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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대학교
University of Nottingh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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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정보 | |
| <colbgcolor=#1A296B><colcolor=white> 표어 |
라틴어: Sapientia urbs conditur 영어: A city is built on wisdom (도시는 지혜의 반석위에 세워진다) |
| 대학 설립 | 1798년: Teacher training college |
| 1881년: University College Nottingham | |
| 1948년: 노팅엄 대학교 | |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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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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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장 | 앤드류 위티 경 |
| 부총장 | 시어러 웨스트 |
| 재학생 |
학부: 18,625 명 대학원: 6,360 명 |
| 합격률 | 11% |
| 상징색[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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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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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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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영상 |
1. 개요
Sapientia urbs conditur
도시는 지혜의 반석위에 세워진다
영국 노팅엄셔
노팅엄에 위치한 국립 대학교.
러셀 그룹에 소속된 중상위권 명문 대학으로, 종합순위는 영국 내 16위, 세계 108위로 평가받는다.[2] 과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하트마 간디 등의 위인들이 강연을 맡았던것으로 유명하다.도시는 지혜의 반석위에 세워진다
2. 역사
1798년 성인 교육기관으로 설립되었고 1948년 영국 왕실 인가를 받아 현재의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다. 개교 초기에는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공개 강의를 여는 곳이었다.[3] 1875년 익명의 기부자가 10,000파운드를 쾌척한데다 노팅엄 주식회사에게 추가적인 지원을 약속 받았던 것이 고등 교육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였다.3.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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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버시티 파크 캠퍼스 | 주빌리 캠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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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튼 보닝턴 캠퍼스 | 킹스 메도우 캠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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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스 메티컬 센터(QMC) | 로열 더비 호스피텔 |
도시 구석구석에 대학 건물들이 있는 다른 영국 대학들과 다르게 미국식 녹지에 위치한 캠퍼스 대학(Campus university)이다. 그렇다고 하나의 캠퍼스에 모든 시설이 있는것은 아니고 노팅엄 곳곳에 심지어 주변 도시인 더비(Derby)까지도 연구실과 캠퍼스가 흩어져 있다. 대부분의 캠퍼스는 노팅엄 시내의 서쪽에 모여 있으며, 각 캠퍼스를 순환하는 셔틀버스가 운행중이다.
유니버시티 파크 캠퍼스
1929년에 건립된 캠퍼스로 노팅엄 대학교의 메인 캠퍼스로 학교 행정시설과 메인 도서관, 메인 스포츠 센터, 기숙사, 이공계열 강의동 대부분이 여기에 자리잡고 있다. 호수를 바라보는 시계탑이 솟아있는 하얀 트렌트 빌딩은 대학의 랜드마크.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소개될 때가 많다. 단일 캠퍼스로는 영국에서 가장 큰 캠퍼스이다. 캠퍼스 북쪽에는 사슴이 사는 월라턴 공원(Wollaton Park)이 있다. 여타 다른 영국 캠퍼스와 마찬가지로 여왕이 하사한 거위가 돌아다닌다.
주빌리 캠퍼스
유니버시티 파크 캠퍼스로 부터 북동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비교적 최근인 1999년에 건립된 캠퍼스로 교육계열, 상경계열 강의실 대부분이 여기에 자리잡고 있다. 건물 대부분이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서튼 보닝턴 캠퍼스
노팅엄이 아닌 래스터셔의 서튼 보닝턴에 위치하고 있다.
생물학과, 동물학, 축산학, 수의학과를 위한 연구시설과 강의동, 목장, 기숙사가 있는 캠퍼스로 셔틀버스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킹스 메도우 캠퍼스
유니버시티 파크 캠퍼스로 부터 남동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히고 있다.
2005년에 편입된 캠퍼스로 원래는 방송국 부지였다. 따라서 강의시설 보다는 행정시설이나 대학 자체적으로 수집해온 출판물 및 서적과 그 밖의 수집품들을 보관하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퀸스 메디컬 센터
유니버시티 파크 캠퍼스 동쪽에 있는 종합병원이자 교육기관으로 파크 캠퍼스와는 육교로 연결되어 있다.
노팅엄 대학교 의대와 약대 학부생들은 수업의 80%가 여기서 이루어진다고 보면 된다.
병원으로 봤을때는 노팅엄 대학 병원 NHS 트러스트(NUH)의 메인 센터로 영국 전체에서 보더라도 가장 큰 병원 중 하나이다.
외과 수술, 소아외과, 암센터, 심장센터, 신경외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에 특화된 병원이라고 한다.
노팅엄 대학교 학생들이라면 무조건 알만한 펍이자 식당인 Rose & Crown도 여기 정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로열 더비 호스피텔
노팅엄 대학병원 산하 병원이자 의약학과 교육기관의 역할도 하고 있다.
노팅엄 대학교 의대와 약대 대학원생들은 대부분 여기서 수업을 받고 생활한다
3.1. 국제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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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닝보 캠퍼스 | 말레이시아 캠퍼스 |
여타 다른 중상위권 영국 대학교와 마찬가지로 해외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국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캠퍼스에서 학위를 마치는 4+0(3+0) 과정을 비롯해 영국 본캠과 연계 해서 학위를 취득하는 2+2(1+2)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캠퍼스의 경우 영국 본캠과 동일한 수준의 학위를 제공한다.
4. 입학
영국에서 다섯 번째로 학생 수가 많고 모집하는 인원 및 학과가 많다. 이에 더불어 중국과 말레이시아에 확장 캠퍼스를 설립하였다. 확장 캠퍼스인만큼 본교의 연장으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세 캠퍼스 모두 동일한 지위를 가지며 같은 졸업장이 수여된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옥스퍼드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등 최상위권 대학 그 다음 수준의 평가를 받았으나, 2000년대 후반부터 순위가 상승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브리스톨 대학교와 당시 신생 대학교였던 워릭 대학교 등에 따라잡히기 시작했다.의학, 약학, 경제학, 법학, 범죄학 등 주요 학과는 영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입결과 대외 평가를 꾸준하게 유지해 과거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대학 내에서는 입학생 간 성적 차이가 큰 편이라고 볼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영국의 유명 대학들이 비교적 몰려 있는 런던 및 남부 잉글랜드 지역에 소재해 있지 않지만 해당 대학교들과 동등하거나 그에 못지않는 우수한 평판을 지닌 상위권 교육 기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2016년 기준 UK:EU:Non-EU[4] 비율은 78:5:17. 유학생 상당수가 석/박사과정에 있어 학사과정의 경우 유학생의 비율이 타 대학에 비해 낮은 편이다.
5. 학업
일반적인 영국 대학의 학점 체계를 따른다.[5]공학 및 경제학 등 수학과 관련된 수업을 수강하는 전공에서는 객관식 혹은 단답형 시험이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고득점을 받기 수월하다. 그러나 (공학 및 경제학 포함) 에세이로 평가되는 전공, 예를 들면 법학 등 사회과학은 대부분 65점 이상을 받으면 매우 성공한 것으로 인식된다. 사회과학 관련 전공 학생 중 First Class Honour 졸업생의 비율은 매년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과제량은 여느 영국 대학과 마찬가지로 살인적인데, 사회과학 계열의 경우 특히 심각하다. 경영학과 경제학 등 상경계열은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법학과 사회학 등 사회계열은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편차가 있으며 대개 주당 200-300 페이지 정도의 독서를 필수적으로 요구한다.[6]
5.1. 학과 구성
Faculty of Arts- American and Canadian Studies
- Classics and Archaeology
- Culture, Film and Media
- Cultures, Languages and Area Studies
- English
- French and Francophone Studies
- German Studies
- History
- History of Art
- Humanities
- Language Centre
- Music
- Philosophy
- Russian and Slavonic Studies
- Spanish, Portuguese and Latin American Studies
- Theology and Religious Studies
Faculty of Engineering
- Architecture and Built Environment
- Chemica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 Civil Engineering
- Foundation Engineering and Physical Sciences
- Electrical and Electronic Engineering
- Mechanical, Materials and Manufacturing Engineering
Faculty of Medicine and Health Sciences
- Health Sciences
- Life Sciences
- Medicine
- Veterinary Medicine and Science
Faculty of Science
- Biosciences
- Plant Science
- Chemistry
- Computer Science
- Mathematical Sciences
- Pharmacy
- Physics and Astronomy
- Psychology
Faculty of Social Sciences
- Economics
- Education
- Geography
- Law
- Nottingham University Business School
- Politics and International Relations
- Sociology and Social Policy
6. 동문
유명한 졸업생으로 영국의 가장 위대한 현대문학가로 꼽히는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클라이브 그레인저가 있다. 거쳐간 유명 교수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과 마하트마 간디, 그리고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피터 맨스필드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말레이시아 전 총리 나집 라작,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진통제인 이부프로펜을 발명한 스튜어트 애덤스(Stewart Adams) 박사, 세계초의 체세포 복제 동물 돌리를 탄생시킨 이언 윌머트(Ian Wilmut), 영국의 안보기관 MI6의 국장이었던 존 소어스(Sir John Sawers)이 있다. WHO 8대 사무총장인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이여수스도 여기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대학교 정광우 교수가 대수학을 전공했다.대한민국에서는 국회의원 한정애가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이 곳에서 취득했다.
6.1. 유튜브 채널
노팅엄 대학교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채널들은 아니지만 유튜버이자 팟케스터인 브래이디 해런[7]이 대학교와 협력하여 제작하는 채널들이 있다.브레이디가 어떻게 노팅엄 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었는지는 그와 CGP Grey가 운영하는[8] 팟케스트인 Hello Internet에서 언급한 내용이 있으므로 Hello Internet을 들어보자.
참고로 브래이디가 운영하는 채널 중에 가장 구독자와 인기가 많은 Numberphile은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있는 MSRI(Mathematical Sciences Research Institute)와의 협력으로 제작되고 있다. 그래서 브래이디와 Hello Internet 팟캐스트의 청취자인 팀(Tim)들은 버클리를 the spiritual home of Numberphile 이라 부르는 밈이 존재한다.
실제로 Hello Internet의 애청자 Tim 중 하나가 대학을 진학할 때 노팅엄 대학교에 지원하여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한 적이 있다.
다음은 브레이디가 현재 관리하고 있어 주기적으로 영상이 올라오는 채널의 목록이다.
Sixty Symbols: 물리학
DeepSkyVideos: 천문학
Computerphile: 컴퓨터 과학과 컴퓨터 공학
Periodic Videos: 화학
참고로, 이 유튜브 채널의 진행자 분 되시는 교수님인 마르틴 폴리야코프 교수는 대영제국 훈장(CBE)를 받은 분이다. 수훈 이유에 유튜브가 언급된 유일하고 최초인 사례라고. (“과학 연구, 왕립협회 외교담당으로서의 공헌,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 연구분야는 녹색화학. 지속 가능한 화학을 추구하는데 주로 화학 공정에 부산물이나 용매등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연구한다. Knight Bachelor도 받았으니, 기사 작위를 받은 셈이다. 본인은 Professor보다는 Sir 호칭을 좋아한다고.]
nottinghamscience: 비하인드 스토리 및 대학 소식
다음은 브레이디가 관리를 하지 않아 더 이상 유지되지 않는 채널의 목록이다.
PhilosophyFile: 철학
bibledex: 성경
wordsoftheworld: 어학
다음은 초기에는 노팅엄 대학과 협력하에 제작이 시작되었으나 이후 협력 기관이 달라진 채널의 목록이다.
Numberphile: 수학
7. 관련 문서
[1]
Primary palette 참고
[2]
과거에는 영국 내에서 옥스브리지와 골든 트라이앵글 다음으로 영국 내 전체 대학교 10위 안에 들어가는 초명문 대학교중 하나였으나 지금은 중상위권으로 위상이 많이 떨어졌다.
[3]
당시 영국에서 유일한 공개 강의였다.
[4]
영국 학생:EU 학생:비EU 학생
[5]
First Degree Honour (70+), Upper Second Degree Honour (69-60), Lower Second Degree Honour(59-50), Third Degree Honour (49-40), and Failed (39-0), 총 다섯 분위로 학점을 나눈다. 이 학점은 절대 평가로 산정된다. 1학년 성적은 졸업 성적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낙제 점수가 있을 경우 2학년으로 진학이 불가하므로 낙제 점수가 있는 과목은 Resit이라고 하는 재시험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2학년은 2학년 최종 성적의 약 1/3의 비율로 환산되고 3학년은 최종 성적의 약 2/3이 환산되어 총 졸업 성적이 계산된다. 그러므로 3학년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
[6]
여기서 필수라는 건, 하지 않는다고 해서 처벌이 있는 건 아니지만, 매주 5-6시간 정도 있는 튜토리얼(교수와 일대일) 또는 세미나(교수 1명 당 학생 8명 내외)에서 신명나게 까일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7]
Brady Haran
[8]
지금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