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건담×
인랑[1] 게임! 이색의 본격 미스터리 「기동전사 건담 웨어 볼프」코믹스 제1권 발매 기념 PV |
장르 특성상 작가 홀로 만드는 작품이 아니라 스토리 및 구성 등은 창작그룹인 배럴 롤 소속의 시게노부 케이[2], 코다치 우쿄[3] 등이 맡았고 작화는 이토 케이가 담당해 건담 에이스 2023년 7월호부터 연재중이다.
제목이 특이한데, 영어식인 웨어울프도, 독일어식인 베어볼프도 아닌 웨어볼프라는 해괴한 제목이 특징.
2. 스토리
우주세기 0087년.
에우고, 티탄즈, 액시즈의 3파전이 벌어지고 있던 시기.
티탄즈의 특수임무함인 페가스서급 강습상륙함 헤카테를 기함으로 하는 특수임무부대가 임흑주역 제브라 존에서 신형 MS 운용시험을 위해 출전했다가 에우고 부대의 기습을 받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피해를 무시한 강행돌파로 겨우 궁지를 벗어나지만 함선의 피해가 심각해 제대로 된 자력항해는 불가능해 지고 표류 상태에 빠지게 된다.
어떻게든 타개책 마련을 위해 분위기가 어수선할 때 이번엔 일단 동맹을 맺었을 터인 액시즈의 부대가 공격을 걸어온다.
이에 함 내의 에이스 파일럿이자 신형기 웨어볼프의 테스트 파일럿을 담당한 라제트 그랜든 중위가 출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억지로 출격, 신형기의 성능을 발휘해 격퇴에 성공한다.
어찌됐든 위기는 넘겼기에 안심하는 크루들이었지만, 어째선지 귀함한 라제트 중위가 기체에서 내리지를 않는다.
혹시 라제트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가 싶어 콕피트 해피를 강제개방하자 드러난 광경은, 분명 방금 전까지 멀쩡히 기동하던 MS의, 그것도 락이 걸려있어 외부에선 개방이 안되는 콕피트 내라는 일종의 밀실에서, 총격에 심장이 뚫려 사망해 있는 라제트 중위의 변사체였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상황은 불명확 했지만 함 내의 불안과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함장인 류코스 대령은 12시간 후 투표를 통해 의심이 가는 유력 용의자를 지정해 감금을 할 것이라 천명한다.
이에 평소 라제트에게 폭행을 동반한 괴롭힘을 당해온 데다 가장 마지막에 라제트와 대면했던 정비병 마카미 탈보트 중사가 최유력 용의자가 되어버린다. 이대로라면 죄도 없이 희생양이 되어야 할 상황.
하지만 냉정히 상황을 분석하던 보결 파일럿인 레토 시어 소위가 마카미에게 함께 진범인을 찾자는 제안을 해 온다.
우주세기 최초의 본격 미스터리 추리물이 펼쳐진다.
에우고, 티탄즈, 액시즈의 3파전이 벌어지고 있던 시기.
티탄즈의 특수임무함인 페가스서급 강습상륙함 헤카테를 기함으로 하는 특수임무부대가 임흑주역 제브라 존에서 신형 MS 운용시험을 위해 출전했다가 에우고 부대의 기습을 받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피해를 무시한 강행돌파로 겨우 궁지를 벗어나지만 함선의 피해가 심각해 제대로 된 자력항해는 불가능해 지고 표류 상태에 빠지게 된다.
어떻게든 타개책 마련을 위해 분위기가 어수선할 때 이번엔 일단 동맹을 맺었을 터인 액시즈의 부대가 공격을 걸어온다.
이에 함 내의 에이스 파일럿이자 신형기 웨어볼프의 테스트 파일럿을 담당한 라제트 그랜든 중위가 출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억지로 출격, 신형기의 성능을 발휘해 격퇴에 성공한다.
어찌됐든 위기는 넘겼기에 안심하는 크루들이었지만, 어째선지 귀함한 라제트 중위가 기체에서 내리지를 않는다.
혹시 라제트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가 싶어 콕피트 해피를 강제개방하자 드러난 광경은, 분명 방금 전까지 멀쩡히 기동하던 MS의, 그것도 락이 걸려있어 외부에선 개방이 안되는 콕피트 내라는 일종의 밀실에서, 총격에 심장이 뚫려 사망해 있는 라제트 중위의 변사체였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상황은 불명확 했지만 함 내의 불안과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함장인 류코스 대령은 12시간 후 투표를 통해 의심이 가는 유력 용의자를 지정해 감금을 할 것이라 천명한다.
이에 평소 라제트에게 폭행을 동반한 괴롭힘을 당해온 데다 가장 마지막에 라제트와 대면했던 정비병 마카미 탈보트 중사가 최유력 용의자가 되어버린다. 이대로라면 죄도 없이 희생양이 되어야 할 상황.
하지만 냉정히 상황을 분석하던 보결 파일럿인 레토 시어 소위가 마카미에게 함께 진범인을 찾자는 제안을 해 온다.
우주세기 최초의 본격 미스터리 추리물이 펼쳐진다.
3. 등장인물
3.1. 헤카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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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 시아
헤카테 소속 MS대의 보결 파일럿으로 계급은 소위.
쿨한 성격의 미녀지만 조금 너드 기질을 가진데다 사회성에 문제가 있어서 부대 내에서 조금 겉도는 면이 있었다.
라제트의 추파를 받고 있었지만 거절한데다 날라리 바람둥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지 별로 좋게 보지 않았던 듯.
살인사건 이후 마카미와 조를 짜서 진범 검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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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미 탈보트
헤카테 소속의 정비병으로 계급은 중사.
평소 라제트에게 폭행을 동반한 학대를 받고 있었고 이것을 이유로 잠재적인 범인 취급을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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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제트 그랜든
헤카테 부대의 에이스 파일럿으로 신형기의 테스트 파일럿를 맡을만큼 유능한 군인 취급을 받고 있었다. 동료인 발리나 편대장인 로비슨 등에게 신뢰받고 있었지만 티탄즈 특유의 엘리트 의식에 더해 선천적인 폭급함과 아무 여성에게나 껄떡대는 난봉꾼 기질, 여기에 사후 개인정보를 확인하던 중 군 내부에서 불법적으로 마약을 유통하고 있는 등 인간쓰레기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래도 1년전쟁 당시 건담의 활약을 본 후 히어로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으며 동료애(어디까지나 자신의 동료라고 생각한 사람들 한정이지만)는 진짜였던 듯.
이 사람이 웨어볼프의 콕핏 내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것을 시작으로 헤카테 전체에 비극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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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코스 프레이버그
헤카테의 함장으로 계급은 중령.
바스크 옴 대령이 직접 발탁한 젊은 천재지만, 확정적인 증거가 없음에도 투표를 통해 범인일 것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가둠으로서 함 내 생존자들의 안정을 꾀하겠다는 효율지상적인 계획을 세우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지 않는 냉혹한 지휘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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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리느 워그
헤카테의 부장을 맡고있는 여성사관으로 계급은 소령.
흑발에 장신의 근육질 캐릭터지만 북유럽 명문가 출신이라 류코스에게 "아가씨"라고 놀림 받기도 한다.
류코스의 보좌역으로 발탁되었지만 그녀의 냉혹한 처사에 이래저래 고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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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슨 슈라이커
헤카테 소속의 MS파일럿이자 편대장.
다른 파일럿들은 물론 거친 성격의 라제트도 '오야지'라고 부르며 따를 정도의 인격자로, 마카미가 라제트에게 학대를 받고 있었다는 걸 알고 사과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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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쟈크 안진
헤카테의 군의관. 외과의 답게 사체 앞에서도 태연히 식사를 할 정도의 담력에 구새기의 추리소설 팬이라 라제트 살인사건이 밀실 살인이라는 것을 알자 흥분하기도 한다.
그래도 양식있는 사람이라 레토와 마카미의 수사에 적극 협력하며 여러 도움을 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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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드 네우리안
헤카테의 간호병. 마카미와는 소꿉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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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키도
헤카테의 제2 MS소대 소속 파일럿.
라제트와는 절친 사이로, 라제트 사망 후 평소에도 폭행을 당하고 있던데다 마지막 출격 때 함께 있었던 마카미를 범인이라 단정짓고 함 내 다른 인원들에게 악담을 하고 다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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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코타 무어서드
헤카테의 제2 MS소대 소속 파일럿으로 여성.
액시즈 부대의 공격 때 탑승기인 페일라이더D2가 격파되지만, 탈출해서 목숨은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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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마 푸를
헤카테의 오퍼레이터. 라제트와는 밀회를 즐기는 연인 관계였다.
3.2. 액시즈 소속
- 크라트 닉스
- 커시 놀
4. 등장 메카닉
4.1. 티탄즈 소속기
-
웨어볼프
작중에선 그냥 신형기, 또는 웨어볼프라고만 불리지만 건담 Mk-IV의 개수기로, 머리와 어깨 등 파츠 일부와 탑재 OS인 웨어볼프 시스템을 제외하면 원형기와 다른점은 거의 없으며 무장도 동일하다. 기본적으로 이 기체의 콕핏에서 벌어진 밀실 살인사건이 이야기의 중심이 된다. 의외로 건담 Mk-IV(4)와 건담 Mk-V(5)의 중간 형태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작품 제목에 들어간 늑대( 도벤울프)로 변하는 중간단계로서 선택된 것 같다는 추측이 나왔다. #
의문의 웨어볼프 시스템이라는 게 탑재되어 있는데, 레토와 마카미가 초계임무를 위해 잠시 타고 나갔을 때 크라트의 걍 개에게 공격당해 의식을 잃었을 때 자체적으로 기동해 크라트를 격퇴하는 등 비밀이 많은 기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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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라이더 DII
헤카테의 제2 MS소대 소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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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사이
일단 소속기이긴 한데, 작품 시작시의 에우고와의 전투 중 전멸당해서 이후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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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서스급 강습상륙함 헤카테(ヘカーテ) - 페가서스급이긴 한데, 개량형인
알비온(건담 시리즈)과 같은 외형을 하고 있다. 신형기 실험이라는 저위험 임무에 호위기 및 대항기등을 다수 탑재할 수 있어 선택된 듯.
에우고와의 전투로 상당수의 정비요원, 오거스타 연구소에서 파견된 연구원 등 다수의 사망자를 낸 데다 주요 부분을 다수 피격당해 자력항해는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 빠져있다.
4.2. 액시즈 소속기
4.3. 에우고 소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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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식 改
작품 시작시에 헤카테를 습격한 에우고 부대의 대장기.
그동안 본 적 없는 신형기들이 각잡고 습격해 온 것이라 우연한 조우전이 아니라 신형기 테스트 및 위치정보 등이 유출된 것이라는 추측를 하게 만드는 장치로 등장한다.
-
슈츠룸 디아스
습격해 온 에우고 부대의 주력기로, 순식간에 마라사이 소대를 전멸시킨다.
5. 기타
- 장르가 장르다 보니 건담 시리즈 통틀어서도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의 작화를 보여준다. 게다가 작화 담당이 워낙 힘줘서 그리다 보니 상당수의 여성 캐릭터들이 여성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도 있다(...).
- 전투 씬은 거친 작화 특성상 호불호가 갈리지만 함내 미스테리 파트의 연출은 매우 훌륭하다는 평이 주류다. #