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01:17:25

코노에 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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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카드 일러스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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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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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에 토타
近衛 刀太(このえ とうた)
성우
일본 타카쿠라 유카
한국
미국 브리트니 칼보우스키

1. 소개2. 능력3. 정체4. 행보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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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UQ HOLDER!>의 주인공.
파일:attachment/코노에 토타/img2.jpg
할아버지인 네기와 부모님의 묘비[2]

UQ HOLDER!의 전 작품인 < 마법선생 네기마!>의 주인공 네기 스프링필드 손자 부모님 중 한 명은 네기마에도 출연한 바 있는 코노에 가문 출신. 하지만 코노에 코노카의 혈친인지는 불명. 147화에서 코노에 코노카와 쏙 닮은 여성이 어느 한 병원에서 에반젤린에게 아기를 조심스럽게 주며 안아보라든가 '토타'라는 이름을 지은 계기를 말하는 것, 마지막으로 에반젤린과 안면이 있는 사이였다는 것과 에반젤린의 호칭을 '에바쨩'[3], 네기 스프링필드의 호칭을 '네기군' 이라 칭한 것을 보면 코노에 토타의 어머니가 코노에 코노카와 밀접하게 관계가 있다는 것은 빼도박도 못 하는 사실이 되었다.[4]

2. 능력

조직내 상위 넘버를 제외하면 레귤러 중에는 최강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적들의 수준이 너무 높다보니 정말로 강한게 맞는지 미심쩍게 느껴진다.[5] 게다가 전작의 주인공 네기의 성장속도와 비교하면 너무 뒤떨어지는 게 아닌가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급작스럽게 러브 코미디에서 배틀물로 노선을 변경한 네기마는 빠른 스토리 전개를 위해 거진 반년만에 주인공을 마스터 급으로 성장시킬 수밖에 없었다.[6] 반면 UQ는 장르 자체를 배틀물로 설정했기 때문에 왕도적인 전개로 성장하는 모습을 제대로 묘사하는 것. 애초에 네기마는 리스크 없는 사도 중의 사도라고 할 수 있는 전개.
  • 불사
    초반에는 유키히메의 권속으로서 불사 능력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진다. 작중 인물들이 모두 흡혈귀의 불사 능력을 최고로 쳐주는데 가만 뜯어 보면 상당히 불편한 것이, 무엇보다 재생 능력의 발동 조건이 은근히 까다롭다. 토키사카 쿠로마루는 팔이 잘리는 순간 팔이 죽은것으로 인식해서 새 팔이 돋아나지만, 토타의 경우엔 재생능력이 너무 월등한 나머지 팔이 잘리더라도 '그 팔이 살아있으므로' 몸은 팔이 살아있다고 인식, 새 팔이 돋아나지 않는다.[7][8] 이게 왜 작중 최강의 불사의 능력인지는 아직 미지수. 10화에서 유키히메가 uq holder 내에서도 탑 2라 하는 것을 보면 뛰어나긴 뛰어난 모양. 어쩌면 '죽으면 신체가 처음부터 재생'할 가능성도 있다. 유키히메의 권속이라면 불사 수준도 비슷할 텐데 그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보면 무언가 떡밥이 있을 듯 하며 132화에서 페이트를 통해 일반인에게 이식 가능한 불로불사 기술의 유일한 성공사례라는 떡밥이 튀어나왔다. 그리고 150화까지의 내용을 통해 사실은 유키히메의 권속이 아니고 네기의 클론으로서 복제 과정에서 인공적으로 불사 능력을 타고난 것이었음이 밝혀지는데, 토타가 어둠의 마법을 쓰는 것으로 보아 어둠의 마법과의 연관성이 있는 듯 하다.[9] 157화에서 이 불사능력이 왜 최강인지 밝혀졌는데, 금성의 흑을 이용한 불사. 즉, 어둠의 마법을 통한 불사는 금성이라는 별을 문 삼아서 에너지를 끌어온다고 한다. 즉, 코노에 토타의 불사능력은 태양계가 태양계로서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에너지를 끌어와서 불사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또한, 페이트 아웨룬크스의 계획인 전 인류 불사화 계획이 실현화될 경우, 유키히메의 계산에 따르면 태양계는 200년도 채 버티지 못한다고 할 정도로 연비가 나쁘다고 한다.
  • 검술 및 무술
    유키히메 밑에서 습득했다. 20㎏의 칼을 매일 3천 번(…) 휘둘렀다고. 지하미궁에서 무게조절이 자유로운 중력도를 얻는데[10] 이것이 주력무기가 될 듯 하다. 그외에도 무술전반에 소질과 재능이 있는듯한 모습이 나온다. 과연 먼치킨인 나기와 네기의 후손.
  • 어둠의 마법
    흡혈귀를 봉인하는 술법을 깨며 일어난 토타의 팔에 생긴 갑옷 같은 식으로 덮인 정체불명의 물질이지만, 빈민가를 공격한 용병들이 어둠의 마법을 언급하며 기겁한 것을 보면 할아버지의 능력도 이은 모양이다. 본래 어둠의 마법의 형식은 기본적인 도핑에 가까운 마법인데, 마법사는 스스로 마법을 만들고 장악해서 특정한 효과를 구사할 수 있는 마법이다. 네기는 주로 뇌천대장[11], 에반젤린은 얼음여왕[12]을 이용하는 반면, 토타는 마법을 사용할 수 가 없다. 때문에 어둠의 마법을 가지고 있다고해도 스스로 도핑작용은 없고 결과적으로 불사신만 남은 셈.. 물론 상대방의 마법을 흡수해서 효과는 발휘할 수 있지만[13] 문제는 적이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타입이면 아무 소용없다는 점. 다만 154화에서 3개월의 시간을 거쳐 간단한 술법 정도(피를 이용한 소환식 등)는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네기와 마찬가지로 마소를 이용한 전신장갑 형태의 술식병장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이게 말로 설명하면 쉬운데, 사실 전작 설정을 고려하면 말도 안 되는 치트급 설정에 속한다. 바로 [ruby(태음도, ruby=시누스 마그누스)](sinus magnus)를 회천만 유지한다면 노 디메리트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 일단 어둠의 마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술인 뇌천대장도 사용 가능한데, 초반에는 번개의 상급 정령의 공격을 흡수하여, 후반에는 토키사카 쿠로마루가 개발한 아류 신(新) 오의 천뢰검(千雷剣)을 흡수하여 사용한다.
  • 마법무효화
    이름 그대로 대부분의 마법 전반을 무효로 돌려버리는 특수한 힘. 다만 이쪽의 경우에는 위의 것들과는 달리 토타의 '능력'이라기보단 오히려 '리스크'에 가까운 것이, 분명 무효화는 무효화인데 타인의 마법을 무효화하지는 못하고 자신의 마법만을 강제 무효화시켜 버린다(...) 그래서 체질적으로 마법 관련은 전부 효과 해제돼서 아무것도 못 쓰며,[14] 그럼에도 상대가 발사한 공격 마법은 무효화고 뭐고 없이 그대로 얻어맞는다. 여러 모로 단점밖에 안 되는 능력. 하지만 어둠의 마법도 다나의 수련에 의해 어느 정도 컨트롤이 가능해진 것을 보면 이쪽도 스토리 전개에 따라선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 듯하다.
  • 뇌천대장
    90화에선 1초정도밖에 유지를 못한다했지만 더 유지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더욱 오래 버텼다.


185화 시점에서 마카베 겐고로가 본 스테이터스는 다음과 같다. 일부 보이지 않는 부분이 존재한다.
  • 이름: 코노에 토타
  • 종족: 흡혈귀
  • 공: 9333 / 방: 7085 / 스피드: 775 / 평균 기 보유량 : 776 / 기 계수 : ×97 / 평균 마력량: 579 / 마력 계수 : ×130
  • 땅: 780 / 물: 234 / 불: 530 / 바람: 733 / 어둠: 998 / 빛: 132 / 무: 790
  • 기술목록
    • RAPID REGENERATION(고속재생) SS+
    • DARK MAGIC(어둠의 마법) A++
      • LOAD MAGIC(소환마법) A
      • THUNDER IN HEAVEN, GREAT VIGOR(뇌천대장) A+
      • LIGHTNING SPEED(질풍신뢰) B+
      • HELL'S REFINING FIRE(옥염연화) B
      • ICE FLOWER VESTIGE(천년빙화) B
      • DEMON ADVENT ARMAMENT(강마병장) S++
        • BLOOD MANIPULATION(혈액 조작) S
  • 칭호
    • 순동 마스터
    • 지구의 수호자
    • UQ HOLDER 멤버
    • 넘버즈 No.7
    • 시간 회귀자
    • 마호라 학원 학생
    • 좀비 헌터
특이점으로는 보유량과 계수를 곱한 수가 기는 776×97=75272, 마력은 579×130=75270로 거의 비슷하며, 어둠의 권속인 영향인지 어둠 속성의 수치가 998에 달한다.

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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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는 카토라스의 말대로 네기 스프링필드 클론이었다. 정확히는 카구라자카 아스나와 네기 스프링필드 양쪽의 클론이다.

127화에 등장한 아야세 유에 아티팩트 세계도회의 정보에 의하면 아마텔 인더스트리의 극비실험시설에서 만들어진 네기의 클론적성체 중 하나[15]로 72체의 실패작 중 유일한 성공체라고 한다. 71명의 형제의 희생 끝에 유일한 성공체라고.. 현재 UQ HOLDER!에서 황혼의 공주 카구라자카 아스나 마법무효화 "화성의 백"을 쓸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며 동시에 현존하는 유일한 세계변혁의 열쇠라고 한다.[16] 상기된 마법무효화 능력은 여기서 비롯된 듯 하다. 한편 어둠의 마법을 사용 가능한 것은 네기를 혼백 레벨까지 복제한 클론이기 때문이다.

마법무효화 능력은 시작의 마법사의 웨스펠타티아 혈족이 이어받는 특수한 능력이다. 하지만 반드시 모든 웨스펠타티아 혈족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아니며, 네기마 본편에서도 이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카구라자카 아스나만이 가지고 있으며, 당시의 웨스펠타티아의 공주였던 아리카 공주도 이 능력을 가지고 있는 듯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웨스펠타티아 혈족인 네기 스프링필드도 결과적으로 마법무효화 능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즉 코노에 토타는 네기의 클론이자, 웨스펠타티아 혈족이 지닌 마법무효화능력을 각성시킨 실험체라고 봐야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다만 다들 그의 신분을 네기 스프링필드의 손자라고 본다. 카구라자카 아스나도 원격으로 토타에게 자기 손자라 부르며 네기를 부탁했고. 네기도 유키히메와 페이트의 술식으로 정신이 잠시 요르다에게 침식된 육체에서 해방되었을 때는 토타를 자기 손자라고 인정했다.

132화에서 페이트가 토타를 일반인에게 이식할 수 있는 불로불사 기술의 유일한 성공 사례라고 언급하는데, 150화까지 이어지는 내용을 볼 때 클론 기술로 토타가 수정되는 과정에서 인공적으로 불로불사 속성이 부여되었다는 점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토타 자신은 불로불사를 타고난 것이지만, 그를 탄생시킨 클론 기술을 응용하면 일반인들에게도 불로불사 속성을 부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147화에서 새로운 떡밥이 나타났다. 네기의 아틀리에에서 데려온 차차제로가 오랜만에 기동을 하는데, 에바의 과거 기억을 보게 된다. 이 시점에서 에바가 토타와의 기억을 모두 좋은 추억이로 기억하고 있음이 밝혀지며, 후반 토타의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이 나오는데[17] 에바짱, 네기 군이라는 호칭으로 보아 그녀는 코노에 코노카와 밀접한 관련자. 시계열상 코노카 본인일 가능성은 거의 없고 코노카의 혈육이 실험에 참여한 것으로 보이나 네기와의 본계약이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불명이다. 에바는 "이 아이를.."라고 하며 코노카를 닮은 여성에게 미안해하며, 코노카를 닮은 여성이 에바를 격려하는 걸로 보아 뭔가 합의된 행동을 하려하는 것 같다. 여러가지 떡밥이 될 수 있는 화.

150화에서는 연구소에서 147화 시점에서 몇년 후인듯 한 조금 자란 모습으로 다른 아이들과 놀고 있다. 코노카를 닮은 여성의 말로는 씩씩하게 자라주고 있지만 열이 나면 잠들고 어른이 될 때까지는 살지 못할 것 같다고.[18] 그리고 페이트는 토타를 실패작이라고 비하하며 많은 수의 네기 클론들을 만들었다.

그로부터 4년 후, 페이트는 토타의 클론들을 불사신 클론 병사로서 세계 각지의 전쟁터로 보냈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클론체의 가동 정보를 '실패작'인 토타에게 피드백해서 연구실 실험으로는 불가능한 돌파구를 찾아내는게 목적. 하지만 그동안 네기 일행을 통해 인간들과 정이 들면서 감화된 상태였던 유키히메는 그러한 비인도적 실험에 진절머리를 느끼게 되었고 결국 페이트와 대립, 이전부터 모아왔던 불사자 동료들과 연합해 토타를 사망한 것으로 꾸민 채 데리고 연구시설을 탈출한다. 유키히메는 아무리 클론이라도 당사자의 의지를 무시하고 마음대로 이용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자신이 희생하는 형태로 요르다의 처리를 맡기로 결의, 토타에게는 평범한 삶을 살게 하려 했다.

이러한 정황을 볼 때 그동안 애매하게 나왔던 토타의 기억이나 정보는 유키히메가 의도적으로 조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4년전 출생했다는 기록 역시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는데, 유키히메가 토타를 탈출시킨 후 페이트의 추적을 피할 목적으로 데이터를 틀리게 기입했거나 혹은 불활성 상태였던 불사능력을 활성화시킨 날[19]을 대충 출생일로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4. 행보

아카마츠 월드 최초의 열혈계 주인공 포지션으로 완전히 캐릭터성이 다른 2세물의 주역이기도 하다.[20]

양친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셔서 유키히메가 보호자가 되어 보살펴주었다. 부모님의 사망 원인인 교통사고가 토타네 가족이 타고 있던 차와 유키히메가 타고 있던 차 사이에 난 사고라 초기에는 유키히메를 싫어했으나 차츰 마음을 열어 본편 시점에선 친하게 지내고 있다.

유키히메가 짜준 훈련을 매일하고 있으며 아직 유키히메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꽤나 실력을 가지고 있다. 1화에서 보여준 전투 중 7번의 공격 중에 2번이나 유키히메가 간파조차 못할 정도로 빠른 공격을 시도했을 정도.[21] 유키히메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그녀의 실력이 녹슨 게 아닌 이상 터무니 없는 일이다. 그 밖에 유키히메가 요리를 잘 못하는지라 요리도 잘하지만 공부는 꽝인 듯.

《UQ HOLDER!》에는 우주 엘리베이터가 등장하는데, 코노에는 엘리베이터의 꼭대기에 다른 세계가 있다고 믿고 동경하고 있다. 마을에는 이 우주 엘리베이터가 있는 수도로 가기 위해선 유키히메를 이겨야 한다는 조건이 걸려있어서 자신을 따르는 4명의 친구와 매일같이 유키히메에게 도전했다가 박살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이런 소년들의 열정을 이용한 현상금 사냥꾼에게 속아 유키히메에게 마법을 봉인하는 팔찌를 선물해 주게 되고 본색을 드러낸 현상금 사냥꾼에게 유키히메와 토타는 사지가 절단 당하고 친구들도 위험에 빠진다.

하지만 죽었어야 할 부상을 입은 유키히메도 토타도 인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죽지 않았다. 사실 토타의 부모님은 교통 사고로 죽은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해 죽었고 죽어가던 부모님이 마지막으로 유키히메에게 토타를 부탁했으나 이미 토타도 죽어가고 있었기에 유키히메가 토타를 자신과 같은 존재로 만들어 살려낸 것. 그대로 포기하고 죽을 것인가, 자신의 피를 마시고 인간을 벗어나 진정한 괴물이 되어 이 상황을 벗어날 것인가라는 선택지를 던진 유키히메의 피를 마시고 부활한 토타는 현상금 사냥꾼을 쓰러트리고 친구들을 구한다.

그 후 유키히메의 정체가 들통나 다른 위험한 인물들이 찾아올 것을 걱정한 토타는 친구들에게 한발 먼저 가 있겠다며 작별 인사를 하고 유키히메와 함께 수도를 목표로 여행을 떠난다.

2화에서는 유키히메와 수련을 겸한 대련을 하지만 또 한번 그녀의 노련함에 당한다. 하지만 더 강해지는 수련을 한다거나 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얘기. 애초에 수련한 목적이 유키히메를 이기고 마을 밖으로 나오는 것이라서 그 목적을 달성한 이상 수련을 할 이유가 없어졌다고. 그리고 자기가 흡혈귀가 되어버리자 걱정한다는 것이 키가 안 크는 거야 그러려니 싶은데 변성기가 안 오는 것과 흰머리가 생기지 않는 것, 대머리가 되지 않는 것 등 걱정할 이유가 없는 것까지 걱정하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인다.[22] 또 여기에 낙담해 어딘가로 뛰쳐갔다가 어느 마을 근처 낡아 버려진 버스 앞에서 누군가를 둘러싸고 야유하는 아이들을 몰아낸 뒤[23] 야유받던 소녀 유우키 시노부와 대화를 나눠 야유받는 이유를 묻자 자신처럼 궤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화성으로 가고 싶어하는 걸 터무이 없게 받아들여져 그런 거라는 대답을 듣는다.

시노부가 고치려던 오토바이를 고친 후 자신이 궤도 엘리베이터로 가려는 목적과 꿈을 얘기하는데, 바로 그곳에서 열리는 개최기간 반년에 인류최대 축제라 불리는 태양계 올림픽에서 노래를 하는 가수가 되는 거라고 밝힌다. 그리고 내일 죽는다고 생각하고 오늘을 열심히 살라는 자신이 배운 격언을 말한 뒤 노래를 하는데 무지 못 부른다. 변성기가 안 지났다고 변명을 했다. 하지만 불사(...)[24] 참고로 할아버지인 네기도 노래는 못 불렀다.[25] 그 순간 고친 오토바이가 갑자기 폭주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휘말린 시노부가 오토바이와 함께 절벽으로 떨어지려는 걸 온몸을 던져 보호해 시노부가 다치는 걸 막았다. 그 뒤에는 궤도 엘리베이터가 있는 탑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후 유키히메와 둘이서 계속 여행을 이어가는 상황.

유키히메가 불사자 조직 UQ HOLDER에 대해 말해주자 그들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다고 한다. 그러나 UQ HOLDER의 일원들은 그냥 무시 중(…). 그나마 비중 있어 보이는 인물이 입단 테스트를 던져 줬으나, 그 내용이 지하 대미궁에서 8년 안에 탈출하기. 지하 대미궁에 추락한 이후 UQ HOLDER의 리더 시시도 진베에를 만나고 그에게 무기와 수행을 받아 1달만에 탈출에 성공하지만 너무 빨리 나왔기에 의심을 사기도. 진베에의 보증을 받아 확실하게 UQ HOLDER의 일원으로 인정받는데 보스가 되겠다는 야망을 말해 소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때 또 하나의 떡밥이 발생하는데 토타가 받은 넘버는 7번으로 같이 가입한 토키사카 쿠로마루는 11번을 받았다. UQ HOLDER에 가입한 이후에는 유우키 카린과 함께 조직의 막내로써 이런 저런 해결사 임무를 하고 있다.

첫 해결사 임무 수행 중 마을을 습격한 불사 사냥꾼들에 의해 위기에 몰린 순간 어둠의 마법을 각성했다. 불사 사냥꾼 나구모에 의하면 어둠의 마법은 그에 걸맞은 수련을 거쳐야 습득할 수 있는 것이며, '3명째'는 있을 수 없다고 한다. 또한 불사 사냥꾼들의 고용주인 페이트 아베룬쿠스는 토타가 어둠의 마법을 발현한 것을 관찰하고는 붙잡아 오라는 지시를 내리고, '틀림없이 그다'라고 독백하는 등 여러 모로 떡밥이 투척된 상황.

또한 페이트는 또 다른 떡밥을 날렸는데, 페이트를 기억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코노에 토타가 '이미 자신의 것'이라는 대형 떡밥을 남긴다. 그런데 이미 마법선생 네기마 작중에서 페이트는 네기가 '자신의 것'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네기가 현재 봉인 상태이고 그를 구하는 데 토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로 보아, 네기가 토타 안에 봉인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페이트가 네기를 해방하기 위해 20년[26]을 기다렸다는 걸 보면 토타 그 자체보단 네기의 혈족이라는 점이 중요한 것 같다.

그런데 45화에서 새로운 떡밥이 드러났는데, UQ Holder의 데이터 베이스에 토우타의 출생 년도가 2082년, 즉 현재 배경으로부터 4년 전으로 기록되어있다. 이 시점에서 토우타는 4살이라는 소리. 세계 전체를 탈탈 털어도 토우타에 대해 가장 잘 알고있는 사람 중 하나인 유키히메(그밖에는 페이트 정도일터)가 톱으로 있는 조직인 만큼 일부러 정보를 잘못 기재해 놓은 것이 아니라면 저 기록은 틀린 것이 아니어야겠지만 150화 내용을 볼 때 일부러 잘못 기재한 정보로 보인다.

70화에서 자신을 형이라 부르는 아스나와 똑같은 검을 든 테러리스트[27]에게 조악한 열화카피라는 말을 듣게 된다, 사실 코노에 토타는 네기 스프링필드의 손자가 아닌 클론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상당한 충격을 받은 듯 하며 삐뚤어지나 싶더니 쿠로마루에게 자신이 유키히메를 사랑하는 것 같다고 고백하며 회복.
어둠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었으며, 웨스펠타티아의 혈통또한 복제된 듯. 따라서 자연적으로는 불가능하게 토타의 체내에는 금성의 흑인 어둠의 마법과, 화성의 백인 마법무효화가 뒤섞여 있는 상태라고 하며 이 때문에 일반적인 상태에서 마법 사용이 불가능 한 것이라고 한다. . .[28]

78화부터 시간의 마녀라 불리며 에반젤린의 스승이기도 했던 진조 다나에게 훈련을 받기 시작한다. 어째서 훈련을 시켜주는 것이냐는 질문에 다나는 토타가 에바에게 사랑을 가르쳐 줄 운명의 남자라고... 불산의 속도를 높이는 훈련이라며 아줌마라고 불린 횟수 만큼 살해 당한다. 첫 날만 196회.

그녀에게 끌려간 섬에서 과거의 에반젤린,16살의 키티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키티에게 피를 빨게 해주며 말을 트게되고 사이가 가까워지며 다나가 부여한 무의미해 보이는 수련에 대한 조언을 받기도 한다. 우연히 잠들어 있던 키티의 기억[29]을 보게되고 이를 안 키티는 공격하며 자신을 동정하지 말라고 도망치지만 쫓아가서 동정이 아니라 너에게 반한거라고 말하며 1차 고백을 해버린다. 이 때 다나가 난입하는데 우연히 태음도를 발동, 다나의 힘을 그대로 되돌리며 시간의 틈새로 날려버리고 초급 졸업장을 받는다.

하지만 둘은 다나가 잠들어있는 사이 시간의 틈새에서 만날 수 있던 것 뿐이어서, 토타에게 하루 이틀이라고 생각한 시간은 키티에게 수 년에서 수 십년만에 만나는 일이었고 머리를 쓰다듬어달라는 키티의 부탁에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키티의 말과 함께 작별한다.[30]

키티의 시간으로 40년이 지난 날 만났던 장소로 가보지만 키티가 없어 겨우 몇 번 만난것 뿐이니 40년의 시간이면 당연히 잊었겠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번에는 만날 수없지만 나의 시간으로 287년 후, 너의 시간으로 4일이 지난 그 날 만나고 싶다'라고 적힌 메시지를 발견한다.

다나에게 마하가 넘는 속도로 500km가 넘는 거리를 날려가며 한 달짜리 퀘스트를 받지만 4일 만에 통과하겠다고 선언하며 키리에와 협력해서 사흘만에 목적지에 도달한다. 하지만 이유도 알지 못하고 순살, 리셋되며 다시 목적지로...

쿠로마루의 도움으로 생존 사망원인이 뇌천대장 상태의 네기와 동급이라는 상위 번개의 정령종이라는걸 알게 된다. 속수무책으로 당하다가 우연히 마법을 흡수 제대로 어둠의 마법을 사용할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본인은 이것이 자신의 힘이 아닌 할아버지의 흉내라며 꺼리지만 키티가 남긴 잔류사념이 사치스러운 고민이라며 그것은 자신이 개발한 마법이니 네가 써주었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그것이 네 왼손의 힘이라는 말을 남긴다.

회천을 이용해 마력을 분리, 태음도를 사용함으로 상대의 번개마법을 흡수해 뇌천대장에 다 다르며 정령을 베어내어 승리한다. 연이어 나타난 세정령에 임무를 실패할 뻔 하지만 어찌어찌 시간안에 통과하게 된다. 약속한 장소에 키티는 없었고 다나가 수 많은 사람을 죽이고 망가진 키티를 보여주자 시간의 창을 깨고 키티를 부른다. 토타를 알아본 키티는 자신은 이미 용서 받을 수 없다며 너를 만나 100년 만에 기뻤다라는 말과 미소를 보이고 토타는 시간의 틈에서 존재가 소실될 뻔하다가 다나의 구출로 살아난다.

현재로 돌아온 토타는 바로 유키히메에게 달려가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유키히메가 사라져버릴까 두렵다며 자기의 밤상대(?)가 되어 달라고 구혼까지 해버린다. 나는 너를 그렇게 야한 녀석으로 키운 적이 없다는 대답과 함께 엄청난 연속기를 먹고 사라지지 않을 테니 걱정마라는 대답과 함께 구혼은 거절 당한다.

먼저 키티였을 때 만난걸 기억하냐고 물었어야 되는거 아니냐는 키리에의 질문에 그런 건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이며 사라지지 않는다라는 말에 일단 안심한 듯. 같은 시간 유키히메는 홀로 얼굴을 붉히며 "바보, 500년 늦었잖아."라며 미소짓는다.[31] 500년 만에 첫사랑에게 고백받은 셈. 어떻게 보면 서로가 키잡이다. 사실상 플래그는 완성된 듯 보였지만 몇 화 후 (110회)에, 그것도 진지한 장면에서 에반젤린이 "나는 아직 네기 스프링필드를 사랑한다. 그와의 일을 마무리짓지 못하면 어디로도 나아갈 수 없다"라고 고백하기에 일단 플래그는 분쇄된 상태.[32]

구혼 에피소드의 다음화에선 시작하자마자 시노부가 찾아오고, 네기의 반장 유키히로 아야카가 아티팩트를 사용 자신의 증손녀인 유키히로 미조레를 데려오는데 미조레는 한 번에 토타에게 빠져 자신의 남편으로 인정한다고 한다. 이미 코노에 코노카의 후손으로 보이는, 코노카와 세츠나를 꼭 닮은 코노에 호노카, 코노에 이자나가 만나는게 기대된다는 발언을 남긴 장면이 나왔기에 하렘을 건설하게 될 것 같다.

유키히메의 말과 갑작스럽게 등장한 인간 소녀들 에게 위협을 느꼈는지 쿠로마루는 '좋아해' 라고 고백하지만 그녀를 남성으로만 봐오던 토타는 천연스럽게 대처한다. 그리고 그 뒤 유키히메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에 분노한 카린과 일대일 대련을 치른다. 대련을 하면서 그는 자신이 본 유키히메, 키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러면서 그는 "키티를 위해 세계를 구할 거다." 라고 말한다.[33]

151화에선 쿠로마루와 훈련을 하며 더 강해지는 방법을 찾기 위해 다나의 훈련을 다시 받으러 가려고 했으나, 다나는 그 사이에 자리를 비워버렸고, 대신 카모를 통해 가계약에 대해 알게 된다. 처음엔 키리에와 시도했으나, 하필 그 사이에 키리에의 능력이 발동되어버려 실패해버렸다. 그 이후 쿠로마루랑 시도하려고 했으나, 쿠로마루는 이에 부끄러워서 도망쳐버렸고, 후엔 가계약을 시도하려는 쿠로마루의 행동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다. 그 사이에 토타는 자신의 할아버지의 업적을 보고 있었는데, 네기를 구출하고 세계를 구한 다음에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게 된다. 그 이후 목욕탕에서 쿠로마루와 만나는데, 하루종일 쿠로마루한테서 이상함을 느낀 토타는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물어보게 된다. 대화를 나누다가 쿠로마루에게 꿈이 있냐고 물어보는데... 그 이후의 대화에서 쿠로마루는 토타에게 나체를 보여주며 여성화가 된 것을 밝힌다. 이에 토타는 당황하고, 가계약을 하기 전에 당황한 쿠로마루의 사랑한다는 말을 다시 떠오르며, 쿠류가 쿠로마루라는 걸 알게 되어 둘 다 크게 당황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카모를 불러 가계약을 발동, 쿠로마루와 키스를 하게 된다. 그리고 쿠로마루에게 그가 여자든 남자든 상관없이 자신의 파트너라고 하여 쿠로마루를 받아들인다.

173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최후의 결전을 일주일 앞둔 상태. 하지만 키리에의 능력으로 무한 수행중인 그는 15000번을 죽어가며 수행해서 온 몸이 피와 땀으로 쩔은채 기절해 버린다.
기절한 그를 여성진(쿠로마루, 키리에, 카린)이 함께 씼기고, 한 침대에서 기력을 회복 시키기 위해 동시 키스....까지 하게된다. 구도를 보면 이거 괜찮나? 싶은 정도.

그 다음에는 미조레 및 시노부와도 데이트를 하고 그녀들의 호감을 받기도 하는데, 이후의 언급을 보면 그동안의 여러 경험을 통해 일반인들의 연애관과 달리 수명이 무한인 불사신들 사이에서는 결혼 같은 기존의 상식이 그리 중요한 문제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듯하다. 유키히메와 결혼하겠다는 꿈도 접었고, 시작의 마법사와의 싸움이 끝나면 모두와 함께 자유롭게 살아갈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그 후 UQ Holder 전원이 모인 궤도 엘리베이터의 저궤도 스테이션에 바알도 전력을 동원해 침공해오고, 거기서 모두가 합세해 바알을 제거하지만 지구를 둘러싼 저궤도 링이 붕괴하기 시작한다. 알고보니 바알의 침공은 양공작전이었고 정말로 노린 것은 저궤도 링에 심은 바이러스를 지구 전체에 추락시키는 것이었다. 5분후면 인류가 멸망할 상황에서, 니키티스가 페이트에 대한 보험으로 토타의 영혼에 세계수의 씨앗을 융합시켜 놓았었다면서 토타가 희생해 그것을 발아시키면 세계수가 저궤도 링을 지탱해줄 것이라고 알려준다. 쿠로마루는 즉각 반대하지만 토타는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모두와 작별, 결국 자기 몸을 희생해 인류를 지켜낸다. 이후 43년 동안 토타는 세계수와 일체화된 상태로 잠들게 되었고, 그 사이 UQ Holder는 토타 없이 시작의 마법사와 명왕성에서 결전까지 치르게 된다. 토타가 궤도의 세계수 꽃으로부터 분리, 나이지리아로 낙하해 의식을 찾은 것은 그 모든 것이 끝난 이후였다. 거기다 세계수를 발아시키기 직전의 기억, 즉 바알과의 결전 전후의 단기 기억이 끊어져 상황 파악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에 더해 불사능력도 활성되지 않는 상태가 되어 있었다.

나이지리아에서 불체자 신분으로 삶을 유지하며 조금씩 회복되는 기억을 바탕으로 동료들의 생존을 확인하려 하지만, 카드로 처음 확인을 시도한 미조레와 시노부가 이미 사망한 상태임을 확인해 절망하고 만다. 세계 역시 바알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입은 상태로, 바알이 퍼뜨린 인터넷을 통해 번지는 바이러스의 판데믹으로 인해 인터넷이 사용중지된 상태[34]에 이르러 있었다.[35] 그래도 일본이라면 아직 남은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려는 참에, 바알의 직속이었던 마계4천왕의 하나인 아가리 아레프트가 습격해 온다. 적으로부터 현재 유키히메가 네기마가 했던 것처럼 몸을 희생해 요르다를 막고 있는 상태이며 동료 불사자들은 차례차례 사냥당해서 이제 토타 하나만 남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믿지 않으려 하지만, 카드를 통해 쿠로마루, 카린, 키리에의 생존 확인이 불가능함[36]을 보게 되어 다시 절망, 봉인당할뻔한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아직 유키히메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되새기고 의지는 물론 불사능력까지 회복해 반격, 겨우 살아남아 탈출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2년간 세계를 방랑하면서 각지에 준동하는 마족들을 처치해 나가는 생활을 하며 혹시 모를 동료들의 흔적을 계속해서 찾아나서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잇쿠로부터의 통신을 받고 약속장소에 도달하지만, 거기에는 마계4천왕이 모여있었고 그대로 봉인당할 위기에 처한다. 허나 그 순간 진베, 주죠, 마카베, 쿠로마루가 급습해 4천왕들을 베고 달까지 전이시켜 버린다. 이전보다도 훨씬 강해진 옛 동료들과 재회한 토타는 특히 쿠로마루와 끌어안고 기뻐하며 바로 이공간으로 탈출, 거기서 나나오, 니키티스와도 재회한다. 알고보니 명왕성에서의 결전 이후 살아남은 동료들은 차원의 틈새에 표류하던 공중전함 형태의 도서관 '아카샤의 천륜'[37]을 발견해 그곳을 본거지로 삼아 정보를 조작하고 토타가 돌아올 때까지 적들에 대한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물론 그 사이 잃은 동료도 많아서 잇쿠는 적들에게 침식되어 적이 되었고, 산타는 지속되는 전투 중 성불 직전까지 간 것을 간신히 지장보살에 봉인해서 행동불능, 카린과 키리에도 구출할 수 없는 상태에 있었지만 토타의 귀환으로 인해 상황이 바뀔 것이라는 것을 듣는다. 직후 토타에게 걸어놓은 추적 술식을 따라 위치를 알아낸 마족들이 잇쿠와 함께 침공해오지만, 토타가 회천을 통해 산타를 정상으로 되돌려놓으면서 반격에 성공하고 적들에게 생존이 들킨 것을 계끼로 UQ Holder에게 정세적으로 유리한 일본으로 본거지인 아카샤의 천륜을 이동시킨다.[38]

일본에서 아직 생존한 옛 친구 두 사람[39]을 만나는 과정에서 토타가 자신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토로하는 것을 보면서 쿠로마루 일행은 그의 기억이 불완전함을 알게 되고 토타가 희생해 인류를 구한 과거의 진상을 알려준다. 그 희생으로 30억명의 인구를 살릴 수 있었고, 그의 희생으로 한동안 슬퍼했던 쿠로마루나 다른 히로인, 산타 역시 그것을 계기로 계속 싸워 더 강해질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40] 본거지로 돌아온 토타는 대형 노천 욕장에서 몸을 푸는데 돌연 쿠로마루가 찾아와 등을 밀어준다. 그리고 쿠로마루에게서 카린, 키리에와 선착순으로 토타와 남녀 관계의 진도를 빼기로 협정을 맺었다는 사실을 듣는다. 쿠로마루는 45년의 시간이 너무 길었고 그동안 잇쿠, 키리에, 카린이 희생되는 상황이 슬펐지만 토타가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에 의지해서 겨우 버텼다면서 그동안의 감정을 쏟아낸다. 그런 우여곡절 속에서 결국 두사람은 서로 처음으로 남녀 관계로서 이어지게 된다.

며칠이 지나 토타 일행은 이전부터 계획되었던 카린 구출 작전을 실행한다. 카린은 명왕성에서의 결전 당시 시작의 마법사의 새로운 공격 주문을 탱킹하다가 태양계 밖으로 튕겨져 나가 알파 센타우리를 향해 표류중인 상태였고, 그래서 토타의 카드에서 생존확인이 불가능했던 것. 페이트가 제안한 작전은 그동안 발전시킨 마도 과학을 통해 카린이 있을 알파 센타우리의 좌표로 토타를 이동시켜 그곳에 게이트를 설치, 카린 구출 겸 외행성계 진출의 토대를 구축하는 것이었다.[41] 곧 작전은 성공적으로 실행되었고, 토타는 항성에 떨어질 위기 속에 있던 카린을 붙잡는다. 이때 45년간의 고독 속에서 심약해져 있었던 카린은 곧바로 솔직한 감정을 보여주며 토타를 당혹스럽게 만든다. 토타는 그때까지 카린이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에 어떻게 대할지 곤란해하다가 그녀로부터 본심은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미 쿠로마루와 한거 아니냐며 적극적으로 애무해오는[42] 카린을 당황하면서도 받아들여 그대로 우주공간에서 남녀관계로서 맺어진 후, 함께 지구에 귀환한다.

카린을 구출한 다음에는 키리에의 행방을 궁금해한다. 토타가 행동불능이 된 기간 동안 치렀던 결전에서 키레와 유사한 능력을 가진 상대, 오티우스 라우비아와의 승부 결과, 토타가 있는 세계에서 튕겨져 나가 평행세계로 날려보내 졌다고 한다. 키리에가 튕겨져 간 곳은 서기 2021년에 신종 바이러스가 퍼져 있었고(;) 마법이 없는 세계였기에 우주 여행 등 특정 기술은 뒤쳐졌지만 반대로 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은 보다 발전된 세계였다고. 그곳에서 원래 있던 세계로부터 튕겨져 나온 몬스터 등을 격퇴하며 본인피셜 만화 5권 정도 분량의 모험을 겪은 뒤, 다나를 만나 본래의 능력 원리 상 '불사'이긴 해도 '불로'이진 않았던 자신의 불로의 비결인 장수 복숭아를 대가로 토타가 깨어난 시기와 비슷한 무렵에 원래 세계로 돌아왔다고 한다. 그러나 기존의 자신의 능력인 리셋 능력과 불로불사 속성이 사라진 상태라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거란 사실과 자기 계좌에서 돈을 뽑아 대학교를 다니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키리에가 다른 평행 세계에서 있는 동안에는 어떤 탐지에도 걸리지 않다 이 계좌 인출 내역 덕에 어디 사는지 특정이 되었고 결국 토타랑 재회했다. 기존의 사기 능력이 없어졌다는 점, 그리고 이제는 불로불사가 아니기에 언젠가는 본인만 늙어버릴 것이라는 점에 억지로 토타를 밀어내려 하지만 이미 쿠로마루와 카린 상대로 닳고닳은 토타의 지골로력과 그렇게 늙어도 곁에 있어줄 것이란 말에 결국 거사를 치른다(이렇게 월간 3화 동안 히로인 3명과 그들끼리도 상호합의된 관계를 맺는 전무후무한 주인공 탄생). 전희 과정에서 둘과 얼마나 해댔으면 이렇게 능숙해졌냐고 어이없어하는 건 덤.

5. 기타

불사신이라 빡세게 굴리느라 훈련과 적들과의 싸움에서 빼먹지 않고 옷을 찢어먹는다. 심지어 상의만이 아니라 하의에 속옷까지 전부 다(...) 다행인 것은 옷 복구도 금방 한다는 거.

괴수 취향인지 자신의 힘으로 모습을 바꿀 때 무슨 괴수영화에 나올 법한 모습으로 바꿨다.

네기 스프링필드와 아스나를 할아버지, 할머니로 인식하고 있다.

로리콘인지 유키히메의 어른 모습이 아니라 키티로 만난 어린 모습을 사랑하고 있다. 유키히메 또한 가장 먼저 만난 남자이자 첫사랑이지만 시간이 지나자 잊어버려 마법선생 네기마에서는 나기 스프링필드에게 올인했다.[43]

181화에서 쿠로마루, 카린, 키리에가 전원 선착순으로 토타와 남녀관계를 맺기로 협정을 맺은 것이 드러나고, 182화까지 정말로 그에 따라 토타가 쿠로마루, 카린과 차례로 성행위로 진도를 빼고 184화에는 키리에와도 관계를 맺으며 아카마츠 켄이 그린 작품 중에서 처음으로 하렘을 성사시킨 주인공이 되었다.[44]그리고 결국 마지막에는 유키히메와도 이루어진다.


[1] 몬스터 드라이브 레볼루션(モンスター ドライブ レボリューション) 콜라보 [2] 상당한 떡밥. 보통 일본의 성은 부계를 따라가므로 네기가 어떤 여자와 결혼하여 딸을 낳고 그 딸이 코노에 가문의 아들과 결혼하여 주인공을 가진 것. 부모님 중 한 분(이름이 진테츠란 걸 보아 아마 아버지로 추정됨, 참고로 어머니의 이름은 하루카)의 출생 연도가 2040년도라는 것을 확인가능하므로 네기마의 배경이 2003년이란 것을 고려할 때(당시 네기는 10살) 네기는 마흔살이 넘어 아이를 가진 것이 된다(...). 거기에 네기의 비석은 있는데 아내의 비석이 없는 것도 이상하다. 사실 네기마 본편에서 아스나가 130년 후에 깨어난 미래에서도 거의 유사한 비석이 나온 적이 있다. [3] 마법선생 네기마를 본 사람이라면 에반젤린과 웬만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어린애처럼 보이는 호칭을 상당히 싫어한다. [4] 다만 코노카라고 하기에는 너무 젊은 모습이다. 코노카는 1989년생이고 147화에서의 토타를 낳던 시점은 2070년대, Uq holder!의 배경은 2086년이다. 80대라기엔 믿기지 않는 젊은 모습이기에 해당 여성은 코노카의 딸로서 어머니의 인연을 통해 에반젠린과 친밀해졌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딱 한가지 코노카 본인일 수 있을 가능성은 코노카와 세츠나 역시 노도카 일행처럼 네기와 본계약을 해서 노화가 느릴 경우인데, 이러면 그녀가 요르다에게 언제 붙잡혀 흡수된 것인지 의문점이 생긴다. [5] 분명 강하지만 사우전드 마스터 급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태. [6] 치트키나 다름없는 아티팩트와 카모밀의 뛰어난 전략도 이런 맥락에서 등장한 것. [7] 그 때문에 잘린 팔을 다시 복구시키려면 냉큼 달려가서 팔을 도로 주워 붙이거나, 아니면 그 잘려나간 팔이 '확실하게 죽으면', 즉 아예 산산이 분쇄가 되어버리거나 해서 복구시킬 가망이 없어지는 상태가 되고 나서야 없어진 팔이 도로 자라나개 된다. [8] 그 이유로 인해 또 복잡한 사례가 있는데, 작중에서 팔 하나를 괴물에게 먹혔는데 그 괴물이 하필이면 잡아먹은 걸 몇십 년 동안 몸 속에서 느릿느릿 소화시키는 놈이다 보니 다 소화되기 전에는 팔이 계속 살아있는 걸로 취급되어서, 결국 소화가 끝날 몇십 년 동안은 내내 외팔이로 살아야 한다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결국 별 수 없이 수많은 괴물들 속에서 자기 팔을 삼켰던 그 한 놈을 찾아내 배를 찢고 팔을 회수해 붙인다는 하드한 퀘스트를 수행해야만 했다(...) [9] 즉 흡혈귀의 불사가 아니라, 네기가 어둠의 마법을 계속 사용한 부작용으로 불사에 가깝게 변화했던 현상을 인공적으로 분석하고 구현해 완성한 불사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10] 38화에서 밝혀진 것에 의하면 제작자는 알비레오 이마라고한다. [11] 초고속의 전투를 가능하게 하는 방식 [12] 상급이하의 마법을 무영창 무제한으로 사용가능 [13] 상위정령과의 싸움에서 뇌천대장을 단시간이지만 사용한 적이 있다. 상위정령이 뇌천대장에 필적하는 마법을 사용해서 그걸 잠시 맞은 걸 그대로 이용한 것. 즉, 누군가가 토타를 위해 써주면 쓸 수는 있다. [14] 작중에서 간단 마법 앱 사용을 위한 장갑형 단말을 장착해 본 적도 있었는데, 단말을 손에 차는 순간 죄다 자폭해 버렸다. 단순히 마법을 못 쓰는 수준을 떠나서 마법 보조용 도구조차도 무효화시켜 버리는 수준. [15] 페이트와 에반젤린이 만들었다고 언급하였다. [16] 화성의 백을 쓸 수 있는 또다른 인물은 카구라자카 아스나. 하지만 성에 본체가 봉인되어서 소용이 없다. [17] 토타는 네기의 클론이므로, 이 여성은 실험에 난자를 제공하고 인공수정으로 출산한 대리모일 가능성이 높다. [18] 토타의 불사 능력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속성이므로 타고났다는 이유만으로는 활성화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라도 그 유래인 어둠의 마법을 각성해야만 활성화된다. 실험실에서의 토타는 이 각성에 실패했기 때문에 실패작 취급을 받고 있었다. [19] 정보들을 종합하면 본래 유키히메는 불사 능력을 활성화하지 못한 토타를 평범한 인간으로서 살아가게 하려 했지만 일이 틀어지면서 토타의 양부모가 죽고 토타 자신은 그 사건을 계기로 무의식적으로나마 불사 능력을 활성화한 것으로 보인다. [20] 역대 아카마츠 월드 주인공 중에서도 열혈을 주요 속성으로 가진 주인공인 코노에 토타뿐이다. [21] 유키히메 본인은 마법 장벽을 만들고 있었기에 눈치채지 못했어도 피해는 없었다. [22] 신체연령은 사고를 당할 당시에서 멈췄다. [23] 아이들은 바위 뒤에 몰래 숨어서 구경 [24] 부른 노래는 루이 암스트롱의 '이 멋진 세계' [25] 노래방에서 10점이 나왔었다. [26] 토타가 태어나기 5년 정도 전. [27] 형이라 부르지만 여자 [28] 네기가 왕가의 혈통을 잇긴 했으나 본인은 물론 어머니인 아리카 공주도 마법무효화를 전혀 사용하지 못했기에 조금 이상한 부분, 작 중 마법무효화가 가능한 건 아스나 뿐이었는데... [29] 여러 시간이 얽혀 있는 곳이었기에 가능한 일 [30] 전작에서 에반젤린이 나기에게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는 장면을 생각하면 꽤나 의미심장하다. [31] 전작의 에필로그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어떻게 되었는지는 또 다른 이야기"라고 하는데 이걸 염두에 두었던 것으로 보인다. [32] 독자로서는 불만이 생길 수 있는 장면인데 전작에서 시종일관 나기만 찾고, 종국에는 차원을 여행하며 남아도는 나기를 찾겠다고 할 정도였던 에반젤린(100년 후의 에반젤린)이 이번에는 그 아들에게 반했다고 하니... 기껏 생긴 플래그가 어처구니 없게 박살난 상황. [33] 유키히메가 아닌 키티라고 부르는 것도 결국 첫사랑의 연장선에 있다는 것. [34] 이 때문에 인프라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어 통신 기술 레벨은 20세기 수준으로 후퇴했다고 하며 경제대공황과 몇 차례 전쟁으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후에야 겨우 재건이 시작되었다고 하며 토타가 깨어난 시점에서도 여전히 사회 복구가 끝나지 않아 형편 어려운 고아들이 넘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35] 바알은 이 바이러스를 인터넷을 통한 감염에 그치지 않고 아예 지구에 직접 뿌려 인류 전체를 감염시키려고 했는데 토타의 희생에 의해 겨우 저지된 것이다. 참고로 이 바이러스는 바알이 제멋대로 만들어낸 불완전판 완전한 세계. [36] 이는 일반적으로 사망했다는 의미가 되지만, 당사자가 태양계 밖의 우주나 차원의 틈새, 평행세계 같은 통상 세계의 외부 영역으로 갔을 경우에도 확인이 불가능해진다고 한다. 일반인과 달리 불사자들은 그런 공간을 접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희소하게나마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것. 그렇더라도 무사하다고 긍정할 수 없는 것이 동료들이 인류를 버리고 그런 공간에 계속 도피해 있을리가 없기 때문에 적의 공격에 의해 그런 공간에 갇혀 돌아오지 못하는 가능성 쪽이 더 높다고 한다. [37] 이것이 바로 네기가 말한 흔적으로, 고대의 숨겨진 이면금성문명의 유물이자 네기가 아틀리에로 사용한 곳이었다. [38] 이 시대 일본은 마법에 충실한 정규군을 보유하고 있는 소수의 국가 중 하나라고 한다. [39] 이 두 사람이 재계와 행정부에 큰 영향력을 가질 정도로 크게 성공하고 UQ Holder와 협력해 준 덕분에 UQ Holder에게 있어 일본은 가장 협력을 얻기 용이한 국가가 되어 있다고 한다. [40] 또한 토타가 40여년만에 돌아온 것은 대단한 행운이라고 한다. 본래는 400여년 걸린다고. [41] 토타 급의 불사 이외에는 이 작전을 수행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동안 실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42] 마침 서로 완전히 알몸이었기 때문에 말 그대로 갈데까지 간다. [43] 다만 이건 세계관 특성상 네기마 본편은 해피엔딩이라 토타의 존재 자체가 없는 세계이기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 [44] 이 세계관에선 주인공이 아니지만 네기 역시 노도카 및 유에와 본계약을 맺어서 사실상 하렘을 성사시킨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