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저 ZERO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주역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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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전대 시리즈의 악의 조직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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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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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colbgcolor=white,#1f2023> キングオージャー ZERO King-Ohger ZERO 킹오저 ZERO
현지화명	갓 엠페러 ZERO

전고	48m
전폭	49m
흉부	21.5m
중량	2,700t
속도	300km/h
마력	1,200만 마력

코어 슈갓(상반신)	갓 쿠와가타 ZERO
완갑	갓 텐토 ZERO × 2
앞 스커트&가슴 장식	갓 쿠모 ZERO × 2
헤드&무기(힐트)	갓 파피용 ZERO
무기(장식)	갓 앤트 ZERO
날개&무기(검신)	갓 톰보 ZERO
오른쪽 다리	갓 카마키리 ZERO
왼쪽 다리	갓 하치 ZERO

테마곡
모션 액터	후지타 요헤이[A]
주요 출연작	임금님전대 킹오저
파일럿	라클레스 하스티
첫 등장	라클레스 왕의 비밀 1화 (임금님전대 킹오저)

[ 원작 ]
강림하라. 킹오저 ZERO!

[ 더빙 ]
강림하라. 갓 엠페러 ZERO!

합체 구호

1. 개요2. 무장 및 필살기3. 바리에이션

3.1. 카부토 킹오저(갓 쿠와가타 ZERO.ver)

4. 작중 행적

4.1. 킹오저 본편4.2. 임금님전대 킹오저 라클레스 왕의 비밀

5. 완구

5.1. DX5.2. 미니프라

6. 기타

1. 개요

킹오저 ZERO 합체

[ 원작 ]
슈갓! ZERO! ZERO! 킹오저 ZERO!

[ 더빙 ]
슈갓! ZERO! ZERO! 갓 엠페러 ZERO!

갓 쿠와가타 등을 충실히 재현한 갓 쿠와가타 ZERO, 갓 톰보 ZERO, 갓 카마키리 ZERO, 갓 파피용 ZERO, 갓 하치 ZERO, 2마리의 갓 텐토 ZERO, 2마리의 갓 쿠모 ZERO, 갓 앤트 ZERO까지 10체의 ZERO 슈갓이 합체한 칠흑의 왕자 로보. 슈갓덤이 오랫동안 극비리에 진행한 연구 결과, 오저 칼리버 ZERO의 데이터를 삽입하여 킹오저를 능가하는 전투 스킬을 갖추었다. 또한 콕핏에 없어도 오저 칼리버 ZERO로 지령을 보내 자동으로 합체시킬 수도 있다. 상황에 맞춰 최적의 공격을 알아내고, 곤충검 슈갓 소드 ZERO를 사용한 합리적인 전투 스타일로 적을 압도한다.

임금님전대 킹오저의 등장 메카.

슈갓덤의 왕가 하스티 가문이 극비리에 개발한 갓 쿠와가타 ZERO를 코어로 하여 10체의 ZERO 슈갓이 합체한다.[2] 라클레스 하스티가 조종하며, 오저 칼리버 ZERO를 통해 지령을 내려 자동조종이 가능하다.

킹오저와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슈갓덤에서 이뤄진 연구 결과 오저 칼리버 ZERO의 데이터를 반영해 킹오저를 능가하는 전투력을 발휘한다.[3][4]

2. 무장 및 필살기

주 무장
- 슈갓 소드 ZERO : 갓 파피용 ZERO와 갓 톰보 ZERO의 일부, 그리고 갓 앤트 ZERO가 합체한 곤충검. 킹오저의 슈갓 소드와 색만 다르다.

필살기
- 킹오저 ZERO 피니시(가칭) : 갓 텐토 ZERO, 갓 쿠모 ZERO들을 분리시킨 상태에서 함께 돌격, 갓 텐토 ZERO들과 갓 쿠모 ZERO들이 먼저 공격해 적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사이에 검신에 보라색 불꽃을 휘감아 적을 베어버린다.

3. 바리에이션

3.1. 카부토 킹오저(갓 쿠와가타 ZERO.ver)


이름	<colbgcolor=white,#1f2023> カブトキングオージャー(ゴッドクワガタZERO.ver) King-Ohger(God Kuwagata ZERO.ver) 카부토 킹오저(갓 쿠와가타 ZERO.ver)
현지화명	비틀 갓 엠페러(갓 스태그비틀 ZERO.ver)

전고	48.0m
전폭	49.0m
흉부	27.0m
중량	3,150t
속도	300㎞/h
마력	1,300만 마력

코어 슈갓(상반신)	갓 쿠와가타 ZERO
완갑(왼팔)	갓 텐토 × 1
앞 스커트&가슴 장식	갓 쿠모 × 2
헤드&무기(힐트)	갓 파피용
무기(장식)	갓 앤트
날개&무기(검신)	갓 톰보
오른쪽 다리	갓 카마키리
왼쪽 다리	갓 하치
오른팔 무장	갓 카부토 ＆ 갓 텐토 × 1

테마곡
모션 액터	후지타 요헤이[A]
주요 출연작	임금님전대 킹오저
첫 등장	왕자의 귀환 (임금님전대 킹오저 6화)

갓 쿠와가타 ZERO를 중심으로 기존의 슈갓들과 갓 카부토가 합체한 모습.[6] 이로 인해 킹오저 멤버들은 본인의 파트너 슈갓들을 호출 및 조종이 불가능해지며[7], 본래의 킹오저 또한 합체를 할 수 없다. 한마디로 악의 조직이 할 법한 강제 합체.[8][9]

6화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기존의 킹오저와는 달리 내부에 따로 조종자가 없음에도 스스로 움직이는 게 가능하며[10] 단독으로 버그나라크가 심어둔 고치를 카부토 캐논으로 파괴하였다. 하지만 기라의 조종권을 무시한 갓 스콜피온의 습격을 받고 합체가 강제로 해제되어버린다.[11]

4. 작중 행적

4.1. 킹오저 본편

8화에서 코카서스 카부토 성에 잠입한 카구라기 디보우스키가 발견한 것의 정체가 숨겨진 킹오저 ZERO였으며, 9화에서는 카구라기 디보우스키가 토후에 찾아온 라클레스 하스티에게 슈갓덤에는 또다른 수호신이 존재하는 게 사실이냐며 소문으로 들은 것처럼 추궁했으나 라클레스는 가볍게 웃는 것으로 묵살하며, 혹시라도 이 소문이 사실인것 같으면 자기한테 대하는 태도를 바꿔야하지 않냐며 압박을 가하고 떠난다.

18화 - 이샤바나에서 버그나라크와 싸우던 킹오저 앞에 착지하면서 나타나는데 착지로 생긴 충격파만으로 킹오저의 합체를 해제시켜버렸다. "이것이 수호신도 능가하는 칠흑의 신의 힘이다"라면서 라클레스는 자신만만하게 등장했으나 몰래 조종석에 숨어 들어온 카구라기가 성에서 가져온 오저 랜스에 의해 오저 크라운을 강탈 당하고,[12] 역으로 기라가 강림시킨 익스트림 킹오저에게 유효타 한번 못 주고 폭발사산했다.[13] 라클레스가 죽지 않고 슈갓덤에 무사히 돌아간 걸로 보아 일부 슈갓은 분리해서 탈출했을 가능성이 있다.[14]


익스트림 킹오저에게 파괴당하는 킹오저 ZERO

42화 - 라클레스의 과거 회상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기존의 슈갓들은 다그데드에게서 태어났기에 그를 거부할 수 없는 슈갓들과는 다르게, ZERO 슈갓들은 완전한 기계이기에 다그데드의 명령이 듣지 않는 존재라고 한다. 본디 다그데드와의 결전시에 비장의 패로 쓸 예정이었다고 하지만 기라에게 패배하면서 계획이 틀어졌다.[15][16]

43화 - 기라가 과거에 먹었던 레인보우 쥬루리라가 갓 쿠와가타의 슈갓 소울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를 염두에 둘 때 킹오저 ZERO를 만든 또다른 이유는 슈갓 소울을 상실해 쓸 수 없는 갓 쿠와가타를 대체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던 모양.

44화 - 라클레스를 통해 초대 국왕들이 버그나라크를 쓰러트릴때 사용한 힘을 나누어 자신들의 왕의 증표에 나누어 봉인했다는게 밝혀지는데, 얀마가 그 힘을 각성시켜 킹오저만으로 하루하루 비치를 쓰러트리는 굉장한 모습이 연출된다. 라클레스는 이 힘을 킹오저 ZERO에 적용해 우충왕 군단에게 맞서려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4.2. 임금님전대 킹오저 라클레스 왕의 비밀

1화 - 배달리아와 코후키가 오저 칼리버 ZERO를 연구하던 연구실에 완성된 상태로 슈갓덤에 격납된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2화 - 슈갓덤에 거대한 사나기무가 나타나자 합체를 구성하는 ZERO 슈갓들로 분리된 상태로 싸우다가 라클레스의 명령에 반응해 킹오저 ZERO로 합체한다.[17]

[18]

자동조종 모드로 전환된 상태였기에 라클레스가 탑승하지 않았음에도 단독으로 기동해 사나기무를 처치했다.

5. 완구

5.1. DX


3대 비보를 합체시킨 모습	3대 비보와 타란튤라 어비스를 합체시킨 모습

오저 칼리버 ZERO 소개 페이지에서 DX 완구 형태가 등장했으며 현재 발매 예정이다. 킹오저의 단순 색 바리에이션이라 모든 조인트가 동일하기 때문에 6화에 나왔던 카부토 킹오저(갓 쿠와가타 ZERO.ver), 갓 타란튤라 또는 타란튤라 어비스, 킹 코카서스 카부토와 합체하여 ' 레전드 킹오저 ZERO', ' 익스트림 킹오저 ZERO', ' 갓 킹오저 ZERO' 등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3대 비보와 킹 코카서스 카부토는 킹오저 ZERO와 비슷한 검은색, 금색이기 때문에 형형색색의 원본보다 컬러도 거의 통일되게 나온다. 여기에 갓 타란튤라를 타란튤라 어비스로 바꿔 주면 금상첨화.[19]

5.2. 미니프라

6. 기타

원본인 킹오저와는 몸체와 눈 색이 차이가 나지만, 별도의 슈츠가 제작되지는 않았고 CG모델링으로만 등장했다.[20]

지금까지 나온 1호 로봇의 디자인을 재활용한 악역 메카중에서는 독보적으로 작품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있는데, 단순히 악역 메카인것을 넘어 라클레스가 자국민과 타국에 폭정을 할수있는 근본적인 수단이자, 5국 왕들을 압박하는 수단으로써 중요한 역할로 나오고 있고, 원본인 킹오저처럼 스토리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요한 역할을 맡은것과 별개로 행적은 초라하다. 킹오저 Zero가 처리한 적은 고작 고치랑 거대화한 사나기무가 전부이며 본편에 첫등장했을때는 분노한 갓 스콜피온에게 당했으며[21] 다시 재등장했을때는 익스트림 킹오저에게 상대도 안되고 털리면서 퇴장하였다.

작 중에선 내부에 탑승자가 없이 혼자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22], 일단 내부에 엑소 슈트까지 구현된 것으로 봐선 직접 탑승해 기동하는 것도 가능해보인다.

갓 쿠와가타를 필두로 한 2000년 전부터 존재했던 슈갓들은 세월의 흐름을 표현한 웨더링 도색이 특징적이지만, Zero 슈갓들은 라클레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웨더링 도색이 없다.

라클레스의 전용 메카라 그런지 원본인 킹오저와는 달리 킹오저 멤버 5명이 마음을 하나로 합쳐야 각 슈갓의 힘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패널티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42화에서 라클레스 본인의 입으로 킹오저 ZERO는 우충왕과의 싸움에 대비하여 만들어진 전력임이 밝혀졌다. 40화에 드러나듯 킹오저, 슈갓들은 우충왕 다그데드에게 조종당해 전력으로선 무의미하기 때문에[23] 우충왕의 컨트롤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는 ZERO 슈갓과 킹오저 ZERO가 필요했던 것. 더군다나 안정성 면에서 킹오저보다 우수하며, 확장성도 원본 못지않다는 장점이 있었다. 아무래도 강제 합체 및 슈갓 조종 기능이 있던 것 역시 다그데드가 슈갓을 조종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조차 기라와 킹오저들에게 의해 파괴된 것은 라클레스도 예상치 못했던 사태였었다.[24]

타이밍 좋게도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예약을 개시했던 DX 킹오저 ZERO의 배송이 시작된 것은 42화가 방송되기 직전이었고, 41~42화를 거쳐 라클레스의 진의와 킹오저 ZERO의 진정한 의미가 밝혀지자 단순 색놀이 혹은 야라레 메카 취급받던 킹오저 ZERO의 평가가 급상승하여 DX를 예약한 사람들과 구입하지 못한 사람들은 희비가 교차했다.

최종화에서 슈갓들이 파괴되고 슈갓 소울만 남겨지면서 슈갓들의 육체를 만드는데 킹오저 ZERO의 데이터가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

[A] 본작에서 킹오저의 슈트 액터도 맡고 있다. [2] ZERO 슈갓들은 슈갓들처럼 기계생명체가 아닌 로봇이기 때문에 킹오저 ZERO는 어찌본다면 순수한 로봇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위의 이미지는 음성이 지원되지 않으나 실제 합체씬을 보면 기계음도 선명하게 들리며 킹오저와 달리 로봇처럼 딱딱한 느낌이 난다. [3] 대표적으로 18화에서 킹오저 ZERO가 등장하며 발생한 충격만으로 킹오저가 분리되었다. 물론 기라 혼자 탑승하여서 킹오저가 힘을 최대로 끌어올리지 못한 건 사실이나 합체가 풀릴 정도였다는 것 자체가 킹오저 ZERO가 킹오저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힘을 지녔다는 것을 나타낸다. [4] 애초에 킹오저는 탑승한 파일럿의 수가 많을수록 강해지지만 킹오저 ZERO는 그런 패널티 없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5인이 전부 탑승했더라도 밀렸을 가능성이 상당하며 리타의 언급으로는 레전드 킹오저로 싸워도 카구라기가 없는 이상 이길 가능성이 미지수일 정도이니 갓 타란튤라의 힘까지 합한 익스트림 킹오저가 아닌 이상 사실상 상대할 수 없는 셈이다. [A] [6] 비록 합체음은 킹오저 ZERO의 음성을 사용하긴 했으나 이는 라클레스가 오저칼리버 ZERO로 호출했기 때문이지, 통상적으로는 '킹오저 ZERO'가 아닌 갓 쿠와가타 대신 갓 쿠와가타 ZERO가 합체한 '킹오저'로 분류된다. 코어 메카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킹오저로 분류되었기에 '킹오저'와 '킹오저 ZERO'의 구분이 굉장히 모호하다. [7] 킹오저나 킹 쿄류진 등의 합체 묘사를 보면 합체 명령만 내리면 이전의 명령이 무엇이든 간에 합체를 진행한다. 즉, 합체 명령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슈갓들이 파일럿이 없는 상태에서 합체하면 코어 메카가 모든 통제권을 장악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 또한 같은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8] 원본 킹오저도 강제합체적인 성격을 띄기는 한다. 다른 멤버들과 친교를 다지기 전에도 기라 혼자서 슈갓을 호출해 킹오저를 완성하는것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단, 이 경우에는 아예 슈갓과 대화하며 킹오저를 호출할 수 있는 기라마저도 호출 권한이 사라졌다. [9] 다만 이후 킹오저의 진정한 흑막이자 최종보스가 다름아닌 모든 슈갓들의 창조주이자 슈갓을 지배할 수 있는 우충왕임이 드러나면서 이런 기능은 슈갓들의 컨트롤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안전장치임이 드러났다. 정확히는 코어 유닛인 갓 쿠와가타 ZERO가 인조 슈갓이라 가능했던 일인 것. [10] 라클레스 외전편에서 자동조종 모드로 변경할 수 있는 것이 드러났다. [11] 이때 코어인 갓 쿠와가타 ZERO는 인공적으로 제작한 ZERO 슈갓이었기에 생명체였던 나머지 슈갓들만 독에 당했다. [12] 이미 8화에서 조종석까지 들어가봤지만 움직이지 않아서 이에 필요한 열쇠 같은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잡혀있던 스즈메에게 몰래 도움을 요청했다. [13] 정확히는 슈갓 소드 ZERO로 익스트림 킹오저의 킹오저 피니시를 막아보려 했지만 그대로 압도당했다. [14] 오저 칼리버 ZERO로 오오쿠와가타 오저로 변신하는 조건이 갓 쿠와가타 ZERO의 존재라고 한다면 최소한 갓 쿠와가타 ZERO는 살아남았을 것이다. 그런데 킹오저 ZERO가 완성되기 한참 이전인 코사스 하스티도 오오쿠와가타 오저로 변신했기에 갓 쿠와가타 ZERO의 유무는 아무래도 좋은듯. [15] 그렇다고 해서 마냥 계획이 실패한 것은 아니며, 기라에 의해 처음부터 계획이 틀어지면서 원래 다그데드와의 싸움까지 숨겨져있어야했던 킹오저 ZERO를 계획보다 일찍 노출시켜야했기에 라클레스도 기라의 성장의 밑거름으로 쓰기 위해 버림패로 쓴 것으로 보인다. [16] 다만 익스트림 킹오저를 상대로 대책없이 패배한 점을 생각해보면 당초 라클레스의 원래 계획대로 다그데드와의 결전에 사용되었다더라도 결국 킹오저를 당해내지 못하고 패배했을 것이 명백하다. 물론 후술하듯 이때의 킹오저 ZERO는 대 우충왕 결전병기로는 막 걸음마를 뗀 시점이었기에 이때의 익스트림 킹오저에게 밀린다고 해서 과연 라클레스의 본 계획에서 완성된 킹오저 ZERO가 익스트림 킹오저에게 대책없이 패배했을지는 모르는 일. 애초에 갓 타란튤라나 3대 비보 슈갓들과도 합체할 수 있을 것이고 아니더라도 그들을 복제한 ZERO 슈갓을 만들거나 하는 식으로 강화할 수 있으니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17] 이때 라클레스는 벌써 사용하면 안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별 수 없다며 출격시키는데 본편 42화에서 밝혀지길 킹오저 ZERO는 다그데드가 슈갓을 조종하는 일을 막기 위한 병기로 만들어졌기에 이 시기에는 노출되면 안되었다. [18] 시기상 기라, 얀마는 갓 카마키리를 이용한 히메노에게 납치되어서 이샤바나로 가서 버그나라크와 싸우던 중이었고, 리타는 막 재판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라클레스를 풀어준 상태였고, 언급은 없었지만 3화의 마지막 장면을 고려하면 카구라기는 갓 카부토를 타고서 이샤바나의 세 사람을 습격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19] 단 갓 킹오져의 경우, 헤드가 원본 킹오저와 같은 빨강색의 새 헤드가 나오는 구조이기 때문에 ZERO를 사용해 합체할 시 얼굴만 빨강색이 되어버린다. 이 때문에 차선책으로 킹 코카서스 카부토의 헤드만 그대로 냅두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20] 전작 블랙 오니타이진 무라사메와 비슷한 사례다. [21] 사실 이때는 킹오저의 구성 슈갓들로 합체한거라서 독에 당한거지 코어였던 갓 쿠와가타 ZERO 쪽은 멀쩡했다. [22] 40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오리지날 기체인 킹 오저또한 탑승자 없이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23] 슈갓들이 다그데드의 조종에서 저항하긴했지만, 1개체라도 조종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사실상 킹오저는 치큐의 수호신에서 파괴신으로 돌변하게 된다. [24] 익스트림 킹오저에게 당했다고 평가절하 되었으나, 사실 라클레스가 정식으로 아군화되고 밝힌 것과 드러난 정보들을 보건데 킹오저 ZERO는 기체만 완성되었을 뿐 대 우충왕 결전병기로선 걸음마를 뗀 시점이었다.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최소 레전드 킹오저 ZERO 상태에서 영웅들이 봉인한 힘을 더해 완전 각성한 기라의 무기로서 사용되었어야 하나, 기라의 각성이 킹오저 ZERO의 완성보다도 빨리 이루어져 결국 킹오저 ZERO를 결전병기로 완성시키는 것보다 기라의 성장을 우선시할 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