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두산 베어스/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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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2019 시즌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가을야구 |
2019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 ||||||
TEAM DOOSAN! 2019 | ||||||
현재 성적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2 | 37 | 0 | 21 | 0.0 | 0.655 | |
5월 성적 | 16 | 0 | 10 | 0.0 | 0.750 | |
시리즈 전적 | 우세 7 / 동률 0 / 열세 2 | |||||
시리즈 스윕 | 승리 1 / 패배 1 | |||||
최다 연승 | 6 | |||||
최다 연패 | 4 | |||||
누적 취소 경기 | 2 |
기록 작성 시 KBO 경기 일정/결과, KBO 기록실, 네이버 KBO리그 일정/결과, 네버 스포츠 영상 참고 |
두산 베어스의 5월 일정은 대전[1]-잠실-잠실-창원-잠실-문학-수원-잠실-잠실-수원[2] 순으로 진행된다.
1. 4월 30일 ~ 5월 2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루징 시리즈2. 5월 3일 ~ 5월 5일 VS
LG 트윈스 (잠실) 스윕3. 5월 7일 ~ 5월 9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위닝 시리즈4. 5월 10일 ~ 5월 12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위닝 시리즈5. 5월 14일 ~ 5월 16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위닝 시리즈6. 5월 17일 ~ 5월 19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위닝 시리즈7. 5월 21일 ~ 5월 23일 VS
kt wiz (수원) 피스윕8. 5월 24일 ~ 5월 26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위닝 시리즈9. 5월 28일 ~ 5월 30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위닝 시리즈10. 5월 31일 ~ 6월 2일 VS
kt wiz (수원) 루징 시리즈
10.1. 5월 31일(금)
11. 5월 총평12. 관련 문서1. 4월 30일 ~ 5월 2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루징 시리즈
對 한화 이글스 | ||
선발 | 결과 | |
4차전 | 김범수 | 1:4 패 |
5차전 | 김민우 | 5:4 승 |
시즌 전적 | ||
5전 2승 0무 3패 잔여 경기 : 11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4월 30일 | 5월 1일 | 5월 2일 |
예상 | 후랭코프 | 유희관 | 이영하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4월 30일 경기는 3~4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막전에서 함께한 한화 이글스와 5월 처음부터 만나게 되었다. 작년 유달리 실책이 많았던 대전 경기, 내야진들은 차분하게 해야 될 것이다.
1.1. 5월 1일(수)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
등록 | 권혁 | 김경호 | ||
말소 | 윤수호 | 김인태 |
5월 1일, 18:29 ~ 21:48 (3시간 19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0,779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두산 | 유희관 | 0 | 1 | 0 | 0 | 0 | 0 | 0 | 0 | 0 | 1 | 7 | 0 | 7 | ||
한화 | 김범수 | 2 | 0 | 0 | 2 | 0 | 0 | 0 | 0 | - | 4 | 5 | 0 | 5 | ||
캐스터: 정병문, 해설: 정민철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오재일 | 김재호 | 박세혁 | 류지혁 | 김대한 | 유희관 | |
3B | DH | RF | LF | 1B | SS | C | 2B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이성열(1회 1사 1,2루서 우익수 2루타) | |||||||||||||||
2루타 | 정은원(1회) 이성열(1회) 호잉(3회) 노시환(4회) | |||||||||||||||
도루자 | 허경민(1회) | |||||||||||||||
주루사 | 정은원(4회) | |||||||||||||||
병살타 | 박건우(3회) 이성열(5회) | |||||||||||||||
심판 | 김정국 나광남 박근영 문동균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유희관 | 패 | 7 | 1 | 3 | 0 | 5 | 23 | 85 | 17 | 5 | 5 | 0 | 2 | 4 | 4 | 4.63 |
김승회 | 16 | 0 | 0 | 0 | 2 | 6 | 26 | 6 | 0 | 0 | 0 | 2 | 0 | 0 | 2.87 | |
배영수 | 11 | 0 | 1 | 0 | 1 | 3 | 6 | 3 | 0 | 0 | 0 | 0 | 0 | 0 | 3.21 |
5월 1일 수요일 한화전 경기 총 평가 |
2017시즌 후반부터 한화 상대 갑자기 고전하고 있는 유희관, 반등의 계기가 필요하다. 상대는 두산 상대로 성적이 좋지 않았던 김범수. 김범수의 통산 두산전 피OPS는 1.057, ERA가 11.12이다.
타석에서는 김범수와의 상대전적이 제일 좋았던 박건우의 활약이 필요하다.(vs 김범수 통산 8타수 5안타)
경기를 앞두고 드디어 권혁이 등록 자격을 갖춰 1군 등록되었다. 스프링캠프부터 주목받았던 외야수 김경호도 퓨처스에서 홈런 없이 6타점 .281의 평범한 기록이지만 외야수 구멍이 생긴 팀 사정상 김인태를 대신해 등록되었다. 윤수호는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하고 일단 퓨처스에 내려가게 되었다.
<경기 내용>
선발 유희관이 초반부터 흔들렸다. 1회 선두타자 정은원이 좌전 2루타를 날렸고, 다음 타자 재러드 호잉 상대 유희관의 영점이 흔들리자 자동 고의4구로 출루시켰다. 1사 1,2루 유희관은 이성열 상대 우선상 깊은 적시 2타점 2루타를 허용했고 한화가 오늘도 두 점을 선취했다. 두산은 2회초 연속 볼넷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고, 1사 1,3루 상황서 박세혁이 우익수 앞 적시타를 날리면서 한 점 추격했다. 4회말 한번 더 정은원의 활약이 돋보였다. 유희관은 노시환의 애매한 타구를 좌익수 김재환이 포구위치를 잘 못 잡아 2루타를 내줬고, 최재훈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시켰다. 오선진이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들어준 뒤 이번에도 정은원이 2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2,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두산 내야진의 전진수비가 독이 된 케이스였다. 두산은 결국 제구가 불안정한 김범수에게 단 1득점에 그쳤고 한화는 6회부터 안영명- 송은범- 박상원- 정우람으로 이어지는 필승 계투조를 가동했다. 두산은 9회초 마무리 정우람 상대 안타 2개, 몸에 맞는 볼 하나로 2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다. 타석에는 오늘 병살타 포함 4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박건우가 들어섰는데, 풀카운트에서 들어오는 높은 공을 커트하다가 결국 변화구에 평범한 플라이로 물러나며 두산의 2연패에 일조했다.
잔루만 11개. 두산은 2연패에 빠지면서 3위로 추락했다. 2위 LG 트윈스와 승차는 없지만 승률이 9리 차가 나면서 순위가 떨어졌다.
<경기 리뷰>
결국 투수진이 잘 버텨줘도 타자들이 침묵하면 이길 수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잔루만 11개가 나왔고 안타 수는 7개로 한화보다 두 개가 더 나왔다. 심지어 어제 경기도 똑같이 안타 수는 7개였고, 오늘은 제구가 불안정한 김범수 상대 경기로 총 사사구 7개가 나왔다는 점에서 최소 4~5점 정도는 타선에서 생산할 수 있었다. 수비에서도 차이가 났다. 넘어갈 뻔했던 김재호의 타구를 최진행이 위치 선정을 잘 해서 잡아낸 것과 달리, 김재환은 노시환의 워닝트랙에서 잡힐 만한 타구를 제대로 위치를 잡아 포구하지 못해 2루타를 내줬다. 무엇보다 공교롭게도 이 날 경기 최고로 맥을 끊어먹은 타자는 상대 선발 김범수 상대 가장 좋은 기록을 가지고 있던 박건우. 박건우는 그 중요한 클린업 트리오의 선봉장 3번 타순에서 유땅-2병-삼진-우비-중비로 완전히 공격의 맥을 끊어버렸다. 사실 박건우는 종전 3할 8푼대로 득점권 타율도 좋고 김범수 상대 좋다는 점에서 이 날 경기 3번 타순에 선발되지 않을 이유는 없었지만, 기록 표면상 드러나지 않는 클러치 상황에서의 타율이 워낙에 떨어지고 병살타가 많아 영양가 없이 스탯만 좋았던 13-14 팀선배 홍성흔을 연상시킨다는 악평도 많다. 설상가상으로 경기 도중 페르난데스가 9회 타석에서 손등 사구를 맞아 병원에 후송되기도 했는데, 정수빈에 이어 페르난데스까지 전열에서 이탈한다면 두산의 5월은 상당히 암울해질 수 있다.
1.2. 5월 2일(목)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
등록 | 오재원 | |||
말소 | 전민재 |
5월 2일, 18:29 ~ 22:11 (3시간 42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7,358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두산 | 이영하 | 1 | 0 | 0 | 0 | 0 | 0 | 4 | 0 | 0 | 5 | 9 | 1 | 5 | ||
한화 | 김민우 | 1 | 0 | 0 | 0 | 0 | 3 | 0 | 0 | 0 | 4 | 9 | 1 | 4 | ||
캐스터: 정병문, 해설: 정민철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류지혁 | 페르난데스 | 김재환 | 박건우 | 박세혁 | 오재일 | 국해성 | 김재호 | 이영하 | |
3B | 2B | DH | LF | CF | C | 1B | RF | SS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없음(결승 주자 유격수 실책으로 홈인) | |||||||||||||||
3루타 | 김재환(7회) | |||||||||||||||
2루타 | 국해성(2회) 노시환(6회) 오선진(6회) 송광민(9회) | |||||||||||||||
실책 | 이영하(3회) 오선진(7회) | |||||||||||||||
도루 | 송광민(1회) 이원석(8회) 오선진(8회) | |||||||||||||||
도루자 | 김재환(1회) | |||||||||||||||
주루사 | 이원석(8회) | |||||||||||||||
병살타 | 국해성(4회) | |||||||||||||||
폭투 | 이영하(5회) | |||||||||||||||
심판 | 박근영 문동균 배병두 전일수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영하 | 6 | 4 | 0 | 0 | 5 | 23 | 98 | 19 | 3 | 4 | 0 | 2 | 1 | 1 | 1.95 | |
박치국 | 16 | 1 | 1 | 1 | 0 ⅓ | 4 | 18 | 4 | 3 | 0 | 0 | 1 | 3 | 3 | 6.91 | |
윤명준 | 승 | 17 | 2 | 0 | 0 | 0 ⅔ | 3 | 10 | 2 | 1 | 0 | 0 | 0 | 0 | 0 | 1.13 |
이형범 | 홀 | 18 | 5 | 0 | 0 | 1 ⅓ | 6 | 26 | 6 | 1 | 0 | 0 | 2 | 0 | 0 | 2.76 |
함덕주 | 세 | 14 | 1 | 1 | 10 | 1 ⅔ | 3 | 6 | 1 | 0 | 0 | 0 | 0 | 0 | 0 | 2.63 |
5월 02일 목요일 한화전 경기 총 평가 |
토종 우완 선발끼리의 맞대결이다. 이영하는 최근 9연승, 평균자책점 1.97로 국내 우완 선발 중 규정이닝은 못 채웠지만 손꼽히는 수준이고, 김민우는 ERA 8.56으로 부진하다가 2군에 다녀왔다. 김민우로서는 동기부여가 될 만한 등판이기는 하지만, 일단 선발 매치업에서는 두산이 우세하다. 다만 두산은 지난 이틀동안 친 안타 14개가 모두 단타였고, 타선 흐름이 뚝뚝 끊기며 잔루야구의 진수를 보여줬기 때문에 확실한 해결사와 장타가 승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상황.
경기 시작 전 라인업에서는 어제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박건우가 옆구리 통증으로 빠져 있었으나, 선수 본인의 의지로 라인업이 수정되었다고 한다. 어제 경기 사구에 맞은 페르난데스도 단순 타박상으로 출장 가능하고, 더불어 수비 도중 가슴에 공을 맞은 박세혁도 선발 출장한다. 아무래도 스윕패만은 면하려는 의지가 돋보인다. 경기를 앞두고 오재원이 1군 등록되고, 전민재가 퓨처스로 내려갔다.
<경기 내용>
지난 두 경기와는 달리 두산이 먼저 선취점을 냈다. 1회초 허경민, 류지혁의 안타로 1사 1,3루 밥상이 차려졌고, 김재환이 좌중간 적시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또다시 박건우가 삼진 뒤 김재환이 2루 도루하다가 아웃되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화도 바로 균형을 맞췄다. 1회말 2사 3루서 이성열의 타구가 빠르게 투수를 맞고 나와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왔다.
이후 한동안 투수전이 이어지다가 6회말 선발 이영하가 내려가고 박치국이 올라왔는데, 박치국이 노시환에게 우중간 2루타, 최재훈에게 중전 적시타, 오선진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얻어맞으며 1실점, 승계주자 두 명을 남겨둔 채 마운드를 윤명준에게 넘겨줬다. 윤명준도 박치국의 승계주자 둘을 정은원에게 희생 플라이, 송광민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모두 들여보내며 한화가 석 점차 리드를 잡았다.
이렇게 지난 두 경기와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가며 두산이 간단하게 스윕패를 당하는듯 보였으나, 7회초 김재환이 폭발했다. 국해성의 중전 안타, 오늘 1군에 돌아온 오재원이 볼넷, 페르난데스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2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한화는 두산의 좌타 라인을 의식해 박주홍을 올렸는데, 류지혁은 삼진으로 잡으며 계산이 먹히는 것으로 보였으나 김재환이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고 홈 접전에서 페르난데스가 최재훈과 충돌하면서 타자 주자 김재환까지 홈으로 들어오며 두산이 한 번에 역전 성공했다.[3] 한화는 9회말 선두타자 송광민의 안타성 타구가 류지혁의 손목에 맞으면서 행운의 2루타가 되었다. 하지만 기대했던 호잉-이성열-지성준이 나란히 외야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두산이 스윕패를 모면했다.
<경기 리뷰>
지난 두 경기와 같은 양상으로 경기 중후반까지 펼쳐졌으나, 김재환의 한 방으로 경기가 뒤집혔다. 결국 지난 두 경기 타선에서 생산한 안타 14개가 모두 단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산으로서는 오늘 경기를 위해 장타가 절실했고, 국해성과 김재환의 장타가 각각 하나씩 나오면서 장타 갈증을 완전히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해소할 수 있었다. 박치국이 부진하기도 했고, 오재일, 박건우 등이 여전히 흐름을 끊어먹는 모습이라 경기 내용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웠지만, 여러모로 승리를 향한 의지가 강해서 이긴 경기였다.
2. 5월 3일 ~ 5월 5일 VS LG 트윈스 (잠실) 스윕
對 LG 트윈스 | ||
선발 | 결과 | |
4차전 | 윌슨 | 2:7 승 |
5차전 | 켈리 | 2:3 승 |
6차전 | 차우찬 | 2:11 승 |
시즌 전적 | ||
6전 4승 0무 2패 잔여 경기 : 10경기 |
||
중계 | ||
5월 4일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5월 3일 | 5월 4일 | 5월 5일 |
예상 | 린드블럼 | 이현호 | 후랭코프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이번 어린이날 시리즈는 두산 홈으로 진행된다. 냉정하게 작년 어린이날 시리즈는 LG가 대전에서 한화에 스윕패를 당했기 때문에 운이 따랐다. 이번에는 반대로 두산은 대전 한화 원정에서 간신히 스윕패를 면했고 LG는 8연승을 기록하며 두산에 승률에서 앞선 선두에 있다. 올해는 어떨지?
2.1. 5월 3일(금)
5월 3일, 18:30 ~ 21:48 (3시간 1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4,133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윌슨 | 0 | 0 | 0 | 0 | 1 | 1 | 0 | 0 | 0 | 2 | 13 | 0 | 1 |
두산 | 린드블럼 | 0 | 1 | 0 | 5 | 0 | 0 | 0 | 1 | - | 7 | 15 | 0 | 3 |
캐스터: 임용수, 해설: 서용빈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오재일 | 박세혁 | 국해성 | 오재원 | 김재호 | 린드블럼 | |
3B | DH | CF | LF | 1B | C | RF | 2B | SS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재호(2회 1사 주자 만루에서 밀어내기 4구) | |||||||||||||||
홈런 | 허경민(4회 3점 vs 윌슨) 오지환(6회 1점 vs 린드블럼) 김재호(8회 1점 vs 오석주) | |||||||||||||||
2루타 | 박세혁(4회) | |||||||||||||||
주루사 | 오지환(4회) | |||||||||||||||
병살타 |
유강남(2회) 허경민(2회) |
|||||||||||||||
폭투 | 린드블럼(2회) 윌슨(4회) 오석주(8회) | |||||||||||||||
심판 | 우효동 윤태수 이용혁 김병주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린드블럼 | 승 | 8 | 6 | 0 | 0 | 7 | 27 | 100 | 27 | 9 | 0 | 1 | 6 | 2 | 2 | 1.54 |
권혁 | 1 | 0 | 0 | 0 | 0 ⅔ | 3 | 11 | 3 | 1 | 0 | 0 | 0 | 0 | 0 | 0.00 | |
이형범 | 19 | 5 | 0 | 0 | 0 | 2 | 6 | 1 | 1 | 1 | 0 | 0 | 0 | 0 | 2.76 | |
박치국 | 세 | 17 | 1 | 1 | 2 | 1 ⅓ | 6 | 25 | 6 | 2 | 0 | 0 | 2 | 0 | 0 | 6.32 |
5월 03일 금요일 LG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프리뷰>
2019 시즌 투수 WAR 1위와 2위의 맞대결이다. 명품 투수전이 예상되는 만큼 양 팀 야수진의 수비능력에 따라 경기 양상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경기 내용>
2회 말 타일러 윌슨이 1사 만루 상황에서 제구에 어려움을 겪으며 김재호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줘 두산이 선취점을 냈다. 4회 말 두산은 1사 1,3루 상황서 김재호가 오늘 2타점째를 만들어냈고, 이어 1사 1,2루 상황에서 허경민이 윌슨의 커브를 잡아당겨 쓰리런포를 터뜨렸다. 이어 1사 1,2루 상황에서 김재환이 우전 적시타를 치면서 두산이 4회 말 5득점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5회초 LG가 연속 3안타로 한 점 추격, 6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앙 담장을 넘기는 오지환의 솔로포로 LG가 두 점을 추격했다. 하지만 LG의 추격은 여기까지였다. 8회말 김재호가 좌측 솔로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김재호는 3타점째. 두산은 8회 권혁이 두산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0.2이닝 무실점으로 마쳤고, 이어 이형범이 안타와 사구를 내줘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어제 경기 부진했던 박치국이 2사 만루 상황을 정리하고 9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두산은 어린이날 시리즈 첫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며 2위 자리를 탈환했으며 반면 8연승 중이었던 LG는 연승을 마감하고 SK와 공동선두에서 3위로 떨어졌다.
<경기 리뷰>
경기 초반에는 양팀 모두 미스플레이가 나왔다. 제구가 뛰어난 윌슨이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고, 허경민은 2회 1사 만루 찬스에서 병살타로 물러나기도 했다. 박세혁의 백업플레이로 주자가 2루까지 나갈 수 있는 상황에서 주자를 도리어 아웃시키기도 했고, 오재원이 고의낙구를 연상시키는 미스플레이를 펼쳤으나 더블아웃으로 연결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실수들은 어쨌든 두산에게 운이 따라주는 실수들이 되었고 야구가 잘 풀리는 날이었다. 반면 LG에게는 운이 따르지 않았다. 다만, 호투가 기대되었던 타일러 윌슨이 원래의 날카로운 제구를 찾지 못해 많은 실투를 던지며 4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고, LG는 홈런 포함 13안타나 치고도 2득점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두산이 이길만한 경기였다.
2.2. 5월 4일(토)
5월 4일, 14:02 ~ 16:59 (2시간 5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5,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켈리 | 0 | 1 | 0 | 1 | 0 | 0 | 0 | 0 | 0 | 2 | 8 | 1 | 3 |
두산 | 이현호 | 0 | 1 | 0 | 1 | 0 | 1 | 0 | 0 | - | 3 | 9 | 2 | 2 |
캐스터: 이광용, 해설: 장성호, 봉중근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박세혁 | 김재호 | 오재일 | 국해성 | 오재원 | 이현호 | |
3B | DH | CF | LF | C | SS | 1B | RF | 2B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허경민(6회 2사 주자 1,3루에서 좌익수 왼쪽 2루타) | |||||||||||||||
2루타 | 박건우2(1회, 3회) 김민성(2회) 오재일(2회) 국해성(4회) 허경민(6회) | |||||||||||||||
실책 | 김재호(2회), 김용의(2회), 국해성(4회) | |||||||||||||||
도루 | 이형종(4회) | |||||||||||||||
도루자 | 오지환(6회) | |||||||||||||||
폭투 | 이현호(2회) | |||||||||||||||
심판 | 이용혁 김병주 윤태수 오훈규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현호 | 10 | 1 | 0 | 0 | 4 ⅓ | 21 | 78 | 21 | 7 | 0 | 0 | 3 | 2 | 1 | 2.11 | |
김승회 | 17 | 0 | 0 | 0 | 1 ⅓ | 5 | 13 | 4 | 0 | 1 | 0 | 0 | 0 | 0 | 2.65 | |
권혁 | 승 | 2 | 1 | 0 | 0 | 0 | 1 ⅓ | 4 | 17 | 2 | 0 | 1 | 0 | 0 | 0 | 0.00 |
이형범 | 홀 | 20 | 5 | 0 | 0 | 1 | 4 | 10 | 4 | 1 | 0 | 0 | 0 | 0 | 0 | 2.60 |
함덕주 | 세 | 15 | 1 | 1 | 11 | 1 | 4 | 23 | 3 | 0 | 1 | 0 | 1 | 0 | 0 | 2.45 |
5월 4일 토요일 LG전 경기 총 평가 |
KBS 2TV 지상파 중계로 17시에서 14시로 변경되었다. 선발투수 싸움에서는 올 시즌 윌슨과 함께 원투펀치를 이루고 있는 켈리가 나오는 LG의 우세가 예상된다.
<경기 내용>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2회초 2사 2루 두산 선발 이현호의 폭투로 2루 주자가 3루까지 진출했고, 오지환의 다소 빠른 타구를 김재호가 바로 포구하지 못하며 실책을 하면서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왔다. 두산도 똑같이 LG의 실수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2사 1,2루 오재원의 땅볼 타구를 잡은 김용의가 1루로 커버 플레이를 들어오는 케이시 켈리에게 토스플레이를 했으나 악송구가 되면서 2루 주자가 홈까지 파고들었다. LG는 4회초 2사 2루 우익수 국해성이 1루타성 타구를 뒤로 빠뜨리면서 타자 주자를 3루까지 허용하며 LG가 다시 한점 앞서나갔다. 하지만 국해성이 4회말 1사 1루 우중간을 가르는 동점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전 이닝 실책을 만회했다. 2-2동점. 균형을 깬 것은 6회 2사 1,2루 상황 허경민이었다. 허경민은 역전 좌전 적시 2루타를 날려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1점차 살얼음판 승부를 두산 불펜 김승회-권혁-이형범-함덕주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두산이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9회초 2사 1루 풀카운트에서 정주현의 빠져 나가는 듯한 타구를 김재호가 처리해 내면서 두산이 3연승과 어린이날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경기 리뷰>
LG가 실책으로 선제점을 냈지만 또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LG가 안타와 실책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실책으로 1점차로 살얼음판을 걸었던 경기였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 두산이 국해성과 허경민의 적시타로 리드를 힘겹게 지켜낸 것이 승리의 요인이었다. 사실, 어린이날 시리즈는 압박감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양팀팬들은 포스트시즌이라고 생각할 정도이다.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최소 위닝시리즈를 달성했기 때문에 두산팬들과 두린이들은 이 보다 더 좋을수는 없을 것이다. 물론 어린이날 당일까지 이기면 더 좋겠지만 말이다.
2.3. 5월 5일(일)
5월 5일, 14:02 ~ 16:57 (2시간 55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5,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LG | 차우찬 | 0 | 0 | 0 | 0 | 0 | 0 | 1 | 1 | 0 | 2 | 8 | 1 | 1 |
두산 | 후랭코프 | 2 | 1 | 3 | 0 | 0 | 5 | 0 | 0 | - | 11 | 16 | 1 | 3 |
캐스터: 임용수, 해설: 서용빈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김재호 | 오재일 | 류지혁 | 이흥련 | 김대한 | 후랭코프 | |
3B | DH | RF | LF | SS | 1B | 2B | C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재호(1회 2사 2,3루서 좌중간 안타) | |||||||||||||||
3루타 | 김용의(7회) | |||||||||||||||
2루타 | 류지혁(2회) 김재호(3회) 이흥련(3회) 박건우(6회) 페르난데스(7회) | |||||||||||||||
실책 | 오지환(2회) 김대한(8회) | |||||||||||||||
도루 | 김용의(5회) | |||||||||||||||
병살타 | 정상호(9회) | |||||||||||||||
폭투 | 차우찬(1회) | |||||||||||||||
심판 | 윤태수 오훈규 김병주 우효동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후랭코프 | 승 | 8 | 2 | 3 | 0 | 6 | 23 | 106 | 23 | 5 | 0 | 0 | 3 | 0 | 0 | 3.86 |
김승회 | 18 | 0 | 0 | 0 | 1 | 5 | 14 | 5 | 2 | 0 | 0 | 2 | 1 | 1 | 3.00 | |
윤명준 | 18 | 2 | 0 | 0 | 1 | 4 | 15 | 3 | 0 | 0 | 0 | 2 | 1 | 0 | 1.06 | |
배영수 | 12 | 0 | 1 | 0 | 1 | 4 | 12 | 3 | 1 | 1 | 0 | 2 | 1 | 0 | 3.00 |
5월 05일 일요일 LG전 경기 총 평가 |
세스 후랭코프와 차우찬의 선발 맞대결이다. 차우찬은 올 시즌 ERA 1위를 기록하며 최고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고, 지난 두산전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확실한 두산 킬러로 자리잡았다. 후랭코프는 최근 경기 내용과 결과가 좋아지는 중이나 1승에 그치며 승운이 없다. 선발투수에서는 LG의 근소우세가 예상되지만 직전 등판에서 차우찬은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차우찬의 약점인 낮경기로 펼쳐지는 것이 변수.
<경기 내용>
1회말 두산이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허경민의 안타, 1사 이후 박건우가 볼넷 출루했고, 폭투가 나오며 주자 2,3루가 됐으나 김재환이 삼진으로 물러나 찬스가 그대로 무산되는 듯 보였으나, 김재호가 변화구를 잘 대처하며 행운의 안타를 만들면서 두산이 2점을 선취했다. 2회말에도 두산이 쉽게 한 점을 더 보탰다. 선두타자 류지혁이 차우찬의 초구를 받아쳐 2루타를 만들었고, 이흥련의 평범한 땅볼 상황에서 유격수 오지환의 3루 송구가 빗나가며 두산이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1사 1,3루 허경민이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한 점을 추가했다. 후속 상황에서 만루 찬스가 왔으나 김재환이 두 타석 연속 삼진으로 물러난 것이 아쉬웠다. 3회말 선두타자 김재호가 2루타를 쳤고, 1사 이후 류지혁의 단타, 이흥련의 2루타로 2점 추가, 2사 이후 허경민의 단타로 1점을 더 추가했다. 두산이 0-6으로 확실히 앞서나갔다. LG도 4회초 오지환- 김현수의 연속 안타로 찬스를 잡기도 했으나 이내 무산됐다. 6회말 두산이 빅이닝을 만들었다. 마운드는 이우찬으로 교체됐고, 허경민 볼넷-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 안타-박건우 2루타(1타점)-김재환 안타(1타점)-김재호 안타(1타점)-오재일 안타-류지혁 3루 땅볼(1타점)-이흥련 2루 땅볼(1타점)으로 대거 5득점했다. LG는 초보 중견수 김대한의 실수로 7,8회 두 점을 추격했다. 7회 김대한은 김용의의 타구를 단타로 처리하려다가 뒤로 빠뜨리는 무리한 수비를 펼치다가 3루타를 내주며 이후 신민재의 적시타로 3루 주자가 쉽게 들어와 완봉패는 면했고, 8회 오지환의 평범한 타구를 기본기가 부족한 플레이를 보이며 포구하지 못해 오지환을 2루까지 내준 뒤 이후 채은성의 희생플라이로 오지환이 홈으로 들어오며 2-11이 되었다. 하지만 이미 승부를 뒤집기에는 늦었다. 9회를 배영수가 볼넷-병살타-안타-땅볼로 막아내면서 두산의 어린이날 스윕승을 지켜냈다.
<경기 리뷰>
경기 양상을 전체적으로 보면, 경기는 프리뷰와 달리 완전히 다르게 흘러갔다, 두산은 시작부터 차우찬 공략에 성공했고 차우찬을 강판 시킨 이후로는 최동환과 이우찬마저 무너뜨린 그냥 두산이 일방적으로 가지고 논 경기였다. 반면, LG는 두산과 달리 진루타가 거의 안 나왔고 안 풀리는 형국이었다. 두산은 1회말 2점, 2회말 1점, 3회말 3점, 6회말 5점으로 빅이닝을 만들면서 손 쉽게 경기를 이끌어갔다. LG가 7회초에 1점, 8회초에 1점을 내면서 2점을 냈지만 이미 늦었다. 또한 두린이들에게 스윕승과 어린이날 승리를 선물하는데에도 성공했다. 또한 7회초부터 LG 관중석은 LG팬들이 빠져 나가면서 빈 자리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 반면, 두산쪽은 경기가 끝날때까지 꽉 차있었다.
두산이 차우찬, 최동환, 이우찬 공략에 성공한 경기였던 반면, LG는 두산과 달리 진루타가 거의 안 나왔고 안 풀리는 형국이었다. 사실, 어린이날 시리즈는 페넌트레이스 경기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이고 포스트시즌 분위기에 맞먹기 때문에 긴장하는 팬들이 많다. 게다가 어린이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두산은 작년에 이어 어린이날 스윕승을 2년 연속으로 달성했기 때문에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두린이들에게 스윕승과 어린이날 승리를 동시에 선물하면서 두산은 최고의 어린이날 시리즈와 어린이날을 보냈다. 두린이들 입장에서도 최고의 어린이날 시리즈와 어린이날을 보냈다. 작년 어린이날 시리즈와 달라진 점은 LG가 대전에서 스윕패를 당했기 때문에 운이 많이 따라준 편이었던 반면, 올해는 금요일 경기에서 오지환이 런다운에 걸린 것과 김용의의 더블 플레이, 토요일 경기에서 김용의의 실책을 제외하면 8연승 중인 LG를 상대로 당당하게 실력으로 스윕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진짜 두산과 두산팬들, 두린이들 입장에서는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두산은 주전을 제외하고도 승리를 거뒀다. 어제 라인업에 포함되었던 박세혁, 국해성, 오재원 등이 오늘 라인업에서는 이흥련, 김대한, 류지혁 등으로 대체되었고, 3건우, 5재호 등 다소 우려가 되는 라인업이었기 때문에 대승을 거둔 것이 더욱 기분이 좋았다. 특히 5재호는 신의 한수가 되었는데, 최근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던 김재호는 5타수 4안타로 분전하며 하드캐리를 보였고[5], 찬스마다 침묵하며 지난 대전 원정의 원흉이었던 박건우는 4타석 2안타 2볼넷으로 100% 출루해 본인의 역할을 다 했다. 하위타선에서도 김대한을 제외하면 모두 안타를 생산하며 주전타자가 빠져도 여전한 두산의 뎁스를 자랑했다. 하지만 슈퍼 루키로 촉망받았던 김대한이 긴장을 너무 한 탓인지 공격에서는 4타수 무안타 2삼진, 수비에서는 실점으로 연결되는 실책성 플레이 두 차례를 보이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다소 우려되는 부분이었다.
3. 5월 7일 ~ 5월 9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위닝 시리즈
對 KIA 타이거즈 | ||
선발 | 결과 | |
4차전 | 강이준 | 3:4 승 |
5차전 | 양현종 | 0:1 승 |
6차전 | 윌랜드 | 5:3 패 |
시즌 전적 | ||
6전 5승 0무 1패 잔여 경기 : 10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5월 7일 | 5월 8일 | 5월 9일 |
예상 | 유희관 | 이영하 | 린드블럼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3.1. 5월 7일(화)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
등록 | 정진호 | |||
말소 | 김대한[6] |
5월 7일, 18:32 ~ 21:55 (3시간 2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3,196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IA | 강이준 | 0 | 0 | 0 | 0 | 0 | 1 | 1 | 0 | 1 | 3 | 8 | 2 | 5 |
두산 | 유희관 | 0 | 0 | 0 | 2 | 0 | 0 | 0 | 1 | 1X | 4 | 6 | 0 | 4 |
캐스터: 이기호, 해설: 이용철, 현장 리포팅: 오효주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김재호 | 박세혁 | 오재일 | 류지혁 | 국해성 | 유희관 | |
3B | DH | CF | LF | SS | C | 1B | 2B | R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허경민(9회 2사 2루서 중전 안타) | |||||||||||||||
3루타 | 박건우(8회) | |||||||||||||||
2루타 | 이창진(2회) 박찬호(6회) | |||||||||||||||
실책 | 한승택(1회) 박찬호(9회) | |||||||||||||||
도루 | 박건우(1회) | |||||||||||||||
도루자 | 이창진(2회) | |||||||||||||||
심판 | 박종철 장준영 이민호 김익수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유희관 | 8 | 1 | 3 | 0 | 6 ⅔ | 25 | 90 | 23 | 5 | 1 | 0 | 1 | 2 | 2 | 4.32 | |
박치국 | 18 | 1 | 1 | 2 | 0 | 2 | 10 | 1 | 1 | 1 | 0 | 0 | 0 | 0 | 6.32 | |
이형범 | 21 | 5 | 0 | 0 | 1 ⅓ | 5 | 13 | 5 | 1 | 0 | 0 | 0 | 0 | 0 | 2.41 | |
함덕주 | 16 | 1 | 1 | 11 | 0 ⅔ | 6 | 23 | 2 | 1 | 3 | 0 | 0 | 1 | 1 | 2.93 | |
김승회 | 승 | 19 | 1 | 0 | 0 | 0 ⅓ | 1 | 1 | 1 | 0 | 0 | 0 | 0 | 0 | 0 | 2.95 |
5월 7일 화요일 KIA전 경기 총 평가 |
<경기 프리뷰>
KIA 타이거즈는 강이준이 선발 데뷔전을 갖고, 두산은 유희관이 나선다. 유희관은 최근 5경기에서 3패를 거두는 등 상당히 부진하고, 최근 4경기에서 4실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KIA 상대로도 지난 4월 19일 한 차례 등판해 5이닝 2자책을 기록했으나 안타를 무려 10개나 맞는 등 상당히 고전했다. 하지만 첫 선발등판에 나서는 강이준은 퓨처스리그에서도 5.60의 평균자책점으로 검증되지 않았고, 데뷔전의 부담감 등을 고려했을 때 선발투수에서는 두산의 우세가 예상된다.
경기를 앞두고 지난 5일 잠실 LG전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팔꿈치 타박상을 입은 김대한을 말소하고, 외야수 정진호를 등록했다.
<경기 내용>
9회초에 함덕주가 1점차에서 올라왔는데 선두타자 이창진에게 안타를 허용했고 박준태 대신 나온 대타 나지완에게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다. 나지완은 대주자 유재신으로 바뀌었다. 무사 1, 2루에서 박찬호가 희생 번트에 성공하면서 1사 2, 3루의 위기에서 한승택을 자동 고의로 내보내고 이명기를 오재일이 홈으로 송구해서 1점을 막아서 무실점에 2사 만루가 그대로 유지되었다. 그러나 풀카운트까지 갔는데 함덕주가 김선빈에게 끝내 밀어내기를 허용하면서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 내려왔다. 다행히 김승회가 안치홍을 초구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냈다. 9회말 2사에서 김경호가 박찬호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고 거기서 허경민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2번째 끝내기 안타이자 5연승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또한 어린이날 시리즈 마지막 경기 승리한 다음 경기에서 패하는 징크스가 있었는데 그 징크스도 오늘 깨버리는데 성공했다.
<경기 리뷰>
마지막에 두산에 운이 따라준 경기였다. 9회말 2아웃에 김경호의 타구를 박찬호가 실책을 해서 김경호가 2루까지 들어갔고 허경민의 끝내기 안타로 두산이 승리했다. 박찬호는 오늘 경기 2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멀티 출루했고, 2회말 오재일의 타구를 파울 지역에서 낚아채고 3회말 허경민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는 등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마지막 장면이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다.
3.2. 5월 8일(수)
5월 8일, 18:30 ~ 21:26 (2시간 5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115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IA | 양현종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0 | 4 |
두산 | 이영하 | 0 | 0 | 0 | 0 | 0 | 0 | 1 | 0 | - | 1 | 8 | 0 | 2 |
캐스터: 이기호, 해설: 이용철, 현장 리포팅: 조은지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김재호 | 오재일 | 오재원 | 이흥련 | 김경호 | 이영하 | |
3B | DH | RF | LF | SS | 1B | 2B | C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허경민(7회 2사 1,2루서 좌전 안타) | |||||||||||||||
2루타 | 김재호(8회) | |||||||||||||||
도루자 | 박찬호(3회) | |||||||||||||||
병살타 | 오재일(2회) 김주찬(4회) | |||||||||||||||
심판 | 이민호 김익수 장준영 최수원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영하 | 승 | 7 | 5 | 0 | 0 | 8 | 28 | 114 | 25 | 3 | 3 | 0 | 5 | 0 | 0 | 1.60 |
이형범 | 홀 | 22 | 5 | 0 | 0 | 0 ⅔ | 3 | 11 | 2 | 0 | 1 | 0 | 0 | 0 | 0 | 2.33 |
함덕주 | 세 | 17 | 1 | 1 | 12 | 0 ⅓ | 1 | 2 | 1 | 0 | 0 | 0 | 0 | 0 | 0 | 2.87 |
<경기 프리뷰>
두 선발투수 페이스가 좋아서 팽팽한 승부가 예측된다. 양현종은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보였으나 키움전을 기점으로 패스트볼 구속에 올라와 5월 2일 삼성전 6이닝 1실점 승리로 부활투를 펼쳤고, 이영하는 9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오늘 경기서 10연승에 도전한다.
<경기 내용>
경기 초중반 양상은 이영하와 양현종의 투수전으로 펼쳐졌다. 이영하는 4회초 선두 타자 이명기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첫 위기를 맞았다. 1사 이후 안치홍에게 안타를 내주고, 최형우를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1사 만루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5번타자 김주찬이 3루 병살로 물러나면서 큰 위기를 넘겼다. 7회말 1사 이후 오재원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이흥련이 좌전 안타를 치면서 두산도 찬스를 잡았다. 대타 박세혁이 범타로 물러났으나 허경민이 또 다시 중요한 찬스에서 적시타를 치면서 0의 균형을 깼다. 이영하는 8회까지 잘 막아내고 9회 완봉승에 도전하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으나 이미 투구수가 100개를 넘겼고, 이명기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아쉽게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이형범이 2사까지 잘 잡고 최형우를 볼넷으로 내보내자 두산 불펜에서는 마무리 함덕주를 출격시켰다. 함덕주가 공 두개로 김주찬을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내며 이번 시리즈 두산의 위닝시리즈 및 6연승을 확정지었다.
<경기 리뷰>
양 투수 모두 호투를 펼쳤으며 허경민의 결승 적시타와 9회초 2사 1, 3루를 함덕주가 김주찬을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내면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투수전 끝에 이영하가 승리 투수를 따냈으며 두산은 진땀승을 거두었다. 사실 어제 경기와 오늘 경기 점수가 도합 5득점에 불과하고, 특히 어제 경기에서는 함덕주가 불안했는데 아무래도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스윕승을 거두었지만 어린이날 시리즈 압박감이 후유증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1득점으로 승리를 거두는 것은 야구에서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내일 경기는 반드시 타선의 두둑한 지원이 필요하다.
3.3. 5월 9일(목)
5월 9일, 18:32 ~ 22:08 (3시간 3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6,281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KIA | 윌랜드 | 0 | 0 | 0 | 0 | 1 | 0 | 0 | 2 | 2 | 5 | 12 | 1 | 4 |
두산 | 린드블럼 | 2 | 0 | 0 | 1 | 0 | 0 | 0 | 0 | 0 | 3 | 9 | 0 | 2 |
캐스터: 권성욱, 해설: 안치용, 현장 리포팅: 조은지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김재호 | 박세혁 | 정진호 | 국해성 | 류지혁 | 린드블럼 | |
3B | 1B | CF | DH | SS | C | LF | RF | 2B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선빈(9회 1사 1루서 좌중간 2루타) | |||||||||||||||
2루타 | 김선빈3(1 5 9회) 김재호(1회) 박찬호(3회) 안치홍(8회) | |||||||||||||||
실책 | 김주찬(1회) | |||||||||||||||
도루 | 박찬호(3회) 정진호(6회) 류지혁(9회) 유재신(9회) | |||||||||||||||
병살타 | 허경민(4회) 이창진(6회) 김재환(8회) | |||||||||||||||
심판 | 장준영 최수원 김익수 박종철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린드블럼 | 9 | 6 | 0 | 0 | 6 ⅓ | 26 | 101 | 25 | 7 | 1 | 0 | 6 | 1 | 1 | 1.53 | |
권혁 | 3 | 1 | 0 | 0 | 1 | 5 | 23 | 5 | 2 | 0 | 0 | 2 | 2 | 2 | 6.00 | |
김승회 | 20 | 1 | 0 | 0 | 0 ⅔ | 4 | 14 | 1 | 0 | 2 | 0 | 1 | 0 | 0 | 2.87 | |
함덕주 | 패 | 18 | 1 | 2 | 12 | 0 ⅓ | 2 | 7 | 1 | 0 | 1 | 0 | 1 | 1 | 1 | 3.38 |
윤명준 | 19 | 2 | 0 | 0 | 0 ⅔ | 5 | 19 | 5 | 3 | 0 | 0 | 1 | 1 | 1 | 1.53 |
<경기 프리뷰>
두산의 우세가 예상된다. 린드블럼은 최근 등판한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윌랜드는 최근 4경기 평균자책점 9.39에 이를 정도로 좋지 못하다. 특히 그 4경기 중 1경기인 두산전 등판에서는 6.1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다.
<경기 내용>
1회말 1사 이후 페르난데스의 타구를 1루수 김주찬이 포구하지 못하면서 두산의 기회가 시작되었다. 이후 박건우 타석에서 힛앤런 작전이 걸리며 중전 안타로 1루 주자가 3루까지 진출했고, 김재환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두산이 한 점을 선취했다. 이후 김재호가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리며 1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와 두산이 두 점째를 얻었다. 4회에도 두산의 분위기는 이어졌다. 박세혁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정진호의 좌전 안타 상황에서 박세혁이 빠른 발로 3루까지 도달해 무사 1,3루 찬스가 찾아왔다. 국해성이 3루 땅볼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며 두산이 석점 째를 벌었다. KIA는 5회부터 린드블럼을 두들기기 시작했다. 컨디션이 좋은 김선빈이 좌측 담장 직격 2루타를 터뜨려 1루 주자를 홈으로 들여보냈다. 이후 소강상태로 경기가 진행되어 KIA가 오늘 경기도 추격만 하다 패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8회 선두타자 김선빈이 좌전 안타로 나가고, 안치홍이 큼지막한 2루타를 치며 무사 2,3루 KIA의 찬스가 만들어졌다. 1사 2,3루 상황에서 황대인이 김승회에게 몸에 맞는 공을 맞아 출루해 두산은 만루 위기에 놓였고, 나지완이 풀카운트 끝 밀어내기 볼넷, 한승택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경기 균형을 이뤘다. 9회에는 두산이 역전을 허용했다. 3연투에 나선 마무리 함덕주가 첫 타자 박준태를 삼구삼진으로 잘 잡아놓고 다음 타자 이명기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고, 불을 끄기 위해 올라온 윤명준이 김선빈에게 높은 공을 통타당해 1타점 2루타, 이어 안치홍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으며 KIA가 두 점 앞서나갔다. 9회말 두산은 2사 이후 류지혁의 안타로 불씨를 살렸으나 KIA 마무리 문경찬이 올라와 허경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KIA가 스윕패를 모면했다.
<경기 리뷰>
6연승으로 잘 나가고 있었는데 득점력 침체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된 경기였다. 사실, 어제와 그저께 경기에서 점수를 잘 내지 못했는데 어린이날 시리즈의 압박감이 너무 컸고 거기서 힘을 쓰면서 불펜과 타선이 모두 다소 지친 모습이 드러났다. 특히 린드블럼의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불펜이 4점이나 내주며 무너졌고, 마무리 함덕주, 셋업맨 김승회 등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연달아 제구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인 것이 상당히 우려스러운 부분이었다. 높은 공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김선빈에게 나오는 투수마다 족족 높은 공을 구사해 4안타나 맞았고, 안치홍에게도 찬스마다 안타를 허용하며 패배를 면할 수 없었다.
4. 5월 10일 ~ 5월 12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위닝 시리즈
對 NC 다이노스 | ||
선발 | 결과 | |
4차전 | 송명기 | 11:12 패 |
5차전 | 박진우 | 12:0 승 |
6차전 | 버틀러 | 3:2 승 |
시즌 전적 | ||
6전 2승 0무 4패 잔여 경기 : 10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5월 10일 | 5월 11일 | 5월 12일 |
예상 | 이현호 | 후랭코프 | 유희관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이용찬 |
두산 베어스의 2019 시즌 창원 NC 파크 첫 시리즈이자 시즌 첫 피스윕이라는 굴욕을 안긴 NC 다이노스와의 시리즈이다.
4.1. 5월 10일(금)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
등록 | 신성현 | |||
말소 | 국해성 |
5월 10일, 18:59 ~ 22:25 (3시간 26분), 창원 NC 파크 9,716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이현호 | 0 | 0 | 3 | 0 | 0 | 1 | 0 | 0 | 7 | 11 | 13 | 1 | 7 |
NC | 송명기 | 1 | 2 | 1 | 3 | 0 | 3 | 1 | 0 | 1X | 12 | 17 | 0 | 2 |
캐스터: 최두영, 해설: 서용빈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오재일 | 박세혁 | 류지혁 | 정진호 | 오재원 | 이현호 | |
3B | DH | CF | LF | 1B | C | SS | RF | 2B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찬형(9회 1사 2,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
홈런 | 페르난데스 8호(3회3점 송명기) 박석민 7호(3회1점 이현호) 강진성 1호(4회2점 배영수) 노진혁 7호(7회1점 박치국) 오재일 4호(9회4점 원종현) | |||||||||||||||
3루타 | 류지혁(9회) | |||||||||||||||
2루타 | 노진혁(2회) 박민우(2회) 김성욱2(4 6회) 박석민(4회) 베탄코트(6회) 페르난데스(9회) | |||||||||||||||
실책 | 박세혁(9회) | |||||||||||||||
도루 | 박민우(6회) | |||||||||||||||
도루자 | 오재일(2회) | |||||||||||||||
병살타 | 이흥련(6회) 박건우(7회) | |||||||||||||||
폭투 | 김진성(9회) | |||||||||||||||
심판 | 송수근 이계성 구명환 박기택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현호 | 11 | 1 | 0 | 0 | 2 | 12 | 33 | 11 | 6 | 0 | 1 | 1 | 4 | 4 | 3.47 | |
배영수 | 13 | 0 | 1 | 0 | 3 | 14 | 44 | 13 | 5 | 0 | 1 | 0 | 3 | 3 | 4.00 | |
박치국 | 19 | 1 | 1 | 2 | 1 ⅔ | 12 | 42 | 11 | 6 | 1 | 1 | 1 | 4 | 4 | 7.79 | |
최원준 | 3 | 0 | 0 | 0 | 1 ⅓ | 4 | 15 | 4 | 0 | 0 | 0 | 0 | 0 | 0 | 3.00 | |
이형범 | 패 | 23 | 5 | 1 | 0 | 0 ⅔ | 4 | 6 | 1 | 0 | 1 | 0 | 0 | 1 | 0 | 2.25 |
<경기 프리뷰>
처음 보는 투수에게 성적이 좋지 않았던 만큼, 또한 이번 주 KIA전 내내 5점 이상 뽑은 경기가 없던 만큼, 마운드가 잘 버텨주는게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를 앞두고 신성현이 1군 등록되고 국해성이 말소되었다. 국해성이 크게 부진했던 것은 아니었으나 신성현이 내,외야를 모두 커버해줄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인지라 뎁스 강화를 위한 콜업으로 보인다.
<경기 내용>
충격적인 전개였지만 결국 결말은 같았다. NC가 박석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고, 2회엔 강진성과 박민우의 적시타로 두 점을 더 달아났다. 3회초 두산은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의 쓰리런포로 균형을 맞췄지만 금세 균형은 깨졌다. 3회말 박석민이 솔로포를 터뜨리며 다시 NC가 앞서나갔고, 4회말에는 강진성의 투런포로 스코어는 석점 차까지 벌어졌다. 이후 박석민의 우선상 적시타로 4점 차까지 벌어졌다. 6회에는 박민우의 적시타,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중월 2루타로 3점을 추가했다. 7회 노진혁의 홈런포로 11-4로 NC 다이노스가 크게 앞섰다. 그런데 9회초 류지혁 볼넷, 김경호 안타, 정병곤의 적시타에 이어 오재일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는 등 대거 7점을 내주면서 11-11 동점을 허용했다. NC 다이노스는 9회말 1사 2·3루에서 김찬형의 희생플라이로 가까스로 경기를 끝냈다. 두산 선발 이현호가 2이닝 4실점을, 데뷔 첫 등판에 나선 NC 송명기가 2⅓이닝 3실점을 하고 내려갔고, 결국 블론세이브를 한 원종현이 이날 승리투수가 되면서, 두산 베어스는 2연패에 빠졌다.
<경기 리뷰>
어려운 경기였고 잘 싸웠지만 결국 패배했다. 대체선발인 이현호가 한 번쯤 무너지는 것은 그렇다 쳐도 박치국의 계속된 부진, 퓨처스에서 1할도 치지 못하다 1군에 올라와 오늘도 4타수 무안타를 적립한 오재원 등은 여전한 골치덩어리였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기들을 이어나가고 있는데, 냉정하게 지금은 1위 승부 볼 타이밍이 아니다. 최주환, 이용찬, 정수빈이 돌아오기 전까지는 버티는 전략이 좋다. 즉, 지금은 치고 나갈 타이밍보다는 1위와 격차 줄이고 2위를 유지하는 게 나을 수 있다.
4.2. 5월 11일(토)
5월 11일, 17:00 ~ 19:53 (2시간 53분), 창원 NC 파크 14,806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후랭코프 | 3 | 0 | 0 | 0 | 0 | 3 | 0 | 4 | 2 | 12 | 14 | 1 | 5 |
NC | 박진우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7 | 1 | 4 |
캐스터: 최두영, 해설: 서용빈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류지혁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오재일 | 허경민 | 박세혁 | 김경호 | 오재원 | 후랭코프 | |
SS | DH | RF | LF | 1B | 3B | C | CF | 2B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페르난데스(1회 1아웃에서 우중간 홈런) | |||||||||||||||
홈런 | 페르난데스 9호(1회 1점 박진우) 오재일 5호, 6호(1회 2점 박진우, 9회 2점 정수민) | |||||||||||||||
2루타 | 박세혁(4회) 모창민(8회) 페르난데스(8회) | |||||||||||||||
실책 | 베탄코트(6회) 정병곤(7회) | |||||||||||||||
도루자 | 김태진(5회) | |||||||||||||||
병살타 | 강진성(2회) 허경민(4회) 정진호(9회) | |||||||||||||||
심판 | 구명환 박기택 문승훈 이기중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후랭코프 | 승 | 9 | 3 | 3 | 0 | 7 | 27 | 117 | 25 | 5 | 2 | 0 | 8 | 0 | 0 | 3.35 |
권혁 | 4 | 1 | 0 | 0 | 1 | 4 | 9 | 4 | 1 | 0 | 0 | 1 | 0 | 0 | 4.50 | |
최원준 | 4 | 0 | 0 | 0 | 1 | 6 | 19 | 4 | 1 | 2 | 0 | 1 | 0 | 0 | 2.25 |
<경기 프리뷰>
어제 경기는 졌지만 NC의 필승조들을 물고 뜯으면서 피를 보게 했던 만큼, 오늘은 그 결과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경기 내용>
두산 페르난데스가 1회 우중월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2사 이후 김재환이 볼넷 출루한 뒤 오재일이 우중간 투런포를 때려내며 3-0이 되었다. 이후 경기는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으나 6회 박건우, 김재환의 연속 안타가 나왔는데 우익수 베탄코트가 3루 송구가 악송구가 되면서 무사 2,3루로 상황이 바뀌었다.[7] 다음 타자 오재일 볼넷으로 무사 만루가 되자 허경민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치자 NC는 장현식을 올렸다. 하지만 박세혁과 정진호가 연속 안타를 치며 장현식을 두들겼고, 이후 8회초 오재원의 적시타와 페르난데스의 3타점 적시타를 엮어 4점을 합작했고, 9회초 오재일이 투런포로 대승을 장식했다. 12-0 두산 승.
두산 베어스는 14개의 안타, 3개의 홈런, 그리고
<경기 리뷰>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에게 4연패를 되갚는 경기를 보여주면서 완벽하게 어제 경기 설욕에 성공했다. 가장 더 의미가 있는 것은 양의지를 무안타로 막았다는 것이고, 오재일은 창원 NC 파크에서 성적이 2경기 3홈런 8타점 0.875의 엄청난 타격을 보여주었다.
어제 경기를 완벽하게 설욕한 경기였다. 페르난데스는 다시 불을 뿜기 시작했고 오재원은 1타점 적시 안타로 반등의 가능성이 알렸다. 더 의미가 있는 것은 양의지를 무안타로 막았다는 것이다. 결론은 볼배합은 둘째 문제라는 것인데 볼배합과 리드가 좋아도 투수가 못던지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4.3. 5월 12일(일)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
등록 | 이용찬 | 김인태 | ||
말소 | 최원준 | 김경호 |
5월 12일, 14:01 ~ 16:51 (2시간 50분), 창원 NC 파크 10,486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이용찬 | 0 | 0 | 1 | 0 | 2 | 0 | 0 | 0 | 0 | 3 | 7 | 0 | 4 |
NC | 버틀러 | 0 | 0 | 0 | 1 | 0 | 0 | 0 | 0 | 1 | 2 | 7 | 0 | 1 |
캐스터: 최두영, 해설: 서용빈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정진호 | 페르난데스 | 김재환 | 오재일 | 박세혁 | 김인태 | 정병곤 | 오재원 | 이용찬 | |
3B | CF | DH | LF | 1B | C | RF | SS | 2B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페르난데스 (5회 2아웃 주자 2, 3루에서 유격수 뒤 1루타) | |||||||||||||||
홈런 | 오재원 2호(3회 1점 버틀러), 양의지 9호(9회 1점 함덕주) | |||||||||||||||
2루타 | 박세혁 2(2회, 4회), 김태진(4회), 노진혁(4회), 박민우(8회), 오재일(9회) | |||||||||||||||
도루 | 허경민(1회) | |||||||||||||||
도루자 | 이상호(5회), 김인태(6회) | |||||||||||||||
병살타 | 권희동(2회), 김재환(8회) | |||||||||||||||
폭투 | 버틀러(1회) | |||||||||||||||
심판 | 문승훈 이기중 이계성 송수근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용찬 | 승 | 5 | 2 | 2 | 0 | 6 | 21 | 81 | 20 | 4 | 1 | 0 | 3 | 1 | 1 | 3.10 |
김승회 | 홀 | 21 | 1 | 0 | 0 | 1 | 4 | 19 | 4 | 1 | 0 | 0 | 2 | 0 | 0 | 2.70 |
이형범 | 홀 | 24 | 5 | 1 | 0 | 0 ⅔ | 3 | 17 | 3 | 1 | 0 | 0 | 0 | 0 | 0 | 2.18 |
함덕주 | 세 | 19 | 1 | 2 | 13 | 1 ⅓ | 5 | 19 | 5 | 1 | 0 | 1 | 1 | 1 | 1 | 3.63 |
<경기 프리뷰>
로테이션상 유희관의 등판 차례이지만 이용찬이 이 경기에 복귀한다. 버틀러는 두산전 처음 등판하는데 최근 반등에 성공한 루친스키에 비하면 두산에게는 수월할 것으로 보이지만 강속구를 가진 투수인 만큼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선발투수는 막상막하가 예상된다. 이용찬이 등록되면서 로스터에 변동이 있었는데, 평균자책점은 좋았지만 내용이 다소 불안했던 사이드암 최원준이 다음을 기약하며 1군 말소되었고, 빠른 주력은 입증했지만 아직 컨택 능력에서 미완성임을 보인 김경호가 말소되고 김인태가 등록되었다.
<경기 내용>
3회초 부진했던 오재원이 유리한 카운트 3구째를 잡아당겨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두산이 먼저 앞서나갔다. 4회말 NC는 김태진과 노진혁의 연속 2루타를 앞세워 동점을 만들었다. 5회초 1사 이후 오재원이 볼넷 출루한 뒤 허경민의 중전 안타로 두산은 1,2루 찬스를 잡았고, 다음 타자 정진호가 땅볼로 주자를 한 루씩 진루시켰다. 2사 2,3루에서 페르난데스가 버틀러의 빠른 공을 공략해 중전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 두산의 두 점차 리드를 만들었다. 이용찬은 81구만을 던졌지만 공격적인 승부를 펼치며 복귀전 6이닝 1실점 QS를 기록했다. NC는 두 점차 뒤진 9회말 양의지의 솔로홈런으로 뒤늦은 추격을 시작했지만 마무리 함덕주에 말리며 두산에게 위닝시리즈를 헌납했다.
<경기 리뷰>
아무리 양의지가 홈런을 쳐도 다른 타자들이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즉, 야구는 팀 스포츠라는 것을 증명했다. 두산 입장에서는 이 위닝시리즈는 정말 의미가 큰 위닝시리즈였다. 지난번 맞대결에서는 스윕패를 당했던 NC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확정했기 때문에 두산의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함덕주 또한 휴식이 약이었는지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2점차 리드를 지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5. 5월 14일 ~ 5월 16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위닝 시리즈
對 삼성 라이온즈 | ||
선발 | 결과 | |
4차전 | 맥과이어 | 4:3 패 |
5차전 | 윤성환 | 1:3 승 |
6차전 | 원태인 | 1:4 승 |
시즌 전적 | ||
6전 5승 0무 1패 잔여 경기 : 10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5월 14일 | 5월 15일 | 5월 16일 |
예상 | 이영하 | 린드블럼 | 이현호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유희관 |
삼성 라이온즈와 2017년 6월 6일 ~ 6월 8일 시리즈 이후 처음으로 잠실에서 주중에 맞붙게 된다.
5.1. 5월 14일(화)
5월 14일, 18:32 ~ 22:00 (3시간 2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127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삼성 | 맥과이어 | 1 | 0 | 0 | 0 | 1 | 0 | 0 | 1 | 0 | 1 | 4 | 7 | 1 | 9 |
두산 | 이영하 | 0 | 1 | 0 | 0 | 0 | 1 | 0 | 0 | 1 | 0 | 3 | 11 | 0 | 5 |
캐스터: 한명재, 해설: 허구연, 현장 리포팅: 김희주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오재일 | 박세혁 | 류지혁 | 정진호 | 오재원 | 이영하 | |
3B | DH | RF | LF | 1B | C | SS | CF | 2B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상수(10회 무사서 좌월 홈런) | |||||||||||||||
홈런 | 허경민3호(9회1점 최채흥) 김상수3호(10회1점 함덕주) | |||||||||||||||
3루타 | 류지혁(6회) 김재환(9회) | |||||||||||||||
2루타 | 박건우(1회) 박세혁(2회) | |||||||||||||||
실책 | 강민호(2회) | |||||||||||||||
도루 | 박해민(1회) 정진호(6회) 김재호(9회) | |||||||||||||||
도루자 | 김헌곤(2회) | |||||||||||||||
주루사 | 박해민(1회) 박세혁(2회) | |||||||||||||||
병살타 | 이원석2(4 10회) | |||||||||||||||
심판 | 권영철 김준희 원현식 강광회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영하 | 8 | 5 | 0 | 0 | 7 ⅔ | 32 | 115 | 24 | 5 | 6 | 0 | 2 | 3 | 3 | 1.88 | |
이형범 | 25 | 5 | 1 | 0 | 0 ⅓ | 2 | 5 | 1 | 0 | 1 | 0 | 0 | 0 | 0 | 2.14 | |
김승회 | 22 | 1 | 0 | 0 | 1 | 3 | 9 | 3 | 0 | 0 | 0 | 1 | 0 | 0 | 2.57 | |
함덕주 | 패 | 20 | 1 | 3 | 13 | 0 | 3 | 15 | 2 | 2 | 1 | 1 | 0 | 1 | 1 | 4.15 |
윤명준 | 20 | 2 | 0 | 0 | 0 ⅔ | 2 | 6 | 1 | 0 | 1 | 0 | 0 | 0 | 0 | 1.47 | |
권혁 | 5 | 1 | 0 | 0 | 0 ⅓ | 1 | 3 | 1 | 0 | 0 | 0 | 0 | 0 | 0 | 4.15 |
<경기 프리뷰>
삼성과의 홈 3연전 첫 경기이다. 두산 선발은 개인 11연승, 토종 선발 ERA 1위를 기록 중인 이영하이고, 삼성 선발은 맥과이어다. 맥과이어는 지난 3월 29일 두산전에 등판해 5이닝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맥과이어는 노히트노런 경기 이후 평균자책점 6점대로 다시 부진한 상황이라 선발 매치업은 두산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경기 내용>
삼성이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1회 2사 2루 다린 러프의 우전 적시타로 한 점을 먼저 선취했다. 삼성도 곧이어 동점을 내줬다. 2회말 무사 2,3루 상황에서 류지혁이 중견수 앞 적시타를 때려내며 1-1 동점이 되었다. 이후 두산은 추가점을 노렸으나 정진호의 플라이 상황에서 홈으로 파고들던 박세혁이 홈에서 비디오판독 끝 태그 아웃되었고, 오재원이 삼진을 당하며 좋은 찬스에서 1득점에 그쳐 아쉬운 두산이었다. 5회초 삼성은 선두 타자 김헌곤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나간 뒤 최영진이 중전 안타, 강민호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의 찬스를 잡았다. 무사 만루가 만들어지자 이영하와 코치진을 마운드 회동을 가졌고, 이후 이학주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역전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1실점으로 선방했다. 6회말에는 맥과이어가 흔들렸다. 2사 이후 류지혁의 커다란 우중간 3루타를 맞고 정진호-오재원-허경민을 연속 볼넷으로 내보내 밀어내기 동점을 내줬다. 삼성은 최채흥이 올라와 불을 껐다. 삼성은 8회초 2사 만루서 바뀐 투수 이형범의 초구가 김헌곤의 몸에 맞아 밀어내기로 다시 앞서나갔다. 잘 던지던 최채흥도 9회말 선두 타자 허경민에게 동점 솔로포를 헌납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10회초 두산은 마무리 함덕주를 올렸으나 함덕주가 선두타자 김상수에게 홈런을 맞았고, 이것이 긴 경기의 결승점이 되었다.
<경기 리뷰>
연장까지 가는 어려운 승부 끝 두산이 패했다. 두산은 잔루 12개로 잔루의 끝을 보여줬다. 2회와 6회에 큰 찬스에서 1득점씩에 그친 것이 사실상의 패인이었다. 벤치의 투수 운용도 아쉬웠다. 이영하를 2G 연속 110구 이상을 던지게 하는 혹사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오늘 경기 6사사구로 제구에 문제점을 드러내던 이영하를 힘이 빠진 상황에서 끝까지 밀어붙인 것은 다소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영하 대신 올라온 이형범 또한 투심패스트볼을 주무기로 해 몸쪽 공 승부를 많이 하는 투수인데, 굳이 만루 상황에서 등판시킨 것이 결국 밀어내기로 연결되고 말았다. 여기에 잘 던지던 김승회를 내리고 최근 흔들리는 마무리 함덕주를 올린 것이 결정적 패인이 되었다. 좋지 않은 경기 내용+벤치의 판단미스의 합작품이었다.
그나마 위안인 것은 상위권 팀들이 모두 패했다는 것이다. 물론 최주환은 2-3주뒤에, 정수빈은 회복 속도가 빠르다고 하던데 역시 아직은 1위 싸움 승부 걸때가 아니다. 버티면서 6-7월에 승부를 보는 것이 나을 것이다.
5.2. 5월 15일(수)
5월 15일, 18:31 ~ 21:04 (2시간 3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085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삼성 | 윤성환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1 | 0 | 1 |
두산 | 린드블럼 | 1 | 1 | 0 | 0 | 0 | 1 | 0 | 0 | - | 3 | 7 | 0 | 4 |
캐스터: 한명재, 임주완, 유수호[8], 해설: 허구연, 현장 리포팅: 김희주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류지혁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허경민 | 김재호 | 박세혁 | 오재원 | 정진호 | 린드블럼 | |
1B | DH | RF | LF | 3B | SS | C | 2B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박건우(1회 1사 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
홈런 | 구자욱4호(7회1점 린드블럼) | |||||||||||||||
2루타 | 오재일(8회) | |||||||||||||||
도루 | 류지혁2(1 7회) 박건우(3회) | |||||||||||||||
병살타 | 오재일(3회) | |||||||||||||||
심판 | 원현식 강광회 김준희 이영재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린드블럼 | 승 | 10 | 7 | 0 | 0 | 8 | 25 | 110 | 25 | 1 | 0 | 1 | 11 | 1 | 1 | 1.48 |
함덕주 | 21 | 1 | 3 | 13 | 0 | 1 | 4 | 0 | 0 | 1 | 0 | 0 | 0 | 0 | 4.15 | |
김승회 | 세 | 23 | 1 | 0 | 1 | 1 | 3 | 7 | 3 | 0 | 0 | 0 | 0 | 0 | 0 | 2.45 |
<경기 프리뷰>
린드블럼과 윤성환의 맞대결. 윤성환이 지난 NC전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그래도 ERA 1위를 기록 중인 린드블럼을 내세우는 두산이 선발 매치업에서는 우세가 예상된다.
<경기 내용>
1회말 두산 류지혁이 안타 뒤 2루 도루로 먼저 찬스를 만들었다. 류지혁은 페르난데스의 땅볼로 3루까지 들어갔고, 박건우의 희생플라이로 선취 득점을 했다. 2회 오재일-김재호가 연속 안타를 쳤고, 이후 1,3루 찬스에서 오재원이 중전을 꿰뚫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두산은 이후 윤성환의 피칭에 막혔지만 6회 김재환의 안타, 오재일의 볼넷으로 무사 1,2루를 만들었고 다음 타자 김재호가 희생번트를 쳐 주자를 2,3루로 보냈다. 다음 타자 박세혁이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오랜만에 달아나는 점수가 나왔다. 린드블럼은 7회 2아웃까지 퍼펙트 피칭을 이어나가 퍼펙트 게임에 도전했으나 구자욱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퍼펙트 게임은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되었다. 9회초 함덕주가 선두타자 볼넷을 허용하고 김승회로 교체되었고 호수비 2개 덕에 두산은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다.[9]
<경기 리뷰>
린드블럼은 구자욱에게 홈런을 허용한 것 이외에는 8회초까지 말 그대로 퍼펙트한 피칭을 보였다. 9회 두산의 안정적인 수비를 보면 두산이 왜 수비가 안 되면 1군에 올라올 수 없는지와 강팀인지를 알 수 있었던 경기였다.
5.3. 5월 16일(목)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등록 | 박종기 |
말소 | 함덕주 |
5월 16일, 18:32 ~ 21:01 (2시간 2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5,267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삼성 | 원태인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5 | 2 | 1 |
두산 | 유희관 | 0 | 1 | 0 | 0 | 0 | 3 | 0 | 0 | - | 4 | 6 | 0 | 1 |
캐스터: 한명재, 해설: 정민철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오재일 | 김재호 | 박세혁 | 류지혁 | 정진호 | 유희관 | |
3B | DH | RF | LF | 1B | SS | C | 2B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오재일(6회 1아웃 주자 1,3루에서 투수 앞 땅볼) | |||||||||||||||
2루타 | 박해민(1회) 오재일(2회) | |||||||||||||||
실책 | 김상수(6회) 박계범(6회) | |||||||||||||||
도루 | 김헌곤(2회) 류지혁(2회) 박건우(6회) | |||||||||||||||
도루자 | 박해민(6회) | |||||||||||||||
병살타 | 김헌곤(4회) | |||||||||||||||
폭투 | 원태인(6회) | |||||||||||||||
심판 | 김준희 이영재 강광회 권영철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유희관 | 승 | 9 | 2 | 3 | 0 | 9 | 31 | 107 | 29 | 5 | 1 | 0 | 4 | 1 | 1 | 3.73 |
<경기 프리뷰>
선발투수에서는 두산의 승리가 예상된다. 5월 들어 다소 휴식이 필요했던 함덕주가 말소되었다. 그동안의 투구를 보면 휴식이 필요해 보였다는게 보일 정도였으니 그동안은 충분한 휴식을 갖고 돌아오길 바라자. 한편으로는 그동안 집단 마무리체계로 가야되는 실정인데, 선발투수 유희관은 경기를 오래 끌어야 되는 임무도 갖게 되었다.
<경기 내용>
6회말 삼성의 자멸로 두산은 3점을 얻으면서 승부를 확정지었다. 원태인의 스트라이크 낫아웃, 김재환의 타석때 김상수의 실책, 박건우의 3루 도루 이후 오재일의 타석때 또 실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김재호의 적시타로 1점 추가에 성공했다. 또한 박세혁의 희생 플라이때 1점을 더 도망갔다. 이후로는 별 위기는 없었고 유희관은 완벽한 부활투로 완투승을 거두었다. 2연승과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경기 리뷰>
냉정하게, 두산이 잘한게 아니라 상대가 자멸한 경기였다. 만약에 6회말 삼성의 자멸이 없었다면 승부를 장담하기가 어려웠다. 타격도 최근에 들어서 안 터지고 있고 그 만큼 운이 따라주었던 경기였다.
6. 5월 17일 ~ 5월 19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위닝 시리즈
對 SK 와이번스 | ||
선발 | 결과 | |
4차전 | 다익손 | 3:1 승 |
5차전 | 박종훈 | 10:5 승 |
시즌 전적 | ||
5전 4승 0무 1패 잔여 경기 : 11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5월 17일 | 5월 18일 | 5월 19일 |
예상 | 후랭코프 | 이용찬 | 이영하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5월 16일 경기 이후 0게임차(승률 .008 차이)인 1위 팀과 2위 팀의 대결이다.
6.1. 5월 17일(금)
5월 17일, 18:29 ~ 21:39 (3시간 10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19,391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후랭코프 | 0 | 0 | 0 | 0 | 2 | 0 | 0 | 0 | 1 | 3 | 14 | 1 | 2 |
SK | 다익손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4 | 0 | 3 |
캐스터: 이준혁 , 해설: 김경기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류지혁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오재일 | 허경민 | 김재호 | 박세혁 | 정진호 | 후랭코프 | |
2B | DH | RF | LF | 1B | 3B | SS | C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재환(5회 1사 1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김재환8호(5회2점 다익손) | |||||||||||||||
실책 | 김재호(3회) | |||||||||||||||
도루자 | 페르난데스(5회) | |||||||||||||||
주루사 | 페르난데스(9회) | |||||||||||||||
병살타 | 최승준(2회) | |||||||||||||||
심판 | 문동균 김정국 전일수 박근영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승 패 홀 세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경기 프리뷰>
선발투수로 봐도 미리보는 한국시리즈이기 때문에 접전이 예상된다.
<경기 내용>
5회초 김재환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선취했으며 6회까지 후랭코프의 호투가 이어졌다. 9회에 박건우의 적시타로 3대0까지 도망갔다. 9회말 김승회가 올라와서 2사 만루에서 대타 이재원의 내야안타로 1점을 허용했지만 박치국이 최항을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하면서 3연승에 성공하였고 1위로 올라서는 순간이었다. 또한 이번주 5할에도 성공했다.
<경기 리뷰>
이기긴 했지만 타선이 최근에 들어서 안 터지고 있다. 타선이 터져야 할 것이며 함덕주가 말소되고 처음으로 하는 집단 마무리 체제였는데 오늘은 겨우 성공했다. 불펜의 과부하가 안 걸리려면 타선이 터져줘야 할 것이다.
6.2. 5월 18일(토)
5월 18일, 16:59 ~ 21:14 (4시간 15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23,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R | H | E | B |
두산 | 이용찬 | 3 | 2 | 0 | 0 | 0 | 0 | 0 | 0 | 0 | 0 | 5 | 10 | 13 | 1 | 5 |
SK | 박종훈 | 1 | 0 | 0 | 0 | 0 | 0 | 2 | 2 | 0 | 0 | 0 | 5 | 13 | 1 | 1 |
캐스터: 이준혁, 해설: 김경기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류지혁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오재일 | 박세혁 | 김재호 | 정진호 | 오재원 | 이용찬 | |
3B | DH | RF | LF | 1B | C | SS | CF | 2B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없음(결승 주자 2루수 실책으로 득점) | |||||||||||||||
홈런 | 오재일7호8호(1회3점 11회4점 이승진 정재원) | |||||||||||||||
2루타 | 박세혁(3회) 허경민(7회) | |||||||||||||||
실책 | 오재원(7회) 안상현(11회) | |||||||||||||||
도루 | 안상현(8회) 류지혁2(9 11회) | |||||||||||||||
병살타 | 이재원(3회) 김재호(10회) | |||||||||||||||
폭투 | 배영수(8회) 강지광(11회) | |||||||||||||||
심판 | 전일수 박근영 김정국 이용혁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승 패 홀 세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경기 프리뷰>
이 경기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특히 두 선발투수는 작년에 상대팀에게 안좋은 기억들이 많다. 따라서 타자들이 그만큼 투수를 도와줘야 될 것이다.
<경기 내용>
1회초 박종훈이 김재환을 맞추는 헤드샷으로 퇴장당했고 김재환은 교체되었다. 또한 바뀐 투수 이승진을 상대로 오재일이 선제 3점 홈런을 터트렸다. 1회말에는 무사만루에서 1점으로 잘 막아냈고 2회초에 페르난데스의 1타점과 박건우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는 5대1이 되었다. 7회말 SK가 2사 만루에서 로맥의 2타점 적시타로 추격하기 시작했고 8회말에 SK가 오재원의 실책으로 찬스를 만들었고 무사 2, 3루에서 김성현의 2루 땅볼때 1점, 배영수의 폭투로 1점을 내면서 동점에 성공했다. 11회초 정진호의 안타와 오재원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가 된 상황에서 강지광의 폭투로 1사 3루가 되었고 류지혁의 타구를 안성현이 실책을 해 버리면서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6대5로 역전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허경민의 내야 안타와 신성현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가 되었고 여기서 일이 터지는데 오재일이 만루 홈런으로 사실상 승부를 확정지었다. 11회말 3자 범퇴로 4연승과 위닝시리즈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또한 SK와의 격차를 2경기 차이로 벌리는 데 성공했다.
<경기 리뷰>
쉽게 이길 수 있었지만, 양팀이 후반부에 서로 실책과 폭투를 주고받다 결국엔 두산이 웃은 경기. 이용찬과 배영수의 호투, 홈런 2방으로 7타점을 몰아치며 완벽한 부활을 알린 오재일, 2도루에 외야수비도 섭렵한 류지혁, 11회에 보여준 타선의 집중력은 훌륭했다. 그러나 배영수는 등판하자마자 초구 폭투로 동점을 내줘 역적이 될 뻔 했으며 오재원은 부활할 기미가 안 보이는 타격에 수비에서도 뇌절을 선보였다.[10] 양 팀 모두 불펜을 최대한 끌어썼기에[11] 다음날 우천취소가 되지 않았다면 서로에게 엄청난 출혈이 될 수도 있는 시리즈였지만 다행히 우천취소되며 체력을 비축할 여유가 생겼다.
6.3. 5월 19일(일, 우천취소)
<경기 프리뷰>이 경기를 이기면 5년만에 문학에서의 스윕승을 거두게 된다.(가장 최근의 문학 3연전 스윕은 2014년 5월 13일 ~ 5월 15일로 올라간다.) 하지만, 불펜 투수들의 피로 누적이 불안한 상황이다.
인천에는 비 예보가 있다.
<경기 리뷰>
경기는 우천취소 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스윕을 노리고 있어서 아쉬웠지만 이 우취는 이득에 가깝다. 왜냐하면 최근에 들어서 우취가 없었기 때문에 불펜의 휴식이 필요했고 타선도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쉬는 것도 이득이기 때문이다.
7. 5월 21일 ~ 5월 23일 VS kt wiz (수원) 피스윕
對 kt wiz | ||
선발 | 결과 | |
4차전 | 김민 | 7:12 패 |
5차전 | 배제성 | 1:3 패 |
6차전 | 금민철 | 2:3 패 |
시즌 전적 | ||
6전 3승 0무 3패 잔여 경기 : 10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5월 21일 | 5월 22일 | 5월 23일 |
예상 | 이영하 | 린드블럼 | 유희관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7.1. 5월 21일(화)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등록 | |
말소 | 후랭코프(20일) |
5월 21일, 18:29 ~ 22:37 (4시간 8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5,630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이영하 | 2 | 1 | 0 | 0 | 0 | 3 | 1 | 0 | 0 | 7 | 9 | 1 | 12 |
kt | 김민 | 0 | 1 | 0 | 0 | 5 | 1 | 0 | 5 | - | 12 | 12 | 1 | 18 |
캐스터: 최두영, 해설: 김경기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류지혁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오재일 | 허경민 | 박세혁 | 정진호 | 김재호 | 이영하 | |
2B | DH | RF | LF | 1B | 3B | C | CF | SS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없음(결승 주자 3루수 실책으로 득점) | |||||||||||||||
3루타 | 박건우(3회) | |||||||||||||||
2루타 | 황재균(4회) 장성우(5회) 유한준(6회) 페르난데스(6회) 박건우(6회) 김재호(7회) 박경수(8회) | |||||||||||||||
실책 | 심우준(6회) 류지혁(8회) | |||||||||||||||
도루 | 오태곤(3회) 정진호(4회) | |||||||||||||||
주루사 | 류지혁(7회) | |||||||||||||||
병살타 | 페르난데스(2회) 허경민(6회) | |||||||||||||||
포일 | 장성우(2회) | |||||||||||||||
폭투 | 이영하(2회) 김승회(5회) 윤명준(8회) | |||||||||||||||
심판 | 김병주 우효동 오훈규 윤상원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승 패 홀 세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경기 프리뷰>
후랭코프, 우측 어깨 이두건염…“심각한 건 아니다.”.
경기 전 날 후랭코프에게 휴식 차원에서 1군에서 말소시켰다. 한 번 텀을 거르는 거니까 30일에 등록될 가능성이 높다.
선발투수에서는 두산의 우세가 예상된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5회말 김승회가 아웃카운트를 단한개도잡지못한채 5실점을 하며 방화하여 교체되었고 이어 8회말 2사 상황에서 류지혁의 안일한 수비로 인한 실책과 정진호의 탐욕수비로 아웃카운트 1개를 못잡고 5실점 역전.
선두권 팀의 위용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8회말의 실책 연발, 김승회의 방화, 투수교체 타이밍이 모두 맞지않았던 상황이 이길수 있던 경기를 kt에게 쐐기안타맞고 놓쳤다. 쏟아부을 거 다 쏟아붓고 패배한 것이라서 더더욱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12]
7.2. 5월 22일(수)
등록&말소 상황 | ||
상태 | 선수 | 선수 |
등록 | 이유찬 | 정수빈 |
말소 | 신성현 | 김인태 |
5월 22일, 18:30 ~ 21:48 (3시간 18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6,858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린드블럼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9 | 1 | 2 |
kt | 배제성 | 0 | 0 | 1 | 0 | 0 | 2 | 0 | 0 | - | 3 | 8 | 0 | 3 |
캐스터: 최두영, 해설: 김경기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류지혁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오재일 | 박세혁 | 김재호 | 국해성 | 허경민 | 린드블럼 | |
2B | DH | CF | LF | 1B | C | SS | RF | 3B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황재균(6회 무사 만루서 우익수 희생플라이) | |||||||||||||||
2루타 | 페르난데스(6회) 이흥련(9회) | |||||||||||||||
실책 | 박세혁(3회) | |||||||||||||||
도루 | 오태곤(3회) 강민국(3회) 박건우(6회) | |||||||||||||||
도루자 | 박세혁(2회) 허경민(3회) 황재균(4회) 송민섭(7회) | |||||||||||||||
주루사 | 페르난데스(8회) | |||||||||||||||
병살타 | 황재균(8회) | |||||||||||||||
폭투 | 린드블럼(6회) | |||||||||||||||
심판 | 오훈규 윤상원 우효동 정종수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승 패 홀 세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경기 프리뷰>
전날 불펜 투수의 소모가 컸던 만큼 린드블럼에게 많은 아웃카운트에 대한 기대를 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린드블럼에게는 위즈파크가 두산 이적 후 첫 승을 가져왔던 장소였다는 좋은 기억을 가지고 투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밖에도 직전 경기 8회말에서 보여준 최악의 수비는 두번다시 나와서는 안될것이다.
<경기 리뷰>
린드블럼이 5.1이닝 3실점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투구를 했고, 타선도 득점권에서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그리고 3경기 연속으로 폭투로 점수를 내줬다. 특히 박세혁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블로킹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고[13], 페르난데스는 8회 뇌주루로 흐름을 내준 원흉이 되었다.
이로써 직전 SK전에서 위닝 시리즈로 확보해낸 승차 우위도 사라졌다.
7.3. 5월 23일(목)
5월 23일, 18:30 ~ 22:00 (3시간 30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6,871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두산 | 유희관 | 1 | 0 | 0 | 0 | 0 | 0 | 0 | 0 | 1 | 0 | 2 | 7 | 0 | 6 |
kt | 금민철 | 0 | 0 | 0 | 0 | 0 | 0 | 0 | 0 | 2 | 1X | 3 | 9 | 1 | 5 |
캐스터: 최두영, 해설: 김경기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류지혁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김재호 | 허경민 | 오재일 | 이흥련 | 정진호 | 유희관 | |
2B | DH | RF | LF | SS | 3B | 1B | C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송민섭(10회 1사 만루서 좌전 안타) | |||||||||||||||
2루타 | 박건우(1회) 유한준(4회) 황재균(9회) 김민혁(10회) | |||||||||||||||
실책 | 심우준(9회) | |||||||||||||||
도루 | 이유찬(8회) | |||||||||||||||
도루자 | 류지혁(7회) | |||||||||||||||
병살타 | 이용찬(6회) | |||||||||||||||
폭투 | 전유수(9회) | |||||||||||||||
심판 | 우효동 정종수 윤상원 김병주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승 패 홀 세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경기 프리뷰>
수원 원정에서 약했던 유희관이 선발이다. 상대 금민철도 두산 상대 성적이 좋지 않다. 지난 경기 완투승을 거둔 유희관이 침체된 팀의 분위기를 구할 수 있을까?
3경기 연속으로 실책과 폭투로 자멸하는 모습을 보였기에[14] 오늘만큼은 지더라도 그런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될 것이다. 지금 두산팬들은 단순히 KT에게 위닝을 내준 게 아닌, 3경기째 집중력을 상실하고 뇌절로 위기를 자초하는 것에 열받아 있다.
<경기 리뷰>
kt wiz는 창단 이래 최초로 두산전을 스윕했다. 두산은 마지막에 불펜이 터지며 경기가 연장으로 넘어갔고 결국 끝내기로 패배했다. 불펜 상태를 볼 때 연장 10회초에서 점수를 크게 벌리지 못한다면 차라리 깔끔하게 지는 게 나았던 상황. 결국 진짜로 그렇게 됐다. 연장전을 더 지속했다면 이기더라도 가뜩이나 상태가 안 좋은 불펜이 더 망가질 가능성이 높았으며 이는 다음 경기에도 악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오늘 경기에서는 실책이나 폭투로 자멸하는 짓은 안 한 거.
8. 5월 24일 ~ 5월 26일 VS 한화 이글스 (잠실) 위닝 시리즈
對 한화 이글스 | ||
선발 | 결과 | |
6차전 | 김범수 | 4:3 패 |
7차전 | 김민우 | 4:7 승 |
8차전 | 서폴드 | 1:2 승 |
시즌 전적 | ||
8전 4승 0무 4패 잔여 경기 : 8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5월 24일 | 5월 25일 | 5월 26일 |
예상 | 이현호 | 이용찬 | 이영하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모든 팀들과 홈, 원정에서 1번씩은 상대 후 시작하는 첫 3연전이며 공교롭게도 그렇게 전 구단 상대 홈/원정 경기를 하고서 치르는 19번째 시리즈 역시 잠실 한화전이다. 3연전을 선발 투수의 조기 붕괴로 인한 대패/연장 12회말 대혈투 끝의 끝내기 패/9회말 끝내기 패로 화끈하게(...) 말아먹은 한화인만큼 가벼운 스윕시리즈가 기대되지만 공은 둥글다는 격언이 있듯 방심은 금물. 두산 또한 불펜 상태가 좋지 않으며 지난 두 경기에서 타선의 득점력이 축구수준이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임할 수 없다.
8.1. 5월 24일(금)
5월 24일, 18:32 ~ 22:34 (4시간 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0,567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한화 | 김범수 | 2 | 0 | 0 | 1 | 0 | 0 | 1 | 0 | 0 | 4 | 9 | 0 | 4 |
두산 | 이현호 | 0 | 0 | 1 | 0 | 0 | 2 | 0 | 0 | 0 | 3 | 10 | 2 | 8 |
캐스터: 윤성호 , 해설: 이종열 , 현장 리포팅: 김세연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페르난데스 | 박건우 | 김재환 | 오재일 | 김재호 | 박세혁 | 이유찬 | 정수빈 | 이현호 | |
3B | DH | RF | LF | 1B | SS | C | 2B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이성열(7회 1사 만루서 2루수 땅볼) | |||||||||||||||
2루타 | 이성열(1회) 허경민(1회) 김재환(3회) | |||||||||||||||
실책 | 허경민(1회) 이유찬(4회) | |||||||||||||||
도루 | 이성열(4회) 호잉2(5 9회) 송광민(7회) 정수빈(7회) | |||||||||||||||
주루사 | 송광민(1회) | |||||||||||||||
폭투 | 김범수(2회) 김경태(6회) | |||||||||||||||
보크 | 이현호(4회) | |||||||||||||||
심판 | 박종철 김익수 이민호 최수원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승 패 홀 세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경기 프리뷰>
kt에게 스윕패를 당하고 온 두산과 역시 삼성에게 스윕패를 당하고 온 한화가 맞붙는다. 어느 쪽이든 분위기 전환을 위해 승리가 필요한 상황.
<경기 리뷰>
1회초부터 허경민의 실책으로 점수를 내주더니, 이어 3회에 이유찬이 송구를 제대로 잡지 못해 또 점수를 헌납, 이어 7회에는 류지혁의 미스로 병살을 만들지 못하며 실점하면서 이젠 두산의 강점인 수비마저 붕괴된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타선은 만루 3번을 살리지 못하고 답답한 모습만 보여주고 결국 4연패에 빠졌다.
전체적으로 투수가 흔들리고 수비가 무너지면 타선마저 침묵하는 전형적인 두산식 패배 패턴이 이어지고 있는 총체적 난국. 이에 코칭스태프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8.2. 5월 25일(토)
{{{#ffffff 5월 25일, 17:02 ~ 20:59 (3시간 5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5,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한화 | 김민우 | 1 | 2 | 0 | 0 | 0 | 0 | 0 | 1 | 0 | 4 | 16 | 1 | 3 |
두산 | 이용찬 | 0 | 0 | 0 | 2 | 1 | 0 | 0 | 4 | - | 7 | 8 | 1 | 9 |
캐스터: 윤성호 , 해설: 이종열 , 현장 리포팅: 김세연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류지혁 | 페르난데스 | 김재환 | 박건우 | 박세혁 | 오재일 | 허경민 | 정병곤 | 이용찬 | |
CF | SS | DH | LF | RF | C | 1B | 3B | 2B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오재일(8회 1사 2,3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박건우5호(4회2점 김민우) | |||||||||||||||
2루타 | 이성열(1회) 김태균(3회) | |||||||||||||||
실책 | 정은원(5회) 이형범(8회) | |||||||||||||||
도루 | 이성열(4회) 정수빈(7회) 오재원(8회) | |||||||||||||||
주루사 | 김인환(7회) | |||||||||||||||
병살타 | 박건우(2회) 오선진(8회) | |||||||||||||||
폭투 | 이용찬(1회) 이태양(8회) | |||||||||||||||
심판 | 이민호 최수원 김익수 추평호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이용찬 | 7 | 2 | 2 | 0 | 5 | 27 | 93 | 23 | 9 | 3 | 0 | 3 | 3 | 3 | 3.12 | |
권혁 | 11 | 1 | 1 | 0 | 1 ⅓ | 4 | 14 | 4 | 0 | 0 | 0 | 0 | 0 | 0 | 4.32 | |
이형범 | 30 | 5 | 1 | 0 | 0 ⅔ | 5 | 15 | 5 | 4 | 0 | 0 | 0 | 1 | 0 | 2.64 |
<경기 프리뷰>
<경기 리뷰>
두산의 뚝심이 빛난 경기였다. 최근 4연패의 두산은 초반부터 이용찬이 한화 타선에 고전하며 3:0으로 끌려갔고 박건우의 2점 홈런과 류지혁의 동점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들었으나 8회초 재차 1점을 실점 4:3으로 5연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두산은 8회말 이번시즌 부진한 한화의 이태양을 상대로 박건우와 박세혁의 안타 이후 박세혁의 도루로 1사 2,3루의 절호의 찬스를 맞았고 여기서 오재일이 역전 2타점 적시타로 처음으로 경기에서 앞서게 되었다. 한화는 여기서 뒤늦게 투수를 교체했으나 박상원-김경태가 연속 볼질하며 추가 2실점으로 자멸했다. 9회초 윤명준이 연속 피안타로 흔들리며 1사 1,2루에서 김승회로 교체되었고 2사에서 김태균에게 안타를 맞긴 했으나 2사만루의 위기에서 최재훈을 플라이로 잡아내며 4연패에서 끊어냈다.
8.3. 5월 26일(일)
5월 26일, 14:03 ~ 17:00 (2시간 5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2,209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한화 | 서폴드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7 | 1 | 5 |
두산 | 이영하 | 0 | 0 | 1 | 1 | 0 | 0 | 0 | 0 | - | 2 | 2 | 0 | 5 |
캐스터: 윤성호 , 해설: 이종열 , 현장 리포팅: 김세연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류지혁 | 페르난데스 | 김재환 | 박건우 | 박세혁 | 오재일 | 허경민 | 김재호 | 이영하 | |
CF | 2B | DH | LF | RF | C | 1B | 3B | SS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재호(4회 1사 2,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
3루타 | 호잉(1회) | |||||||||||||||
2루타 | 허경민(4회) | |||||||||||||||
실책 | 서폴드(3회) | |||||||||||||||
도루 | 정은원(7회) 송광민(8회) | |||||||||||||||
도루자 | 정은원(3회) | |||||||||||||||
폭투 | 서폴드(3회) | |||||||||||||||
심판 | 김익수 추평호 최수원 박종철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승 패 홀 세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경기 프리뷰>
<경기 리뷰>
한화는 삼자범퇴가 2, 5, 9회밖에 없을 정도로 기회는 더 많았지만 살리지 못했고, 두산은 몇 번 오지 않았던 기회에서 2개의 희생플라이로 승리할 수 있었다.
9. 5월 28일 ~ 5월 30일 VS 삼성 라이온즈 (잠실) 위닝 시리즈
對 삼성 라이온즈 | ||
선발 | 결과 | |
7차전 | 윤성환 | 1:4 승 |
8차전 | 원태인 | 2:3 승 |
9차전 | 헤일리 | 2:1 패 |
시즌 전적 | ||
9전 7승 0무 2패 잔여 경기 : 7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5월 28일 | 5월 29일 | 5월 30일 |
예상 | 린드블럼 | 유희관 | 이현호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이 3연전을 스윕한다면, 2019 시즌 삼성 상대로는 루징 시즌이 되지 않는다.
9.1. 5월 28일(화)
5월 28일, 18:31 ~ 21:29 (2시간 5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353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삼성 | 윤성환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6 | 1 | 2 |
두산 | 린드블럼 | 1 | 0 | 1 | 0 | 0 | 2 | 0 | 0 | - | 4 | 8 | 0 | 2 |
캐스터: 윤영주 , 해설: 김재현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류지혁 | 페르난데스 | 김재환 | 박건우 | 박세혁 | 오재일 | 김재호 | 허경민 | 린드블럼 | |
CF | 2B | DH | LF | RF | C | 1B | SS | 3B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페르난데스(1회 1사 1루서 좌익수 2루타) | |||||||||||||||
2루타 | 페르난데스(1회) 박건우2(3 6회) 구자욱(8회) | |||||||||||||||
실책 | 최영진(6회) | |||||||||||||||
도루 | 오재원(6회) 이학주(9회) | |||||||||||||||
심판 | 김정국, 나광남, 박근영, 문동균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승 패 홀 세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경기 프리뷰>
린드블럼이 퍼펙트를 할 뻔 했던 경기의 두 투수의 재대결이다.
<경기 리뷰>
린드블럼이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8승을 기록했고 타선에서는 호미페와 박건우가 각각 적시타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적절한 득점지원을 해줬다. 부상에서 돌아온 최주환은 복귀 첫 타석에서 적시타를 기록했다.
9.2. 5월 29일(수)
5월 29일, 18:31 ~ 22:02 (3시간 3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132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R | H | E | B |
삼성 | 원태인 | 0 | 0 | 0 | 0 | 0 | 0 | 0 | 0 | 2 | 0 | 2 | 8 | 0 | 1 |
두산 | 유희관 | 0 | 0 | 1 | 0 | 1 | 0 | 0 | 0 | 0 | 1X | 3 | 10 | 1 | 4 |
캐스터: 윤영주 , 해설: 김재현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류지혁 | 페르난데스 | 김재환 | 박건우 | 박세혁 | 허경민 | 오재일 | 김재호 | 유희관 | |
CF | 2B | DH | LF | RF | C | 3B | 1B | SS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재환(10회 무사서 우월 홈런) | |||||||||||||||
홈런 | 페르난데스10호(5회1점 원태인) 김재환9호(10회1점 장필준) | |||||||||||||||
2루타 | 페르난데스2(1,3회) 허경민(2회) 최영진(3회) 김상수(6회) 김헌곤(7회) 러프(9회) 강민호(9회) | |||||||||||||||
실책 | 오재원(9회) | |||||||||||||||
도루 | 정수빈(9회) | |||||||||||||||
주루사 | 박세혁(6회) | |||||||||||||||
병살타 | 김상수(8회) | |||||||||||||||
폭투 | 원태인(3회) | |||||||||||||||
심판 | 박근영 문동균 배병두 전일수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승 패 홀 세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경기 프리뷰>
5월 16일 경기 맞대결 투수들의 재대결이다. 그 경기에서 유희관은 완투승을 거뒀고, 원태인도 밀리지 않는 투구를 보였으나 수비가 뒷받침해주지 못하면서 패전을 기록했었다.
<경기 리뷰>
유희관이 7.1이닝 무실점 호투했고 김재환의 적시타와 호미페의 10호 홈런으로 2:0으로 앞서갔으나 9회에 오재원의 실책 이후 함덕주가 불을 지르며 블론을 기록하고 강판당했다. 10회말 김재환의 끝내기 홈런으로 4연승을 달성했다.
9.3. 5월 30일(목)
5월 30일, 18:33 ~ 21:54 (3시간 2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0,428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삼성 | 헤일리 | 1 | 0 | 0 | 0 | 0 | 1 | 0 | 0 | 0 | 2 | 12 | 0 | 3 |
두산 | 이현호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6 | 2 | 4 |
캐스터: 윤영주 , 해설: 김재현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정수빈 | 페르난데스 | 최주환 | 김재환 | 박건우 | 박세혁 | 허경민 | 오재일 | 김재호 | 후랭코프 | |
CF | DH | 2B | LF | RF | C | 3B | 1B | SS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최영진(6회 1아웃 주자 1,3루에서 중견수 앞 안타) | |||||||||||||||
홈런 | ||||||||||||||||
3루타 | ||||||||||||||||
2루타 | ||||||||||||||||
실책 | ||||||||||||||||
도루 | ||||||||||||||||
도루자 | ||||||||||||||||
주루사 | ||||||||||||||||
견제사 | ||||||||||||||||
병살타 | ||||||||||||||||
포일 | ||||||||||||||||
폭투 | ||||||||||||||||
보크 | ||||||||||||||||
심판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승 패 홀 세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경기 프리뷰>
이 경기에서 이기면 2019년에도 삼성전에서는 루징 시즌이 되지 않는다.
<경기 리뷰>
이현호가 5이닝 1실점으로 제몫을 해줬으나 타선이 병살 2개와 김헌곤의 호수비 등으로 터지지 않았고 결국 위닝에 만족해야 했다.
10. 5월 31일 ~ 6월 2일 VS kt wiz (수원) 루징 시리즈
對 kt wiz | ||
선발 | 결과 | |
7차전 | 금민철 | 2:3 패 |
시즌 전적 | ||
7전 3승 0무 4패 잔여 경기 : 9경기 |
||
중계 | ||
선발 로테이션 | |||
구분 | 5월 31일 | 6월 1일 | 6월 2일 |
예상 | 이용찬 | 이영하 | 린드블럼 |
변경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변경 없음 |
6월 1일 ~ 6월 2일 경기는 6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1. 5월 31일(금)
5월 31일, 18:30 ~ 21:43 (3시간 13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7,105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두산 | 이용찬 | 0 | 0 | 1 | 0 | 1 | 0 | 0 | 0 | 0 | 2 | 8 | 0 | 8 |
kt | 금민철 | 0 | 0 | 0 | 1 | 0 | 0 | 0 | 0 | 2X | 3 | 5 | 2 | 2 |
캐스터: 이준혁 , 해설: 서용빈 |
선발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선발투수 | |
허경민 | 페르난데스 | 최주환 | 김재환 | 박건우 | 박세혁 | 김재호 | 김경호 | 정수빈 | 이용찬 | |
3B | 1B | 2B | DH | RF | C | SS | LF | CF |
양팀 주요기록 | ||||||||||||||||
결승타 | 유한준(9회 1아웃 주자 1루에서 좌익수 뒤 2점 홈런) | |||||||||||||||
홈런 | ||||||||||||||||
3루타 | ||||||||||||||||
2루타 | ||||||||||||||||
실책 | ||||||||||||||||
도루 | ||||||||||||||||
도루자 | ||||||||||||||||
주루사 | ||||||||||||||||
견제사 | ||||||||||||||||
병살타 | ||||||||||||||||
포일 | ||||||||||||||||
폭투 | ||||||||||||||||
보크 | ||||||||||||||||
심판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선수 | 결과 | 경기 | 승 | 패 | 세 | 이닝 | 타자 | 투구 | 타수 | 안타 | 4사 | 홈런 | 삼진 | 실점 | 자책 | 평균자책 |
승 패 홀 세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00 |
<경기 프리뷰>
현재 두산은 KT전 3연패, 특히 수원 원정에서 4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과연 이용찬이 그 연패를 끊어줄 수 있을까?
<경기 리뷰>
결국 상대의 추격으로부터 도망가야 될 때 도망가지 못했던 것이 패인이 되고 말았다. 함덕주를 대신하여 클로저를 맡은 권혁은 2:1로 앞서 있던 9회말 1사1루에서 유한준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말았고 KT전 4연패, 수원 원정 5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11. 5월 총평
5월 상대 전적 | |
SK 와이번스 | 2승 0무 0패 |
한화 이글스 | 3승 0무 3패 |
키움 히어로즈 | 경기 없음 |
KIA 타이거즈 | 2승 0무 1패 |
삼성 라이온즈 | 4승 0무 2패 |
롯데 자이언츠 | 경기 없음 |
LG 트윈스 | 3승 0무 0패 |
kt wiz | 0승 0무 4패 |
NC 다이노스 | 2승 0무 1패 |
5월간 요일 별 전적 | |||
요일 | 전적 | 요일 | 전적 |
화요일 | 2승 2패 | 금요일 | 2승 3패 |
수요일 | 3승 2패 | 토요일 | 4승 0패 |
목요일 | 2승 3패 | 일요일 | 3승 0패 |
12. 관련 문서
[1]
주중 3연전 중 2차전부터 5월 일정
[2]
주말 3연전 중 1차전까지 5월 일정
[3]
기록은 한화 유격수 오선진의 실책으로
인사이드 파크 모텔이 되었다.
[4]
2019시즌부터 땅볼로 인한 더블 플레이가 아닌, 직선타 낙구에 의한 더블플레이 및 수비 방해에 의한 더블 플레이가 발생할 경우에는 타자에게 병살타를 주지 않는다는 규정이 있다.
[5]
어린이날 시리즈 이전까지 타율이 .196으로 매우 부진했으나 이 시리즈를 통해 타율을 .260으로 대폭 끌어올렸다.
[6]
왼쪽 팔꿈치 부분 타박상.
[7]
참고로 중계에서도 그렇고 경기 후 기사에서도 베탄코트를 비판하는 내용이 많았는데, NC는 한 점도 내지 못하고 패했고, 다음 타자 오재일이 볼넷 출루하며 결과론적으로는 경기 패배의 원흉이라고 보기는 힘들었다. 물론 주자 2,3루가 되면서 선발 박진우가 흔들리게 되었을 수는 있다.
[8]
엠스플에서 스승의 날 특별 중계로
임주완 캐스터와
유수호 캐스터를 초청했다. 정규이닝 기준으로 3명의 캐스터가 3이닝씩 돌아가며 맡는다. 한명재 캐스터가 1회를 맡고 특별 초청된 임주완 캐스터가 2~4회, 유수호 캐스터가 5~7회를 맡고 나머지 이닝부터 다시 한명재 캐스터가 맡을 예정.
[9]
함덕주 등판 과정에서 소소한 일화가 있었는데, 함덕주가 영점을 잡지 못하고 첫 타자부터 3볼로 고전하자 김태형 감독은 심판에게 교체의사를 전했지만 심판진은 교체된 투수는 한 타자 이상을 상대해야 한다는 규정을 들어 교체를 불허했다.
[10]
그래도 마지막 11회말에서는 좋은 수비를 보여줬다.
[11]
두산은 박종기와 김승회를 남겼지만 김승회는 등판이 어려웠고, SK는 모든 불펜을 다 썼다.
[12]
바로 직전 SK전에서도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졸전 끝에 연장전까지 가서 진땀승을 거두었자.
[13]
다만 이에 대해서는 박세혁 탓만 할 수도 없는게 수비 이닝이 리그 1위이다. 휴식을 부여해줘야 되는게 맞는 것으로 보인다.
[14]
18일 SK전은 연장전 끝에 오재일의 고분분투 덕분에 결국 이겼지만, 절대 좋은 경기 내용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