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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중열 후열 모든 열 딜러 탱커 서포터 |
망각의 유령 레테 Let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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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79b2e><colcolor=white> 종족 | 유령[1] |
좋아하는 것 |
나쁜 기억을 잊는 순간의 상쾌한 감각 자신의 레이저 포인트 |
싫어하는 것 | 잊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는 순간의 불쾌한 기분 |
취미 | 능력 쓰기 전의 대사와 포즈 고민하기 |
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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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채림[2][3] |
[clearfix]
1. 개요
트릭컬 리바이브의 18번째 신규 사도 | ||||
리뉴아 | ◀ |
헤일리 레테 |
▶ | 모모 |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인물 소개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아주 잠깐이면 돼.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레이저 포인트를 들고 다니는 유령.
레테의 레이저에는 일시적으로 기억을 지우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엘리아스 전역에 출몰하는 레이저 테러범으로 악명이 높다.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레이저 포인트를 들고 다니는 유령.
레테의 레이저에는 일시적으로 기억을 지우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엘리아스 전역에 출몰하는 레이저 테러범으로 악명이 높다.
레이저 테러범 - 입교 허가서 TMI
||3. 인게임 정보
|
레테 |
|||
<rowcolor=white> 성격 | 역할 | 공격방식 | 배치 | |
냉정 |
탱커 |
물리 |
전열 |
3.1. 스킬
|
저학년 스킬 : 뉴럴 링크 스따트 자신의 입에 레이저를 주입해 피해를 입었던 기억을 잊어버린다. 일정 시간 동안 매초 자신의 HP를 회복한다. |
Lv.1 |
HP 회복 : 최대 HP의 4.75% 회복 지속시간 : 6초 |
Lv.10 |
HP 회복 : 최대 HP의 7% 회복 지속시간 : 6초 |
|
고학년 스킬 : 기습 플래시 팡 재사용 대기시간 : 24초 (PvP : 18초) 적에게 플래시를 터뜨려 물리 피해를 주고 눈가림을 건다. 눈가림 : 일반 공격이 빗나간다. |
Lv.1 |
물리 피해 : 200% (PvP : 132%) 눈가림 지속시간 : 6초 |
Lv.10 |
물리 피해 : 335% (PvP : 221%) 눈가림 지속시간 : 6초 |
|
기본 적에게 레이저 포인터를 지져 물리 피해를 4회 입힌다. |
기본 | 총 물리 피해 : 640% |
3.2. 대사
친밀도 | |
친밀 레벨 1 | 자. 여기 봐, 여기. 이쪽이야. |
싫은 기억은 전부 잊어버리면 되잖아? | |
응? 뭐야아, 느어 누구야아아? 여어기 어디예요오오? | |
친밀 레벨 2 | 나쁜 일이라도 겪었나 보네. 잠깐 머릿속에서 지워도 될 텐데. |
친밀 레벨 3 | 이 레이저포인터는 어디서 났냐고? 모나티엄 근처에서 주웠는데. |
친밀 레벨 4 | 기억은 축복인 동시에 저주지.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기억처럼 말이야. |
친밀 레벨 5 | 다들 왜 내 능력을 피하는 걸까? 상쾌하고 좋은데. |
친밀 레벨 6 | 나쁜 기억아, 나쁜 기억아. 날아가라. 번쩍! |
친밀 레벨 7 | 어라아, 나아 뭐어 하아고 있었더어라아? 호옥시 아느으은 부우운? |
상호작용 | |
볼 당기기 | 흐으에에? 뭐어하아느은거어야아?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미만) | 흐음. 뭐하는 거야.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10 이상) | |
쓰다듬기 (친밀도 레벨 20 이상) | |
스킬 강화 | 나의 현란한 손놀림을 보라고? 으흐흐. |
보드 색칠 | 갈 테니까, 레이저 쏘게 해줘. |
장비 장착 | 으히히, 레이저도 갑옷 입혀줘. |
레벨 업 | 정확도가 높아졌어. 난 행복할 수 있어. |
승급 | 레이저의 발달은 공익을 위한 거야. |
전투 | |
덱 편성 | 그 두 눈, 잠시 내게 맡겨봐. |
아무나 레이저 맞으실 분? | |
스테이지 진입 | 행복한 기억만 남게 해줄게. |
등장 | 으히히⋯ 나랑 같이 행복해지자. |
레이저 파티 가는 거 맞지? | |
일반 공격 | 여기 봐, 번쩍 |
저학년 스킬 | 이, 잊고 싶어⋯ |
뉴럴 링크 스따트. | |
고학년 스킬 | 그 기억 반드시 지워주지! |
기습 플래시 팡. | |
쓰러짐 | 내 눈에 레이저 좀 쏴 줘⋯ 부탁이야⋯. |
레이저⋯! 고장나면 안 돼⋯! | |
승리 대사 | 승리의 기억은 행복한 기억이야. |
레이저, 열일했네. | |
패배 대사 | 이런 기억은 필요 없어. |
나안⋯ 어디⋯ 여기인⋯ 누구우⋯? | |
PVP 패배 반성문 | 우으응? 여기인 으어디이야아? 무으스은 이일 이으써으써? |
아르바이트 | |
아르바이트 시작 | 레이저 포인터 사용해도 돼? |
아르바이트 성공률 높음 | 이번 기억은 안 지워도 되겠어... |
아르바이트 성공률 보통 | 장담은 못 해. |
아르바이트 성공률 낮음 | 벌써 안 좋은 기분이 드는데⋯. |
아르바이트 성공 | 나름 즐거운 경험이네. |
아르바이트 대성공 | 잊지 않을게. |
아르바이트 실패 | 으응? 뭐얼 하라구우우? |
기타 | |
교단 | 고민이 있는 자, 나에게로. |
레테: 거기, 잠깐 여기 좀 볼래? 칸나: 절대 안 봅니다! 레테: 쳇, 재미없어⋯. |
|
로딩 화면 | 지금 기분이 어때? (망각의 유령) |
관심 사도 지정 | 레이저 포인터가 하나 더 있으면 좋았을 텐데! |
관심 사도 해제 | 너어언 뭐어어야아아? 저어어리이이가버어려어! |
3.3. 연회장 선호 음식
<colbgcolor=#bfdc7f,#27292d>
매우 좋아함
|
<colbgcolor=#fff,#191919>
용족 세공 사탕 |
<colbgcolor=#fffadd,#27292d>레이저의 빛이 사탕에 마구 반사되어서 재미있다고 한다. 사탕을 이용한 장난은 집에서만 하기로 약속한 뒤 음식을 서빙해 주었다. |
좋아함
|
용족 사탕 |
|
공기 커틀릿 |
공허한 맛이 느껴지는 것이 레이저 포인터를 사용한 자신의 모습같다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좋은 거 맞나? | |
송편 |
말랑해서 좋다며 송편을 한참 만지작거렸다. 먹는 거로 장난치면 안 된다고 했더니, 반항하듯 얼굴에 레이저를 마구 쏴댔다. | |
새콤비타F |
생각보다 더 상큼해서 참을 수 없다며 레이저 포인터를 마구 딸깍거렸다. 덕분에 연회장이 한바탕 시끄러웠다. | |
얌얌비타C |
가루를 마지막 한 톨까지 털어 넣더니, 영양제의 효과가 온몸에 퍼질 때 최고로 행복한 기분이 든다고 했다. | |
부쉬 드 노엘 |
단맛 자체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단 걸 먹으니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드는 기분이라고 했다. | |
아몬드 로쉐 |
견과류를 처음 먹었을 때의 추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오늘 식사도 레테의 기억 속에 온전히 남을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
떡국 |
마음에 들었는지 빠르게 한 그릇을 해치웠다. 그리고선 레이저 포인터를 자신에게 사용하는 척하더니, 어서 떡국을 달라며 시치미 뗐다. | |
에심당 뽈사탕 |
사탕의 컬러를 유심히 살피더니, 레이저 포인터에서 나오는 빛의 컬러도 다양하면 좋을 것 같다고 중얼거렸다. | |
싫어함
|
해초 샐러드 |
미끌미끌한 식감 때문에 레이저 포인터를 손에서 놓친 안 좋은 기억이 떠올랐다고 괴로워했다. |
코코넛 솔잎죽 |
코를 찌르는 솔잎 향이 자신의 기분을 망쳤다며 레이저 포인터를 사용했다. 솔잎죽을 또 먹으려고 하길래 재빨리 음식을 치워주었다. |
3.4. 애장품
호감도 30레벨을 찍으면 주는 사도의 선물이다.
<bgcolor=#805b2e> . |
'''{{{#!wiki style="background-color:#6B8E2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add; font-style: normal; width:240px; text-align: center"''' |
레테의 목적은 내 기억을 잃게 하는 것이지 눈 건강을 해치는게 아니란다. 이걸 쓰고 레이저에 맞아 달라고 한다. |
3.5. 피규어
피규어 명 (원본 피규어 일러스트 링크)
|
4. 평가
장점-
높은 평타계수에 기반한 막강한 DPS
레테의 평타는 640%라는 상당히 높은 계수를 자랑하는 것에 더해서 4연타 판정이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날씨는 맑음 카드 효율도 최상을 달린다. 이 덕분에 딜컷을 넘기는데 성공한다면 보스전에서 모든 사도들 중 손꼽히는 DPS를 보여줄 수 있다.
-
강력한 자힐 스킬
저학년 스킬은 코미만큼이나 강력한 자힐을 할 수 있는 스킬이다. 단속반에서 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스펙이 낮은 2성이고 육성이 덜 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바퀴벌레같은 생명력을 자랑한다. 물론 6개의 사도 제한 중 하나를 버리고 줘팸터에 넣을 정도는 아니지만, 9덱에 넣는다면 쉽게 죽는 파트라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단점
-
2성의 태생적인 낮은 스텟
위에 장점에 언급한 대로 평타 계수가 대단히 높지만, 2성이라는 태생적인 한계로 스텟이 낮아 딜컷을 뚫기 어렵다. 대량의 황금 크레파스를 소모해 보드를 찍어 스텟을 올려주지 않는 이상 높은 계수라는 장점을 써먹기 쉽지 않다.
종합
냉정 전열 탱커로 출시. 2성치고는 자힐과 고학년 실명이 있어 꽤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물론 6덱에선 전열에 성능이 훌륭한 이드, 이드가 없으면 딜탱을 겸하는 벨벳이라는 선택지도 있지만 엘리아스 프론티어나 단기 속성 강의실 같이 9덱을 꾸리게 되는 조합에선 기존에 억지로 우겨넣던 1성 파트라를 완벽하게 대체 가능한 사도로 나왔다. 특히 파트라와 달리 잘 죽지 않기 때문에, 냉정덱으로 단속반에서 3별을 노리기 위한 마지막 파츠로 이만한 캐릭터가 없다.
스펙이 매우 낮고 별다른 유틸성이 없는 특성상 일반적으로는 냉정 성격만 채우는 역할이나, 평타가 4연타고 계수가 640%의 압도적인 효율을 가지고 있기에 딜컷을 넘기고 투자가 가능한 썩은물 수준의 유저들이 메인 딜러로 사용하기도.
5. 작중 행적
5.1. 메인 스토리
내용5.2. 이벤트 스토리
5.2.1. 파라노이아 액티비티
셀리네 이후 간만에 등장한 유령 빌런. 힐데의 정신병원에서 첫등장한다. 레이저 포인트로 자해하면서 부작용으로 몸이 느려질 때 헤일리를 만났는데, 이 때 헤일리가 몸이 느려진 레테의 모습을 보고 좀비인 줄 알고 총을 쏴서 총알 맞고 아파한다. 발작하는 헤일리를 진정 시키고, 자신도 환자라며 헤일리와 함께 정신병원을 나가기로 한다.레테가 지켜봤을 때 헤일리의 정신병 증상이 심해서 온갖 이상한 기행을 지켜보게 된다. 사실 원래는 계속 헤일리를 멀리서 지켜만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상한 소재를 들고와서 더 흥미가 생기고 가까이서 동행하면서 지켜보기로 한다.
그러다 헤일리를 찾는 로네와 만나게 되는데, 자신의 이런 재미를 방해할 것으로 여겨 로네에게 레이저 빔을 쏴 공격한다. 이때 로네가 레이저 포인트에 맞아 기억 상실 증세를 보였는데, 마침 로네를 발견한 헤일리는 좀비로 변한 줄 알고 로네를 맨손으로 제압한다. 어쨌든 로네도 좀비가 된 줄 알고 로네를 끌고 가기 위해 목에 밧줄을 메달고 끌고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레테의 무미건조한 반응이 개그.
그 다음에 새로운 방해꾼으로 에스피가 난입하는데, 에스피도 이 레테처럼 정신병원에서 환자의 꿈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중이었다. 이 친구도 마찬가지로 레테에게 방해될 녀석이다보니 에스피에게도 레이저 빔을 쏴서 로네와 똑같이 만들어 버린다. 레테가 에스피를 향해 레이저 포인트를 쏜 것 때문에 헤일리가 의심하였는데 레테는 어떻게든 얼버무리게 한다. 어쨌든 헤일리는 로네와 에스피까지 목줄을 달아 주렁주렁 매달고 끌고 간다.
그렇게 병원 정문까지 왔을 때 예상치 못한 불청객 둘의 등장으로 계획의 변수가 발생한다. 헤일리는 자신이 나서겠다며 두 환자를 레테에게 맡긴다. 그렇게 헤일리가 에르핀과의 격전을 치르던 와중에 로네가 정상적으로 돌아왔는데, 레테는 로네에게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재밌는데 다시 방해된다며 다시 레이저를 쏴버려 정신을 다시 잃게 만들어버린다. 그 다음 에스피한테도 다시 레이저를 쏴댔는데, 이 때 헤일리가 제대로 발견해 결국 자신의 능력을 들키고 만다.
이미 다 들킨거 이왕김에 모든 사실을 털어놓기로 한다. 사실 레테는 헤일리를 예전부터 계속 지켜 보고 있었는데, 헤일리의 정신병 증세로 가지각색의 반응들이 튀어나와 헤일리에게 흥미가 생긴 것이다. 그리고 이럴때마다 레테가 헤일리에게 레이저 포인트로 쏘면서 헤일리의 기억을 일시적으로 지우는 것을 반복하였다. 이번 극장의 원흉이엇던 것. 이번에는 좀비 이야기가 재밌었다고 사실대로 말했고, 헤일리는 그전까지 레테에게 괴롭혀진 것을 깨닫게 된다.
이번 좀비 사태는 볼장 다 봤으니 다시 새로운 반응을 찾기 위해 레테가 헤일리에게 레이저 포인트를 조준하려는 순간, 선반에 깔려있던 에르핀이 괴력으로 들어 올리는 바람에 에르핀에게 이목이 쏠려버린다. 이 빈틈을 헤일리가 놓치지 않아 레테를 맨손으로 제압해 레이저 포인트를 강탈하는데 성공한다.
레이저 포인트를 뺏기자 레테가 자신의 어두운 기억이 다시 되돌아 오려는 것에 정신 발작을 일으키며 호흡 곤란이 오기 시작한다. 레테의 모습을 본 헤일리는 자신의 과거가 생각나 레테를 진정시키도록 도와준다.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 레테는 정상으로 되찾자마자 헤일리에게 시민을 갖고 논 대가로 싸닥션을 맞게 된다. 그런데 레테는 오히려 화를 내는데, 알고보니 헤일리가 레테에게 기억을 지울 수 있다는 말에 레이저 포인트를 쏴달라고 부탁했었던 것이었다. 헤일리는 자신이 나약해진 모습의 원인이 레이저 포인트라는 것에 자신을 책망하여 사죄의 의미로 레이저 포인트를 압수하는데, 그렇게 되면 헤일리의 책망이 레테의 물건을 압수한다는 이상한 결과가 되어서 레테가 너만 그렇게 하라며 자신은 그럴 생각이 없다고 돌려달라며 화낸다.
나중에 힐데가 와서 상황을 수습하였고, 힐데는 레테에게 이번 사건의 책임을 물게 하려 했으나 헤일리는 레테가 기억상실에 중독된 환자라며 정상 참작을 요청하며 변호하는 아량을 보이자 당황한다. 레테가 다시 레이저 포인트를 탈취하고 쏘려고 하지만, 헤일리가 어차피 자신의 정신은 망가졌으니 자신을 쏘라고 으름장을 놓자 헤일리의 선함에 결국 죄의식이 생겨 쏘는 걸 포기하기로 한다.[4]
헤일리가 간만에 정상적인 모습을 길게 유지하는 것을 본 힐데는 레테의 물건에 의한 기억상실의 효과임을 알아낸다. 힐데의 질문에 레테는 헤일리에게 30번 이상 쐈었다고 실토하였고, 에스피는 헤일리가 그렇게 재밌었냐며 감탄한다. 그렇게 헤일리를 정신 치료할 수단으로 힐데는 레테에게 이번 사태를 면책할 기회를 주는 대신, 헤일리의 정신 간호를 맡기로 한다. 안 그러면 진압반한테 끌려가야 하는 것은 물론, 엘레나가 레테의 능력에 흥미를 꽤 가질 것도 같다며 은근슬쩍 위협하자, 레테는 마지못해 헤일리의 정신 치료를 맡기로 한다.
그렇게 일주일 째 레테는 헤일리를 간호하게 되었고, 정신 발작 증세가 나올 때마다 레테가 손봐주는 일을 맡으며 고생하게 된다. 자신이 도움이 된다는 것에 의아해 하였지만, 어쨌든 헤일리가 이상한 소리가 많이 줄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헤일리와 외출을 하게 되었는데, 헤일리가 편의점에 가지 않고 이 세계에 인간이 있다는 소문을 들어 교단에 간다고 얘기 한다. 레테는 싸우러 가는 게 아니라 단순히 누굴 만나러 가는 것으로 판단하였고, 레테는 별 생각 없이 헤일리 혼자 보내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5.2.2. 맺혀 떨어진 기억의 연못
비비가 실라를 인질로 잡고 우이에게 당장 모두의 기억을 지우라고 협박할 때 셀리네가 여긴 그 깜빡이 녀석도 없는데 무슨 소리나며 의아해하는 것과, 우이가 친구의 기억을 지운다는 죄책감에 주저하자 기억 지우는 걸 즐기는 녀석도 있으니 괜찮다고 달래는 것으로 언급한다.5.3. 사도 이야기
- 에피소드 1: 코미는 레이저가 좋아
- 에피소드 2: 어쩔 레이저 저쩔 포인터
- 에피소드 3: 번쩍이는 레이저를 봐 번쩍여
- 에피소드 4: 드어엄벼어어, 나이아아아!
- 에피소드 5: '그' 유령이 온다
- 에피소드 6: 잊는 것과 잃는 것
6. 여담
- 정식 출시 이후 최초로 등장한 2성 전열 사도다. 이름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망각의 여신의 이름이자, 저승의 강 중 하나인 망각의 강 레테. 망각에 대한 이미지는 머리에 물음표 모양의 장식으로 묘사된다. 게임 내적의 명칭으로는 이터널 드리머 이드의 사례처럼 입교 허가서 TMI에 쓰여진 레이저 테러범의 약자로도 해석될 수 있다.
- 레테의 출시로 냉정덱은 2성 이상의 사도로 9냉정 덱을 완전히 꾸릴 수 있게 되었다. 그 동안은 전열 사도의 부족으로 1성 냉정 캐릭터인 파트라를 사용했었다.
- 유령들 사이에서도 나이가 꽤 어린 편인지 체구가 매우 작은 편인데, 같은 유령들은 물론이고 어지간한 용족들보다도 작아 용족 내에서도 가장 작은 키디언보다 아주 약간 큰 수준. 때문에 연회장에서 교주가 레테를 거의 어린 아이처럼 대하기도 한다. 나이아가 레테에게 키가 작다고 놀리자 "그건 아니다" 라며 정색할 정도로 키에 대한 열등감이 있다.
- 레이저 포인터를 통한 기억상실은 맨 인 블랙 영화 시리즈의 상징인 뉴럴라이저의 패러디. 자기 자신한테 기억제거 빔을 쏴서 다쳤다는 기억을 없애는 것으로 체력을 회복한다는 트릭컬스러운 병맛을 자랑한다. 이벤트 로비에서는 하루만 지나면 새로운 게 나와? #라는 패러디성 대사도 있다, 또한 이 레이저 포인트에 영향을 받으면 머리가 멍해지는 듯하고 몸이 둔해지며, 붕뜬 감각을 느끼는지 말이 굉장히 느려지게 된다. 레테의 볼을 꼬집을 때에 반응이 말이 느려지는데, 볼이 꼬집히는 그 즉시 자기 눈에 레이저를 쏘기 때문.[11]
- 테마극장 중 헤일리가 레테로부터 빼앗은 레이저 포인터를 로네에게 쐈을 때 발생했던 것을 보면 기억상실 효과는 레이저 포인터 고유의 능력으로 보이지만, 레테 개인 에피소드 4에서 나이아와의 대화에 의하면 사실 들고 다니는 레이저 포인터는 모나티엄에서 입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트릭컬의 유령은 정령의 일종이니만큼 저 레이저 포인터에 특별한 능력이 있는 건 아니고 무의식 중에 본인의 능력을 통제하는 루틴으로 삼았을 가능성이 높다.
- 스토리의 묘사로는 레이저 포인터로 인한 기억상실은 일시적인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돌아온다. 레테 본인이 계속해서 자신의 눈에 레이저를 쏘는 것도 이 때문. 스토리에서도 레이저 포인터를 압수당하자 흑역사들이 밀려들어 온다고 언급한다. 다만 교주는 기억상실에 걸리지 않고 눈뽕만 당한다.[12] 기본적으로 어디에 맞든 효과가 발휘되는 것으로 보이나, 레테는 최대한 눈을 조준해서 쏘려고 하는 것을 보면 눈에 맞았을 때 효과가 가장 강한 것으로 보인다. 그외에도 묘사상 일반 레이저 포인터처럼 쓸수도 있는지 코미가 레테의 레이저를 보고 환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성격상 냉정 사도가 아니라 우울 사도에 가까운 음침함 내지 멘헤라 캐릭터. "싫은 기억은 전부 잊어버리면 된다"라는 성격이라 기억을 잃어 멍해지는 것을 대놓고 즐기질 않나, 이동 모션도 초점 없이 달려가는 모습에, 승리 포즈는 더블 피스다. 트릭컬 스토리의 주요 소재 중 하나가 현실도피와 현실 직시 사이의 대립[13]인데, 이 캐릭터는 여태 등장한 리츠나 리스티보다도 적나라한 현실도피성 캐릭터.
- 다만 현실도피성 기억망각을 빼면 의외로 다른 냉정 사도들처럼 자기 이득을 위해 뭐든 시도하는 등 이기적인 모습등을 보여주기도 하며 개인스토리에서 우이와의 대화에서 "자신은 잠시동안 그 상황에서 탈출하려는 거지 자기 기억을 아예 망가뜨리고 싶지 않다" 라는 식으로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14]
- 체력이 다 떨어져 쓰러지면 악쓰는 유명한 짤방의 표정을 지으며 퇴장한다.
- 레테 본인이 잊어버리고 싶어하는 과거의 사건이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7월 25일 엘리아스 프론티어 업데이트에서 평타 데미지 표기가 2400%를 넘기는 정신나간 상황이 벌어졌는데 단순 표기 오류였지만 [15] 이때문에 갑자기 정신나간 수준의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후에 제작진이 레테의 배율 표기를 긴급수정하면서 일단락되었다.
- 최근 웹툰에서 나왔지만 하트모양 레이저 포인트[16]을 새로 장만한 모양이다. 거기다가 요즘 유행하고 있는 마법소녀물의 흔한 소개를 따라한걸보면 추후 레테의 사복이 마법소녀 복장일 가능성이 있다.[17]
[1]
망각의 유령.
[2]
출처
[3]
이드와 중복.
[4]
유령은 자신의 재미를 위해서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서슴치않고 죄의식같은것도 희미한 종족인데 유령이면서도 죄의식을 느낀다는 다소 이례적인 묘사이다.
[5]
그런데 이 때 버터의 속마음은 구덩이를 못살게 굴었는지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며 자꾸 손에 힘이 들어간다고 한다.
[6]
그러면서 속마음으로는 게속 구덩이에 대한 진지하고 깊은 대화를 되뇌인다.(...)
[7]
또 속마음으로 아파질 수도 있다고 한다.
[8]
구덩이 건으로만 옐로카드 100장이 바닥나기 직전이었다.
[9]
그리고 그 와중에 페스타는 교주 괴롭히기 마술이냐며 즐거워한다.(...)
[10]
페스타는 그 와중에 교주의 말에 동조하거나 감사를 표하기는커녕 되려 교주의 말 하나하나에 일일이 딴지를 걸어대며 교주를 더 열받게 한다.(...)
[11]
꼬집다가 머리를 쓰다듬으면 말이 갑자기 빨리지는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것도 이런 이유다.
[12]
애당초 교주는 (어차피 주말농장 법칙에 막히는) 물리적인 피해 이외의 능력에 대한 강력한 저항력이 있어 영원살이의 권능조차 씹는다.
[13]
당장 헤일리 테마극장부터가 현실도피성 망상증에 걸린 헤일리와 현실도피를 위해 기억을 지우는 레테가, PTSD를 호전시키고 점차 현실을 직시하는 과정을 다뤘다.
[14]
다만 이는 테마극장에서 헤일리와 조우한 뒤 감화되어 가치관에 변화가 생겼다고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테마극장 파라노이아 액티비티 초반부에서는 괴로운 기억은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며 바로 눈에 레이저를 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는 부분.
[15]
실제로는 4타의 총합이 640%의 데미지를 입히는 구조인데 160%의 4배를 한게 아닌 총합계수인 640%의 4배를 해버려 발생한 사태였다.
[16]
레이저빔을 쏘면 중간에 하트모양이 나온다.
[17]
하지만 셰럼이 자신을 기록하자 못하게 할려고 레이저빔을 쐈지만 셰럼이 무의식적인 기록때문에 흑역사가 공개될 위기에 쳐한건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