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マシンメース.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인형병기.2. 해설
아득한 옛날인 AD세기에 개발되었던 인간형 범용 무기로 줄여서 메이스(メース)라고도 부르지만, 다른 표현으로는 머신 메사이어(マシンメサイア, Machine Messiah)라고도 불렀다. 원래 구설정에 따르면 성단력 530년에 첫 머신 메이스가 만들어졌다고 했는데 FSS가 리부트 되면서 훨씬 더 이전인 AD세기에 만들어졌다고 한다.머신 메이스 또한 선조뻘이 되는 기계가 있었는데 그것이 그랜드 헤드(グランドヘッド)로, 머신 메이스는 이 기계가 더 커지고 복잡하게 진화한 것인데, 조커 성단의 제2세대 인형 로봇 병기에 해당된다.
현재의 조커 성단에서 쓰이고 있는 제3세대 인형 로봇 병기인 모터헤드와 마찬가지로 무한대의 출력을 가진 이레이져 엔진을 탑재하고 있었지만, 모터헤드와는 다른 점도 많았다. 모터헤드와의 차이점으로는, 이레이져 엔진에 아직 영구기관으로서의 영구적 가동 능력이 부여되고 있지 않았다는 것(즉 머신 메사이어용 이레이져 엔진은 모터헤드용 이레이져 엔진과는 달리 영구기관이 아니어서 명확한 가동 시간의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다.)과 장갑재로 네오 키틴질 외피가 쓰이지 않았다는 것, 조종사인 기사의 움직임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컨트롤되는 것이 아니라 조종사인 기사의 사고를 기체의 조작에 반영하는 뇌파 컨트롤 시스템에 의해서 컨트롤되었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체 컴퓨터인 파티마의 지원을 받지 않으며 기체의 제어에는 기계적인 연산 컴퓨터만을 사용하고 있었던 것 등이 포함된다.
그러나 그 성능만큼은 결코 모터헤드에 비해 뒤지지 않았고, 특히 초제국 유니오가 제작한 옌싱 페이디는 현재의 MH를 까마득히 넘어서는 위력을 품고 있었다. 역시 초제국 시절에 제작된 AUGE 역시 MH를 능가하는 성능을 지닌다.
3. 가장 오래된 머신 메이스
AD세기 이전에도 여러가지 형태와 크기의 인간형 전투병기가 만들어졌지만, 그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기록이 남아있는 것이 갈로이로사(GALOYLOSSA)이다. 초제국 유니온이 훗날 개발해낸 옌싱 페이디과는 전혀 다른 컨셉으로 디자인된 이 인형병기는 조커 성단에서 가장 오래된 전투 로봇 중 하나인 것으로 생각된다. 초제국 검성이었던 아살람 스킨즈가 옌싱 페이디를 몰기 전에 탑승했던 스이렌마루(睡蓮丸) 같은 기체도 매우 오래되어 현재는 그 유물도 없는 상태이다.
초제국이 조커 성단을 떠난 후인 AD세기 8000년 이후에 만들어진 인형 병기는 현재의 모터헤드와 거의 동일한 것으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