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01:08:27

니콜라이(콜 오브 듀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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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워페어 2 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 모던 워페어 (리부트)


1. 개요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등장인물.

오리지널 시리즈의 성우 배우인 스벤 홈버그 / 모던 워페어 3의 일본판 성우는 오오츠카 호츄다.[1]

리부트에서의 성우는 스테판 카피치치. 데드풀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콜로서스의 목소리를 맡은 배우다.

2. 작중 활약

2.1.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에서 처음 등장한다. 임무는 SAS와 협력해 러시아 국수주의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러시아에서 첩보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임무 수행 중, 국수주의자 군대에 의해 생포당했으며, 이후 프라이스 대위가 이끄는 SAS 제22연대에 의해 구조된다. 이때에는 SAS 제22연대 대원들은 그를 구조한 것이 엄청난 행운이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칼레드 알 아사드가 자국의 수도에서 핵폭탄을 터트리고 버로우탔을 때, 니콜라이는 예전에 칼레드 알 아사드가 쓰던 아제르바이잔에 위치한 안전가옥의 좌표를 SAS에게 알려주어 알 아사드를 잡는 데에 일조하였다.

2.2.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서도 등장했는데 영국 방첩국 MI6의 러시아 현지 요원으로 신분이 확실히 밝혀진다.

소프와 프라이스가 위급할 때마다 탈출용 헬기나 비행기를 몰고 오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문제는 두 주인공이 니콜라이를 완전히 전용 비행기 셔틀인양 불러댄다.

태스크 포스 141 리우데자네이루에 고립되었을 때, 소프가 니콜라이를 호출했는데 니콜라이는 브라질 민병대의 포화를 뚫고 MH-53 페이브로우를 가지고 와 이 무사히 탈출하도록 돕는다.

태스크 포스 141이 아프가니스탄 미군 비행기 폐기장에서 셰퍼드 중장의 함정에 걸려 마카로프 군대 그림자 중대의 집중 포화에 빠졌을 때엔 C-130을 조종하여, 태스크 포스 141의 소프 프라이스 대위를 구출한다. 등장 시 양쪽 세력에서 로켓으로 격추하려 하지만, C-130 특유의 플레어(일명 천사의 날개)를 터뜨리며 회피 기동하는 장면이 상당히 멋있다. 게다가 이 와중에도 아래에 언급할 농담 따먹기를 하는 여유를 보인다.

프라이스가 셰퍼드 장군을 잡으러 갈 때, 니콜라이에게 자신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가는 것이니 데리러 오지 말라고 말했는데도 500MD 헬기를 손수 끌고 와 프라이스와 소프 일행을 구하러 온 거 보면 셋의 우정이 돈독한 듯하다. 프라이스와는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시절 이야기도 할 정도로 오래전부터 알아왔으니 그렇다고 쳐도, 소프와는 좀처럼 친해질 기회가 없었을 터인데, 모던워페어3 한정판 특전이었던 소프의 일지에서 모던 워페어 1의 사건 이후, 친해진 듯한 묘사가 나온다.

<내 적의 적> 미션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싸웠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소련을 위해 싸웠다고 한다. 모던 워페어의 브리핑 화면을 보면 정확한 나이가 나온다. 1969년생으로 모던 워페어 2의 연도가 2016년이니까[2] 만 47세이다.

모던 워페어 2에서 하는 행위를 보면 분명 파일럿이다. 그것도 대형 수송기 헬리콥터까지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엄청난 능력의 파일럿. 기종 변환은 베테랑 조종사일수록 힘든 것이다. 조종사 자격증만 땄다고 아무 기종이나 몰 수 있는 건 아니다. 다른 기종으로 바꿔 조종하려면 훈련을 상당기간 동안 해야 한다. 정말 억지로 끼워맞추자면, 원래 담당 기종은 500MD인데 MH-53과 C-130은 조종사를 따로 두고 자신은 부조종사 자리에 앉아서 상황을 관측했다고 하면 말이 된다.

또한, 모던 워페어에선 아무런 기어도 장비하지 않은 채로, 그리고 그 전 시간 동안 상당한 고문을 견디고, 헬리콥터에서 추락한 상태로 AKS-74U를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SAS 대원들에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은근히 능청스럽다. <벌집(Hornet's Nest)> 미션에서 대원들이 죽을 고생을 하고 있자 "온 동네가 자네들을 죽이려고 눈이 뒤집힌 것 같군!"이라는 농담을 치며 이죽거린다. 그리고 비누 대위는 "내가 모르는 거나 알려줘! 헬기나 띄울 준비나 하라고!!"(Tell me something I don't know! Just get ready to pick us up!)라며 쿨하게 받아쳐 주신다.
'내 적의 적'(The Enemy of My Enemy) 미션에선 자신의 비행기 총알 포탄, 미사일이 쏟아지는데도 태연히 적이 참 많다고 말한다든지, 아프가니스탄에서 싸울 때엔 어땠다든지 같은 이야기나 하고 있다. 물론 프라이스 대위의 '입닥치고 비행기나 착륙시켜!'라는 타박은 덤. 물론 어느 정도는 허세가 있어서, 저 농담을 한 뒤엔 니콜라이도 러시아어로 '이런 시팔, 이번 일은 돈을 더 받아낼란다!'라고 외친다.

니콜라이가 타고 나오는 것들을 볼 때 어지간해선 소유하기 힘든 물건이라는 사실을 보면, 어쩌면 러시아에 '온건파'로 불릴 만한 세력이 아직까지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 설마 러시아의 높으신 분들이 전부 극우파로 돌변하진 않았을 테니까 말이다. 당장에 대통령도 온건파다. 그리고 모던 워페어 3에서 프라이스 대위가 '마카로프의 광기에 동조하기를 거부한 자들'이라면서 니콜라이가 소속된 무장세력에 대한 언급을 한다.

하지만 이는 또 다르게 설명이 가능한데, 작중에서 간간히 나오는 신문을 잘 보면 미군이 러시아 온건파에게 장비를 지원해 준다는 내용을 볼 수 있다. 즉, 니콜라이가 끌고나오는것들은 거의 다 미군이 주는 장비라고 볼 수 있다.

2.3.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 재등장하여 소프, 프라이스에게 유리를 소개시켜주면서, 전작보다 비중이 늘어났다.

소프의 치료를 위해 은신하고 있었던 인도의 안전 가옥이 습격당했을 때, 어디선가 구해서 숨겨놓은 UGV[3]로 마카로프 일당에게 큰 피해를 안겨주기도 했고, 하인드 헬기를 조종하면서 유리에게 원격으로 총좌를 잡게 해서 소말리아 군벌의 뼈와 살을 발라버린다. 이 때 하인드가 격추당해서 사지에 떨어졌다가 간신히 구조되기도 했다. 게다가 마지막 미션에선 또 어디선가 저거너트 두 벌까지 구해다가 유리와 프라이스에게 입혀서 호텔 경비병 + 마카로프 잔당들을 모조리 족쳐버린다

미션이 끝난 뒤의 행적은 불명.[4] 체포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나 미션이 시작될때에 나오는 브리핑을 보면 존재부정 딱지가 사라진 온전한 태스크 포스 141 마크가 나온다. 즉 블랙옵스일 가능성이 있으며, 태스크 포스 141 팀이 구성된 이유가 마카로프를 처단하기 위함이라는 본래 목적을 생각하면 상당히 일리있는 말이다. 상식적으로 봐도 제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이전에도 수많은 전쟁범죄를 저지른 마카로프를 가만히 놔 줄 가능성은 없다. 미국이든 영국이든 러시아든 전혀 없다.[5]

2.4.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파일:MW_FN_Nikola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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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코프는 조국 러시아의 수치다."
작중 후반부 미션인 옛 동료에 등장. 직접 싸우지는 않지만 프라이스에게 무기를 제공해주는 등. 기존 3부작이랑 별 다름없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출신에 대한 설정이 좀 많이 달라졌는데, 모던 워페어2 중반부부터 프라이스와 소프를 비롯한 TF141 탈영대원들을 돕기 전까지는 MI6 소속이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모던워페어 3 때처럼 본인 직속의 PMC 부대를 가지고 있으며 세력과 더불어 본인 역시 뭔가 음흉한 캐릭터로 바뀌었다. 액티비전 블로그에서 공개한 바이오그래피에 따르면 원래 소련군 출신으로 코펜하겐 주제 소련 대사관 경비병력으로 파견되어 근무하면서 자주 소련의 외교방침에 불만을 공공연히 표시했다고 한다. 이에 서방국가들이 니콜라이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런던 주제 대사관에 파견되었을때 MI6가 접촉하여 그를 포섭했다고.

전작과는 달리 머리가 풍성해지고 수염을 더 길러있어서 그런지 꽤 푸짐해 보이는 인상이지만 복장이나 금목걸이 등으로 고프닉의 냄새가 풀풀 난다. 그리고 외모가 꽤나 느끼해졌다. 기존 모던 워페어의 니콜라이의 목소리는 러시아 악센트가 거의 없이 가래 낀 듯한 걸걸한 목소리였지만, 이번작의 니콜라이는 러시아 억양이 강하고, 목소리가 상당히 부드러워졌다.

작중 도살자를 잡으러 온 프라이스 대위 일행에게 협조하여 도살자의 아지트 근처에 위치한 임시 기지, 총기, 차량을 제공한다. 프라이스와 카일이 도살자를 쫓아 추격전을 벌이자 쿨하게 밴을 몰고 와 도살자를 들이박아 멈춰 세운다.[6] 이후 최종 미션에서 프라이스 대위 일행이 가스 공장을 공격할 때도 미리 공장에 침투하여 폭탄을 준비해 둔다.[7]

프라이스와 같이 리부트판에서 냉혹한 면이 강조되는 인물이다.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도살자를 취조할 때 프라이스가 카일에게 가서 니콜라이에게 물건 좀 받아오라고 보내자 니콜라이는 씩 웃으며 도살자를 위한 자백제를 준비했다고 한다. 카일이 문을 열자 그 안에 있던 자백제의 정체는... 바로 도살자의 아내와 아들이었다. 이 둘이 벌벌 떨며 제발 살려만 달라고 빌어도 아무 말 없이 미소만 지은 채로 "교섭을 위한 판돈일 뿐이야, 도살자가 마음을 돌릴지도."라며 바라보는 니콜라이의 모습이 꽤 충격적이긴 하다. 다만 원판의 능글스러움도 여전히 갖고 있어서, 자기 밴에 총알이 빗발쳐도 '요녀석, 시동이 쬐꼼 안걸린다야!'라며 능청스럽게 시동걸고 있다.

도살자 심문 이후로 직접적인 등장은 거의 하지 않지만, 프라이스와 게릭의 작전을 뒤에서 지원해주고 있다고 프라이스 대위도 언급하는 등 나름대로 비중 있게 도움을 준다. 엔딩 때는 어떻게 잠입했는지 메인 빌런인 바르코프 장군이 타고 있던 헬기를 조종하고 있다가, 파라가 바르코프를 작살내버리고 조종실로 들어오자 "이젠 조국 러시아도 우리 편이라고!"라고 유쾌한 대사를 남긴다. 서방 세계와 러시아 본국에 둘 다 연줄이 있는 능력자답게, 엔딩 이후 나오는 스펙 옵스 관련 컷씬 때도 잠시 등장해 베르단스크 내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워존이 시작되고 나서 알카탈라-알자디드 분쟁에도 연합군-동맹군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드명은 ' 시긴트 6'이다.

시즌 6에는 직접 오퍼레이터로 참전하며, 모던 워페어 엔딩에서 프라이스에게 핵 정지 코드를 넘겨주는 역할로 다시 등장한다. 시네마틱에 따르면 파라 카림과 같이 일하고 있는듯.

더빙판 성우는 이규창이 담당했다.

2.5.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캠페인 중반부에 알카탈라에게 납치된 라스웰을 구하기 위해 프라이스 대위가 파라와 함께 끌어들이면서 잠시 등장한다. 외양은 딱 워존 등장 당시의 선글라스를 낀 모습. 141과 프라이스의 전용 운전수답게 가즈를 태운 헬기를 능숙하게 조종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얼마 안 가서 헬기가 RPG에 피격당해 가즈가 도로에 떨어져버리면서 얼굴도 얼마 보지도 못한다. 다행히 헬기가 박살난 건 아니라서 무사히 전장을 이탈해 생존하긴 했으나, 미션 후의 시네마틱 영상에도 파라와 달리 전혀 얼굴도 안 비치는 등 오리지널은 물론 리부트 1편에 비해서도 병풍 수준의 캐릭터가 되어 아쉬움을 주었다. 이 때문에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러시아 출신 캐릭터 묘사를 꺼리는 분위기가 반영된 결과라는 이야기 또한 종종 나온다.

협동전의 금지구역 작전에서 플레이어 팀의 서브 아나운서 겸 철수지원 담당으로 등장한다. 콜사인은 웃기게도 양키 7.

2.6.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모던 워페어 시리즈 개근 캐릭터답게 다시 등장한다. 유리 볼코프에게 정보를 얻으려는 케이트 라스웰을 접선 장소인 카스토비아로 데려다주는 역할이다. 여담으로 이때 유리와 구면인듯한 뉘앙스를 풍기는데, 원작에선 목숨을 빚진 사이였다는 것을 상기하면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쉽게도 직접 마주치지는 않는다.

본작에선 1편에서의 반 국수주의파 성향을 부각시킨 덕분에[8], 참된 애국자란 캐릭터성이 추가되었다.

오리지널 3부작에서처럼 TF 141 멤버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고 있는지, 무려 미국 펜타곤에서 온 연락을 함께 확인한다. 정확히는 니콜라이가 먼저 자리를 비켜줄려고 했으나[9], 프라이스 대위가 '넌 자격 있다'는 투로 남아서 같이 확인하길 권유했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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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 워페어 3의 멀티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엠블럼이 존재한다. 획득 조건은 챌린지 'The Renaissance Man' 완료로 한번도 죽지 않고 3가지 무기로 3명을 사살하면 된다.
* 모던 워페어 1 리마스터에 나오는 니콜라이의 모습은 이 문서 상단에 나온 모습과 비교하면 상당히 회춘한 모습으로 나온다(...)[10]. 모던 워페어 2 아프가니스탄 미션에서 프라이스 대위와 소프에게 소련 시절 아프간 운운하는 것을 볼 때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 참전한 경험이 있는게 확실하다.
* 시리즈 중, 본명은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는데, 니콜라이라는 이름은 모던 워페어 < 블랙아웃> 미션 브리핑 때 프라이스 대위"코드네임: 니콜라이"라고 언급하기 때문이다. 또한 작중에서 러시아군(카마로프 하사관)과 같이 작전을 수행하기 때문에 본명을 대지 않는 게 낫기도 하고.
* 주인공들 만큼이나 이사람도 상당한 강운(혹은 악운)의 소유자. 1편부터 국수주의파에게 생포되었다가 구출되고 그 와중에 구출헬기가 격추당해서 AC-130의 지원 사격을 받으며 간신히 탈출했다. 2편에서도 총포탄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항공기를 몰고 와서 주인공들을 구출하고 3편에선 아예 자신이 몰던 헬리콥터가 격추당해서 모가디슈 전투처럼 적진 한복판에 고립되었다가 겨우 구출되기도 했다. 그 와중에도 큰 부상을 입지 않고 능청스러움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보통이 아닌 인물.
* 조종 임무를 주로 맡기 때문에 프라이스나 소프 등 처럼 직접 교전하는 모습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1편에서 구출되어서 탈출할 때의 모습이나, 3편 ' 페르소나 논 그라타' 미션 등에서 소총을 든 모습 등이 나온다. 짬밥 자체는 적지 않아서 적어도 자기 몸 지킬 정도의 능력은 있는 듯.
* 모던 워페어 2 리마스터가 나오면서 모델링에 수정이 가해졌다. 기존 모던 워페어 1편 리마스터 당시의 얼굴형은 남아있지만 살이 좀 찌고 수염이나 머리가 더 풍성해졌으며 주름도 조금 생겨 전체적으로 리부트 판의 니콜라이가 연상되게 모델링된 것이 특징이다. 리부트판 카마로프 부사관과도 비슷해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1] 트레이아크의 블랙옵스 사가에서 빅토르 레즈노프를, 슬레지해머 게임스의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 조나단 아이언스를 맡아, 콜 오브 듀티의 3개 제작사별 작품들에서 한 배역씩을 모두 소화한 셈이 되었다. [2] 모던 워페어 1의 배경에서 15년 전을 회상하는 체르노빌 미션에서 원전 사고( 1986년)가 10년 전에 있었다고 했으므로, 체르노빌 미션은 1996년, 15년 후인 모던 워페어는 2011년. 그리고 모던 워페어 2,3는 그로부터 5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니까 2016년이다. [3] Unmanned Ground Vehicle: 무인지상차량 [4] 최근에 유출된 모던워페어3 쿠키 영상에서 의문의 인물이 등장하여 프라이스랑 죽은 마카로프를 지켜보다 퇴장하고 이후 프라이스도 시가를 떨어트린채 사망한걸로 묘사되어버려서 이게 사실이면 테스크 포스 141 주요인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있는 인물이 되어버린다. # [5] 미국, 영국 등 서방국가 입장에서는 마카로프는 언제나 제거 대상인 극렬 테러리스트고 러시아 입장에서는 국수주의파를 등에 업고 쿠데타를 저지른 것도 모자라 자국 대통령 전용기를 격추시키고 경호대를 학살한 끝에 러시아 대통령을 납치해 고문하기까지 했다. 마카로프 제거에 델타포스나 SAS, 스페츠나츠가 모두 모여 합동작전을 벌여도 모자라다. 프라이스와 유리, 니콜라이 등 셋만 투입된 것이 용할 지경. 아마도 대규모 병력을 투입하면 마카로프가 빠르게 눈치채고 곧장 도망칠 수도 있기 때문에 소수 병력만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forgot the police, it's army now- [6] 이때 벤에 부딧쳐 쓰러져있는 도살자를 들고 끌고갈때 대사가 압권이다 더빙판에선 "고놈 잘 달리는구먼" 그와중에 도살자는 목소리를 엄청 언성 높이는 모습을 보여주는건 덤 [7] 밴 주변에는 다수의 러시아군이 쓰러져 있는데, 모두 니콜라이 혼자 처리한 것. [8] 니콜라이: 망할 국수주의자들... [9] 펜타곤의 연락이니 상식적으로 서방의 기밀 사항일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러시아인인 자신이 함께 있으면 뒷말이 나올지 모르니 자리를 피해줄려고 했던 것 같다. [10] 이는 모던 워페어 2의 리마스터에서도 마찬가지인데 1편 리마스터의 얼굴 모델링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완전한 동일인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문제될 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