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노 리즌(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문서 참고하십시오.
|
||
이름 |
ノーリーズン No Reason |
|
출생 | 1999년 6월 4일 | |
죽음 | 2024년 5월 7일 (25세) | |
성별 | 수컷 | |
털색 | 갈색 (鹿毛, 카게) | |
아비 | 브라이언스 타임 | |
어미 | 앰브러진(Ambrosine) | |
외조부 | 미스터 프로스펙터 | |
생산자 | 노스 힐즈 매니지먼트 | |
마주 | 마에다 신지 | |
조교사 | 이케에 야스오 (릿토) | |
성적 | 12전 3승 [3-1-0-8] | |
총상금 | 1억 8601만 7000엔 | |
주요 우승 |
G1 | 사츠키상(2002) |
상세 정보 | | JBIS |
[clearfix]
1. 개요
누군가가 무언가를 誰かが何かを |
2023년 명마의 초상 |
누군가가 무언가를
닫히려는 문 틈새를
간신히 빠져나갔지만
이따금 그러한 존재가
각광을 받기도 한다
정말 사소한 계기로
어제까지 주역이었던 자와
태양빛을 받지 못하던 자의
입장이 바뀌기도 한다
여기서는 항상 무언가가 일어난다
아니 누군가가 무언가를 일으키는 것인가
JRA 명마의 초상
일본의 경주마.
심볼리 크리스 에스,
타니노 김렛 등이 속했던 02년 클래식조의
사츠키상마.
히시 미라클과 함께 이 세대 최고의 개그 담당으로 이런 취급을 받게 된 이유는 아래 커리어에 후술.닫히려는 문 틈새를
간신히 빠져나갔지만
이따금 그러한 존재가
각광을 받기도 한다
정말 사소한 계기로
어제까지 주역이었던 자와
태양빛을 받지 못하던 자의
입장이 바뀌기도 한다
여기서는 항상 무언가가 일어난다
아니 누군가가 무언가를 일으키는 것인가
JRA 명마의 초상
2. 혈통
1대 | 2대 | 3대 |
<colbgcolor=#fff3e4,#331c00>
브라이언스 타임 Brian's Time 1985 |
<colbgcolor=#ffffe4,#323300>
로베르토 Roberto 1969 |
헤일 투 리즌 Hail to Reason |
브래멀리아 Bramalea |
||
켈리스 데이 Kelley's Day 1977 |
그로스타크 Graustark |
|
골든 트레일 Golden Trail |
||
앰브러진 Ambrosine 1988 |
미스터 프로스펙터 Mr. Prospector 1970 |
레이즈 어 네이티브 Raise a Native |
골드 디거 Gold Digger |
||
바라다 Barada 1982 |
다마스쿠스 Damascus |
|
코틀리 디 Courtly Dee |
||
* 내슈아 4×4 12.5% * 나스룰라 5×5×5 9.375% |
||
주요 반형제[2] | 그레이트 저니(父 선데이 사일런스)(2001) |
3. 커리어
2002년 JRA GI 대회 우승마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아그네스 디지털|
쇼난 캄프|
애로우 캐리| 세인트 스티븐
|
노 리즌|
맨해튼 카페 |
텔레그노시스 |
스마일 투모로우 |
타니노 김렛|
어드마이어 코진|
단츠 플레임|
빌리브 |
파인 모션|
히시 미라클|
심볼리 크리스 에스|
파인 모션|
토카이 포인트|
이글 카페|
팔브라브
| 피스 오브 월드| 에이신 챔프| 길디드 에이지|
심볼리 크리스 에스 이 표는 간략화한 버전입니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 |
순조롭게 데뷔 2연승을 달렸지만 사츠키상 트라이얼 야요이상에서는 7착으로 대패했다. 하지만 2/7의 추첨을 돌파해 운 좋게 사츠키상 출전권을 따내는 데 성공,
2002년 사츠키상 영상 |
이유 없는 반항이라고 말하지 말아줘, 노 리즌![3]
본선
사츠키상에서 단승 115.9배의 15번 인기로 우승하는 대 파란을 일으킨다.(...)그것도 나리타 브라이언이 나카야마 2000M 올레코드로 걸어둔 1:59:00를 경신하는 1:58:5의 레코드 승리. 넷케이바 해당마 게시판에 가보면 당시 패덕에서 노 리즌의 생애 다시 없을 것처럼 눈부신 마체(...)를 보고 현장에서 번민에 빠져버린 말붕이들의 추억담이 생생히 남아있다. 참고로 2착으로 들어온 타이거 카페도 8번 인기로, 2연단 마권 배당이 53,090엔인 마권 칼바람을 몰아쳤다.
어쨌든 이로서 빛나는 커리어를 써내는가 했던 노 리즌은 더비 기승도 예약되어 있던 브렛 도일이 홍콩에서의 세금 문제로 출국, 콤비가 해산되고, 도쿄의 언덕을 앞에 두고 무너진 더비 패전과 가벼운 골절 휴양 등을 거쳐 가을 초전 고베 신문배로 향한다. 마체를 완성[4]하고 온 심볼리 크리스 에스 바로 뒤 2착으로 선전하며 킷카상의 기대를 가져온다. 타니노 김렛이 부상으로 사라지고 크리스 에스가 가을 천황상으로 빠져나간 이상 특별히 기대주가 없는 클래식조에서 사츠키상마로서 실적이 확실한 노 리즌에 대한 지지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 것이었다. 최종 인기는 2.5배의 1번. 다소의 불안감은 있지만 인기 2번의 4.8배 어드마이어 맥스를 제치고 단단한 지지를 받고 있었다.
그리고 이 경기는 히시 미라클 전설(...)의 초석이 된다.
킷카상 출발 직후 타케 유타카를 떨어뜨리는 노 리즌 |
인마 모두 부상은 없었기 때문에 시즌을 이어가지만 재팬 컵과 아리마에서의 모습은 이미 광채를 발하던 사츠키상의 천마 시절 흔적이라곤 없이 8착, 6착의 범퇴. 2년간의 고마시즌에도 굴건염으로 인해 단 3전만을 남긴 채 현역을 떠났다.
4. 이후
후계마를 내지 못하고 있었던 브라이언즈 타임 혈통의 가치를 배려 받아 우준 스탤리온 스테이션에 입성하지만 중상마를 내지 못하고 은퇴, 2010년 후쿠시마의 한 승마장에서 승용마로 전환되었는데 그로부터 1년 후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그 이후 후쿠시마 원전 사태로 우츠노미야 대학교로 피난가기도 했으나 반 년도 못 가 다시 돌아와서 지금까지 후쿠시마현에서 지내고 있다.2022년 후쿠시마현 지역에서 유명한 소마 노마오이(相馬野馬追)라는 전통 행사에 평소처럼 동원되었는데, 하필이면 같은 시기에 같은 행사에 참여한 골드 쉽 산구 블랙홀 이라는 말이 부상으로 은퇴 후 행방불명 상태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전국적으로 큰 화제를 끌었는데, 그때 같이 언론에서 언급된 노 리즌도 덩달아 화제[6]가 되었고 이후 BS 후지에서 국화상 당시 낙마당했던 기수 타케 유타카가 후쿠시마에서 지내고 있는 노리즌을 찾아오는 방송을 타기도 했다.
2024년 5월 7일 25세의 나이로 당근별로 떠났다. 사인이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노환으로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 # 죽기 불과 5일전만 해도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던 # 것으로 보아 지병 같은 것은 없었다고 추측된다.
5. 여담
상술했듯 킷카상 시작 직후 캐스터가 남긴 아악! 노 리즌 낙마!!는 이 말을 상징하는 표현이 되어, 니코동백과 해당마의 항목에서는 모든 목차를 아악! 노 리즌 XX!!로 통일하여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커리어는 클래식 3전이 모조리 다른 기수와 함께 치러진 데서도 나타난다. 사츠키상마가 매 경주 페어가 갈리는 경우도 매우 희귀한데, 이는 사츠키상의 우승 자키였던 브렛 도일이 개인적인 트러블로 영국으로 귀국해 버리는 탓에 타니노 김렛이 부상으로 물러나며 클래식 페어가 없어진 타케가 노 리즌에 옮겨온 사정이 있다. 이 설익은 콤비플레이가 낙마 불상사로 이어진 것은 씁쓸한 점.
사츠키상의 단승배당 11,590엔은 일본 클래식 시리즈 역대 단 둘뿐인 만마권 우승으로 1949년의 더비 우승마 타치카제를 제하면 단 하나뿐인 현대경마의 기록이다.
2024년 3월 공연 라인업을 통해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등장이 확정되었다. 성우는 코노 히요리.
담당 구무원이었던 카와베씨의 증언(유성사 출판 "그 말의 본얼굴" 발최) 에 의하면, "우연히 포카리 스웨트를 줘 봤는데, 처음앤 경계하는 듯 냄새만 맡더니 한 번 맛을 본 후에는 아주 꿀꺽 꿀걱 잘 마시더라. 진짜 마음에 들었던 듯"이라고.
이후로는 시판품 포카리는 물론이고 분말형도 준비해서 현역시는 물론 은퇴 후에도 운동하고 난 뒤 자주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6. 경주 성적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268300><rowbgcolor=#268300><tablebgcolor=#fff,#2d2f34><rowcolor=#ffffff><width=3%> 경주일 || 경마장 ||
(2착마) ||
경기명
||<width=3%> 등급 || 트랙
||<width=3%> 배당 ||<width=3%> 인기 || 착순 || 기수 || 1착마(2착마) ||
<rowcolor=#ffffff> 2002년 (3세) | |||||||||
1.5 | 교토 | 3세 신마 | 잔디 1800m | 6.7 | 2 | 1착 | 타케 유타카 | (아그네스 플래닛) | |
2.9 | 교토 | 코부시상 | 500만 | 잔디 1600m | 3.6 | 2 | 1착 | (마치카네 메니모미요) | |
3.16 | 한신 | 와카바(若葉) 스테이크스 | OP | 잔디 2000m | 5.3 | 2 | 7착 | 후쿠나가 유이치 | 시게루 갓 핸드 |
4.14 | 나카야마 | 사츠키상 | GI | 잔디 2000m | 115.9 | 15 | 1착[R] | 브렛 도일 | (타이거 카페) |
5.26 | 도쿄 | 도쿄 우준 (일본 더비) | GI | 잔디 2400m | 5.0 | 2 | 8착 | 에비나 마사요시 | 타니노 김렛 |
9.22 | 한신 | 고베신문배 | GII | 잔디 2000m | 5.7 | 2 | 2착 | 타케 유타카 | 심볼리 크리스 에스 |
10.20 | 교토 | 킷카상 | GI | 잔디 3000m | 2.5 | 1 | 중지 | 히시 미라클 | |
11.24 | 나카야마 | 재팬 컵 | GI국제 | 잔디 2400m | 13.2 | 4 | 8착 | 에비나 마사요시 | 팔브라브 |
12.22 | 나카야마 | 아리마 기념 | GI | 잔디 2500m | 20.8 | 6 | 6착 | 심볼리 크리스 에스 | |
<rowcolor=#ffffff> 2003년 (4세) | |||||||||
2.22 | 교토 | 교토 기념 | GII | 잔디 2000m | 3.7 | 2 | 5착 | 타케 유타카 | 마이 솔 사운드 |
3.23 | 한신 | 한신대상전 | GII국제 | 잔디 3000m | 9.0 | 3 | 4착 | 코마키 후토시 | 다이타쿠 버트럼 |
<rowcolor=#ffffff> 2004년 (5세) | |||||||||
9.11 | 한신 | 아사히 챌린지 컵 | GIII | 잔디 2000m | 14.4 | 4 | 11착 | 안도 카츠미 | 스즈카 맘보 |
'''[[사츠키상|사츠키상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GI"]]''' {{{#!wiki style="margin:0 -11px -5px; color:#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or:#000; word-break: keep-all" |
<tablewidth=100%> 1939 록 파크
|
1940 월드 마인 | 1941
세인트 라이트 | 1942 아르바이트 | 1943 다이엘렉 | 1944 쿠리 야마토 | ~~1945 · 1946 없음~~ | 1947
토키츠카제암컷 | 1948 히데 히카리암컷 | 1949
토사 미도리
|
|
1950 쿠모노 하나 | 1951
토키노 미노루 | 1952 쿠리노 하나 | 1953 보스터니안 | 1954
다이나나 호슈 | 1955 케곤 | 1956 헤키라쿠 | 1957 카즈요시 | 1958 타이세이 호프 | 1959 윌 딜
|
|
1960
코다마 | 1961 신 츠바메 | 1962 야마노 오 | 1963
메이즈이 | 1964
신잔 | 1965 치토세 오 | 1966 니혼 필로 에이스 | 1967 류즈키 | 1968 마치스 | 1969 와일드 모어
|
|
1970
타니노 무티에 | 1971
히카루 이마이 | 1972 랜드 프린스 | 1973
하이세이코 | 1974
키타노 카치도키 | 1975
카부라야 오 | 1976
토쇼 보이 | 1977
하드 버지 | 1978
판타스트 | 1979 빙고 가루
|
|
1980 하와이안 이미지 | 1981
카츠 탑 에이스 | 1982 아즈마 헌터 | 1983
미스터 시비
|
|
그레이드제 도입, 중앙 GI 지정 후
|
|
1984
심볼리 루돌프 | 1985
미호 신잔 | 1986
다이나 코스모스 | 1987
사쿠라 스타 오 | 1988
야에노 무테키 | 1989
닥터 스퍼트
|
|
1990
하쿠 타이세이 | 1991
토카이 테이오 | 1992
미호노 부르봉 | 1993
나리타 타이신 | 1994
나리타 브라이언 | 1995
제뉴인 | 1996
이시노 선데이 | 1997
서니 브라이언 | 1998
세이운 스카이 | 1999
티엠 오페라 오
|
|
2000
에어 샤커 | 2001
아그네스 타키온 | 2002
노 리즌 | 2003
네오 유니버스 | 2004
다이와 메이저 | 2005
딥 임팩트 | 2006
메이쇼 삼손 | 2007
빅토리 | 2008
캡틴 툴레 | 2009
언라이벌드
|
|
국제 GI 지정 후
|
|
2010
빅투아르 피사 | 2011
오르페브르 | 2012
골드 쉽 | 2013
로고타입 | 2014
이슬라 보니타 | 2015
두라멘테 | 2016
디 마제스티 | 2017
알 아인 | 2018
에포카 도로 | 2019
사투르날리아
|
|
2020
콘트레일 | 2021
에프포리아 | 2022
지오글리프 | 2023
솔 오리엔스 | 2024
저스틴 밀라노
|
}}}}}}}}} |
[1]
신기하게도 현재 노스 힐즈의 승부복인 푸른 배경에 붉은 X자의 디자인이 아닌, 붉은 배경에, 파란색 라인의 디자인이다, 참고로 최상단 사진에서 노 리즌에 타있는 기수는 브렛 도일.
[2]
중상마만 서술.
[3]
사츠키상 당시 아나운서의 위닝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승리라 멘트를 치기까지 몇 초간 생긴 딜레이가 이야깃거리가 되기도 했다.
[4]
주전 기수였던 오카베 대신 아오바상에 기승했던 타케 유타카는 "가을에는 분명 강해질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과연 그 말대로 약간 웃자란 느낌이던 심볼리 크리스 에스는 가을이 되어 마체가 균형이 잡히면서 완성된 모습을 보였다.
[5]
댄스 인 더 다크 산구. 강렬한 추입 스타일으로 심심치않게 마권에 들어가 파란을 일으키기로 유명했다. 커리어 내내 1번 인기는 단 한번밖에 받지 못햇지만 G2에서 2회 우승하고 오픈전에서는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이는 등 경쟁력은 있었던 말. 8세에 은퇴 후 이와키 호스 클럽에서 승마로 여생을 보내다가 2012년 11월에 장염전으로 죽었다.
[6]
사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축제에서도 자주 나오고 해서 지역에서는 나름 유명했다고 한다.
[R]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