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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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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南楊州市 Namyangju City |
}}} | |||
| <colbgcolor=#003894><colcolor=#fff> | <colcolor=#fff> 제1청사 | 경춘로 1037 ( 금곡동) | ||||
| 제2청사 | 경춘로 522 ( 다산동) | |||||
| 광역자치단체 | 경기도 | |||||
| 하위 행정구역 | 6 읍 3 면 7 동 | |||||
| 면적 | 458.05㎢ | |||||
| 인구 | 732,899명[1] | |||||
| 인구 밀도 | 1,600.04명/㎢[2] | |||||
| 시장 |
|
주광덕 (초선) | ||||
| 시의회 |
|
11석[3] | ||||
|
|
9석[4] | |||||
|
|
1석[5] | |||||
| 도의원 |
|
4석[6] | ||||
|
|
2석[7] | |||||
|
|
1석[8] | |||||
|
국회의원
|
<colbgcolor=#003894> 갑 |
|
최민희 (재선) | |||
| 을 |
|
김병주 (재선) | ||||
| 병 |
|
김용민 (재선) | ||||
| 상징 | 시화 | 개나리 | ||||
| 시목 | 소나무 | |||||
| 시조 | 크낙새[9] | |||||
| 시가 | 남양주시가 | |||||
| 지역번호 | 03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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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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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 제1청사 (본청)[11] |
남양주시청 제2청사[12] |
경기도 동북부의 시. 시 이름 '남양주'는 원래 양주군의 남부 지역이라는데서 유래하여, 1980년 양주군에서 분리될 때 남양주라는 이름을 계승하게 됐다. 현재 대한민국의 시군 중 유일하게 방위명이 들어간[13] 셈이다. 미금시와 남양주군을 통합해 도농복합시가 될 때에도 남양주라는 이름을 계속 승계하여 지금에 이른다. 동쪽은 가평군과 양평군, 서쪽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구리시, 남쪽은 광주시[14]와 하남시, 북쪽은 의정부시, 포천시와 접한다.
인구가 70만이 넘어 일반구 설치 기준을 충족하지만 아직 없다.[15] 일반구 설치를 못하는 이유로는 정부의 행정구역 단순화 방침으로 인해 승인을 득하기가 어렵기도 하고, 자치구도 아닌 구를 설립하기 위해 쏟는 노력보다 리턴이 작은 편이기 때문이다.[16] 시에서 3개 구로 분구할 계획을 가지고 행정자치부에 승인을 요청했지만 '3개 구가 있는 시들의 인구가 모두 70만 이상'이라며 거절했다.[17] 결국 2015년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구에 준하는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하기로 했는데,[18] 정부에서 다시 책임읍면동제를 폐기하고 말았다. 2018년 하반기에 행정구역 실무편람에서 일반구 설치 기준이 완화되면서 다시금 구 신설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지만, 자치구도 아닌 일반구를 위해 쏟는 노력대비 행정적인 이익이 작기 때문에 딱히 당장 진행할 의사가 없다.[19] 시는 왕숙신도시 개발이 진행되는 시점에 구 설치를 고려하겠다는 복안이다.
2. 상징
| 남양주시 C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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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을 잇는 미래도시 남양주 자연과 사람, 문화를 잇고 더 나은 변화를 열어가는 도시, 남양주의 특성을 ‘이음과 열림’이라는 가치에 담아 한글 초성 ‘ㄴㅇㅈ’을 서로 연결된 선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녹색과 청색은 각각 남양주의 깨끗한 자연과 열린 미래를 상징하며 다양성이 이어지고 자연과 기술, 현재와 미래를 잇는 첨단 미래도시 남양주의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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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부터 2023년까지 사용한 남양주시 C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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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에는 전체적으로 방향성을 주어 현재와 다음 세대들이 남양주시를 미래지향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선진도시 건설하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청색: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및 꿈과 이상 주황: 더불어 사는 남양주 시민 녹색: 광릉숲과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남양주의 풍부한 자연을 상징합니다. |
}}}}}}}}}}}}}}} |
| 남양주시 도시브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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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Km에 걸쳐 강과 맞닿아 있는 남양주. 작은 물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시민모두의 상상이 모여 만들어가는 상상 그 이상의 남양주를 상징화하였으며, 남양주 지도를 단순화한 물방울 이미지 우측 상단에 반도체웨이퍼 이미지를 넣어 깨끗하고 청정한 첨단산업 도시를 표현하였습니다. '상상 더(The) 이상 남양주'에서 T(Traffic)는 교통, h(highquality)는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와 생활 편의시설, e(education 및 eco)는 교육과 환경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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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캐릭터 다산 정약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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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캐릭터는 정약용 선생님의 고향으로써 실학 도시의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하여 정약용 선생님의 곧은 성품과 실천적인 지성인의 모습을 깔끔하면서 간결하게 형상화하였으며, 전통적인 부분을 현대적이며 미래지향적으로 표현하여 친근감이 들도록 하였습니다. | |
| 남양주시 캐릭터 크크와 낙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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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낙새는 천연기념물 제197호이자 남양주시의 시조(市鳥)로, 1998년에 캐릭터로 개발하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졌습니다. 지금은 환경변화로 서식지였던 광릉숲에서도 만나기 힘들어졌지만, 다시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과 새로운 이름 '크크와 낙낙'으로 돌아왔습니다.크낙새의 '크'와 귀여운 웃음을 의미하는 크크, 크낙새의 '낙'과 즐거울 락(樂)에서 따온 낙낙은 각 캐릭터의 성격에 어울리며 시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직관적인 명칭으로, 시민대상 공모와 설문조사를 통해 확정되었습니다. | |
2.1. 시정 구호
| <rowcolor=#fff> 대수 | 시정방침 | 시장 | 재임기간 |
| 1 | 한마음. 새각오. 새출발. 활기찬 남양주 건설 | 황종태 |
1995. 1. 1. ~ 1995. 6. 30. |
| 2 | 시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시정 | 김영희 |
1995. 7. 1. ~ 1998. 6. 30. |
| 3 | 희망찬 21세기 앞서가는 남양주 |
1998. 7. 1. ~ 2002. 6. 30. |
|
| 4 | 반듯한 시정 희망찬 남양주 | 이광길 |
2002. 7. 1. ~ 2006. 6. 30. |
| 5 | 희망찬 미래 명품도시 남양주 | 이석우 |
2006. 7. 1. ~ 2010. 6. 30. |
| 6 | 명품도시 남양주 더 새롭게 힘차게! |
2010. 7. 1. ~ 2014. 6. 30. |
|
| 7 | 명품도시 남양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
2014. 7. 1. ~ 2018. 6. 18. |
|
| 8 |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 | 조광한 |
2018. 7. 1. ~ 2022. 6. 30. |
| 9 | 상상 더 이상 남양주 | 주광덕 | 2022. 7. 1. ~ 현재 |
3. 역사
| 남양주시 행정구역 변천사 | ||||||||
|
양주군 남부 (楊州郡) (1895) |
→ |
남양주군 (南楊州郡) (1980) |
→ | 남양주군 | → | 남양주군 | → |
남양주시 (南楊州市, 1995) |
|
미금시 (渼金市, 1989) |
||||||||
| 구리시 (九里市, 1986) | ||||||||
시의 이름 때문에 남양유업이나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등이 있을 듯 하지만 사실 연관은 없다. 둘 다 유래는 화성시 남양읍이며,[20] 남양주시 이름의 유래는 '양주의 남쪽'이라는 의미로 양주군 시절의 흔적이다. 1963년 양주군 의정부읍이 의정부시로 승격되고, 그 외 다른 면들[21]이 서울특별시로 편입되면서 양주군은 북부와 남부로 행정구역이 완전히 떨어져 버린 것. 그러다가 1980년 양주군 남부 전체를 '남양주군'으로 분리시켰다. 월경지가 너무 커서 나눠진 대표적인 사례다. 다만 '남양주'란 지명 자체는 분리되기 이전에도 쓰여온 듯 하며, 과거 신문 기사에서는 이 '남양주'라는 이름 때문에 지금의 양주를 '북양주'라고 칭하기도 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양주군을 남북으로 분할할 때 지금의 양주를 '북양주'로 바꾸려고도 했다. #
삼국시대 골의노현(진접, 진건, 오남), 북한산군(나머지)이었다가 고려시대부터 양주에 속했다. 한편 현재의 양주시 지역 등 양주의 북부 지역은 원래 '견주(見州)'라고 하여 양주와는 구분되는 지역이었으나, 조선시대에 들어 한성부가 확장되고 이와 함께 원래 현 광진구 지역에 있던 양주 읍치를 견주 지역으로 옮겨 본격적으로 양주에 포함되었다.
원래 진접읍, 진건읍 일부와 오남읍 일대는 고려~조선 시대에 '풍양현(豐壤縣)'이라는 이름의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재한 적이 있다. 국사 시간에 들어봤을 세도정치기 외척 가문인 풍양 조씨의 본관이 이 곳으로, 풍양 조씨의 시조인 조맹(趙孟)의 묘가 진건읍 송릉리에 있다. 풍양은 원래 고려 때는 양주의 속현이었다가 포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현으로 분리되었는데, 조선 초기만 해도 왕들의 근교 휴식처와 많은 왕릉 부지로 쓰였으나 세종 9년(1427년)에 현 자체가 폐지되어 양주에 흡수되었다. 그 이후로도 풍양현은 조선이 망할 때까지 끝내 부활하지 못해서 현대에 와서도 이 지명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드물었으며 인지도도 풍양출장소가 설치되기 전까지는 듣보잡 수준에 가까웠다.[22]
1980년 12월 와부면이 와부읍으로 승격되었다. 1983년 현재의 오남읍 지역이 진건면에서 진접면으로 편입되었다. 1986년 구리읍이 구리시로 승격되어 독립했고, 와부읍 동부가 조안면으로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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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금시(1989~1995)의 시기 |
1989년 미금(渼金)[23]읍이 시로 분리되고 별내면에서 퇴계원면이 분리되었다. 1991년 화도면과 진접면이 화도읍, 진접읍으로 승격되었다. 1992년 진접읍 오남리, 양지리, 팔현리 일대에 오남출장소가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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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구 로고(1998~2023) |
1995년 정부의 행정구역 통합정책에 따라 미금시와 남양주군을 재통합해 도농복합 형태인 남양주시로 승격했다.[24] 비록 미금시는 짧은 시간동안 존재했지만 도농동에 있는 미금초등학교와 미금중학교 그리고 구 미금시 지역(별내동을 제외한 남양주시 동 지역)에 위치한 미금농협 지점들에 그 흔적이 남아있다. 또한 진접읍 오남출장소가 오남면으로 분리, 승격되었다.
"방위명+타 지자체명" 형태의 지자체명은 전국에서 남양주시가 유일하다. 예전에는 동광양시가 있었으나, 동광양시는 1995년에 광양군과 통합되어 광양시가 되었다. 이처럼 다른 지역 기준의 위치로 이름이 지어졌다는 점 때문에, 일부 시민들을 중심으로 시의 특색을 살릴 명칭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 간간히 생기는 편이다.[25] 일례로 남양주 시민 일부가 2017년에 다산신도시 입주를 앞두고 시 명칭을 특색에 맞게 '다산시'로 개칭하자고 요청한 적이 있다. 남양주시 명칭 '다산시'로 개정 여론 왜? 중부일보 기고문[26] 그러나 당시 시 관계자도 "시 명칭 개정 시 행정 및 재정적인 문제와 직결돼 있어 쉽지 않다"고 난색을 표한 바 있으며, 다산이 신도시 지정 이후 이미 지명으로 쓰이고 있기에 다핵도시인 남양주 특성상 다산시로 개칭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리고 다산신도시라는 명칭은 물론 행정동/법정동으로서 다산동이라는 명칭이 고착화가 되어가는데 한편으로는 다산신도시 주민들이 오히려 타지보다 다산시라는 가상의 명칭을 부정적으로 여기기도 한다.[27] 그리고 다산동이 아닌 기존 남양주 지역에서도 다산시 개칭에 대한 여론은 그리 좋지 않다. 다산동을 제외한 나머지 동네들을 다산동의 들러리로 치부하는 느낌이 들기 때문. 사실 이런 여론은 다산신도시가 생기기 전에는 없었으나 다산신도시 개발 후 남양주에 다산이란 지명이 만들어지면서 생긴 여론이다. '다산'이라는 단어가 남양주를 대표하는 단어였다가 다산동만을 대표하는 단어가 되어버린 것. 결론적으로 다산신도시 개발 이후 다산시 개칭은 다산동 주민이나 비다산동 주민이나 모두에게 환영받지 못하면서 사실상 불가능해진 명칭이다.
2001년에 오남면과 진건면이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2019년에는 퇴계원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2023년 기준 오남읍, 와부읍, 진접읍, 화도읍이 분동 기준인 5만명보다 많고, 특히 화도읍은 11만명이 넘을 정도로 크게 인구가 늘었다.
2023년 6월 28일, 약 25년간 사용해온 남양주시 로고를 변경하였다. # 보통 이런 식으로 지자체가 로고를 바꾸면 세금 낭비라는 비판을 듣는 경우가 많지만, 남양주시의 경우에는 기존 로고의 퀄리티가 너무 처참해서(...) 바꿀 만 했다, 이런 건 세금을 쓸 만 했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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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리
4.1. 자연지리
시 남쪽 경계는 한강을 면한다. 서남쪽 경계는 왕숙천, 동쪽은 북한강에 면하는 등 타 시군과 하천으로 경계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그 안쪽으로 500m가 넘는 산들이 점점이 펼쳐져 있어 그 안쪽 평지들이 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철마산, 천마산, 불암산, 백봉산, 고래산, 운길산 등 큼직큼직한 산들이 시 전역에 펼쳐져 있다.남양주시에서 가장 큰 평지는 왕숙천 유역이다. 이 지역은 왕숙천단층으로 진접읍을 남북으로 관통하여 그 주변으로 평지가 펼쳐져 있으며, 그 하류에는 다산신도시가 조성되어 있다. 진건읍도 이 평지에 속하며, 오남읍은 왕숙천의 지류 유역이지만 안쪽이 분지와 같은 형태이다. 덕소와 평내/호평 등은 작은 지류들을 끼고 있는 분지다. 그나마 덕소는 한강을 바로 면하고 있어 낫지만 평내/호평은 완전한 분지고 사실 산비탈을 따라 조성된 도시라 분지의 규모가 크지 않다. 이는 별내도 마찬가지여서, 거리가 구리 및 도농과 멀지는 않지만 분지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반면 화도, 수동, 조안면은 북한강의 지류 유역에 속하긴 하는데, 화도읍 역시 분지 지형으로 이웃 평내/호평과는 천마산과 백봉산을 끼고 분리되어 있다. 수동면은 대성리로 이어지며, 조안면은 아예 평지가 한강변밖에 없다. 조안면의 경우 팔당댐 건설로 저지대가 수물되면서 지금과 같은 지형이 형성되었으며, 그 전에는 광주시나 양평군에 생활권이 더 가까운 지역이었다.
4.2. 도시구조
|
|
| 남양주시 인구분포도[28] |
70만이 넘는 인구가 한 곳에 뭉쳐살거나 시가지가 연담화되어 있는게 아니라 별내, 다산, 퇴계원, 덕소(+조안), 금곡, 평내호평, 마석(+수동), 진건, 진접(+오남) 등 이렇다 할 중심지 역할을 하는 동네가 없고 비슷비슷한 규모의 독립적인 시가지가 곳곳에 분산되어 있는 다핵도시다. 경춘선을 타고 남양주를 지나가면 보이는 풍경이 동네 나오고 터널 나오고 동네 나오고 터널 나오고 이런 식이다.
땅 덩어리가 워낙 넓기도 하고 다핵도시이기 때문에 금곡, 양정, 진건 쯤 라인 외의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남양주'에 산다기보다는 특정 읍면동에 산다고 말하는 편이다. '다산 산다', '덕소 산다', '마석 산다', '평내 산다', '진접 산다'하는 식이다. 실제로 같은 남양주시라도 개별 동네간의 교류도 별로 없는 편이다. 있다면 구리-도농-금곡-평내호평-마석으로 이어지는 경춘라인이나 진접-오남-사능-퇴계원 라인 정도고, 화도에서 덕소나 진접, 진접에서 덕소나 도농을 가는 식의 교류는 보기 어렵다. 그리고 끽해야 교류 수준도 학교 정도고, 상권이나 술자리, 모임은 집결이 편한 서쪽은 구리나 다산, 동쪽은 호평 등에서 모인다. 같은 남양주라도 도로여건이 천차만별이라 서로의 지역으로 가기가 잠실 가는 것보다 더 빡센 경우도 많아 의외의 잠실이 구심점 역할을 할 때도 많은 편. 경춘라인 동네인 마석~평내호평~금곡~다산~구리간 이동 수요는 많으나 마석에서 와부나 진접가는 방법은 대중교통으로는 사릉이나 금곡 찍고 진접이나 와부로 이동해야 한다. 심지어 직통으로 가는 버스도 하나에, 배차간격이 어마어마한 것도 이에 대한 방증. 정 남양주 내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려면 대부분 직행버스를 타고 수석동이나 토평IC에서 갈아타는 게 빠르다. 반면 잠실은 화도 기준 35분 만에 접근이 가능해서 도농 가는 시간이랑 비슷하다.
특히 남양주시는 이런 상황을 타개할 내부도로망 구축이 전무했다. 98번 지방도 오남-수동구간은 바로 옆인데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단절되어 있었으며, 화도읍과 조안면을 잇는 군도 8호선(차산-삼봉) 구간도 동일하게 단절되어 있었다. 또 와부읍과 화도읍을 잇는 86번 지방도 (차산-월문) 구간도 악명높은 선형과 고개로 운전연습 구간으로 전락하는 경우도 있었고,(마석-수동)을 잇는 387번 지방도는 심지어 경기도 내 개선 필요 도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최악의 행정을 자랑했다. 호평과 오남구간도로 금곡-와부간 도로 등 지금 언급된 모든 구간이 확장 또는 신설이 2010년에 B/C값이 1.0을 상회했음에도 2022년 현재까지 개선이 미흡하거나 아직도 공사중이다. 남양주시 도로노선 투자순위
서울과 인접한 데다가 교통망이 전부 서울로 가는 것을 중심으로 짜여있는 베드타운으로서 특성 때문에 상권 발달이 미약해서, 인구가 70만이 넘는데도 백화점이 없었다. 그래도 최근 다산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이 입점해서 어느 정도 쇼핑 수요를 충족시키는 중이다. 인구에 비해 오히려 구리시에 편의시설이 많은데, 구리시가 인구 20만 명 선이 한계인 도시임에도 백화점을 비롯해 각종 프랜차이즈가 많은 것은 바로 남양주시의 도심이 독립한 형태가 구리시이기 때문이다. 배후에 다른 도시가 없는 한 20만명 남짓한 인구로는 저런 상권을 유지하기 어렵다.[29] 구리시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도농•다산, 덕소 사람들이 구리 시내를 활보하는 건 자주 볼 수 있는 일이다. 차로 조금만 가도 서울이라 그런지 구리도 서울에 비하면 그다지 프랜차이즈가 많지는 않은 편이다.[30]
예전엔 영화관의 부족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리(CGV 구리)나 호평 메가박스 남양주점으로 영화를 보러 갔었을 정도로 인구 대비 인프라가 부족했다.[31] 백화점 뿐만 아니라 오락시설의 종류가 빈약하며 교통 부문에서 시외버스터미널이 없는 것, 의료 분야에서 대학병원이나 3차 의료기관이 없는 것, 교육 분야에서 4년제 대학교가 하나도 없는 것 등 이런저런 부분에서 따져보면 없는 것이 많아 근처 지자체에 의존하는 것이 많다.
남양주가 이런 도시 구조를 띠게 된 데에는 천마산을 비롯한 산들의 자연 경계 형성에도 있지만, 더 근본적인 원인은 그린벨트와 상수원보호구역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개발하기 좋은 땅들인 왕숙천 동쪽 지역[32]이 수도권 개발 규제에 묶이는 바람에 개발을 하고 싶어도 개발을 할 수 없어서, 시 당국에선 기존 구 미금시 지역(도농지금, 금곡, 평내호평)이 아닌, 허허벌판이던 곳에 수많은 중소규모 시가지를 곳곳에 분산 배치하는 식으로 도시계획을 짤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농촌이나 미개발지를 택지지구로 개발하였는데, 평내호평, 진접, 별내 같은 중소규모 택지지구가 이 때문에 생기게 된 것이다. 과거 도농분리제 시절에는 중소규모 시가지를 독립된 시로 자잘하게 승격하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되었지만 지금은 도농통합시 출범 이후 도농통합시 내에 있는 인구 과대 읍·면을 다른 기초자치단체로 분리승격할 규정이 없어서 현재까지도 저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중이다.
구리시는 원래 과거에 남양주시의 원래 중심지였기도 했고, 경춘로의 존재로 인하여 교통, 상업 등 여러 가지로 구리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보니[33] 통합 제의했는데 정작 구리시는 통합을 거부해 시에서는 아예 구리시를 대체할 자족 도시를 건설하기로 했다. 양정역 부근에 서강대를 비롯한 양정역세권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금동, 진건읍 배양리 일대에는 ‘ 다산신도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도시를 만들었다. 하지만 입지상 남양주의 집결점은 청량리-구리-도농 구간의 도로를 지날 수 밖에 없고, 다산신도시 위치를 보면 개발 종료 시 오히려 구리와의 연담화가 커진다는 문제가 있었다. 실제로 다산신도시 남쪽 끝부분인 수석IC 부근에서 왕숙천을 건너면 구리시 수택동이다.[34][35]
다산신도시의 개발로 인해 남양주시 구 미금시 지역이 시의 중심지로서 제대로 된 중심기능을 수행하고 공공청사시설과 연계를 통해 주거, 상업, 업무복합 지역중심지로 만들었지만 반쪽짜리 성공만 거두웠다. 확실히 지리적인 위치나 교통을 보았을 때 중심지가 될 만한 지역이긴 하지만 구리, 와부, 금곡, 진건 등지에서만 오기 편하지 다른 지역에서는 오기 좋은 위치가 아니다. 그래도 서쪽의 중심지 역할은 제대로 되고 있으며 오히려 대전과 세종의 관계처럼 구리시의 대체효과로 구리시 인구와 상점 프랜차이즈들이 다산신도시로 빨려 들어가는 중이다.[36]
서울특별시 동부 지역에서 서울과 가장 가까운 도시인지라, 이 지역 사람 대부분이 서울로 출퇴근한다. 10년이 넘도록 지속적인 택지지구 개발로 아파트가 꾸준히 들어서왔고 중앙선 전철 1, 2단계 개통 및 경춘선 전철 개통과 맞물려 입주 물량이 많았던 2000년대 후반에는 전국적으로도 인구 증가율이 상위권이었다. 그리고 2010년에는 1인 가구 비율이 전국 최저를 기록하기도 했다. 기사 그래서 원주민 비율보다 외지인 비율이 높다. 그러한 확장의 여파로 2017년 후반부터 계획중이던 진접읍 연평리 및 내각리 일대에 지어지는 소규모 택지지구인 진접2지구는 토지주와 LH가 보상금 문제[37]로 갈등이 일어나고 남양주 북부 주민들에게는 자족시설 없이 아파트만 지어대면 뭐하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왕숙신도시 조성이 되면서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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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접2지구 | 갈매지구 |
2018년 12월 3기 신도시의 일환으로 상술한 왕숙천 동측의 대규모 미개발 토지가 왕숙신도시로 선정되었다. 수용 호(가구)수가 6.6만 호로 3기 신도시 중 최대이며, 왕숙천 동측을 따라 남양주시 서부의 주요 지역을 잇는 BRT 계획이 왕숙신도시 교통 대책에 포함돼있다. 해당 지구의 개발이 착실히 진행된다면 남양주 서부의 주요 지역[38]들이 연담화되어 앞에서 서술된 지역 단절 문제가 상당수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4.2.1. 용인시, 시흥시와의 비교
다핵도시라는 점이 용인시, 시흥시와 비슷하다.용인은 의외로 높은 산이 꽤 있는 지역인지라 산이 자연적인 장벽 역할을 하여 타 지역 생활권과 연계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구 구성읍 지역은 분당생활권, 구 기흥읍 지역 중 신갈과 구갈, 영덕동, 서농동은 수원생활권, 보라동·기흥동은 동탄생활권이다. 처인구의 경우 구 용인읍 지역이 처인구의 중심이기는 하나 구 용인읍 지역 생활권은 동 지역, 포곡읍, 양지면 서부/중부, 이동읍 북부(천리)와 그리고 모현읍 동부(왕산리 일대)에 한정될 정도다. 그밖에 모현읍 서부(능원리, 오산리)는 분당이나 광주시 오포읍에, 이동읍 남부(송전리, 묘봉리)와 원삼면과 백암면은 안성시에, 남사읍은 동탄과 오산시에, 양지면 동부(식금리, 평창리, 추계리)는 이천시 마장면에 면접하여 그쪽 지역과 연계가 될 정도다. 또한 수지구는 죽전과 동천동은 분당, 풍덕천과 상현동은 수원 광교신도시 생활권이라는 카오스를 보여준다.
시흥은 정왕+배곧+군자+연성+능곡+장곡은 안산생활권, 대야+은행+신천+신현은 부천생활권, 월곶은 인천생활권, 목감+매화+과림은 복합 생활권으로 나눠져 있다.
그나마 남양주는 서쪽에 구리시라는 구심점이 있고, 양주목→양주군→남양주군이라는 역사적 동질성이 있어 한결 낫다. 용인과 시흥은 시 내부에서도 왜 같은 시로 묶였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생활권이 판이하게 다른 동네들을 싸잡아 용인시, 시흥시라고 하기 때문에 시를 해체하고 주변 인근도시에 각각 편입시키자는 의견도 나오는 반면, 남양주는 동네별로 소생활권은 다를지언정 중생활권은 구리시를 중심으로 뭉치고 있다. 사실 지금도 구리시(갈매동 제외)+다산동이 서로 연담화되어 가장 큰 도시를 이루고 있고 나머지 동네들이 소규모 시가지를 형성하여 구리를 둘러싸면서 구리에 의존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예외적으로 별내동, 별내면과 구리 갈매동만은 구리 원도심을 통하지않고 서울로 바로 통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구리시와 교류도 적고 가는 버스노선도 적다.
4.2.2. 구리시와의 관계
구리시와는 사이가 아주 각별한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문서로.통합시 문제로도 미묘한 지역 감정이 떠돌고 있다. 원래 지역 통합은 1993년을 전후해서 떠오른 떡밥이었는데, 이때 시나리오는 구리시 + 남양주군 북서부(별내, 퇴계원, 진접오남), 미금시 + 남양주시 남동부(와부, 조안, 화도, 수동, 진건) 2원화 통합이었다. 그러니까 기존 남양주군에서 발전도로 쌍벽을 이뤄 시로 분리되었던 구리와 미금을 중심으로 일종의 '통합 구리시', '통합 미금시'를 만들려는 계획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구리시 + 남양주군 북서부 통합안이 남양주군 북서부 지역민들의 반발로 인해 전망이 어두워졌고, 해당 주민들은 대신 남양주군의 모든 읍면(당시 와부읍만이 유일 읍)들 + 미금시를 포함한 통합 남양주시를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했고 결국 주민투표에 "기존 통합안"과 "미금시+남양주군 통합안"을 부쳐서, 후자의 찬성율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왔던 것이다. 구리시 문서에 한때 당시 통합에 대해 미금시민들의 반발이 컸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바로 여기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미금시민들 입장에선 기껏 독립했는데 남양주로 흡수되게 생겼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여하튼 2000년대 이후의 양 시의 지역감정엔 나름 이유가 있는데, 남양주시는 구리시에 비해 면적이 큰 편인지라 개발이 더디다. 당장 덕소나 도농동 같은 도회 지역만 벗어난 곳이나, 동부 최외곽지역인 조안면, 수동면은 상수원보호구역이나 그린벨트로 묶여서 개발 자체가 잘 안되고 있다. 분교 수준 학교도 자주 보인다. 그만큼 농촌 비중이 의외로 높다.
그렇다고 도시 지역이 미약하다고 보기도 이상한게, 2016년 기준 전국 최다인구 읍 1위인 화도읍, 2위인 진접읍, 8위인 와부읍은 상당한 규모의 인구, 상권, 행정 등을 보유하여 각각이 하나의 지방 중소도시급 지역이며, 도시구조 또한 도시 중심에 도심과 주위의 주거지역 그리고 바깥에 교외지역까지 있는 완벽한 중소도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더불어 별내동, 평내동+호평동, 금곡동, 다산동 등도 인구가 상당한 편이다. 7동 6읍 3면[39] 으로 이루어져 있는 행정구역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의 큰 도심 대신 중소규모 도회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쉽게 보자면 소규모 도시들이 모여있는 형태. 교외엔 소규모 촌락들 또한 꽤나 산개해 있다.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가진 서로의 장점을 이용하면 경기 북부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갈등의 양상 때문에 아직 그 미래는 불투명하다. 2020년 11월에 남양주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생겨 구리는 백화점, 남양주는 아울렛이 존재하게 되었다. 다만, 2024년 지금도 녹지가 나름 넓게 보존돼있어서 전원 생활을 즐기는 사람의 비중이 구리보다 훨씬 높다. 과일, 채소 재배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소들도 많이 보인다. 그리고 산도 많다. 여러 산들 중 대표적인 것은 시 한가운데에 있는 천마산(해발 812m)이며 가장 높은 산은 가평과 걸쳐있는 축령산(해발 886m)이다.
그래도 남양주와 구리는 서로 필요한 관계라 남양주 사람들이 교육환경이 좋은 구리로 이주했다가 다시 남양주로 이사가고, 구리 사람이 집값 때문에 남양주로 이사가기도 한다.[40]구리의 상권은 구리 인구뿐만 아니라 배후의 남양주 인구도 있기에 유지되고 있기에 그래서 두 동네를 오가도 토박이로 쳐준다. 주광덕 前 의원이 이런 케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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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시 ●: 남양주시 |
통합 이야기도 계속 나온다. 옛 남양주군에서 갈라진 두 도시의 통합 주장인데, 자세한 내용은 행정구역 개편/수도권/기초자치단체 통합 문서로.
4.3.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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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인구 추이 (1980년~현재) |
| 1980년 4월 1일 양주군 일부[41] → 경기도 남양주군으로 분리[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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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191,4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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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234,8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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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1월 1일 남양주군 구리읍 →
구리시 승격 1989년 1월 1일 남양주군 미금읍 → 미금시 승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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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200,309명[1990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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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년 1월 1일 미금시 + 남양주군 → 남양주시로 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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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237,3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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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58,3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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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50,0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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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64,14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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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53,4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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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02,5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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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732,8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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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75만 명 |
| 읍면동 및 출장소별 인구 통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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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1동 100,8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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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접읍 96,1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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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동 79,69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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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읍(본청) 65,3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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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부읍 57,6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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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동 56,4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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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읍 52,1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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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내동 37,9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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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읍 남부출장소 36,2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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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2동 35,7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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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원읍 27,7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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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건읍 21,5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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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면 18,7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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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 17,8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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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읍 동부출장소 13,9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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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면 8,9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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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면 3,9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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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동 3,4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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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6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10만 명 |
2000년대 들어서 본격적으로 시 군데군데 개발이 되기 시작하여 2006년엔 47만 명이던 인구가 2023년 6월 기준 73.4만 명까지 늘어난 상태다. 화성시나 평택시만큼은 아니지만 빠른 속도로 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개발중인 다산신도시 및 여러 택지지구를 비롯해 왕숙신도시 6만6천세대, 약 16만 5천명을 더하고, 그 이후에도 남양주 각지의 크고 작은 아파트 단지의 분양과 자족도시 인근의 오피스텔 등을 고려해 남양주시에서는 2035년까지 100만명의 인구가 거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구 유출입이 활발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유입이 더 많다보니[44] 전체 인구는 증가 중이다. 지역 내 마땅한 기업, 직장도 부족하고 상업, 의료시설 같은 인프라는 옆 동네 구리나 서울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지역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적으며 경기남부의 자족도시들에 비해 인구증가폭이 줄어들고 있다. 실제로 현재 입주가 한창인 다산신도시나 아파트 분양이 많은 화도읍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들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고 있다. 전국적인 저출산도 감안하면 인구 100만 명 가능성은 요원하며 지역 내 기업 유치와 인프라 구축으로 타 도시 의존성을 줄여나가면서 인구 유출 현상을 완화하는 것도 고려해야 할 문제다.
5. 교통
남양주시의 교통은 크게 경춘가도/경춘선 축선, 6번 국도/중앙선 축선, 47번 국도 축선 등 크게 3가지 형태로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각 축선 간을 연결해 주는 대중교통망은 빈약한 편이다.
6. 경제
6.1. 산업
남양주시의 주산업은 농업 등 1차 산업이 5.1% 제조업 등 2차산업이 11.1% 서비스업이 83.8%를 차지하고 있는 서비스업 도시이다.1차 산업을 살펴보면 수도권이면서 그린벨트, 한강상수원 보호구역이 많다보니 근교 농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편이다. 주로 과수, 시설채소 재배, 목축업 등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별내면 일대에서 많이 키우는 '먹골배'가 대표 특산품이다. 인지도가 나주시의 신고배에 좀 밀린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수라상에까지 올라왔다고 할 정도로 당도도 높고, 질도 우수하다. 다만, 이곳이 주산지가 된 건 얼마 안 됐는데, 서울특별시 중랑구가 먹골배의 원산지였으나[45] 개발로 이 일대(와 구리시 북부-사노동 갈매동 부근)로 옮겨온 것이다. 덕분에 남양주시 지방도를 차타고 다니다 보면 먹골배를 파는 노점상들이 흔하게 있다. 물론 구리시 도로를 타고 가도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구리시에선 과거 남양주와 같이 먹골배 브랜드를 밀었으나 언제부턴가 '구리배'라는 네이밍을 붙여주고 있다.[46] 다만, 별내신도시, 다산신도시 개발로 인해 비중이 예전만큼 성하지는 않은 편이며 시설채소의 경우 와부읍, 화도읍, 조안면 같은 한강 인접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며 딸기 농사와 딸기 체험 농장등 딸기 또한 유명한 편이다.
한편,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미개발지가 많기 때문에 곳곳에 창고가 많다. 도심지역을 지나면 창고 건물들이 꽤 많이 보이는 편이다. 다만, 대단위의 물류 창고보다는 소규모가 많으며, 양정동엔 코카콜라 창고가, 수동면 쪽엔 CU 물류센터, 화도읍 쪽은 마켓 컬리 물류센터, 쿠팡 남양주3캠프, 진접읍에는 쿠팡 남양주1,2캠프, 이마트24 남양주물류센터[47] 등이 있다.
공장들은 어느 정도 있는 편이지만 반도체나 전자, 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기반이 없으며 거의 다 중소기업 공장이다. 특히 남양주는 100인 이상 공장이 16곳 정도로 가장 큰 공장의 인원이 440명 남짓에 불과하다[48]. 공장 단지로는 진접의 진관산업단지와 마석과 오남의 전국 최대 가구단지, 다산동에 위치한 빙그레 공장. 대형 공업단지는 1980년대만 해도 원진레이온 등이 있었지만 현재는 찾을 수 없고, 대신 서울과 가까운 이점을 살린 식품산업[49]이 그나마 성하다고 할 수 있고, 서울의 개발로 인해 밀려 이주한 소규모 노동집약적(혹은 장인정신이 필요한) 공장(및 장인)들이 곳곳에 산개해 있다. 일례로 자개 공장이 많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김포시처럼 공장 난개발까지는 가지 않았다는 점이다.
규모들이 다 영세하고 자체적 산업 기반이 미비해서 타 지역에 직장을 둔 사람들이 많다. 이 사실을 보여주는 통계가 있는데, 바로 남양주시의 1인당 GRDP가 경기도에서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2016년 1인당 GRDP가 경기도에서 꼴찌를 차지했다. '베드타운' 남양주, 1인당 GRDP '꼴찌'[50]
그래도 2020년 이후 별내신도시와 다산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 및 사무실 빌딩이 세워지며 여러 기업들이 입주함에 따라 어느 정도는 지역 경제가 성장할 가능성이 생겼으며 왕숙신도시는 자족형 신도시로 설계되어 첨단산업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이들 지식산업센터는 2023년 현재 공실률이 50% 이상에 달하고 있다.
여담으로 위에 작은 공장들이 많은 것도 그렇지만, 팔당같이 한강변 주말 나들이 코스로 붐비는 동네들 덕분에 자연스레 음식점들이 많아서 그런지 자영업자가 많다. 요식업 종사자들이야 레드 오션 소리 들은지 오래 되었음에도 퇴직자들이 만만하게 고르는 생업수단이라 다른 지역에도 많지만, 대규모로 세금을 거둬들일 산업기반이 미비한 남양주는 그 비율이 50%를 넘을 정도다.[51]
6.2. 상권
본격적으로 개발이 되기 전인 90년대에는 30만 정도의 인구에다 다핵도시라 인구가 군데군데 퍼져있어 상권이 없다시피 했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 호평,평내 택지지구 개발을 비롯해 마석, 오남, 진접 택지지구 개발, 별내신도시, 다산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지역 상권이 생긴 상태다. 대형마트는 2021년 11월 기준 7개로 이마트가 호평[52], 다산(도농), 진접, 별내에 위치해 있고 롯데마트는 덕소[53]와 마석에 위치해 있으며 홈플러스는 진접에 위치해있다.대형마트는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그 외 하나로마트는 총 13개 있다.[54]
다만 70만이 넘는 인구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곳이 옆의 구리시이기 때문에 남양주 내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거대 상권 없이 중소규모의 상가빌딩들이 주를 이룬다. 2021년 현재 전국에서 50만이 넘는 도시 중 유이하게 백화점이 없는 도시이다.[55] 와부, 다산, 금곡, 퇴계원[56] 지역은 주로 구리와 밀접하다. 그러나 다산신도시에 8호선[57]이 들어올 예정이며,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도 개점 후 장사가 잘되고 있어 남양주 내 상권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이 개점하면서 구리에만 존재했었던 프랜차이즈를 뺏어오고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기존의 구리점이 남양주현대아울렛점으로 명칭을 바꾸고 이전하였으며, 구리에서 폐점하였던 VIPS도 더 상위 등급인 VIPS PREMIER로 다산동 현대프리미어캠퍼스에 다시 진출하였다.
마석, 호평, 평내 등에서는 잠실이나 강남으로 나가는 것이 더 빠르며, 별내동은 서울 강북, 별내면은 의정부로 많이 진출한다.
프랜차이즈는 롯데리아와 맘스터치가 초강세인데, 롯데리아는 무려 19개[58][59]가 있고, 맘스터치도 19개가 영업 중이다. 노브랜드버거는 1개 매장이 있다.[60] 서브웨이 매장도 5개[61] 있다. KFC는 진접에 한곳이 폐점했다가 재개장했고 2020년에 덕소점이 오픈하였다.
- 맥도날드[M]: 마석DT점, 평내DT점, 남양주진접DT점, 덕소점
- 스타벅스[M]: 남양주화도DT점, 남양주묵현DT점, 평내호평역점, 평내DT점, 남양주진접DT점, 남양주연평DT점, 별내점, 별내불암로점,별내별가람역점, 다산진건점, 다산DT점, 도농역점, 다산이마트점, 다산지금점, 남양주삼패점, 리버사이드팔당DT점, 더북한강R점
- 버거킹[M]: 남양주화도DT점, 남양주진접FS점, 남양주별내오일뱅크점, 다산지금점, 평내점
- 파파존스[M]: 마석점, 호평평내점, 남양주점(진접읍), 별내점, 다산점
- 텍사스 로드하우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
- KFC [M]: 덕소점[67], 진접점
6.3. 은행
5대 은행이 다 입주한 곳은 다산,별내,평내호평이다. 마석[69]과 진접[70]은 하나씩 없다. 이 곳들은 제외한 타지역은 다른 동네로 나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농촌지역이였어서 그런지 농협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농협중앙회는 금곡, 평내, 남양주시청, 도농, 진접, 별내신도시에 있다. 마석은 평내로, 퇴계원은 별내나 구리로, 오남은 진접으로, 덕소는 도농이나 금곡으로 가서 중앙회 업무를 봐야한다. 평내지점은 기업업무라 일반업무를 잘 안해준다. 차라리 남양주시청으로 가라.] 지역 주민들이 출자해서 만든 새마을금고는 없는 곳이 없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은 수동과 조안을 제외하곤 웬만한 동네에 한 개씩 다 있으며(신한은행은 금곡에 없고 우리은행은 마석과 퇴계원에 없다), 도시 크기와 인구에 비해 하나은행은 4곳 밖에 없다.(별내 마석 호평 다산) 과거엔 진접이나 덕소에는 지점이 있었다가 없어졌다.[71], 기업은행 역시 네 곳(다산 마석 진접 호평), SC제일은행은 사능에 1개뿐이다.[72] 신협은 3곳있다.(호평,마석,수동(ATM)) 남양주에서 속편하게 금융업무를 보고 싶으면 농협이 낫긴 하다. 깔린 게 농협 지점이다. 씨티은행의 경우 도농(현 다산)에 하나 있었지만 2016년 말 사라졌고, 구리도 사라져서 잠실역까지 가야 한다.[73] 그래서 농협이 편리해서 시금고도 농협 관할이다. 또한 남양주에 오래 살던 지역 유지들은 지역농협 조합원 조합장 정도는 하고 있다.최근 호평동에 위치한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가 부실이 심각해져 지역 내 우량금고인 화도새마을금고에 합병되어 화도새마을금고 호평지점으로 바뀌었다.
남양주의 각 지역별 은행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금곡 : 국민, NH농협, 새마을금고
- 다산 : 국민, 우리, 신한[74], NH농협, 기업, 하나, Sh수협, 새마을금고
- 덕소 : 국민, 우리, 신한, 새마을금고
- 마석 : 국민, 신한, 기업, 하나, 새마을금고[75], 신협
- 별내 : 국민, 우리, 신한[76], NH농협, 하나, 새마을금고
- 사능 : SC제일, NH농협
- 오남 : 새마을금고
- 진접 : 국민, 우리, 신한[77], NH농협, 기업, 새마을금고
- 별내면(청학) : 새마을금고 , NH농협
- 퇴계원 : 국민, 새마을금고, NH농협, 신한[78]
- 평내호평 : 국민, 우리, 신한, NH농협, 기업, 하나, 새마을금고[79], 신협
| 남양주시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 |||
| 제1금융권[괄호] | |||
| 국가기관 | |||
| 남양주우체국 (10) | |||
| 국책은행 | |||
| 중소기업은행 (3) | |||
| 특수은행 | |||
| 수협은행 (1) | 농협은행(중앙회) (6)[82] | ||
| 시중은행 | |||
| 신한은행 (8)[83] | 우리은행 (5) | ||
| SC제일은행 (1) | 하나은행 (3) | ||
| 국민은행 (9) | |||
|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 |||
| 농업협동조합 | |||
| 진접농협 (6) | 남양주축산농협 (5) | 미금농협 (8) | 별내농협 (5) |
| 화도농협 (6) | 와부농협 (6) | 수동농협 (1) | 진건농협 (3) |
| 새마을금고 | |||
| 진접새마을금고 (4) | 중부새마을금고 (4) | 다산새마을금고 (3) | 별내새마을금고 (4) |
| 화도새마을금고 (6)[85] | |||
|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 (2) | |||
| 신용협동조합 | |||
| 남양주신용협동조합 (3) | |||
| 산림조합 | |||
| 양주지역산림조합 (2) | |||
7. 관광
문화재가 은근히 많은 도시이기도 한데 인지도가 높은 것은 당연 다산 정약용 생가다. 홍유릉과 광릉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터가 좋다는 소리가 있었는지 묘소들이 많다. 위에 조선왕릉 3개부터 해서 흥선대원군, 덕흥대원군 묘와, 인지도는 적지만 광해군묘와 근처 공빈 김씨의 묘, 홍유릉에 딸린 의친왕과 영친왕의 무덤과 조말생, 김상헌, 김육 등 많은 문신들도 묻혀있다.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자연 풍경이 좋다는 점 더불어 경춘선이 지나기 때문인지 MT 장소로도 의외로 각광 받는 곳. 그래서 그런지 대성리가 여기에 있는 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외지 사람들뿐만 아니라 남양주 시민 중에서도 꽤 있는데, 가평군에 있다. 다만 남양주와 붙어있을 뿐이며,[86] 남양주에서 MT 장소로 가장 인기있는 곳은 수동면이다.
인기순위 TOP5 (2023년 8월 기준)
TOP1: 정약용 유적지
TOP2: 홍릉과 유릉 (홍유릉이라고도 부른다.)
TOP3: 물의정원
TOP4: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
TOP5: 천마산
8. 생활문화
8.1. 교육
8.2. 문화시설
인구 70만이 넘는 도시답지 않게 문화예술이 취약하다. 금곡동에 남양주아트센터는 정말 아담해서 간단한 미술전시장으로만 쓰일 수밖에 없을 정도로 열악하며, 시 차원에서 공연을 할 일이 있을 때는 체육문화센터나 남양주시청 대강당을 이용했다. 그나마 다행히 이웃 구리시에 구리문화예술회관(구리아트홀)이 2013년 4월에 개관했지만 그래도 자체적인 문화예술회관이 없다는 건 변함이 없었다. 인구 순위로 바로 한 단계 낮은 안양시엔 2개나 있고, 인구 14만여명에 불과한 전방 중소 도농복합시인 포천시(반월아트홀)보다도 못한 상황이었는데, 다산신도시 개발이 본격 착수되면서 공연장의 부재도 확실하게 해소될 전망이다.현재는 화도읍의 북한강야외공연장 정도가 공연장의 다 였지만 시에서 현재 3개의 공연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일 먼저 건립 예정인 풍양출장소 지역을 아우르는 북부권역 복합공연장이 600석 규모로 점쳐지고 있으며 서남부권역과 동부권역에도 각각 추진 중이다. 이 중 서남부권역 복합공연장은 다산신도시, 양정역세권 등 대규모 개발계획과 맞물리면서 2천 석, 1천 억 원 규모의 대형 공연장 수준으로 세울 예정이라 한다. 남양주 최초의 실내 공연장은 서남부권역으로, 2018년 9월 다산1동행정복지센터 옆에 완공되었다. 이름은 처음에는 '다산아트홀'이었다가 '다산'이라는 이름이 너무 중복된다는 점에서[87] '사암아트홀'로 변경하였다. 하지만 주민의 반발이 많아 다산아트홀을 계속 쓰고 있다. 다만 규모가 미래 유동인구 및 배후인구에 걸맞지 않게 다소 작은 게 아쉽다. 북부권역은 사업 진척이 확실하기는 하나 개관은 빨라도 북부경찰서가 문을 여는 시기와 비슷하거나 더 늦어질 듯 하며, 동부권역의 전망이 불투명한 편이다.
2016년 10월 31일부로 남양주 서체를 일반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냠양주시 홈페이지의 남양주 서체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다운 가능하다.
서점 역시 인구 규모가 되는 작은 동네 서점만 각 소지역에 두어 곳 있고 대형서점은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사람들은 교보문고 잠실점을 자주 이용한다. 종로서적 다산신도시, 부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정도가 크다고 볼 수 있다.[88] 서점 없는 지역으로 유명했다. 인구 70만 남양주에 서점 12개뿐
8.3. 영화관
- 메가박스 : 남양주 (8관 1145석)[89], 별내 (6관 270석),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 (9관 1215석)[90]
- 롯데시네마 : 마석 (2관 172석), 진접 (3관 328석), 별내 (4관 775석)
- CGV : 다산 (10관 862석), 남양주 화도 (7관 538석)[91]
- 씨네Q : 남양주다산 (6관 348석)
기존 영화관은 총 4개로 이중 호평 메가박스[92]가 가장 크고 나머지는 400석이 채안되는 소규모 영화관이었다.[93] 마석 롯데시네마는 관이 2개로 시청각실이냐는 놀림을 받는 중이다. 그래서 마석 롯데시네마는 휑하다. 다산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1,200석 규모의 제법 큰 메가박스가 입점해 현재는 총 5개의 영화관이 생겼다. 또한 별내역 인근 생활숙박시설 아이파크 스위트의 지하에도 롯데시네마가 입점되었다. 규모는 775석으로 남양주의 롯데시네마 중에서는 큰 규모다.
현대프리미어캠퍼스에 CGV가 10개관 규모로 입점하였다. 마석에도 전관 리클라이너 좌석인 CGV 남양주 화도점이 7관 규모로 입점했다. 상술했다시피 다핵화된 도시구조로 인해 동네별로 주로 이용하는 영화관이 제각각이며 영화관이 없는 덕소나 사능에서는 구리CGV(구 롯데시네마 구리점)와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점을 주로 이용한다. 롯데시네마 진접점과 마석점, 메가박스 별내점은 협소한 크기 때문에 여기도 구리&상봉CGV나 호평 메가박스를 이용하는 일이 많다. 4DX나 IMAX 같은 특별관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좀 더 제대로 영화를 보고 싶은 사람들은 관외로 나가는 일도 많은데 주로 잠실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을 이용하기도 하며 IMAX, 4DX를 관람하기 위해선 경의중앙선구간의 CGV 왕십리점이나 용산점을 주로 이용하는 편이다. 나아가 예술영화관 관련 수요는 월드타워랑 KU시네마테크가 전담하는 중이다.
관내 IMAX가 없긴 하지만 메가박스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에 IMAX에 대응되는 플래그십 영화관인 Dolby Cinema라는 특별관이 있다. 전국의 돌비 시네마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기에 '남돌비'라는 애칭으로 외부에서 남양주를 찾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남양주 거주자가 아닌 외지인이 남돌비를 방문하면 세 번 놀란다고 하는데, 2023년 기준 전국에서 가장 좋은 돌비시네마의 화면과 사운드에 놀라고, 이곳을 방문하기까지 환상적으로 불편한 교통 접근성 때문에 두 번 놀라고, 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을 경유하는 땡큐버스의 커플석 때문에 세 번 놀란다고 한다.
8.4. 의료기관
인구만 보면 대학병원이 있을 법도 한데 없다. 시가지가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는 도시 특성 상 중심지에 있을 법한 큰 병원이 관내에는 없고 이웃 구리시에 있는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이 이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가장 큰 병원은 진접읍 장현리에 있는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408병상)이고, 그 다음으로 오남에 있는 남양주한양병원(304병상)이 있고 지역별로 원병원, 양병원 등 중소 규모 병원들이 산재해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양주시에서도 호평동 백봉지구에 대학병원을 유치하고자 하나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는 없는 상태이고, 원광대학교가 관심이 있는 듯하나 실제로 진행되는 것은 없는 상황이다. 현재는 경기북부의료원 유치를 시도중이다. 그러다보니 서울아산병원이나 강동경희대학교병원까지 가는 경우도 많다. 최근 퇴계원읍에 오남 한양병원 등에 꿇리지 않는 제법 큰 종합병원이 생겨서 여기로도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현재는 호평동 공공부지에 경기도 의료원 유치에 힘을 쏟고 있으며, 최근 고려대학교 의료원에서 왕숙신도시에 고려대학교 미래병원 설치를 공식화했다.
8.5.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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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FC |
9. 정치
9.1. 남양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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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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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군사
현재 남양주시에 동원사단인 제73보병사단, 제75보병사단이 주둔해있으며,[94] 이외에도 제55보병사단 예하부대 일부가 남양주시 일대에 주둔 중이며 군수지원부대인 6군수지원단이나 제7포병여단 등이 주둔중이다. 과거에는 제57보병사단과 제71보병사단이 남양주시에 주둔했으나 그 역할이 제56보병사단으로 넘어가며 일부 예하부대가 남양주시에 주둔한다. 예비군 훈련장이 있어 서울시민이 훈련받으러 오는 곳이기도 하다.11.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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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의 행정구역[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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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의 법정동 | 남양주시의 행정동 |
12. 여담
- 수도권의 스포츠 불모지다. 옆에 있는 의정부도 남자 배구 구단이 있는데 남양주는 그런 거조차도 없으며 경기장도 얼마 없다. 나름대로 부유한 규모를 가진 도시가 스포츠 쪽이 열악한 것이 의외이긴 하다.
- 서울 벽산 플레이어스 FC와의 경기에서 남양주 소재의 선수 재기 독립구단이 확인되었다.
- 국내 최초로 초등학교 여자 야구팀을 창단하였다. 남자 야구가 워낙 인지도가 높아 매우 마이너한 여자 야구에 활력을 실어줄 전망이다.
- 2024년, K4리그에 참가하는 남양주 FC가 새로 창단했다.
- 서울과 인접한 도시답게 프로야구는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를 모두 골고루 응원하며 밀양시와 더불어서 야구 팬덤이 상당히 갈리는 도시다. 또한 면적도 경기도에서 상당히 넓은 도시라서 지역마다 잠실야구장까지 거리가 많이 갈리는 편인데, 서울 강동구와 인접하고 있는 와부읍이 강동구와 근처에 있는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야구장까지 가기에는 가장 가까운 편이다.
- e스포츠와 같은 분야도 두드러진 도시는 아니지만 그나마 수도권에서 오락실 수는 어느 정도 있는 편인데 폐업한 오락실들을 포함해도 다른 경기권 도시에 비하면 오락실이 제법 있는 편이다. 하지만 리듬 게임 위주라면 오히려 모자른 편이다. 이 때문에 남양주의 리듬 게임 고수들은 굳이 남양주에 있는 오락실에 가지 않고 지리상으로 인접한 곳인 서울에 있는 오락실들을 이용했던 경우가 대다수다. [97]
- 2014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2위를 달성했다.
- 시정소식지로 월간지 'THE 남양주'를 발간하고 있다. 모바일로도 볼 수 있다.
- 시정소식지의 제목은 시장이 바뀔 때마다 변경되었는데, 이석우 시장 재임 시기에는 '쾌한도시'[99]였고, 조광한 시장 재임 시기에는 '새로운 남양주' → '도란도란'(2019년 2월호부터)이었다.
- 인구에 비해 개방화장실이 유달리 적다. 현재 복합쇼핑몰은 단 한 곳이고 영화관이나 마트 등도 영업시간대 이후에는 이용이 불가능해 상시이용이 가능한 곳은 개인 빌딩이나 상가에 속해 있는 곳이 대다수인데, 열쇠를 받아오거나 도어락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이용해야 한다. 문제는 열쇠를 이용하는 화장실의 경우 심야시간대에는 그대로 폐쇄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급하게 신호가 온다면 그야말로 답이 없다.
- 개그우먼 김신영이 정오의 희망곡에서 "오키도키 매킨토시 이다도시 남양주시"라는 유행어를 밀고 있다. '시'로 끝나는 4글자 라임을 맞추다 탄생한 유행어다. 그리고 실제로 남양주시의 홍보대사가 되었다.
-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과거
남양주종합촬영소때문에 인지도가 있었고, 2020년대에는
메가박스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의
Dolby Cinema 때문에 남양주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 2023년 3월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스즈메의 문단속 개봉 일정으로 방한했을 때, 한국의 전원적인 풍경을 보고 싶다며 좋은 곳을 추천해달라고 요청을 했을 때 남양주시를 추천받기도 했다. CGV의 인터뷰 영상 300만 관객을 돌파하여 약속대로 한 달 뒤인 2023년 4월에 한국을 다시 방문했는데, 남양주시 공무원들이 제대로 캐치를 하지 못했는지 신카이 감독의 남양주시 방문은 무산되었다. 관련기사
12.1. 폐건물
서울리조트라는 스키장이 폐건물 상태로 호평동에 위치해있는데, 건설 도중 중단이 아닌 다 짓고 한동안 제대로 운영되다 갑자기 폐건물이 된 타입이다. 항공뷰로 보면 서울리조트 앞 교차로에서 동호평 IC 오른쪽 아래에 파란 건물로 방치되어 있고 흙더미가 있는데 여기가 서울리조트다.당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100]으로 1993년 문을 열었는데, 소유주가 경영 부실로 말아먹고 2000년대 이후 가끔 눈썰매장으로 연명하기도 했으나 2007년[101]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갔고 2012년까지도 인수자 없이 을씨년스럽게 방치돼 있었다. 항공뷰, 마지막으로 운영 중이었을 때. 그리고 90년대 후반 이런 짓을 하다 망한 이후 카페를 개설하여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2012년엔 무단 철거하려다 적발되기도 했다.
결국 2013년 철거되었고, 부지는 백봉지구로 지정되어 종합병원과 아파트단지[102]가 들어선다. 종합병원은 시행사가 부지를 조성해 기부채납하며 시는 500병상, 20여개 전문과목의 병원을 유치중이다. 2019년 1월에 시행된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적 타당성이 낮다고 평가되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응천 의원이 차병원 MOU를 언급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2020년 12월 6일 조광한 시장이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 백봉지구 공동주택은 두산중공업이 건설한 두산알프하임으로 2021년 1월 입주했다.
평내동의 평내사거리와 대로변이 교차하는 지점에 짓다만 상가빌딩이 방치되어 있다. 외장공사는 거의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나 십수년째 진척없이 남아있다.
13. 출신 인물
14. 자매결연도시
14.1. 국내
14.2. 국외
15. 관련 문서
1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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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일반구 미설치 지역 [2]: 도농복합시 인구 100만 명이상 대도시 특례는 틀:대한민국의 특례시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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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2]
2024년 10월 기준
[3]
남양주시 가선거구 (화도읍, 수동면): 이상기,
조성대
남양주시 나선거구 (호평동, 평내동): 한근수
남양주시 다선거구 (진접읍): 김지훈
남양주시 라선거구 (오남읍): 이경숙
남양주시 마선거구 (별내면, 별내동): 김동훈
남양주시 바선거구 (양정동, 다산1동, 다산2동): 원주영
남양주시 사선거구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금곡동): 김영실, 김현택, 박경원
남양주시 비례대표: 전혜연 [4] 남양주시 나선거구 (호평동, 평내동): 박은경
남양주시 다선거구 (진접읍): 이수련
남양주시 라선거구 (오남읍): 이정애
남양주시 마선거구 (별내면, 별내동): 김상수
남양주시 바선거구 (양정동, 다산1동, 다산2동): 이진환, 정현미
남양주시 사선거구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금곡동): 김지훈, 한송연
남양주시 비례대표: 손정자 [5] 남양주시 가선거구 (화도읍, 수동면): 박윤옥 [6] 남양주시 제3선거구 (진접읍): 조미자 (초선)
남양주시 제4선거구 (오남읍): 김동영 (초선)
남양주시 제5선거구 (별내면, 별내동): 김창식 (초선)
남양주시 제6선거구 (양정동, 다산1동, 다산2동): 유호준 (초선) [7] 남양주시 제1선거구 (화도읍, 수동면): 이석균 (초선)
남양주시 제7선거구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금곡동): 이병길 (초선) [8] 남양주시 제2선거구 (호평동, 평내동): 김미리 (3선) [9] 남양주시 진접읍의 광릉수목원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이다. [10] 구 0346. 다만, 청학리 및 용암리는 0351을 사용하였다. 왜냐하면 동의정부전화국 관할이기 때문이다. [11] 통합 전 미금시청이었던 건물인데, 미금시 출범 당시에는 공사중이었으며, 원래 금곡구사거리 상가 자리에 위치했던 미금읍사무소 건물을 임시 청사로 사용하다가 미금시 폐지 1년 전인 1994년 1월 5일에 가까스로 완공하여 이전했다. [12] 옛날에 남양주군청이었던 건물이다. 두 청사는 대략 차로 10분 정도가 걸릴만큼 가까이 있다. 남양주가 미금시와 남양주군으로 나뉘어 있던 시절 미금시청과 남양주군청 둘 다 시 끄트머리 쪽에 위치해 있었다. [13] 1995년까지는 전라남도에 있던 동광양시도 광양시로 개편되기 전까지 방위명을 쓰고 있었다. [14] 직접 도로로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접한다고 보기 어렵다. [15]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2년 이상 인구 50만 이상을 유지하는 자치시는 일반구를 둘 수 있다. 단, '두어야 한다(기속)'가 아닌 '둘 수 있다(재량)'이기 때문에 무조건 둬야 하는건 아니다. [16] 행정구역 개편 문서에 있는 행정구역 개편과는 관련이 없는 문제다. 흔히 '행정구역 개편'이라고 일컫는 것은 행정구역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간의 폐치분합을 말한다. 실제로 논문에서는 행정구역 개편이라고 하기보다는 '지방행정체계 개편'이라고 한다. 대도시 특례를 받는 시의 구는 시에서 행정 편의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조례 제·개정으로 나눌 수 있고, 자치구와 달리 자치권이 없고 행정기능만 수행하는 일반구다. [17] 3개 구청 설치하려던 계획 '제동' 비슷한 사례로 용인시가 있는데, 인구 50만을 넘겼을 때 분구하지 않고 60만을 넘겨서야 3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구로 나눴다. 더구나 안산시는 인구가 70만이 넘었을 때에도 구를 2개에서 3개로 늘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70만이 훌쩍 넘었고 2035년 계획인구는 100만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전술했듯이 자치구도 아닌 일반구가 있든 없든 실제로 현격한 행정적 차이는 없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우선순위가 한참 미뤄지고 있다. [18] 2015년 4월 14일 행정자치부 발표 [19] 그야 구청을 설치하는 것보다 현행 책임읍면동 체계가 4급 TO가 훨씬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남양주의 책임읍면동 8곳의 읍장/동장은 모두 4급 공무원으로 보하는데, 구청을 설치하게 되면 그 구청장들이 4급이 되고 예하 읍장 동장들은 다시 5급 사무관으로 격하되기에 결과적으로 남양주시청의 4급 TO가 감축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20] 남양유업은 오너 일가의 본관인 남양 홍씨에서 따와서 지은 것이고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는 남양읍에 위치해 있다. 그 외에도 남양성모성지 등 남양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은 대부분 화성시 남양읍과 연관이 있다. 한자로 南陽으로 전혀 다르고 오히려 남양주시는 풍양이라는 지명과 관련이 크다. [21] 노해면( 노원구+ 도봉구), 구리면 일부( 중랑구) [22] 오늘날 설치된 풍양출장소의 관할구역은 옛 풍양현의 관할구역과는 차이가 있는데, 진건읍이 제외되고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퇴계원읍, 별내동이 속한다. [23] 별내동을 제외한 남양주시의 동 지역이며, 구리와 이 이름은 일제가 만들었다(구리, 미금뿐만 아니라 별내(별비+내동)(내동면은 오늘날의 의정부시 고산동과 산곡동 일대를 말하며, 별비면은 사실상 현재의 별내면의 전신이라고 보면 된다. 놀랍게도 노원구 상계4동 신상계초등학교 이북과 동막골, 상계3동의 당고개 이북의 일부 지역의 일대와 별내면 전 지역, 그리고 의정부시 산곡동 흑석마을까지 관할했다. 당고개역 일대와 흑석마을 일대가 별비면의 월경지였다.), 진접(진벌+접동), 진건(진관+건천), 와부(와공+초부), 화도(상도+하도)(호평동이 이곳에 속해 있었는데, 이때 호평동을 제외한 평내동은 평촌리, 금촌면에 속해 있었다. 즉 호평동은 상도면의 월경지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등 대부분의 읍면명이 이때 일제에 의해 인위적으로 조합되어 만들어졌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당시 미음면(渼陰面)의 '미'와 금촌면(金村面)의 '금'을 따와 미금면이라 합쳐버린 것. 참고로 '미음'이라는 이름은 수석동 한강변에 옛날 나루터였다가 지금은 고급 한정식 식당들이 모여있는 '미음나루'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고 하지만 미음나루라는 이름은 잘못 전해진 것이고 원래 미호나루였으며 미음면도 조선시대 지리지들에 독음면이라고 분명히 나와 있는데 미금이라는 명칭 자체부터 갈수록 인지도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저 사실도 사람들이 거의 알지 못하는 형편이다. [24] 구리시도 통합하는 방안과 구리시 + 남양주군 북서부(별내, 퇴계원, 진접오남), 미금시 + 남양주군 남동부(와부, 조안, 화도, 수동, 진건) 분할 통합안도 있었으나 남양주군 북서부 주민들의 반대로 결국 이대로 확정. [25] 다만 동광양시 케이스와는 다른 점이, 남양주라는 이름의 유래가 '남쪽의 양주시'라는 것은 남양주시민들도 대부분 모른다. 지리적으로 양주시 남쪽이 맞긴 한데 양주시와는 의정부시와 포천시를 사이에 두고 물리적으로 떨어져있으며, 이 때문에 양주시 자체와 교류도 없는 편이다. 또한 상술했다시피 남양유업, 남양건설 등 남양이라는 이름이 쓰인 곳이 꽤 많기 때문에 남양주도 이런 맥락으로 '남양+주'일 것이라고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긴 하다. 그래서 남양주라는 이름이 남쪽의 양주시라고 직관적으로 떠올리기가 힘들다. [26] 최삼휘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장이 기고한 글로, 개정여론 기사화 이후 기고하였다. 다산(茶山)의 의미를 중심으로 시 개칭 근거를 주로 다뤘다. [27] 다산신도시 구역이 아닌 도농, 지금동 지역이 다산동으로 편입된 것을 기분 나빠하는 신도시 주민들이 특히 그렇다. [28] 지도상에 청학이라고 적혀있는 곳은 별내면이고 별내라고 적혀져있는 곳은 별내동이다. [29] 인구가 적어서 지역 내 상권이 미약해서 다른 도시로 넘어가 소비 활동을 하는 건 의정부-양주, 성남-광주, 이천-여주, 고양-파주의 사례처럼 타 지역에서도 흔한 일이지만, 구리-남양주 처럼 인구가 더 많은 도시가 오히려 인구가 더 적은 도시로 넘어가는 경우는 전국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경우다. [30] 다만 남양주시에 택지지구나 신도시가 차례로 들어서면서 상권이 점차 구리에서 남양주로 넘어가는 중이다. 예를 들어 구리의 아웃백이 다산의 현대아울렛으로 넘어갔다. [31] 인구대비 인프라가 부족한 도시는 울산광역시가 있다. 그래도 광역시치곤 부족한거지 남양주랑 다르게 있을건 다 있다. [32] 도농·지금·양정동+진건읍 배양·신월리+진접읍 연평리 일대. 이 지역들은 서울과 아주 가까우면서도 평지이고 서로 인접한 지역이라 상당한 규모의 단일 시가지가 조성될 수 있는 지역이다. 2017년 후반, 연평리 일대에 소규모 택지지구를 조성하는 진접2지구가 계획 중이며, 2018년 해당 지역의 대부분이 왕숙신도시로 지정되어 지역 단절 해소가 기대된다. [33] 서울로 가는 남양주 관내 시내버스 대다수가 구리시 구간, 경춘로를 거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34] 가장 큰 평지가 왕숙천 변인데 그 지역이 구리시 인근이기 때문이며 이는 왕숙신도시 개발로 왕숙역 일대가 개발되며 완화될 것이다. [35] 기존 국도 교통망에서의 시가지 배치 영향도 크다. 남양주의 주요 국도와 철도는 양평 방면, 춘천 방면, 의정부/포천방면의 3개 축으로 이뤄져 있는데, 각 연선에 개발된것이 양평 방면은 덕소, 춘천 방면은 금곡-평내/호평-마석, 북부 방면은 별내/퇴계원-진건-진접/오남 이다. 이러한 각 방면 중 양평 방면과 춘천 방면 교통망이 모이는 지점이 현 다산동, 구 도농동 지역이고, 여기에 북부 방면에서 내려오는 교통망이 만나는 지점이 구리시이다. 이래저래 현재 다산동 다산신도시의 위치가 각 지역과의 교류를 위해서는 최적이다. [36] 그중에서 금곡동은 홍유릉 때문에 클수가 없다. 금곡도 교통에선 꿀리진 않을지 몰라도 개발할 땅도 없고 너무 낙후돼서 슬럼화되가는 중이다. [37] 당해 건설 지역의 공시지가를 농지라는 이유로 평가절하했다. [38] 남북축으로 지금도농-다산-왕숙-진접오남, 동서축으로 별내-퇴계원-왕숙-진건 [39] 별내면은 별내신도시의 입주가 끝나면 인구가 지금도 많은데 또 뻥튀기되기 때문에 동쪽 끝의 수동면과 조안면을 제외하면 읍이나 다름없다. [40] 하지만 남양주 도농이나 다산신도시도 집값이 9억~15억으로 만만치 않게 비싸다. [41] 구리읍·미금읍·별내면·진접면·진건면·수동면·화도면·와부면 [42] 단, 별내면 고산리와 산곡리는 의정부시로 편입됨. [1990남양주시] 미금시 74,695명 + 남양주군 125,614명 [44] 신규 입주 시즌이 없던 2016년과 2017년(12월 제외) 에는 제자리거나 감소세도 보였다. [45] 신내동, 묵동 일대로 먹골역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묵동이란 지명 자체가 먹골을 한자로 옮긴 것이다. [46] 사실 원래 신내동, 묵동 지역 포함하여 구리, 남양주 일대는 전부 양주라는 거대한 하나의 지역이었다. 그러다가 중랑구 일대가 서울로 편입되고 개발 되면서 배 농사를 짓던 사람들이 서울 외곽으로 빠져나간것. 원래 양주 토박이들 입장에선 구리(갈매-사노동쪽)나 남양주(별내쪽)나 묵동이나 거의 한동네였기에 사용하는데 거리낌이 없다. [47] 같은 건물을 쓰고 있다. [48] 100인 이상 공장 16곳 뿐인 남양주…첨단산업단지에 기대 [49] 이미 언급한 빙그레는 물론 여타 제과류를 생산하는 공장들이 몇 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청우식품 공장이 원래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었다. [50] 남양주시의 GRDP는 2016년 기준 경기도 13위로 중위권 수준이며 정확히는 1인당 GRDP가 꼴찌인 것이다. 지역내 총생산(GRDP)를 인구수로 나눈 게 1인당 GRDP인데, 남양주시는 지역내 총생산(GRDP)만 보면 평균적이지만 인구가 많다보니 1인당 GRDP가 적어지는 것. 남양주시처럼 인구는 많으면서 지역 내 산업기반은 미비하면 1인당 GRDP가 적어지며, 반대로 이천시처럼 인구는 적으면서 굵직한 기업과 산업 기반을 갖고 있으면 1인당 GRDP가 높아진다. [51] 출처: 손낙구, 『대한민국 정치사회 지도』. [52] 지점명은 남양주점으로 남양주에 처음 점포를 냈을 당시 붙였던 지점명을 지금도 그대로 쓰고 있다. 한 때 이마트 전국 매출 2위였다. [53] 본래 LG마트→GS마트 덕소점이었던 것이 롯데로 인수된 것. [54] 화도 3개, 수동 1개, 금곡 1개, 와부 1개, 진건 1개, 다산 1개, 별내동 1개, 진접 3개, 별내면 1개 [55] 원래는 화성시와 함께 유이하게 백화점이 없었으나 화성시는 동탄신도시에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2021년부터 개점하였고, 그 대신 시흥시가 인구 50만을 돌파하여서 이제 남양주시와 시흥시가 백화점이 없는 도시가 되었다. [56] 퇴계원은 위치상 구리도 애매하고 노원도 애매하지만 버스가 양 쪽 다 많아 어디든 나가기는 수월하다. [57] 다산역 2024년 개통 예정. [58] 1개는 별내 휴게소 매장 [59] DT매장 1개(화도DT점) [60] 남양주다산점 [61] 남양주다산역점, 별내점, 호평점, 남양주법조타운점, 남양주진접점 [M] 2022년 4월 25일 기준 [M] [M] [M] [M] [67] 2020년 6월 오픈. 맥도날드 덕소점이랑 매우 가깝다. 몇 걸음 걸으면 도착하는 정도. [68] 더파크모터스 포드링컨 남양주전시장 [69] 우리은행이 없다 [70] 하나은행이 없다 [71] 그 대신 진접하고 덕소는 하나은행 365는 있다. 이게 옛날 은행지점 [72] 예전에 호평동에도 하나 있었지만 없어졌다. 제일은행 업무는 진접, 오남, 사능 퇴계원 거주민이 아닌 이상 구리시의 구리지점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73] 시티은행은 아예 한국 장사를 때려치우려고 하는 상황이라서 차라리 갈아타는게 편할 수도 있다. [74] 출장소 1개소, 지점 1개소 [75] 1개의 본점과 5개의 지점이 있으며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를 합병하였다. [76] 기존의 진접(구. 지점시절),퇴계원점을 통합하여 금융센터로 격상하였다. [77] 디지털라운지 진접 [78] 디지털라운지 퇴계원 (4월달쯤 오픈되었다.) [79] 최근 부실로 인하여 뱅크런이 일어나는 등의 사태로 화도새마을금고에 합병되었다. [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 [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 [82] 지점 4개소 출장소 2개소 [83] 지점 5개소, 출장소 1개소, 디지털키오스크 특화지점 2개소 [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 [85]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 평내지점,호평지점 합병 [86] 마찬가지로 간혹 양평 양수리가 남양주에 있는 줄 아는 사람들도 있다. [87] 남양주시청의 다산홀도 있고, 서울 신당동에도 다산아트홀이 따로 존재한다. [88] 프랜차이즈 서점 없는 것은 구리시도 마찬가지였지만 롯데아울렛에 영풍문고가 2019년 4월 오픈하였다. 이전에는 동원서적이 컸다. [89] 과거에 남양주 유일한 영화관으로 도농부터 진접 마석까지 전부 이 곳에서 영화보고 이마트 남양주점을 방문했던 잘 나가던 과거가 있다. 여담으로 남양주점을 클릭하면 어딘지 애매하기 때문에 호평에 위치한 곳이라는 팝업이 뜬다. [90] 돌비시네마 [91] 전관 리클라이너 [92] 직영점은 아니다. 구 씨너스. 이마트 남양주점처럼 여기도 메가박스 남양주점인데, 과거 호평동에 있는 점포들이 유일했기 때문이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별내점과 헷갈리지 마라는 페이지가 뜬다. [93] 그 때문인지 4개의 영화관에 특별관은 단 1개관도 없다. [94] 이 두 개의 사단 예하 전차대대들은 포천시에 주둔 중이다. [95] 퇴계원면은 2019년에 퇴계원읍으로 승격되었다. [96] 별내동은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97] 4호선 연선에 해당되는 유저는 한성대입구역으로 가고, 경춘선 연선에 해당되는 경우 태릉입구역으로 가는 편이다. 그나마 8호선이 생기면서 세가 게임,사볼 발키리는 사실상 남양주랑 다를바 없는 구리역에서도 할수 있다. [98] 참고로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읍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 있는 상동읍이다. [99] 사진 [100] 지금은 스타힐 리조트가 가장 가깝다. 산 기준으로 보자면 옆산이다. [101] 소문에 의하면 근처에 도시가 개발되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눈이 안쌓이고 잘 녹아서 적자가 쌓였다고 한다. [102] 단지내 하랑초중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설립된다.
남양주시 나선거구 (호평동, 평내동): 한근수
남양주시 다선거구 (진접읍): 김지훈
남양주시 라선거구 (오남읍): 이경숙
남양주시 마선거구 (별내면, 별내동): 김동훈
남양주시 바선거구 (양정동, 다산1동, 다산2동): 원주영
남양주시 사선거구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금곡동): 김영실, 김현택, 박경원
남양주시 비례대표: 전혜연 [4] 남양주시 나선거구 (호평동, 평내동): 박은경
남양주시 다선거구 (진접읍): 이수련
남양주시 라선거구 (오남읍): 이정애
남양주시 마선거구 (별내면, 별내동): 김상수
남양주시 바선거구 (양정동, 다산1동, 다산2동): 이진환, 정현미
남양주시 사선거구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금곡동): 김지훈, 한송연
남양주시 비례대표: 손정자 [5] 남양주시 가선거구 (화도읍, 수동면): 박윤옥 [6] 남양주시 제3선거구 (진접읍): 조미자 (초선)
남양주시 제4선거구 (오남읍): 김동영 (초선)
남양주시 제5선거구 (별내면, 별내동): 김창식 (초선)
남양주시 제6선거구 (양정동, 다산1동, 다산2동): 유호준 (초선) [7] 남양주시 제1선거구 (화도읍, 수동면): 이석균 (초선)
남양주시 제7선거구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금곡동): 이병길 (초선) [8] 남양주시 제2선거구 (호평동, 평내동): 김미리 (3선) [9] 남양주시 진접읍의 광릉수목원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이다. [10] 구 0346. 다만, 청학리 및 용암리는 0351을 사용하였다. 왜냐하면 동의정부전화국 관할이기 때문이다. [11] 통합 전 미금시청이었던 건물인데, 미금시 출범 당시에는 공사중이었으며, 원래 금곡구사거리 상가 자리에 위치했던 미금읍사무소 건물을 임시 청사로 사용하다가 미금시 폐지 1년 전인 1994년 1월 5일에 가까스로 완공하여 이전했다. [12] 옛날에 남양주군청이었던 건물이다. 두 청사는 대략 차로 10분 정도가 걸릴만큼 가까이 있다. 남양주가 미금시와 남양주군으로 나뉘어 있던 시절 미금시청과 남양주군청 둘 다 시 끄트머리 쪽에 위치해 있었다. [13] 1995년까지는 전라남도에 있던 동광양시도 광양시로 개편되기 전까지 방위명을 쓰고 있었다. [14] 직접 도로로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접한다고 보기 어렵다. [15] 지방자치법에 근거하여 2년 이상 인구 50만 이상을 유지하는 자치시는 일반구를 둘 수 있다. 단, '두어야 한다(기속)'가 아닌 '둘 수 있다(재량)'이기 때문에 무조건 둬야 하는건 아니다. [16] 행정구역 개편 문서에 있는 행정구역 개편과는 관련이 없는 문제다. 흔히 '행정구역 개편'이라고 일컫는 것은 행정구역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간의 폐치분합을 말한다. 실제로 논문에서는 행정구역 개편이라고 하기보다는 '지방행정체계 개편'이라고 한다. 대도시 특례를 받는 시의 구는 시에서 행정 편의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조례 제·개정으로 나눌 수 있고, 자치구와 달리 자치권이 없고 행정기능만 수행하는 일반구다. [17] 3개 구청 설치하려던 계획 '제동' 비슷한 사례로 용인시가 있는데, 인구 50만을 넘겼을 때 분구하지 않고 60만을 넘겨서야 3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구로 나눴다. 더구나 안산시는 인구가 70만이 넘었을 때에도 구를 2개에서 3개로 늘리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 70만이 훌쩍 넘었고 2035년 계획인구는 100만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전술했듯이 자치구도 아닌 일반구가 있든 없든 실제로 현격한 행정적 차이는 없는 게 사실이다. 그래서 우선순위가 한참 미뤄지고 있다. [18] 2015년 4월 14일 행정자치부 발표 [19] 그야 구청을 설치하는 것보다 현행 책임읍면동 체계가 4급 TO가 훨씬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남양주의 책임읍면동 8곳의 읍장/동장은 모두 4급 공무원으로 보하는데, 구청을 설치하게 되면 그 구청장들이 4급이 되고 예하 읍장 동장들은 다시 5급 사무관으로 격하되기에 결과적으로 남양주시청의 4급 TO가 감축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20] 남양유업은 오너 일가의 본관인 남양 홍씨에서 따와서 지은 것이고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는 남양읍에 위치해 있다. 그 외에도 남양성모성지 등 남양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은 대부분 화성시 남양읍과 연관이 있다. 한자로 南陽으로 전혀 다르고 오히려 남양주시는 풍양이라는 지명과 관련이 크다. [21] 노해면( 노원구+ 도봉구), 구리면 일부( 중랑구) [22] 오늘날 설치된 풍양출장소의 관할구역은 옛 풍양현의 관할구역과는 차이가 있는데, 진건읍이 제외되고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퇴계원읍, 별내동이 속한다. [23] 별내동을 제외한 남양주시의 동 지역이며, 구리와 이 이름은 일제가 만들었다(구리, 미금뿐만 아니라 별내(별비+내동)(내동면은 오늘날의 의정부시 고산동과 산곡동 일대를 말하며, 별비면은 사실상 현재의 별내면의 전신이라고 보면 된다. 놀랍게도 노원구 상계4동 신상계초등학교 이북과 동막골, 상계3동의 당고개 이북의 일부 지역의 일대와 별내면 전 지역, 그리고 의정부시 산곡동 흑석마을까지 관할했다. 당고개역 일대와 흑석마을 일대가 별비면의 월경지였다.), 진접(진벌+접동), 진건(진관+건천), 와부(와공+초부), 화도(상도+하도)(호평동이 이곳에 속해 있었는데, 이때 호평동을 제외한 평내동은 평촌리, 금촌면에 속해 있었다. 즉 호평동은 상도면의 월경지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등 대부분의 읍면명이 이때 일제에 의해 인위적으로 조합되어 만들어졌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당시 미음면(渼陰面)의 '미'와 금촌면(金村面)의 '금'을 따와 미금면이라 합쳐버린 것. 참고로 '미음'이라는 이름은 수석동 한강변에 옛날 나루터였다가 지금은 고급 한정식 식당들이 모여있는 '미음나루'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고 하지만 미음나루라는 이름은 잘못 전해진 것이고 원래 미호나루였으며 미음면도 조선시대 지리지들에 독음면이라고 분명히 나와 있는데 미금이라는 명칭 자체부터 갈수록 인지도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저 사실도 사람들이 거의 알지 못하는 형편이다. [24] 구리시도 통합하는 방안과 구리시 + 남양주군 북서부(별내, 퇴계원, 진접오남), 미금시 + 남양주군 남동부(와부, 조안, 화도, 수동, 진건) 분할 통합안도 있었으나 남양주군 북서부 주민들의 반대로 결국 이대로 확정. [25] 다만 동광양시 케이스와는 다른 점이, 남양주라는 이름의 유래가 '남쪽의 양주시'라는 것은 남양주시민들도 대부분 모른다. 지리적으로 양주시 남쪽이 맞긴 한데 양주시와는 의정부시와 포천시를 사이에 두고 물리적으로 떨어져있으며, 이 때문에 양주시 자체와 교류도 없는 편이다. 또한 상술했다시피 남양유업, 남양건설 등 남양이라는 이름이 쓰인 곳이 꽤 많기 때문에 남양주도 이런 맥락으로 '남양+주'일 것이라고 오해를 사는 경우가 있긴 하다. 그래서 남양주라는 이름이 남쪽의 양주시라고 직관적으로 떠올리기가 힘들다. [26] 최삼휘 남양주시 평생교육원장이 기고한 글로, 개정여론 기사화 이후 기고하였다. 다산(茶山)의 의미를 중심으로 시 개칭 근거를 주로 다뤘다. [27] 다산신도시 구역이 아닌 도농, 지금동 지역이 다산동으로 편입된 것을 기분 나빠하는 신도시 주민들이 특히 그렇다. [28] 지도상에 청학이라고 적혀있는 곳은 별내면이고 별내라고 적혀져있는 곳은 별내동이다. [29] 인구가 적어서 지역 내 상권이 미약해서 다른 도시로 넘어가 소비 활동을 하는 건 의정부-양주, 성남-광주, 이천-여주, 고양-파주의 사례처럼 타 지역에서도 흔한 일이지만, 구리-남양주 처럼 인구가 더 많은 도시가 오히려 인구가 더 적은 도시로 넘어가는 경우는 전국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경우다. [30] 다만 남양주시에 택지지구나 신도시가 차례로 들어서면서 상권이 점차 구리에서 남양주로 넘어가는 중이다. 예를 들어 구리의 아웃백이 다산의 현대아울렛으로 넘어갔다. [31] 인구대비 인프라가 부족한 도시는 울산광역시가 있다. 그래도 광역시치곤 부족한거지 남양주랑 다르게 있을건 다 있다. [32] 도농·지금·양정동+진건읍 배양·신월리+진접읍 연평리 일대. 이 지역들은 서울과 아주 가까우면서도 평지이고 서로 인접한 지역이라 상당한 규모의 단일 시가지가 조성될 수 있는 지역이다. 2017년 후반, 연평리 일대에 소규모 택지지구를 조성하는 진접2지구가 계획 중이며, 2018년 해당 지역의 대부분이 왕숙신도시로 지정되어 지역 단절 해소가 기대된다. [33] 서울로 가는 남양주 관내 시내버스 대다수가 구리시 구간, 경춘로를 거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34] 가장 큰 평지가 왕숙천 변인데 그 지역이 구리시 인근이기 때문이며 이는 왕숙신도시 개발로 왕숙역 일대가 개발되며 완화될 것이다. [35] 기존 국도 교통망에서의 시가지 배치 영향도 크다. 남양주의 주요 국도와 철도는 양평 방면, 춘천 방면, 의정부/포천방면의 3개 축으로 이뤄져 있는데, 각 연선에 개발된것이 양평 방면은 덕소, 춘천 방면은 금곡-평내/호평-마석, 북부 방면은 별내/퇴계원-진건-진접/오남 이다. 이러한 각 방면 중 양평 방면과 춘천 방면 교통망이 모이는 지점이 현 다산동, 구 도농동 지역이고, 여기에 북부 방면에서 내려오는 교통망이 만나는 지점이 구리시이다. 이래저래 현재 다산동 다산신도시의 위치가 각 지역과의 교류를 위해서는 최적이다. [36] 그중에서 금곡동은 홍유릉 때문에 클수가 없다. 금곡도 교통에선 꿀리진 않을지 몰라도 개발할 땅도 없고 너무 낙후돼서 슬럼화되가는 중이다. [37] 당해 건설 지역의 공시지가를 농지라는 이유로 평가절하했다. [38] 남북축으로 지금도농-다산-왕숙-진접오남, 동서축으로 별내-퇴계원-왕숙-진건 [39] 별내면은 별내신도시의 입주가 끝나면 인구가 지금도 많은데 또 뻥튀기되기 때문에 동쪽 끝의 수동면과 조안면을 제외하면 읍이나 다름없다. [40] 하지만 남양주 도농이나 다산신도시도 집값이 9억~15억으로 만만치 않게 비싸다. [41] 구리읍·미금읍·별내면·진접면·진건면·수동면·화도면·와부면 [42] 단, 별내면 고산리와 산곡리는 의정부시로 편입됨. [1990남양주시] 미금시 74,695명 + 남양주군 125,614명 [44] 신규 입주 시즌이 없던 2016년과 2017년(12월 제외) 에는 제자리거나 감소세도 보였다. [45] 신내동, 묵동 일대로 먹골역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묵동이란 지명 자체가 먹골을 한자로 옮긴 것이다. [46] 사실 원래 신내동, 묵동 지역 포함하여 구리, 남양주 일대는 전부 양주라는 거대한 하나의 지역이었다. 그러다가 중랑구 일대가 서울로 편입되고 개발 되면서 배 농사를 짓던 사람들이 서울 외곽으로 빠져나간것. 원래 양주 토박이들 입장에선 구리(갈매-사노동쪽)나 남양주(별내쪽)나 묵동이나 거의 한동네였기에 사용하는데 거리낌이 없다. [47] 같은 건물을 쓰고 있다. [48] 100인 이상 공장 16곳 뿐인 남양주…첨단산업단지에 기대 [49] 이미 언급한 빙그레는 물론 여타 제과류를 생산하는 공장들이 몇 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청우식품 공장이 원래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었다. [50] 남양주시의 GRDP는 2016년 기준 경기도 13위로 중위권 수준이며 정확히는 1인당 GRDP가 꼴찌인 것이다. 지역내 총생산(GRDP)를 인구수로 나눈 게 1인당 GRDP인데, 남양주시는 지역내 총생산(GRDP)만 보면 평균적이지만 인구가 많다보니 1인당 GRDP가 적어지는 것. 남양주시처럼 인구는 많으면서 지역 내 산업기반은 미비하면 1인당 GRDP가 적어지며, 반대로 이천시처럼 인구는 적으면서 굵직한 기업과 산업 기반을 갖고 있으면 1인당 GRDP가 높아진다. [51] 출처: 손낙구, 『대한민국 정치사회 지도』. [52] 지점명은 남양주점으로 남양주에 처음 점포를 냈을 당시 붙였던 지점명을 지금도 그대로 쓰고 있다. 한 때 이마트 전국 매출 2위였다. [53] 본래 LG마트→GS마트 덕소점이었던 것이 롯데로 인수된 것. [54] 화도 3개, 수동 1개, 금곡 1개, 와부 1개, 진건 1개, 다산 1개, 별내동 1개, 진접 3개, 별내면 1개 [55] 원래는 화성시와 함께 유이하게 백화점이 없었으나 화성시는 동탄신도시에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2021년부터 개점하였고, 그 대신 시흥시가 인구 50만을 돌파하여서 이제 남양주시와 시흥시가 백화점이 없는 도시가 되었다. [56] 퇴계원은 위치상 구리도 애매하고 노원도 애매하지만 버스가 양 쪽 다 많아 어디든 나가기는 수월하다. [57] 다산역 2024년 개통 예정. [58] 1개는 별내 휴게소 매장 [59] DT매장 1개(화도DT점) [60] 남양주다산점 [61] 남양주다산역점, 별내점, 호평점, 남양주법조타운점, 남양주진접점 [M] 2022년 4월 25일 기준 [M] [M] [M] [M] [67] 2020년 6월 오픈. 맥도날드 덕소점이랑 매우 가깝다. 몇 걸음 걸으면 도착하는 정도. [68] 더파크모터스 포드링컨 남양주전시장 [69] 우리은행이 없다 [70] 하나은행이 없다 [71] 그 대신 진접하고 덕소는 하나은행 365는 있다. 이게 옛날 은행지점 [72] 예전에 호평동에도 하나 있었지만 없어졌다. 제일은행 업무는 진접, 오남, 사능 퇴계원 거주민이 아닌 이상 구리시의 구리지점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73] 시티은행은 아예 한국 장사를 때려치우려고 하는 상황이라서 차라리 갈아타는게 편할 수도 있다. [74] 출장소 1개소, 지점 1개소 [75] 1개의 본점과 5개의 지점이 있으며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를 합병하였다. [76] 기존의 진접(구. 지점시절),퇴계원점을 통합하여 금융센터로 격상하였다. [77] 디지털라운지 진접 [78] 디지털라운지 퇴계원 (4월달쯤 오픈되었다.) [79] 최근 부실로 인하여 뱅크런이 일어나는 등의 사태로 화도새마을금고에 합병되었다. [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 [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 [82] 지점 4개소 출장소 2개소 [83] 지점 5개소, 출장소 1개소, 디지털키오스크 특화지점 2개소 [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 [85]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 평내지점,호평지점 합병 [86] 마찬가지로 간혹 양평 양수리가 남양주에 있는 줄 아는 사람들도 있다. [87] 남양주시청의 다산홀도 있고, 서울 신당동에도 다산아트홀이 따로 존재한다. [88] 프랜차이즈 서점 없는 것은 구리시도 마찬가지였지만 롯데아울렛에 영풍문고가 2019년 4월 오픈하였다. 이전에는 동원서적이 컸다. [89] 과거에 남양주 유일한 영화관으로 도농부터 진접 마석까지 전부 이 곳에서 영화보고 이마트 남양주점을 방문했던 잘 나가던 과거가 있다. 여담으로 남양주점을 클릭하면 어딘지 애매하기 때문에 호평에 위치한 곳이라는 팝업이 뜬다. [90] 돌비시네마 [91] 전관 리클라이너 [92] 직영점은 아니다. 구 씨너스. 이마트 남양주점처럼 여기도 메가박스 남양주점인데, 과거 호평동에 있는 점포들이 유일했기 때문이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별내점과 헷갈리지 마라는 페이지가 뜬다. [93] 그 때문인지 4개의 영화관에 특별관은 단 1개관도 없다. [94] 이 두 개의 사단 예하 전차대대들은 포천시에 주둔 중이다. [95] 퇴계원면은 2019년에 퇴계원읍으로 승격되었다. [96] 별내동은 법정동과 행정동이 일치한다. [97] 4호선 연선에 해당되는 유저는 한성대입구역으로 가고, 경춘선 연선에 해당되는 경우 태릉입구역으로 가는 편이다. 그나마 8호선이 생기면서 세가 게임,사볼 발키리는 사실상 남양주랑 다를바 없는 구리역에서도 할수 있다. [98] 참고로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읍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 있는 상동읍이다. [99] 사진 [100] 지금은 스타힐 리조트가 가장 가깝다. 산 기준으로 보자면 옆산이다. [101] 소문에 의하면 근처에 도시가 개발되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눈이 안쌓이고 잘 녹아서 적자가 쌓였다고 한다. [102] 단지내 하랑초중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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