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는
프라임이 된 뒤, 아이언하이드,
워패스와 함께
사이버트론의 핵으로 향하던 도중 디셉티콘에게 잡혀 고문받던
오메가 슈프림을 발견한다. 옵티머스 일행은 오메가 수프림을 풀어줬지만, 오메가는
다크 에너존에 너무 침식되어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옵티머스는 긴급히 라쳇을 불러 오메가를 수리하게 한다.
라쳇이 오메가의 수리를 끝내고, 정신을 차린 오메가가 오메가 게이트를 열어주자 옵티머스 일행은 사이버트론의 핵으로 내려갈 수 있었다.
오토봇들이 사이버트론을 탈출할때 메가트론이 인공위성을 이용한 빔으로 탈출정을 하나씩 격파하는것을 보고 메가트론의 극악무도함에 놀란다.
"
벌크헤드! 그건 내가 쓰는 거야!" ("Bulkhead! I Needed that!")[9][10][11]
-벌크헤드가 뭔가를 부술 때마다 했던말-
대전쟁 당시, 라쳇은 타이거 팩스 전투에서 메가트론의 공격으로 음성 장치가 박살나고 치명상을 입은 범블비를 치료하게 된다. 최선을 다해 치료했지만, 그의 음성 장치까지 고칠 순 없었다.
전투를 한 지 오래되어 몸이 둔해졌고, 전투에 나갈 사격 무기도 없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양손을 블레이드[12]로 변형시키는 것이 전부다.[13] 그래도 옵티머스와 제일 가깝게 지낸 사이 이기도 했고, 옵티머스가 부재중일때 라쳇이 지휘를 맡는 모습이 여러번 나온터라 사실상 군의관 외에 부관 역할도 돈독히 하고 있기도 하다[14][15].
군의관이라는 특성상 전투지에 직접 나서야 할 정도로 부상자들을 현장에 직접가서 치료해야 하거나, 전투인원들이 전부다 움직이기 힘들정도의 심각한 상황, 그 외의 옵티머스와의 몇몇 탐사[16]나 구조요청으로 인한 출동정도를 빼면 현장에 직접 나가 싸우는 일은 여타 오토봇에 비해서 적은 편이며, 그 때문에 기지에 남아서 그라운드 브릿지를 조작하고, 다친 동료를 치료하는 등의 후방 지원을 주로 하기 때문에 구급차로 변신하거나 직접 싸우는 모습이 매우 드물다.[17] 첫 등장이나 휠잭과 함께 싸우다 도망칠 때, 티코그가 손상된 범블비를 대신해 래프의 등하교를 맡을 때 등을 빼고는 구급차로 변한 모습을 보기 어렵다. 전투에 나선 것도 직접 전투에 나선 것은 합성 에너존의 영향으로 호전적으로 변했을 때 외엔 매우 적다.[18]
지구의 오토봇 본부는 네바다 주에 있는 미군 핵미사일 기지의 폐격납고를 개조한 시설이기 때문에 인간의 컴퓨터로 모든 것을 관리한다. 라쳇은 인간의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아서 오류가 날 때마다
래프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고 있다.[19] 기지에서 뭔가 부서질 때마다 "I needed that(그거 내가 쓰는 거야)!"을 외치는데, 잊을 만하면 튀어나와 팬들을 즐겁게 해 주고 있다. 참고로 범인은 대부분
벌크헤드. 그 외의 명대사로는 합성 에너존 때문에 잠시 제정신이 아니었을때 했던 찰진
故 로봇드립
(...)이 있다.[20][더빙] 직접 보는 것을 추천.[22]
아이들의 과학 과제를 돕겠다며 옵티머스의 출동 명령을 거부하고 세 명의 과제물을 혼자 만들어 버린 적이 있는데, 이 때의 대사와 표정은 영락없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라쳇이 엄청난 열정을 들여 만들어 준 과제물들은 학교 선생님의 기준에서 볼 때
오버 테크놀로지 아니면 관련도 없는 주제인 데다가[23][24][25] 교실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는 바람에 오히려 나쁜 점수를 받고 말았다.[26] 그래놓고 라쳇은 사이버트론이었으면 1등을 하고도 남았다며 예술성이 낙제급을 맞은 것에 대해 부정했다(...).
옵티머스가 클리프점퍼의 위치를 묻는 것으로 등장. 그라운드 브릿지를 타고 제일 먼저 나오며, 3년 만에 디셉티콘이 활동을 개시했다고 설명한다. 팔에 있는 장치로 클리프점퍼의 위치를 추적하다 클리프점퍼의 생명 신호가 막 꺼진 것을 발견한다. 이후 클리프점퍼의 장례를 마치고 옵티머스에게 인간을 돕는 것은 더 큰 비극을 초래할 뿐이라 주장한다.
범블비와 알씨가 기지로 미코, 잭, 래프 셋을 데려오자 원래는 둘 아니었냐고 의문을 내뱉었고, 알씨는 인간은 증식한다며 받아친다.[27][28] 그리고 미코가 벌크헤드에게 수다스럽게 들이대자 탄식하면서 인간을 싫어하는 티를 팍팍 낸다. 옵티머스가 인간들의 보호를 위해 기지에서 지내게 하는 결정을 내렸을 때도, 보호 장갑도 없는 이들을 밟기라도 하면 터질 거라면서 인간들과 지내는 것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클리프점퍼의 생명신호가 다시 들어오자, 그는 빌어먹을 지구 기술이라면서 불가능한 일이 버그 때문에 생겨났다고 말한다. 그러나 옵티머스와 알씨는 클리프점퍼가 살아 있을 가능성을 생각했고, 이에 라쳇은 수술을 준비할 것을 명령받는다. 한편으로 아이들이 라쳇과 남아있게 되자, 라쳇은 한숨을 내쉬며 인간을 싫어하는 모습을 자꾸 보여준다. 아이들이 그라운드 브릿지를 신기하게 바라보자, 라쳇은 그라운드 브릿지의 원리를 설명하며 자신이 만들어낸 그라운드 브릿지에 대해 자랑스레 이야기한다. 물론 미코가 도쿄에 있는 부모님한테 갈 수도 있냐고 묻자, 너희 셋 다 보내 줄 수도 있다면서 기지에서 내보내려는 티를 내기도(...) 이렇게 인간들을 계속 무시하지만, 래프가 순식간에 기지의 컴퓨터를 고쳐내자 그 순간만큼은 래프에게 놀라워한다.
다크 에너존의 영향으로 박살난 의료 장비가 라쳇을 공격해 오자, 라쳇은 옵티머스에게 다크 에너존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옵티머스와 함께 동행해 이전에 지구에서 벌어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장 흔적을 살피던 도중[29],
메가트론이 나타난다. 메가트론은 다크 에너존으로 테러콘을 만들어 옵티머스와 라쳇을 공격한다. 라쳇은 무장을 꺼내 테러콘과 싸우고, 캐논으로 무력화시키는 것보단 조각을 낼수록 유리하다는 파악을 해내지만 테러콘들에게 포위당한다. 다행히 옵티머스가 라쳇을 구해주지만, 메가트론을 놓친다.
에너존 재고가 부족해 누가 다쳐도 치료해주기 어려운 상황이 오자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하는 처지를 비관하여, 불완전한 공식을 바탕으로 만든
합성 에너존을 자신의 몸에 투여하기도 한다.[30] 그 결과 힘과 스피드가 엄청나게 향상되었지만 부작용으로 지나치게 호전적이 되어 비콘들을 마구잡이로 때려눕히더니
디셉티콘 광부를 고문[31]해 메가트론의 위치를 찾아내기까지 한다. 옵티머스가 전사 계급이 아닌 이를 공격하는 것은 오토봇의 규정에 어긋난다며 말리지만 "네가 너무 무른 탓에
클리프점퍼가 죽었다."라는 말을 내뱉는 등 이성을 잃은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메가트론이 있는 곳으로 혼자 쳐들어가
브레이크다운을 간단히 때려눕히고 메가트론에게 한 방 먹이지만 그의 반격으로 중상을 입어[32] 합성 에너존이 빠져나가면서 이성을 되찾는다. 그러고 나서는 넉 아웃이 추출해 낸 합성 에너존을 병째로 깨트리며 합성 에너존이 디셉티콘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아낸다. 다행히 그의 위치를 파악하여 뒤따라온 오토봇들에게 구출되지만 깨트린 병 조각에 미량의 합성 에너존이 남아 있어서 라쳇의 합성 에너존은 디셉티콘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다.
인간의 신체에 대해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래프와 범블비가 메가트론의 공격을 받았을 때는
다크 에너존에 오염되어 죽어 가는 래프를 도울 수 없어 좌절했다. 네메시스 전함에 잠입한 옵티머스가 래프의 상태를 묻자, 아직 간신히 살고 있는 정도라고 답하곤 사이버트로니안으로서의 자기 자부심을 원망하며 인간들을 자신들의 삶에 받아들이기로 했으면서 그들의 기술과 의학을 배울 시도도 안 한 자신에게 절망한다. 결국
준 다비의 도움으로 래프를 살릴 수 있었다.
메가트론은 유니크론을 물리치기 위해 동맹을 결성하자고 오토봇 측에게 제안한다. 라쳇은 메가트론은 믿을 수 없다고 반발하나 옵티머스는 일단 큰일이 발생했으니 어쩔 수 없다고 한다. 메가트론은 오토봇 기지로 들어와 라쳇에게 유니크론의 스파크가 있는 좌표를 알려주고, 라쳇은 그곳으로 그라운드 브리지를 연다.
아이들이 메가트론과 옵티머스가 원래 친구였냐고 묻자, 라쳇은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의 과거사를 이야기해 준다. 유니크론을 물리치는데 성공하지만, 옵티머스는 그 여파로 기억을 잃고 메가트론과 함께 떠난다. 라쳇은 옵티머스는
매트릭스의 힘이 옵티머스의 기억을 잃게 했다 추정한다.
잭이 들고 있던 물건을 본 라쳇은 옵티머스를 구할 방법은 사이버트론에 있는
벡터 시그마에 가서 기억을 다운로드하는 것이라고 얘기하지만, 스페이스 브릿지가 없으니 사이버트론에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좌절한다. 그러자 잭은 디셉티콘들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완성하도록 놔두고, 그들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완성하면 그것을 타고 사이버트론으로 가자고 말한다.
한편
스타스크림은 부상을 입어 오토봇에게 구조 요청을 한다. 라쳇은 벌크헤드와 함께 스타스크림에게 가서 정보를 주면 치료해주겠다고 말한다. 스타스크림은 옵티머스가 네메시스에 있다고 말하지만, 라쳇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니 별 볼일 없다며 떠나려 했지만 스타스크림은 스페이스 브릿지의 위치를 알려준다. 오토봇들은 디셉티콘들이 만들어 놓은 스페이스 브리지 시설로 침입해 스페이스 브리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브레이크다운이 보안 확인을 위해 통신을 걸어오자
파울러 요원을 통해 무사히 넘어간다. 하지만, 메가트론이 스페이스 브리지가 작동한 걸 알고 직접 내려온다. 오토봇들은 메가트론과 맞서 싸우지만, 메가트론을 이길 순 없었다. 곧이어 오라이온 팩스가 나타나 메가트론과 맞서 싸우려지만 오라이온의 힘으론 메가트론을 이길 수 없었다. 다행히 알시와 잭이 돌아왔고, 알시가 메가트론에게 덤비며 시간을 끌어주는 사이 잭이 오라이온 안의 매트릭스에 정보를 전송해준다. 메가트론이 이를 보고 오라이온에게 달려들자, 라쳇은 일어나서 싸우려 했지만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굴욕(...)을 당한다. 그래도 오라이온은 매트릭스에 정보를 완전히 받아내었고, 그 덕에 옵티머스로써 돌아오게 된다.[33] 라쳇은 상황을 묻는 옵티머스에게 "설명하자면 깁니다,오랜 친구여"라고 대답해 준다.
범블비가 티 코그를
MECH에게 탈취당했을 때, 라쳇은 범블비에게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열심히 해본다. 결국에는 자신은 티코그를 사용할 일도 별로 없다면서 자신의 티코그를 떼 주려고도 한다. 범블비는 메크와 스타스크림을 상대로 맞서 싸우며 티코그를 되찾았지만, 스타스크림은 범블비의 티코그를 맞춰 부숴 버린다. 범블비가 망가진 티코그를 가져오자 라쳇은 변형 코그를 수리해보지만 작동이 될지 안 될지 확신할 수 없다며 불안해한다. 말마따나 범블비는 변신하는 데 어려움을 보이고, 라쳇은 손상이 너무 심각했다며 탄식한다. 그러나 범블비는 그 직후 변신에 성공했고, 라쳇은 천천히 길들이고 오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아이아콘 유물 회수를 위해 라쳇은
휠잭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라쳇은 휠잭의 과격한 행동에 거부감을 느낀다. 도중,
사운드웨이브와 마주친다. 사운드웨이브는 유물 회수를 우선시하여 라쳇과 휠잭에게
레이저비크를 보낸다. 휠잭은 레이저비크를 격추시키지만, 잭해머도 격추되고 이동이 불가능해지자 그사이 레이저비크를 보게 되는데 휠잭이 폭발물을 심어서 본거지에 돌아가면 터뜨릴 작전을 세우자 라쳇은
왜 그런 애들 장난같은 작전을 세우냐며 더 재밌는걸 하자면서 폭탄을 더미로 쓰고 바이러스를 심을 작전을 구상해낸다. 단시간에 바이러스를 만들 인력이 없다고 하자 래프에게 연락해서 바이러스를 만들어주면 자신이 사이버트론 언어로 전환시켜서 심겠다고 하여 래프와 함께 레이저비크에 바이러스를 심어 아이아콘 기록을 기지로 전송하려한다. 휠잭은 그사이, 사운드웨이브와 싸우게 된다. 바이러스가 다 심어질때, 사운드웨이브가 나타나지만 라쳇은 무사히 숨었고 사운드웨이브는 레이저비크를 챙겨 데려간다. 기지로 돌아온 라쳇은 래프가 만든 바이러스가 성공적으로 작동하는 걸 보고 기뻐한다. 벌크헤드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은 라쳇은 벌크헤드에게 이 소식을 알려주려했지만, 벌크헤드는
하드셸의 공격을 받고 기절한 상태로 돌아온다.
라쳇은 벌크헤드의 몸이 맹독 에너존에 감염된 걸 알고 서둘러 치료를 시작한다. 하루가 지난 뒤에야 벌크헤드는 어느정도 회복하지만, 벌크헤드는 다리에 난 부상때문에 제대로 걷기 힘들어 한다.
디셉티콘의 탈출정이 지구에 떨어진걸 발견한 오토봇들은 그곳으로 가지만, 이미 비콘과 인섹티콘들이 와있던 상태였다. 라쳇은 인섹티콘에게 당할뻔하지만 알시와 범블비가 구해준다.
스모크스크린이 나타나 오토봇들을 도와주지만, 이전의
메이크시프트 사건 때문에 처음엔 의심을 한다. 이후 페이즈시프터를 눈독들이는 스모크스크린을 나무라지만, 페이즈시프터로 옵티머스가 오메가 키를 찾아오는 데까지 기여하자 결국 맘대로 쓰라고 한다.
다크마운트가 세워지고 기지가 무너진 3기 2화에서는 전쟁은 끝났고 우리는 졌다면서 어느 폐차장에서 은신 중이었지만, 래프와 범블비의 설득으로 오토봇들에게 돌아온다. 이후 울트라 매그너스의 지휘 아래 그라운드 브릿지를 가동하는 등 활약한다.
사운드웨이브가 포로로 잡혀들어오자, 라쳇은 정보를 불지 않는 사운드웨이브의 정보를 강제로 빼려고 하나 사운드웨이브가 정보를 스스로 지워버리면서 실패한다. 이후 레이저비크가 사운드웨이브를 재가동시키자 기지 안에 있던 인원들은 무력화되고, 라쳇은 사운드웨이브에게 끌려간다. 그렇게 라쳇은 네메시스 전함 안으로 들어갔고, 메가트론의 설득 아래 합성 에너존 연구를 돕는 데 동의한다. 쇼크웨이브는 라쳇의 감시 역을 맡은 데 불만을 가진 넉 아웃에게 귀한 손님을 잘 대접하라는 핀잔을 준다. 라쳇은 합성 에너존 연구 중 넉 아웃 몰래 합성 에너존 샘플을 훔쳐 달아나지만, 얼마 안 있어 메가트론에게 제압당한다. 메가트론은 네 덕분에 합성 에너존 연구가 완성되었다며, 더 이상 이용 가치가 없어진 그를 프레데킹한테 넘긴다.
프레데킹은 쇼크웨이브가 연구하던 프레데콘 프로젝트가 실패해 동족을 잃게 한 오토봇에게 적개심을 품고 있었고, 이에 라쳇을 죽일 각오로 달려들었다. 프레데킹에게 부상당한 라쳇은 복수 상대를 잘못 골랐다면서, 메가트론이 프레데콘을 두려워해서 그 프로젝트를 일부러 오토봇이 파괴하도록 만든 거라는 진실을 알려준다. 이후 옵티머스에게 교신하면서 상황을 알려주고, 메가트론이 오메가 락을 재건했다면서 오토봇이 최후의 결전에 들어서게 한다.
이후 쇼크웨이브가 오메가 락을 작동시키려 하자 지구를 망하게 둘 순 없다면서 일기토를 벌이지만 쇼크웨이브의 힘에 당해 결국 오메가 락은 작동 준비를 마치게 된다. 한편 범블비는 옵티머스에게 스타 세이버를 넘겨주려다 죽었지만, 오메가 락 안의 합성 에너존 속에 범블비의 몸이 들어갔기에 부활해 메가트론을 죽이게 되고, 고장난 음성장치도 복구된다. 이에 전투가 끝나자 옵티머스는 라쳇과 그를 붙잡고 기뻐하는 범블비에게 결국 노장 군의관이 범블비를 치료해 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오메가 락의 에너존을 사이버트론의 핵에 발사하고 나서 오토봇들은 지구로 돌아오고, 라쳇은 지구에 남기로 결정한다.
라쳇은 미니콘과 지구에서 디셉티콘을 추적하다 옵티머스와 범블비팀과 조우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나, 이후 사정을 설명하고, 디셉티콘섬의 디셉티콘들을 제압하는 작전에 협력한다.
그가 교전한 디셉티콘이 워낙 깡패였던지라 이렇다 할 무용담은 없지만(...) 탁월한 상황판단과 냉철함으로 몇차례 위기를 넘기는 등 나름 활약한다. 이후 작전이 성공하고 옵티머스와 함께 디셉티콘 죄수들을 사이버트론으로 이송한다.
하지만 사이버트론에서는 어째서인지 '옵티머스가 사이버트론을 멸망시킨 원흉'으로서 잘못되게 알려진 기록들이 많았고, 올바르게 전해진 옵티머스의 기록도 말소하려 들었기애 라쳇이 상층부에 진실을 전하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오히려 멸망의 원흉을 감싸는 위험인물로 찍혀서 현재는 디셉티콘 잔당 처리를 빌미로 사이버트론에 거의 쫓겨난 상태이다.
마지막화에서 디셉티콘 잔당들이 차지한 상층부를 성공적으로 물리치자 옵티머스가 사이버트론에는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며 라쳇을 지목했고 그 역시 이를 받아들인다.
RID 디럭스 클래스로 출시되었다. 비틀에서 로봇 모드로 변신할때 머리가 스프링으로 튀어나오는 기믹을 가지고 있다.비클모드 전면부의 5mm 조인트를 이용해 무기를 장착할 수 있고, 손목을 내려 칼이 작중에서 라쳇이 손을 칼로 변형시킨 모습으로 보이게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무릎 관절이 부드러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부러질 가능성이 있다.
수술, 복원 실력이 정말 대단하다. 알시조차 폐품이라 말할 정도로 사실상 걸레짝이 된 범블비의 티코그를 복구시켰다. 사이버트론에 있었을때는 휠잭 못지 않게[34] 의료기술 외에 다른 제작기술들도 진작에 익혀두었던 듯 하다.
작중 별명은
의사양반. 그러나 본인은 이 별명을 굉장히 싫어한다. 휠잭이 계속 이 별명을 부르자 화내는 개그씬도 있다. 심지어 메가트론도 이 별명으로 부른다.
[1]
이후
울트라 매그너스가 오면서 부지휘관자리를 그에게 준다.
[2]
실질적으로는 없지만 거의 라파엘이 전담으로 붙어있다. 그리고 초반에는 알시가 잭을 집에 태워다 주기 전에 라쳇이 대신 집에 데려다줄 뻔했다.
[3]
영화
좀비오의
허버트 웨스트 역을 맡았던 배우.
[4]
비스트 워즈에서
테라자우라,
퀵스트라이크를,
트랜스포머 슈퍼 링크에서는 패드락, 스케빈저/빌드론,
나이트스크림, 시그널 플레어, 스프렁을,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
사운드웨이브,
스우프,
카마인 팬존, 콜로서스 로즈를,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스프링로드를 맡았다.
[5]
비스트 워즈에서는
콘보이와
보크를,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는 나노세크를,
트랜스포머 사이버버스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맡았다.
[6]
원판에 비해서 많이 젊고 까칠도가 Up된 목소리. 하지만 라쳇의 캐릭터를 훼손시킬 정도는 아닌데다가 한국판 라쳇만의 목소리를 살려 매우 호평받고 있다. 국내 여성팬들은 하성용의 라쳇을 더 선호하는 편. 쉽게말해 원판에 비해 잘생긴 훈남캐가 되었다는 것이다.
[7]
https://transformers.fandom.com/wiki/Ratchet_TFP
[8]
이때 "잠깐! 쏘지 마시오! 난 군의관이오!"라고 외쳐서 적을 방심하게 하였다. 이 대사로 하여금 사이버트론에도
제네바 협약과 비슷한 협약이 존재하는걸 알 수있다.
[9]
직역하면 "나 그거 필요했는데!" 이후 옵티머스가 오메가 락을 부수고 돌아왔을 때 "우린 그게 필요했다고..(We needed that..)"라고 말하며 절망한다.
[10]
시즌 2 1화에서는 벌크헤드가 또 장비를 부수자 "벌크헤드!" 라고 외치는데 동시에 벌크헤드가 "왜! 니가 쓰는건가?!"라며 말을 끊기도 했다(…).
[11]
나중에 래프랑 범블비도 이 대사를 한다.
[12]
의료용이 아니라 전투용으로 작중에서 언급된다. 실제 블레이드 역시 의료용 메스라기에는 크기가 크긴 했다.
[13]
전장에서 경험이 많은 덕분인지 그래도 비콘은 가볍게 상대한다.
[14]
메가트론도 라쳇을 부관으로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시즌2 1화~3화까지 옵티머스의 기억이 프라임이 되기 전인 사이버트론의 기록보관소 사서인 오라이온 팩스였던 시절의 옵티머스에게 사이버트론 전쟁을 옵티머스의 부대원들중 옵티머스 다음으로 계급이 높은 라쳇이 저지른거라고 속이기도 했었으며, 시즌3에서 울트라 매그너스가 오토봇들과 인간들에게 자신에게 말끝에 참모님자를 붙이며 존댓말을 하도록 엄격하게 주의를 주었으나, 라쳇만 울트라 매그너스에게 참모님이라고 하지 않고 평소처럼 반말을 하는데, 울트라 매그너스가 라쳇에게 말끝에 참모님자를 붙이며 존댓말을 하라고 하지 않음으로서 라쳇은 울트라 매그너스와 계급이 거의 동급이기도 하다는걸 보여주었다. 현실에서도 라쳇처럼 작전참모와 말을 놓을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군의관의 계급은 중위~소령으로 상당히 높으며(이유또한 군의관의 계급이 낮으면 상관의 권력남용으로 인해 병사의 응급처치가 불가능해 골든타임을 쉽게 놓치기 때문에 한 부대의 대장이 응급처치를 해야하는 군의관 앞에서 강제로 제지하는등의 기어오르는 행위를 막기 위해 일부러 군의관을 높은 계급으로 선출한다.), 의료에 관련해서는 거의 절대적인 수준의 지휘권을 행사한다.
[15]
울트라 매그너스한테 부관 자리를 넘겨준 후에도 명령을 내릴 권한이 있는 옵티머스와 울트라 매그너스 둘 다 부재중일때 라쳇이 본부내에서 만큼은 지휘권을 잡는건 여전하긴 했다.
[16]
특히, 인원부족으로 인해 라쳇같은 군의관이 인원보충으로 현장탐사에 나서야 하는 경우도 포함.
[17]
게임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하여 직접 잠입하여 맨몸 액션을 보이거나 총이나 스패너(...)를 들고 사운드웨이브와 싸웠었다.
[18]
디셉티콘 전함에 납치당하자 탈출을 위해 블레이드로 비콘들을 썰어내거나, 쇼크웨이브를 제압하려 블레이드를 꺼낼 때 등 정도다. 다른 오토봇들은 부상당하더라도 전투에 종종 참여한 것을 보면 라쳇은 액션이 상당히 적은 편.
[19]
사실 이런 일은 정부에서 보낸 요원이 맡아야 되는 것이 정상이다. 다만 사이버트로니안과 연관된 일들은 거진 파울러 요원만이 맡으니...
[20]
그럼 우리가 목숨을 잃는 건 괜찮다는 겁니까? 클리프점퍼한테 물어볼까요? 참 깜박했네, 그 친구는 여기에 없잖아!
[더빙]
그럼 우리가 목숨을 잃는 건 괜찮다는 거야? 클리프점퍼한테 물어볼까? 아 참, 깜빡했네. 그 친구는 이미 죽었지?
[22]
그때 그 말을 들은 알시는 '더 이상 못참아!' 하면서 분노했다가 벌크헤드에게 제지당했다. 사실 초기 각본에서는 여기서 언급되는 것이 클리프점퍼가 아니라 엘리타 원 이었다고 한다. 엘리타 원이 죽은 것은 옵티머스의 잘못이라 비난하자 분노한 옵티머스가 라쳇에게 죽빵을 날리는 설정이었으나 옵티머스의 냉정함을 잃게 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파기되었다.
[23]
미코가 태양계 행성을 만들어가는 숙제를 하자 사이버트론에 대해 더 알 필요가 있다면서 태양계 행성 모형이 아닌 사이버트론 모형을 만들어 줬다.(...)애행봇
[24]
잭의 경우, 오토바이를 만들어오는 과제가 있었는데 라쳇이무슨 사이버트론 오토바이 엔진같은걸 만들어 그걸 작동하자 교실문을 부수며 폭주했고, 잭과 반 아이들, 선생님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
[25]
라파엘쪽이 제일 가관인데, 화산모형을 사이버트론에 있을법한 화산모형을 만들었는데 이게 겉부분에 전류가 대놓고 흐르고 있었고, 버튼을 누르자 용암이 분출되는게 아니라 거대한 광선이 나와 학교 지붕을 박살내면서 솟아 나와 같은반 애들과 선생님이 아예 비명지르기까지 했다(...).
[26]
아예 학교 자체를 뒤흔든 시대를 앞서가고 만 아이템이었다. 화산 폭발 구현이랍시고 모형화산이 광선을 뿜어 학교 천장을 뚫고 올라온 수준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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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판에서는 순식간에 셋으로 늘어났다며 직설적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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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감각이 없는 건지 자신이 변신을 안 한 탓에 미코가 도중에 알아낸 것을 직접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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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존을 우주 각지로 쏘아올렸기에 지구에서까지 전투가 일어났으며, 메가트론은 다크 에너존을 이용해 이들을 되살릴 것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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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합성 에너존은 불안정한 상태였기 때문에 옵티머스가 섣불리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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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용접용 토치로 지져버렸다. 광부의 처절한 비명과 오토봇들이 발견했을 땐 이미 붉은색으로 뜨겁게 달궈진 상태였던 광부의 오른쪽 얼굴이 압권. 이 비명도 기회가 되면 한번 직접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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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쳇이 때려눕힌 브레이크 다운은 힘캐를 맡을 정도로 힘이세다. 그런 브레이크 다운을 힘에서 압도한 라쳇을 메가트론은 역으로 힘으로 압도한다. 심지어 제대로 얼굴을 때렸음에도 데미지 하나 입지 않았다. 메가트론이 얼마나 무식하게 강한지 알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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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잠시 동안 디셉티콘 오라이온 팩스로써 살아갔던 기억은 모두 잃어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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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잭 역시 검객의 이미지가 주로 부각되었지 원래는 기술 전공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