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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아지오 |
일본어 | アジオ |
영어 | Azio |
중국어(간체) | 艾吉奥 |
중국어(번체) | 艾吉奥 |
네이버 웹툰 덴마의 등장인물.
<사보이 가알>에 등장하는 가알의 군대 동기 사보이. 별명은 지옥 찰거머리(地獄のヒル, The leech from hell, 地狱蚂蝗, 地獄螞蝗)지만 가알이 부르는 별명은 '똘추'. 별 모양의 부스터를 사용한다. 가알과는 칼번 No.1 부스터를 두고 경쟁자였고 가알이 "내 사물함 열어 보면 네 여자 손모가지가 그대로" 운운한 것을 보면 여자 문제까지 얽혀서 철천지 원수가 된 것 같다.
웹툰을 보면 왜 별명이 지옥 찰거머리인지 알 수 있다. 18화에서 테우의 명령으로 쫓아와 가알을 사로잡았지만 가알의 도발에 넘어가 그와 1:1 전투를 벌였다가 미라이 닷수가 개조해 놓은 부스터 건에 역으로 발려 가알을 놓치게 되었다. 이때 보일은 내내 패거리와 따로 움직이며 위험을 무릅쓰고 가알을 도왔다. 지하철 궤도까지 추적하여 가알을 붙잡았지만 가알의 계획에 말려들어 지나가는 고속철에 글자 그대로 갈리는데, 그러고도 살아남아 가알 앞에 나타났다가 이번엔 자동차 폭발에 휘말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명대로 끝내 안 죽고 터미네이터처럼 가알을 쫓아왔다.
32화에서 서로 양팔을 다 잃는[1] 싸움 끝에 방심하다가 그만 가알에게 목을 제대로 물어뜯겼다. 그 다음 화인 33화에서 가알의 부하들이 "이 사람 아지오 씨 같은데?", "들짐승에게 목을 뜯겼나 봐"라고 한 것을 보면 결국 사망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