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6:11:30

데드풀 실사영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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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2016) 		데드풀 2
(2018) 		데드풀과 울버린
(2024) 		}}}}}}}}}

1. 개요2. 특징3. 마블 영화 시리즈와의 연관성
3.1. 엑스맨 유니버스3.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4. 작품 목록5. 등장인물
5.1. 엑스맨 유니버스
5.1.1. 공통5.1.2. 웨폰 X5.1.3. 엑스포스5.1.4. 아이스박스 수용소5.1.5. 기타
5.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 개요

마블 코믹스의 데드풀을 영화화한 시리즈.

2. 특징

기타 슈퍼 히어로물이 원작 재현에 신경쓴 데 비해 데드풀은 기원의 일부 요소만을 가져온 거의 새로운 내용으로 영화를 제작했기 때문에 원작과의 괴리가 꽤 크다. 그러나 데드풀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자유분방하고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지라 원작 팬들과 영화 팬들에게는 거부감없이 다가오는 편이다. 다만, 코스튬의 싱크로율은 코믹스와 영화가 거의 똑같으며 현실적으로 리파인하지 않아도 괴리감이 없다.

1, 2편은 20세기 폭스의 엑스맨 유니버스 작품으로 제작되었고, (케빈 파이기에 따르면) 3편은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편입된다고 밝혔다. 1, 2편과 3편이 제작사와 세계관이 다르면서 세계관 리부트 없이 이어지는 희한한 시리즈가 되었다. 일단 폭스와 마블 스튜디오가 디즈니 아래에 한 가족이 된 덕분이며, 거기다 그 대상도 데드풀 시리즈이기에 가능한 점일듯.[1]

3. 마블 영화 시리즈와의 연관성

3.1. 엑스맨 유니버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초기 제작을 디즈니에게 인수되기 전 20세기 폭스에서 진행했기 때문에 엑스맨 유니버스 작품들과 연관성이 많다. 다만 주요 등장인물이 많이 등장한 편도 아닌데다 데드풀 시리즈가 엑스맨 시리즈와 스토리적 연관성도 그리 크지 않다는 건 감안해야한다.
  • 엑스맨 탄생: 울버린
    웨이드가 프랜시스의 본명을 알아내 성질을 긁으니 "좀 조용하지 그래. 입을 꿰매기 전에" 라고 하자 "오, 그랬다간 후회할 텐데" 라고 받아친다. 이는 데드풀 팬들과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충공깽을 선사한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데드풀을 설명하는 것이다. 게다가 데드풀이 프란시스를 협박하다가 콜로서스에게 걸려 잡혀서 날아가는 장면에서도 장면이 전환되어 전작 모습을 재현한 피규어로 바뀐다...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 데드풀을 막으러 출동한 콜로서스와의 대화 중 뜬금없이 맥어보이인지 스튜어트인지 물어본다. 아는 사람들은 다들 알겠지만 이 두 배우 모두 프로페서 X를 연기했기 때문에 자기 세계관이 제임스 맥어보이가 자비에를 연기한 세계관인지, 패트릭 스튜어트가 자비에를 연기한 세계관인지를 물어본 것이다. 다만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로 인해 두 세계관은 하나로 통합되었다. 엄밀히 말하면 세계관이라기 보다는 시간대를 물어 본 것에 가까울지도.
  • 로건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울버린이 나무작대기에 꽂혀있는 오르골은 로건의 마지막 장면의 패러디. 대놓고 이니셜도 로건이라 박혀있다. 그러면서 울버린을 비꼰다.
  • 다크 피닉스
    데드풀이 바네사를 잃은 슬픔으로 자살시도를 하여 몸이 조각조각으로 흩어졌는데 그 파편을 콜로서스가 수거하여 엑스맨션으로 가지고 온다. 부상에서 회복한 데드풀은 이리저리 활보하며 깽판치다 '이번에도 예산이 없냐, 왜 니네들(콜로서스랑 네가소닉) 말고 다른 엑스맨은 안 나오냐'라고 까는데 바로 뒤에 있는 방에서 다른 엑스맨들이 그걸 보다가 비스트가 조용히 문을 닫는다. 이는 데드풀 2 촬영과 비슷한 시기에 엑스맨: 다크 피닉스도 촬영 중이었는데 다크 피닉스의 일부 장면을 합성한 것이다.

3.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데드풀은 마블 스튜디오가 아닌 영화화 판권을 보유하고 있었던 20세기 폭스에서 제작한 작품인지라 1편에서는 엑스맨 계열이 아닌 이상 거의 언급도 없었다.[2] 그러나 디즈니에서 20세기 폭스를 인수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2편을 시작으로 마블 스튜디오가 보유한 캐릭터들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게 되었고 특히 데드풀 2의 확장판이라고 볼 수도 있는 데드풀 2: 순한맛에서는 노골적으로 폭스가 디즈니에 인수된 것을 알려준다.
데드풀: 난 널 지켜줄 수 없어. 이 목걸이를 끼운 상태에선 내 슈퍼파워는 끊임없이 증식하는 암세포 뿐이라고. 활이랑 화살만 있으면 호크아이나 다름없지.[3]
데드풀: (케이블에게) 입 닥쳐, 타노스! [4]
데드풀: (도미노에게) 입 닥쳐, 블랙(흑인) 블랙 위도우!
데드풀: (도핀더에게) 물론이지, 브라운 팬서![5]
데드풀: (저거노트에게) 걱정마 덩치 큰 아저씨. 이제 곧 해가 질 거에요.[6]

4. 작품 목록

정규 시리즈
연도 제목 감독 비고
2016 데드풀
Dead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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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밀러 1편
2018 데드풀 2
Deadpool 2
파일:Deadpool 2 korea poster.jpg
데이비드 리치 2편
2024 데드풀과 울버린
Deadpool & Wolverine
파일:Deadpool_&_Wolverine_Deadpool_Character_Poster_KR.jpg
숀 레비 3편

20세기 폭스가 디즈니에 인수됨에 따라 다른 엑스맨 프랜차이즈 영화들은 리부트 된다고 발표된 것에 반해 데드풀은 R등급[7]을 유지하며 리부트 없이 시리즈가 이어져 나갈것이라는 디즈니 CEO 밥 아이거의 말에 따라 엑스맨 유니버스 작품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시리즈가 되었다.

5. 등장인물

5.1. 엑스맨 유니버스

5.1.1. 공통

5.1.2. 웨폰 X

5.1.3. 엑스포스

5.1.4. 아이스박스 수용소

5.1.5. 기타

5.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 데드풀은 '폭스가 디즈니에 팔려서 그래~' 라고 하는 식으로 대충 넘어가도 이상할 게 없는 시리즈이며, 애초에 기존 시리즈 또한 엑스맨 유니버스의 주요 등장인물이 많이 등장한 편도 아닌데다 엑스맨 시리즈와 스토리적 연관성도 많이 없었으니, 도핀더, 콜로서스, 네가소닉 등 기존에 등장하던 조연들의 캐스팅만 유지하면 사실 작중 배경이 엑스맨 유니버스가 아닌 MCU였다고 설정해도 크게 문제될 점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페이즈 4 이후 MCU는 멀티버스가 주요 스토리 핵심이 되었으므로 엑스맨 유니버스에서 멀티버스 이슈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 넘어왔다고 해도 자연스럽다. [2] 그나마 있다고 치면 쿠키 영상에서 닉 퓨리를 언급한다던가, 프랜시스가 만든 아지트인 헬리캐리어 정도? 하지만 프란시스의 아지트의 경우 당시 마블 스튜디오의 허락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대충 비슷하게 만든거고, 닉 퓨리 언급은 그냥 개그라고 봐야한다. [3] 호크아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호크아이는 영화판 어벤져스 내에서 유독 초능력도 강화수트도 없는 일반인 기믹이 강하다. [4] 이후에 케이블이 무려 쇠로 된 왼손으로 데드풀의 입을 틀어막는다. 내용상 굳이 입까지 틀어 막을 이유는 없으니 아마 배우의 애드립일 가능성이 크다. 케이블 역의 조시 브롤린은 MCU에서는 타노스 역이다. [5] 북미에서 인도, 파키스탄 부근의 갈색 피부를 가진 인종을 통틀어 '브라운' 이라고 한다. [6]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블랙 위도우가 헐크를 달랠 때 쓰는 대사의 패러디. 블랙 위도우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은 무려 라이언 레이놀즈의 전 부인이다. 레이놀즈가 바람피워서 이혼했다는 찌라시가 한국에만 퍼져 있는데, 원래 둘은 캐나다에서 조용히 결혼했다가 조용히 이혼했다. [7]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8] 휴 잭맨 본인이 출연한 건 아니고,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씬을 그대로 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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