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미션 진행으로 만나는 사이코패스
2.1. 호랑이 조련사 "테어도어"2.2. 모터 바이크 레이서 "레온"2.3. CURE 회원 "브랜든"2.4. 요리사 "앙투앙"2.5. 경비원 "세이무어"2.6. 마스코트 "슬래피"2.7. 동정남 "랜디"2.8. 우편배달부 "칼"2.9. 전직 가수 "비비"2.10. 저격수 4인조2.11. 마술사 콤비 "로저 & 리드"
3. 스토리 진행상으로 만나는 사이코패스4. 데드 라이징 2 : 케이스 제로4.1. 메카닉 "제드 라이트"
5. 데드 라이징 2 : 케이스 웨스트6.
데드 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에서만 나오는 사이코패스1. 개요
캡콤의 게임 데드 라이징 2에 등장하는 보스급 캐릭터들인 사이코패스의 일람과 공략 방법. 이들도 생존자이기는 하지만, 대부분 척이 사태의 만악의 근원이라고 오해하여 싸우거나, 좀비 사태가 터져 어딘가 나사빠진 뒤(…) 미쳐버려 척을 죽이려고 드는 경우도 있다. 보스들 마다 단독 컷씬이 존재하고, 강력한 똘기와 인상을 남겨주니 한번쯤은 PP도 벌 겸 들려보는 것도 좋다.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2에서 등장한 사이코패스가 케이스/사이드 케이스 진행 시 동일하게 등장한다. 그러나 컷씬 부분이 새로 만든게 아니라 재활용하고 일부대사만 바꾼거라 부자연스러운 면이 조금은 있지만, 그래서인지 더 정신나가 보인다...
2. 미션 진행으로 만나는 사이코패스
이들의 경우는 일정시간대에 생겨나는 미션을 확인하고 미션 수행 장소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무시해도 상관없지만 격파시 보너스 PP를 받을 수 있고 간혹가다 생존자들도 구할 수 있으니 만렙이 아닌 이상 반드시 많이 찾아다니게 된다.2.1. 호랑이 조련사 "테어도어"
테어도어 스미스(Theodore Smith, 004) #
스노우플레이크, 밥 먹을 시간.
등장 미션: 9월 25일 오전 4시부터 10시, 게임 시작 후 유카탄 카지노로 이동하면 바로 등장.
애칭은 테드. 대머리에 못생긴 외모와 모자란 지능 때문에 사람들에게 자주 놀림을 받으면서 살아왔던 중년 남자. 포춘 시티에서 열리던 호랑이 쇼에 출현하는 암컷 호랑이 "스노우플레이크 / 눈송이" 외에는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다. 스노우플레이크에게 줄 신선한 고기를 구하기 위해서 척을 납치하였고[1] 척이 스테이크가 있으니까 가져오겠다고 설득을 해보지만 사이코패스들이 다 그렇듯이 말을 들어먹질 않는다(...). 말투를 보면 애초에 지능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척이 천천히 말하라고 slow라고 말한 게 화근.[2] 자기를 멍청하다고 부르지 말라고 화내며 공격하기 시작한다.
첫번째 사이코패스라 그런지,[3] 패턴 자체가 적어 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다만 테드보다 같이 나오는 호랑이 스노우플레이크가 더 위협적이다. 권총을 쓰지만 가까이 있으면 밀치거나 박치기를 날린다. 그냥 첫 시작지인 세이프 하우스에 있는 소방용 도끼를 들고 근접해서 휘둘러 주기만 해도 이긴다. 정 안 된다 싶으면 좀비를 이용해 자기 대신 죽게 하도록 하자. 패하면 엉금엉금 기어가다가 스노우플레이크를 부르짖으며 죽는다.[4]
그리고 죽인 다음이 더 중요한데, 테드의 호랑이 '스노우플레이크'를 길들일 수 있다.[5] 호랑이 집 안을 살펴보면 스테이크 3개를 찾을 수가 있는데, 주운 스테이크를 호랑이가 돌진할 때 그 앞으로 던져주자. 던질 당시엔 공격을 받겠지만 같은 자리에서 다시 던지는 자세로 호랑이의 돌진을 기다리면 스노플레이크가 돌진하다 말고 아까 던진 스테이크에 천천히 다가와 먹게 된다.[6]
호랑이가 지나다니는 길목에 스테이크를 떨구고 먹기를 바라며 기다리는 방법도 있지만 훨씬 오래 걸려서 비효율적이다. 어느 방법이든 스테이크를 세 번을 반복하여 먹이면 호랑이의 HP가 모두 채워지면서 길들일 수 있게 된다. 한 명의 생존자로 판정하는데다 케이티의 선물로도 쓸 수 있어 모든 생존자 구조가 목적이라면 필수. 선물이 되면 세이프 하우스에 앉아서 팔자좋게 늘어져 있고, 케이티에게 애교를 부리기도 한다. 힘들 것 같으면 죽여도 된다.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를 다른 사이코패스와 싸우게 하는 업적이 있다.
2.2. 모터 바이크 레이서 "레온"
레온 벨(Leon Bell, 017) #
응? 처키 그리니잖아? 이런 곳에서 만나니 우연이군.
등장 미션: 참가자를 만나보세요.
오프닝에서 척 그린을 비웃어대면서 등장부터 짜증나게 굴던 TIR 참가자.[7] 당연히 사이코패스 답게 정상적인 의사 소통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대화가 겉도는 모습을 보여주며, 척 그린에게 패배한 것을 인정 못하였기 때문에 광장에서 척을 만나자 TIR이라며 지나가던 생존자를 끔살시키고는 척에게 오토바이 키를 넘겨주며 도전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TIR용 오토바이를 타고 싸우긴 하는데 꽤 컨트롤이 힘들기 때문에 잡기 힘들다. 쫒아간 뒤 일단 오토바이에서 내려 포춘 파크 중앙의 울타리로 가자. 가만히 있다보면 엔진소리와 함께 녀석이 돌진해오는데 타이밍 맞춰서 울타리 안으로 넘어가 회피해주자. 그럼 잠시 울타리에 처박고 스턴되어 있을 것인데 그 때가 공격의 찬스. 앞에서는 전기톱 때문에 데미지를 입으니까 뒤에서 원, 투를 먹여주고 다시 빠지자. 이하 반복. 운이 좋다면 돌진해오다가 울타리와 야자수 사이에 오토바이가 끼어버리는 경우가 생길 때도 있다. 그럼 뭐 그냥 신나게 두들겨 패면 된다. 이외에 낑겨버리게 만들 수 있는 장소는 꽤 많으니 여기 저기 찾아보자.
쓰러트리면 자신의 트레일러의 셔터를 연 후 패배를 인정 못하고 다시 덤비려고 오토바이를 몰고 빙글빙글 도는데, 이때 고장나서 새어나간 연료에 오토바이에 달린 톱이 일으키는 불똥 때문에 불이 붙어서 고스트 라이더…가 되지는 못하고 "누가 뭐래도 내가 넘버 원이다!"("I'm Number Ooooooooone!")을 부르짖으며 불타 죽는다.[8] 당했지만 그래도 포인트는 자신이 더 높다는 식인 듯. 척 그린은 그 광경을 보며 "그래, 너 불 붙었다."(Yeah, You're on Fire.)라고 말한다. 레온을 격파후 트레일러에서 오토바이 개조가 해금이 되어 트레일러에서 오토바이 개조가 가능해진다.
예전에는 척의 팬이었지만 레이서를 관두고 돈벌이를 위해 TIR에 나간 것에 실망했다는 모양.
여담으로 척과 안면이 있다는 설정과 광기서린 말투, 의외로 준수한 외모가 합쳐 한때 동인녀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오프 더 레코드에선 스포일러로 변경.
2.3. CURE 회원 "브랜든"
브랜든 휘태커(Brandon Whittaker, 007) #
진정한 길을 알려줘서 고마워. 내 삶에 의미를 찾았어.
자, 난 이제 출발선에 있는 거야. 그게 유일한 길이거든.
등장미션: 이상적인 남자 Chuck
레게 머리의 남자로, CURE의 회원이자 좀비 사태를 피해 화장실에 숨어 살아남은 생존자이다. 여느 등장인물이 다 그렇듯 척을 좀비 사태의 범인이라고 오해하고 있는데, 오히려 척을 자신에게 깨달음을 준 남자라고 하면서 숭배한다. 공포에 정신이 나갔는지,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좀비들을 해방시키겠다고 생존자를 화장실에 몰아넣고 좀비화시키려고 한다.
화장실을 무대로 싸우게 되는데, 화장실 칸막이를 뛰어넘는다던가 벽차기 점프를 시전한다던가 잠복해 있다 덮치는 등등, 그야말로 어쌔신을 방불케하는 움직임으로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한다. 파쿠르라도 배운 듯. 다행히도 공격 자체는 유리조각 휘두르기 밖에 없어 간단하고 약한 편. 하지만 등짝을 보이지는 말자. 등짝을 보이면 무려 3칸을 닳게 하는 덮치기를 시전한다.
칼질 두번하고 숨을 잠시 고르고 있을 때가 어택 포인트. 2타까지만 때려주고 빠져주자. 정 어렵다면 바비큐 식당인 BBQ가 근처에 있으니 참고. 제일 간편한 얍삽이로는 세면대에 올라가는 게 있다. 세면대에 올라갈 시 멍때리고 있는데 이 때 총으로 쏴죽여버리면 간단하게 클리어.
쓰러트리면 비틀거리다가 중심을 잃고 변기칸으로 들어가는데, 하필 그 안에 좀비가 있어서 그만 귀를 물어뜯기고 만다. 이후 자신이 곧 좀비가 될 것임을 직감하여, 인간으로서의 삶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유리 조각으로 목을 그어서 자살한다.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비중이 굉장히 커졌는데 초반부에 TK의 사주를 받아 좀비 아웃브레이크를 일으킨 장본인이 되어서 스토리상으로 만나는 사이코패스로 변경되었으며 장소도 아메리카나 카지노 화장실에서 우라노스 존 화장실로 바뀌었다. 그리고 화장실 칸막이 안에서 좀비를 내보내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처치후 화장실 입구쪽에 놓여진 돈 가방을 박살내면 거액의 현금을 얻을수 있다.
2.4. 요리사 "앙투앙"
앙투앙 토마스(Antoine Thomas, 003) #
음… 닭고기 맛이 난다더니 거짓말은 아니었던 것 같군…
내 이름은 앙투앙이라네. 사람들은 날 이탈리아 요리의 제왕이라 부르지!
등장미션: 치킨 맛이 난다[닭고기]
성우는 스콧 맥닐. 자칭 이탈리아 요리의 제왕.[10]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의 주방장으로, 좀비 사태로 인해 미쳐버려서 이상한 식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요리하고 있었다.[닭고기] 정황상 그 재료는 인육인 듯.
처음에는 척을 요리잡지사에서 온 기자인 줄 알고 음식을 권한다. 척이 기자가 아니라는 걸 알고도 음식을 계속 권하지만,[12] 음식을 본 척은 당연히 역겨워했고[13], 열받은 앙투앙이 덤벼온다.[14]
첫째 날에 등장하는 강력한 사이코패스. 패턴이 굉장히 다양한데, 척이 쓰러질때 다가와서 사과를 강제삽입 하거나, 후라이팬이나 접시를 원반던지기로 던져 공격하거나, 당연히 식칼로 칼질도 한다. 슈퍼아머 판정도 적절한 적. 게다가 대미지를 받으면 그 요상한 음식을 먹어서 체력도 회복하기 때문에 굉장히 난감하다. 플레이어가 보이면 공격, 그렇지 않으면 회복하는 패턴을 따른다. 이 회복할 때가 제일 큰 빈틈이므로, 헬리블레이드를 미리 음식이 있는 곳에 두거나 해서 회복하러 가면 열심히 두들겨주고 도망가자. 물론 적당히 때리다 빠져주는 것을 기억하자. 3타까지는 대미지가 들어가지만 반격을 당할 가능성이 크므로 2타 째에 끊어주고 빠지는 것이 현명.
정 어렵다면 콤보무기인 나이프 글러브[15]를 만들어와서 도전하는 편이 좋다.
그렇게 쓰러트리면, 척을 보며 무서워하며 비틀거리며 도망치다가 손이 미끄러져 튀김머신에 면상이 처박힌다. 결국 앙투앙은 얼굴 자체가 튀겨져 사망하고, 척은 그걸 역겹다는 듯 바라본다.
앙투앙을 쓰러트리고 냉동실에 있는 여자를 구출해주면 척을 알아보고는 "당신 이 사건 주모자 아닌가요?"라면서 믿지 못해 따라오지 않는다.[16] 자신과 같이 일하던 남성 Jasper가 오지 않는 이상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겠다고 하면서 가만히 있기 때문에 남자 쪽을 먼저 구해야 한다. 제스퍼는 반대편 가게 지붕 위에 있는데(누구 없냐고 소리지르고 있다.) 스낵 자판기를 타고 지붕으로 올라가 먼저 구해주고 여자를 데리고 세이프 하우스로 돌아가면 된다.
회차를 거듭하면서 돈이 많이 모이면 정말 간단하게 처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스포츠카를 산 뒤에 차를 타고 앙투앙이 등장하는 식당까지 간다. 그리고 넓은 공간으로 유인한뒤 차로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면 클리어.
2.5. 경비원 "세이무어"
세이무어 레딩(Seymour Redding, 009) #
너희들 잘 들어! 내가 춤추라고 했으면… 똑바로 춤이나 춰!
등장미션: 경비원의 의무
서쪽 센터를 자신의 구역이라며 들어온 생존자들을 족치고 있던 맛간 보안관. 원래부터 서부영화 광팬이었다고 한다. 시작하면서부터 음식물을 훔치던 생존자의 머리에 자루를 뒤집어씌우고 목매달아 죽이는 똘기넘치는 포스를 보여준다.
멀리있을 땐 리볼버로 패닝샷을 날리고 가까이에서는 곤봉으로 공격하는데 패턴이 단순해서 딱히 어렵지는 않다. 간혹 가다가 로프를 던져서 잡히면 척의 목을 조르는데 걸렸을 경우 버튼 액션으로 회피 가능. 20~30대 레벨 중간에 랜덤으로 생기는 회피가 있으면 더 쉽다. 다만 총기류를 손에 들 경우 리볼버로 쏘아 손에서 떨어트려 버리니 그냥 근접무기로 잡자. 기둥 뒤에 숨어서 치고 빠지고 하며 공격하는 법도 있는데, 잘하면 로프에도 안먹히고 깰 수 있다.
전투 후 나야말로 중요하신 분이라며 사다리를 오르려다가 발로 잘못 밟은 스위치로 인해 회전하기 시작한 테이블 톱날(Table SAW) 위에 떨어져 그대로 생을 마감한다. 이 때 척 그린이 그 최후를 보며하는 말이 "네가 뭐 했는지 봤어.(I Saw what you did there.)"[17]
세이무어를 죽인 이후에는 녀석이 가지고 있던 리볼버를 얻을 수 있는데 탄수도 60발이고 허나 명중률은 그닥… 조준해서 쏴야한다는게 흠이지만 그래도 보스전엔 효과만점! 꼭 챙겨가도록 하자. 주변에 세이무어를 피해서 숨어있던 생존자인 Ray도 잊지 말고 구해주자[18].
여담으로 노트북 파일을 보면 소심한 성격이라고 나오는데 아웃브레아크가 터지기전 경비원으로 일하면서 갑질에 시달리면서 살아오다가 아웃브레이크가 터져 쌓여온 분노가 터져 선을 넘는 똘기넘친 행동을 한것으로 보인다.
2.6. 마스코트 "슬래피"
브렌트 "슬래피" 에른스트(Brent "Slappy" Ernst, 019) #
네가 좀비를 풀어줘서 이렇게 된 거야! 모든게 망쳐졌어! 데이트도 물건너갔어!
넌 좀비들이 모든 걸 망가뜨리길 원하는거지! 어디, 두고 보자고![19]
등장미션: 모두 Slappy를 알지.
좀비 사태로 인해 자신을 슬래피로 착각할 정도로 미쳐버린 인형탈 알바생. 슬래피의 파트너인 수지의 코스튬을 입은 루이즈 제임슨이 쓰러져 죽어있는 걸 가까이 다가가면, 슬래피가 척의 뒤에서 나타난다. 루이즈의 죽음이 그에게 큰 충격이었는지 척이 이 사태를 발생시켰다고 TV에서 봤다며, 척에게 분노를 표하면서 복수를 하겠다고 맹세한다. 의외로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은 모두 낭랑 18세.
영상에서 보듯이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장난감 물총을 개조한 화염방사기(!)를 들고 덤벼온다. 에스컬레이터 등으로 아래로 내려와도 뛰어내려오니 소용없다. 일단 정공법으로 싸우면 많이 어렵다.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있어서 이동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빠른데다가 양손에 물총을 개조한 화염방사기를 마구 쏴대서 접근하기도 쉽지 않다. 또한 그냥 화염 방사기를 가지고 원거리 공격도 한다.
하지만 실체는 싸우는 방법만 알면 굉장히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날로 먹는 사이코패스다. 일단 전투를 시작하면 냅다 달려오는데 타이밍을 맞춰 점프 킥을 냅다 꽂아주면 넘어지게 되며, 이때 뒷통수를 3타까지 때려준 다음에 일정 거리 이상 빠져주자. 그럼 일어나서 화염방사기를 켠 채로 휠 윈드를 도는데 그것이 끝나서 휘청거리는 순간과 동시에 달려들어 다시 점프 킥을 꽂아주자. 그리고 다시 3타 치고 빠지고 이하 반복. 아니면 주위를 살펴보면 물총이 있는데 그걸로 슬래피가 돌격할 때 뿌려주면 허우적 거리릴 때 두들겨 패주는 방법도 있다.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오리지널 2편과 다르게 프랭크 웨스트를 반갑게 맞이하며 뭐든지 잘 한다고 TV에서 봤다며 죽은 파트너 루이즈를 장난감이라고 부르며 고쳐달라고 하다가 이윽고 프랭크가 특종을 위해 파트너를 죽은 상태 그대로 냅두고 싶어 한다는 판단
데드 라이징 3,4 에서는 파티용 밴, 장난감 가게에서 얼굴을 드러낸다. 물론 역할을 맡았던 브랜든은 죽었기에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는다.
2.7. 동정남 "랜디"
랜디 터그맨(Randy Tugman, 005) #
너! 넌 지금 우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을 망치고 있는 거라고!
등장미션: 신랑 입장[20]
돼지 같은 마스크 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외모에서부터 비호감의 기운이 풍겨져나오는 29세 뚱보 동정남. 떡대가 굉장히 크며, 본래부터 변태적인 성욕을 가지고 있었고 포춘 시티의 아웃브레이크를 기회로 삼아서 여성 한명을 납치해서 자신과 결혼할 것을 강요한다. 이미 의자에는 그 전에 거절하다 살해당한 듯한 여자가 앉아있다. 미쳤음에도 그것(…)을 하는데 굳이 결혼을 하려는 이유는 불명. 한 중년 남자를 묶어놓고 신부님[21]이라 부르며 강제로 주례를 서게 하는데, 신부님은 결혼식 도중 척이 등장하자 도와달라고 소리치다가 랜디의 전기톱에 베여서 사망한다. 그리고 그 뒤 내 인생의 행복한 날을 네가 망쳤다며 전투 시작.
뚱뚱한 몸집과는 다르게 움직임이 상당히 빠른데다가 기본적으로 들고있는 무기가 전기톱이다보니 한 대 맞으면 체력이 엄청 깎인다. 주된 패턴은 돌진하다가 전기톱 휘두르기. 가까이 왔을 때 전기톱 연속 베기, 전기톱을 한 손에 든 상태로 도는 전방위 공격 등이 있다. 공격력은 강하지만 공격 후의 틈이 어느 정도 있고 간혹가다가 지쳐서 헉헉거리는 때를 노려서 연속 공격하면 된다. 이 틈을 노리는 방법 중 괜찮은 방법은 양 사이드에 있는 벽을 계속 타 넘으면서 상황을 잡는 것. 랜디는 벽을 뛰어넘지 못하기 때문에, 굉장히 쓸모있는 회피법이다. 총기류로 하반신의 돼지 가면을 쏘면 잠시 멈춰버리게 할 수 있다.(...)
사실 굉장히 간단한 공략법이 있는데, 일단 조우하여 이벤트를 본 후 식장을 빠르게 빠져나가 근처의 성인용품 가게로 들어간다. 그럼 뒷문으로 통하는 길목에 개조실이 있는데 그 곳에서 쇠파이프 + 폭죽으로 폭죽 런처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다시 되돌아가 식장으로 진입하자. 그러면 다시 돌아온 척을 신경도 쓰지 않고 신음 소리와 함께 신부를 강제로 끌어안고 애먼 짓을
쓰러트리면 한켠에 신부 드레스를 입고 죽어있던 신부가 어느새 좀비화되어 다가오고[22] 랜디는 그대로 좀비에게 한 끼 식사가 되면서 사망. 이 때 축하 폭죽이 터지고(…) 척은 시크하게 "You may now kiss the bride." / "이제 신부에게 키스하세요."[23][24]
보스전 승리 이후 강제로 결혼식 중이던 신부 대니에게 말을 걸면 합류하게 된다.
랜디가 쓰던 전기톱을 따로 무기로 얻을 수 있는데 다른 전기톱에 비해서 공격 범위가 매우 넓어서 책 몇 권으로 내구도를 보충하면[25] 전작의 사이코패스 광대 아담이 쓰던 전기톱처럼 좀비 학살용으로 상당히 유용하다.[26]
행적과 외모땜에 인터넷 관종으로 악명높은 Chris-Chan으로 취급된다(....)
2.8. 우편배달부 "칼"
칼 슐리프(Carl Schliff, 008) #
오랫동안 열심히 일했는데, 당신 때문에 다 망쳤어! 질서와 규칙이 없으면 아무것도 되지않는다는 걸 알아야지!
이 나라는 우편 제도를 바탕으로 세워졌다고요. 이깟 좀비 좀 날뛴다고 우편 업무를 방해하고도 그냥 지나갈 수 있을 걸로 생각했나요?
등장미션: 특별 배달
성우는 샘 빈센트. 좀비들로 가득찬 쇼핑몰에서 차량을 몰고다니며 물품을 배달 중이던 우편배달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좀비가 오나 우편물 배달의 일상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직업 정신이 투철한 모습을 보인다. 아무도 없는 가게에 좀브렉스를 배달해주려다가 이를 대신 맡기려고 서명을 받은 뒤 척 그린임을 알게 되자 당신 앞으로 온 특급 우편물이 있다며 폭탄을 떠넘기고 도망가려 했다. 척이 폭탄임을 알아채고 다시 되던지는 바람에 차량이 박살나고 오랫동안 열심히 일한 걸 당신 때문에 다 망쳤다며 전투 시작.
원거리에선 샷건을 세 방 연속으로 쏜 뒤[27] 재장전 하는데 이 때 딜레이가 꽤 있으니 찬스. 샷건으로 근접공격도 하니 적당히 2타정도만 때려주고 구르기나 점프 등으로 회피해주는 것이 좋으며, "It's mail time!", "Special delivery!" "Have a nice day!" 따위의 말을 외치며 폭탄을 뿌리고 도망다닐 땐 폭발 범위에 주의하자. 구르기로 충분히 회피 가능하다. 근처 카페에 케이크와 커피 등의 음식물이 있으니 참고.
쓰러뜨리면 척이 좀브렉스를 가져가는 걸 보면서 수취 기록으로 보이는 걸 작성하더니 폭탄을 꺼내들고 자폭. 실제로도 좀브렉스를 하나 얻을 수 있으니 케이티를 위해서라도(?)[28] 클리어하도록 하자.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서명을 받고 우편물을 주려다가 그건 우편 사기라며 폭탄을 잠깐 들어달라고 주면서 도망치다가 프랭크가 폭탄을 되던져 차가 부서진다. 그 뒤에는 이 나라는 우편 제도 위에 세워졌고 당신은 이 나라를 방해한 거라며 프랭크를 공격한다. 부자연스럽기도 하지만 어째 국수주의적 면이 생겼으며, 척을 알아보고 죽이려는게 아닌, 진짜 사이코패스가 되었다. 쓰러트리고 나서 칼이 자폭한 뒤에는 신발만 남아있는데 사진을 찍으면 잔인함 PP를 얻을 수 있다.
앙투앙과 마찬가지로 돈이 모이면 쉽게 처치할 방법이 있는데 바로 스포츠카를 산 뒤 처치를 하는 것이다 칼을 넓은 복도로 유인을 해 스포츠카로 뺑소니를 치면 쉽게 처치가 가능하다 단 칼이 쏜 샷건에 맞으면 차에서 강제하차하는 방식으로 튕겨나갈수 있으니 치고 재빨리 빠지자.
2.9. 전직 가수 "비비"
비비 러브(Bibi Love, 018) #
여러분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거라는 거 아시죠?
등장미션: 한방역전[29]
폭탄으로 인질을 붙들어두고 컴백 공연을 펼치려 하는 한물 간 가수. OME스러운 복장을 하고 있다. 미션 도중 주인공인 척의 표정에 주목.
아무튼 인질들을 구하기 위해서 비비의 부탁을 들어줘야하는데 먼저 마실 것[30]과 척의 정장 차림[31]을 요구한다. 이 조건들을 충족했다면 관중들을 모아달라고 하는데 맛이 가서 사람이고 좀비고 구별 못 하는 상태이니 백스테이지에서 폭죽을 가져다가 무대 근처에서 터뜨려 소리로 좀비들을 불러모으면 된다.
일정 수 이상의 좀비들이 다 모였다면 뒤의 무대기기를 작동시키게 되는데, 이벤트 씬이 지나간 뒤 비비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척은 화면 하단에 표기되는 버튼들을 리듬에 맞춰 눌러주며 폭죽을 터뜨려야 한다.
그런데 플레이 하는 유저들은 합류하는 줄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과정이 귀찮거나[33] 비호감이라서 그런지(…) 그냥 놔두고 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경험치를 위해 살려주자. 게다가 오프 더 레코드에선 세이프 하우스로 데리고 오면 여분의 돈도 주지만 100달러(...) 사이코패스치고는 전투도 안하고, 전작의 폴과 후속작의 케니 처럼 생존자로 합류해버리는 특이한 케이스. 아마 잠시 정신이 나간 것 뿐이지 다른 사이코패스처럼 심하게 미쳐서 살인하고 다닌 건 아니라 그런 듯.
10년 후의 스토리를 다루는 데드 라이징 3에서는 그녀의 열혈팬인 아담 데일리가 등장하는데 데드 라이징 2 당시에 비비가 입고있던 옷,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문제는 아담이 남자라는 것.(…)
2.10. 저격수 4인조
디츠 하트먼(Deetz Hartman, 012), 데릭 더건(Derrick Duggan, 013), 빅 얼 플래허티(Big Earl Flaherty, 014), 그리고 조니 제임스(Johnny James, 015) #
우리가 나라를 바로 세우지 않으면 누가 할 수 있겠어? 국가를 위협하는 것들을 제거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다. 완전히 박멸해버리고 새롭게 시작하자. 누가 할 수 있겠어?
그래 맞아! 나라를 사랑하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놈들을 모두 죽이려는거야.
제길, 역시 좋은 일을 하면 기분이 좋다니까! 미국에 신의 은총이 있기를!
등장미션: 케이스 5 진행시기에 포춘 시티 중앙의 외곽으로 나오면 자동적으로 등장. 사실 따로 미션이 있는 건 아니다.그래 맞아! 나라를 사랑하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놈들을 모두 죽이려는거야.
제길, 역시 좋은 일을 하면 기분이 좋다니까! 미국에 신의 은총이 있기를!
전작에 등장했던 홀 부자 3인방을 생각나게 하는 녀석들. 전형적인 레드넥스러운 복장을 하고 있다. 허옇게 센 수염에 모자를 쓴 녀석이 디츠, 제일 뚱뚱하고 모자를 쓴 게 데릭, 대머리가 얼, 비교적 젊어보이는 놈이 조니다.
원래는 국경 자경단이었다고 한다. 다만 말하는 것으로 보아 이 때도 자경단 때도 좀 막장이었던 듯하다. 아웃브레이크 발생 이후 "미국을 위하여"라는 명목으로 좀비들을 포함한 포춘 시티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죽여버릴 것을 맹세한 상태로 사냥을 하고 다닌다. 좀비는 안 도망가니 재미없다고 하면서 생존자들을 사냥하는 진정한 사이코패스들.
등장 직후 실버 스트립과 포춘 파크 곳곳에 숨은 상태에서 매의 눈으로 주인공 척과 생존자들을 노린다. 덕분에 생존자들을 데리고 올 때 잘못하다가는 이들의 저격에 맞아서 비명횡사 하는 경우도 있으니 경험치도 얻을 겸 전부 제거하도록 하자.
가까이 접근하면 짧은 마체테나 단검을 휘둘러서 공격하고[34] 거리가 멀어졌을 때는 저격총을 발사하여서 공격한다. 전작 스나보스와 달리 데미지가 높은 편인지라 잘 피하며 접근해야 한다. 패턴 자체는 4명 모두 똑같고 단순한 편이니 히트 앤 런 전법으로 공격하여서 숨통을 끊어주자. 사실 이 쯤 왔으면 그냥 나이프 글러브 장비하고 계속 붙어가며 맞짱떠도 쉽게 잡을 수 있다. 녀석들을 잡으러 접근할 때의 저격만 주의하면 그다지 어려운 건 없는 보스들. 물론 잡기 공격은 성가시니 조심할 것.
정확한 위치를 말하자면 플래티넘 스트립 전당포 지붕에 얼,[35] 플래티넘 스트립 메인테인스룸(파라솔 있는)옆 사다리로 올라가는 시네마 옥상에 디츠, 실버 스트립 메인테인스룸(대형 쓰레기통 있는)옆 사다리로 올라가는 로열 플러시 플라자 옥상에 조니, 실버 스트립 메인테인스룸 옆 방 안에 있는 사다리로 올라가는 아메리카나 카지노 옥상에 데릭이 있다. 참고로 빅 얼이 있던 자리에서 위치를 잘 잡으면 건물 위에 있는 디츠를 볼 수 있는데 저격수들을 죽이면 주는 저격총을 이용하면 간단히 죽일 수 있다. 총을 피할 엄폐구간도 마련되어있다.
본편 이전의 이야기인 케이스 제로에선 데릭과 똑같이 생긴 좀비가 나온다.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이벤트가 끝나면 디츠를 제외한 나머지 3명만 등장하는데 3명을 없애면 디츠가 출연한다.
2.11. 마술사 콤비 "로저 & 리드"
리드 월벡(Reed Wallbeck, 010), 로저 위더스(Roger Withers, 011) #
마침 너를 위한 최고의 마술을 준비해두었지. 너만을 위해서 말야! 사람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주지. 너라면 완벽한 지원자야. 끝은, 죽어서 끝난다!
등장미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마술
이미 전성기가 지나버린 마술사 콤비. 금발에 곱슬 머리가 리드, 앞머리가 거의 없는 흑발에 콧수염이 로저이다.
포춘 시티에서 멋진 컴백 무대를 가져와 어떻게든 재기할 생각이었던 것 같았지만, 좀비 사태 때문에 그럴 기회가 물건너가서 미쳐버리고 말았다. 절단 마술이랍시고 진짜로 사람 몸을 절단해서 죽이는 미친 짓을 태연하게 벌일 정도.
일단 리드는 콤보무기인 폭죽 런처를 사용하는데, 자기가 쓸 땐 구리지만 적이 쓰면 얼마나 무시무시한 무긴지 알게 된다.(...) 이 공격에 맞으면 터지면서 생긴 빛 때문에 눈이 부셔진 척이 들고 있던 무기를 떨구고 경직 상태에 빠진다. 근접 시에는 런쳐를 휘두르거나 돌진하여서 찔러 올리기 등으로 공격. 로저는 쌍검을 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다가 갑자기 달려와서 덮치고 접근해서 연속 베기 등으로 공격한다.
일단 리드의 폭죽 런처가 가장 위험하니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로저만 유인하자. 로저는 패턴이 단순한 편이기 때문에 쉽게 쓰러트릴 수 있다. 로저를 먼저 격파한 후에는 리드가 폭죽을 발사하지 않도록 가까이 붙은 다음에 히트 앤 런 전법으로 싸우자. 물론 둘 모두 슈퍼아머 판정이 있으니 조심할 것. 그런데 리드에게 큰 약점이 있는데 뒤가 허전하다는 점. 그러니까 뒤를 노리면 쉽게 큰 대미지를 입힐 수가 있다. 코너가 많으니 이걸 잘 숙지하자. 역으로 로저를 리드쪽으로 유인해 리드의 폭죽 런처에 맞게 하면 로저가 경직에 빠지는데 이때 공격해도 무난하다.
그래도 두 사람이라 클리어하기 어렵다면 이런 방법도 있다. 조개모형으로 꾸며진 입구쪽에 바위를 밟고 천장 쪽 난간에 올라가서 바로 옆의 팔리사이드몰의 총포상에서 미리 챙겨놓은 라이플 두 정을 꺼내 대기타면서 쏘면 된다. 로저의 공격은 근접이니 피해입을 일은 없고, 리드의 폭죽도 거기까지 닿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쓰러트리면 무대 위에서 나란히 드러눕는데, 서로 아련하게 바라보면서 BL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가 싶더니, 갑자기 로저가 단검으로 리드의 가슴팍을 미친 듯이 찌르면서 완전히 죽여버린다. 이후 로저는 만족한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조용히 눈을 감고 똑같이 리드 곁을 따라간다. 아무래도 이전부터 리드의 갑질에 많이 시달려온 모양이다.[36]
여기서 떨어지는 '마술사의 칼'은 굉장히 좋은 무기니 회수하도록 하자. 리드가 사용하던 폭죽 런처도 얻을 수 있는데, 일반 콤보 무기로 얻는 것과는 달리 100발이나 된다.
대결전 컷신에서 척 또는 프랭크가 참혹한 광경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건 마술이 아니라고 따지자 리드가 화를 내며 몇몇 사람들이 우리의 마술을 마술이 아니라며 저평가를 하고 비웃었다고 하는데 정황상 평가단과 심사위원들과 몇몇 개념이 없는 대중들에게 저평가와 비웃음을 당해서 분노가 쌓였다가 아웃브레이크로 인해 터진것으로 보인다.
3. 스토리 진행상으로 만나는 사이코패스
이들은 케이스 진행도중 만나게 되는 진짜 보스급 캐릭터들. 즉 해치우지 못하면 케이스 진행이 불가능하다. 격파하면 역시 보너스 PP를 받을 수 있다.3.1. 크리스탈 베일리 & 앰버 베일리 (트윈즈)
크리스탈 베일리(Christal Bailey, 001), 앰버 베일리(Amber Bailey, 002) #
이번 사건에 책임이 있는 사람을 마음대로 돌아다니도록 둘 순 없지. 안 그래요, 척? 특히나 다른 사람들의 사업을 자꾸 방해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말이지. - 크리스탈
척, 우린 그저 같은 생존자로서 돈 좀 벌어보겠다는 것 뿐이야. - 앰버
척, 우린 그저 같은 생존자로서 돈 좀 벌어보겠다는 것 뿐이야. - 앰버
둘 다 25세로 TK가 진행하는 프로인 TIR의 보조 MC들인 쌍둥이 자매.[37] 크리스탈은 흑발에 은색의 옷을 입고 있고 앰버는 금발에 금색의 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TK의 밑에 있는 만큼 주인공 척 그린은 그들에게는 방해거리. 정보 공유를 위해서 척과 만나기로 한 레베카 창을 납치한 상태에서 주인공 척의 앞을 가로막는다[38].
두 자매 모두 검을 들고 설쳐대는데 하나도 아니고 둘이서 설쳐대니 초반에는 꽤 까다롭다. 다만 둘 중 한 명을 쓰러트리면 척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남은 한 명이 뒤를 따라서 할복 자살해버린다. 그러니 한 명만을 집중적으로 노려서 공격하는 것이 좋은 방법. 그리고 이벤트 발생 장소로 들어가기 전 카운터를 보면 샷건이 있는데 이걸 가지고 가면 꽤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또는 유카탄 카지노의 좀브렉스가 숨겨진 장소에 LMG가 있으니 가져와서 써먹어도 좋다.
싸우는 곳이 클럽인지라 주변에 음식으로 취급되는 술은 많지만, 3번 이상 마시게 되면 척이 구토를 하며 버티지를 못하므로[39] 미리 다른 곳에서 음식을 3~4개 정도 준비해 오는 것이 좋다. 추천으로는 스테이크나 믹서기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인 페인 킬러와 퀵 스텝.
참고로 쌍둥이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는 카타나는 빠른 공격속도와 높은 데미지를 지녔으므로, 웬만하면 인벤토리에 넣어뒀다가 다른 사이코패스를 상대할 때 사용하자. 위의 동정남 '랜디'를 제거할 때 정말 특효다.
오프 더 레코드에서 카메라로 중간 중간 포즈를 잡고 있는 쌍둥이 중 한 명을 찍으면 에로 장르로 2000PP를 준다!
로드 투 포츈에서는 리무진에서 TK와 같이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3.2. 보이킨 병장
드와이트 보이킨 병장(Sgt. Dwight Boykin, 006) #
성우는 폴 돕슨
이게 갖고 싶어?! 그럼 와서 직접 가져가 봐!!!
레이 설리번의 연락에 의해 포춘 시티를 진압하기 위해서 찾아온 군부대의 대장으로 소대장 혹은 분대장으로 추정된다. 대머리 인남캐라는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화끈한 남자. 첫 번째 놈은 대장님 몫이다라며 부하의 총을 빼앗아 좀비를 헤드샷으로 죽이고는 총을 돌려주며 작전을 시작한다.
그런데 갑자기 진압 도중에 녹색 가스가 퍼지면서 변종 좀비들이 생겨나고, 이 좀비들이 쉽사리 죽지 않게 되자 부대원들은 모두 좀비들에게 당한다. 보이킨 병장은 간신히 몸을 피해서 살아남지만 부하들이 모두 살해당하는 장면을 본 탓인지 결국 미쳐버린 상태로 레베카를 납치, 혼자서 죽은 부하들의 시체를 향해서 말을 걸어가면서 좀비들을 사살해대다가[40] 레베카를 구하러 온 척을 죽이려고 덤벼든다.
노트북을 보면 이 양반 전쟁신경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후반부의 보스인만큼 게임상에서는 강적. 기본공격으로는 LMG를 발사하고 간혹가다가 수류탄을 투척하기도 한다. 또한 근접공격에 걸려서 다운되면 곧바로 다가가서 총으로 몇 번 긁어주고 척을 집어들어서 멀리 던져버리는 추가 패턴까지 있어서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지프차 근처에 다가가서 람보처럼 총을 마구 난사할 때와 총알을 재장전할 때 자기 입으로 리로딩~!이라고 외칠 때 가장 빈틈이 보이는 때. 정 어렵다 싶으면 총포점에서 저격총 몇 개를 구해와서 숨었다 쐈다를 반복하자.(…)
만약 시간이 없다면 나이프 글러브와 페인 킬러, 퀵 스텝과 같은 칵테일을 준비해오자. 2타만 때리고 빠져주고, LMG 난사같이 후딜이 큰 기술을 쓸 때를 기다리며 조금씩 우회해 돌아가며 싸우고, 음료수로 힐하면서 나아간다면 좀 번거롭긴 해도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이 맵으로 넘어오기 전, 시멘트 톱과 접시로 플레이트 런처를 만들어 들고 왔다면, 상당히 쉬울 것이다. 멀리서 톡톡 쏴주기만 해도…
참고로 보이킨 병장이 있는 곳 주변엔 차가 여러 대 있지만, 데미지는 보장 못한다.(…)
격파하면 척은 레베카를 무사히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병장은 자신은 좀비처럼 되지 않겠다면서 수류탄을 까서 자폭한다. 어쩌면 2편에서 등장하는 사이코패스들 중 가장 불쌍한 캐릭터.[41]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보이킨 병장이 자폭한 이후 자리에 가보면 군화가 남아 있는데 사진을 찍으면 잔인함 판정이 뜨면서 PP를 준다.
사족으로 군복에 있는 마크에 A.Z.U라는 표시가 있어서 일본 팬들은 농담 삼아서 아즈냥이라고 불러댄다.(…)
3.3. 과학자들
마크 브래드슨(Mark Bradson, 068), 피어스 스티븐스(Pierce Stephens, 069)당신 누구야? 여긴 아무나 들어오면 안돼!
제약회사 피노트랜스 소속의 과학자들. 여왕벌들을 추출해서 본사로 보내는 일을 맡고 있었다.
권총을 쏘지만 데미지가 크지 않고, 다른 사이코패스들과 달리 몇 방만 때려도 바로 죽일 수 있다. 귀찮으면 오면서 죽인 경비병들의 총을 이용해서 제거하면 된다.
이때 커피도 뺏기는데 "커피 고맙소."라는 척 그린의 대사가 압권.[42]
3.4. 스포일러
본작품의 흑막이자 최종 보스. 문서 참조.3.5. 타이론 " TK" 킹
타이런 "TK" 킹(Tyrone "TK" King, 016)오버타임 모드의 히든 보스. 문서 참조.
4. 데드 라이징 2 : 케이스 제로
4.1. 메카닉 "제드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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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라이징 시리즈 역대 최종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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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시리즈 | |
브록 메이슨 | ||
제드 라이트 | ||
레이 설리번(최종) 타이론 킹(히든)[A] |
||
하지트 싱 | ||
존 햄록 | ||
칼더 | ||
[A] S 엔딩 기준. 정사로 이어지는 A 엔딩의 경우 히든 보스 없음. | ||
외전 시리즈 | ||
브록 메이슨 | ||
스테이시 포사이스(최종) 타이론 킹(히든) |
제드 라이트(Jed Wright) #
이미지
내 수집품으로 딱 좋겠는걸.
케이스 제로에만 등장하는 사이코패스이자 유일한 사이코패스로 케이스 제로 한정 최종보스. 뚱뚱한 몸집에 용접 마스크, 가스 탱크로 무장한 전형적인 미국 정비공 이미지. 클락 스틸의 정비공이었으나 좀비 사태가 터지자 좀비 사냥으로 수집품을 모은다는 좀비 헌터의 교과서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문제는 아직 좀비가 되지 않은 케이티도 그냥 좀비로 취급하며 죽이려든다.[43]
사용하는 무기는 콤보 무기 '붐 스틱'과 화염방사기로 패턴은 원거리에서 샷건 발포나 붐 스틱 찔러박고 샷건 난사, 가까이서 화염을 방사하는 패턴인데 사격이 상당히 정확하고 붐 스틱의 데미지도 상당히 강력해 어려움이 큰 사이코패스다.
특이사항으로는 숨어있기만 할 경우 제드는 척을 상대하지 않고 케이티를 찾아나선다.
보스전이 끝나면 제드는 케이티를 지키는 척을 비웃다가 잘못 건드린 폐차 더미가 쏟아져 압사한다. 그의 최후를 지켜본 척은 케이티를 지킬 것을 다짐한다.
여담으로 척과 케이티가 세이프하우스로 쓰이는 정비소가 제드 본인의 소유 건물이다.
5. 데드 라이징 2 : 케이스 웨스트
5.1. 보안경비부대 "하자드 유니트"
하자드 유니트(Hazard Units)이미지
저 자식들 잡아!
케이스 웨스트에 등장하는 사이코패스들로 피노트랜스 제약회사의 보안 경비원들. 이름 그대로 재해에 대비하여 좀비 재해 대비 슈트로 중무장을 하였다. 사용하는 무기로는 임팩트 해머. 보스전때에는 두명이 등장하여 척과 프랭크를 죽이려드는데 임팩트해머의 지면강타로 인한 충격파와 좀 딴딴한 것 빼고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후 스테이지에서는 거의 자코형식으로 나온다.
5.2. 사령관 "하지트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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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트 싱(Harjit Singh)
이미지
Kuti!
케이스 웨스트에 등장하는 사이코패스이자 최종 보스에 데드 라이징 2 전체를 통틀어 진 최종 보스 및 척 그린에게 있어 불구대천의 원수.[44]
마리안 박사의 수하이자 피노트랜스 제약회사 시설의 보안 책임자이다. 마리안 박사의 명령으로 시설에 침입해온 척과 프랭크를 죽이려드는 것으로 보스전이 시작된다. 외형은 떡대 몸짱 인도인으로 상당한 몸집을 자랑하고 체력도 매우 높다.[45]
사용하는 무기는 부하들인 하자드 유니트들과 같은 임팩트 해머인데 이걸 두 손으로 낑낑대며 들고 다니는 부하들과는 달리 이 놈은 양 손에 하나씩 장착하고 미칠 듯한 속도로 돌진하거나 지면을 강타해서 날아다니고 주위 물품들을 날리는 등 굉장히 자유자재로 다룬다. 그 만큼 패턴도 굉장히 어려운 편. 거기에 유도 미사일이 든 상자를 임팩트 해머로 가격해 발사하고 부하들도 호출하는 등 다채로운 패턴을 구사한다. 2 본편의 최종보스(스포일러)와 히든보스(스포일러)보다도 어려운 난이도.[46]
보스전에 끝나고 난 뒤에는 척과 프랭크에게 패배하여 비틀거리다가 실수로 손에 장착하고 있던 임팩트 해머로 여왕벌을 배양하고 있던 유리관을 깨트리고 넘어지더니 여왕벌들에게 쏘여 죽게 된다.[47]
여담으로 보스가 인도 사람이라 그런지[48] 보스전 테마가 굉장히 흥겹다.(…)
6. 데드 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에서만 나오는 사이코패스
6.1. " 척 그린"
문서 참조.6.2. 광대 "에반 매킨타이어"
잠깐, 프랭크 웨스트… 프랭크 웨스트. 오~ 들어본 적 있어. 내 동생에 대해 들어봤나? 윌라멧에서 일했었는데 말이야. 목격자가 그러는데 동생이 누구랑 싸우는 걸 봤다더군. 카메라를 들고 있던 사람하고.[49]
아이스크림 좀 어때? 프랭크?
1편에 등장하는 사이코패스인 '아담 매킨타이어'의 형제.[50] 죽마를 타며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다. 레온의 이벤트가 생기는 곳에서 등장한다.
프랭크에게 아이스크림을 팔려고 하나, 하필 그 때 프랭크의 사진이[51] 날아오게 되고 프랭크를 알아본다. 그리고 목격자한테서 듣기를 자기 동생인 아담이 프랭크와 싸우는 것을 봤다며 형제의 원수를 갚으려고 프랭크를 공격한다.
처음엔 죽마를 타고 돌아다니며 죽마로 차 버리거나, 얼음총으로 프랭크의 이동속도를 느리게 만들며, 얼음폭탄으로 땅과 프랭크의 발을 얼려 움직임을 봉쇄하고, 죽마로 차 버리는 공격이나 얼음총으로 쏴서 쓰러트리는 패턴이 있다. 그러나 얼음총만 주의하면 카타나, 브로드 소드같은 장검류를 들고 썰어주면 된다.
HP가 1/3로 줄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죽마를 못 쓰게 되고, 패턴은 더 간단해진다. 돌격, 점프해서 안면타격하는 것 뿐. 그냥 후드려 까서 해치우면 된다. 하지만 이동속도가 은근히 빠르니 주의. 의외로 판매대등 높은 곳에 올라가면 프랭크 주변을 돌아다닐뿐 못 올라오니 총기로 조준공격해 데미지를 입힐 수가 있다.
쓰러뜨리면 얼음총의 탄약이 고갈되어 장전하려다가 키 때문에 닿지 않았는데, 실수로 얼음 폭탄을 자기가 맞아버려서 점점 얼어붙게 된다. 이후 절규(Scream)와 아이스크림(Ice Cream)의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으로 유언을 남기며 완전히 냉동되어버리고, 그걸 프랭크가 발로 밀면서 온몸이 산산조각나 확인사살된다. 꽤 웃겼다[52]며 똑같이 말장난으로 받아치는 프랭크는 덤.
아담과 대비되는 부분이 많은데, 아담은 상당히 뛰어난 신체 능력과는 반대로 유리멘탈이라서 좀비 사태로 미쳐버린 반면, 에반은 왜소한 체격과는 정신력이 굉장히 강해서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미치지 않고 프랭크를 잘도 쫒아다녔다.
이 녀석의 차는 자신을 본뜬 모습을 하고 있는데 바지가 작아서 엉덩이가 드러나 있는 변태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다... 이 차의 진가는 생존자들을 태울 때 인원제한 없이 무한 공간으로 태울 수 있다는 것. 생존자들을 많이 호위할 경우 유용하다.
6.3. 스포일러
문서 참조.
[1]
허무하게 납치되는데, 그냥 얼굴이 손바닥 한 대로 들이밀려진 뒤 화면이 까매진다(...).
[2]
slow는 느리다 뜻 외에도 멍청하단 뜻도 된다.
[3]
사실 첫번째 보다는 숨겨진 사이코패스에 가깝다. 이유는 다른 사이코패스들과 달리 미션이 뜨지 않으며 직접 카지노로 가야 나오기 때문.
[4]
그냥 부르며 죽는건 아니고, 나를 먹으라며 죽는다. 널 위한 맛있는 고기가 있다고. 그래도 미쳤어도 호랑이에 대한 애정은 대단한 편.
[5]
체력이 반밖에 없는데도 성질이 만만치가 않아서 아랑곳않고 저돌적으로 공격한다.
[6]
이 때 떨어진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스노플레이크의 체력도 조금 회복된다.
[7]
척의 아내 이야기를 늘어놓더니, "그 때 좀비 잡는 걸 잘했으면 아내가 살아있었겠지"라는 미친 소리를 하며 비웃는다.
[8]
이 때 레온이 "포인트를 4배나 받을 수 있는 어려운 기술이지"라고 말하는 것과 불이 붙은 상태에서도 회전을 멈추지 않는 것으로 보아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자살을 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인간을 죽이는 것은 좀비를 죽일 때의 포인트의 2배라고 먼저 언급했었다. 그래서 자살로 4배 포인트를 벌어 역전 승리하고 죽을 셈이었던 것이다.
[닭고기]
Tastes like chicken은 맛을 묘사하기 뭐할 때 사용하는 관용구이다. 그래서
인육이
닭고기 맛이 난다고 와전되어 전해진 경우도 있다.
[10]
한글판에선 프랑스 요리라고 번역했다.
[닭고기]
[12]
그런데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진짜 기자인 프랭크가 왔는데도 어째선지 "기자가 아니라고?"라는 대사는 그대로 나와서 어색해졌다.
[13]
"저런 걸 누가 먹음?"이라는 투로 말을 했다.
[14]
이때 "앙투앙이 저녁을 만들어줄게"라고 하는데, 이는 "널 저녁으로 만들어줄게"라는 뜻으로 바뀔 수 있다.
[15]
최종보스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이코패스에게 공통적으로 좋은 무기이다. 진 보스는 장비를 전부 해제하고 싸우게 되니 제외.
[16]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호의적인 편이긴 한데 자신과 같이 일하는 남성을 데려와달라고 한다.
[17]
오프 더 레코드에선 프랭크는 "뭐, 넌 그걸 봤어야 했는데"("Well, shoulda saw that coming.")라고 말한다.
[18]
숨어 있는 그에게 말을 걸면 왠 정신나간 서부영화(원문은
스파게티 웨스턴) 광팬이 날뛰고 있다며 세이무어를 깐다.
[19]
오프 더 레코드 한정
[20]
참고로 이는 미국 결혼식장에서 신부 입장시 나오는"Here comes the bride"의 패러디이다.
[21]
Father라고 부르며, 자막에서는 신부님이라 번역된다. Father에는 아버지라는 뜻과 함께 천주교 신부님이라는 뜻도 함께 가지고 있는데, 나중에 노트북(게임 안의 인명록)을 확인해보면 이 신부님의 이름은 Emanuel Tugman으로서, 정말로 Randy Tugman의
아버지였다. 또한 Swept Away 결혼식장 및 Fortune city Justice of Peace의 '주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진짜 신부님은 아니었던 걸로 보이는데, 이는
가톨릭 신부는 계율에 의해 사유재산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뭐 하긴
아들이 있는 시점에서 이미 아웃이지만. 외모로 봤을 땐 부자관계가 아닌 것 같지만 덕분에
번역이나
자막마다 아버지랑 신부가 오락가락한다. 사실 둘 다 맞더라도 크게 문제는 없긴 하다. 사실, 컷씬 초반에서 랜디를 본명인 랜들이라고 부르며 My son(아들아)라고 부르기에 둘이 부자관계임은 생각보다 빨리 드러나는데, 하필 이 My son 부분이 국내판 자막에서는 생략되었다.
[22]
아마 진짜 결혼식을 하던 도중 좀비에게 물렸거나 랜디의 결혼 요구를 거절해서 죽었다가 좀비가 된 듯하다.
[23]
오프 더 레코드에서는 섬뜩한 음악과 함께 랜디를 뜯어먹는 좀비 신부를 보고 프랭크가 "You may now feed the bride." / "이제 신부의 식사 시간 입니다." 개드립을 쳤다.
[24]
여담으로 이 말은 결혼식이 끝날 때 주례가 하는 말이다.
[25]
건축잡지나 도검잡지를 얻으면 중복효과를 받을 수 있으나 문제는 도검잡지일 경우 최후반부에 얻을 수 있어 상당히 늦다. 그나마 오프 더 레코드에선 초반부터 습득할 수 있다.
[26]
단점이라면 일반 전기톱처럼 인벤토리에 넣을 수 없어서 무기를 교체하면 떨어뜨리는데다 공격 받으면 바로 떨어뜨려서 번거롭긴 하나 오프 더 레코드에선 강공격이나 잡기 공격만 아니면 떨어뜨리진 않는다.
[27]
분명 플레이어와 같은 종류의 샷건을 사용하는데 집탄률이 어마무시하게 높다. 플레이어가 쏘는 샷건이라면 데미지도 안들어가는 원거리에서도 저격 수준의 피해를 입는다.
[28]
케이티는 좀비에게 물려 좀브렉스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척도 좀브렉스를 챙기면서 딸을 위한 거라고 말한다.
[29]
오역. 원문은 One Hit Wonder이므로 '반짝 스타'가 더 어울린다. 비비의 위치도 그렇고.
[30]
바로 옆의
카지노 환전소로 들어가면
위스키와 라지 소다같은
음료수가 있다.
[31]
로열 플러쉬 플라자(Royal Flush Plaza)의 Modern Businessman(R110)에서 환복.
[32]
리듬게임에 실패하면 장치해뒀던 폭탄을 작동시켜 잡혀있던 스텝들과 같이 자폭한다. 비비 포함 생존자가 4명 모두 날아가게 되니 주의.
[33]
턱시도를 갈아입어야 하는데 다시 옷 맞추기 귀찮아 하는 사람들은 만렙 후 무시하는 일이 많다.
[34]
빅 얼과 대릭이 마체테를 사용하고 디츠와 조니가 단검을 사용한다.
[35]
여기만 유일하게 사다리로 올라가지 않고 그냥 점프로 올라가야한다.
[36]
첫 등장 장면에서도 로저가 실수한 걸 보고 리드가 멍청한 녀석이라며 폭언을 날린다. 정작 노트북을 보면 로저가 리드보다 연상이다.
[37]
눈동자 색으로 보건데 일란성일 것이다. 머리는 염색하면 되니까.
[38]
이때 납치한 레버카의
그것을 만지는 색기를 보여준다 그것도 척 또는 프랭크가 보는 앞에서.
[39]
만약 애틀란틱 카지노 천장 장식 위에 숨겨진 Drinking 서적을 가지고 온다면 숙취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게 되므로 꽤 유용하다.
[40]
이 때 하는 말을 들어보면 미친 상태임에도 부하들(의 시체)에게 곧 구조대가 올테니 괜찮을거라고 격려한다.
[41]
이 사람은 전작의 군인들처럼 좀비, 생존자 가릴 것 없이 몰살시키러 온 게 아니라 언급되는 그대로 생존자들을 구하러 온 구조대였다. 부대원들 격려하는걸 보면 인품도 훌륭한 군인인데 피노트랜스의 미친 짓거리 때문에 부하들이 좀비들에게 몰살당하는 것을 보고 전쟁신경증이 악화돼서 미쳐버리고 말았다. 어찌보면 피해자라 할 수 있겠다.
[42]
프랭크는 "그건 그렇고, 커피 참 맛없소."
[43]
그러면서 하는 말이 가관인데 "오랫동안 괴로워하는 것보다 지금 끝내주는 게 좋을 거다."라고 말한다.
[44]
피노트랜스의 명령 하에 하지트 싱과 그의 부대가 풀어버린 여왕벌 때문에 라스 베이거스에 좀비 사태가 발생한다. 이 사건으로 척의 아내가 좀비가 되고 케이티가 물려 감염된다.
[45]
풀체력 기준으로 총 3번을 쓰려뜨려야 한다.
[46]
사실 점프 킥,드롭킥만 있으면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싱은 체력을 시작으로 패턴까지 어려우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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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전 시점을 다루는 만화 '로드 투 포춘'에서 여왕벌을 풀어 라스 베이거스와 스틸 크릭에 좀비 사태를 일으켰으니 인과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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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번에 떡대에 이름에 싱이 붙는 것으로 보아
시크교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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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프랭크의 대답은 "아담이 당신 남동생이였다면, 당신 여동생은 만나기가 싫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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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마다 다른데, 북미판은 형으로 나오지만, 원판은 동생으로 나온다.
[51]
초반에 사인해 달라고 한 스태프(?)가 죽어있는데, 그 시체에서 날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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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guy kinda cracked me up; 여기서 cracked에는 박살났다는 뜻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