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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52B2E> 이름 |
도메니코 테데스코 Domenico Tedesco[1] |
|
출생 | 1985년 9월 12일 ([age(1985-09-12)]세) | |
이탈리아 칼라브리아주 코센차현 로사노시 | ||
국적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7cm | |
직업 | 축구 감독 | |
소속 | <colbgcolor=#E52B2E> 감독 |
VfB 슈투트가르트 U-17 (2013~2015) TSG 1899 호펜하임 U-19 (2016~2017) FC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 (2017) FC 샬케 04 (2017~2019)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19~2021) RB 라이프치히 (2021~2022)[2] 벨기에 대표팀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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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축구 감독.2. 생애
이탈리아 로사노 출신으로 부모님을 따라 2살에 독일로 이민을 갔다.3. 지도자 경력
3.1. 초창기
그는 2008년부터 슈투트가르트에서 코치 공부를 시작했으며 2013년에는 슈투트가르트 U-17 토마스 슈나이더 감독 밑에서 수석코치 역할을 맡았다.이후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간 슈나이더 감독을 대신하여 슈투트가르트 U-17 감독을 맡게 되었다.
2015년에는 슈투트가르트 유스팀을 떠나서 TSG 1899 호펜하임 유스팀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16-17 시즌에는 호펜하임 1군 감독으로 승격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대신해서 호펜하임 U-19 감독을 맏게 되었다.
3.2. FC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
테데스코 감독은 3월 8일 2. 분데스리가에서 강등 위기에 처한 아우에 감독으로 부임하게 된다. 여기서 테데스코는 큰 실력을 선보이며 팀을 14위로 분데스리가 2부에 잔류시키는데에 성공한다.2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테데스코 감독은 이후 FC 샬케 04에서 경질된 마르쿠스 바인치얼 감독대신 샬케에 부임하게 된다.
3.3. FC 샬케 04
3.3.1. 2017-18 시즌
2017년 7월 1일 2년 계약을 맺으면서 샬케 감독에 부임하게 된다. 이적시장에서 팀의 레전드 베네딕트 회베데스를 이적시키면서 팬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한 채로 시즌을 시작했다. 이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리가 첫 경기에서 바로 전 시즌 2위를 차지한 라이프치히를 잡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후 하노버에게 패배하며 너무 수비적인 전술로 일관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고 이후 슈투트가르트와 브레멘을 연속해서 잡았지만 수비적인 경기는 여전히 비판의 대상이었다. 그리고 이어진 바이에른전과 호펜하임전 모두 패배하며 이런 비판은 불거졌다. 그렇지만 이후의 경기들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전반기를 리가 2위로 마무리졌다. 특히, 도르트문트와의 레비어 더비에서 0:4로 끌려가던 중에 적절한 교체로 4:4 무승부를 이끌어낸 이후 엄청난 지지를 받으며 팀의 구원자로 자리매김했다. 17/18 시즌 결국 구원투수로서 샬케를 시즌 종료 시점까지 2위에 안착시키며 챔스에 끝내 진출시켰다.3.3.2. 2018-19 시즌
18/19 시즌 고레츠카의 이탈에, 마침내 젝서로 터뜨린 마이어도 나가고 아무튼 이탈이 꽤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시즌 초반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다.18/19 시즌 23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6승 5무 12패로 리그 14위에 있다. 바인치얼만도 못한 성적을 내면서 여론이 극도로 악화된 상태이다.
결국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16강 2차전에서 0-7로 대패한 직후 감독직에서 해임되었다.
3.4.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19년 10월 14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하지만 부진을 거듭하며 10위까지 떨어졌다.[3]그 후로 조금씩 좋은 모습을 보이며 6위정도까지 팀을 반등시켰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큰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첫 시즌은 중도에 팀을 맡아 7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유럽대항전 진출에는 실패했다.
2020-21 시즌 8월과 9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20-21 시즌은 리그 2위를 차지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2020-21 시즌 겨울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일단 현재 러시아 언론에서 주요 후보로 언급하고 있는 후임 감독 후보들의 명단은 쿠르반 베르디예프, 레오나르두 자르딤, 마시모 카레라, 발레리 카르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마우리시오 사리, 유리 쇼민, 스타니슬라프 체르체소프, 세르게이 유란, 키케 세티엔, 루치아노 스팔레티가 있다.
이 와중에 이번시즌 종료 후 샬케 04가 다시 감독으로 재선임하고 싶어한다는 소식도 나오고 있다.
일단 선수들은 테데스코를 좋아하고, 팬들도 테데스코와의 계약 연장을 원한다. 테데스코 본인도 5월이 지났을 때 나의 상황을 자신도 모르겠다면서, 재계약의 가능성도 조금 남겨놓은 듯했으나 결국 예정대로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떠났다. 후임 감독은 후이 비토리아.
가족과 더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재계약을 안 했다고 한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울트라스도 마지막 경기인 아흐마트 그로즈니와의 경기에서 Danke, Tedesco가 적힌 현수막을 걸고 응원해주었다. 본인도, 러시아리그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리그라면서 러시아 무대가 유럽 전체로 봤을 때 매우 좋은 무대라고 칭찬해주었고,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이외에는 어떠한 러시아 팀도 맡지 않을 것이라며 스파르타크에 대한 애정도 표하였다.
유로 2020에서 러시아 대표팀이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체르체소프 감독의 교체설이 나오자, 본인은 러시아 대표팀을 맡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의 스페치아 감독 부임설이 돌기도 하였다.
제시 마치 감독이 경질된 RB 라이프치히의 후임으로 지목받고 있다.
3.5. RB 라이프치히
3.5.1. 2021-22 시즌
2021년 12월 9일, RB 라이프치히 감독으로 부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그가 부임한 이후 라이프치히를 빠르게 정비했으며 리그 10위였던 라이프치히를 4위를 끌어올렸다. 추가적으로 DFB-포칼 결승에 진출하였고 유로파리그도 8강까지 진출하면서 순항중이다. 28라운드를 치른 현재 후반기 성적만 놓고 보면 라이프치히가 리그 1위이다. 2022년 들어 딱 한 번 졌는데, 뮌헨 원정에서 2:3으로 석패했다.
아쉽게도 유로파리그 준결승에서는 레인저스 FC를 상대로 홈에서 1:0으로 이겼으나 원정에서 1:3으로 완패하며 합산 스코어 2:3으로 탈락했다. 그래도 리그 10위권에 침체돼있던 팀을 단숨에 챔스권까지 끌어올리고 포칼 결승에 유로파리그 4강까지 올려놓은 건 팬들에게 높게 평가받고 있다.
5월 21일 프라이부르크와의 DFB-포칼 결승에서 마르셀 할스텐베르크의 퇴장으로 수적열세에 놓이게 되었고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에게 선제골까지 헌납하게 되었다. 그러나 76분에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동점골이 나왔고, 연장까지 간 승부에서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잘 버텨 승부차기까지 간다.[4] 승부차기에서 프라이부르크는 2명의 키커가 실축하고 라이프치히는 4명의 키커가 성공하게 되어 포칼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이로써 테데스코는 라이프치히에 창단 첫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안겨준 장본인이 되었고 제시 마치 시절 10위까지 떨어지는 등 침체되었었던 팀을 재정비하여 유로파 4강, 리그를 4위로 마감하여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낸것도 모자라 팀 역사의 첫 메이저 우승 트로피까지 선물했으니 테데스코의 라이프치히는 첫시즌은 성공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전 시즌 뤼시앵 파브르의 삽질로 무너진 도르트문트를 데리고 포칼 우승, 챔스 8강,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 에딘 테르지치와 행보가 비슷하다.
3.5.2. 2022-23 시즌
이적시장에서 티모 베르너, 다비트 라움, 크사버 슐라거 등을 영입하며 많은 자원을 지원받았고, 여기에 이적설이 있던 요슈코 그바르디올, 크리스토퍼 은쿤쿠도 재계약을 체결하며 이적시장은 꽤나 만족스러운 편.그러나 리그 개막전 VfB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1:1로 비기고 2R 1. FC 쾰른과의 홈 개막전에서도 2:2 무, 3R 1. FC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서는 1:2로 패하며 스타트가 좋지 않다. 그나마 4R VfL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은쿤쿠의 멀티골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DFB-포칼 1R에서도 4부리그에 해당하는 레기오날리가 노르트 소속의 FC 토이토니아 05 오텐젠을 만나 8:0으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일신했다.
그러나 리그 5R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점유율만 앞섰지 유효슈팅은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 0:4로 패하는 졸전을 펼치면서 경질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FC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상대로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1:4로 참패하며 경질설에 힘이 실렸다.
3.6.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
2023년 2월 8일, 벨기에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계약기간은 UEFA 유로 2024까지. #카타르 월드컵 이후 에덴 아자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악셀 비첼 등 황금 세대의 주축 멤버들이 잇달아 대표팀에서 은퇴함과 동시에 여전히 대표팀의 평균 연령이 높은 만큼 그에게 유로 2024에서는 좋은 성적과 함께 대표팀의 세대교체라는 과제도 주어졌다.
하지만 세대 교체는 커녕, 선수단 내부의 불화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으며, 유로 본선에서도 16강 탈락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받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유로 2024 예선전에서 마찰이 있었던 티보 쿠르투아는 테데스코 감독이 부임해있는 동안은 국가대표로 뛰지 않을 것임을 공식으로 발표했다.
3.6.1. UEFA 유로 2024
3.6.1.1. 예선
3월 25일 스웨덴과의 UEFA 유로 2024 예선 1차전은 로멜루 루카쿠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대0 완승을 거두며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하였다.3월 29일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도 전반 초반에만 2골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데뷔 2연전 성적을 거두었다.
6월 18일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은 따냈지만 자책골을 넣는 등 졸전을 펼쳤다. 이번 6월 예선 기간의 경우 에이스이자 주장인 케빈 더 브라위너가 앞서 열린 2022-23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부상을 당해 불참한 만큼 이번 6월 A매치를 통해 더 브라위너의 부재 시에 대한 대책을 준비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그리고 에스토니아 전을 앞두고 일이 터져버렸다.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내분이 또 벌어졌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이탈하고 주장 완장 착용에 관하여 공동 부주장인 로멜루 루카쿠와 티보 쿠르투아가 의견이 충돌한 것. 이는 쿠르투아의 대표팀 하차를 통해 알려졌으며 당초에는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을 떠났다고 발표했지만 얼마 후 테데스코의 기자회견을 통해 쿠르투아는 주장 관련 문제로 인해 스스로 짐을 싸서 떠났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오스트리아 전은 루카쿠가, 에스토니아 전은 쿠르투아가 주장을 맡기로 당초 계획되었으나 쿠르투아는 이에 불만을 품었다고 한다.
이러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맞은 에스토니아 전은 루카쿠의 멀티골을 통해 3대0 승리를 거두었다.
10월 14일 예선 6차전 오스트리아 전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2경기를 남겨두고 유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3.6.1.2. 본선
본선을 앞두고 2026 FIFA 월드컵까지 계약을 2년 연장했다.1차전 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루카쿠가 심각하게 부진하며 1대0 패배를 하였다.
2차전 루마니아와의 경기는 저번 경기에서 배운 것이 있었는지 1차전보다는 발전된 빌드업으로 2대0 승리를 거두며 간신히 2패로 나락 가는 것은 막은 벨기에였다.
3차전 우크라이나와의 경기는 다시 끔찍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0대0 무승부를 기록해 4팀이 모두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기록한 상황 속 득실차에서 루마니아에게 밀려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 경기의 경우 우크라이나가 경기력이 더 좋았음에도 골 결정력이 좋지 못해 0대0으로 비긴 거라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조 2위가 되었기에 16강 상대도 우승 후보 중 하나인 프랑스로 결정되어서 탈락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
16강전에서도 변함 없이 졸전을 펼쳤고, 결국 경기 종료 무렵 얀 베르통언의 자책골 한 방으로 무너지며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4. 대회 기록
5. 여담
- 비선수 출신 감독이며, 테데스코 감독은 2016년 헤네스-바이스바일러-아카데미에서 수석으로 수료과정을 마쳤다. 차석은 현 독일 국가대표 감독인 율리안 나겔스만. 공교롭게도 수석과 차석이 모두 RB 라이프치히에서 감독직을 역임한 셈이다. 그렇다보니 국내 축구팬들은 그에게 테수석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 그의 성인 테데스코(Tedesco)는 이탈리아어로 "독일인" 또는 "독일어"라는 의미인데, 재미있게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독일로 이민을 가면서 정말로 독일인이 되었다.
6. 같이 보기
UEFA 유로 2024 참가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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