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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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 더 버티고입니다. 에메츠 닌자에 빙의된 인과율 무시 닌자입니다. 닌자 장속의 색은 핑크색입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과일입니다. 저는 미쳤습니다."
더 버티고는
닌자 슬레이어에서 활약하는
등장인물(?)로 닌자 슬레이어 공식 트위터 팔로워 수가
4643명을 돌파하자 기념으로 등장했다. 에메츠 닌자의 소울에 빙의돼 시공간을 뛰어넘어 여러 차원을 여행하는 닌자이며 무려 제 4의 벽을 뛰어넘어 닌자 헤즈들과 교류하는 등 메타픽션적인 면모가 강한 인물이다. 사실상 번역팀의
오너캐와 같은 존재로, 닌자 슬레이어 에피소드에서 활약하는 것은 물론 트위터 계정에 나타나 글을 쓰거나 QnA 시간을 가져 독자들에게 세계관 속 이모저모를 들려주는 모습도 보여주곤 한다. 심지어 더 버티고 본인은 닌자 슬레이어의 독자인 동시에 번역팀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다이하드 테일즈의 전속 작가로서 활동하며 세계관 안팎으로 부지런히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도-모, 더 버티고입니다. 에메츠 닌자에 빙의된 인과율 무시 닌자입니다. 닌자 장속의 색은 핑크색입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과일입니다. 저는 미쳤습니다."
신장은 199cm, 닌자 장속은 핑크색이다. 본인 왈 핑크색 복장을 잘 다룰 수 있으면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다만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멘포는 핑크색이 아닌 은색이기 때문에 핑크색 멘포라고 하면 화를 낸다. 멘포는 에테르늄으로 만들어져 그 자체가 살아 숨쉰다고 하며 자기 재생 능력도 갖고 있다. 심지어 식사를 할 때는 멘포에 구멍이 열려서 그곳으로 밥을 먹는다고(...)
닌자 네임의 어원은 어지러움과 현기증을 뜻하는 Vertigo. 영문 사전에 기재된 해당 단어의 정확한 뜻은 '높은 곳에서 아래를 볼 때 유발되는 어지러움의 느낌'이라고 하는데,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무수한 차원을 돌아다니며, 때로는 닌자 슬레이어 세계관 속 등장인물로도, 심지어는 세계간 외적의 존재로도 활약하는 더 버티고 특유의 쇼킹한 면모를 잘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더 버티고'가 아닌 '버티고'라고 부르는걸 싫어하니 조심하자.
2. 성격
프랭크한 성격에 붓다 이상의 관대함을 지닌 웃긴 동네 형 포지션의 닌자. 하지만 이름에 '더'를 빼먹었다고 상대 닌자를 케지메 해 버리는 등 변덕스러운 모습도 보인다. 스스로 미쳤다고 이야기하지만, 본인 왈 "미쳤다고 자칭하는 녀석은 사실 그렇게까지 미친놈은 아니다"라고... 이와 별개로 Q&A에서 실제 친절하고 세심하게 닌자 헤즈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기 때문에 많은 헤즈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닌자로서의 본인도 피할 수 있다면 가급적 싸움을 피하는 평화주의자. 다만 이쿠사가 시작되면 용서가 없고 압도적인 카라테와 짓수로 적을 곤죽으로 만들어버린다.3. 작중 행적
3.1. 본편
무수한 차원을 넘나들며 사랑과 우정의 마음으로 싸우는 이터널 닌자 챔피언, 더 버티고는 어느 날 소설 외적으로 진행되던 인터뷰 컨텐츠에서 본인이 슬슬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고, 정말 차원을 넘어 2부의 에피소드 '디퓨전 어큐뮬레이션 리본 디스트럭션'에 출현한다. 하늘에 파장이 일며 광택을 머금은 채 마루노우치 빌딩 앞에 떨어진 더 버티고는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와 아마쿠다리 섹트 사이에서 적으로 찍혀 이쿠사에 휩쓸리게 되지만 넨리키 짓수를 이용한 와자마에로 자이바츠의 닌자 '가디언'을 폭발사산!시킨다. 이윽고 '임페일먼트'의 자오켄 공격을 받아내려고 하지만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힘이 또 다시 발동되어 다른 차원으로 전이되려고하자 아쉬움을 남긴 채 사라져 주위 닌자들에게 큰 당혹감을 선사한다.[1]이후 외전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 온갖 모험을 이어가거나 트위터에 글을 올려 독자들과 소통하던 더 버티고는 나라쿠 닌자를 깨운 여파로 코토다마 공간에 휩쓸려버린 실버 키의 의식과 융합되는 등 본편 물리 세계에서도 정신이 아득해지는 행보를 보여준다. 그리고 트위터에서 QnA 시간을 가지며 '미친 박사에 의해 지배된 세계에서 동료들과 함께 기갑 전차 부대를 상대로 싸우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던 중 같은 시각 연재되고 있던 '더 맨 후 컴즈 투 슬램 더 레지그네이션' 에피소드에서 닌자 슬레이어를 만난다.[2] 이때도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 못하지만, 그의 안에 융합된 실버 키의 의식이 은의 열쇠와 공명하여 괴로워 하는 모습을 보이고 닌자 슬레이어에게 실버 키가 살아있으며 곧 현세로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단서를 제공한다.
이후 닌자 슬레이어가 다른 세계, 즉 그가 살던 곳으로 돌아가 교토에 성공적으로 입성하며 다시 한번 헤어졌고, '토비게리 버서스 앰니지어' 에피소드에선 유카노가 아라크니드에게 받은 메세지를 닌자 슬레이어 일행에게 전해주자 그들 사이에서 "자이바츠를 무너뜨리기 위해선 은의 열쇠가 필요하다"라는 실마리의 일환으로 언급된다.
한편 이때 더 버티고는 그의 동료 키츠네 우에스기 경과 함께 MEME[3]을 타고 넓은 공간을 날아다니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코토다마 공간 깊숙이에 다이브한 낸시 리를 만나 그녀로부터 도움을 요청받는다. 이윽고 낸시의 계산에 따라 디플로마트가 포탈을 열고 이를 통해 물리 세계에 다시금 등장, 낸시 일행을 포위하고 있던 클론 야쿠자와 스모토리 군단을 트렌드 소드[4]를 이용해 절반 이상 도륙내고 이들을 이끌던 자이바츠 닌자 나이트 메어마저 트렌드 체인소로 폭발사산!시킨다. 이후의 천수각을 향해 내달리며 실버 키의 의식이 열쇠와 접촉해 현세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줬고, 이는 로드 오브 자이바츠의 허실전환법의 타개책이 되어 승리로 이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 더 버티고 본인은 끝까지 싸우지 못하고 또 다시 차원의 어딘가로 날아갔으며, 자신과 함께 MEME에 탔던 우에스기 경이 낙마하여 어디론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접하자 그를 구하기 위해 자신만의 여정을 시작한다.
그리고 구조 작전의 일환으로 오카야마 현의 드래곤 슈라인에 도착하는데, 하필 그곳에 진을 치고 있던 신생 자이바츠의 닌자들을 만나 포획당한다. 이전까지 보여줬던 카라테와 넨리키는 신비한 사슬에 봉인되어 할 수 있는 것은 수레에 묶여 버둥거리는 것이 전부였으나, 교토성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그곳을 방문한 유카노와 에일리어스 딕터스 일행을 만나 자유의 몸이 돼 그들을 돕는다. 에일리어스가 그를 기억해내자 기뻐하며, 그녀의 부탁에 따라 남겨진 다른 일행들과 싸움에 합세하여 대장격 닌자 베오울프를 폭발사산!시킨다. 이후로는 몸을 온전히 돌려받은 이그나이트와 하산하여 헤어지고 우에스기 경과도 만나 네오 사이타마에서 지낸다. 보통 차원 도약으로 인해 짧은 순간 밖에 체류할 수 없던 그였지만 이번엔 본인의 존재가 세계에 적응해버려 네오 사이타마에서 우동 포장마차를 개업하는 등 도시에서의 삶을 만끽하다 간 모양이다.
제3부 최종장 '닌자 슬레이어 네버 다이즈'에서 재등장. 닌자 슬레이어 일행이 아마쿠다리 섹트의 계획을 저지하는 순간 나타나 실버 키가 위험에 빠졌음을 감지하고 독자들에게 투표를 개시해 어떻게 그를 도울지 묻는다. 그리고 투표가 끝나자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택지대로 실버 키의 갑옷이 되어 넨리키 짓수를 사용, 현세에 점점 가까워지는 킨카쿠 템플을 본래의 위치로 되돌려 보내는 데에 성공한다.
제4부 시즌2 '카운슬 후지미' 에피소드에선 조이가 신윈터에 대한 증오가 폭발해 폭주하여 0과1의 노이즈로 마을을 뒤덮기 시작하자 연재010되는 소10설 속 텍스트10110에도 그 노이110010즈가 끼기 시작1010하는데 이것을 못 봐주겠다고 말하며 뜬금없이 등장해 문장 침식을 막아주고 떠난다. 본편 물리 세계에 등장한 것도 아니고, 그냥 0101001100이 별로 보기 좋지 않아서 지워주고 퇴장한 것.
3.2. 외전 작품들
여러 차원을 돌아다니며 모험을 하는 본인 주역의 외전 시리즈를 지녔다.더 버티고 VS 지저과학 세계 편에선 지저에 세워진 제국이 화성인들에게 멸망당할 위기에 처하자 키츠네 우에스기 경과 힘을 합쳐 이들을 쓰러뜨린다.[스포일러]
4. 능력
4.1. 빙의 소울
신화급 닌자 에메츠 닌자에 빙의되었다. 빙의된 여파로 정신이 붕괴, 물리적으로도 불안정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닌자 명감에 따르면 킨카쿠 템플의 비밀을 알고 있으나 정신이 완전히 나가버렸기 때문에 쓸모는 없다고.이름의 유래가 불명확하지만 일본어로 천지 혹은 우주를 뜻하는 아메츠지(あめつち)나 히브리어로 진리를 뜻하는 에메트(Emeth)에서 따왔다는 추측이 유력하다. 신화급 리얼 닌자인 것으로 여겨지지만 그 외에 알려진 바가 거의 없고 빙의된 더 버티고 본인 또한 이름을 추측해볼 뿐 소울의 정체에 대해선 잘 모른다고 한다. 심지어 3부 이후 등장하는 미지의 자원 '에메츠'와도 어떤 관계인지 알 수 없는 등 실제 베일에 쌓인 닌자.
4.2. 카라테
캐릭터 소개에 따르면 짓수와 카라테의 비율은 5:5로,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다.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마스터 닌자 몇 명 정도는 맨손 카라테로도 충분히 상대하는 등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스스로 말하길 그랜드 마스터 급의 닌자를 상대로 만나면 무섭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다크 도메인과 같이 수를 가늠하기 어려운 타입을 번거롭게 여기고 있어 비슷한 수준의 카라테에 강력한 짓수를 겸비해 방심하지 않는 이들을 난적으로 여기는 듯 하다.작중 온갖 무기를 들고 싸우는데, 도끼와 전기톱부터 시작해 개틀링 건, 심지어는 어느 유적 지하의 자판기에서 구입한 성유물도 사용한다. 이외에도 가끔 시청자 응모로 선발된 무기를 잡고 싸우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더 버티고를 대표하는 무기는 바로 도끼 테츠노오노로, 제 2차 마루노우치 항쟁 당시 자이바츠의 가디언이라는 닌자의 방패를 탈취한 후, 형태를 비틀어 즉석에서 만든 도끼이다. 이 당시의 이쿠사는 본인의 카라테와 짓수를 균형있게 사용해 적을 상대하는 더 버티고의 와자마에가 두드러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4.3. 짓수
인과율을 무시하는 이터널 닌자 챔피언인 나는 이 이야기에서 유일하게 독자 모두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njslyr 계정을 빼앗기도 하지. 트위터에 연재하는 원작을 방해할 수도 있고.
닌자 소울의 능력으로 시공간의
인과율을 무시할 수 있으며, 정신과 차원 계열의 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다.-
텔레파시
현실의 독자들과 소통하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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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리키 짓수
염동력을 사용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짓수이며 날아오는 적의 수리켄을 잡아 막거나 본인의 무기를 날려 조종할 수 있는 등 다방면의 활용도를 뽐낸다. 그려지는 모습에서는 카라테가 충분하다보니 백병전에서 그리 많이 사용하는 것 같진 않지만, 접촉하지 않고 대상을 움직일 수 있다는 염동력 특유의 이점을 사용하여 결전의 순간 기회를 만들어 이득을 취하는 모습도 그려지곤 한다. '더 버티고 VS 지저과학 세계' 에피소드에 따르면 이 능력은 수천년 전 어느 모험에서 40년 간의 수행 끝에 얻은 능력이라고 밝혀졌다. 그 모험이 어땠는지는 실제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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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의 벽 뛰어넘기
제4의 벽을 인지하고 뛰어넘을 수 있다. 트위터에 나타나 떡밥을 풀고 해설을 하거나, 활동사진판을 감상하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다. 작품의 경계를 허물다보니 등장인물들 중 일부는 이러한 그의 모습을 보고 광인이라고 여기곤 한다. 작중 더 버티고와 더불어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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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이동
다양한 차원, 심지어는 닌자 슬레이어 본편 차원도 넘나들 수 있다. 그러나 본인이 조절할 수 없어 특정 차원으로 출입하는 시점을 스스로도 알 수 없다. 차원 이동 능력을 포함한 상술된 더 버티고의 이능력을 대표적으로 그린 에피소드가 바로 '더 버티고 오브 디 인터미션'으로, 자이바츠와 아마쿠다리 섹트가 싸우는 순간의 차원으로 떨어져 넨리키로 상대를 도륙내곤 홀연히 사라져버리는 골때리는 멋진 기행을 보여준다. 심지어는 닌자 슬레이어의 새로운 연재처 챔피언 RED를 언급하거나 note에서 연재되는 유료 에피소드 '실버 키의 대모험'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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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고 대상의 모습과 같은 목소리도 낼 수 있다. 하지만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속편한 능력은 아닌 듯. 닌자 슬레이어로 변신한 적도 있으며 다른 등장인물로부터 후지키도 그 자체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라고.
5. 기타
- 인도어파라 아무 일도 없을 때는 집에서 게임하면서 논다고 한다. 좋아하는 게임은 드래곤즈 레어와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주종족은 저그. 음악은 프로디지를 좋아한다. 일본 게임은 취향이 아닌 듯. 모탈 컴뱃 시리즈에도 자세하며 유료 에피소드에선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언급한다.
- 무려 수만년에 걸쳐 이차원을 여행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미치지 않았을까 걱정되지만 옛날 일은 그다지 기억하지 않는다고 하며 이러한 망각이 정신을 유지하는 데에 중요하다고 본인은 말한다.
- 1940년대의 캐나다에서 캐서린 헵번과 나란히 셀카를 찍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건 개인적인 보물이라 SNS에 공개할 생각은 없다고. 그 무렵에 마침 근처에서 건설된 다리의 완공식이 열려서 보러 갔는데, 현지 신문지에 구경꾼 중 한 명으로 촬영되었다고. 이 사진은 지금 와선 수수께끼의 시간 여행자 취급을 받고 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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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빌 버티고라는 흑화 버전이 존재한다.
'The' 가 안붙나보다.이쪽은 AREA 4643에서 최종보스로도 등장.
- 만일 사츠가이와 만나 짓수를 하나 받는다면 미녀로 변신할 수 있는 짓수를 받아 인스타그램을 할 거라나(...).
- 이벤트의 일환으로 Vtuber가 된 적이 있다.
[1]
코믹스의 경우 분량상 이 행적은 별도의 에피소드인 '더 버티고 오브 디 인터미션'에서 자세히 그려진다.
[2]
닌자 슬레이어는
디플로마트 & 앰버서더 형제의 도움으로 코토다마 공간을 경유해 교토로 향하고 있다가 인퀴지터의 훼방으로 영문모를 세계에 잠시 좌초되었는데, 그곳이 더 버티고가 싸우던 세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3]
더 버티고를 괴롭히는 사악한 용이다. 더 버티고와의 계약으로 화성인들을 근절시키는 등 매우 두렵고 강력한 드래곤. 상식 밖의 힘을 자랑하며 '화성인들을 없애달라'는 더 버티고의 계약에 응해 지저 세계에 등장한 화성인을 그 자리에서 집어삼키곤 그대로 하늘로 날아올라 화성에 가서 남은 화성인 전부를 없애버리고 돌아온다.
[4]
골 때리는 것이, 여기서 말하는 트렌드가 트위터 트렌드를 말한다. 쉽게 말해 트위터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가는 일종의 이용자들의 검색과 관심을 매개로 만든 검.
[스포일러]
이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박사 슈타인울프가 박사는 코토다마 공간에서 기억을 잃고 해매던
낸시 리로, 작중 후반 검은 까마귀의 도움을 받아 기억을 되찾고 코토다마를 날아 비상한다. 그리고 이것이 제2부 최종장 헬 온 어스 당시였던 동시에 지저과학 편과 시계열 상 차원을 넘어 이어지고 있던 것. 이후의 전개는 상술했듯 정신차린 낸시가 더 버티고에게 도움을 청해 그를 교토로 소환하여 자이바츠에 대적하는 양상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