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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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택배 관련인물
덴마/택배 관련인물 참조.2. 실버퀵 관련인물
2.1. 퀑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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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된 실버퀵 퀑 기사(가칭):
모히칸 머리를 하고 있다.
<이브 라헬>
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자신의
이브를 팼다. 그 후 일 하는 기간이 끝나 퇴소하면서 "
난 살아 있다구, 이 니기미 씨부랄것들아!"와 비슷한 대사를 하던 중 우주선 안에서
아담을 만난다.
그 후 잊혀지다가 558화만인 <콴의 냉장고> 36화에 콴의 냉장고 안에서 잘린 머리만 등장한다. 그 뒤 이걸 본 덴마는 실버퀵에서 탈출하기에 최적인 상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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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마태 |
일본어 | マテ |
영어 | (구) Matae |
(신) Matthew | |
중국어(간체) | 马泰 |
중국어(번체) | 馬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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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
이름의 유래는
마태오의 복음서.
<블랙아웃>
5화에서 등장한 인물. 에브라임
퀑으로 5년 전
아담의 밤을 일으킨 원인이 되었다.
원래 온화하고 이해심이 많은 성격이어서 크라잉 대디의 짖궂은 장난도[2] 유하게 받아치는 등, 인상쓰는 일도 없는 기사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수습기간이 끝나갈 무렵 에드레이[3]가 그에게 전해준 편지에 있던 내용이 하필 어머니의 부고였던게 문제였다.
어머니의 부고를 본 마태는 결국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갇혀 있다는 자기 처지에 대한 분노가 폭발해버린 나머지[4] 그만 능력을 써버렸는데, 하필이면 능력치가 하이퍼 퀑 급이었던지라 실버퀵 7지구의 모든 시스템이 일순 정지 상태에 빠질 수준의 대규모 정전을 불러버렸다.
그 결과 능력을 써도 아담들이 안 온다는 사실을 깨달은 기사들이 본격적인 폭동을 일으켰고, 무려 2000여명의 퀑 기사가 정전이 끝날 때까지 날뛰며 지구 내를 아비규환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러나 실버퀵 7지구의 주엔진은 전자기 펄스에 영향을 받는 장치가 아니었기에 정전은 겨우 30분만에 종료되었고, 정전동안 난 사단(퀑 기사들의 반란)에 대응해 실버퀵 쪽에선 1급 비상 방어조치령, '아담의 밤'을 내렸고 결국 많은 퀑들이 죽어나가는 아담의 밤 사단이 터지는 나비 효과적 결말이 나와버렸다.
마태의 최후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본인이 아담의 밤 사건의 시발점이 되어버린 퀑이었으므로 당연히 무사히 넘어갔을 리가 없고 생존자였던 크라잉 대디와 크라잉 대디의 친구 퀑 기사 셋도 그에 대해 이 이상 언급하는게 없는 걸로 봐선 아마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이긴 하지만 마태는 정전 사태 이후 퀑 기사들이 날뛰는 것에 휘말려 죽거나[5], 아니면 운 좋게 목숨을 부지했어도 아담의 밤의 시발점이 된 퀑이라는 책임을 사측에서 물려서 죽여버렸을 듯하다.
나중에 마태와 같은 사단이 안 나도록 하겠다는 이유 하에서 친구들에게 죽임당했던 크라잉 대디에게 올 예정이었던, 그의 손자의 부고가 실은 사측에서 준비한 구라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바람에 마태에게 왔던 어머니의 부고 역시 실버퀵 측에서 마태의 능력을 최대치로 발현시켜 아담의 밤을 일으킬 건수를 낳게 만들려고 친 구라였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게 사실이라면 마태는 처음부터 사측에서 찍혀서 처절히 이용당한 셈.[6] 설령 부고가 사실이었다 해도 야와의 꿍꿍이를 고려해보면 소중한 가족의 부고라는 슬픈 사실이 야와의 계략을 위해 이용당하는 수단 A로 전락해버린 셈이니 이쪽으로 봐도 불행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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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이마눈 |
일본어 | 額目 |
영어 | Head-Eye |
중국어(간체) | 脑门眼 |
중국어(번체) | 腦門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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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눈: 말 그대로 이마에 눈이 있다.
불을 만들 수 있는
퀑이다.
<블랙아웃>
3화에서
제트와
덴마에게
실버퀵과 한 계약이 끝나면 폐기 당한다며 실버퀵이 허점 투성이라
아담(ADAM)이라는 가래떡들을 만들었고, 이곳이 얼마나 허술한지를 보여주는 예가
크라잉 대디의 죽음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본부 어디서든 기술을 쓰면 아담에게 볼기를 맞는 게 거짓말이라며 손바닥에 불을 만들다 아담에게 맞는다.(...)
덴마에게 '내 꼴 나지 않으려면 서둘러야 하지 않나, 덴마군?'이라고 말한 걸 보면 과거에 범인 지목에 실패해서 강제로 종신 계약직이 된 듯.
초반에 나온 후 오랫동안 나오지 않다가 <a catnap> 170화에서 이브들의 표정을 보고 크게 놀란 표정을 지으며 오랜만에 나왔다.
참고로 극초반에 등장한 퀑 기사지만 의외로 실버퀵의 진면목에 꽤 근접한 추론을 해낸 캐릭터. 실버퀵의 구조가 이상하게 허술하다는 것과 계약 끝나고 나면 기사와 이브가 한 세트로 폐기행을 당한다는 것 등을 다 알아맞힌 무서운 면모를 지니고 있다.덕분에 그의 안부를 걱정하는 이들도 베뎃에 나왔다[7] 그러나 일단 <a catnap> 170화까지 살아있다(...)는 의외의 사실이 드러났다.기묘한 장수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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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피부(가칭):
<블랙아웃>
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염동력
퀑으로
<Band of Brothers>에서는 화장실 안에서 퀑 능력을 써 휴지를 잡다가
아담에게 악기가 되었다.(...) 3동 반장인
에드레이의 밑에 있다.
초반에 나온 후 오랫동안 나오지 않다가 <a catnap> 170화에서 이브들의 표정을 보고 크게 놀란 표정을 지으며 오랜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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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눈썹(가칭):
<블랙아웃>
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노란색 양 눈썹이 머리까지 이어지는 특이한 스타일을 하고 있다.
염동력이나 순간 정지 퀑으로 <Band of Brothers>에서는 방에서 술잔 나르다가 바나나 껍질을 밟아 술잔을 다 엎을 뻔 했을 때 써먹어서 술잔이 바닥에 엎어지는 걸 막았다. 그 후 아담에게 악기가 되었다.(...) 3동 반장인 에드레이의 밑에 있다.
애플 멤버로 초반에 나온 후 오랫동안 나오지 않다가 <콴의 냉장고> 182화부터 다른 애플 멤버들과 함께 회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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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피부(가칭):
<블랙아웃>
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입에 검은 무언가를 끼고 있으며 3동 반장인
에드레이의 밑에 있다.
<God's lover> 3화에서는 갈색 가면과 함께 주인을 잃은 이브들을 찾던 중 셀을 찾던 덴마와 마주친다.
애플 멤버로 <콴의 냉장고> 37화에서 기억 리딩 퀑이라는 게 드러난다. 그 후 다른 애플 멤버들과 함께 회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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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가면(가칭):
<블랙아웃>
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God's lover> 3화에서는 하늘색 피부와 함께 주인을 잃은 이브들 틈에 있던 셀을 끌고 가던 중 셀을 찾던 덴마와 마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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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색 머리(가칭): 1부
<A.E.>
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애플 멤버로
이마에 금테를 낀 애플 멤버가 에브라임 퀑과 관련된 사항을 찾자고 전했더니 출항 직전에 우연히 목격했다고 제보한다. 이 말을 들은 이마에 금테를 낀 애플 멤버는
제트에게 이 사항을 알리고는 출발한다.
랜돌프는 계속되는
야와의 협박에 결국 야와의 명령을 따르려고 하는데, 이 부분을 지켜본다. 그 후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제트에게 다가가
반지 대머리가 제트에게 먼저 전하라고 부탁했다며 처음엔 우연히 비명소리 때문에 눈여겨보게 됐는데 동영상으로 현장을 재확인했다면서 영상 속
빨간머리 꼬마가 에브라임 퀑이란 걸 알린다. 이때 제트는 괴력으로 온몸을 꼬집는 남자를 보고 이 사람이 과연 랜돌프일까 하고 생각하다가 계속 꼬집기만 하냐고 묻는다. 그러자 며칠 전에 시비가 붙은 상대들의 목을 맨손으로 뽑아버리는 괴력을 고려하면 잔인할 지경이라며, 자기 등 뒤로 사람이 서는 걸 못참아한다고 말한다.
초반에 나온 후 오랫동안 나오지 않다가 <콴의 냉장고> 182화부터 다른 애플 멤버들과 함께 회의를 한다.
- 파란해골 13호(가칭): <콴의 냉장고 A.E.> 2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반장. 말 그대로 파란 해골모양 얼굴로, 이마에 13이라고 적혀있다.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의 악역인 파란해골 13호에서 따온 걸로 추정된다. 실버퀵에 들어온 훈이의 담당 반장으로, 명단 때문에 하도르와 충돌을 일으킨다.
- 하도르 : <콴의 냉장고 127> 27화에서 하도르가 다이크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2.1.1. 애플
문서 참조.2.2. 이브
개개인의 이브가 아닌 이브 자체에 대한 내용은 이브 문서 참조.- 바헬의 이브
- 만기된 실버퀵 퀑 기사의 이브
- 에드레이의 이브
- 드웨이트의 이브: 머리만 남긴 채 태양빛에 탄다.
- 기두의 이브
2.3. 실버퀵 관계자
- 야와(닥터 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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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퀵 7지구 부장: 실버퀵 7지구 부장의 동료와 함께
<Tips: 모태종, 브엘라해로이 이미테이트로스>
1화에서 처음으로 나온 인물. 외형적 특징은 주황 머리, 노란 눈, 진한 피부의
높게 묶은 머리.
머리빨 끝판왕작가님의 취향이 반영된 결과라는 말이 있다.실버퀵 여직원 특유의 가슴이 트이고 절대영역이 있는 복장을 하고 있으며, 아직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 보다 아름다운 대상을 모방한다는 행성 위노바의 생물 브엘라해로이 이미테이트로스가 이분의 모습을 따라했었다. 실제로 실버퀵 7지구 내에서도 꽤 인기가 많은 모양이며, 본인도 그것에 꽤 자부심을 느끼는 듯.
<식스틴> 1화에서 이델에게 고백했으나 임자가 있는 이델에게 차이고는 자신을 배려한다면 게이라는 소문을 인정해달라고 한다.
<피기어> 29화를 보면 권한수준도 야와와 동급이거나 그 위 일 듯하다. 좌천된 사제인 이델의 위치를 볼 때 실버퀵 내 관리사제 >= 관리부장 >= 책임자(야와 등) > 안드로이드 = 기사 순 인듯.
<콴의 냉장고> 96화에서 야와의 계획인오줌전쟁제 8우주 전쟁계획 중 일부인 고산 가의 실버퀵 택배선 자동 항법이 맛이 가 같은 항로의 엘 가의 골드윙 택배선과 대연쇄 충돌이 일어나자 허겁지겁 수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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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퀵 7지구 부장의 동료(가칭): 외형적 특징은 검은 머리에 하얀 피부, 연보랏빛 회색 눈. 길게 늘어뜨린 머리. 실버퀵 7지구 부장과 함께
<Tips: 모태종, 브엘라해로이 이미테이트로스>
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브엘라해로이 이미테이트로스가 7지구 부장의 모습을 본뜨자 기분이 심히 좋지 않았던 모양인지 이 동물에 대하여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된 모양이다.[8]
실버퀵 7지구 부장과 마찬가지로 권한수준은 야와와 동급이거나 그 위 일 듯하다. 다만 위 7 지구 부장이 존댓말을 하고 이쪽은 반말로 대화한 것을 보면 이 쪽이 선배이거나 직급이 더 높은 듯 하다.
<콴의 냉장고>에서 야와의 모략으로 실버퀵 택배선과 골드윙 택배선이 충돌하자 실버퀵 7지구 부장과 함께 수습을 하느라 정신없어한다.
2016년 10월 13일부터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인 모바일 게임 덴마 with NAVER WEBTOON 영상에 부장과 함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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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표르도 |
일본어 | ピョルド |
영어 | (구) Pyordo |
(신) Ferdo | |
중국어(간체) | 皮奥尔图 |
중국어(번체) | 皮奥爾圖 |
- 표르도: <식스틴> 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사제. 이델의 사형으로, 실버퀵의 경비팀에 소속되어 있다. 스겔리온과 당구를 치면서 이델의 과거 이야기를 듣는다. 55화에서 이름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표르도와의 내기 당구에 이긴 후 누군가에게 택배를 받는데, 택배 안에는 자신이 쓰던 가면이 있었다. 그 정체는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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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스겔리온 |
일본어 | スケリオン |
영어 | Skellion |
중국어(간체) | 司格尔里奥 |
중국어(번체) | 司格爾里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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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겔리온:
<식스틴>
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실버퀵 소속의 해골머리
사제다.
이델의 사형인 표르도와 당구를 치면서 이델의 과거 이야기를 하게 된다.
당구 한 판에 이야기가 대체 몇 달이야<식스틴 A.E.> 3화에서 이름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표르도와의 내기 당구에 져서 가면을 벗는다. 그 정체는 이 사람.
- 제트의 전 여자친구(가칭): <피기어> 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실버퀵의 여성 기사. 막대사탕을 물고 있다. 제트의 여자친구들 중 하나였으나, 통신을 건 그에게 무심한 듯 시크하게 "닥쳐, 문어발! 다족류 안 키워."라고 말한 후 통화를 끊는다. 나중에 제트가 꾼 꿈에 등장해서는 얼굴에 뭐가 묻었으니 핥아주겠다면서 먹던 막대사탕을 입에서 뺀 후 핥아주는데, 사실은 피기어가 그를 핥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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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준 |
일본어 | ? |
영어 | June |
중국어(간체) | 俊 |
중국어(번체) | 俊 |
- 달걀 기사들(가칭): 실버퀵의 기사. <God's lover> 3화에서 담배를 피우며 등장한 인물들. 마더 구스의 험프티 덤프티같이 생긴 달걀인간들이다. 피부색은 각각 상아색과 진갈색으로, 독자들은 주로 깐달걀과 탄달걀로 부른다(...). 실버퀵 7지구 부장들이 지나가는 걸 보며 뒷담을 깐다. 가슴이 트인 복장을 한 걸로 보아 여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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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린들 |
일본어 | リンド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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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들:
<콴의 냉장고>
127화(강력 스포일러 주의)에서 처음으로 등장했고,
162화에서 이름이 처음으로 나온
이델의 사형.
실버퀵에서 관리직으로 일하고 있다. 이델과 함께
독방을 체험한 기사들을 돌보는 일을 한다.
하도르가 독방을 버티지 못해 버튼을 눌러 나온 후, 패치에 달린 버튼이 자살용이 아니라고 말하다가 하도르에게 맞는다. 그 후 하도르를 마구 때려서 그의 가면을 부순다.
실버퀵의 사제들을 시켜 내사 의뢰 목적을 취조하라는 총무주교의 뜻을 전한 총무주교의 비서의 명을 받은 후 다른 사제들과 함께, 의무실에 있던 하도르를 취조실로 데려와 얼굴에 꽁꽁 싸맸던 붕대를 푼 후 왜 붕대로 왜 얼굴을 싸매고 있었냐고 묻는다. 하도르는 얼굴을 보이기엔 다소 꺼림칙한 녀석이 마침 이곳에 있길래 얼굴을 가렸다고 대답한다. 그 뒤 칼번에서 실버퀵 내사를 평의회에 요청한 목적이 뭐고, 누구의 사주를 받았냐고 묻는다. 하도르는 지극히 개인적인 용무라며 말하고 싶지는 않다고 말한다. 화가 난 린들은 인터뷰하는 게 아니라 취조 중이라며 하도르를 팬다. 이때 하도르는 린들에게 질량 등가 치환 기술을 사용해 양손을 날려버린다.
하도르가 린들에게 사용했던 질량 등가 치환 기술이 인상적인데 작중 묘사를 보면 최초에 가면과 오른손을 치환 → 치환된 오른손과 왼손팔목부분을 연속치환하였다. 퀑에게 양손은 능력의 발현여부(3종 퀑의 경우)와 연관되기 때문에 생각해보면 단순히 손을 잘라버린 것 그 이상으로 악랄한 복수.다시 붙이면 능력이 돌아온다는 건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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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가칭):
<콴의 냉장고>
16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이델의 사형. 처음 나올 때는 피부색이 밝았으나,
168화부터는 색이 어두워지고 그게 그대로 이어진다.
실버퀵의 사제들을 시켜 내사 의뢰 목적을 취조하라는
총무주교의 뜻을 전한
총무주교의 비서의 명을 받은 후 린들과 함께, 의무실에 있던
하도르를 취조실로 데려온다. 그 후 하도르가 린들의 손목을 치환하자 이델을 부른다. 이델이 하도르가 한 말을 믿고 그와 노란 복면을 포함한 나머지 선배들에게 그대로 보고를 하자 노란 복면과 함께 이델을 비웃는다.
그 후 작중 4년 10개월 후 시점을 다루는 <The knight> 181화에서 노란 복면과 함께 복면을 쓴 인물을 쫓는다. 182화에서 복면을 쓴 인물은 날숨으로 응축 공기 두 덩이를 만들더니 기체의 질량이 의외로 나간다고 하면서 노란 복면을 포함한 그의 뇌랑 치환 해 버린다! 그는 사제들을 처리한 다음 예전에는 이계 공간을 넘을 수 없는 벽이였다고 하면서 8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집단에 쫒기는 신세라고 하면서 또 다시 도주한다. 그 복면 쓴 인물은 나중에 하도르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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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복면(가칭):
<콴의 냉장고>
168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이델의 사형. 이델이
하도르가 한 말을 믿고 그와 사제를 포함한 나머지 선배들에게 그대로 보고를 한다. 그러자 다른 동료들과 함께
여자 하나 찾기 위해 온 우주를 누비는 미친놈이 어딨냐며 그걸 순순히 믿는 이델을 멍청하다고 한다.
바로 그 미친놈이랑 대화하고 있잖아그 후 이델은 우연찮게 전화가 온 자신의 친족을 적절히 팔아먹으며 하도르의 독방을 막아준다.
그 후 작중 4년 10개월 후 시점을 다루는 <The knight> 181화에서 사제와 함께 복면을 쓴 인물을 쫓는다. 이계공간 보호막 능력을 써서 그 인물을 가두고는 "손바닥 위에 뭔가 올릴 생각 마."라고 말한 것을 보면 그가 하도르일 가능성이 높다. 이 인물이 갇히자 질문할 게 있다고 하소연을 하며 그들이 자신을 데려가려고 하는 곳의 시스템이 완전히 꺼졌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묻자 실버퀵 제 7지구는 폐쇄 후 완전히 분해되어 버렸으며 더 이상 퀑 택배기사 같은 건 필요없게 되어 버렸다고 말한다.[9] 182화에서 복면을 쓴 인물은 종단의 계획이 다음 단계로 넘어 갔다는 얘기라고 말한다. 그 후 축하 선물로 줄 것이 있다고 하면서 날숨으로 응축 공기 두 덩이를 만들더니 기체의 질량이 의외로 나간다고 하면서 사제를 포함한 그의 뇌랑 치환 해 버린다! 그는 사제들을 처리한 다음 예전에는 이계 공간을 넘을 수 없는 벽이였다고 하면서 8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집단에 쫒기는 신세라고 하면서 또 다시 도주한다. 그 복면 쓴 인물은 나중에 하도르로 밝혀진다.
2.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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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카마엘 |
일본어 | カマエル |
영어 | Camael |
중국어(간체) | 卡玛尔 |
중국어(번체) | 卡瑪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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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엘:
가래떡 여성 버전...이라고 할 수 있으나 가래떡과 달리 말을 할 수 있고
꼴에 천사라고날개를 달고 있다.하는 짓은 종단 탑클래스 악마<God's lover> 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반장 바헬의 병적인 신앙심을 이용해 실버퀵 내의 위험인물들을 제거하고 있다.[10] 아마, 100명에 한 명 꼴로 있다는, 가래떡이 감지 못하는 퀑을 없애는 듯하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야와로, 이 또한 야와의 전사체의 한 형태이거나 아바타일 수도 있다.
<콴의 냉장고 A.E.> 23화에서는 순진한 훈이를 이용해[11] 실버퀵과 골드윙 택배선 충돌사고를 일으키고, 훈이를 바헬같은 심복으로 삼으려는 듯.
<콴의 냉장고> 3화에서는 훈이를 이용해 결국 실버퀵과 골드윙 택배선 충돌 계획을 실행한다. 훈이가 오줌을 누는 것으로.이 무슨...오줌전쟁
3. 실버퀵 외 태모신교 관련인물
3.1. 주교
태모신교의 주교들. 근데 종교에 몸담은 사람들임에도 불구하고 어째 앞서서 종교활동을 한다기보단 정치질하는 모습밖에 나온 게 없다... 믓시엘을 읊는 것도 정치싸움으로 누군가가 희생될 상황이거나 할 때 뿐...- 아그네스: 현재 시점에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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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미투에라 |
일본어 | ミトゥエラ |
영어 | (구) Mituera |
(신) Metuera | |
중국어(간체) | 米图埃拉 |
중국어(번체) | 米圖埃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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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에라:
이름의 유래는
메테오라(Meteora)의 변형으로 추정된다. 작중 7년 전 시점인
<식스틴>
2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주교.
이델의 사형판결을 뒤집지 못해
햄이
토슈카 사건의 증거를 들고 그녀에게 찾아간다. 햄이 넘겨준 증거를 열람하던 도중 태모 암살에 대한 내용이 나와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여자다(!) 당시 등장했을 때의 댓글을 보면 독자들이 얼마나 경악(...)했는지 알 수 있다. 나이는 이미 많은 듯.
<식스틴> 시점에서 몇 년 후 시점인 <다이크> 272화에서는 나이가 많아서인지 그 사이에 죽었다고 하며, 대주교로 언급된다. 죽기 전 발락은 종단의 미래를 짊어진 사람이라고 말했으며 총무주교가 그걸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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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주임주교 |
일본어 | 主任主敎 |
영어 | Head Bishop |
중국어 | 主任主敎 |
- 주임주교: <a catnap> 7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주교. 고산 가에 끄나풀을 심었다. 실버퀵 계획이 고산 공작의 아버지에게 들키자, 아그네스를 이용해 그를 제어하려고하다 뒤통수를 맞는다. 마지막에는 독살로 최후를 맞이한다. 140화에서 밥상 뒤집기를 시전했는데, 덴마보다 못하다는 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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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카누 주교 |
일본어 | 主敎 |
영어 | Bishop Kanu |
중국어 | 卡诺主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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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주교:
<a catnap>
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주교. 위의 주임주교의 명령대로
하데스를 부린다. 스토리 초반부터
가츠를 말로 부리며 지시를 내리고 가츠가
공작을 후원자로 두고 있다는걸 알고 바로 제거할 계획을 꾸민다. 가츠 말에 따르면 '연줄'로서 어마어마한 상납금을 챙기는듯. 종안부의 책임자. 주임주교가 죽고 난 뒤, 공작에게
DHA가 풍부한조슈아의 눈을 받고 대주교들과의 자리를 마련한다.[12]
- 부교구장: <다이크> 2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주교급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가톨릭에서 부교구장은 주교급이기에 우선은 여기에 넣는다. 우라노의 부교구장으로 있으며, 테이를 아가씨라고 부른다. 종단 측에서 전투 퀑 사제를 빌려주기 힘들게 되자 테이에게 블랭크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정말로 블랭크에게 가려는 테이에게 블랭크가 있는 곳까지 안내할 수호사제인 루이를 붙여준다. 100화에서 테이의 어머니 근처에 그가 있는 걸로 보았을 때 본래는 집사 혹은 집안 성직자였던 걸로 추정된다.
- 교구장: <다이크> 2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신부같은 복장을 하고 주교급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가톨릭에서 교구장은 주교급이기에 우선은 여기에 넣는다. 우라노의 교구장으로 있으며, 하즈와 전화를 한 뒤 태모신교가 늑대굴의 배후가 되어 엘 가와 충돌할 수 있다는 이유로 전투 퀑 사제를 빌려주기를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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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표도르 주교 |
- 표도르 주교: <다이크> 6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머리에 터번 비슷한 걸 쓰고 있어서 한때 독자들이 아랍 주교라는 별명을 만들었다. 베레미즈 주교가 융통성 없는 자를 종무장으로 앉혔다며 웃는다. 주교들에게 메세지를 전할 때 종단 룰에 따라 종리장의 말을 거쳐야 하는데, 그 종리장을 몰래 자신의 밑이 두고 있다. 자신이 덴마 프로젝트를 진행해 대주교가 되고, 종리장을 주교로 앉힐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베레미즈 주교 밑에서 일하는 종무장 사무소의 한 종무장에 의해 이 계획이 몰래 밝혀진다. 베레미즈 주교는 종무장에게 덴마 프로젝트를 그에게 맡기고 자신은 덴마 프로젝트보다 더 중요한, 베샤카의 아침을 진행해 대주교가 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144화에서 덴마 프로젝트를 좋게 보지않은 종단의 장로들에게 암살당하고 덴마 프로젝트는 폭발과 함께 사라져 버린다. 그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기무사 뿐만 아니라 어깨에 패치가 새로 생긴 보안국과 방위국 요원까지도 현장에 도착한다. 성과를 빨리 보기 위해, 실험체 더미를 성인으로 바꿔 소울 메이팅 모듈을 바로 장착하려는데, 안정성 문제로 통제를 벗어나기 쉬워 문제가 생기면 폐기해야 한다고 명했었다. 또, 퀑 능력 발현까지 시간을 줄이기 위해 더미를 고정액에 가뒀는데 이렇게 되면 움직임이 억제되어 몸에 과부하가 생겨 더미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줄었다.
3.2. 사제
- 빨간 장발(가칭): 라미레코드 2화( 덴마에서는 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아비가일의 동료이자 아그네스의 수호사제 중 하나이다. <식스틴> 13화와 <a catnap> 4화에서도 등장했다. 석화 퀑 능력을 가지고 있다. 에필로그 3-28화에서 종단 총무 두 명을 사살한 뒤, 호출이 있을 때까지 평사제로 대기하라는 아그네스의 명령을 받고 순간이동하는 사제와 함께 이동했지만 히메바 대주교의 수호사제들에게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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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가 가득한 빡빡이(가칭):
라미레코드
2화(
덴마에서는 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아비가일의 동료이자
아그네스의 수호사제 중 하나이다.
<a catnap>
4화에서도 등장했다.
현장 기억 삭제
퀑 능력을 가지고 있다.
{{{#!folding (클릭 주의)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열람에 주의하자.
<다이크> 288화에서 빨간 옷을 입은채로 빨간 장발과 같이 나타난다.
빨간 장발이 잡은 장로가 돌로 변해 버린다. 빨간 장발은 돌이 된 장로를 발로 차서 깨뜨려버리고는 그에게 이 주변 현장 기억들 깔끔하게 지우라고 말한다. 아그네스는 장로의 노욕이 풀밭의 자양분으로 쓰일 수 있으니 다행이라며 이제 주변의 안녕을 위해서 영면하라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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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프랑코 수사 |
일본어 | フランコ |
- 프랑코 수사: 라미레코드 3화( 덴마에서는 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라미가 없는 동안 소이와 제이를 보살펴준다. 나이가 많은지 제법 늙어보이는 인상. <a catnap> 12화부터 가끔 등장한다.
- 표르도
- 스겔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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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가브리엘 |
일본어 | ガブリエル |
영어 | Gabriel |
중국어(간체) | 佳芙里埃尔 |
중국어(번체) | 佳芙里埃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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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시므이 |
일본어 | シムイ |
영어 | Shimei |
중국어(간체) | 西莫伊 |
중국어(번체) | 西莫伊 |
- 시므이: 이름의 유래는 히브리어로 ‘(하느님께서) 응답하셨다’, ‘유명한’이란 뜻을 가진 성경의 인물 시므이(Shimei). <식스틴> 7화에서 나왔으며, 제니 선녀의 수호사제다.
- 주임사제: <식스틴> 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본명은 아직 거론되지 않았지만 이델이 소속된 구역의 주임사제 겸 주임데바 아세라의 수호사제. 아비가일, 루이와 같이 빨간 수호사제복을 입고 있다.
넬을 포함한 무녀들이
후사딘 남작을 따라
행성 바이유에 갔을 당시에 아세라의 명령으로 무녀들과 사제들이 적응하는 걸 돕기 위해 따라간다.
호르마의 우주 역병 징후가 있다는 이델의 말을 무시한다거나[13] 이델이 패트론을 찢어버린 사실을 햄이 오기 전에 감찰국에 알린다거나 하는걸 보면 어느 정도 형식주의적인 면이 있어 보이지만, 호르마와 예배를 본 이델에게 수고했다고 다독이거나, 넬이 호르마 때문에 부상을 입은 것을 보고 후사딘 남작에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호르마의 우주 역병 징후가 있다는 이델의 말을 무시한다거나[13] 이델이 패트론을 찢어버린 사실을 햄이 오기 전에 감찰국에 알린다거나 하는걸 보면 어느 정도 형식주의적인 면이 있어 보이지만, 호르마와 예배를 본 이델에게 수고했다고 다독이거나, 넬이 호르마 때문에 부상을 입은 것을 보고 후사딘 남작에게 항의하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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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코추(가칭): 검은 피부에 주황 머리를 하고 있고, 코 부분에 엘이나 카인을 연상시키는 코추(...)가 달려있다. 근데 미간 윗부분이 뿔처럼 되어있어서 '뿔코추'라는 가칭을 얻은 것.
순간이동
퀑 능력 보유자.
발락의 후배로,
<식스틴>
2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고 후일 시점에서는 발락의 왼팔이 되었다.
과거 시점인 <a catnap> 47화에서는 발락이 유도사범에게 무릎을 꿇고 앞으로는 수업에 안 빠질테니 다시 받아들이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고 사람이 왜 저렇게 바뀌었냐며 놀란다.
현재 시점인 <콴의 냉장고> 188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해 발락과 황소뿔과 함께 브리핑에 참여한다.
그 후 하데스가 데려온, 몸을 옮겨다니며 타인의 정신을 지배하는 퀑에게 정신을 빼앗긴다. 이후 하데스와 함께 행동한다.
과거 시점인 <다이크> 266화에서는 한 행성 위에서 배에 타고 있으며, 환복한 발락이 그와 뿔코추에게 개인적인 일로 거기에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
황소뿔(가칭): 노란 머리로, 이마 위에 황소 뿔같은 것이 나 있다. 이게 진짜 뿔인지 뿔모양 장식인지는 불명.
순간이동
퀑 능력자.
<식스틴>
25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후일 시점에서는
발락의 오른팔이 되었다.
<콴의 냉장고> 188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해 발락과 뿔코추와 함께 브리핑에 참여한다.
과거 시점인 <다이크> 266화에서는 한 행성 위에서 배에 타고 있으며, 환복한 발락이 그와 황소뿔에게 개인적인 일로 거기에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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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윤 |
일본어 | ユン |
영어 | Yoon |
중국어(간체) | 尹 |
중국어(번체) | 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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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식스틴 A.E.>
5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이델이 사제에 복귀하기 위해
행성 토루의 렝 수도원에서 감찰대원 수련을 받는 도중 만나게 되는 차원전환 퀑 선배.
대머리이며, 머리에
만(卍) 자가 있다.
일본어판에서는 좌우가 반전되어서 머리에 만(卍) 자가 하켄크로이츠 모양이 되었다(...). 이 때문에 (구) 영어판이 연재 중단되었다는 설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우선 일본어판과 중국어판은 머리의 만자가 제대로 나왔다. (신) 영어판에선 만자가 그대로 나왔다가 십자가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영어판 독자의 여론을 의식한 듯하다. 그런데 불법 만화 사이트에서는 그대로 올라와 있다. 그 후 어린 시절의 윤이 등장하는 <a catnap> 147화가 번역된 영어판에서는 또 만자를 그대로 놔뒀다 다시 십자가로 수정되었다.
마을 하나를 통째로 떠서 품안에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수도원 훈련 도중 특수여단 퀑과 시비가 붙어 내기대결에서 전함을 따 내나 이델이 자신이 품고있는 넬 데바의 위시리스트를 채우기 위해 전함을 달라고 조르자 못이긴척 주는 모습으로 보아. 마을 하나를 품고 있는 이유는 그 마을과 관련된 죄업인 것 같다. "자신을 위해 도둑질을 하지 않으면 화를 내지"라는 대사와 마을을 품고있는 상황을 생각해 보면 개인의 단위를 넘었다.그딴건 하나도 궁금하지 않다고! 떡밥 그만풀고 스토리 진행 해야지차원 전환 퀑의 숙명을 짊어진 자들 중의 하나일 듯.
<a catnap> 147화에서 어렸을 때 모습으로 재등장했다. 유진을 좋아했던 듯하다.
왼쪽부터 로뎀, 노란 외계인.
-
노란 외계인(가칭):
<God's lover>
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이름이나 지위는 불명이며,
로뎀과
고라보다는 밑이다.
총무주교의 보좌와 실무를 겸하는 역할을 하는,
슈와 같은 옷을 입은 걸로 봐서는 로뎀의
비서인 듯하다.
고라에게 임무를 확인하는데, 고라는 역정을 내면서 통신을 끊는다.
<콴의 냉장고 A.E> 8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머리에 있는 문양이 그거 같아서 베댓에 섹드립이 넘친다(...). 다만 저걸 제외하면 얼굴이 꽤 귀염상이다. 이목구비를 잘 보면 아이같이 제법 둥근 얼굴에 큰 눈과 작은 입의 조합인데다가 동물귀 비슷한 귀까지 있다.머리 위의 그게 다 망쳐먹었지만이 비서와 같은 종족인 듯한 인물이 사령부에 둘 있는데, 한 명은 머리에 아무것도 없으며 구레나룻같은 게 있다. 다른 한 명은 수염이 나 있고 머리의 문양이 다른데 그의 머리 문양도 이 비서처럼 이상하다는 평을 받는다. 같은 종족들과는 다르게 수염이 없고, 눈매가 동그랗고, 슈와 같은 복장을 하고 있어서 여자인 것 같다는 말이 있다.
- 에너지 가감 능력 퀑 사제(가칭): <a catnap> 7화에 처음으로 나왔고, 8화에서 제대로 된 모습으로 처음으로 등장했다. 보안국 소속으로, 피부가 검고 얼굴이 원숭이처럼 생겼으며 머리카락이 하얗다. 행성 고트 출신이다.
- 감찰국 팀장: <a catnap> 7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온몸이 분홍색으로, 얼굴이 가츠와 닮았다. 별명은 피콜츄인 가츠를 따라서 핑카츄(...). 퀑 능력은 환각이다.
- 혼마: 사실은 보안국 요원이 아니다.
- 하아켄: 전직 사제다.
- 린들
- 사제(가칭)
- 노란 복면(가칭)
- 루이: <다이크> 26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부교구장이 테이에게 블랭크가 있는 곳까지 안내할 수호사제 한 명을 붙여준다. 주임사제, 아비가일과 똑같이 빨간 수호사제복을 입고 있다. 물질 관통 퀑이며, 쌍권총을 챙기던 테이에게 무장하는 것보다는 현금이 더 안전하다고 얘기하는데, 테이가 돈이 없다고 대답하자 오가는 길의 안내만 맡았으니 본인의 역할의 한계를 기억해 달라고 부탁한다. 테이를 블랭크가 있는 곳까지 안내를 해준다. 이후 테이는 블랭크들의 말을 듣고 공자가 있는 곳까지 가는데 거기서 기다려 준다. 나중에 기다리고 있다가 테이와 함께 블랭크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 종무장의 부하: <다이크> 5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종무장의 부하다. 종무장에게 우라노에서 현장 조사가 필요한 방사량 증폭이 일어났다고 보고한다. 표도르 주교가 종리장에게 말하는 영상을 본 베레미즈 주교는 종무장에게 중요한 직책을 맡긴 게 아니라, 그를 보좌하는 부하가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가즈오 사제를 불러 종단 일급 기밀이라며 준비 중인 프로젝트에 맞는 샘플을 발견했으니 무사히 데려오라며 분파에 휘둘리지 않기 때문에 요청했다고 말한다. 151화에서 감찰국 사람이 베레미즈 주교 쪽으로 총을 쏘는데 그 다음 화인 152화에서 그가 맞고 죽는다. 감찰국 사람은 베레미즈 주교에게 그가 장로가 보낸 자객이며 오늘 베레미즈를 독살할 예정이었다는 걸 밝힌다.
- 종무장: <다이크> 5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그의 부하가 우라노에서 현장 조사가 필요한 방사량 증폭이 일어났다고 그에게 보고한다. 종무장이 된 지 얼마 안 되었다. 종단 대머리가 그에게 덴마 프로젝트의 시동을 걸기 위해 샘플을 데려오는 일을 맡겠다고 말한다. 그 후 보고를 하는 종단 대머리에게 취임한지 얼마 안 되었다며 주교들에게 물어볼 것이니 그동안 대기하라고 지시를 내린다. 홀로그램으로 나타난 종리장은 주교들이 과정보다 결과를 원하니 알리지 말라면서, 그 대신 과정 중 문제가 생기면 책임은 그에게 있으며 그게 종무장의 일처리 방식이라고 말한다. 종리장의 보고를 받은 표도르 주교는 베레미즈 주교가 융통성 없는 자를 종무장으로 앉혔다며, 주교들에게 메세지를 전할 때 종단 룰에 따라 거쳐야 하는 종리장이 자기 사람이라는 게 다행이라고 말한다. 표도르 주교가 종리장에게 말하는 영상이 베레미즈 주교에게 공개된다. 베레미즈 주교는 그에게 중요한 직책을 맡긴 게 아니라, 그를 보좌하는 부하가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의 부하를 통해 가즈오 사제에게 샘플을 데려오라고 명하는데, 가즈오 사제는 자신이 표도르 주교 밑에 있는 걸 모르는 눈치였다고 말한다. 표도르 주교는 웃으며 종무장의 요청대로 한 뒤 자신에게 보고하라고 명한다.
-
머레이:
<다이크>
5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하이퍼 전투 퀑이다. 사제로 추정된다. 종무장의 명을 받고 프로젝트 덴마를 진행하기에 적절한 샘플들을 조용히 데려오라는 명을 받고
다이크와
가이린이 있는 엘 가의 빌라 원에 도착한다. 엘 가의 요격위성 EL-5가 경고하며 레이저로 이마를 지지자 상처에 반창고를 붙인 뒤 그걸 부수고는 내친김에 요격위성들 전체를 치운다. 이후 게오르그 자연 방사 증폭을 위해 쥐떼를 푼다. 그리고 우선 보고를 하기 위해 종무장에게 가나, 종무장은 취임한지 얼마 안 되었다며 주교들에게 물어볼 것이니 그동안 대기하라고 지시를 내린다. 나중에 다시 돌아와 다이크에게 와서 얘기를 하려 하나 다이크는 그를 주먹으로 쳐서 기절시킨다.
다이크가 해치운 하이퍼
정신을 차린 후에는 턱에도 반창고를 붙이고 다이크와 가이린이 도망친 곳에 도착한다. 다이크는 그가 순간이동을 쓸 수 있다는 걸 알아채고는 자신보다 셀 것 같으니 따라가 주는 대신 머릿속 위치 추적기를 떼기 위해 지하 클리닉에 들러도 되냐고 부탁한다. 다이크를 쫓아온 세 붉은 늑대들 중 한 명은 그를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다이크는 이제 얼굴만 볼 테니 10분만 기다리자고 부탁한다. 그러자 이제 충분하다며 자신의 순간이동 능력을 써먹으려는 계획이 다 보이니 자신의 말을 따르지 않으면 하이퍼 전투 퀑의 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화를 낸다. 다이크도 이에 본인도 보여줄 게 있다고 말한다. 65화에서 손으로 어떤 기술을 사용하려고 한다. 다이크도 이에 맞서 하이퍼의 기술 반응의 민감도 얘기가 거짓인 것 같고, 선빵이 미덕이라며 심장을 치환한다. 그러자 자신의 심장이 없는 와중에도 살아 있는데, 기억을 읽힐 만한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가슴에서 섬광탄 같은 레이저를 쏜 후 몸 전체가 사그라들며 사라진다. 섬광탄에 맞은 다이크는 앞이 보이지 않아 한다.
71화에서 종무장은 그가 죽거나 8우주를 벗어난 걸로 인해 우라노에서 라인이 끊긴 걸 알아챈다. 부하들은 선빵 퀑 싸움의 돌발 변수로 죽었을 수도 있다고 보고한다. 종무장은 하이퍼가 적임자인데 이들 대다수가 소속된 교구에 충성을 하고 있기에 선발 동시에 특정 주교에게 프로젝트가 넘어갈 수 있다며 난감해한다. 결국 79화에서 가즈오 사제가 종무장 사무소의 한 종무장의 명을 받고는 그의 뒤를 잇는다.
하이퍼 전투 퀑 답게 수많은 퀑 능력을 가지고 있다. 기술들로는 행성간 순간이동, 천리안, 숨을 못 쉬거나 심장이 밖에 있어도 일정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인지는 애매하니 퀑 문서의 해당 문단 참조), 공격 능력, 기억 읽기, 날개가 달린 구체를 만드는 능력, 섬광탄이 있다. 쥐떼는 어떻게 불러왔는지 알 수 없으나 퀑 능력으로 추정된다.
133화에서 욤과 연인 관계였다는 게 드러난다. 그 다음 화에서는 자신과 비슷하게 생긴 기무사 사제가 그의 동생이라는 게 드러난다.
148화에서 이름이 머레이라는 게 드러난다.
- 가즈오: <다이크> 7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하이퍼 전투 퀑으로 추정되는 사제다. 표도르 주교에게 종무국 사무소의 종무장이 업무 요청을 했다고 보고한다. 다녀온 후 표도르 주교에게 종무장이 종단 일급 기밀이라며 준비 중인 프로젝트에 맞는 샘플을 발견했으니 무사히 데려오라며 분파에 휘둘리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게 요청했다고 보고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표도르 주교 밑에 있는 걸 모르는 눈치였다고 말한다. 표도르 주교는 웃으며 종무장의 요청대로 한 뒤 자신에게 보고하라고 명한다. 덴마 프로젝트 관련으로 이리저리 뛴다. 기무사 요원들에게 맞은 후 나중에 기무사 대장이 테이를 면회하게 해 달라고 요청하자 거절한다.
-
머레이의 동생:
<다이크>
13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기무사 소속이며 머레이의 동생이다. 대머리와 쌍둥이인지 머리칼 유무를 제외하면 거의 복붙 수준.
댓글에서도 디자인 돌려쓰기 드립이 나올 정도
여담으로 사망한 머레이의 친족이지만 대놓고 머레이의 사망 건으로 자주 분노를 드러내는 욤과 달리 꽤 침착해뵈는 모습이 부각된다.형제 사이는 그닥이었던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들 정도[14] 물론 형의 죽음에 분노를 느끼는 건 사실이어서 욤이 다이크를 때린 다음엔 다이크를 마구 발로 때리며 형을 언급한다.근데 또 둘이 같이 안 패는게 묘하다...?[15] 욤이 다이크를 엘 가에 넘기자 하자 수긍하고 엘 가로 가서 오돔 공작의 경호원들을 제압하고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말한다. 그리고 엘과 거래해 구룡도로 가고 욤과 다이크와 함께 사이좋게 기절한다. 무려 4번이나 기절했다가 깨어난다.
188화에서 매머독의 팔다리를 부러뜨리고 패왕의 수하 자매들을 공격한 것까진 좋았는데 공격이 먹히지 않아 전기로 익혀져 뇌가 터져 사망한다.
그의 언급에 따르면 형 머레이는 욤의 강한(혹은 거친) 모습에 끌렸다는듯. 순간이동과 기억 읽기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하이퍼 전투 퀑이라는 게 드러난다. 여러가지 퀑 기술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형 말고도 가족이 더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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욤:
<다이크>
13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이름의 유래는 히브리어 욤(יום)으로 추측된다.[16]
기무사 소속이며 종단 대머리와
연인 관계였다. 이름은 그 다음 화인
134화에서 등장한다. 연인을 쫓아 직장을 바꾼 전직
백경대원이었다.[17] '
고산 공작님의
백경대'라고 한 것을 보면 신 백경대인 듯.
3부 들어서 과거의 우라노를 배경으로 여러 잡퀑(...)들이 치고박는 와중에 전직 백경대 클래스를 보여주면서[18] 걸리는 싸움마다 때려부수고 다니며 다이크를 쫒는다.
결국 다이크를 붙잡는데 대장이 연락해 표도르 주교가 암살당했으니 빨리 본부로 복귀하라고 명한다. 대장은 그와 머레이의 동생에게 주교 회의 때 쓸 자료이니 표도르 주교의 암살 전 거주지 동선을 알아오라는 명을 받는다. 그 후 다이크의 양 손을 자른다.[19] 그 후 표도르 주교의 동선을 조사하지만 해당 장소의 기억들이 전부 지워져 있어 소득은 없다 그러던 중 자신이 왜 이러고 있는지 한탄하다 죽은 머레이를 떠올리고 그의 죽음에 또 다시 슬퍼하지만 다시 냉정해지고 대장의 말이 맞다며 내가 너무 경솔했다며, 당장 그놈을 치웠다면 속은 당장 후련하겠지만 머레이는 정말 개죽음이 된다며 책임의 범주를 그놈이 속한 엘 가에까지 넓혀서 머레이의 명예가 지켜질수 있는 보상을 받아내겠다 다짐한다.
다이크를 데리고 엘 가에 가서 엘과 거래해 구룡도로 간다. 하지만 다이크, 머레이의 동생과 함께 사이좋게 기절해 버린다. 처음에 구룡도 안에서 퀑 능력 쓰러다가 기절, 밖에서 기무사 화력 가지고 오려다가 기절, 다시 일어나자 마자 기절, 구룡도 옥상에서 경비봇의 실수로 기절. 총 4번 기절했다. 덴마 에피소드를 통틀어서 가장 불쌍한 인물 중 하나라고도 할 수 있는데 연인이었던 머레이는 죽고 머레이를 죽인 원수는 정당방위였다고 사과하나 안하고 거기에다가 머레이의 동생까지 뇌가 터져 사망한다. 189화에서 그걸 보고 슬퍼하며 절규하다가 스마일 브라더들에게 총격을 맞고 결국 사망한다.
전직 백경대원 답게 수 많은 퀑 능력을 가지고 있다. 기술들로는 행성간 순간이동, 할법, 에너지탄, 석화(사보이의 손을 자르기 전에 돌같은 걸로 변한 듯하다), 사물을 찢는 능력(괴력인지는 애매), 기억 읽기[20]가 있다. 우주 공간에서 오래 있을 수 있는 능력은 위의 머레이 내용에서 나왔듯이 퀑의 고유 특징 중 하이퍼 퀑 급이 할 수 있는 특색인 듯하다.
3.3. 여성 성직자
- 수녀
- 행성 후지타의 수녀: <다이크> 21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수녀. 행성 후지타의 가난한 시골 태모신교 교구에 있으며, 여기에 테이가 숨만 겨우 붙어있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가 다이크가 나중에 찾아내어 돌보게 된다.
이후 213화에서 테이의 고모부가 갑자기 몸에 각인된 반사 신경을 이용하는 능력을 지닌 퀑 간호사와 함께 테이의 상태를 보러 오고는 삼촌이 보면 피눈물 흘리겠다고 말을 한다. 이때 그 귀족이 수녀에게 '사랑이야.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라고 말을 해서 독자들에게 사랑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3.3.1. 무녀
수습무녀 포함.3.3.1.1. 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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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제니 선녀 |
일본어 | ジェニー |
영어 | Jenny |
중국어(간체) | 珍妮仙女 |
중국어(번체) | 珍妮仙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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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이유 |
일본어 | イユ |
영어 | (구) Leeyou |
(신) Yiyoo | |
중국어(간체) | 离忧 |
중국어(번체) | 離憂 |
- 아그네스: 현재 시점에서 20년 전.
3.4. 패트론 연합
"패트론"이라는 낱말의 뜻에 대해서는 패트론 참조.3.5.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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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마돈나 |
일본어 | マドンナ |
영어 | Madonna |
- 마돈나(초대 태모): 모티브는 성모 마리아. 태모 마돈나라고 불린다. 웬만한 사내 못지않은 덩치와 근육의 소유자다. 영어판에서는 <사보이 가알> 10화부터 이름이 처음으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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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존 |
일본어 | ジョン |
표기 | |
한국어(본가) | 소이[21] |
일본어 | ソイ |
영어 | Soy |
중국어 | 素伊 |
-
소이:
라미의 여동생 겸 라미 남매의 막내.
얌전한 인상의 단발 소녀이며 제이와 달리 성격이 조용하고 얌전한 편이다. 라미레코드 시점에서는 어린이집에 다니고, 덴마 시점에서는 야와가 그려진 버스를 타는 걸로 보아 유치원으로 간 걸로 추정. 라미를 좋아하고 잘 따르는지 유치원에서 자기가 받은 몫의 초코파이도 언니한테 주려고 했을 정도.
그러나 하데스 탈출 사건으로 인한 사고에 휘말려 라미가 보는 앞에서 낙석에 의해 깔려죽는다. 아무리 많이 잡아도 6-7세 전후를 안 넘기는 나잇대의 소녀라는 것이라던가 사건과는 무관했던 민간인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지나치게 잔인하게 죽은 셈.라미 멘붕의 시발점그녀의 죽음 이후 제이는 자기가 소이를 챙겨주지 못해서[22] 그런 일이 생겼다고 믿고 정신적으로 상당히 침체기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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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제이[23] |
일본어 | ジェイ |
영어 | Jay |
중국어 | 杰伊 |
* 제이: 라미의 남동생 겸 라미 남매의 둘째, 고로 소이에게 있어선 오빠. 누나, 동생과 달리 머릿색이 붉은 편이다. 라미레코드 시점에서는 유치원에 다니고, 덴마 시점에서는 교실이 유치원이 아닌 초등학교 교실같이 생겼고, 나중에 학교라는 말이 나오는 걸로 보아 나이는 8살 정도로 추정. 참고로 이브의 모티브가 된 감정 전달 봇을 라미에게 보여줬거나 혹은 그걸 직접 만든 제작자.[24]
원래 성격은 전형적인 말 안 듣고 까불거리는 어린 소년이었으나, 소이의 사망 후 자기가 소이를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휩싸여 침체 상태에 빠졌다. 게다가 라미의 감정 상태를 계속 확인하며 더욱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를 보다못한 라미가 제이의 감정 전달 봇에 손을 대서, 슬픈 상태도 화면 내에선 기쁜 표정으로 표시되게 만든다. 이를 모르는 제이는 누나의 감정 전달 봇을 볼 때마다 누나가 이제 괜찮아졌다고 믿고[25] 조금씩 활기를 되찾는다.
그러나 소이에 이어서 하데스 사건의 희생양이 되고 만다. 제이가 있던 유치원의 놀이터가 하데스 탈출 사건에서 벌어진 소동의 여파로 붕괴했는데, 붕괴된 폐허에서 갇혀 있다가 결국 죽어버리고 만 것. 더 문제는 공기가 부족해서 질식사의 위험이 있던 환경에서 마침 그 주변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구조 요청을 하면 살 가능성도 있었는데 라미의 감정 전달 봇이 기쁜 표정을 짓는 걸 보고 이를 포기해버린 것이다. 왜냐하면 누나가 자기가 죽는 걸 기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해버려서(...)[26]
결국 제이는 착각으로 인한 절망 속에서 구조요청을 포기한 채 질식사당하고, 제이가 죽은 뒤에서야 땅을 파내 제이를 찾아낸 라미(초전사체)는 깊은 슬픔과 절망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그의 누나 라미는 이후 더한 몰골이 되는데…
- 프랑코 수사
-
장로:
<다이크>
21화에서 처음으로 언급되고
132화에서 나온 인물들. 머리에
뇌전단 스캐닝 기기같은 게 있으며 한복을 입은 머슴같은 사람을 곁에 두는데 그 중 안경을 낀 한 명은 자고, 안경을 끼지 않은 나머지 한 명은 깨어 있는다.
누들누드가 떠오른다는 독자들의 말이 있다장로는 기억될 만큼 중요하지는 않지만 주교를 호출해 대화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돈이 안 되는 사람들의 편에 섰던 사제들이 이들의 미움을 사 퇴출당하고 배신감에 믿음을 버린 자들의 상당수가 블랭크에 속해 있다. 표도르 주교는 자신의 생일 때 교구의 장로들에게 덴마 프로젝트를 공개하려고 한다. 베레미즈 주교는 표도르 주교가 장로들에게 덴마 프로젝트를 공개해 주변의 견제를 막고 관리자들에게 공증을 받으려 한다는 속셈을 알아챘다며, 그 장로들이 생존권 연장을 위해 0.0001%의 가능성으로 신이 만들어진다면 자신들이 준비하는 베샤카의 아침을 진행할 수 없으니 지하마켓의 규제를 풀어 폭탄을 구입할 수 있게 한다.
132화에서 드디어 등장하는데, 한 장로는 베레미즈 주교가 규제를 풀었다는 걸 알아채고는 자신이 덴마 프로젝트와 베샤카의 아침 둘을 허락한 적이 없다며 표도르와 베레미즈를 둘 다 치우려고 계획한다.
결국 덴마 프로젝트가 연구중인 건물이 대규모 폭발로 인해 시설이 전부 날아가 버리고 표도르 주교가 암살당한다. 그 후 베레미즈 주교도 독살할 계획을 세우나 신변의 위협을 느낀 베레미즈가 감찰국에게 호위를 요청해 살게 되고, 감찰국 사람의 말을 듣고 어르신에게 간다. 그 어르신이 자고 있던 다른 장로였고, 잠에서 깬 그 장로는 자신을 처음 만난다는 베레미즈 주교에게 표도르 주교가 너무 어린 나이에 주교가 되어서 자신의 프로젝트를 쇼 정도로 여겨 종단을 모욕시켰기에 죽어서 아쉽지만, 역량이 뛰어났기에 그가 주교가 되었으니 그가 맡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아이디어, 창의력, 차분함을 갖춘 베레미즈 주교가 원래 진행하던 프로젝트와 함께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장로는 표도르 주교의 비상금이면 자신의 세력을 배로 키울 수 있다며 좋아하다 베레미즈 주교가 자신에게 순응하다 나중에 본인을 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때 장로는 자던 다른 장로에게 왜 이 일에 끼어들었냐고 물으며 그를 깨운다.
발락은 한 장로를 찾아와 할배라고 부르며 표도르 주교 암살범을 잡으러 왔다면서, 베레미즈 주교를 내칠 약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장로는 모른 척 하려 하나 발락이 계좌를 추적해 받은 용돈을 환수하겠다고 추궁하고는 아예 수갑을 가지러 가겠다고 협박하자, 베레미즈가 1주일에 두어 번 평의회 감옥에 들락거리다 요즘은 우라노 퀑 감옥을 다닌다는 정보를 준다.
아그네스는 감찰국장 발락이 한 장로에게 베레미즈 주교의 사생활을 묻는다면서, 베레미즈가 진행하고 있는 두 개의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종단 서열이 완전히 뒤바뀔 것인데 이를 경계하는 사람, 즉 자신의 선임이 발락을 움직이고 있다고 밝힌다. 아그네스가, 그 장로가 발락에게 요즘은 퀑 감옥으로 이감한 연인을 만나러 우라노에 들락날락 거린다는 말을 전했다고 말하자, 베레미즈는 크게 놀란다.
{{{#!folding (클릭 주의)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열람에 주의하자.
288화에서 아그네스는 베레미즈 주교에게 발락이 타깃을 정하면 8우주 끝까지 물고 늘어지니 안전을 위해 안식년을 요청한 뒤 잠시 물러나 있으라고 요청한다. 베레미즈는 종단법에 따르면 업무 수행 중엔 누구라도 감찰 대상에 포함되니 휴직 상태로 수사권에서 벗어나 대처 방법을 궁리하기 위해 수락한다. 한편, 한 장로는 아그네스를 만난다. 아그네스는 장로를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작별 인사를 하러 왔다고 말한다. 장로는 외우주에라도 발령이 났는지 궁금해한다. 이때, 빨간 옷을 입은 빨간 장발과 흉터가 가득한 빡빡이가 나타난다.
빨간 장발이 장로를 잡자 그는 돌로 변해 버린다. 빨간 장발은 돌이 된 장로를 발로 차서 깨뜨려버리고는 흉터가 가득한 빡빡이에게 이 주변 현장 기억들 깔끔하게 지우라고 말한다. 아그네스는 장로의 노욕이 풀밭의 자양분으로 쓰일 수 있으니 다행이라며 이제 주변의 안녕을 위해서 영면하라고 기도한다. <a catnap> 93화에서 하아켄이 아그네스를 야심 많은 살인광이라고 언급한 게 복선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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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유다 |
영어 | Judas |
-
유다:
<다이크>
266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머리카락이 까맣고 눈은 보라색으로, 피부색은 다르지만 작가의 다른 작품인, 준의 알람의 준과 비슷하게 생겼다.
순간이동,
즉사,
기억 지우기,
힐링, 물 위를 걷는
퀑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성경에 나오는
유다(Judah).[27]
행성 타나크에 사는 부처같이 생긴 사람의 제자이다. 스승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한다. 이때 메일을 받고 놀라 잠시 다른 마을로 순간이동하여 달린다. 중간에 자해공갈단 형제를 만나 유괴당할 뻔 하지만, 동생과 형의 대화에서 형이 그냥 자해공갈하는 놈이 아니라 유괴범이란 것을 알고는 그 같은 놈은 살가치가 없다고 판단, 갈이라고 소리치며 퀑 능력으로 형을 죽인다. 이때 자신이 과거 복수할 때 입던 옷으로 환복한 발락은 황소뿔과 뿔코추에게 개인적인 일로 행성에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에게 메일을 보낸 사람에게 이사가 죽었다는 게 무슨 소리냐 묻지만, 그 사람은 또 자신의 메일 앞부분만 읽었냐며 무슨 상황인지 보여준다. 이사는 제논이라는 아이의 엄마에게 자기 아들을 죽였다며 질책받는 상황. 제자는 이사에게 상황을 묻고, 이사는 제논의 엄마에게 자신이 제논과 함께 지붕 위에서 놀다가, 제논이 우쭐거리고 싶었는지 난관 위를 달리다 중심을 잃고 떨어졌다고 말하다가 본인도 떨어지는데, 퀑 능력을 이용해 무사히 물구나무 선 자세로 내려오며 이 상황을 설명하지만, 제논의 엄마는 듣지 않았고 결국 제논을 일시적으로 살려 그에게 상황을 설명시킨다. 그제서야 제논이 사고사로 죽었다는 것을 이해한 제논의 엄마는 이사에게 더 이상 의심하지 않을 테니 살려달라 간청하고, 이사도 처음엔 듣지 않았지만 결국 제논을 되살린다. 이때 발락이 나타나는데...
그와 이사의 능력으로 기억을 지운 후 발락은 이사에게 다친 것을 회복시켜도, 아픈 것을 낫게 해도 괜찮지만 죽은 자를 되살리는 것은 인과율이 어긋나기 때문에 안되며, 만일 인과율이 이들 때문에 어긋난 것을 안다면 어떤 놈이 이들을 해치러 올지 모르고, 만약 셋이서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면 자신들 뿐만 아니라 8우주 전체가 위험해지니 설령 자신이 죽더라도 한 번 죽으면 끝이니 절대 살리지 말라며 둘에게 신신당부한다.그 후 자기 죽으면 한 번은 살려달라 하는 것은 덤. 발락: 워낙 하찮은 존재니까 한 번은 괜찮을 것 같아
{{{#!folding (클릭 주의)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열람에 주의하자.
그 뒤 수영장에서 이사와 함께 물 위에서 놀자 발락은 아직 그런 걸 할 때가 아니니 기다리라고 주의를 준다.
사실은 야후 기준 10년 5개월 8일전에, 연재 중단 기간을 뺀다면 9년 6개월 8일전에
라미레코드
3화(
덴마에서는 1화)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고,
<식스틴 A.E.>
1화에서 처음으로 나오고, 8년 1개월 8일만에, 연재 중단 기간을 뺀다면 7년 2개월 8일만에
<다이크>
266화에서 다시 등장했다.
작중 21년 전 무화원 학생들이 심방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개원이래 환생체를 찾아 데바가 된 사람은 겨우 둘 뿐이라고 불평한다. 정황상 무녀들이 심방 끝에 찾아낸 조슈아의 환생체로 보인다.
작중 7년 전 쓸쓸한 표정으로 샤워를 마치는 발락의 상반신에서 잠든 두 아이 중 하나로, 한때 덴마에서 가장 궁금한 떡밥이었다. 이때는 등 뒤에 태모신교 마크가 있었으나 컸을 때에는 사라진 상태로 나온다. 눈썹 모양이 다른 건 아기였을 때라 자라면서 모양이 달라져서 그런 듯.
<다이크> 268화에서 발락은 캔맥주를 따고 물에서 일어서는데 배에 있던 아이들이 없는 상태이다. 발락은 이사와 그를 보며 언제 이렇게 컸냐고 생각한다. 이때 발락의 독백으로 이 둘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쌍둥이로 부활한 조슈아라고 한다. 잘 보면 조슈아의 눈과 눈 색깔이 동일하다. 여기서 <식스틴 A.E.> 1화의, 발락의 상반신에 잠들어 있던 두 아이의 떡밥이 8년 1개월 11일만에, 연재 중단 기간을 뺀다면 7년 2개월 11일만에 완전히 풀렸다.
총무주교는 발락에게 쌍둥이가 잘 자라서 다행이지만 준비 과정에서 걸림돌이 있다며, 베레미즈 주교가 얼마 전 암살당한 표도르 주교의 사업을 도맡게 돼 기세등등한데 가까운 미래에 그에게 조슈아 재림 이슈가 아주 크게 위협받게 될 것 같다고 말한다.
총무주교는 자신의 비서에게 표도르가 덴마 프로젝트를 조슈아의 부활 이벤트로 활용하려 했는데, 이건 영적이고 주교다운 발상이고 자신 같으면 이것으로 군대를 만들 것이라며, 조슈아 재림은 이미 극비리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안타깝다고 여긴다. 총무주교는 표도르가 만든 통제 가능한 신들과 베레미즈가 주도한 바이러스 퀑 제어 기술, 베샤카의 아침을 덴마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통합해 부활한 조슈아들을 보좌할 신의 군대와 무기를 만드는 데 써서, 전 우주를 통합하는 종단 최고의 생존 전략이라는 걸 밝힌다.}}}
작중 21년 전 무화원 학생들이 심방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개원이래 환생체를 찾아 데바가 된 사람은 겨우 둘 뿐이라고 불평한다. 정황상 무녀들이 심방 끝에 찾아낸 조슈아의 환생체로 보인다.
작중 7년 전 쓸쓸한 표정으로 샤워를 마치는 발락의 상반신에서 잠든 두 아이 중 하나로, 한때 덴마에서 가장 궁금한 떡밥이었다. 이때는 등 뒤에 태모신교 마크가 있었으나 컸을 때에는 사라진 상태로 나온다. 눈썹 모양이 다른 건 아기였을 때라 자라면서 모양이 달라져서 그런 듯.
<다이크> 268화에서 발락은 캔맥주를 따고 물에서 일어서는데 배에 있던 아이들이 없는 상태이다. 발락은 이사와 그를 보며 언제 이렇게 컸냐고 생각한다. 이때 발락의 독백으로 이 둘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쌍둥이로 부활한 조슈아라고 한다. 잘 보면 조슈아의 눈과 눈 색깔이 동일하다. 여기서 <식스틴 A.E.> 1화의, 발락의 상반신에 잠들어 있던 두 아이의 떡밥이 8년 1개월 11일만에, 연재 중단 기간을 뺀다면 7년 2개월 11일만에 완전히 풀렸다.
총무주교는 발락에게 쌍둥이가 잘 자라서 다행이지만 준비 과정에서 걸림돌이 있다며, 베레미즈 주교가 얼마 전 암살당한 표도르 주교의 사업을 도맡게 돼 기세등등한데 가까운 미래에 그에게 조슈아 재림 이슈가 아주 크게 위협받게 될 것 같다고 말한다.
총무주교는 자신의 비서에게 표도르가 덴마 프로젝트를 조슈아의 부활 이벤트로 활용하려 했는데, 이건 영적이고 주교다운 발상이고 자신 같으면 이것으로 군대를 만들 것이라며, 조슈아 재림은 이미 극비리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안타깝다고 여긴다. 총무주교는 표도르가 만든 통제 가능한 신들과 베레미즈가 주도한 바이러스 퀑 제어 기술, 베샤카의 아침을 덴마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통합해 부활한 조슈아들을 보좌할 신의 군대와 무기를 만드는 데 써서, 전 우주를 통합하는 종단 최고의 생존 전략이라는 걸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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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이사 |
영어 | Isa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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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다이크>
26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머리카락은 주황색이고 눈은 회색이다. 충격 방지,[28] 반사 기억을 통한 신체 조작,
부활,
기억 지우기,
힐링, 물 위를 걷는
퀑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예수를 뜻하는 이슬람권의 이름
이사(عيسى, Isa).
행성 타나크에서 제자는 자신에게 메일을 보낸 사람에게 그가 죽었다는 게 무슨 소리냐 묻지만, 그 사람은 또 자신의 메일 앞부분만 읽었냐며 무슨 상황인지 보여준다. 이때 이사는 제논이라는 아이의 엄마에게 자기 아들을 죽였다며 질책받는 상황. 유다가 상황을 묻자, 제논의 엄마에게 자신이 제논과 함께 지붕 위에서 놀다가, 제논이 우쭐거리고 싶었는지 난관 위를 달리다 중심을 잃고 떨어졌다고 말하다가 본인도 떨어지는데, 퀑 능력을 이용해 무사히 물구나무 선 자세로 내려오며 이 상황을 설명하지만, 제논의 엄마는 듣지 않았고 결국 제논을 일시적으로 살려 그에게 상황을 설명시킨다. 그제서야 제논이 사고사로 죽었다는 것을 이해한 제논의 엄마는 더 이상 의심하지 않을 테니 살려달라 간청하고, 이에 처음엔 듣지 않았지만 결국 제논을 되살린다. 이때 발락이 나타나는데...
제자인 유다와 그의 능력으로 기억을 지운 후 발락은 다친 것을 회복시켜도, 아픈 것을 낫게 해도 괜찮지만 죽은 자를 되살리는 것은 인과율이 어긋나기 때문에 안되며, 만일 인과율이 이들 때문에 어긋난 것을 안다면 어떤 놈이 이들을 해치러 올지 모르고, 만약 셋이서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면 자신들 뿐만 아니라 8우주 전체가 위험해지니 설령 자신이 죽더라도 한 번 죽으면 끝이니 절대 살리지 말라며 둘에게 신신당부한다.그 후 자기 죽으면 한 번은 살려달라 하는 것은 덤. 발락: 워낙 하찮은 존재니까 한 번은 괜찮을 것 같아그 뒤 수영장에서 유다와 함께 물 위에서 놀자 발락은 아직 그런 걸 할 때가 아니니 기다리라고 주의를 준다.
{{{#!folding (클릭 주의)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열람에 주의하자.
사실은 야후 기준 10년 5개월 8일전에, 연재 중단 기간을 뺀다면 9년 6개월 8일전에 라미레코드 3화( 덴마에서는 1화)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고, <식스틴 A.E.> 1화에서 처음으로 나오고, 8년 1개월 10일만에, 연재 중단 기간을 뺀다면 7년 2개월 10일만에 <다이크> 267화에서 다시 등장했다.
작중 21년 전 무화원 학생들이 심방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개원이래 환생체를 찾아 데바가 된 사람은 겨우 둘 뿐이라고 불평한다.
쓸쓸한 표정으로 샤워를 마치는 발락의 상반신에서 잠든 두 아이 중 하나로, 한때 덴마에서 가장 궁금한 떡밥이었다. 이때는 등 뒤에 태모신교 마크가 있었으나 컸을 때에는 사라진 상태로 나온다. 눈썹 모양이 다른 건 아기였을 때라 자라면서 모양이 달라져서 그런 듯.
<다이크> 268화에서 발락은 캔맥주를 따고 물에서 일어서는데 배에 있던 아이들이 없는 상태이다. 발락은 그와 유다를 보며 언제 이렇게 컸냐고 생각한다. 이때 발락의 독백으로 이 둘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쌍둥이로 부활한 조슈아라고 한다. 여기서 <식스틴 A.E.> 1화의, 발락의 상반신에 잠들어 있던 두 아이의 떡밥이 8년 1개월 11일만에, 연재 중단 기간을 뺀다면 7년 2개월 11일만에 완전히 풀렸다.
총무주교는 발락에게 쌍둥이가 잘 자라서 다행이지만 준비 과정에서 걸림돌이 있다며, 베레미즈 주교가 얼마 전 암살당한 표도르 주교의 사업을 도맡게 돼 기세등등한데 가까운 미래에 그에게 조슈아 재림 이슈가 아주 크게 위협받게 될 것 같다고 말한다.
총무주교는 자신의 비서에게 표도르가 덴마 프로젝트를 죠슈아의 부활 이벤트로 활용하려 했는데, 이건 영적이고 주교다운 발상이고 자신 같으면 이것으로 군대를 만들 것이라며, 조슈아 재림은 이미 극비리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안타깝다고 여긴다. 총무주교는 표도르가 만든 통제 가능한 신들과 베레미즈가 주도한 바이러스 퀑 제어 기술, 베샤카의 아침을 덴마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통합해 부활한 조슈아들을 보좌할 신의 군대와 무기를 만드는 데 써서, 전 우주를 통합하는 종단 최고의 생존 전략이라는 걸 밝힌다.}}}
4. 귀족
덴마의 세계관에서 "귀족"이라는 정의에 대해서는 귀족 참조.표기 | |
한국어(본가) | 시드기야 여단 대표 |
일본어 | シドギヤ旅团の代表 |
영어 | (구) Representatives of Sidgear |
Reps of Zedekiah brigade | |
중국어(간체) | 希德起亚旅团的代表 |
중국어(번체) | 希德起亞旅團的代表 |
- 시드기야 여단 대표: <식스틴> 14화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되었고, 16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이름의 유래는 이스라엘 왕국 최후의 왕인 시드기야(Zedekiah). 패트론은 아니다. 후사딘 남작의 친구로, 장군이다. 호르마가 온다고 하자 도망간다.
표기 | |
한국어(본가) | 갈렙 형제들 |
일본어 | ガルレップ |
영어 | (구) Galrep brothers |
Caleb Brothers | |
중국어(간체) | 卡尔雷的兄弟 |
중국어(번체) | 卡爾雷的兄弟 |
- 갈렙 형제들: <식스틴> 14화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되었고, 16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들. 이름의 유래는 민수기의 등장인물 갈렙(Galeb). 패트론은 아니며, 후사딘 남작의 친구다. 호르마가 온다고 하자 도망간다.
-
피기어가 있는 행성의 귀족(가칭):
<피기어 A.E.>
4화에 나온
귀족. 피부는 초록색이며, 홍조도 마찬가지로 초록색이다.
녹조다른 행성에서 살다가 피기어가 있는 행성으로 이주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뮤이가 피기어 암컷을 보여주자 "신이 이 생물을 만든 뒤 그걸 자랑하려고 이 우주를 창조한 느낌이랄까?"라고 말한다.
- 남작(가칭)
표기 | |
한국어(본가) | 듀공 후작 |
일본어 | ジュゴン公爵 |
표기 | |
한국어(본가) | 투르크 |
일본어 | トルク |
- 백작(가칭): <The knight> 17화에서 이름이 언급된 인물. 주완이 공자에게 소개해 줬으며, 공자는 그를 가진 게 많은 남자답게 상대의 기분 따위 전혀 관심이 없어 지루하다고 평하며 상냥하고 지루하지 않은 놈으로 데려오라고 말한다.
-
후작(가칭):
<The knight>
112화에서 등장한 인물.
놉과 같이 머리에 동곳을 꽂은 관을 쓰고 있다.
마약에 취한 모습으로 나왔다. 자신의 부하인
이토의 대사로 인해 작위가
후작이라는 것과, 상품에 손대면 안 된다는 마약 사업의 제 1원칙을 지키지 못했다는 게 밝혀졌다.
이토의 부하는 문을 두드리며 이토에게 주인이 지금 노발대발하고 있다는 걸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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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헤이 남작: 4년 3개월 뒤 시점을 다루는
<The knight>
11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엘 백작의 빚 독촉 때문에 과잉충성해서 피난민을 만들었고, 이들은 한
블랭크 집단으로 피난한다.
그 후 패왕에게 찾아가 자신의 사업장의 3분의 1을 강제 집행으로 빼앗겼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한다. 패왕은 엘보다는 싼 이자로 빌려주려고 한다. 그러자 거기에 경호 인력도 지원받기를 원한다. 패왕은 이렇게 되면 엘과 전쟁을 치르는 꼴이 되니 해당 사업장 지분의 일부를 받아, 거기에 새로운 아이템을 얹어서 이전보다 많은 이익이 나게 해 주겠다고 말한다. 패왕 경호대원이 코헤이 남작을 데리고 순간이동하는 사이 패왕은 8우주에 저런 멍청한 금수저들이 가득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코헤이 남작이 도착한 곳에는 붉은 늑대들이 이미 사업장 압수 통지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패왕 경호대원은 붉은 늑대들과 대치한다.
30년간 쌓아온 엘에 대한 신뢰도가 3개월 만에 바닥을 치는 것을 보고 좋아하던 고산 공작 옆에 있던 사촌형은 붉은 늑대가 코헤이 남작이 데려온 패왕 경호대원과 충돌했다는 걸 보고받는다. 고산은 코헤이 남작이 자신을 과잉충성해서 피난민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듣고 그런 전개를 정말 혐오한다며 패왕이 최근 몇 년간 새 아이템으로 돈 좀 벌더니 화력에 신경을 쓰는 게 기분이 나빠 백경대원들에게 붉은 늑대 복장을 입혀 충돌이 난 사업장으로 보낸다.
패왕 경호대원이 붉은 늑대 복장을 한 백경대원 둘의 시체를 치우는 걸 보고는 패왕의 방식이 괜찮은 지 불안해한다. 그 후 패왕에게 패왕의 경호원에게 붉은 늑대 넷이 모두 당했다며 이런 대응이 엘 가를 극도로 자극해 전쟁으로 번지는 게 염려된다고 말한다.
-
싸이코 공작(가칭): 4년 10개월 뒤 시점을 다루는
<The knight>
17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행성 멜리돈에 있으며, 아버지의 신음소리를 작업장 전체에 스피커를 달아서 내보내는 미친놈이다. 백경대원들이 가기 싫어하는 곳으로 이곳에 가는 백경대원들마다 괴로워한다. 고산 가의 최대 거래처다.
헤글러는 지로를 그의 경호로 배속시켜 버린다. 그는 지로에게 매뉴얼을 내밀며 써 있는 대로만 하라고 시킨다. 얼마 뒤 지로에게 비밀 파티에 참석한다며 대신 자신의 아버지의 방에서 임무를 서게 한다. 다음 날, 아버지의 신음소리 대신 편안하게 잠들어 코 고는 소리가 들리자 격노하며 고산 가와의 거래를 끊어 막대한 손실을 발생하게 한다.[29] 결국 헤글러는 드디어 미끼를 물었구나 하며 지로에게 일방적으로 퇴출시킨다. 하지만 사촌형의 다독임으로 다시 고산 가와의 거래를 재개한다.
-
싸이코 공작의 아버지: 4년 10개월 뒤 시점을 다루는
<The knight>
17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행성 멜리돈에 거주하는 싸이코 공작의 아버지이다. 모종의 이유로 끔찍한 고통에 24시간 내내 시달리는데 아들은 그걸 작업장 전체에 스피커를 달아서 신음소리를 내보낸다.
이곳에 배속된 지로가 괴로워하는 그에게서 과거 자신의 남동생을 떠올리고는 우루사에게 마약을 얻어 진통 목적으로 투여하게 한다. 다음 날, 신음소리 대신 편안하게 잠들어 코 고는 소리가 들리자 싸이코 공작은 격노하며 고산 가와의 거래를 끊는다. 하지만 지로가 퇴출된 후 사촌형의 다독임으로 다시 고산 가와의 거래가 시작된다.
- 당겔 자작: <다이크> 18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하즈가 그의 하수인에게 돈을 빌려주는 대신 담보로 그의 목숨을 요구한다. 그 뒤 하즈가 그를 멍청이라고 평한다. 돈이 없는 주제에 구룡도 무희들의 공연을 지지하고 후원하며, 이들에게 찾아간다. 그 후 가이린에게 지난 번에는 급한 일정 때문에 데려가지 못했다며 춤에 재능이 없어도 반드시 구원해 주겠다고 말한다. 그를 끔찍해하던 가이린은 마이두 후작이 먼저 자신을 지목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가이린의 의도를 알아챈 그는 만약 마이두 후작이 지명하지 않은 걸로 밝혀지면 무조건 데려가겠다고 협박한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당겔 자작이 가이린을 원한 이유는 하즈의 동문이 데려와야 된다고 주장해서이며 당겔 자작 본인은 정작 춤도 못추는 무희를 어따 쓰냐며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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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두 후작:
<다이크>
1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이마에 M이 적혀있다. 다른
귀족들과는 다르게 그의 극장에서 일하는 선배 무희들은 약속대로 1년 후 모두 자유민 신분을 얻었고, 이 때문에 그의 눈에 들기 위해
가이린을 제외한 구룡도의 무희들이 서로 싸운다. 당겔 자작을 끔찍해하던 가이린은 그가 먼저 자신을 지목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가이린의 의도를 알아챈 당겔 자작은 만약 마이두 후작이 지명하지 않은 걸로 밝혀지면 무조건 데려가겠다고 협박한다. 가이린은 자신의 말을 사실로 만들기 위해 그에게 숨겨왔던 영혼의 몸짓을 보여주기로 결심한다.
대극장에서 가이린은 중간에 다른 안무를 선보이는데, 관객들은 저렇게라도 지명받겠다는 행동을 보고 크게 웃는다. 하지만 가이린은 이렇게 비웃어도 이 춤은 그에게 선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이린은 이제 그를 자신이 선택했다며 숨겨왔던 영혼의 몸짓(...)을 보여주는데, 그는 아주 목불인견똥 씹은 표정을 본 것이 뭔지를 대사 없이 표정 한 컷으로 드러낸다. 이 표정은 여러모로 <콴의 냉장고> 38화에서 마빈이 수마이에게 지은 표정을 떠오르게 한다. 가이린은 이걸 보고 마음속으로 욕을 내뱉는다.그리고 독자들은 가이린의 행동을 부끄러워했다그 후 마이두 후작은 눈을 돌린다. 당겔 자작은 그가 저런 의도된 연극성을 싫어한다는 걸 모르고 그랬다며 매머독 관계자와 안무가에게 얼른 가이린을 데려올 채비를 하라고 명한다.
- 오돔 공작
- 주임 집사: <다이크> 6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머리에 문양이 있는데 할의 머리 문양과 똑같이 생겼다. 오돔 공작에게 엘 가의 벙커 내부에 있는 컨테이너의 표면 도판과 숫자를 해석해 준다. 그로부터 2개월 뒤, 할의 이마의 문양은 결국 그의 고향의 표식이라는 게 드러나는데, 그 표식은 치욕을 상징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웠다고 한다. 그는 할이 자신과 고향이 같다는 걸 이용해 그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트 스트림에게 메시지를 날린다.
- 경호대: <다이크> 8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들. 하이퍼 퀑들로 이루어져 있다. 오돔 공작의 명을 받고 최소 경호 인력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우라노 주요 도심지에 파견되었다. 경호대원으로는 11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해 다이크를 도와준 흰수염 등이 있으며, 이들 중 몇몇은 셋이 합쳐 콤비네이션 공격을 하기도 한다. 이들 몇몇은 공자에게 치워지며 나중에 나머지 경호대원들은 기무사 사제인 욤에 의해 공격당한다. 그로부터 2개월 후, 다시 오돔 공작에게 소환된다.
- 케일 공작: <다이크> 193화에서 언급되고 197화에서 등장한 인물. 우라노 귀족 대표이다. 행성위 사무총장이 킴 의원에게 그에게 연락하라고 명한다. 전화를 통해 주임 집사는 하즈에게 오돔 공작이 우라노에 도착했지만 엘 가에 폐끼치지 않기 위해 그에게 머물고 있다며 잠깐 방문해 경호원들을 격려할 것이고, 나머지 시간은 다른 귀족들과 친교를 다질 것이라고 전한다. 하즈는 엘에게 어쩌면 이들이 화력을 집중해 고산 가가 반응하기 전에 사천왕 사태를 일찍 종결시킬 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행성위 사무총장이 그를 만난다. 케일 공작은 행성 테레즈에서 온 오돔 공작을 소개 해준다. 그로부터 2개월 뒤, 인간 형태의 사천왕과 접촉해 자신들도 엘의 인장같은 걸 팔고 싶다는 뜻을 밝힌다. 사천왕은 동의 없이 엘 가보다 싸게 엘의 인장을 팔 수 있는 대신 다브네스 왕가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인 8우주 평의회와 접촉해 우라노 상황을 살필 시찰단을 파견해 달라고 요청한다.
- 세인트 가: 고산 가와 관련이 있던, 하이포네 가의 집안 사업 중 하나인 세인트 테트라 대학의 '세인트'와 이름이 같아 혹시 연관이 있지 않을까 추정하는 독자들이 있다. 다이크가 세인트 가 바마드 공작 라인으로 연결을 했을 때 테이의 사촌이 나왔는데, 테이의 사촌이 바마드 공작인지, 테이의 아버지가 바마드 공작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 테이 세인트
- 테이의 고모: <다이크> 10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나중에 247화에서 남편에게 오라버니에게 썼던 방법을 또 쓸 수 없다라는 식으로 말한다.[30]
- 테이의 고모부: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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퀑 간호사:
<다이크>
213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고산 가 의상담당과 종족이 같다. 테이의 사촌이 데리고 왔으며,
테이를 아가씨라고 부르며 집에 갈 시간이라며 깨우자 테이가
눈을 뜬다. 나중에 몸에 각인된 반사 기억을 이용해 상대를 그때그때 필요로 움직이게 하는
퀑 능력이라는 게 밝혀진다.
여담으로 종교적 인물인지 아닌지 불확실한 상태에서 광배 묘사가 된 인물은 이 간호사가 최초. 기존의 광배 묘사가 된 인물들은 태모신교 관련자인 태모 마돈나와 그의 아들 조슈아 정도였기에 뭔가 있지 않냐는 추측도 있다. 그냥 종족 특성이거나 본인이 지닌 퀑 능력 혹은 별개의 능력일 가능성도 있지만. 발끝 모양과 팔찌 때문에 여자인 것 같다는 말이 있었는데 242화에서 세인트 가의 유모가 그녀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여자가 맞다. 한 달 전부터 테이에게 잠든 의식에 신경 활성화 자극을 주기 위해 틈틈이 뜀뛰기 동작을 유도했다. 그러다 3주 후인 1주일 전, 테이는 의식이 돌아온다. 이때 놀라는데 이상하게도 ......라고 생각한다.
테이가 와서는 심장이 터질 때까지 달리고 싶으니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테이의 고모부가 테이가 의식불명일 때 막대한 유산을 가로채려고 하는데 테이가 깨자 능력으로 테이의 재활을 돕는 일을 했을 뿐인 그녀를 괜히 일 열심히 했다고 욕한다. 이때 테이의 말대로 함께 달린다. 사보이들에 의해 퀑 간호사와 함께 묶여있다가 수호사제에게 구출된다. - 테이의 아버지: <다이크> 213화에서 언급되고 217화에서 등장한 인물. 테이의 사촌이 외행성에 있던 테이의 상태를 보러 오고는 삼촌이 보면 피눈물 흘리겠다고 말을 하는 걸 보면 정황상 그 삼촌이 그일 듯하다. 테이에게 세상의 미덕만 보여주고 싶어해 너무 좋은 것만 보여주고 기른 탓인지 결국 이상주의자가 되어 테이와 다투게 되었다. 갈등 끝에 테이를 중재하려던 부인이 뇌출혈을 일으켜 쓰러지게 되자 이로 인해 테이를 가족과 의절시키고, 테이는 집을 나와 행방을 감춘다. 테이를 쫓아내긴 했지만 몸이 나빠지고 살 날이 얼마 안 남게 되자 테이를 도로 불러들이기로 해서 테이의 사촌이 시종과 함께 테이를 외행성에서 거둬간다. 병상에서 테이를 만나는데, 퀑 시종이 능력을 써서 테이가 그의 이마에 뽀뽀를 하게 하고는, 감정에 북받쳐 말을 못 한다고 둘러댄다. 여동생이 남편에게 오라버니에게 썼던 방법을 또 쓸 수 없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걸 보면 그의 현 상태가 좋지 않은게 동생 내외가 손을 썼기 때문이라는 암시가 던져졌다. 결국 265화에서 죽는다.
- 테이의 어머니: <다이크> 217화에서 등장한 인물. 테이와 남편과의 갈등을 중재하려다 뇌출혈을 일으켜 쓰러지고 만다. 어릴 적 테이는 어머니보다는 유모의 말을 더 따랐다.
- 유모: <다이크> 223화에서 등장한 인물. 테이가 어머니보다 더 좋아했다. 세인트 가에서 가장 요리를 잘한다. 테이와 만나고는 의식이 없는 걸 안타깝게 여긴다. 한 달 후, 다이크에게 테이의 의식이 돌아왔지만 상태가 이상하다는 소식을 전한다. 다이크에게 간호 기록 영상을 보여주며, 다이크가 보낸 짐을 통해서 그의 신상을 알게 되었다고 밝힌다. 다이크는 테이와 연락할 수 있게 해달라 하지만, 테이가 어르신 앞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있는 상태이고, 다이크가 연락한 것을 아직 모르며, 심적 안정이 필요해 그녀가 먼저 연락하길 기다려 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테이에게 어떤 일이 있었냐고 묻자 다이크는 태모신교에서 진행하는 실험에 자신과 함께 참여했다고 대답한다. 사보이들에 의해 퀑 간호사와 함께 묶여있다가 수호사제에게 구출된다. 테이는 재산의 일부를 준다. 그러자 많다고 말하는데, 테이는 그럴 자격이 있다며, 자신이 위탁 절차 끝나는 대로 우라노에 가기 위해 짐과 물건들을 보관해 달라고 부탁한다.
-
바후 백작
표기
한국어(본가) 견자단
영어 Canines - 견자단: <다이크> 220화에서 언급되고 22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경호대. 이름의 유래는 견자단인데 犬이 나온 걸로 보아 犬子[31]의 뜻도 있는 걸로 추정된다. 영문판에서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개의', '송곳니'를 뜻하는 영어 단어 Canine(s)로 번역되었다. 바후 백작의 경호대로, 적어도 300명은 넘는다. 백경대조차 부딪히길 꺼리는데, 게오르그 필터로는 보통의 전투 퀑과 같지만, 싸울때 바후 백작 소유의 제약회사가 개발했으며 8우주 식품의약국에 금지된 각성제인 V6을 써 수 십배로 증폭된 신체 능력을 수 시간씩 지속시키기 때문이다. 오돔 공작을 포함한 귀족들의 인장 판매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라노에 온다. 확실히 백경대조차 부딪치길 꺼린다는 말이 허언이 아님을 증명하듯이 V6를 복용한 견자단원 한명이 롯을 정면전투에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V6가 롯에게 탈취당하면서 역으로 밀려버리고 롯이 과다복용으로 뻗어버리면서 간신히 전세를 가다듬는 듯 했으나 롯을 도우러 온 가야에게[32] 남은 200명도 모조리 살해당하면서 결과적으로 백경대 단 두 명에게 처참하게 패배한다.
4.1. 고산 공작가
자칭타칭 제 8우주의 주인 가문. 이미 고산 공작의 아버지대에 충분히 제 8우주의 주인이 되고도 남을 정도의 위세를 갖추었지만 그 기질 탓에 대놓고 공증은 받지 못한 상태. 실제로 평의회가 견제하면 무시하지 못하고 어느정도 정치적으로 받아주어야 한다.[33] 고산 공작의 아버지대에 아주 확고한 원톱은 아니었던 모양이었는지, 아들은 확고부동한 원톱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종단에 거액을 투자하고 또 아오리카 테러를 일으킨다. 어린 고산 대신에 가문을 이끈 것은 고산의 사촌형으로 실제 비즈니스 필드에서 뛰며 대부분의 실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산은 시작부터 원톱으로 경력을 펼쳤기 때문인지 예하의 귀족들의 반감이 상당한 편.[34] 현재는 엘 가가 턱밑까지 쫓아온 상태고 고산 스스로 충돌을 반길 수준으로 기질이 호전적이라서 상황이 점차 핀치에 몰려가고 있는 중이다. 어쨌든 아직까지는 갑 오브 갑, 귀족 위의 귀족이라 할만한 대단한 가문.1부 시점에서는 행성 테라에 있는 하이포네 가 부근에 고산 가 저택이 있었으며, 2부부터 등장하는, 고산 가가 위치한 행성은 행성 테라인지 확실하지가 않다.
"모두에게 믿음을 주고 누구도 믿지 말라."가 고산 가문의 신조다.
독일어 단어에서 이름을 따온 등장인물이 있다. 메이헨은 독일어 단어의 변형이고, 롯은 성경의 등장인물인 롯(Lot)에서 따왔긴 하지만 독일어로 롯(Rot)은 빨간색을 뜻한다. 단, 독일어로 빨간색이라는 뜻은 작가가 뒤늦게 알았다고 한다. 스포일러도 히브리 알파벳에서 따온 걸로 추정되지만 독일어 단어 중에도 같은 발음의 단어가 있다. 그리고 독일식인지는 알 수 없지만 고산 가에는 서양식 성이 있다.
야와는 종단, 실버퀵, 평의회 모두를 혼란에 빠트리기 위해서 8우주의 1인자인 고산 공작과 2인자인 엘 백작을 충돌시켜 우주전쟁을 일으킬 계획을 한다. 마침내 야와는 훈이를 시켜 실버퀵과 골드윙 택배선 충돌 계획을 실행하지만, 생각보다 조용한 걸 보고 당황스러워한다. 결국 나중에 콴의 냉장고 안에서 엘 가와 충돌이 일어난 후에, 고산 공작이 엘 가를 점령한 뒤 고산이라는 브랜드의 이름을 버림으로써 야와가 계획했던 방식은 실패로 돌아간다.
엘 가측에 스파이 들을 심어놨다.
고산 가의 성장을 막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고산이다. 고산이라는 이름을 브랜드로 기업을 성장시켰는데 그 과정에서 악명이 너무 높아져 지금 시점에서 "고산"이라는 이름이 기업에 방해가 되는 건 사실이나 이는 기업명으로서의 고산일 뿐 기업의 주인인 고산 공작 본인과는 상관이 없다는 뜻. 여태까지 고산이라는 이름으로 행했던 공포정책이 고산 개인의 의지가 아닌 공작가 수뇌부에서 생각한 경영 전략이었다. 이로써 데바림의 꿈에서 나타난 엘 가의 승리가 다름아닌 엘 가를 꼭두각시로 내세운 고산 가의 패권유지라는 것이 드러났다.
패왕의 자금줄 뿌리가 고산 가라는 소문이 있다.
매니저 정복은 바지와 일체형인 검은 옷 위에 상의와 장갑이 일체형인 연고동색 볼레로 재킷을 입고, 회색 나비넥타이를 매는 상당히 특이한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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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가의 대리인(가칭):
<God's lover>
78화에 등장한 인물. 작중 시점에서 수 년 전에
행성 테라에 있는
하이포네 가문의 유모에게 하이포네 가에서 진행 중인 사업 관련 기본 법령집과 용어 해설집을 주면서
고산 공작이 유모의 헌신으로 그늘 없이 성장한 하이포네 가의 자녀들을 보면서 유모가 끝까지 하이포네 가에 남아주었으면 한다는 뜻을 대신 밝힌다. 그리고 지금과는 다른 역할들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하이포네 가의 사업진행 대리인 중 한 명이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20여 년전 시점인 <a catnap> 152화에서는 흑발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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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포네 가의 하녀(가칭):
<God's lover>
93화에 등장한 인물.
고산 공작에게 존대를 하긴 하지만, 지금까지 등장한 고산 가에 고용된 인물들에 비하면 고산 공작에게 상당히 스스럼없이 대한다.
메이헨에게는 백경대원들도 존대를 하는데, 이 하녀는 메이헨을 그냥 이름으로 불렀다.[35] 고산 가가
행성 테라에 있는 하이포네 가에 심어놓은
스파이로 추측된다.
몇몇 사람들은 이 하녀도 백경대 중 한 명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실제로 백경대 중에는 다른 가문으로 파견나온 사람들도 있었으니까. 하지만 상식적으로 일반 퀑 경호대의 100배에 달하는 봉급을 받는 백경대원이 일개 메이드로 근무하리라고 보긴 어렵고,[36] 과거 아버지 공작과 아그네스의 관계처럼 고산 공작이 좋아하는 여자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물론 신분을 숨기고 하이포네 가에 잠입해있을 수도 있겠으나 굳이 하이포네 가에 그렇게 백경대원을 잠입시켜야 할 이유가 있을는지...
- 고산 가 집사(가칭): <God's lover> 97화에 등장한 인물. 살구색 피부를 가진 외계인이다. 고산 공작에게 대가를 받으라고 말한다. 그 뒤 하이포네 가의 큰형에게 행성 벨라에 전함 보내는 걸 금지하는 대신 일반 여객선으로 움직이라는 고산의 명을 전한다. 고드가 폭탄을 훔쳐가자, 고산 공작은 다니엘을 불러 그의 머리를 잡게 한다.
- 선글라스 붕대(가칭): <God's lover> 116화에 등장한 인물. 얼굴에 빨간 천을 칭칭 감은 후 그 위에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팍스 중공업에 소속되어 있다. 야와가 제보한 뇌전단 스캐닝 기술이 유출된 사실을 안 후 팍스 중공업의 이사인 사촌형에게 행성 벨라의 주인이 죽은 후 행성 주인의 부재로 벨라와의 거래가 위축되지 않냐고 묻는다.
- 자객들(가칭): 1개월 뒤 시점인 <God's lover A.E.> 1화에 등장한 인물. 사촌형의 명을 받고 행성 벨라의 주인을 행성 주인 자리에서 내쫓으려 하지만 몸을 얻은 고드에게 살해당한다. 붉은 복장을 하고 있어서 재구성한 붉은 늑대가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붉은 늑대와는 복장이 다르고, 이 일이 일어난 때는 <콴의 냉장고> 이전이라 시점이 맞지 않기 때문에 붉은 늑대는 아니다.
- 고산 가 회계사: <콴의 냉장고> 147화, 148화에 등장한 인물. 안경을 썼다. 평의회가 요청한 교차공간 복구비용을 받기 위해, 백경대원 한 명과 함께 행성 네카르에 있는 호조 후작에게 가서 고산 가에 진 빚의 5%만 현금으로 갚으라고 말한다. 창에 있는 글을 볼 때 머리가 커졌다가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와서 머리 사이즈 조절 퀑(...)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 의상담당(가칭): 작중 3년 뒤 시점을 다루는 <The knight> 119화에서 등장한 인물. 온몸이 초록색이다. 고산 공작에게 8우주 귀족들이 다 모이는 자리에서 티셔츠를 입고갈 수 없다며 빨간 양복을 입힌다. 고산은 자신을 누가 알아보냐면서 불편하다고 얘기한다. 대회장에 도착한 후 답답함을 견디지 못한 고산은 결국 화장실 칸에 들어가 옷을 벗는다. 피부가 초록색인데다 귀엽게 생겨서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의 등장인물인 아낙 자하드가 생각난다는 독자들이 있다. <다이크> 213화에 나오는, 세인트 가의 광배가 띄워진 녹색 시종과 종족이 같다.
- 매니저: 작중 3년 3개월 뒤 시점을 다루는 130화에서 등장한 인물. 한 백경대원이 수습 기간이 끝났으니 아주 잠깐 집에 다녀오면 안되냐고 묻자 근무지 이탈이라 계약 해지 사유로 계약금을 바로 반환해야 하니 근무 배정 끝난 후 1주일의 휴가를 주니 조금만 더 참으라면서 다들 긴장이 풀려 가장 사고가 많은 때이니 주의하라고 말한다. 메이헨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젊다.
4.1.1. 고산 공작가 휘하 백경대
4.2. 엘 백작가
애초에는 별 볼일 없는 변두리 행성의 고만고만한 소귀족이었던 모양. 엘이 하즈를 얻고 차곡차곡 세력을 일으켜 현재는 제 8우주의 2인자 가문이 되었다. 조슈아의 눈을 고산 공작의 아버지에게 상납하면서 백경대원 하나를 지원받고, 하즈의 정확한 판단 덕에 편애라고 해도 무리가 아닐 백경대 5인 지원을 받게 된다. 결국 북경대국의 짚나이트라는 광물의 독점권을 얻어내고, 승승장구를 거듭하였다. 고산 공작의 사촌형은 넘어야 하거나 넘지 못할 벽이라 평했다. 실제로 하즈 역시 고산 공작가를 제칠 작정을 이미 한참 전부터 하고 있었기 때문에 두 가문의 충돌은 예견되어 있었다. 고산 공작가처럼 비지니스에 있어 심한 수준의 갑질을 하는 것 같지는 않고[37] 하즈가 정치적으로 잘 움직인 탓에 엘 가보다는 위험요소가 적어 보이지만... 카인과 하즈, 둘 간의 갈등이 큰 것이 함정.겉보기에는 고산 가보다 선해보이나, 실제로는 아니다. 골드윙과 스텐 중공업을 인수합병한 배경은 하즈의 지시하에 주가 조작을 일으켜 싼값에 인수한 거였으며, 엘 가문을 2인자로 올린 수입원인 짚나이트를 높은 가치로 끌여올린 과학자는 기적의 물질, 누멘이 발견된 지 얼마 안 되어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 그리고 구백경대를 도박빚으로 몰아넣었다.
고산 가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독일어 단어에서 따왔듯이, 엘 가는 일본어 단어에서 이름을 따온 등장인물이 있다. 하즈와 핫켄 박사, 모리, 코헤이 남작이 있고, 엘 가에는 일본식으로 보이는 저택들이 등장한다.
<콴의 냉장고>에서 란이 태모신교가 엘 가와의 전략적 협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계산한다.
데바림족들은 일족 100여 명을 이끌고 엘 가에 찾아간다. 이때 87화에서 데바림의 수장인 아론이 엘에게 새 우주의 주인께 구차한 덕담이 필요할까요?라는 충공깽한 발언을 함으로서, '인과율 계산'의 란과 '예지몽'의 데바림이라는 세계관 양대 미래시 능력자들에게 승리를 보장받은 상황이 되었다.
156화에서 하아켄이 엘의 머리에 박힌 사물 퀑 탄두를 제거하는 데 성공한 뒤 자유민이 되자, 아론은 하아켄의 탄두가 빗나갔더라면 엘 가의 8우주 장악이 좀 더 앞당겨졌을 거라며 데바림족들이 고산 가로 납치될 거라는 걸 알린다. 이 말을 보면 엘 가가 이긴다는 예측 자체는 어찌저찌 한 모양이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아론과 하아켄과의 대화를 잘 살펴보면 하아켄이 그 자리에서 엘을 죽일 수 있었을 거라는 대화 내용이 나온다. 하지만 아론은 하아켄을 어떻게 설득시켰을까? 복수심과 살심을 억누를 만한 엘의 불행한 미래를 말해준 것이 분명한데, 아직까진 정확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169화에서 아론이 나즈레에게 자신의 역할은 엘 가가 8우주의 주인이 되는 데 까지라면서 지난번 꾼 꿈 이후 고산 가와 엘 가의 대결 이후 다음 전쟁은 8우주의 주인 엘 가와 신진세력 마왕의 전쟁이 될거라고 말하는 걸로 보아. 엘 가가 8우주의 주인이 되는 건 기정사실인 듯하다.
엘 가에서 가문 이미지 향상을 위해 경영난을 겪는 공공시설에 혜택을 주는 조항이 있는데, 거기 찍힌 엘 가의 특약 인장만 받으면 네카르 복지부에서 보조금을 주기로 행성 네카르의 통치위와 특약을 맺었다. 엘 가 매니저들에게 그게 가능하게 하는 권한이 있다. 175화에서 마빈이 자신의 권한으로 아그니 자매회에 2년 동안 운영할 정도의 보조금을 준다.
고산 가에 스파이를 심어놨다. 그런데 고산 가에도 마찬가지로 엘 가에 스파이를 심어놨으며, 태모신교 측에도 심은 스파이가 있다.
데바림족들은 예지몽대로 엘 가문에 자신들의 안전을 위탁하다가 하즈의 지시를 받은 노백경대 2인에 의해 고산 가로 납치된다.
나중에 콴의 냉장고 안에서 고산 가와 충돌이 일어난 후, 고산 공작이 엘 가를 점령한 뒤 고산이라는 브랜드의 이름을 버린다. 따라서 표면적으론 엘 가지만 실상은 고산 가라고 볼 수 있게 되었다.
5년 후에는 고산 공작이 누브레를 ' 8우주 최고 브랜드의 원조'라고 부르는 걸로 보아, '엘'이라는 브랜드가 8우주 최고가 된 듯하다.
매니저 정복은 검은 넥타이가 있으며, 단추가 달려있다. 상당히 높은 지위의 매니저는 옷이 하얀색이며, 나머지는 노란색이다. 상의와 장갑이 일체형이다.
몇몇 행성의 매출 1위 기업의 실소유주이나 정작 우라노에 대륙 하나를 가지고 있지 않을 정도로 소박하다. 이는 매출을 숨기고 있어서 그런 듯.
-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 백작)
왼쪽은 아인, 오른쪽은 마빈.
- 안경 매니저(가칭)
표기 | |
한국어(본가) | 모리 |
일본어 | モリー |
- 모리: <콴의 냉장고> 8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보라색의 특이한 머리카락을 갖고 있는 엘 가 전속 퀑.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으며, 이 머리카락을 사람 또는 사물에게 접촉시키면 그것의 기억을 리딩할 수 있다. 또한, 이렇게 리딩한 기억을 자신의 머리카락과 접촉하고 있는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도 있다. 즉, A라는 사람의 기억을 자신을 거쳐서 B에게 그대로 전달할 수 있다는 뜻. 대상의 어린 시절 기억을 읽을 수 있으며 엘 가에서는 기억 리딩 전문 퀑으로 활약하고 있다.
- 팀장(가칭): <다이크> 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수염이 한 줄 나 있으며, 수염이 두 줄인 힉스와 비슷하게 생겼다. 하즈의 부하이며 붉은 늑대의 팀장이다. 가이린을 데려오기 위해 실력 있는 붉은 늑대 멤버들을 최소한으로 이용해 팀을 구성하라는 명을 받는데, 가이린을 납치해서 인질로 쓰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자 하즈에게 쪼인트를 까인다. 늑대굴에 보낸 스파이인 스포일러의 연락을 받으며, 늑대굴 명단 조작 건으로 인해 다이크가 심부름에서 돌아오면 공개 처형을 하겠다고 생각한다. 다이크가 부르는 별명은 1대 1가르마. 나중에 가이린을 데려온 다이크와 살라이에게 별관 강당으로 가자고 말한다. 그런데 별관 강당에는 나머지 붉은 늑대들이 있었고, 그는 다이크가 늑대굴 수장 명단을 조작했고 이건 1급 범법 행위이니 처형할 것이라고 말하며 붉은 늑대에게 그를 체포하라고 명한다. 붉은 늑대와 늑대굴의 배후가 같은지는 모른다.
-
솔트배:
<다이크>
270화에서 등장한 인물.
이름의 유래는
솔트 배. 엘 가의
요리사이다.
엘과
가이린은 식탁에 앉아 식전주를 마시고는 가이린이 만든 음식을 먹는데, 이때 엘은 그를 부르고는 음식 맛이 불량식품 같으니 피로를 풀라며 1주일 간 유급 휴가를 주려고 한다. 그러자 가이린이 직접 만들었다는 걸 밝힌다. 엘이 갑자기 엊그제 요리 때문에 그렇다며 말을 바꾸자, 가이린은 더 비참하니 거짓으로 동정하지 말라고 말한다.
본래 이런 엑스트라는 이 문서에 잘 적지 않으나 이름이 있는 데다가 그 이름이 유명 인물의 별명에서 따온 것이라서 이렇게 언급이 되었다.
4.2.1. 엘 백작가 휘하
- 백전사 참조.
4.2.2. 늑대굴
- 힉스: 수장 중 하나.
- 테이: 수장 중 하나.
- 3: 수장 중 하나.
5. 암흑가
범죄 조직의 일원들. 현재 시점에서는 패왕이 8우주 지하마켓의 주인이다. 5년 후에는 마왕 팀이 지하마켓의 주인이 된다.표기 | |
한국어(본가) | 아오리카 패왕 |
일본어 | アオリカ覇王 |
영어 | King of Aorica |
-
아오리카
패왕
이라 주장하는 인간: <a catnap> 16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행성 아오리카의 패왕으로 휘하에 천 여명의 퀑으로 이루어진종이 비행기천무장을 데리고 있다. 납치로 삥 뜯는 건 20년 전에 접었다고 한 걸로 보면 <a catnap> 시점에서 최소 20년 전부터 활동한 듯. 주 수입원은 마약 제조, 판매로 이때 번 돈으로 여러 무기를 제조하거나 수입해서 화력으로는 8우주 전체를 상대해도 될 수준이라고... 부패한 패트롤의 계획[38]에 따라 아그네스 데바를 납치하고 나아가서 공작을 납치할 생각까지 했었지만 공작에게 보낸 자기 수하들이 끔살당하고 자신은 끌려와 공작과 거래를 했는데 부하 한놈의 정신나간 짓[39]에, 일명 행성을 갈아버린 예배에 행성 째로 털리고 자신이 자랑하던 천무장은 백경대에게 모조리 털렸다.
표기
한국어(본가) 천무장
일본어 千武装
영어 The Thousand men
사실 아오리카의 패왕이 지닌 세력은 팬들의 인식과 달리, 찬찬히 살펴보면 그렇게 만만한 세력도 아니다. 단적으로 백경대의 일부가 빼돌린 아오리카산 마약은 그 양만으로 행성조차 살 가치를 지녔으며, 우주 전체를 상대로 사업을 벌이는 막대한 자금력의 엘 가나 후대의 고산 가조차 탐낼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더 이상 생산이 불가능해 희귀도가 높아졌다고 해도 굉장한 가치. 그 외에도 천무장들도 롯 하나에게 300명이 털린다고 해서 저평가 받는 경향이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절반도 안되는 숫자로 롯 정도의 하이퍼 퀑을 쓰러뜨릴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천무장의 백인대장 클래스의 퀑들도 하필 상대했던 롯이 워낙 강력해서[41] 그다지 부각되지 않지만, 백경대에 준하는 수준의 하이퍼 퀑들로 보인다. 사실 아직 귀족들이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퀑 시장이 활성화되기는 커녕, 성간 이동 퀑에 그렇게 가치를 두지 않았던 저 당시의 시점에서 백경대급 실력자를 10명이나 보유했다는 것[42]은 고산 가를 제외하면, 그 당시로는 자금력, 무력 모두 어느 세력에 꿇리지 않고 패왕을 자칭하기에 충분하고도 넘치는 세력이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콴의 냉장고>와 <The knight>에서 아오리카의 패왕이 소지한 마약의 일부분을 차지하려고 유수한 세력들이 혈안이 된 걸 보면 의외로 정말 고산 가의 뒤를 잇는 세력이었던 걸로 보인다.
- 야고보: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1: 물리적 오류 발생 보고서(The Puppet Show)의 주인공. 마리오네트 퀑 능력을 가졌으며, 행성 헤론에서 암살자로 일하며, 알리바이를 위해 거리공연단에 소속해 인형을 조종하는 일을 한다. 마디나가 그에게 먼저 찾아와 남편 두단을 죽여달라는 의뢰를 하고, 이후 두단이 찾아와 마디나의 의뢰를 들어주는 척 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드웨이트의 동생이다. 표지에 나오는, 드웨이트와 똑같이 노란 머리에 눈동자가 없다.
- 두단: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1: 물리적 오류 발생 보고서(The Puppet Show)의 등장인물. 3대째 행성 헤론을 지배하고 있는 단 패밀리의 두목이다. 야고보에게 찾아가 마디나의 의뢰를 들어주는 척 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 마디나: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1: 물리적 오류 발생 보고서(The Puppet Show)의 등장인물. 검은 피부와 분홍색 머리카락을 가졌다. 두단의 아내로 행성 헤론에 위치한 카페의 직원이었다가 나이 차가 좀 나는 두단과 결혼했다. 야고보에게 두단을 죽여달라는 의뢰를 한다.
- 마디나의 아들: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1: 물리적 오류 발생 보고서(The Puppet Show)의 등장인물. 검은 피부와 분홍색 머리카락을 가졌다. 나이는 11살이다. 성당 성가대의 소프라노다.
- 일번: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3: 무간도 가이아의 성소(The Love Sick)의 등장인물. 하얀 피부에 백발이며 눈동자 색깔이 보라색이다. 행성 칼바리오에서 가장 잘 나가는 레즈비언 도둑이며, 질량 등가 치환 퀑이다. 게오르그 파장이 약하기 때문에 물건을 훔쳐도 잘 들키지 않는다. 삼번의 외조카이다. 가이아 건에서는 지휘 담당이다.
- 이번: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3: 무간도 가이아의 성소(The Love Sick)의 등장인물. 몸이 불투명 수정으로 이뤄진 타이카 족이다. 타이카 족 특유의 텔레파시 퀑이며 타이카 종족 중에서는 유별나게 능력이 좋다. 남에게 중개를 해서 타인끼리 텔레파시로 대화를 진행되게 할 수 있다. 가이아 건에서는 통신 담당이다.
- 삼번: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3: 무간도 가이아의 성소(The Love Sick)의 등장인물. 일번의 이모이다. 행성 칼바리오의 곱창 골목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약간 탄 피부에 파마머리를 한 통통한 인상의 중년 여성이며, 꽃무늬 몸빼 바지와, 상가조합에서 만든 조끼를 입고 있다. 가끔 음식에 마약을 넣은 적이 있다. 진행하던 사업이 있어서 늦게 팀에 합류했다. 가이아 건에서는 잠입 담당이다.
- 사번: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3: 무간도 가이아의 성소(The Love Sick)의 등장인물. 마약 중독자이며 목에 개목걸이를 찬 순간이동 퀑이다. 기계로 된 의안을 착용하고 있으며, 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 솜씨가 좋다. 가이아 건에서는 운송 담당이다.
- 오번: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3: 무간도 가이아의 성소(The Love Sick)의 주인공. 차원 전환 퀑 능력을 가진 도둑이며, 병 때문에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며, 그 가면은 까맣고, 매끈하고, 심플하게 생겼다는데 정작 표지에서는 하얀색이다.[44] 다른 행성에서 행성 칼바리오로 온 듯하다. 가이아 건에서는 무력 담당... 이라기 보다는 잡일 담당이다. 사실은 덴마에서 등장한 윤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사제 문단의 윤 부분 참고.
- 어르신: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3: 무간도 가이아의 성소(The Love Sick)의 등장인물. 행성 칼바리오의 암흑 조직의 보스로 추정된다. 행성 칼바리오의 사물 퀑인, 수다방 안에서도 조직원들과 까만 직사각형 수신기로 변조된 목소리로 수신을 할 정도로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 한다. 일번, 이번, 오번에게 나머지 두 명을 채운 팀을 짜서 행성 가이아의 성유물인 신의 씨앗을 훔쳐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사실은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1: 물리적 오류 발생 보고서(The Puppet Show)의 등장인물, 두단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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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게자강 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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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자강 형제:
<The knight A.E.>
14화에 이름이 언급된 인물들. 노벨의 고향 행성에서 난을 일으켜 수많은 민간인들을 죽인다. 노벨은 자신을 견제하려는 정적들 때문에
평의회 평화군 파견이 어렵게 되자 결국 마왕 팀에게 도움을 청한다.
마왕의 네 방패는 놉과 함께 이들을 제압하러 간다. 15화에서 부하들은 쉽게 정리가 되고, 이 와중 롯은 게자강 동생이 액자형 사물 퀑에 숨었다는 것까지 밝혀낸다.전우치도 아니고하지만, 8우주 격투기 챔피언출신이기는 하나 그 외에는 평범한 일반인이어야할 게자강 형이 어째서인지 다이크의 치환 기술을 튕겨낸다. 그는 치환 기술 뿐 아니라 다른 퀑 능력도 튕겨내고, 가우스, 지로, 롯 모두 한 방씩 맞고 나가 떨어지는 마당에 다이크 혼자 분해된 총을 집어던진 것을 안면에 맞고, 돌려차기에 맞고, 안면에 펀치를 얻어맞는 등 세 방이나 견디고 쓰러졌다고 재평가 받는다.[45] 18화에서 게자강 형은 자신의 피부에 누멘 코팅이 되어 있는 걸 보여주며 아주 특별한 경로로 우연히 구했다고 밝힌다. 그 후 모두 치우려는 순간 놉이 쌍권총을 발사해 그의 양 팔을 뚫는다.마왕이 창이었다그 후 삼단봉을 꺼내 게자강 형을 마구 패며 이 사실을 왜곡하거나 잊는 일이 없기 위해선 죽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후뚝배기를 깨기 위해롯에게 액자형 사물 퀑에 숨은 게자강 동생을 꺼내라고 명한다.
5.1. 패왕 세력
- 패왕
- 패왕 휘하 자음 경호대
-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가칭)
-
패왕의 경호대: 하얀 복장을 하고 있다. 강화
퀑 시술과 오버클로킹을 받아 굉장히 강하며, 심지어 배리어를 친 상태인 백경대원의 목을 자르기도 했다.
-
패왕 휘하 자매 퀑:
<다이크>
18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들. 머리에 +, -가 있으며 언니와 동생 둘 다
대머리이다.
전
자기
퀑 능력을 쓴다.
패왕은 매머독이 전화를 받지 않자 화를 내고 귀족과 어울리더니 자신을 무시하냐며 구룡도 출입 제약 안 받는 퀑들을 데려오라고 명한다. 그 후 자음 경호대원 ㅎ이 이들을 구룡도에 데려온다. 이들은 자음 경호대원 ㅎ에게 기술 쓰는데에 방해되니 매머독을 볼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한다. 재부팅은 현실적으로 구룡도가 텅 빈 다음에나 가능하자, 경비원들은 비상 사태 알리고 전부 내보내려 하나 10개의 출입문이 폐쇄되어 퀑 직원들의 도움이 필요하고, 도움을 요청할 비상 라인까지 막힌 상황에 처한다. 이들 중 피부가 어두운 동생은 이마에 있는 - 문양을 피부가 밝은 언니와 같은 + 문양으로 바꾸고는 그 능력으로 출입문을 부순다. 경비봇이 자매를 공격하나, 멀쩡한 이들은 오히려 봇들을 전기 공격으로 머리를 폭발시켜 기능이 정지되게 한다.
이들은 매머독을 대려가려하고 매머독이 가이린과 스마일 브라더들, 본인을 제외한 이들을 모두 치워주면 패왕이 원하는 서류를 들고 자신의 발로 가겠다 제안하자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다이크는 숨어서 기체 치환을 사용해 자매들에게 선빵을 날리지만 이들은 치환점을 튕겨 낸다. 그 사이 머레이의 동생이 깨어나 매머독의 양팔다리를 부러뜨리고 이들을 공격한다. 그제야 욤이 고기 타는 냄새를 맡으며 깨는데, 퀑 공격이 먹히지 않은 이들이 전기 공격으로 머레이의 동생을 지지고 그는 익혀져서 머리가 터져 죽는다. 멘붕한 욤이 뛰어들어 이들을 공격하나 곧 스마일 브라더들에 의해 죽는다. 스마일 브라더가 이들 중 하나를 떨어뜨려 버리려 하지만 자매 특유의 퀑 능력 때문에 실패하고[46] 바닥에 용접당할 위기에 처한다. 다이크는 그걸 숨어서 보면서 이들을 치울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결국 190화에서 다이크는 자매가 최대 출력을 발휘해 스마일 브라더를 녹일 때 경비봇 잔해를, 자기가 한 번에 치환할 수 있다고 엉클이 말한 무게인 300kg까지 모아 이들 사이에 치환시킨다. 그 결과 자매가 진공 구역에 빨려들어가고 서로 부딪쳐 지글지글 구워진다. 다이크는 이 광경을 보고 자뻑한다.
- 패왕의 부하(가칭): <The knight> 7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 메기같이 생긴 퀑 딜러(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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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지부 부장 |
일본어 | 支部長 |
- 지부 부장(가칭): 작중 몇 해 전 시점인 <콴의 냉장고> 41화에서 등장한 인물. 행성 모압 지부의 행동 조직원인 규오가 모압의 거래 장부를 맡고 있다는 사실을 패왕에게 알린다.
-
규오 휘하 짝퉁
자음 경호대(가칭): 작중 몇 해 전 시점인
<콴의 냉장고>
4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퀑 집단.
자음 경호대의 짝퉁이기 때문에 행성간 이동 하이퍼 퀑은 존재하지 않는다.
패왕 휘하
행성 모압 지부의 행동 조직원인
규오의 수하로, 진짜 자음 경호대의 복장보다 톤이 낮은 붉은색 옷차림을 하고 있다. 규오가 교활한 교활한 횡패를 부리자 뜻이 맞는 동료들과 함께 변호사를 불러 법정에서 유죄판결을 받아내러 노력하다 실패한
지로를 규오의 명을 받고 팬다. 이후 패왕이 행성 모압 지부 부장에게 규오가 모압의 거래 장부를 맡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는 진짜 자음 경호대를 보낸다. 자음 경호대는 짝퉁 자음 경호대원 ㅈ에게 흉내 내느라 애썼으니 터번을 벗으라고 말한다. 그 뒤 규오의 이마에 있던 甲위에 작대기가 더 그어서 申자로 만들어 버린 후 검찰이 욕심내는 규오의 장부 때문에 민감해졌으니 패왕이
평의회 검찰로부터 지켜 주겠다는 명을 전한다.
현재 시점에서 4년 4개월 후인 <The knight>에서 규오의 형상을 한 관념에게 지로는 규오가 패왕처럼 되고 싶어했다며 자신을 부하로 만드려고 이마에 문신까지 새겼다고 말한다. 그리고 규오의 형상을 한 관념은 지로에게 영역 싸움에서 이기기 위한 팀을 구성하던 중 제안을 거절한 지로를 다른 사람도 쓸 수 없게 하려고 기절시켜 강제로 약을 주입해 약쟁이로 만드는 등의 일을 저질렀다고 밝힌다. 이런저런 일이 있은 후 패왕 경호대가 백경대에게 밀리자 이 소식을 들은 규오가 당황해하며 짝퉁 자음 경호대원 ㅈ에게 지로가 자신을 찾을 것이니 당장 노예로 팔려간 그의 가족들을 찾으라고 지시한다. 이후 수트를 둔 채 후드티를 입고 휴가를 보내러 행성 모압에 도착한 지로가 중간에 짝퉁 자음 경호대원 ㅁ과 ㄴ이 한 남자를 패는 모습을 보고는 이들에게 왜 거기에 있냐며 분노한다. 그 후 지로는 162화에서 짝퉁 자음 경호대를 간단히 제압하고 규오의 본거지까지 쳐들어간다.
-
검은집사: 작중 4년 4개월 뒤 시점인
<The knight>
158화에서 이름이 언급되었고,
16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과거에 특이하게 생긴 의자에 앉았던 태왕의 대머리 형제가 언젠가 있을 거사에 대비해 꾸준히 후원해 오던 암살 전문
퀑 조직이다.
패왕이 고산 공작에게 잡혀갔다는 소식을 들은 대머리 형제는 갑오징어가 전 태왕 세력을 견제하며 패왕의 빈자리를 노리려 한다면서 자신이 태왕 형제들도 모르게 관계를 맺었던 세력인 검은집사 팀을 부른다.
그 후 대머리 형제는 검은집사와 함께 모임에 참석해 패왕 부두목들을 치려고 하나 놉을 위시한 마왕 팀이 먼저 선수를 쳐서 실패한다. 대머리 형제 뒤에 나타나나, 마찬가지로 놉의 뒤에는 공자가 나타나고, 어디선가 나타난 롯과 가우스는 문을 닫는다. 162화에서 대머리 형제의 머리가 떨어져 있고 놉이 롯에게 '이제 다 끝난 거지?' 하고 묻는 걸 보면전투씬은 커녕 쓰러져 죽은 모습조차 나오질 않았지만롯과 가우스에게 몰살당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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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가칭): 작중 3년 뒤 시점인
<The knight>
10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휘하에 자신의 가면과 비슷한 걸로 얼굴을 가린 경호대를 두고 있다.
그 이후 작중 1년 4개월 뒤 시점까지도 몇 번 얼굴을 비추지만 패왕의 다른 부두목들과 같이 패왕의 뒤에서 칼을 갈고 있는 모습만 보인다.
158화에서 패왕이 고산 공작에게 잡혀간 후 대머리 형제가 다른 형제에게 그가 전 태왕 세력을 견제하며 패왕의 빈자리를 노리려 한다고 말한다.
그 후 검은집사를 대동한 대머리 형제가 핑계를 대고 회의장에 늦게 온 후, 지각에 대한 양해로 다른 형제의 어깨에 손을 올려 가볍게 목례를 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 형제의 목이 갑자기 떨어진다. 깜짝 놀란 대머리 형제의 앞에 있던 갑오징어의 뒤에 놉이 나타나 "어서오세요 형님, 늦으셨네요. 간만에 뵙습니다. 컨디션 난조시라던데 혈색은 좋아보이네요."라고 인사를 한다.이때 이번 화도 지각을 했다
그가 다른 형제와 같이 죽었는지, 사실 그가 놉의 아바타이거나 옷 안에 놉이 숨어 있었다거나 하는 추측이 있었지만, 161화에서 놉이 그의 머리를 들어올리며 자신도 대머리 형제, 그리고 다른 형제와 같은 생각을 했다고 밝히면서 사망이 확정되었다.
- 강화 퀑 시술자(가칭)
- 매머독
- 스마일 브라더: 매머독의 경비봇. <다이크> 46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고 이름은 한참 지나서인 185화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줄여서는 스마일이라고 한다. 하얗고 둥근 머리통에 얼굴은 스마일 마크처럼 단순하게 생겼다. 양복 상의를 제끼면 네 개의 총구가 나타난다. 매머독은 만일을 대비해 구룡도의 경비 시스템과 따로 분리해서 자신의 호위용으로 쓰고 있으며, 덕분에 처음엔 사천왕에게 지배당하지 않았다. 매머독이 이게 얼마인지 아냐고 하는데, 실제로 성능이 뛰어나서 단 두 기로도 다수의 구룡도 경비봇을 털어버릴 정도. 기억 읽기도 쓸 줄 안다. 미세 나노봇이 결합된 군집체라 핵이 없어서 질량 치환이나 할법같은 퀑 능력으로도 부술 수 없다. 다만 쪼개졌을 때 복구하는 동안엔 공격을 못하고, 구룡도 경비봇과는 달리 게오르그 센서가 없거나 자동반격은 못하는 듯 하다. 그래서 욤이랑 머레이의 동생은 일어설 때마다 쪼개는 것으로 어느 정도 대처할 수 있었다. 이후 사천왕이 직접 해킹하는 것으로 결국 빼앗겼고, 성능 덕분에 사천왕은 한층 더 강해졌다.
5.2. 태왕 패밀리
-
태왕 휘하 경호대:
태왕 휘하의 경호대.
<The knight>
19화에서
태왕의 부하의 말을 듣고
콴의 냉장고에 향하는데,
검은 전사체를 데리고 간
가야가 오기 몇 초 전에 냉장고 앞에 도착한다.[47] 문이 열린 냉장고와, 가야가 검은 전사체를 이용해 쓰러뜨린
백경대의 시신들을 보고 뭔가 한바탕 소란이 있었던 것 같다며 내부를 살펴봐도 되냐고 묻는다. 그러자 문 어서 닫아버리고 서둘러 옮겨달라는 명을 내린다. 경호대원들 중 파란 피부는
사물 퀑 그 자체는 건드릴 수가 없으니 에워싼 공간 자체를
치환하기 위해 자신을 불렀다며
퀑 능력을 이용해 냉장고를 옮긴 뒤 태왕의 부하에게 보고한다.
여담이지만 이 19화를 보고 가야가 일요일에 사망하였으나 몇 시간 만에 부활하여 월요일에 다시 나타나 백경대를 무찌른, 양형의 시간 착각이라는 설이 있다. 전에 나왔던 화에서 가야가 이미 죽은 후 지로가 어머니와 자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이다.[48] 그러나 이는 전에 나왔던 화에서 나온 엘, 롯, 지로를 클로즈업 하는 장면을 동시간대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속단하기는 이르다. 그리고 이 화 이전에 나온 5화에서 지로가 양아치들에게 콴의 냉장고에 데려가려고 할 때 2020년 당시 외국 독자들은 롯이 냉장고를 누브레에게 가져오지 않았냐고 의심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6화에서 군인, 콧수염네 퀑 딜러, 하이퍼 퀑이 콴의 냉장고에 찾아가는 내용이 나와 시간대가 다르다는 것이 확정되었는데, 정작 2016년 당시 한국의 독자들은 6화에서 딱 봐도 롯이 냉장고를 옮기기 전이라고 말한 단 한 명의 베댓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5화와 6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 당시에 800화를 축하해 주느라 시간대 언급 댓글들이 묻힌 듯하다. 이렇게 보면 가야가 검둥이를 데리고 온 날과 지로가 자는 날은 다른 날인데 신진 세력 마왕 팀의 멤버를 강조하기 위해 한 연출 때문에 독자들이 착각한 듯하다. 게다가 지로만 일부러 '월요일이 생일'이라는 특정 일을 정해놨다. 외국 독자들은 영어에서 문장이 발생한 시간을 표시해 주는 문법 범주가 있어서 그런지 시간대가 다르다는 것을 은연중에 알고 지적을 하는 댓글들이 한국보다는 비교적 많았다. 결국 해당 화가 번역되었을 때에는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첫 번째 베댓을 제외한 세 번째 베댓(Ah, we did some timeline jumping I see.)과, 이 다음으로 추천을 많이 받은 댓글(Author, why are you tormenting us like this by showing us Gaya right before her death. It’s too soon. Give us some time to recover first...)에서 알 수 있듯이 외국 독자들이 확실히 시간대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했지 설정에 오류가 생겼다고 주장하지는 않았다. 다만, 가야가 살아서 돌아왔다는(?) 댓글이 하나 있기는 하나 비공감을 받았다. 어쨌든 국내 독자들에 비해 외국인들은 지나치게 과격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단, 작가가 시간대 묘사를 어렵게 한 건 사실.
블랭크들 중 키가 가장 작은 이사는 태왕이 주는 와인잔을 받을 때 그의 기억을 읽으려 하나, 그의 곁에 있던 경호대원이 쓰는, 기억을 읽지 못하게 하는 퀑 기술을 몸 전체에 적용하고 있는 걸 알아채고는 일이 끝나는 날 비우겠다며 일처리도 없이 맹세의 잔이나 돌리는 떠벌이는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와인잔을 태왕에게 다시 준다. 바로 그 때, 키가 가장 큰 이사가 뭔가 행성 단위로 이동해 여기로 오고 있다며 키가 가장 작은 이사에게 태왕을 커버해라고 말한다. 그 후 자음 경호대원 ㄴ이 순간이동으로 태왕의 처소에 도착하자마자 선빵을 쳐 기절시킨다. 태왕은 방금 이런 건 자신의 부하 퀑들이라면 막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여기서 복선이
태왕은 총알받이 역할은 모두 블랭크들에게 맡기기로 한 후 경호대원들과 함께 새로 옮긴 콴의 냉장고에 도착한다. 태왕은 경호대원들이 아무리 기억을 읽어도 안에 있던 마약이 보이지 않자 매우 당황해하며 주완을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양아치들은 콴의 냉장고 안에서 태왕과 그의 경호대원들, 주완이 대화를 나누는 걸 보고 숨어 있다가 이렇게 머뭇대다 문이 닫히겠다며 냉장고 밖으로 나가려는 참에 경호대원들에게 걸린다. 양아치들 중 살구색 피부는 경호대원들과의 대치중에 총을 마구 쏴갈기는데, 총탄 하나가 그만 태왕에게 헤드샷을 날리고 말았다(...)지로 친구들에게 묵념
놉은 경호대원에게 태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다른 경호대원에게 태왕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태왕의 형제들 중 특이하게 생긴 의자에 앉는 형제는 경호를 어떻게 했길래 달동네 양아치 총에 당했냐고 묻는다. 그 후 자음 경호대는 콴의 냉장고에 도착한 후 근처에 있던 경호대원들을 처리한다. 특이하게 생긴 의자에 앉는 형제에게 놉과 콧수염이 난 형제의 통화를 해킹한 결과를 보여주며 이 둘이 패왕에게 냉장고를 갖다 바치려고 한다는 걸 전한다. 이때 다른 태왕의 경호대원이 주완이 면담 요청을 했다는 걸 알린다.
- 태왕의 부하(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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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의 동료: 온몸이 초록색인 인물. 양 팔에 문신이 있으며, 이마에 표식이 있다.
<콴의 냉장고>
16화에서
통과 함께 꼬치를 먹다가 영업이 끝났다고 알리나,
지로가 문을 급하게 열어서 코가 문에 부딪힌다. 지로에게 사과를 받는다. 지로가 통의 신발 바닥을 혀로 닦은 후 통이 수고했다며 돈을 가져오라고 말하자, 돈은 내일 가져온다고 했으니 그냥
마약을 줘버리라고 말하나 거절당한다. 지로가 석탄불 속에 손을 집어넣어서 마약을 꺼내는 걸 본 후 쇠파이프를 드나, 마찬가지로 쇠파이프를 든 지로에게 통과 함께 맞는다.
과거 시점에서 지로가 가게에 찾아와 전화 한 통화를 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해서 통화를 하게 해주나, 지로가 외행성 통화를 했다는 사실을 안 뒤 화를 내며 엉덩이를 걷어차 내쫓아 버린다.
<The knight> 3화에서 양아치에게 약을 준 후 총에 소음기를 다는 통에게 정말 지로를 쏠 거냐며 묻는다.
통이 양아치들에게 죽은 후 경찰들이 조사를 하러 오자, 영역 싸움이냐고 묻는 경장에게 규오가 사라지면서 더 이상의 영역 다툼은 없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경장은 공식적으로는 나서지 말라고 말한다. 그 후 경장은 기억 읽는 퀑 조사관이 양아치들과 지로를 창으로 띄운 걸 보고 아는 사람이냐고 묻자 맞다면서 잠시 연락을 하겠다고 말한 뒤 태왕의 부하에게 통화를 건다. 태왕의 부하는 당장 가게로 들어가서 일을 보라며 경장에게 바꿔달라고 말한다. 경장이 태왕의 부하와 통화를 하는 동안 죽은 통을 바라본다.
가게를 보기 위해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하던 중 자신에게 찾아온 지로를 보고는 재빨리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총을 가져와 지로의 관자놀이에 갖다대고는 지로와 양아치들의 짓인 걸 아니 머리에 구멍을 내주겠다고 협박한다. 지로는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며 범인들을 붙잡아 뒀으니 조직원들에게 자신들을 타깃에서 빼라고 명령을 내릴 사람인 태왕을 만나게 해 달라고 부탁한다.
지로의 말을 전한 후 태왕의 부하는 약쟁이 하나가 태왕을 만나고 싶다고 하면 우리가 알현해 드려야 하는 거냐며 범인의 행방은 퀑을 쓰면 5분이면 알 수 있다면서 거절한다. 그러자 알 수는 있지만 잡을 수는 없는 곳인 콴 영감의 냉장고에 가뒀다고 말한다. 태왕의 부하는 그걸 열려고 이름 있는 외행성 하이퍼들까지 덤볐었다며 약쟁이 좀도둑이 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듣고, 지로에게 받은 열쇠를 보여준다. 태왕의 부하는 열쇠를 보고 놀라며 그 물건 절대로 놓치지 말라고 말한다. 통화가 끝난 후 지로에게 태왕의 부하가 태왕을 만나게 해 준다는 말을 전한다.
태왕의 경호대가 냉장고를 옮기자 태왕의 부하는 태왕에게 패왕 패거리들이 손대지 못하게 숨겼다고 보고할 때에 그에게 통화를 걸어서 지금 가게에 지로가 자음 경호대원을 데리고 빌려준 열쇠를 돌려줬으면 한다고 말하는 걸 알린다.
20화에서 지로가 통의 동료에게 열쇠를 돌려달라고 말하는 걸 본 태왕의 부하는 태왕에게 보고한 뒤 3개월치 정도 약 챙겨주고 당장 돌려보내라고 명을 내린다. 그러자 열쇠 값이라며 약을 준다. 지로는 약을 받은 후 열쇠를 돌려달라고 말한다. 태왕의 부하는 열쇠 값이란 말을 못 알아듣는다며 그냥 치워버리라고 명한다. 통의 동료는 양손에 권총을 들고 쏘려고 한다. 그러자 지로 곁에 있던 자음 경호대원 ㅁ은 공간왜곡 퀑 능력을 이용해 총구를 돌려 그가 자신이 있는 쪽으로 총에 맞아 죽게 한다. 죽은 후 자음 경호대원 ㅁ은 그의 시신에서 기억을 읽는다.
5.3. 블랭크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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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하얀 인물(가칭): 모크족
블랭크 관계자. 호흡기 같은 걸 달고 있다.
<The knight>
13화에서
주완이 통화를 건 후 돈 10만을 준다. 그러자 퀑 딜러인 주완이란 걸 알아본 뒤
이사들에게 바로 말씀드리겠다며 만날 좌표를 정해준다. 주완은
태왕이 붙여준 경호원과 약속 장소로 도착하고는 경호원과 헤어진다. 그 후 주완과 자신이 붙여준 경호원과 함께 어떤 곳에 도착한다. 그곳에는 다른 인물이 있었고, 자신의 경호원과 헤어진 후 주완과 다른 인물과 함께 이사들이 있는 장소로 간다.
그 후 이사들에게 그동안 멤버가 바뀌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자음 경호대원 중 ㄱ, ㄴ, ㄷ, ㄹ은 공자의 제자이며 백경대의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음에도 이를 거절하고 자음 경호대에 남아있는 인물들이라고 밝힌다.
공자가 자신들이 숨긴 콴의 냉장고를 가져가 격분한 블랭크들 중 키가 가장 작은 이사는 공자에게 연락하지만 받지 않아 피부가 하얀 인물에게 공자가 어딨냐고 묻는다. "무슨 일로?"라고 묻자 키가 가장 작은 이사는 "무슨 일은! 공자한테 사랑 고백하려고 그런다! 당장! 당장 그년하고 연락해서 지금 어딘지 알아내!"라고 하면서 연락을 끊는다.참으로 격렬한 사랑 고백이다그 뒤 냉장고를 찾기 위해 자음 경호대가 도착해 수색을 한다.
블랭크들 중 키가 가장 작은 이사에게 전화를 걸어 공자의 행방보다 더 급한 사정이 있다며 패왕 패거리가 자기들 물건 내놓으라고 아지트를 헤집어놓고 있다고 얘기한다.
- 모크족 블랭크 패거리 중 살아남은 사람(가칭): <The knight> 64화에서 등장한 인물. 공자의 공격을 받아 목이 잘렸으나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뒤 어딘가로 향하던 중 잘렸던 목이 계속 떨어지자 다시 붙이면서 손가락에다 뭔가 다른 기술이라도 썼냐고 혼잣말을 한다. 이때 흙손이 나타나 그를 쥔다. 흙손 능력을 쓴 다른 블랭크 일원은 가우스를 뵈러 왔다고 말하는 그를 보며 모크족 녀석들을 따라 떠났던 자라는 걸 알아본다. 가우스는 그가 한 여자에 대해 계속 말하자 신경이 거슬렸는지 전사체를 소환해 그와 결합시켜서 퀑 능력을 없앤다. 그런데 그의 퀑 능력이 사라지며 붙였던 목이 떨어져 죽자 가우스는 떨어진 머리의 기억을 읽고 공자가 자신에게서 배운 컴비네이션 기술로 전부 쓸어버렸다는 걸 알고는 이제 명분이 생겼다며 그녀를 치기로 결심한다.
- 흙손(가칭)
- 가우스 휘하 블랭크들 중 하나(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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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퍼 일당: 작중 5년 후 시점인
<The knight A.E.>
3화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언급되고,
5화에서 등장한 일당들.
블랭크 안의 블랭크로,
가우스도 포기한 인물들이다. 마왕 팀 경호대원들의 목을 나무에 매고, 땅에 있는 경호대원의 시체 하나의 심장에 칼을 꽂아 선전포고를 한다. 이들 중 대장 격인 카퍼는
최면
퀑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왕 팀의 마약 공장을 습격한다.
롯이 지금까지 챙긴 것만 가져가고 자신들의 유통망과 충돌만 안 하면 문제 삼지 않겠다고 적당히 협상하려하자 가진 놈들 총알받이가 되기 싫어 블랭크가 된 자신들을 약판 돈으로 사들여서 모욕한 마왕에게 복수하려는 게 목적이라고 밝히고 이 일대에 액체 폭탄을 설치했고, 자신의 형제들 2백여 명이 안팎으로 흩어져서 언제든 기폭 스위치를 누를 준비가 돼있는데, 이게 터지면 그 폭발 여파 때문에, 그걸 막으려고 강력한 퀑 능력을 쓰면 그 강력한 에너지 때문에, 평의회 위성의 감시망에 마왕 일당들이 포착 당할 거라면서 협박한다.
그런데 롯이 이곳을 끝장내면 본인들도 자신들에게 끝장난다며 다른 목적이 있지 않냐고 위협하며 속셈을 묻자 자신들의 주 수입원은 평의회 의원들의 뒷거래를 돕는 것, 즉, 자신들은 평의회 라인이라고 으스대며 마왕의 수익의 10%를 자신들에게 넘기라고 협박한다.결국 가진 놈들 따까리네다이크는 자신은 롯과 다르다고 외치곤(...) 강화 소켓을 통해 테이와 통신하여 이들의 위치 좌표를 얻는다. 그 후 강화시술 없이도 이 정도의 다중 치환이 가능했던 엉클에게 경의를 표하며 지금의 자신은 괴물이 된 것 같다고 말하며 다중 치환을 시도한다.
- 가이사: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2: 별을 수확하는 자들(The Idolatry)의 등장인물. 흑발이며 행성 시나고그에 정착한 사람 중 하나이다. 이름의 유래는 율리우스 카이사르, 혹은 로마 황제의 성경 표기인 가이사. 감정 읽기 퀑이며 고엘 정교회의 목자가 될 사람이다. 블랭크 리더이며, 본래 리더였던 카프의 성격이 괴팍하고 집단을 크게 만들기 위해 쾌활한 그에게 리더 자리를 양보했다. 집단이 만들어진 직후에 고엘 정교회의 광신도 측에서 보낸 암살자인 다니엘에게 오른팔이 잘리나 말빨로 말을 듣게 하다가 자신의 경호원인 가야에게 구해지고, 그를 블랭크 측에 서게 만든다. 규율상으로는 다니엘의 스승이 맞고, 여기서 가야는 수석제자이고 다니엘은 평제자인데 초기에는 분명히 가야가 다니엘의 스승이었다.
- 와스디: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2: 별을 수확하는 자들(The Idolatry)의 등장인물. 이마와 뒤통수를 관통하는 것처럼 뿔이 난 여자. 이름의 유래는 와스디 스와르다. 두세 번 강론에 참여했던 블랭크 신참이다. 염동력을 잘 다루는 퀑이다. 신참 시절 다니엘과 비슷하게 강론에서 강경한 대답을 한다. 강론이 끝난 후 다니엘의 제안을 받아들여 뒷정리를 도와주는데 그 후 다니엘에게 머리와 몸이 분리되어 죽는다. 사실 가이사를 죽이러 온 암살자다. 시체는 가야와 다니엘에 의해 처리되며, 가야가 스승이었다.
- 카프: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2: 별을 수확하는 자들(The Idolatry)의 등장인물. 살찐 고양이같은 인상을 하고 있으며 행성 시나고그에 정착한 사람 중 하나이다. 블랭크 간부이며, 본래는 리더였지만 성격이 괴팍하고 집단을 크게 만들기 위해 쾌활한 가이사에게 리더 자리를 양보했다. 다니엘이 간부가 된 후에도 뒷처리 일을 맡으려 해 가야와 함께 언쟁한다. 사실 덴마에서 먼저 나온 카퍼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이 문단의 카퍼 일당 부분 참고.
5.4. 마왕 팀
- 펼쳐보기(클릭 주의)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열람에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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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의 냉장고>
169화에서
아론이
나즈레에게 자신의 역할은 엘 가가 8우주의 주인이 되는 데까지라면서 지난번 꾼 꿈 이후 고산 가와 엘 가의 대결 이후
8우주의 주인인 엘 가와 신진 세력인 8우주
마왕의 대결이 있을 거라며 엘 가의 적을 도와 '
그'를 성장시키는 일을 맡긴다. 이 때 마왕이 처음으로 언급된다.
241화에서 아론이 엘(+ 가이린)과 롯(+ 나즈레), 그리고 지로가 엘 가[49]에 맞서는 마왕 팀을 결성할 것이라고 예측하고는 콴에게 수고했다고 생각한 뒤 다시 잠이 든다.
<The knight> 185화에서 마왕을 지키는 네 개의 방패가 드디어 한 자리에 모인다.[50][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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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린: 5년 후 시점에서는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 시점까지 마왕 팀에 있는 지는 알 수 없다.
3년 안에 재기 못 해서 떠났나 보다4년 뒤에 해당하는 시점에서는 누브레에게 무릎베개를 해주는 모습이 나왔고, 그 뒤에도 등장한다.
- 안경 매니저(가칭)
- 경호대(가칭): 5년 후 시점에 나온 마왕 팀의 경호원들. 일원 모두 롯이 복수를 다짐하던 때 입고 있던 붉은 넥타이와 검은 셔츠를 입고 있다. 우루사가 모은 블랭크 고수들로 이루어져 있다. 힉스와 다이크가 소속되어 있다.
- 콧수염이 난 태왕의 형제(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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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린: 5년 후 시점에서는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 시점까지 마왕 팀에 있는 지는 알 수 없다.
6. 데바림족
- 데바림족 할멈(가칭): <식스틴> 45화에서 발락에게 죽을 때까지 피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예언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인 <콴의 냉장고> 183화에서 피바람이 멈출 때 쯤은 자신의 몸이 가르쳐 줄 거라며 발락의 사망 플래그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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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정규 |
일본어 | ジョンギュ |
영어 | Jungkyu |
중국어 | 正奎 |
- 정규: 과거 시점인 <a catnap> 78화에서 등장하는 데바림족 단역. 하데스를 포함한 탈옥수 4인의 머릿속 추적기를 제거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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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구봉철 |
일본어 | ボンチョル |
영어 | Bongchul Goo |
중국어 | 具峰哲 |
- 구봉철: 과거 시점인 <a catnap> 8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데바림족 단역. 7우주에서 넘어온 아비가일에게 불법 무기를 판 인물. 패트롤 단속에 검거된지는 불명확하지만 패트롤들이 불법 무기 제조는 합법이고 거래만 막으라는게 말이 되느냐는 투의 말을 한 것으로 보아 딱히 검거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7. 사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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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테우 |
일본어 | テウ |
영어 | (구) Theu |
(신) Theo | |
중국어(간체) | 特里乌 |
중국어(번체) | 特里烏 |
- 테우: <사보이 가알> 6화에서 이름이 언급되었고, 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가알, 보일, 아지오의 선배격 되는 사보이. 보일에 대해서는 그의 행동과 마음가짐이 마음에 들어 신뢰를 넘어서서 후계자로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가알이 펜타곤이 깨져버려 실버퀵의 퀑들을 사냥하기가 힘들어지자 몫을 나눈다는 전제하에 자신의 소각로를 빌려주고 협력하였지만, 덴마를 생포하려는 도중에 가알의 기습으로 목숨을 잃을 뻔하여 병원에 입원한다. 이후 테우의 명령으로 사보이들이 배신자 가알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 사보이 퀑(가칭): <The knight> 57화에서 등장한 인물. 콧수염 사업장의 퀑 딜러가 지로를 팔기 위해 불렀다. 순간이동을 해서 도착하는데, 이때 보통 순간이동을 할 때 나는 소리가 '슈슈슉'이 아니라 '우웅'이다. 순간이동이 가능한 슈트인지, 슈트에 특정 장치를 해서 퀑 능력을 이용해 순간이동을 해도 다른 사보이들에게는 밝혀지지 않게 하는지는 알 수 없다. 자신이 입고 있던 슈트에 달린 게오르그 필터로 지로의 파장을 본 후 콧수염 사업장의 퀑 딜러의 멱살을 잡은 뒤 던지며 약간의 하자 정도가 아니라면서 이렇게 장난치면 현직 퀑 딜러가 사보이에게 퀑 팔아 치운다고 소문낼 것이라고 경고하며 사라진다.
8. 8우주 평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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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장:
<a catnap>
9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얼굴에 노란색 T가 있다.
아론이 자신들이 있는 곳에 감찰국원들이 들이닥쳤다는 걸 알리자
루츠를 보고 그걸 판 인물이 누구냐고 부른다. 아론은 '철'이라고 부르는, 구봉철이 루츠를 팔았다면서
종단 3대 광견 중 하나라는
발락이 자신을 때렸다고 밝힌다. 그러자 자신의 부하인
이규를 부르면서 종단 광견이라는 별명을 듣고 코웃음치며 자신들을 '광견 잡는 광견'이라고 말한다.
아그네스를 이용해 공작에게 그리움을 충분히 드리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그 후 오래전부터 자기랑 짜고 치던 행성 아오리카의 패왕에게 아그네스를 넘겨주려 한다. 아오리카 패왕은 납치로 삥 뜯는 건 20년 전에 접었다며 거절하지만, 대형 이슈( 공작 납치)를 일으켜 그 사건에 시선이 몰리는 것을 틈타 불법적으로 얻어내던 고가 마약인 모래시계를 좀 더 안전하게 거래해 더 많이 시중에 풀기 위한 목적이라며 천여 명의 퀑 군단인 아오리카의 방패, 천무장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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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의 후배(가칭):
8우주의 우주
패트롤, 즉 경찰 특수요원으로,
이규의 후배다.
<a catnap>에서 이규와 함께 불법무기를 사간
아비가일을 추적한다.
104화에서 이규에게 아비가일이 교차공간 에러를 겪어 타임 워프를 했다고 추측한다.
아그네스의 다른 사제들이 준과 연락하자 종단 채널과 연결된 걸 확인한 뒤 회선을 추적해서 수신위치를 잡은 후 신호가 태궁에서 잡힌다고 이규에게 보고한다.
오른쪽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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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국 특무 3과 팀장(가칭):
<The knight>
5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행성 모압과 다른 곳에서 잡힌 게오르그 수치를 보고 이 정도 진폭이라면
흑체라는 낌새를 미리 알게 된다. 과거로 돌아가, 이들은 게오르그 증폭 실험을 한 적이 있으며, 이 인체 실험에 아이들마저 동원된 적이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최강의
퀑
공자가 이들의 게오르그 증폭 실험의 유일한(!) 생존자였다.
게오르그 증폭 실험을 더 버틸 수 있는지 없는지로 저녁내기를 하는 이근안같은 놈들다시 현재로 돌아와 팀장은 이 정도 진폭이라면 공자라는 걸 알아챈다.
그 후 헬맨들에게 공자를 잡으라고 명한다. 헬맨들의 대화를 본 후 상대가 공자이니 외근 나가 있는 최고들 중 하나인 샵에게 생포가 어려우면 시체라도 들고 오라고 하라고 명령한다.
실눈에게 공자가 블랭크 집단 내 우위 대결의 결과로 죽었다는 보고를 받고 그녀가 블랭크들 안에 숨어있는 게 가장 안전하다며 어떻게 발견하게 됐냐고 묻는다. 실눈은 두 사람의 대결이 블랭크들 사이에서 빅 이슈였고 여기저기 퍼다 나른 걸 캡쳐했다고 밝힌다. 그러자 가우스가 콴의 실종 이후 블랭크 패거리들과 어울린다고 들었는데, 그녀가 가장 욕심나는 실험 대상 중의 하나이니 공자가 죽었다면 얘라도 잡으라며 우선 샵에게 공자의 죽음이 사실인지 확인하라고 명한다. 실눈은 연결이 끊긴 상태이니 연결되는 대로 말씀을 전하겠다고 대답한다.
태왕 쪽과 연결이 있다. 샵이 패왕 경호대 외근 근무자 둘에게 약상자를 평의회 감찰국이 압수하겠다고 말하자, 이 소식을 들은 패왕이 자신의 부하를 통해 특이하게 생긴 의자에 앉는 형제에게 전하고, 그가 연결한 자가 바로 감찰국 특무 3과 팀장이다. 특이하게 생긴 의자에 앉는 형제에게 태왕 소식은 들었는데 비상대기 근무라 끝내 못뵈었다고 말한다. 그러자 그는 고인이 된 태왕의 이름으로 부탁할 일이 있다며 도움을 청한다.
헬맨들이 평의회 비상 라인으로 본부에 지원을 요청하려 하자 그들을 지켜야 하는 범위를 넘어선 제안이기 때문에 양해를 바란다며 연결을 끊는다.
그 후 세 사람의 비상 연락망보다 급한, 전사체 증폭기를 깜박 잊었다며 소켓을 꺼서 더 이상 헬맨 역할을 못 하도록 하려 한다.
-
평의회 공무원(가칭):
<The knight>
58화에서 등장한 인물. 분노조절 장애가 있다며 자기
퀑 능력을 이용해 사람들을 학살하던 퀑의
전사체를 만들어낸 후 자신을
평의회 공무원이라면서 분노조절 장애를 치료하러 다니고 있다고 밝히며 자신의 머리 뒤에 있던,
소켓과 비슷하게 생긴 기기에 달린 버튼을 누른 후 전사체의 크기를 아주 작게 줄인다.
귀엽게 생겼다[53] 퀑은 능력을 쓰려 하나 터지지 않는다.
그는 이런 크기의 오류는 퀑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있다며 "분노조절 장애? 그거 웃기는 말인 거 알아? 너보다 센 놈한테도 조절이 안 되니? 그럼 인정해 줄게."라고 말한다. 그리고 분노조절 장애의 본질은 자기보다 약한 사람들에게만 무자비한 나약한 찌질이[54] 라고 하며 전사체를 던져 퀑의 몸에 심는다. 그 후 일반인 레벨의 물리적 오류를 심었다며 악성종양으로 물리화될 것이라고 말한다. 퀑은 뭔데 자신을 심판하는 것처럼 얘기하냐고 묻는다. 그는 8우주 평의회 감찰국 소속으로, 퀑들의 물리적 오류의 크기를 조절해 살인마들의 학살로 발생할 8우주 인과율의 어긋남을 예방하고 있다며 자신들을 헬맨이라고 부르는 놈들도 있다고 대답한다.
- 중간관리직 실눈(가칭): <The knight> 6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행성간 이동하는 녀석들이 전부 외근 중인 걸 보고 어디로 나가 있는지 궁금해한다. 순간이동이 되는 헬맨의 말을 듣고 나머지 둘 중 순간이동 능력있는 누군가에게 맡기려고 한다. 순간이동이 되는 헬맨의 선배의 말에 따르면, 그도 순간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 순간이동이 되는 헬맨(가칭): <The knight> 6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행성간 이동하는 녀석들 모두 8우주로 넘어온 외우주 떼거리들 추적 중인 특무 제1과 팀 지원 나갔다고 실눈에게 말한다. 순간이동 능력 가지고 행성간 이동하려면 가속기를 써야 하는데, 자신은 주말 내내 여친이랑 이런저런그런 것(...)을 하여 체력이 고갈되었다며 거절하고는 몸 엄청 사린다는 선배의 말에 가속기 썼다가 뇌가 타버리거나 심장마비 오면 책임질 거냐고 하며 화를 낸다.
- 순간이동이 되는 헬맨의 선배(가칭): <The knight> 6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순간이동이 되는 헬맨의 선배다. 순간이동이 되는 헬맨의 말을 듣고 몸 엄청 사린다고 말한다.
- 후관들(가칭)
-
보안국장:
<The knight>에서 등장한 인물. 가짜
고산 공작의 연설 사건이 일어난 후 고산 가에 연락을 해 사과를 한다. 고산은 화가 난 상태로 당장 사과문을 내고, 이 일로 퇴출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으나, 그를 막아선
사촌형은 입장 발표를 미룰 테니 빨리 상황을 수습하라고 말하며 통화를 끊는다.
고산 공작의 본 모습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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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노벨 |
영어 | Nob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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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The knight A.E.>
10화에서 이름이 언급된 인물. 젊은
평의회 초선 의원으로 막말로 유명한데 표현의 수위가 도를 넘어섰기 때문에, 평의회 의원
마흐바론이 마왕 팀을 이용해 그에게 테러를 가해
엘과 고산 가와의 전쟁의 근원이 되게 하려고 한다.
이토는 누브레에게 마흐바론의 사주가 자연스럽지 않다며, 그가 개천에서 용이 난 대표 사례로 청렴결백한 태도와 소박한 인성을 가져 8우주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부패 기득권 세력 청산을 정략으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파트에 살며 아내와 딸이 있다. 평의회로 출근하던 중 롯과 이토가 보여 준 동영상 속에서 마흐바론의 사무장이 자신을 죽이려는 걸 알게된다. 둘은 자신들이 마흐바론의 뒷처리를 담당하고 있다며, 원랜 그를 죽여야 하지만 마왕이 거절을 했으며 잠깐 잠깐 마왕을 만나달라고 요청한다. 놉은 그에게 궤변을 펼치며 통제가능한 자신들의 조직을 통째로 넘겨줄테니 밝은 힘과 어두운 힘 모두 써서 8우주의 질서를 지켜달라고 제안한다. 그는 그런 엉터리 궤변으로 누굴 망가뜨리려 드냐고 생각하면서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했지만 자신의 고향에서 게자강 형제의 조직 간 전쟁으로 수많은 민간인들이 죽어가는데, 자신을 견제하려는 정적들 때문에 평의회 평화군 파견이 어렵게 되자 결국 마왕 팀에게 도움을 청하고, 마왕 팀은 그의 요구를 받아들인다.
이름의 유래는 다이너마이트로 유명한 알프레드 노벨인 듯한데 놉과 엘(누브레)과 엮이게 되자 독자들이 놉+엘 드립을 친다.
9. 칼번 퀑 부대
행성 칼번에서 퀑들을 모아 설립한 부대로 규모도 위력도 이 부대를 설립한 목적도 작중에서 드러나지 않았다. 칼번의 퀑 부대라고 하기도 한다. 칼번 퀑 부대 이름 자체는 그 후인 <God's lover A.E.> 2화에 등장한다.이전에 백경대의 사례도 있어서인지 평의회는 이 부대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듯하다. 하도르와 메기가 실버퀵 내사를 요청했다가 실버퀵 소유자인 태모신교에게 뇌물을 받은 평의회 의원에게 역으로 털려 평의회의 감사를 받게 되었으며, 설상가상으로 고산 공작마저도 퀑 부대 해체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라 매우 난감한 처지에 놓였다. 때마침 모압 측에서 콴의 냉장고 안에 든 물건을 가져와줄 것을 요청해 버드 대위가 지휘하는 팀이 모압으로 출동했는데 그곳에는 신 백경대와 백사회가 있었고 이후 신 백경대 백발 한 명에게 몰살당하는 전투력 측정기 취급당한다.
퀑 딜러보다는 퀑들에 대해 조금 더 잘 알고 있다. 8우주의 퀑들 중 이 부대의 눈 밖에 있는 존재는 없을 것이고, 블랭크들의 계보외 일상까지 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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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불쾌한 제이드 |
일본어 | 不快のジェイド |
영어 | Ugly Jade |
Nasty Jade | |
중국어(간체) | 不快的杰伊德 |
중국어(번체) | 不快的傑伊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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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제이드:
행성 칼번 군 대테러 공작팀 소속 부대원.
<해적선장 하독>
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칼번의 의원이었던 죽은
케이 의원의 아들
숀 대령의 부하로 숀 대령이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위건에게 급파해 주어 칼번 죄수 수송선에 잠입해 있다가 해적단
에돔 연대가 습격하자,
하독의 부하의 몸을 빼앗아 잠입해 있다가 기회를 틈타 하독을 납치해 칼번에 끌고 왔다.
달팽이와 같이 생긴 두 개의 촉수 끝에 눈이 달렸고 매우 커다란 입을 가졌다. 실상으로 본체는 매우 작지만, 눈깜짝할 사이에 상대의 머리 속으로 파고 들어가[55] 속을 파먹고 그 자리에 자신이 대신 들어가 몸을 제어한다. 이런 식으로 적진 깊숙히 침투하여 테러 조직의 본거지를 알아내거나 아예 수뇌부를 말살 혹은 체포하는 것이 주요 임무. 임무가 없을 때에는 기계로 된 몸 속에 들어가서 살고 있다.
<God's lover> 11화에 따르면 메기 중사가 그에게 외근 일지를 떠넘겼다고 하는데, 독자들은 제이드가 외근 일지를 작성할 줄 안다는 걸 보고 놀라워했다.
<a catnap>에 등장하는 혼마의 검은 흰자+보라색 눈동자를 처음 본 당시 독자들은 그를 불쾌한 제이드로 알았다.
2014년 6월 20일에 게재된 프랑스 국제뉴스 RFI의 인터넷판 기사에 덴마가 실렸는데, 문제는 여기서 나온 등장인물이 불쾌한 제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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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메기 중사 |
일본어 | メギ中尉 |
영어 | (구) Sergeant Megi |
(신) Sergeant Maggie | |
중국어(간체) | 梅基中士 |
중국어(번체) | 梅基中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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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
중사:
행성 칼번의 군인으로, 칼번 교도소에 왔을 당시 제이드의 기계몸을 가져 온 걸 보면 제이드와 같은 대테러 공작팀 부대원으로 추정된다.
<해적선장 하독 A.E.>
1화에서 부소장이 따로 달아놓은 감시카메라 영상에 찍힌
덴마의
퀑 기술을 보고는, 그걸 수거해서
사보이들에게 퀑의 가격의 20퍼센트를 전제로 그걸 팔아
<사보이 가알> 편의 원인을 만들었다.[56] 덴마에 의해 잘린 재갈을 이어 붙인 걸 보면 그 역시 퀑인 듯하다.
그리고 <God's lover> 5화의 덴마 일행이 에드레이를 구출한 오피스텔 수습 정리 장면에서 다시 나왔다. 옆에 있던 하도르가 퀑들을 납치해 택배 기사로 쓴다는 희미한 소문이 사실이라면 거대 종단을 등에 진 실버퀵이란 조직의 정체가 궁금하다며 도심 한가운데서 E.M.P.가 터진 건 행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명백한 테러행위이고, 무엇보다 어서 빨리 주황 머리 꼬마를 만나보고 싶으니 우주 평의회를 등에 업고 파보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초코바로 질량 등가 치환을 사용해 어느 여군의 가슴쪽 단추를 날려버린 후 하도르와 함께 퐈이야 브레스를 맞는다.
이후 하도르와 같이 상부에 실버퀵 내사를 요청했지만 태연한 하도르와는 달리 너무 일을 크게 벌이는 게 아닌가 염려한다. 의수를 빼서 수리하고 있던 하도르는 잔챙이 퀑 몇 놈들 뒷구멍으로 팔아 넘기는 건 용돈밖에 안 된다며 퀑 정보 수집 능력은 제 8우주에서 여기가 최고인데도 희미한 입소문만 들리는 곳이 있다는 게 말이 되냐며 태연해한다. 이때 포드 상사가 와서 제이드에게 외근 일지를 떠넘겼다면서 손찌검을 날린다.
결국 그의 염려대로 <콴의 냉장고 A.E.> 20화에서 태모신교에 의해 칼번 퀑 부대가 내사를 당할 처지에 놓이게 되고 덕분에 상사로부터 단단히 찍히게 되었다.
상사인 하도르와 서로 반말을 하는 걸로 보아 매우 친밀한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
불 뿜는 여군(가칭): 덴마 내에서 보기 드문 여자
퀑으로,
<God's lover>
5화에서
하도르가 단추를 초코바로 바꾸어서 속옷이 보이게 만들자,
크다하도르와 옆에 있던 메기 중사에게 불을 뿜었다.
- 군 관계자(가칭): 3군 7사단 내 T.A.Q.[57]에 있다. <God's lover> 11화에서 하도르 상사가 메기 중사와 함께 찾아가 평의회를 통해 실버퀵을 내사할 것을 건의한다. 평의회 의원이 태모신교 측에게 로비를 받은 후 역으로 칼번 퀑 부대를 내사하게 되자 하도르 상사와 메기 중사를 불러 질책한 뒤 진급은 꿈도 못꾸게 되었다며 혼잣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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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포드 상사 |
일본어 | ポッド上士 |
영어 | Master Sergeant Ford |
중국어(간체) | 福德上士 |
중국어(번체) | 福德上士 |
- 포드 상사: <God's lover> 1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이마에 하트를 단 군인이다. 퀑 능력을 밝혀지지 않았으며 바로 아래 계급인 메기에게도 손찌검을 거침없이 하는 모습으로 보아 별로 좋은 상관은 아닌 듯 하다. 같은 직위인 하도르는 낙하산이라며 싫어한다. 이후 평의회 내사 사태가 벌어진 후 부대를 나가자는 하도르의 말을 탈영하자는 말로 판단해 "너 때문에 생계 잃고 사보이 타켓이나 되라는 거냐"며 분개해 하도르를 패다가 양손을 잃었다. 이때 하도르가 더 이상 퀑 능력은 쓰지 못할 거라고 하는 모습을 보면 점돌이처럼 3종 퀑이였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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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대대장 / 류 대인 |
일본어 | 大隊長 |
영어 | Battalion Commander / Ryu Daein |
중국어(간체) | 大队长 |
중국어(번체) | 大隊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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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대인:
<콴의 냉장고 A.E.>
2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이마에 大문신이 있는 인물로, 칼번 퀑 부대의 대대장이다.
하도르가
퀑 부대에 들어오는데 큰 도움을 준 인물로 보인다.[58] 미안함을 표하는 하도르에게는 얼마 안가
평의회가 간섭을 포기할 거라고 얘기했지만 정작 평의회가 아예 퀑 부대를 공중분해 시킬 목적으로 집요하게 수색해 곤경에 처했다. 때마침 모압 군 부대에서 온 요청과
콴의 냉장고 안에 든 물건의 가치를 확인한 뒤 버드 대위에게
마약 모래시계의 회수를 명령했다.
작중 약 5년 후 시점을 다루는 <The knight A.E.> 2화에서 언급되었다. 대인은 성인지, 이름인지, 칭호인지는 알 수 없다.
또한 다이크가 아직 우라노에 있었을 적의 행적을 다룬 <다이크> 141화에서 그와 동일인물로 보이는 죄수가 등장한다. 다이크가 아티카 교도소를 습격하여 의뢰를 받은 죄수들을 빼내려하자, 감옥에 갇힌 죄수들이 저마다 하소연을 하며 자신도 풀어달라고 애원하는데, 한 죄수가 다이크에게 "어린 조카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풀어달라고 빌자 마음이 흔들렸는지 그를 풀어준다.[59] 검둥수리는 곧 군경이 뜰테니 순간이동 서비스를 부르려 하는데 대기 인원이 많아 1시간이나 기다려야 할 상황에 처한다. 그런데 이때 그가 자신이 순간이동 퀑이라는 걸 밝힌다. 다이크는 엉클이 남긴 메시지에 언급된 대로 그를 구해줬다고 생각한다.
행성간 순간이동 능력이 아니기 때문에 우주선을 타고 칼번으로 가려 한다. 칼번은 우라노보다는 살기 좋은 곳이라고 다이크가 말한다. 그는 칼번에 있던 군인인데 모함으로 우라노에 왔고 퀑의 정보수집이 자기 담당이라 말하며, 엉클의 대한 정보를 찾고는 이미 고인이라는 것에 애도를 표한다. 자기의 계정 주소를 알려주며 혹시라도 도울 일이 있으면 연락해달라 말하고 칼번으로 돌아가기 위해 우주 비행선에 탄다. 다이크는 그를 배웅해 주며 언젠가 다시 만날 느낌이라며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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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버드 대위 |
일본어 | バード大尉 |
- 버드 대위: <콴의 냉장고> 52화에서 이름이 언급되었고, 5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배트맨같은 외모를 가졌으며 하이퍼 퀑이다. 확인된 퀑 능력은 행성간 순간이동과 물질 관통 능력. 이후 대대장에게 모래시계의 가치를 얘기하고 팀을 꾸려서 약물을 회수할 것을 지시받았다. 이 인물의 부대가 모압에서 신 백경대와 백사회와 부딪치고 백사회와 같이 75화에서 신 백경대의 위력을 알리는 제물이 되었다. 정확히 사망 장면은 안 나왔으나 "퍽" 소리와 함께 그가 붙잡고 있던 손을 놓는 것을 보면 끔살 확정.
10. 퀑 딜러
여러 퀑들의 정보를 가지고 훈련을 시키거나, 여기저기에 일을 보내는 사람들. 가끔 퀑 스카우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특히나 하이퍼 퀑의 수요는 아오리카 사태 이후 거의 폭발하다시피 했다고 한다. 퀑 또는 전사체를 감지할 수 있고, 퀑이 보유하고 있는 능력의 갯수 및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도구인 게오르그 필터를 애용한다. 이들보다는 칼번 퀑 부대가 퀑들에 대해 조금 더 잘 알고 있다.-
메기같이 생긴 퀑 딜러(가칭):
패왕에게
퀑을 공급해 주는 딜러.
메기 중사가 아니라물고기 메기같이 생겼다. 작중 몇 해 전 시점을 다루고 있는 <콴의 냉장고> 41화에서 패왕이 자신의 경호대인 자음 경호대가 우주 최강이어야 한다며 닦달할 때 처음으로 등장했다.
몇 해 후 현 시점인 <The knight> 30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해 패왕에게 콴의 냉장고가 사물 퀑의 속성에 따라 다차원 공간일 수도 있다고 보고한다. 그 후 기술을 섞어 쓰는 하이퍼라면 열 수 있으나, 현재 자음 경호대에는 없으며, 그 정도 퀑은 8우주에 10명도 채 안되는 데다가 고용 가격이 패왕이 정한 예산으로는 모자라다고 알리자, 패왕은 분명히 우주 최강 팀을 요구했는데 사기를 쳤다며 화를 낸다.
공자에게 양자 통신을 걸어 누나라고 부르며 시간 걸릴 만한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공자는 주완이가 먼저 와서 자신은 지금 태왕 쪽에 있으니 안된다며 거절한다. 그러자 패왕 쪽 일이 아닌 자신의 청탁이라며 그 사물 퀑이 다차원 구조가 맞다면 자신이 찾는 물건이 그 안에 있는지 샘플만 몇 개 가져다 주면 된다고 부탁한다. 공자가 무슨 물건이냐고 묻자 그런 오지랖 좀 버리라며 그저 확인만 해주고 1장 받으라고 대답한다. 공자는 만일에 불의한 일이면 자신의 명성에 문제가 생긴다며 걱정하자 그 개떡같은 상황을 전부 끌어안고도 명성이 남아있냐면서 어차피 사물 퀑 내부의 일은 기억으로도 안 읽힌다고 얘기한다. 공자는 계좌 추적 안 되는 현찰로 선불해 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나머지는 샘플 들고 오면 주겠다면서 우선 현찰로 절반인 5백만을 주며 하여간 돈은 이래저래 다 뜯기면서 일은 엄청 가린다고 하면서 어디에 있는 무슨 물건인지 설명할 것이라고 말한다.
콴의 냉장고 앞에서 대기하던 블랭크들은 공자가 순간이동을 하여 메기같이 생긴 퀑 딜러와 함께 도착하는 걸 본다. 공자가 콴의 냉장고로 가자 블랭크들 중 키가 가장 작은 이사는 공자가 다차원 공간을 만질 거라면서 기억 좀 읽게 와보라고 말한다. 무슨 권리로 와야 하냐고 묻자 키가 가장 작은 이사는 "궁금증 사라지게 맞아 볼래?"(...)라고 협박을 한다. 키가 가장 작은 이사가 기억을 읽는 동안 공자는 냉장고의 문을 열어 박스 안에 있던 물건을 빼서 건네준다. 그 후 블랭크가 잠시 물건을 뺏어가나 공자는 곧바로 퀑 기술로 다시 뺏어온 뒤 순간이동으로 이곳을 벗어난다.
그 뒤 물건을 패왕에게 바치면서 공자가 뭔진 모르겠지만 그게 아무리 하찮은 물건이라도 적재량을 감안하면 뭐든지 살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고 보고한다.[60] 곁에 있던 자음 경호대원 ㅋ은 기억을 읽고는 모두 사실이라고 패왕에게 말한다.
발 모양이 작은 걸 보면이 얼굴에여자로 추정되었으나, <The knight> 33화에서 공자에게 누나라는 호칭을 사용하여 남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
콧수염 사업장의 퀑 딜러(가칭):
<The knight>
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자신의 사장인
콧수염을 찾아온 장군의 부하에게 사장이 어떤 사정 때문에 부재중임을 알리며 대신 자신이 교섭을 시도한다. 다소 손해를 본(...) 교섭 끝에 어떻게든 계약을 체결하고 하이퍼 퀑 친구를 그 부하에게 지원해 준다.
57화에서는 자기 친구와 장군의 부하가 사망했음을 알아낸 뒤, 그 원흉인 지로를 찾아내 그를 제압해 납치한 뒤, 친구의 복수를 위해 지로를 사보이 퀑에게 팔려고 했지만 지로의 꼬라지가 꼬라지인지라 당연히 거절(...) 이후 자신이 백경대에 들어가게 도와달라는 지로의 부탁을 쿨하게 씹고 군수업체에다 팔아볼 계획을 세운다. 군수업체 직원들에게 이런저런 딜을 걸어 봤지만 지로가 약쟁이라서 죄다 거절당하고, 그나마 마지막으로 접촉한 회사는 희망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오염 수치가 너무 높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오염 수치가 절반으로 낮아지면 구매하겠다는 답변을 보냈고 그 조건을 받아들인다. 그 뒤 이런저런 손익계산을 따져본 뒤 지로에게는 백경대에 팔 거라고 속인 뒤 오염도를 낮추는 훈련을 시키게 된다.
그날 밤 지로에게 먹을거리와 물을 주며 앞으로 할 일에 대해 설명해 준다. 헌데 약이 없다는 것에 빡친 지로가 자신에게 대들며 목을 조르는 사고가 터지면서 일이 어그러진다. 부하 직원이 지로를 감전시켜 겨우 제압한 뒤, 매우 화가 난 채로 "너는 네가 원하는 게 뭔지 잘 모르는 것 같다"며 당장 내일부터 백경대 지원자들이 받는 훈련 매뉴얼을 적용해서 약을 생각할 여유조차 없을 만큼,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밖에 남지 않을 정도로 굴려주겠다고 선언한다.
그 다음 날 어김없이 지로를 지독하게 굴리지만 약에 미친 지로는 기어코 장비를 부수려고 시도하고 어떻게든 간신히 제압하긴 했지만 단단히 학을 뗐는지 "쟨 사람 절대 안 된다."라고 말하며 그냥 포기해 버린다.
사족으로 본인은 어디까지나 복수심에 인신매매를 벌이려는 악인일 뿐이지만, 그 이전에 지로 본인부터 문제가 심각한지라 독자들에게는 지로를 훈련시켜주고 약도 끊게 해주려는 점을 높이 사서그냥 모르모트로써의 급을 올리려는 거 뿐이야인생의 은인, 참스승헤이 지로! 돈 두댓!같은 굉장히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농담의 패턴이나 내린 앞머리, 머리색이 콧수염과 비슷하기 때문에 콧수염의 아들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 이토: 전직 퀑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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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퀑 시술자(가칭): 패왕 경호대에게 오버클로킹을 해 준 인물. 작중 4년 3개월 후 시점인
<The knight>
133화에서 패왕의 경호대원 중 하나에게 오버클로킹을 해주며 처음으로 등장했다.
패왕 경호대원에게 고산 가에서는 당분간 퀑들에게 강화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하 클리닉에서 강화 시술이 개발되었고, 자신들을 무시하는 그들의 엘리트 의식이 눈과 귀를 가린다면서 이번 8우주 전투 퀑 대회에서 백경대 선발에서 강화 시술을 했던 친구들은 모두 떨어졌다고 말하면서 지하 엔지니어들의 실력을 폄하한 대가를 치를테니 고산 공작의 도발이 기대가 된다고 밝힌다.
고산 가와 패왕 세력의 전쟁이 벌어진 1개월 후 패왕 경호대가 백경대에게 밀리자, 패왕에게 추궁을 받는다. 이에 패왕에게 '힘의 자연적 증폭 불가능'이라는 강화 시술의 한계에 대해 설명한다. 이 말을 듣고 패왕은 주위에 있던 자음 경호대원 ㄷ에게 당장 그의 목을 치라고 윽박지르면서 명령을 내린 후 백경대에게 잡혀간다. 그 후의 장면은 백경대원들이 패왕을 대려간 후로 주위에 자음 경호대가 쓰려져 있고, 패왕의 명령을 받았던 자음 경호대원 ㄷ이 강화 퀑 시술자의 목을 들고 순간이동한 후 두리번거리는 것으로 끝이 난다.
11. 모크족
뛰어난 신체 능력과 두 개의 검은색 뿔을 가지고 있는 종족.이 종족의 피부색은 다 붉은 계통이지만, 채도면에서 어느 정도 차이가 있고 채도가 높을수록 강한 능력을 지녔다는 추측이 있다.
작중에서 여자는 나오지 않았고 남자들만 나오고 있다. 남자의 경우 검은색 수염은 자라지만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 특징이 있다.
지금까지 나온 모크족들은 전부 하이퍼 퀑이다. 덴마의 세계관에서 사이어인과 비슷한 전투종족으로 여겨진다. 게오르그 증폭 실험에서도 모크족을 한계의 기준점으로 보고 있다. 상대적으로 뛰어난 신체를 가진 만큼, 신체가 감당할 수 있는 물리적 오류의 크기도 더 큰 것으로 판단된다. 물리적 오류가 클수록 더 강한 힘으로 나타나는 퀑의 특성상, 이들이 강한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을것이다.
- 모크족 견자단 멤버: <다이크> 23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견자단의 멤버 중 하나이다. 분해 퀑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순간이동도 가능하다. 가우스를 닮고 가면을 쓴 견자단 멤버가 전송 퀑 능력을 쓰자 그를 칭찬한다.
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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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 스트림: 테러봇과 그것들을 보낸
사천왕을 잡는 팀.
우라노
퀑 연맹에 속해 있다.
<블랙아웃>
4화에서
엘과의 전쟁 중 사천왕 중 하나를
다굴물리치며 나왔다. 이때 사천왕 중 이미 셋이나 그들에게 털렸다. 멤버로는 다이크와 제트, 아몽,리 신할이 있으며 여기에 처음부터 늑대굴 멤버가 아닌 다이크가 있다. 이들은 아론과 아는 사이이다. 방위군의 눈에 띄게 입는 게 우라노 퀑 연맹 등록 조건이다. 이름의 유래는 제트기류. 제트가 말하는대로 이름이 이렇게 정해졌는데 다이크는 여기서 제트를 빼고 스트림으로 하자고 주장한다. 오돔 공작의 주임 집사는 할과 자신의 고향이 같다는 걸 이용해 그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이들에게 메시지를 날린다.
- 가알의 친구(가칭): <사보이 가알> 1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가알의 친구. 세무사로, 가알의 말대로 기부단체에 기부한다고 해놓고 빼돌리는 식으로 세금 포탈을 하는 걸 도와준다. 나중에 가알이 죽기로 결심한 뒤 연락해 자신의 돈을 한나에게 넘기고 칼번 복귀 이전의 데이터들 전부 자신의 폴더에 넣으라고 부탁한다.
표기 | |
한국어(본가) | 마노아 |
일본어 | マノア |
영어 | Manoah |
중국어(간체) | 玛挪亚 |
중국어(번체) | 瑪挪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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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작중 수십 년 전 시점의
마노아의 밥상(マノアのお膳,
Manoah's Table,
玛挪亚的餐桌,
瑪挪亞的餐桌) 식당 주인.
이름의 유래는
성경의 등장인물 삼손의 아버지인 마노아(Manoah). 언급된 건
<사보이 가알>
35화에서이지만, 등장은
<콴의 냉장고>
179화.
덴마가 말하길 "마노아의 밥상... 알지?
우라노에 있었으니 한번은 들렀을 거 아냐?"라고. 즉 "우라노에 살던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알고, 한번 정도는 갈법한 곳"이라는 것.[61]
이후 179화에 와서 명확한 실체가 드러나는데 그야말로 사기적인 수준의 요리솜씨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식사하는 높으신 분들의 대화에 따르면, "이 가게 때문에 우라노를 도저히 벗어날 수가 없고", "후작 하나가 이 가게를 소유하려 한 것 때문에 다른 단골 귀족들에게 사업장을 몽땅 탈탈 털려 빼았겼다"라는 말까지 나올 지경이다. 그 오만무례한 귀족들이 고작 음식가게 주인인 마노아에게 반말을 쓸지언정 꼬박꼬박 "선생"이라는 존칭을 붙일 정도다.
마노아의 밥상은 소박해 보이는 식당이지만, 귀족들이 단골로 찾아오는 곳이다보니 그런 귀족들의 눈에 잘 보여서 입신양명하려는 사람들도 몰려오는 등용문 비슷한 곳이기도 하다. 마노아는 그런 사람들을 보고 말하기를, "절반은 허황된 꿈을 꾸는 멍청이들. 절반은 꿈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온 인재들. 그리고 그 중 한둘은 이 우주에 새로운 질서를 만들 영웅." 하즈도 이곳을 거친 인재였다.[62]
성격은 넉살이 좋으면서도 털털한 편으로, 자신보다 신분이 훨씬 높은 귀족들에게도 거리낌없이 농담을 던질 정도이다. 또한 뛰어난 요리사답게 자신의 요리에 대단한 자부심이 있어서 귀족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가게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굶고 있어도 공짜로 음식을 나누어주지 않는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귀족들의 불평불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가게에서 내쫓지 않을 뿐 아니라 자신의 가게에서 훗날 8우주의 새로운 질서를 창조할 영웅이 나온다면 얼마나 얼마나 멋있는 일이냐고 말하는 등 호탕하고 낭만적인 면모도 있다.
하즈가 카인과 갈등을 빚다가 잠시 엘 가를 떠났을 때에도 들린 곳이 바로 마노아의 밥상이었다. 처음 하즈가 엘 백작과 만났던 수십 년 전의 과거에는 포장마차처럼 야외에 단촐하게 차린 가게였지만, 현재 시점에는 큰 건물로 바뀌어 있으며, 마노아의 손녀가 뒤를 이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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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의 손녀:
<콴의 냉장고>
17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현재 시점의 마노아의 밥상 주인으로, 할아버지인 마노아에게 식당을 물려받았다. 마노아와 같은 점눈썹이며, 수십 년 전 시점에서는 마노아에게 거지들이 식당에 왜 오냐고 묻는다. 어린 나이지만 당돌한 성격으로 보인다. 수 십년 후인
187화에서는 성인이 되어서 마노아의 뒤를 이어 가게를 경영하고 있다. 포장마차를 연상케 할 정도로 단촐하고 소박했던 가게였지만 이제는 큰 건물이 되어 있다. 여전히 귀족들의 눈에 잘 보여서 출세해보려는 사람들이 몰려와서 한 귀족이 왜 거지들을 내쫓지 않냐는 말을 마노아가 한 말 그대로 대답하는 걸 보면 나이를 먹으면서 할아버지의 심정을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된 듯. 여전히
우라노의 맛집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듯 하다.
고산 공작이 백경대원을 시켜 하즈를 죽이는 모습을 본 후 <콴의 냉장고 A.E.2> 8화에서는 무서워서 망설이다 패트롤에게 알렸다간 오히려 일이 복잡해 질 것 같아 엘 가로 전체 메일을 남긴다. 그 후 9화에서 하즈의 생사를 알기 위해 온 롯을 사건이 일어났던 현장으로 안내한다. 엘 가에 메세지를 남긴 이유에 대해 말하나, 롯이 시끄럽다며 알았으니 설명하지 말라고 소리치는데, 그녀 주위에 있던 남자들은 그런 롯에게 뭐냐며 다가가려 하지만, 마노아의 손녀는 지난 번 롯이 옆자리에 있던 귀족놈들에게 담배를 털고 원산폭격을 시키는 걸 봤는 지 조용히 해 달라는 사인을 한다.
마노아가 하즈의 발단을 제공했다면, 마노아의 손녀는 엘의 흑화에 간접적인 발단을 제공했다.3대에 걸쳐 우주의 질서를 만드는 맛집의 위엄.
여담으로 고산 공작은 여기서 먹고는 맛이 좀 짜다고 평한다. 이게 뭔 맛집이냐고 할 정도인 걸 보면 고산 공작 입에는 안 맞는 듯.[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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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다브네스 왕가 |
일본어 | ダブネス王家 |
영어 | (구) The royal family of Darveness |
(신) Tahpenese royalties | |
중국어(간체) | 达布耐斯王族家 |
중국어(번체) | 逹布耐斯王族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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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브네스 왕가:
이름의 유래는 히브리어로 '왕의 아내'를 뜻하는, 성경에 나오는 파라오의 아내인 다브네스(Tahpenes).
<식스틴>
48화에서 왕위쟁탈 혹은 우주 역병 감염으로 소각로로 간 세자를 찾기 위해 용병들을 행성 소각로에 파견했다고 처음으로 언급된다. 이때 다브네스 왕국의 부수석 환관인 사사가 용병들을 지휘한다. 세자의 복귀를 바라지않는 당파에 매수된 용병들은 사사를 죽이려 하나,
이델이 그의 목숨을 구해준다. 세자를 찾은 이후에 세자의 복귀를 원치않는 매수된 용병들은 세자가 복귀하기를 바라는 용병들과 사사, 이델과 싸운다.
수백 화가 지난 뒤, 5년 후 시점인 <콴의 냉장고 A.E.2>에서 진품 선글라스를 가지고 있었던 걸로 밝혀진다. 이 선글라스는 편광렌즈로 되어있다.
<다이크> 56화에서 가이린이 이들의 족보를 외우는데 인물들이 너무 많아 골치 아파한다. 나중에 이들의 권력 다툼이 또다시 전쟁으로 번져 우라노 도심 테러가 이 이슈에 밀리게 된다. 그로부터 2개월 뒤, 케일 공작이 인간 형태의 사천왕과 접촉해 자신들도 엘의 인장같은 걸 팔고 싶다는 뜻을 밝힌다. 사천왕은 동의 없이 엘 가보다 싸게 엘의 인장을 팔 수 있는 대신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인 8우주 평의회와 접촉해 우라노 상황을 살필 시찰단을 파견해 달라고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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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사사 |
일본어 | ササ |
영어 | (구) Sasa |
(신) Shoftim | |
중국어(간체) | 司思 |
중국어(번체) | 司思 |
- 사사: 이름의 유래는 사사기의 사사(士師). Shoftim은 '사사(판관)들'을 뜻한다. <식스틴> 4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고 52화에서 이름이 언급된 다브네스 왕국의 부수석 환관. 왕위쟁탈 혹은 우주 역병 감염으로 소각로로 간 세자를 찾기위해 행성 소각로에 파견된 용병들을 지휘하게 된다. 세자의 복귀를 바라지않는 당파에 매수된 용병들에게 죽을 상황에 이델에게 구출된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델이 넬을 찾도록 도와주려고 하다가 이델과 자기동료들의 대립에 이델을 놓치게 되나, 세자를 찾은 이후에 세자의 복귀를 원치않는 매수된 용병들과의 싸움이 끝난 뒤 부상당한 이델을 찾아 최소한의 물품들을 지원하고 떠난다. 믿고 있는 종교는 누트 대신교로 추정되는데, 떠나기 전에 태모 마돈나[64]를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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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민 부장 |
일본어 | 部長 |
영어 | Mr. Min |
중국어(간체) | 闵部长 |
중국어(번체) | 閔部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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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부장:
<식스틴 A.E>
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고
9화에서 이름이 언급된 인물. 포니테일을 하고 선글라스를 낀 남성으로,
물질 관통
퀑이다.
Z용의 소속사 관련 관계자로, 검은 사제단 후보생인
이델이 윤과 함께
종단 홍보팀의 요청으로
Z용 공연 경호를 하는데 윤이 이델에게 Z용을 납치해
넬의 위시리스트를 채울 거냐고 말하는 걸 듣는다.
그는 모종의 계획을 위해 Z용과 이델을 납치하지만, 매니저와 함께 이델에게 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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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용의 매니저:
<식스틴 A.E>
8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모종의 계획을 위해
Z용을 납치하려다 중간에 우연히
이델의 상황을 알고는 이델 또한 시나리오에 집어 넣었다.
Z용의 소속사의 사장인 김 사장(社長, CEO Kim, 金社长, 金社長) 밑에서만 8년 있었다. 나중에 민 부장과 함께 이델에게 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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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이스멜라 |
일본어 | イスメイラ |
영어 | Esmela |
중국어(간체) | 伊斯梅尔拉 |
중국어(번체) | 伊斯梅爾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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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로사 |
일본어 | ロサ |
- 로사: <a catnap A.E.> 2화에서 하아켄이 ' 자신의 아이'를 맡겼다고 한 인물. 이 인물의 정체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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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핫켄 박사 |
일본어 | ハーケン博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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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켄
박사:
<콴의 냉장고 A.E.>
15화에서 등장한 인물.
행성 우라노의 천재 과학자로,
짚나이트에서
누멘을 발견해
짚나이트를 높은 가치로 끌여올려 엘 가문을 2인자로 올렸지만, 기적의 물질, 누멘이 발견된 지 얼마 안 되어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발견(発見)을 뜻하는 핫켄(はっけん).
후속작 덴큐에서도 등장. 덴큐에선 원래의 몸을 버리고[65] 더미 신체[66]로 갈아탄 상황. 태모신교 소속의 감시역으로 추측되는 퀑 여성과 함께 다니고 있으며 자기 처지를 자조한다. 덴큐에서 핫켄은 누멘 발견 뒤 토사구팽의 위기 때문에 더미 신체로 갈아탔지만 그런 보람도 없이 다른 조직에게 감시되는 상황. 자신과 퀑 감시역의 처지를 우량블리라는 과일[67]에 빗댄다.
- 양아치들(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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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물아비:
<콴의 냉장고>
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온몸이 파랗고 이마와 양 팔에 문신이 있는 인물.
덴마가 갖고 있던 택배물을 뺏은
양아치들이 갖고 온, 택배물 안에 있던
콴의 냉장고 멤버십 카드를 보고 그들이 왜 그걸 가지고 있는 지 의문스러워하며 그걸 리조트 회원권이라고 속인 후 돈을 준다. 그 후 장군에게 연락해 줄 물건이 있다고 말하자, 장군은 자신의 부하를 보낸다. 장군의 부하와 만나 거래를 하려는 찰나,
지로가 장군의 부하가 들고 있던 콴의 냉장고 멤버십 카드를 빼앗는 걸 본다. 그 뒤 장군의 부하들에게 죽지 않을 정도로 맞는다.
<The knight> 1화에서는 양아치들에게 지로가 리조트 회원권을 훔쳐갔기 때문에 손님한테 죽지 않을 만큼 맞았다면서 손님에게 양아치들의 명단이 넘어갔으니 자신과 계속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이틀 내에 그걸 가지고 오라고 협박한다.
양아치들에게는 대머리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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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콴의 냉장고>
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콴의 냉장고를 노리는 세 번째 인물.
행성 모압의 장군이다. 행성 모압의 경무관인
이안과는 대립하고 있다. 장물아비가 그에게 통화를 걸어 줄 물건이 있다고 말하는 걸로 보아, 장물아비와 이전에 거래를 몇 번 한 듯하다. 그의 부하에게 장물아비 말대로
콴의 냉장고 멤버십 카드가 맞다면 거래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보고를 받고, 장물아비를 직접 만나 거래를 하라고 명한다.
지로에게 콴의 냉장고 멤버십 카드를 빼앗긴 후 부하들에게 장물아비를 죽지 않을 정도로 패라고 명령한다. 나중에 경찰특공대가
콴의 냉장고에 간 걸 보고받은 후 장물 때문에 군과 경이 직접 충돌하는 걸 원치 않아서 외행성 용병을 쓰기로 결정하고는 칼번 퀑 부대에게 콴의 냉장고 안에 든 물건을 가져와줄 것을 요청한다. 장군의 요청을 받은 칼번 퀑 부대의 버드 대위가 지휘하는 팀은 모압으로 출동하나 신 백경대 백발 한 명에게 몰살당한다.
<The knight> 2화에서는 부하에게 칼번 퀑 부대에서 보낸 버드 대위 팀이 전멸당했다는 보고를 받고, 우선 콴의 냉장고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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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부하(가칭):
<콴의 냉장고>
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로 온몸이 빨갛다.
행성 모압의 장군의 부하이며, 장물아비 말대로
콴의 냉장고 멤버십 카드가 맞다면 거래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보고를 한다. 장군은 장물아비를 직접 만나 거래를 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 뒤 장물아비와 대화를 하다가 눈앞에서
지로에게 콴의 냉장고 멤버십 카드를 빼앗긴다. 나중에 경찰특공대가
콴의 냉장고에 간 걸 보고 장군에게 보고한다.
<The knight> 2화에서는 장군에게 칼번 퀑 부대가 전멸당했다는 보고를 한다. 장군은 우선 콴의 냉장고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조사하라고 명령한다. 그 후 이런 일을 누구에게 조사를 맡겨야 하는 지 고민을 할 때, 장군의 부하 2가 처리 곤란한 일 맡길 때 본부에서 비밀리에 접촉했던 퀑 딜러들의 명단을 보여준다. 그 뒤 명단을 보며 장군의 부하 2에게 이들 중 일을 가장 깔끔하게 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장군의 부하 2는 콧수염이 가장 일을 깔끔하게 한다고 대답한다.
콧수염 사업장의 퀑 딜러에게 사장이 외근 중이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거의 실종 상태라며 음주 후 순간이동 중 어딘가 처박혀 버린 게 아닐까하고 짐작한다는 말을 듣는다. 퀑 딜러는 음주 이동은 정말 위험하지만 어차피 중요한 일은 자신의 몫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면서 현장 조사를 의뢰했냐고 묻지만 다른 데 알아보겠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깔끔한 일처리로는 모압 최고이니 퀑 하나 데리고 직접 만나겠다면서 당신은 정말 운이 좋다고 말한다.
퀑 딜러가 퀑 한 명을 데리고 퀑 부대가 전멸한 곳에 들어가는 위험한 일이라면서 순간이동과 기억 읽기 퀑 둘을 2천에 작업 도구와 위험부담 경비를 합쳐 도합 4천을 받으려고 하다가 자신이 데리고 있는 퀑은 하이퍼라 두 사람 몫을 3천에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하이퍼 퀑은 능력이 많으면 값이 깎이냐면서 부당하다고 항의한다. 이 모습을 보고 다른 딜러에게 가려고 하자, 퀑 딜러는 수수료 5백을 빼겠다면서 당신은 정말로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콧수염 사업장의 퀑 딜러에게 계약금을 준 뒤, 잔금은 나중에 받겠다는 말을 듣는다. 그 뒤 하이퍼 퀑과 함께 콴의 냉장고 앞에 도착한다.
하이퍼 퀑은 지형의 기억을 읽은 후 자리를 옮기는 게 좋겠다며 순간이동으로 냉장고 옆에 있던 절벽으로 장소를 옮긴다. 그 뒤 퀑 부대가 전멸했다는 게 무시무시하다며 여기서 손을 떼라고 말한다. 바로 그 때, 지로가 양아치들과 함께 자동차에서 내리는 걸 보고 가게에서 뺏긴 열쇠와 그걸 가져간 퀑이 맞다고 말한다.
8화에서 지로가 갖고 있던 열쇠를 뺏은 하이퍼 퀑은 일 끝났으니 이제 사무실로 가냐고 묻는다. 그러자 열쇠가 왜 하이퍼 퀑의 주머니에 들어가냐고 묻는다. 하이퍼 퀑은 자신의 역할은 여기 있었던 일을 알려주는 게 전부라면서 기억 읽어 보니까 원래 당신의 것이 아니라며 열쇠를 주지 않으려 한다. 그러자 자신들이 거래한 물건이라고 말한다. 둘이 언쟁을 벌이는 동안 지로는 하이퍼 퀑이 들고 있던 열쇠를 낚아채며 왜 남의 물건 갖고 지랄들이냐고 말한다. 하이퍼 퀑은 순간이동으로 피하려 하나 열쇠를 입에 문 지로에게 맞는다. 바로 그 때 양손에 달린 무기로 공격한 후 그 열쇠는 이미 군의 기물이라며 둘을 쏴버려도 처벌받지 않는다며 하이퍼 퀑을 쏘려고 한다. 하이퍼 퀑은 재빨리 순간이동으로 뒤로 가서 정당방위 하기 좋은 위치라고 말하며 <a catnap>에서 하데스가 태궁의 전사체를 죽일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죽인다.
지로는 하이퍼 퀑과 함께 목에 손을 대서 맥박이 뛰지 않는 걸 확인하고는 치지 않았으면 자신이 죽었다며 자기합리화를 한다. 그 후 둘의 기억을 읽고는 열쇠를 엄청난 가격으로 군대에 팔아넘기려 한 걸 알아내고는 더 늦기 전에 마약상 놈들을 만나기 위해 타고 온 자동차가 있는 쪽으로 향한다.
자음 경호대원 ㅁ이 하이퍼 퀑과 함께 시신에서 기억을 읽는다.
전화가 끊긴 후 콧수염 사업장의 퀑 딜러가 직원과 함께 그와 하이퍼 퀑의 시신을 찾아 기억을 읽은 후 기억 속에 있던 지로에게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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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부하 2(가칭):
<콴의 냉장고>
1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행성 모압의 장군의 부하이며, 장군의 다른 부하와 같이 다닌다.
<The knight> 3화에서 장군의 부하에게 처리 곤란한 일 맡길 때 본부에서 비밀리에 접촉했던 퀑 딜러들의 명단을 보여준다. 장군의 부하는 명단에 있던 퀑 딜러들 중 누가 일을 가장 깔끔하게 하냐고 묻고, 이에 콧수염이 가장 일을 깔끔하게 한다고 답한다.
- 몸을 옮겨다니며 타인의 정신을 지배하는 퀑(가칭): 하데스의 군대의 부대원. <콴의 냉장고> 20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뿔코추의 정신을 빼앗은 후 감찰국에 가서 기밀정보를 들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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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체를 만들어내는 퀑(가칭):
하데스의 군대의 부대원.
<콴의 냉장고>에서
행성 가이아를 파괴하기 위해 하데스가 불렀다.
232화에서 가이아 자체가
사물 퀑이라는 걸 밝힌다. 행성 규모의 사물 퀑의 충돌로 인해 엄청난 규모의 폭발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 능력도 놀라운데 무려
퀑을 감지하고 해당 퀑의
전사체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이것도 사기잖아전사체를 생성해내려는 찰나 행성 자체가 퀑이라는 가이아의 자기방어가 발동해 땅속에서성큰철견들의 팔과 동일한 재질의 촉수가 튀어나와 순식간에 땅으로 끌고 들어가 산산조각 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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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퀑(가칭):
<The knight>
4화에서 콧수염 사업장의 퀑 딜러가 장군의 부하에게 깔끔한 일처리로는
모압 최고이니
퀑 하나 데리고 직접 만나겠다고 할 때 언급된 인물. 그의 친구다.
그 다음 화에서는 콧수염 사업장의 퀑 딜러와 장군의 부하의 앞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콧수염 사업장의 퀑 딜러는 한 명을 데리고 퀑 부대가 전멸한 곳에 들어가는 위험한 일이라면서 순간이동과 기억 읽기 퀑 둘을 2천에 작업 도구와 위험부담 경비를 합쳐 도합 4천을 받으려고 하다가 자신이 데리고 있는 퀑은 하이퍼라 두 사람 몫을 3천에 한다고 말한다. 그러자 능력이 많으면 값이 깎이냐면서 부당하다고 항의한다.
화장실에서 콧수염 사업장의 퀑 딜러에게 의뢰비가 적다고 불평한다. 직원은 하이퍼 퀑에게 형들 용돈 좀 챙겨준다고 생각하라고 말한다. 그러자 이번이 진짜로 마지막이라며 이 일이 끝나면 바로 퀑 훈련소에 입소하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하자 직원은 그 소리 벌써 3년째라며 자신들에게 그만 뜯기고 입소하라며 하이퍼 퀑의 그곳을 보고는 여친들이 많이 아쉬워는 하겠다고 말한다.
장군의 부하와 함께 콴의 냉장고 앞에 가서 지형의 기억을 읽으며 엄청난 양의 마약을 몰래 빼돌릴 생각을 한다. 그 후 자리를 옮기는 게 좋겠다며 순간이동으로 냉장고 옆에 있던 절벽으로 장소를 옮긴다. 그 뒤 퀑 부대가 전멸했다는 게 무시무시하다며 여기서 손을 떼라고 말한다. 바로 그 때, 지로가 양아치들과 함께 자동차에서 내리는 걸 본다. 장군의 부하가 가게에서 뺏긴 열쇠와 그걸 가져간 퀑이 맞다고 하자 순간이동으로 넷이 내린 차에 가서 기억을 읽으며 나머지 셋은 퀑이 아니니 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지로가 양아치들을 냉장고에 가둔 뒤 밖에 나오자 열쇠를 빼앗고는 자신의 의뢰인이 눈앞에서 도난당한 물건이라고 말한다.
8화에서 지로가 열쇠를 되찾기 위해 치려고 하나, 재빨리 순간이동으로 지로를 피한다. 그 후 장군의 부하에게 일 끝났으니 이제 사무실로 가냐고 묻는다. 장군의 부하는 열쇠가 왜 하이퍼 퀑의 주머니에 들어가냐고 묻는다. 그러자 자신의 역할은 여기 있었던 일을 알려주는 게 전부라면서 기억 읽어 보니까 원래 당신의 것이 아니라며 열쇠를 주지 않으려 한다. 장군의 부하는 자신들이 거래한 물건이라고 말한다. 둘이 언쟁을 벌이는 동안 지로는 들고 있던 열쇠를 낚아채며 왜 남의 물건 갖고 지랄들이냐고 말한다. 그러자 순간이동으로 피하려 하나 열쇠를 입에 문 지로에게 맞는다. 바로 그 때 장군의 부하는 양손에 달린 무기로 공격한 후 그 열쇠는 이미 군의 기물이라며 둘을 쏴버려도 처벌받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며 쏘려고 한다. 그러자 재빨리 순간이동으로 장군의 부하의 뒤로 가서 정당방위 하기 좋은 위치라고 말하며 <a catnap>에서 하데스가 태궁의 전사체를 죽일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죽인다. 그 뒤 지로에게 저 꼴 나지 않으려면 열쇠를 내놓으라고 말한다. 지로는 열쇠를 뺏기면 마약상 패밀리에게 양아치들을 넘겨줄 수 없고, 이렇게 되면 엄마랑 동생들이 위험해진다며 콴의 냉장고에 있었을 때 전직 실버퀵 퀑 기사와 아담을 동시에 죽일 때와 비슷하니퀑 싸움 필승법당하지 않으려면 먼저 치기로 생각하고는 돌을 들고 머리를 치는 방법으로 하이퍼 퀑을 바른다(...).
지로가 장군의 부하와 함께 목에 손을 대서 맥박이 뛰지 않는 걸 확인하고는 치지 않았으면 자신이 죽었다며 자기합리화를 하는 장면이 나오며 죽었다는 게 확정되었다. 그 후 지로는 둘의 기억을 읽고는 열쇠를 엄청난 가격으로 군대에 팔아넘기려 한 걸 알아내고는 더 늦기 전에 마약상 놈들을 만나기 위해 타고 온 자동차가 있는 쪽으로 향한다.
자음 경호대원 ㅁ이 장군의 부하와 함께 시신에서 기억을 읽는다.
전화가 끊긴 후 콧수염 사업장의 퀑 딜러가 직원과 함께 그와 장군의 부하의 시신을 찾아 기억을 읽은 후 기억 속에 있던 지로에게 찾아간다.
4년 4개월 후의 시점을 다루는 148화에서 백경대원이 된 지로가 관념 퀑 행성의 코어를 향해 나아가는 동안 그가 죽였던 전직 실버퀵 퀑 기사와 함께 나타나 비난한다. 하지만 지로는 별 신경도 안 쓰고 "뭘 새삼스럽게", "그러게"로 일관하며 전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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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염 사업장의 직원(가칭):
<The knight>
5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콧수염 사업장의 퀑 딜러와 함께
지로를 찾던 중 마침 그를 발견하고는 뒤통수를 쳐 쓰러뜨린다. 콧수염 사업장의 퀑 딜러가 장군의 부하와 하이퍼 퀑과의 전화 연결이 끊긴 뒤 그들을 찾기 위해 동행하던 중 시신의 기억 속에서 지로를 발견했다.
퀑 기술을 쓰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묘사로 볼 때 하이퍼 퀑과 같은,
기억 리딩과
순간이동이 가능한 퀑으로 보인다.
약을 모두 없애버린 데 빡친 지로가 콧수염 사업장의 퀑 딜러에게 대들며 목을 조르자 그를 감전시켜 겨우 제압한다.
재래시장에서 무언가를 사고 있던 중 기어이 구속장치를 부숴버린 지로에게 맞은 콧수염 사업장의 퀑 딜러의 연락을 받는다. 퀑 딜러는 지로를 갖다 버리라고 지시한다.대체 이 쓰레기를 누가 백경대로 만든단 말인가...다시 그 사막으로 보내기만 한다면 순간이동은 얻을 수야 있을 것이지만... 아마 안 될 거야아 이제 지로 정신 차리나 보다. 아닌데? Season.5
지로를 쓰레기 봉지 더미 위에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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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가칭):
<The knight>
68화에서 등장한 인물. 대성목재[68]라는 푸근한 이름의 목공소에서 일한다. 비가 내리는 걸 구경하다 소변을 누는데, 퀑 딜러의 부하 직원에게 버려진 후 쓰레기 봉지 더미 위에서 자던 중 따뜻함을 느끼던
지로가 그가 눈 소변을 맞고 잠에서 깬다.
머리카락과 수염, 복장과 그의 직업이 목수인 걸 보면 예수에서 따왔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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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 직원(가칭):
<The knight>
68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비가 그친 후 유통기한 지난 빵을 허겁지겁 먹던
지로를 발견한다. 지로는 먹던 빵이 든 비닐봉지를 들고 도망치나, 그가 먹을 것 좀 갖다 주겠다고 하는 말을 듣고는 멈춘다. 그는 담배를 피우며 제대로 된 빵을 먹던 지로에게 마약한지 얼마냐 되냐고 물으며, 놀라는 지로에게 이마에 써 있는 게
약쟁이 낙인이라고 알려주다가 농담이라고 하면서 사실 눈과 동작으로 알았다며 실은 자신도 약쟁이였다는 걸 밝힌다.
그 후 지로에게 약은 끊는 게 아니라 참는거라면서 약을 참을 만한 더 큰 기쁨, 즉 자신한테는 지금의 여자친구에게 마음을 둔다고 말한다. 그리고 만약에 그녀가 자신을 떠나 버린다면 다시 엄청 망가질 것 같기 때문에 불안하다며 가진 것 중에 마음에 둘 만한 게 있냐고 묻는다.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지로의 말을 거절하며 어릴 적 동네에 봉사활동을 전념하던 수녀의 선행이 소문이 나자 집 문 앞에 잘 부탁한다는 쪽지조차 없이 아이들이 버려지는 일이 많아졌고, 그 수녀의 보살핌으로 고교 졸업을 앞두게 된 아이 하나가 자기 반 친구들은 대학에 가는데 왜 자신은 보내주지 않냐며 말다툼을 하다 총을 쏜 사건[69][70]에 대해 얘기하며 그런 게 사람 마음이니 자신이 지로를 도우면 뭘 줄 수 있냐고 말하다가 자신이 지금처럼 하루에 한 끼 정도는 먹여주는 대신 돈이 없어 재활이나 수술을 포기한 사람들이 있는 복지원에 1주일에 한 번 가서 온갖 수발을 다 들어달라는 조건을 건다. 그리고 봉사를 하는 이유는 자신이 비참하다고 느끼는 인간이 위로받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자기보다 더 비참한 인간을 만나는 것이라고 밝히며 도움이 필요하다면 재활센터에 문의하면 자신이 복지원을 방문하는 것과 같은 이유로 돕겠다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지로는 세수를 한 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자기 비하를 한 뒤 그에게 가 자신이 당한 일에 대해 얘기한다. 그러자 담배를 주려다 몸에 해롭다고 말하는 지로의 말을 듣고 멋쩍어하면서 호신용 운동을 시작하는 게 어떻냐는 제안을 한다. 지로는 백경대 훈련 목록을 보여준다. 이걸 보고 놀라며 이대로 했다간 바로 몸 망가지니 그나마 흉내라도 해보려면 복싱을 하는 게 낫다면서 앞으로도 몇 번 바닥을 몇 번 더 칠 것 같지만지로는 아직도 정신 못 차릴 것 같다다들 그러고 산다며 허기지면 언제든지 오라고 말한다.
지로가 정신을 차리게 한 첫번째 멘토에 가까운데, 등장순서는 다음 스승인 주완보다 늦게 등장했다. 주완은 악연에서 인연이 되며 사제관계까지 간다면 빵집 직원은 등장때부터 지로에 대한 공감과 멘탈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면서 끼니를 해결해주기 때문에 일찍 지로에게 가르침을 준 셈이다.
몇 년 후 백경대에 들어가 받은 계약금으로 지로가 그동안 밀린 밥값을 갚자 뭐하는 짓이냐면서 "밥값? 이 돈이면 가게를 몇 개는 사겠다."라며 당황하지만, 남 돕는 일 더 많이 하라는 말을 전하면서 지로는 도시락을 가지고 떠나간다. 밑바닥 인생이었던 지로를 도와줬던 보답을 돌려 받은 셈이다. 지로가 은혜를 잊지않고 물질적인 보상을 하며 지로가 약쟁이 시절과는 다르게 정신적인 성장을 보여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다음 스승인 주완에겐 따로 보상을 하지않았는데 사실 지로로 받은 페이가 역대급이라 노후보장이 됐다고 밝혔기에 따로 물질적인 보답을 할 필요가 없었고 빵집 직원은 비교적 가난하고 남을 도와왔기에 밥값 명분으로 돈을 쥐어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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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The knight>
6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바질의 고객으로, 그녀를 언니라고 부른다. 자신에게 통화를 건 바질에게
밀린 약 값은 다음 달 보너스 나오면 지불한다고 말하나, 그녀가 보낸
공자의 글을 보고는 묘사력이 좋다고 하며 글의 주인인 공자에게 "다 좋으니까 2%의 양념! 이거 장르를 야설로 바꿉시다."라고 말한다.(...) 공자는 당황해하며 일반 문학 공모전에 낼 것이라고 말하나 공모전이 당신 같은 사람 건지려고 자신들에게 던지는 낚시라면서 이름을 묻고는 작가 네이밍까지 삼위일체라고 말한다.
공자는 그런 장르는 한 번도 쓴 적이 없다고 얘기하나, "닥쳐! 당신의 재능을 소모적인 데 낭비하지 말라고! 당신한텐 야설이 최고야! 두고 봐!"라고 소리친다.마침 이 화도 69화다[71]
공자에게 적당히 자기 방식으로 흉내내라고 참고할 작품 몇 개들을 준다. 공자는 자신의 글의 어느 구석에서 야설을 써야 한다는 판단을 한 거냐고 생각하며 작품들을 보던 중 재밌다고 느낀다(...).
그로부터 3년 뒤 시점을 다루는 104화에서 출판사 직원들과 함께 공자가 쓴 야설을 읽는데 침을 꿀떡꿀떡 삼키게 되는 수준급 묘사력으로 극찬을 한다. 직원들은 공유해달라고 부탁하나 지난번 무단 유출로 매출에 지장이 있었다고 거절하며 이런 묘사가 경험담이냐고 묻는 한 직원에게 전에 잠깐 지금 연인이 소재라는 얘기를 했었다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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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다이크>
266화에서 등장한 인물. 곱슬머리과 긴 귀를 보면
석가모니에서
따왔다는 걸 알 수 있다.
행성 타나크에서 그의 제자로 보이는 동자를 데리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한다. 사람들의 수가 기백 명 정도라,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100명을 넘으면 해산시켜야 되지 않냐고 대화한다. 그때 그는 소를 때려야 하는가 수레를 때려야 하는가에 대해 얘기한다. 이때 제자가 메일을 받고 놀라 잠시 다른 마을로 순간이동하여 달린다.
표기 | |
한국어(본가) | 제논 |
영어 | Xen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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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
<다이크>
267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이름의 유래는
위경에서
예수가 살린 제논(Zenon). 헤라클레이토스의 사상인
'판타레이'에 반대한 철학자
엘레아의 제논일 수는 있지만 우선 전개가
위경의 내용과 똑같은 걸 보면 아닌 듯.
행성 타나크에서 제자는 자신에게 메일을 보낸 사람에게 그가 죽었다는 게 무슨 소리냐 묻지만, 그 사람은 또 자신의 메일 앞부분만 읽었냐며 무슨 상황인지 보여준다. 이때 이사는 그의 엄마에게 자기 아들을 죽였다며 질책받는 상황. 제자가 상황을 묻자, 이사는 그의 엄마에게 자신이 그와 함께 지붕 위에서 놀다가, 우쭐거리고 싶었는지 난관 위를 달리다 중심을 잃고 떨어졌다고 말하다가 본인도 떨어지는데, 퀑 능력을 이용해 무사히 물구나무 선 자세로 내려오며 이 상황을 설명하지만, 그의 엄마는 듣지 않았고 결국 그를 일시적으로 살려 그에게 상황을 설명시킨다. 그제서야 사고사로 죽었다는 것을 이해한 그의 엄마는 더 이상 의심하지 않을 테니 살려달라 간청하고, 이사는 처음엔 듣지 않았지만 결국 제논을 되살린다. 이때 발락이 나타나는데...
[1]
이마눈,
점돌이,
콧수염,
태왕 등과 같이 본명이 아니더라도 별명이나 칭호로 불리거나, 지로의 어머니, 가이린의 어머니 등과 같이 등장인물의 가족이거나, 목수, 빵집 직원 등과 같이 직업이 밝혀진 경우는 예외. 단, 이름이 나오지 않고 신분만 나온
귀족은 (가칭)으로 표시.
[2]
장난이라 해도 밥먹던 도중에 머리를 세게 치는 수준의, 은근 폭력을 동반한 장난이었다.
[3]
이땐
에드레이도 수습기사였는지 수습기사 차림을 하고 있었다. 다만 마태의 이름 뒤에 '군'을 붙여 부르는 걸 보면 에드레이가 마태보다 연상이거나 선배 수습기사였던 듯.
[4]
이를 볼 때 마태는 자의로 온 퀑 기사가 아니라 사기계약을 당하거나 납치당해서
실버퀵에 온 퀑 기사인듯하다. 사실 실버퀵의 퀑 기사들은 이렇게 자의가 아닌 상태에서 온 사람들이 많고.
[5]
당시 퀑 기사들은 거의 광란상태에 빠져 무차별적으로 능력을 발동하는 등의 막가파 행동을 하는게 대다수였다. 이런 상황이라면 어지간한 방어 능력을 지닌
퀑이 아닌 한, 재빠르게 어디로 짱박혀 숨지 않으면 가만히 있어도 다른 퀑들에게 치여서 황천길 가기 너무 쉽다. 하필 마테는 전자기기류 제압과 섬광 터뜨려서 시야 마비를 유도하는 것 외에는 전투적으론 공방 모두에 의미없는 에브라임 퀑인지라(...)
[6]
게다가
크라잉 대디의 대타랍시고 들여온 에브라임 퀑
아셀의 존재의의도
야와가 자기 입으로 밝혀버렸으니 이쪽이 더 가능성이 높다.
[7]
사실 관리자들 영역에서나 알아야할 사안을 일개 퀑 기사가 자기 추론만으로 알아맞혔다는 것 자체가
실버퀵 입장에선 매우 위험하게 비칠 수도 있는 사안이다. 게다가 실버퀵 7지구 내에선 여기저기 도청, 도촬 등의 우려가 있는곳이 많다보니 이마눈이 저 추론을 다른 동료들에게 말하는 장면이 잘못 걸렸다간 큰일날 수도 있었다.
[8]
이 때 적었던 메모가 꽤 인상적이다. 포획 당시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9]
아마도 폭동으로 인해서 탈출 후 계획을 다르게 진행해서 그 지구 구획을 폐기했거나 다르게 진행되면서 더 이상 필요없게 되어서 폐기했었을지도 모른다.
[10]
카마엘이 죽일 사람 명단을 읊어주면,
바헬은 풍선껌이든 뭐든 이용해서 그들을 kill한다.
[11]
자기와 친하게 지내면 장기근무를 보장 받는다고 꼬드겼다.
훈이는
실버퀵에서 지내게 된 것을 눈물겹게 좋아했기 때문...
[12]
주임주교를 죽인 범인이
공작이라는 사실을 간파했지만
조슈아의 눈을 보자마자 주임주교의 죽음이고 뭐고 태도가 확 바뀐다. 조슈아의 눈이 그 정도로 귀한 물건이라는 뜻. 거의
예수의 뼈 같은...?
[13]
이델은 주치의 소견까지 들어서 말했지만 주임사제는
태모신교 종단 의료국 쪽에서 별 말이 없었다는 걸 이유로 무시했다. 사실 호르마가 종단 소속도 아닌 이상 단순히 의심된다고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긴 하다.
[14]
심지어 욤이 분노하는 걸 보고 니가 형 생각하는 맘이 자기가 형 생각하는 마음보다 낫다...하고 약간 자조적인 투로 이야기하는 장면까지 나온다.
[15]
이상하게도 머레이의 동생은 욤이 마구 화낼 땐 약간 놀란 표정으로 방관만 하다가 욤이 다 팬 다음에서야 자기가 화를 내면서 때린다. 화가 난 건 사실이니 같이 때려도 아무도 뭐라 안 할텐데(...)
[16]
욤은 창세기 1장에서 나오는 단어로 보통 day에 대응되나 실재로는 하나는 24시간의 하루라는 의미, 두번째는 밤에 반대되는 12시간의 낮이라는 의미, 세번째는 어떤 시대나 시간을 나타내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뜻만 해도 3개
[17]
백경대가 받는 어마어마한 월급과 혜택, 명예 등을 생각하면 정말 연인에 대한 사랑이 지극했던 모양이다. 못 들어가서 안달난 사람들도 수두룩하고 뽑는 과정도 꽤나 어려울 거라 추측되는 직장인데 거기에 들어가는데 성공해놓고서 머레이 하나 보고 직장을 단박에 바꿨고 심지어 그 직장이
덴마 세계관에서 수상한 흑막으론 순위를 다투는
종교단체(...)니 말 다했다. 사제도 일단 종단 소속 직원 취급이니 월급이야 받겠지만 짤텐데 뭔 자세한 뒷사정이 있었는진 모르지만 연인인 머레이에 대한 사랑이 매우 지극했던듯(...)
[18]
시기상 이때의 엘 가엔 공작에게 파견받은 백경대원이 있었을테지만 고산 가의 눈치와
우라노 내의 정치적 문제(당시 파견받은 백경대원들은 엘 가의 문제 때문에 일시적으로 고산 가로 돌려보내진 상태)로 그 화력을 공개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19]
욤의 감정선을 보면 연인의 사망원인과 밀접한 관련자인
다이크를 쳐죽이고 싶어서 안달이 난 상태지만 윗쪽에서 그를 못 죽이게 하니 반쯤은 분풀이로 손을 자름과 동시에 능력 무효화를 시켜버린 듯.
[20]
처음에는 쓰지 않았는데 머레이의 동생인 기무사 사제가 먼저 써서 기다린 듯. 어쨌든
기억 읽기 능력은 나중인
<다이크>
151화에서 나온다.
[21]
2008년 8월 12일에 연재된
라미레코드
2화(
덴마에서는 1화)에서의 첫 언급. 덴마에서의 첫 언급은 2012년 1월 29일에 연재된
<a catnap>
1화(323화)다.
[22]
평소에 제이는 소이를 잘 챙겨주지 않았던 편이었다.
[23]
2008년 8월 12일에 연재된
라미레코드
2화(
덴마에서는 1화)에서의 첫 언급. 덴마에서의 첫 언급은 2012년 3월 9일에 연재된
<a catnap>
18화(340화)다.
[24]
만약 제이가
감정 전달 봇을 직접 만들었다면 어린 나이인데다가 경제지원, 기술지원도 못 받는 가난한 아이가 어릴 적에 이 정도의 물건을 만들어냈기 때문에 커선 꽤 프로그래머 등으로 활약할 수도 있었을 듯.(...) 현실은 그없
[25]
봇에는 언제나 기쁜 표정으로 떠 있으니까. 실재
라미의 상황은 여전히 슬픔의 감정에 머물러 있었지만.
[26]
정작
라미는 그때 제이를 미친듯이 찾아 해매며 구하려는데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던 걸 생각하면
기막힌 엇갈림.
[27]
배신한 예수의 제자인
이스카리옷 유다가 이름의 유래라는 설도 있고 영어판도 Judas라고 번역되었다. 죠슈아의 모티브가
예수인 걸 생각하면 그의 환생체인 유다의 모티브는
야곱의 아들 유다일 확률이 높다. (야곱의 아들 유다에게서 다윗과 예수의 족보가 나온다.) 물론
배신한 유다가 진짜 모티브일수도 있지만, 작가의 직접적인 언급이나 스토리 전개가 나오기 전까진 모를 일.
<에필로그>에서 이사를 질투하는 장면이 나와서 나중에 통수를 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어쨌든
성경에서 유래된 것은 맞다.
[28]
높은 곳에서 착지해도 충격을 받지 않는다. 충격을 방지하는
퀑 능력의 일종으로 보인다.
[29]
마약 전력 때문에 논란이 있는 경호원이 경호 대상에게 마약을 투여했다는 사실 자체가 문제일 수 밖에 없다.
[30]
이 때문에 테이의 아버지의 현 상태가 좋지 않은게 그녀 내외가 손을 썼기 때문이라는 암시가 던져졌다. 추측이지만, 고모 내외의 계획은
테이가 가문과 절연한 틈을 타서 (테이는 가치관 차이 때문에 아버지와 관계가 악화되었다가 결국 가문과 절연하기까지 했다) 테이의 아버지의 상태를 약화시킨 후 자신들이 재산을 물려받는 포지션이 되도록 하는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테이가 의식을 잃은 채로 가문에 돌아온 것에 대해 실재로는 기뻐했고 (중태 상태의 조카라면 유산을 형식적으로만 물려받게 하고 관리는 자기내들이 하는 식으로 조카 명의로 된 유산을 자기내들 맘대로 처분 가능하기 때문) 테이가 의식을 찾아버리자 자기내들에게 불리한 상황이 되었다고 판단하고 유산을 물려받는데 방해될 테이를 완전히 치우기로 한 듯.
[31]
여담이지만
<콴의 냉장고>
226화에서
아비가일이 견자라고 불린다.
[32]
게다가 이쪽 역시 미리 V6를 테스트해보고 온 상태.
[33]
물론 받아주면서 받아낼 것은 받아낸다.
고산의 사촌형은
평의회의 분담금 요구액에 맞는 규제 철폐를 요구한다.
[34]
이 부분을
사촌형과
백경대가 무마하는 중.
[35]
단, 압존법일 수도 있다.
[36]
일단
백경대의 봉급은 파견지에서 받는다는 설정도 있기에 하이포네 가가 그러한 무지막지한 봉급을 지출하면서 백경대원에게 고작
메이드 업무를 맡기진 않을거라 보인다.
[37]
그것도 자세히는 알 수 없다, 드러나지 않았을 뿐일수도. 실제로
짚나이트에서
누멘을 발견한 과학자인 핫켄 박사의 의문사 배경에는 엘 가가 의심된다.
[38]
대형 이슈(
공작 납치)를 일으켜 그 사건에 시선이 몰리는 것을 틈타
마약을 좀 더 안전하게 거래한다는 계획.
[39]
공작이
아그네스가 반드시 안전할 것을 요청했는데 이 녀석이 아그네스에게
예배를 강제로 했다.
[40]
백경대 중에서도 꽤나 강한 편에 드는 듯한
백경대 OB 3명을 무릎꿇렸고, 기본적으로 구 백경대보다 강하게 구성된 신 백경대원과 2대 1로 싸우면서 선빵을 맞고도 역으로 털어버렸다. 보통 수준의 백경대원보다 압도적으로 센 셈.
[41]
혼자서 수십 명의
백경대의 파상공세를 잠시나마 버텨내고 몇 명을 반격으로 죽일 정도의 실력자. 거기에
퀑끼리의 대결은
선빵이 중요하다고
롯 스스로가 말했는데, 롯은 백인대장을 포함한 천무장의 퀑들에게 선빵을 쳤다. 기습으로 인해 능력도 발휘하지 못한 채로 발린 것 정도로는 그 수준을 평가하기 힘들다는 소리.
[42]
쉽게 생각해서 마피아나 군벌지도자가 미군의 1/10에 달하는 전투기, 탱크를 보유한 레벨이다. 충분히 정신나간 수준의 병력들이다.
[43]
애초부터 아오리카를 정리할 생각이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산의 사촌형과 대화를 봤을때 무력으로 압도할 생각은 없었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백경대 중에 굳이
롯 하나만 데려간 것만 봐도 무력대립보단 종단과의 사업적인 퍼포먼스 개념으로 자신의 여자를 구하러 다녀올 예정이었다고 볼 수 있다.
[44]
이야기 중반에 일번의 심문 과정에서 기존 가면이 망가지고, 심문 종료 후 일번이 새로 사 준 가면의 묘사가 표지의 가면과 일치한다.
[45]
다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퀑 능력빼고도 한 피지컬하는 멤버들이다. 그런데 기도 못쓰고 피지컬로 밀렸으니정작 게자강 형도 총에는 못이겼다
[46]
이때 스마일 브라더들이 자매에게 총을 쏘는 장면에서 자매가
퀑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총알 주변이 조금 막히는 묘사가 나온다. 이들은 전자기 능력을 쓰는데 몸 주변의 전자기장이 좌표를 밀어내기 때문에 질량 등가 치환 능력을 튕겨내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47]
이 부분은
<콴의 냉장고>
227화와 연계된다. 이 부분을 보고 독자들이 시간관념을 회복했다.
[48]
알다시피 이 시점에서
지로는 어머니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가출한 상태여야 정상이다.
[49]
표면적으론 엘 가지만 실상은 고산 가라고 볼 수 있다.
[50]
그 네 명은
롯,
가우스,
지로,
다이크. 그리고 마왕은
엘이 아닌
놉.
[51]
한 가지 재밌는 점은 가우스를 제외한 셋(롯, 지로, 다이크)는 처음에는 엘을 싫어하고, 고산 공작의 편이 되겠다는 의사가 강했는데, 고산 공작이 나름대로의 사연이 있는 그들의 과거의 오점을 대놓고 경멸하며 치워버리려 든 탓에 차라리 엘에게 붙어서라도 고산 공작의 적이 되길 택했다는 것이다.
[52]
롯: 남녀노소 안 가리고 늑대굴 멤버를 전부 학살하라는 명을 내린 것에 적잖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래서 엘과 고산과의 우주전쟁이 닥치자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목숨 걸고 고산 편에 섰다. 그러나, 고산은 과거 롯이 전 공작이 명한대로 전 공작의 죽음을 기다렸다가 해산했다고 기어코 죽이려 했고 그래서 롯의 연인 가야, 아직 태아였던 그들의 아이까지 다 죽었다.
지로: 마약 판매범 때문에 자신과 가정 모두 박살나고 폐인이 된 바 있는데, 엘은 그 마약을 행성조차 사고도 남을만큼 쌓아놓고 전 우주에 팔려는 놈이니 일면식도 없었지만 싫어했고, 실제로 그런 이유로 우루사의 권유를 거절했다. 그러나 고산 공작은 지로가 우주의 패권이 걸린 대전에서 전멸 직전인 백경대 모두를 구하고 역전시킨 일등공신인데도, 그가 약쟁이었다는 걸 알자 그가 약쟁이가 된 이유나, 약물 중독 치료 정도 등을 알아보지도 않고, 헤글러가 악의적으로 괴롭히다 퇴출시켜 지로의 생계를 끊는 걸 방치했다.
다이크: 본인은 물론 본인과 같은 고향 행성인들이 엘의 노예로서 얼마나 고통 받고 죽어갔는지를 평생동안 직접 보고 겪었고, 친부모 빼고 가족이나 마찬가지였던 이들 모두 그 피해자. 그러나 고산 공작은 그런 원한조차 꾹 참고 엘 밑으로 들어가 고산 공작의 적이 될 이유를 한두 시간 만에 만들어냈다. 다이크가 실버퀵에서 탈출해서 자신은 물론 수백수천의 실버퀵 기사들을 구하려고 "전 우주의 물류, 에너지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고도 남는 자신의 퀑 기술을 거저 팔테니 그 대신 말 한 마디로 그들 목숨을 구해달라"고 부탁할 때, 자신들 뿐만 아니라 고산에게도 불이익이 갈 거라고 덧붙인 게 귀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아니꼽게 보고 골프채로 흠씬 두들겨 패더니 다이크의 과거를 읽고는 구질구질한 사연에 자뻑으로 뒤엉킨 주제에 생판 모르는 남에게 들러붙으면서 염치도 없다고 까고는 죽여버리라고 명한다. 결과적으로는 그 명을 거두고 다이크의 제안을 받아들여 실버퀵 기사들을 모두 구해주나, 그 이유가 갑자기 나타난 바퀴벌레를 가루도 안 남게 짓밟아 뭉갠 걸로 속이 후련해져서다. 즉, 다이크와 기두를 바퀴벌레 하나만도 못하게 여겼기에 그걸로 퉁친 거라 제대로 원한을 품게 된다. [53] 채색 담당인 홍승희가 이걸 보고 모형을 만든 사진이 작가 페이스북에 있다. [54] 괜히 개폼 잡으면서 건들거리는 찌질이를 까기 위해 썼으며, 분노조절장애 자체와는 크게 관련 없다. 사실 분노조절장애 문서에 들어가면 알 수 있겠지만, 진짜 분노조절장애의 본질은 약한 놈한테만 강하게 나오는 찌질이같은 게 아니라 정말 분노충동 조절이 일반인에 비해 잘 안 되는 계통의 정신질환이다.(...) 즉 나약한 사람들에게만 막 대하는 게 아니라 정말 분노가 제어 없이 팍 터져서 일 치르는 식으로 표출되는 것. 괜히 오인하지 말자. 덤으로 서브컬쳐에서 종종 등판하는 분노조절장애 = 상황 가려가며 발동하는 장애(...)라는 발언은 사실 모 짤방 덕에 널리 퍼진, 잘못된 상식의 일부일 뿐이니 오해하지 말자. 그건 그냥 분노조절장애에 자신들의 악행을 떠넘기는 사람들이 하는 변명이고, 실제 분노조절장애는 엄연히 다르다. 저 너보다 강한 상대에게도 조절이 안되면 인정해 줄게란 말이 그래서 나온 말. 실제로 안되니까. [55] 아마도 입을 통하는 것 같다. [56] 그리고 이 기술은 제트가 가지고 있는 기술 중 하나이기도 하다. [57] Troops Associated with Quanx, 즉 ' 퀑으로 이루어진 부대'의 약자로 추정된다는 독자의 추측이 있다. [58] 하도르 덕분에 우라노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데 덕분에 하도르의 정체에 대한 논란을 한층 더 부채질했다. 자세한 건 아래 <다이크> 부분 참조. [59] 아마도 다이크가 그를 보고 엉클을 생각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인연을 계기로 다이크가 그의 휘하에 들어가 칼번 퀑 부대에서 일하면서 신분을 위장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류 대인이 다이크에게 "자네 덕분에 우라노에서 살아남았다"고 말한 것도 바로 이를 뜻하는 듯 하다. 클로즈업이 안 나와서 그가 아니라고 생각될 수 있었으나, 나중에 클로즈업이 나오며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높아져 류 대인으로 기재한다. 코 모양이 다르긴 하지만 그림체가 바뀌어서 그런 듯. [60] 즉, 공자에게 패왕 쪽 일이 아닌 자신의 청탁이라는 건 거짓말이다. [61] 덴마가 이 말을 한 이유는 한나의 요리실력이라면 마노아가 제자로 받아줄 것 같아서. 그만큼 한나의 요리가 굉장했다는 것이다. [62] 앞에서 언급된 "이 우주에 새로운 질서를 만들~~~"이라는 대사를 할 때 하즈를 단독샷으로 보여준다. [63] 다른 사람들은 별로 그런 말을 안하고 여전히 장사가 잘 되는 걸 보면 고산 공작의 입이 너무 까다롭거나 할아버지에 비해 손녀의 솜씨가 조금 뒤떨어지는 듯 하다.근데 국밥이면 자기가 간 해서 먹는 거 아닌가...
[64]
그것도
라미레코드 프롤로그 대로의 모습이다.
[65]
즉 덴마에서 핫켄의 사망 언급이 나온건 덴큐에선 위장사망 처리.
[66]
뒤통수에 소켓이 붙어있는 신체.
[67]
8우주 과일 중 하나인 블리의 돌연변이. 우량블리는 일반 블리에 비해 크기, 맛, 영양 모두 우월하여 상품가치가 높다. 그러나 우량블리의 매우 낮은 생산성 해결 실패와, 우량블리의 높은 품질이 일반 블리와 비교되는게 일반 블리 판매량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합쳐져 악재가 되었다. 끝내 우량블리는 농가에서 결국 사전에 폐기처분되는 처지가 되었다. 핫켄이 이걸 시장에서 발견했으로 가끔 우량블리가 일반 블리 사이에 섞여서 시장에 풀리기도 하는 것 같다.
[68]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실존하는 곳이다.(...)
[69]
여러모로
<콴의 냉장고>
133화에 나온
하즈의 명대사를 떠오르게 한다.
[70]
정황상
자신이 이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에 마약을 하기 시작했다는 전개로 가면 되기 때문.
[71]
이 부분은 작가의 누들누드 데뷔 때의 경험담으로 추정된다.
롯: 남녀노소 안 가리고 늑대굴 멤버를 전부 학살하라는 명을 내린 것에 적잖게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래서 엘과 고산과의 우주전쟁이 닥치자 숫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목숨 걸고 고산 편에 섰다. 그러나, 고산은 과거 롯이 전 공작이 명한대로 전 공작의 죽음을 기다렸다가 해산했다고 기어코 죽이려 했고 그래서 롯의 연인 가야, 아직 태아였던 그들의 아이까지 다 죽었다.
지로: 마약 판매범 때문에 자신과 가정 모두 박살나고 폐인이 된 바 있는데, 엘은 그 마약을 행성조차 사고도 남을만큼 쌓아놓고 전 우주에 팔려는 놈이니 일면식도 없었지만 싫어했고, 실제로 그런 이유로 우루사의 권유를 거절했다. 그러나 고산 공작은 지로가 우주의 패권이 걸린 대전에서 전멸 직전인 백경대 모두를 구하고 역전시킨 일등공신인데도, 그가 약쟁이었다는 걸 알자 그가 약쟁이가 된 이유나, 약물 중독 치료 정도 등을 알아보지도 않고, 헤글러가 악의적으로 괴롭히다 퇴출시켜 지로의 생계를 끊는 걸 방치했다.
다이크: 본인은 물론 본인과 같은 고향 행성인들이 엘의 노예로서 얼마나 고통 받고 죽어갔는지를 평생동안 직접 보고 겪었고, 친부모 빼고 가족이나 마찬가지였던 이들 모두 그 피해자. 그러나 고산 공작은 그런 원한조차 꾹 참고 엘 밑으로 들어가 고산 공작의 적이 될 이유를 한두 시간 만에 만들어냈다. 다이크가 실버퀵에서 탈출해서 자신은 물론 수백수천의 실버퀵 기사들을 구하려고 "전 우주의 물류, 에너지 산업에 혁명을 일으키고도 남는 자신의 퀑 기술을 거저 팔테니 그 대신 말 한 마디로 그들 목숨을 구해달라"고 부탁할 때, 자신들 뿐만 아니라 고산에게도 불이익이 갈 거라고 덧붙인 게 귀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아니꼽게 보고 골프채로 흠씬 두들겨 패더니 다이크의 과거를 읽고는 구질구질한 사연에 자뻑으로 뒤엉킨 주제에 생판 모르는 남에게 들러붙으면서 염치도 없다고 까고는 죽여버리라고 명한다. 결과적으로는 그 명을 거두고 다이크의 제안을 받아들여 실버퀵 기사들을 모두 구해주나, 그 이유가 갑자기 나타난 바퀴벌레를 가루도 안 남게 짓밟아 뭉갠 걸로 속이 후련해져서다. 즉, 다이크와 기두를 바퀴벌레 하나만도 못하게 여겼기에 그걸로 퉁친 거라 제대로 원한을 품게 된다. [53] 채색 담당인 홍승희가 이걸 보고 모형을 만든 사진이 작가 페이스북에 있다. [54] 괜히 개폼 잡으면서 건들거리는 찌질이를 까기 위해 썼으며, 분노조절장애 자체와는 크게 관련 없다. 사실 분노조절장애 문서에 들어가면 알 수 있겠지만, 진짜 분노조절장애의 본질은 약한 놈한테만 강하게 나오는 찌질이같은 게 아니라 정말 분노충동 조절이 일반인에 비해 잘 안 되는 계통의 정신질환이다.(...) 즉 나약한 사람들에게만 막 대하는 게 아니라 정말 분노가 제어 없이 팍 터져서 일 치르는 식으로 표출되는 것. 괜히 오인하지 말자. 덤으로 서브컬쳐에서 종종 등판하는 분노조절장애 = 상황 가려가며 발동하는 장애(...)라는 발언은 사실 모 짤방 덕에 널리 퍼진, 잘못된 상식의 일부일 뿐이니 오해하지 말자. 그건 그냥 분노조절장애에 자신들의 악행을 떠넘기는 사람들이 하는 변명이고, 실제 분노조절장애는 엄연히 다르다. 저 너보다 강한 상대에게도 조절이 안되면 인정해 줄게란 말이 그래서 나온 말. 실제로 안되니까. [55] 아마도 입을 통하는 것 같다. [56] 그리고 이 기술은 제트가 가지고 있는 기술 중 하나이기도 하다. [57] Troops Associated with Quanx, 즉 ' 퀑으로 이루어진 부대'의 약자로 추정된다는 독자의 추측이 있다. [58] 하도르 덕분에 우라노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데 덕분에 하도르의 정체에 대한 논란을 한층 더 부채질했다. 자세한 건 아래 <다이크> 부분 참조. [59] 아마도 다이크가 그를 보고 엉클을 생각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인연을 계기로 다이크가 그의 휘하에 들어가 칼번 퀑 부대에서 일하면서 신분을 위장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류 대인이 다이크에게 "자네 덕분에 우라노에서 살아남았다"고 말한 것도 바로 이를 뜻하는 듯 하다. 클로즈업이 안 나와서 그가 아니라고 생각될 수 있었으나, 나중에 클로즈업이 나오며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높아져 류 대인으로 기재한다. 코 모양이 다르긴 하지만 그림체가 바뀌어서 그런 듯. [60] 즉, 공자에게 패왕 쪽 일이 아닌 자신의 청탁이라는 건 거짓말이다. [61] 덴마가 이 말을 한 이유는 한나의 요리실력이라면 마노아가 제자로 받아줄 것 같아서. 그만큼 한나의 요리가 굉장했다는 것이다. [62] 앞에서 언급된 "이 우주에 새로운 질서를 만들~~~"이라는 대사를 할 때 하즈를 단독샷으로 보여준다. [63] 다른 사람들은 별로 그런 말을 안하고 여전히 장사가 잘 되는 걸 보면 고산 공작의 입이 너무 까다롭거나 할아버지에 비해 손녀의 솜씨가 조금 뒤떨어지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