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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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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 대구 FC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실내체육관 |
대구시민운동장,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대구스타디움, 대구실내체육관 등이 있는데 수성구에 있는 대구스타디움을 빼면 모두 북구에 있었지만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완공되면서 수성구에 스포츠시설이 하나 더 생겼다. 이후 대구시민운동장 주경기장은 DGB대구은행파크로 재개장되어 대구 FC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2. 국내 프로 스포츠
KBO 리그 팀 삼성 라이온즈, K리그1 팀 대구 FC, KBL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대구광역시를 연고로 하고 있다.과거에 KBL팀 대구 동양 오리온스/대구 오리온스는 KBL 출범 원년이었던 1997년 대구광역시를 연고로 창단한 뒤 1997 원년 시즌과 1997-1998 시즌 모두 2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통해 신흥강호로 자리를 매기면서 2001-2002 KBL 통합우승과 2002-2003 KBL 정규리그 우승 포함 6년 연속 KBL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대구 팬들과 전국의 KBL 농구 팬들에게 사랑받는 팀이 되었다. 하지만, 세대교체 실패에 따른 계속되는 성적부진이 이어지더니 2011년 6월에 충격적인 경기도 고양시로 연고이전을 해버리면서 큰 충격을 안기게 된다. 대구 농구 팬들은 큰 충격에 빠지게 되었다. 결국 오리온 스낵 불매운동을 넘어 대구 시절 유니폼 화형식 및 본사인 서울 용산에 쓰레기 형태로 항의까지 했다. 고양까지 찾아간 대구 시절 팬들은 강한 불만을 여전히 이어가도 했다. 결국, 대구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 스포츠 팀은 10년간 삼성 라이온즈와 대구 FC 두 팀만 남게 되었다. 하지만,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연고이전 사태 이후 10년뒤 2021년 6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인수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공기업 본사가 위치한 대구를 연고지로 확정지으면서[1] 겨울 스포츠 및 프로농구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대구 농구 팬들에게 큰 상처를 안겼던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부실기업인 대우조선해양건설에 매각된 후 1년만에 공중분해되었다.
대구광역시 연고 프로 스포츠단은 경상북도민의 사랑까지 한꺼번에 받고 있는데 이걸 특이한 사항이라고 볼 수 없다. 단순히 행정구역상으로 따진다면 광역시는 도와 별개의 지역이지만 원래 광역시는 과거 소속 도의 중심도시 역할(인천, 울산 제외)을 맡았던 곳이고 도에서 분리된 이후에도 여전히 인접 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동질감을 느끼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전남도민들도 광주 연고 팀을 응원하고 충남도민들도 대전 연고 팀을 응원하는 것이다. 물론 별도의 스포츠단이 창설되면 경우가 달라지기는 하는데 경상남도에서 한때 부산 연고 팀인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다가 자기 연고 팀인 NC 다이노스가 창설된 이후 대부분 NC 다이노스를 응원하는 쪽으로 바뀐 사례가 있고 심지어 경북 구미에 LG 그룹 공장의 영향인지 LG 트윈스를 응원하는 팬들이 있으며 심지어 지리적으로 인접한 대전광역시의 한화 이글스나 부산광역시의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하는 대구의 야구 팬들도 있다.
K리그 축구의 경우 경상북도에서도 대구 FC보다는 역사가 오래 된 포항 스틸러스를 응원하는 쪽이 더 많다. 다만 대구 FC가 제3의 팀과 붙으면 대구 FC를 응원할 가능성이 있다. 추가로 군경클럽인 상주 상무/김천 상무를 응원하는 대구시민도 간간히 있다.
또한 대구 내에서도 포항 스틸러스의 영향력이 상당해 포항 스틸러스팬이라는 대구 시민도 많다. 실제로 "엇따대구"라는 대구 시민들이 만든 포항 스틸러스 서포터즈 소모임이 있다. 대구 FC가 못하면 포항 스틸러스 경기를 보면 되니 아쉬울 거 없다며. 대구 FC는 강등까지 당했다가 다시 승격해서 2017시즌에는 삼성 라이온즈보다 높은 순위에 오르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2018년엔 둘 다 상위권 바로 밑에 자리잡았으나 축구가 FA컵을 우승하며 축구가 더 잘 나가게 되었다.
추가로 배구는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남자배구가 인근의 경북 구미에 있었는데 체육관 대관문제와 전신이었던 LIG 손해보험 그레이터스의 해체 및 KB손해보험 스타즈 인수로 인해 또 연고이전을 당했다. 그나마 여자배구단인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대구에서 일반기차나 고속도로로 1시간 정도 거리의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어서 이걸로 위안을 삼고 있다. 남자배구의 경우는 그나마 고속철도 타면 금방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응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2002년은 대구광역시 연고 프로 스포츠 팀의 리즈 시절이었다. 대구 오리온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우승했기 때문. 대구 FC는 이듬해인 2003년부터 K리그에 참가했기 때문에 시기를 비켜갔지만 창단 16년만에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을 하며 대구의 신 인기구단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추가로 2021년에는 대구 오리온스가 연고이전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충격적인 이전 이후 10년만에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인수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이 창단되면서 대구에도 농구열기가 불게된다.
2.1. 삼성 라이온즈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 align=center><tablebordercolor=#074ca1><tablebgcolor=#074ca1> |
삼성 라이온즈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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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삼성그룹 | 제일기획 | 삼성스포츠 | 삼성 라이온즈 | 삼성 라이온즈 2군 |
주요 인물 | 구단주·대표이사 유정근 | 단장 이종열 | 감독 박진만 | 2군 감독 최일언 | 주장 구자욱 | |
경기장 |
1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포항 야구장 | 2군
경산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 스프링캠프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 | 재활 삼성 트레이닝 센터 | 이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
|
주요 정보 | 선수단 | 등번호 | 유니폼 |마스코트 블레오 | 사건 · 사고 | 프랜차이즈 스타 | 삼성 왕조 | 암흑기 ( 2차) | 통산 기록 일지 | 상대 전적 | |
관련 정보 | 삼적화 | 여름성 | 이마양 | 채최박 | 조원수박차 | JOKKA 라인 | 곤규엽 | 굴비즈 | 삼나쌩 · 삼상바 클럽 | 기롯삼한 | 라떼동맹 | 임김오 | |
라이벌리 | vs KIA 달빛 시리즈 | vs 롯데 클래식 씨리즈 | vs 두산 싸대기 매치 | vs 현대 재계 라이벌 시리즈† | |
영구 결번 | 10 양준혁 | 22 이만수 | 36 이승엽 | |
최종 우승 |
1985 | 2002 | 2005 | 2006 | 2011 | 2012 | 2013 | 2014 | |
현재 시즌 | 삼성 라이온즈/2024년 | |
팬덤 정보 |
응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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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갤러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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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사랑방 | 팬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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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연고 | 경북고 | 대구고 | 상원고 | 포철고 | 경주고 | 강릉고 | 설악고 | 도개고 | 예일메디텍고 | |
기타 | 이승엽 와도 자리 없다| 나믿가믿| 삼팬이지만 인정한다| 돈 내놔라 먹튀야| 못 참겠어서 왕조 선언합니다| 김헌곤 유니버스 | 세이브 조작단 | 오승환/밈 | |
틀 문서 | ||
역대 시즌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 역대 1차지명 | 응원단|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육성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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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fff,#1f2023><tablebgcolor=#fff,#1f2023> |
삼성 라이온즈
SAMSUNG LIONS |
}}} |
|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자타공인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팀 중 하 나라고 할 수 있으며, 정통의 강팀으로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다만, 왕조 직후 급격한 하향세로 암흑기를 겪으며 잠시 시들한 모습을 보였지만 2021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2022년에는 다시 7위라는 하위권 성적으로 인해 주춤하기도 했으나 2023년 시즌은 전년도와 다르게 성적이 더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평관이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 야구 자체를 즐기는 성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팬층은 그야말로 극과 극으로, 2010년대 초반 왕조 시절에 유입된 라이트팬이거나, 시민구장에서 쓰레기가 날아다니던 시절부터 봐온 올드팬, 이른바 대구아재들이 양축이다. 전자는 삼성이 성적을 내지 못하기 시작하면서 많이 떨어져나갔고, 후자는 원래 마케팅이나 팬서비스 보단 성적에만 목숨을 걸고 보는 사람들이어서 지금도 이런 부분엔 크게 신경쓰진 않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삼성이 마케팅 상품을 별로 안 내도 욕을 덜 먹었고, 성적을 안정적으로 내니 인기도 나름 상당한 편이였는데, 암흑기에 들어서자 관객 수가 떨어졌다. 그러나 2021년 삼성 라이온즈가 활약하자 야구 티켓이 매진이 되고, 심지어 원정경기에도 삼성 야구팬들이 급증하는 등 다시 대구 시민들이 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24년에는 페넌트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하는 호성적을 거둬 역대 최고 관중 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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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대구 FC
{{{#!wiki style="margin:0 -10px -5px" {{{#000,#19191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color: #121230; 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88c1ea> 구단 기본 문서 | <colbgcolor=#0072bc> 연고지 | 대구광역시 |
구단 | 대구 FC | 대구 FC B | 대구 FC U-18 | ||
주요 인물 | 현재 | 대표이사·단장 조광래 | 감독 박창현 | 주장 홍철 | 선수단 | |
역대 | 역대 감독 | 역대 주장 | 10주년 베스트 XI | 프랜차이즈 선수 | ||
구단 시설 | 홈구장 | 현재 DGB대구은행파크 | B팀 대구스타디움 | |
클럽하우스 | 현재 스카이 포레스트 | 이전 대구육상진흥센터 | ||
연습구장 | 대구강변축구장 | ||
역사 | 구단 역사 | 창단 | 도약 | 역대 시즌 | |
기록 | 역대 성적 | ACL 기록 | 역대 유니폼 | 역대 등번호 | 역대 캐치프레이즈 | 기타 기록 | ||
코리아컵 |
2018 | ||
현재 시즌 | 2025 | B팀 2025 | ||
문화 | 팬덤 | 서포터즈 그라지예 | 엔젤클럽 | 응원가 | 응원단 | |
팬커뮤니티 | 대구스토 | ||
마스코트 | 리카 | 빅토 | ||
라이벌전 | 경북 더비 | 달빛 더비 | ||
논란 | 사건·사고 | ||
기타 | 세드가 | 대대강광 | 영남일보 국제 축구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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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DAEGU 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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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파크 |
대구스타디움 자체의 문제점으로는 처음 지을 때 여러가지 문제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외곽지인 수성구 대흥동에 건설하였다는 점이 있다. 심지어는 경기장으로 가는 버스조차 얼마 없었다. 그나마 2009년 1월에 경산시 유출입 노선을 조정하면서 노선이 약간이나마 늘어나고 경기장에서 1.7km 떨어져 있는 대구 2호선 수성알파시티역 환승 여건도 조금이나마 개선되었다. 게다가 대규모의 종합 경기장으로써 선수들의 등번호조차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시야가 좋지 않기로 유명하다.
때문에 대구 FC 구단은 장기적으로 축구전용 구장을 신축하는 게 목표다. 계획안은 대구시민운동장을 리모델링하는 것. 예전에는 대구 FC가 관중이 적은 이유를 축구장 위치가 문제였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정말인지는 지켜볼 일이다.
챌린지 강등 후 첫 시즌인 2014년에 평균 관중 966명이라는 심각한 관중 동원력을 보였지만 2015년 시즌 초반에는 챌린지 1위를 기록하면서 관중이 조금씩 늘고 있었으나 챌린지 우승과 클래식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2016 시즌은 챌린지 2위를 기록하였으나 안산 무궁화가 아산으로 연고이전을 하면서 승격을 포기해 클래식에 승격했다.
승격 이후, 2018년에는 월드컵 스타가 된 조현우 효과와 후반기 성적이 좋아서 3,517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홈구장을 접근성이 훨씬 좋은 DGB대구은행 파크로 홈구장을 옮겨 개장효과와 더불어 흥행을 노리고 있다. 특히 2018년에는 대구 스타디움의 마지막 경기였던 2018 FA컵 결승에서 창단 첫 우승을 달성하며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리고 그 효과는 2019년 개장하자마자 드러났다. K리그1 개막전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광저우전 연속 매진을 기록했으며, 대구 FC 역시 이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팬들에게 화답했다. 이후로도 수많은 매진행진을 이어가며 평균관중은 전년대비 3배 이상의 10,734명, 객단가는 1만원 이상으로 뛰어올랐으며, 대구는 또 하나의 인기구단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2019 시즌부터 2021 시즌까지 3년 연속 파이널 A에 진출했고 2023 시즌도 파이널 A에 진출하면서 신흥강호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2.3.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bordercolor=#3d4498>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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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문서 | ||
<colbgcolor=#e3e3e3><colcolor=#3d4498> 구단 정보 | 연고지 대구광역시|모기업 한국가스공사 | ||
주요 인물 | 구단주 최연혜|감독 강혁|주장 차바위 | ||
선수단 | 선수단 명단 | ||
구단 역사 | 역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
유니폼 | 역대 유니폼 | ||
라이벌전 | 대구 더비 | ||
논란 | 사건·사고 | ||
주요 시설 | <colbgcolor=#3d4498><colcolor=#fff> 홈구장 | 현재 대구실내체육관|이전 인천도원체육관| 부천실내체육관|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
클럽하우스 | 대구실내체육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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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상세 | 컵대회|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6라운드 | ||
틀 문서 | |||
역대 시즌| 역대 감독| 역대 주장| 역대 1라운더| 선수단| 응원단| 역대 응원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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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Daegu KOGAS Pegas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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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실내체육관 |
대구에 본사가 있는 한국가스공사가 2021년 6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인수 후 신생팀으로 재창단을 통해 대구를 연고지로 하는 것이 확정되었고, 대구 오리온스가 고양으로 연고이전한지 무려 10년만에 대구광역시에서 남자농구가 열리게 되었다. 2021년 9월 27일에 창단식을 열었다. 구단이름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PEGASUS)로 가스공사(KOGAS)의 가스가 들어갔다. 홈 구장은 과거 대구 오리온스가 사용하던 대구실내체육관이다.
구단이 대구로 온 이후 연고지 협약에 갈등이 있다가 2022년 9월 15일에 대구시와 연고지 협약을 완료했다.
대구에 오랜만에 프로농구가 돌아온 기념으로 2022년 1월 16일에 KBL 올스타전을 사상 처음으로 대구에서 개최했고 2023/24 시즌에는 사상 처음으로 농구영신을 개최했다.
농구영신 이후 경기력이 달라지만서 대구 농구 팬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2024-25 시즌 개막전에도 3000여명의 팬들이 함께한 이후 11월과 12월 주말 경기에 매진을 달성하면서 10년만에 돌아온 대구 프로농구의 열기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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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국내 아마추어 스포츠
- 고교야구는 경북고등학교, 대구고등학교, 상원고등학교가 있다. 참고로 세 학교 모두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강팀이며 여러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각 야구부 문서 참고.
- 고교농구는 계성고등학교(남자), 효성여자고등학교(여자)가 있고, 고교배구는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남자), 대구여자고등학교(여자)가 있다.
FM.FC | 대구광역시 북구 |
3. 그외
- 한국바둑리그 - 영남일보
4. 국제 스포츠 대회
2002 한일 월드컵 때, 조별리그 한국 대 미국 전을 비롯하여, 덴마크 대 세네갈,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 슬로베니아의 3경기가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또한 당시만 하더라도 대구 스타디움이 국내 최대 수용인원의 스타디움이었기에, 결승전이 일본에서 열리게 된 시점에서 3, 4위 결정전이 대구 스타디움으로 배정되었는데 한국에서 선전하여 3,4위 결정전에 진출한 덕에 유일하게 한국 경기를 두 경기나 배정받은 경기장이 되었다.1년 뒤에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2번째 국제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FIFA 월드컵,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대회라고 흔히 알려져있는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유치되어 2011년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됐다. 그런데 세계 3대란 용어 자체는 떡밥에 불과하다. 문서 참조.
2030 아시안 게임 유치 준비 중이었지만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한다. 그래서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2038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기로 2021년 5월 26일에 합의했다. 이 두 지역간 철도 달빛 철도를 만들어 교통 인프라를 더 좋게 만들 것이다.
2009년부터 대구국제마라톤이 열리고 있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실버 라벨이었다가 2023년부터 골드 라벨로 승격되었다. 대회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중단됐다가 2022년 재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