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임무에 대한 내용은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 문서 참고하십시오.
상위 문서: 노바 테라
||<-7><tablebordercolor=#82cafa><tablebgcolor=#fff,#1c1d1f><#011934>||
1. 개요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의 10번째 사령관 | ||||
알라라크 | → | 노바 | → | 스투코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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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 일러스트 |
소개 동영상 |
자치령 유령
●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
● 노바와 정예 유닛 부대를 조종합니다.
● 최첨단 기술로 병력을 유지하고 지원합니다.
(노바)
- 은신 모드 : 노바가 영구 은폐 상태가 됩니다. 저격을 사용해서 적 유닛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파괴 드론을 배치해서 넓은 지역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방어 드론 : 주위 아군 유닛에게 일정 시간 동안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제공하는 드론을 배치합니다.
- 순간 재활 : 노바를 대상 지점에 즉시 부활시킵니다. 자원 소모량은 부활까지 남은 시간에 비례합니다.
●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
● 노바와 정예 유닛 부대를 조종합니다.
● 최첨단 기술로 병력을 유지하고 지원합니다.
(노바)
- 은신 모드 : 노바가 영구 은폐 상태가 됩니다. 저격을 사용해서 적 유닛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파괴 드론을 배치해서 넓은 지역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방어 드론 : 주위 아군 유닛에게 일정 시간 동안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제공하는 드론을 배치합니다.
- 순간 재활 : 노바를 대상 지점에 즉시 부활시킵니다. 자원 소모량은 부활까지 남은 시간에 비례합니다.
저격수가 아는 게 하나 있다면 자기 기지를 방어하는 법이지.[1]
스타크래프트 2: 노바 비밀 작전의 주인공이자 테란 자치령의 유령 요원인 노바 테라가 16년 10월 20일 3.7 패치를 통해 세 번째 테란 협동전 사령관으로서 전장에 합류한다.[2] 소개 페이지
유령 요원으로서 노바 비밀 작전에서 선보였던 각종 장비 및 유닛 기술들과 더불어 협동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용한 기술들을 가졌다. 사령관 고정 색상은 하늘색으로 아르타니스와 똑같은 색이다. 3.15 패치로 스완과 함께 인터페이스가 변경되었는데, 노바 비밀 작전의 그 UI다.
2. 사령관 대사
자세한 내용은 노바 테라/협동전 임무/사령관 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업그레이드 특성
노바 업그레이드 | |||||||||
패널 능력 | 방어 드론, 그리핀 공습(2), 전술 공중 수송(5), 순간 재활 | ||||||||
영웅 능력 |
은신 모드: 저격, 파괴 드론, 전술 핵 공격(9) 돌격 모드(3): 관통 산탄, 점멸, 홀로그램 분신(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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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 유닛 | 정예 해병, 불곰 특공대, 특수 작전 유령, 화염기갑 특전병, 타격 골리앗, 중장갑 공성 전차, 습격 해방선, 비밀 밴시, 밤까마귀 타입-Ⅱ | ||||||||
가용 건물 | 레일건 포탑, 미사일 포탑 | ||||||||
업그레이드 목록 | |||||||||
레벨 | 명칭 | 효과 | |||||||
1 | 비밀 작전 | 노바는 최대 보급품 수가 100이지만[3] 유닛과 구조물의 체력과 공격력이 더 높고 기절 효과에 면역입니다.[4] 또한 유닛을 훈련하면 전장에 즉시 배치됩니다. | |||||||
2 | 그리핀 공습 | 그리핀을 불러내 대상 경로에 폭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 |||||||
3 | 돌격 모드 | 전장에서 두 종류의 장비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 장비에 따라 노바가 각기 다른 능력과 무기를 사용합니다. | |||||||
4 | 병영 추가 업그레이드 | 병영 기술실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 정예 해병이 초 전투 자극제를 사용해서 일정 시간 동안 공격 및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고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 불곰 특공대가 현재 대상을 공격하는 추가 무기를 장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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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전술 공중 수송 | 그리핀을 불러내 아군 유닛들을 대상 위치로 빠르게 수송할 수 있습니다. | |||||||
6 | 군수공장 추가 업그레이드 | 군수공장 기술실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 화염기갑 특전병이 적 지상 유닛에게 도약해서 충돌 시 대상을 기절시킵니다. ● 타격 골리앗이 적 공중 기계 유닛을 기절시키고 탐지를 비활성화 시킵니다. ● 중장갑 공성 전차가 공성 모드 동안 사거리가 점점 증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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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자동 정제소 | 정제소가 건설로봇 없이 자동으로 베스핀 가스를 채취합니다.[5] | |||||||
8 | 비밀 작전 추가 업그레이드 |
병영 기술실에서 특수 작전 유령이 저격을 사용하면 탄환이 2발이 추가로 발사되는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령 사관 학교에서 노바의 체력 재생률을 증가시키는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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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전술 핵 공격 및 홀로그램 분신 |
노바가 은신 모드에서 전술 핵 공격을 사용하여 핵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또한, 노바가 돌격 모드에서 홀로그램 분신을 사용하여 자신의 분신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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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우주공항 추가 업그레이드 | 우주공항 기술실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 비밀 밴시가 로켓 포화를 사용해서 대상 지역의 적 지상 유닛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습격 해방선이 수호기 모드에서 적 구조물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 습격 해방선이 모드를 더 빨리 전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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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연구 개발 | 기술실과 유령 사관 학교의 연구 업그레이드 비용과 시간이 50% 만큼 감소합니다. | |||||||
12 | 밤까마귀 추가 업그레이드 | 우주공항 기술실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 밤까마귀 타입-Ⅱ의 생체기계 수리 비행정의 치유량이 증가하고, 생체기계 수리 비행정이 유닛들을 치유하는 동안 주변 유닛들을 은폐합니다. ● 밤까마귀 타입-Ⅱ의 능력들의 충전 횟수가 증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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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군사 장비 | 노바의 방어 드론 최대 충전 횟수가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 |||||||
14 | 노바 추가 업그레이드 | 유령 사관학교에서 다음 업그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 노바가 저격으로 유닛을 처치하면 에너지 소모량의 50%를 돌려 받습니다. ● 노바의 관통 산탄 사거리가 증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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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날쌘 전환 | 은신 모드와 돌격 모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만큼 감소합니다. 모드를 전환하면 노바의 에너지가 최대로 회복됩니다. 은신 모드로 전환하면 일시적인 무적 효과를 얻고, 돌격 모드로 전환하면 일시적인 추가 피해를 줍니다.[6] |
4. 사령관 능력
4.1. 상단 패널( 그리핀)
노바는 모든 상단 패널을 이용하는 데 광물을 소모하며 그 대신 효과에 비해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은 편이다. 노바 특성상 중후반부턴 광물이 제일 남아돌기 쉬운 자원이기 때문에 어느 때고 상황에 따라 쓰는 타 사령관과 달리 초중반엔 건들기도 힘드나, 중후반되면 패널을 남발하고 다닐 수 있는 건 광물이 대가인 만큼 쿨타임이 짧기 때문이다. 그리핀을 공유하는 스킬의 설정 및 연출상, 방어 드론을 제외한 나머지 세 스킬 중 하나를 사용하면 5초간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없으며, 모든 능력은 시야가 확보된 지점에서만 시전 가능하다.4.1.1. 방어 드론
방어 드론 | |||||||||
비용 | 기본 | 군사 장비 적용 | |||||||
100 / 충전 대기시간: 90초 | 100 / 충전 대기시간: 60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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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드론 Defensive Drone (D) 아군 유닛에게 최대 200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제공합니다. 60초 동안 전장에 머뭅니다.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 체력 || 200 || 방어력 || 0 → 2[7] ||
시야 | 10 | 지속 시간 | 60초 |
에너지 | 초기/최대: 200/200[8] |
업그레이드 | |||||||||
군사 장비 (사령관 레벨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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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능력 | |||||||||
방어막 (D) 25 대상을 최대 200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으로 감쌉니다. 보호막은 30초 동안 지속됩니다.[9]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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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필요 | |||||||||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건물의 방어력을 2만큼 업그레이드합니다. |
"방어를 시작해볼까?"
"방어 드론을 쓸 때가 왔군."
"방어 드론, 가동."
"방어 드론, 활성화."
"방어 드론을 쓸 때가 왔군."
"방어 드론, 가동."
"방어 드론, 활성화."
Defensive Drone 체력 200, 마나 200, 방어력 0[10]에 경장갑-기계-구조물-소환됨 속성의 60초 동안 지속되는 방어 드론을 해당 위치에 설치한다. 방어 드론은 2초마다 에너지 25를 소모하여 주위 아군 유닛 한 기에게 30초간 200의 피해를 흡수해주는 보호막을 제공한다. 해당 능력은 공격받는 단일 유닛에게 자동으로 시전되며 수동으로 시전할 수도 있고 방어막이 해제되기 전에 걸면 중첩은 안되고 새로이 200으로 채워진다. 이 덕분에 해병에게 치명적인 사도 조합이나 사신, 저글링 조합을 포함해 모든 초반 공세를 첫 생산 유닛+방어 드론으로 막을 수 있다. 거기에 유닛 하나하나가 정예인 만큼 병력을 아껴야 하는 노바에게 최고의 보조 능력이다. 이 효율성을 보면 광물 100이 전혀 아깝지 않은 수준으로 여럿이 모이고 어느 정도의 컨트롤만 하면 후반 공세를 노바 혼자 맞서도 사망한 유닛 없이 제압할 수 있다. 운용법에서 앞 라인에 설치해 순간적인 폭딜을 받아낼 것인지, 뒷 라인에 설치해 계속해서 보호막을 제공할지는 상황을 따르나 대개 후자가 권장된다. 13레벨 이후 충전 개수가 3개에서 5개가 되면 매번 교전할 때마다 쓰고도 부족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여분용을 남겨두고 보조 임무 등으로 따로 분리된 전투를 할 때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동맹에 사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초반을 넘기고 중후반의 혼종들이 포함된 공세들을 막을 때 한두개 정도만 던져놓고 범위 안에서 무빙을 하면 맞고 있는 유닛에 자동으로 방어막을 씌워주기에 방어드론의 존재는 전투에서 병력의 생존률을 엄청난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물론 방어막을 쓴 상태에서도 밤까마귀의 치유 드론 효과는 그대로 적용된다.
방어막 지속시간이 30초나 되기에 교전에 앞서 수동으로 미리 걸어둬도 좋다. 몇몇 공세나 보조 목표 등 큰 피해가 예상되는 전투에서도 굉장히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밤까마귀를 선행시켜 포식자 미사일로 적 병력을 깎고 돌아오는 경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초반에는 아군 머리위에 올려두기만 해도 충분히 생존력을 올려주지만 후반 교전에서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첫째로, 엄연히 쿨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분열기, 파괴자, 공성전차 등 폭딜을 광역으로 주는 병력을 상대할 때는 소중한 유닛들이 폭사할 수 있으므로 2~3개씩 깔아주는 것이 좋다.[11] 둘째로, 보호막은 유닛이 피격되고 나서야 자동시전되기 때문에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나 혼종 파멸자의 플라즈마 폭발처럼 엄청난 폭딜이 들어올 땐 반드시 수동시전 해 주어야 한다. 물론 그 전에 레일건 포탑으로 어그로를 끌거나 EMP로 마나 고갈을 시키는 게 최선의 선택지이지만, 혹여나 그럴 상황이 안 되었다면 밤까마귀, 유령은 우선순위가 아주 높으므로 수동 시전을 가장 먼저 해주자. 보호막 없이는 유령은 한방, 밤까마귀는 두방에 나가떨어진다.
지속 시간 후엔 폭발하지 않고 위로 떠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마 그리핀으로 회수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용된 국지 방어기가 파괴되는 것과는 다른 점. 변칙적인 사용법으로 입구 근처에 소환해놓고 언덕시야를 확보해 그리핀 폭격기를 쏟아붓는 전술도 있다. 어차피 언덕 위로 올라가려면 남아있는 병력과 충돌해야 하는데 그 손해를 고려하면 겨우 100(+ 폭격비용)광물이 아까운 것도 아니다. 만약 자원 관리가 빠듯하다면 자원이 들지 않는 밤까마귀 타입 II의 수리 비행정으로 시야를 확보해 두는 것도 좋다. 또 노바에게 수동으로 걸고 적진에 좀 더 깊숙이 핵을 박아주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 침투 전문가 위신이라면 쓸모가 없지만.
4.1.2. 그리핀 공습
그리핀 공습 (사령관 레벨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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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 기본 | 전술 운항사 적용 | |||||||
1000 /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 1000 / 재사용 대기시간: 120초 | ||||||||
설명 | 그리핀을 불러내 일정 시간 후 비행 경로에 있는 모든 대상에게 500의 피해를 줍니다. | ||||||||
마스터 힘 |
그리핀 공습 비용 그리핀 공습 비용이 감소합니다. |
Griffin Airstrike.
2레벨에 해금되는 패널 스킬로 마우스 첫 클릭으로 시작 지점을, 두 번째 클릭으로 공습 방향을 선택하면 지정된 방향을 따라 그리핀이 폭격을 가해 범위 내 모든 적에게 순차적으로 500의 피해를 준다. 아무리 봐도 폭격인데 공중유닛한테도 대미지가 들어간다. 폭탄이 떨어지는 연출 때문에 범위 지정 후 피해가 들어가는 데에는 약 2초 간의 딜레이가 있다. 범위 또한 가로 6, 세로 16으로 굉장히 넗다.[12] 카락스의 태양의 창처럼 시작점에서 지정된 방향으로 공격하는 구조라서 시작 지점만 보이면 방향 지정은 안 보이는 곳이라도 누를 수 있다. 번외로 시간이 아깝고, 또 플레이어 한 명이 무력화되는 전략이긴 하지만, 조준 시간 제한 없음을 이용한 전략이 있는데, 그리핀 공습은 일단 기본적으로 3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갖고 있다. 그리핀 공습은 기술을 사용하여 화면이 조준 UI로 넘어가는 순간부터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기 시작하며,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취소해버리면 즉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가득 차는 방식을 이용한다. 따라서, 공세가 오기 30초 전에 공습을 조준시켜 둬서 쿨타임을 미리 돌린 후, 공세가 들어오기 시작할 때 미리 켜 둔 그리핀 공습을 사용하고, 기다린 동안 쿨타임이 모두 돌아간 그리핀 공습을 다시 사용해서 한번에 1000의 대미지를 한꺼번에 줄 수 있다. 이 점은 카락스 태양의 창도 마찬가지.
방어 드론이 노바의 초반 병력 유지를 담당한다면, 이 능력은 후반부 노바 캐리의 중추를 담당한다. 광물이 받쳐주는 한 공세 방어에서 최고의 효율을 보이는 능력으로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 매우 높은 피해, 준수한 범위 등 모든 요소가 적절하다. 공습이 제대로 들어가면 혼종 시리즈와 체력 550의 전순을 빼면 일반 유닛들은 모두 죽는다. 병력으로 직접 맞서지 않고 일방적으로 공세 격파가 가능한 게 최고 장점. 사실상 남들의 필살기급 패널에 준하는 수준의 기술을 광물이 드는 대가로 수시로 쓸 수 있는 셈이다.[13] 대표적으로 시간 대비 제법 강력한 승천의 사슬 두 번째 공세에서 빛을 발한다. 노바가 카운터를 당하는 공세 유형이 사실상 없는 것도 이걸로 공세를 반절 혹은 전부 지우고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기본 1000, 마힘으로 최대한 깎아도 700이란 비용은 초중반엔 한 번 사용하는 것도 무리이거나 신중해야 할 정도로 큰 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만약 초중반에 써야한다면 적이 오는 방향, 그리고 낙하하기까지 2초간의 딜레이를 제대로 검토한 뒤에 써야 한다. 또한 노바는 건물을 짓기만 하면 차원 관문이나 스투코프의 건물처럼 최대 5회까진 카운터가 차는데 건물 짓자마자 생기는 1회를 빼고 나머지 5회가 풀로 차는데 걸리는 시간은 25분이다. 이 때문에 노바 컨에 자신이 있고 초반에 테크는 올리면서도 병력은 뽑기 싫다면, 특히 공습비용 감소 마힘을 다 찍었다면 한번에 700 미네랄로 정예 해병 부르는 비용보다 100 미네랄 비싼 가격이라 노바 + 공습만으로 돌아다닐 수도 있다. 노바의 유닛 생산에는 광물보다 가스의 중요도가 더 높음에도 초반에 건설로봇을 꽉 채워 광물을 캐는 게 도움이 되는 것도 바로 이 기술 때문이다. 참고로 버그가 몇 가지 있었다. 광물 소모 및 쿨타임 없이 무한정 사용할 수 있던 버그가 있었는데[14] 3.16 패치로 수정되었고, 그리핀 공습 선택 - ESC 연타 사용 시 소모 광물의 2배수를 돌려받는 버그는 북미 기준 3.17 패치로 수정되었다.
4.1.3. 전술 공중 수송
전술 공중 수송 (사령관 레벨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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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 기본 | 전술 운항사 적용 | |||||||
200 / 재사용 대기시간: 120초 | 200 /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 ||||||||
설명 | 대상 지역의 아군 유닛들을 대상 위치로 즉시 수송합니다. |
"그리핀, 수송 준비 완료!"
"자, 모두 함선으로. 어서!"
"위를 봐! 탈것이 도착했다!"
Tactical Airlift. 5레벨에 해금되는 패널 스킬로 지정한 범위 안의 일꾼을 제외한 동맹을 포함한 모든 아군 유닛을 그리핀에 태운 뒤, 다시 원하는 위치를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유닛을 순간이동시킨다. 범위는 반경 8. 착륙 지점을 미니맵으로 지정할 수도 있으며 유닛을 태운 채로 우클릭을 하거나 10초가 지나면 원래의 위치에 내려놓는다.
암흑 수정탑이나
탈다림 모선의 순간이동,
중재자의 대규모 소환과는 달리 선후 딜레이가 없는 즉시 행동이 가능한 수송이다.[15][16] 공성 전차의 경우 공성 모드가 유지되지만, 해방선과 노바의 핵 미사일 조준은 강제로 풀리게 되니 주의. 단순 수송 외에도 전황이 급격히 불리하여 한숨 돌릴 때도 사용 가능하다. 모든 능력이 그렇듯 상단 패널 능력에 단축키를 지정해두면 더욱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요하진 않으나 건물 사이에 유닛이 끼일 수 있다는 점과 동맹 유닛도 수송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참고로
레이너의
전투순양함과
스완의
헤라클레스는 잡힌 후에도 차원도약으로 내뺄 수 있다."자, 모두 함선으로. 어서!"
"위를 봐! 탈것이 도착했다!"
클릭 두 번과 광물 200으로 자유로운 수송이 가능한 것은 독보적이지만 자원 소비 없는 30초 쿨타임의 순간 수송과 쿨타임은 같은데 일단 전용 건물을 지어놓기만 하면 추가 자원 소비 없이 3스택으로 이용 가능한 순간 수송이 나오면서 독보적이진 않게 되었다. 대신 한명은 살아있는 중재자 폼이 강요되고, 하나는 동맹까진 수송할 수 없다.[17] 사전 작업, 다른 상단 능력, 컨트롤 모두를 응용한다면 사원의 삼방향 공세를 홀로 대처하는 것도 불가능이 아니다.[18] 물론 다른 패널스킬들이 그렇듯 시야가 밝혀져 있어야 하며 아군과 협동하는 플레이가 최선이니 지인과 기량을 시험할 때나 시도해보자. 이상하게 사용 도중 보급품을 2 차지하는 버그가 있다.[19] 사용 중에 유닛을 새로 뽑을 일도 없고, 사용 후에는 보급품이 원래대로 돌아가니 불편함은 없다. 다만 노바의 인구수 102를 볼 수 있다는 것...[20]
4.1.4. 순간 재활
순간 재활 | |||||||||
비용 | 450(90초) ~ 5(초당) | ||||||||
설명 |
노바를 대상 지점에 즉시 부활시킵니다. 자원 소모량은 부활까지 남은 시간에 비례합니다. 처음 노바 소환시에는 사용 불가 |
"하, 정말 대단한 치료 장치로군요."
"현대 과학의 경이로움이란."
"전투 준비 완료."
"그럼, 다시 전장으로."
Instant Regeneration 노바가 부활 중일 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노바의 남은 부활시간에 비례한 광물을 소모해 노바를 지정한 위치에 즉시 부활시킨다. 이 능력과 점멸의 보호막의 존재 덕분에 영웅 유닛치고 몸이 매우 허약한 노바를 거리낌 없이 최전방 탱커로 투입시킬 수 있다. 광물은 많지만 전술 공중 수송이 재사용 대기시간 중일 때 노바를 일부러 죽여서 먼 지역에 특파하는 변칙적인 운용도 가능하다. 즉시 부활은 데하카도 가능하여 노바만의 유일한 장점은 아니지만, 데하카와는 달리 일꾼을 소모하지 않으며[21] 기지에서 부활하는 대부분의 영웅들과는 달리 원하는 위치에 이동시킬 수 있는 것은 여전히 큰 메리트이다. 즉시 부활시키지 않더라도 노바가 거의 다 부활했다면 그냥 써주는 것이 좋다. 남은 시간에 비례해 비용이 줄고, 또 노바가 본진에서 부활해버리면 본대까지 걸어오는 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기 때문. 특히나 잘못된 전쟁 같은 넓은 맵이면 노바가 본대까지 걸어오는 데만 1~2분이 넘게 걸릴 수도 있다. "현대 과학의 경이로움이란."
"전투 준비 완료."
"그럼, 다시 전장으로."
4.2. 노바
|
[22] 노바 Nova 자치령 비밀 요원입니다. 다양한 무기와 장비를 장착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기에 따라 공격 가능 유닛 달라짐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 체력 || 250[23] || 방어력 || 2 ||
시야 | 13 | 등급 | 자치령 암살자 |
이동 속도 |
은신 모드: 2.25 돌격 모드: 2.95 |
수송 칸 | 2 |
에너지 | 초기/최대: 100/100[24] | ||
특성 | 생체 - 사이오닉 - 영웅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4><color=#fff> 은신 모드: C-20A 산탄 소총 C-20A Canister Rifle ||
공격력 | 30 | 사거리 | 7 |
공격 속도 | 1.5 | 대상 | 지상 및 공중 |
돌격 모드: 지옥불 산탄총 Hellfire Shotgun | |||
공격력 |
기본: 20 중장갑 상대: 40 방사 범위: 반경 1.5 |
사거리 | 4 |
공격 속도 | 2 | 대상 | 지상 |
사용 기술 | ||
돌격 모드 (D) (사령관 레벨 3) 노바가 넓은 부채꼴 범위의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
기본 | 날쌘 전환 적용 | |
비용 | 재사용 대기시간: 45 | 재사용 대기시간: 30 |
설명 | 노바의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관통 산탄과 점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노바의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관통 산탄과 점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환 후 5초동안 노바가 100%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은신 모드 (D) 노바가 공중 및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
비용 | 재사용 대기시간: 45 | 재사용 대기시간: 30 |
설명 | 노바가 영구은폐 상태가 되고 저격과 파괴드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노바가 영구은폐 상태가 되고 저격과 파괴드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환 후 5초동안 노바가 무적 상태가 됩니다. |
지속 능력 | ||
날쌘 전환 (사령관 레벨 15) 은신 모드와 돌격 모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만큼 감소합니다. 모드를 전환하면 노바의 에너지가 최대로 회복됩니다. 은신 모드로 전환하면 일시적인 무적 효과를 얻고, 돌격 모드로 전환하면 일시적인 추가 피해를 줍니다.[25] |
||
연구 필요 | ||
유령 조준경 노바가 탐지 능력을 얻어 은폐하거나 잠복한 적 유닛을 보고, 추적할 수 있습니다.[26] |
||
카두세우스 반응로 노바의 체력 재생률이 증가합니다.[27] |
노바 테라가 직접 전장에 참여한다. 은신 모드↔돌격 모드로 전환하여 무기 및 장비, 스킬 등을 바꿀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번 전환한 뒤 재사용 대기시간은 기본적으로 45초이며 15레벨 특성으로 30초로 줄어든다. 게임 시간으로 4분부터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상태는 은신 모드이며 돌격 모드는 사령관 레벨 3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은신모드와 돌격모드의 궁극기(핵과 홀로그램 분신)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지만 각각 쿨을 따로 쓰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4.2.1. 은신 모드
사용 기술 | ||
저격 (Q) | ||
비용 | 50 | |
설명 |
대상 적 지상 및 공중 유닛에게 장거리에서 200의 피해를 줍니다.[28] 생체 및 기계 유닛 공격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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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힘 |
노바 주 능력 향상 노바의 주 능력 피해와 피해 흡수량이 증가합니다. |
|
파괴 드론 (E) | ||
비용 | 기본 | 침투 전문가 적용 |
100 / 재사용 대기시간: 45 | 100 / 재사용 대기시간: 23 | |
설명 | 탐지 불가능한 폭발 드론을 매설해 대상 지역의 지상 유닛에게 200(구조물에는 추가 200)의 피해를 줍니다.[29] | |
마스터 힘 |
노바 주 능력 향상 노바의 주 능력 피해와 피해 흡수량이 증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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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핵 공격 (R) (사령관 레벨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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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 기본 | 침투 전문가 적용 |
재사용 대기시간: 600(최초) / 420 | 재사용 대기시간: 600(최초) / 210 | |
설명 |
선택한 지점에 핵미사일을 떨어뜨려 5초 후 넓은 범위에 600의 피해를 줍니다.[30] 아군 유닛과 구조물에는 피해주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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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힘 |
핵/홀로그램 분신 재사용 대기시간 핵과 홀로그램 분신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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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능력 | ||
전술 은신 전투복 노바가 영구은폐 상태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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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필요 | ||
운영 효율성 노바가 저격으로 적 유닛을 처치하면 에너지 소모량의 50%를 돌려받습니다. |
"은신 모드로 전환."
Stealth Mode파괴 드론을 사용한 잠입 작전과 저격을 통해 공중 유닛 등을 잘라먹기가 특기인 모드. 병력이 부족한 초반에 노바가 적 방어선을 뚫을 수 있는 원동력이다. 노바를 하려면 최소한 파괴 드론과 저격으로 방어선을 효율적으로 갉아먹는 테크닉은 익혀야 하며, 숙련되면 파괴 드론+그리핀 공습으로 탐지기 건물을 싸그리 날려버린 후 저격으로 탐지기 유닛들을 먼저 정리해 눈앞에서 저격을 쏟아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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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
단일 유닛을 지정하여 200, 주 능력 향상 마스터 힘을 전부 투자하면 300의 피해를 준다. 유령과는 다르게 기계 유닛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지만, 여전히 건물은 공격하지 못한다. 공성 전차, 분열기, 해방선, 살모사, 밤까마귀 등 짜증을 유발하는 유닛들을 쉽게 해치울 수 있으며 푝-푝거리는 소리와 함께 끝내주는 타격감은 덤. 유령 사관학교에서 운영 효율성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적 처치시 에너지를 25씩 돌려받기에 3연발 저격을 보여줄 수도 있다. 단점도 큰데, 우선 거대 유닛이나 혼종 상대로는 저격 한 발로 처리할 수 없고, 저격 한 발마다 대상을 지정해야 하는데 교전 중의 급한 상황에서 실수로 불필요한 대상에게 낭비할 수도 있으며, 무엇보다 후반에는 저격만으로 절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공세의 물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돌격 모드로 전환해서 힘싸움에 보태거나 전차나 해방선 등 방사 피해를 입히는 병력을 준비해야 한다. 영상에서도 볼 수 있듯이[31] 후딜이 아예 없는 수준이라 저격 후 바로 평타가 발동되며, 단일 대상으로 Q-평-Q-평 같은 콤보가 아주 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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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 드론
"파괴 공작 진행 중."
"파괴 드론, 출격 중."
"적을 파괴한다."
"적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줄 시간이야."
Sabotage drone 은폐 및 무적 상태의 탐지 불가능한 파괴 드론을 생성한다. 스킬을 사용하면 노바가 있는 위치에서 파괴 드론이 생성되어 지정한 장소로 날아가며 직접 조종을 통해 10초 동안 설치할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10초가 경과하거나 E키를 누르면 파괴 드론이 자리한 위치에 설치되며 3초 이후 활성화된다. 10초가 지나면 폭발하여 범위 반경 4 내의 적 지상군에게 200(구조물 400)의 피해를 준다. 모델은 군단의 심장 발표 당시에 멀티플레이어 유닛으로 개발하다 취소된 분쇄기를 재활용했다. 파괴 드론은 무적 상태라서 공격받지 않고 사거리와 범위도 상당하며 피해량도 쏠쏠한 편이라 방어선을 돌파해야 하는 공격 임무에서 큰 효율을 보인다. 특히 초반엔 소규모 방어선을 무손실로 파괴할 수 있으며 공성 전차 같은 위협적인 유닛도 끊어줄 수 있어서 돌격의 부담을 크게 덜어준다. 다만 설치한 이후에 10초가 경과해야 폭발하기에 공세에 대비하여 깔아두기에는 타이밍을 잡기 쉽지 않아서 방어 임무에서의 효율은 떨어진다. 방어에 쓰고 싶다면 타이밍을 정확히 재거나 적을 유인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파괴 드론만으로 두터운 방어선을 전부 뚫어낼 수 없고 사용하면 노바의 에너지가 바닥나기에 저격을 사용하려면 조금 기다려야 하는 등 후반으로 갈수록 자체 활용도는 떨어진다. 하지만 파괴 드론이 공중 유닛 판정이라 언덕 위의 시야를 확보하면서 정찰에도 유용하기 때문에 그리핀 공습이나 동맹 사령관의 패널 스킬과 연계하는 응용이 가능하여 중후반부턴 사실상 이 용도로 쓰게 된다. 또한 엄연히 유닛 판정이기에 폭발하기 전까지는 전술 공중 수송으로 옮길 수 있다. 파괴 드론을 쏘고 그리핀 수송으로 이동하려다 같이 옮겨버려서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주의. 참고로 다른 유닛과 묶었을 때 와이어 프레임은 땅거미 지뢰가 나오며 한과 호너가 동맹일 때 파괴 드론이 터지면 광물 7/가스 2를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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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핵 공격
(핵 준비시)
"핵탄두 장전 완료."
"핵 미사일 발사 준비 완료."
(핵 공격시)
"조심해! 핵 미사일이 떨어진다!"
"어디 이것도 감지해보시지!"
"핵을 떨어트릴 시간이다."
"이 핵은 피하는 게 좋을 걸."
"핵 발사가 감지되었습니다."
"가끔은 궤도에서 핵을 떨어트리는 게 답일 때도 있지."
매우 넓은 범위를 지정하여 4.75초 후 범위 전체에 600의 피해를 가하는 핵 미사일을 투하한다. 최초 사용 대기 시간 600초, 재사용 대기 시간 420초. 아군 오폭이 없으니 여차하면 전장 한가운데에 떨궈도 좋으며 피해량이 막강해서 제대로 터뜨린다면 혼종 정도는 되어야 겨우 살아남는다. 심지어 래더와는 다르게 범위에 따른 피해량 감소도 없이 정직하게 100%의 피해를 가한다. 스완의 파동포 스킬이나 타이커스 오딘의 핵 공격에 비해 선 딜레이가 가장 길어서 빠르게 달려오는 적 공세에 예측하여 정확히 맞추기는 어렵다. 따라서 적 진영의 바리케이드를 먼저 핵 공격으로 초토화 시키고 돌파하는 플레이에 가장 유용하다. 날쌘 전환을 배울 경우 미리 돌격 모드 상태로 자리를 잡은 후 은신 모드로 전환해서 5초 동안 무적이 된 채로 사용할 수 있다.
레이너를 제외한 다른 테란 사령관의 각종 핵공격과 달리 핵 투하까지 노바는 꼼짝없이 조준을 해야한다. 래더의 전술 핵 공격과 마찬가지로 조준 중 노바가 죽거나 각종 행동 불가 상태이상, 강제이동[32]에 노출되면 핵이 그대로 증발해버린다. 심지어 일개 일반 유령유닛도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조준이 불필요한데 노바 본체의 궁극기라고 부를 수 있는 스킬이 이런 상황이라 거슬리는 부분 중 하나. 다만 상술한 날쌘 전환 효과로 무적 상태에서 사용하거나 방어 드론으로 보호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고, 파괴드론과 그리핀 폭격이라는 강력한 광역기가 있어 다른 사령관들과 달리 핵공격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점이 위안. 노바는 수틀리면 이 세개를 한꺼번에 때려박는 것도 가능한지라 사실상 노바의 비대칭전력에 대한 나름대로의 밸런싱이라 봐야한다.[33] 노바가 쓰는 핵 미사일은 유령 사관학교 건물에서 발사한다.[34] 유령 사관학교 건물이 파괴된 상태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4.2.2. 돌격 모드
사용 기술 | ||
관통 산탄 (Q) | ||
비용 | 50 | |
설명 |
넓은 부채꼴 지역 안의 적 지상 유닛에게 50(경장갑 유닛에게는 100)의 피해를 줍니다.[35] 아군 유닛에는 피해를 주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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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힘 |
노바 주 능력 향상 노바의 주 능력 피해와 피해 흡수량이 증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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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멸 (E) | ||
비용 | 충전 대기시간: 8 | |
설명 |
노바가 주위의 대상 위치로 순간이동합니다. 노바가 8초 동안 최대 200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36] 8초에 한번씩 충전됩니다. 최대 3회 충전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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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힘 |
노바 주 능력 향상 노바의 주 능력 피해와 피해 흡수량이 증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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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분신 (R) (사령관 레벨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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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 재사용 대기시간: 600(최초) / 420 | |
설명 | 자동으로 적 유닛을 공격하는 노바의 홀로그램 복제물을 생성합니다. 홀로그램 분신은 60초 동안 전장에 머뭅니다. | |
마스터 힘 |
핵/홀로그램 분신 재사용 대기시간 핵과 홀로그램 분신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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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능력 | ||
위상 반응로 전투복 노바의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점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바는 이 방어구를 장착하는 동안 은폐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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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필요 | ||
지옥불 발사체 노바의 관통 산탄 사거리가 2만큼 증가합니다. |
"돌격준비 완료."
"공격적으로 나가자!"
Assault Mode"공격적으로 나가자!"
돌격 모드는 아군 병력과 함께 행동할 때 유리하다. 짧은 사거리와 빠른 이동 속도로[37] 인해 노바가 자연스럽게 진형의 최전방에 위치하게 되고, 점멸을 통한 탱킹과 접근 이후 관통 산탄 2연사로 적들에게 순간적인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기본 공격과 관통 산탄 모두 경장갑 추가 피해가 있어 공세가 다수의 경장갑 유닛으로 구성된다면 대부분의 시간을 돌격 모드로 보내게 될 것이다. 특히 광역 피해가 끔찍한 맹독충이나 폭발성 감염체를 상대할 때는 필수이며 노바의 병력 특성상 다수의 적에게 불리한 점을 훌륭하게 메워 줄 수 있고, 점멸 보호막을 통해 아군 병력을 보호하며 데스볼을 키울 수 있으며, 방어 드론까지 동원하면 그 흉악한 지상 화력을 가진 파괴자를 상대로도 잠시나마 버텨 전차나 해방선이 공격할 시간을 벌 수도 있다. 하지만 돌격 모드 상태에서는 기본 공격, 관통 산탄, 홀로그램 분신 모두가 지상만 공격할 수 있기에 대공 공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지상을 정리한 이후 은신 모드로 전환하여 저격을 사용하거나, 공중 공격이 가능한 유닛 조합을 구성해야 한다.
-
관통 산탄
부채꼴 모양의 범위 안의 적 지상군에게 50(경장갑 100), 주 능력 향상 마스터 힘을 몰아주었다면 75(경장갑 150)의 대미지를 주는 광역 공격을 한다. 노바 비밀 작전의 그것이지만, 결정적으로 쿨타임[39]이 없어서 재빨리 2연타를 먹일 수 있다. 해병이나 저글링 따위는 한방에 분해되며 광전사나 사도도 경장갑 유닛이라 두 방을 버티지 못하고 증발하기 때문에 물량 처리에 특화되어 있다. 다만 후반에는 지상 공세라도 거대 유닛이나 혼종이 나오는데, 아무 생각 없이 쏘려고 들이대면 곧바로 본진행이니 사용 후 즉시 점멸로 빠져야 한다. 노바의 15렙 특성으로 인해 돌격 모드로 변환한 5초 동안 가하는 피해가 2배가 되는데, 관통 산탄 2연타를 통해 경장갑이 아닌 적에게도 200~300(경장갑은 400~600)의 피해를 꽂아넣을 수 있다.[40] 이를 활용하면 체력 최대 300까지의 모든 유닛을 정리할 수 있으니[41] 미리 은신 모드로 이동하다가 필요한 순간 돌격 모드로 전환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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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멸
추적자의 점멸처럼 가까운 위치를 지정하여 순간이동하는 기술. 추가로 8초간 200, 마스터 힘 올인 시 300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생성한다. 쿨타임 8초에 최대 3회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근거리 범위 스킬인 관통 산탄과의 연계, 보호막을 사용한 최전선 탱킹, 교전시 노바의 위치 조정, 빠른 합류 및 이탈, 투사체 회피, 벽이나 언덕 통과 등, 사용자가 숙련도와 피지컬을 갖춘 만큼 성능을 내는 돌격 모드의 핵심 기술이다. 3회 충전에 쿨타임이 짧아서 자주 사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남은 충전 횟수와 현재 보호막 상태를 상시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지속시간이 다하거나 은신 모드로 전환 시 남은 보호막은 전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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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그램 분신
"든든한 지원군이 생겼군."
"유령 하나보단 둘이 낫지."
"두 배로 골치아프게 해주지."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 체력 || 2000[42] || 방어력 || 2 ||
시야 | 13 | 등급 | 자치령 암살자 |
이동 속도 | 2.25 | 수송 칸 | 2 |
특성 | 생체 - 사이오닉 - 영웅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4><color=#fff> 단분자 검 Monomolecular Blade ||
공격력 | 100 | 사거리 | 근접(0.6) |
공격 속도 | 1.5 | 대상 | 지상 |
사용 기술 | ||
질주 공격 | ||
재사용 대기시간 | 5초 | |
설명 |
전방으로 질주하며 일직선상의 적 지상 유닛에게 100의 피해를 줍니다.[43] 아군 유닛에는 피해를 주지 않음 |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는 컨트롤 불가능한 홀로그램 분신을 생성한다. 은신 모드의 전술 핵 공격과 동등한 일종의 궁극 스킬로, 최초 사용 대기 시간 600초, 재사용 대기 시간 420초인 것도 동일하다. 홀로그램 분신은 60초 동안 지속되며 2000의 체력을 지니고 있고 공격력 100의 단분자 검으로 근접 공격을 하며 케리건의 사이오닉 돌진과 유사한 돌진 스킬도 사용한다. 노바 비밀 작전 미션팩의 원본과는 달리 체력과 공격력이 훨씬 높아서 중반까지의 공세는 혼자서 싹쓸어버릴 수 있다. 다만 공중 유닛은 공격할 수 없고, 근접 공격하는 분신의 특성상 후반의 고화력 공세는 정리하기 전에 녹아버리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어그로를 돌리는 용도로 쓰인다. 여담으로 분신은 커서 선택도 안되고 컨트롤도 못하지만 그리핀 수송으로는 이동시킬 수 있다. 단독으로도 수송이 가능하므로 분신이 놀고있다면 전장으로 배달시켜도 된다.
5. 사용자 설정
5.1. 마스터 힘
분류 | 점수당 증가치 | |||||||
힘 구성 1 |
핵/홀로그램 분신 재사용 대기시간 핵과 홀로그램 분신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
-3초 | ||||||
그리핀 공습 비용 그리핀 공습 비용이 감소합니다. |
-10 | |||||||
힘 구성 2 |
노바 주 능력 향상 노바의 주 능력 피해와 피해 흡수량이 증가합니다. |
+1.67% | ||||||
전투 유닛 공격 속도 전투 유닛의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
0.5% | |||||||
힘 구성 3 |
노바 에너지 재생 노바의 에너지 재생량이 증가합니다. |
+1% | ||||||
유닛 체력 재생 노바의 유닛이 비전투 시 (매초) 체력을 회복합니다. |
+0.2[44] | |||||||
소수 정예 컨셉에 걸맞게 유닛의 생산을 도와주는 특성은 없고, 마스터 힘 세가지 모두 노바 강화/유닛 강화로 나누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 힘 구성 1
- 핵/홀로그램 분신 재사용 대기시간: 그리핀 공습과는 다르게 일정시간마다 공짜 궁극기를 쓸 수 있는 스킬들의 쿨타임을 줄여준다. 핵이나 홀로그램 분신의 경우는 둘 다 쿨타임이 420초인데 이걸 최대 90초 줄여준다. 참고로 대부분의 쿨타임 감소 마스터 힘들이 선쿨은 줄여주지 않는 반면에, 이 마스터 힘은 예외적으로 선쿨도 줄어든다.
- 그리핀 공습 비용: 쿨타임이 짧지만 약간 사용난이도가 있고 코스트가 부담스러운 광역기인 공습의 비용을 줄여준다. 광물을 1000이나 먹는 그리핀 공습 비용을 최대 300까지 깎아줘서 700원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그리핀 공습 비용은 체감상 효율이 높은데 비용을 30%나 줄여줘서 광물관리를 잘 한다면 중반부터는 시도때도 없이 그리핀 지나가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핵/홀로그램은 노바를 이용한 플레이로 그리핀 공습을 때울 실력이 된다면, 핵과 홀로그램을 보다 빠르고 자주 사용해서 스노우볼링을 앞당기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중후반 광물이 남는 노바로써 초반 노바로 버티고 중후반 어느정도 쌓인 병력과 적당한 공습을 사용한다면 이쪽에 투자를 주는 것도 좋다.
- 힘 구성 2
- 노바 주 능력 향상: 저격, 파괴 드론, 관통 산탄의 피해량과 점멸의 피해 흡수량이 늘어난다. 모두 투자하면 데미지가 50%가 증가하는데 기존엔 애매하게 살아남던 적들을 확정적으로 끊을 수 있는 여지가 늘어나기 때문에 가치가 높다. 30포인트 모두 몰아주고 돌격 모드로 운용할 때 점멸로 발생하는 보호막도 300으로 늘어, 3회 충전이란 점을 감안하면 3 * 300 = 900 의 피해를 흡수할 수 있어 표기 이상의 탱킹을 수행할 수 있어 제때 점멸만 해 주면 안정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주 능력의 경우 주요 위협 유닛(전투순양함, 불멸자, 파괴자 등)을 한 방 내지 두 방에 처리가 가능해지며 그리핀 공습과 업그레이드를 마친 노바저격은 신의 시너지를 자랑한다. 노바는 물량전에는 불리하기에 언제나 주요 적진 돌파나 공세 교전시에는 그리핀 공습으로 선빵 후 시작하거나 노바 본인의 돌격모드로 잡 유닛 처리 후 교전시작이 일상인데 이 점 때문에 게임 끝날때까지 올라운더로 날뛰는 노바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 전투 유닛 공격 속도: 공격속도를 최대 15% 올려준다. 후반 스노우볼을 강화하는 특성. 초반이후에는 공세는 그리핀 공습으로 정리되고, 노바는 마법유닛 저격과 탱킹을 맡게 되는데, 대부분의 마법유닛은 저격 한방에 나가떨어지고 탱킹은 돌격모드+방어드론이면 특정 공세나 돌연변이를 제외하면 충분하다. 죽음의 밤 같은 경장갑 위주의 맵, 천상의 쟁탈전 같은 흐름이 빠른 맵 등의 종류가 아니라면 대부분 오브젝트는 체력이 높은데, 유닛 공격 속도에 투자하면 습격 해방선이나 중장갑 공성전차의 질이 달라진다. 아몬의 낫이나 망각행 고속열차에서 체감되는 부분이지만, 역시 최대 15%라는 공속상승은 노바의 유닛 물량이 너무 적기 때문에 좀 적은 감이 있다.
-
취향이 다소 갈리지만 어느 쪽에 투자하든 한쪽에 몰빵하는 게 좋다는 것은 변함없다. 초반 장악력이나 노바 원맨쇼나 교전 시 노바의 컨트롤을 비중 있게 한다면 노바 주 능력 향상을, 후반 오브젝트 철거와 어택땅, 스노우볼을 중요시 여긴다면 유닛 공격속도에 투자하면 된다. 현재는 노바 주 능력향상에 힘이 실리는데, 초중반에 체감이 확 된다는 점과 초반부터 험난한 돌변에서도 도움이 되고 노바의 존재감이 약해지는 후반에도 적절하게만 사용해주면 좋은 범용성을 자랑하기 때문.
아몬이 사용하는 유닛들과 그 유닛들을 확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정도의 마스터 힘 투자량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공허 균열의 경우는 구조물 추가 피해 때문에 15포인트 이상의 파괴 드론 한 대에 터진다.
투자 포인트 | 저격 / 파괴 드론 공격력 | 확정 1타 유닛 | 확정 2타 유닛 |
1 | 203.33 | - | 공허 부활자[45] |
6 | 220 | 투견 | - |
8 | 226.66 | 무리 군주 | 우주모함, 폭풍함, 번식자 |
15 | 250 | 정찰기, 공허 포격기, 왕저글링 | 죽음의 손아귀 수정, 울트라리스크, 부식군주 |
23 | 276.66 | 변형체 | 전투순양함 |
30 | 300 | 불멸자 | - |
투자 포인트 | 관통 산탄 공격력 | 확정 1타 유닛 | 확정 2타 유닛[46] |
12 | 60 (경장갑 120) | 암흑 기사, 폭발성 감염체 (광부 대피) | - |
15 | 62.5 (경장갑 125) | - | 불곰, 돌격모드 바이킹, 궤멸충, 왕저글링 |
21 | 67.5 (경장갑 135) | 화염기갑병 | - |
27 | 72.5 (경장갑 145) | - | 바퀴 |
30 | 75 (경장갑 150) | 광전사 | 골리앗 |
- 힘 구성 3
- 노바 에너지 재생: 실질적으로 저격과 관통 산탄 쿨타임을 줄여주는 효과이다. 은신 모드 노바에서 특히 체감이 크다.
-
유닛 체력 재생: 밤까마귀 없이도 병력 유지가 가능해서 초반 가스 확보에 더 유리해진다. 다만 밤까마귀가 나중에 쌓이면 회복량이 다소 과해진다는 게 단점. 참고로 비전투 상태는 실질적인 체력 감소가 없는 것이 조건이라서 방어드론을 사용했을 때 방어막이 걸린 유닛 역시 비전투로 인식되어 피가 찬다. 여담으로 체력재생에 투자한 노바는 유일하게 건설로봇의 자힐이 되는 테란 사령관이 된다. 스완의 재생성 생체강철 연구는 건설로봇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
- 마스터 힘 3은 적당히 배분하는 것이 좋다. 비전투시 체력 재생은 밤까마귀가 쌓이기 전 타이밍에 큰 힘이 되지만 30포인트를 모두 투자하면 회복량이 다소 과해지고, 에너지 재생률이 높아지면 노바 활용이 용이해지지만 체력 재생이 아쉬워진다. 스탠다드하게 하고싶다면 15/15로 반반씩 배분하는 것을 추천한다. 15%라도 에너지 재생속도가 빨라졌다는 체감이 나는 정도이고, 초당 3 회복은 밤까마귀 없이도 유닛 운용이 가능한 마지노선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서 유닛 마이크로 컨트롤에 강하고 노바 운용에 집중하고 싶다면 유닛 체력 재생은 줄이고 노바 에너지 재생에 더 투자할 수도 있으며, 밤까마귀를 초반에 배제하고 최대한 업그레이드나 전투 유닛에 투자하는 스타일이면 교전 이후 유지력이 중요하니 체력 재생 30에 몰빵하자. 1위신 우주공항 테크의 경우 다수 밤까마귀를 빠르게 확보하기 쉽고, 첫 해방선 타이밍 전까지 노바 단독 운용으로 빈틈을 메꾸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예 노바 에너지 재생에 올인하는 것또한 괜찮은 선택. 역설적으로 노바 단독 행동에 올인하는 3위신의 경우는 저격을 쓰면 초은폐가 풀리기 때문에 저격을 쓰기 힘들어져 에너지 재생이 별 필요가 없어서 체력에 집중하는 쪽이 더 낫다. 돌격모드 노바가 없어지는 병력들의 유지력 보강 차원에서도 이쪽에 힘이 실린다.
5.2. 위신 특성
각각 특정 테크 유닛의 생산성, 기동성, 잠입능력 강화에 특화되어 있다. 강화되는 사양과 같은 카테고리(강화되지 않은 생산시설, 같은 패널스킬인 그리핀 폭격, 노바 돌격 모드)에서 불이익을 짊어진다. 카락스처럼 기본 위신을 포함해 모든 위신이 확실하고 개성적인 컨셉과 납득 가능한 불이익을 갖춰 선택지가 비교적 다양하다.5.2.1. 용병단
혜택 | 군수공장, 우주공항의 기술 요구 사항이 사라집니다. 첫 번째 건설한 생산 구조물의 유닛 충전이 100% 더 빠르게 누적됩니다. |
불이익 | 두 번째, 세 번째 건설한 병력 생산 구조물의 유닛 충전이 50% 더 느리게 누적됩니다. |
추천 마스터 힘: 그리핀 공습 비용 / 전투 유닛 공격 속도 / 자유[47]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의 기술 요구 사항이 사라지며,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 중 처음 완성한 건물의 유닛 충전이 두 배로 빠르게 누적된다. 그 대신 다른 건물의 유닛 충전 속도는 50% 감소된다. 다르게 말하자면 혜택을 받는 건물의 유닛 충전 대기시간은 150초로, 불이익을 받는 건물의 유닛 충전 대기시간은 600초로 변경된다. 노바의 단점 중 하나였던 조합 강요를 없다시피 만들어주는 위신이라 세 위신 중 운영이 가장 쉽고 범용성이 우수하다. 그냥 쓰고싶은 유닛 하나를 정해놓고 그것만 뽑는 운영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위신이라 굳이 양쪽 테크의 업그레이드를 모두 돌릴 필요없이 하나로만 올인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한 도움이 되는 위신.
단점은 일단 건물을 지으면 혜택과 불이익을 받는 건물을 도중에 바꿀 수 없어 조합이 경직된다는 것이다. 불이익을 받는 건물의 유닛은 안 그래도 느린 충전 속도가 더욱 느려지기 때문에 제대로 모으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불이익을 받는 생산 건물에서 뽑는 유닛들은 보조용으로 소수만 굴리게 된다. 따라서 적의 공세 유형을 빠르게 확인하고 그에맞는 카운터 유닛들을 우선적으로 뽑을 준비를 해야한다. 감염체 맵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는 시작되자마자 건설로봇을 하나 희생해서 공세 조합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장 큰 문제는 노바 운영의 핵심인 밤까마귀로, 우주공항 테크를 타지 않으면 게임 내내 뽑을 수 있는 밤까마귀가 해봐야 2~3 마리에서 그치기 때문에 실수로 밤까마귀 하나를 잃는 것이 매우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고,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나쁜 노바 유닛 중에서 매우 특출날 정도로 가성비가 좋은 편에 속하는 것이 노바의 밤까마귀이기 때문에 밤까마귀를 다수 보유할 수 없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치명적인 단점. 이러한 문제 때문에 초반 종족과 공세 확인이 사실상 불가능한 과거의 사원이나 고난이도 돌연변이 등에서 1위신을 채택한 노바의 경우 대부분 해방선과 밤까마귀 위주의 우주공항 테크로 운영하는 편이다.
주의사항으로, 이 위신의 "첫 번째로 건설한 생산 건물"은 짓기 시작한 시점이 아니라 완성된 시점을 기준으로 한다. 병영(65초)이나 군수공장(60초)을 가려고 했는데 우주공항(50초)이 먼저 완성되어서 전략이 꼬일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공중 업그레이드가 없다시피한 파렙 때는 게임이 터지는 사태까지 갈 수 있다. 그러니 생산건물을 동시에 올리기보다는 건물 건설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일꾼의 건설 중단 명령(T)을 쓰거나 필요한 생산 건물부터 완성하고 그 다음에 나머지 건물을 짓도록 하자.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정작 무기고 요구 사항에는 아무런 이득이 없는 관계로, 반드시 군수 공장을 지어야 무기고를 건설할 수 있다. 무기고 건설 후에는 메카닉 최중요 업그레이드[48]가 포진되어있기에 해당 빌드를 올릴 경우라면 가급적 빨리 건설하는 편이 좋다.
버그가 하나 있다. 혜택이 적용 된 건물에서 처음에는 정상적으로 150초의 충전 대기시간이 적용되지만, 한 번도 뽑지 않은 유닛들은 150초 지나고 1스택이 추가된 뒤, 그 다음 충전부터 유닛이 한 번이라도 배치되기 전까지는 일반 위신처럼 300초의 대기시간이 걸린다.[49] 혜택이 적용된 구조물에서 방치된 유닛의 스택이 영 쌓이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것. 한 번이라도 생산해야 다음 스택부터는 정상적으로 150초의 대기시간이 적용된다.
- 장점
- 주력 테크의 회전력 상승: 유닛을 최대한 아껴 써야 하는 기존 노바와는 다르게 1~2분대 손실 정도는 용납할 수 있다. 유닛 다수를 잃는 치명적인 사태가 터져도 어떻게든 복구할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 강력해지는 전면전: 기존 노바는 전면전이 안 되는 이유가 극도로 느린 회전력 때문이었다. 그러나 용병단 위신은 그 회전력이 보강되기에 어느 정도 물량이 확보되어서 힘싸움 부담이 덜하며, 테크 선정을 잘 했다면 적을 카운터하는 유닛의 물량 또한 늘어나게 된다.[50] 따라서 용병단 노바는 다른 위신과는 다르게 유닛을 통한 힘싸움도 어느 정도 가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 쉽고 준수한 성능 : 바이오닉, 메카닉, 스카이 셋중 하나를 자원만 모이면 원하는 유닛을 쉽게 모아서 빠르게 불릴 수 있다. 병력 종류가 단순하니 컨트롤 할 것도 줄어들고, 생산 버프로 물량도 꽤 나오는 것들이 정예 병력들이라 튼튼해서 잘 죽지도 않는다. 초심자나 라이트 유저에게 여러모로 좋은 위신이다. 고난이도 돌연변이에서도 주력 병력인 해방선과 밤까마귀를 타 위신보다 훨씬 많이 확보할 수 있어서 쓸만한 편.
- 단점
- 우주공항 이외의 테크를 선택시 밤까마귀의 중요도 상승: 최중요 유닛인 밤까마귀라고 위신 패널티를 안 받는 것은 아니라서 선 우주공항 테크가 아니라면 게임 내내 겨우 1~2대의 밤까마귀만 운용할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위신을 플레이할 때 보다도 밤까마귀 컨트롤에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는 유닛의 유지력도 하락한다는 의미이므로 마스터 힘에서 유닛 체력 재생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 용병단 위신에서 우주공항 테크를 주 테크로 삼는 것이 인기 있는 이유가 해방선+비밀밴시+밤까마귀가 워낙 만능인 점도 있지만, 이러한 단점을 회피하기 위한 이유도 있다.
- 조합이 경직됨: 혜택/불이익 받는 건물을 한번 선택하면 되돌릴 수가 없기에 선택한 테크로 끝까지 밀고나가야 한다. 공세마다 효과적으로 상대하는 유닛도 각각 다르다 보니 테크 선정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보통 저그 공세면 해병+유령을 위한 병영, 테란/프로토스의 스카이 공세면 골리앗을 위한 군수공장, 지상 공세면 해방선을 위한 우주공항이지만, 맵이나 돌연변이에 따라서는 다른 테크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5.2.2. 전술 운항사
혜택 | 전술 공중 수송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75% 감소합니다. |
불이익 | 그리핀 공습의 쿨타임이 300% 증가합니다. |
추천 마스터 힘: 핵,홀로그램 분신 / 자유 / 자유
전술 공중 수송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75% 감소해 30초가 되나, 그리핀 공습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00% 증가해 120초가 된다. 즉, 공습과 수송의 쿨타임이 서로 뒤바뀐다. 수송에 힘을 실어주는 기동성 특화 위신이다. 전술 공중 수송의 쿨타임이 극적으로 줄어들어 병력의 기동성이 월등해진다. 체감상 수송으로 이동 후 전투를 마칠 때쯤 수송의 쿨타임이 돌아온다. 게다가 이 수송은 동맹의 병력도 옮길 수 있으므로 전략을 더 다양화할 수 있다. 한편 전술 공중 수송은 아직 이동 지점을 정하지 않은 동안에는 수송 유닛들이 사라져 있는 상태인데, 이를 이용해 수송으로 주요 기술을 회피하는 변칙적인 사용법도 구사할 수 있다.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 분열기의 정화 폭발, 핵전쟁의 핵미사일 등으로부터 도망쳐야 할 때 유용하다. 물론 이는 다른 위신도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그들은 잠깐의 시간을 벌기 위해 쿨타임 2분짜리 전역 이동기를 희생해야 하는 반면, 전술 운항사는 수송의 쿨타임이 30초에 불과하므로 이런 전법이 실전성이 있다.
단점은 그리핀 공습의 쿨타임이 크게 증가하는 터라 기존 노바의 강점 중 하나인 뛰어난 비대칭 전력이 다소 약화된다는 것이다. 이를 전술 공중 수송의 기동성과 병력의 화력으로 정직하게 보완해야 한다. 자연스레 병력 의존도가 높아지지만 병력의 질이나 양에 대한 이점은 전무한 관계로 교전 컨트롤이 바닐라 노바보다 더 중요해진다. 이 위신을 쓴다면 공습을 제대로 못 써 필연적으로 광물에 여유가 생기므로, 광물 일꾼은 2배수를 넘기지 않는 게 좋다. 혹은 임무에 따라서는 남는 광물로 포탑 공사를 해주는 것도 괜찮다. 어차피 수송도 목표 지점의 시야가 필요하니 여기저기 포탑을 지어두면 원활한 병력 수송에 도움이 된다. 극단적으로는 자신은 멀티 가스만 먹고 광물 지대는 광물을 펑펑 소비하는 동맹 사령관에게 넘기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아바투르 같이 데스볼이 막강하거나 자가라 같이 자폭 및 소모성 병력이 주력인 사령관이 동맹이라면, 병력을 즉시 적의 머리 위로 배달하는 방법으로 손실을 줄여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고, 아포칼리스크나 멀바르 같이 강력하지만 기동성이 나쁜 소환수를 교전 직후 재배치하여 지속 시간 동안 더 많은 이득을 거두게 할 수도 있다.
- 장점
- 탁월한 기동성과 그에 따른 변칙적인 대처력 강화: 전술 공중 수송을 30초마다 쓸 수 있기에 기동력이 월등히 강해진다. 쿨타임 없이 순간이동이 가능한 케리건과 제라툴 그 다음의 기동성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아군도 수송할 수 있다는 점을 살려 기동성이 약한 아군 병력을 단숨에 전장에 합류시키거나 아군이 원하는 위치로 배달시켜주는 방식으로 여러 변칙적인 상황에 대한 대처력도 강화할 수 있다. 이게 특히 빛을 발할 수 있는 상황이 극성같은 아군과의 협력이 강제되는 돌연변이.
- 강력한 회피 능력: 전술 공중 수송이 이동기 뿐만 아니라 즉시 유닛을 수송한다는 것을 이용해 위급시 회피기로 사용할 수 있는데,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이러한 용도를 적극 활용할 수가 있다. 핵전쟁, 상호 파괴 보장 같은 일격에 병력을 전멸로 몰아넣는 돌연변이에서 진가를 빌휘한다.
- 단점
- 비대칭전력 약화: 공습을 2분마다 쓸 수있게 되어 카락스의 태양의 창 마냥 신중하고 정확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51] 이렇기 때문에 적 진지를 공략할 때도 공습을 막 던질수 없어 적을 뚫는 능력이 약해진다.
- 숙련도에 비례하는 능동성: 공습 쿨타임이 2분이 된만큼 원래는 공습만으로도 충분한 적 공세나 기지 돌파를 데스볼 병력으로 직접 처리해야한다. 병력을 직접 써야 하니 병력 손실 위험은 더 커지며 이에 따라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컨트롤 난이도도 높아지고, 조합조차도 어설프게 구성하면[52] 게임 진행에 큰 차질이 생기게 된다
5.2.3. 침투 전문가
혜택 | 노바가 영구적인 초은폐 효과를 얻습니다. 모든 능력의 사거리가 50%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감소합니다. |
불이익 | 노바가 전투복을 교체할 수 없고 적을 공격하거나 저격을 사용하면 4초 동안 초은폐 효과가 사라집니다. |
추천 마스터 힘: 자유[53][54] / 노바 주 능력 / 전투 유닛 체력 재생
노바의 은신을 히오스의 사양과 비슷하게 만드는 위신. 노바가 돌격 모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나, 탐지에 면역이 되는 초은폐 효과를 영구적으로 얻는다. 또한 파괴 드론과 전술 핵 공격의 공격범위가 50% 증가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감소한다. 초은폐는 노바가 적을 공격하거나 저격을 사용하면 4초 동안 해제된다. 참고로 공식 설명으로는 능력의 사거리가 증가한다고 나와 있지만 실제로는 사거리가 아니라 범위가 증가한다. 그래서 공격범위 없이 적 하나를 지정해 사용하는 능력인 저격은 위신 효과를 받지 못한다.
초은폐 상태에서의 노바는 공격 중지 명령을 내린 유령과 비슷한 행동 방식을 갖는다. 적이 사거리에 들어오거나 어택땅을 시켜도 공격을 하지 않으며, 적을 직접 찍어 공격을 지시해야 은폐가 해제되면서 비로소 다른 전투 유닛들처럼 적을 인식하고 공격한다. 따라서 마우스 우클릭으로 노바를 움직이다가 실수로 적 유닛을 찍어버리면 적을 공격하면서 바로 은폐가 해제되니 주의해야 한다.그리고 초은폐로 만들어주는 거지 무적이나 데미지 무효화가 아니므로 공성전차의 스플래시 데미지나 죽이는 자기의 자기 지뢰 등의 공격은 그대로 받는다. 이렇게 초은폐가 풀린상태에서는 적을 자동으로 공격하는데 노바에게는 공격 금지 태세가 없기때문에 초은폐가 다시 적용될때까지 계속 무빙을 해줘야하는 문제점이 있다. 다른 두 위신이 노바의 취약한 정면 힘싸움을 보강하는 데 치중했다면, 반대로 이 위신은 노바의 비대칭 전력을 극단적으로 강화한다. 노바가 탐지기에도 걸리지 않는 은폐 유닛이 되기에 적진을 제 집 드나들듯이 활보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 위신을 선택하면 노바는 병력과 따로 다니며 사전에 적진을 약화해두는 단독 침투 작전을 주로 벌이게 된다. 공격하거나 저격을 쓰면 은폐가 풀리는 게 거슬리긴 하지만, 범위가 증가하고 쿨타임이 짧아진 파괴 드론과 핵의 파괴력이 워낙 강하기에 아주 큰 단점까지는 아니다. 여기에 그리핀 공습까지 곁들이면 노바는 방어선 겉을 갉아먹는 걸 넘어서 아무 피해 없이 홀로 적 기지를 초토화해버린다.
그러나 초은폐라는 막강한 유틸리티를 얻은 대가로 돌격 모드가 봉인되어 돌격 모드의 방사 피해와 보호막으로 노바 혼자 초반 공세를 버티거나 물량 공세를 쓸어버리는 운영은 거의 불가능해지고, 안 그래도 전면전이 어려운 노바에게 굴리기 좋은 탱커가 하나 사라지는 건 꽤 문제가 된다. 특히 이 단점은 적 기지를 파괴할 필요가 별로 없고 공세 방어가 핵심인 임무(공허의 출격, 망각행 고속열차, 과거의 사원 등)에서 두드러진다. 또한 위신에서 이득을 크게 보는 파괴 드론과 달리 저격은 불이익밖에 없어 공중 유닛을 처리하기가 난감해진다는 문제도 있다. 파괴 드론은 공중 공격을 못 하고 그리핀 공습은 1000(마스터 힘 몰빵시 700)이라는 대량의 광물을 먹으며, 핵은 쿨타임도 긴데 공중 유닛 몇 마리 잡는다고 쓰기는 너무 아깝다. 평타나 저격을 사용하면 초은폐가 일반 은폐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아예 은폐가 해제되는 것이기 때문에 저격각은 신중하게 봐야 한다. 잘못하면 은폐가 풀려 적진 한복판에서 노바가 순식간에 죽는다. 상황이 안 맞는다면 지상만 대충 정리하고 공중 유닛은 그냥 후속 병력에게 맡기는 편이 안전하다.
전체적으로 봤을 땐 굳이 3위신을 쓰지 않더라도 노바는 충분히 단독 운용이 가능하고, 돌격 모드의 부재가 매우 크게 다가오기 때문에 성능이 좋다고 보긴 어려운 위신이지만 어떤 최악의 상황에서도 무조건 적진 파괴가 가능하다는 특성상 조커로서는 상당한 잠재력이 있는 위신.[55] 죽음의 밤 같이 어떻게든 적진만 밀어내면 클리어인 맵의 경우 수비에 올인하면서도 노바 단독으로 구조물을 모조리 철거하는 것으로 승리가 가능하다. 이는 상당한 고난이도 돌연변이에서 특히 힘을 받는 요소. 이 위신을 직접적으로 카운터치는 돌연변이가 압도적인 힘으로이다. 초은폐임에도 해당 돌연변이원들이 쓰는 기술들은 그대로 노바 쪽으로 날아오기 때문이다.[56] 심지어 납치 같은 건 얄짤없이 노바를 끌어당기는데 그 끌려가는 순간에는 초은폐가 아예 해제된다. 참고로 전술 핵 공격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는 핵 재사용 대기시간 마스터 힘보다 나중에 적용된다. 그래서 마힘을 핵 쿨감에 몰빵하면 7분이었던 쿨타임이 마힘으로 5분 30초로 줄어든 뒤, 위신 효과를 받아 2분 45초가 된다. 만약 위신이 먼저 적용됐다면 2분이라는 정신 나간 쿨타임이 됐겠지만 아쉽게도 아니다. 이 때문에 이 위신에서는 핵 쿨감 마힘의 효율이 절반으로 떨어지게 된다.[57] 성능과는 별개로 이 위신을 선택하면 노바의 정지장 보호막의 외형에 변화가 생기는데 정지장 보호막의 푸른색이 더 짙어지며 보호막 아래의 발판에는 은폐장이 적용되지 않는다.
- 장점
- 무피해로 적 기지 파괴 가능: 이 위신을 쓰면 노바만으로도 피 한방울 흘릴 필요 없이 적 기지를 초토화시킬 수가 있다. 핵이나 공습까지 동원되면 공중 유닛도 무사할 수가 없다. 빠르게 회복하는 오브젝트를 빨리 철거할 수는 없지만, 오브젝트 주변의 병력을 줄이기만 해도 동맹이나 주력 부대가 들어올 여유를 만들 수 있다. 이는 돌연변이에서 두드러지는데, 돌연변이에서는 어떤 수단이든지간에 적의 기지를 뚫는 난이도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해당 위신의 노바를 사용하면 까다로운 돌연변이 조차도 쉽게 돌파하는 경우가 많은 편. 핵 쿨타임까지 2분대까지 줄이는 게 가능해서 굳이 기지 방어가 아니더라도 급할 때는 공세 처리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해서 어지간한 광역기들 저리 가라 수준으로 난사가 가능하다.
- 조건을 타지 않는 시야 및 탐지능력 확보: 노바가 적의 직접적인 공격에 노출될 일이 거의 없는 위신이기 때문에 노바를 밀어넣는 것만으로도 특정 지역의 시야를 확보하거나 특정 은신유닛에 대한 탐지능력을 확보하는 데에 지장이 전혀 없다. 밤까마귀를 적재적소에 활용하기 어려운 공세나 돌연변이원이 겹쳤을 때에도 적의 은신유닛을 탐지할 수 있다는 게 이 유닛만의 큰 장점.
- 전술 핵 능력의 활용성 증가: 일반 스킬뿐만이 아닌 전술핵의 쿨타임도 똑같이 절반 줄어들기 때문에 더 자주 쓰거나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등 활용성이 크게 증대한다는 장점이 있다. 얼핏 그리핀 폭격과 역할이 겹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열차맵같은 곳에서 열차 두 개가 동시에 출발하는 타이밍에 각각의 호위병력에 그리핀과 전술핵을 나눠서 날릴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체감이 크게 된다.
- 단점
- 돌격 모드 불가능 및 제한적인 지상 물량 처리: 돌격 모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서 병력을 지켜주는 방패 하나가 사라져 탱커가 절실한 바이오닉 운용에 상당한 제약이 생기고, 이로 인해서 비싼 광물 500을 초반부터 들여가면서 화염기갑병을 뽑던지, 방어 드론, 파괴 드론, 초은폐 해제를 이용해 공세를 막는 테크닉을 익혀야한다. 또한, 폭발 위협 같이 빠른 공세는 폭격이나 핵이 깔끔하게 들어가지 않는 이상 완전히 처리하는데에는 한계가 있기때문에 상황에따라 피해가 생길 수밖에 없다.
- 높은 난이도: 이 위신은 F2로 어택땅 찍고 우르르 몰려 다니는 것 보다는 노바와 병력을 따로 운영할 때 가장 큰 효과를 내기때문에 2위신 타이커스처럼 강제는 아니지만 사실상 따로 운영해야한다. 게다가 단순히 따로 움직이는 것만이 아니라 컨트롤을 해서 본대 병력의 피해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노바로는 적 기지 돌파시 적들의 핵심 유닛과 구조물을 확실히 파괴해야한다. 그냥 무법자 뽑아놓고 타이커스만 써도 되는 고늑보다도 까다롭다. 정 어렵다면 노바로만 공격하고 뽑아놓은 병력들을 수비로 돌리거나 노바가 대강 정리하면 마무리 하는식으로 운영하는 것도 좋다.
6. 유닛
노바는 건설로봇을 제외하면 소수 정예 컨셉에 맞게 각각의 유닛마다 고유의 이름이 있는, 다른 테란 사령관들의 유닛보다 훨씬 강력한 정예 테란 유닛을 사용한다. 유닛 생산 방식 또한 대기열에 추가해 생산하는 방식이 아닌, 차원 관문처럼 스택 충전 방식이며 테란 고유의 낙하기를 이용해 지정 장소에 궤도 강하한다. 유닛 스택 최대 횟수는 5회, 생산 쿨타임은 300초이다.[58] 생산 건물인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은 각각 하나씩만 건설할 수 있으며, 생산 방식의 특성상 집결지 설정이 없고 반응로를 지원하지 않는다.[59]
아무래도 정예 유닛들인데다가 한 기만 생산되는 것이 아닌 여러 기가 원하는 위치에 동시에 생산되다 보니, 전체적으로 가격이 매우 비싸다.[60] 물론 그만큼 가격에 걸맞은 스펙을 보유하고 있는데, 해병의 체력이 150, 화염기갑병의 체력이 550씩이나 하며, 해방선의 수호기 모드 피해량이 125에 달하는 등 하나하나가 준 영웅 급으로 강력하다. 가격 대비 화력은 낮은 편[61]이지만, 그 대신 유닛들이 강력한 특수 능력도 보유하고 있고[62], 정예 병력을 소수로 운용하기 때문에 지상 병력위주로 꾸려도 화력을 거의 온전히 투사할 수 있다. 때문에 가격에 비해 낮은 화력이 크게 체감되지는 않는 편. 적 유닛 처리가 시원찮을 경우 그리핀 공습을 사용하는 수단도 있다. 자유의 날개의 요원 유닛 분기점에서 토시 임무가 AOS, 노바 임무가 RTT적 요소가 있던 것처럼 협동전 사령관으로서 가진 병력의 특징도 대량의 자원을 통한 생산 펌핑과 같은 전략적 요소보다는 제한적인 물량의 정예병력이 가진 능력을 효과적으로 투사하는 전술적 요소가 매우 부각되었다.[63]
6.1. 사령부
6.1.1. 건설로봇
6.2. 병영
6.2.1. 정예 해병
|
정예 해병 Elite Marine 정예 다목적 보병입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 비용 ||
|| 재사용 대기시간 ||
||
생산 건물 | 병영 | 단축키 | A |
생명력 | 150 | 방어력 | 0 (+1) |
특성 | 경장갑 - 생체 | 시야 | 10 → 12[레이저] |
이동 속도 | 2.25 → 3.375[T] | 수송 칸 | 1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4><color=#fff> C-14 가우스 소총 C-14 Gauss Rifle ||
공격력 | 9 (+1) | 사거리 | 5 → 6[레이저] |
공격 속도 | 0.8608 → 0.574[T] | 대상 | 지상 및 공중 |
연구 필요 | ||
레이저 조준장치 정예 해병의 시야가 2만큼, 무기 사거리가 1 만큼 증가합니다. |
||
초 전투 자극제 (T) 재사용 대기 시간: 15 15초 동안 정예 해병의 체력이 초당 2만큼 회복되고 공격 및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68]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계급은 상병.[69] 노바의 가장 기본적인 유닛으로써 보통 초반에 한 분대를 뽑아 앞마당 바위 파괴, 공세 수비, 초반 임무 진행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해병임에도 체력이 150이나 되기에 진균 번식, 사이오닉 폭풍 등의 도트딜에 쉽게 죽지 않으며, 사거리를 6으로 늘려주는 레이저 조준 장치, 화력과 유지력을 증강시켜주는 초 전투 자극제도 있기에 초반 유닛치고는 꽤 강력한 전투력이 나온다. 초 전투 자극제는 피해를 받거나, 공격 중일 때 자동 시전되며, 재사용 대기시간과 지속 시간이 동일해서 실질적으로는 무한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해병 특성상 많이 모을수록 화력이 강해지는데, 레이너/멩스크의 해병/부대원은 죽으면 다시 생산하면 되지만, 노바의 정예 해병은 생산에 재사용 대기시간이 걸려있기 때문에 해병조차도 생존에 최대한 신경쓰며 플레이해야 한다. 150이라는 체력은 일반 해병에 비하면 월등히 강력한 맷집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맹독충, 공성 전차, 파괴자 등의 고화력 유닛에게는 일반 해병과 다를 바 없이 녹아내린다.[70] 비록 4명씩 충원된다고 해도 조금만 방심하면 어느새 하나가 죽어버리는 일도 자주 있기에 방어 드론, 화염기갑 특전병, 레일건 포탑을 통한 탱킹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정예 해병을 주력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초반에 한 분대는 뽑아서 노바와 함께 임무를 진행하는 것이 정석이며, 광물만 먹는다는 특징 덕에 자원조율용으로도 가치가 높은 유닛. 다만 노바는 대개 패널에 광물을 사용하는 편이 더 효율적이라 초반에만 뽑는 게 일반적이다. 사령관 레벨이 낮을 때는 사실상 필수 유닛이다. 마스터 힘의 도움 없이도 유일하게 초 전투 자극제빨로 자가 회복이 가능하고 밤까마귀 업그레이드가 해금되기 전까지는 치료 드론이 남아나질 않기 때문. 그래서 노바를 하게 되면 자연스레 해병부터 굴리게 되는데 다른 유닛들에 비하면 컨트롤이 간단한 유닛이므로 레벨이 올라도 해방선, 밤까마귀 등 조작이 까다로운 유닛보단 익숙한 해병과 불곰, 골리앗 등을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다. 생체 유닛이 다 그렇지만 방사능 오염에 굉장히 취약하다. 딱히 오염을 풀 방법도 없으므로 방사능이 끝날 때까지 밤까마귀와 방어 드론으로 버텨야 한다. 적 조합에 과학선이 섞여있고 방사능 오염에 스트레스를 덜받고 싶으면 군공이나 우공 테크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
6.2.2. 불곰 특공대
|
불곰 특공대 Marauder Commando 정예 중돌격 보병입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 비용 ||
|| 재사용 대기시간 ||
||
생산 건물 | 병영 | 단축키 | D |
요구 사항 | 부착된 기술실 | ||
생명력 | 350 | 방어력 | 1 (+1) |
특성 | 중장갑 - 생체 | 시야 | 8 |
이동 속도 | 2.25 | 수송 칸 | 2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4><color=#fff> 응징자 유탄 Punisher Grenade ||
공격력 |
기본: 15 (+2) 중장갑 상대: 30 (+4) |
사거리 | 6 |
공격 속도 | 1.5 | 대상 | 지상 |
연구 필요 | ||
억제탄 불곰 특공대의 공격에 적중당한 적 유닛의 공격 및 이동 속도가 일시적으로 감소합니다. 영웅 유닛에게는 효과가 감소합니다.[71][범위] 거대 유닛은 면역 |
||
자기 가속 탄약 (R) 재사용 대기 시간: 30 대상 적 유닛에게 90의 피해를 줍니다.[73]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6.2.3. 특수 작전 유령
|
특수 작전 유령 Spec Ops Ghost 정예 저격수입니다. 저격을 사용할 수 있고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업그레이드하면 EMP 탄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 비용 ||
|| 재사용 대기시간 ||
||
생산 건물 | 병영 | 단축키 | G |
요구 사항 |
부착된
기술실 유령 사관학교 |
||
생명력 | 250 | 방어력 | 0 (+1) |
특성 | 생체 - 사이오닉 | 시야 | 11 |
이동 속도 | 2.25 | 수송 칸 | 2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4><color=#fff> C-10 산탄 소총 C-10 Canister Rifle ||
공격력 |
기본: 15 (+2) 경장갑 상대: 30 (+4) |
사거리 | 6 |
공격 속도 | 1.5 | 대상 | 지상 및 공중 |
기본 능력 | ||
저격 (R) 재사용 대기시간: 30 대상 적 생체 유닛에게 170의 피해를 줍니다.[76] 기계 유닛은 면역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
영구 은폐 유령은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
||
공격 중지 (F) 선택한 유닛이 무기를 집어넣고 직접 명령이 없는 한 교전하지 않게 합니다. 공격 중지 중인 유닛은 공격을 받으면 도망칩니다. |
||
무기 사용 (G) 선택한 유닛이 공격하도록 허용합니다. 사거리 안에 적이 들어오면 평소대로 그들과 교전을 벌이고 추적합니다. |
||
연구 필요 | ||
EMP 탄환 (E) 재사용 대기시간: 45 특수 작전 유령이 EMP 탄환을 사용하여 대상 지역에 있는 적 유닛의 보호막에 100의 피해를 주고 에너지를 고갈시킬 수 있습니다. 은폐한 유닛은 적중당한 후 10초 동안 모습이 드러납니다.[77] |
||
삼연발 사격[78] 특수 작전 유령이 저격을 사용하면 탄환 2발이 추가로 발사되어 각각 85의 피해를 줍니다. |
EMP 탄환은 원본과 똑같이 상대의 보호막과 마나를 깎는다. 간이 탐지기 효과도 그대로 갖고 있다. 보호막은 래더 유령처럼 100만 깎지만 마나는 환류처럼 무조건 0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에너지 기반 능력을 사용하는 유닛을 확실히 먹통으로 만들 수 있다. 특히 전투순양함이나 혼종 파멸자처럼 치명적인 피해를 가하는 능력을 사용하는 유닛은 이 EMP 탄환을 통해 반드시 무력화해야 한다. 매우 우수한 유닛이지만 조건을 타는 스킬과 너무 비싼 가격이 단점이다. 중장갑 공성전차와 습격 해방선과 같이 노는 가격대지만 유령의 평타딜은 정예 해병 하나만도 못하기 때문에 반드시 기술을 활용해야 돈값을 하는데, EMP는 손이 안 가서 내다버리고 저격으로는 해병같은 잡몹이나 잡고 있다면 효율이 좋지 못하다. 유령에 APM을 투자할 여유가 있으면 본전은 뽑지만 워낙 비싼 유닛이라 이조차도 유령을 써먹기 좋지 않는 상황에서는 유령은 최소한으로 뽑고 남은 돈을 다른 유닛에 투자하는 게 더 나을 때가 많다.
조건을 탄다고는 하지만 협동전 특성상 적 공세나 수비라인에서 혼종과 마나유닛만 무력화시켜도 적의 전력이 반토막나는 경우가 많아 잔챙이들만 제거할 수 있다면 유령을 많이 뽑아도 전혀 문제가 없다. 진짜 문제는 오브젝트를 상대할 때 드러나는데, 평타딜이 딸려서 오브젝트만 하루종일 때리고 앉아있다. 자원 문제 때문에 해방선을 거의 못 뽑고 그나마 딜이 괜찮은 정예 해병을 양산해도 빠르게 제거하기에는 여의치 않아서 강력한 오브젝트가 존재하는 임무에서는 병력 비율도 고려해야 한다.[80] 반대로 유령이 잘 통하는 적을 상대로는 땡유령 빌드도 사용할 수 있다. 쿨마다 유령을 쥐어짜고 남는 돈으로 밤까마귀, 해병, 기갑병, 골리앗같은 저렴한 유닛들로 대충 조합을 꾸리면 저격과 EMP가 하루종일 날아가면서 그리핀 공습 부럽지 않는 교전비를 낼 수 있다. 아예 1위신으로 유령과 해병만 양산해 자날시절 악명을 떨쳤던 침술테란도 구현할 수 있다.[81] 저격 대상이 첫 탄환을 맞고 죽었다면 추가 탄환은 사라지지 않고 주위의 다른 대상에게 발사되는데, 이 탄환이 기계 유닛도 공격 대상으로 삼는 버그가 있다. 삼연발 사격 특유의 뿅뿅 소리가 은근히 인기가 있다. 저 소리 하나 때문에 유령을 양산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 사망 소리도 처절하기 그지없어서 유령을 잃었을 때의 심리적인 타격은 밤까나 해방선이 터졌을 때 못지않다.
6.3. 군수공장
6.3.1. 화염기갑 특전병/화염차 특전병
|
화염기갑 특전병 / 화염차 특전병 Hellbat Ranger / Hellion Ranger 정예 근거리 전투 유닛입니다. 전방에 작은 부채꼴 형태로 화염 공격을 합니다. 빠른 정찰 유닛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화염기갑병) 빠른 정예 정찰 유닛입니다. 직선으로 불길을 뿜어, 불길이 닿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근거리 전투 유닛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화염차)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 비용 ||
|| 재사용 대기시간 ||
||
생산 건물 | 군수공장 | 단축키 | R |
생명력 |
화염기갑병 모드: 550 화염차 모드: 300 |
방어력 | 0 (+1) |
특성 |
화염기갑병 모드: 경장갑 - 기계 - 생체 화염차 모드: 경장갑 - 기계 |
시야 | 10 |
이동 속도 |
화염기갑병 모드: 2.25 화염차 모드: 4.25 |
수송 칸 |
화염기갑병 모드: 4 화염차 모드: 2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4><color=#fff> 네이팜 분사 Napalm Spray[82] ||
공격력 |
기본: 27 (+3) 경장갑 대상: 45 → 60[지옥불] (+3) 방사 범위:[84] |
사정거리 | 2 |
공격 속도 | 2 | 공격 가능 | 지상 |
지옥 화염방사기 Infernal Flamethrower[85] | |||
공격력 |
기본: 12 (+2) 경장갑 대상: 21 → 36[지옥불] (+2) 방사 범위:[87] |
사정거리 | 5 |
공격 속도 | 2.5 | 공격 대상 | 지상 |
기본 능력 | |||||||||
화염차 모드 (E) 4 빠른 정찰 유닛입니다. 직선으로 불길을 뿜어, 불길이 닿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근거리 전투 유닛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
|||||||||
화염기갑병 모드 (D) 4 근거리 전투 유닛입니다. 전방에 작은 부채꼴 형태로 화염 공격을 합니다. 빠른 정찰 유닛으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
|||||||||
연구 필요 | |||||||||
지옥불 조기점화기 화염기갑병이 모든 모드에서 경장갑 유닛에게 1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도약 추진 공격 (J) 재사용 대기시간: 5 화염기갑 특전병이 주위의 적 지상 유닛을 향해 도약합니다. 충돌 시 적 유닛이 잠시 기절하고 방어력이 4만큼 증가합니다.[88]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계급은 소위. 노바의 전투 유닛 중 밤까마귀를 빼면 가장 싸게 구매할 수 있는 유닛. 역할은 지상 경장갑 대응 및 탱킹이다. 탱킹도 출중하지만, 풀업시 경장갑에게 69나 되는 피해를 입히기에 광전사, 저글링 같은 적을 녹이는데 탁월하고[89] 감염된 테란이 주로 나오는 임무에서도 큰 활약이 가능하다.[90] 특히 죽음의 밤 임무는 건물 또한 경장갑이기 때문에 살벌한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다. 가격이 광물만 500이라 광물이 남아돌 때 생각없이 뽑아내기에 좋다. 또한 은신 모드 노바를 사용할 경우 유일한 근접유닛이라 밤까마귀와 더불어 최전방에서 지상군 보호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화염차 모드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동 속도가 병력들 중에 독보적으로 빨라서 진영을 갖추기 힘들지만 잡기만 하면 긴 사거리로 비교적 안전하게 딜링이 가능하다. 하지만 범위가 크게 줄어들고 특히 화력이 거의 절반 이상 떨어져서 가성비가 엄청나게 줄어든다. 하지만 이 유닛은 뽑는 사람이 거의 없었을 정도로 굉장한 취약점을 지니고 있었는데, 바로 탱커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자주 죽는다는 것. 가격대비 체력이 낮고,[91] 기본 방어력이 0이었으며, 도약 추진 스킬은 병력보다 앞서 점프해서 공격하는데 정작 스턴시간은 굉장히 짧아서 빠르게 죽어나갔다. 그때문에 4.4 패치 전에는 화염기갑 특전병은 화염기갑 맹독충, 화염기갑 사냥꾼이란 멸칭으로 불릴 정도였다.
때문에 노바 개편안을 발표했을 때, 화염기갑 특전병의 상향도 발표되었다. 체력을 무려 550까지 증가시키고 도약 추진의 기절 시간 또한 2초로 증가시켰다. 또한 도약 추진을 자동 시전 가능하도록 변경하며 시전 후 5초간 방어력이 4 증가하도록 했다.[92] 이정도면 거의
하지만 단숨에 적 한가운데로 돌진하는 것만 막았을 뿐이지, 손놓고 있다면 여전히 적진에 고립될 가능성이 있으며, 생산 쿨타임은 그대로라서 다른 탱커 유닛들마냥 함부로 소비할 수 없다는 단점은 그대로이다. 그렇기에 돌격 모드 노바 및 밤까마귀의 레일건 포탑으로 탱킹하는 것에 익숙하다면 여전히 찬밥신세. 오히려 노바를 입문하는 유저들에게 유용하게 다가오는 유닛인데, 노바나 밤까마귀 컨트롤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기갑병이 어느 정도 탱킹을 해줘서 병력 보존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3위신으로 플레이하면 노바가 돌격 모드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이 상황에서도 존재감이 나오는 편, 과거에 워낙 폐급이라 묻힌감이 있는데 지금은 3위신에서 포탑과 함께 든든한 탱커로 쓰이고 데미지도 은근히 괜찮아서 뽑으면 밥값은 한다. 특히 감염체 맵이나 경장갑 물량 처리에는 이만한게 없다. 주력 딜러인 해방선이 대지 스플래쉬 데미지가 없어 물량에 약한데 기갑병이 조합되면 밸런스가 잘 맞는다. 광물만 먹는 미니 울트라리스크 라고 봐도 좋을듯.
6.3.2. 타격 골리앗
|
타격 골리앗 Strike Goliath 정예 중화력 지원 병기입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 비용 ||
|| 재사용 대기시간 ||
||
생산 건물 | 군수공장 | 단축키 | G |
요구 사항 | 부착된 기술실 | ||
체력 | 450 | 방어력 | 1 (+1) |
특성 | 중장갑 - 기계 | 시야 | 9 |
이동 속도 | 2.25 | 수송 칸 | 2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4><color=#fff> 자동포 Autocannon ||
공격력 | 27 (+3) | 사거리 | 6 → 7[아레스] |
무기 속도 | 1.5 | 대상 | 지상 |
지옥불 미사일 Hellfire Missiles[94] | |||
공격력 |
기본: 12 (+2)× 2 중장갑 상대: 24 (+4) × 2 |
사거리 | 6 → 9[아레스] |
무기 속도 | 1.5 | 대상 | 공중 |
연구 필요 | |||||||||
아레스급 목표물 설정 시스템 타격 골리앗의 대공 무기 사거리가 3만큼, 지상 무기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
잠금[96] 미사일 타격 골리앗의 대공 공격에 적중당한 기계 유닛이 3초 동안 기절하고 탐지가 비활성화 됩니다.[97] |
하지만 대공 공격은 단일 대상이고 노바의 골리앗은 수까지도 부족해서 테란 및 프로토스의 스카이 공세라는 타격 골리앗에게 최적의 상황이 연출되어도 정작 공세랑 마주치면 적 전투기들을 다 무력화시키지 못하고 역으로 털릴 가능성이 있다. 물론 타격 골리앗이 감당 불가능할 물량이라면 그리핀 공습으로 싹 녹여버리는 선택지도 있기에 그렇게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다. 애초에 노바 자체가 힘싸움보다는 비대칭 전력의 활용에 특화된 사령관이기도 하고. 적 종족이 저그라면 잠금 미사일이 쓸모가 없어지지만 강력한 대중장갑 대공 피해는 그대로 발휘하므로 뮤탈리스크 등은 해방선이나 해병으로 갈아버리고 무리 군주나 수호군주 등은 골리앗으로 상대하는 식으로 상호 보완이 가능하므로 저그전이라고 타격 골리앗이 무능력해지는 것은 아니다. 광부 대피에서는 적의 감염된 밴시가 기계 속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잠금 미사일이 효과를 발휘한다. 지상 공격도 원판에 비해 강화되었으나,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이 있어 대공과 대지 공격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스완의 골리앗조차도 지상 공격은 '가능은 하다' 수준으로 별로라고 평가되는 마당에 노바의 골리앗은 늘어난 가격과 적은 물량에 비해 공격력 증가량이 다소 낮은 편이라 더더욱 가성비가 맞지 않는다. 다중 조준 무기 시스템도 없어서 지상 유닛을 공격하는 동안에는 정작 중요한 대공 화력 투사가 불가능하다. 지상 공격은 어디까지나 "가능은 하다" 정도에 불과하며, 대지상 화력 증강을 원한다면 다른 유닛을 찾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6.3.3. 중장갑 공성 전차
|
중장갑 공성 전차 Heavy Siege Tank (전차 모드) 강화된 중전차입니다. 공성 모드로 전환하여 장거리 지원 포격을 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하면 거미 지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성 모드) 강화된 중전차입니다. 전차 모드로 변환하여 이동하며 지원 포격을 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하면 거미 지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 비용 ||
|| 재사용 대기시간 ||
||
생산 건물 | 군수공장 | 단축키 | S |
요구 사항 | 부착된 기술실 | ||
생명력 | 400 | 방어력 | 1 (+1) |
특성 | 중장갑 - 기계 | 시야 | 11 |
이동 속도 |
전차 모드: 2.25 공성 모드: 이동 불가 |
수송 칸 |
전차 모드: 4 공성 모드: 수송 불가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4><color=#fff> 전차 모드: 90mm 포 90mm Cannons ||
공격력 |
기본: 25 (+3) 중장갑 상대: 40 (+5) |
사거리 | 7 |
공격 속도 | 1.04 | 대상 | 지상 |
공성 모드: 아크라이트 충격포 Arclite Shock Cannon | |||
공격력 |
기본: 55 (+5) 중장갑 상대: 75 (+7) 방사 범위:[99] |
사거리 | 2 ~ 13 → 최대 2 ~ 18 |
공격 속도 | 3 | 대상 | 지상 |
기본 능력 | |||||||||
공성 모드 (E) 4 중장갑 공성 전차를 공성 모드로 배치합니다. 공성 모드에서는 사거리가 크게 증가하며 범위 피해를 주지만, 이동하거나 근접한 적 유닛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 |
|||||||||
전차 모드 (D) 4 전차 모드로 돌아갑니다. 전차 모드인 중장갑 공성 전차는 이동할 수 있으나 공격력이 감소합니다. |
|||||||||
연구 필요 | |||||||||
거미 지뢰 설치 (R) 50 / 충전 대기 시간: 30 거미 지뢰[100]는 일정 거리 안에 들어오는 적 유닛을 추적, 폭발하여 강력한 범위 공격을 가합니다. 땅속에 묻힌 거미 지뢰는 탐지기로만 적에게 드러납니다. |
|||||||||
사거리 점증 중장갑 공성 전차가 공성 모드 동안 공격 사거리가 3초마다 1만큼, 최대 5만큼 증가합니다.[101] |
하지만 실전에선 문제점이 많은데, 다른 사령관의 전차들은 공성 모드와 전차 모드를 수시로 바꿔서 운용하기 편하게 모드 전환 시간이 대폭 단축되거나 수송선에 태웠다 내렸다하며 포격을 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진격하는 상황에서도 효율을 낼 수가 있지만, 노바의 전차는 그 두 가지 모두 없기에 진격전이 주가되는 전장에서는 답이 없다시피하다. 공격력도 표기상으로는 상당히 강해보이지만 1기당 DPS도 양산형 전차인 레이너, 스완, 스투코프와 엇비슷하거나 오히려 밀리며, 노바 특성상 생산 쿨타임도 걸려있기에 전체적인 DPS는 전차 계열중 하위권. 사거리 점증 효과가 있긴하지만 공성 모드로 15초 이상 말뚝을 박아야 최대 효과를 내는데, 정작 스투코프의 전차는 기본적으로 사거리 점증을 최대로 적용시킨 18의 사거리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 사거리 측면에서도 확실한 이점을 갖지 못한다. 결정적으로 습격 해방선이 중장갑 공성 전차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으면서 더 우월한 성능을 낸다는 것이다.[104] 체력이 더 높다는 것 따위는 수만 쌓이면 적 지상 병력과는 대화를 불허하는 공성 전차 특성상 아무 의미도 없다. 굳이 맞아가면서 쓴다면 진짜로 공성모드는 갖다 버리고 방어드론이랑 해병 붙여서 그냥 전차로 쓰는 게 나으며, 이렇게 쓴다면 공성 모드보다도 높은 DPS를 가지고 있어 은근히 딜이 잘 들어가긴 하지만 불곰 특공대와 역할이 겹친다.
결국 중장갑 공성 전차 자체의 특출난 장점이라면 거미 지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물론 이조차도 이 분야의 본좌인 레이너가 있지만 그래도 지뢰는 지뢰인지라 스폰킬에 유용한 효과를 발휘하며 중장갑 공성전차 나름대로의 활용도 가능하다. 그리고 레이너의 거미 지뢰는 설치하면 한 번은 잠복해야 지뢰가 활성화되지만, 노바의 거미 지뢰는 설치된 곳 근처에 적이 있다면 설치되자마자 바로 적에게 돌진하는 특징이 있어서 함정뿐만 아니라 공격기로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기에 흡사 전작의 갑충탄 생산에 광물을 쓰던 파괴자같은 느낌으로, 아니면 전반적인 오브젝트 날먹이 가능한 해방선과 비슷하게 유닛형 오브젝트[105]에 접근해 순간적으로 해방선을 능가하는 넘사벽 폭딜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106] 또한 이동 중에도 설치가 가능해서 노바 특유의 유닛 활용에 능숙하다면 자폭 돌연변이 따위에 대응해 지뢰를 이용한 무빙샷도 시도해볼 수 있다. 또한 지뢰에 구조물 속성이 있어서 진균 번식이나 사이오닉 폭풍에 바보가 되지는 않는다. 반대로, 구조물 속성인데 스투코프의 구조물 감염이나 알라라크의 과충전이 적용되지도 않는다.[107] 그러나 노바는 레이너의 지게로봇 마냥 광물을 추가로 획득하는 능력은 없고 오히려 패널들이 하나같이 광물을 퍼먹어서 지뢰를 무의미하게 낭비하는 행동은 지양해야한다.[108] 너무 많이 뿌리면 추가 유닛 생산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고 정작 중요한 순간에 그리핀 공습을 못 쓸 수도 있다.
이렇게 써먹으려면 꽤나 귀찮은 요소가 많은 전차를 어떻게든 활용하기 위해 2위신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2위신으로 사거리 18짜리 전차를 이리저리 옮겨서 공수전차로 쓰는 거다. 사거리 점증을 온전히 써먹을 수 있고 전차의 화력지원으로 그리핀 공습의 보완이 되며 전차를 보존할 보험도 생긴다. 단순한 효과지만 2위신은 전차와 꽤 잘 맞아떨어진다. 이 빌드의 단점이라면 전술 수송을 전차 위주로 사용하여 전방 병력의 슈퍼세이브가 어려워지고 병력 전체의 기동성은 크게 높아지지 않으며, 공습과 해방선의 비중이 줄어들고 자연스레 지뢰와 전차 다수를 요구해서 임무와 적 공세를 탄다. 상성을 타기 때문에 전차를 써먹기 위해 2위신을 쓰는 건 그렇게 좋지 않은 생각이고, 2위신의 기본적은 사용감은 익혀두고 시도하는 게 좋다. 사거리 점증 특성도 그렇고 지속적인 지뢰 설치도 그렇고 해머 상사에게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혼종 등에 의해서 들어올려질 때 보면 차체 밑면에서 부스터가 나온다. 노바 비밀 작전 업그레이드인 도약 추진기 모션이 모델링과 연동되는 듯 하다.[109] 종합적으로 원본이 원본이라 성능 자체는 쓸만하다. 그러나 충돌크기가 커서 지상유닛과 조합하면 골리앗 등에 막혀 공격도 잘 못하고, 데미지가 자날시절 공성 파괴단 급으로 막강한것도 아니고[110], 모드변신도 오래걸리고 액티브 스킬들이 수비에나 유용해서 기동력이 필요한 경우 그냥 해방선을 뽑는 게 훨씬 낫다.
6.4. 우주공항
6.4.1. 습격 해방선
|
습격 해방선 Raid Liberator (전투기 모드) 정예 포격 전투기입니다. 적 공중 대상에게 광역 피해를 주는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수호기 모드로 전환하여 공성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
습격 해방선 Raid Liberator (수호기 모드) 정예 부동 방어기입니다. 단일 지상 유닛에게 큰 피해를 줍니다. 전투기 모드로 전환하여 공중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 비용 ||
|| 재사용 대기시간 ||
||
생산 건물 | 우주공항 | 단축키 | N |
생명력 | 450 | 방어력 | 0 (+1) |
특성 | 중장갑 - 기계 | 시야 | 10 |
이동 속도 |
전투기 모드: 3.375 수호기 모드: 이동 불가 |
## 게임내 무기 표시에 렉싱턴 미사일이 아닌 렉싱턴 로켓으로 표기
전투기 모드: 렉싱턴 로켓 Lexington Rockets | |||
공격력 |
13 (+1) × 2 방사 범위:[111] |
사정거리 | 9 |
공격 속도 | 1.8 | 공격 대상 | 공중 |
수호기 모드: 콩코드 포 Concord Cannon[112] | |||
공격력 | 125 (+13) | 사정거리 | 13[113] |
공격 속도 | 1.6 | 공격 대상 | 지상 유닛 → 지상[114] |
기본 능력 | |||||||||
수호기 모드 (E) 수호기 모드로 전환합니다. 이 모드에서 습격 해방선은 지상 유닛에게 단일 대상 피해를 줍니다. 이 모드에서는 이동할 수 없습니다. |
|||||||||
전투기 모드 (D) 전투기 모드로 돌아갑니다. 이 모드에서는 습격 해방선이 이동할 수 있지만, 공중 대상만 공격할 수 있습니다. |
|||||||||
연구 필요 | |||||||||
습격포 습격 해방선이 수호기 모드에서 구조물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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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제어 장치 습격 해방선이 모드를 4배 더 빨리 전환합니다. |
안 그래도 강력한 수호기 모드 공격력이 더욱 상승해서 노업 기준으로 125에 1업당 13씩 올라 최종적으로 164라는 초월적인 공격력을 자랑한다. 공성 전차가 방업 상관없이 무조건 1방컷이 나는 피해량이다! 거기다가 공격 속도도 1.6으로 나쁘지 않기에 DPS는 협동전 내에서 최상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16] 일반적인 지상 유닛들은 금방 증발하고 해방선이 6기 이상 쌓이면 막강한 맷집의 혼종조차도 수 초를 못버티고 삭제된다. 그 뿐만 아니라 습격포 연구를 끝내면 수호기 모드로 구조물도 공격할 수 있게되는데, 이는 건물 속성 오브젝트도 포함 되므로 각종 오브젝트를 철거할 때 핵심 화력을 담당하게 된다. 지상 공격이 워낙 막강해서 그렇지 공중 공격력도 강력한 편이다. 13x2의 공격을 1.5의 범위로 퍼붓기에 뮤탈리스크같은 대규모 물량 공중 유닛에게는 말 그대로 극 천적이고, 정찰기나 공허 포격기 등의 중급의 맷집을 가진 전투기도 수만 모이면 녹일 수가 있으며, 사거리가 9에 이동 속도도 높아 컨트롤이 따라준다면 무빙샷도 효과적이다.[117] 다만 범위 피해에 의존하는 공격 특성상 전투순양함이나 폭풍함같은 대형 전함을 상대할 때는 역부족이기에 이러한 경우에는 타격 골리앗이나 그리핀 공습 지원을 받는 것이 좋다. 만능 해방선답게 공중 공격도 원본에 비해 2배 이상 강화되긴 했지만 아무래도 해방선의 주요 기능도 아니고 강화가 많이 된건 어디까지나 부족한 머릿수를 커버하는 보정이기 때문에 해방선의 대공 성능을 맹신하면 안된다.[118]
데하카의 땡뮤탈, 아르타니스의 땡기병처럼 돌연변이에서는 밤까마귀와 함께 돌연변이의 해결사 역할로 활약하게 된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모드 전환 시간이 긴 중장갑 공성 전차를 빼면 거의 유일하게 장거리 지상 저격이 가능하고 공격력도 초월적이며 공중 유닛이라 지형의 영향도 없다는 점까지 합쳐서 우회로를 통한 오브젝트 날먹이 가능한 입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토록 다재다능한 유닛이지만 단점도 만만찮은데, 노바의 유닛들중 가장 많은 가스를 소비하는 유닛이라 아군이 스완이 아니라면 다수를 운용하거나 다른 가스 유닛과 조합하기가 어렵고, 지상 단일 DPS가 강한거지 대지상 범위피해는 전혀 없고 투사체 방식이라 혼종이나 구조물, 임무 목표를 제외한, 특히 해병, 저글링, 광전사 같이 물량 위주 상대에게는 효율 누수가 크며, 특히 골리앗이나 용기병 등의 사거리 긴 지대공 유닛이 다수 몰려오는 공세 상대로는 숫자에 압도당해 고전할 수 있고, 갈귀도 제때 전투기 모드로 커트하지 못하면 한두 기씩 터지기 쉬우며, 모드 전환도 전부 수동이라 손이 많이 가는 관계로 다른 유닛들 컨트롤에 공백이 생기기 쉽다. 물론 손이 어느 정도 된다면 쿨마다 모아주는 해방선 + 노바 + 밤까마귀만으로도 대부분의 맵을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캐리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미션과 공세 불문 무조건 많이 뽑는다고 좋다고 보기 힘들어[119] 상황이나 실력에 따라서는 대지상으론 밴시[120]나 전차[121]보다, 대공으로는 유령[122]이나 골리앗[123]보다 못한 전투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해방선과 밤까마귀를 잘 운용하는 팁이 있다면, 일단 따로 부대지정은 해놓고 평소엔 F2로 돌아다니다 전투시 해방선, 밤까마귀 부대 키로 능력을 사용하고 다시 F2키로 돌아다니는 것이다. 설령 부대 지정을 잘못했어도 F2 누르고 컨트롤 누른 상태로 원하는 유닛을 부대창에서 클릭하고 다시 컨트롤 숫자를 지정해주면 그 키에 부대지정이 된다. 사실 컨트롤 키로 그 때 그 때 선택해서 사용해도 상관은 없다. 노바는 F3. F2를 자주 눌러도 기본적으로 유닛의 체력이 높고 방어 드론을 잘 쓰면 그다지 걱정할 게 없는 사령관이기 때문이다. 5.0 패치 이전에는 공대지 공격력이 1업당 5씩 올랐지만, 패치로 13씩 올라가게 상향되었으며, 처음 건설한 생산 건물의 생산 쿨타임을 절반으로 감소시켜주는 용병단 위신도 등장하면서 안 그래도 강력한 해방선 빌드가 더더욱 강력해지게 되었다.
6.4.2. 비밀 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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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밴시 Covert Banshee 정예 전술 타격기입니다. 업그레이드하면 영구 은폐 상태가 됩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 비용 ||
|| 재사용 대기시간 ||
||
생산 건물 | 우주공항 | 요구 사항 | 부착된 기술실 |
이동 속도 | 2.75 | 단축키 | E |
생명력 | 350 | 방어력 | 1 (+1) |
특성 | 경장갑 - 기계 | 시야 | 10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4><color=#fff> 반동 로켓포 Backlash Rockets ||
공격력 | 18 (+2) × 2 | 사정거리 | 6 |
공격 속도 | 1.25 | 공격 대상 | 지상 |
연구 필요 | |||||||||
첨단 은폐장 비밀 밴시가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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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포화 (R) 재사용 대기시간: 15 대상 지역의 적 지상 유닛들에게 75의 피해를 줍니다.[124]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로켓 포화 능력은 기본적으로는 자동 시전이 켜져있으며, 3명 이상의 적에게 적중할 수 있다면 자동적으로 시전한다. 설명상으로는 유닛에게 피해를 준다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구조물도 피해를 줄 수가 있다. 자동 시전을 꺼두고 직접 능력을 사용하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사실 포격 사거리가 밴시 본체의 안전을 무조건 보장할 정도로 긴 편도 아니라 무리하게 화력을 집중시켜 효율을 좀 높이겠다고 적 공세 중심부에 억지로 수동시전 하려다 역으로 격추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일반적으로는 노바 및 밤까마귀 컨트롤을 하느라 밴시까지 신경쓸 여력은 없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무리하게 수동 시전을 하는 것보다는 자동시전으로 그냥 두고 다른 유닛 컨트롤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낫다. 돌연변이에서 공허 균열을 닫을 때나 번식자같은 화력을 집중해 한순간에 삭제해야할 것을 잡을 때만 신경써주도록 하자.
일단 해방선에 비해 자원 압박은 덜하고 컨트롤은 편하다. 거기에 포격 업그레이드만 끝나면 밴시의 단점인 광역딜도 보장된다. 죽음의 밤이나 광부 대피에선 진짜 땡밴시가 나을수도 있는데 공중유닛이 어쩌다 뜨면 노바 본인이 저격하면 될 정도로 공중유닛이 많지가 않기 때문이다. 밴시 물량이 쌓이기 시작하면 노바는 초반 넘기면 돌격모드를 쓸 필요가 없어질 정도. 대화재 같은 물량, 장판 돌변에서는 어택땅하면 밴시가 다 밀수 있을 정도의 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 주력 전투기라는 포지션 상 해방선과 자리싸움을 하게 되는데, 해방선이 모드 전환이 필요하긴 하지만 자체적인 대공이 가능하고 이동 속도도 더 빠르고 체력도 더 좋은데다가 최대 164라는 막강한 단일 공대지 데미지를 때려박을 수 있는 만능에 가까운 유닛이긴 하지만 비밀 밴시는 영구 은폐 업글이 있고 가격도 더 싸고 모드 전환이 필요하지 않아 움직이면서 계속 지속딜을 넣을 수 있는데다 대지상 범위딜까지 갖춰 차별화가 얼마든지 가능하기에 취향에 따라 조합하면 된다.
4.4 패치에서 상향을 한 번 받기 전까지는 여러모로 써먹기 힘든 유닛이였다. 정확히는 해방선에 완벽히 밀리는 유닛이였는데, 이전에는 생산 비용이 750/500 이였고, 로켓 포화는 60초 쿨타임에 150피해를 주면서 자동 시전도 불가능했었다. 250가스만 얹으면 대공도 되고 지상 화력은 더 센 해방선이 나오니... 지금은 해방선 1분대 뽑을 가스로 2분대나 뽑을 수 있고 공세에 대한 순간적인 공대지 화력은 해방선이상인데다 무엇보다 자동시전으로 바뀐게 크다. 유저는 ai가 아니므로 같은 시간 내에 컨트롤 할 수 있는 숫자는 한정되어있는데 타격골리앗처럼 컨트롤을 하면 더 효율적으로 쓸 순 있으나 그 차이가 크지않아 딱히 컨트롤이 필요없는 유닛이 되어버려 컨트롤을 하면 성능차이가 큰 다른 유닛(해방선,유령의 emp,노바,전차 지뢰,밤까마귀나 패널스킬)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어 동일한 컨트롤 대비 데스볼 화력이나 생존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 화염기갑 특전병과 함께 함정 유닛 취급 받다가 상향 먹고 경쟁력이 생긴 케이스.
6.4.3. 밤까마귀 타입-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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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까마귀 타입-Ⅱ Raven Type-Ⅱ 시험 운영 중인 공중 지원 유닛입니다. 레일건 포탑, 생체 기계 수리 비행정, 포식자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탐지기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 비용 ||
|| 재사용 대기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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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건물 | 우주공항 | 요구 사항 | 부착된 기술실 |
이동 속도 | 2.25 | 단축키 | A |
생명력 | 350 | 방어력 | 1 (+1) |
특성 | 경장갑 - 기계 - 사이오닉 | 시야 | 11 |
기본 능력 | |||||||||
탐지기 이 유닛은 은폐, 잠복, 환상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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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건 포탑 건설 (T) 재사용[→충전] 대기시간: 30 자동 방어 포탑입니다. 일직선상의 모든 적 지상 유닛에게 피해를 줍니다. 60초 동안 지속됩니다.[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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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기계 수리 비행정 배치 (D) 재사용[→충전] 대기시간: 60 주위의 생체 및 기계 유닛을 치유합니다. 30초 동안 유지됩니다.[127] 자동 시전을 비활성화하려면 우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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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자 미사일 (R) 재사용[→충전] 대기시간: 45 대상 적 유닛을 추적하여 적중 시 넓은 범위에 100(보호막에는 추가 35)의 피해를 주는 미사일을 발사합니다.[128][포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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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필요 | |||||||||
비밀 치료 밤까마귀 타입-II의 생체기계 수리 비행정의 치유량이 25%만큼 증가하고 치유 중인 유닛을 은폐시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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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강화 밤까마귀 타입-II가 각각의 능력을 3회 충전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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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건 포탑 건설
노바 전용의 방어 건물. 속성은 중장갑/기계/구조물. 밤까마귀로 소환할 경우 체력 400짜리 방패막이 즉시 생성되는 수준이라 적 공세나 적 진영을 돌파할 때 앞서 깔아두면 자원 소모가 없는 최고의 방패막이 된다. 더군다나 체력이 400으로 높기 때문에 적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나 혼종 파멸자의 플라즈마 폭발도 대신 맞아주기 쉬운 훌륭한 탱커. 참고로 이것 역시 공학 연구소의 건물 방어력 업이 적용되기에 적이 해병이나 저글링이 다수 나오는 경우 업글해주면 훨씬 잘 버티기에 유용하다.
- 생체기계 수리 비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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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기계 수리 비행정 Bio-Mechanical Repair Drone (D) 주위의 생체 및 기계 유닛을 치유합니다. 30초 동안 유지됩니다.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 체력 || 50[130] || 방어력 || 0 → 2[131] ||
시야 | 7 | 지속 시간 | 90초 |
이동 속도 | 2.25 | ||
속성 | 경장갑 - 기계 - 소환됨 |
사거리 4 내 아군 유닛을 초당 20[132]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자동 시전 거리는 6. 초전투 자극제를 쓰는 해병이나 마스터 힘 투자로 인한 자연 치유 이외엔 유일하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다. 수리 비행정이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과 자동시전이라는 점에서 살려두기만 해도 가격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물론 대기시간 때문에 수동으로 시전을 안 해주면 비행정이 많이 남으니 적의 공세가 거세 치료를 대량으로 해주고 싶으면 수동으로라도 시전하는 것이 좋다. 전투 유닛을 조종할 때 밤까마귀 부대를 따로 아군 유닛에 따라가기 명령을 내려서 수리 비행정의 활동 유효 범위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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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자 미사일
영명은 Predator Missile. 추적 미사일과 똑같지만 다른 점이라면 즉시 날아가 폭발한다. 화력도 장난이 아니거니와 레벨 12 때 해금되는 충전횟수 덕분에 4~5기가 모인 밤까마귀의 포식자 미사일 공격은 뭉친 적 지상, 공중병력을 순식간에 녹여 버리고, 어려움 이하면 공중공세나 최종테크만 아니면 메카닉 부대에 2대 정도만 붙여서 아예 공대공을 전담시켜도 부대가 어느정도 유지된다. 밤까마귀 부대를 따로 설정해두고 레일건 포탑으로 몸빵을 시킨 뒤 포식자 미사일로 모여 있는 적 병력에 퍼부어주자.
무인기라 그런지 계급이 아닌 운용자/이름으로 나온다. 원본과는 다르게 기술들이 모두 재사용 대기시간이 붙어있으나, 노 코스트이다. 레일건 포탑은 체력이 400이나 되기에 미리 앞서 깔아 딜탱으로 쓸 수 있고 수리 비행정은 노바에게 있어 유일한 교전 중 아군 회복 수단이나 다름없으며[133] 포식자 미사일은 교전 시작과 동시에 적에게 던져서 피통을 갉아먹을 수 있다. 12레벨 특성이 풀리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각 능력들을 3회까지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유용하다. 다른 유닛과는 달리 자원 소모량은 광물 100/가스 200으로 평범하지만 생산 쿨타임은 타 유닛들과 동일한 300초이며 노바의 전투 유닛 중 유일하게 한대씩만 생산되기 때문에 1위신이나 카락스 동맹 같은 생산성 보너스가 없다면 한 게임에서 보통 3~4대, 작정하고 초반부터 빠르게 공항까지 돌린다 쳐도 5대가 한계인 귀하신 몸이다. 생산성이 좋지 않은 데 비해 효용성은 매우 뛰어나서 하나 터질 때마다 짜증나는 상황이 늘어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지원 유닛이긴 하나 레일건 포탑을 깔아서 방어진 갉아먹기는 물론 400이라는 준수한 맷집으로 노바에게 매우 치명적인 야마토 포를 빼먹는 역할을 매우 잘 수행하고, 생체기계 수리 비행정으로 기계 및 생체 유닛들을 치료하는 동시에 치료 대상 은폐 효과로 어그로 핑퐁 효과도 기대 가능하며, 포식자 미사일로는 모든 조합을 무너뜨리는 화력을 선사할 수 있다.[134] 카락스와 같이 플레이할 경우 밤까마귀가 6~8기 정도는 쉽게 모이고[135], 그리핀 공습과 같이 적절히 써주면 다른 유닛 필요도 없이 밤까마귀 타입 - Ⅱ, 그리핀 공습만으로도 탱딜힐을 다 하며 적 기지를 무참히 털어버릴 수 있다. 지상에서 기본 핵심 유닛을 해병이 담당한다면 공중에서는 밤까마귀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상대 유닛은 확실하게 끊고 내 유닛은 확실하게 보호해주기에 어느 조합에서도 빠지지 않는 필수 유닛이며 최우선 보호 대상이라는 것은 노바를 플레이 해본 사령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심지어 동맹 사령관들도 노바의 밤까마귀가 근처에서 지원을 해주면 마법 병력으로만 구성된 엄청난 물량의 병력이 아니고서는 정면 힘싸움을 해도 거리낄 것이 없어진다.[136]
노바와 탱커조합으로도 잘 쓰이는 포탑 사출 및 미사일은 맹독충 같은 스플래시 지상 공격을 노바의 점멸 보호막과 포탑 자체의 체력을 통해 이들의 공격을 분산시키고 지연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유일하게 밤까마귀의 하드 카운터로 적의 공세 중 빠르게 날아오는 갈귀가 있는데, 포식자 미사일이 한 타이밍이라도 늦고 아군 병력도 요격해주지 못하면 일렬로 오는 갈귀가 먼저 밤까마귀에게 줄줄이 들이받아 폭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래서 광역 대공 평타로 갈귀를 솎아낼, 하다 못해 밤까마귀 대신 맞아 주기 위해서라도 해방선을 동원하거나 다수의 해병 혹은 유령이 동원될 필요가 있다.[137] 공중유닛이 없으면 바이킹이나 불사조가 집요하게 밤까마귀를 조지며, 이때도 차라리 해방선이 터지는 게 낫다. 갈귀가 나오는 공세면 정말 갈귀 한마리에 포식자 미사일을 박아서라도 밤까마귀를 살리기 위해 신경써야한다.[138] 그리고 무엇보다 노바의 병력들이 전투 도중 부상을 입은 상태면 자동적으로 치유 및 수리/치유량 증가/치유 중 은폐 기능[139]까지 해줄 수 있는 최초이자 최강의 만능 수리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노바가 빠진 노바의 병력 조합은 말이 되지만 밤까마귀가 없는 노바의 병력 조합은 절대적으로 있을 수도 없고, 공세 하나 조차도 막기 어려워진다. 생산 쿨타임이 바뀌는 용병단 위신에서도 웬만해서 뽑아주면 좋은 게 밤까마귀다. 워낙 좋다보니 다다익선인 유닛. 노바와 포탑, 미사일로 다 때려부수는 땡까마귀조차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노바 특성상 돌파력과 힘싸움이 약한 것이 밤까마귀에 그대로 적용되어 임무에서 상성을 타고 병력 보존에 손이 많이 간다.
이 유닛의 중요성을 몇 번이고 강조한 내용에서 눈치챘다시피, 노바 플레이어라면 하수든 고수든 관계 없이 밤까마귀 컨트롤을 최우선 과제로 잡아야한다. 거의 강요에 가까울 정도로 운용이 필수고 중요도가 높아서, 심지어 영웅 유닛인 노바보다 밤까마귀가 우선이다.[140] 그야말로 단 한 기도 잃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밤까마귀 컨트롤에 모든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다만 용병단 노바일 경우 선 병영 및 군수공장으로 시작하면 한 게임에 고작 2기만 확보할 수 있기에 마스터 힘에서 체력 재생에 높게 투자하고 밤까마귀를 아예 배제하는 경우도 있다. 선 우주공항이라면 망각행 고속열차 기준으로 최대 9기까지 밤까마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포탑 및 미사일을 한 번에 20개 넘게 때려박을 수 있다.
7. 건물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은 하나씩만 지을 수 있으며, 처음부터 인구수가 최대치라 보급고는 필요가 없다. 또한 건물들의 체력이 래더 버전의 두 배에 달하는데(병영 2000, 군수공장 2500, 우주공항 3000), 특히 사령부 체력이 무려 3000이라 첫 공세는 노바 없이 사령부의 탱킹으로 견딜 수도 있다.7.1. 연구 건물
연구에 드는 비용과 소요시간은 11레벨 특성 '연구 개발'의 영향을 받는다.- 기술실(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 유령 사관학교의 업그레이드는 비용과 시간이 절반이 된다.
- 공학 연구소, 무기고의 업그레이드는 비용과 시간이 변하지 않는다.
가격은 11레벨 미만/이상으로 나누어 서술하였으며, 11레벨 이후 해금되는 업그레이드는 11레벨 특성이 적용된 가격만 적는다.
7.1.1. 공학 연구소
공학 연구소 업그레이드 | |||||||||
테란 보병과 구조물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E)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1단계 | |||||||||
100 100 160 | - | 보병 유닛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2단계 | |||||||||
175 175 190 |
-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1단계 - 무기고 |
보병 유닛의 공격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 |||||||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3단계 | |||||||||
250 250 220 |
- 보병 무기 업그레이드 2단계 - 무기고 |
보병 유닛의 공격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 |||||||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A)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1단계 | |||||||||
100 100 160 | - | 보병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2단계 | |||||||||
175 175 190 |
-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1단계 - 무기고 |
보병 유닛의 방어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 |||||||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3단계 | |||||||||
250 250 220 |
- 보병 장갑 업그레이드 2단계 - 무기고 |
보병 유닛의 방어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 |||||||
기본 연구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B) | |||||||||
100 100 60 | - | 건물의 방어력을 2만큼 업그레이드합니다. |
7.1.2. 무기고
무기고 업그레이드 | |||||||||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무기와 장갑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E)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1단계 | |||||||||
100 100 160 | - |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2단계 | |||||||||
175 175 190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1단계 | 군수공장이나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공격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3단계 | |||||||||
250 250 220 |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 2단계 | 군수공장이나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공격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V)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1단계 | |||||||||
100 100 160 | - |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방어력을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2단계 | |||||||||
175 175 190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1단계 |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방어력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합니다.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3단계 | |||||||||
250 250 220 | - 차량 및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 2단계 |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에서 생산하는 유닛의 방어력을 최대로 업그레이드합니다. |
7.1.3. 유령 사관학교
유령 사관학교 업그레이드 | |||||||||
노바를 업그레이드합니다. | |||||||||
비용(기본→연구 개발 적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유령 조준경 (G) | |||||||||
150
150
90→ 75 75 45 |
- | 노바가 탐지 능력을 얻어 은폐하거나 잠복한 적 유닛을 보고, 추적할 수 있습니다. | |||||||
비밀 작전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8) |
|||||||||
비용(기본→연구 개발 적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카두세우스 반응로 (C) | |||||||||
150
150
90→ 75 75 45 |
- | 노바의 체력 재생률이 증가합니다. | |||||||
노바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14)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운영 효율성 (E) | |||||||||
100 100 60 | - 무기고 | 노바가 저격으로 적 유닛을 처치하면 에너지 소모량의 50%를 돌려받습니다. | |||||||
지옥불 발사체 (H) | |||||||||
100 100 60 | - 무기고 | 노바의 관통 산탄 사거리가 2만큼 증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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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조준경
노바에게 탐지기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감지탑 효과까지 준다. 아래의 연구들과 달리 무조건 찍어야되는 필수업글. 광물만 있다면 노바가 죽어도 바로 불러올 수 있으므로 탐지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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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두세우스 반응로
의무관과 의료선에게 사용되던 그 업그레이드. 노바의 체력 재생률을 증가시킨다.(초당 5 → 10) 노바의 맷집은 집정관보다도 구리기 때문에 생존은 은폐와 방어막에게 크게 의존하고, 따라서 전투 중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요구하는 건물이 없는 것도 그렇고 화력이 약한 초반에 유용한 연구.[141]
-
운영 효율성
저격으로 막타를 치면 마나 25를 돌려준다. 1방컷이 나오는 유닛들한테는 3발 연달아 사용할 수 있다.
-
지옥불 발사체
관통 산탄의 범위가 증가한다. 부채꼴 범위스킬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넓은 범위를 타격하며, 링링이나 감염체 등 다수의 경장갑 유닛을 상대할 때 굉장히 좋다.
7.1.4. 기술실
7.1.4.1. 병영
병영 기술실 업그레이드 | |||||||||
보병 기술을 연구합니다. 기술실은 모든 생산 건물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 |||||||||
비용(기본→연구 개발 적용) | 요구 사항 | 설명 | |||||||
레이저 조준장치 (C) | |||||||||
100
100
60→ 50 50 30 |
- | 정예 해병의 시야가 2만큼, 무기 사거리가 1 만큼 증가합니다. | |||||||
억제탄 (G) | |||||||||
100
100
60→ 50 50 30 |
- |
불곰 특공대의 적중당한 적 유닛의 공격 및 이동 속도가 일시적으로 감소합니다. 영웅 유닛에게는 효과가 감소합니다. 거대 유닛은 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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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 탄환 (I) | |||||||||
100
100
60→ 50 50 30 |
- | 특수 작전 유령이 EMP 탄환을 사용하여 대상 지역에 있는 적 유닛의 보호막에 100의 피해를 주고 에너지를 고갈시킬 수 있습니다. 은폐한 유닛은 적중당한 후 10초 동안 모습이 드러납니다. | |||||||
병영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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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기본→연구 개발 적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초 전투 자극제 (T) | |||||||||
150
150
90→ 75 75 45 |
- 공학 연구소 | 15초 동안 정예 해병의 체력이 초당 2만큼 회복되고 공격 및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 |||||||
자기가속 탄약 (S) | |||||||||
150
150
90→ 75 75 45 |
- 공학 연구소 | 불곰 특공대에게 추가 무기를 장착해 30초마다 대상에게 90의 피해를 주게 합니다. | |||||||
비밀 작전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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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기본→연구 개발 적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삼연발 사격 (J) | |||||||||
150
150
90→ 75 75 45 |
- 공학 연구소 | 특수 작전 유령이 저격을 사용하면 탄환 2발이 추가로 발사되여 각각 85의 피해를 줍니다. |
-
레이저 조준장치
정예 해병은 노바가 가스 부담없이 뽑아낼 수 있는 가장 효율좋은 유닛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해주자. 비용과 시간도 적게 든다.
-
억제탄
연구가 완료되면 불곰 한두 분대만 섞어줘도 상당히 큰 효율을 낼수 있다. 소형유닛중심인 공세에 매우 효율적이다.
-
EMP 탄환
저격과는 달리 자동시전이 아니기 때문에 일일이 써줘야 한다. 물론 손이 바빠진 만큼 효과는 좋은편. 이를테면, 혼종 파멸자나 전투순양함의 플라즈마 폭발, 야마토 포 시전 중에 EMP를 날려주면 시전이 취소되어 아군의 피해를 0으로 줄일 수 있다. 광역기이기 때문에 스카이테란의 전투순양함 상대로는 거의 필수라고 봐도 된다. 타격 골리앗의 잠금미사일로도 다수의 전투순양함을 막기는 힘들기 때문.
-
초 전투 자극제
밤까마귀, 마스터 힘을 제외하면 노바가 가진 유일한 체력회복수단. 비교적 연약한 해병의 생존율을 올려준다. 자동시전이라 자기 혼자 시전하고 혼자 뛰어다녀서 주병력과 발이 안맞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
자기가속 탄약
설명 그대로 기존 공격과 동시에 90의 대미지를 주는 탄환이 나간다. 다시 충전되는데에는 30초가 필요하다. dps로 따지면 3이라 미미하지만, 어쨌든 순간 폭딜을 할 땐 도움이 되며, 싼 값에 찍을 수 있는 순간 폭딜용 업그레이드라 생각하면 된다.
4.4패치로 대미지가 45에서 90으로 증가되어 순간 딜링이라는 측면에서 조금 더 강화되었다.
-
삼연발 사격
유령을 생체 카운터로 쓸 경우 준 필수 업그레이드다. 저격 피해량이 170에서 340으로 크게 늘어 울트라리스크, 무리 군주, 혼종 등 체력이 넘쳐나는 유닛에게도 폭딜을 넣을 수 있게 된다. 유령 두 기가 혼종 파괴자 하나쯤은 시야에 들어오자마자 증발시키고, 한발 당 고위기사 한명을 족친다. 혼종이 많이 나오는 미션에서는 이것 하나 때문에 유령을 뽑기도 한다. 바드라같은 중급 유닛 위주의 저그 공세에서도 쏠쏠하다.
바이오닉처럼 해병과 불곰을 전부 조합할 계획이 아니라면 레이저 조준 장치와 초 전투 자극제, 혹은 억제탄과 자기가속 탄약 4개 중 한 쪽 병종의 두 업그레이드를 취사 선택하는 편이 좋다. 적이 물량이 아니고 임무 목표가 대상을 파괴해야 하는 경우나 다수 중장갑 유닛을 상대해야 하는 경우라면 억제탄, 자기가속 탄약을 연구한 불곰을 굴리고 해병을 배제하기를 권장하나[142] 적이 물량일 경우 해병을 권장한다.
7.1.4.2. 군수공장
군수공장 기술실 업그레이드 | |||||||||
차량 고유 기술을 연구합니다. 기술실은 모든 생산 건물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 |||||||||
비용(기본→연구 개발 적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지옥불 조기점화기 (I) | |||||||||
100
100
60→ 50 50 30 |
- | 화염기갑병이 모든 모드에서 경장갑 유닛에게 1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 |||||||
아레스급 목표 설정 시스템 (E) | |||||||||
100
100
60→ 50 50 30 |
- | 타격 골리앗의 대공 무기 사거리가 3만큼, 지상 무기 사거리가 1만큼 증가합니다. | |||||||
거미 지뢰 (M) | |||||||||
100
100
60→ 50 50 30 |
- | 중장갑 공성 전차가 거미 지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미 지뢰는 일정거리 안에 들어오는 들어오는 적 유닛을 추적, 폭발하여 강력한 범위 공격을 가합니다. 땅 속에 묻힌 거미 지뢰는 탐지기로만 적에게 드러납니다. | |||||||
군수공장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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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기본→연구 개발 적용) | 요구 사항 | 설명 | |||||||
도약 추진 공격 (H) | |||||||||
150
150
90→ 75 75 45 |
- | 화염기갑 특전병이 주위의 적 지상 유닛을 향해 도약합니다. 충돌 시 적 유닛이 잠시 기절하고 방어력이 4만큼 증가합니다. | |||||||
잠금 미사일 (L) | |||||||||
150
150
90→ 75 75 45 |
- 무기고 | 타격 골리앗의 대공 공격에 적중당한 기계 유닛이 3초 동안 기절하고 탐지가 비활성화 됩니다. | |||||||
사거리 점증 (R) | |||||||||
150
150
90→ 75 75 45 |
- 무기고 | 중장갑 공성 전차가 공성 모드 동안 공격 사거리가 3초마다 1만큼, 최대 5만큼 증가합니다. |
-
도약 추진 공격
4.4 패치 전까지만 해도 안 하는 게 추천되는 업그레이드였지만, 패치 이후로는 방어력 증가 효과도 생겼고 재사용 대기 시간도 생겨서 화염기갑병만 앞으로 혼자 튀어나가는 경우는 확 줄어들었으므로 눌러줄 만하다.
-
지옥불 조기점화기
기갑병 운용 시 필수 업그레이드. 경장갑 상대 공격력이 크게 올라간다.
-
거미 지뢰 설치
타 사령관에 비해 적은 수로도 효율이 높아지는 이유 중 하나. 지뢰 3개를 설정 지점에 즉시 깔아버린다. 즉시 깔아버리기 급할 때도 사용하기 매우 좋다. 단점이라면 레이너와는 다르게 노바는 자원 수급에서 이득을 보는 능력이 따로 없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지뢰를 막 깔다보면 광물이 부족해진다.
-
아레스급 목표 설정 시스템
이 업그레이드를 마쳐야 전투순양함이나 우주모함과의 사거리 싸움에서 타격 골리앗이 밀리지 않는다.
-
사거리 점증
기본 사거리는 13, 공성모드 15초 이상 유지 시 최대 18까지 증가 하기 때문에[143] 시야만 확보되면 보이지도 않는 거리에서 포격을 날린다.
-
잠금 미사일
미사일에 맞은 적은 3초간 기절하는데, 제일 빛을 발하는 건 바로 전투순양함을 상대할 때. 후반 전투순양함이 무서운 이유는 자체 딜링보다는 야마토 포 난사에 있는데, 잠금 미사일에 맞으면 야마토 포 시전이 취소된다. 그 외 기계 속성 공중 유닛에게도 효율이 좋다. 단, 병력 수 자체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병력이 떼거지로 몰려오는 경우 다른 광역기로 커버해야 한다. 다만, 영웅 속성 유닛은 해당되지 않으니 주의. 하지만 공중 유닛이 모두 기계 속성인 테란/프로토스와는 달리 저그는 건물마저 모두 생체이기때문에 저그 상대로 이걸 업그레이드하는 건 자원만 날리는 행동이니 적이 저그일 땐 업그레이드를 안 하는 게 이득이다. 다만 아몬의 낫, 광부 대피처럼 공세 종족에 상관없이 기계 공중 유닛[144]을 마주할 일이 많다면 눌러두는 것이 좋다.
7.1.4.3. 우주공항
우주공항 기술실 업그레이드 | |||||||||
항공기 기술을 연구합니다. 기술실은 모든 생산 건물에 부착할 수 있습니다. | |||||||||
비용(기본→연구 개발 적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첨단 은폐장 (C) | |||||||||
100
100
60→ 50 50 30 |
- | 비밀 밴시가 영구 은폐 상태가 됩니다. | |||||||
우주공항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10) |
|||||||||
비용(기본→연구 개발 적용) | 요구 사항 | 설명 | |||||||
습격포 (B) | |||||||||
100
100
60→ 50 50 30 |
- | 습격 해방선이 수호기 모드에서 구조물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 |||||||
로켓 포화 (S) | |||||||||
150
150
90→ 75 75 45 |
- 무기고 | 비밀 밴시가 로켓 포화를 사용해서 대상 지역의 적 지상 유닛들에게 75의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 |||||||
지능형 제어 장치 (R) | |||||||||
150
150
90→ 75 75 45 |
- 무기고 | 습격 해방선이 모드를 4배 더 빨리 전환합니다. | |||||||
밤까마귀 추가 업그레이드 (사령관 레벨 12) |
|||||||||
비용 | 요구 사항 | 설명 | |||||||
비밀 치료 (H) | |||||||||
75 75 45 | - | 밤까마귀 타입-II의 생체기계 수리 비행정의 치유량이 25%만큼 증가하고 치유 중인 유닛을 은폐시킵니다. | |||||||
제조 강화 (U) | |||||||||
75 75 45 | - 무기고 | 밤까마귀 타입-II가 각각의 능력을 3회 충전할 수 있습니다. |
-
습격포
캠페인과는 다르게 업그레이드를 해야 건물을 공격할 수 있다. 대신 독보적인 철거력을 보장하기에 왜 래더에선 건물을 공격할 수 없는 지를 느낄 수 있다.
-
첨단 은폐장
말 그대로 비밀 밴시에게 영구 은폐를 하게 해 준다. 중후반에 유령과 밴시를 둘 다 모았다면 은신 모드 노바와 함께 은폐 별동대로 굴려볼 수도 있다. 한과호너의 아스테리아 망령과 달리 기본적인 은폐 자체가 없으니 에너지를 아껴쓰고 자시고가 없어서 비밀 밴시를 쓸거라면 반드시 업글해야한다.
-
지능형 제어 장치
해방선이 거의 즉시 모드를 변환하게 된다. 해방선을 쓴다면 필수 업그레이드.
-
로켓 포화
밴시에게 주어진 정화 폭발. 허나 로켓포화가 애매한 이유는 밤까마귀가 있기 때문이다. 즉발로 해당 범위 전체에 150의 피해를 입히는 것은 매력적이지만 밤까마귀의 포식자 미사일과 역할이 겹친다. 밴시를 뽑아야 하는 상황 자체가 적이 극단적으로 지상 유닛 위주의 공세일 때인데, 반면에 밤까마귀는 어느 공세 상대로든 뽑아야 되는 유닛이다. 그래도 로켓포화의 성능을 따지고 보면 좋은 스킬은 맞다. 작정하고 모으면 혼종을 제외한 일반적인 지상 유닛은 로공 토스에게 정화당한 것처럼 싹 쓸려나가기 때문에 해방선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좋을 수도 있다. 로켓포화의 진가가 드러나는 상대조합은 바드라저그, 메카닉테란, 로공토스 정도.
4.4패치로 대미지가 75로 줄은 대신 쿨이 15초로 감소하였다. 또 자동시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비밀 치료
치유받는 유닛은 순간적으로 은폐되기 때문에 생존율이 더더욱 올라간다. 물론 그보다는 치료효율 증가 때문에 무조건 찍는편. 방어드론과의 시너지도 좋은데 방어막을 받은 후 치료를 받으면 비전투로 판정되어 마스터 힘의 자힐이 같이 활성화되고, 주변의 적 탐지를 빠르게 무력화했다면 적의 화력이 교전 초기에 진입한(방어막을 받은) 소수 유닛에게 쏠리지 않게 되어 별도의 드론 조작 없이도 더 많은 병력이 방어막을 받을 수 있다.
-
제조 강화
절대적 필수 업그레이드 최대 3회 저장 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포탑 3개를 깔아서 공세를 버티거나 미사일을 3번 연속 날려서 공세 병력을 걸레짝으로 만들어 버릴수 있다. 일부 공세의 경우 포식자 미사일 연사가 안되면 처리가 힘든 경우도 있기 때문에[145] 빨리 찍는 것을 추천한다. 노바의 최중요 핵심유닛이기 때문에 밤까마귀 관련 업그레이드는 무조건 찍어야 한다.
7.2. 방어 건물
7.2.1. 레일건 포탑
|
레일건 포탑 Railgun Turret 자동 방어 포탑입니다. 일직선상의 모든 적 지상 유닛에게 피해를 줍니다. 지상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 비용 ||
|| 생존 시간[146] || 60초 ||
요구 사항 | 병영 | 단축키 | B→T |
체력 | 400 | 방어력 | 1 → 3[147] |
크기 | 2 × 2 | 시야 | 7 |
속성 | 중장갑 - 기계 - 구조물 |
||<table bgcolor=#001C25><table bordercolor=#277386><table color=#6ED2FF><-4><color=#fff> RGX 천공기 RGX Perferator ||
공격력 |
30 범위: 가로 0.3 × 세로 6.8 |
사거리 | 6 |
공격 속도 | 2 | 대상 | 지상 |
테란 건물 장갑 Terran Building Plating |
능력 | |||
|
회수 Salvage (V)[148] 해당 구조물을 제거하면서 건설 시 소비한 광물과 가스를 100% 회수합니다. 회수 완료까지 5초가 소요됩니다. 경고 - 한번 시작한 회수 작업은 취소할 수 없습니다. |
밤까마귀가 소환하는 레일건 포탑과 성능이 동일하다. 가격은 200원이며 회수 기능이 붙어있다. 별로 자주 짓지는 않게 되는데 돌격 모드 노바로도 초반 공세는 다 막을 수 있고, 후반 공세는 레일건 포탑 따위로는 손도 못 대는데다 밤까마귀가 소환하는 것만으로도 몸빵은 충분하기 때문이다. 단 죽음의 밤에서 노바로 방어를 맡게 되는 경우 남는 광물로 여기저기 포탑을 깔고 중장갑 공성전차와 함께 감염체들을 막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체력이 낮고 떼거지로 몰려드는 감염체들 상대로 방사피해가 있으므로 꽤 유용하다. 물론 밤까마귀가 포탑을 까는 것만으로도 이미 훌륭한 임시 방어선이지만 후반부에 사방이 뚫린 상황에서는 밤까마귀의 부담을 덜어줄 용도로 몇몇 구역에 포탑을 지어 틀어막는 건 꽤 유용하다. 상황 봐서 필요 없다 싶으면 다시 회수해도 되고. 여담으로 이것을 건설하는 도중 취소하면 패널티가 있는 다른 건물들과는 다르게 광물을 100% 회수한다.
7.2.2. 미사일 포탑
정예 병력을 다루는 노바지만 이 건물만큼은 래더랑 성능이 동일하다. 노바의 대공이 부족하지 않으므로(넉넉하진 않다.) 역시 자주 지을 일은 없다. 다만 방어가 필요한 미션에서 본대와 공성전차를 따로 운영하거나 할 경우 지어두는 게 좋다. 대표적인 곳이 바글바글 혼종 네메시스들이 몰려오는 과거의 사원이나 점령한 천상석을 방어해야 하는 천상의 쟁탈전, 후반부에 부식군주와 적의 수송선 드랍과 공중유닛이 기어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 포탑을 짓는 죽음의 밤 등이 있다. 혹은 스카이 테란같이 전투순양함이 엄청나게 몰려드는 공세일 경우 여러개 지어놓고 몸빵을 수행하는 역할로도 쓸 수 있다. 야마토포 맞고 가스를 500 이상 먹는 유닛을 잃을 바에는 100광물만 소모해서 병력을 보존하는 것이 속 편하다. 유령이 본진에 핵 테러를 하는 것도 충분히 감지할 수 있기도 하다.
7.3. 기타 건물
7.3.1. 정제소→ 자동 정제소
타 테란 사령관들과는 다르게 정제소에서 가스를 채취할 때 건설로봇이 필요없는 자동 정제소를 가지고 있다. 특성을 통해 자동정제소가 되면 건설비용이 75광물에서 100광물로 늘어나고, 건설시간이 늘어난다. 또한 베이스 기지[149]가 깨지면 그 구역에 있는 자동정제소가 비활성화된다.[150] 이전에는 캠페인의 자동 정제소처럼 일반 정제소에 비해서 가스채취 주기가 아주 약간(약 0.1초) 늘어났다. 보라준은 이것 때문에 궤도 융화소의 가스 채집 속도를 5% 증가시키는 패치가 따로 있었고 제라툴도 보라준처럼 채집 속도를 5% 증가시킨 버전으로 나왔는데, 노바의 자동 정제소는 이것이 반영이 안되었다가 이후 패치를 통해서 보라준 및 제라툴과 동일한 속도로 채취가 된다.8. 평가
8.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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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생산관리
비록 노바가 생산에 관련한 패널티가 크긴 하지만, 그만큼 생산 자체는 정말 간소하다. 유닛 생산 건물은 하나씩만 지을 수 있고, 유닛 생산 쿨다운이 있지만 여러 번 중첩되며 원하는 곳에 마음대로 즉시 유닛을 생산할 수 있기에 신경쓸 것 없이 필요한 순간 유닛을 쏟아내면 된다. 이는 회전력이 무지막지하게 낮다는 단점으로도 이어지지만 초반에 2스택 정도(즉시생산+1스택 5분) 뽑은 유닛으로 사골을 우려먹으면 후반에 손실이 발생해도 아낀 스택으로 어느 정도는 즉시 충원이 가능하며, 오히려 회전력이 높은 것에 혼잡함을 느끼는 유저라면 유닛 컨트롤에만 집중해도 되는 노바가 보다 손에 맞을 수도 있다. 초기 보급품이 최대치인 100으로 설정되어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151] 즉, 다시 말해 생산/운영 등에 소요되는 APM을 병력 컨트롤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말이다.
-
어떤 조합이든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병력 구성
유닛들이 하나같이 비싸고[152] 모으기 어렵지만 유닛 하나 하나가 그야말로 소수 정예가 뭔지 보여주는 무시무시한 스펙으로 무장하고 있다. 노바는 적의 병력 구성에 따라 카운터를 칠 수 있는 천적 유닛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첫 웨이브를 보고 적 조합을 파악하여 거기에 맞춤 전략으로 대응하면 어떤 조합이든 쉽게 대처가 가능하다. 일단 11렙 특성 덕분에 공, 방업을 제외한 연구들은 비용도 적고 연구 시간도 짧아서 병력을 그때그때 바꾸거나 조합하여 사용하기 정말 편한 것도 크나큰 장점. 적이 스카이 테란/프로토스라면 공중 유닛이 모두 기계 속성이므로 골리앗의 밥이고, 적이 저그거나 혼종 위주라면 유령이 삼연발 저격으로 다 녹여버린다. EMP를 개발하면 적 프로토스와 혼종의 보호막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 적이 지상 중장갑 위주라면 하나 하나가 불멸자급 스펙을 가진 불곰과 공성 파괴단 못지 않은 공격력과 사거리 18, 거미 지뢰까지 달린 공성 전차가 있다. 프로토스의 로봇공학 테크 등 적의 지대지 공격력이 막강하여 공대지 유닛이 필요하다면 밴시와 해방선이 있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약한 부분이 무리 군주, 갈귀 등의 스카이 저그 조합인데 해방선 다수 및 소수 해병, 유령으로 대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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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패널 능력의 엄청난 사기성
상단 패널 스킬들은 하나같이 광물을 소모하지만 쿨타임이 짧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이게 자원 최적화가 부족한 초중반에는 쓰기가 매우 부담스럽지만 병력을 다 갖추고 자원이 쌓이기 시작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방어 드론은 고작 광물 100으로 적어도 체력 600 이상의 탱킹력을 보장해주고 최대 체력 2000 이상의 보호막을 줄 수도 있다. 스택도 5번까지 가능한데 쿨타임도 고작 60초밖에 안돼서 전체적으로 노바의 유닛들이 가격 대비 체력이 매우 낮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다른 사령관에 비해 압도적인 지속력을 보장해주고, 시야만 밝혀지면 어디든 쓸 수 있기 때문에 동맹을 지원하는 것에도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그리핀 공습은 돈만 있다면 30초라는 매우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공격력이 500으로 여타 사령관의 최종 기술 정도의 효율을 보여준다. 단적으로 사용에 광물이 비용으로 들어가는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이 다른 사령관 대비 10% 수준에 불과한 궁극기라고 할 수 있다. 노바 특성상 후반에는 광물이 넘쳐나서 그리핀 공습을 그냥 막 질러줘도 부담이 딱히 없기 때문에,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후반 공세를 상대하기 매우 쉬워진다. 중반에도 공습을 쓸까말까 고민하기보다는 언제부터 난사를 시작할 지 재기 위해 병력에 소모되는 자원과 광물 축적량을 주시하는 게 나을 지경이다.[153] 공세 병력이 생성되는 지역의 시야만 확보하고 그리핀으로 한 번 그어주면 혼종과 소수의 전투순양함 빼고는 거의 전멸시키고 싸울 수 있으며, 남은 혼종과 전투순양함은 노바와 유령의 저격과 평타 몇 방에 순식간에 아몬 곁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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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활용성 높은 노바
은신 모드 노바의 주력인 저격이 원거리에서 위협적인 적들을 쏙쏙 골라먹는데 매우 유용하고 파괴 드론은 일방적으로 적진에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은신 모드에서는 단독으로도 적진을 유린하거나 주병력에서 살모사, 분열기와 같은 위협적인 적을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고, 돌격 모드의 경우 15레벨 특성과 마스터 힘의 보조가 갖춰지면 단독으로 후반 공세 하나를 지워버릴 수 있을 정도의 화력을 뽐낼 수 있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점멸시 생기는 보호막을 통해 방어 드론과 함께 탱킹을 맡을 수도 있다. 궁극기또한 쿨타임이 상당히 길긴 하지만 매우 유용한 능력들로 핵으로 상대를 일소해버리거나 홀로그램 분신의 탱킹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은 덤. 노바의 최적화 자체는 빠른 편이지만 유닛들의 가격이 비싸고 가성비가 안 좋아 제대로 화력을 내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단점을 완전히 보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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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과 상단 패널 능력을 통한 적 진영 붕괴 능력
노바의 유닛들이 아무리 소수로도 막강하다 해도 손실이 발생하면 노바에게는 뼈아프게 다가와서 정면으로 힘싸움을 하는 건 약간 부담스럽다. 하지만 저격, 파괴 드론, 전술 핵, 홀로그램 분신 등의 노바 개인 능력과 그리핀 공습 등의 비대칭 전력들은 적과 맞붙기 전에 적의 공세나 방어선을 무너뜨리는 데에 최적화되어 있다. 카락스가 관측선으로 시야를 확보 후 아둔의 창으로 적 고급 유닛이나 방어 건물을 무력화시키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지만 둘의 차이점은 카락스의 관측선은 파괴당할 위험이 있어서 탐지기에 안 걸리게 외곽부터 야금야금 갉아먹으면서 들어가야만 한다면, 노바의 저격은 원거리에서 적 탐지기를 하나씩 파괴하면서 안정적으로 적을 갉아먹을 수 있고, 파괴 드론은 피해를 받지 않는 상태에서 적 한가운데까지도 침투가 가능하므로[154] 드론으로 시야 확보 후 핵 미사일이나 그리핀 공습으로 적 방어선에 빠르게 구멍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적의 방어선을 무너뜨리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또한 타 사령관들의 영웅들이 아무리 강력해도 후반에는 게임을 혼자 해결하기 힘들어지는 반면, 노바는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영웅 플레이에 숙련되면 후반까지도 방어선을 노바 혼자서 거의 정리할 수 있다. 멀티태스킹이 되면 병력이 싸우는 동안 노바가 다음 지역을 미리 밀어놓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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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들의 강한 생존성과 오브젝트 딜링
노바의 유닛 자체는 가격 대비 체력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하지만 쿨타임도 60초밖에 안하면서 고작 100 광물로 1600이라는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받아낼 수 있는 방어 드론과 업그레이드시 빠른 힐과 동시에 은폐까지 씌워주고 피통 400짜리 포탑까지 별도로 떨궈주는 밤까마귀의 존재 덕분에 생존성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싸우다가 정 답이 안 서면 그리핀 수송으로 도망갈 수 있다는 것은 덤.[155] 또한 노바의 주력군을 맡는 공성 전차와 해방선, 골리앗 모두 절륜한 오브젝트 딜링까지 보여준다. 협동전 임무 특성상 대부분의 임무에서 고체력 유닛을 파괴하는 목표가 등장하는데, 공성전차와 해방선 둘 다 공성모드, 수호기모드를 사용하면 기동성이 없어지지만 오브젝트 역시 움직이지 않으므로 단점이 없어진다. 가끔 공격을 하는 오브젝트도 존재하지만 사거리가 워낙 뛰어나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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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및 핵심 유닛이 탐지기
다른 사령관의 경우 탐지기를 생산하거나 탐지 기술을 사용해야 적의 잠복 또는 은폐 중인 유닛을 찾아 공격할 수 있는데 반해, 노바는 유령 사관학교에서 해당 연구를 해주면 탐지기 능력이 생긴다. 또한 노바 병력 운용상 빠질 수 없는 유닛인 밤까마귀가 탐지 기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노바의 병력은 노바가 사망하고 광물도 없거나 밤까마귀가 전부 터지는 개막장 상황이 일어나는 게 아닌 이상 적의 은폐, 잠복으로 큰 피해를 입을 일이 별로 없는 편이며, 만약 그런 상황이면 탐지기가 필요하기 이전에 이미 게임이 무너진 상태이다. 은폐와 잠복 기습이 탐지가 없는 상대를 일방적으로 갉아먹는 능력인데, 노바가 가장 잘하는 게 너죽고나살자라 한 수 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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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정예로 인한 화력 밀집도
유닛의 충돌 크기는 혼종과 적 물량을 녹이기 위한 강한 화력의 집중이 필요한 협동전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이 문제는 사거리가 짧고 유닛의 충돌 크기가 큰 아바투르를 지상군 위주로 플레이하다 보면 자주 느낄 수 있는 부분인데, 이 충돌 크기라는 점에 있어서 노바는 강한 이점을 얻고 시작한다. 모든 유닛을 소수 운용하며 충돌 크기가 큰 유닛이라곤 사거리가 긴 공성 전차와 타격 골리앗뿐이라 노바의 병력은 화력 낭비가 거의 없다. 이는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부각되는데, 당장 밀집도 높기로 유명한 레이너의 해불관 역시 데스볼이 어느정도 완성되면 뒤에서 노는 유닛들이 생기고 스완이나 아르타니스의 경우 인구수 150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한타 중 전방의 유닛을 제외한 나머지는 공격을 하지 못해서 보유분에 비해 상당량의 화력이 낭비되는 반면, 노바는 대부분의 유닛들이 공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똑같은 밀집도에서 일반 공격 및 스킬로 인한 화력이 타 사령관들보다 월등히 높다는 것이 노바의 숨은 장점 중 하나라는 것.
8.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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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낮은 생산력
노바는 모든 유닛을 단번에 바로 투입할 수 있지만 대신 다시 뽑는데 쿨타임이 장난아니게 길어서 자원이 있다고 해도 아무때나 유닛을 원하는대로 뽑을 수 있는 사령관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둘씩 정도만 드럽게 찔끔찔끔찔끔 생산할 수밖에 없는데다 쿨타임으로 인해 본인이 원하는 특정 유닛들만 골라서 여러마리 뽑아내 굴리는 것도 불가능하니 진짜 환장할 정도로 답답하다. 애초에 유닛들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어지간히 길게 끌고가는 맵이 아니면 인구수 100이 꽉 차는 걸 보기가 더 어렵다. 따라서 노바는 이미 뽑아놓은 유닛들을 최대한 살려서 뽕을 뽑는 운영이 제일 중요한데, 문제는 노바의 주력 병력들은 같은 정예 병력을 굴리는 제라툴이나 타이커스마냥 스펙 자체가 우월해 막 던져도 살아남을 수 있는 유닛들이 아닌지라 병력을 실수로 잃기 쉽고 병력을 잃었을 때의 패널티또한 스택을 다량 쌓은 승천자 부대를 죄다 꼴아박은 알라라크 수준이 아니면 다른 사령관과 비교가 되지않을 정도로 막심한 편이라 순간적인 실수로 인한 막대한 손해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잦은 핵전쟁, 압도적인 힘으로 등의 돌연변이에 매우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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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들의 낮은 가성비로 인한 약한 데스볼
유닛 하나하나의 성능은 일반 유닛보다 월등히 강하지만 가격까지 고려하면 아주 강력한게 아닌 그냥 조금 더 강한 정도 수준에 그치며 상술했듯 비싼 가격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소수 씩 밖에 뽑지 못한다는 걸 감안하면 가성비 또한 개판이다.[156] 맷집 역시 가격에 비하면 조금 더 버티는 수준에다가 위에 서술된 낮은 생산력과 최대 인구수까지 합쳐져 단순 데스볼 어택땅의 화력은 최하위수준이라 패널스킬과 유닛 컨트롤을 적절히 해줘야 제값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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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가 매우 낮은 대공 능력
노바는 유닛의 가성비, 회전력 모두 떨어지기 때문에 데스볼의 DPS가 안그래도 상당히 낮은 편인데, 해병은 정예라 해봤자 해병이라 카운터가 너무 많고,[157] 유령의 저격은 생체 유닛에게만 쓸 수 있는데다 쿨타임이 너무 길며 골리앗은 잠금 미사일을 감안해도 가성비가 정말 떨어진다. 그렇다고 공대공으로 가자니 해방선은 너무 비싼데다 방사 피해를 감안해도 대지 화력에 비해 대공 화력이 상당히 빈약하며 밤까마귀의 포식자 미사일 또한 쿨타임이 있는 스킬이라 자주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대공 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는 유닛이 사실상 하나도 없는 수준이다. 그래도 노바에겐 기본으로 들고 시작하는 노바의 저격과 그리핀 공습이 있고, 무조건 뽑아야 하는 밤까마귀도 어느 정도 대공이 되기에 평범한 상황에서는 어떻게든 활로를 찾아볼 수 있지만, 복수자, 좀 죽어! 등으로 공중 공세가 강화되면 금세 그 밑천이 드러난다. 특히 전투순양함을 부대 단위로 쏟아내는 자치령 전투단이나 클래식 기계에 복수자나 좀 죽어가 붙었을 경우의 상성이 매우 끔찍한데, 주력 유닛들이 죄다 물몸인데 잃으면 피해가 막심한데다 정예 해병을 제외하면 모두 야마토 포의 타겟이 되다보니 시작부터 무조건 야마토포를 난사하는 전투순양함과의 상성이 매우 안 좋다. 노바 본체와 패널 활용을 통해 공세와의 맞싸움을 최대한 피해야하는데, 복수자의 경우 핵으로 아예 공세를 일소하는 게 아닌 한 무조건 체력이 가장 높은 전투순양함에 복수자 풀스택이 붙어서 EMP로 야마토포를 봉인해도 본체만으로도 끔찍한 수준이 되고, 좀 죽어의 경우 공습을 좀 죽어로 받아내는 건 물론이고, 부활시 에너지를 회복하는 특성상 EMP를 쏘고 시작해도 부활하자마자 야마토포를 다시 갈기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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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떨어지는 자체 시야 확보 능력
타이커스와 비슷한 단점. 먼 곳의 변수에 대처하는 수송, 공습은 모두 시야를 요구하는데 노바 자체의 시야 확보는 그리 뛰어난 편이 아니다. 파괴 드론도 시야를 제공하지만 노바 근처만 해결이 가능하며 그 외엔 수정탑 같이 온 맵에 뿌리기 좋은 가성비 좋은 건물도 없고, 공중 유닛도 하나같이 비싸서 먼 곳의 시야를 해결하는 와드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다. 3위신은 노바가 반영구적 와드가 되긴 하나 은신 모드 고정에 애초에 기본 이속이 2.25밖에 안 되는 뚜벅이라 상당히 느리다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동맹의 위치와 시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를 이용하거나, 건설로봇을 더 뽑고 곳곳에 배치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생산 건물은 띄워서 보내는 등의 센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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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오는 아몬의 탐지기 겸 마법 유닛
영웅이 은폐 유닛이다 보니 보라준과 같은 보정을 받아 아몬의 병력이 2웨이브, 심하면 1웨이브에서 탐지기를 주렁주렁 매달고 나타난다. 특히 적이 테란일 경우 밤까마귀와 과학선이 징글징글하게 나와서 추적 미사일을 날리고 방사능을 거는 것도 똑같다. 그래도 이런 유닛들을 노바의 저격으로 끊으면 그만이기에 보라준마냥 본인도 마법 유닛에 고통받는 일이 없다는 것은 그나마 나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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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높은 패널 및 스킬 의존도와 높은 컨트롤 요구량
노바의 유닛들은 회전력, 가성비 모두 상당히 하자가 있는 편이라 가성비가 좋은 패널과 노바, 밤까마귀의 스킬에 힘싸움 능력을 기댈 수밖에 없는데, 반대로 말하면 지속적인 전투로 인해 패널과 스킬이 모두 빠질 경우 바로 뒷심이 빠지게 된다는 것이고, 사소한 교전에서도 패널과 스킬을 적절하게 사용해야만 병력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후반까지도 컨트롤 부담이 높은 편이라 컨트롤 부담을 증폭시키는 장판류 돌연변이나 핵전쟁 등의 돌연변이에 매우 취약한 편이다. 정예 사령관은 특유의 우월한 스펙으로 압도적인 교환비를 통해 게임을 풀어나가는데, 노바는 아예 유닛보단 패널이나 소환수[158]를 기반으로 상대하는 유형이라고 볼수도 있다.[159] 그만큼 노바 활용에는 패널의 비중이 크며, 특히 제라툴을 먼저 해본 유저라면 절대 제라툴같은 느낌으로 노바를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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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레벨에서의 아쉬운 성능
노바는 레벨 특성의 영향을 매우 크게 받기 때문에 저레벨 때의 성능이 상당히 아쉽다. 자가라, 케리건, 4렙 이전 한호너 수준 까진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힘싸움에 매우 취약한데 주력인 해방선의 공격력은 거의 그대로지만 업그레이드가 10렙에 풀려 사용이 좀 더 제한적이게 되고 뛰어난 가성비를 지닌 밤까마귀도 10렙 전엔 그리 특출난 성능이 못되며 은폐로 어그로 핑퐁도 해줄 수 없어 방어 드론 만으론 한계가 있는데 쿨감조차 없어 자주 쓰기 힘들다. 그나마 영웅이 있어 초반엔 나름 안정적이지만 무쌍형 영웅은 아니라 게임 시간이 흐를 수록 한계를 보인다. 그리핀 공습이 2렙에 빨리 풀리긴 하지만 가격 인하도 없고 저렙 땐 지뢰 의존도도 높아지고 더욱 병력 가성비가 떨어져 광물 소모도 커지기 때문에 부담 없이 난사할 수준은 못된다. 또한 상술했듯 더럽게 오래 걸리는 유닛 대기시간에 걸쳐 한 종류 유닛 당 겨우 두마리씩 밖에 생산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 가뜩이나 자원이 미치도록 많이 드는데 그것도 모자라 저레벨에 가능한 유일한 대량살상 공격인 그리핀 공습마저 무려 '광물 1000 이라는' 열받는 가격 때문에 당장 뭐만 하려고 하면 자원이 부족하다는 메시지가 자꾸만 계속 떠서 진짜 사람 빡치게 만드니 레벨 7 이전까진 사실상 제대로 맹활약할 여지가 거의 없다.
게다가 5렙에 수송이 풀리기 전엔 기동성이 전 사령관 중 최하급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그나마 위신이 생긴 후 돌파형 맵에서 예전보다 쓸만해 졌고 탱크를 보유한 테란 사령관은 공통인 저렙 때도 광부대피 같은 일부 맵에서 괜찮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해방선을 쓰기 어려운 상황에선 힘싸움에 극도로 취약하고 기동성도 매우 떨어져 아쉬운 성능을 보여 준다. 그나마 일반 아어 난이도 수준에선 힘싸움이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나 그조차 공세 따라선 여유로운 수준이 못되고 복수자나 좀 죽어 같은 힘싸움 돌변을 끼고 플레이 해보면 다른 저레벨 고성능 사령관과의 성능 차가 확실히 체감된다. 결론적으로 최하급은 아니나 파렙 중 전반부의 성능만 봤을 때 잘 쳐줘야 중하급 정도의 성능이라 분명히 아쉬운 수준이라 할 수 있겠다.
8.3. 총평
회전력이 매우 낮고 가격이 비싸지만, 강력한 액티브 스킬을 가진 다양한 정예 병력들과 각종 패널 스킬로 적을 유린하는 사령관으로 모든 종류의 공세에 대처할 수 있다.[160] 전반적으로 밀집화력은 강하지만 다른 사령관들과는 달리 단순하게 데스볼을 굴리는 사령관이 아닌 히트 앤 런과 기술과 능력 활용을 모두 종합해서 활용해야 하는 스타일인데 노바 본인의 기술로 적에게 일방적 피해를 강요하고, 상단 패널을 동원하여 현재 아군에게 필요한 기술을 정확히 써야 하며, 병력 역시 적의 체제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유닛 구성을 함과 동시에 그 유닛의 특성을 최대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병력이 갖춰지기까지의 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유닛 손실을 최소화하는 컨트롤이 매우 중요시된다. 즉 손도 많이 가고 머리도 열심히 굴려야 하지만 그것을 감당해낼 수 있다면 사기적인 캐리력을 갖출 수 있다. 다만 노바는 상급자용 사령관의 명성에 걸맞은 실력을 요구한다. 사기 사령관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노바의 모든 능력과 컨트롤을 적절히 사용했을 때의 이야기이고 아무리 후반이라도 F2로 병력을 굴린다면 느린 기동성, 제 때 제 때 활용되지 못하는 기술, 교전을 시작하자마자 본진으로 광탈당하는 노바 등 총체적 난국이 펼쳐진다. 가뜩이나 병력 소환 쿨타임이 끔찍하게 길어서 조합이 한 번 깨지면 동맹이 카락스나 동화오라가 있는 케리건이라 해도 복구하기 힘든데, 이렇게 되면 동맹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 십상이며, 게임이 터질 확률도 덩달아 높아진다.[161]따라서 노바를 플레이하겠다면 우선 F2키를 멀리하는 것이 좋으며, 적 공세 유형을 빠르게 파악할 눈썰미, 적에게 일방적 피해를 강요시킬 수 있는 컨트롤과 능력 활용을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F2키를 아예 쓰지 말라는 것은 아니고, 유닛 전체를 이동할 때는 F2키로 일괄 이동을 했다가 교전에 들어가면 부대별로 유닛 컨트롤을 해 주는 식으로 운용해야지, 다른 사령관들처럼 F2 누르고 냅다 데스볼을 굴리는 것을 멀리하라는 의미다. 정 어렵다면 유령, 해방선, 밤까마귀만 따로따로 부대지정하고 상황에 따라 필요한 유닛의 능력을 써주는 테크닉만 익혀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막강한 사령관임에도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이유는, 유저간의 컨트롤 실력이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남은 숫자에 여유가 있는대로 그룹 지정을 하고 워크래프트 3의 래더를 돌리던 느낌마냥 탭(Tab) 키를 이용하면 지정된 부대 안에서 다른 유닛 그룹이 선택되니 스킬을 바꿔가면서 쓰는 정도의 멀티태스킹이 익숙해지면 그룹 내 각 유닛들의 스킬 사용이 좀 더 편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무작정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돌연변이가 아니라면 병영 유닛을 주력으로 한 구성에 방어 드론만 적절히 설치할 줄 알아도 데스볼 운영이 충분히 가능하다.
저 레벨에서는 애를 많이 먹겠지만 고레벨로 접어들면 물량전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제외하곤 노바는 사실상 없는 게 전혀 없는 완벽에 가까운 능력을 갖출수 있기 때문에[162] 나름 제법 막강한 성능에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사령관이다. 출시 직후부터 하드 카운터인 일부 돌연변이들을 제외한다면 사기급의 성능으로 평가받아왔으나, 2020년부터 타이커스, 제라툴 등 노바보다 더 편하고 강한 화력을 낼 수 있는 사령관들의 등장으로 인한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고 아몬의 병력들도 전체적으로 보강되며 1티어에선 내려왔다. 또한, 자가라와 공유하는 약점으로 랜덤성 성향이 짙은 아주 어려움+ 메타에서는 카운터를 맞는 돌연변이[163]가 너무 많기 때문에 쓰기 꺼려진다. 그래도 여전히 잘 쓰면 충분히 쓸만한 사령관으로 평가받는다.
8.4. 돌연변이
- 강세: 감속장, 감화, 공유의 미덕, 극성, 궤도 폭격, 방어막, 번식자, 변성, 상호 파괴 보장, 아무도 모르게, 정화 광선, 지뢰청소부, 확산
- 약세: 압도적인 힘으로, 공격적 배치, 굳건한 의지, 양날의 검, 인과응보, 처치 로봇, 흑사병, 좀 죽어!
대체적으로 강력하지만 몇몇 돌연변이에서는 써먹지 못하는 극단적인 면을 보이며, 특히 유닛 소모가 클 수밖에 없는 압도적인 힘, 인과응보, 처치로봇, 흑사병이 매우 까다롭고 소수 정예를 완벽하게 카운터치는 양날의 검과 인과응보는 아예 답이 없다. 복수자는 지상 공세일 경우 압도적인 해방선의 화력으로 찍어누를 수 있어 유리하지만, 공중 공세일 경우 원체 안 좋은 대공 능력과 시너지를 이루어 굉장히 까다로운 편이고,[164] 압도적인 힘으로는 워낙 랜덤적인 요소가 커서 병력 복구하기 힘든 노바에게 약점으로 작용할 때가 크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 블랙홀이나 각종 마법 같은거 같은 거 한번 잘못 걸리면 병력을 잃기가 너무 쉽다.
공격적 배치도 주력 유닛인 해방선과 밤까마귀 포탑의 자리 잡기를 방해하고 주 화력인 공습을 함부로 쓰기 애매하단 점 때문에 상당히 까다롭다. 공세 강화형 돌연변이와 안그래도 상대가 까다로운 스카이 공세가 같이 겹치면 공격적 배치 유닛만을 잡기도 까다로울 수준. 좀 죽어!의 경우 그리핀 공습이나 핵 한 방을 완벽하게 무시하기 때문에 공습으로 공세를 날로 먹는 것이 핵심인 노바에게 상당히 껄끄럽다. EMP로 에너지를 빼놓은 유닛이 좀 죽어로 부활하면 에너지가 다시 채워져 스킬을 난사하는 것은 덤. 위신의 경우 세 위신을 경우에 따라 맞게 써먹을 수 있다. 1위신은 해방선-밤까마귀 날먹이나 유령 난사에 특화되어 있으며, 2위신은 그리핀 수송을 좀 더 본격적인 기동 스킬 혹은 생존기로 쓸 수 있다. 3위신은 주 병력에서 노바가 빠져 일방적으로 적진을 헤집을 수 있는데 일부 사령관[165]과 사기적인 조합을 발휘하여 몇몇 돌변[166] 날먹이 가능하다.
9. 운영
노바를 운영하면서 신경 쓸 것은 3가지다. 테크, 인구수, 자원 관리. 유닛들에 대한 컨트롤은 기본으로 깔고 간다.가스 타이밍
노바의 핵심 유닛들이 원체 가스를 많이 필요로 하기도 하고, 그 중에서도 어떤 조합을 쓰든 밤까마귀는 배제할 수 없으며, 우주 공항에 기술실을 짓지 않는 이상 스택은 1을 초과해 쌓이지 않는다. 밤까마귀를 빨리 뽑아 스택 쌓기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라도, 그리고 고급 유닛을 많이, 적극적으로 뽑기 위해서라도 가스는 최대한 빨리 채취를 시작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게임 시작 후 14번째 건설로봇 생산 중 25초쯤 가스, 15번째 건설로봇 생산 중 45~50초쯤 병영 건설 후 바로 미네랄 100 모일 때 가스를 추가로 건설하면(게임 진행시간상 1분 전후) 병영이 완성되는 타이밍에 바로 군수공장을 올릴 수 있으며,[167] 군수공장 건설 후 바로 우주공항과 무기고를 건설하여 잘하면 5분 전후로 노바의 필수 업그레이드 2가지를 마칠 수 있다. 밤까마귀를 최대한 빨리 뽑겠다면 군수공장을 짓는 동안 병영은 기술실을 짓고 다른 곳으로 옮긴 뒤에 그 기술실 옆에 곧바로 우주공항을 지어주는 것도 소소한 팁이 되겠다.
일꾼 숫자
인구수 최대치가 100인 노바에게 다른 사령관들 하듯 광물 남을 때 그 광물로 일꾼 뽑아서 광물에 3배수로 붙였다가는 나중에 숫자에 말려서 전멸당하는 수가 있다. 노바는 여러가지 비대칭 전력을 갖췄지만 그것들은 광물을 미친듯이 먹어댄다. 그러나 그렇다고 일꾼을 3배수로 붙였다가는 AI 공세의 인해전술에 전멸할 수도 있다. 노바의 병력이 아무리 일당백의 정예 병력이라 해도 모의전쟁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서 숫자의 무서움을 완전히 극복하기에는 무리다. 일꾼 수는 패널스킬 사용 빈도와 마스터 힘으로 공습 가격을 얼마나 깎았느냐에 때라 2배수에서 2.5배수 사이로 뽑는 것이 중요하다. 일꾼 숫자는 취향이지만 되도록이면 아무리 많아도 30기는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대체적으로 24~28기정도 뽑는 것을 추천한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인구수가 꽉 차는 후반에나 나오는 이야기이고 일꾼을 많이 붙여서 광물이 남을수록 그리핀 공습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노바 솔로로 초반을 길게 버티거나 후반에도 개별행동과 패널 활용을 자주 한다면 3배수를 붙여 광물 수급 속도를 최대한 땡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어차피 공세 옆구리 터트리기와 더불어 공습을 자주 쓴다면 인구수 열세는 뒤집어버릴 수 있다.[168] 공습뿐만 아니라 굳이 해병이나 화염기갑병을 안쓰는 조합이라도 초반에 가스가 없을 때 뽑아서 쓰다가 나중에 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 인구수 100을 다 채우고 나면 어차피 자원이 남으니 그때 상황을 봐서 일꾼을 포함해 광물 유닛을 어느 정도 버려 인구수를 비우는 것도 좋다.
비대칭 전력의 활용
위의 일꾼 숫자 조절을 취향껏 가능하게 해주는 점이자 노바 운영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선술했듯 노바의 병력은 값비싼 만큼 밥값을 하는 강력한 소수정예 유닛이나 물량이나 적의 막강한 화망을 버티기 역부족인 때는 후반이나 돌연변이에 가면 반드시 온다. 이 타이밍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썩어도는 광물로 쏟아 부을 수 있는 비대칭 전력이다.[169] 적 공세에 짧은 쿨을 믿고 광물이 남는다면 거침 없이 질러줄 수 있는 공습은 500의 피해량으로 대다수의 적 공세를 분쇄한다. 방어 드론이 제공하는 보호막 양은 위험한 적 유닛의 마법이나 공격을 쉽게 예방해 줄 수 있고 이는 아군에게도 마찬가지다. 전술 수송은 쿨타임은 긴 편이지만 싼 편인 가격으로 빠른 기동을 가능하게 해 주어 번개같은 대응 능력을 준다. 더불어 은신모드 노바로 적 진지에 미리 핵을 투하하거나 저격과 방어 드론으로 마법 유닛이나 위험한 유닛, 방어 건물들을 칼같이 자르고 교전에 임하면 아군은 물론 자신의 손실 또한 크게 줄일 수 있다.
카운터
굳이 노바만의 특징은 아니지만 노바에게 어떤 공세든 편하게 갈아마실 수 있는 조합은 사실 없다.[170] 조합을 잘 갖춰야 하는 대공 능력[171], 물량이 부족한 바이오닉 등 제대로 카운터를 준비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적 공세를 충분히 파악하고 적당한 대응 유닛을 최소 두 병종 이상 준비해야 한다. 닥치고 한 빌드만 파서 전 맵의 전 공세와 오브젝트, 적을 갈아 마시는 사령관을 하고 싶다면 노바보다 쉽고 편안한 사령관이 많다. 노바는 손이 바쁠수록 단단하고 강력한 사령관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마법 유닛 활용
노바의 마법 유닛은 밤까마귀 타입 2와 유령이 있다. 밤까마귀 타입 2는 항목에서 주구장창 설명했지만 아무리 설명해도 부족하다.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다. 밤까마귀 타입 2가 곧 사령관 노바의 모든 빌드에 포함되는 중요 유닛이며 밤까마귀 타입 2 없이는 아무것도 안된다. 그렇다면 유령은 어떤가. 끔찍한 혼종 파멸자의 플라즈마 폭발에 유닛이 모두 작살나서 GG를 쳤다는 노바 유저들은 널리고 널렸다. 밤까마귀 타입 2의 포탑 어그로도 대규모 적 공세를 대동하는 혼종 파멸자를 상대로는 한계가 명확하다. 그 때 EMP로 구원투수가 되는 것이 유령이다. 또한 3연발 사격 업그레이드를 마친 유령의 생체 대상 폭딜은 해방선도 비교 불능인 수준이다.
초반 대응
노바가 초반에 뽑을 만한 병영 유닛은 불곰 특공대, 혹은 정예 해병이다. 적 오브젝트를 부숴야 하는 임무라면 대체로 불곰 특공대를 추천한다. 오브젝트는 대부분 중장갑이라 추가피해를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적 공세가 대규모로 몰려드는 경우나 경장갑이 떼거리로 몰려오는 경우에는 화염기갑병이나 돌격 모드 노바로 처리해야 하고, 이후 해병도 준비해야 한다.
고기방패
인구수 최대치가 100이고 신중한 교전을 요구하는 정예 사령관이지만 고기 방패는 여러가지 있다. 보호막을 갖춘 돌격 모드 노바, 밤까마귀 타입 2의 자동 포탑, 화염기갑 특전병, 상황에 따라서는 대공 어그로를 끄는 방어 드론과 머릿수가 쌓인 정예 해병까지. 이것들을 마구 내세울 필요가 있다. 야마토를 난사하는 전투순양함, 플라즈마 폭발을 갈겨대는 혼종 파멸자, 해방선, 밤까마귀 추적 미사일 등은 노바 플레이어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 게다가 유령은 값이 비싸 함부로 꺼내들기도 사실상 껄끄러운 패이며 설령 생산비 문제를 감안하더라도 손 갈 곳이 너무 많아 EMP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때 화염기갑 특전병 2기만 뽑아둔다면, 미리 병력들이 갈 길 앞에 레일건 포탑을 던져뒀다면 상황은 급변한다. 먼저 나서서 야마토와 플라즈마 폭발 등의 위험한 기술을 맞아준다. 공습과 특전병은 취사 선택이지만 광물이 여유가 있다면 4기정도는 준비해 주고, 공습 방어나 적진에 공격을 갈 때 꼭 밤까마귀 타입 2의 자동포탑을 앞에 배치 후 메인 병력들은 자동포탑 뒤에서 싸우도록 하자. 노바 유닛의 우월한 사거리를 활용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패널 스킬은 필요한 타이밍에만 사용
노바는 해방선이나 전차 같은 고급 유닛이나 업그레이드 등에 소모되는 가스가 많은 편이라 상대적으로 광물이 많이 남는다. 자연스레 남는 광물로 폭격을 사용하게 되는데, 폭격 1회의 가격이 1000 광물, 혹은 마스터 힘 투자 시 700 광물인데, 결코 저렴하지 않다. 과도하게 사용하다 주력 유닛을 뽑을 광물도 모자라면 그만큼 공세나 목표 처리 능력도 부족하게 되고, 그 부족한 화력을 패널로 때우느라 광물을 더 들이붓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병력을 생산하기 위한 광물은 남기고, 패널 사용이 불필요하다면 교전 컨트롤을 통해 게임을 진행하고 더 필요한 시점을 위해 광물을 아끼자. 방어 드론도 단돈 100광물이라 초반부터 부담없이 사용할 수는 있으나 충전 대기 시간이 1분인데, 이 역시 결코 짧다고 보기 힘들다. 따라서 자잘한 전투에도 남발하면 공세나 방어선과 교전해야 할 시점에 필요한 수만큼 띄울 수 없어 병력 손실이 발생하기 쉽다.
노바 활용
영웅 참전 사령관이 으레 그렇듯 노바 또한 영웅을 굴려야 한다. 돌격 모드라면 경장갑 유닛들을 걷어내고 탱킹을 서고, 은신 모드라면 잠입해서 미리 적을 솎아내야 한다. 이는 노바를 오래하면 손에 익을 컨트롤이지만, 자세히 서술하자면 다음과 같다. 우선, 방어 타워는 파괴 드론으로, 가능한 한 넓게, 많은 유닛을 포함시켜 철거하자. 파괴 드론은 땅에 박혀 폭발 대기 상태가 되기 전까지 조종할 수 있으며, 생각보다 멀리까지 보낼 수 있으니 이를 잘 이용하면 된다. 또한 저격으로는 위험한 유닛부터 자르자. 종족별로 가장 위험하면서 저격으로 한 방에 자르기 좋은 유닛은 테란의 밤까마귀 및 유령, 저그의 살모사, 프로토스의 고위 기사다. 익숙해지면 아예 거대 혼종과 1대1 맞다이를 펼쳐 자르는 고수도 있다. 핵은 적 진지가 아군과 자신의 유닛에 비해 너무 많은 듯 하면 그냥 던져버리자. 손해볼 일은 아무것도 없다. 이는 홀로그램 분신도 마찬가지다. 멀티태스킹이 어느 정도 된다면 중후반까지 노바의 원우먼쇼가 가능하다. 특히 병력이 어느 정도 모여서 노바 없이도 병력끼리 전투가 가능한 경우, 병력이 전투를 벌이는 동안 노바는 혼자 개별행동으로 다음 방어선을 미리 치워놓을 수 있다.[172] 예를 들어 코랄의 균열의 경우, 해병으로 바위를 깼다면 그 해병들이 첫 균열을 부수는 동안 노바는 스킬과 공습을 적절히 활용해 두 번째 균열 지역을 빈집으로 만들 수 있고, 소수 병력이 두 번째 균열을 공격하는 동안 노바 혼자 세 번째 균열 지역 앞의 언덕을 쓸어버리고 균열 본토까지 갉아먹는다. 코랄의 균열 외에도 공세 임무에서는 대부분 가능한 테크닉.
9.1. 조합 및 사령관 궁합
자세한 내용은 노바 테라/협동전 임무/조합 및 사령관 궁합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업적
모든 업적이 누적 업적이며 한 임무 내에서 달성해야 되는 업적은 존재하지 않는다.
은밀하게 날카롭게: 은신 모드의 노바로 적에게 200,000의 피해
공중 폭격:협동전 임무에서 그리핀 공습으로 적에게 50,000의 피해
내가 지켜줄게: 협동전 임무에서 노바의 방어 드론으로 동맹의 피해를 10,000만큼 흡수
아래의 두 업적은 사령관 능력을 봉인하지 않는 이상 꽤 빨리 달성되는 편이나 노바 피해량 업적은 시간이 좀 걸린다. 공격기가 더 많고 광역딜도 더 뛰어난, 그리고 1~2레벨에는 게임 끝나도록 써야 하는 은신 모드 관련 업적이 대체적으로 더 빨리 따지는 편. 은신 상태 업적은 파괴 드론과 핵, 돌격 모드 업적은 관통 산탄과 홀로그램 분신 활용이 관건이다. 은신모드 업적은 파괴드론과 핵미사일만 적재적소에 잘 사용해줘도 쉽게 달성되며 다소 더디게 오르는 돌격 모드 업적의 경우 광부 대피, 죽음의 밤 임무에서 떼거지로 몰려오는 감염체들을 돌격 모드 점멸과 산탄 스킬로 처리하면서 올리면 그나마 수월하다.
11. 패치 내역
3.7.0- 노바 추가
3.9.0
- 마스터리 업데이트: 전투 유닛 체력 재생
- 각각의 마스터 점수가 체력 재생을 초당 0.2(기존의 초당 0.333에서 감소)만큼 증가시킵니다.
- 더욱 명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었습니다. 보여지는 값은 초당 체력 재생량입니다.
3.10.0
- 마스터: 전투 유닛 체력 재생
- 10초 동안 아무런 피해를 받지 않으면 체력이 재생되기 시작됩니다.
4.0
- 공성 전차
- 이제 포탑 추적을 사용합니다.
4.4.0
- 화염기갑 특전병의 체력이 345에서 550으로 증가했습니다.
- 화염차 특전병의 체력이 230에서 300으로 증가했습니다.
- 도약 추진 공격 연구 비용이 50/50에서 75/75로 증가했습니다.
- 도약 추진 공격 연구 시간이 30초에서 45초로 증가했습니다.
- 도약 추진 공격의 기절 시간이 0.5초에서 2초로 증가했습니다.
- 도약 추진 공격이 기존의 기능과 더불어 화염기갑 특전병에게 5초 동안 +4의 방어력을 부여합니다.
- 도약 추진 공격이 이제 자동 시전 능력으로 변경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0초에서 5초로 증가했습니다.
- 도약 추진 공격의 사거리가 6에서 3으로 감소했습니다.
- 불곰 특공대의 자기가속 탄약 능력의 공격력이 45에서 90으로 증가했습니다.
- 비밀 밴시의 비용이 750/500에서 700/375로 감소했습니다.
- 비밀 밴시의 로켓 포화가 재설계되어 자동 시전 능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로켓 포화의 사거리가 6에서 7로 증가했습니다.
- 로켓 포화의 공격력이 150에서 75로 감소했습니다.
- 로켓 포화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60초에서 15초로 감소했습니다.
- 핵/홀로그램 분신 마스터의 재사용 대기시간 보너스가 1점당 1초(총 30초)에서 1점당 3초(총 90초)로 증가했습니다.
- 노바의 공격 속도 마스터가 노바 주 능력 향상 마스터로 변경되었습니다.
- 이제 노바의 주 능력의 공격력과 흡수량을 1점당 1.67%, 최대 50%까지 증가시킵니다.
- 이 효과는 저격, 파괴 드론, 관통 산탄, 점멸 등의 능력에 영향을 줍니다.
4.9.0
- 밤까마귀, 밤까마귀 타입-II, 테이아 밤까마귀에 사이오닉 속성을 추가했습니다.
4.11.4
- 특수 작전 유령의 선택 우선순위가 증가했습니다.
5.0
- 위신 추가
- 차량 및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가 습격 해방선의 공격력을 업그레이드당 13(기존: 5) 증가시키게 됩니다.
5.0.3
- 용병단 위신
- 이제 병영 대신 정예 유닛이 생산되는 첫 번째 생산 구조물(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의 유닛 충전 시간이 감소하도록 개편되었습니다. 다른 두 생산 구조물의 충전 시간이 증가합니다.
-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의 기술 요구 사항이 사라집니다.
- 전술 운항사 위신
- 이제 그리핀 공습 능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300% 증가합니다.
12. 기타
- 자유의 날개 캠페인이 가장 초기에 나온 캠페인이었기에 테란 쪽은 유닛들의 특색도 적고 특수 능력(영웅 직접 조종, 아둔의 창 등)도 없었던 터라, 미리 개성을 극명히 나눌 수 있었던 프로토스에 비해 테란 사령관들은 추가가 어려울 것이라 보였고 실제로도 그러하였다. 그나마 각종 특수한 기술들을 두루 선보였던 노바 비밀 작전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노바 테라가 테란 사령관들 중 가장 유력한 참전 후보로 점쳐졌고, 결국 많은 유저들이 예상한 대로 미리 귀띔이 있었던 호너마저 제치고 최초의 사령관 이후 첫 테란 사령관으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호너는 (자칭) 아내인 한과 함께 한과 호너로 추가.
- 자가라와 마찬가지로 최대 인구수가 100이지만, 유닛 특성은 자가라와 정반대로 소수 정예인 게 특징이다. 자가라는 대량 생산 후 대량 소모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인구수 100을 채우고 격전 지역을 메뚜기 떼처럼 휩쓸고 지나간 다음 다시 생산하는 회전력에 중점을 둔 사령관이지만 노바는 유닛 하나 하나가 다른 사령관의 일반 유닛 2기 이상의 스펙을 갖춘 정예 부대이다.
-
사용하는 유닛들이 고급 유닛이라는 특징 때문에, 스 2의 킬 수에 따른 계급 배정 방식이 아닌 스 1의 유닛마다 미리 정해져 있는 계급 체계 방식을 사용하며, 평균적인 계급이 높다.
해방선의 경우
준장계급으로 전작의
전투순양함과 동일한 계급이다. 그리고 유닛마다 각각 이름이 있다.(예로 해병의 경우 상병 킴)
이름 목록 특수부대 컨셉이라 그런지 부사관이 없고 병과 위관급 이상만 있다.
그 말인즉슨 노바가 대규모 사상 대사를 읊는다는 건 자치령 정예병과 장교진이 갈려나간다는 소리다
- 사령관들 중 유일하게 거대 유닛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174][175] 아마도 노바 사령관의 컨셉상 거대 유닛을 안 넣은 듯하다.[176] 다만 세 번째 미션 팩에서 노바 전용 전투순양함이 나오는 걸 보면... 대신 노바의 유닛들이 전체적으로 타 사령관들의 유닛들보다 덩치가 크다.[177]
- /춤 명령어에 반응하는 유닛이 없는 사령관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한과 호너(바이킹이 있지만 반응하지 않는다). 스투코프는 아포칼리스크가 춤이 있다. 노바의 유닛 중 섬멸전에서는 특수 동작이 있는 유닛은 해병, 불곰, 유령.
- 비밀 작전 때의 모습이 원조 스 2의 모습으로 회귀해 원성이 자자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40대로 늙어버린거 같다고 원성이 더욱 커졌다. 특히 일러스트. 오죽하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궁극기 말고 얼굴 좀 역수입하라고 할 정도.[178] 때문에 빻바라는 별명으로도 많이 불린다.
- 알라라크가 사령관으로 추가되기 전에 미리 노바의 협동전 데이터가 잠시 패치로 추가됐다가 다시 사라진 적이 있었다. 바로 지운 것으로 보아 원래 알라라크보다 더 일찍 추가하려다가 내부 사정으로 인해서 미룬 듯 하다.
- 다른 사령관들은 게임 준비 완료 버튼을 클릭하면 눈에 띌 만큼 특별한 동작을 취하지만, 노바는 딱히 눈에 띄는 동작을 취하지 않는다. 그냥 고개만 들어올리는 게 끝.[179] 그래도 거의 동작이 나타나지 않는 보라준에 비하면 그나마 동작은 있다.
- 출시 초기 각종 버그가 산재해있었다. 가장 대표적인 버그는 전술 공중 수송 시 분노 수호자만 아주 늦게 나타나는 버그, 이외에도 레일건 포탑의 대미지가 덜 들어가는 버그, 화염 기갑병이 힘 구성 3의 전투 유닛 체력 재생 패시브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 레벨 9도 아닌데 핵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고 말하는 버그, 지능형 제어 장치가 업그레이드된 해방선이 모드 전환 시 4초간 움직일 수 없는 버그, 그리핀이 인구수를 차지하는 버그 등등이 있다.
- 노바 사령관이 업데이트된 이후로 이상하게도 아군 사령관의 지원을 받아도 아무 대사가 출력되지 않았던 때가 있었다.[180]
-
유독 비매너 유저가 많은걸로 유명한 사령관이기도 하다. 일명 '노바충', 혹은 '빻바충'이라고도 하는데,
히오스에서의 노바처럼 고르면 트롤 수준으로 약해서 그런 게 아니라 팀킬[181]이나 그리핀으로 공세 쓸어담기[182], 그리핀 전술 공중 수송으로 병력을 엉뚱한 곳, 혹은 적진이나
버밀리언의 특종의 용암 쇄도,
죽음의 요람의 핵폭발에 휘말리게 한다든가, 가스 뺏어먹기[183]를 벌여대는 비매너를 행하기 때문. 아몬도 상향되고 타이커스나 제라툴 등 강력하고 쉬운 사령관들이 여럿 생기면서 이들로 많이들 옮겨가 다소 줄었다.
오히려 제타스가 먼저 가스를 내주기도 한다
- 3.8 패치 이후 건설로봇의 스킨이 변경되었는데,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수리 속도 증가 업그레이드를 구입한 모습, 노바 비밀 작전의 건설로봇의 모습이다. 인터페이스는 3.15 패치 때 변경되었으며, 워 체스트 출시와 함께 부관과 건설로봇, 화염차 등 일부 유닛의 초상화도 변경되었다.
- 테란 사령관 중 유일하게 본진 건물 옆 오브젝트[184]를 통해 영웅이 나타나는 사령관이다. 같은 테란 영웅 중심 전투를 하는 타이커스의 경우 해당 사령관의 다른 영웅들처럼 조이레이 주점이라는 별도의 건물에서 '생산'된다.
- 타이커스와 함께 테란 사령관 중 영웅이 참전하며 병력을 운용할 수 있는 둘 뿐인 사령관이다. 게다가 둘다 영웅 본인이 죽어도 즉시 부활 가능한 능력이 있다.
[1]
"If there's one thing a sniper knows, it's how to defend her nest."어감이 약간 다르나 내용은 비슷한데 원어의 번역은 "저격수가 하나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면, 자기 둥지를 지키는 법이지"
[2]
테란 사령관 중에서는 최초로, 전체 사령관 중에서는 네 번째로 직접 참전하는 사령관
[3]
다른 테란 사령관과는 달리 보급고가 필요없다.
[4]
이 덕분에 노바의 유닛은 모두 살모사의 납치에 면역이나, 영웅 속성의 기절까지 막지는 못한다.
[5]
광물 비용 100, 건설 시간 45초
[6]
각각 5초간 무적, 5초간 100% 추가 피해
[7]
공학 연구소에서 건물 장갑 연구시
[8]
에너지 재생속도가 초당 1(보통속도)로 다른 유닛들의 초당 0.5625(보통속도)보다 매우 높다
[9]
사거리 7
[10]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시 2
[11]
방어드론의 방어막 양은 200으로 매우 높은 수치이지만 어디까지나 단일 대상에게만 적용되고, 다른 대상에게 다시 사용하려면 2초라는 시간이 걸리기에 범위 공격들을 한두개로 여유롭게 탱킹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12]
알라라크의 파괴의 파동이 가로 6 세로 14다.
[13]
일례로 한과 호너의 우주정거장 투입은 쿨타임 5분에 영웅유닛에 500피해를 주는데 범위는 그리핀 공습보다 더 좁다. 물론 우주정거장 투입은 일반유닛은 한방이고 추가 핵폭발도 있는 만큼 단순히 일대일 비교까진 안되지만 그리핀 공습의 우수함을 알 수 있는 부분.
[14]
공습을 쓰자마자 esc를 눌러대서 공습을 사용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캔슬되었다고 트리거가 발동되어 사라지게 하는 것. 비슷한 꼼수로 카락스도 태양의 창을 단 한 발 쏘고 쏘자마자 esc난타로 에너지를 돌려받고 노쿨로 갈길 수 있었다.
[15]
차원 도약 스킬을 가지고 있는 유닛을 제외하면, 협동전에 존재하는 무딜레이 메인 병력 수송 스킬은
타이커스의 의료선 탑승과 노바의 전술 공중 수송 단 둘뿐이다. 타이커스는 자신의 영웅만 의료선에 탑승할 수 있으며, 노바는 양측 일꾼을 제외하고 아군까지 싹 다 수송한다.
[16]
참고로 협동전 프로토스의 유닛 소환/귀환 스킬은 선후딜이 각각 2초가 존재하여 이 시간에는 무방비로 피격당한다.
[17]
동맹 유닛까지 모조리 수송하느냐, 자신만 이동하느냐는 그때그때 장단점이 있다. 타이커스는 자신과 함께 다니는 영웅들이 쓰기 위한 전용기를 위해 의료선 정거장을 지으며, 노바는
노바 비밀 작전에 나왔던 컨셉과 유사하게 사용한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두 영웅의 수송스킬 간에 차별화를 준 것으로 보인다.
[18]
병력을 둘로 쪼개거나 데스볼+공습으로 두 공세에 순차적으로 대응 후 하나를 수송으로 옮긴다는 건데 세 방향 중 한 방향을 공습으로 처리하고 데스볼도 쪼갠다면 수송 없이 셋까지도 가능하긴하다근데 4방향 동시 공세가 오지는 않는다
[19]
에디터로 뜯어보면 의료선을 기반으로 만들어서 보급품2를 사용중이라서 그렇다.
[20]
아마도 패널 스킬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기술적인 오류로 보인다. 타이커스는 베가, 제라툴은 암흑 집정관 군단의 정신지배 덕분에 인구수가 빨갛게 넘치는 경우를 볼 수 있지만 노바는 그럴 일이 없기 때문.
[21]
단, 데하카의 경우 일꾼을 5기 정도만 잡아먹어도 즉시 부활이 가능하므로 실질적인 광물 소모량은 노바보다 더 낮다.
[22]
전자는 유닛 아이콘, 후자는 임무 중 영웅 선택 UI 아이콘
[23]
체력 재생량 초당 5
[24]
에너지 재생량 초당 10
[25]
은신 모드로 전환 시 5초간 무적, 돌격 모드로 전환 시 5초간 공격력 +100%
[26]
범위 20
[27]
체력 재생량 5 → 10
[28]
사거리 10, 시전 시작 시간 0.5초
[29]
사거리 500(사실상 무한)
[30]
사거리 13, 조준 시간 4.75초, 폭발 범위 8
[31]
바퀴 하나를 저격하자마자 나머지 바퀴를 평타로 때린다
[32]
알라라크의 탈다림 모선, 피닉스 대규모 소환, 본인의 전술 공중 수송, 돌연변이의 회오리바람이나 치명적 끌림 등
[33]
세개의 피해를 단일 대상이 전부 맞을 경우 핵공격 600+그리핀500+드론200~300(구조물 200~300)으로 무려 1300~1400(구조물 1500~1700)에 달하는 대미지로 광역 초토화를 할 수 있다. 이 정도면 방어선 철거 수준이 아니라 엘리 자체를 패널과 스킬만으로 하는 수준이다.
[34]
이 때문에 궤도에서 핵을 떨어트리는 게 답이라는 노바의 대사가 어색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정황상 노바가 유령 사관학교에서 발사하는 핵은 궤도 위까지 치고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탄도 미사일로 보이므로 무리는 없다.
[35]
범위 반경 7(지옥불 발사체 연구 후 9), 원호 60도
[36]
사거리 8
[37]
지상 병력 중에선 화염차와 자극제를 사용한 해병 다음으로 빠르다.
[38]
관통 산탄의 사거리만큼 노바 유닛의 판정이 커져 어택땅을 이 범위 안에 찍을 경우 전체 유닛이 노바를 강제어택하게 되어 노바가 죽게 된다.
[39]
캠페인의 관통 산탄은 1초의 쿨타임을 가진다.
[40]
경장갑에 체력이 300이 넘는 유닛은 노바가 보유한 경장갑 유닛이나 감염 임무 관련 특수개체, 복수자 돌연변이 정도이니 일시적으로 무상성 스킬이 되는 셈이며 중장갑에게도 돌격모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해주는 특성이다.
[41]
화염방사병, 불곰, 공성 전차, 추적자 등이 해당된다. 불멸자도 300이긴 하지만, 1타를 맞는 순간에 방어막이 켜지기에 두 방으로 잡을 수 없다.
[42]
체력 재생량 초당 5
[43]
인식 범위 10, 범위 반경 가로 2.5, 세로 8
[44]
10초 이상 비전투 상태일 때 1초당 회복하는 체력의 양이다. 3.90 패치로 기존 초당 0.333에서 0.2 회복으로 너프되었다
[45]
보호막을 가진 일반적인 유닛들과는 달리 공허 부활자는 피해를 받은 후 보호막이 다시 회복되기까지의 선딜레이가 없다. 따라서 1포인트도 찍지 않는다면 저격 두 방으로 정확히 400의 피해를 입히더라도 딜레이 없는 보호막 회복 때문에 죽지 않는다.
[46]
해당 유닛들은 날쌘 전환 효과를 받는 중에는 확정 1타인 유닛들이기도 하다.
[47]
선 우주공항이라면 밤까마귀의 수량이 증가하므로 체력 재생을 찍을 필요가 없어지지만, 다른 테크라면 밤까마귀가 모자라므로 유닛 체력 재생을 추천한다.
[48]
밤까마귀의 스킬 횟수 추가, 골리앗의 잠금 미사일, 해방선의 모드 변경 시간 단축 등등
[49]
혜택이 적용된 건물을 2분 30초 동안 방치시키고 5분이 되기 전에 유닛 하나의 2스택을 바로 소비하면 150초가 넘는 대기시간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50]
예를 들어 바드라같은 적당한 체력 위주의 물량 공세를 상대로 한 줄 이상의 유령은 공세가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전부 시체로 만들기 때문에 자가라 1위신 급의 무지성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실 저그가 상대라면 돌격 모드 노바로 저글링/맹독충만 제때 제거해줘도 유령'만' 모아서 싹 다 지워버릴 수 있다. 만약 저그 본진을 밀게 되는 경우, 유닛만 쏙쏙 골라먹으면서 지나가면 저그 건물들만 을씨년스럽게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저그 입장에선 일종의 코즈믹 호러.
[51]
굳이 따지면 카락스는 궤도 폭격과 정화 광선도 있어서 노바만큼 신중히 쓸 필요는 없다.
[52]
클래식 기계를 해방선 위주로 맞서거나,
폭발 위협 상대로 골리앗 비중을 높이거나,
분열 병기 상대로 바이오닉을 구성하는 등의 단순하고 부적절한 병력 구성.
[53]
지상은 파괴 드론을 쓰다 보면 정리되지만 주변에 공중 병력이 있다면 주력 부대가 처리해야 하는데, 노바 단독으로 해결할 것이라면 대공 수단을 더 많은 핵을 떨궈 처리하느냐 그리핀 공습으로 처리하느냐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소규모(3기 이하)면 그냥 저격으로 잡아도 상관없기도 하고. 노바없이 노바가 헤집어놓은 곳으로 진입할 병력의 빌드로 구분해도 마찬가지다. 병영 위주면 해병 유령 등 광물 소모가 높은데 해병의 대공 화력은 그럭저럭이니 별도 공세를 처리할 핵을 갈수도 있고, 높은 광물 소모에 대비해 급할 때 물몸 천지인 병력을 지원할 그리핀 공습이 불가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비용 감소도 상관 없다. 공장과 공항은 아주 막강한 지상 화력에 비해 약간 부족한 대공능력을 보완하기 위해 공습을 갈수도 있고, 메카닉과 스카이 테크의 광물대비 가스 소모가 굉장하니 병력 뽑다보면 광물이 남아도는 걸 감안하고 핵을 가도 좋다. 이 경우에는 각각 구성 병력의 장단점과 자원 조율에 따라 나뉜다. 광물은 후반에는 어차피 쌓이게되지만 언제부터, 몇번이나 뿌릴 수 있느냐가 달라지고, 폭격이 쿨이라 허를 찔릴 경우 빠르게 충전된 핵이 도움이 되는 등, 무엇보다 둘 다 궁극기급 광역기인데 핵의 쿨타임도 기본 절반으로 줄어 노바의 시야 내이기만 하면 사실상 같은 용도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마힘 선택이 매우 자유롭다.
[54]
다만 3위신을 골랐으면 노바가 초은폐로 탐지기가 있는 요새화된 지역도 문제없이 들어가 핵유도가 가능하고, 쿨타임과 범위까지 증가하는 여러 혜택을 받는 핵을 자주 쓸수있게 하는 게 매력적이긴 하다.
[55]
맵빨을 좀 탄다.핵심 부품 처럼 목표 근처에 적이 있거나 하는 공격형 맵에서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과거의 사원 같은 수비맵에서는 초은폐가 크게 쓸모없어 패널티만 부각된다.
[56]
일반 난이도에서도 공허 파편의 스킬이 그냥 날아온다.
[57]
물론 고정수치상으로는 절반이지만 줄어드는 비율로 보면 동일한 %로 줄어들기 때문에 효율상으로는 동일하다고 볼 수도 있다.
[58]
용병단 위신을 활성화했다면 병영, 군수공장, 우주공항중 첫번째로 완성된 생산 건물에서 나오는 유닛들은 150초로 줄어들고, 그 이외의 생산 건물들의 유닛들은 600초로 늘어난다.
[59]
그럼에도 동맹의 반응로나 기술 반응로에도 붙일 수 있는데 반응로의 혜택은 없지만 소유권이 노바에게 넘어가면 최대 체력만 800으로 올라가는 깨알적인 요소가 있다.
[60]
원본 유닛들에 비해서 해병은 3배, 나머지 전투 유닛은 2.5배의 가격이다.
[61]
원본 유닛들에 비해서 공격력이 약 1.5배 증가했다. 가격은 약 2.5배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낮다.
[62]
대부분의 유닛이 기본 능력 이외의 스킬을 가진다. 별도의 특수기능이 없는 건 해방선 정도.
[63]
광신자를 갈아넣으며 승천자가 강화되는 알라라크, 부대원을 갈아넣으며 근위대가 진급하는 멩스크, 용병을 갈아넣으며 정예 공항유닛을 뽑는 한과호너와 달리 모든 유닛이 고비용, 강화된 상태, 생산 쿨타임이 있어서 1인분에 있어서 유닛 컨트롤의 비중이 훨씬 높다. 비슷하게 정예 몰빵 사령관인 제라툴의 경우 생산 건물 제한이 없고 별도의 유닛 생산 쿨타임도 없어서 필요할 때 쏟아낼 수 있다.
[레이저]
레이저 조준 장치 업그레이드 시
[T]
전투 자극제 지속 중
[레이저]
[T]
[68]
지속 시간 동안 이동 속도/공격 속도 +50%
[69]
전작의
화염방사병과 동일
[70]
변방 보안관 위신 레이너의 해병이 풀업 기준으로 체력이 137로 정예 해병과 큰 차이가 없는데, 이 체력도 의외로 쉽게 쓸려나간다.
[71]
1.5초간 이동 속도/공격 속도 -50%, 영웅 유닛은 20% 감소
[범위]
[73]
사거리 6.
[74]
전작의
유령과 동일
[75]
1위신 레이너의 방 3업 불곰보다 튼튼하다.
[76]
사거리 10, 시전 시작 시간 0.5초
[77]
사거리 10, 범위 2
[7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노바의 스킬을 역수입했다.
[79]
오히려 쓸데없는 잡몹에 저격 딜이 낭비되지 않고 전부 혼종에게 집중되는 장점이 있다.
[80]
심지어 저격이 통하는
공허 분쇄자도 그냥 피통자체가 무식하게 많아 제거하기 쉽지 않다. 1위신이면 하나는 순삭된다
[81]
이 때 제일 주의해야 할 적은 저글링이다. 저글링에 저격을 다 낭비하면 제아무리 1위신이라도 저격이 모자라니 저격을 수동과 자동모드로 적절히 전환하면서 샷건모드 노바나 해병, 기갑병으로 저글링만 적당히 지워주면 마주치는 적을 죄다 순삭시킨다. 밤까마귀조차 필요가 없다.
[82]
유형: 화상. 즉 화염기갑병에게 죽은 유닛은 불타 죽는다.
[지옥불]
지옥불 조기점화기 연구 후
[84]
[85]
유형: 화상. 화염차에게 죽은 유닛은 불타 죽는다.
[지옥불]
[87]
[88]
충돌 범위 0.75, 방어력 증가 지속 시간 5초, 기절 시간 2초
[89]
풀업 시 일반 피해량도 노업 울트라에 맞먹기 때문에 중장갑 상대로도 딜링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피해량 감소가 없는 스플래시 공격인 것을 감안하면 정말 울트라리스크랑 비견될 정도.
[90]
다만 임무 특성상 온 천지에 적이 깔려있기 때문에 도약 추진 공격을 업그레이드 했을 경우 저글링같은 게 있는 물량형 공세에 비해서 고립되기 십상이다. 그나마 공격할 때는 손실되더라도 탱커로써 어그로 분산의 역할이 있는데 방어를 할 때는 자리를 지켜야하기 때문에 홀드를 눌러주거나 공세와의 시너지에 따라서 업글 배제, 혹은 사거리가 긴 화염차로 바꿔 정찰로 선을 긋는 것도 좋다.
[91]
당시 화염기갑 특전병의 체력은 345.
[92]
사실상 전투중 방어력 상시 4증가나 마찬가지다.
[아레스]
군수공장 기술실에서 아레스급 목표 조준기 구매 시.
[94]
유형: 폭발. 즉, 골리앗에게 죽은 유닛은 터져 죽는다. 단 일반형 무기에 의해 죽는 모션과 폭발형 무기에 의해 죽는 모션은 대개 딱 봐도 티나는 정도로 잘 구분되지는 않는다.
[아레스]
[96]
전작 유령의 락다운 기술이다. 단
리마스터에서는 '결박'이라고 번역되었다.
[97]
사거리 11, 시전 시작 시간 0.25초
[98]
전작의
망령과 동일하다
[99]
[100]
거미 지뢰 체력 25, 공격력 125.
[101]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해머 상사의 '사거리 증폭' 특성을 가져왔다.
[102]
전작의
과학선과 동일.
[103]
특히나 체감이 되는 맵이 광부 대피와 과거의 사원, 망각행 고속열차 등으로, 쿨타임만 잘 재서 뽑는다면 바글바글한 그 지상 물량을 18이라는 엄청난 사거리와 거미 지뢰로 접촉을 불허한다.
[104]
중장갑 공성전차를 어떻게든 공격에 활용해본다면 적진 코앞에 병력을 집결하고 그 근처나 유리한 지형에 공성모드를 한 뒤 나머지 병력이 진입하여 나중에 병력이 저 멀리 전진해도 포격 지원을 해주고 있게끔 하는 정도가 있다. 이런 용도라면 초보나 해방선 활용이 어려운 유저에게 해방선 대신 쓸만할 수는 있는데, 전차 혼자 공세에 쌈싸먹히지만 않으면 해방선보다 손이 훨씬 덜가면서 공격, 정확히는 거점 타격 및 확보 시 안정적인 지속화력이 있기 때문이다. 애초에 공성전차가 가지는 해방선과의 차별점이 스플래쉬, 그리고 훨씬 넓은 화력지원반경이기 때문에 이 점을 적극 활용할 수만 있다면 노바의 전차도 마냥 지뢰셔틀은 아니다.
[105]
고속열차의 열차, 죽음의 요람 문지기, 공허분쇄자 등이 있다.
[106]
지뢰살포 1회당 거미 지뢰 3개(375)를 투척하며, 최대 3스택 충전이라 작정하고 한 놈한테 들이부으면 전차 한대의 순간 화력은 1000을 넘는다! 역시 노바는 돈을 쓸 때 제일 쎄다
[107]
참고로 보라준의 예언자가 사용하는 정지장 수호물은 지뢰와 비슷한 속성인데도 구조물 감염이 먹힌다.
[108]
지뢰를 광물을 소모하면서 자동 충전하기 때문에 아무리 싸도 완전 낭비는 하지 않는 게 좋다. 1위신 선 공장을 했을 때 조금 주의해주자. 다만 지뢰이너에 익숙하다면 그리핀 공습 대신 지뢰밭으로 그 이상의 효율을 뽑아주면 아무 상관없다(...)
[109]
재밌는 점은 두 업그레이드 모두 협동전에는 없는 도약추진기와의 시너지가 제법 있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공성모드에서 도약추진기를 이용해 18의 사거리를 유지한 채 위치를 변경하는 운용이 가능해지고, 전차모드로 사거리 밖의 시야에 거미지뢰를 뿌리고 뽈뽈 기어와서 다시 공성 모드 박을 필요 없이 지뢰살포->공성모드->도약추진기로 포지셔닝을 하는 식으로 방어에도 소소한 이점이 있고, 노바 유닛들에게 매우 중요한 생존성 증대와 기동성, 시야확보에도 활용에 따라 도움이 된다. 그리고 혹시나 글리치로
도약 추진 중에 지뢰 살포가 가능했다면..
[110]
특히 공성 모드는 공업 효율을 빼면 상향된 래더(40, 중장갑 70)와 거의 비슷한 성능이다. 사실 협동전 공성전차들의 순정 성능이 상향 전 래더 성능을 기반으로 하다보니 정예 사양은 되어야 현 래더와 비슷한 공격능력을 지닌다. 단지 다른 사령관들의 전차는 저마다 딸리는 순정 성능을 보완하는 요소가 있는데 양산까지 가능해 부각되지 않을 뿐이다.
[111]
[112]
유형: 화상. 즉, 수호기 모드 해방선에게 죽은 유닛은 불타 죽는다.
[113]
별 의미없는 값으로, 훨씬 중요한 조준 사거리는 5이다.
[114]
습격포 연구 후
[115]
전작의
전투순양함과 동일.
[116]
풀업 기준으로 102.5의 dps를 가지는데, 이 정도 수준의 미친 dps를 가진 유닛으로는 멩스크의 2등급 검은 망치 지상공격, 공3업+공속업 타이커스가 있다. 스킬 데미지로 가면 정확히 100의 dps를 가진 이곤 스텟먼 2위신 게리의 E공이 있다.
[117]
본래 대공 사거리는 5로 짧은 편이었으나, 언제부터인가 9로 상향되었다. 정확한 시기는 불명.
[118]
착각할 수 있는데, 협동전에서 일꾼이 잡아먹는 인구수는 많으면 50 가까이 되기 때문에 인구수가 반토막난 노바의 잠재적인 데스볼은 절반이 된게 아니라 1/3로 줄어든거다. 크기로 봐도 충돌크기가 커봤자 기본적으로 밤까마귀로 인구가 나가서 데스볼이 아담해지기 때문에 1위신 용병단 선공장으로 전차를 찍어내봐야 겨우 큼직한 데스볼을 볼까말까한다.
[119]
특히 클래식 기계
[120]
클래식 보병, 폭발 위협, 감염체 임무
[121]
방어형 임무, 스폰킬.
[122]
전투순양함이 나오는 테란 공세 전반, 갈귀만 따로 없애면 저격으로 다 갈아버리는 포식 갈귀.
[123]
공중유닛이 중장갑 위주인 클래식 기계, 습격단, 칼라이의 희망 등.
[124]
범위 2
[125]
범위 11
[126]
설치 사거리 3
[127]
설치 사거리 3
[128]
사거리 10
[포식자]
[130]
수리비 책정용 비용은 광물 100, 건설시간 33.3332
[131]
공학 연구소에서 건물 장갑 업그레이드
[132]
비밀 치료 업그레이드 시 초당 25
[133]
해병의 자극제는 자가 회복일 뿐이고 인구수 제한으로 인해 광물에 붙이기도 모자란 건설로봇을 야전에 끌고 오기는 힘들다. 다만 마스터 레벨이 풀리면 노바의 마스터 힘 3으로 모든 전투 유닛이 자가 회복이 가능하긴 하지만 비전투 시 한정이라 불안정하다.
[134]
추적미사일과 포탑 3스택을 다 때려박으면 방어진에 짱박힌 혼종 파괴자 정도는 밤까마귀 한대만으로 솎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135]
노바 1위신과 3위신 제외 카락스가 함께라면 맘먹고 2줄 가까이 밤까마귀를 모을 수가 있다.
[136]
체감이 안된다면 포식자 미사일을 궤도 폭격과 비교해보면 가늠이 될 것이다. 밤까마귀 하나마다 화력지원 능력이 출중해서 밤까마귀가 하나씩 쌓일 때마다 힐탱겸 간이 폭격 플랫폼이 생기는 격이다. 노바가 카락스와 궁합이 좋은 이유 중 하나.
[137]
골리앗은 갈귀가 나오는 공세들에 적합하지 않은 편이다.
[138]
보통 갈귀가 나오는 공세라면 고테크 유닛 저격이 아니고서야 뮤탈리스크 정도를 빼고 밀집도가 높은 유닛이 없으므로, 진짜로 여차하면 남는 미사일을 갈귀에 쏴야 한다.
[139]
적에게 탐지기가 없으면 아군 유닛들이 계속 몇대만 맞다가 은폐되어 풀피가 될 때까지 프리딜을 넣을 수 있는 업그레이드. 특히 근접유닛일 경우 지속적인 타겟 변경으로 딜로스를 엄청나게 늘려 완전히 엿을 먹일 수 있다.
[140]
노바는 실수로 죽어도 일정 미네랄을 지불하면 원하는 위치에 즉시 배치가 가능하므로 노바보다 밤까마귀를 더 우선적으로 지키는 게 낫다.
[141]
hp를 천천히 갉아먹는 방사능 오염과 흑사병 돌연변이를 그냥 무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42]
멀티 돌 깨는 것도 자극제 해병보다 불곰이 미세하게 빠르다.
[143]
이거 그 사거리 최강이라는 스투코프 감염된 공성 전차와 같은 수치다!
[144]
각각 공허의 존재와 감염된 밴시
[145]
공허 포격기나 예언자 공세는 타격 골리앗의 잠금 미사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포식자 미사일을 연사 해야 한다.
[146]
밤까마귀 타입-Ⅱ로 설치한 개체에만 나온다.
[147]
공학 연구소에서 '신소재 강철 장갑' 업그레이드
[148]
건설로봇으로 건설한 개체에만 나온다.
[149]
동맹의 건물이 있는 곳에 정제소만 건설해도 활성화된다.
[150]
가스 잔량이 남아있어도 고갈되었을 때처럼 정제소가 빨갛게 변한다. 건설 직후도 잠시 붉었다가 활성화되어 채취를 시작한다.
[151]
인구수 200짜리 사령관 중에서 가장 초보자에게 친화적이라고 평가받는 아르타니스도 15레벨이 되어야 인구수 200이 뚫리는데, 노바는 1레벨부터 인구수 100이 뚫린다. 다만 이 부분은 프로토스와 테란의 차이점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프로토스는 건물을 지으려면 동력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수정탑을 반드시 한두 개는 건설해야 하는데, 테란은 건물 건설에 동력장이나 점막이 하등 필요가 없으니 레벨 업 요소로 인구수를 뚫어주면 결국 보급고는 입구막기 외에는 쓸모없는 건물이 되어버린다.
[152]
밤까마귀를 제외하고 전투 유닛 중 제일 싼 화염기갑 특전병의 광물이 500인데 이는 레이너의 해병 10기와 같은 가격이다.
[153]
실제로 그리핀 공습은 중반까지는 잠시 추가 유닛 생산을 미뤄야하는 경우도 있어서 약간 부담이 되지만 게임이 말려서 백업 병력도 없이 공습만 남발하는 것만 아니면 후반에 필요해서 곧장 쓰려고 할 때 쿨타임이나 광물이 모자라는 상황은 없다시피하다. 단, 죽음의 밤 같은 감염체 대항 조합을 짤 경우는 제외다. 죽음의 밤에서 무리하게 전차도 배제하고 해병, 유령, 기갑병, 밴시 위주로 병력을 채우다보면 공습을 수송선 공세 위주로 아껴써도 오히려 가스가 남아돌 정도로 광물 소모가 심해지기도 한다.
[154]
물론 파괴 드론은 노바의 스킬이라 지속적으로 시야를 확보하는면에선 관측선보다 훨씬 뒤떨어진다. 따라서 패널 화력은 확실히 노바가 앞서지만 글로벌적인 시야 확보에선 카락스가 앞선다.
[155]
물론, 이 생존성은 어디까지나 전술한 다양한 패널과 지원 유닛에 충분히 의존했다는 전제가 따른다. 즉 조합이나 운영에 따라서 노바 유닛의 유지력은 아주 아주 값비싼 고기방패에서 무적의 정예부대까지 천지차이이며, 이는 높은 패널 및 스킬 의존도라는 단점으로도 이어진다.
[156]
생체 상대 유령이나 공중 기계 유닛 기절을 거는 골리앗, 지상화력 하나는 최상급인 해방선과 밤까마귀는 제외
[157]
당장 레이너 1위신 해병은 정예 해병과 맷집이 별 차이가 안 나고 지게로봇은 없다 해도 어쨌든 양산이 되는데도 의외로 쉽게 갈려나간다.
[158]
레일건 포탑, 방어드론
[159]
그래서 노바는 영웅을 직접 강화하는 위신이 없음에도 케리건과 스텟먼처럼 영웅 솔플이 가능하며, 영웅 노바를 중심으로 패널을 난사하고 스킬들을 써주면서 필요하면 임무(특히 오브젝트 파괴)에 따라 유닛을 추가, 즉 병력이 보조하고 패널과 영웅이 주력인 운영도 가능하다.
[160]
지상, 공중, 물량, 고급 마법 유닛이든 모두 공략법이 있다
[161]
이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1을 즐겨왔던 유저, 즉 부대지정에 익숙한 유저들이 그렇지 않은 유저들보다 더 높은 성능을 내는 대표적인 사령관이다.
[162]
케리건처럼 유닛이 모이는 공백기를 메꿔줄 수 있는 강력한 영웅 유닛의 존재, 방어 드론과 밤까마귀 포탑, 애초부터 우월한 병력 스펙을 이용한 아바투르급의 유지능력, 아르타니스 같은 병력 즉시 충원 능력과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인구수, 암흑 수정탑을 이용해서 전장을 옮겨다니는 보라준과 비교될 수준의 부대 이동력, 광역 폭딜기(파괴 드론, 핵 공격, 그리핀 공습)가 사실상 3개나 되고 자동 정제소, 업그레이드 비용 및 소요시간 감소 등 타 사령관들의 장점을 조금씩 섞어놓은 혼종이 탄생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유일한 단점은 병력 충원이 어렵기 때문에 정면 힘싸움이 부담스럽고 소모전을 벌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 노바를 플레이할 때는 해병이나 화염기갑병 정도를 제외하면 무손실을 달성할 각오로 교전에 임해야한다. 정면 힘싸움을 하는 것도 좋지만 2번째 문단에 있듯이 일방적 출혈을 강요해야 한다. 이를테면 파괴 드론이나 포탑 투척을 활용하여 여차하면 확보된 시야에 추가적인 스킬이나 패널로 적 진영을 미리 헤집어놓고, 병력이 들어가면서 방어드론과 함께 남은 포탑을 깔고 저격이나 산탄, 추적미사일을 쏟아부어서 시작하자마자 한번 더 박살내는 식으로 틈날 때마다 어그로를 분산하고 두들겨 패는 게 중요하다. 패널이나 마법유닛 개별 컨트롤로 위협적인 유닛이나 물량공세를 빠르게 억제하면 나머지는 어택땅 된 정예병력이 알아서 상대하고 있을 것이다. 샌드백 역할을 해줄 수단 없이 함부로 데스볼을 들이밀지만 않는다면 노바 유닛이 터지는 경우는 대체로 단순한 힘싸움에서 밀리는 게 아니라 한눈 판 사이 고립돼서 한참동안 두들겨맞고 있었거나 스킬 점사같은 위협적인 공격에 순삭 당하는 경우다. 제대로 노바 스타일로 진입했는데 힘싸움에서 밀린다 싶으면 돌격모드 노바를 들이밀거나 빠르게 방어드론을 설치하자.
[163]
흑사병, 처치로봇, 양날의 검 등.
[164]
그나마 불사조가 있는 프로토스 공세의 경우 불사조 속도가 워낙 빨라서 측면에서 조금만 어그로 끌려도 폭풍함이나 분열기 패거리랑 묶인 폭격에서 삐져나와 다른애들 먹을 스택까지 다 받아먹는데 정작 스택을 쌓아도 아군 병력 화망+저격에 툭툭 따여서 조금 할만한 편이다.
[165]
1위신 스완, 3위신 카락스 같은 패널 고성능(?) 사령관
[166]
특히 번식자, 공허 부활자 같은 기지를 밀면 해결되는 돌변
[167]
아예 2가스 후 병영으로 빌드업할 경우 공장 전에 공학 연구소건설 및 75/75 연구 하나를 진행 할 여유까지 있다.
[168]
조합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밤까마귀를 제외하고 2~3종류 정도만 활용한다면 인구수 차는 속도 자체가 느려서 그동안 광물을 빨리 당기는 것도 좋다. 특히 우주공항 조합이나 전차+해방선 등 가스먹는 하마 조합을 간다면 두드러진다. 그리고 대체로 이런 유닛들은 가스괴물답게 다른 유닛들보다도 소수로도 고성능이라 게임이 늘어져 고급유닛들을 한줄씩 채우고 덤도 얹어서 인구 100을 채울 쯤이라도 충분한 성능과 폭격으로 인구수 문제가 그다지 크지 않다. 물론 초반부터 고급병력을 마구 갈아먹고 공세마다 정면 충돌을 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169]
이게 비슷한 정예 유닛위주인 제라툴과의 차이점인데, 제라툴은 유닛 자체가 훨씬 고성능에 소환수 패널도 독자적인 투입이 가능하고 동맹 지원은 조금 부족한 편이지만, 노바는 제라툴에 비하면 부족한 유닛 성능을 적극적인 패널 활용으로 보완하는 사령관이다.
[170]
반대로 말하면 어디까지나 편하지만 않지 어떻게든 전부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171]
해방선과 밤까마귀의 대공 성능은 저평가받지만, 사거리가 길고 방사 피해기 때문에 많이 모으면 스카이 위주의 적 병력 상대로는 카운터가 가능하나, 필요한 가스가 너무 많아 모으기가 힘들어 중후반에야 활약할 수 있다. 골리앗의 대공능력은 강력하지만 득실득실 몰려드는 공중 유닛들을 골리앗이 모두 격추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다른 사령관들과 비교해보면 갈귀 인구 20채워서 보내면 적의 공중이 사라져버리는 자가라, 폭격으로 광역 대미지를 넣는 카락스, 멀리서 분쇄파 미사일로 융단폭격을 날리는 레이너의 바이킹, 만능이면서 대공에는 더 사기가 되는 데하카의 원시 뮤탈리스크, 비슷하지만 대공 압살자 그 자체인 제라툴의 젤나가 집행자, 협동전의 F-22 랩터이자 대공망 종결자인 아바투르의 포식귀, 대공 전용 장거리 미사일 포격을 날려대는 스텟먼의 메카 히드라와 멩스크의 우박폭풍 부대원, 포식귀보다 몸빵은 딸릴지언정 포식귀보다 더욱 월등한 딜로 대공을 모조리 갈아마시는 대공계의 신흥 강자 스텟먼의 메카 타락귀 등과 비교하면 엄연히 손색이 있다. 노바의 대공 병력 구성은 전작의 구성과 비슷한 편인데, 스타크래프트 1 테란의 대공 능력은 좋은편이긴 하지만 노바가 가진 대공 성능의 한계는 피닉스처럼 협동전에 래더 사양을 들고 온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골자는 대공 유닛 자체의 구성과 성능은 좋은 편이지만 힘싸움 고점이 아주 높은 협동전에서 직접적으로 사령관의 대공 화력을 증강시키는 업그레이드가 전혀 없다는 점이다. 끽해봐야 밤까마귀의 스킬 3스택 업그레이드 정도.
[172]
파괴 드론+드론의 시야를 통한 그리핀 공습으로 탐지기 건물을 부순 후 운영 효율성이 업그레이드된 저격으로 탐지기 유닛을 먼저 솎아주면 나머진 전부 저격의 밥이다. 컨이 된다면 혼종 파멸자를 제외한 혼종들도 전부 쓸어버릴 정도.
[173]
오버워치에서 진행되었던
주간 난투의 이름과 해병의 공격대사이다.
[174]
레이너 -
히페리온 &
전투순양함, 케리건 -
울트라리스크 &
무리 군주, 아르타니스 -
집정관 &
파괴자 &
폭풍함. 스완 -
토르 &
헤라클레스, 자가라 -
변형체, 보라준 -
암흑 집정관, 카락스 -
우주모함 &
거신, 아바투르 -
브루탈리스크 &
거대괴수, 알라라크 -
분노수호자 &
모선, 스투코프 -
아포칼리스크 &
알렉산더, 피닉스 - 카락스와 동일, 데하카 - 데하카 & 울트라리스크 &
티라노조르 & 원시 우두머리들, 한과 호너 -
군주 전투순양함, 타이커스 -
오딘, 제라툴 - 형체의 화신 & 정수의 화신, 멩스크 - 검은망치 & 아우구스트그라드의 자랑
[175]
그리핀이 있긴 하지만 클릭이 안되고 화면상에서 잠깐 나오는 유닛이기 때문에 논외로 친다.
[176]
특히 전순이나 우모같은 유닛을 주어 막강한 탱킹과 어그로 분산 등으로 아예 정면 힘싸움을 강화시켜버리면 기본적으로 치고 빠지며 갉아먹는 협전 노바 컨셉의 근간이 흔들린다. 거대유닛 중에도
직접 맞아가며
싸우지 않는 유형이 있긴 하지만 전부 테란이 아니다.
[177]
만약 나왔다면 전투순양함의 비밀작전 기술 중 다른 유닛과 안 겹치면서 가장 특이한 여러 적을 동시 공격 가능한 능력을 융합로와 함께 업그레이드로 가지고 나왔을 가능성이 큰데, 소수 정예 컨셉에 블리자드가 초기 컨셉에서 밸런스를 잘 고려하지 않는 걸 감안하면 모선처럼 1기 제한을 걸고, 정예라고해서 단발 공격력은 별로 올라가지 않지만 융합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의 공속이 1/3가까이 줄어든 캠페인 사양과 달리 인게임 전투순양함 서너대 분의 공격을 고스란히 퍼붓는 흠좀무한 유닛이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이미 전투 순양함 자체가 강력한 유닛인데 심지어 가격대비 체력이 낮게 책정된 호너도 아닌 노바 급의 정예 사양으로 내버리면 노바 입장에서는 사실상 영웅 내지 패널 스킬에 준하는 유닛을 영구적으로 데리고 다니는 급이고, 이러면 노바 본인의 존재감이 굉장히 약해진다는 문제도 생긴다. 가격 자체나 가성비를 호너의 군주 이상으로 작살내면 어느정도 해결될수도 있겠지만 일단 전투순양함의 존재 자체가 노바의 밸런싱에 애로사항을 꽃피운다. 0~1티어 유닛의 정예사양과 탐지기들의 능력으로 제한적인 탱킹을 하고 시야도 한정되는 비대칭전력 특화 사령관에게, 스타크래프트2에서 정면 힘싸움에서 가장 강하고 시야 확보도 좋은 유닛을 줘버리면 노바는 그 순간 제타스급 만능 사령관이 될게 너무 뻔하다.
[178]
직업 군인이고 어린 시절부터 고된 인생을 살아온 것을 생각하면 딱히 이상할 건 없지만 히오스에서 정점을 찍은 비주얼이 아쉽게도 노바 비밀작전 DLC 이후 오히려 퇴화되어 버렸기 때문
[179]
레이너나 알라라크도 몸을 살짝 들썩이는 정도로 동작이 그리 크지 않지만, 이 둘은 조금만 움직여도 소리가 나는 두툼한 전투복을 입고 있어서 소리가 나는 반면 노바는 착 달라붙는 유령용 바디슈트를 입고 있어 소리마저도 나지 않는다. 물론 자세히 보면 미소를 짓는다.
[180]
현재는 대사가 출력되는 상태. 확인된 대사로는 "이게 바로 팀워크죠.", "정말 감사합니다."가 확인되었다.
[181]
정작 노바는 유닛도, 구조물도 적기 때문에 팀킬에 취약하다.
[182]
특히 안갯속 표류기처럼 공세가 동시다발적으로 오는 경우. 언뜻 보면 공세 쓸어주면 좋은거 아냐? 싶을지 모르겠는데 기껏 처리하러 갔더니 갑자기 제트기가 폭격으로 공세를 지워버리면 방향 다시 돌려야 해서 골때린다. 매너 유저면 아군이 밀리거나 요청하지 않으면 폭격은 다른 방향의 아무도 가지 않은 공세에 쏘자. 특히 다른 비매중에서도 의식하기 힘든 행위이니 폭격을 능숙하게 쓴다면 오히려 더 유의해야한다. 동맹이 상대 중이라면 차라리 방어드론을 붙여주자.
[183]
레이너, 카락스, 스투코프, 타이커스일 때 유달리 심하게 두드러진다. 해무관을 쥐어짜는 바이오닉, 포탑운영하는 카락스, 벙커로 밀어붙이는 물량 스투코프, 후반부엔 가스가 썩어나는 타이커스는 2가스만으로도 어떻게든 운용이 가능하기에 가스를 탐내는 경우가 많다. 물론 가스를 덜먹게 되면 그만큼 업그레이드나 고급유닛 생산이 늦어지므로 트롤링이라는 점은 변함이 없다. 하던 짓의 연속에 불과한 보라준(커닥)과는 달리 노바는 가스 수급이 많아지면 평소에 못하는 유닛 조합을 짤 수 있기에 특히 더 심한 편.[185] 애초에 멀티 가스에 바위가 생긴 이유도 동맹 근처의 멀티에 맘대로 정제소를 지어버리는 행위들이 빈번했기 때문이다. 다만 레이너는 래더랑 가장 비슷한 사령관답게 팀킬의 최강이라 제 아무리 날고 기는 노바라 해도 물어보고 먹는 경우가 보통이다.
[184]
그 이름은 정지장 보호막으로, 케리건과 자가라의 고치, 알라라크와 제라툴의 신호소에 대응되는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