MEK, 마나가르마, 벨로나사우루스 같은 다양한 능력을 가진 생물이 많아 렉스가 부각 되지는 않는다. 빨강색 이하의 OSD에 사용할 수는 있지만 osd에선 대개 스피노를 사용 한다.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그래도 넓은 스폰 범위를 가진 다른 무료 맵 중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으로 넓은 스폰 범위와, 맵 자체가 상당히 넓은 것이 시너지를 이뤄 아예 발에 채이는 수준으로 많이 스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로스트 아일랜드 자체가 비주류 맵에 속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더 센터 용암섬 지역의 지명도나 제네시스 파트 1의 루나 지형에서 테크 렉스들을 쉽게 볼 수 있다보니 잘 부각되지는 않는다.
길들인 주요 용도는 당연히 전투용으로, 초당 1.1회 정도의 빠른 공격속도와 넓은 공격범위, 높은 dps를 내는 좋은 공룡이다. 다만 선회력과 기력 효율이 좋지 않고 공격 범위가 머리 주위에 몰려있어서 뒤를 잡히면 공격이 안 닿을 때가 많으며, 깊은 물이나 바다에 들어가면 그냥 느려터진 체력돼지가 되니 바다 건너를 이동해야 하면 뗏목이나 모터보트, 크라이오포드로 실어 나를 수 밖에 없다.
렉스를 길들여 타고 다닐 수 있다면 이미 야생에서 와이번이나 기가노토 같은 각 맵의 최상위 생물종, 알파 생물[13] 정도를 만나지 않는 한 일반적인 야생동물들의 공격으로 죽을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렉스는 육식공룡답게 사냥한 생물들의 시체에서 생고기와 고품질 고기를 고효율로 뜯어낼 수 있으며, 좌클릭 물기를 제외하면 별도의 특수능력은 없지만 마우스 우클릭으로 포효해 소형 생물과 사람을 상대로 똥을 싸게 만들고 잠시 스턴시킬 수 있다. 심지어 비행생물에게 포효하면 떨어지지만, 포효 범위가 좁아서 실제로 활용되는 일은 적은데다, 대개 그런 능력이 있는 지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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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테크 안장 | 테크 안장을 착용한 렉스 |
렉스 테크 안장 테크그램은 메가피테쿠스, 만티코어나 록웰을 알파 난이도로 공략하거나 포레스트 타이탄 격퇴 시 얻게된다. 또한 고등급 렉스 테크 안장의 도면은 제네시스 파트 2의 보급에서 획득할 수 있으나, 엔그램을 해금하지 않는다면 테크 안장의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
3.1. 아종
스마트브리딩 렌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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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 알파 티렉스 | 테크 렉스 |
X-렉스 브루트 X-렉스 |
브루트 고장난 테크 렉스 | 뼈 렉스 |
3.1.1. 알파 티렉스 (Alpha T-R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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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티렉스와 렉스의 크기 비교 |
알파 티렉스 Alpha T-R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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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련 여부 | 불가능 | ||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야생 | |||
체력 | 17500 | +3500 | |
기력 | 420 | +42 | |
산소량 | 150 | +15 | |
음식 | 3000 | +300 | |
무게 | 500 | +10 | |
공격력 | 170 | +8.5 | |
마비 | 1550 | +0 | |
기본 속도 | 질주 속도 | ||
지상 | 1510[17] | 2159.3[18] |
원종과 능력치만 봐도 알 수 있듯 알파 카르노, 랩터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알파 카르노나 랩터를 생각하고 알파 티렉스에게 덤비면 상당히 위험하다. 알파 티렉스가 120 이상의 고레벨이라면 더더욱 위험하며, 이 이상의 알파 티렉스는 체력이 10만에 달하고 안장이 있어도 100이 훌쩍 넘는 데미지가 들어온다. 거기다가 한번 붙고나면 도망칠 수도 없는 것이, 일반적으로 느려터진 렉스와 다르게 무려 기가노토사우루스 이상, 갈리미무스보다 아주 조금 느린 속도로 쫒아온다. 크기도 무지막지하게 커서 웬만한 바위는 타고 넘는 것은 덤.
다만 아주 상대하기 힘든 것은 아닌 것이, 초중반에 발전을 한참 하고 있을 시기에는 버거운 것이 사실이지만 발전을 거의 끝마쳤을 후반에 존재할 만렙이나 교배된 고레벨의 렉스나 조련된 기가노토들은 충분히 알파 티렉스를 상대하는 것이 가능하며, 생물을 암수 한쌍으로 데려가면 메이트부스트 버프를 받아 입는 데미지 감소와 공격력 버프를 받으면서 사냥이 훨씬 더 쉬워진다.
가끔 기둥과 천장 사이에 끼어 공격을 못하게 될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튀어나온 머리에 칼만 휘둘러도 쉽게 죽일 수 있다.
기존의 알파종인 알파 랩터와 알파 카르노는 투구에 적용할 수 있는 스킨 아이템인 렉스의 두개골 스킨만 제공하는데 비해, 알파 티렉스를 잡으면 트리케라톱스의 두개골과 렉스의 두개골 둘 중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알파 렉스는 일반 렉스처럼 포효하는 기능이 있지만, 절대 쓰지 않는다. 야생 일반 렉스처럼 첫 대면시 포효로 프리딜 찬스를 줄 것이라 착각하지 말고 고레벨 각인 렉스 혹은 여러마리로 메이트 부스트까지 끼고 사냥하도록 하자.
치트로 길들인 다음 교배시키면 색만 붉은 일반 렉스가 나온다.
3.1.2. 기타 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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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닉 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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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렉스 (Tek Rex)
렉스의 테크 아종으로, 원종에 비해 만렙 한도가 더 높기에 높은 스탯을 뽑아내기 위해 조련된다. 단, 렉스 자체가 다소 희귀하게 스폰되는 생물이며, 거기서 5% 정도를 할애하는 스폰률이기에 제네시스 파트 1의 달(Lunar) 지역이 아니라면 찾아보기 어렵다.[19] 또한 바이오닉 스킨을 적용시켜 일반 렉스를 테크 렉스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높은 만렙 상한으로 인한 더 나은 스펙 뿐만 아니라, 게임의 대표적인 생물답게 디자인이 잘 뽑혀 게임 내외적으로 인기가 많은 생물 중 하나다. 상술한 렉스 테크 안장과 합쳐지면 내골격뿐인 테크 렉스에 외골격을 착용한 완전한 모습이 되면서 소위 '테크 간지' 가 무엇인지 보여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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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렉스 (Skeletal Rex)
할로윈 이벤트에서만 나오는 렉스. 실질적으로는 알파 생물에 뼈 스킨만 입힌 것 뿐이다. 처치시 뼈 렉스 스킨을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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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렉스 (DodoRex)
할로윈 이벤트에서만 나오는 렉스. 렉스에다 털을 입힌 뒤 도도와 섞어놓은 생김새를 하고 있지만 이름만 렉스를 차용했을 뿐, 실질적으로 모션이나 모델 등 렉스와 공유하는 특징은 없는 별개의 종이다.[20] 해당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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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렉스 (X-Rex)
렉스의 X종이며, 제네시스 파트 1의 화산에서 등장한다. 용암이 흐르는 듯한 표면이 특징이다. 미션 한정으로 브루트 X-렉스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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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렉스 / 섬뜩한 알파 티렉스 (Eerie Rex / Alpha T-Rex)
모바일에서만 나오는 아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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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렉스 (Rex Ghost)
할로윈 이벤트에서만 나오는 렉스. 스폰률은 알파 렉스와 같지만, 실질적으로는 유령 스킨만 입힌 것 뿐이다. 처치시 유령 렉스 스킨을 드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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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렉스 (VR Rex)
제네시스 파트 2의 미션 한정 아종. 다른 VR 생물들처럼 밋밋한 푸른색으로만 되어 있다.
3.2. 실제 공룡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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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K: Survival Evolved의 렉스 | 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의 티라노사우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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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티라노사우루스의 골격 |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티라노사우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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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다큐멘터리에서 나오는 복원도, 영화나 아크 이외의 게임들의 디자인들에 비해 머리와 신체 말단의 비율이 아크의 렉스가 눈에 띌 정도로 크며, 팔 부분과 다리가 위치한 부분 사이의 간격이 짧아 전체적으로
짜리몽땅하고 굵은 형태를 띄고 있다.
특히 머리의 경우 다른 매체에서 묘사된 티라노사우루스들이나 게임 내의 다른 수각류들과도 비교해서도 독보적으로 커다란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발목과 발 부위가 비대하고 두껍다. 짧은 팔 역시도 잘 눈에 띄지는 않으나 위의 다른 사진들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두껍다. 이런 비율은 렉스의 디자인에 관해 호불호를 느끼게 되는 요소이기도 한데, 짤막하고 둥근 형태를 귀엽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는 반면, 못 만든 공룡 디자인 중 하나로 여기는 사람도 있다.
세부적인 디자인상의 큰 틀은 고생물의 재현이나 복원과는 관계없는 류의 매체들이 그렇듯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티라노사우루스의 영향을 받았다. 뾰족하게 강조된 눈두덩이 부분과 주름진 배 부분이 쥬라기 공원의 티라노사우루스와 유사하다. 이를 기반으로 등 일부분에 골판과 유사한 구조와 꼬리 부분에 솟아있는 작은 돌기들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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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실제
티라노사우루스의 몸 길이는 화석상으로 나온 가장 긴 길이가 12.5m[21]에 불과하나, 아크의 티렉스는 몸 길이만 해도 23 ~ 24m로, 이 정도면
아파토사우루스 등의
용각류와 비슷한 수준의 길이다. 오히려 렉스보다는 카르노타우루스나 알로사우루스와 같은 중형 수각류들의 길이가 실제 대형 수각류들의 길이와 비슷하거나 더 길다.
참고로 실제 티라노사우루스의 구조상 최대로 커다란 경우의 수치가 체장 14m, 체중은 15t 정도라고 추측한다.[22] 이론 상의 최대 수치와 비교해도 아크의 티렉스는 10m 이상의 큰 체장을 가지고 있다.
- 속력: 실제 티렉스의 경우 최대로 낼 수 있는 속도가 18km/h에 불과한 것에 비해, 아크의 렉스는 약 40km/h의 속도[23]를 낼 수 있다. 심지어 알파종의 경우 77.4km/h로, 대형 수각류로서는 낼 수 없는 매우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다.
4. 조련
마취 도구로 기절시키는 방식의 조련으로, 의외로 렉스의 조련 방식은 상당히 쉽다. 야생 렉스의 질주 속도는 플레이어의 달리기 속도보다 느리기에 속도 스탯만 찍어뒀다면 따로 가두지 않고 움직이면서 진행해도 충분히 조련이 가능한 수준이다. 다만 기절수치가 다소 높기 때문에 기절시키기 위해 공격력 100%의 원시 등급의 쇠뇌을 기준으로, 마취 화살을 최소 10발에서 최대 98발이나 필요로 한다. 정확히 맞출 기준으로는 150레벨 기준 98발이며, 빗맞추는 등 잘못 맞출 수 있으니 넉넉히 100발 이상은 들고 가는 것이 좋다.기절시키고 나면 기절 수치가 떨어지는 속도가 상당히 느리며, 느린 속도에 비해 음식 수치는 적절한 속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야생 만렙 150 레벨짜리 렉스도 뛰어난 키블을 17개 요구하는 반면 조련 시간은 36분 가량이다.[기타_음식] 게다가 최상위 포식자이기 때문에 렉스를 포함한 어떤 동물도 기절해있는 렉스는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다른 선공 생물의 눈을 피해 조마조마해가며 실시하는 다른 생물에 비하면 확실히 마음이 편하다. 유일하게 조심할 것은 플레이어를 노리고 나타난 생물들이나, PVP의 경우 다른 플레이어들이며, 플레이어를 노리는 생물의 경우 모든 생물의 공격은 일정 범위 내에 피해를 가하는 식이기에 렉스와 딱 붙어있으면 렉스가 피해를 입을 확률이 높다.
길들이는 데 필요한 키블은 뛰어난 키블로, 같은 렉스의 알을 포함해 테리지노, 기가노토사우루스, 케찰 등 대형 공룡들의 알로 만들 수 있다.
5. 성능
높은 전투력과 접근성을 지닌 좋은 딜탱커. 비록 여러 확장팩을 거치면서 렉스보다 강한 생물종들이 많이 생겼지만 그렇다고 해도 보스전 등의 PvE 컨텐츠에서 좋은 생물임은 틀림 없다.[25]모든 생물들 중 리퍼, 메갈로사우루스처럼 특정 조건하에서만 강하거나 티타노사우루스와 기가노토사우루스, MEK같은 일반적인 생물의 범주를 벗어나 패널티가 있는 생물,[26] 바위 정령이나 그리핀, 바실리스크처럼 스펙은 좋지만 교배가 안되거나 안장이 안 달리는 등 어딘가 나사빠진 결점이 있는 생물, 육지에 못 올라오는 수중생물들을 제외하면 렉스 만큼 높은 스탠딩 dps를 내는 생물은 스피노 밖에 없다.
유일하게 렉스와 포지션이 겹치고 일반 생물이면서 비슷한 전투력을 보유한 생물이 섀도우메인과 스피노인데, 이 경우도 특수능력을 제외한 깡스펙은 렉스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특수능력을 사용하며 렉스에게 스턴을 걸고, 사각지대인 꼬리쪽에 붙어 공격해야만 이길 수 있다는 조건이 있다.[27] 즉 순수 스펙과 단순 맞딜에 있어선 일반적인 범주에서 길들일 수 있는 생물들 중에서는 당당히 최강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덕분에 현재로서도 여전히 매우 높은 수요를 차지하고 있으며, 바다를 제외한 어느 상황에서도 평균 이상의 효율을 보여준다. 스피노는 이볼브드의 비공식 서버에서는 pvp나 osd에서 렉스보다 훨씬 많이 쓰긴 하지만 좋지 않은 Ai 때문에 보스전을 할 땐 렉스가 괜찮다.
각종 보스전 등에서 들어갈 수 있는 선이 대형 공룡인 렉스나 스피노 수준까지기에 보스전에서도 주로 쓰이는 생물이다. 특수한 모드가 없고 서버에서 별도로 설정을 건드리지 않은 경우, 아일랜드 보스 3종 공략시에는 물론이고 엔드컨텐츠인 테크동굴에 들어갈수 있는 생물 중 최강 라인이기 때문에 훌륭한 딜러이자 탱커이다.
에버레이션과 익스팅션에서는 비교적 입지가 떨어진다. 에버레이션에서는 아예 사용이 불가능하며, 익스팅션에서는 주요 컨텐츠인 OSD / 노드 방어전에서 중간(노랑) 난이도 이상부터 쇄도하는 감염된 생물들의 공격을 버티지 못한다. 또한 타이탄전에서도 타이탄들이 렉스에 비해 매우 강력한 스펙을 가지고 있어 아예 상대조차 불가능하고, 조련 과정에도 근접공격만 존재하는 렉스로는 타이탄들의 몸에 붙은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어려워 렉스보다는 기가노토사우루스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가 사용된다.
미션 중심으로 플레이되는 제네시스 DLC에서는 여전히 유용하게 사용된다. 주로 브루트 사냥 미션에서 탱커로 사용되며, 오염된 마스터 컨트롤러와 록웰 프라임 보스전 역시 렉스가 주로 사용된다. 스코치드 어스의 만티코어 보스전에서는 보스가 워낙 땅에 안 내려오긴 하지만 휘슬만 제대로 불면 언젠가 잡기는 한다.
PvP에서는 테크 안장을 이용한 레이드에 많이 쓰인다. 유저 간의 전투에서는 렉스보다 훨씬 빠르고 렉스만큼 강하고 테이밍 하기 쉬운 스피노가 쓰인다. PvE에서는 높은 배율과 편의성 모드가 존재하는 환경이라면 기가노토사우루스와 같은 최상위 생물종의 조련과 육아 과정이 훨씬 쉬워져 렉스의 교체 시기가 빠르다.
대신 극악한 스탯 상승 효율로 체력이 최대 3만 중반 정도에서 그치는 기가노토사우루스와는 달리 체력에 투자가 가능해 배율이 높거나 돌연변이가 쌓였을 경우 기가노토사우루스나 리퍼를 능가하는 체력량을 가질 수 있고, 광폭 걱정이 없으며 테크 안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테크 안장을 활용한 원거리 견제, 건물 파괴용으로는 많이 쓰이는 편이다.
5.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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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전투력
일반적으로 길들일 수 있는 범주의 생물들 중 뛰어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비록 각 맵의 최상위 생물종들을 비롯해 스펙과 전투력에서 렉스를 능가하는 생물들이 상당수 존재하지만, 렉스는 각인, 메이트부스트, 안장 장착으로 인한 방어력 등 어지간한 버프를 다 받을 수 있는 생물이다. 그렇다고 자체 스펙이 심하게 딸리는 것도 아니다. 이를 통해 약간 부족한 전투력을 육아를 통한 스탯 개량과 각인 효과, 메이트부스트, 고등급 안장 장착등을 통해 매꾸면서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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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접근성과 잠재력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가노토나 바위정령, MEK 등 렉스를 뛰어넘는 최상위 생물종들은 꼭 치명적인 단점이 한가지씩 있거나, 테이밍이 극히 어렵거나, 육아가 불가능해 그 강함의 한계가 정해져 있다. 하지만 렉스는 조련 방식도 상술한 것 처럼 마비 도구만 충분하다면 쉬운 편이고, 다른 생물들처럼 육아, 각인, 돌연변이 등 모두 안 되는게 없으며 고등급 안장, 테크 안장도 구해서 달아줄 수 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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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
아일랜드와 무료 DLC 보스 아레나에 진입할 수 있는 생물들 중 가장 높은 스탯을 가지고 있으며, AI가 조종할 때도 최대의 공격 속도를 발휘하고, 별다른 특수능력 없이 돌격해서 물어뜯는 단순 맞딜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운용이 안정적이고 컨트롤의 영향을 덜 탄다. 이 때문에 보스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생물이며 사실상 렉스를 조련하고 브리딩시키는 가장 큰 이유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테이밍이 쉽다는 점과 육아를 통해 많은 수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과 맞물려, 설사 보스전에 실패해 렉스들을 잃더라도 금방 새로운 놈들을 길들이거나 육아를 통해 개체수를 복구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익스팅션을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보스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생물이며, 섀도우메인의 등장 이후로도 완전히 렉스의 자리를 대체하지는 못했다.[29]
5.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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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기력 효율
기본 기력 스탯은 높은 편이나, 대부분의 대형 수각류들처럼 기력 효율이 좋지 않아 짧은 거리만을 질주해도 빠른 속도로 기력을 소모해버리는 반면, 회복속도가 무척 느려 이동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날탈것이나 메윙, 마나가르마와 같은 고기동성 육상 생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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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선회반경
직진 상태에서 살짝 진행방향에서 트는 건 괜찮지만 갑자기 방향을 틀면 크게 원을 그리며 선회하게 된다. 이렇게 생기는 비효율적인 동선을 만회하기 위해 자연스레 질주하게 되면서 상기한 높은 스태미나 소모율과 겹쳐 전체적인 기동성은 비슷한 체구의 대형 공룡인 스피노, 유티라누스보다 훨씬 떨어진다.
6. 다른 생물들과의 비교
렉스와 주로 비교되는 생물들은 스피노, 테리지노사우루스 같은 대형 수각류 공룡들이고,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육식공룡이며 아크의 일반적인 공룡들 중 가장 강력하다는 점 덕분에 확장팩의 최상위 생물종들인 바위 정령, 리퍼 킹 등과도 자주 비교된다. 따라서 이 문단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생물들에 중점을 두고 비교를 한다.-
스피노
쥬라기 공원 3으로 인해 현실에서도 티라노사우루스와의 강함의 우열에 있어 논란이 많은 생물이며, TLC 2차 패치 이후 특히 논쟁의 소재가 되었다.[30]
스펙은 렉스가 체력이 더 높지만 스피노 쪽의 기동성이 렉스보다 좋으며, 물가에선 공격력과 이동속도, 체력 회복속도가 상승하는 '수분 흡수' 버프까지 받을 수 있다. 물속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렉스와는 달리 수영과 공격이 모두 가능한 유틸성까지 보유한건 덤. 덕분에 체력이 높고 테크 안장이 있는 렉스는 보스전이나 적의 기지를 레이드하는 데 쓰이고, 빠르고 렉스급으로 강한 스피노는 필드전이나 익스팅션 레드 등급 이하의 보급에 사용되는 등 용도가 나뉘어진다.
둘이 싸우게 될 시 둘 다 레벨이나 스탯 배분이 비슷할 경우 스탠딩 DPS가 더 높은 렉스가 유리 하다. 하지만 높은 이동속도로 뛰어다니는 다른 플레이어들을 렉스가 따라잡지는 못해서 필드전에서는 스피노가 훨씬 많이 쓰인다. pvp에서 스피노를 탄 기수와 이를 보조해주는 날탈 것의 조합은 매우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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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지노사우루스
스펙은 역시 렉스가 우수하나 테리지노사우루스 특유의 공속과 방어도 무시 피해는 위협적이다. 기본 스펙은 렉스가 높고 초식동물에게 추가 대미지까지 주기 때문에 레벨 차이가 아닌 이상 렉스가 이기지만, 테리지노사우루스 자체의 스펙도 만만찮고 테리지노 할퀴기 공격의 낮은 방어상수 때문에 안장을 좋은 것으로 차도 피해가 고스란히 들어오므로 상대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둘 다 안장 방어도가 높다면 렉스의 공격은 안장 방어도에 막혀 큰 피해를 주지 못하지만 테리지노는 공격력을 거의 그대로 렉스에게 입히기 때문에 렉스가 매우 불리해진다. 방어도 무시로 피돼지 공룡들을 최대한 녹이고 동귀어진하는 테리지노사우루스 육성은 악명이 높을 정도로, 전투력이 렉스에 근접하는 몇 안되는 공룡들 중 하나다. 단 채집능력만큼은 테리지노가 압도적이므로 전투력과 별개의 상황에서 테리지노는 렉스보다 유용하다.
초식공룡이라 화염과 폭발에 저항력도 있기 때문에 드래곤 보스전이나 PvP등 전투에 있어서도 렉스와 비견될 정도로 많이 사용되는 공룡 중 하나이다. 즉 렉스가 사냥, 보스 레이드 등 순수한 전투와 테크안장을 활용한 견제 및 적 건물 파괴에 특화된 공룡이라면 테리지노사우루스는 훌륭한 채집능력과 적당한 전투력, 방어도 무시 능력을 활용한 딜러, 적 생존자 사냥으로 차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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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로사우루스
낮에는 렉스가, 밤에는 메갈로사우루스가 이긴다. 하지만 두 생물의 서식지가 달라 야생에서는 마주칠 일이 거의 없고 PvP에선 렉스가 에버레이션에 못들어오는 관계로 실질적으로 둘이 싸울 일은 거의 없다. 애초에 야습 상황에서나 와일드카드로 쓰이는 한정적인 범용성의 메갈로사우루스와 야습이건 전면전이건 방어전이건 보스 레이드건 전투라면 어느 곳에서도 빠지지 않는 훌륭한 범용성의 렉스를 동일선상에 놓고 보는 것이기에 때문에 의미없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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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노토사우루스
현실의 기가노토사우루스와는 달리 아크의 기가노토는 렉스 이상가는 괴물 그 자체이다. 야생 개체는 체력, 대미지 모두 렉스를 따위로 만들 정도로 상회하는 수준이고 물기 공격에 붙어있는, 체력 비례 피해를 주는 출혈 디버프 때문에 렉스가 무슨 짓을 해도 이길 수 없다.[렉스는] 아니, 애초에 아크 전체를 통틀어서 고레벨 야생 기가노토를 일대일로 쓰러뜨릴 수 있는 존재는 손에 꼽는다. 조련 직후 큰 너프가 가해지는 길들인 기가도 역시 동급 렉스를 능가하는 강력함을 가진다.[참고로] 각인되지 않은 기가노토사우루스도 레벨차가 심하게 벌어지지 않는 이상 렉스보다 강력하며, 각인을 통해 얻는 스탯 상승률은 기가 쪽이 오히려 압도적이라 각인을 하고 스탯이 쌓일수록 차이가 더욱 벌려진다. 고레벨에 길들여 각인한 근접 공격력 스탯이 높은 기가노토사우루스라면 사실상 렉스로는 절대로 이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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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정령
레벨차이가 극단적으로 심하게 나지 않는 이상 렉스가 백이면 백 진다. 일단 야생 개체끼리의 싸움에 있어서는 바위 정령은 석제 건축물 이상 파괴가 불가능한 무기로는 90%의 데미지 감소를 받기 때문에 150 야생 만렙 렉스라도 1레벨 바위 정령을 못 이긴다. 길들여진 개체들의 싸움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조련 이후에도 바위 정령은 90%의 데미지 감소를 가지고 안장 장착도 가능하기 때문에 렉스의 공격이 매우 비효율적이 된다. 반면에 바위정령의 스팩은 렉스를 월등히 상회하고 어마어마한 피해를 원거리에서 입히는 바위 던지기 능력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렉스 정도는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메이트부스트를 받으며 다굴한다 쳐도 실제 PvP에서 상대가 그 꼴을 잠자코 보고 있을 리는 만무하니 정말로 렉스로는 이기기가 불가능한 상대.
또한 단순히 맞대결 뿐만 아니라, 라그나로크 보스전에서도 바위 정령 미니언이 소환되면 보스전이 급격히 루즈해진다. 미니언 바위 정령은 기존 개체보다 체력이 두배 더 많으면서 방어력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아무리 때려도 도통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큰 덩치로 길을 막거나 돌을 던져서 렉스들이 만티코어가 땅에 내려앉은 동안 딜을 넣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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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 킹
길들여진 리퍼 킹의 스펙은 렉스를 월등히 능가하는데 기본적으로 각인 효과도 달고 나오고, 무엇보다 광원생물이 없을 시 생기는 리퍼종 특유의 방어력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야생 개체간의 싸움은 말할 것도 없고[33] 길들인 개체간의 싸움도 각인효과와 방어력 버프를 받은 리퍼는 받는 데미지의 약 80%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레벨과 스탯 분배가 비슷하다면 렉스가 이길 수 없다.
기본 스펙을 비교해도 공격력, 체력, 넉백, 기동성 어느 것 하나 렉스가 나은 부분이 없다. 다만 광원생물이 있으면 안장이 없어 방어력을 챙기지 못하는 리퍼는 오직 각인효과로만 버텨야 되기 때문에 렉스쪽이 자체 스펙은 딸려도 안장 방어도 덕분에 맞딜에서 유리하다. 물론 맞딜 한정이고 여전히 리퍼의 스펙은 렉스를 상회하며, 꼬리치기의 넉백으로 렉스를 날리거나 투사체 공격으로 발을 묶을 수 있고, 원한다면 언제든지 질주나 점프 능력으로 도망가버리면 되기에 렉스로는 상대하기가 어렵다.
별개로 리퍼 역시 보스전에 입장이 가능해 써먹기도 하는데, 맞대결이 아닌 보스전에서의 활용에서는 오히려 리퍼가 렉스의 하위호환이다. 뎀감이 있기에 안장이 없다는 단점은 어느정도 커버 가능하나, 리퍼는 성별이 없어 메이트 부스트를 통한 버프를 받지 못하며, 공격속도 역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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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
기본 스펙부터가 5배 차이난다. 이정도면 거의 렉스와 랩터의 차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공격력만 놓고 비교하자면 그 이상이다. 스펙 차이가 너무 심해서 150 야생 만렙을 100% 효율로 갓 길들인 렉스도 엔그램에서 나온 최저 레벨 원시 MEK 보다 약할 지경이다. 기동성, 모듈 장착, 원거리 공격능력 등 성능면에서 어느 것 하나 렉스가 나은게 없는것은 덤.
일대일로는 원시 MEK vs 고레벨 각인 렉스와 같은 극단적인 경우가 아닌 이상 당연히 상대조차 안되며, 렉스의 머릿수가 아무리 많아도 고레벨 MEK을 렉스로 상대한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부스트로 날아다니며 소총만 쏴대도 렉스가 할 수 있는게 없으며, 전세가 불리하다면 수중이나 부스트로 도망가면 그만이다. 점프도 못하고 속도도 MEK보다 느린 렉스로는 추격하는것도 불가능.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성능면에서의 비교이고, 실제로 MEK이 고레벨 개체를 얻는게 극악하게 어렵고 운용에 있어 원소를 퍼먹다시피 해서 잘 사용할 수 없는 것과 달리 렉스는 에버레이션을 제외한 아무 맵에나 가면 야생 만렙이 넘쳐나며, 조련도 쉽고 각인 보너스, 메이트 부스트, 육아를 통한 개체 확보 등 여러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효율성이나 생산성 면에선 MEK가 절대 따라갈 수 없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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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메인
체력과 공격력, DPS 등 단순 깡스펙은 렉스가 우위에 있으나 기동성, 공격 반사 디버프, 스턴기, 이동속도를 감소시키는 디버프까지 이 외 모든 면에서 섀도우메인이 뛰어나므로 싸울 시 섀도우메인이 유리하다. 단순 전투라면 섀도우메인의 특수능력을 포함하더라도 공격 범위와 넉백, 깡스펙에서 우위에 있는 렉스가 아슬아슬하게 승리하지만, 실제로는 섀도우메인이 맞딜을 피하며 중간중간 순간이동 스턴으로 렉스에게 프리딜을 넣고 몸 뒷부분으로 순간이동해 사각지대인 꼬리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기 힘들다. 선회력과 기력 효율이 떨어지는 렉스는 섀도우메인을 제대로 공격할 수도 없고, 도망가는 섀도우메인을 쫒아갈 수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섀도우메인 상대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PvE 보스전의 경우, 렉스는 AI가 조종할 때도 최대 공격 속도를 발휘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생물이며 깡스펙과 공격 범위가 높아 단순 대미지 딜링에 있어서는 섀도우메인보다 뛰어나지만, 섀도우메인의 수가 많아져 무리버프가 적용되고 아레나에 물이 고인 지형이 있어 물버프를 받는 상황이라면 섀도우메인의 기대 딜링 능력이 렉스를 능가한다. 또한 섀도우메인의 공격 반사 디버프는 보스에게도 통하기 때문에, 강력한 평타의 공격력이 위협적인 브루드마더나 메가피테쿠스 보스전이라면 보스 앞에 탱킹을 세우는 것으로 자신 뿐만 아니라 레이드 병력 전체의 생존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어 탱킹에 있어서는 확실히 렉스를 뛰어넘는다. 즉 별 다른 특수능력은 없지만 높은 깡스펙으로 안정적인 렉스와 비교했을 때 깡스펙은 낮아도 다양한 특수능력과 버프 및 디버프가 존재하는 섀도우메인의 차별화가 가능하며, 렉스를 대체하거나 때에 따라서는 능가하는 보스전용 생물로 활약할 수 있다.
이 외 이동 용도나 동굴 탐험에 있어서도 수륙양용에 기동성이 뛰어난 섀도우메인을 타고다니는 편이 더 낫지만, 렉스는 대형 육식공룡이라 중형 이하 야생에게 선공당하지 않으며 가죽과 고기 채집 효율은 섀도우메인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온갖 귀찮은 생물들이 득실거리는 늪지나 설원 지대를 탐험하거나 채집 용도로 사용할 거라면 렉스를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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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리르
피오르두르의 원작자 Nekatus가 직접 '렉스를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생물' 이라고 지칭한 생물. 모드에서도 그렇게 렉스를 능가하지는 않았던 생물이 DLC화 이후 특수능력과 방어력 면에서 애매해지면서 렉스는 커녕, 그 이하의 생물들을 상대하기에도 애매하게 바뀌었다.
물론 펜리르 자체의 스펙만 따졌을 때는 그리 나쁜 편은 아니고, 무리 버프를 받는데다 공격 속도 역시 기반이 된 다이어울프처럼 매우 빨라 복수의 펜리르가 있는 상태일 경우 한 개체가 동결 능력으로 묶어놓은 뒤 나머지가 폭딜을 가하는 방식으로 상대한다면 렉스 입장에서는 조금 버거울 수 있다. 다만 이마저도 렉스가 고레벨이거나, 고등급의 안장을 낀 상태면 펜리르들이 넣는 딜보다 렉스의 입질 딜이 더 높아지고, 위의 생물들이 단독 개체로 렉스를 어느정도 상대할 수 있거나 압도함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비효율적인 구조이기에 펜리르가 약한 것은 여전하다.
7.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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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인의 아일랜드 탐사노트 15장 |
작중 렉스 무리와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싸움을 묘사한 그림. 괴수같이 보이는 우측의 큰 공룡이 기가노토사우루스, 좌측의 작은 공룡이 렉스다. |
메이 인의 탐사노트 #15 (아일랜드)
난 마침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야수를 찾았다. 아니, 놈에게 있어 야수라는 말은 부족하다. 놈은 악마 그 자체이다.
나는 거대한 랩터 한 쌍[34]을 미행하며 그들을 내 무리에 편입시킬 기회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때 나무 사이를 뚫고 놈이 나타나 그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놈은 심지어 거대한 랩터들조차 난쟁이로 보이게 할 만큼 거대하였으며, 격노하는 놈의 적수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었다. 놈의 적들이 놈을 물었을 때, 놈의 눈은 증오로 가득 찬 빛을 내더니 새롭게 솟아난 힘으로 적들을 맹렬히 공격했다.
나는 그러한 공포를 한번도 본 적이 없다. 난 이 생물에게는 절대로 도전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내가 야수의 여왕이라면, 놈은 악마의 왕이다.
현실과 게임 내에서
공룡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공룡이기도 하고, 인게임과 현실에서의 그 위용에 비교했을 때 스토리에서의 등장은 그리 크지 않다.
헬레나,
메이 인의 탐험 노트에서 등장하며 눈밭에서 매머드 무리를 사냥하고, 메이가 길들인 야수들 중 하나로 언급되는 정도. 가장 비중있는 장면이 무리지어서 기가노토사우루스를 공격했다가 빡친 기가노토의 입질에 전멸하는 것이니 말 다한 셈이다.난 마침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야수를 찾았다. 아니, 놈에게 있어 야수라는 말은 부족하다. 놈은 악마 그 자체이다.
나는 거대한 랩터 한 쌍[34]을 미행하며 그들을 내 무리에 편입시킬 기회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때 나무 사이를 뚫고 놈이 나타나 그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놈은 심지어 거대한 랩터들조차 난쟁이로 보이게 할 만큼 거대하였으며, 격노하는 놈의 적수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었다. 놈의 적들이 놈을 물었을 때, 놈의 눈은 증오로 가득 찬 빛을 내더니 새롭게 솟아난 힘으로 적들을 맹렬히 공격했다.
나는 그러한 공포를 한번도 본 적이 없다. 난 이 생물에게는 절대로 도전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내가 야수의 여왕이라면, 놈은 악마의 왕이다.
그래도 이건 아크 내에서의 기가노토가 너무 강한데다, 그 강력함 자체가 상징성이라는 예외적인 케이스인 것이고, 아예 등장조차 못한 대부분의 생물들과 비교하자면 현실과 인게임에서의 인기와 명성에 먹칠을 한 수준까진 아니라고 볼 수 있다.
7.1. ARK: The Animated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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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우스 네르바 포스터 |
그 밖에도 손가락 부분이 실제 티라노사우루스나 게임의 렉스와는 다르게 세 개다. 애니메이션의 설정에서 손가락이 세 개인 설정으로 각색한 것인지, 아니면 해당 포스터를 그리다가 실수로 세 개로 그려넣은 것인지는 불명이다.[35]
공식 트레일러에서 메이 인 에게 길들여진 상태로 등장하며, 네르바 신군단의 유티라누스와 격돌한다. 또한 포스터와 다르게 손가락도 2개인건 덤.
8. ARK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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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 조련된 생물이나 플레이어에 어그로가 끌리면 공격을 하기전에 포효를 하는데 아크에서 가장 시끄러운 축에 속한다.
- 12m 정도의 현실의 티라노사우루스와 달리 아크의 렉스는 몸 길이만 23m로 어지간한 용각류들의 몸 길이와 비슷하다. 다만 아래의 실제 티라노사우루스 사이즈의 모형이나 MEK의 크기가 실제 설정보다 인게임 모델의 크기가 더 크다는 것을 생각하면 렉스나 다른 생물 또한 인게임 상으로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으나, 위의 공식 시네마틱 사진과 아크 2 트레일러에서의 묘사로는 인게임 크기비율을 따르기에, 묘사된 것으로만 따지면 23m 쪽이 정식 설정이라는 데 무게가 실리는 편이다.
- 예전에는 야생 렉스의 기본속도가 지금에 비해 빨랐다. 현재 알파 티렉스의 속도가 과거 야생 렉스의 속도와 비슷한 수준.
- 스코치드 어스와 라그나로크, 발게로 등의 맵에는 렉스로 추정되는 거대한 뼈가 존재한다. 다만 두개골의 형태만 같을 뿐이지 크기는 얼핏 봐도 10배 가량 더 큰 크기를 가지고 있기에 정말 같은 렉스의 뼈가 맞는지는 의문이며, 스토리상으로도 추측할만한 단서가 없다. 이는 단순히 사막의 황량함을 더해주는 장치이기에 다른 설정을 가지고 있다기보단 사막 배경이라는 임팩트를 중점으로 만든 것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 배설 애니메이션이 쓸데없이 디테일한 생물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생물들이 엉덩이만 움찔거리거나 심지어는 미동이 없는 경우도 있는데 비해 렉스는 다리를 벌린 다음 엉덩이를 내려 배설하는데, 이게 약간 방정맞아 보이기도 한다. 배설한 다음 다시 다리를 모으기 때문에 배설물이 한 쪽 발 위에 올려져 있는 건 덤.
- 사람이나 다른 생물들은 가만히 서있으면 발과 다리를 나란히 정렬하지만 렉스는 가만히 서 있을 때에도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있다. 사람이 아닌 공룡이기 때문에 보기에 어색하거나 불편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사람으로 치면 까치발을 하고 무릎을 굽힌 채로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있는 셈이다. 이런 식으로 서 있는 생물은 MEK 정도를 제외하면 없는 편이다.
- 2016년 페니 아케이드 엑스포에서 탈 수 있는 실제 티라노사우루스 사이즈의 렉스 모형이 전시되기도 했다. 해당 렉스 모형의 높이는 16피트(약 4m) 정도로, 현실의 티라노사우루스의 크기인 만큼 실제 인게임 렉스보다는 작다.
10. 관련 문서
11. 둘러보기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공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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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된 생물 전체가 🦎 육상 생물에 속한다. | |
🥩 육식성 | |
🍪 잡식성 | |
🌿 초식성 | |
[1]
이전 모델링과의 비교
몸에 난 굵은 비늘의 배치가 수정되었고, 머리의 크기가 줄어들었으며, 등 쪽의 색상이 좀 더 선명해졌다. [2] 생존자들의 발전을 위해 인위적으로 창조된 생물들. 이 특징에서 벗어나는 존재들은 자신의 의지를 퍼트리기 위한 수단이거나, 보이드웜이나 MEK, 테크 스트라이더처럼 특정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기계 생명체들, 원소 감염 그 자체 뿐이다. [3] 도감에서는 '또한 이 속에 있어, '군주' 로서' 라며 이 점을 언급했다. [4] 순수한 갯수로만 따지면 와이번이 서너 종이 더 많지만, 와이번의 경우 원종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화염 / 번개 / 맹독이라는 세 가지 종류로 나뉘었고, 여느 판타지에서 등장하는 용이 그렇듯 속성별로 나눠 우려먹기 좋은 생물이기에 더 나눠진 것도 있다. 이런 속성놀음을 제외하고 1종으로 친다면 렉스가 더 많은 것이 맞다. [5] 7.3m/s [6] 11m/s [7] 심지어 공격력은 동렙기준 알파 랩터,알파 메갈로돈보다 강하다. [8] 기가노토도 바이오닉 스킨이 존재하나 실제로 길들일 수 있는 형태로 나오지 않았으며, 렉스에게 있는 테크 안장이 기가노토에게는 없다. [9] 두꺼운 머리와 눈 위로 솟아있는 자극적이고 날카로운 인상을 주는 형태 등 여러모로 쥬라기 공원의 그것을 많이 반영한 인상이다. 현실의 티라노사우루스의 외형과는 거리가 있는 편. 물론 악어를 연상시키는 등의 커다란 갑각이나 두꺼운 체형, 거대한 몸집 등 쥬라기 공원의 티라노사우루스와도 차이가 존재한다. [10] AI상 티라노사우루스는 자신 주변의 가장 거대한 공룡부터 공격하며, 심지어 플레이어가 선공을 해도 주변에 스테고사우루스 같은 게 있으면 스테고에 먼저 어그로가 끌린다. [11] 간혹 중저레벨 렉스가 근접공격력에 상당량의 스탯을 투자 + 고등급의 칼이나 창 등을 든 플레이어에게 포효하다 썰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12] 대신 렉스가 존재하지 않는 에버레이션에서는 스피노사우루스와 메갈로사우루스가 렉스의 포지션을 대신한다. [13] 다만 지상을 활보하는 알파 카르노나 랩터는 렉스를 선제로 공격하지 않으며, 고레벨의 렉스라면 어중간한 레벨의 알파 카르노나 랩터는 이길 수 있다. [14] 그러나 실제 인벤토리에서 보는 테크렉스 안장의 생김새는 렉스가 착용하고 컨트롤 키를 눌렀을 때 렉스가 쓰는 선글라스같은 머리보호구 형태리다. [15] 첫 번째는 와이번이 24종으로 가장 많다. [16] 게임피디아 위키에서는 도도렉스 역시 렉스의 아종으로 보나, 이름과 모티브만 렉스일 뿐 구조는 다른 생물이기에 제외. [17] 15.1m/s [18] 21.5m/s [19] 다만 제네시스 파트 1의 달 지역에는 많아도 너무 많은게 함정. [20] 심지어 도도렉스의 모델과 소리 등은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재탕했다. [21] "Scotty"(RSM 2523.8) 기준 [22] # [23] 정확히는 39.744km/h [기타_음식] 150레벨 1배율 기준 양고기의 경우 35개로 1시간 10분, 고품질 생고기의 경우 44개로 1시간 28분, 생고기의 경우 130개로 4시간 20분이 걸린다. [25] 테리지노, 메갈로, 리퍼는 주변 환경을 타며, 기가노토는 보스전에 출입이 안된다. [26] 티타노사우루스는 먹이를 먹지 못해 일회용이고, 기가노토사우루스는 큰 대미지를 받으면 적아군 구별 못하는 분노 효과가 있다. MEK은 레벨업이 안돼서 강력한 고레벨 개체를 구하는게 극히 어려우며 원소를 퍼먹다시피 한다. [27] 사실 이런 점을 감안해도 싸울 경우 렉스가 불리한 편인데, 이건 섀도우메인이 마지막 스토리 확장팩 제네시스 파트 2의 핵심 생물인 만큼 굉장히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거의 전 맵에 흔하게 나오는데다 단순 기절 조련이라는 간단한 접근성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했다. [28] 다만 이 고등급 안장을 구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위에서 떨어지는 보급으로는 빨간 품질의 보급에서만 희귀하게 나오며, 라그나로크의 정글 던전이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등 여러 맵을 돌아다니며 보급을 물색해봐도 잘 보이지 않는다. [29] 당장에 에버레이션, 익스팅션을 뺀 거의 모든 보스전에 가장 범용적으로 기용되는 조합이 렉스 18마리+다에오돈+유티라누스 조합이다. 그나마 브루드마더 라이스릭스는 특유의 버프 덕에 메가테리움 18마리를 대신 기용하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렉스의 스펙이 높다면 렉스로 가도 무방하다. [30] 단, 이쪽 역시 기가노토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서식지와 살던 시기가 다르며, 특히나 이쪽은 티라노사우루스와 다르게 육상이 아닌 수중 위주로 활동을 한 생물이기 때문에 기가노토 이상으로 의미없고 불공정한 논쟁이다. [렉스는] 기본 데미지 62라서 수십대를 때려야 겨우 1레벨 기가노토를 잡지만,기가노토는 고레벨은 2대,중저레벨은 3대만 때려도 1렙 렉스를 잡을 수 있다. [참고로] 야생 기가노토는 아일랜드 보스인 부르드마더와 메가피테쿠스도 감마난이도면 끝장낸다. [33] 야생 리퍼는 퀸이던 킹이던 할 것 없이 광원이 없으면 95%의 데미지 감소를 받는다. [34] 렉스를 메이 인이 부르는 표현. [35] 공식 트레일러와 공개 이미지에서의 손가락이 2개인걸 보면 실수인듯.
몸에 난 굵은 비늘의 배치가 수정되었고, 머리의 크기가 줄어들었으며, 등 쪽의 색상이 좀 더 선명해졌다. [2] 생존자들의 발전을 위해 인위적으로 창조된 생물들. 이 특징에서 벗어나는 존재들은 자신의 의지를 퍼트리기 위한 수단이거나, 보이드웜이나 MEK, 테크 스트라이더처럼 특정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기계 생명체들, 원소 감염 그 자체 뿐이다. [3] 도감에서는 '또한 이 속에 있어, '군주' 로서' 라며 이 점을 언급했다. [4] 순수한 갯수로만 따지면 와이번이 서너 종이 더 많지만, 와이번의 경우 원종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화염 / 번개 / 맹독이라는 세 가지 종류로 나뉘었고, 여느 판타지에서 등장하는 용이 그렇듯 속성별로 나눠 우려먹기 좋은 생물이기에 더 나눠진 것도 있다. 이런 속성놀음을 제외하고 1종으로 친다면 렉스가 더 많은 것이 맞다. [5] 7.3m/s [6] 11m/s [7] 심지어 공격력은 동렙기준 알파 랩터,알파 메갈로돈보다 강하다. [8] 기가노토도 바이오닉 스킨이 존재하나 실제로 길들일 수 있는 형태로 나오지 않았으며, 렉스에게 있는 테크 안장이 기가노토에게는 없다. [9] 두꺼운 머리와 눈 위로 솟아있는 자극적이고 날카로운 인상을 주는 형태 등 여러모로 쥬라기 공원의 그것을 많이 반영한 인상이다. 현실의 티라노사우루스의 외형과는 거리가 있는 편. 물론 악어를 연상시키는 등의 커다란 갑각이나 두꺼운 체형, 거대한 몸집 등 쥬라기 공원의 티라노사우루스와도 차이가 존재한다. [10] AI상 티라노사우루스는 자신 주변의 가장 거대한 공룡부터 공격하며, 심지어 플레이어가 선공을 해도 주변에 스테고사우루스 같은 게 있으면 스테고에 먼저 어그로가 끌린다. [11] 간혹 중저레벨 렉스가 근접공격력에 상당량의 스탯을 투자 + 고등급의 칼이나 창 등을 든 플레이어에게 포효하다 썰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12] 대신 렉스가 존재하지 않는 에버레이션에서는 스피노사우루스와 메갈로사우루스가 렉스의 포지션을 대신한다. [13] 다만 지상을 활보하는 알파 카르노나 랩터는 렉스를 선제로 공격하지 않으며, 고레벨의 렉스라면 어중간한 레벨의 알파 카르노나 랩터는 이길 수 있다. [14] 그러나 실제 인벤토리에서 보는 테크렉스 안장의 생김새는 렉스가 착용하고 컨트롤 키를 눌렀을 때 렉스가 쓰는 선글라스같은 머리보호구 형태리다. [15] 첫 번째는 와이번이 24종으로 가장 많다. [16] 게임피디아 위키에서는 도도렉스 역시 렉스의 아종으로 보나, 이름과 모티브만 렉스일 뿐 구조는 다른 생물이기에 제외. [17] 15.1m/s [18] 21.5m/s [19] 다만 제네시스 파트 1의 달 지역에는 많아도 너무 많은게 함정. [20] 심지어 도도렉스의 모델과 소리 등은 기가노토사우루스가 재탕했다. [21] "Scotty"(RSM 2523.8) 기준 [22] # [23] 정확히는 39.744km/h [기타_음식] 150레벨 1배율 기준 양고기의 경우 35개로 1시간 10분, 고품질 생고기의 경우 44개로 1시간 28분, 생고기의 경우 130개로 4시간 20분이 걸린다. [25] 테리지노, 메갈로, 리퍼는 주변 환경을 타며, 기가노토는 보스전에 출입이 안된다. [26] 티타노사우루스는 먹이를 먹지 못해 일회용이고, 기가노토사우루스는 큰 대미지를 받으면 적아군 구별 못하는 분노 효과가 있다. MEK은 레벨업이 안돼서 강력한 고레벨 개체를 구하는게 극히 어려우며 원소를 퍼먹다시피 한다. [27] 사실 이런 점을 감안해도 싸울 경우 렉스가 불리한 편인데, 이건 섀도우메인이 마지막 스토리 확장팩 제네시스 파트 2의 핵심 생물인 만큼 굉장히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도 거의 전 맵에 흔하게 나오는데다 단순 기절 조련이라는 간단한 접근성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어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했다. [28] 다만 이 고등급 안장을 구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위에서 떨어지는 보급으로는 빨간 품질의 보급에서만 희귀하게 나오며, 라그나로크의 정글 던전이나 발게로, 크리스탈 아일 등 여러 맵을 돌아다니며 보급을 물색해봐도 잘 보이지 않는다. [29] 당장에 에버레이션, 익스팅션을 뺀 거의 모든 보스전에 가장 범용적으로 기용되는 조합이 렉스 18마리+다에오돈+유티라누스 조합이다. 그나마 브루드마더 라이스릭스는 특유의 버프 덕에 메가테리움 18마리를 대신 기용하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렉스의 스펙이 높다면 렉스로 가도 무방하다. [30] 단, 이쪽 역시 기가노토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서식지와 살던 시기가 다르며, 특히나 이쪽은 티라노사우루스와 다르게 육상이 아닌 수중 위주로 활동을 한 생물이기 때문에 기가노토 이상으로 의미없고 불공정한 논쟁이다. [렉스는] 기본 데미지 62라서 수십대를 때려야 겨우 1레벨 기가노토를 잡지만,기가노토는 고레벨은 2대,중저레벨은 3대만 때려도 1렙 렉스를 잡을 수 있다. [참고로] 야생 기가노토는 아일랜드 보스인 부르드마더와 메가피테쿠스도 감마난이도면 끝장낸다. [33] 야생 리퍼는 퀸이던 킹이던 할 것 없이 광원이 없으면 95%의 데미지 감소를 받는다. [34] 렉스를 메이 인이 부르는 표현. [35] 공식 트레일러와 공개 이미지에서의 손가락이 2개인걸 보면 실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