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풀 네임은 다이아몬드 뉴트럴(ダイアモンド・ニュートラル).보통 Dr. 다이아몬드로 불리며 친구인 타이센 스즈카는 뉴라고 부른다. 프린세스 타이트네이브는 '금강'님이라 부르기도.
모터헤드와 파티마 양쪽을 아우르는 시그널 보더 보유자로 성단 유일의 십본선[1]이자 기사이다.
우주도시 이즈모 아스트로시티에서 도시방어용으로 제트 아르케나를 1기 구입해갔을 때 그의 숨겨진 재능이 발견되었다. 반입한 제트 아르케나의 조정 작업을 우연히 지켜 본 사람 중에 개척민 출신의 다이아몬드 뉴트럴이라는 기사가 있었다. 그는 예전에 모터헤드 설계는 고사하고 수리 작업조차 경험해본 일이 없으면서도 프레임과 사지의 연결 부위의 설계 미스와 이레이져 엔진 튜닝의 실수에 관해 정확히 지적하는 놀라운 안목을 보였고, 이것을 지켜 본 시장 타이센 스즈카는 그가 마이트의 자질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2. 상세
원래는 남자였으나 지금은 무성의 몸을 사용중. 성욕이 연구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유두를 제거하고 생식기도 거세해 버렸다고 한다. 본인은 이것이 은근히 자랑거리인 모양이다.[2] 마이트이면서 기사인 탓에 어스 드래곤의 보호 아래 있던 발란셰 파티마 쿤을 파트너로 삼고 있다.다이아몬드 뉴와 가난한 개척민들을 실은 우주선이 사고로 중성자 별에 빨려들어가 시간이 정지된 공간에서 옵티컬 타이폰에게 구조받고, 그때까지 평민이고 아무런 힘도 없던 다이아몬드는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를 알게 되었다.
아마테라스가 세계를 손에 넣는다면 신의 단죄인지라 어쩔 수 없지만, 조커의 모든 사람들이 거기에 대항해 도전을 한다면 그들을 위한 오아시스가 되겠다고 선언한다. 인간의 의지와 자부심을 걸고….
...라고 하면 폼은 나는데, 사실은 가난에 시달리는 고학생 마이트. 다른 마이트들이 대귀족 신분이거나 후원자가 빵빵한데[3] 한데 원래 개척민 집안 출신이라 가진 재산도 없고, 패트런이라고 있는 스즈카 고젠 역시 그다지 넉넉한 형편은 못 된다.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가는 MH 연구비를 대느라고 먼저 한 설계를 판 돈으로 다음 설계를 위한 연구비를 근근이 대고 있는 수준. 그나마 함부로 나돌아 다닐만 한 신분도 못 돼서 어린 타이트 네이브가 대신 영업을 뛰어 주고 있다. 꾀죄죄한 차림으로 나타난 레디오스 소프가 사실은 조커 성단 최고의 부자 아마테라스라는 걸 알자 마자 추하다 싶을 정도로 망가진 것도 무리가 아니다.[4]
그래도 어찌어찌하다가 아마테라스 덕을 보게는 되는지, 마이티 미라쥬 시리즈도 개발하고 세이인이 추태 때문에 압수당한 머신 메사이어 AUGE를 직접 몰고 마도대전에 참전한단다. (Smoke Walls에서)
3. 모터헤드
3.1. 템플 시리즈
A - 아슈라 템플
다이아몬드의 데뷔작. 메요요 조정의 어전시합에서
타이트네이브 공주가
크라켄 벨 메요요 황태자와 비기면서 다이아몬드 디자인의 우수성이 증명되면서 채용되었다. 프로토 타입으로 3기가 선행 생산된 뒤에 아수라 템플 DD로 양산되었다.
B - 블러드 템플
타이트네이브 공주의 선전이 효과를 발휘해[5] 개량을 거친후
A.K.D의
고즈 나이트에서 채택되었다. 카스테포 전에서 AKD의 윈들시크 소재 3기가 출격했으나 파이드 파이퍼 기사단에게 패배. 이 소식을 들은 다이아몬드는 게거품 물고 쓰러졌다고…. 데뷔작인 아슈라 템플이 파열의 인형에게 격파당한 충격도 겹쳐서, 두 템플이 격파당한 흔적을 찾으러 여장하고 카스테포를 떠돌아 다녔다나.[6]
C - 코카서스 템플
미등장
D - 들라크루아 템플
콜러스 왕조에서 채택하여 차기 주력기로
베를린 SR2가 된다.
E – 엠버 템플
이즈모 아스토로시티의 MH. 기사이기도한 다이아몬드 본인 이외에 스즈카 고젠도 탑승하는 듯 하다. 미등장.
F – 프람베르그 템플
희심금강이라고도 함. 메요요 대제가 된 크라켄벨이 마이트 다이아몬드에게 발주한 대제 전용기로 메요요의 기기가 되었다. 정식 명칭은 플람베르쥬 템플. 타오르는 불꽃이라는 이름을 가진 MH이다. 원래는 아슈라 템플을 전용기로 할 생각이었지만 아슈라 템플의 기본 성능이 높았기 때문에 국가 MH로 삼고 이를 베이스로 새로운 특별기로써 의뢰한 것이 이 MH이다. 1대만 생산되었다.
G – 거스트 템플
시블 공국에서 주문한 MH. 은밀 행동을 위해 만들어져 있으며 양산을 전제로
프로토타입 2기를 만든뒤 생산이 중단되었다. 나중에
운룡의 케사기와
질풍의 카에시가 사용하다가
바하트마 기사단과 함께 입단했다.
H – 하푼 템플
이오타 우주 기사단이 사용하는 MH. 미등장.
I – 인페르노 템플
미등장.
J – 제이드 템플
3.2. 마이티 시리즈
다이아몬드 뉴는 쿄로기 덕분에 친분이 생긴 아마테라스에게 이레이져 엔진 (리부트 후 '트윈 하모이드 엔진')을 양도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 마이티 시리즈 이다.마이티 미라쥬 참조.
4. 파티마
- 앗센 001
- 칼리오페 002(Caliope 002)
스펙 : B1-B1-B2-B1-B2
클리어런스VVS2
타입 : M
- 안타레스 003
- 린도 004 (竜胆004 / リンドウ004) - 다이아몬드 뉴가 제작한 M형 파티마로 시리얼 DN-004. 성단력 3000년대 초엽 싯점에서 코넬라 제국의 엘렉트로 나이츠의 에이스 기사 나록 미셸(ナロック・ミシエール)의 파트너를 맡게 되었다. AF 탑재형으로 개장된 데몰-22(デモール・22)의 실전 테스트에 참가한다. 첫 게재는 FSS DESIGNS 7권. 용담(竜胆)은 청자색의 아름다운 별 모양의 꽃을 피우는 다년생 식물로 소화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생약으로 이용된다.
[1]
FSS 세계에서
학자의
권위를 나타내는 표식으로 의복에 장식한 수실 개수로 나타낸다.
박사
학위 취득시 1개, 복수 학위 소지자는 2개, 복수 학위 소지자 중에서도
학장 클래스, 또는 MH
공장이나 파티마 팩토리 지휘자급은 3개(
리이 엑스가 3본선),
마이스터는 4개,
마이트는 5개, 다이아몬드는 마이트 중에서도 모터헤드와 파티마 양측을 합쳐서 10개.
[2]
하지만
라키시스한테는 이 사실을 자랑했다가
역관광당했다. 이래 봬도
성별을 버린 몸이라, 라고 하자 라키시스 왈
저희 아버지는
인간의
몸을 버린 분이셨으니까.
[3]
크롬 발란셰는 페이츠 대공인데다가 아마테라스의 전폭적인 후원을 받고 있다.
모라드 카바이트도 후작이며 콜러스 왕가와 친분이 깊다.
스틸 쿠프는
레다 8세와 막역한 사이로 필모어 제국의 지원을 받고 있다.
제비아 코터,
마기 코터는 빵빵한 가문의 재력이 있을 뿐더러 하스아의 지원을 받오 있다.
[4]
거기다 아마테라스(사실은 레디오스 소프)가 만든 이레이저 엔진은 조커 성단에서도 최강의 스펙을 자랑하기 때문에 이걸 얻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도 있다. 이후 만들게 되는 마이티 미라쥬 시리즈에 탑재된 엔진도 이것으로 레드 미라쥬에 달린 것과 동급이다.
[5]
라고 쓰고 사기계약이라고 읽는다. 아마테라스 부재시에 미코토 선태제를 속여서 계약해 버렸다. 물론 세상사 돌고 도는 법이라 나중에 스즈카가 만든 검을 납품하러 왔을 때 아마테라스가 영수증 다발 중간에 슬쩍 타이트네이브 공주의 영입계약서를 끼워넣어 공주가 신나게 사인하는 와중에 영입계약서에까지 사인을 해 버렸고, 결국 타이트네이브 공주를 찾아 다이아몬드 뉴와 타이센 스즈카가 플로트 템플에까지 방문하게 되어 마이티 시리즈에 들어갈 엔진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6]
사실 근본적으로 아슈라 템플이나 블러드 템플은 양산형이라는 한계점이 있어서 고성능 모터헤드와 만나면 결국은 밀릴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