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클레스 정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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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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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red><colcolor=white> 이름 |
<colbgcolor=white,#1f2023> ドゥーガ Duga 두가 |
성별 | 남성 |
연령 | - |
국적&소속 | 슈갓덤( 라클레스 정권) → 무소속[1] → 슈갓덤(기라 정권)[2][3] |
가족 | 아내, 아들 |
주요 출연작 | 임금님전대 킹오저 |
인물 유형 | 반동인물 → 조연, 조력자 |
첫 등장 |
나는 왕이다 (임금님전대 킹오저 에피소드 1) |
배우 | 모리오카 유타카[4] |
한국판 성우 | 신우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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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슈갓덤에 잘 오셨습니다!"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등장인물.보시마르와 함께 슈갓덤의 국왕 라클레스 하스티의 측근이었고, 현재는 기라 하스티의 충실한 측근이다.
라클레스의 충실한 오른팔로 남을 가까이 하지 않는 날카로운 눈빛과 위압감을 갖고 있다. 측근뿐만 아니라 전사로서의 일면도 갖고 있어 슈갓덤의 「무( 武)」를 관장한다.
2. 성향
3. 작중 행적
3.1. 킹오저 본편
1화 : 첫 등장. 라클레스 하스티가 초청한 다른 나라의 왕들을 환영해준다. 이후 기라가 슈갓덤의 왕궁에 들어오자 성에 어떻게 들어왔냐고 말하며, 기라를 침입자라고 생각하고 아니꼽게 본다. 기라가 라클레스에게 오저 칼리버를 겨누자, 기라에게 칼을 겨눈다.2화 : 기라를 체포하려 하다가 얀마에 의해 실패하게 된다. 이후, 라클레스가 얀마에게 무릎꿇고 사죄하라는 통첩을 방송으로 보내고, 이후 보시마르와 같이 군대를 이끌고 은코소파로 파견가지만 무릎을 꿇고 사죄하려다가 그만두자 당황해하며, "백성 위에 사는 왕이 할 짓이냐"라며 분노하지만, 역으로 얀마에게 "꼬붕"이라고 까인 뒤, 분노를 삭힌 채로 물러난다.
3화 : 라클레스의 명령으로, 카구라기 디보우스키에게 갓 카부토의 슈갓 소울을 넘겨주면서, 실패는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4화 : 리타가 아직도 성에서 조사하고 있냐는 라클레스 물음에 그녀의 의도는 알 수 없지만 슈갓덤 왕실 주방의 요리 기록을 보여 달라고 했다고 보고한다.
5화 : 카구라기가 갓 카부토의 슈갓 소울을 기라에게 빼앗긴 것에 대해 질책하려들지만 그 전에 버그나라크가 먼저라는 카구라기의 말에 아무 말도 못한다. 한편 이번 화에서 기라가 하스티의 동생이라는게 밝혀지자 놀랐는데, 보시마르와 달리 과거 회상에도 그가 나오지 않았던 걸 보면 슈갓덤 왕실의 신하가 된 기간은 짧아보이며[5], 동시에 보시마르가 두가의 고참일 가능성도 높다.
6화 : 라클레스를 향해 공격하려 달려드는 기라를 제압한다.
7화 : 라클레스에게 스콜피온의 폭주까지 전부 예상한 것이냐고 묻는다.
8화: 기라에게 결투 재판을 제안한 라클레스에게 혹시라도 만약의 사태가 일어나면 어떡할거냐고 묻자 라클레스에게 오저 칼리버 제로가 목에 겨눠지며 위협당한다.
9화: 라클레스에게 기라를 찾으라는 명령을 받고 은코소파에서 기라를 찾다 변장한 기라와 마주치는데 마침 지나가던 광고판에 나온 천재 중학생 키이토와 비슷한 복장으로 변장하고 있던 탓에 못 알아보고 키이토로 착각하여 사인해달라고 부탁한다.[6]
11화 : 기라의 장례식에 참여하지만, 기라의 관이 열리지 않자, 보시마르와 같이 뭔가가 잘못 됐음을 직감한다.
13화 : 얀마가 방귀방석에 라클레스를 앉히는 장난을 치려 했다가 시오카라(로 의태한 게로우짐)의 실수로 스스로 방석을 깔고 앉아 방귀가 터지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보시마루와 함께 대폭소를 한다. 그런데 의외로 이미지와는 딴판으로 "오홋..오호호홋!"이라고 입을 가리며 여성스러운 웃음을 터뜨린다.
15화 : 제라미가 코카서스 카부토 성에 도착했을 때, 라클레스의 오른쪽에 있었으며, 이후, 버그나라크와 화평 협상을 위해, 자기 혼자 들어가겠다는, 라클레스의 말에, 당황하며 그를 말린다.[7]
17화 : 제라미가, 라클레스를 추궁하자, "무례하다."라는 식으로, 화를 낸다.[8]
18화 : 리타카 은코소파 얀마 가스토 살해교사 혐의로 라클레스를 체포하러 오자 병사들을 대동해 그녀에게 칼을 겨누면서까지 가로막는다.
19화 : 라클레스가 버그나라크와 손을 잡은 것을 보고 어리둥절하다[9] 잠입해있던 스즈메 디보우스키가 큰일 났다는 식으로 소리지는 척하다 자신에게 다가와서[10] "아직도 눈치 못 챘어?"라고 한 소리 하자, 그제서야 상황파악을 한 듯한 반응을 보이며 직접 라클레스에게 찾아가 더이상 이럴수 없다며 충언을 바친다. 그러나 데즈나라크 8세에게 강요받은 라클레스가 자신에게 검을 겨누자 결국 더이상 참지 못하고 슈갓덤 병사들조차 냅둔 채 홀로 패닉에 빠져 도망치고 그 뒤를 마찬가지로 패닉에 빠진 병사들 및 그들을 걱정하는 스즈메가 뒤쫓는다.[11]
20화 : 보시마르의 언급에 의하면 슈갓덤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자신이 섬기던 주군에게 배신당하자 큰 충격을 받고, 슈갓덤 왕실의 신하를 관두기로 한 듯하다.
21화 : 기라와 더불어 이번 에피소드의 주역으로 활약한다. 슈갓덤의 왕이 기라로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슈갓덤에 돌아갈 생각이 없었는지 이후 취업을 위해 각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면접을 본다.[12] 복장도 슈갓덤 제복을 벗고 각 나라 패션 스타일로 바꿨는데, 그 모습이 토후의 쿠로코 복장을 제외하면 엽기적이다.[13] 총집편인 21화에서의 역할은 각 나라에서 면접을 보면서 해당 나라의 설정을 설명하는 역할.
은코소파 면접 때는 컴퓨터를 처음 만져봐서 폭파시키는 바람에 탈락,[14] 이샤바나 면접에서는 세바스찬의 말도 안되는 묘기[15]를 따라하지 못해 탈락. 마지막으로 토후에서 쿠로코 면접을 볼 때는 나름 잘했으나 땀을 닦으려고 얼굴을 덮은 천을 걷어내는 바람에 "무슨 일이 있어도 맨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쿠로코의 규칙을 어겨서 면접에서 떨어짐과 동시에 노동력을 발견했다는(...) 모르포냐에게 체포된다. 곳칸으로 끌려갔다가 모르포냐가 강제로 채용 도장을 찍으려고 하자 곳칸에서 일하기는 죽어도 싫었는지 필사적으로 막아낸다. 이때 손등으로 도장을 막다가 뼈 으스러지는 소리가 난 건 덤.[16]
그 후 엉망진창이 된 모습[17]으로 슈갓덤으로 돌아와 기라에게 본인이 해왔던 행보를 두고 진심으로 사죄를 하면서 하면서 신하로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기라가 "저도 도망자 신세였어요"라며 두가의 처지에 공감하고 "길잡이 역할을 해주세요."라고 정중하게 부탁하자, 기라의 큰 그릇에 감동하여 충성을 맹세하며 신하 자리에 복직한다. 이후 기라가 각 나라 왕과의 승부에서 져서 들어줘야하는 요구 조건을 보고, "이걸 다 들어줬다간 슈갓덤의 기술력, 토지, 문화를 모두 빼앗기는 것이다"라며 난감해한다.[18] 그 이후, 슈갓덤을 침공한 버그라나크와 맞서 싸우는 기라를 분과 함께 지켜보며 감탄한다.
22화 - 스즈메가 라클레스의 관 옆에서 감싸서 드러누워있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 채로 등장. 그리고, 스즈메와 함께 라클레스의 관을 옮겨다 주고[19] 버그나라크 출현 소식을 킹오저 일행에게 알린다.
23화 - "킹오저 제로 개발이니 뭐니 하는거 엔지니어가 없으면 불가능하지 않냐"는 얀마의 따짐에 코후키가 있는 비밀 연구소를 안내한다. 비밀 연구소 안의 코후키는 영양실조 상태로 쓰러졌는데, 버그나라크가 쳐들어올 당시 비밀을 지키려고 코후키를 비밀 연구소 째로 가둬버렸다고 말한다.[20] 이후 킹 코카서스 카부토의 수리를 위해 온 나라의 톱니바퀴를 모으는 과정에서 병사들과 함께 국민들을 방해하는 버그나라크에게 맞서 싸우고, 마지막 톱니바퀴를 가지고 성까지 달려가려는 분을 병사들과 함께 엄호한다.
24화 - 왕들의 어이없는 요구[21]에 당황하는 기라에게 왕의 미숙함을 이용해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거라며 충언한다. 이후 분이 낚시하러 가자며 무단으로 성에 들어오자 왕으로써 체통을 지켜야 한다는 말을 한다. 또한 슈갓덤의 여름 축제 도중 자신의 왕도를 다시 한번 정의한 기라를 보며 "저게 새로운 왕의 모습이군요." 라며 흐뭇한 표정을 짓는다.[22]
25화 - 갓 킹오저의 발동에는 20체의 슈갓에 모두 파일럿이 타야 하며, 슈갓에 선택받은 파일럿은 오쟈 칼리버를 잡으면 칼리버 끝이 빛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5왕국의 왕들이 모두 파일럿을 모으기 위해 흩어진 후 기라에게 다가가 오쟈 칼리버를 자신에게 줘 보라고 말하지만 기라는 결코 넘겨주려 하지 않는다. 이에 두가는 "얕보지 마십시오!"라며 기라로부터 억지로 오쟈 칼리버를 빼앗고, 그가 칼리버를 잡자 칼리버의 끝이 빛나며 두가 역시 슈갓에 선택받았음이 밝혀진다. 담담하게 함께 가자고 하는 두가에게 기라는 '두가 씨에게는 가족이 있지 않습니까'라며 곤란해 하지만[23], 각오를 다진 두가는 기라에게 미소지으며 말한다.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저는 죽을 생각도 포기할 생각도 없습니다.
지켜야할 것이 있을 때야말로 논리를 뛰어넘는 힘이 솟아나는 법이지요.
남은 것은 '각오' 뿐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기라가 슈갓덤에게 선택받은 파일럿이 누군지 이미 알고 있지 않냐며 기라의 속내를 간파한다.[24] 그렇게 두가는 기라에게 한 나라의 왕으로써 '지키려는 자가 해야 할 각오'에 대해 가르쳐 주게 된다.지켜야할 것이 있을 때야말로 논리를 뛰어넘는 힘이 솟아나는 법이지요.
남은 것은 '각오' 뿐입니다."
이후 임금님전대 맴버들과 측근들, 백성들로 구성된 다른 팀과 함께 결의를 다진 후 가디언 헤라클레스에 탑승하여 갓 킹오저 파일럿의 일원이 되어 함께 데즈나라크를 물리친다.
27화 - 6왕국 회담을 앞두고 기라에게 회담이 잘 될 것 같냐고 묻는데 기라가 즉답으로 "무리겠지!"라고하자 어이없이 웃는다.[25] 이후 회담 건으로 슈갓덤을 제외한 5왕국들의 측근들이 모이자 기라를 제외하고 회의에 참석한 왕이 단 한 명도 없는 게 창피하지도 않냐며 측근들을 꾸짖고, 이후 5왕국 측근들이 머리를 박으며 사죄하자 그걸 한심하게 쳐다본다. 그러나 갑자기 우충왕의 기습으로 바깥이 어두워지자 당황하며 밖으로 나오는데 기라가 우충왕에 의해 끌려가고 이후 슈갓덤이 운석세례로 불바다가 되자 경악한다.
28화 - 중반부에서는 기라와 몸이 바뀐 제라미를 호위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나... 이후 후반부에서 원래대로 돌아온 제라미에게 검을 휘두른다.
29화 - 다행히 제라미는 버그나라크의 갑각으로 뒤덮인 오른팔로 방어했기에 무사했고 직후 제라미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 자기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몰라 다른 측근들과 마찬가지로 당황한다. 그리고 이 일 때문에 왕실 암살 미수 혐의로 슈갓덤 감옥에 갇힌 채로 있으며 자신을 찾아온 기라에게 자신이 들은 바로는 일주일 동안 6왕국간의 국교가 완전히 단절되었다고 전하며 절망스러워한다.
"백성들에게 필요한 건 다른 것도 아닌
기라 님입니다!!"
이후 제라미를 제외한 6왕국의 왕들은 평화 회의를 통해 "왕국의 왕들은 치큐의 백성들을 독점해 세계를 지배하려했던 사악한 왕이었고, 측근들은 그 야망을 막기 위해 왕들을 기습하였던 영웅으로 포장하여 측근들에게 양위를 함과 동시에 국가 간의 분열을 막겠다"는 결론을 내려 백성과 치큐를 위해 각자의 측근들에게 왕위를 맡기기로 결정하고, 이 말은 듣고는 지금 백성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다른 것도 아닌 기라 뿐이라며 절실히 거절하지만 이미 마음을 다잡은 기라는 뒤를 부탁한다며 슈갓덤의 왕위를 넘긴다는 뜻으로 망토를 건내곤 그대로 가버린다. 하지만 그 뒤에
게로우짐의 의태 능력을 증거로 하여 본인이 치큐를 지배하기 위하여 꾸몄다는 거짓말로 스스로 누명을 뒤집어쓰곤 잠적한
제라미 브라시에리의 희생 덕분에 없던 일이 되었다.34화 - 스즈메 디보우스키에게 의자 받침대로 쓰이는 봉변을 당한다(...).[26] 이후 슈고가면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난 라클레스 하스티가 등장하자 그에게 고개를 숙이는데 묘사를 봐서는 이번에는 자의로 충성하는게 아닌것으로 보인다.
35화 - 기라와 제라미가 버그나라크로 후퇴하자 이를 뒤쫓겠다는 명목으로 라클레스를 떠났다가 버그나라크에서 덜덜 떨면서 기라 앞에 나타나는데, 눈보라 속에서 갓 타란튤라의 다리에 매달려서 따라왔다는 게 드러난다.[27] 라클레스를 다시 따랐던 것은 가족이 인질로 붙잡혀있었던 지라 차마 대놓고 거역하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다고. 그 후 기라 일행에게 6개월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한다.
40화 - 글로디 로이코디움에 의해 좀비로 되살아난 사나기무들을 상대로 혼자서 어떻게든 버텨보나 역부족이었는지 임금님전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샤바나에 요구해보지만 전 화에서 은코소파 재탈환을 위해 쓴 능아일섬의 반동 데미지에 의해 전부 앓아누워서 지원이 불가능하고 더군다나 혼자 울고 있는 여자아이까지 지켜야 하는 상황까지 와버리는 등 절체절명의 위기였으나 다행히 가브티라가 도와주러 와주었고 잠시 후 지원이 필요하단 얘기를 듣곤 킹 스피더를 타고 기라가 와준 덕분에 여자아이를 업고는 다른 백성들을 대피시키러 떠난다.[28]
43화 - 미논간 모즈의 시간 조작에 당해 폭삭 늙어버린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기라에게 킹스 핫라인으로 전화를 하지만 이가 빠져서(...) 발음이 새어버려서 기라가 알아듣지 못했다.[29] 이후 리타 카니스카를 제외한 킹오저들이 어린 아이로 변하자 큰 충격을 받아 왼쪽 가슴을 부여잡는다.
48화 - 라클레스가 피난민들을 이끌고 킹 코카서스 카부토 성에 타려하나 측근들이 모두 왕에게 밭은 짐이 있다는 것과 라클레스의 태도에 의문점을 가지다가 가장 먼저 자신이 가진 짐을 풀어버린다.
짐안에 들어있던것은 각 왕들의 증표였고 왕들은 자신들에게 뒷일을 맡기고 우충왕에게 이길리 없는 싸움을 하러 간것임을 깨닫는다. 하지만 계속해서 왕들에게만 모든것을 맡기고 도망쳐 다시 언제올지 모르는 우충왕의 공포에 2천년의 지옥을 반복하는 것보다 우충왕에게 반기를 들어 왕들과 함께 싸우는 것을 선택하고 임금님전대을 구하러 회군한다.
49화 - 우충왕에게 패배하고 백성들조차 구하지 못했다고 생각해 절망하는 기라와 임금님전대 앞에 라클레스, 측근들과 함께 등장. 기라가 자신에게 맡겼던 오저 크라운을 다시 돌려준다.
기라님. 이것은 기라님의 것입니다.
백성의 의지에 대답하는 것 또한 왕의 의무입니다!
백성의 의지에 대답하는 것 또한 왕의 의무입니다!
보시마르: 부상자는 후방으로! 싸울 수 있는 자는 서쪽으로 가세하라!
라클레스 하스티: 보시마르...!
보시마르: 제가 한심한 탓에... 폐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두가: 드디어 왕의 쌍검이 다 모였군요!
보시마르: 오른손에는 검을, 왼손에는 대검을!
두가: 우리는 도구! 왕의 살의(殺意)의 구현일지니!!
라클레스 하스티: 전사들에게! 슈갓의 가호가 있으리라!
그리고 결의를 다진 기라와 라클레스, 치큐의 백성들과 함께 최종전의 선봉장이 되어 싸운다.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던 중, 하카바카의 게이트가 열리며 사자들이 부활하고 그 과정에서 보시마르가 함께 부활하자 보시마르, 라클레스의 곁에 다가와서 '드디어 왕의 쌍검이 다 모였군요'며 기뻐하고는 보시마르, 라클레스와 함께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는다.라클레스 하스티: 보시마르...!
보시마르: 제가 한심한 탓에... 폐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두가: 드디어 왕의 쌍검이 다 모였군요!
보시마르: 오른손에는 검을, 왼손에는 대검을!
두가: 우리는 도구! 왕의 살의(殺意)의 구현일지니!!
라클레스 하스티: 전사들에게! 슈갓의 가호가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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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간 보시마르 |
대규모 전투를 끝낸 후 하카바카의 문이 닫히기 시작하자, 보시마르는 왕들의 성장을 보고 감격하면서 두가에게만 들리는 한마디를 남기고 다시 하카바카로 돌아간다.[30] 이후 전우이자 동료를 또 다시 떠나보낸 두가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애써 눈물을 삼킨다.
50화 - 기라가 초절노도 궁극 완전체 킹오저 완성에 필요한 영원한 생명의 대체재로 백성들의 생명력을 요구하자, 다른 왕들의 측근들과 함께 앞장서서 자신의 생명력을 전달, 이에 백성들 역시 각자의 생명력을 나누어주면서 초절노도 궁극 완전체 킹오저를 강림시키는 데 성공한다.
왕들이 다그데드를 완전히 무찌르고 돌아왔을 때엔 다함께 왕들을 반겼고, 동생을 대견스러워하며 눈물을 보이는 라클레스를 위로해준다. 이후 평화로워진 시대에서 기라를 제외한 왕들이 새롭게 건국할 통일왕국의 이름을 두고 서로 투닥거리고, 기라가 그걸 흐뭇하게 바라보자 지금 웃으시는 거냐며 지적하는데, 기라가 통일 왕국 안 세우고 그냥 이대로 괜찮을 것 같다고 말하자 "동감입니다"라며 함께 흐뭇하게 미소를 짓는다.
3.2. 극장판/V 시넥스트
3.2.1. 영화 임금님전대 킹오저 어드벤처 헤븐
예고편에서 23화 말미에 기라의 대관식때 기라의 머리에 오저 크라운을 씌워주는 장면이 나온다.4.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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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클레스 하스티: 자신의 전 주군 → 자신의 옛 주군 → 침략자의 앞잡이를 자처하는 괴뢰 주군 → 자신이 모시는 주군의 가족
작중 라클레스와 가장 관계 변화가 잦았는데 1화부터 20화까지 라클레스의 정권에서 무(武)를 관장했으며, 라클레스 하스티에게 진심으로 충성했었다. 충성심이 강해 충언을 아끼지 않았으나, 라클레스에게 종종 위협을 당했으며, 19화에서 데즈나라크의 협박을 받은 라클레스에게 목에 오저 칼리버 제로가 겨눠지면서 충격을 받아 탈주하게 된다. 그래도 형식적으로나마 존칭을 쓰고 기라를 만났을 때 라클레스의 신하면서 도망친 몸이라며 자책하기도 했다.
이후 34화에서
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에 의해 라클레스가 다시 복권되자 그에게 다시 충성하는데, 스즈메에게 억압받는 것도 그렇고 이번에는 라클레스에게 강제로 충성하는 것으로 보였으며 다음 화인 35화에서 가족 때문에 강제로 충성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버그나라크로 망명한다.
이후 라클레스가 해온 모든 행동이 사실은 인류를 위해 우충왕을 물리치기 위한것이 밝혀지면서 끝내 화해했음이 밝혀졌다.
다만 48화 이전까지는 라클레스의 대외적인 사회적 신분이 폐위된 국왕이었기 때문에 공개적인 자리에 한해서는 라클레스에게 존칭을 붙이지 않았고, 라클레스가 49화에서 임금님전대 6인이 끝까지 남아 다그데드와 맞서겠다는걸 말리지 않은것을 밝혔을 때 "이주 당하고, 싸우기를 강요 당하고 비극의 역사를 또다시 되풀이 하라는 말씀이십니까? 가장 말렸어야할 당신이 왜 말리지 않았던 겁니까!"라고 원망한 적도 있었기에 갈등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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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 하스티:
자신의 주군의 왕위를 찬탈하려는 반역자 → 새로운 주군
1화부터 20화까지는 자신이 일하는 코카서스 카부토 성에 무턱대고 들어와 주군의 슈갓과 오저 칼리버를 뺏어가고 반란를 선언한 반역자였기 때문에 그를 만날때마다 줄곧 적대했으나, 20화 이후 라클레스가 폐위되면서 이나라 저나라 다 취업하려다가 실패한 이후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자신이 적대했던 기라를 찾아가 그동안의 일을 사죄했으며[31], 자신을 측근으로 받아달라고 청한다. 이후 초보 국왕인 기라 하스티의 든든한 측근이자 멘토로 거듭나게 된다. 라클레스가 슈고 가면으로써 복귀하여 슈갓덤을 통치하게 된 34화 이후에는 차마 라클레스에게 충성할 수 없었는지 기라를 따라 버그나라크로 망명한다. 이후 라클레스의 진실이 밝혀지자 둘 다 슈갓덤에 다시 복귀.
- 스즈메 디보우스키: 전 주군의 왕후이자 19화 이후 미묘하게 엮이는 관계.
- 보시마르: 슈갓덤의 왕을 섬기는 최측근인 '왕의 쌍검'을 담당하는 파트너. 본편 상에서 1화부터 등장한 것은 보시마르로 변장한 카메짐이었고 진짜 보시마르는 라클레스가 왕위에 즉위하기 전 살해되었기 때문에[32] 본편에서 진짜 보시마르와 두가가 함께 등장하는 장면은 전혀 없었다고 봐야 한다. 때문에 실제 보시마르와 두가가 어떠한 관계성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49화에서 하카바카에서 돌아온 보시마르를 만나서 기뻐하는 모습이나 호흡이 척척 맞는 '왕의 쌍검'의 나노리, 또한 보시마르가 다시 하카바카로 떠난 후 두가가 슬픔을 억누르는 표정 등을 보면 라클레스가 즉위하기 이전부터 함께 왕의 곁을 지켜온 소중한 전우였음은 틀림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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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짐:
동료를 살해한 첩자이자 원수.
라클레스 정권 시절 같이 최측근으로 일하던 동료 신하였으나, 사실 진짜 보시마르는 사망한지 오래였고, 재상 카메짐이 슈갓덤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오랫동안 변장했던 것임이 밝혀졌다.
5. 기타
- 이름의 유래는 풍이의 일종인 두가네후이후이(ドウガネブイブイ, Anomala cuprea).
- 방영 전 정보에서는 라클레스와 같이 조력자 포지션으로 보였으나, 정식 방영 후 라클레스가 악역임이 드러나 조력자 포지션이 아닌 반동인물로 확인되었다.[33]
- 다만 버그나라크의 첩자 설까지 돌고 있을 정도로 속이 보이지 않는 음흉한 인상의 보시마르와 달리, 순수하게 슈갓덤의 왕실을 지키기 위해 충성을 다하는 우직한 충신이자 군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라와의 대결을 앞둔 라클레스에게 만에 하나 지게 되면 왕실의 위기라며 충언을 건내기도 했다.[34] 본인이 기라를 적으로 여기는 이유도 개인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닌 단순히 슈갓덤의 적으로 판명되었기 때문이다.[35]
- 9화에서 아들이 좋아하는 인물로 변장한 기라에게 사인을 부탁하거나 13화에서 갑작스런 상황에 웃음을 터트리는 등 의외의 모습들도 많이 있으며, 무엇보다 19화에서 라클레스에게 데즈나라크의 검이 될 수 없다고 충언을 건내다 되려 라클레스에게 위협을 당하고는 그에게 완전히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에, 추후 아군화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었다. 그리고 21화 및 극장판에서 추후 기라에게 충성하는 모습으로 기라의 측근 포지션에 완전히 자리잡게 된다. 오랫동안 서민 생활을 했기 때문에 왕실에 대해 모르는 것이 많고 경험도 부족한 기라에게 조언을 해주고 이끌어주는 존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공식 트위터에서 보시마르와 함께 오오쿠와가타의 정체라고 밝혔으나, 뜬금없이 변신자가 두 명이라는 점과 변신기도 오저 칼리버 ZERO가 아닌 일반 오저 칼리버를 들고있는 등 이상한 점이 많았으며, 이후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밝혀졌다.
왕개무장. | 속여서 죄송합니다. |
- 개인사가 많이 드러난 인물이다. 9화에서 아들이 있는 한 집안의 가장이었다는 게 밝혀졌으며, 21화에서 토후에서 쿠로코로 면접을 보는 과정에서 아내가 토후의 야채라면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는 언급을 해서 아내도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토에이 공홈에 따르면 면접 이력서에 그가 대학에 들어가기 1년전에는 낭인이었고 슈갓덤의 호위병이 되기까지 2년이 걸렸다고 적혀있다고 한다.
- 우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작중에서는 라클레스의 측근으로 있었을 때는 냉철함을 주로 보여주고, 개그스러운 모습이 드문드문 하게 있었으나 섬기는 왕이 기라로 바뀌자 여태까지 보여주었던 냉철함이 사그라들며, 갑자기 개그캐릭터로 변해가고 있다.[36]
- 초수전대 라이브맨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무장두뇌군 볼트의 간부인 닥터 오브라에 이어서, 빠른 시기에 악의 조직 간부로써의 역할을 그만둔 인물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오브라와 두가는 둘다 인간이며, 인간들로만 구성된 악의 조직의 간부였다. 심지어 갱생하는 에피소드가 21화로 둘다 같다.[37]
- 주군이 누구이건간에, 충언을 아끼지 않는 성격이다. 그러나 라클레스가 주군이었을 때는 경우 라클레스가 폭군이기 때문에 충언을 건낼때마다 목숨이 위협당했지만 기라가 주군일때는 별 문제없이 충언을 했다.
-
21화에서 보인 그의 모습을 보면 본성은 선한 것으로 보인다. 단지 주군이 악인이었기 때문에 이전까지는 악의 간부 역할은 수행한것으로 보인다.
-
은근히 고생을 많이하는 간부인데, 라클레스 정권 시절에는 라클레스에게 충언을 하다가 두번이나 목에 오저 칼리버 제로가 겨눠지며 위협을 당했고, 왕이 기라로 바뀐 21화에서는 은코소파, 이샤바나, 토후에서 면접을 보다가 컴퓨터가 폭발되고, 뜨거운 홍차를 얼굴에 쏟고, 더위에 시달렸으며, 중간에 모르포냐에게 납치당해 눈사람에 갇힌 상태로 강제로 채용되어 합법노예가 될 위기에 처하고 말았으며, 겨우 탈출해 슈갓덤에 돌아온 이후에는 새 주군인 기라가 다른 왕들에게 호구당한 것까지 책임질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한다. 그나마 다행으로 기라가 그렇게까지 바보는 아니고 두가의 충언도 진심으로 받아들이면서 미숙하지만 잘 대처하고 다른 왕들도 작정하고 슈갓덤을 망하게 할 정도는 아니라서 좋게좋게 넘기고 있다.
그때마다 버그나라크가 나타나서 문제이지만...
- 19화에서 라클레스에게 충격받아 떠나긴 했지만, 라클레스를 버린것에 죄책감이 여전히 있는 모양이며, 형식적으로나마 라클레스에게 존칭을 계속 사용한다.
- 아군이 된 이후로 스즈메 디보우스키와 은근히 엮인다. 아군이 되기 전의 19화에서도 스즈메의 오버하는 연기에 멍때리다가 그제서야 라클레스에게 한마디를 한다던지, 22화에서 스즈메의 슬퍼하는 척하는 모습에 난감해한다던지, 34화에서는 스즈메의 의자 받침대가 되는 봉변을 당한다(...).
- 반동인물에서 조력자가 된 인물이지만 부하직원을 대하는 방식은 여전히 과격하다. 23화에서 코후키가 기라가 누구냐고 묻자 생전 기라를 본적도 없는 코후키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위협했다. 아무래도 왕의 측근이자 두가의 성격상 무례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그냥 볼 수가 없는 것이라고 봐야 한다.
- 또한 타국 측근들에게 독설을 하거나 거만하게 행동하는 면이 있다. 이는 반동인물 시절이나, 조력자 시절이나 변하지 않았는데 라클레스의 명을 받고 은코소파에 사과를 받으러 왔을 때 거만하게 화난 표정으로 은코소파 측근들을 쳐다봤으며, 27화에서도 왕들이 전부 수감돼서 측근들만 모이자 어이가 없다는듯 측근들에게 한심하다고 꾸짖었다.[38]
- 의외로 카메짐과 공통점이 많다. 과거 한 악의 조직 수령의 최측근으로 일한적이 있으며, 주군에게 충언을 아끼지 않는 대담한 성격이며, 주군이 충언을 듣지않고 되려 위협을 가하자 충격을 받아 탈주한 전적이 있다. 그리고 두가 본인은 몰랐겠지만, 둘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한적이 있다. 다만 두가가 자신의 동료 신하였던 보시마르의 진짜 정체를 알았다는 묘사는 특별히 나오지 않았다.[39]
6. 같이 보기
슈갓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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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국왕 | |||
<rowcolor=gold> 초대 | 본편 이전 | ~20화 | 21화~ | |
라이니올 하스티 | 코사스 하스티 | 라클레스 하스티 | 기라 하스티[1] |
측근 | |
무(武) | 지(智) |
두가 |
보시마르
|
과학자 | |
베달리아 | 코후키 |
전투원 | ||
슈갓덤 병사 |
국민 | ||
코가네 | 분 | 고로게 |
{{{#!folding 【 설명 】 |
[1]: 20화에서 다시 한 번 기라의 요청에 따라 치러진 결투 재판에서 승리하여 라클레스의 왕위를 빼았음. [2]: 본편 이전 시점에서 카메짐에게 대체당함. |
}}} | }}} |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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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주연 | ||
기라ㆍ 얀마 가스토ㆍ 히메노 란ㆍ 리타 카니스카ㆍ 카구라기 디보우스키ㆍ 제라미 브라시에리 | |||
조연 | |||
코가네ㆍ 분ㆍ 라클레스 하스티ㆍ 두가ㆍ 보시마르ㆍ 코후키 | |||
시오카라ㆍ 우스바ㆍ 아카ㆍ 마유타 | |||
세바스찬ㆍ 엘레강스 몬ㆍ 클레오 울바누스 | |||
카라스 데 한 ㆍ 모르포냐 | |||
쿠로다ㆍ 스즈메 디보우스키 | |||
게로우짐 | |||
쿄류저 | |||
프린스ㆍ 이안 요크랜드ㆍ 릿푸칸 소우지ㆍ 우도 노부하루ㆍ 아미 유즈키 | |||
기타 등장인물 | }}} |
[1]
20~21화 중후반 한정.
[2]
다른 나라에 면접을 보러 갔지만 은코소파에선 컴퓨터 폭파시켜서 탈락, 이샤바나에선 세바스찬의 묘기를 따라하지 못해 탈락, 토후에선 쿠로코의 규칙을 따르지 않아 탈락, 곳칸에선 강제로 합격될 뻔하다가 너무 춥다는 이유로(...) 합격을 포기하고 결국은 슈갓덤으로 다시 돌아왔다.
[3]
그러나 34화에서
우충왕 다그데드 두쟈르단에 의해 라클레스가 다시 정권을 잡게 되면서 반강제로 그를 다시 따르게 되었다. 그러나 35화에서
지제국 버그나라크로 기라와 함께 망명. 라클레스의 진실이 밝혀진 이후 다시 슈갓덤에 복귀했다.
[4]
1973년생의 배우로
도쿄도 출신이다.
[5]
정황상 기라가 성에서 사라진 이후에 측근으로 임명된듯 하다.
[6]
남을 가까이 하지 않는다는 그 두가가 처음으로 타인에게 다가갔던 장면이다. 아들에게도 늘 키이토처럼 되라고 당부하고 다녔을 정도로 그를 매우 존경했다고.
[7]
그러나 라클레스는 직접 성의를 보여줘야한다며 자기 혼자 들어가 데즈나라크 8세를 대면하게 된다.
[8]
이 장면 덕분에, 라클레스 정권의 신하들인 두가와 보시마르는, 사전에 이런 라클레스의 화평 목적을 들었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9]
라클레스의 성향과 이전까지의 모습을 보면 화평하는 척 뒷통수 칠 계획이라고 들었는데 진짜 동맹을 맺은 모습 또는 자신들이 들은 이상으로 계획이 진척된 모습에 당황한 것으로 보인다.
[10]
대충 보면 갑자기 라클레스에게 접근하려는 스즈메를 두가가 붙잡아 말린 듯 하지만 잘 보면 얼타서 아무런 행동도 못한 두가의 주먹을 붙잡고 일부러 잡힌 척 했다.
[11]
다만 직전 스즈메와의 밀담과 이를 듣고 아차하는 행동, 스즈메를 막다가 난데없이 충언을 하러 간다거나 직전까지의 당당한 행동에 반해 이전까지의 모습과 달리 홀로 부하까지 버리며 탈영하는 모습등을 보면 몰래 스즈메와 계획을 짜놓고 도주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 어찌되었든, 결국 두가는 라클레스의 행보에 큰 충격을 받았고 이후 극장판에서도 기라의 대관식에 이를 직접 솔선수범해 돕는 모습이 나왔고, 기라의 든든한 아군이 되었다.
[12]
토에이 공홈에 따르면 면접 이력서에 그가 대학에 들어가기 1년전에는 낭인이었고 슈갓덤의 호위병이 되기까지 2년이 걸렸다고 적혀있다고 한다.
[13]
은코소파에서는 은코소파 패션 스타일을 따라했는데, 반팔과 반바지에 깃발 달린 안경이라는 괴상한 조합, 이샤바나에서는 싼티나는 빨간 양복과 떡칠한 립스틱 등 과한 화장을 하였다. 곳칸에서는 얼마나 추웠으면 입술이 새파랗게 질려있던 채로 눈사람 죄수복을 입고 있었다.
[14]
같은 시각 기라도 얀마와 대결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머리에 씌어진 거짓말 탐지기로 인해 감전되어 두가와 쌍으로 숯검댕이 + 폭탄머리가 되어버린다.
[15]
머리에 찻잔을 올리고, 오저칼리버 모형을 든 쟁반을 든 채 엄청난 속도를 내면서 차를 흘리지 않으면서 좌우로 왔다갔다 왕복하기.
[16]
곳간의 추위를 견딜 수 없다는 이유로 취업 허가 도장을 막아냈다. 애초에 곳칸은 추위보다는 타 국가에 비해 막대한 업무량을 자랑하는 곳이라 취업하면 일에 치여 개고생 할 것이 뻔하다.
[17]
이마에 이샤바나에서 면접볼때 붙였던 속눈썹이 붙어있었다.
[18]
사실, 무조건 불리하다고 볼 수 없는 것이 얀마는 자신이 개발한 슈갓 시스템과 기술을 감독 및 제공을 하겠다라는 것이고, 히메노에게는 역으로 이샤바나의 의상들을 수입을 할 수가 있다. 카구라기와는 토지를 개발할 수가 있는 사항이다. 이 3가지 조건은 이득이 될 수 있으나... 리타의 요구사항인 못훈과 함께를 곳칸에 선행방영 시키는건 두가 말대로 애시당초 이샤바나와 연관된 요구에 유일하게 리타의 사적인 요구사항이라 슈갓덤측이 나서서 해결할 수 있는 조건이 아니었다.
[19]
여담으로 스즈메가 "하나 둘(호루라기 소리) 라클레스!" 라고 하자 불경하다며 '님' 자를 붙이라고 말하는 게 개그.
[20]
버그나라크가 물러난 시점에서는 두가는 탈주하고, 라클레스는 결투 재판 때문에 감시 당하고 있는 신세라서 연구소에 들락날락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연구소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보시마르로 위장한 카메짐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모양이다. 카메짐 입장에서는 당연히 비밀 연구소를 안 열어주는게 버그나라크에게 이득이다.
[21]
얀마-은코소파 서버의 9할이 먹통이 됐으니 해결해라, 히메노-왕국 전체를 식힐 수 있는 거대한 선풍기를 만들어라, 카구라기-작물이 말라가고 있으니 도시 3곳을 넘기고 작물을 받아라, 리타-곳칸의 눈이 녹았으니 추위를 잊지 않게 (이샤바나 작품인) 못훈과 함께를 연속 방영해라 다만 전원 표정으로 보아 기라를 훈련시키는 목적으로 대놓고 막장 요구를 한 것으로 보인다.
[22]
그렇게 말하는 한편, 곳칸의 빙수와 토후의 야키소바, 슈갓덤의 물풍선 등을 양손 가득 사서 누구보다도 진심으로 축제를 즐기는 중(...)임이 밝혀졌다.
[23]
그 때문에 두가에게 오쟈 칼리버를 넘기는 것 자체를 주저한 것이다.
[24]
사실 기라는 24화에서 분을 태웠을 때 분과 함께 잡고 있던 오쟈 칼리버 끝이 빛나는 것을 보았고, 때문에 분 역시 슈갓에게 선택받은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두가와 마찬가지로 분을 목숨을 걸어야 하는 전투에 끌어들이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에 숨기고 있던 것이다.
[25]
물론 기라의 말이 어느정도는 사실인 것이 왕들이 전원 사고쳐서 수감 중이라(단, 리타는 휴식을 위해 없는 죄를 만들어 자진 수감) 정상적으로 올 수 있는 왕이 제라미 외에는 없었다. 하지만, 제라미는
우충왕 군단에 의해 공격을 당해 버그나라크가 멸망에 가까운 상태가 되었고, 본인도 큰 부상을 입어 참여하지 못했다.
[26]
기라가 들어왔을 때, 두가는 '기라님'이라고 불렀는데 두가는 기라를 완전히 배신한 게 아닌 것으로 보인다.
[27]
제라미는 그 근성에 놀란다. 참고로 당연하지만 추위는 버틸 수 없었는지 갓 타란튤라 안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외쳤던건 덤.
[28]
기라는 표면 상으로는 슈갓덤을 침략하려 하는 적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지금은 서로 적이다! 꼬리를 내리고 도망치도록 해라!"라고 두가를 위협(?)한다. 그걸 찰떡같이 알아듣고 "네! 백성들을 피난시키겠습니다!"라고 자체 번역(?)하는 두가는 덤.
[29]
덕분에 기라도 처음에는 "장난치는거면 끊을거에요"라고 믿지 않았다.
[30]
해당 장면은 보시마르역 배우의 애드리브라고하며 실제로도 두가역의 배우에게만 들릴 정도로 작게 말했다고 한다.
[31]
두가의 사정을 이해하고 있는 기라는 그를 용서했다.
[32]
심지어 라클레스조차 이 사실을 알게 된 것은 그가 왕위에 즉위한 이후 한참이 지나서였다.
[33]
애초에, 기라가 성에 들어왔을 때, 그를 침입자라고 생각하고, 아니꼽게 봤으며, 라클레스에게 반역을 선언했으니 적대관계는 확정이다. 단, 악역이라고 하기엔 행적상으로는 애매한 편이며, 19화에서 라클레스의 행보에 충격받아 아군화 확정의 분위기가 생겼다.
[34]
그러나 이런 충언을 건냈음에도 라클레스에게 왕을 의심하냐며 오저 칼리버 제로로 위협당했다.
[35]
두가는
정체가 발각된 보시마르와 달리 기라가 성에 들어왔을 때 기라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고, 5화에서 기라가 왕제라는 사실에 놀랐다는 점과, 기라가 코카서스 카부토 성에 아직 있을 시절에 보시마르와 달리 모습을 비추지 않았던걸로 보아 기라가 15년전에 성에서 사라진 이후에 측근으로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다. 이게 사실이면 보시마르가 두가의 고참이라는 얘기가 되기도 하다. 다만 49화에서의 나노리나 반응을 보면 5화 시점에서는 그냥 단순히 알아보지 못했던 것이고, 보시마르와는 라클레스 즉위 이전부터 구면이었던 듯.
[36]
개그스러운 모습을 작중내내 연속으로 보여준 21화는 행적 자체가 판타지해서 두말하면 입아픈 수준이고, 24화에서는 슈갓덤의 여름 축제 도중 자신의 왕도를 다시 한번 정의한 기라를 보며 "저게 새로운 왕의 모습이군요." 라며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는 한편, 곳칸의 빙수와 토후의 야키소바, 슈갓덤의 물풍선 등을 양손 가득 사서 누구보다도 진심으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이는등 기라를 모시게 되면서 라클레스때와는 다르게 냉철한 모습보다 개그스러운 모습을 유독 많이 보여주게 된다.그래도 27화에서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다.
[37]
차이점은 오브라는 갱생하기 전에는 자의로 악의 조직인 볼트에 가담한 것이었지만, 두가는 행동이 옳다고 볼 수는 없을지 언정 그저 신하로써 본업에 충실했을 뿐이었다.
[38]
다만 두가의 행동이 무례한것과 별개로 4국 왕들이 한심한 태도를 보인건 팩트이기 때문에 측근들이 단체로 기라에게 도게자를 했다(...)
[39]
그러나
카메짐이
데즈나라크 8세를 통수치면서 공통점이라고 하기에는 뭣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