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9:10:57

뉴 오더(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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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를 굳혀 자신의 형상을 만드는 모습
파일:EP139_2012.gif
『[ruby(신질서, ruby=뉴 오더)]』
([ruby(新秩序, ruby=ニューオーダー)]) | New Order
사용자 캐슬린 베이트 시가라키 토무라[1]
타입 발동계
1. 개요2. 효과3. 법칙
3.1. 작중 시전
4.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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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등장하는 히어로 스타 앤드 스트라이프의 개성.

2. 효과

능력을 알고 있어도 대책을 세울 수 없는 게 최강이란다. 보이.
330화, 시가라키 토무라와 싸우면서
대상에 접촉한 후 이름[2]을 부르고, 대상에게 정하고 싶은 법칙을 말하면 진짜로 그 법칙이 실현된다![3]

작중 작가 본인이 나레이션으로 개성을 일탈한 어린애 장난 같은 힘[4]이라고 언급할 만큼 대부분의 개성들과는 격이 다른 개성이다.[5] 여지껏 이런 말이 나온 건 올 포 원이나 원 포 올 정도밖에 없었다. 뉴 오더는 단일 개성으로 오랜 시간끝에 숙성된 원 포 올이나 올 포 원 같은 위치에 있다는 뜻.[6]

뉴 오더의 진짜 가치는 생물에게만 적용되는 한정된 힘이 아니라 무생물을 대상으로 무엇이든 무한에 가까운 자유도로 법칙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공기, 빛, 개성 등 그야말로 온갖 걸 자기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으며, 한계 또한 다른 물체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법칙 설정[7]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부. 사실상 주변 피해를 생각하지 않고 작정한다면 대규모의 재앙을 일으키는 것도 그닥 어렵지 않은 개성이다.[8][9]

거기다 생명체에게 작용하는 법칙 또한 강화는 상한선이 있으면서 약화는 그런 게 없어 강함에 상관없이 죽음도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다.[10] 심지어 상한선이 있는 강화조차도 올 포 원의 능력을 활용하는 시가라키 토무라와 맞붙을 수 있는 무식한 수준의 힘이다.[11]

다만 화력만 따졌을 때는 법칙으로 구현할 수 있는 위력에 한계가 있다보니 초 화력에 특화된 몇몇 개성들에 비하면 쳐지는 측면도 있다. 일례로 전투기 다수의 레이저 지원을 활용하여 사실상의 필살기로 묘사되는 '케라우노스'[12]를 시가라키에게 때려박으면서도 "이 정도로 죽일 수 있다면 엔데버가 끝내지 못했을리 없다."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는데, 한 마디로 스트라이프의 뉴 오더로도 '통상적인' 상황에서는 엔데버의 프로미넌스 번을 넘어서는 화력은 내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대기권 내라면 별도의 지원 없이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 '피스트 범프 투 어스' 정도만 해도 어지간한 화력 특화 개성 보유자들을 충분히 압도하고도 남는 위력으로 묘사되고, 오히려 주변의 지원에 따라선 화력을 상상 이상으로 범핑하는게 가능하기에 단점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이다.

제대로 사용하려면 개성의 파악이 필요하기는 하나, 올 포 원이 탐낼 만큼 별다른 숙련도 없이 압도적인 성능을 뽑아낼 수 있는 개성이다. 자체 화력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더라도 상대가 아예 싸울 수 없는 환경을 임의로 조작해 구현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범용성이 어마어마하다.

물론 미국 No.1 히어로로서 경험치를 쌓아온 스타가 사용하는 만큼의 숙련도가 올 포 원에게는 없으니 당장 강탈당하더라도 스타가 사용하는 수준의 성능을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 설령 법칙을 한 개만 설정할 수 있다고 해도 올 포 원 입장에서는 굉장한 메리트로 작용하게 된다.

시가라키에게 개성을 빼앗겼지만 스타가 붕괴로 죽기 직전 뉴 오더에 부여한 "뉴 오더는 다른 개성과 반발한다."의 효과로 시가라키에 부여된 올 포 원의 개성 스톡과 시가라키의 육체도 터져나는 상황이 생겨서 올 포 원에게 큰 피해를 입히게 되었다.[13] 그리고 다른 개성과 반발한다는 규칙으로 인해 뉴 오더도 소멸하게 되었다.[14]

3. 법칙

지정할 수 있는 대상은 생물/무생물을 가리지 않아서 일반적으로 접촉할 수 없는 공기를 대상으로도 법칙을 지정할 수 있다. 게다가 법칙을 설정하는 동안에 줄곧 대상에게 접촉하고 있어야할 필요도 없어서 일단 한 번 상대와 접촉해서 대상 지정한다면 임의의 타이밍에 법칙을 설정할 수 있다.[15]

동시에 설정할 수 있는 법칙은 두 개까지 가능하다. 스타는 평소에 하나를 자신의 신체능력 향상에 쓰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법칙은 한 개뿐이다. 연계기를 사용하려면 신체 강화를 풀어야 한다.

일단 한 번 설정된 법칙은 스타가 임의로 해제하거나 동시 설정 가능한 법칙 숫자를 초과하게 될 때까지 별다른 제한 시간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16][17]

3.1. 작중 시전

  • 자신의 신체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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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오더로 2개 이상의 법칙을 부여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거의 상시로 적용하는 법칙. 개성 자체가 생명체에 적용하는 법칙에 한계치가 있어 전성기의 올마이트 수준은 안된다고 언급되었으나, 그것 만으로도 개조시술을 받아 올마이트급의 피지컬을 지닌 시가라키 토무라의 정면공격을 역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수준의 파워였다.

작품 내에서 스타는 아메리칸 코믹스처럼 극화체의 풍으로 그려지다가 다시 평범한 그림체로 그려지는 장면이 많은데 이는 작가나 애니메이션의 작화 오류가 아니라 개성이 적용되는 연출이다.
  • 일정 공간을 진공 상태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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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330화, TVA Season 7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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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에 손을 대고, 법칙을 지정해 별 모양의 진공 공간을 만든다. 평범한 인간에게는 굉장히 치명적인 기술이나, 작중에서는 무수한 개성과 개조까지 이루어진 시가라키여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 레이저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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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330화, TVA Season 7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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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빛은 질량이 없으므로 본래라면 잡을 수 없다. 다만 레이저에 질량을 부여하여 잡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잡을 수 있는 상태로 변하는 것으로 추정.
  • 대상이 움직이면 심장을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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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330화, TVA Season 7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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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라키를 제압하기 위해 지정했다. 다만 작중에서 시가라키와 올포원의 인격이 뒤섞여가며 주도권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스타가 서양식표기로 이름을 불렀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18] 통하진 않았다.[19][20]
  • 공기를 굳혀 자신의 형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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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330화, TVA Season 7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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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스트 범프 투 디 어스
    주변 대기의 형태가 스타 앤드 스트라이프의 형태가 되고 그 움직임을 따라한다. 독자의 상황 이해를 돕기 위해 반투명한 형태의 거대한 스타의 형상이 묘사되어 있지만, 원래는 투명한 '공기'인 만큼 상대 입장에선 시각으로 구분하는 건 불가능하다.[21]
    이후 모습을 보면 단순히 따라하는 것 뿐만 아니라 대기와 스타 본체가 연동되어 있는 상태이다. 티아마트를 대기로 잡자 그 충격으로 스타 본체 또한 반작용으로 서 있던 전투기에서 튕겨나와졌다.[22]
  • 레이저를 모아 창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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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331화, TVA Season 7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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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속 초 고출력 레이저 케라우노스 [23]
    막강한 한방을 넣어도 말도 안돼는 재생력으로 버티는 시가라키를 파훼하기위해 작정하고 한방에 끝낼 수 있는 극 초음속 대륙간 순항 미사일이 날아 올때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 시가라키를 구속시키는 용도로 사용했다.
  • 미사일을 형상의 손에 직접 움켜쥐고 휘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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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332화, TVA Season 7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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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형 극 초음속 대륙간 순항 펀치
    현장에 도착한 순항 미사일을 시가라키에게 확실하게 꽃아넣어 산산조각내기 위해 형상으로 미사일을 잡고 직접 때려넣었다.

    극 초음속으로 날아오는 미사일 여러개를 터지지 않게 잡아내고, 또 그 순간에 미사일에 손을 대 개성의 조건을 충족시켜야하며, 자신은 폭발에 휘말리지 않도록 해야하는 묘기에 가까운 기술.
  • 신체의 내구도를 극단적으로 강화한다.
파일:EP140_0820.png }}} ||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500px; margin: 5px -5px 0px 0px; padding: 0px; border: 2px #2c8fe3 dashed; border-left: 5px solid #f2ad00;"

원작 333화, TVA Season 7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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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라키의 손에 닿아 붕괴의 개성으로 몸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사용한 기술. 그러나 붕괴가 내구력 강화 한계치를 초과한 살상력을 발휘해 시간을 지연시키는데 그쳤다.

뉴 오더를 강탈당하며 부여한 법칙이라 개성이 사라지면서 법칙이 발현이 안된게 아니냐는 의문을 품는 독자들이 많았지만 후술할 반발 법칙같은걸 보면 법칙은 개성 안에 저장되는 방식이다. 즉 개성이 어디에 존재하기만 하면 누가 사용하든 발동된다는 것. 그래서 사용자에 따라 법칙 대상자가 달라지는 '나'라는 표현 대신 명확하게 3인칭으로 '캐슬린 베이트'를 지칭했다.
  • 시가라키가 뉴 오더를 강탈하고 시전하려 한 법칙.
파일:EP140_0932.png }}} ||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500px; margin: 5px -5px 0px 0px; padding: 0px; border: 2px #7e9698 dashed; border-left: 5px solid #242734;"

시가라키 토무라
원작 333화, TVA Season 7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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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전에 스타가 설정해준 뉴 오더는 다른 개성과 반발한다는 법칙 때문에 개성을 사용하려는걸 뉴 오더가 감지하자마자 신체에 반발을 일으켰다.[24][25]
  • 뉴 오더와 다른 개성을 동시에 지니면 개성과 함께 신체가 붕괴한다.
파일:EP140_0939.gif }}} ||
{{{#!wiki style="width: %; max-width: 500px; margin: 5px -5px 0px 0px; padding: 0px; border: 2px #7e9698 dashed; border-left: 5px solid #242734;"

원작 333화, TVA Season 7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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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뉴 오더를 올포원으로 빼앗겼지만 빼앗기기 전에 개성 자체에 법칙을 부여해 놔, 뉴 오더를 사용하려는 시가라키를 신체를 문자 그대로 찢어발겨 놓았다. 당연히 스타는 복수 개성 소지자가 아니라서 새로운 법칙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시가라키에게 넘겨진 뉴 오더 개성은 그가 보유한 가장 위협적인 반사 개성을 포함한 많은 개성을 파괴했다. 시가라키는 다른 사람의 개성을 자기가 빼앗아 무개성으로 만들고 그 무개성인 사람에게 뉴 오더를 이식시키는 식으로 자신과 자신의 개성들을 지키려 했으나 다른 개성을 파열시키는 뉴 오더도 개성이기에 뉴 오더 스스로를 파괴하는 것도 가능했다. 이러한 자멸 기능 덕분에 뉴 오더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제3자에게 보관하는 시가라키의 꼼수까지 깔끔하게 실패하게 만들었다.

애니메이션에서 연출이 디테일해졌는데 신체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난뒤, 해당 부위의 살점이 뜯겨나가며 근육이 노출됐다.

4. 한계

여기까지만 보면 그야말로 만능인 개성이지만 작품 내에서 "개성이라 해봤자 신체 능력의 연장선" 이라며 매번 강조 했던 만큼 단점도 꽤나 존재한다.

  • 명확한 한계
    자신과 타인, 심지어 무생물에까지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대상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지만, 대상을 강화시키는 데에는 명확한 한계가 존재한다. 신체 능력 향상에 사용해도 올마이트 급으로 강해지진 못하고 내구력을 상향시켜도 붕괴를 막아낼 수는 없었다.[26] 또한 육체강화든 공기 경질화든 뭐든간에 최대 적용가능한 규칙은 2개 뿐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능력 자체가 규칙 한개로도 어지간한 개성 사용자들을 상회할 수 있는 수준이라지만, 결국 한계는 있다는 셈.
  • 필수적인 접촉
    본인이 아닌 다른 생명이나 물체에 적용시켜야 할 경우 반드시 대상을 만져야만 발동한다.[27] 다만 미사일 무더기를 잡을 때 미사일 1발만 잡고도 미사일 전체를 범위로 지정한 것으로 보아 '같은 존재'가 범위안에 있다면 일괄지정이 되는등 나름의 융통성은 있는 듯 하다.[28] 단, 본인 자체나 본인이 소유중인 개성의 경우 상시접촉으로 판정되는지 굳이 터치 같은 걸 하지 않고도 법칙을 부여할 수 있다.
  • 인식의 차이
    접촉해야하는 것에 이어서 생명체의 경우 대상의 이름을 알아야 한다. 미사일이나 레이저는 확실히 말하지 않고 대충 보편적인 용어정도로 말해도 먹히지만, 인간 등 개별적으로 명칭이 존재하는 경우엔 상대에 대한 이름을 알아야만 하므로 최소한의 사전 조사는 필수적이다. 문제는 이 기준이 '지정한 상대 본인이 이 이름을 본인의 이름으로 규정하는가?'에 해당하는 경우 복잡해질 수 있다는 점. 작중에선 시가라키를 지명했으나 그 당시 시가라키는 AFO과 주도권 싸움을 하느라 의식이 혼탁해져 먹히지 않았다. 마찬가지로 상대가 아무렇게나 가명을 남발하고 다니거나, 자체적으로 암시를 걸어 스스로의 이름을 다른 것으로 여기게 만들 경우에도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지명당한 상대의 인식과 뉴오더로 지정한 이름이 일치해야한다는 것.물론 일반적인 경우는 이름을 몰라도 그냥 신체강화와 환경조작으로 때려패면 그만이겠지만 물론 이런 경우가 흔치는 않을 것이므로 큰 문제는 아니나 상대가 나빴다.
  • 법칙을 '말'해야 함
    또한 법칙 설정 시 반드시 구두로 명확히 말을 해야만 한다. 즉 법칙을 교환하거나 새로운 법칙을 세울때마다 짧아도 몇초 가량의 딜레이가 존재하며, 최면계 능력에 당하든 성대가 망가지든간에 말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면 개성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된다. 토무라가 예상치 못한 반사 + 확산 개성의 조합으로 레이저를 튕겨냈을 때 다급하게 레이저를 말해가며 법칙을 부여하면서 드러난 약점이다. 즉, 반사 속도가 느리면 그걸로 끝.[29]


[1] 스타 앤드 스트라이프가 개성을 빼앗기기 직전에 만든 "뉴 오더는 다른 개성과 반발한다"는 규칙에 의해 다른 여러 개성들과 함께 파괴되었다. [2] 생명체의 경우엔 본명이라기보다는 그 대상자 본인이 스스로를 인식하는 이름에 가까운 것으로 추정된다. 시가라키(올 포 원)의 분석으로는 스타 본인과 뉴 오더의 대상자 서로간의 인식이 합치해야지 개성이 작용한다고 추측했다. 실제로 빌런들은 주로 빌런 네임만 주장하고 다니며 아예 본명까지 위조하는 사례도 많은데, 그런 빌런 중 하나인 시가라키에게 아무렇지 않게 능력을 쓰려 했던 걸 보면 이 '본명'의 기준은 대상자가 '자신의 이름'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명칭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 [3] 만화에서는 능력을 사용할 경우 말풍선에 성조기를 연상케 하는 줄무늬가 생겨 능력 사용 여부를 구별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성우가 보다 강한 악센트로 문장을 말한다. [4] 문맥을 보면 알다시피 '어린이 정도로 약한 힘'이란게 아닌 어린이들이나 생각할법한 밸런스 박살난 능력개초딩능력이란 뜻이다. 달리 표현하면 파워 밸런스를 고려하지 않은 치트 능력. [5] 실제로 시가라키에게 흡수된 뉴오더는 다른 개성들에 비해 거구의 이미지이며 올 포 원만 비슷한 체격을 유지하고 있다. 다른 개성들의 크기는 대충 그녀의 손가락 마디 하나 정도가 될까말까한 수준. [6] 다만 이후 올 포 원이 "원 포 올만 얻으면 뉴 오더와 전 세계가 힘을 합쳐도 개미처럼 짓밟을 수 있다"고 말한 만큼 한계는 있을 듯하다. 실제로 뉴 오더가 티아마트까지 써가면서 공격해도 시가라키는 피할 여력이 있어 멀쩡히 재생한 반면, 미도리야가 폭주해서 마구잡이로 날린 공격에는 재생이 안 될 만큼의 피해를 입었으니 화력은 비교 자체가 원 포 올에게 실례인 수준으로 원 포 올이 뉴 오더를 가볍게 압도한다고 봐야 한다. 애초에 원 포 올은 올 포 원을 제외한 그 어떤 개성도 대적할 수 없는 본작의 최강의 개성이다. 시가라키는 기본 신체능력으로도 전성기 올마이트급의 위력을 내는데, 시가라키에게 원포올이 존재한다면 올마이트급의 신체능력이 수십배 증가할테니 뉴 오더를 사용해도 이기지 못하는 건 확실하다. [7] 가령 이 공기에 닿은 생물은 죽는다. 같은 법칙은 불가능. 그마저도 "나의 정면 100m³의 공간에 대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우회하는 건 가능하다. [8] 단적인 예시로 "빛은 1g의 질량을 갖는다" 같은 명령을 한다면 세계멸망이다. 물론 빛에 '임의로 질량을 부여하는' 수준까지 가능하다면 그건 규칙을 설정하는 수준을 넘어선 행위이기에 실제로 가능할지는 의문. [9] 작중에서도 무언가를 늘릴 수 있는 최대치에는 한도가 있다 했으니 빛처럼 극소량의 질량(=에너지)을 가진 것이라면 설령 질량을 늘린다 해도 그다지 유의미하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10] 스타가 시가라키 토무라를 과소평가한다는 묘사가 없었음에도 이 법칙으로 제압하려고 했으며 능력이 통하지 않자 너무 강해서가 아닌 시가라키 토무라가 아니라서 능력이 발동하지 않았다는 의심부터 하는 걸로 보아 법칙을 설정할 수만 있다면 시가라키 토무라 같은 강자도 손쉽게 제압할 수 있는 걸로 보인다. [11] 스타는 올마이트 수준은 불가능하다 했으나, 어디까지나 전성기 올마이트 수준은 안 된다는 거다. 비슷한 예로 미도리야도 전성기 올마이트에게 한참 못미치는 5% 풀카울로도 일반적인 증강계 개성의 평균 이상의 힘은 발휘하고 20%를 넘어 30%, 45%까지가면 어지간한 증강계 개성은 아예 명함도 못 내미는 수준이다. 비교 대상이 너무 넘사벽이라 그렇지 그것과 비교라도 할 수 있는 수준도 충분히 대단하다는 것으로 이미 이 시점에서 뉴 오더는 거의 대부분의 증강계 개성들의 상위호환이 된다. [12] 레이저를 지원해주는 동료들은 스트라이프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대동할 수 있는 듯하고, 탄도미사일을 활용한 공격은 지극히 한정적인 상황에서 정부가 직접 승인을 해줘야 사용할 수 있을테니, 사실상 스트라이프가 통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 화력 기술은 케라우노스가 마지노선으로 보인다. [13] 사실 뉴 오더의 특성을 생각하면 개성 자체에 세공을 가하는 상황은 예상하기 쉬운 일이었지만, 강력한 개성을 보면 손에 넣고 싶어하는 올 포 원의 과욕과 여태까지 손에 넣은 개성이 자신을 괴롭히는 일은 없었던 것이 이런 결과를 낳고 말았다. 즉, 올 포 원은 스타 앤드 스트라이프와 뉴 오더를 너무 얕잡아봤던 것. [14] 묘사를 보면 뉴 오더와 다른 개성들이 격렬하게 전투를 벌이고 있는 상태이며 뉴오더의 개성 자체의 강력함이 적용된 탓인지 뉴오더 하나가 반발돼 사라질 동안 수많은 개성들이 희생되었다. [15] 정확히는 '능력을 사용해서 이름을 말한 순간' 대상과 접촉한 상태여야 한다. 이 특징 덕에 스타는 시가라키 토무라의 얼굴을 한 번 때린 것만으로도 뉴 오더의 발동 조건이 충족되었다고 판단해 법칙을 설정하려 했다. [16] 능력의 지속 시간이 따로 언급된 적은 없지만 이런 배경이 없다면 토무라를 뉴 오더로 제압하려고 했던 행동이 설명되지 않는다. [17] 혹은 시가라키가 한계 이상으로 숨을 참고 버티거나 진공 영역에서 빠져 나올것에 대비한 것. [18] 만약 이 이유로 통하지 않았다면 스타는 말 그대로 멍청이가 되어버리므로 인격이 뒤섞인 나머지 통하지 않게 되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작중에서도 스타 본인과 뉴 오더의 대상자 서로간의 인식이 맞아야 개성이 작용한다고 언급되기도 하였다. [19] 시가라키는 텐코시절 길렀던 개를 몽짱을 떠올리며 가능하지 않은 애매한 지정이라 표현했다. [20] 다만 스타의 경우 베스트 지니스트나 밀리오 처럼 개성을 단련하고 활용했다. 시가라키 토무라 이외 빌런들에게 한번쯤은 이름을 지정하여 심장을 멈추게 했을 경험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21] "보이진 않지만 뭔가 묘하다"는 시가라키의 언급으로 보아 일단 변화를 아예 눈치채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정확하게 느낄 수는 없는 것으로 추정. [22] 다만 공기에 피해를 줄 순 없기에 피격받았다고 충격이 전해진다거나 위치가 바뀌는등의 일은 안 일어 날 것이다. 토오가타 밀리오투과와 비슷한 느낌. [23] 그리스어로 '번개'라는 뜻이다. [24] 독자들은 " 대기는 붕괴의 매개체가 된다." 등의 법칙을 지정했을 것으로 추측중이다. [25] 여기서 "어? 근데 대기를 지정하면 본인도 붕괴는게 아닌가?" 하고 의문을 품을 수 있지만 시가라키의 테크닉은 꽤나 뛰어난편으로 꼭 닿는다고 붕괴가 아니라 닿은 이후 전파범위는 본인이 지정할 수 있다. 전면전쟁편에서도 본인이 밟고있는 단상과 개성파괴탄, 하이엔드 노우무들에게는 전파하지않고 자쿠 시 일대를 휩쓸어 버렸다. [26] 다만 이런 류는 '강화'에만 적용된다. 약화시키는 데에는 제한이 사실상 없다. [27] 이는 똑같이 접촉을 통해 능력 조건을 만족시켜야하는 Mr. 컴프레스 (압축), 우라라카 오챠코 (무중력), 치사키 카이 (오버홀), 올 포 원 (올 포 원) 등의 능력자들도 공유하는 특징이기에 특별히 스타만의 약점은 아니다. [28] 이런 면에서 보자면 분신 능력이 특징인 트와이스의 천적인 셈. 트와이스는 본체를 포함해 모든 존재가 스스로를 '트와이스'로 규정하므로, 본체든 분신이든 한명만 잡고 규칙을 걸어버리면 범위내의 모든 트와이스에게 걸릴 가능성이 높다. [29] 다만 스타는 히어로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팀워크를 중심으로 전략전술을 구사해 출력을 극대화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충분히 보완가능한 약점이며, 활동 중에는 육체강화를 디폴트로 놓고 능력을 구사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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