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00:11:06

두레차

파일:Durezza.jpg
이름 ドゥレッツァ
Durezza
출생 2020년 4월 24일 ([age(2020-01-01)]세)
성별 수컷
털색 흑갈색 (靑鹿毛, 아오카게)
아비 두라멘테
어미 모어 댄 세이크리드 (More Than Sacred)
외조부 모어 댄 레디 (More Than Ready)
생산자 노던 팜
마주 캐럿 팜
조교사 오제키 토모히토 (미호)
성적 9전 5승 (5-1-1-2)
8전 5승JP
1전 0승GB
총상금 3억 1258만 4500엔
3억 653만 9000엔JP
33,625파운드GB
주요
우승
G1 킷카상 (2023)
레이팅 WBRR E120 ( 2023)
상세 정보 파일:netkeiba_logo.png | JBIS

1. 개요2. 혈통3. 커리어4. 여담5. 경주 성적

[clearfix]

1. 개요

일본의 경주마. 아비 두라멘테와 같이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 음악 용어로 거칠게를 뜻한다.

2. 혈통

1대 2대 3대
<colbgcolor=#fff3e4,#331c00> 두라멘테
ドゥラメンテ
2012
<colbgcolor=#ffffe4,#323300> 킹 카메하메하
キングカメハメハ
2001
킹맘보
Kingmambo
맨패스
Manfath
어드마이어 그루브
アドマイヤグルーヴ
2000
선데이 사일런스
Sunday Silence
에어 그루브
エアグルーヴ
모어 댄 세이크리드
More Than Sacred
2009
파일:호주 국기.svg
모어 댄 레디
More Than Ready
1997
파일:미국 국기.svg
서던 헤일로
Southern Halo
우드맨스 걸
Woodman's Girl
데이날라가
Danalaga
2000
파일:호주 국기.svg
데인힐
Danehill
타마리노
Tamarino
* 헤일로 4×4 12.5%
* 미스터 프로스펙터 4×5 9.375%
* 노던 댄서 5×5 6.25%
어미 모어 댄 세이크리드는 21전 5승, 2013년 뉴질랜드 오크스(G1) 우승마이다.

3. 커리어

3.1. 2023년 (3세)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2023년 JRA GI 대회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tablewidth=100%> 레몬 팝 퍼스트 포스 잭 도르 리버티 아일랜드 이로고토시 솔 오리엔스 저스틴 팰리스 샴페인 컬러 송라인 리버티 아일랜드 타스티에라 송라인 이퀴녹스 마마 코차 리버티 아일랜드 두레차 이퀴녹스 브레이디 베그 나뮈르 이퀴녹스 레몬 팝 아스콜리 피체노 잔타르 만타르 마이네르 그론 두 듀스 레갈레이라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3세 초반 클래식 노선에 참전하지는 않았지만, 2022년 미승리전을 시작으로 킷카상 직전까지 4연승 가도를 내달리며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었다.

3.1.1. 킷카상

2023년 킷카상 영상
처음으로 출전한 중상경주에서 더비마인 타스티에라, 사츠키상마인 솔 오리엔스를 꺾고 1착을 달성하였다. 주요 포지션은 선행~선입이었으나 킷카상에서는 도주를 선택, 도주마 팍스 오토마니카에게서 선두를 빼앗고 초반을 하이페이스로 만들며 관중들을 당황하게 했지만 중반에 페이스를 낮추며 3번대까지 내려갔다. 이후에 최종직선에서 선두에 서있던 리비안 글래스를 추월하며 가속, 3F 34.6을 기록하며 2착 타스티에라에게 3.5마신 차이로 우승하였다.

경기 후 크리스토프 르메르 기수는 중거리인 2000m와 2400m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말이라고 칭찬했다. #

아쉽게도 이후 연내 잔여 경기에는 출주하지 않고 휴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2. 2024년 (4세)

3.2.1. 킨코상

2024년 2월 1일, 캐럿 팜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킨코상 - 천황상 (봄) 로테이션을 밝혔다. 그렇게 출전한 킨코상은 인코스를 찌르고 빠르게 뻗어나가는 프로그노시스에 닿지 못하며 큰 차이인 2착으로 마무리했다.[1] 현재까지 23 수말 클래식 우승마들의 고마전 성적이 좋지 않은 가운데, 그나마 강하다고 평가받던 두레차마저 맥없이 패배하며 23 수말 클래식 세대의 평가는 오리무중에 빠졌다. 전 경마 기수 안도 카츠미는 두레차는 이 2000m가 적합하다고 말하면서, 현 4세 세대의 레벨에 의문을 가진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3.2.2. 천황상 봄

2024년 천황상 봄 영상
주전 기수 크리스토프 르메르가 2024년 두바이 터프에서 낙마 부상을 입어 탈 수 없게 되었다. 대체 기수는 토사키 케이타. 본 경주에서는 15착으로 대패하고 말았다. 너무나 충격적인 대패라서 여러 이야기가 오갔는데, 이후 경미한 열사병 징후가 포착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후 열사병이 확실하다는 소식까지 나오면서 어느 정도 참패의 실마리가 풀렸다.[2] 당장 자신의 1년 선배인 킷카상마가 작년 여름의 혹서를 견디지 못하고 열사병으로 요절한 상황에서 또 열사병 사례가 나오자 많은 경마팬들은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후 우측 제1지골 박리골절까지 확인되면서 전치 3개월 판정을 받아, 상반기는 완전히 휴양할 것으로 보인다.[3] 개선문상에 갈 예정이었던 것도 취소되었다.

3.2.3.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

예후가 좋아 회복이 착실하게 이루어져 가는 동안, 갑자기 영국의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에 예비등록했다는 소식이 공개되었다. # 얼마 후 진짜로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발표되었다. 기수는 다시 크리스토프 르메르가 맡을 예정이며, 8월 초 출국해 뉴마켓 경마장에서 현지 적응 뒤 출전할 것이라고 한다. #

이후 8월 4일 영국에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2024년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 영상

경주 결과는 5착으로, 61kg 부담중량을 짊어진 말들 중에선 가장 높은 착순을 기록했다. 최종직선 초반에는 밀려나는 모습을 보이다 마지막의 마지막에 버텨서 게시판에 턱걸이 성공. 직전의 부상, 그리고 다소 부족한 실적으로 인해 낮은 인기를 받은 것을 감안하면 선전한 편이다.

10월, 재팬 컵 출전을 발표했다. #

4. 여담

  • 중상 미출주마가 첫 중상 출주로 GI 경기인 킷카상을 선택하고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는데, 이 기록은 메지로 맥퀸 이래로 33년 만의 기록[4]이다. 킷카상 우승의 유력 후보 정도의 실력이 있는 말이라면 일반적으로 사츠키상이나 도쿄 우준에 출주한 경력이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GI 경기는 트라이얼 레이스에 도전해 중상 출주 기록을 먼저 세우는 편[5]이라, 그런 거 없이 바로 올라오는 일이 몇십 년만의 진귀한 기록이 될 수밖에 없다. 두레차는 미승리전 이래로 1승~3승 클래스를 차근차근 전승해 킷카상까지 5연승을 달렸는데, 같은 해의 다른 클래식 경기에서는 상금이 부족해 출주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 이 때문에 여러 상금 조건전을 2-3-2-1-1-2 착순으로 전전했던 메지로 맥퀸과는 기록 성립 과정이 완전히 다르다.
  • 샤다이 그룹은 두라멘테 자마들이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중에도 유력한 두라멘테 후계 자마가 없었다.[6] 그러나 두레차의 킷카상 우승으로 유력 종마를 확보하게 되었다. 킷카상 우승 이후 노던팜의 나카지마 분히코 GM은 두라멘테 자마 중에서 거물이 나왔다며, 장거리에서 성적을 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5. 경주 성적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fff><width=3%> 경주일 || 경마장 ||
경기명
||<width=3%> 등급 ||
트랙
||<width=3%> 배당 ||<width=3%> 인기 || 착순 || 기수 || 1착마
(2착마) ||
<rowcolor=#ffffff> 2022년 (2세)
9.19 나카야마 2세 신마 잔디 2000m 1.7 1 3착 크리스토프 르메르 네뷜뢰즈
11.12 도쿄 2세 미승리 잔디 2000m 2.0 1 1착 ( 사토노 글란츠)
<rowcolor=#ffffff> 2023년 (3세)
4.2 나카야마 야마부키상 1승 잔디 2200m 1.7 1 1착 요코야마 타케시 (프롬 나우 온)
6.4 도쿄 홍콩 자키 클럽 트로피 2승 잔디 2000m 1.3 1 1착 크리스토프 르메르 (헤네랄 카레라)
8.19 니가타 니혼카이 스테이크스 3승 잔디 2200m 2.1 1 1착 토사키 케이타 (레드 레이디언스)
10.22 교토 킷카상 GI 잔디 3000m 7.3 4 1착 크리스토프 르메르 ( 타스티에라)
<rowcolor=#ffffff> 2024년 (4세)
3.10 주쿄 킨코상 GII 잔디 2000m 1.9 1 2착 크리스토프 르메르 프로그노시스
4.28 교토 천황상(봄) GI 잔디 3200m 2.8 2 15착 토사키 케이타 티오 로열
8.21 파일:영국 국기.svg 요크 인터내셔널 스테이크스 G1 잔디 1m 2½f 28/1[odds] 7 5착 크리스토프 르메르 시티 오브 트로이

파일:일본중앙경마회 흰색 로고.svg '''[[킷카상|킷카상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GI"]]'''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tablewidth=100%>
1938
테츠몬
1939
마루타케
1940
테츠자쿠라
1941
세인트 라이트
1942
하야타케
1943
쿠리후지암컷 ~~
1944 · 1945
없음~~
1946
아즈마라이
1947
브라우니암컷
1948
뉴포드
1949
토사 미도리
1950
하이 레코드
1951
트랙 오
1952
세인트 오
1953
하쿠료
1954
다이나나 호슈
1955
메이지 히카리
1956
키타노 오
1957
랩소디
1958
코마 히카리
1959
하쿠 쿠라마
1960
키타노 오자
1961
아즈마 텐란
1962
히로키미
1963
그레이트 요루카
1964
신잔
1965
다이 코터
1966
나스노 코토부키
1967
니트 에이트
1968
아사카 오
1969
아카네 텐류
1970
다테 텐류
1971
니혼 필로 무티에
1972
이시노 히카루
1973
타케 호프
1974
키타노 카치도키
1975
코쿠사이 프린스
1976
그린 그래스
1977
프레스 토코
1978
인터 구시켄
1979
하시 허밋
1980
노스 거스트
1981
미나가와 만나
1982
호리스키
1983
미스터 시비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1984
심볼리 루돌프
1985
미호 신잔
1986
메지로 듀렌
1987
사쿠라 스타 오
1988
슈퍼 크릭
1989
뱀부 비긴
1990
메지로 맥퀸
1991
레오 더반
1992
라이스 샤워
1993
비와 하야히데
1994
나리타 브라이언
1995
마야노 탑건
1996
댄스 인 더 다크
1997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1998
세이운 스카이
1999
나리타 탑 로드
2000
에어 샤커
2001
맨해튼 카페
2002
히시 미라클
2003
댓츠 더 플렌티
2004
델타 블루스
2005
딥 임팩트
2006
송 오브 윈드
2007
아사쿠사 킹스
2008
오켄 브루스 리
2009
쓰리 롤스
국제 GI 지정 후
2010
빅 위크
2011
오르페브르
2012
골드 쉽
2013
에피파네이아
2014
토호 자칼
2015
키타산 블랙
2016
사토노 다이아몬드
2017
키세키
2018
피에르망
2019
월드 프리미어
2020
콘트레일
2021
타이틀홀더
2022
애스크 빅터 모어
2023
두레차
2024
어번 시크
}}}}}}}}}



[1] 5마신(0초 8) 차이. 이는 킨코상 역대 2위의 착차 기록이다. 1위는 사일런스 스즈카의 대차(1초 8). [2] 이날 교토는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봄인데도 초여름 수준인 폭염을 기록했다. [3] 박리골절 소식 발표로부터 몇 시간 후에는 리버티 아일랜드의 종자골 인대염 소식까지 터지면서 두라멘테 산구의 수난이 이어졌다. [4] 다만 넷케이바의 해당 기사 타이틀에는 '미승리마'라고 잘못 적혀 있다. 실제로 여러 중상에서 가능성을 선보이다가 킷카상에서 중상 첫 우승을 달성하는 경우는 꽤 있는 편. [5] 킷카상의 경우 트라이얼 레이스로 GII인 세인트 라이트 기념 고베신문배가 있다. [6] 타이틀홀더는 샤다이에 보낼 생각이 없다고 일찌감치 공언한 상황이었고, 샴페인 컬러는 G1 승리 이후 계속 부진한 모습을 보여 주력 종마로 밀기는 애매한 상황이였다. 그나마 두라 에레데가 더트 G1에서 2연속 3착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보이고 있는 상황. [odds] 서양권에서 사용하는 배당 표기는 동아시아와 달리 원금을 제외하므로 값이 1만큼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