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1:30:54

옵티머스 프라임(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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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파일:attachment/prime_optimusprime.jpg
<colbgcolor=#ba2020> 옵티머스 프라임
Optimus Prime / オプティマス・プライム
다른 이름 오라이온 팩스 / Orion Pax / オライオンパックス
옵티머스 프라이멀 / Optimus Primal
알트 사이버트론 트럭 (워 포 사이버트론, 폴 오브 사이버트론)
컨벤셔널 타입 트랙터 트럭 → 신형 장갑차[1] (프라임)
트럭 (어드벤처)[2]
국적 사이버트론
성별 남성
소속 오토봇
직책 오토봇 지휘관
파트너 없음
성우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피터 컬런 (워 포 사이버트론, 폴 오브 사이버트론, 프라임, 어드벤처, 레스큐 봇)
제이크 틸먼 (레스큐 봇 아카데미)[3]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모리카와 토시유키 (프라임)[4]
쿠스노키 타이텐 (어드벤처)[5]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성완경 (프라임)[6]
김기현 (프레데콘 라이징, 어드벤처)[7][8][9]
이정구 (레스큐 봇)[10]
정승욱 (어드벤처)[11][12]
등장 작품 워 포 사이버트론
폴 오브 사이버트론
트랜스포머 프라임
트랜스포머: 레스큐 봇
트랜스포머 어드벤처

1. 개요2. 작중 행적
2.1. 엑소더스2.2. 워 포 사이버트론 (PC, XBOX, PS3판)2.3. 폴 오브 사이버트론 프리퀄 코믹스2.4. 폴 오브 사이버트론2.5. 트랜스포머: 엑자일2.6. 트랜스포머: 리트리뷰션2.7. 트랜스포머 프라임 프리퀄 코믹스2.8. 트랜스포머 프라임 애니메이션
2.8.1. 시즌 12.8.2. 시즌 22.8.3. 시즌 32.8.4. Predacons Rising
2.9. 트랜스포머: 레스큐 봇2.10. 트랜스포머 어드벤처2.11. 프라임 타이탄 매거진 코믹스2.12. 프라이머스의 서약
3. 완구4. 기타

[clearfix]

1. 개요

트랜스포머 얼라인드 세계관 옵티머스 프라임. 오토봇의 리더이다. 키는 약 9m → 10.7m.[13]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이름은 매트릭스를 소유하게 된 이후의 이름이며, 그의 원래 이름은 오라이온 팩스이다. 오토봇 리더가 되기 이전의 직책은 사이버트론 '기록의 전당'의 정보관리원이였다. 이 시절 오라이온은 사이버트론의 부패한 역사를 보고 탄식하다가, 우연히 한 검투사의 사상에 관심을 갖게 된다.

2. 작중 행적

2.1. 엑소더스

옵티머스 프라임은 원래 오라이온 팩스라는 이름의 사이버트론의 하급 정보 관리원이였다. 그는 아이아콘[14]에 있는 기록의 전당에서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분류한 후 저장하는 일을 했다. 그렇지만 그 정보들의 의미를 분석하는 일은 하지 않았다. 그건 그가 속한 계급이 하는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였다. 그가 가진 계급이 하는 일은 통신장비로 감시하고, 평가하며, 통신 목록을 작성하는 일이었다. 그렇지만 사이버트론의 역사를 보며 현재 사회의 모습은 옳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오라이온은 전당을 수시로 드나들던 수사관 계급의 재즈와 얼굴을 익히고 곧 친구가 된다.

어느 날, 오라이온은 정보를 수집하던 도중 메가트론 케이온의 검투장에서 모든 사이버트론인들은 자신의 운명을 선택할 자유를 가져야 한다고 외치는 것을 보게 된다. 검투 경기에 큰 관심이 없던 그조차도 메가트로너스라는 이름만은 알고 있었다. 그는 메가트로너스의 통신을 들으면서 그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 갔고, 알파 트라이온을 찾아가 그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 알파 트라이온은 그와 메가트로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나서, 애석한 말투로 야망은 사이버트론에서 환영받는 덕목이 아니라며 이야기를 끝맺는다. 그렇지만 알파 트라이온은 오라이온에게 계속 주의를 가질 것을 명령하며 메가트로너스의 계획을 알게 된 이후에 다시 이야기하자고 말한다.

재즈의 도움을 얻어 메가트론과 대화를 하게 된 오라이온은 그의 이상에 감화된다. 그러나 마음 속 한편으로 메가트론의 이상은 자신의 것과 궁극점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 케이온에 직접 간 오라이온은 메가트론과 만나보게 되고 곧 형제라 부를 정도로 절친한 사이가 된다. 오라이온은 메가트론의 정치적/철학적 조언가가 되어주었다.

파일:Orion_%26_Megatronus.png
사이버트론은 디셉티콘들이라 불리는 테러범들의 공격으로 어수선해지고 설상가상으로 지도자 센티널 프라임마저 납치되어 사라진다. 오라이온과 메가트론은 오라이온의 상관이었던 알파 트라이온의 도움을 받아 원로회를 소집한다. 메가트론은 원로회와 청중들 앞에서 무명 노동자 시절부터 검투사 시절까지 보아왔던 사이버트론의 비참한 모습을 묘사한다.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의 불합리한 세태를 개혁해야한다고 주장하지만, 그의 폭력적인 방식과 디셉티콘이라고 불리는 테러범들과의 관계 의혹으로 원로회의 공감을 얻지 못한다.

파일:attachment/uploadfile/orionsays.png
뒤이어 오라이온은 메가트론의 말은 모두 사실이라고 말한다. 오라이온은 모든 사이버트론인들이 몸속에 지니고 있는 스파크의 의미, 오토봇의 진정한 의미(Autonomous Robot; 로봇들의 자치, 자치 체제를 갖춘 로봇 사회)를 말하며 진정한 자유의 가치를 하는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해야한다고 원로회와 청중들을 설득한다. 모든 말을 다들은 할로젠 의원은 오라이온을 다음 번 프라임,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내정한다. 그리고 오라이온에게 지도자의 매트릭스를 찾으라고 명령한다. 질투에 눈이 먼 메가트론은 오라이온이 원로회의 권력에 넘어갔다고 말하며 매트릭스는 자신의 것이 되어야한다고 말한다. 메가트론은 할로젠을 죽이고 부하들과 함께 의회를 빠져나간다.

메가트론은 디셉티콘들을 이끌고 대전쟁을 일으킨다. 그리고 부하들에게 매트릭스를 찾아오라고 명령한다. 전쟁 중에 오라이온은 올스파크를 우주로 날려보내고, 이 때 범블비를 알게 된다.

파일:attachment/uploadfile/primebirth.jpg
사이버트론을 휩쓸어버린 대전쟁 와중에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은 다크 에너존을 발견하고, 이것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메가트론은 전쟁에 사용할 다크 에너존을 많이 생산해내기 위해 사이버트론의 핵을 오염시키고 말았다. 센티널 프라임의 죽음이 확인된 뒤, 오라이온은 다음 프라임의 지위를 잇게 되고 사이버트론의 핵을 정화하기 위해 지하로 내려간다. 거기서 오라이온은 핵에 깃든 프라이머스[15]를 만나고, 그로부터 지도자의 매트릭스를 받는다. 단순히 프라임이라는 지위을 물려받은 자에서 프라이머스에게 선택받은 지도자로 거듭나는 순간이였다. 다크 에너존은 정화되었지만, 핵의 손상이 너무 심해 회복될 때까지 수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핵은 옵티머스에게 오토봇들을 이끌고 사이버트론을 탈출하라고 말한다. 오토봇들에게 돌아온 옵티머스는 '프로젝트 제네레이션 1', 즉 아크의 건설을 지시한다.

옵티머스는 다른 부하들과 함께 '에이트 트랙'을 타고 궤도상에 있던 트립티콘에 칩입하고, 트립티콘을 지상으로 추락시킨다. 옵티머스가 지상으로 돌아오자 아크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다. 옵티머스는 알파 트라이온, 울트라 매그너스 등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눈다. 이 때 옵티머스는 알파 트라이온이 바로 13인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직감한다.

옵티머스와 그의 부관들은 아크를 타고 사이버트론을 탈출한다. 메가트론은 트립티콘을 전함 네메시스로 변신시킨 뒤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옵티머스의 뒤를 쫒는다.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과한 아크는 네메시스와 떨어져 머나먼 우주 어딘가로 전송된다. 옵티머스는 언젠가 매트릭스의 지도 아래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믿으며, 우주로 날려보낸 올스파크를 찾아나서기로 한다. 그리고 사악한 디셉티콘 무리를 처단하기 위한 싸움을 하기로 결심한다(We will wage our battle to destroy evil forces of the Decepticons wherever it may take us).

2.2. 워 포 사이버트론 (PC, XBOX, PS3판)

파일:external/tfwiki.net/WFC-OptimusPrimeconcept.jpg

기존의 옵티머스 프라임과는 다른 육중한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 미래형 대형차량으로 변신하며 트레일러에서 스타스크림이 범블비를 겨냥하고 발사한 미사일 2개를 추월해서 하나를 쳐내고 하나를 움켜쥐어서 막아내는데 미사일 직격을 당하고 추락해 땅바닥을 뒹굴어도 흠집 하나 안나는 위엄찬 리더의 몸빵을 보여줬다.(...)[16]

대전쟁 중 옵티머스와 라쳇은 우연히 디셉티콘에게 공격받던 노란 트랜스포머, 범블비를 구해준다. 범블비는 제타 프라임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옵티머스란 자를 찾고 있던 중이였다.

옵티머스 일행은 먼저 디셉티콘에게 점령된 통신 시설을 수복하기 위해 데카곤을 향한다. 데카곤은 스타스크림이 지키고 있었다. 옵티머스 일행은 먼저 데카곤에 와 있던 아이언하이드를 도와 스타스크림의 병력들을 물리치고 통신 시설을 수복한다. 통신 시설을 점령하자 갑자기 죽은 줄 알았던 제타 프라임의 홀로그램이 나타난다. 제타 프라임은 죽지 않고, 디셉티콘의 수도 케이온의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다.

옵티머스 일행은 일부러 디셉티콘에게 체포되어 케이온의 감옥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이 과정이 참...옵티머스가 이렇게 말을 한다. "잠깐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어!"[17] 이렇게 감옥에 들어간 덕분에 동료 한명이 죽고, 겁에 질린 범블비가 "음 어 저것도 계획이죠?"라고 묻지만 옵티머스도 쫄아서 아무런 대답을 못하다가 에어레이드가 나타나 옵티머스 일행을 구출하자 그제서야 "그래 이게 바로 내 생각이야!"라고 말한다.(...)리더의 굴욕[18] 아무튼 풀려난 옵티머스 일행은 감옥의 오토봇들을 모두 풀어준다. 감옥이 마비된 틈을 타 옵티머스 일행은 제타 프라임이 갇혀있는 곳으로 향한다. 제타 프라임은 사운드웨이브가 직접 지키고 있었다. 사운드웨이브는 럼블, 프렌지, 레이저비크를 차례차례 꺼내 옵티머스 일행을 공격했으나, 카세트 병사들이 모두 쓰러지자 도망친다.

제타 프라임은 구출되었으나 부상이 너무 심했고 결국 숨을 거두고 만다. 제타 프라임의 시신을 하이 카운슬에 데려간 옵티머스는 하이 카운슬로부터 새로운 프라임의 칭호를 얻고 옵티머스 프라임이 된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이제 다크 에너존에 오염된 사이버트론의 핵을 구하기 위해 아이언하이드, 워패스와 함께 오메가 게이트로 향한다. 옵티머스 일행은 오메가 게이트에서 디셉티콘들에게 고문 받고 있는 오메가 슈프림을 발견한다. 옵티머스 일행은 구속장치를 모두 풀어 오메가 수프림을 구해준다.

핵으로 향하던 도중 옵티머스 일행은 우주 민달팽이들을 발견한다. 옵티머스는 민달팽이들에게 범우주 인사를 건네고 그들의 도움을 받아 사이버트론의 핵으로 향한다. 핵에 도달하기 직전 그들은 다크 에너존에 오염된 대형 웜을 발견한다. 사이버트론의 핵에 도달하자 이 대형 웜이 사이버트론의 핵에 달라붙어 에너지를 빨아먹는다. 옵티머스 일행은 대형 웜을 겨우겨우 해치운다.

사이버트론의 핵과 만난 옵티머스는 핵[19]으로부터 다크 에너존을 정화하기 위해선 자신이 리부트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며, 이는 수백 만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대답을 듣는다. 옵티머스는 그 말은 곧 오토봇들이 사이버트론을 떠나야만 한다는 사실임을 깨닫는다. 핵은 정지 상태에 들어가기 전에 옵티머스에게 지도자의 매트릭스를 준다.

사이버트론이 정지 상태에 들어가자 옵티머스는 모든 오토봇들에게 사이버트론을 탈출하라고 명령한다. 메가트론은 그 누구도 사이버트론을 벗어날 수 없다며 트립티콘을 불러 사이버트론을 탈출하는 오토봇 우주선들을 파괴하도록 지시한다. 이에 옵티머스는 실버볼트, 제트파이어, 에어레이드로 하여금 트립티콘을 막도록 지시한다. 제트 팀의 활약으로 트립티콘은 더 이상 요격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에 트립티콘은 변신한 뒤, 옵티머스를 죽이기 위해 사이버트론 지상으로 향한다. 지상으로 향하던 트립티콘은 제트팩이 부서져 추진력을 잃고 추락하기 시작한다.

옵티머스, 범블비, 아이언하이드는 지상으로 떨어진 트립티콘을 처리하기 위해 나선다. 거대한 트립티콘은 도저히 쓰러뜨릴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오토봇들은 트립티콘이 공격을 한 다음 냉각을 해야한다는 약점을 발견한다.[20] 오토봇들은 트립티콘의 냉각기들을 파괴해 과열시켰고, 지친 트립티콘은 지하의 에너존 호수로 추락한다. 트립티콘을 쓰러뜨린 뒤,많은 오토봇들이 다시 우주선을 타고 행성을 탈출하는 것과 아크가 건설되는 것을 지켜본다.

2.3. 폴 오브 사이버트론 프리퀄 코믹스

파일:attachment/grim_opti.jpg

아크를 건설하는 오토봇들은 에너존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디셉티콘 진영 한 가운데로 너무 진격하는 그림록과 다이노봇들을 보며 후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옵티머스는 돌아온 그림록에게 너무 위험한 행동을 했다며 나무라지만, 그림록은 그런 생각이 당신을 마비시키고 있다고 대꾸한다.

2.4. 폴 오브 사이버트론

파일:external/attackofthefanboy.com/transformers-war-for-cybertron-metroplex-video.jpg

디셉티콘들은 건설 중인 아크를 계속해서 공격해온다. 옵티머스는 해당 구역을 담당하는 그림록을 불러보지만 응답하지 않는다. 곧 그는 그림록이 실종됐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옵티머스는 아크를 공격하는 워프 캐논들을 처리하기 위해 메트로플렉스를 깨우고, 워프 캐논의 처리를 맡긴다. 하지만 마지막 워프 캐논을 파괴하려던 메트로플렉스는 워프 캐논에 맞고 작동이 정지하고, 직접 워프 캐논을 처리하기 위해 워프 캐논으로 향한 옵티머스는 스타스크림의 널레이를 맞고 기절한다. 기절한 옵티머스는 메가트론 앞으로 끌려가게 되고,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의 눈앞에서 아크를 파괴해주겠다고 말한다. 그 때 메트로플렉스가 옵티머스가 잡힌 곳으로 다가오고, 메가트론을 주먹으로 찍어 산산조각낸다. 이를 본 디셉티콘들은 후퇴한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재즈와 클리프점퍼를 파견해 사라진 그림록과 다이노봇들을 수색하도록 지시한다.

그 후 옵티머스는 쇼크웨이브로부터 탈출한 그림록과 교신에 성공하는데, 그림록으로부터 디셉티콘들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이용해 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행성으로 가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옵티머스는 그림록에게 후퇴를 명령하지만 그림록은 명령을 무시하고 스페이스 브릿지를 파괴한다.

그림록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파괴하자 오토봇들은 아크를 타고 점점 사라져 가는 스페이스 브릿지를 이용해 사이버트론을 탈출하려 하는데, 네메시스 전함을 타고 뒤따라온 디셉티콘들이 공격을 가한다. 디셉티콘들은 네메시스 전함에 내장된 촉수들을 이용해 아크에 선체를 고정시키고, 아크에 상륙해 오토봇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를 막기 위해 옵티머스는 아크에 올라탄 메가트론과 싸우던 도중 메가트론에게 총에 맞을 위기에 처한다. 그 때 범블비가 몸을 날려 메가트론의 캐논을 대신 맞는다.
메가트론: 에너존만 낭비했군.
옵티머스: 메가트론, 이 기나긴 싸움 끝에 드디어 네가 말했던 것이 옳았음을 깨달았다.
메가트론: 과연 무엇이 옳았다는 걸까나, 옵티머스?
옵티머스: 이 우주가, 제아무리 넓다 하더라도, 결코 너와 내가 공존할 만큼 클 수 없다는 것을!![21]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은 각자 검을 빼내들어 마지막 결투를 벌이고, 둘의 결투가 진행되는 와중 아크와 네메시스는 스페이스 브릿지로 빨려들어가 버린다.

초반 미션의 주인공. 그런데 주인공 보정이 전혀 없다. 일단 스토리 전개상으로도 디셉티콘에게 신명나게 털리는 중이고, 기본 무장은 그저그런 반자동 권총[22]인데다가, 초반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하나도 안 되어있어 전투가 고달프다.[23] 그리고 전작과 다르게 아군 없이 혼자 돌아다니도록 게임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오토봇의 대빵이라는 양반이 혼자서 이런저런 셔틀질이나 하고 다녀야한다. 아이작! 고든! 라미레즈! 요런 친구들과 동급이다
게다가 특수능력인 포격 요청은 아무 때나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정해진 때만 쓸 수 있다.[24] 위력은 발군이지만, 사실 넓은 곳에서 적들이 흩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효율은 좀 떨어진다. 그냥 이걸로 머로더 탱크나 잡자. 원래부터 해당 미션에서 가장 중요한 게 머로더 탱크 잡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마지막 미션에서 다시 플레이 가능하며, 이 때는 대망의 엔딩이 눈앞인만큼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체력도 확 늘고 멋진 검투가 가능하다. 반대로 메가트론으로 플레이할 경우에, 디셉티콘 사이드의 최종 보스가 된다.

2.5. 트랜스포머: 엑자일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과하면서 네메시스의 추격을 뿌리친 오토봇들은 일단 안도하지만, 고향을 떠나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 왔다는 사실에 불안해한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재즈, 퍼셉터, 범블비, 벌크헤드 등과 함께 우주로 사출된 올스파크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오토봇들은 현재 위치와 아크의 지도를 대조해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행성인 벨로시트론으로 향한다. 벨로시트론에서 옵티머스는 행성의 지도자 오버라이드와 랜색을 비롯해 블러 등을 만나고, 이 행성 전체가 스포츠에 열광한 로봇들로 가득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벨로시트론인들은 오토봇들을 보고 본성 사이버트론으로부터 우리를 구하러왔다며 기뻐하지만, 옵티머스로부터 대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실망한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어디선가 다가오고 있을 디셉티콘의 위협을 모른 채, 경주에만 몰두하는 벨로시트론인들에게 경고를 하고, 동시에 오토봇들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스피디아(레이싱)에 실버볼트를 끼어들게 한다. 이 행동에 랜색은 크게 화를 낸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아크를 수리함과 동시에 태양이 죽어가 에너지가 점점 고갈되어가는 벨로시트론의 문제를 도와주려고 한다. 오버라이드는 옵티머스에게 벨로시트론에 있는 동안 그를 도와줄 수행원으로 클로커를 붙여준다. 클로커와 함께 스페이스 브릿지의 유적에 도착한 옵티머스 프라임은 사이버트론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프라이마의 검, 스타 세이버의 조각으로 여겨지는 물체를 발견한다. 그 때 둘은 정체불명의 집단으로부터 공격받는다. 이들을 물리친 옵티머스와 클로커는 아크가 정박중인 델타로 돌아간다.

델타에 돌아온 옵티머스는 부관들과 이 조각에 대해서 논의한다. 이 때 오토봇들을 찾아온 블러는 조각을 보더니 자신이 본 것과 똑같이 생겼다고 말한다. 오토봇들은 블러가 받은 스피디아의 우승 트로피에 비슷하게 생긴 또 다른 조각이 있는 것을 확인한다. 한편, 오토봇으로 위장해 오토봇들을 따라온 메이크시프트의 말에 넘어간 랜색은 메가트론의 이상인 '힘을 통한 평화'에 감화되고 오버라이드를 내쫒을 생각을 한다. 랜색은 결국 자신의 일파를 이끌고 오버라이트와 내전을 시작한다. 오버라이드는 오토봇들에게 아크를 타고 스페이스 브릿지를 타고 탈출할 시간을 벌어주고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과한 오토봇들은 정키온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메이크시프트는 정키온인 셰어볼트로 변신한 후, 다시 아크를 폭파시키려 시도하지만, 다행히 그리 큰 손상을 입지는 않는다. 오토봇들은 렉가와 정키온들의 도움을 받아 아크를 수리받는다. 옵티머스는 왜 매트릭스가 자신들을 이 잡동사니들로 가득한 행성으로 인도했는지 의문스러워했지만, 정키온에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느낀다.

프라울의 조사 덕분에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은 메이크시프트의 정체를 알아내고, 그를 유인해 붙잡는다.

옵티머스와 범블비, 재즈, 실버볼트는 정키온에 있던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해 솔러스 프라임의 무덤에 들어가게 된다. 여기서 솔러스 프라임의 홀로그램이 나타나 오토봇들에게 빨리 이곳을 떠나라고 경고한다. 이후 옵티머스는 사이버트론에서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해 날아온 체인드라이브를 만나고, 나머지 검의 조각을 모두 모은다. 옵티머스는 이 검이 '시간의 검'(Blade of Time)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 검을 이용해 벡터 프라임이 은거한 차원으로 들어가게 된다. 옵티머스가 벡터 프라임을 만나고 정키온으로 돌아오자, 이번에는 디셉티콘들이 나타난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싸움이 한창인 와중에 액서는 정키온의 지하에 숨겨진 레퀴엠 블래스터를 발견하고 이것을 움직이려한다. 그런데 강력한 중력장을 지닌 레퀴엠 블래스터가 이동하면서 정키온 행성은 크게 진동하고 행성 일부가 떨어져나간다. 이 진동으로 오랜 옛날, 정키온 행성에 추락해 활동 정지 상태에 빠져들었었던 캐논스프링이 깨어난다. 캐논스프링이 깨어나자 클로커, 메인드라이브, 피니언, 체인드라이브, 캐논스프링은 하나로 합체하고 넥서스 프라임이 깨어난다.

넥서스 프라임은 옵티머스에게 사이버 칼리버를 주고, 옵티머스는 이 검을 이용해 메가트론을 물리친다. 메가트론을 물리친 후, 갑자기 우주 어디에선가 올스파크의 신호가 흘러들어오고, 오토봇들은 재빨리 아크로 후퇴해 올스파크의 신호를 쫒아 탈출한다.

2.6. 트랜스포머: 리트리뷰션

정키온에서의 사건 이후, 오토봇들은 '아쿠아트론'이라는 이름의 물이 가득한 행성에 도착하게 된다. 옵티머스는 매트릭스가 자신들을 이 행성으로 인도한 것은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탐사대를 내려보낸다. 여기서 오토봇들은 자신들을 친절하게 맞아주는 '큐레이터'(The Curator)라는 아쿠아트로니안을 만난다. 큐레이터는 오토봇들을 환영하며 도시를 안내해주고, 옵티머스는 갑자기 이상한 환영을 보며 정신을 잃는다. 큐레이터는 옵티머스를 자신들의 의료 시설로 데려간다. 아쿠아트로니안 의사, 제로스는 옵티머스가 가진 매트릭스에 관심을 보이며 그것을 오토봇들 몰래 스캔하고, 큐레이터에게 그 정보를 보낸다. 옵티머스는 최근 매트릭스가 자신에게 이상한 환영을 계속해서 보여주며 악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해 매트릭스를 꺼둔다. 이것은 사실 쿠인테슨들이 그들의 기술로 옵티머스가 가진 매트릭스에 영향을 끼쳐 그를 조금씩 조종하던 것이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디셉티콘들도 오토봇의 흔적을 쫒아 아쿠아트론에 도착한다. 네메시스 전함은 아크를 공격하지만, 큐레이터는 에너지 무기를 사용해 네메시스와 아크의 동력을 없애버린다. 큐레이터는 자신이 바로 쿠인테슨의 일원임을 밝히며 메가트론에게 오토봇과 평화 협정을 맺으라고 '권유'하고, 딱히 대응할 방안이 없던 메가트론은 아쿠아트론 행성으로 내려가게 된다.

큐레이터는 이후 옵티머스를 만나 메가트론과 평화 협정을 맺으라고 이야기한다.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이 이를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큐레이터는 최악의 경우 쿠인테슨의 기술을 이용해 메가트론을 세뇌해 평화 협정을 맺게 할 것이라고 옵티머스를 안심시킨다.

다음 날,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은 평화 회담장에서 만나게 된다. 그러나 메가트론은 옵티머스를 보자마자 죽이려고 하고 둘은 격투를 벌인다. 둘이 싸우는 도중 회담장이 갑자기 폭발하고 바다로 침몰하고 만다. 이에 큐레이터와 그가 다스리는 샤크티콘들은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이 난동을 부려 아쿠아트론에 피해를 입혔다며 사이버트론인들을 체포해 그들의 수도, 하이드라트론으로 데려간다.

하이드라트론에 있는 정의의 전당에서 사이버트론인들은 쿠인테슨들의 재판을 받게 된다. 여기서 쿠인테슨 검사는 이번 사건 뿐만 아니라 옵티머스를 비롯한 사이버트론인들이 과거 쿠인테슨들이 사이버트론에 베풀어 준 은혜를 배신하고 반란을 일으켜 쫒아냈다고 주장한다. 쿠인테슨의 정신 조작 기술에 영향을 받고 있던 옵티머스는 처음에 쿠인테슨 검사의 말을 긍정하나, 곧 제대로 된 기억을 떠올리고는 모든 혐의를 부정한다. 그러자 쿠인테슨 검사는 이전에 실종된 컵, 로디머스, 범블비를 데려온다. 쿠인테슨들에게 세뇌당한 이들은 옵티머스가 전쟁광이자 살인자라고 증언한다. 또 곧이어 샤크티콘들이 폭발에 휘말려 머리와 몸통만 남은 스카이워프도 데려와 옵티머스 프라임이 회담장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증언한다. 쿠인테슨 판사는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후, 옵티머스와 사이버트론인들은 무죄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곧이어 샤크티콘들은 이들을 모두 데려가 피라냐콘들의 먹이로 주기 시작한다.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이 차례로 피라냐콘들의 먹이로 희생되자 옵티머스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저항하고, 이에 큐레이터는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이 서로 싸워 승리하는 쪽만 살려주겠다고 제안한다.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은 이를 받아들이지만 큐레이터의 진정한 속셈은 두 명이 싸우면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추출해 스페이스 브리지를 가동시키는 것이었다. 옵티머스는 메가트론과의 싸움 도중 자신이 이전에 꺼두었던 매트릭스를 다시 가동시키고 이를 놓치지 않은 큐레이터는 매트릭스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를 스페이스 브리지의 동력으로 이용한다. 목적을 달성한 큐레이터는 둘을 피라냐콘들이 있는 구덩이로 떨어뜨려버린다.

떨어진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은 죽지 않고 일시적으로 휴전한 뒤 하이드라트론의 지하를 돌아다니며 탈출구를 찾는다. 지하를 돌아다니던 둘은 '게임키퍼'라는 괴상한 생명체를 만난다. 게임키퍼는 둘에게 샤크티콘 군단이 스페이스 브리지를 통해 사이버트론을 침공했음을 알려주고, 둘을 잡아먹으려고 한다. 둘은 게임키퍼를 물리치고 곧바로 샤크티콘들이 어떤 한 전사를 둘러싼 벽화를 발견한다. 게임키퍼는 그 벽화가 쿠인테슨의 지배를 받지 않는 샤크티콘들이 새긴 것이라고 말하곤 죽는다.

계속해서 돌아다니던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은 중심부까지 도달해 제로스를 발견한다. 제로스를 보자마자 메가트론은 큐레이터가 어디있는지를 추궁한다. 그러다 메가트론은 방 안에서 매트릭스와 똑같이 생긴 장비를 발견하고 그것이 큐레이터가 자기에게 약속했었던 디셉티콘 매트릭스라고 생각해 그것을 자신의 가슴에 장착한다. 이것은 사실 쿠인테슨들이 샤크티콘들을 지배하는 데 사용한던 샤크티콘들의 매트릭스였고 이 힘을 받아들인 메가트론은 샤크티콘과 비슷한 형상으로 변한다. 샤크티콘들은 새롭게 변신한 메가트론을 보며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새로운 힘이 생긴 메가트론은 더 이상 자신에게 필요없는 옵티머스를 들어 지하로 던져버린다.

떨어진 옵티머스는 죽을 뻔하나 정체를 알 수 없는 13인이 자신에게 아직은 죽을 때가 아니며 있어야 할 곳으로 가야한다는 환영을 보고 깨어난다. 여기서 옵티머스는 쿠인테슨의 지배를 받지 않는 샤크티콘, '레비아콘'을 만난다. 옵티머스는 레비아콘에게 큐레이터를 막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고, 레비아콘은 옵티머스를 큐레이터와 스페이스 브리지가 있는 호수로 데려간다.

옵티머스와 레비아콘은 큐레이터가 있는 곳까지 도착한다. 큐레이터는 메가트론 때문에 샤크티콘들이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긴 했지만, 지금까지 도시인 줄 알았던 거대 기계생명체 하이드라트론를 가동시키고 하이드라트론을 사이버트론으로 보내 사이버트론을 완전히 멸망시키려고 한다. 그때 스페이스 브리지를 통해 사이버트론으로부터 티라니콘이 돌아온다. 큐레이터가 샤크티콘들의 통제권을 빼앗았다고 생각한 티라니콘은 큐레이터를 잡아들어 그의 껍데기를 벗겨내고 본체를 부숴 죽여버린다. 그런 다음 티라니콘은 샤크티콘 매트릭스를 장착한 메가트론과 싸우기 시작한다.

그 사이에 옵티머스는 큐레이터가 들고 있던 완드를 집어 들고 스페이스 브리지의 에너존 흐름을 조작시켜 스페이스 브리지를 과열시킨다. 티라니콘은 메가트론을 죽이기 일보 직전까지 가지만 스페이스 브리지 코 앞까지 도착한 하이드라트론에게 붙잡혀 잡아먹힌다. 스페이스 브리지는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고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은 레비아콘을 타고 호수 밖으로 탈출한다.

밖으로 나온 옵티머스는 다른 오토봇들과 재회하고 다시 아크를 타고 올스파크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2.7. 트랜스포머 프라임 프리퀄 코믹스

지구에 온 옵티머스 프라임은 인간들의 도움을 얻어 네바다 주에 있는 미군의 격납고를 개조해 새로운 거점으로 삼았다. 그리고 그는 우주에 퍼져있는 오토봇들에게 지구라는 행성으로 오라는 비밀 코드를 송신한다. 알시와 클리프점퍼는 이 코드를 받고 지구로 오게 되었다.

스페이스 브릿지를 타고 지구에 도착한 클리프점퍼와 알시는 뒤를 쫒아온 스타스크림, 브레이크다운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다. 이 때 옵티머스, 범블비가 나타나 디셉티콘들을 물리친다. 클리프점퍼와 알시는 오토봇의 기지로 와 프라임 팀에 합류한다.

2.8. 트랜스포머 프라임 애니메이션

2.8.1.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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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한때 친구였던 메가트론을 죽이는 것을 망설이고 있으며, 메가트론이 죽은 줄 알았을 때는 "메가트론을 죽이는 것보다 그를 설득하여 마음을 돌리는 쪽으로 해결했어야 한다"고 아쉬워하는 등 무른 모습을 보인다. 다른 디셉티콘과 싸울 때도 한참 전투 중임에도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결국 라쳇이 옵티머스에게 '너무 무르다'라고 비난한 적도 있다.

매트릭스의 영향인지 감정 표현이 거의 없다. 물론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알시, 벌크헤드, 범블비 그가 웃거나 울거나 화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다른 오토봇들과 달리 함께 놀거나 장난치는 일이 전혀 없다. 기지에서 휠잭을 환영하는 파티가 열렸을 때도 혼자 밖으로 나가 버렸고, 인터넷에 올라온 범블비의 사진을 지우던 잭이 재미있는 거 같이 보지 않겠냐고 했을 때는 쳐다보지도 않고 "됐어"라고 말했다. 역대 옵티머스 프라임 중에서도 가장 진지하고 농담 한 마디 없는 모습을 보인다. 이렇다 보니 다른 인물들과 얽히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만들어낼 여지가 없게 되었고, 그래서 시즌 초반의 다른 오토봇이나 인간들이 서로 얽히는 에피소드에서는 뒷수습하는 모습으로 주로 등장한다.

그나마 1기 7화에선 알시와 둘이서 북극으로 조사를 나가면서 잠시나마 얽혔는데, 본부의 그라운드 브릿지가 스크래플릿에 의해 고장난 탓에 얼어죽을 지경에 이르자, 그 오랜 세월동안 디셉티콘과 싸우고 살아남아 왔음에도 이런 식으로 죽게 되는 것이냐는 알시의 한탄에 옵티머스는 이것이 우리가 예상한 끝은 아니지만 만약 그렇다면 이제 육체는 죽고 영혼만 남을 거라는 말을 하며 알시의 손을 잡는다.

그래서 시즌이 진행되면서 성격이 차갑거나 냉혈한 것이 아니라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없을 뿐이지, 기본적으로 매우 다정한 성격임을 알 수 있다. 라쳇의 말에 따르면, 프라임이 되기 전의 옵티머스는 과 비슷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된 뒤에도 북극 조사에 따라가지 못해 아쉬워하는 라프에게 눈덩이를 가져다 주겠다고 약속하거나, 계속 사고만 치는 미코를 너그럽게 용서해 주는 등 다정한 모습은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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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 메가트론. 오늘 너는 사이버트론에 저지른 죄악과, 인류에 대해 저지른 죄악의 대가를 치를 것이다. 하나는 살고(one shall stand)..."
메가트론: "하나는 죽으리라(one shall fall.). 네놈 말이다! 옵티머스 프라임!!"

메가트론: "여기서 네가 패배하리란 건 고대인들이 예지한 바다. 그들이 뭐라 적었던가, '약자는 멸망하리라' 아닌가?"
옵티머스: "읽은 것을 곧이곧대로 믿지 마라."[25]

(전투 이후)
메가트론: "내 운명은... 이렇게 끝나서는 안 돼!"
옵티머스: "그 반대다, 메가트론. 이렇게 끝장내는 것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다."

하지만 지구에서의 거듭된 전투 끝에, 옵티머스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메가트론을 없애기로 결심한다.[26] 결판을 짓기 위해 네메시스에 탄 옵티머스는 네메시스를 깽판내놓고[27] 메가트론과 일기토를 시작한다.[28][29]

메가트론을 제압한 옵티머스는 마무리를 짓기 위해 칼을 내리치지만, 메가트론은 갑자기 솟아난 힘으로 칼을 막고, 칼을 부러뜨려 옵티머스의 어깨에 꽂은 후 오히려 옵티머스를 쓰러뜨린다. 그러나 메가트론이 그를 죽이기 직전, 다행히 벌크헤드, 알시, 라쳇이 도착해 옵티머스를 구조한다.

한편 지구의 핵이 되어 잠들어 있던 유니크론이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인 규모의 자연재해가 일어난다. 밖에서 조사를 하던 옵티머스는 자신을 죽이기 위해 찾아온 유니크론의 분신에게 유니크론이 부활하면 유니크론의 위에 살고 있는 지구의 생명체들이 죽는다면서 깨어나지 말아달라고 존대하지만, 지구의 생물들을 기생충이라고밖에 생각하지 않는 유니크론은 옵티머스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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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오토봇들이 도착해 옵티머스를 돕지만, 유니크론은 분신들을 끝도 없이 만들고 초대형 분신까지 공격해 온다. 유니크론이 옵티머스를 밟아 죽이려는 순간 갑작스레 메가트론이 나타나 분신을 쓰러뜨려 옵티머스를 구해 준다. 이는 메가트론의 원래 목적이 유니크론의 다크 에너존을 바탕으로 세계를 정복하려던 것이었으나, 그렇게 깨어난 유니크론은 메가트론마저 한낱 벌레 취급하여 자존심에 큰 상처를 주었으며, 메가트론의 목적이 지구의 모두를 지배하려던 것이었다면 유니크론의 목적은 지구상의 모두를 파괴하려는 데 있었기 때문.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에게 유니크론의 스파크가 있는 위치를 알려줄 테니 손을 잡자고 제안하고, 옵티머스는 오토봇들의 반대와 자신 나름대로의 숙고를 거듭한 끝에 제안을 받아들인다.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을 기지로 데려와 유니크론의 내부로 가는 그라운드 브릿지를 열게 한다.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이 라쳇에게 좌표를 알려주는 사이, 몰래 잭을 불러내 '어떤 물건'을 준다. 옵티머스는 이것이 그라운드 브릿지의 전력 공급 장치로 가는 열쇠라고 말하며 자신이 돌아올 때까지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사실 그 열쇠는 그라운드 브릿지의 열쇠가 아닌 벡터 시그마의 열쇠였고 라쳇은 옵티머스가 돌아올 생각이 없다는 것을 눈치챈다.

옵티머스와 메가트론, 오토봇들이 유니크론의 스파크로 떠난 동안 파울러 요원은 그 괴물을 영원히 묻어 버릴 방법을 찾아야겠다며 국방부에 연락하려 한다. 라쳇은 옵티머스가 실패할 거라고 생각하냐며 화를 냈고, 파울러 요원은 '옵티머스와 메가트론' 아니냐면서 받아친다. 그러자 라쳇은 자신을 포함한 그 누구도 이 동맹을 좋아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다시' 그 둘이 뭉쳤다고 반박하려 한다. 그러자 아이들이 '다시'라는 말을 듣고서 메가트론이 오토봇이었냐, 옵티머스가 디셉티콘이었냐라며 끼어든다. 라쳇은 둘 다 아니라면서, 사이버트론의 황금기 말엽에 둘이 숙적이 아니던 때가 있었다면서 설명을 시작한다.

옵티머스는 원래 프라임도, 옵티머스도 아닌 오라이온 팩스라는 이름의 아이아콘 기록보관소 사서였다. 사이버트론의 과거를 알아가던 그는 고위층의 부패와 대중들의 불평등을 염려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메가트로너스라는 검투사의 사상에 빠지게 된다. 메가트로너스는 사이버트론의 지도층에 도전하며 모든 사이버트론인들의 평등을 주장했고, 사운드웨이브를 주축으로 그의 추종자들이 몰려들게 된다. 오라이온은 그런 메가트로너스와 어울려 다녔고, 메가트로너스는 그의 멘토격 존재가 된다. 메가트로너스는 정치판에 진출하기 전에 '메가트론' 이라고 이름을 짧게 고친다.

그러나 메가트론은 사이버트론 최고 평의회에서 연설하면서 그의 본색을 드러낸다. 그는 무력으로 기존 지도자들을 축출해내야 한다면서 자신이 차기 프라임이 되길 주장했다. 그러나 폭력으로 정의를 이룰 순 없다고 생각한 오라이온은 그들 앞에서 연설했고, 최고 평의회는 사이버트론이 황금기를 구가한 이래 처음으로 프라임에 걸맞은 이가 나타났다고 그의 연설에 감동했다.[30] 그러나 진정한 프라임의 명예를 얻으려면 전설로만 알려진 리더쉽의 매트릭스를 찾아야만 했다.

메가트론은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분노했고, 오라이온과 최고 평의회와의 연을 끊고 디셉티콘 군단으로 전쟁을 일으켰다. 메가트론은 리더쉽의 매트릭스가 어디 있던지 간에 찾아내 가지겠다고 선언했고, 사이버트론을 휩쓸게 된 전쟁은 그 핵까지 오염시키게 되었다.

오라이온은 이런 상황 속에서 핵의 오염을 막고자 여정에 올랐고, 그곳에서 사이버트론의 창조자 프라이머스의 스파크와 마주한다. 병든 프라이머스는 오라이온의 타고난 고결함을 느끼고 그에게 리더쉽의 매트릭스를 수여했으며, 그렇게 오라이온 팩스는 옵티머스로써 승격되며 마지막 프라임이 된다. 라쳇의 설명이 끝나자 아이들은 메가트론이 옵티머스의 매트릭스를 가져가면 어쩌냐고 묻는다. 그러자 라쳇은 메가트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프라임이라기보단 지구의 정복이기에 지구가 파괴되는 것을 바라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하지만, 디셉티콘의 군주를 완전히 신뢰할 수 있다는 조건 하에서만 가능하다며 덧붙인다.

옵티머스는 그동안 오토봇들과 메가트론과 함께 유니크론 항체의 공격을 막아내며 싸우고 있었다. 싸우던 도중 다크 에너존에 중독된 벌크헤드가 잠시 균형을 잃고 떨어지기 직전까지 몰렸지만, 옵티머스는 그를 한 손만으로 잡아서 구해준다. 유니크론의 스파크 바로 앞에서, 메가트론은 유니크론에게 조종당해 순간적으로 옵티머스를 향해 그의 캐논을 쏘려 한다. 그러나 메가트론은 정신을 차리고 옵티머스의 뒤에서 공격하려는 유니크론의 항체를 향해 발사했으며, 유니크론의 스파크가 저 너머에 있으니 내 체내의 다크 에너존으로 면역 체계를 속이고 들어가겠다 설명한다.

옵티머스는 오토봇들에게 항체를 전력으로 막아달라고 부탁하고, 매트릭스를 사용해 유니크론의 부활을 막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매트릭스를 잃은 부작용으로 프라임이 된 후의 기억을 모두 잃고 아이아콘 기록보관소의 사서 오라이온 팩스로 자신을 인식하게 된다. 메가트론은 옵티머스가 정신을 못 차리는 틈을 타서 그를 죽이려고 했지만, 옵티머스가 그를 '메가트로너스'라고 부르는 것을 보고 생각을 고쳐먹고선 일어서는 것을 도와준다. 모르는 로봇들이 자신을 '옵티머스'라고 부르는 것에 당황해하던 그는 오토봇들이 '자신들의' 적이라는 메가트론의 거짓말에 넘어가 그와 함께 그라운드 브릿지를 타고 네메시스로 가 버린다. 메가트론을 맞이하는 디셉티콘들은 옵티머스를 보고 놀라 공격하려 하지만, 메가트론은 옛 동지가 돌아왔다며 그들을 제지한다.

2.8.2. 시즌 2

유니크론의 중심부에서 돌아온 메가트론은 오라이온에게 폐허가 된 사이버트론의 모습을 보여주며, 라쳇이 이끄는 오토봇들이 사이버트론을 멸망시켰고, 오라이온은 오토봇들에게 오랜 기간 붙잡혀 있다 구출된 것이라 거짓말을 한다.[31] 오라이온은 메가트론에게 왜 단체의 이름을 디셉티콘(Decepticon)이라 지었는지 묻고, 이에 메가트론은 오토봇에게 겁을 주기 위한 공포 전술이라 답한다. 이후 오라이온은 네메시스에서 대전쟁시기 아이아콘 기록 보관소에 감추어져 있던 암호화된 정보를 해독하는 프로젝트 아이아콘을 맡는다.[32] 오라이온은 네메시스의 정보를 둘러보던 중 메가트론의 부관인 스타스크림이 없다는 사실에 의아해하지만, 메가트론은 스타스크림이 오토봇과의 싸움 도중 죽었다고 대답한다.

오라이온은 에너존 큐브를 훔치기 위해 네메시스로 몰래 들어온 스타스크림을 맞닥뜨리게 된다. 스타스크림은 메가트론이 말하는 것 중 극소수만이 진실이라며 바람을 넣었고, 오라이온은 이를 계기로 메가트론과 스타스크림 둘 중 한 명의 말이 거짓임에 의문을 가졌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네메시스 데이터베이스를 뒤지던 오라이온은 자신이 오토봇의 리더인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사실을 마주한다. 그러나 오라이온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고, 오라이온이 진실을 마주한 것을 눈치 챈 메가트론이 그를 찾아오자 자신이 왜 오토봇과 같은 편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스타스크림은 왜 나를 프라임으로 불렀냐면서 자신은 대체 누구냐고 질문한다. 그러나 메가트론은 오라이온을 보고 내 서기일 뿐이라며 프로젝트 아이아콘을 끝내라 명령하지만, 이에 오라이온은 의심스러운 용도로 쓰이게 하느니 모든 정보를 지우겠다고 반발한다. 메가트론은 그를 비웃으며 네가 한 모든 행동과 조사 결과는 문서화되어 있다고 말한다. 바로 그 순간 사운드웨이브가 사이버트론에서 감시병 하나가 활동을 감지했다는 것을 알린다. 오라이온은 우리 행성은 죽은 거 아니었냐며 반문하지만, 메가트론은 그건 중요치 않다며 내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아이아콘 프로젝트를 끝내지 않는다면 스파크를 뽑아내겠다고 협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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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토봇과 잭 일행은 옵티머스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디셉티콘들의 스페이스 브릿지 시설을 점령한 뒤, 사이버트론에 있는 벡터 시그마에 접속해 옵티머스의 기억을 다운받아오려 한다. 잭과 알시는 인섹티콘의 공격과 스크래플릿들을 뚫고 벡터 시그마에서 옵티머스의 기억을 다운로드받는 데 성공했지만,메가트론은 스페이스 브릿지를 지키고 있던 범블비, 벌크헤드, 라쳇을 제압하고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해 돌아오는 잭과 알시를 없애려고 준비한다.

오라이온은 그를 감시하던 경비병들에게 메가트론은 아이아콘 프로젝트를 오토봇을 공격하는 데 쓰려고 하는 것 같으니, 메가트론에게 경고해 주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경비병들은 그를 쓰러뜨리고 짓밟으며 '오토봇의 이전 리더를 짓밟는 특권'이라는 말을 한다. 그러자 오라이온은 화면에 뜬 옵티머스 프라임과 비콘들을 번갈아 봤고, 비콘들에게 맞던 도중 무의식적으로 팔의 캐논을 전개해 버린다. 자신이 무장되었다는 사실에 당황한 것도 잠시, 비콘들이 캐논을 겨누자 오라이온은 캐논을 난사해서 그들을 제압한다.

메가트론은 오토봇들이 열어둔 스페이스 브릿지 앞에서 기다리며 프라임의 대를 끊어 버리겠다고 말한다. 그 순간 브릿지를 타고 그렇게 둘 순 없다며 오라이언이 나타난다. 메가트론은 프라임도 아니면서 왜 그러냐고 비꼬지만, 오라이온은 그 말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이 메가트론이 아니라 오토봇들과 뜻을 함께한다는 건 확실하다며 덤벼든다. 그러나 옵티머스 프라임이 아닌 오라이온으로서는 메가트론의 상대가 되지 못했고, 메가트론은 제압된 오라이온을 죽이려 든다. 그 순간 알시와 잭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해 돌아오고 알시가 메가트론의 주의를 끄는 동안에 잭은 오라이온에게 옵티머스의 기억이 담긴 벡터 시그마의 열쇠를 전해준다. 메가트론은 기억을 돌려받는 오라이온을 보고 그에게 달려들었지만, 기억을 되찾은 옵티머스는[33] 메가트론의 칼을 막아낸 다음 그를 쳐낸다. 이 때 나오는 대사가 일품.
Megatron, Be Gone!
메가트론, 사라져라!
옵티머스는 오토봇들과 함께 그라운드 브릿지를 통해 오토봇 기지로 후퇴한다.
휠잭 드레드윙을 쫒아 지구로 돌아왔을 때에는 그를 설득해 프라임 팀에 남게 하려하나, 휠잭은 벌크헤드와 함께 드레드윙을 잡으려고만 한다. 휠잭이 드레드윙을 잡으려던 도중 오히려 벌크헤드가 잡혀버리게 된다. 옵티머스는 휠잭과 함께 드레드윙을 물리치고 벌크헤드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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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토봇과 미군들은 옵티머스와 똑같이 생긴 로봇에게 습격받는다. 옵티머스가 기지로 돌아오자 오토봇은 그를 경계하지만 사실 옵티머스는 그동안 오토봇들을 위해 디셉티콘의 에너존 광산에서 소량의 에너존을 채취해 왔었다. 오토봇들이 자신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옵티머스는 아무런 반사 행동을 취하지 않자, 오토봇들은 옵티머스에게 경계를 푼다. 오토봇들과 미군을 습격한 로봇의 정체는 바로 비밀 군사 조직 MECH의 수장, 사일러스가 원격 조종하는 인조 트랜스포머로 밝혀지고, 오토봇들은 MECH의 인조 트랜스포머를 없애기 위해 나선다.

MECH의 주 본거지로 예상되는 곳에 온 오토봇들은 인조 트랜스포머의 공격을 받아 하나하나 쓰러지고, 옵티머스 만이 남아 인조 트랜스포머와 싸우게 되는데 인조 트랜스포머는 옵티머스의 스피드, 힘, 화력을 완전히 구현한데다 결정적으로 사일러스가 외부에서 원격 조종하고 있었던지라 타격을 받아도 고통을 입지 않았기에 옵티머스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그때 라쳇의 도움으로 MECH의 기지로 침투했던 파울러 요원이 사일러스에게 달려들어 시간을 잠시 벌어주는 사이, 옵티머스는 칼에 찔린 몸을 추스른 후 동작을 멈춘 인조 트랜스포머를 공격한다. 상황을 파악한 사일러스가 급히 조종을 시작했지만 전세는 이미 옵티머스에게 유리하게 돌아갔고 마침내 인조 트랜스포머는 처참히 파괴된다.

네메시스 전함에 우연히 잡입했던 벌크헤드가 네메시스의 동력로를 파괴하고 네메시스를 추락시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은 스파크 추출기라는 무기를 이용해 디셉티콘을 공격하려고 한다. 그러나 자아를 되찾은 네메시스 전함은 접근하는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을 모두 얼려버리고 제멋대로 뉴욕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은 잭과 다른 아이들이 네메시스에 잡입해 네메시스를 원상복구 시켜놓을 때까지 얼어붙어 있었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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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는 지구 상에 숨겨진 사이버트론의 유물들을 되찾기 위해 세계 각지로 오토봇들을 파견한다. 범블비와 알시는 뉴욕, 벌크헤드는 적도 근처의 화산으로, 옵티머스 자신은 남극으로 향한다. 남극에 온 옵티머스는 드레드윙에게 붙잡혀있는 스타스크림을 발견한다. 드레드윙과 다른 디셉티콘들을 눈속에다 파묻은 옵티머스는 스타스크림과 함께 유물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옵티머스가 유물을 조사하려는 찰나 드레드윙이 다시 나타나고 옵티머스는 드레드윙과 싸우게 된다. 그 틈을 타 스타스크림이 유물, 에이펙스 아머를 손에 넣고, 그 힘으로 옵티머스와 드레드윙을 공격한다. 옵티머스와 드레드윙은 잠시 휴전하고 스타스크림을 협공해 바다 속에 수장시켜 버린다. 그 후 드레드윙은 다시 옵티머스를 공격하려고 하나, 더 이상 싸울 필요가 없다는 옵티머스의 설득에 이번 한 번 뿐이라며 그냥 물러난다.

그 후, 지구의 오토봇들은 디셉티콘 우주선이 지구에 착륙한 것을 발견하고, 현장을 조사하던 도중 스모크스크린을 만난다. 옵티머스는 그가 알파 트라이온을 모시던 호위병이라는 것을 듣고, 프라임 팀에 합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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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디셉티콘들은 유물을 계속해서 되찾던 도중, 전설의 무기 스타 세이버를 발견한다. 메가트론은 스타 세이버가 프라임들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검이 박힌 산을 통째로 옮겨 숨기려고 했으나, 옵티머스 프라임이 이 검을 회수한다. 옵티머스는 스타 세이버를 사용해 디셉티콘들이 자신에게 떨군 산을 두동강내고, 뒤이어 충격파를 만들어내 네메시스 전함의 엔진 일부를 파괴시킨다. 기지로 돌아온 옵티머스 프라임은 스타 세이버를 통해 우주 어딘가에 있는 알파 트라이온의 메시지를 받게 된다.

알파 트라이온은 옵티머스에게 사이버트론의 가장 중요한 유물, 4개의 오메가 키가 지구에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에 옵티머스는 유물 위치 해독 작업을 서두르기 시작한다. 첫 번째 오메가 키는 이집트에 숨겨져 있었고, 알시와 스모크스크린이 회수하러 갔지만 메가트론이 다크 스타 세이버로 스모크스크린을 없애고, 유물을 되찾으려면 프라임을 불러오라면서 알시를 돌려보낸다. 이에 벌크헤드와 범블비가 직접 나서려 하지만, 옵티머스는 이미 우리 편 하나를 잃었을 뿐더러 알시의 말을 듣자하니 메가트론도 스타 세이버에 걸맞은 힘을 얻게 된 것 같다며 그들이 나서는 것을 막는다. 옵티머스는 스타 세이버를 들고 메가트론과 맞서려 갔고, 메가트론이 선대 프라임인 리즈 맥시모의 팔을 낀 것을 보고 분노한다. 메가트론과 싸우던 도중에 스타 세이버는 부서졌고, 옵티머스는 절망한 상태로 쓰러진다. 메가트론이 옵티머스를 죽이려던 순간, 죽은 줄 알았던 스모크스크린이 나타나[34] 오메가 키를 훔쳐내는 데 성공한다. 메가트론이 잠시 한눈팔린 사이에 옵티머스는 부러진 스타 세이버로 그와 다시 맞섰고, 다크 스타 세이버의 검기가 날아오자 스모크스크린이 달려와 페이즈시프터로 그를 감싸서 옵티머스를 도운다. 옵티머스는 라쳇에게 그라운드 브릿지를 요청해 스모크스크린과 함께 오메가 키를 가지고 귀환한다.

옵티머스는 남아 있는 오메가 키 중 두개의 위치를 알아내지만 회수는 모두 실패한다. 유물 회수에 실패한 스모크스크린은 알시의 설교를 듣는게 지겨워 기지를 빠져 나간 사이, 옵티머스 프라임과 사운드웨이브는 마지막 유물의 위치를 알아낸다.

마지막 오메가 키는 스모크스크린의 몸 속에 있었다. 마침 오토봇의 기지를 찾기위해 주변을 탐사하던 레이저비크가 스모크스크린을 발견, 사운드웨이브가 레조넌트 블래스터로 스모크스크린을 제압한다. 스모크스크린이 오메가 키인걸 알아낸 오토봇들은 서둘러 그라운드 브릿지를 통해 스모크스크린이 있는 곳으로 갔지만, 스모크스크린은 이미 사운드웨이브에게 붙잡혀 네메시스로 끌려간 때였다.

그러나 스모크스크린은 자력으로 탈출해 디셉티콘들이 가지고 있던 오메가 키 두 개를 회수해 왔고, 그렇게 3개의 오메가 열쇠가 오토봇의 소유가 된다. 하지만 다른 하나는 메가트론이 아닌 다른 이가 소유하고 있었다. 스타스크림의 구조신호와 자신은 필요 없을 듯한 물건을 주겠다는 메시지를 받은 라쳇은 옵티머스, 벌크헤드와 같이 동행해 스타스크림을 도와주러 갔지만, 레드 에너존을 사용한 스타스크림은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그라운드 브릿지를 타고 오토봇 기지로 가 오메가 키를 모두 가로챘다. 옵티머스는 레드 에너존의 효과가 떨어진 스타스크림을 발견해 추격하지만 스타스크림은 그라운드 브릿지를 통해 사라져버렸고 옵티머스는 절망한다.[35] 하지만 이내 언제 그랬냐는 듯 침착함을 되찾고 스타스크림과 거래를 하자는 라쳇의 말에 사이버트론의 운명은 스타스크림의 손에 달렸다고 답한다.

얼마 안 가 오토봇들은 드레드윙의 연락을 받게 된다. 드레드윙은 디셉티콘엔 불명예의 풍조가 돌고 있다면서 오토봇들에게 솔러스 프라임의 대장간을 건네준다. 옵티머스는 드레드윙에게 오토봇에 들어오라고 다시 한번 제안했지만, 드레드윙은 우리 편을 배신하는 것과 너희들에게 들어가는 것은 다른 것이라며 거절하고 다시 네메시스로 돌아간다.

라쳇은 오메가 키를 복제하는 것을 제안했지만, 옵티머스는 열쇠의 복제는 능력 밖이라면서 거절한다. 그러는 중에 벌크헤드는 누가 사이버트론을 되살리든 재건하면 되는 것 아니냐면서 메가트론이 오메가 열쇠로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게 두면 안 되냐고 물었지만, 옵티머스는 그랬다간 메가트론이 우릴 전범 취급하여 정치적 이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해 준다.

옵티머스는 4개의 오메가 열쇠로 작동하는 오메가 락을 메가트론보다 먼저 찾아내 열쇠를 찾아낼 때까지 지켜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에 라쳇은 더 이상 해독할 아이아콘 기록도 없는데, 지구 어디에 있을 줄 알고 그러냐며 반문했지만 옵티머스가 오메가 락은 사이버트론에 있다고 대답한다. 오토봇 전원이 놀란 채로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자, 옵티머스는 스타 세이버로 메시지를 받는 과정에서 알파 트라이온이 알려주었다고 대답한다. 라쳇은 우리에게 알려줄 생각이 없었던 거냐면서 재차 물었지만, 옵티머스는 알파 트라이온께서 원하지 않으셨다고 일축한다. 그러고서 그는 솔러스 프라임의 대장간이 있으니 사이버트론으로 갈 수단이 마련되기는 했지만, 메가트론을 상대로 한 전술적 이점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며 서둘러야 한다고 말한다.

옵티머스는 솔러스 프라임의 대장간을 사용해 기지의 그라운드 브릿지를 스페이스 브릿지로 개조한다. 지구 대기 바깥에서 스페이스 브릿지가 열리면서 대량의 에너존 분출이 센서에 잡히자, 옵티머스는 메가트론도 오메가 락의 위치를 알아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라쳇은 전술적 이점을 잃게 되었다며 절망하지만,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은 우리가 항성 간 이동이 가능한 수단을 확보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기습 공격이라는 이점이 남았다고 이야기한다. 옵티머스는 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사용해 메가트론을 저지하기로 명령한다. 사이버트론으로의 스페이스 브릿지가 열리자 옵티머스는 스타 세이버를 복구했고, 어떤 수를 써서라도 메가트론을 막아야 한다고 명령한다.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간 오토봇들은 디셉티콘들을 기습 공격해 오메가 키를 모두 되찾는 데 성공한다. 분노한 메가트론은 오메가 키를 찾아오지 못하면 모조리 죽이겠다며 추적하게 하지만, 스모크스크린이 나타나 스파크 추출기를 작동시켜서 쫓아오는 디셉티콘들의 추격을 막아낸다. 오메가 락이 위치한 좌표에 도착하자, 스모크스크린은 자신이 이런 영광을 누릴 순 없다며 옵티머스에게 키를 넘겨주려고 한다. 바로 그 순간 오메가 열쇠가 빛을 내기 시작했고, 땅이 갈라지고 기계들이 솟아오르며 오메가 락이 구성되기 시작한다. 오메가 락이 생겨난 바로 그 순간 메가트론이 오메가 락으로 날아왔고, 디셉티콘들은 지구에서 잭 일행을 인질로 잡아와 아이들의 목숨을 구하고 싶다면 오메가 키를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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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토봇들은 협박에 굴복해 오메가 키와 아이들을 교환한다. 메가트론은 오메가 락을 사용해 사이버트론을 복구할 뿐만 아니라 지구까지 점령하려고 한다. 오메가 락에서 뿜어져 나온 광선이 스페이스 브리지를 통해 지구에 닿자, 지구와 사이버트론 사이에서 고민하던 옵티머스는 스타 세이버를 사용해 메가트론의 팔을 끊어내고 오메가 락을 파괴해버렸고, 스페이스 브리지를 통해 오토봇 기지로 귀환한다. 아이들이 딸려온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라쳇은 벌크헤드에게 사건의 전말을 들었고, 옵티머스는 지구가 위험에 처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 길게 전투할 수 없었기에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대답한다. 그러나 라쳇은 우리 행성을 되살릴 단 하나뿐인 수단을 파괴한 거냐면서 탄식한다.

디셉티콘들은 오토봇 기지의 위치를 알아내 스타스크림과 비콘들, 인섹티콘을 출격시켜 오토봇 기지에 공격을 가한다. 거기에다 오메가 락의 광선이 내리 꽂혔던 자리에는 디셉티콘의 거대한 요새 다크마운트까지 생겨났다. 그러자 휠잭이 우주선 잭해머와 나타나 오토봇들을 지원했고, 파울러 요원도 헬기로 최대한 시간을 끌었다. 그동안 옵티머스는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해 모든 오토봇들과 파트너들을 미국 각지로 대피시켰고, 자신은 남아 디셉티콘들이 추적할 수 없도록 스타 세이버로 스페이스 브리지를 파괴한다. 이윽고 디셉티콘들은 네메시스 전함의 포로 오토봇 기지를 날려버린다. 오토봇 기지의 잔해에는 옵티머스의 손이 남아있었다.[36]

2.8.3.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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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의 잔해 아래에 깔려 있는 옵티머스는 스모크스크린에 의해서 구조된다. 스모크스크린은 명령을 듣지 않고서 다시 브릿지를 타고 기지로 돌아왔었고, 무너진 기지의 잔해 속에서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된 옵티머스를 찾아 페이즈시프터를 사용해 옵티머스를 깊은 굴 속으로 피신시킨다. 스모크스크린은 신호가 닿지 않는 깊은 곳이기 때문에 라쳇을 찾기 위한 정찰에 나서겠다고 말했지만, 옵티머스는 희망은 더 이상 없다며 좌절한다. 작중 내내 희망을 놓지 않던 그 옵티머스 프라임이 유일하게 좌절하는 장면으로 일의 심각성을 다시 일깨워주는 부분. 스모크스크린은 그를 고치려면 라쳇이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옵티머스는 또 다시 정신을 잃는다.

옵티머스는 힘겹게 숨을 내쉬면서 스모크스크린에게 솔러스 프라임의 대장간의 행방을 묻고, 스모크스크린은 솔러스 프라임의 대장간으로 옵티머스를 고치면 되겠다면서 네메시스에서 솔러스 프라임의 대장간을 훔쳐 온다. 스모크스크린은 옵티머스에게 솔러스 프라임의 대장간을 가져왔으니 고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옵티머스는 그것 때문에 대장간을 가져오라고 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옵티머스는 솔러스 프라임의 대장간의 성스러운 힘은 한계가 있으며,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스모크스크린은 옵티머스를 되살릴 만큼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묻는다. 그러나 옵티머스는 오메가 락을 재건축해 사이버트론을 재건해야 한다며, 나를 포함한 우리 중 하나의 생명보다는 종족 전체의 운명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스모크스크린은 솔러스 프라임의 대장간 프라임의 힘 없이는 쓸 수 없다면서 반박하지만, 옵티머스는 새로운 프라임이 필요한 때라는 말을 꺼낸다. 스모크스크린은 그에 대해선 옵티머스가 다 낫고 메가트론을 처리한 이후에 이야기하자고 하지만, 옵티머스는''이제 오토봇을 이끌 새 리더가 등장할 때가 됐다. 내 스파크의 고동이 오토봇의 새로운 리더는 바로 지금 내 눈앞에 있다고 말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스모크스크린은 옵티머스의 말에 크게 놀라며, 누구나 프라임이 되고 싶겠지만 자신은 그런 책임을 질 만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프라임이 되기를 거부한다. 그러나 옵티머스는 선택은 너도 아니고 나도 아닌, 때가 되면 자격이 있는 자의 스파크를 매트릭스가 선택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옵티머스는 누군가가 손짓하는 것을 보는데, 바로 자신의 스승 알파 트라이온의 환영이었다. 알파 트라이온은 옵티머스가 올스파크와 하나 되는 것을 망설이자 어째서냐고 묻고, 옵티머스는 올스파크와 하나가 되는 건 두렵지 않지만, 매트릭스의 운명이 걱정된다고 대답한다. 이에 알파 트라이온은 한때 옵티머스가 그랬던 것처럼, 프라임이 되는 법을 배울 후보자가 근처에 있다고 말해 준다. 그렇게 알파 트라이온이 올스파크와 하나가 되라고 말했고, 옵티머스는 그의 손을 잡고 올스파크에 들어선다.[37]

옵티머스 프라임의 육체는 사망했고, 그와 동시에 가슴에서 리더쉽의 매트릭스가 드러난다. 그러나 스모크스크린은 매트릭스를 받지 않고, 여기서 끝낼 수 없다며 옵티머스의 지시를 무시하고 솔러스 프라임의 대장간을 옵티머스의 손에 쥐어준다. 그러자 솔러스 프라임의 대장간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고, 스모크스크린은 파동에 밀려나간다.[38]

울트라 매그너스를 포함한 오토봇들은 다크마운트 함락에 실패했고, 울트라 매그너스는 사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다크마운트로 무언가가 날아온다. 메가트론은 프레데콘이 돌아온 것으로 생각했지만, 스타스크림은 짐승 같지는 않다고 하며 의문스러워한다. 라쳇도 오토봇 신호가 공중에서 잡힌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 직후 스타스크림이 눈에 익숙한 색 조합임을 알아차리고, 그가 어떻게 날 수 있냐면서 혼란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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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체는 바로 솔러스 프라임의 대장간의 힘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한 옵티머스 프라임이었다![39] 다크마운트로 날아온 옵티머스 프라임은 메가트론을 날려버린 다음, 비콘들을 개틀링 건으로 쓸어버리면서 울트라 메그너스를 구해낸다. 울트라 매그너스는 스타스크림을 제압하고는 "대장님, 건장해지셨군요."면서 놀라움과 반가움의 인사를 한다. 울트라 매그너스는 옵티머스에게 퓨전 캐논을 무력화시켜야 한다고 알리고, 모든 오토봇들에게 옵티머스 프라임이 돌아왔다는 전언을 알린다. 옵티머스는 퓨전 캐논을 무력화하려다 자신을 쫓아온 메가트론을 퓨전 캐넌의 동력로에 던져버려 퓨전 캐넌을 망가트린다. 파울러 요원은 전투기 편대를 이끌고서 퓨전 캐논이 무력화된 다크마운트를 미사일로 무너트린다. 이후 옵티머스는 오토봇들과 함께 파울러의 감사 연설을 듣고, 울트라 매그너스의 지구 방문과 팀 프라임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 미코는 옵티머스의 새로운 모습은 엄청나다며 대장간으로 다른 이들의 몸도 바꿀 수 있으리라고 말한다. 그러나 라쳇은 한숨을 쉬며 정말 대장간이 힘을 다 소진해 버렸냐고 스모크스크린에게 물어보며 오메가 락을 재건할 희망은 영영 사라졌다고 말한다. 주눅든 스모크스크린은 옳다고 생각한 대로 행동했을 뿐이라고 대답했고, 그러자 라쳇은 너의 판단은 다시 한 번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다크마운트 사건이 해결되고 새로운 육체에 맞는 새로운 비클모드 차량이 필요한 옵티머스를 위해 파울러 요원이 군에서 비밀리에 개발한 신형 장갑차를 가져오며, 옵티머스에게 가져오고 옵티머스는 고맙다며 전투차량을 스캔한다. 역시 스캔 셔틀 파울러[40]옵티머스 프라임은 에너존을 찾기 위해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디셉티콘이 파놓은 굴을 찾는다. 그곳에 들어가고 밤쇼크와 인섹티콘들과 마주친다. 인섹티콘을 해치우지만, 밤쇼크는 프레데콘 화석을 부숴서 가져간다. 남은 화석 조각을 들고 귀환한 옵티머스는 지구에 프레데콘 화석이 있는 것에 의문을 갖는다. 이후, 라쳇이 에너존 부족을 대비하 다시 한번 합성 에너존을 만드는 걸 본다. 옵티머스는 현명한 선택이라하지만, 라쳇은 너무 기대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파울러가 두개의 디셉티콘 신호를 잡아 옵티머스에게 출동해달라 한다. 옵티머스는 울트라 매그너스에게 레커즈를 이끌고 스코틀랜드로 가라 한다. 울트라 매그너스는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솔러스 프라임의 망치를 받고 떠난다. 옵티머스는 범블비, 스모크스크린과 함께 엘패소 외각의 유전으로 간다. 옵티머스는 다른 방향으로 이동한 후, 쇼크웨이브가 프레데콘 화석을 회수하는 걸 막기 위해 다시 돌아온다. 쇼크웨이브를 지원하기 위해 나타난 사운드웨이브를 상대하지만, 레이저비크의 기습에 당하고 만다. 프레데콘 화석이 부숴지자 옵티머스는 나머지 조각을 낚아 채려하지만, 사운드웨이브가 그라운드 브리지를 열어 화석 조각을 메가트론에게 전해준다. 디셉티콘들은 그라운드 브리지를 통해 탈출한다.

최근 디셉티콘들의 행동이 크게 줄자, 옵티머스는 기지로 귀환해 메가트론이 프레데콘 군대를 거의 다 완성했을지도 모른다고 얘기하려다 혼자 있는 울트라 매그너스를 바라본다. 이후, 울트라 매그너스에게 뭔가 일이 있냐고 물어보자 울트라 매그너스는 자신의 지휘 방식이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얘기한다. 옵티머스는 팀 프라임은 기계식 군대가 아니라 다른 것이라고 얘기하려다 라쳇이 에너존 신호를 발견해 옵티머스에게 전한다. 옵티머스는 오토봇들은 에너존이 부족하니 에너존을 얻기위해선 당장 출발해야한다고 말한다. 오토봇들은 에너존을 운송하는 비콘들과 마주치고 총격전을 벌인 끝에 비콘들을 해치운다. 옵티머스는 레커즈는 광산에 들어가서 좀 더 살펴봐라고 명령한다.[41] 이후, 벌크헤드와 스모크스크린이 귀환할때 폭발이 일어나자 옵티머스는 동굴에 들어간다. 프레데킹과 전투를 하던 울트라 매그너스와 휠잭을 구출하고 그라운드 브리지를 통해 기지로 귀환한다. 회복중인 울트라 매그너스는 아까 하던 얘기를 이어서 들려달라고 한다. 옵티머스는 군대 보다 강한 것, 지구에 와서 지구인들에게 배운 것, 가족이라 알려준다. 그리고 이후 울트라 매그너스의 팔에 집게를 달고 할 수 있는 것은 다했다고 말하는 라쳇에게 옵티머스는 열심히 해줬다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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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이 뭘 만들려는 건지 생각하다가 또다시 파울러 요원이 디셉티콘들이 여러 연구소에서 과학기술을 훔쳐갔다는 것을 알려주자 팀을 이끌고 출동한다. 비콘들이 과학기술을 훔쳐가는 걸 막지는 못했지만, 사운드웨이브를 붙잡는데는 성공한다. 옵티머스는 사운드웨이브를 기지로 데려와 심문하나 사운드웨이브는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자신의 기능을 꺼버린다. 이후, 파울러 요원으로부터 남극에 있는 솔라리스 입자 가속기를 디셉티콘이 탈취하려 한다는 보고를 받고 팀을 이끌고 남극으로 간다. 그 곳에서 라쳇에게서 온 통신을 통해, 메가트론이 오메가 락을 재건설하려는 것을 알게되고 갑자기 나타난 프레데킹과 옵티머스 프라임과 공중전을 벌이나 꼬리치기에 당에 땅에 처박힌다. 프레데킹이 로봇 형태로 변신하여 옵티머스와 2차전에 돌입, 프레데킹은 자신의 이름을 대며 옵티머스를 제압하나, 메가트론으로부터 통신이 오는 바람에 퇴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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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팀원들과 기지로 돌아오지만 사운드웨이브가 라쳇이 납치당한 것을 알게된다. 스타스크림은 사운드웨이브가 알려준 정보대로 오토봇 기지를 찾아 공격하지만, 다행히 오토봇 기지는 페인트칠 속임수로 파괴되지 않았다.[42][43]

래프가 레이저비크의 부서진 부품을 사용해 만든 '칩'으로 네메시스를 찾을 수 있을거라 말한다. 옵티머스는 칩을 따라 네메시스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네메시스가 생각보다 먼 곳에 있어서 오랫동안 비행을 하는 도중, 디셉티콘측에서도 눈치를 채서 스타스크림과 그의 수색 부대를 보낸다. 옵티머스가 수색 부대를 상대하는 동안, 스타스크림은 미사일을 날려 칩을 파괴한다. 칩이 파괴된 걸 본 옵티머스는 스타스크림을 공격하지만, 스타스크림은 그라운드 브리지를 통해 달아난다. 울트라 매그너스는 칩의 신호가 사라져서 옵티머스가 네메시스에 도착하는데 성공했냐고 묻지만, 옵티머스는 칩이 파괴되었다고 말한다. 옵티머스는 작전을 포기하고 돌아가려는 찰나, 라쳇이 네메시스의 통신기를 사용해 오토봇들에게 네메시스의 좌표를 알려준다. 옵티머스는 오토봇들과 인간 동료들에게 이번 싸움이 지구와 사이버트론의 운명을 결정하는 마지막 싸움이 될거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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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는 지구 대기권에 머무는 네메시스를 향해 날아간다. 옵티머스는 사이버트론을 구할 수 있는 두 번째 기회를 놓칠수 없다며, 오메가 락을 파괴되지 않길 바란다. 네메시스를 향해 날아가던 도중, 메가트론이 다크 스타 세이버를 사용해 옵티머스의 날개를 격추시킨다. 옵티머스는 네메시스의 날개를 붙잡아 추락을 모면하고, 오메가 락쪽으로 간다. 쇼크웨이브가 오메가 락을 작동시키려하자, 옵티머스는 쇼크웨이브를 공격하지만, 메가트론이 날아와 옵티머스를 붙잡아 옵티머스를 날려버린다. 메가트론은 쇼크웨이브에게 오메가 락을 작동하라 명령한다. 옵티머스는 메가트론과 육탄전을 벌이게 되고, 다크 스타 세이버를 날려 버린다. 그때, 라쳇이 옵티머스에게 스타 세이버로 오메가 락을 파괴해야한다고 말하고, 범블비가 스타 세이버를 옵티머스에게 전달해주려하자, 메가트론은 범블비를 향해 퓨전 캐넌을 발사한다. 범블비는 퓨전 캐넌을 맞아 사망하고 오메가 락의 합성 에너존 속에 빠지게 된다. 메가트론은 옵티머스가 범블비의 죽음에 당황하는 모습을 비웃지만, 분노한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을 때려 눕히고 왼손의 빔병기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 한다. 위기의 순간에 메가트론은 아까 떨어뜨려 곁에 있던 다크 스타 세이버를 집어서 반격하고, 검기에 적중당해 날아간 옵티머스는 가까스로 오메가 락 끄트머리에 매달린다. 메가트론이 옵티머스에게 죽은 정찰병과 함께 올스파크로 가라며 다크 스타 세이버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 할 때, 뒤에서 누군가가 메가트론의 이름을 부른다. 메가트론은 뒤를 돌아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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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메가트론을 불렀던 건 오메가 락의 합성 에너존으로 목소리를 포함해 몸이 완전히 수리된 범블비였고 범블비는 스타 세이버를 메가트론의 몸에 관통시킨다. 메가트론은 다크 스타 세이버로 범블비를 내려치려했지만 힘이 빠져 다크 스타 세이버를 놓치고 만다. 메가트론은 쓰러지고 힘이 점점 빠져 나가며, 스파크가 꺼져버린다. 메가트론의 시신은 스타 세이버에서 떨어져 지구 대기권에 추락하면서 불에 휩싸인다. 범블비는 이를 지켜보던 옵티머스에게 손을 내밀어 옵티머스를 끌어 올려준다. 라쳇과 범블비가 음성장치가 고쳐진 것을 두고 사이버 물질 덕분이라고 환호하자, 옵티머스는 결국 우리의 군의관이 범블비를 고쳐준 것이나 다름없다고 칭찬한다.

디셉티콘들은 메가트론의 죽음을 보고 전부 탈출했으므로, 네메시스는 오토봇들의 소유가 된다. 라쳇은 오메가 락이 우리 것이 됐으니 좋은 일에 써야한다고 말한다. 옵티머스를 포함한 오토봇들은 스페이스 브리지를 통해 사이버트론으로 이동하고, 사이버트론의 핵, 프라이머스의 스파크에 합성 에너존을 발사해서 사이버트론의 재건을 시작하게 된다. 옵티머스는 고향이 다시 생겼으니, 지구에 있는 가족들과 이별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라쳇은 옵티머스에게 자신은 지구에 남겠다고 말한다. 옵티머스는 언젠가 라쳇과 다시 만날 날이 올 것이라 말하고, 다른 오토봇들이 스페이스 브리지를 통과한 후에 스페이스 브리지를 통과한다.

2.8.4. Predacons R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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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는 지구에 남은 라쳇과 지구에서 죽은 클리프점퍼를 애도한 후 범블비를 전사로 승격시킨다. 사이버트론에 돌아온 오토봇들은 전쟁이 끝난것을 기뻐하지만 옵티머스는 아직 할 일이 남았다고 말한다. 사이버트론은 회복되었지만 아직 새로운 생명을 낳을 준비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사이버트론 내전이 절정으로 치닫고 디셉티콘을 막을 수 없게 되자 메가트론으로부터 올스파크를 지켜내려 옵티머스가 올스파크를 우주 멀리로 떠나보냈기 때문이다. 옵티머스는 리더쉽의 매트릭스가 올스파크가 있는 곳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면서 울트라 매그너스에게는 디셉티콘 잔당들을 체포할 것을, 벌크헤드에게는 돌아올 난민들을 위한 착륙장의 건설을 지시한다. 그리고 휠잭에게는 숙련된 심우주 항해 기술이 필요하다면서 휠잭과 함께 우주선을 타고 올스파크를 찾아 떠난다.

올스파크는 전갈자리 세타에 있었다. 휠잭은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구역인 이곳으로 보낸 이유가 뭐냐면서, 감마선 폭발에 미행성 충돌이 잦은 이곳에서 올스파크가 멀쩡하긴 하겠냐며 궁금해한다.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이 이곳을 뒤지는 것은 단념했을 것이라 설명하면서, 올스파크는 순수한 에너지로 이뤄져 있기에 알파 트라이온이 올스파크를 쏘아올리고자 절대로 부숴지지 않는 유물함을 만들어 냈다고 이야기한다.

휠잭은 우주선을 끌고 들어가려고 했지만, 옵티머스는 그러다 우주선이 손상되면 여기에 고립된다면서 혼자서 올스파크를 찾아 나선다. 옵티머스가 소행성들을 지나치며 올스파크를 찾는 동안, 휠잭은 플라즈마 폭풍이 감지되었다며 어서 나오라고 무전을 보낸다. 옵티머스는 그냥 돌아가기에는 올스파크가 가까이 있다면서 올스파크를 향해 다가간다.

옵티머스는 올스파크를 회수해 오는 데 성공했지만, 옵티머스가 우주선에 올라탄 순간 소행성 하나가 우주선에 충돌하게 된다. 올스파크를 싣고 돌아가던 그들은 범블비로부터 응답해 달라는 교신을 받는다. 그러나 소행성 충돌로 송신기가 고장나 수신만 가능한 상태였기에 범블비는 응답이 없어 절망한다. 그러자 알시가 유니크론이 메가트론의 몸을 가지고 사이버트론에 돌아왔다고 교신을 대신 보낸다. 이에 옵티머스는 휠잭에게 광속 항행을 명령한다. 휠잭이 옵티머스에게 유니크론이 왜 지구를 정복하지 않고 돌아왔느냐고 묻자, 옵티머스는 이유는 오직 하나뿐이라 대답한다. 장면이 전환되며 유니크론이 프라이머스의 스파크를 파괴할 것이라고 하는 라쳇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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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론의 힘으로 깨어난 언데드 프레데콘들이 사이버트론의 핵으로 들어가는 순간, 유니크론은 올스파크를 느낀다. 돌아온 옵티머스는 올스파크가 용기 밖으로 나올 수 있으니 유니크론으로부터 스파크를 떼어놓아야 한다며 유니크론을 막고자 우주선 밖으로 나간다. 옵티머스는 자신이 있는 한은 올스파크를 파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유니크론을 대적하는 동시에, 메가트론을 부르며 한때 유니크론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려 연합했듯이 다시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유니크론은 옵티머스를 쓰러트리고선 자신의 군단이 프라이머스로 가고 있으니 올스파크는 오염된 우물로 들어갈 수 없다면서 헛된 노력이라고 비웃는다. 옵티머스를 내리치려는 순간 범블비가 자성 건틀릿을 이용해 유니크론의 팔을 붙잡아 두었고, 그 틈을 타서 옵티머스는 올스파크가 있는 추락한 휠잭의 우주선으로 날아간다.

옵티머스를 본 휠잭은 어떻게 저걸 안전하게 가져갈 거냐고 물었고, 옵티머스는 이런 긴박한 상황 속에서는 오직 이 방법밖에는 없다면서 우리 종족의 생존이 이것에 달렸다고 대답한다. 그러는 한편으로 유니크론은 범블비를 떨쳐내고 옵티머스를 추적한다. 유니크론은 기총을 쏴서 옵티머스를 격추시켰고, 추락한 옵티머스로부터 올스파크를 뺏어들어 집어삼키려 한다.

그러나 올스파크가 있어야 할 용기는 비어 있었고, 유니크론은 그대로 올스파크 용기 안에 빨려들어가 갇히게 된다. 그 순간 유니크론이 언데드로 만든 프레데콘들이 사이버트론의 핵 바로 앞에서 사라지며 사이버트론은 살아남게 된다. 유니크론이 빠져나가 쓰러진 메가트론의 몸을 뒤로하고 옵티머스는 유니크론이 갇힌 용기를 들면서 유니크론의 반(反)스파크는 순수한 에너지이기 때문에 프라임의 유물함 속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스모크스크린이 그럼 올스파크는 어디 있느냐고 물어보는 순간 스타스크림이 나타나 깨어난 메가트론에게 다가가서 디셉티콘을 다시 모아 사이버트론을 정복하자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메가트론은 옵티머스를 바라보며 진정한 억압이 무엇인지 깨달았다면서 남을 억압하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스타스크림은 잠시 쉬다 생각해 보면 원래대로 돌아가실 거라고 바람을 넣었지만 메가트론은 이제 됐다면서 더 이상 디셉티콘은 없고 이것으로 끝이라며 떠난다. 스타스크림은 당황하다 우리 모두 생각할 게 많지 않냐면서 도망친다.

옵티머스는 올스파크의 우물 앞에 오토봇들을 모아 두고 올스파크의 행방에 대해 설명한다. 올스파크를 보호하고 유니크론을 물리치기 위해 올스파크를 리더쉽의 매트릭스에 옮겨 담았기에 자신의 스파크는 올스파크 안의 수많은 영혼들과 떼어낼 수 없다고 설명한다.
라쳇: 그 말은, 지금 당신은 올스파크와... 하나가 되었다는 소리입니까?(Are you telling us, that you are now... one with the Allspark?)
스모크스크린: 그건 누가 죽었다는 의미로 쓰는 표혀......(That's what you say when someone kicks the[44]......)

옵티머스는 올스파크를 올스파크의 우물에 돌려보내지 않는다면 사이버트론엔 새로운 세대의 탄생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임무를 완수해야만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라쳇은 자신은 행성을 재건하러 왔지 소중한 이를 잃어버리려고 온 게 아니라며 탄식하고, 벌크헤드도 라쳇이 행성을 재건해 냈듯이 당신을 살려낼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거든다. 알시 또한 예전에 그랬듯이 벡터 시그마로 가면 되지 않느냐고 주장한다. 그러자 옵티머스는 리더쉽의 매트릭스는 올스파크와 하나가 되었기에 회복시킬 수도, 물려줄 수 있는 방법도 없다고 설명한다.

옵티머스는 비록 리더쉽의 매트릭스가 사라지며 프라임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겠지만, 매트릭스가 있건 없건 리더쉽을 얻을 수 있다면서 자신이 보기엔 그동안 함께해 왔던 모두가 프라임처럼 행동해 왔다고 칭찬한다.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이 보여준 것처럼 모두는 변화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올스파크의 우물을 향해 뒤돌아 제트팩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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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프라임: 그대들에겐 오직 하나만을 부탁한다, 오토봇 전우들이여. 고결한 싸움을 계속 이어가주길(I ask only this of you, fellow Autobots. Keep fighting the noblest of fights).

슬퍼하는 오토봇들 대신 범블비가 나서서 평화 유지는 우리에게 맡겨도 된다고 대답해 주자, 옵티머스는 희미한 웃음[45]을 짓어 보이며 올스파크의 우물로 날아간다.[46]
Above all, do not lament my absence.
For in my spark, I know that this is not the end.
But merely, a new beginning.
Simply put, another tranformation.

무엇보다도, 나의 빈자리에 애통해하지 마라.
나의 스파크를 통해 이것은 끝이 아님을 알고 있으니.
이는 단지 새로운 시작이며,
간단히 말해, 또 하나의 변화인 것이다.
옵티머스가 내놓은 매트릭스에 반응한 사이버트론의 핵 속에서 온갖 불꽃들이 터져나왔고, 그를 경외스럽게 쳐다보는 오토봇들 앞에 스파크 하나가 일렁이면서 끝나게 된다.

비록 조금 급한 마무리일지도 모르나, 옵티머스의 희생은 프라임 애니메이션의 마지막에 걸맞을 뿐만 아니라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의 팬들 모두를 울컥하게 한 명장면으로 평가받는다.

2.9. 트랜스포머: 레스큐 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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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큐 봇 시즌1 - 시즌 3은 트랜스포머 프라임에 이전 시간대 이다. 지구에 온 옵티머스 프라임은 우주에 있는 오토봇들에게 지구로 오라는 코드를 보낸다. 레스큐 봇들은 이 코드를 받고 지구로 온다. 옵티머스 프라임은 레스큐 봇들에게 번즈 가족과 힘을 합쳐 각종 재난으로부터 그리핀 락 마을을 지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레스큐 봇 주연을 위한 작품이라 비중은 그리 높지 않다. 참고로 다이노봇 모드으로도 변신이 가능한데 변신모드는 티라노사우루스. 단 다이노봇인 상태에 정신을 못 차린일이 있었다.[47] 코디가 아니었으면 큰일날 뻔했다. 다이노봇 모드일때 이름은 옵티머스 프라이멀이다.

2.10. 트랜스포머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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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에서도 등장한다. 사이버트론에서 '전설의 존재'로 존경받는 존재가 되어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그러다가 환영으로 범블비 앞에 등장하여 그에게 지구를 지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후 지구에서 범블비 팀이 언더바이트와의 싸움에서 위기에 처했을때 '실체화'하여 그들을 구해준다. 하지만 완전히 부활한게 아니라 일순간만 실체화가 가능 한 듯하며, 실체화한 뒤 범블비를 격려하고 다시 사라진다.

이후 5화에서 범블비가 리더에 대해 고뇌하고 옵티머스를 불러도 응답이 없어 절망할때 다시 등장하여 자신은 범블비가 꼭 필요할 때만 나올수 있다하고 무언가를 더 얘기하려고 하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데...[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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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는 그곳에서 마이크로너스 프라임에게 수련을 받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러던 중 메가트로너스 스틸조를 통해 지구에 나타나려는 계획을 알게되어 1화에서 범블비를 지구로 보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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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의 차원에서 수련을 받던 중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옵티머스는, 마이크로너스 프라임에게 지구에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마이크로너스 프라임의 안내로 최초의 '프라임'들과 만나게 된다. 벡터 프라임은 마이크로너스 프라임에게 옵티머스는 아직 더 수련을 받아야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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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옵티머스의 간절한 설득에 그를 보내기로 결정하고 옵티머스는 프라임들의 스파크 에너지를 받아 그 힘을 견뎌내어[49]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50] 그리고 지구에 도착하여 메가트로너스가 강림하는 장소로 서둘러 달려간다. 하지만 간발의 차로 메가트로너스가 지구에 강림하고 팀 범블비와 함께 메가트로너스와 싸우게 된다. 최후에 메가트로너스는 디셉티콘 헌터의 힘으로 파워업한 범블비, 사이드스와이프, 스트롱암의 합체공격에 의해 육체가 소멸되어 버린다. 그 후 디셉티콘 범죄자들을 콜드슬립시키고, 범블비가 옵티머스가 다시 리더를 맡아야 된다고 하지만, 옵티머스는 이미 범블비가 훌륭한 리더라고 하여 그 제안을 거절하는 동시에, 범블비와 동등한 위치에서 활약하겠다고 다짐한다.

RID 시점에선 메가트론을 무찌르고 사이버트론을 재건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덕분에 사이버트로니안들로부터 위대한 영웅으로 추앙받는 옵티머스지만, 그런 위상이 무색하게도 RID 본편에서의 취급은 영 좋지 않다.사실 프라임 시절부터 이렇긴 했다만[51] 게다가 라쳇의 언급에 의하면 위에서 언급한 업적도 몇몇 사이트로니안들로부터 부정당하고 있으며, 아예 그의 존재를 없던 것으로 여기려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이 떡밥은 최종화에서 회수된다. 사실, 프레데콘 라이징 이후에 결성된 최고 의회는 오토봇으로 위장한 디셉티콘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그들은 의회를 장악하자마자 옵티머스 프라임을 비롯해 그의 밑에서 싸운 오토봇들의 평판을 깍아내리던 것이었다. 사실 이 계획은 프라임에서 메가트론이 세웠던 사이버트론을 재건하고 오토봇들을 전범으로 모함해 몰아내려는 계획과 비슷하다. 그저 본의 아니게 오토봇들이 행성을 구하게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일 뿐.
그리고 시즌2 에피소드1 초반부터 다른 프라임들에게 빌렸던 힘을 다시 반납하느라 몸도 약해져서 나중에는 미니콘 둘한테 밀리는 초라한 모습도 보여준다.

2.11. 프라임 타이탄 매거진 코믹스

2.12. 프라이머스의 서약

13인 중 마지막으로 밝혀지지 않았던 프라임, 열세 번째 프라임의 정체는 다름 아닌, 옵티머스 프라임의 전생이었다. 원래 열세번째 프라임은 프라이머스가 만든 최초의 13인 중 가장 나중에 만들어진 프라임이었다. 다른 프라임들은 특수한 능력이나 장비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열세번째 프라임에게는 그런 것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각각의 가치관을 내세우며 대립각을 세우는 형제들을 뛰어난 용기와 지혜로 결속하여 형제들과 함께 유니크론을 물리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싸움이 끝난 뒤 13번째 프라임은 나중에 태어난 사이버트로니안들을 이해하고, 그들이 무얼 필요로 하는지 더 잘 알기 위해 마이크로너스 프라임, 오닉스 프라임과 함께 올스파크의 우물에 들어간다. 이후 열세번째 프라임은 13인이었던 시절의 기억을 잃고 평범한 사이버트로니안으로 환생하게 되는데 그가 바로 오라이온 팩스였다.

3. 완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옵티머스 프라임(프라임)/완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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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 WFC에서는 크고 아름다운 에너존 도끼를 들고 나왔지만, 이후 사이버트론 피난 작업이 진행되는 도중에 잃게 되었다. 그래서 FOC에서는 코로나 글레이브라는 대검을 들고 나온다. 이 에너존 도끼는 FOC에 홀로그램 형태로 등장하는데, 이를 가동시키면 옵티머스가 "너의 희생은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라는 대사를 한다.
  • 원래도 거의 유일하게 단신으로 메가트론과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강자였지만, 새롭게 강화되며 메가트론을 압도적으로 두둘겨 패는 수준은 물론이고 프레테킹과도 맞설 수 있게 되었으며 심지어 메가트론을 흡수한 유니크론과도 잠깐동안 주먹다짐을 벌일 수 있었다. 물론 고대 13인의 프라임의 힘을 2가지나 직접 받아들였으니 당연한 결과. 옵티머스는 솔라이머스의 대장간의 에너지를 직접 몸으로 흡수했으니 당연히 그에 걸맞은 힘은 지니게 되었고, 그 전부터 매트릭스를 지녀왔다.


[1] 설정상 M.A.S.K.에서 제작한 차량이다. [2] 프라임의 차량과는 다르다. [3] 아카데미 한정. 본편은 피터 컬런. [4] 네메시스 프라임도 맡았으며, 삼중합체 트랜스포머 GO!에서도 옵티머스 프라임을 맡았다. 비스트 워즈에서는 재규어를 맡았다. [5] 트랜스포머 갤럭시 포스에서도 갤럭시 콘보이(옵티머스 프라임)을 맡았다. 트랜스포머 아마다에서는 주인공 화이트의 아빠를, 트랜스포머 카로봇에서는 블랙 콘보이를,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는 재즈를, 범블비(영화)에서는 잭 번스를 맡았다. [6] 정의의 용사 카봇에서는 마하 얼럿, J-7, 빌드 사이클론, 엑스카, 카운터 애로우, 가스컹크, 브레이브 맥시머스를 맡았다. [7] 대원방송 [8] 트랜스포머 어드벤처 트랜스포머 사이버버스에서도 옵티머스 프라임을 맡았다. [9] 이정구가 아니지만 김기현도 베테랑답게 평이 좋다. [10] 찰리 번즈도 맡았다. 옵티머스 전담성우인 이정구가 매우 오랜만에 복귀한 여섯번째이자 현재는 가장 최근의 옵티머스 역이다. [11] 투니버스 [12] 피터 컬런과 정승욱 둘다 트랜스포머 G1에서도 옵티머스 프라임을 맡았다. [13] https://transformers.fandom.com/wiki/Optimus_Prime_TFP [14] 아이아콘 기록의 전당은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없는 곳이다. [15] 유니크론 지구에서 존재했던 방식을 생각해 본다면 핵 자체가 프라이머스일 가능성이 크다. [16] 고증이라면 고증인게 시스템상 옵티머스는 리더 클래스라서 체력바 4개의 깡맷집으로 최고 난이도 싱글이나 멀티나 미사일 한두방쯤은 몸빵으로 씹을 수 있다. [17] 본래 G1 일본판에서 콘보이(옵티머스 프라임)가 자주 하던 대사이다. 심지어 이후에 벌어지는 상황의 레퍼토리도 동일하다.(...) [18] 원작의 저주를 그대로 가져온 셈. 일본판에서의 행동이 미국쪽으로 역수입된 격이다. [19] 딱히 프라이머스라는 언급은 없는 것 같다. [20] 실버볼트, 제트파이어, 에어레이드가 트립티콘 내부에서 냉각 장치를 파괴했기 때문. 그렇지 않았으면 옵티머스는 이미 잿더미가 됐을 것이다. [21] 이 대사를 하면서 한손으로 메가트론이 내려친 검을 팔채로 붙잡고 다른 한손으로 어퍼컷을 먹여 날려버리는 장면은 간지폭풍 그 자체. [22] 그저 그렇다고만 보기도 어려운 게, 데미지가 의의로 괜찮고 인스턴스 타입의 공격인데다 조준만 잘하면 빗나갈 일이 없다. 거기에 최종 업그레이드 "도박사"는 탄창 안의 탄 하나가 라이엇 캐논의 최종 업그레이드 "플래닛 버스터"와 같은 범위 공격이다. [23] 반면 메가트론은 후반 미션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도 어느정도 되어있을테고, 기본무기도 간지나는 라이엇 캐논이다. 옵티머스 지못미. [24] 한번 쓰면 충전이 필요하다. [25] 위 사진의 대사, 메가트론은 옵티머스가 그렇게 좋아하는 책으로 옵티머스를 비꼬았지만, 옵티머스는 책에서 나오는 내용은 사실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는 것을 비판한 것이다. [26] 이런 생각을 하게 만든 결정타가 다름아닌 래프가 다크 에너존에 감염되었을 때였다. [27] 이때 메가트론이 바로 자기한테 보내라고 이야기했을정도. [28] 초반부에 메가트론이 완전히 압도당했을때 죽음을 직감했을 정도로 치열한 싸움이었다. 이 싸움은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 휠잭&울트라 매그너스와 프레데킹의 일기토와 더불어, 아니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 최고의 명승부로 꼽힌다. [29] 프라임 시리즈에서 이 싸움은 사실상 프라이머스 vs 유니크론의 대결의 연장선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각각 프라이머스 유니크론의 힘을 계승했기 때문이다. [30] 이 뒷이야기로 오라이온의 스승인 알파 트라이온이 차기 프라임으로 오라이온이 걸맞다며 최고 평의회에 청원을 넣었다고 스모크스크린이 언급한다. [31] 이때 보여준 표정이나 이후에 나올 다양한 표정들 때문에 이 오라이온 팩스에 묘한 매력을 느낀 사람들이 많았다. [32] 참고로 여기에서 오라이온은 대전쟁 시기의 기억이 상당부분 날아가 이 당시의 암호 코드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꽤 단시간에 지구에 묻혀있던 유물 좌표 일부를 해독해내는 등 뛰어난 정보해석 능력을 보인다. [33] 대신 옵티머스로 돌아가면서 잠시간 디셉티콘 오라이온 팩스로 살아가던 기억은 잃어버리게 되었다. [34] 다크 스타 세이버의 검기에 맞아 피라미드로 나가떨어졌지만, 페이즈시프터가 작동한 덕분에 부상을 입지 않고 피라미드 내부로 들어가게 된 것. 이 때문에 알씨는 스모크스크린이 먼지처럼 사라졌다고 오해했다. [35] 옵티머스는 여태껏 감정을 표현한적이 없었고(표정 변화는 있었다.) 당시, 라쳇과 벌크헤드는 옵티머스의 행동에 매우 놀랐다. 완전히 평소 디셉티콘이 no!!!라고 외치며 절망하고 절규하고 포효하는 수준으로 분노를 강력히 표출했다. 그야 자신들의 손으로 고향을 재건할 기회를 고작 스타스크림에게 낚여 열쇠를 전부 털렸으니 허망 그 자체. 직접 들어보자. 영어판 더빙판 [36] 시즌 2의 결말로, 일본판에선 스타 세이버를 휘두르는 장면에서 끊어내서 자체 시리즈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한편 EBS는 봄 개편으로 시즌 2로 트랜스포머 프라임을 종영한다고 자막을 틀어서 그때 아이들에게 멘붕을.... [37] 손을 잡기 직전까지도 고뇌하는 모습을 보였다. [38] 이 기적은 옵티머스가 올스파크가 하나가 되지 않아서 가능한 것이라 볼 수 있다. [39] 비행이 가능해진 점과 두터운 장갑, 크고 건장한 몸체, 묵직한 중화기를 장비하고 있는 점이 갓 진라이를 연상시킨다. [40] 다만, 이번에는 적군인 스카이퀘이크 에어라크니드와 다르게 같은 편이라 자의로 가져온 것이며, 옵티머스가 신형 장갑차를 스캔하는 동안 파울러는 앞서 언급된 두 디셉티콘과 다르게 이동수단의 엔진이나 탑승한 본인이 감전당하지 않았다. [41] 스모스크린은 레커즈와 함께 행동해보고 싶다며 옵티머스에게 부탁하는데, 옆에 울트라 매그너스가 있어서 사령관님이란 칭호를 붙인다. [42] 스타스크림이 간단히 속임수에 걸린 것이라 착각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다. 스타스크림이 기지에 적힌 글자만 보고 파괴해서 다행히었지, 전부 다 공격했으면 끝장이었기 때문에, 오토봇들도 매우 긴장했었다. [43] 물론 스타스크림의 폭격이 오토봇들 자신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는 어렵겠지만, 각종 장비가 마련되어 있는 기지가 파괴된다면 문제는 심각한 상황. 실제로 다음 편에서도 메가트론은 레이저비크의 조각을 이용해 네메시스의 위치를 추적하려는 옵티머스를 보고 기지가 파괴되었다면 저런 수단을 강구할 장비가 이미 사라졌을 것이므로, 기지가 아직 부서지지 않았다고 추정한다. [44] kick the bucket. 영어에서 죽었다는 의미로 쓰이는 표현이다. 마찬가지로 올스파크와 하나가 되었다는 말은 트랜스포머 안에서 사이버트로니안들이 죽었을때 쓰는 표현이다. [45] 상당희 의미있는 연출로, 프라임의 옵티머스는 특정한 상황이 아니라면 감정을 드러내는 법이 없었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전혀 내색하지 않고 메가트론의 악행에 크게 분노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화도 내지 않았다. [46] 옵티머스가 오라이온이었을 당시 올스파크의 우물에서 리더쉽의 매트릭스를 얻고 프라임을 시작하였고 이 장면에서는 올스파크의 우물에서 프라임으로서의 끝을내게된다. 즉 올스파크의 우물은 옵티머스의 시작과 끝이되는 장소나 다름없다 하지만 후속작으로 넘어가면서 그런것 없어졌다 [47] 아마 현재 그린박사가 데리고있는 티렉스로봇을 스캔한탓에 그 티렉스가 가지고있는 바이러스까지 스캔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옵티머스가 티라노사우루스로 변신하기위해 스캔했던게 진짜 티라노사우루스가 아닌 그린박사의 티렉스였고, 옵티머스가 난동을 부릴때의 모습이 그 티렉스가 바이러스에 걸렸을때의 모습처럼 거의 난동을 부렸었다. 이렇게 추정한 이유는 볼더가 트리케라톱스 로봇 전시물을 스캔했을때 바이러스가 없던거라서 처음에는 바이러스에 걸린듯한 모습을 보였다가 볼더의 정신만으로 충분히 제어를 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48] 다행히 범블비가 범블비 자신의 스타일로 리더쉽을 발휘하면 된다는 것을 깨닫고 고뇌에서 벗어난다. [49] 마이크로너스에 의하면 엄청나고 강력한 힘을 얻게 되지만, 힘을 견디지 못하고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50] 몸집이 더 커졌고 어깨와 팔이 두꺼워졌으며 몸 색이 전체적으로 파란색 -> 검은색이 되었다. 이후, 오토봇과 함께 출동할 때, 다른 오토봇들은 비클 모드로 변신해 출동하지만 옵티머스는 그냥 날아서 출동한다. 간지작살 잠시만 프라임 3기에서도 가능했던 기능이잖아, 솔러스 프라임에게 힘을 반납했나?? [51] 스타스크림, 브레이크다운 등을 제외하면 옵티머스는 프라임 시절의 디셉티콘측 주요 인물들에게 한 번 이상씩은 당해봤다(...). [52] 반말, 존댓말을 기준으로 동료 사이간의 유대감, 친밀감을 표현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옵티머스는 성격이 자애로운 편이다보니 금세 친해지는 편이지만, 울트라 매그너스는 굉장히 무뚝뚝하고 원칙주의자스런 성격이었기에 친해지기엔 조금 어려운 성격이기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