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덴마에 등장하는 종교들의 목록과 그에 대한 설명. 총 세 개의 종교가 등장했다.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에서의 작중 행적도 포함한다.
가나다순으로 기재한다.
1. 고엘 정교회
| 표기 | |
| 한국어(본가) | 고엘 정교회 |
| 일본어 | ゴエル正敎会 |
| 영어 | (구) Goel Orthodox Church |
| (신) Goel, an Orthodox Church (Goel Orthodox Church) | |
| 중국어(간체) | 高尔正敎会 |
| 중국어(번체) | 高爾正敎會 |
작중 등장하는 종교로, <만드라고라> 3화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 천주(天主, Lord / God, 天主, 天主)'라고 하는 존재를 숭배한다.
태모신교의 신자들이 사용하는 ' 믓시엘'과 비슷한 용도로 ' 고엘(ゴエル, Goel, 高尔, 高爾)'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고엘(Goel)은 히브리어로 '친족', '잃은 것을 회복시켜 주는 자'를 뜻한다.
5년 전 행성 위노바에서 나오미 수녀가 몸담았던 곳이다. 나오미 수녀는 거기서 만드라고라를 키웠다.
<콴의 냉장고>에서 행성 네카르에서 엘 가의 매니저이자 회계사인 마빈이 도움을 받았던 곳인 아그니 자매회도 172화에 따르면 고엘 정교회의 수많은 분파 중의 하나라고 한다.
작중에서 만악의 근원이자 타도의 대상으로 간주되는 태모신교와 엘 가가 야합한 데 반해 고산 공작은 작중에서 피해자이자 소수자 모임으로 묘사되는 아그니 자매회와 연결점이 생겨 앞으로의 전개에 의미심장한 구도를 만들어냈다. 또 아그니 자매회는 고엘 정교회 분파 중 하나라... 태모신교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고엘 정교회와 손을 잡을지도? ~~근데 이 종교도 태모신교처럼 [1]
양영순 작가가 야후! 카툰세상에 연재한 양군잡상이라는 웹툰
여담으로, '천주님'을 숭배하는 것과 이름에 '정교회'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것을 보면, 작가가 천주교과 정교회를 모티프로 삼고 적당히 버무려서 구상한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가톨릭과 정교회는 양대 보편교회를 이루며, 이 두 종파는 서로를 그리스도교 초대교회의 직계후손으로 공인한다. 자세한 사항은 정교회 문서 참조. 따라서 덴마 세계관에서의 태모신교와 고엘 정교회 사이의 관계도 이와 비슷할 가능성이 있다.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1: 물리적 오류 발생 보고서(The Puppet Show)에서는 이 종교가 자리잡은 행성 중 하나가 본편에서 나온 적이 있는 헤론으로 나온다.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 2: 별을 수확하는 자들(The Idolatry)에서는 광신도가 목자될 사람인, 가이사를 처리하기 위해 암살자인 다니엘을 보낸다.
2. 누트 대신교
| 표기 | |
| 한국어(본가) | 누트 대신교 |
| 일본어 | ヌート大神敎 |
| 영어 | (구) Nut protestantism |
| (신) Nuit → Nut | |
| 중국어(간체) | 努特大神敎 |
| 중국어(번체) | 努特大神敎 |
<식스틴> 10화에서 후사딘 남작의 입을 통해서 최초로 언급됐다. 이때 후사딘 남작이 생떼 반 협박 반으로 이참에 누트 대신교로 확 개종해 버린다고 말하자 아세라가 쩔쩔 매는 반응을 보인 것을 보면, 누트 대신교와 태모신교는 라이벌 관계에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아니면 단순히 후사딘 남작이 제17지구 종단의 최대 패트론이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52화에서 위성 마요크의 소각로에서 등장한 다브네스 왕국의 부수석 환관 사사가 이 종교를 믿고 있다. 사사 개인이 믿는 것인지, 다브네스 왕국의 국교라서 믿는 것인지는 불명. 이때 사사의 대사를 통해서 '누트 대여신(ヌート大女神, (구) Nut goddess, (신) Nut, 努特大女神, 努特大女神)'이라는 존재를 숭배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누트(Nut)'는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이다. 또한 '다브네스(Tahpenes)'는 성경의 등장인물로, 애굽 왕의 아내이다. 따라서 작가가 이집트 신화를 모티프로 삼아서 누트 대신교를 구상했을 가능성이 높다.
3. 태모신교
내용이 길어져서 별개의 문서로 분리됐다.
[1]
아쉽게도 웹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에서
태모신교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정치질을 한다는 게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