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9:24:36

네기 스프링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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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마법선생 네기마 2-A(3-A)
담임 타카미치 T. 타카하타(전) · 네기 스프링필드(현)
스포일러(3학년 2학기부터 부담임)
학생 1번 아이사카 사요 2번 아카시 유우나 3번 아사쿠라 카즈미 4번 아야세 유에
5번 이즈미 아코 6번 오오코우치 아키라 7번 카키자키 미사 8번 카구라자카 아스나
9번 카스가 미소라 10번 카라쿠리 차차마루 11번 쿠기미야 마도카 12번 쿠페이
13번 코노에 코노카 14번 사오토메 하루나 15번 사쿠라자키 세츠나 16번 사사키 마키에
17번 시이나 사쿠라코 18번 타츠미야 마나 19번 차오 린센 20번 나가세 카에데
21번 나바 치즈루 22번 나루타키 후우카 23번 나루타키 후미카 24번 하카세 사토미
25번 하세가와 치사메 26번 에반젤린 A.K. 맥도웰 27번 미야자키 노도카 28번 무라카미 나츠미
29번 유키히로 아야카 30번 요츠바 사츠키 31번 쟈지 레이니데이
기타 등장인물

파일:attachment/negi00.jpg
좌측은 XEBEC판, 우측은 샤프트판.
파일:attachment/Negi_Springfield.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4358634-3984926-negi_springfield.png
네기 스프링필드
Negi Springfield
성우
일본 사토 리나
카시와 유키나 - 실사판 배우
이코마 리나 - 연극판 배우
한국 정혜옥
북미 그레그 에어스[1]
생년월일 1993년 5월 2일[2]
사망년도 2065년 6월 12일[마법선생 네기마]
2135년 이후[UQ HOLDER!][3]
혈액형 A형
비고 메르디아나 마법학교
2002년도 수석

1. 개요2. 상세
2.1. 능력
2.1.1. 마법2.1.2. 무술2.1.3. 기타
2.2. 가족관계 (스포일러)
3. 스토리에서의 활약
3.1. 마호라 학원편.3.2. 수학 여행편.3.3. 마호라 학원제편.3.4. 마법세계편 전반부3.5. 마법세계편 후반부3.6. 세계 A'(해피 엔드)3.7. 세계선 A
4. 2차 창작5. 학원제 편에서의 의문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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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스 텔, 마 스킬, 마기스텔(Ras tel Ma scir Magister)!!"
만화 < 마법선생 네기마!>의 주인공. 최초 캐릭터의 모티브는 누가봐도 해리 포터인 것 같지만, 이제는 완전히 다른 쪽이 된 것 같다.

영국 웨일스 출생이자, 웨일스의 멜디아나 마법학원 출신. 나이는 10세(최초 등장시 만으로는 9세이다. 11세?)[4] 전투씬이 많아서 눈치채기 어렵지만 작중 최고의 금수저 오브 금수저. 생활환경은 아닌 것 같지만 세계단위에서 뒤를 봐주고 법 그딴거 다 집어치워 이러면서 미성년자들로 구성된 하렘을 준비받은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슈퍼 금수저다.

작중에서 은근히 나이 설정이 출렁출렁했으며, 2권의 프로필에서는 1994년생으로 나왔는데, 38권 속표지에서 본권의 설정이 맞다라며 1993년생으로 수정되었다. 따라서 본작인 2003년 시점에서는 대외적으로는 만으로 9(1~3권)~10(4권~38권)세다.

2. 상세

마법학원을 수석 졸업(당시 학생 5명)한 꽤 뛰어난 마법사인데다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강대한 마력탓에, 재채기를 하면 무장해제 마법이 나가는 황당한 체질이다.[5] 마법 아이템 수집이 취미이며 목욕을 싫어한다. 마법학원을 졸업하고 나서 시험을 위해 일본의 마호라 학원도시에 영어교사로 부임, 마호라 여학원 중등부 2-A를 가르치게 된다.[6](2-A는 인원이 똑같이 3-A로 승급)

마호라 학원도시에서 묵는 곳은 카구라자카 아스나 코노에 코노카의 방. 카구라자카 아스나에게 "누나와 닮은 향기가 난다"라는 말을 하며[7][8],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아스나의 침대로 굴러들어가서 부비적댄다.(아스나의 침대는 2층.) 그 외에도 작품의 특성상 의도하지 않은 섬싱이 많아서 일부에선 "색골 초딩 닝기미"라고 깐다. 그런데 그 섬싱이 상당히 자연스럽다.

현재 목표는 대마법사( 마기스텔 마기)가 되어 아버지 나기 스프링필드를 찾는 것. 그를 위해서 족제비 카모의 꼬드김으로 3-A의 학생들과 마구 키스를 해서 가계약을 한다. 그리고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버지의 흔적을 찾기 위해서 마법세계로 여행을 떠났다…가 봉변을 당한다.

2.1. 능력

강대한 마력과 명석한 두뇌를 가지고 상당한 미소년인 탓에 이성에게도 인기 만발에 카리스마까지 뛰어난 굉장한 소년으로, 작가 공인 먼치킨 캐릭터다.

작품 시간상 2-A반의 2학년~3학년의 과정을 다루고 있으므로, 네기는 현실시간상으로는 2년도 못되어 빛의 사수같은 초보마법들만 쓰던 10살짜리 꼬마가 어둠의 마법을 마스터하고 온몸을 우레로 바꿔 번개의 속도로 움직이는 무력 세계관 최강자 클래스에 드는 11살짜리로 바뀌어버린 것이다.[스포일러]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인 만화야 많지만, 그 주인공이 '11살' 만에 최강자가 된 만화는 찾아보기 힘들다. 먼치킨도 이정도 먼치킨이면 매우 호러블하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정신과 시간의 방같이 시간을 길게 쓰는 공간(에반젤린의 별장, 마법 두루마리 등)의 혜택을 너무 많이 받았으므로 딱 잘라 네기의 실제 나이를 11살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으나, 그걸 많이 감안해도 길어야 4~5년정도로 치면, 실제 나이 스무살도 못돼서 최강자가 된 것이니 놀라울 따름.

단점은 늘 우물쭈물 고민하는 버릇과[10] 어두운 성격 탓에[11] 히어로로서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다만 드문 드문 주인공으로서의 모습도 보여준다. 성장형 주인공에 가까운 듯.[12]

기술에 대해서는 네기 스프링필드/기술목록 참조.

2.1.1. 마법

웨일스 마법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비록 졸업생이 7명이지만), 특히나 그 나이대 학생에게 허락되지 않은 공격마법을 금주도서관에 들어가서 독학으로 익히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 시절엔 제대로 된 전투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무영창이나 상위 그리스어 마법은 익히지 못하는 듯 약간 미묘한 실력.

그러나 마호라 학원 수학여행 이후에는 에반젤린 A.K. 맥도웰에게서 드디어 본격적인 전투 기법과 다양한 마법을 배우게 되고, 쿠페이에게서는 권법과 체술 등의 근접전투 기술을 배우면서 이 때부터 무시무시한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특히 마법세계에서 라칸을 스승으로 삼은 후에는 이전과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해지며, 천의 우레를 제외한 별 다른 마법을 익힌 거 같지는 않지만 에바의 두루마리를 이용해서 술식병장을 익히게 된다.

이 술식병장을 이용해서 번개화(雷化)해서 150km/s[13]로 움직이기도 한다. 다만, 카모는 뇌화 상태에서 순동을 넣은거니 150Km/s라고 한거지 실제로는 그 이상. 네기본인이 독백으로 라칸의 사고의 속도를 능가하고 있는데 라칸이 따라잡았다고 경악하는 것으로 봐선 어쨌든 사람의 사고 속도 보다도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어쨌든 이 기법은 보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찬탄하는거 보면 대단하기는 대단한 듯. 에반젤린(의 사념체)도 아무리 칭찬해도 모자란다고 말한 바 있다.

그 외에도 고유술식을 개발하는가 하면 독자적으로 술식병장을 개량화하기도 하였다. 사실 네기는 직접 전투로 나서는 것 보다는 책상 앞에서 술식을 연구하는 것이 보다 적성에 맞는다고. 자세한 것은 네기의 기술목록 참조. 단순하게 말하면 술식개발능력 한정으로 아카마츠 월드의 전 술자중에서 최고위.[14] 유키히메는 선경관의 자동복원마법을 사용하면서 토타에게 파괴만이 마법이 아니다. 이런 사용법이야말로 네 할아버지의 진정으로 특기로 삼는 것이지라면서 네기는 전투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마법에 중점을 뒀다는 식의 뉘앙스로 말을 했다.

2.1.2. 무술

처음에는 마법으로 싸우지만 에바의 입문테스트를 위해 쿠페이에게서 팔극권과 팔괘장을 배운 이후 마법선생이라기보다 격투선생이라고 부르는 게 옳을 듯한 전투방식이 돼서, 마법+권법을 사용하는 전투방식을 취하게 된다.[15] 사실 네기가 격투술을 배우는 것은 마법권사(…)였던 아버지를 닮고 싶은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2.1.3. 기타

천재라서 옥스퍼드 대학교 수준의 영어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작중에서 드러나는 것 같지는 않다. 만화답게 언어의 장벽은 없다시피한 세계다보니…. 작중 드러나는 천재성의 한 예로 일본어는 3주만에 마스터했다고 한다. 정말 천재.

출신지는 웨일스이지만, 작중 묘사로는 별로 티가 나지 않는다.

추가로 다른 사람들은 마법으로 구사하는 무장 해제가 기본적으로 재채기만 하면 튀어나간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떡밥이 한가지 있는데 최초에 익힌 전투용 마법 9가지 중 마지막으로 익힌 상위 고대어 주문이 바로 그것. 8권에서 마족 헤르만이 언급한 바에 의하면 일반적인 방법으론 없애는 것이 불가능한 고위 영적 존재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초고등 주문으로 네기가 복수를 위해 피나는 노력으로 익힌 마법이라 한다. 완결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에도 그러한 마법이 있다는 사실만 다시 언급되고, 나오지 않고 있었다가, 그 명칭이 UQ Holder! 시점에서야 밝혀진다.

그리고 네기는 잠버릇이 조금 나쁜데 그것은 같이 자주는 상대방에게 잠결에 키스해버린다는 것. 현재 확인된 피해자 카구라자카 아스나 하세가와 치사메. 더불어 목욕하는 것을 몹시 싫어해서 거의 보호자격인 아스나가 항상 목욕을 시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하고는 한다.

일단 아티팩트 카드를 삽입 후 [ruby(나와라, ruby=아데아트)]의 키워드를 통해 사용 가능한 카드지갑형 아티팩트 천의 인연(Mille Vincula)이 있으나, 테오도라 제3황녀와의 계약은 어디까지나 라칸을 쓰러트릴 때 까지의 한정된 기간에서만 유지된 계약이라 어느 세계선이건 계약해지로 없어졌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만 UQ HOLDER!에서는 어째서인지 네기의 아틀리에였던 아카샤의 천륜에 천의 인연이 보관되어 있었다. 다만 열쇠가 잠겨져 있었는데, 천의 인연이 보관된 속이 빈 책의 안표지에 선경관 근처의 주소가 적혀있었다. 열쇠가 보관된 곳은 마호라학원 도서관이었으며, 열쇠는 키리에들이 손에 넣었으나 열리지 않았다. 나나오는 아마 토타의 마력이 있어야만 열리는 형태의 봉인이라 추정했다. 이를 이용하여 네기는 라이프 메이커에 침식된 사람… 즉 선대 라이프 메이커인 나기를 구출하는 방법을 연구했던 듯 하며, 천의 인연 속에 내장된 17장의 아티팩트 카드를 이용하면 라이프 메이커에게 침식되어 아바타로서 활용되는 희생자중 한명은 무조건 구출해낼 수 있다고 한다. 이를 조사한 키리에는 네기의 천재성에 혀를 내둘렀다.

이를 이용, 토타는 요르다에 의해서 어둠의 마법이 강제 해제되고 죽음에 빠지기 직전의 최후의 순간, 요르다에 흡수된 자들 중에서 네기를 최대 전력으로 삼아 구출해낸다. 이로서 전작 주인공과 현재 주인공의 공투가 확정.

2.2. 가족관계 (스포일러)

  • 아버지 - 나기 스프링필드
    아버지는 마법세계에서 천 개의 주문을 익혔다는 사우전드 마스터[16]라고 불리고 있으며 이름은 나기 스프링필드.
  • 어머니 - 아리카 공주
    오래도록 밝혀지지 않았던 어머니의 정체가 시합 직전에 드디어 밝혀졌는데…… 결국 그 왕녀님이 엄마였다. 아카마츠 켄이 트위터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네기를 출산한 후 사망했다고 한다.
  • 사촌 누나 - 네카네 스프링필드
    한국판에서는 그냥 누나라고 되어있고 마을 회상씬에서도 제대로 번역이 되어있지 않지만 돌이 된 아저씨의 딸로 사촌이라고 한다. 아버지의 형제의 딸인지, 어머니의 형제의 딸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리카 공주에게 별다른 형제가 있다는 말이 없다는 걸 보면 아마도 아버지의 형제의 딸인 듯하다.

종합하자면 아버지는 세계를 구한 영웅, 어머니는 옛 왕국의 공주. 혈통부터가 대단한 소년이다.
후속편< UQ HOLDER!>에서 새로운 가족이 등장했다.
  • 손자 - 코노에 토타
    네기의 자녀와 코노에 가문 사이에서 태어난 네기의 손자(?)이다.[스포일러2] 단 UQ HOLDER쪽 세계선 한정. 본편 세계선에서는 토타라는 존재 자체가 태어나지 않아서 아예 없다.

그리고 역시 UQ HOLDER!에서 마법선생 네기마! 본편에서의 아내 새어머니도 밝혀졌다.

3. 스토리에서의 활약

3.1. 마호라 학원편.

멜디아나 마법 학교 (7년제)를 5년만에 수석으로 졸업한 네기 스프링필드. 그에게 부여된 마법사 수행은 일본의 마호라 학원에서 선생으로 근무하는 것이었다. 학원장 코노에 코노에몬의 2-A반에서 교사 실습을 하면서 코노에 코노카, 카구라자카 아스나와 같은 기숙사방을 쓰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최종시험을 통과하고 4월부터 3-A반의 담임이 된다. 그러나 야밤에 사람을 습격하는 자기 반의 학생 에반젤린 A.K. 맥도웰과 대립하게 되는데 사실 에반젤린은 600년 묵은 흡혈귀이며, 15년 전 네기의 아버지인 나기 스프링필드가 걸어놓은 등교의 저주 주문을 풀기위해 강력한 마력을 이어받은 네기의 피를 노리고 있었던 것. 마법사의 시종이 없는 네기는 에반젤린의 인형 시종 카라쿠리 차차마루에게 주문 영창을 봉쇄당하며 피를 빨릴 위기에 처하나, 아스나의 도움으로 화를 면한다. 그러나 자신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순 없다며 말싸움을 벌이다 산 속으로 도망간다. 도망간 산 속에서 수행하던 나가세 카에데를 만나 정신적 성장을 이루고, 자청해서 에반젤린에게 도전하나 또다시 위기에 몰린다. 결국 다시 한번 자신을 구해준 아스나와 가계약을 맺고 에반젤린과 싸워 이긴다.

3.2. 수학 여행편.

네기는 에반젤린에게서 교토에 가면 나기가 일본에 머물 적에 쓰던 집이 있을거라고 한다. 때마침 3-A는 네기에게 일본 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수학여행 장소를 교토로 정했다. 네기는 코노에 코노에몬에게서 관서 주술협회에 친서를 보내줄 것을 부탁받고 신칸센에 탑승한다. 그러나 식신에게 날치기 당하고 뒤를 쫓다가 사쿠라자키 세츠나가 친서를 주워주는 것을 관서의 스파이로 오인하게 되는데 숙소의 욕탕이 횬욕탕인 줄 모르고 편히 쉬던 네기는 세츠나를 발견하고 기습하려하나 기척을 눈치챈 세츠나에게 목과 검열삭제를 붙잡히고 정체를 밝히지 않으면 뒤틀어버리겠다는 협박을 받는다. 오해는 곧바로 풀렸으나 코노에 코노카가 아마가사키 치구사에게 납치당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뒤쫓아 제압한다.

다음날, 자유 행동 시간에 코노카가 속한 5조와 같이 다니다가 미야자키 노도카의 고백을 받고 혼란에 빠진 채 고민하다 아사쿠라 카즈미에게 마법사라는 사실을 들킨다. 그날 밤 네기는 10살 아이답게 노도카에게 친구부터 시작하자는 통보를 하고, 노도카는 승낙한다. 하지만 아야세 유에가 발을 걸어 입술 충돌, 가계약이 성립된다.

친선 편지를 관서 주술협회 본부에 전해주기 위해 아스나와 같이 이동하나 무간방처의 결계에 갇히고 이누가미 코타로와 맞불게 된다. 처음에는 떡실신 당해서 세츠나 식신의 도움으로 겨우 도망치나 재정비 뒤 다시 붙어 이기고 노도카의 도움을 받아 결계에서 탈출한다.

이후 주술본부에 입성하여 코노에 에이슌에게 무사히 친서를 전달하나 그날 밤 페이트 아베룬쿠스의 습격으로 코노카를 탈취 당하고 만다. 이후 마력이 바닥날 때까지 맞서 싸우나 료우멘스쿠나노카미의 소환을 막지 못하고 부분 석화까지 당한다. 간신히 페이트에게 한 방 먹이고 때맞춰 전이해온 에반젤린의 도움으로 쫓아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석화는 풀리지 않은채 진행되고 에반젤린은 치료마법이 젬병이라 목숨이 위협받는 순간 코노에 코노카와의 가계약으로 석화가 풀린다.

3.3. 마호라 학원제편.

우선 네기의 스케줄이 엄청난데, 상당히 압박이다.
학원제 순찰/무도대회참가/반 행사 돕기/반 아이들과 데이트 정도로 나눌 수 있겠다. 반 아이들과의 데이트가 문제인데 총 일정은 사흘 남짓한데 무도대회만으로도 하루를 잡아먹는다. 즉 살인적인 시간표.
이 점은 챠오 린센을 구해주면서 카시오페아를 받아 해결한다.

1번째 루프. 두번째 네기.
  • 미야자키 노도카 : 첫날 데이트 할 예정이었지만 네기와 세츠나가 병실에서 잠들어버려 하루가 다 지나갔다. 당황하는 사이 갖고 있던 카시오페아가 작동. 당일 아침으로 돌아가게 된다. 나머지 일정을 취소하고 그날 하루는 노도카에게 올인. 데이트 도중 노도카가 네기에게 고백을 하고 세계수가 발광하면서 네기가 마법에 걸려 싸움을 벌인다. 아스나와 세츠나, 마법학생 두 명을 가볍게 제압하는 실력이 일품.

2번째 루프, 세번째 네기.
3번째 루프, 네번째 네기
첫날 스케줄 완료.

휴식타임으로 에바의 별장에서 본선 대비 훈련.

둘째날 스케줄 시작.
  • 마호라 무도회 본선
1차전에서 타카미치 T 다카하타와 대전. 초반엔 몰아붙이지만 압도적인 파워에 밀리고, 이후 지연주문을 응용한 뇌화붕권, 앵화붕권 연타로 승리.
2차전에서 다카네 D 굿맨과 대전. 학원 내 학생 마법사 중에서는 강력한 수준인지라 네기도 허투루 대할 수는 없었고, 급기야 다카네가 인터넷 상황을 무시하고 네기에만 집중하는 바람에=위험한 수준까지 마법을 쓰는 바람에 원거리에서 방어를 뚫지 못하다가 순동술로 영거리로 접근해 승리했다.
준결승전에서 사쿠라자키 세츠나와 대전. 직전 나기에 대해 들은 것 때문에 혼란에 빠진 것을 세츠나가 다잡아주고 15분 풀타임 대전 끝에 승리.
결승전에서 알비레오 이마의 아티팩트에 의해 나기 스프링필드의 환영과 대전. 패배하고 준우승자로 등극.
  • 아코와의 데이트
나기로 변장해 매스컴에서 도망치던 상황에서 아코와 만나게 되고 트라우마 스위치가 올라가 도망친 아코를 풀어주기 위해 한번 루프, 하루 데이트하면서 아코가 나기에게 호감을 가지게 됨.
  • 도서관 대탐험
도서관 탐험부와 행동. 노도카가 유에의 감정을 알게 되고, 아야세 유에 가계약.
  • 챠오 린센과 일전. 챠오의 계획을 일부 듣고 최후의 날을 기다림.

하지만 최후의 날은 오지 않았다

에반젤린의 별장에 들어가 있는 사이 카시오페아에 숨겨진 함정이 작동해 일주일 뒤로 나와버린 것. 마법이 드러난 세계로 오게 되고, 네기의 구출 및 마법 선생들과의 격전을 거쳐 세계수의 마지막 발광을 이용해 장시간 도약을 감행. 7일의 시간을 뛰어넘어 축제 마지막 날 오전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인원은 네기 스프링필드, 카구라자카 아스나, 하세가와 치사메, 아야세 유에, 나가세 카에데, 미야자키 노도카, 쿠페이, 사쿠라자키 세츠나, 코노에 코노카, 사오토메 하루나의 열 명.

이후로는 화성로봇군단 VS 학원방위마법기사단으로 들어간다.

3.4. 마법세계편 전반부

마법세계에 도착하자마자 페이트 아베룬쿠스의 테러로 하얀 날개 멤버들은 강제전이 당해 뿔뿔히 흩어지게 되고 간신히 차차마루만을 만난다. 이후 치사메, 카즈미부터 어떻게 한명 두명 다시 만나며 도시에 도착하는데 거기서 노예가 되어버린 아코를 만나고 아코를 풀어주기 위해서 검투대회에 뛰어든다. 그리고 가공할 실력의 떠돌이 검사 잭 라칸을 만나 그에게 이것 저것 배웠는데…

느닷없이 라칸이 검투대회에 참가했다. 압도적인 힘을 보이면서 자신도 넘지 못하는 놈이 페이트는 쓰러뜨릴 수 있겠나며, 아버지를 따라가고 싶으면 자신을 뛰어넘으라는데…

여차저차해서 격투대회 결승전에서 라칸과 붙게 되었으며, 그에 대비해 헤라스의 왕녀 테오도라, 메갈로메센브리아 원로원 리카드, 아리아드네 기사단 총장 세라스, 그리고 가짜 에바에게 1달간 지도받았다. 그 사이 헤라스 제국의 제3왕녀인 테오도라와 가계약했으며(여기서는 지금까지와 달리 네기가 시종 측으로 가계약을 해 아티팩트를 얻는다)
나온 아티팩트는 Mile Vincula (천의 인연), 자신의 계약자들의 아티팩트를 사용할 수 있는 초레어급 카드수첩이다. 계약자가 지금 몇명인지 이제 기억나지도 않는데다 하나같이 절륜한 옵션을 자랑하는만큼, 초레어급인 그 성능을 멋지게 끌어냈다. 아스나의 하마노츠루기(파마의 검)을 불러내 파워게임으로 승부를 유도하고 마지막까지 이걸 이용해 페이크를 작렬시키며 라칸과의 승부를 이긴다. 9화 내내 이어진 라칸과의 전투는 필견. 다만 단행본 28권 권말의 저자 코멘트에 의하면 라칸과의 승부 이후 테오도라와의 가계약은 해지했다고 한다. 역시 페이트와는 자신만의 힘으로 싸우고 싶은 듯.

시합이 끝난 뒤 어둠의 마법 사용에 의한 후유증 증세를 보였다. 그리고 이건 전력적으로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지만 애초에 익히지 않았다면 이미 배드엔딩이 떴을테니…

3.5. 마법세계편 후반부

28권, 29권부터는 괴델 총독과 만나면서 이래저래 괴델 총독과 대립양상을 보인다. 마법세계에 와서 하세가와 치사메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아졌다. 그에 대한 반증으로 256교시에서는 아스나의 정체에 대해서 코노에 코노카 사쿠라자키 세츠나이외에 밝힐 사람 중에 가장 먼저 거론했을 정도.

264교시에서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 괴델 총독이 말하길 6년 전 네기가 살던 마을 습격사건의 가해자는 메갈로메센브리아 원로원의 일부 의원들이었다. 그때문에 한번 대차게 폭주했으나 옆에 있던 치사메, 노도카, 카즈미를 비롯한 이제까지 만나왔던 사람들 덕분에 제정신을차렸다.

폭주할 때는 문자 그대로 괴물. 이 소년이 어떤 어둠을 마음 속에 품어왔는지 철저하게 알 수 있는 한 화였다. 어둠의 마법이 몸을 침식하다 못해서 갉아먹는 정도에, 노도카의 그림일기에는 '죽인다' '용서못해' 등등의 말이 약간씩 보이는 것 이외에는 검게 칠해질 정도. 만화를 보면 알겠지만 마법세계에는 10살의 나이가 어색할 정도로 강렬한 포스를 보이고 있다. 링크

지속적으로 어둠의 마법을 사용한 대가로 악마화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어둠의 힘을 제어하려고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무리인듯 아코들로 인해 어느 정도 침식에서 벗어나기도 하지만, 더불어 페이트의 수하인 시오리에게 플래그를 세웠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 본인 왈 "마물이 되어봐야 마스터(에반젤린)랑 똑같아지는 것 뿐 아니겠어요. 그럼 마물이 돼도 별 상관없지 않나? 나 마스터도 무지 좋아요" 대충 이런 식으로 무자각 지골로 대사를 해버려 에바(의 두루마리 사념체)의 얼굴을 붉혀버리고 츤데레 펀치에 시원하게 난타당했다. 어쨌든 요즘은 무수한 가고일들 사이로 뚫고 들어가 쓸고 다니며, 팔만 번개화시켜 로케트 펀치를 날리기도 하는 등 이미 상당한 수준까지 인간 페업한 듯.

그리고, 그전에 어둠의 힘을 제어할때 에바와 신나게 치고 받던 중 깨달음을 얻어서, 드디어 최종 목표를 선언했다.

<저는 페이트랑 친구가 되고 싶어요>

왜 하필 페이트 에버룬쿠스와 페이트 테스타로사는 이름이 같은 건지. 마법 초딩들의 팔자는 다 저렇게 정해져 있는건가. 그리하여 현재 하얀 날개 + 기타 인원을 죄다 끌고서 페이트와 IYAGI를 하기 위해 무덤지기의 궁전으로 돌격 중.

참고로 등장한 쟈지 레이니데이의 언니의 말에 의하면 네기가 가는 길은 챠오가 막으려고 했던 미래라는 모양. 요컨데 챠오의 세계의 역사에선 네기가 직,긴접적으로 재앙에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는 소리.

결국 쟈지 본인이 아니라 쟈지의 언니였고 그녀의 아티팩트인 환등의 서커스에 당하긴 하지만, 본인의 정신력과 쟈지와의 얘기로 빠르게 환등의 서커스에서 회복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이런저런 말을 해주는 쟈지 언니의 말을 듣고 페이트에게 마법세계를 구할 방법이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결국 뾰를 마나에게 맡기고 무덤지기의 궁전 상층부에 돌입. 졸개들은 가뿐하게 쓸어버리면서 전진, 간부급들과 대치한다. 전투 멤버 하나 당 한 명 정도 배분하면서 전진하다가 전대전의 잔당 디나미스와 드디어 네기 1대 1.

의외로 쉽게 디나미스를 해치운 후 지팡이를 타고 동료들과 함께 페이트에게 가려했으나, 해치운 줄 알았던 디나미스가 역공을 걸어와 몸이 뻥뚫리는 사태 발생. 그 충격에 의해 정신을 잃고 폭주모드에 들어간다. 폭주상태로 디나미스를 완전히 박살. 디나미스의 말에 따르면 웨스펠타티아 마지막 후예의 피[18] + 영웅인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마력[19] + 원래 가지고 있었던 재능[20] + 우리 주인과 관련된 기법의 힘이라고 한다.

디나미스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이려고 하나 그 앞을 시오리가 막았다. 여기서 찔러버렸으면 그야말로 돌아올 수 없게 돼버릴 뻔 했지만, 장르가 장르인지라 순간적으로 궤도를 바꿔 빗맞췄다. 그리고 모두의 제지와 하세가와 치사메의 싸대기로 진짜 마물이 되진 않았다. 하지만 얼굴과 팔등에 금이 간 상태로 페인이 되어버렸으며, 코노카의 완전회복으로도 치유되지 않았다. 영혼레벨의 문제라는 듯. 이상 두 문단을 정리하면

아직 라스트 보스는 만나보지도 못했는데 최강전력이 리타이어.

311교시에서 다시금 네기 일행이 위기에 처하는데… 마지막 컷에 네기의 얼굴이 클로즈 업 되는 걸 보면 슬슬 부활을 할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312교시에서 등장이 없다가 313교시에서 정신세계에서 등장. 배경은 당연히 네기의 어둠의 근원이 되는 습격 된 마을의 모습이다. 그라고 두손에 술식병장의 표식이 나타난 상태로 어둠에 붙잡혀 스스로 주저 앉아 모든 일을 잊어버리려고 하는것 같다. 그때 나기 스프링필드의 그림자가 등장.

그리고 314교시에서 부활. 정신세계에서 에반젤린, 라칸, 토사카 등 네기의 성장에 영향을 줬던 사람들과 나기의 말을 들으며 멋지게 일어선다. 그리고 깨어나자 마자 무장해제 마법으로 보이는것으로 6의 페이트의 방어 마법을 단번에 깨뜨리고 알몸으로 만든다.

그리고 자신의 선조로 보이는 이의 도움으로 디나미스쪽은 그대로 내버려두고 불의 페이트에게 공격을 당하는 하얀 날개 일행을 구한다. 아무래도 완전히 각성해버린 듯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315교시 하반신이 잘려나간 카라쿠리 차차마루 모습을 보고 차가운 분노를 드러낸다. 나선 모양의 거인창을 써서 불꽃 거인을 소멸시키고, 장난감 다루듯이 불의 페이트를 상대한다. 이제까지 네기가 단순히 분노했을 때의 모습과는 다른 정말로 빡 돌았다는 게 느껴진다. 그리고 차차마루와 똑같이 해주겠다는 듯 얼음같이 차가운 눈빛으로 불의 페이트를 두동강내버린다. 네기 버전 "나 화났다!!"일지도.[21]

혹자는 두동강나버린 불의 아베룬쿠스와 옷만 벗겨진 물의 아베룬쿠스를 대조시켜 남자는 죽이고, 여자는 옷을 벗긴다라는 하렘의 진리가 적용되었다.라고 평하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페이트와 마법세계편 최종 결전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현재 에바처럼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었다는 떡밥이 나왔다. 이전부터 언급이나 복선이 있지만, 술식병장 하지 않은 일반 상태에서 페이트의 강력한 공격을 맞은[22] 네기의 볼에 술식병장의 문신 같은 게 떠오른 상태 당연히 크게 타격은 받지 않는 모습. 쿠페이 일행은 어둠의 시련을 뛰어넘어 자연스러운 초사이어인[23] 상태처럼 술식병장을 사용하는 게 아닌가 말하고 있지만, 카모나 치사메는 에바처럼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어버린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다. 일단 나중에 밝혀질 듯 보이지만… 하지만, 역시 페이트와는 제대로 싸워야 하기 때문인지 뇌천쌍장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덤으로 그전에 뇌천대장을 먼저 사용했을 때 라칸이 말했던 뇌천대장의 단점을 언급하자 네기는 페이트가 생방송 된 네기와 라칸의 싸움을 봤다는 걸 알고 미묘하게 기뻐하기도 했다[24] 네기는 그냥으로는 페이트가 자신의 말을 안들어주기에 주먹으로 듣게 해주겠다고 말하며 서로 실력을 보는 전초전이 끝나고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었다.

붉은 날개 멤버들과도 호각에 가깝게 싸웠던 라이프 메이커의 호문쿨루스 일당과 맞붙어 현재 디나미스를 발라버린데다, 페이트와도 대등하게 겨루고 있다. 이미 전성기 붉은 날개 멤버들과 동급의 전투력을 가졌다고 봐도 무리는 없을 듯.

페이트와의 격전 중, 마호라 학원과 마법세계가 연결되는 것으로 인해 에반젤린을 비롯한 마호라 학원의 사람들에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네기의 심상세계에서 나온 듯한 나기와 라칸을 등에 업고 페이트를 설득하는 것에 성공. 자신이 말한대로 친구가 되었다. 계속 츤츤거리는 페이트에게 "10년간은 직장동료"라며 주인공다운 멘트를 날려준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시작의 마법사가 마침내 등장하고, 리타이어한 것으로 생각했던 조물주의 부하들이 일제히 부활. 네기의 동료들이 아스나를 깨우는 동안, 마호라 학원에 있던 '어른들'이 나서서 부하들과 격돌. 그리고 에반젤린이 언젠가 본인이 말한 것처럼 '포대'역할의 마법사의 진가를 보여주어서, 에반젤린 오리지날 대인형전용 대마법. '끝없는 하얀 구천'으로 부하들은 모두 영구빙결.

그렇지만 시작의 마법사는 건재했고, 어른들이 달려들었지만 모두 날려진다. 네기의 목을 시작의 마법사가 틀어쥔 순간 아스나가 복귀. 이후 아스나와 네기의 합동공격으로 조물주의 공격을 파훼시키지만, 조물주가 현재 사용하는 몸이 나기 스프링필드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나기는 "나를 죽이러 와라, 그러면 모든 것이 끝난다."는 말과 함께 퇴장. 아스나의 힘으로 사라진 마법세계 사람들을 구하고, 마법세계의 위기를 구원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나기 스프링필드의 아들이자, 아버지의 뒤를 이어 마법세계를 또다시 구한 존재임이 공식 발표되면서 말 그대로 새로운 영웅이 되었다.

덕분에 현재 수업은 페이트 아웨룬크스에게 맡겨둔 채 마법세계와 현실세계를 오가며 테라포밍 계획에 열중하고 있다. 유키히로 아야카등의 도움을 받으며 현재 마법세계와 구세계간의 조율 및 테라포밍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 동분서주 중. 덕분에 네기 러버즈는 심히 골머리를 썩고 있다[25]

342화에서 에바와 같은 어둠의 존재가 되었음이 확정되었다.

현재 352화에서 100년 후의 세계에서 네기 스프링필드의 묘비가 나왔다. 사망일시는 2065년 6월 12일. 다만 작중 언급을 보면 대외적으로는 행방불명 처리이며, 지인들 사이에서만 묘비가 알려진 듯.

그러나 바로 다음편인 353화에서 아스나가 미래의 차오와 에반젤린의 도움으로 '차원 호퍼'를 통해 평행세계를 이동해 아스나가 떠나는 그 시간대로 돌아오는 것으로 이 타임라인의 네기가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가 되었다. 다만 130년 후의 미래의 네기는 진정한 '마기스터 마기[26]'가 되어 모두에게 칭송받으며, 아버지를 뛰어넘는 영웅이 된 모양이다.[27] 하지만 이미 에반젤린과 비슷한 존재가 된 네기가 어째서 사망한 것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이후, 아스나를 포함한 모두와 졸업식을 치르고 아스나에게만 자신이 좋아하는 상대를 알려주는데 아스나의 반응이 정말 그사람이냐면서 의외+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재차 물었다. 이로써 그동안 같이 살면서 동고동락했고 항상 옆에 있는 게 당연시되는 아스나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아스나만 유일하게 히로인 후보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어쩌면 아스나를 네기의 누나역할을 할 존재나, 히로인을 넘어서 두명의 투톱 주인공 중의 한명으로 그리고 싶었던 작가의 의도인 듯.

완결까지 2화남은 상태에서 부모 관련과 시작의 마법사 문제가 어떻게 될지 팬들은 걱정하고 있다.[28]

결국 엔딩은 애매하게 흐지부지한 결말이 되었다. 아스나에게 가르쳐줬던 히로인이 누군지도 부각되지 않았다[29] 심지어 어머니인 아리카 공주에 대해서도 나오지 않는다. .이렇게나 떡밥을 뿌려 놓은 다음에 열린 결말이라는 핑계로 방치해버리는 통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후속작인 UQ HOLDER!에서 결말이 밝혀졌다.

3.6. 세계 A'(해피 엔드)

아스나가 있는 세계관으로 네기마에서 이어진다.

졸업식 이후 3네기는 노도카와 유에에게 다시 한 번 진심을 담은 고백을 듣게 되지만 이미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던 네기는 정중하게 거절한다. 그리고 노도카와 유에의 권유에 따라 자신도 그동안 마음에 담고 있던 사람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가게 된다. 이윽고 도착한 교실에는 하세가와 치사메가 있었다.

치사메에게 본심을 전하려고 하지만 난생 처음의 고백에 떨려 말을 못 꺼내고 이렇게 어려운 일을 기어코 해낸 노도카와 유에에게 존경심마저 품는 네기. 그런 네기에게서 뭔가 불안한 낌새를 느꼈는지 그 자리를 피하려고 하는 치사메였으나, 그런 치사메를 멈추고 마침내 자신의 본심, 치사메를 좋아했음을 고백한다.

치사메는 다른 좋은 애들도 많은데[30] 왜 굳이 자신인지 모르겠다며 이유를 묻는다. 이에 네기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여러 사람들과 상담하고 깊게 생각해봐도 자신이 마음속에서 첫번째로 좋아하고 있는 사람은 치사메였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네기가 정말로 진지하게 고백했다는 걸 알아차리고 잠시 두근대던 치사메였으나, 결과적으로 고백은 거절했다. 자신도 네기를 싫어하는 건 아니고 오히려 자신을 선택해준 것이 과분하고 기쁘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그의 나이가 걸렸는지 5년후 쯤에 다시 생각해보라고 충고한다. 그 때가 되면 더 좋은 여자아이가 곁에 있을지도 모른다면서...

이유야 어찌되었든 거절당한 네기는 눈물을 흘리게 되고, 마침 숨어서 엿듣고 있던 3-A 학생들이 떼거지로 나타나 치사메를 마구 디스하고 네기를 위로하는 대소동이 일어난다. 그러나 때마침 아스나가 끼어들어 그 아수라장에서 네기를 구해 달아난다. 아스나는 네기가 혼자서 마음을 추스릴 수 있도록 안전한 곳에 두고 떠나려고 하나 네기가 아스나의 옷자락을 잡으며 그녀가 곁에 있길 바라자 네기를 꼭 안아주며 위로해준다. 허나 첫사랑이 차인 쇼크가 컸는지 독신으로 살겠다느니 출가하겠다느니 난리를 피는 통에 아스나한테도 츳코미를 먹게 된다.

어쨌든 치사메를 좋아하는 것은 맞았으나 결과적으로는 솔로로 남고 말았다. 히로인 쟁탈전의 승자가 정해지지 못한 탓인지, 이후 5년간은 또다시 네기를 좋아하는 클래스메이트들끼리 보이지 않는 암투와 경쟁을 벌였다고 전해졌다고 한다. 일명 불(火)의 5년간.[31]

5년후, 16세가 된 네기는 시작의 마법사의 위치를 발견해내고 코타로, 페이트 등과 요격하러 가기로 결정, 쿠르트 총독의 도움을 받아 우주전함 대선단을 이끌고 시작의 마법사의 본거지인 소행성 아가르타로 향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마침내 나기 스프링필드의 모습을 한 시작의 마법사와 마주치게 된다.

하지만, 시작의 마법사는 이미 나기와 혼백레벨로 융합해서 구해낼 수 없는 상태. 그 최악의 진실을 마주한 네기의 의욕이 꺾이며 시작의 마법사에게 흡수되려는 찰나, 3-A의 전투원들이 나타나 네기를 구조해낸다. 그 후, 아스나가 소행성 아가르타의 마력링크를 차단해서 시작의 마법사의 재생능력을 중화시키는 사이, 접근전으로 파고들어 치고박는 사이, 나기가 본인의 의지로 네기의 손을 이용해 자신의 심장을 적출시킨 뒤, 아스나에게 모든걸 맡기고 심장을 스스로 터트려 자살했고, 그와 동시에 시작의 마법사의 본체가 공명을 위해 모습을 드러내나, 그 때를 노려 페이트가 코요미에게 아티팩트를 사용하라 지시, 시간의 회랑으로 시작의 마법사의 본체의 시간을 정지, 네기와 아스나가 마법무효화의 힘으로 시작의 마법사를 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결국 죽어버린 나기 때문에 나기의 시체[32]를 안고 근처 소행성에 대기중이던 비전투원들과 합류하는데, 아코가 무언가를 느끼고 아티팩트를 발동 후에 달려가서 귀를 대 보니, 나기의 심장이 다시 뛰고 있었다. 알비레오 이마 왈, 마법이론으로도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라고.[33][34]

그 후, 2년동안 혼수상태로 마호라 대학병원 개인실에 입원중이던 나기가 눈을 뜨자, 기뻐하며 울음을 터트린다.[35] 그 후, 다시 5년이 지난 뒤, 네기는 치사메와 결혼에 골인했다.

3.7. 세계선 A

UQ HOLDER! 시점에서 20년 전인 2065년 시점까지 생존 인증. 전 작 말미에 알비레오 이마는 네기의 불사가 에반젤린 만큼 완벽한 것도 아니고, 불노인지도 아직 알 수 없다 하였는데 성장한 걸 보면 불노는 아닌 것 같지만 실제 나이보다는 훨씬 젊은 모습에 작중 불사자 사냥꾼의 설명으론 당당하게 '최악의 불사신'으로 꼽히고 있다. 타츠미야 마나曰, 자신이 1이라면 네기는 100정도로 강하다고 한다.

하지만 함께 행동하던 하얀 날개 동료들이 작중 시점에서는 뿔뿔이 흩어졌고, 에반젤린은 불사자들의 조직인 UQ HOLDER를 조직하고 페이트는 네기의 뒤를 이어 하얀 날개를 이끌고는 서로 정반대의 노선에서 대립하고 있는 것을 보면 생존 여부는 불투명.

그러나 페이트가 밝힌 바에 따르면 죽지는 않았고 일종의 봉인 상태인 모양이다. 봉인을 풀기 위해 네기의 혈족인 코노에 토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데, 네기의 혈통이 뭔지 생각하면 여간 봉인은 아닌 듯. 자세한 것은 코노에 토타, 페이트 아베룬쿠스 문서 참조.

64화에서 나온 말에 따르면, 마호라의 관계자들. 타츠미야 마나는 네기를 실종자로 분류한 모양. 마호라 대무도회의 참가신청서류가 마호라(아마노미하시라시)에서도 추적할 수 없는 방법으로 네기로 추정되는 자가 이름만을 서명한 구식 신청서류가 우편으로 도착한 모양이다. 지문, 유전정보, 마력반응등의 조사로 생존해있다고 믿게 하고 있다고. 그 서명이 쓰여진 서류를 두고 유키히메가 관심을 가진 가운데 페이트가 보고 싶다고 난입했다.

65화에서 등장. 대무도회의 참가서류의 서명을 확인하기 위해 코노에 토타와 각을 세우던 페이트와 유키히메가 이 필체는 네기의 것이라고 말하며 유키히메가 서명을 건드리는 순간 환영공간[36]이 전개되며 네기 본인과 나기가 나타난다. 에반젤린과 페이트가 둘 다 놀라며 질문을 날리는데,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라이프 메이커가 나타나며 나기와 네기를 구속한다. 그러면서 토타를 바라보며 "네가 토타구나"라는 대사를 날리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이에 에반젤린과 페이트의 즉각적인 공격으로 환영은 사라진다.

112화에서 우주 궤도 엘리베이터 외벽에 잠시 모습을 나타내었던 흔적을 남겼는데, 이것으로 시작의 마법사에게 몸을 빼앗긴 것이 확정되었다. 쟈지 레이니데이가 나기의 몸을 가진 시작의 마법사를 쓰러뜨린 네기가 시작의 마법사에게 몸을 빼앗긴 것이라고 인증하였다. 자세한 것은 시작의 마법사 문서 참고.

119화에서 라이프 메이커의 저주에 최대한 저항해보지만 결국 굴복하고 완전히 조종 당하게 된다. 이후 토타 일행이 신나게 레이싱 대결을 펼치고 있던 중 등장한다. 그의 곁에는 알비레오 이마, 잭 라칸, 미야자키 노도카, 아야세 유에가 함께 하고 있다. 모두가 긴장하는 가운데 대회장에 있는 모두가 두려워할 정도의 위압감을 뿜어낸다. 그러나 재체기와 함께 특유의 무장 해제가 나와서 본인을 제외한 모두가 알몸이 되어버린다. 네기도 평상시와 다름 없는 모습을 보여줬고 긴장감도 풀리면서 자신을 시작의 마법사라고 밝힌다.

이후 유키히메에게 공격 하려고 하지만 토타에게 막힌다. 그러면서 토타의 정체는 네기의 후손이 아니라 네기와 아스나의 유전자를 조합해서 만든 약 72명의 클론 중 성공작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네기 측은 토타가 세계를 구할 도구라고 품평하고 순순히 따라오지 않을 그들을 공격한다. 한편, 토타는 알비레오의 마법에 당해 네기의 과거를 본다.

네기가 아무것도 모르고 평화로웠던 시절이라며 마호라 학원에 첫 부임했을 때와 학원에서 얼마나 많은 러브라인을 형성했는지 보여주면서 에벤젤린의 과거를 보여준다. 토타는 유키히메가 할아버지를 어떻게 사랑했나는 별로 관심 없고 그녀가 행복하면 된다며 더 이상 과거를 보여주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갑툭튀한 시작의 마법사가 유키히메와 토타를 공격하고 다시 덤벼오는 토타를 나기, 알비레오를 불러 공격하고[37] 네기의 모습으로 키스해서 유키히메와 토타를 농락한다.

토타와 유키히메를 압도적인 힘으로 압도하지만 카구라자카 아스나가 나타나서 그들을 구해주고 심상세계에서 탈출 시킨다. 토타는 아스나가 알려준 약점을 이용해서 네기의 일행들을 상대로 우세를 보이고 아스나의 부탁으로 37초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 네기를 상대한다. 네기(시작의 마법사)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 토타보고 따라오라고 하지만 에벤젤린 페이트가 나타나 네기를 상대하고 페이트의 마법으로 네기와 시작의 마법사를 잠시 분리 시킨다.

페이트는 네기에게 코노에 토타를 이용해서 모든 인간을 불로불사로 만드는 계획을 알린다. 사람들이 불사신이 되면 인류의 고통은 사라질 거라며 그러면 요르다(시작의 마법사)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선언하지만 네기는 구할 수 있는 사람들은 미래의 승자 뿐이라며 요르다가 원하는 것은 과거의 패자들을 구하는 것이라 성공 못할 것이고 그 어떤 방법으로도 자신을 죽일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네기는 자신을 위해 나서준 페이트보고 고맙다며 자신은 좋은 친구를 가졌다고 말한다.

네기는 토타를 보고 자신의 남긴 연구로 적어도 노도카와 유에를 구해달라고 말하다가 에반젤린이 안아주자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를 구하지 못했다고 사죄한다. 그리고 모든 시도가 안 통한다면 에반젤린과 토타의 힘으로 자신을 죽여달라고 말한다.

그렇게 교섭은 실패하고 시간이 다 돼서 현재로 다시 돌아온다. 페이트와 에반젤린이 영구석화와 영구빙결로 봉인하려 하자 간단하게 풀고 뇌천대장을 발동한다. 이후 0.03초만에 페이트와 에반젤린을 쓰러뜨리고, 똑같이 뇌천대장을 발동한 토타를 상대하면서 탑을 파괴한다. 이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자 분노한 토타에게 잠깐 밀리지만 다른 동료들을 쓰러뜨린 알비레오, 라칸, 유에, 노도카의 협공으로 토타를 제압하고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고 하지만 키리에가 막아서자 멈춘다.[38] 그러다 갑자기 토타 앞에서 키리에가 그를 좋아하는 걸 까발린다. 하지만 커틀라스가 나타나서 그녀를 칼로 쑤시고 자살하지 못하도록 이를 뽑아버린다.[39] 네기는 그걸 보고도 태현해지만 전부 키리에의 페이크였고 아스나의 계획대로 37초가 지난다.

실체를 드러낸 아스나에게 모든 마법이 막혀버리고 아스나는 네기에게 오랜만의 재회 인사를 하며 그를 끌어안는다. 결국 자신이 아닌 타인을 위해 살아가다가 이러한 결말을 맞이하고만 네기에게 연민의 말을 건네며, 아스나는 자신이 앞으로 네기의 곁에 있으면서 그가 시작의 마법사에게 완전히 지배되는 것을 지연시키겠다고 한다. 이에 네기=요르다는 다시 탑 꼭대기로 돌아가게 되는데, 이때 네기의 인격이 잠시 돌아왔는지 토타에게 해답을 기다리겠다는 말을 남긴다.

네기에게 부탁받은 대로 이후 토타는 네기의 발자취를 따라가 현 상황에 대한 해법을 찾아내기로 하고, 그 첫걸음으로 교토에 네기의 아버지가 남겼다는 아틀리에를 찾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게 된 알베르 카모밀 다나 아난가 자간나타의 도움으로 해피엔딩 루트, 즉 네기마 본편에서 아스나가 차오와 에반젤린의 도움으로 다시 2004년의 마호라 학원으로 돌아오는 세계선의 일이 토타 일행에게 보여진다.

이때 마호라 학원 졸업식 후 어떤 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진다. 다만 이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아스나를 미래에서 데려온 오리지널 네기마 세계선의 이야기로, UQ HOLDER의 인물들인 코노에 토타나 그 세계의 에반젤린인 유키히메의 입장에선 어디까지나 "있을 수 있었던 가능성"뿐인 이야기다. 이를 두고 UQ HOLDER의 인물들은 "치트를 써서(아스나를 미래에서 데려옴) 해피엔딩"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아스나가 없는 UQ HOLEDER! 세계관의 네기는 졸업식날 노도카와 유에에게 본계약을 맺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자신이 갈 길이 험난하기 때문에 망설였지만 결국 받아들이고 치사메와의 관계도 조언자 수준에 그쳤다. 단, 그와는 별개로 연애 관계는 매우 꼬였다고 한다. 그리고 반대로 아스나가 없기에 오히려 아스나에 대한 감정이 네기안에서 더 큰 존재가 되었다는 언급도 나온다.

이후 이 세계에서는 요르다의 발견이 늦어져서 토벌은 실패했고, 불안요소로 인해 마법의 공계는 늦어졌다. 그렇게 세계는 점점 악화되기 시작했고, 현재 있는 UQ HOLDER! 세계가 형성된다. 2025년 하루나가 요르다가 있는 위치를 알아내고 결전을 벌이지만 봉인하는데 실패한다.[40] 별 수 없이 후퇴하기로 하지만 기습을 당해 몸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노도카와 유에가 몸을 바쳐서 대신 구해주고 알비레오와 라칸이 이들을 구해주려고 했지만 역으로 실패해서 몸을 뺏길 위기에 처한다. 처음에는 도우려고 했지만 그들의 설득에 결국 오열하면서 후퇴한다. 그러나 요르다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네기의 몸을 탐내면서 공격하지만 치사메가 네기를 밀고 자신이 대신 당한다.

네기 일행은 큰 희생을 통해 도주하는데 성공했지만 네기의 마음은 완전히 너덜너덜해져서 에반젤린을 찾아가 의지한다. 본래는 잠깐 쉬고 갈 생각이었으나 마소중독에 걸린 것을 에반젤린이 알아채서 요양할 겸 오래 지낸다.[41] 에반젤린, 차차제로, 카라쿠리 차차마루와 함께 지내던 중 에반젤린이 어른의 모습으로 변하자 어머니를 겹쳐보는 등 점차 사이가 깊어지기 시작한다.[42] 에반젤린이 네기도 이제 불로불사이니 인간은 이제 잊고 살아가라고 말하자 자신에게는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며 거절하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네기는 요르다가 무한한 힘을 얻는 이유가 인간 세계에서 흘러나오는 원념을 통해서 얻은 것이라는 것을 알아냈고 요르다를 약화시키기 위해 10년 혹은 20년이 지나더라도 사람들을 구하려고 한다.

이후 네기는 바깥으로 나가서 마법을 전파했고, 무력 충돌이 있는 곳에는 더 압도적인 무력을 통해서 근절했다. 정치적인 외교가 필요할 때는 유키히로 아야카의 아티팩트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했다. 결국 40년을 걸쳐서 요르다의 힘을 약화시키고 군대를 꾸려서 결전을 준비한다. 이때 네기는 이제 사람들은 자기가 없어도 괜찮을 것이고, 자신은 자식을 가질 수 없으니 대신해서 자신의 복제인간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낸다. 네기가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깨달은 에반젤린이 추궁하자 나기를 쓰러뜨린 후 요르다가 자신의 몸으로 들어갈때 자신이 만든 최후의 9번째 마법 마누스 요르다를 통해 자신과 요르다를 죽인다는 계획을 실토한다. 에반젤린이 왜 그렇게 자신을 희생하냐, 네기 자신의 행복은 어디있냐며 화를 내자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면서 이것이 자신이 원하는 일이라고 말하지만 말을 못잇고 에반젤린과 같이 눈물을 흘리며 키스를 나눈다.

다음 날 네기는 요르다와의 결전에 들어가지만 또 다시 요르다의 압도적인 힘 앞에서 위기에 처하고 만다. 그러나 이번에는 차차제로가 끼어들어 공격을 막아주고 사망한다. 주인인 에반젤린을 생각해서라는 듯. 네기는 차차제로의 유체를 카모에게 맡기고 그대로 요르다에게 돌격하러 가지만 이를 다시 에반젤린이 막아서며 파트너의 죽음을 헛되게 만들지 말라며 우선 침착하도록 충고한다. 네기는 잠시 마음을 추스리고선 에반젤린에게 자신이 실패했을 경우 자신을 죽여달라는 부탁을 한다. 에반젤린은 그런 약속은 할 수 없다며 거절하지만 네기는 에반젤린을 믿고선 고맙다는 말과 함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그리고 지금도 봉인되어 있을 아스나에게 가슴을 펼 수 있는 최후가 될 수 있어야 된다며 마지막 인사와 함께 에반젤린을 떠난다. 에반젤린은 씁쓸한 미소와 함께 제자의 행동을 이해해주며 보내준다. 하지만 결과는 UQ HOLDER 세계선의 역사대로 네기는 요르다에게 잡혀 돌아오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후 에반젤린은 네기가 한때 계획했던 '불사자 군단'을 직접 창설하는데 이것이 바로 UQ 홀더.[43] 한편 페이트 아베룬쿠스는 네기가 짜놓았던 대로 아마텔 인더스트리얼 연구소를 통해 네기의 클로닝 계획을 추진한다. 그러나 페이트가 클로닝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막나가자 에반젤린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요르다를 물리치겠다면서 페이트의 계획에 반대 의사를 표한다. 페이트도 이를 간단히 납득해주진 않았기에 서로 전투가 벌어질 뻔했으나 에반젤린의 곁에는 이미 UQ 홀더의 동료들이 있었기에 그 이상의 무력 충돌은 없이 서로 결별하는 선에서 마무리된다.

157화에서 페이트 일행의 추산에 따르면, 카구라자카 아스나가 네기의 곁에서 같이 시작의 마법사를 억누르고 있기 때문에, 최소 수년. 예상으로는 10여년 정도는 시간에 유예가 생겼다고 한다. 이 사이 토타는 수련을 계속하며 네기 스프링필드를 쓰러트리고 시작의 마법사를 분리 봉인하기로 페이트와 계약을 맺은 상태.

에반젤린이 시작의 마법사에 동화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요르다에게 이용당하는데, 바로 네기의 정신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는 것을 이용, 에반젤린의 정신과 요르다의 정신을 직접 접속시키려고 한 것. 하지만 여기에 아스나가 끼어들어 요르다를 차단하고, 먼저 요르다에 흡수되어 있던 다른 3-A 멤버들(세츠나, 코노카, 유에, 노도카, 치사메)이 에반젤린을 지키면서 요르다가 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이 직후, 아스나가 네기를 껴안고 제정신을 차리게 만들면서 일단 몸은 사망했어도 동화는 이 시점에서 해제된 모양.

파일:UQHOLDER네기토타.png
189화에서 요르다에 의해 어둠의 마법의 불사가 해제된 토타가 최후의 발버둥으로 네기가 남긴 천의 인연과 아티팩트 카드를 이용, 요르다의 내부에서 네기를 구출해내면서 다시 부활하는데 성공한다. 이 때 요르다는 자신에게서 무언가 중요한 요소가 빠져나간 것 같다고 느꼈다[44]. 왜 에반젤린이 아닌 자신을 구했냐고 묻자, 토타는 너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라고, 할아버지 라고 답한다. 이로서 전작 주인공과 현재작 주인공의 공투가 실현되었다.

190화에서 토타의 손을 잡으며 토타의 말을 긍정했으나 갑자기 코가 근질거리는 관계로 재채기와 함께 강마병장으로 몸을 가리고 있던[45] 토타의 강마병장을 날려버린다. 토타는 이런 전개 누구도 반기지 않는다면서 무장해제 마법이 어떤건지 진심으로 깨달아 버렸다. 그런데 직후 강력한 요동이 느껴지자 설마 완전한 세계가 발동해서 자신이 나온게 너무 늦어버린게 아닌가 하며 바로 여러 마법으로 상황을 파악하는데, 이미 지구권은 완벽하게 카론 일대를 제외하면 모조리 환상공간의 범위 내에 들어갔고, 마법진은 계속해서 확장되어 몇시간 내로 태양계를 완전히 덮어버릴 정도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카론 내부에서 지각을 향해 탈출하는 호노카와 이사나를 발견하고는, 쿠로마루의 열쇠가 사전 준비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수준으로 완벽하게 호노카의 영체와 결합되어 있었다는 것을 눈치채고 에반젤린이 보험을 들어뒀다는 것을 눈치챘다. 이대로 둘을 요르다에게서 100km만 떨어트려 놓으면 승리 확정[46]. 요르다도 이를 눈치채고 둘을 뒤쫓는데, 요르다가 카론의 지각 밖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한 호노카와 이사나의 뒤를 이어 본체를 뻗어 카론 밖으로 나온 뒤, 둘을 공격하기 위해 손을 뻗는 순간 뇌천쌍장 모드로 번개의 폭풍을 때려박아 공격을 방해한다.
"오랜만……이라 말해도 되겠지. 요르다. [ruby(훌륭한 마법사, ruby=마기스텔 마기)], 네기 스프링필드. 너를 막으러 왔다"

이에 아직 남아있던 에반젤린의 측면이 네기를 보고는 무의식적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며 살짝 표정을 굳히지만, 지금은 호노카와 이사나를 100km 이상 떨어트려 놓는 것이 승리조건인 이상 토타에게 어서 100km 이상 떨어지라고, 그리고 가능하면 도와주러 오면 좋겠다며 셋을 도망칠 수 있도록 요르다의 발을 붙잡는 전투에 돌입한다. 이후 토타가 시치쥬로에게 둘을 맡기고 가계약 카드를 이용해서 붙잡힌 다른 셋을 강제로 소환해낸 뒤 강마병장으로 돌아오자, 1분만 늦었으면 자기도 당했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무적 최강의 마법사 아니냐는 토타의 의문에 자기는 그렇게 대단한 존재도 아니라고 자책하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태도를 많이 지적받았다며 정신을 차리고, 유키히메의 능력을 이용하여 요르다가 소환해낸 역대 최강의 소체[47]를 끄집어내서 전위와 후위로 삼은 상황을 보여준다.
네기: "과거의 빙의체를 현실세계에 완전재현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요르다는 할 수 없었어. 아마 유키히메의 능력이겠지."
토타: "진짜냐고…"
네기: "[ruby(천의 주문의 사나이, ruby=사우전드 마스터)] 나기 스프링필드, 그리고, 요르다의 빙의체가 된 마스터. 하이 데이라이트 워커, 어둠의 복음. 에반젤린 A.K. 맥도웰. 어느쪽이든 세계 최강이라 칭송받은 영웅이야."
토타: "영웅…… 그렇지. 유키히메는 영웅이야. 헤에…"

토타는 네기가 유키히메 역시 영웅이라고 말해 준 것에 살짝 감격해하지만, 직후 나기와 유키히메가 결착을 짓자는 말을 하자 네기와 토타는 긴장한다.
나기=요르다: "와라, 네기"
유키히메=요르다: "오거라, 토타"
나기&유키히메=요르다: ""결착을 짓도록 하지""

여담으로, 네기는 그 동안 제2플랜도 준비하고 있었으며, 아카샤의 천륜에 놔둔 천의 인연+하얀 날개 배지는 바로 이 제2플랜을 위한 도구였다. 이 제2플랜. 특히 하얀 날개 배지를 이용한 제2플랜을 사용하면 다른 역전법이 탄생한다는 모양. 호노카와 이사나를 피난시킬 때 이 이야기를 들은 산타, 쿠로마루, 카린은 네기의 천재성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이 뱃지의 정체는 다름아니라 네기가 만든 새로운 아티팩트. 정식 명칭 「네기마부 하얀 날개 특제 회원배지」. 네기가 나기=요르다를 쓰러트리고 공명에 의해 침식되어 가면서도 해당 침식을 철저하게 해석, 대비한 대 침식용 아티팩트로 상대의 체력을 깎아낸 후 이마에 접촉시키는 것으로[48] 요르다에게 침식된 사도를 끄집어내서 해방시킬 수 있는 터무니 없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이걸 이용하여 요르다와의 최종 결전 당시에 죽어서 흡수되거나 산채로 흡수된 올스타 멤버[49]그대로 전원 해방되면서 요르다의 앞을 가로막게 된다.[50]

최종 결전 이후에는 2135년에 깨어난 카구라자카 아스나를 차오와 유생의 부를 이용해서 에반젤린으로 변장한 시오리가 마중나가는 장면을 지켜보다가, 아스나가 날카로운 감으로 에반젤린이 아니라 시오리라는걸 눈치채고는 과거로 돌아가는 것을 거부하자 코노카, 세츠나들과 함께 뛰어나가 마중나간다. 그 후 아스나가 황혼의 공주와 하나되며 뿜은 빛에 깨알같이 눈뽕을 맞는다(…).[51] 이후, 구 마호라 출신의 사람들은 (페이트를 포함하여)언제나 같이 움직이며[52] 시노부 별[53]에서 여생을 보냈다고.[54] 여담인데 이 때, 페이트 일행을 제외한 네기 일행 전원에게 일행을 꼭 닮은 아이들이 같이 있는걸로 보아[55] 네기 역시 하렘을 이룬 모양.

4. 2차 창작

타고난 영웅이라는 잘난놈 기믹의 특징에, 아이답지 않은 성격, 거기에 하렘물이라는 특성 등이 겹치면서 독자들 사이에서 상당수의 안티를 보유하고 있는 듯. 일본 한국 가릴것 없이 네기마 쪽 2차 창작 패러디 소설의 반 이상이 네기 안티물이다. 대부분 무개념 초딩, 혹은 파 취급하면서 깐다. 초반부에 마법을 경솔하게 들켜버리는 점이나, 선생으로서 미덥지 않은 부분도 많이 까이는 부분의 하나. 물론 네기가 주인공으로서 활약하는 작품이나 비중이 많은 작품들도 있다. 또 위에 언급된 부분으로 만들어진 팬픽을 질색하는 경우도 많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네기가 정신적, 실력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는 파트는 학원제 파트부터인데, 보통 저런 초딩 취급받는 팬픽의 경우 네기가 마호라 학원에 부임받은 직후 무렵의 정신상태를 그대로 쭉 이어가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 작가들이 수학여행, 학원제등을 통해서 정신적으로 성장할거라는 당연한 상식을 무시하기 때문.

5. 학원제 편에서의 의문

학원제 중 네기 파티는 차오의 함정으로 별장 속에서 일주일 뒤의 시간까지 지난 뒤에야 나오게 된다. 그후에 다시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가는데, 그럼 이때 과거 세계에 존재하던, 별장 안의 네기 파티는 어떻게 된 것일까?… 전형적 타임 패러독스.

이에 대한 답으로, 세계를 덮어썼다라는 해석이 작중에서 나온다. 네기 파티는 원래의 세계에서 1주일간 실종 상태였고, 그 세계에서 시간 이동을 해서 과거의, 자신들이 사라진 세계로 이동, 결과적으로 다른 세계를 만들어버렸다는 이야기. 하지만 이러면 별장 안의 네기 파티는 원래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갈 수도 없고… 이 해석에 따르면 차오 린센도 네기에게 불행한 미래를 선고함으로써 결국 이 세계의 미래는 바꾼 셈이 될 것이다. 어쩐지 드래곤볼에서 미래세계를 다루는 방식 같은 듯 하지만… 다만, 차오의 미래는 거의 평행세계로 봐야 할 듯. 일주일 정도의 시간 변화는 덮이는 걸로 수정이 가능하지만 차오의 미래는 거의 백년의 시간차이로 보이니 말이다.

최신화에서 차오가 미래의 에반젤린에게 협력을 얻어 '병렬로 된 세계선 사이를 탐색하는 장치' 통칭 '차원 호퍼'를 이용해 130년이 지난 미래의 아스나를 원작의 타임라인에서 아스나가 막 떠난 직후로 데려다 주었는데, 이것을 보면 처음부터 차오는 다른 '평행세계'에서 건너 왔을지도 모른다. 또한, 이 '차원 호퍼'를 사용하지 않으면 같은 타임라인의 미래,과거로 점프한다는 가정을 세울수 있고, 학원제 당시 네기 일행은 차오의 함정으로 인해 1주일간 격리된 상태였다가, 같은 타임라인상의 과거로 돌아가 역사를 바꿔, 세계를 덮어썼다는 이야기가 된다. 아마 함정에 빠진 네기 파티만이 '기억'으로 남아있을 뿐 마법이 공개된 미래는 사라졌다고 볼 수도 있겠다.

6. 기타

  • 네기의 술식병장의 폭주형태가 데메크4 단테 마인화 초기컨셉과 참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기분탓이겠지. 1, 2
  • 전작의 우라시마 케이타로와는 스펙의 차원이 다른 엄친아. 삼수생에 평범한 외모(라지만 작중 표현에 의하면 평범보다도 더 밑인 듯)인 케이타로에 비해 이쪽은 옥스퍼드 졸업생 수준의 천재인데다 귀여운 미소년(성장 버전은 여자홀리는 꽃미남). 게다가 뭘 해도 바로 숙달하는 초인적인 재능의 소유자이고 아직 10살인 주제에 확고한 신념과 의지가 뒷받침되어 있으며 플러스로 왕족의 피까지 물려받았으니, 이쯤되면 케이타로가 불쌍해질 지경.
  • 하렘건설에 있어서도 케이타로는 2~3년의 시간 동안 10명 이하, 이쪽은 일년도 안 돼서 반 학생 전원이다 [56] 푹 빠졌다(…). 그리고 학원제 편 이후엔 학원도시의 스타가 되었으며 권투사 데뷔 후 마법세계에는 성장 버전의 팬클럽까지 생겼을 정도. 점점 한계를 알 수 없어진다. 물론, 케이타로도 후반부에서 훌륭하게 성장하니까 상관없을려나.
  • 커피를 무척이나 싫어한다. 페이트와의 사이가 안 좋을 시절이긴 했지만, 그 당시 페이트와 상당히 논쟁을 벌였을 정도.
  • 잘난 게 아무것도 없는 찌질이에서 점차 멋있게 성장해 가는 형태의 주인공이었던 케이타로와는 정반대 케이스. 외모, 두뇌, 재능 등 거의 모든 요소가 갖춰진 상태에서 이미 태생적으로 영웅의 길을 걸어가야만 할 운명을 타고난 주인공이다.[57] 그나마 네기마 본편은 치트 써서 해피엔딩을 봤지만 UQ 세계선에서 너무할정도로 고통당한다.
  • 그리고 아무래도 좋은 개그설정 중 하나였지만, 초창기의 네기는 재채기를 하면 풍화 무장해제가 발동하여 주위의 인물들을 알몸으로 만들어 버리는 기믹이 있었다. 마법세계편이 끝난 이후에는 더욱 파워업하여, 알몸으로 만들어 버림은 물론 본인이 뇌천쌍장 태세로 자동이행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 참고로 극장판에서는 자신의 반 학생들 전원과 본계약을 한다. 그리고 결국 UQ HOLDER!에서는 끝까지 자신을 좋아해 준 상대들과 하렘[58]을 완성했다.

7. 관련 문서



[1] 미국판만 유일하게 남자 성우가 맡았다. 그리고 제일 나이가 많다. [2] 일본판 성우인 사토 리나와 생일이 같다. [3] 전작에서 불사의 몸이 되었다고 나왔으나 이후 행방은 나오지 않았다. * [4] 작중 흘러간 시간이 반년 남짓이지만, 네기는 에반젤린 별장에서 수련을 몇 차례나 했기에 네기에게 흘러간 시간은 1년 이상으로 봐야 한다. 고로 작중 현재 육체나이는 11살 이상으로 추정. 아래에선 계속 10세라고 하지만 실제 연령은 12~13세로 추정된다. [5] 무장해제 마법이란 말 그대로 상대의 무장을 해제하는 마법인데, 무장다운 무장이 없으면 옷을 해제한다.(강제탈의…) 이 재채기가 위기때마다 발동하여 상대를 이기는 편의주의적인 전개가 툭하면 튀어나온다. [6] 단, 마법사임을 일반인에게 들키면, 족제비가 되어서 본국으로 소환. [7] 그런데 이후에 밝혀진 사실을 보면 이래저래 친족이라는 걸 느꼈을 가능성도 보인다. [8] 실제로 제 3자에 해당하던 엔야 역시 '닮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라며 동조를 보였다. [스포일러] 성장한 기준으로는 비교불가능한 최강자. 무려 에반젤린 이상이라는 나기 스프링필드에게 빙의한 라이프 메이커를 그것도 적의 홈 그라운드에서 장시간 호각으로 싸웠다. 2부에선 라이프 메이커에게 빙의됐는데 이때는 뇌신의 창. 거신죽이기를 어둠의 마법을 쓴 에반젤린 마냥 대량 난사했다. 거신 죽이기 랭크 수준은 최고위 마법으로 에반젤린의 어둠의 눈보라 난사와는 수준차이가 완전 다르다. [10] 그 나이엔 사실 당연한 것. 다시 말하지만 네기는 10대 초반의 10살이었다. 현재는 별장에 의한 시간 차이도 있으니 실제 나이보단 한두살 더 쳐줘야 하지만. [11] 이는 어린 시절 겪은 비극의 영향이 크다. [12] 그렇지만 10살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상한 게 아니다. [13] 약 마하 441.2이다. [14] 그냥 최고위 수준도 아니고, 라이프 메이커를 포함한 술자 기준이다. 라이프 메이커의 고유능력조차 침식되어 가면서도 분석, 해석해내서 대처법을 만들어내는 수준. [15] 사실 웬만한 수준 이상의 강자들에게 체술이나 검술 같은 백병전 능력은 기본이다. 마법세계편에 들어서면 거의 모든 이들이 백병전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며 마법이나 기탄만으로 싸우는 존재는 사실상 전무해질 정도. [16] 실은 가장 자주 쓰는 주문이 전격계 최강 주술 천의 우레인데 이게 와전 되어 천의 마술사, 사우전드 마스터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스포일러2] 사실 코노에 가문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었고 단지 양부모가 코노에 가문 사람이었을 뿐. 그 정체는 네기와 아스나의 유전자를 이용해 만든 마법무효화를 가진 클론이다. 자세한 건 항목참조 다만 본인과 다른 사람들은 손자로 인정하고 있기는 하다. [18] 웨스펠타티아의 마지막 왕족인 아리카 여왕의 아들이다. [19] '천의 번개' 같은 초강력 주문을 펑펑 쏴대고, 초급 주문도 대주문급의 위력을 발휘하게 만드는 엄청난 마력. [20] 본격적인 전투 훈련을 받자마자 비상식적인 성장 속도를 보였으며, 그 짧은 시간 동안의 수련이라곤 믿기 힘들 만큼 무지막지하게 강해졌다. [21] 사실 대놓고 "나 화났다!" 라고 봐도 무방한 게, 이 장면에 차차마루 → 16호, 네기 → 손오반, 불의 페이트 → 이렇게 바꿔놓으면 드래곤볼의 그 장면이 거의 완벽하게 재현된다. [22] 네기가 상대하는 페이트는 땅(돌)의 페이트로 근력이 다른 페이트를 뛰어넘는다. [23] 셀편에서 나왔던 자연체로 활동했던 초사이어인 손오공이나 손오반같은 경우를 말하는듯. [24] "그 기술의 약점은 네 사부가 전국생방송으로 공개했을텐데" "아, 봤어?" [25] 더불어 페이트의 선언까지 있었으니… 먼산. [26] 마기스텔 마기를 뛰어넘는 위대한 마법사 중의 마법사라고 해석할수 있겠다. [27] 그럼에도 아스나의 일은 많이 후회했다고 [28] 예전 작품에서의 엔딩이라는 전례가 있어서... [29] 일단 아스나의 발언으로는 어떤 의미로는 닮은 사람들끼리라고 하는데 문제는 어떤 의미로는 닮았단 거라 해석을 확대하면 어떻게든 끼워맞출 수 있는 애들이 태반이란거다. [30] 네기를 확실하게 짝사랑하고 있음이 확인된 7명(아야카, 마키에, 아코, 노도카, 유에, 쿠페이, 차차마루)과 아스나를 예로 들었다. [31] 단, 이 자막이 써진 간판을 들어올린게 사오토메 하루나다. [32] 코노카가 아티팩트로 시체의 상처를 치유했다고 언급된다. 하지만 영혼이 요르다와 혼백레벨로 융합된 상태에서 소멸했기 때문에 사망한 상태 [33] 여담이지만, 이 기적에 그 버그캐조차 말도 안 된다며 당황하는 걸 볼 수 있다. [34] 나기와 혼백레벨로 융합한 시작의 마법사가 아스나의 마법무효화로 소멸했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죽은 나기의 영혼이 소멸한 상태라 살아나는건 불가능하다는 것으로 추측된다. [35] 이 직후가 바로 네기마 최종화로 나온 7년 후의 후일담이다. [36] 키리에가 "환영? 붉은대지?"라는 대사를 한다. 아마 화성을 의미하는 듯 하다. [37] 지금 있는 곳이 요르다(시작의 마법사)의 심상세계라서 그녀가 원하는 것은 모든지 다 된다. [38] 그녀의 능력 때문에 그렇다. [39] 이 안에 청산가리를 숨겨놓았다. [40] 그리고 아스나가 돌아와 같이 싸운 세상과 달리 싸우는 인원도 상당히 차이가 난다. [41] 환영마법을 걸어서 다른 사람들은 네기의 상태가 나쁘다는 것을 몰랐다. 에반젤린조차 네기가 쓰러지는 것을 보고 겨우 알아차렸을 정도. [42] 이때 나기와 싸워서 얻은 마소를 통해 등교지옥을 풀 수 있도록 만들었다. [43] 원래 차차제로는 'AQ'(영구) 홀더를 추천했었으나 에반젤린을 포함해 대부분의 불사자들은 영구하게 살아가는 불멸자까지는 아니라서 '영구'대신 '유구'를 의미하는 'UQ' 홀더로 이름을 정한다. [44] 현재까지 알려지기로는 네기는 요르다가 흡수한 역대 소체 중에서 유일하게 웨스펠타티아 왕가의 핏줄을 잇고 있는 자다. 게다가 봉인밖에 할 수 없는 불사의 존재를 상대로 하는 궁극마법 [ruby(요르다의 손길, ruby=마누스 요르다에)]을 쓸 수 있는 유일한 존재라는 것도 고려하면 사실상 최대의 전력을 얻은 셈. [45] 요르다의 공격으로 사실상 한번 죽고 부활한지라 전라 상태였다. [46] 육체와 영체의 봉인이 불완전하게 풀린 상황에서 열쇠가 100km 이상 떨어지게 되면, 완전한 세계의 술식을 유지할 수 없어서 술식이 자중(自重)에 의해 붕괴된다고 한다. 다만 작중에서는 카론 북극에서 벌어지는 싸움 도중 이사나와 호노카를 나나코가 선경관으로 옮겼는데도 술식이 붕괴되지 않았는데, 이는 카론 전체가 요르다의 본체취급된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실제로 과거에는 소행성 아가르타전체가 요르다의 본체 취급됐다는걸 고려하면 말이 되는 추측. 이 시점에서 카론은 아마노미하시라와 접촉하는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지표면에서 몇십km도 안 떨어진 상황이었다. [47] 원래는 요르다는 흡수한 소체를 현실세계에 구현해내는 능력이 없었다. 이를 완벽하게 구현해낸 것은 흡수한 유키히메의 능력. 원래 재현 능력은 완전한 세계의 서고재현능력을 말하는데, 이는 시작의 혈맥을 지닌 아스나에게서 조물주의 법도를 얻어낸 이후에나 가능한 일이었다. 즉, 재현능력은 어디까지나 황혼의 공주의 힘이지, 시작의 마법사의 힘이 아니라는 것. [48] 개발자인 네기라면 얼마든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모양이지만, 그 외의 인간이 사용할 경우는 상대의 체력을 약 1/4까지는 깎아내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하다. 그 탓에 해당 전투를 묘사하기 귀찮았는지 UQ HOLDER들이 상대한 코노카, 세츠나, 잭 라칸, 알비레오의 해방 장면은 등장하지 않는다. [49] 네기마부 - 아스나, 코노카, 세츠나, 차차마루, 치사메, 유에, 노도카, 쟈지, 마나 / 페이트의 시종들 - 시오리, 코요미, 호무라 / 붉은 날개 - 나기, 알비레오, 라칸 [50] 나기의 경우는 네기가 직접 해방시켰다. [51] 파일:UQHOLDER네기눈뽕.png [52] 토타 말로는 요르다 내부에서 항상 같이 있었던 탓인지 가족같은 거리감을 취하고 있었다고. [53] 유우키 시노부는 죽은 게 아니라 단순하게 미조레가 목숨을 바쳐가며 개발한 항성간 항행기술을 이용한 개척선에 탑승하여 태양계 밖으로 나간 탓에 가계약 카드가 죽어버렸을 뿐이었다. 시노부와 고래자리 타우의 행성에서 재회한 UQ HOLDER 멤버들은 해당 행성을 시노부 별이라 부른다. [54] 네기의 불사는 토타와 같은 종류로서 이론적으로 불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방법을 찾아내서 일반인으로서 동료들과 여생을 함께 보낼 수 있었을 것이다. [55] 파일:UQHOLDER후손.png [56] 극장판 기준으로 무려 32명과 계약 [57] 혈통, 인맥, 명성, 성장환경 등 본인 주위의 배경 전부가 특별하다. 네기의 주위 인물들 또한(적과 아군, 협력자를 불문하고) 거의 대부분이 '네기는 특별한 존재'라는 전제를 먼저 깔고 네기를 대할 정도. 부모가 부모인 만큼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경향은 마법세계에 와서 더욱 두드러진다. [58] 아스나, 노도카, 유에, 치사메, 챠챠마루는 확실하고 코노카, 세츠나와 페이트 일행도 함께 있는 것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