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9:40:15

기아 타스만

기아 태즈먼에서 넘어옴
파일:기아 로고.svg 파일:기아 로고 화이트.svg 기아 픽업트럭 라인업
브리사 픽업 타스만(예정)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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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TK1, 2025~예정)3. 파생형
3.1. 섀시캡3.2. 하드탑3.3. SUV(미정)
4. 제원5. 여담6. 경쟁 차종7. 둘러보기

1. 개요

기아에서 2025년 출시 예정인 미드사이즈급 픽업트럭.

2. 상세 (TK1, 2025~예정)

파일:타스만 싱글캡 전면.jpg 파일:타스만 싱글캡 후면.jpg
싱글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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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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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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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o

2024년 10월 29일 오전 10시[2]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한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양산형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2025년 3월 대한민국 내수 시장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 수출할 예정이다. 1981년 12월 브리사 픽업(B-1000)의 단종 이래 44년 만[3] 기아의 픽업트럭 명맥을 다시 이어가게 된다.

호주 법인이 개발에 상당수 관여했으며, 토요타 하이럭스, 포드 레인저, 쉐보레 콜로라도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인다.[4]

생산은 오토랜드 화성의 1라인에서 이루어지며, 2025년 연간 생산량은 6만 5,000여대 규모다.

외관의 전면부는 가로로 길고 비례감이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 수직형 시그니처 헤드램프, 범퍼로 강인함을 강조하고, 후드 가니시와 그릴 테두리를 조합해 타이거 페이스를 형상화했다. 측면부는 기하학적인 조화의 45° 각도로 다듬어 단단한 느낌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범퍼 모서리에 데크로 쉽게 타고 오를 수 있는 코너 스텝을 마련했고, 테일게이트에 기아 로고를 음각했다. 테일게이트 핸들, 보조제동등, 스포일러를 매끄럽게 연결했다.

외장색은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인터스텔라 그레이, 시티스케이프 그린, 런웨이 레드, 오로라 블랙 펄, 탠 베이지, 데님 블루 등 총 8가지가 제공된다.

차체는 고강성 경량화를 구현하기 위해 비틀림 강성을 높이고, 구조를 강건화했다. 2열 도어에 와이드 힌지를 적용해 최대 80°까지 열리며, 우측 휠하우스 위에 29L 대용량 트레이를 마련했다. 모하비와 같은 규격의 6스터드 휠을 사용한다.

싱글캡, 더블캡 2가지 형식으로 나뉘며, 섀시캡도 출시한다. 데크에는 고정 고리, 화물 고정 레일/클릿, 베드라이너, 측면 조명, 220V 인버터 등이 적용됐다. 더블캡 기준 1,173L의 적재용량, 700kg의 최대적재량을 확보했으며, 1,100x1,100mm급 팔레트를 적재할 수 있다.

모하비의 프레임 바디를 토대로 하며, 전폭은 모하비 더 마스터보다 10mm 넓다.[5] 전륜은 더블 위시본, 후륜은 리지드 액슬+ 판 스프링 조합이며, 유압 HRS에 주파수 감응형 밸브(SDC)를 적용하고 길이를 최적화해 진동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확보했다. 프레임 복합 마운팅 부시를 적용하고 쇽업소버를 최적화해 안정적인 거동을 확보하고, 섀시/프레임 접합부에 일체형, 분리형 마운트를 함께 사용해 긴급 조향 시 좌/우 롤링 현상을 줄여준다.

흡기구는 측면 펜더 위로 배치해 800mm 깊이의 물에서 7km/h의 속도로 도하할 수 있는 능력[6]과 고성능 냉각팬의 적용으로 3,500kg의 최대 견인 능력을 확보했으며, 4WD(2L, 4A, 4L, 4H), 스노우/터레인/머드/락/데저트[7] 모드,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 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 모드, DBC, 트레일러 브레이크 컨트롤을 갖췄다.

휠은 17인치 2가지, 18인치 1가지가 있으며, X-Line은 브리지 타입 루프랙을 장착해 제원상 일반형보다 20mm 높다. 오프로드 트림인 X-Pro는 지상고를 28mm(252mm) 높이고 17인치 휠, 콘티넨탈 AT 타이어, 전면 견인고리, X-TREK 모드,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 장치(e-LD)를 장착했다.

인테리어에는 12.3인치 클러스터 - 5인치 공조 - 12.3인치 ccNC가 하나로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오디오(8 스피커), 무선 미러링,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조수석 상단 수납함, 슬라이딩 센터콘솔 테이블이 적용됐으며, 송풍구는 벌집 패턴으로 디자인했다. 다이얼이 혼합된 컬럼식 기어에 버튼시동이 있는 것은 EV9, 레이 EV와 동일하다. 지속 가능성을 위해 재활용/바이오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8]

2열 등받이는 뒤로 기울이기 어려운 픽업트럭의 특성상 22°~ 30°의 각도조절과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가능하도록 최적으로 설계해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헤드/숄더룸을 확보했다. 7 에어백과 2열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를 장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시트 뒤에 수납공간이 있는 렉스턴 스포츠와 달리 콜로라도 등의 미국 픽업트럭처럼 하단에 마련해 시트를 위로 올리는 기능이 있다.

내장색은 오닉스 블랙, 에스프레소 브라운, 딥 그린, 미디엄 그레이, 오닉스 블랙/미디엄 그레이 투톤, 딥 그린/테라코타 브라운 투톤 6가지다.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차로 유지 보조 2,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지문인증 가능, 기아 커넥트 스토어,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무선 OTA, 카페이, e 하이패스, 디지털 센터 미러, 그라운드 뷰 모니터(GVM) 등의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기본적으로 281마력[9]으로 디튠한 2.5T 세타-Ⅲ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며, 수출용은 210마력 2.2L NEW-R 디젤 엔진도 탑재된다.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리며, 중동/아프리카용 디젤은 6단 수동변속기가 존재한다. 고로 한국 내수형은 2.5T + 8단 자동 단일 사양으로만 출시한다.

전기자동차 버전은 2028년 출시할 예정이다. 듀얼모터, 123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시 최대 450km의 주행거리를 목표를 한다.

2024년 11월 들어서는 병렬형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제한 시험차량이 발견되었다.[10] # 또한, 기아 사장은 2024년 제다 모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동화 및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계획에 대해 질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스터티 및 검토중이라고 답변했다. # 만약 출시한다면 제네시스에서 2027년을 기점으로 후륜형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할 예정인데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 출시 이전 정보 #===
2017년자 기사에 의하면 모하비의 프레임 구조물을 이용해서 픽업트럭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전에 남양연구소의 연례 행사에서 픽업트럭 파생 모델로 모하비의 프레임 구조물이 전시된 적이 있었다.

렉스턴 스포츠가 국내에서 나름대로 꽤 성과를 보여줘서 기아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쟁 모델이 등장할 가능성이 없진 않았다.

2018년 11월 기아 사장의 구체적인 언급이 나왔다. 아직까지는 픽업트럭에 대한 출시 계획이 없지만 앞으로는 픽업트럭에 대해서도 고려해야 하며[11], 픽업트럭에 대해서 예비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12]
파일:기아 타스만 위장 티저.jpg
2024년 6월 27일 제12회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위장막 공개 버전이 공개됐다.

===# 공식 티저영상 #===
타스만 티저 1편
타스만 티저 2편
호주 시장 광고 속 차명이 정해진 데는 여관방 주인이 호주 선수들의 이름 및 별명들을 적다 의견들이 많이 나오자 "됐다. 그래."라며 앞 글자를 제외한 글자들을 모두 지우는데, 'Tugga[13]', 'Alfie', 'Skull', 'Macca'[14], Aloisi[15], 'Ned'[16]의 앞글자를 딴 역두문자어가 되었다. 자막, 버전
타스만 - Episode 1: Teaser
2024년 7월 16일 '원 모어 라운드' 티저가 공개됐다. 4년간 1천 777종의 성능 테스트를 거쳤고[17], 해당 영상 촬영 시점인 2024년 5월까지 누적 시험 횟수가 총 1만 8,000회를 넘는다고 한다. 오프로드 시험편, 도하 시험편, 트랙 시험편, 내구성 향상 및 지역별 최적화를 위한 호주 실도로 시험편, 개발 연구원 인터뷰편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 타스만 - Episode 2~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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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만 - Episode 2: Off roading testing
2024년 7월 22일에는 타스만 - Episode 2: Off roading testing이 공개되었다. 캘리포이나 엘라배마 힐스에서 오프로드 영상을 찍었다. 종경사 40%에 해당하는 비포장노면 경사로를 주파하는 영상과 드리프트를 하는 영상으로 마무리를 지었다.[18]
타스만 - Episode 3: Wading test
2024년 8월 13일에는 타스만 - Episode 3: Wading test가 공개되었다. 영상은 기아 AutoLand 광주에서 촬영되었는데, 이전에 기아의 군용차량 소형전술차량이 도강한 장소와 동일하다. 테스트 영상에서는 타스만의 수중도하 및 수중공회전, 시동 On/Off 테스트를 진행했다. 참고로 도강상황에서 차량의 도어하단부가 전부 잠길 정도이면, 차량하부 전체가 이미 물에 잠기게되는데, 차량 하부에는 엔진, 변속기, 연료탱크, 각종 센서류 및 커넥터 등에도 물에 완전히 잠기는 악조건에대한 방수사양 적용이 필요하다.[19] 또한, 도하상태에서 시동을 끄게되면 배기라인에 물이 역류되어 들어오게되는데 이를 고려하여 형상을 최적화했을 가능성이 높다.[20] [21]

다만, 엔진의 흡기 필터는 어떤 방식으로 도강상황에 대비했는지는 나와있지는 않는데, 랜드로버처럼 흡입 계통이 차량 펜더부에 위치한 형태는 아닌걸로 보이고[22], 소형전술차량처럼 흡기계통을 상향배치해 도강상황에 대비했을 것으로 보인다.
타스만 - Episode 4: On track test
2024년 8월 27일에는 타스만 - Episode 4: On track test가 공개되었다. 미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모하비 주행시험장에서 해당 영상이 촬영되었다. 주로 R&H(Ride & handling) 그리고 적재능력 등과 관련있는 영상이다. 주행성능 관련해서는 단순히, 공차상태에서의 R&H 성능만 테스트한 것이 아닌, 견인 트레일러 장착 상태 그리고 중량물 적재 상태에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테스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타스만 - Episode 5: Desert endurance test
2024년 9월 24일에는 타스만 - Episode 5: Desert endurance test가 공개되었다. 아랍에미리트 알 쿠드라 사막에서 진행되었으며 사막언덕을 주파하면서 엔진 냉각계통, 서스펜션 테스트 등 다양한 테스트가 진행되었다고한다.
The Kia Tasman | R&D Interview
2024년 10월 1일에는 R&D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개발팀은 기아가 후발주자로서의 프레임 바디 픽업트럭을 출시하는 것에 부담감도 있지만, 봉고, 모하비, 텔루라이드를 개발한 경험으로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많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더욱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했다고 한다. 오프로드 성능, 토잉 능력, 적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수많은 테스트와 내구성 평가를 진행했다고 하는데, 전 세계 유명한 오프로드 장소를 방문하며 테스트를 진행했고 테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최적의 제어점을 튜닝하고 개선하는 등 다양한 노력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300,000km의 내구성을 증명하기 위해 일반 노면보다 100배 가혹한 환경에서 가속내구 테스트를 실시하였고, 전후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수십, 수백 번의 실험을 거쳤다고 한다.

영상 마지막에는 "이미 목표를 달성하고도 한 번 더 도전하는 의지에 대한 것이죠. 그리고 이건 타스만을 넘어, 다른 모델들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연구원이 답변하는데, 타스만 한 모델에만 그치지 않고 다른 모델 개발에도 이러한 도전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3. 파생형

3.1. 섀시캡

파일:타스만 싱글 섀시캡 전면.jpg 파일:타스만 싱글 섀시캡 후면.jpg
싱글 섀시캡
파일:타스만 더블 섀시캡 전면.jpg 파일:타스만 더블 섀시캡 후면.jpg
더블 섀시캡

프레임 위에 다양한 용도의 적재함을 올릴 수 있다. 한국 법에 의하면 트럭의 짐칸과 탑승 공간은 완전히 분리되어야 하기 때문에 뒤에 싣는 건 뭐든 될 수 있으니 당연한 이야기. 포터, 봉고와 별 다르지 않은 3면 도어를 단 적재함이라 값도 싸다. 뒷문에 리프트를 달면 활용도는 더욱 높아진다. 택배용 박스형 적재함을 올라거나 급수차, 냉동차, 랙커, 캠핑용 캐빈 등 얼마든지 된다. 그리고 국군부대에서 코란도 스포츠 렉스턴 스포츠처럼 군용차로 납품받아서 사용될 가능성이 높고[23] 오레전에 단종된 K-131나 노후화가 되고 있는 K-311을 대신해 군용 모델로 개조하거나 지휘관의 챠량으로 쓸 수도 있다.

3.2. 하드탑

파일:타스만 하드탑 전면.jpg 파일:타스만 하드탑 후면.jpg
하드탑 (더블데크)

적재함 위에 탑을 씌운 모습이다. 만약 렉스턴 스포츠/칸 처럼 탑을 씌운다면 구조변경 신청과 별도의 보험가입이 필수다.

3.3. SUV(미정)

기아 호주 법인에서 포드 에베레스트, 이스즈 MU-X, 토요타 포츄너와 유사한 프레임바디 SUV의 개발을 요구했다. 아직 정식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만약 타스만 기반 SUV가 양산되면 국내 시장에서는 지프 랭글러, 포드 브롱코의 경쟁 차종[24]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동시에, 모하비 레토나의 후속 포지션을 담당하게 될 수도 있다.[25][26]

4. 제원

TASMAN
<colbgcolor=#05141f><colcolor=#ffffff>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AutoLand 화성 1공장
코드네임 TK1
구분 싱글캡 더블캡
차량형태 2도어 중형 픽업트럭 4도어 중형 픽업트럭
승차인원 2명 5명
전장 mm 5,410mm
전폭 1,930mm
전고 1,870mm(기본형)
1,890mm(X-Line)
1,920mm(X-Pro)
축거 mm 3,270mm
윤거(전) mm mm
윤거(후) mm mm
1,512mm
1,572mm
540mm
공차중량 kg kg
연료탱크 용량 80L
타이어 크기 265/70R17[27]
265/60R18
구동방식 앞엔진-뒷바퀴굴림(FR)
앞엔진-4바퀴굴림(4WD)
전륜 현가장치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 + 리프 스프링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파워트레인
<rowcolor=#ffffff>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0-100km/h 변속기
가솔린
현대 스마트스트림 G2.5T
(세타Ⅲ, G4KR)
2.5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2,497cc 281ps 43kgf·m 8.5초 8단 자동변속기
디젤
현대 스마트스트림 D2.2
(NEW-R, D4HF)
2.2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2,151cc 210ps 45kgf·m 10.4초 6단 수동변속기/
8단 자동변속기

5. 여담

  • 모하비는 출시 이전 공개된 컨셉트 카 KCD-2와 KCV-4의 영향을 받아 출시되었는데 이중 KCV-4가 픽업트럭이었고 이 차가 2004년에 공개되었던 터라 타스만의 출시시기로 점쳐지는 2025년도에는 21주년을 맞는 차다. TK1은 이 자체를 기념하는 모델이 되면서 모하비에 미세하게 녹아있던 픽업트럭의 DNA가 드디어 발현된 모델이라는 역사적 의의를 함께 가지고 있다.
  • 만약 타스만이 픽업트럭의 최대 시장인 북미에도 진출하게 된다면 2011년에 보레고가 북미에서 단종된 이후 이후 모하비 계열 차량이 다시 북미에 출시되는 셈이다. 2018년 9월 25일 한-미 FTA 자동차 분야 협상 당시 2041년까지 한국에서 생산되는 픽업트럭을 미국에 수출할 경우 25%에 달하는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화성공장이 아닌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것으로 추측한다.[28] 그러나 기아 측이 한국을 포함해 호주, 아프리카, 중동 국가에서 우선 판매하겠다고 한 만큼 당장의 북미 출시 가능성은 높아보이지 않는다. 더욱이 미국에 있는 기아 공장에는 당장 바디 온 프레임 차량들을 생산할 설비들이 현재는 갖추어져 있지 않다.
  • 자동차 유튜버의 동영상 리뷰나 여러 매체들의 기사를 보면 "기아가 수십 년 만에 픽업을 냈는데도 디테일이 좋고 여러 부위를 활용도 높게 잘 만들었다."는 평가가 많은데, 기아는 실제로 트럭을 안 만들고 쉬었던 적이 없다. 2.5톤 이상 중형, 대형 트럭은 현대 전주 공장에서 만들지만 소형으로는 봉고 트럭이 계속 나오고 있으며, 군용으로 국내 최초의 소형 전술차 K-111이후 레토나( K-131)와 K-311 픽업트럭, K-151 다목적 전술차량 등 픽업 형태의 차량을 계속 만들고 있다. 극악한 상황에서 달려야 하는 군용 차량을 K-111의 1978년 이후 40년 넘게 만들고 있으니, 타스만이 "픽업 트럭 노하우가 없을 텐데 잘 나온" 게 아니고 오히려 군용 차량의 노하우가 덜 적용된 편이다.[29] 게다가 상부 탑이 SUV이긴 했지만, 프레임바디를 민수용으로도 스포티지 1세대, 쏘렌토 1세대, 모하비를 통해 계속 만들어 왔었다.
  • 다만 해외에서는 전반적으로 외관 디자인에 대해 못생겼다고 평하는 반응들이 많다. "익스테리어 디자인한 사람은 해고되어야 한다"거나, "누구도 저 차는 (못생겨서) 안 훔칠 것이다", "소주를 얼마나 많이 마셨길래 저 디자인을 승인한 것이냐"라는 반응들이 주를 이룬다. 영상 댓글#

6. 경쟁 차종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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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피아트 124 - K-360, T-600, T-1500, T-2000 -
1970년대 브리사, 피아트 132, 푸조 604 아시아 P9AMC, 아시아 B버스, 아시아 AB버스, AM버스 타이탄, 복사, KB트럭, B-1000 K-111, K-511, K-711
1980년대 프라이드, 캐피탈, 콩코드, 세이블, 봉고(승합 모델),
베스타, AC버스, 토픽
콤비, 코스모스 봉고(트럭 모델), 세레스,
트레이드, 라이노,
AM트럭
K-311, K-811
1990년대 프라이드 전기차 (관용, 일부 기업 판매) 비스토, 아벨라, 리오, 세피아, 슈마,
크레도스, 포텐샤, 엔터프라이즈, 엘란,
스포티지, 록스타, 레토나, 카렌스, 카스타,
카니발, 프레지오, 타우너(승합 모델)
그랜버드 그랜토, 타우너(트럭 모델) K-131
2000년대 모닝, 스펙트라, 쎄라토, 씨드, 포르테,
엑스트렉, 옵티마, 로체, 앙트라지(카니발), K7, 오피러스,
쏘울, 쏘렌토, 모하비, 벤가, 트라벨로, 천리마
- 파맥스 K-911
2010년대 레이, K2, K3, K4(중국형), K5, K9,
KX3, KX5, KX7, 니로, 스팅어, 스토닉/ KX1, 리오 X-라인,
페가스, 즈파오, 텔루라이드, 셀토스, 엑씨드
- - K-151, 중형표준차량
2020년대 쏘넷, EV6, K8, 니로 플러스, EV9, EV5, K3(소형차, 리오 후속),
K4, EV3, EV2예정, EV4예정, EV7예정, 타스만예정, PV1예정, PV5예정, PV7예정, 시로스예정, TV1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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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5141f> 경차 모닝 | 레이 <colbgcolor=#eee,#2d2f34> 비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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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 태즈메이니아(Tasmania)’와 태즈먼 해협에서 따왔다. [2] 대한민국 기준 오후 4시, 호주 기준 오후 6시 [3] 군용 픽업트럭 제외 [4] 동급 경쟁 차종으로서 참고했다는 의미이다. 기아는 타스만의 바탕이 된 모하비가 있고, 민수용을 안 내놓았을 뿐 군용으로는 계속 픽업 및 트럭을 만들고 있었기에 기술력이나 디자인에서 해외 모델을 따라할 이유가 없다. [5] 콜로라도 3세대(1,905mm) 대비 25mm, 레인저 와일드트랙(1,920mm) 대비 10mm 넓고, 글래디에이터(1,935mm) 대비 5mm, 렉스턴 스포츠(1,950mm) 대비 20mm 좁다. [6] 이를 위해 각종 배선 커넥터 등에 방수처리를 했다. [7] 중동, 아프리카. [8] 바이오 플라스틱 크러쉬 패드, 재활용 페트/합성 가죽, BTX 무첨가/바이오 소재 페인트, 재활용 페트 카펫. [9] 싼타페, 쏘렌토와 같은 출력이다. [10] 언덕길에서 제동할때 xEV 특유의 회생제동 소리가 들리다가 가속할 때 엔진음이 들린다. EREV는 아닌것같고 병렬형 하이브리드일 가능성이 높다. [11] 미국에서 light trucks의 비중은 light-vehicle 차급에서 69%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현대기아에서 light truck에 해당되는 차량 개발에 대한 고려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12] 현대자동차에서는 투싼을 베이스로 한 모노코크 픽업트럭의 경우 경영진의 결정이 승인돼 32개월 정도 개발기간을 거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투싼을 베이스로 한 모노코크 픽업트럭인 싼타크루즈는 투싼이 플랫폼을 바꾸는 풀체인지(NX4)를 노리느라 지연됐다. 그렇기에 기아에서 픽업트럭의 출시를 당장 결정하더라도 어느 정도 기간이 필요하다. 물론, 모노코크 바디가 아닌 모하비의 프레임을 공유해서 개발한다면, 싼타크루즈와 달리 개발 기간 면에서는 짧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3] 호주 크리켓 선수 스티브 워의 별명 '터가' [14] 호주 여자 축구대표팀의 골기퍼 '맥켄지 아널드'의 별명 '마카' [15] 호주 전 축구선수 겸 감독인 존 알로이지의 이름에서 따 왔다. [16] 호주에 실존했던 전설적인 총잡이 네드 켈리에서 따왔다. 광고 속 기아가 픽업트럭을 가지고 온다고 소개해 준 사람이다. [17] 바위, 모래 등의 오프로드 성능, 도하 테스트 등 [18] 여기서 경사각이 40%의 의미는 탄젠트로 나타낸 값이다. 각도로 환산하면 대략 20도 정도되는데 스키장 슬로프 중 상급 레벨에 해당하는 경사각이고, 민간인 통제구역 내 군 작전도로 등에서나 나올법한 경사도이다. 참고로 군용차가 대략 최대 60%(약30도) 종경사를 주파한다. [19] 차량 일부가 물에 완전히 잠겼을 때를 가정한 방수사양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센서류나 커넥터같은 차량전장품에 매우 좋지 못한 조건이다. 단순한 커넥터류에도 물이 들어가면 당장은 문제가 없더라도 추후 고장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20] 배기라인에 물이 들어가도 당장은 문제가 없지만, 고인물에 의해 주행중 울컥거림 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21] 소형 전술차량 LTV 개발성과와 적용기술Ⅱ를 참고하면, 도강 상황에서의 수밀성능을 만족하기 위해 파워트레인, 연료탱크, 구동장치, 각종 커넥터 및 센서류 등에 대해서 방수사양 및 형상 최적화를 적용했다고 나오는데, 타스만도 이에 대한 방수사양을 적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22] 보통 이런 방식이면 팬더에 엔진 흡기계통 통로가 보여야 한다. [23] K-151처럼 뒤에 적재함에 여러가지 군장비를 장착할 가능성도 있다. [24] 랭글러와 브롱코와 경쟁하려면, 3도어와 5도어 모델이 나와야 하는데, 이럴 경우 스포티지 1세대와 5세대와 같이 롱보디와 숏보디로 나누면서 롱보디는 포드 에베레스트 토요타 포츄너의 경쟁모델이 되고, 숏보디는 추가적으로 스포티지 1세대처럼 스폐어 타이어를 장착할 가능성이 크고 랭글러와 브롱코의 새로운 경쟁차량이 된다. [25] 차명은 모하비나 아니면 레토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 [26] 아울러 상술한 랭글러나 브롱코와 비슷한 성향으로 개발한다면 레토나의 역할도 계승하게 되는데, 레토나 역시 5도어 모델 설계 까지 끝내놓고 사장된 전적이 있다 [27] 월드 프리미어에서 17인치 휠도 사용된다고 언급했다. [28] 북미와 인근 지역의 물량은 조지아 공장에서 만들고 내수와 북미 외 지역 수출 물량은 화성공장에서 생산하게 될 것이다. [29] 군용 차량은 원가, 디자인, 마케팅의 제약은 나중 문제이고, 군이 요구하는 성능을 얼마나 충족시키느냐, 납기와 생산량이 어느 정도냐가 더 중요하여 민수용 차량과는 원가, 성능 판단 기준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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